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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鐵이 부동산 가치를 바꾼다"…'EX100'이 뭐길래
  • "고속鐵이 부동산 가치를 바꾼다"…'EX100'이 뭐길래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수도권 아파트 분양 시장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청약이 치열한 아파트 대부분은 ‘핵심지’를 잇는 교통 호재를 하나쯤 품은 곳이다. 호재 덕에 위기에도 가격 방어가 가능하고 호황기 때는 가파르게 집값이 상승해 부동산 가치를 좌우한다는 분석이 나온다.22일 부동산인포는 올 하반기 분양 시장의 흥행 키워드로 ‘EX100’을 제시했다. EX100은 ‘Express 100㎞’의 줄임 말로 시간당 100㎞ 이상을 이동할 수 있는 고속철도를 의미한다.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대표적이다. 고속철을 일상적으로 집 근처에서 이용하게 되면 사람들의 생활방식 변화에 촉매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우선 월곶~판교선(약 34㎞)은 인천 송도역에서 출발해 시흥 월곶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연결된다. 시속 250㎞로 달릴 수 있는 한국형 준고속열차(EMU)도 운행 예정이다. 송도역, 광명역, 인덕원역, 판교역에서 수도권 주요 철도 노선과 환승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신안산선도 시간당 최대 110㎞로 달려 경기 서남권 교통 인프라를 바꿀 대형 호재다. 안산(한양대역)에서 출발해 시흥~광명을 거쳐 서울 여의도(약 44㎞)를 잇는다. 여의도~광명역까지는 단일 노선이지만, 광명역에서 시흥시청을 잇는 구간과 목감~한양대를 잇는 ‘시옷(ㅅ)’자로 갈린다. 향후 여의도에서 공덕~서울역 연장도 계획돼 있다.GTX도 단연 ‘핫’ 하다. GTX-A노선 기준 영업 최고 속도는 180㎞/h에 달할 전망이다. 파주 운정역과 화성 동탄역을 연결하는 GTX-A 노선은 내년 상반기 수서~동탄 구간이 먼저 개통 예정이고 이어 하반기 운정~서울역 구간이 뚫릴 계획이다. 관심이 높은 노선이라 국토부는 노선명은 이달까지 공모 중이다.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 노선은 내년 상반기 착공을 준비 중이며, GTX-C는 민간투자사업심의위를 통과해 사업이 순항 중이다. 김포 장기역에서 시작하는 GTX-D노선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EX100’ 주변 아파트도 주목받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월판선이 정차 예정인 송도역 도보권 ‘송도럭키’와 ‘현대4차 아파트’는 올해만 각각 38건, 25건이 거래돼 손 바뀜이 활발한 모습이다. 작년부터 ‘송도역 경남아너스빌’, ‘서해그랑블 더파크’ 등 인근에서 분양된 3개 단지도 모두 계약을 마쳤다. 신안산선 시흥시청역 부근에서도 ‘시흥장현 제일풍경채 센텀’ 전용 84㎡ 타입이 올 1월 5억9000만원에 실거래 됐지만,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7월 7억3800만원을 찍었다.GTX 호재는 청약 열기도 달구고 있다. 올 7월 분양에 나선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1순위에 2만여 건, 앞서 6월 나온 파주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4만여 건의 청약이 쏟아지며 단기간 100% 계약을 마쳤다. 하반기 ‘EX100’ 수혜 지역 일대에 공급을 앞둔 단지로는 GS건설이 안양 만안구에 내달 분양 예정인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월판선 만안역계획), 인천 연수구에서 삼성물산이 분양 예정인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월판선 정차 예정), 시흥에 들어서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목감역(신안산선 목감역 위치), 삼성역(GTX A·C노선 정차) 인근 ‘디에이치 에델루이’, 청량리역(GTX C노선 환승역) 주변 이문3구역, 화성 동탄2신도시(GTX A노선 정차 예정)에서 대방산업개발이 선보이는 C18블록 등이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이들 3개 노선 외 추가적으로 시속 100㎞ 이상으로 주파하는 열차가 당장 없어 수도권에 대기 중인 교통 호재 중 파급력이 가장 크다”라며 “또한 철도망 구축은 조 단위의 예산을 투입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 등의 여러 관문을 넘어야 해 추진도 만만치 않아 철도가 뚫릴 지역에 사람들이 몰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3.08.22 I 김아름 기자
광명시, LH에 일직동 부지 매각 중단 요청 "공공시설 활용"
  • 광명시, LH에 일직동 부지 매각 중단 요청 "공공시설 활용"
  • [광명=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광명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LH광명시흥사업본부 사옥으로 사용 중인 일직동 부지 3필지 매각을 철회해달라고 요청했다.광명시청 전경.(사진=광명시)21일 경기 광명시에 따르면 LH는 지난 17일 ‘광명역세권지구(일반상업용지) 공급 공고’를 내고 해당 부지 매각을 추진 중이다.매각이 추진되는 일직동 부지는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일대로 개발 과정에서 아파트와 상업·유통시설 공급이 기존 계획보다 늘어나 상대적으로 공원 등 공공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특히 대형쇼핑몰과 중앙대학교 병원이 인접한 해당 부지가 민간에 매각돼 사업성 높은 주거용 오피스텔 위주로 개발되면 인구과밀에 의한 시민들의 불편은 늘고, 시민에게 공공서비스 제공의 기회가 줄어들 우려가 크다는 게 광명시의 설명이다.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는 2004년 11월 최초 고시 때 6866세대였던 주거 세대수가 현재 9744세대로 42%나 증가했다. 반면,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등 공공시설용지는 141만9197㎡에서 126만5562㎡로 감소했다. 특히 공원의 경우 당초 30만5578㎡에서 20만2681㎡로 10만㎡ 이상 줄었다.이에 광명시는 2023년 광명역세권 활성화 용역을 통해 △주거와 창업, 취업을 통합 지원하는 허브 구축 방안 △광역 교통 거점 역할을 위한 대중교통 중심 개발 방안 △첨단산업 및 문화기능 유치 방안 △보행자 중심 도시공간 조성과 양질의 공공공간 확보 방안 △구도심 연계 사업 발굴 등 광명역세권 활성화의 종합적인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시는 광명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용역을 내년 1월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생활 SOC와 양질의 공공공간을 확보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를 준비하고 있어 LH 소유 일직동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는 것을 반대하는 입장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역세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공시설 등의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을 위한 광명역세권 개발을 위해 LH의 전향적 판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2023.08.21 I 황영민 기자
오산도시공사 전환 9월 분수령, 오산시의회 문턱 넘을까
  • 오산도시공사 전환 9월 분수령, 오산시의회 문턱 넘을까
  • [오산=이데일리 황영민 기자]대규모 민관 합동프로젝트 ‘오산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운암뜰 도시개발사업)에서 오산시가 주도권을 가져올 오산도시공사 설립 여부가 오는 9월 오산시의회에서 결정된다.오산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조감도.(자료=오산시)다음달 시의회에서 오산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동의안이 통과되면 오산시는 운암뜰 도시개발사업 지분을 현 19.8%에서 과반 이상인 50.1%까지 확보할 수 있다.21일 경기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9월 4일~13일까지 열리는 오산시의회 제278회 임시회에 오산시설관리공단을 오산도시공사로 전환하는 내용의 관련 조례 개정안 및 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현행 지방공기업법상 오산시설관리공단을 오산도시공사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시의회 동의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도시공사 전환시, 운암뜰 지분 19.8%→50.1%시는 9월 시의회에서 조례 개정과 동의안이 의결되면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1월께 오산도시공사를 출범시킬 계획이다.오산시가 오산도시공사 설립을 추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 최대 현안인 운암뜰 도시개발사업의 주도권과 개발이익 환원에 있다.운암뜰 도시개발사업은 오산시청과 오산IC 사이에 위치한 오산동 166 일원 58만여㎡ 부지에 지식산업시설, 문화교육 시설, 복합 상업시설, 주거시설(5100세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 시행자인 오산운암뜰도시개발 프로젝트금융투자사(PFV)는 현재 현대엔지니어링㈜ 등 8곳의 민간사업자가 전체 지분의 49.9%를 갖고 있다.나머지는 오산시 19.8%, 한국농어촌공사 19.7%, 평택도시공사와 수원도시공사가 각각 5.3%를 출자한다.하지만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면 민간출자와 공사채 발행이 가능해져 현재 타 기관 출자 지분을 모두 오산도시공사로 전환해 과반 이상인 50.1%를 오산시가 가져올 수 있다.이 경우 운암뜰 도시개발에서 오산시가 주도권을 갖게 되며 개발이익환원 또한 극대화해 지역 재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이권재 오산시장이 운암뜰 일대 토지주들을 만나 AI시티 도시개발사업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오산시)◇경기도내 공단 체제 7곳 불과, 관건은 오산시의회 동의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 사례는 2015년 지방공기업에 80조(공사와 공단의 조직변경) 항목 신설 이후 광명·수원·부천·안양·포천·시흥·군포·과천·파주·양주 등 10개 지자체에서 이뤄진 바 있다.시흥시의 경우 2017년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이 인가된 뒤 2019년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해 사업시행자를 변경했으며, 과천 또한 3기 신도시 과천지구 지정 이후 그해 12월 도시공사로 전환해 사업시행자로 참여했다.아울러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도시공사가 아닌 시설관리공단을 운영 중인 곳은 오산을 비롯해 7곳에 불과하며, 이중 오산과 의정부·안성·여주·연천 등 5개 지자체가 도시공사 전환을 추진 중이다.경기도내 31개 지자체의 공사 및 공단 설립 현황.(자료=오산시)앞서 오산시가 20세 이상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38%)에서도 오산시내 도시개발 사업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96%가 ‘필요하다’(매우 필요 30.4%·약간 필요 65.6%)고 답했으며, 도시개발 전담기관 필요성에는 85.6%가 ‘필요하다’(매우 필요 24.2%·약간 필요 61.4%)고 응답한 바 있다.다만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시의회 구조상 오산도시공사 관련 조례와 동의안 통과 여부는 매우 불투명한 상태다.실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지난달 성명을 내고 오산도시공사 전환에 대해 “오산시는 ‘시설관리공단의 공사 전환 및 트램노선 주민설명회’를 진행했으나 대다수의 시민들은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명분을 만들기 위한 요식행위라는 의견을 개진하며, 성급한 전환에 우려를 표했다”고 부정적 견해를 비추기도 했다.오산시 관계자는 “운암뜰 외에도 오산시의 여러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추진되는 도시공사 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의회 및 시민들과도 충분한 협의를 하고 동의를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3.08.21 I 황영민 기자
LH, 분당·광명·하남 사옥부지 매각 나서
  • LH, 분당·광명·하남 사옥부지 매각 나서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등에 맞춰 우량 자산인 수도권 사옥부지 3곳을 매각한다고 18일 밝혔다.매각대상은 경기남부지역본부(분당구 구미동), 광명시흥사업본부(광명시 일직동), 하남사업본부(하남시 풍산동) 사옥부지이다.현재 입찰공고 중인 경기남부지역본부 사옥(오리사옥)은 종전부동산으로서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자산효율화 대상이다. 일반상업지역으로서 법정용적률은 본관 460%, 별관 400% 예정금액 5801억원이고 입찰마감일은 23일 이다. 오리사옥은 대지면적 3만7998㎡, 건축 연면적 7만2011㎡, 본관 지하 2층∼지상 8층, 별관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이며 업무·문화·산업시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매각을 추진했으나 유찰된 바 있다.광명시흥사업본부가 사옥으로 활용하고 있는 광명시 일직동 부지는 일반상업용지 3필지로, 허용용도는 판매·업무·문화 및 집회·숙박시설 등이며 용적률은 700%이다. 공급 예정가격은 필지별로 254∼498억원이다. 지난 17일 입찰 공고해 9월에 계약을 체결하는 일정으로 12월에 잔금을 납부하고 나면 2년 후 토지사용이 가능하다. 공고문 확인 및 입찰은 LH 토지청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광명역세권지구 내에 위치해 이케아, 롯데아울렛, 코스트코 등 대형쇼핑몰, 중앙대학교 병원 등이 인접해 있는데다 인근에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등 상권 형성을 위한 배후지역도 발달돼 있다. 향후 인근 지역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유통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유입인구의 증가가 기대된다.하남시 풍산동 하남사업본부 사옥부지는 업무시설용지 2필지로 허용용도는 오피스텔을 포함한 일반업무시설, 1·2종 근린생활시설(일부시설 제외), 문화및집회시설 등이다. 내달 중 감정평가 및 입찰공고(9월 11일 예정), 10월 중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토지사용시기는 잔금납부약정일로부터 2년 후이다. 자세한 공급일정은 내달 11일 이후 LH 토지청약시스템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해당부지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상일IC, 올림픽대로 등의 주요 교통망과 연결되고, 서울시와 바로 연접해 입지가 우수하다. 스타필드 하남,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시설과 한강과 어우러진 주거환경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대규모 기업의 사옥부지 등으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3.08.18 I 김아름 기자
"정부 정책 믿다가 느는 것은 빚밖에 없다"
  • "정부 정책 믿다가 느는 것은 빚밖에 없다"
  • 광명시흥지구 주민들이 17일 경기도 광명시 학온동주민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광명총주민대책위 제공)[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정부 정책 믿다가 느는 것은 빚밖에 없다.”박승원 광명시장은 17일 경기도 광명시 학온동주민센터에서 열린 광명시흥지구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광명시흥지구 주민들의 부채 부담 관련 성토를 경청한 뒤 박 시장은 “국토부가 2024년 토지보상을 하겠다고 했는데 그걸 반드시 관철시키는 것으로 목표를 정해야 한다고 본다”라며 “시흥시장과 공동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다. 확실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그는 “정부가 광명시흥지구 발표 때 광명시장도 함께 해달라고 해서 갔는데 당시 국토부 차관이 한 말을 기억한다”라며 “2023년 선분양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지금 광명시흥지구 사업추진은 그때와는 전혀 다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을 만났는데 광명시흥지구 문제는 참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A씨(83세)는 “2019년 채무를 갚기 위해 광명시흥지구내 소유토지를 담보로 5억원 대출을 받은 빚이 점점 늘어나 올해 8억원이 됐는데, 더 감당할 수 없어 월 40만원씩 세받던 상가를 며칠전에 1억3000에 팔아 1억원은 빚을 갚았다”라며 “그래도 빚이 7억원인 상황이고 그 이자로 매달 375만원이 나가는데 달리 수입이 전혀 없어 잠을 못자고 있다”고 호소했다.B씨는 “남편이 요리사인데 2000년대 초 정년퇴직한 이후 생활비가 수입보다 많아 빚을 얻어썼고 이자를 감당할 수 없어 2013년 650여평 땅을 팔았지만 그래도 은행빚 5500만원이 남았고 현재 산 550여평이 있기는 하지만 은행빚 외에도 지인들로부터 빌어쓴 사채만 2억이 넘는 상황에서 토지보상은 안나오고 이자는 계속 늘어나고 몸은 늙어가니 눈앞이 캄캄하다”라고 말했다.C씨는 “2010년 보금자리 발표 후 생업인 목축업을 위해 지방에 대토를 하느라 은행대출 15억원을 받았고 원래부터 있던 7억 대출과 합쳐 총 22억원의 대출을 안게됐는데 목축업 수입이 좋은 것도 아니고 2015년에 보금자리 철회로 보상금도 안나오니까 그 22억원 대출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이자만 월 1300만원을 내는 등 가계 전체적으로 최소 월 500만원 적자가 나고 있다”라고 토로했다.한편 3기 신도시로 2021년 2월 발표된 광명시흥지구는 지구 발표 후 2년 반이 지난 현재까지 토지보상 일정에 관한 명확한 방침이 나오지 않으며 보상이 미뤄지고 있다.
2023.08.17 I 김아름 기자
쏘카, 캠핑카 대여 서비스 시작…고객에게 배달된다
  • 쏘카, 캠핑카 대여 서비스 시작…고객에게 배달된다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는 급성장하는 캠핑 수요에 맞춰 차박이 가능한 캠핑카 대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여 캠핑카는 스타리아 캠퍼와 레이 두 종이다. 스타리아 캠퍼(11인승)는 캠핑에 특화된 MPV 모델로 실내 시트를 완전히 접어 거주와 취침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차량 루프에는 전동식 팝업 텐트를 장착해 취침 공간을 추가로 확보했다. 차량 측면에는 야외 활동을 위한 어닝(차양막)도 설치했다.레이도 차박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개조했다. 차량 루프에는 취침이 가능하도록 팝업 형태의 3면 개방형 텐트가 장착돼 있고, 실내 시트도 평탄화 작업을 통해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무시동히터 옵션을 갖춰 시동을 걸지 않고도 냉난방 시스템 외 전기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캠핑카는 쏘카 앱 메인 화면 ‘여기로 부르기’ 메뉴에서 예약할 수 있다. 캠핑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배달하고 같은 장소에 반납하는 ‘부름 왕복’ 서비스로 운영된다. 비대면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대여할 수 있다.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인천, 수원, 김포, 파주, 용인, 고양, 부천, 광명, 과천, 안양, 군포, 성남, 시흥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2023.08.11 I 한광범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과학인재 모시는 中·日, 손놓은 한국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다음은 1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과학인재 모시는 中·日, 손놓은 한국-올해 늘어난 일자리, 95%가 여성-고금리에도 빚투·영끌 가계대출 또 사상 최대-디플레 늪에 빠진 중국-[사설]다시 뛰는 국제 유가, 유류세 인하 연장 불가피하다-[사설]수술대 오른 금융 거래 그림자 규제, 고칠 게 이뿐일까△종합-[HOT이슈]포스코 ‘차수벽 설치’ 침수 예방…현대차, 차량 5000대 안전구역 대비-긴 장마에 男 일용직 급감…女 돌봄·서비스 수요는 늘어나-‘광복절 특사’ 이중근·김태우 포함△과학기술 인재 확보 초비상-애써 키운 ‘외국인 제자’ 박사 따니 귀국, 잡고 싶어도 조건이…-中 해외 석학 유치 ‘천인계획’ 가동 日 92조 투자, 도쿄 정원규제도 풀어-“2050년엔 이공계 학생 반토막…대학 구조개혁 서둘러야”△종합-‘백약이 무효’ 中경기…대규모 부양책 꺼내드나-4대 주력산업 육성…2027년까지 국내 펫시장 ‘15조’로 확대-또 최초…SK하이닉스 ‘321단 낸드’-다시 커지는 美은행 건전성 우려 무디스 경고에 주가 일제히 하락△가계부채 ‘비상등’-“빚 내 집사자” 고삐풀린 주택담보대출…금융당국 긴장-테마주 광풍에 신용융자 ‘20조원’ 당국 “빚투 부추기는 증권사 점검”△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빚투 막더니 이젠 빚투족 보호…정책 혼선 없애고 가계부채 관리 나서야”-“中企·소상공인 등 경제학계 소외 분야 연구 강화할 것”△정치-‘대의원제 개편’만 띄운채 문닫는 민주당 혁신위-국방부, ‘채 상병 사건’ 조사본부로 이관…재검토 지시-K방산 ‘큰손’ 폴란드, 잠수함 도입 본격화…한화오션·HD현대重 적극 타진-與도 野도 수도권 민심잡기 ‘빨간불’-“경찰 수사중인 한동훈 자녀 사건 檢에 넘어오면 이해충돌 신고해야”△경제-장중 환율 1320원 돌파…“1350원까지 열어둬야”-기업현실과 엇박자 ‘고용창출 보조금’ 손질-원전 중소·중견기업에 1500억 금융지원-‘프랑스판 IRA’ 시행 예고 韓전기차 수출 제동 걸리나△금융-가짜 진단서 사기 원천 차단…환자 고유번호 등록 힘받나-부동산 PF 연체 눈덩이…저축銀·캐피털사 발동동-최고 年5%까지 이자 준다…쏟아지는 고금리 예적금-금융당국·손보업계 ‘카눈’ 대응반 가동△Global-美, 투자제한 수위조절…“첨단기술 매출 절반 이상 中기업만”-‘올 IPO 최대어’ ARM, 내달 美 나스닥 상장-美신용카드 대금 사상 첫 1조 달러-홍콩거래소 비공개 나선 록시땅…다시 유럽行?-횡재세 소식에 은행주 뚝 伊정부, 과세 한도 축소-AI 절대강자 엔비디아 차기작 ‘GH200’ 공개△산업-유럽마저 전기차 인기 주춤…현대차·기아, 신모델로 돌파구 만든다-전기차 수요 감소에…리튬값도 하락세-최태원·조승환 ‘기업·수산업계 상생’ 논의-쿠팡, 4개 분기 연속 흑자행진…창업 이후 첫 연간 흑자 눈앞-포스코그룹 새 슬로건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ICT-먹구름 낀 게임업계…이번에도 넥슨만 웃었다-‘통일TV’ 사태 영향에 국장급 대기발령-바이낸스, 고팍스 대표 47일 만에 ‘또’ 바꿨다-네이버웹툰, 웹툰 거래액 늘고 IP 사업도 훨훨△제약·바이오-“AI신약기업 ‘K멜로디 참여’는 개별 역량 확인할 기회될 것”-SK바사·美노바벡스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펩트론, 비만·당뇨치료제 기술이전 기대감 ‘쑥’-HK이노엔, 고용노동부와 안전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학카페-열받은 지구…초당 원자폭탄 5개 폭발 수준-스승 뜻 이어 15년간 초전도체 연구 정부 연구 개발 과제도 잇따라 수주△증권-배터리주 색안경 벗으니…실적주가 보인다-역대 최대 실적 약발 다했나…후진하는 현대차-초전도체發 급등락 ETF 영향 제한적△증권-초전도체株 고점서 손 턴 대주주…개미만 피눈물-박스권 갇히거나 우하향 2차전지 테마주 ‘숨고르기’-美 은행 신용등급 강등에…국내 은행株도 싸늘-“가구·인테리어 필름 기술, 반도체·2차전지로 사업 확장”△부동산-LH ‘도심복합사업’ 반대 확산-기약없는 토지보상…광명시흥 사업 존폐 기로-‘실거주 의무 폐지’ 물건너가나…시장 혼란 가중-철근 누락 사과한 건축사협, 구조기술사 ‘건축사 책임론’엔 발끈△문화-메타포 1도 없이…듣지도 보지도 못한 쑈 보여드립니다-김씨스터즈가 BTS가 되기까지…-한복의 모든 것 한눈에 즐겨요△피플-MIT·스탠퍼드서 박사 앞둔 우수인재 80여명 몰렸다-LG이노텍, 대학생 유튜브 숏폼 공모전 시상식 개회-“SK가 美 ‘배터리 제조업’ 생태계 바꿔”-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말복 맞아 전 임직원에 삼계탕 선물△오피니언-[김학균의 투자레슨]성장株, 대세인가 버블인가-[데스크의 눈]말죽거리잔혹사, 그 후 45년-[e갤러리]정재철 ‘제주일화도’△전국-우리 먹여살리는 건 남양주 시민…현장에 답 있죠-역대급 지원 잡아라…충청 지자체 ‘기회발전특구’ 유치전-“준공영제 도입 약속 깨졌다” 경기도 시내버스 10월 총파업△사회-숙박비만 183억 더…눈덩이 ‘잼버리 청구서’, 세금 추가 투입 불가피-“촌스러운 동네서 국제망신”…무차별 지역 혐오 ‘눈살’-학생 감소에 교사 선발도 감축…교원단체 “대폭 늘려야” 반발-흉기 난동 진압하다 다친 경찰관에 위로금 더 준다-안성 공사장 붕괴…베트남 근로자 2명 숨져
2023.08.09 I 이정현 기자
기약없는 토지보상…광명시흥사업 존폐 기로
  • 기약없는 토지보상…광명시흥사업 존폐 기로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정부가 2018년 이후 추진해온 6곳의 3기 신도시 중 광명시흥의 사업추진이 계속 지연됨에 따라 급기야 해당 지역 주민들이 사업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흥지구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 앞에서 농성투쟁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명시흥지구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는 9일 이데일리에 “지구지정에 따른 철벽 규제로 재산권 행사가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토지보상은 기약이 없어 주민으로서는 대출 이자 부담을 견디지 못하게 된 상황이다”고 주장했다.광명시흥지구 주민은 ‘조속보상이냐 지구철회냐’ 정책결정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인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 앞에서 발대식을 갖고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광명시흥 주민단체는 앞으로도 돌아가면서 농성과 집회시위를 이어나갈 방침이다.실제 3기 신도시 중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창릉, 부천 대장은 지구발표 후 2년 내에 보상계획 공고가 났고 하남 교산 등은 2년 내에 실제 토지 보상금 지급이 시작됐다. 마지막 3기 신도시로 2021년 2월 발표된 광명시흥지구는 지구 발표 후 2년 반이 지난 현재까지 토지보상 일정에 관한 명확한 방침이 나오지 않고 있다.국토부는 그동안 언론 등을 통해 2024년 토지보상, 2025년 공사착수라는 공식 일정을 언급했으나 LH는 지난 3월부터 실무준비할 것이 많다는 이유로 2026년 상반기 보상착수라는 입장을 냈다. LH 입장대로라면 선행 3기 신도시는 지구발표 2년 만에 토지보상을 진행한 데 반해 광명시흥지구는 최소 5년은 돼야 보상이 이뤄진다는 것이다.주민들은 빠른 보상이 이뤄지지 못한다면 차라리 지구 지정을 철회해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구 내 주민 대부분은 고령의 농민으로 별다른 수입이 없어 자녀 출가 비용 등을 생활비를 은행 대출로 조달하고 있다. 지구지정에 따른 토지거래허가제 등 규제로 토지 매각도 투매 아니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이자 부담이 누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윤승모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은 “토지보상 지연으로 자살자가 속출한 2011년 파주 운정지구 사태가 재현되지 말란 법이 없다”며 “광명시흥지구 사업추진과 관련해 원점에서부터 검토에 들어가 가부를 포함한 정책 결정을 해줌으로써 가계경제 운영의 예측가능성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3.08.09 I 김아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4개 부처 허들…짐 못 싣는 화물자전거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4개 부처 허들…짐 못 싣는 화물자전거 -태풍 대비 잼버리 플랜B…새만금 떠나 수도권으로 -역전세난이 부른 HUG·은행 소송전 -KDI “경기 바닥 찍고 반등 시작” -[사설]실명까지 나온 ‘돈봉투’ 의혹…민주, 쇄신 다짐 주목한다 -[사설]중증 정신질환자 치료 국가책임제, 더 미루지 말아야 △종합-경고없이 실탄 사격?…까다로운 규정에 현장은 ‘과잉진압’ 딜레마 -‘광복절 특사’ 최지성·장충기 등 경제인 물망-분당 흉기 난동범 22세 최원종 공개 △잼버리, 새만금서 철수 -세계스카우트연맹 압박에 폭염·태풍 겹치자…‘비상 대피’ 고육지책 -서울시. 1만5000명에 숙소 제공 ‘총력 지원’ -퇴영식날 ‘K팝 콘서트’…대체 출연 가수 ‘BTS’ 언급도 △종합-HUG “보증 부실 취급한 은행 책임” vs 은행 “과실 따져 같이 책임져야” -무량판 민간아파트 점검 시작…10월 발표 “입주민 등 동의 안해도 안전성 문제 땐 강행” △신산업 발목잡는 덩어리 규제 -A부처 규제 넘으니 B부처 규제…신기술 사업화 타이밍만 놓쳐 -규제 컨트롤타워 역할·권한 강화 필요 궁극적으론 민간에 규제 개선 맡겨야 △종합-美 ‘반도체·양자컴퓨팅·AI’ 중국투자 제한 예고…中은 강력 반발 -전경련, 새 회장에 류진 풍산 회장 추대 -뛴 전기료는 나중, 폭염 탈출부터…전력수요 최대 -전·월세 대출금 갚기 버거운 20대 은행 주담대 연체율 5년 만에 최고 △정치 -김기현 “잼버리, 文정권 유치” vs 이재명 “문제 생기니 남 탓” -“방산수출 4대 강국 되려면…美와 절충교역 강화해야” -‘이동관, 시민참여 청문회’까지 언급한 野-‘부산 엑스포 유치’ 외교전 나서는 박진…아프리카 3개국·UAE 방문 -‘연구비 카르텔’ 타파 나선 與 과학기술특위 △경제 -공급망 위기대응…경제안보 핵심품목 재정비 -고용보험 신규가입 쑥…3명 중 1명 ‘외국인’-반도체 수출 늘고 재고 뚝…상저하고 기대감↑-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자 공직제한 ‘20년’ △금융 -신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도 연금저축 5000만원까지 보호한다 -은행서 ‘1509억’ 횡령…회수금은 고작 ‘114억’ -금융사고 1위는 ‘국민’…횡령사고 최다는 ‘우리’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 “회색 코뿔소 온다…디지털전환·혁신에 사활” △글로벌 -“日증시에 들어온 외국인 자금…6년 만에 中 제쳤다” -머스크 “격투장면 X로 생중계” vs 저커버그 “나는 준비돼있다”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 이달말 오염수 방류할 듯” -‘훈 센 장남’ 훈 마넷 권력세습 캄보디아 신임 총리 공식 지명 -파키스탄 열차 탈선 사고로 34명 이상 숨져…“테러 가능성도 조사” △산업 -K기업 “미래 인재 찜”…잼버리 단원에 매력 발산 -SK넥실리스 공장완공도 전에 수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수요늘자 서둘러 증설 -한화오션 “2025년까지 ESS 개발”…무탄소 선박 시대 이끈다 -진에어도 ‘자체간편결제’ 만든다 △산업 -LG CNS ‘AI모델 다양화’ 승부수 -KT 2분기 영업이익 25.5%↑ 경영공백 속 ‘어닝 서프라이즈’ -원가 부담에…CJ제일제당 2분기 실적 ‘쓴맛’ -대형마트 3사, 10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제약·바이오 -美·中서 잇단 성과…성장 날개 다시 편다 -메디라마, 바이오텍 종합 컨설팅 사업 시동 -中 임플란트 시장 공략…나이벡 생산능력 6배로 키웠다-브릿지바이오 신산업 본궤도 “1년내 라이선스 계약 성과 가능” △증권 -배터리주 태풍 지나간 자리, 실적주 추수 나서볼까 -실망스러운 ‘1조 대어’의 첫날 성적표…IPO 시장 다시 얼어붙나 -15분 일찍 열었더니 파생상품 거래 63%↑ △증권 -‘2차전지 광풍’에 몰린 자금…주가 하락에도 ‘포모’ 탓 유입세 -신한투자證 봉사 앞장 수재민 지원물품 전달 -동력 삼박자 갖춘 의료용 AI, 올해 최고 850% 껑충 -국제유가 상승에…정유·기계·조선株, 실적 개선 기대 △부동산 -‘신통’ 앞세운 압구정 4·5구역, 재건축 앞서가나-부실시공 논란에…건설사 “시멘트·철근 더 달라”-“부실 민간아파트 명단공개 특별법 제정” 여론 확산-LH, 광명시흥지구 보상지연…“주민피해 눈덩이” △문화 -‘숙대입구’로 간 단종…본능으로 치댄 역사 -화려하고 자유로운 붓터치…월북작가 임군홍을 아시나요 △스포츠 -3위부터 6위까지 겨우 2경기차…폭염보다 뜨거운 프로야구 순위싸움 -“감 이어갈 것”…김효주, 메이저 전초전서 ‘노보기’ 마무리 -디샘보, 꿈의 58타 치고 LIV 우승 -“투어 탬피언십 갈 것”…안병훈, 최종전 준우승하고 PO행 -조규성, 덴마크 리그 3경기 연속골 △피플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지휘 탄복 -에코프로그룹, 무더위·수해복구 성금 6억원 기탁 -LG디스플레이, 업계 첫 ‘보쉬 최우수 공급업체상’ 수상 -삼성 오프라인 클래스 ‘컬처랩’, 3000여명 참가 성황 -오승걸 신임 교육과정평가원장 “킬러문항 철저히 배제” -디아지오코리아 신임 대표로 코너 닐랜드 인도양 총괄 선임 -학교법인 성신학원, 김향기 이사장 선임 △오피니언 -‘울타리안 中企’ 벗어나는 법 -‘부끄러운 한국’ 안 되려면 -감리단장이 ‘도면 까막눈’이라니 △전국 -“너무 죄송합니다, 저희만 살아서”…추모행렬 줄이어 -구리시-강동구 잇는 세번째 다리 명칭 논란 -대광위. 5호선 협상 중재 불발…김포시 서명했지만 인천 서구 거부로 중단 △사회 -“죽이겠다” 살인예고 글, 절반이상이 10대 짓 -‘서울 원정수업 축소’ 여파 울산대, 의대 톱 5서 탈락 -잼버리 사태 속 여가부 실종…‘폐지론’ 또 불붙나 -코로나 증가세에…‘등급 하향’ 연기 -대형 산불땐 시도 경계 넘어 ‘소방 총력대응’ -‘서울동행버스’ 타고 서울로 빠르게 출근
2023.08.07 I 이윤화 기자
"LH 또 토지보상 지연…광명시흥주민 3500억 이자 더 부담"
  • "LH 또 토지보상 지연…광명시흥주민 3500억 이자 더 부담"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후발 3기 신도시인 광명시흥지구 주민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토지보상 지연에 대해 강하게 불만을 나타내며 단체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연간 3600만원 가량의 이자 부담을 떠안고 있다며 선행 3기 신도시와 비교할 때 너무나 큰 부당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광명시흥지구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 앞에서 농성투쟁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명시흥지구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광명시흥지구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대책위)는 7일 LH 광명시흥사업본부 앞에서 농성투쟁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성은 앞서 다른 3기 신도시는 토지 보상 등을 이미 마쳤지만 광명시흥지구는 LH가 토지보상 사업 지연을 발표해 이자 부담으로 토지주들의 어려움을 유발해 촉발한 것이다.실제로 대책위가 리서치 전문회사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광명시 지구 내 토지주를 대상으로 부채 실태 조사를 한 결과 토지주 59.3%가 금융부채를 안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 1인당 평균 부채액은 5억 9786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이자가 연 6%라고 할 때 이들은 연간 3587만원의 이자 부담을 안는다. 광명시흥지구 토지보상이 선행지구와 비교해 3년 더 늦어진다면 총 1억 761만원을 부담하게 된다고 주장했다.LH의 토지조서에 따르면 광명시흥지구 토지주는 총 4884명(광명시 3014명, 시흥시 1870명)이다. 토지주 59.3%가 평균 5억9786만원의 부채를 안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적용하면 광명시흥지구 4884명의 토지에는 총 1조7314억원의 은행 채무가 걸려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은행이자만 따져도 연간 1039억원(연 6%)~1212억원(연 7%)에 달한다.대책위 관계자는 “선행 3기 신도시와 비교할 때 토지보상이 3년 더 지연된다고 하니 광명시흥지구 토지주들은 멀쩡히 앉아서 3500억원 이상의 이자를 더 내야 한다”며 “광명시흥지구를 비롯한 후발 3기 신도시 지구가 왜 이처럼 부당한 피해를 봐야 하는지, 후발 3기 신도시 지구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지 LH와 정부에 강하게 따져 묻고 싶다”고 토로했다.
2023.08.07 I 김아름 기자
8월 둘째 주 전국 1550가구 청약 접수…모델하우스 6곳 오픈
  • 8월 둘째 주 전국 1550가구 청약 접수…모델하우스 6곳 오픈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1550가구(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북구 ‘수유 시그니티’(32가구), 경기 시흥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목감역’(145가구), 인천 미추홀구 ‘포레나 인천학익’(250가구) 3곳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지방에서는 강원 원주시 ‘원주자이 센트로’(970가구), 대구 중구 ‘대구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38가구) 등 4곳의 청약이 이뤄진다.한화 건설부문은 8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짓는 ‘포레나 인천학익’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49~74㎡ 총 56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조합에서 공급하는 단지로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같은 날 GS건설은 강원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짓는 ‘원주자이 센트로’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30㎡ 총 970가구 규모다. 원주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IC를 통해 주변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시청로가 인접해 있어 무실동, 명륜동, 원주 혁신도시 등의 원주 시내로 이동이 쉽다.다음 주는 6곳의 모델하우스가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이문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래미안 라그란데’는 이 일대가 활발한 정비사업 추진으로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당첨자 발표는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등 6곳이며, 정당 계약은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등 4곳에서 이뤄진다.11일 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에 건립되는 ‘래미안 라그란데’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7층, 39개 동, 전용면적 52~144㎡, 총 3069가구 중 92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이문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며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C노선이 예정된 청량리역과도 가깝다.같은날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 건립되는 ‘청계 SK뷰’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34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96가구 중 10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2023.08.06 I 이윤화 기자
LH, 시흥시와 은계지구 수돗물 공급 정상화 총력
  • LH, 시흥시와 은계지구 수돗물 공급 정상화 총력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은계지구 수돗물 공급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4일 밝혔다.LH와 시흥시는 시흥은계지구 내 상수관로 피복탈락으로 발생한 수돗물 이물질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3일 광명시흥사업본부에서 ‘은계지구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대책회의는 상수관로 교체공사 추진, 정밀여과장치의 추가 설치 등 수돗물 공급 안정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킥오프 성격이다. LH는 지난 7월 공동주택, 학교 등에 설치한 정밀여과장치를 단독주택, 상가 등에 확대 설치하기로 한데 이어, 이달 중 상수도 교체공사 설계를 착수해 올해 말까지 하자구간 상수도 교체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재발방지를 위해 자재선정 관련 전관예우 카르텔을 근절하고, 직접구매자재 절차 개선, 품질 불량 시 계약해지 및 입찰참가 제한 등 제재사항을 검토하는 한편, 납품자재에 관한 관리시험을 강화해 품질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LH 관계자는 “시흥시 및 관련 전문가와 적극 협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은계지구 상수도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LH-시흥시 상수관로 대책회의모습. 사진=LH 제공
2023.08.04 I 박지애 기자
'작아도 알차게' 전용 59㎡ 중소형 부활…"5년만에 중대형 제쳐"
  • '작아도 알차게' 전용 59㎡ 중소형 부활…"5년만에 중대형 제쳐"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올해 들어 전용면적 60㎡ 이하 중소형 타입 청약 경쟁률이 크게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계가 진화하면서 넉넉한 내부 공간을 갖췄고, 중대형 타입에 비해 구매 부담이 덜한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렙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7월 기준 전국에서 전용면적(이하 전용면적) 60㎡이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3.08대 1로 나타났다. 85㎡초과 9.19대 1, 60~85㎡이하 7.02대 1을 웃돌았다. 특히 서울은 60㎡ 이하가 71.58대 1을 기록해 85㎡초과 39.00대 1, 60~85㎡이하 61.67 보다 치열했다.중소형 타입이 중대형을 웃돈 것은 2018년 이후 약 5년만이다. 작년은 전국에서 60㎡이하 6.82대 1, 60~85㎡이하 6.35대 1, 85㎡초과 10.76대 1을 기록했고, 2021년은 각각 10.36대 1, 15.83대1, 55.67대 1을 보여 중대형 평면 선호도가 두드려졌다.중소형의 부활은 2~3인 가구가 크게 늘어나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평균 가구원 수는 2.3명이며, 2~3인가구 비중이 47.7%에 달한다. 더불어 발코니 확장시 30평대 못지않은 넉넉한 내부 공간을 갖췄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설계가 다수 도입된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큰 타입보다 가격이 저렴해 구매 부담이 덜한 것도 장점이다.부동산인포 관계자는 “강남3구와 용산을 제외하면 전용면적 85㎡이하는 1순위 공급량의 60%를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은 젊은 수요층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규제지역이 해제되어 다주택자도 1순위 가점제 청약이 가능해 갈아타기를 원하는 유주택자들의 당첨도 노려볼 수 있다”라며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시장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고, 대부분 브랜드 아파트라 분양도 순조로울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신규 분양을 앞둔 아파트도 중소형 타입 경쟁률이 치열할 전망이다. 먼저 서울 성동구에서는 SK에코플랜트 시공 ‘청계 SK뷰’가 8월 분양을 앞뒀다. 108가구 일반분양 중 전용면적 59㎡가 107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기존 조합사업과는 달리 일반분양세대가 3층부터 최고층인 34층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계천 수변공원을 집 앞에서 누릴 수 있으며, 일부 세대는 탁트인 조망권도 확보돼 힐링 라이프가 가능하다.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에서 ‘래미안 라그란데’를 8월 분양 예정이다. 총 3069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중 9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60㎡ 이하는 △52㎡ 45가구 △55㎡ 173가구 △59㎡ 379가구로 전체 64.8%를 차지한다.이밖에 경기 광명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도 일반분양 425가구 중 △39㎡ 106가구 △49㎡ 185가구 △59㎡ 32가구에 달한다. 시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목감역’도 총 145가구 중 전용면적 56㎡가 123가구로 비중 높다.
2023.08.03 I 이윤화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美 신용등급 강등 쇼크…亞 ‘검은 수요일’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다음은 3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美 신용등급 강등 쇼크…亞 ‘검은 수요일’- LH출신 없는 업체에 가점 부실 한 번만 걸려도 ‘퇴출’-물가 25개월 만에 최저지만…유가·날씨 복병 줄섰다-여행의 모든 것, 한자리에 2023 올댓트래블 24~27일-[사설]적당주의, 타르텔 판치는 한국 건설…수술 늦출 수 없다-[사설]‘영끌’ 부르는 부동산 규제완화, 가계 빚 경고 상관없나△종합-KG모빌리티, 매출 2조 ‘역대최대’…‘토레스 EVX’로 글로벌 질주 시동-교사와 통화·면담하려면 미리 예약해야…대기실엔 CCTV 설치△美, 12년 만에 신용등급 강등-피치 “美 상환능력 더는 못 믿어” vs 옐런 “옛 데이터로 자의적 결정”-“2011년 강등 때와는 달라…영향 제한적일 것”-경제·금융당국 긴급 실무회의…“시장 변동성 모니터링 강화”△폭염 비상-“건설현장 근로자를 지켜라”…관리직원 배치하고 35℃ 땐 작업 중단-더워지며 치솟는 전력수요…10일 오후 ‘전력피크’ 전망-폭염 6일째 추정사망자 21명…지난해의 3배 넘어서△‘철근 누락’ 아파트 후폭풍-전관예우 차단해 ‘엘피아 근절’…“시공 프로세스 손봐야 효과” 지적도-“공사기간 맞추기 어려워요” 아파트 건설현장 대혼란-당정 “순살아파트 입주자에 재당첨 제한 없는 계약해지권 부여”△종합-폭우·폭염 후폭풍에 국제유가도 들썩…2%대 물가 유지는 미지수-여름휴가 첫날 새만금 간 尹 “이차전지 맞춤형 지원”-XBB변이 코로나 백신 10월 접종 “감염병 등급 2→4급 신중히 결정”-검증 안 됐는데…‘상온 초전도체’ 관련주 급등락 주의보△정치-이재명 향한 檢 칼끝 조여오자…체포동의안 놓고 민주당 셈법 복잡-당정, 금어기 없애고 어선별 어획 총량제 도입키로-한일 안보협력 강화 속 오염수 등 숙제 여전-쇄신 호응은 없고 잇단 설화만…리스크 커진 ‘김은경 혁신위’-軍사망사고위 “3.9만명 조사 기다려…활동 연장해야”△경제-원·달러 환율 1290원 돌파…다시 1300원 뚫나-북당진-고덕 ‘초고압송전로’ 연내가동-예금금리 4%대로 올라도…“돈 빼서 주식할래요”-한전, 도미니카공화국에 490억원 규모 배전변전소 세운다△금융-이자 4%대가 대세…“1억 맡기면 연이자 400만원”-부동산 PF 횡령 막자…금감원, 긴급 점검-끊이지 않는 IFRS17 잡음-한화손보, 일반 중상해 사고 보장 강화한 ‘운전자 상해보험’ 출시△글로벌-美中 대화 ‘마지막 퍼즐’…11월 정상회담 열릴까-“韓日 공격받으면 상호 협의 의무화” 한미일 정상회담서 집단안보 구축될 듯-中인민은행 “주택대출 금리 인하 유도”-“4분기 새 AI칩 생산 확대”…AMD, 엔비디아에 도전장-“제재대상 中기업에 투자 유도”…美하원, 블랙록 등 조사-베네수엘라, 브릭스 가입 신청…‘반미 연대’ 공고해질 듯△산업-“수소굴착기 1대 가치 3억” HD현대건기 ‘친환경’ 올인-‘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SK E&S·환경부 손 잡았다-바닥친 화물, 되살아난 여객…대한항공 하반기 실적날개 편다-공간 더 넓어졌는데 무릎 걸림 없네 ‘전기차 최적’ 수납함 만든 현대모비스-LG전자 베트남 동반지출 협력사들 “스마트팩토리 지원에 생산성 UP”-KT서브마린, LS마린솔루션으로 새 출발△ICT-‘상온 초전도’ 논란에…국내 연구진, 검증 나선다-‘디지털 IT서비스 강자’ SK C&C 주식 대체거래소 시스템 구축 맡아-또 식물 방통위 우려…누구 책임인가?-2분기 숨고른 카겜, 신작·IP 확대로 3분기 반등 노린다△제약·바이오-성희롱 신고‘ 직원 되레 해고…노동위, 대웅제약 관계사 조사 착수-“담팔수 추출물 상업화 총력…상설기구 지원 절실”-“판권 계약에 임원 선임까지”…메디콕스-오톰, M&A 신호탄 ‘감지’△Auto&Life-너 아직도 기름값 걱정하니?-‘두개의 심장’서 뿜어져 나오는 힘 제로백 4.7초…주행성능 매력적△증권-“우리랑 조각투자 혈맹 맺자” 증권사들 치열한 ‘물밑경쟁’-애플 주가 치솟자…아이폰 부품株 반등 기대감-올해 코스피 ‘문’ 여는 넥스틸…하반기 IPO 흥행 이끌까△증권-2차전지 불안하다…방어주 ‘은행’ 담는 외국인들-손실 15%까진 운용사가 떠안는다 ‘손익 차등형’ 공모펀드에 시선집중-투자 결정서 부실 감독까지…XBRL 활용법 무궁무진-운용사 의결권 거수기 논란에…금감원, 공시정보 DB 구축 추진△부동산-항공기 소음 감수할만한 ‘교통·교육 인프라’ 절실-서희건설 본사 ‘하남’으로 이전-개발부담금 완화…꺼져가는 지방 부동산 살리기엔 ‘글쎄’-부영, 부산신항 ‘마린애시앙’ 484가구 분양△문화-60년 해도 끝없는 연극…아직 목마르다-신록의 계절→잎이 푸른 계절 가정통신문, 이렇게 바꿔요-극지 경험하고 온 작가들 공항에 착륙한 ‘남극 풍경’△피플-1700회 함께 연주…우린 선의의 경장자이자 콤비-하나은행 노사, 충남 홍성 소외계층에 기부-대한항공, 장애인 컬링·수영 탁구선수 17명 신규 채용-8월 과학기술인상에 김윤희 경상대 교수-‘삼쩜삼’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정용수 각자대표로 전환-원자력 분야 국내외 지도자들, 여고생들에게 진로상담△오피니언-국가도 경영이다-거대 양당에 막힌 선거제 개편-박종화 ‘이렇게라면 어디까지라도 갈 수 있겠어’△전국-투자 꺼리고, 공조 흔들…충청권 지방은행 물 건너가나-이름은 광명시흥지구인데…광명에만 쏠린 교통·생활 인프라-의정부 쓰레기소각장 이전 7년 만에 9부 능선 넘었다△사회-“이 찜통더위에”…서울 지하철 역사 5곳 중 1곳, 냉방시설 없다-환경부, ‘태풍 대비’ 하천 점검…“시설 정비 위주” 지적도-특명! 뜨거워진 도로를 식혀라-망치로 휴대폰 부순 박영수 오늘 다시 ‘구속 갈림길’-23일 오후 2시 앵~ 전국 민방위 훈련-온실가스 이대로면…‘무더위에 열받는 날’ 60년 뒤 11배↑
2023.08.02 I 이소현 기자
한쪽에 몰린 광명시흥지구 구상도…시설배치 불균형
  • 한쪽에 몰린 광명시흥지구 구상도…시설배치 불균형
  • [광명·시흥=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3기 신도시 광명시흥지구 도시기본구상 공모 당선작에서 주요 기반시설이 광명지역에 몰려 시흥시민이 소외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LH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7~12월)까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된다.LH의 광명시흥지구 도시기본구상 공모에서 최우수작으로 당선된 ㈜유신 컨소시엄의 구상도. 노란색 동그라미 부근이 복합환승센터이고 빨간색 동그라미 부근은 복합특화지구이다. 모두 목감천(가운데 물줄기) 서쪽 광명지역에 배치됐다. 광명나들목이 있는 파란색 동그라미 부근은 광명시흥남북선 역사 설치가 계획됐다. (구상도 = LH 제공)2일 LH, 시흥시 등에 따르면 LH는 지난 2~5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도시기본구상 공모 심사를 통해 ㈜유신 컨소시엄의 구상도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LH는 구상도를 바탕으로 6월부터 시흥시 등과 논의해 토지이용계획,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한다. ㈜유신 컨소시엄은 당선 결과로 169억원 규모의 광명시흥지구 기본계획용역을 수행한다.구상도는 목감천을 기준으로 서쪽 광명지역과 동쪽 시흥지역으로 나눠져 있다. 이 중 복합환승센터와 복합특화지구가 광명쪽에 몰려 있어 시흥시민의 교통시설, 생활인프라가 부족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LH가 건설하는 광명시흥남북선(전철) 역사도 서쪽 광명나들목(IC) 부근으로 계획하고 있어 시흥시민의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다.이에 시흥시는 LH의 지구계획 수립 회의에 참석해 복합환승센터를 목감천 쪽으로 옮기고 복합특화지구를 시흥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또 광명시흥남북선 역사를 광명나들목 부근에서 목감천 쪽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시흥시 관계자는 “구상도를 보면 광명쪽에 교통시설과 복합특화지구가 치우쳐 있다”며 “이 때문에 LH에 복합환승센터·광명시흥남북선 역사 위치 조정, 특화지구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합특화지구는 고밀도 개발이 가능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며 “LH가 시흥시 요구에 일부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 계속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신 관계자는 “철도 등으로 광명시흥지구가 남쪽, 북쪽으로 단절되는 구간이 있어 이를 연결하기 위해 복합환승센터와 특화지구를 광명쪽에 배치했다”며 “의견 수렴을 거쳐 수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LH는 “구상도는 하나의 안으로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다”며 “지구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조감도는 달라질 것이다”고 밝혔다. 또 “시흥시, 광명시 등과의 회의를 통해 합의점을 찾아 지구계획을 완성하겠다”고 설명했다. LH는 올 하반기 국토부에 지구단위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흥지구 사업은 광명시 옥길동, 노온사동 등 일대 811만㎡와 시흥시 과림동, 무지내 등 일원 459만㎡ 등 전체 1270만㎡ 부지에서 공동주택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 2027년부터 주택을 공급하고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주택은 7만호(계획인구 16만여명)가 들어서고 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한다. 국토부가 추진하는 광명시흥남북선은 광명시흥지구~서울 신도림 구간을 연결하는 것으로 경전철로 구상됐다. 하지만 앞으로 제2경인선 대안선 건립 검토와 함께 일반전철로 바뀔 수 있다.
2023.08.02 I 이종일 기자
비수기 잊은 분양시장…8월 1주 전국 3444가구 청약 접수
  • 비수기 잊은 분양시장…8월 1주 전국 3444가구 청약 접수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분양시장에서 비수기로 통하는 여름이지만 올해 하반기 부동산 시장이 회복 흐름을 보이면서 이례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시장에 훈풍이 불자 건설사들이 전국 곳곳에 공급 물량을 쏟아내는 모습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첫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444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중 수도권 물량은 2187가구로 전체 물량의 과반수 이상이다. 서울에서는 ‘롯데캐슬 이스트폴’(631가구)이 청약 접수를 앞뒀다. 경기에서는 광명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425가구), 평택시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282가구) 등 3곳에서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지방에서는 강원 속초시 ‘힐스테이트 속초’(925가구), 충남 천안시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2차’(264가구) 등 3곳에서 청약 접수를 받는다.1일 호반건설은 경기 평택시 고덕동 고덕국제신도시에 공급되는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703가구 규모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SRT 정차역인 평택지제역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수변공원, 함박산 중앙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같은 날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광명시에 조성되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11개 동, 전용 39~113㎡, 총 1957가구 규모로 이 중 42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광명전통시장, 마트,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단지 반경 500m 내 도보권에 몰려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부평구청과 부천시청, 가산디지털단지 인근 국가산업단지와 강남권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3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5곳, 정당 계약은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등 6곳에서 진행된다. 4일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공급되는 ‘청계SK뷰’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34층, 3개 동, 전용면적 44~84㎡, 총 396가구 규모로 이 중 10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도보권에 있다. 청계천 수변공원, 용답휴식공원, 용두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2023.07.30 I 이윤화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계명대 ◇교원급 전보 △학생·입학부총장 직무대리 이성용 △국제부총장 김선정 ◇직원급 전보 △국제사업센터 행정팀장 정호기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 행정팀장 신동익 △대외협력부처장 겸 대외홍보팀장 김기엽 △자연과학대학·약학대학 행정팀장 이순철 △공과대학 행정팀장 이규석●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대통령비서실 김경헌 △정보보호담당관 김희경 △항공보안정책과장 박준상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박성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장 배성희 △부산지방항공청 관리국장 이상미 △용산공원추진기획단 공원운영과장 정승수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 이성민●부산경찰청 △홍보담당관 정병원 △112상황팀장 염진환 △112상황팀장 유미숙 △112상황팀장 정현철 △수사심사담당관 조중혁 △반부패수사대장 정현욱 △여청과장 김상호 △영도서장 조정재 △동부서장 오동욱 △사상서장 엄정운 △금정서장 정석모 △사하서장 김태우 ●경찰청 △경찰청 인권보호담당관 총경 김용환 △〃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총경 윤정근 △〃 교육정책담당관실(교육기획담당) 총경 최현아 △〃 (인재선발담당관) 총경 박주혁 △〃 치안상황관리관실(상황팀장) 총경 김진형 △〃 치안상황관리관실(상황팀장) 총경 안형주 △〃 치안상황관리관실(상황팀장) 총경 이재성 △〃 자치경찰과(자치경찰기획담당) 총경 김종필 △〃 정보분석과장 총경 정관호 △〃 인터폴국제공조과장 총경 이용상 △〃 수사기획담당관 총경 이진수 △경찰대 경찰학과장 총경 강기택 △인재원 운영지원과장 총경 이원일 △〃 학생과장 총경 이용욱 △중앙 학생과장 총경 정영오 △병원 총무과장 총경 강찬구 △서울청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강일구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유동배 △〃 경무기획과(사이버안보비서관실) 총경(승) 서상혁 △〃 경무기획과(인사정보관리단) 총경 이창열 △〃 경무기획과(경찰국 인사지원과장) 총경 안용식 △〃 금융범죄수사대장 총경 고석길 △〃 제2기동대장 총경 조창배 △〃 제3기동대장 총경 지지환 △〃 제5기동대장 총경 서재찬 △〃 제7기동대장 총경 공경현 △〃 종로서장 총경 빈중석 △〃 성북서장 총경 류창선 △〃 영등포서장 총경 김찬수 △〃 성동서장 총경 변민선 △〃 강북서장 총경 이광진 △〃 관악서장 총경 박민영 △〃 구로서장 총경 박재석 △〃 노원서장 총경 이승열 △〃 은평서장 총경 방유진 △부산청 홍보담당관 총경 정병원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염진환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유미숙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정현철 △〃 수사심사담당관 총경 조중혁 △〃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총경(승) 정현욱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김상호 △〃 영도서장 총경 조정재 △〃 동부서장 총경 오동욱 △〃 사상서장 총경 엄정운 △〃 금정서장 총경 정석모 △〃 사하서장 총경 김태우 △대구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총경 금주현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김영환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총경 양시창 △〃 수사심사담당관 총경 박종하 △〃 수사과장 총경 김상렬 △〃 형사과장 총경 박기석 △〃 사이버수사과장 총경 이재욱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박찬영 △〃 동부서장 총경 이근우 △〃 서부서장 총경 김순태 △〃 북부서장 총경 곽동호 △〃 강북서장 총경 최준영 △인천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총경 김재광 △〃 경무기획과장 총경 김한철 △〃 수사과장 총경 이재환 △〃 과학수사과장 총경 정재남 △〃 광역수사대장 총경 이재홍 △〃 안보수사과장 총경 양승현 △〃 생활안전과장 총경 김희빈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송혜영 △〃 교통과장 총경 이아영 △〃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총경 임실기 △〃 부평서장 총경 이정수 △〃 서부서장 총경 이두호 △〃 계양서장 총경 김난영 △〃 강화서장 총경 남규희 △광주청 홍보담당관 총경 고은경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김진천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총경 박종열 △〃 경비과장 총경 김용관 △〃 안보수사과장 총경 송기주 △〃 생활안전과장 총경 공정원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김산호 △〃 교통과장 총경 김중호 △〃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총경(승) 양광희 △〃 북부서장 총경 차복영 △대전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총경 정재일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이병철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총경 이상근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총경(승) 임정빈 △〃 수사과장 총경(승) 이상엽 △〃 형사과장 총경 장성윤 △〃 과학수사과장 총경 이교동 △〃 안보수사과장 총경 이만형 △〃 (대전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총경 정찬현 △〃 중부서장 총경 길재식 △〃 서부서장 총경 윤동환 △〃 유성서장 총경 송재준 △울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성백섭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정혜심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승) 안양수 △〃 경비과장 총경 손동영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총경 김경수 △〃 생활안전과장 총경 황철환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강일웅 △〃 교통과장 총경 김선섭 △〃 중부서장 총경 진상도 △〃 동부서장 총경 이병두 △〃 울주서장 총경 안현동 △세종청 경무기획과장 총경 송승현 △〃 수사과장 총경 황석헌 △〃 생활안전교통과장 총경 이병우 △〃 기동대장 총경 백기동 △〃 남부서장 총경 김홍태 △〃 북부서장 총경(승) 김현정 △경기남부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이창영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김규행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김우석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윤상현 △〃 경무기획과장 총경 맹훈재 △〃 경무기획과(경무계장) 총경 김재미 △〃 정보화장비과장 총경 변종문 △〃 공공안녕정보과장 총경 조남형 △〃 수사심사담당관 총경 고성한 △〃 사이버수사과장 총경 강은석 △〃 과학수사과장 총경 구재성 △〃 강력범죄수사대장 총경 임지환 △〃 기동대장 총경 노동열 △〃 부천소사서장 총경 최복락 △〃 광명서장 총경 조은순 △〃 안산단원서장 총경 위동섭 △〃 시흥서장 총경 김신조 △〃 오산서장 총경 박정웅 △〃 화성서부서장 총경 김원식 △〃 화성동탄서장 총경 변창범 △〃 광주서장 총경 유제열 △〃 김포서장 총경 박종환 △경기북부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총경 빈준규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이준호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임상현 △〃 형사과장 총경(승) 박제혁 △〃 사이버수사과장 총경 양동재 △〃 안보수사과장 총경 오미애 △〃 교통과장 총경 김평일 △〃 (경기도북부 자치경찰위원회) 총경 권현정 △〃 일산동부서장 총경 송호송 △〃 남양주남부서장 총경 전재희 △〃 파주서장 총경 김영진 △〃 가평서장 총경 민경훈 △강원청 경비과장 총경 이동우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총경 손창권 △〃 수사과장 총경 김근준 △〃 형사과장 총경 김동혁 △〃 안보수사과장 총경 이길우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노윤환 △〃 강릉서장 총경 이윤 △〃 태백서장 총경 김진환 △〃 속초서장 총경 박경서 △〃 삼척서장 총경 곽병일 △〃 홍천서장 총경 김성운 △〃 횡성서장 총경 이동권 △충북청 홍보담당관 총경 홍용연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김현우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총경 신효섭 △〃 경비과장 총경 김경태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총경 송해영 △〃 안보수사과장 총경 김성식 △〃 생활안전과장 총경 김진성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강향희 △〃 (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총경 길우근 △〃 청주상당서장 총경 김기영 △〃 제천서장 총경 임경호 △〃 단양서장 총경 박희규 △〃 옥천서장 총경 오성훈 △충남청 홍보담당관 총경 이원준 △〃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총경 박성갑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구자면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박선미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총경 정경호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총경 김영대 △〃 형사과장 총경 정준엽 △〃 천안서북서장 총경 김장호 △〃 논산서장 총경 심헌규 △〃 공주서장 총경 박종민 △〃 홍성서장 총경 김경운 △〃 태안서장 총경 주진화 △전북청 홍보담당관 총경 유봉현 △〃 경비과장 총경 임종명 △〃 사이버수사과장 총경 이기범 △〃 안보수사과장 총경 강태호 △〃 생활안전과장 총경 장익기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김효진 △〃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총경 황동석 △〃 전주덕진서장 총경 권현주 △〃 군산서장 총경 박정환 △〃 정읍서장 총경 김한곤 △〃 남원서장 총경 김철수 △〃 임실서장 총경 최규운 △〃 무주서장 총경 남기재 △전남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총경 정덕진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임태오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총경 정재봉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총경 박상훈 △〃 형사과장 총경 이성일 △〃 과학수사과장 총경 김태형 △〃 안보수사과장 총경 정원균 △〃 생활안전과장 총경 임진영 △〃 교통과장 총경 장승명 △〃 순천서장 총경 김남희 △〃 나주서장 총경 장진영 △〃 광양서장 총경 최병윤 △〃 고흥서장 총경 허양선 △〃 해남서장 총경 배승관 △〃 장흥서장 총경(승) 신행희 △〃 보성서장 총경 양백승 △〃 영광서장 총경 박삼서 △〃 화순서장 총경 박웅 △〃 장성서장 총경 전병현 △〃 완도서장 총경(승) 김광철 △〃 진도서장 총경 박미영 △〃 구례서장 총경 유토연 △경북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김말수 △〃 경무기획과장 총경 김우태 △〃 경비과장 총경 황정현 △〃 형사과장 총경 박재흥 △〃 사이버수사과장 총경 이정섭 △〃 과학수사과장 총경 최병부 △〃 안보수사과장 총경(승) 김희준 △〃 생활안전과장 총경 안정민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김기태 △〃 교통과장 총경 정광수 △〃 포항북부서장 총경 김한탁 △〃 포항남부서장 총경 시진곤 △〃 경산서장 총경 김해출 △〃 김천서장 총경 채승기 △〃 상주서장 총경 박민준 △〃 문경서장 총경 김정란 △〃 청도서장 총경 이철수 △〃 영덕서장 총경 안해원 △〃 예천서장 총경 권용웅 △〃 성주서장 총경 이규종 △〃 고령서장 총경 안중만 △〃 울릉서장 총경 김정진 △경남청 홍보담당관 총경 한상철 △〃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총경 김성철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박진효 △〃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총경 류삼영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총경 유병조 △〃 공공안녕정보과장 총경 김현진 △〃 수사심사담당관 총경 제옥봉 △〃 형사과장 총경 이종섭 △〃 사이버수사과장 총경 황덕구 △〃 과학수사과장 총경 이정열 △〃 광역수사대장 총경 안영봉 △〃 안보수사과장 총경 우문영 △〃 생활안전과장 총경 석봉구 △〃 여성청소년과장 총경 탁광오 △〃 교통과장 총경 진영철 △〃 창원서부서장 총경 김현식 △〃 마산동부서장 총경 박정덕 △〃 진주서장 총경 진훈현 △〃 김해중부서장 총경 정창영 △〃 진해서장 총경 김영호 △〃 사천서장 총경(승) 곽동칠 △〃 거제서장 총경 김명만 △〃 양산서장 총경 김대정 △〃 합천서장 총경 권창현 △〃 창녕서장 총경 이호 △〃 남해서장 총경 공용기 △〃 함안서장 총경 이태규 △제주청 홍보담당관 총경 박동주 △〃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총경 이병학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총경 오인구 △〃 외사과장 총경 임상우 △〃 형사과장 총경 이동석 △〃 해안경비단장 총경 문영근 △〃 경무기획과(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총경 권용석 △〃 동부서장 총경 박현규 △〃 서부서장 총경 오임관 △서울청 경무기획과(교육) 총경 이동규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 전귀성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 정해영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강용준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박창환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선승석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신성훈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윤승구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이주환 △경찰대 운영지원과(교육) 총경(승) 박진식 △인재원 운영지원과(교육) 총경(승) 이현중 △부산청 경무기획과(교육) 총경 오태욱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윤형철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홍승우 △대구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 이순명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김현수 △광주청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정종두 △인천청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최대근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김대원 △대전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 김인호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김항년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김효수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노광식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한동희 △울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박병준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박지성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오경용 △경기남부청 경무기획과(교육) 총경 양수진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박상년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이승용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이태욱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조광현 △경기북부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박동성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최대중 △강원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이경민 △충북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김용태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나인철 △충남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이준호 △전북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 김태영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권현오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박종호 △전남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배상진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양정환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이현준 △경북청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김기범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김태경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문용호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정세윤 △〃 경무기획과(교육) 총경(승) 정홍선 △경남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 김민준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이병태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총경(승) 이일상 △제주청 경무기획과(교육) 총경 오훈 △서울청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총경 류미진 △〃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총경 윤규근 △〃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총경 윤상식 △경기북부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경무관(승) 김형기 △부산청 경무기획과(대기) 총경 남기병 △광주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총경 양우천 △대전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총경 문흥식 △경기남부청 경무기획과(대기) 총경 김형섭 △〃 경무기획과(대기) 총경 노주영 △경기북부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총경 이재경 △충북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총경 박봉규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총경 이규하 △전북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총경 양회선 △전남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총경 박임규 △경북청 경무기획과(대기) 총경 김한섭●동의대 △상경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박영태 △IT융합부품소재공과대학장 김유창 △공과대학장 김형보 △중앙도서관장 오인용 △상경대학 부학장 김현지 △미래융합대학 부학장 정쾌호 △공과대학 부학장 이혜영 △경영대학원 부원장 이정은 △산업문화대학원 부원장 손명균 △평생교육원 부원장 윤지석 △평생교육연구센터 소장 오윤경●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기술·관리연구실 이지혜 연구위원
2023.07.27 I 이영민 기자
  • [인사] 경찰청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총경 전보◇경찰청△인권보호담당관 김용환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윤정근△교육정책담당관 최현아△인재선발담당관실 교육기획담당 박주혁 △치안상황관리관실 상황팀장 김진형 △치안상황관리관실 상황팀장 안형주 △치안상황관리관실 상황팀장 이재성 △자치경찰과 자치경찰기획담당 김종필 △정보분석과장 정관호 △인터폴국제공조과장 이용상 △수사기획담당관 이진수◇서울경찰청△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강일구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유동배 △경무기획과 사이버안보비서관실 서상혁 △경무기획과 인사정보관리단 이창열 △경무기획과 경찰국 인사지원과장 안용식 △금융범죄수사대장 고석길 △제2기동대장 조창배 △제3기동대장 지지환 △제5기동대장 서재찬 △제7기동대장 공경현 △종로서장 빈중석 △성북서장 류창선 △영등포서장 김찬수 △성동서장 변민선 △강북서장 이광진 △관악서장 박민영 △구로서장 박재석 △노원서장 이승열 △은평서장 방유진 △경무기획과 교육 이동규 △경무기획과(교육) 전귀성 △경무기획과(교육) 정해영 △경무기획과(교육) 강용준 △경무기획과(교육) 박창환 △경무기획과(교육) 선승석 △경무기획과(교육) 신성훈 △경무기획과(교육) 윤승구 △경무기획과(교육) 이주환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류미진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윤규근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윤상식◇부산경찰청△홍보담당관 정병원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염진환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유미숙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정현철 △수사심사담당관 조중혁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정현욱 △여성청소년과장 김상호 △영도서장 조정재 △동부서장 오동욱 △사상서장 엄정운 △금정서장 정석모 △사하서장 김태우 △경무기획과(교육) 오태욱 △경무기획과(교육) 윤형철 △경무기획과(교육) 홍승우 △경무기획과(대기) 남기병◇대구경찰청△청문감사인권담당관 금주현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영환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양시창 △수사심사담당관 박종하 △수사과장 김상렬 △형사과장 박기석 △사이버수사과장 이재욱 △여성청소년과장 박찬영 △동부서장 이근우 △서부서장 김순태 △북부서장 곽동호 △강북서장 최준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순명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현수◇인천경찰청△청문감사인권담당관 김재광 △경무기획과장 김한철 △수사과장 이재환 △과학수사과장 정재남 △광역수사대장 이재홍 △안보수사과장 양승현 △생활안전과장 김희빈 △여성청소년과장 송혜영 △교통과장 이아영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임실기 △부평서장 이정수 △서부서장 이두호 △계양서장 김난영 △강화서장 남규희 △경무기획과(교육) 정종두 △경무기획과(교육) 최대근◇광주경찰청△홍보담당관 고은경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진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박종열 △경비과장 김용관 △안보수사과장 송기주 △생활안전과장 공정원 △여성청소년과장 김산호 △교통과장 김중호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양광희 △북부서장 차복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대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양우천◇대전경찰청△청문감사인권담당관 정재일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이병철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이상근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임정빈 △수사과장 이상엽 △형사과장 장성윤 △과학수사과장 이교동 △안보수사과장 이만형 △대전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정찬현 △중부서장 길재식 △서부서장총경윤동환 △유성서장 송재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인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항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효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노광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한동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문흥식◇울산경찰청△112치안종합상황실장 성백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정혜심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안양수 △경비과장 손동영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김경수 △생활안전과장 황철환 △여성청소년과장 강일웅 △교통과장 김선섭 △중부서장 진상도 △동부서장 이병두 △울주서장 안현동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박병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박지성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오경용◇세종경찰청△경무기획과장 송승현 △수사과장 황석헌 △생활안전교통과장 이병우 △기동대장 백기동 △남부서장 김홍태 △북부서장 김현정◇경기남부경찰청△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창영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규행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우석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윤상현 △경무기획과장 맹훈재 △경무기획과 경무계장 김재미 △정보화장비과장 변종문 △공공안녕정보과장 조남형 △수사심사담당관 고성한 △사이버수사과장 강은석 △과학수사과장 구재성 △강력범죄수사대장 임지환 △기동대장 노동열 △부천소사서장 최복락 △광명서장 조은순 △안산단원서장 위동섭 △시흥서장 김신조 △오산서장 박정웅 △화성서부서장 김원식 △화성동탄서장 변창범 △광주서장 유제열 △김포서장 박종환 △경무기획과(교육) 양수진 △경무기획과(교육) 박상년 △경무기획과(교육) 이승용 △경무기획과(교육) 이태욱 △경무기획과(교육) 조광현 △경무기획과(대기) 김형섭 △경무기획과(대기) 노주영◇경기북부경찰청△청문감사인권담당관 빈준규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이준호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임상현 △형사과장 박제혁 △사이버수사과장 양동재 △안보수사과장 오미애 △교통과장 김평일 △경기도북부 자치경찰위원회 권현정 △일산동부서장 송호송 △남양주남부서장 전재희 △파주서장 김영진 △가평서장 민경훈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박동성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최대중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김형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이재경◇강원경찰청△경비과장 이동우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손창권 △수사과장 김근준 △형사과장 김동혁 △안보수사과장 이길우 △여성청소년과장 노윤환 △강릉서장 이윤 △태백서장 김진환 △속초서장 박경서 △삼척서장 곽병일 △홍천서장 김성운 △횡성서장 이동권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경민◇충북경찰청△홍보담당관 홍용연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현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신효섭 △경비과장 김경태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송해영 △안보수사과장 김성식 △생활안전과장 김진성 △여성청소년과장 강향희△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회 길우근 △청주상당서장 김기영 △제천서장 임경호 △단양서장 박희규 △옥천서장 오성훈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용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나인철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박봉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이규하◇충남경찰청△홍보담당관 이원준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박성갑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구자면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박선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정경호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김영대 △형사과장 정준엽 △천안서북서장 김장호 △논산서장 심헌규 △공주서장 박종민 △홍성서장 김경운 △태안서장 주진화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준호◇전북경찰청△홍보담당관 유봉현 △경비과장 임종명 △사이버수사과장 이기범 △안보수사과장 강태호 △생활안전과장 장익기 △여성청소년과장 김효진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황동석 △전주덕진서장 권현주 △군산서장 박정환 △정읍서장 김한곤 △남원서장 김철수 △임실서장 최규운 △무주서장 남기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태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권현오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박종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양회선◇전남경찰청△청문감사인권담당관 정덕진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임태오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정재봉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박상훈 △형사과장 이성일 △과학수사과장 김태형 △안보수사과장 정원균 △생활안전과장 임진영 △교통과장 장승명 △순천서장 김남희 △나주서장 장진영 △광양서장 최병윤 △고흥서장 허양선 △해남서장 배승관 △장흥서장 신행희 △보성서장 양백승 △영광서장 박삼서 △화순서장 박웅 △장성서장 전병현 △완도서장 김광철 △진도서장 박미영 △구례서장 유토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배상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양정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현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박임규◇경북경찰청△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말수 △경무기획과장 김우태 △경비과장 황정현 △형사과장 박재흥 △사이버수사과장 이정섭 △과학수사과장 최병부 △안보수사과장 김희준 △생활안전과장 안정민 △여성청소년과장 김기태 △교통과장 정광수 △포항북부서장 김한탁 △포항남부서장 시진곤 △경산서장 김해출 △김천서장 채승기 △상주서장 박민준 △문경서장 김정란 △청도서장 이철수 △영덕서장 안해원 △예천서장 권용웅 △성주서장 이규종 △고령서장 안중만 △울릉서장 김정진 △경무기획과(교육) 김기범 △경무기획과(교육) 김태경 △경무기획과(교육) 문용호 △경무기획과(교육) 정세윤 △경무기획과(교육) 정홍선 △경무기획과(대기) 김한섭◇경남경찰청△홍보담당관 한상철 △청문감사인권담당관 김성철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박진효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류삼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유병조 △공공안녕정보과장 김현진 △수사심사담당관 제옥봉 △형사과장 이종섭 △사이버수사과장 황덕구 △과학수사과장 이정열 △광역수사대장 안영봉 △안보수사과장 우문영 △생활안전과장 석봉구 △여성청소년과장 탁광오 △교통과장 진영철 △창원서부서장 김현식 △마산동부서장 박정덕 △진주서장 진훈현 △김해중부서장 정창영 △진해서장 김영호 △사천서장 곽동칠 △거제서장 김명만 △양산서장 김대정 △합천서장 권창현 △창녕서장 이호 △남해서장 공용기 △함안서장 이태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민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병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일상◇제주경찰청△홍보담당관 박동주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이병학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오인구 △외사과장 임상우 △형사과장 이동석 △해안경비단장 문영근 △경무기획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권용석 △동부서장 박현규 △서부서장 오임관 △경무기획과(교육) 오훈◇경찰대△경찰학과장 강기택 △운영지원과(교육) 박진식◇경찰인재개발원△운영지원과장 이원일 △학생과장 이용욱 △운영지원과(교육) 이현중◇중앙경찰학교△학생과장 정영오◇국립경찰병원△총무과장 강찬구
2023.07.27 I 손의연 기자
"홍수나면 어쩌나" 목감천 저류지 조성사업 지지부진
  • "홍수나면 어쩌나" 목감천 저류지 조성사업 지지부진
  • [광명=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최근 여름철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국가하천인 목감천 하류지역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이를 예방할 저류지 설치는 예산 문제에 묶여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광명·시흥 3기 신도시 발표로 인해 2017년 예비타당성조사 때 산출된 사업예산보다 1000억 원가량 늘어나며 기획재정부가 적정성 재검토를 진행하면서다.이에 박승원 광명시장과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갑)은 17일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을 목감천 저류지 사업예정지에서 만나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17일 광명시 목감천 11연보 일원 저류지 조성예정지 인근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앞줄 왼쪽 두번째)과 임오경 국회의원(왼쪽 세번째),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오른쪽 첫번째)이 광명시 관계자로부터 목감천 일대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황영민 기자◇예산 증액에 멈춰버린 목감천 하천정비사업경기 광명시와 한강유역환경청 등에 따르면 경기 시흥~서울 안양천 합류점까지 이어지는 길이 12.33km의 국가하천인 목감천은 치수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다. 대부분 도심지로 이뤄진 하류구간의 홍수량 수용 규모는 210㎥/s로 계획홍수량 765㎥/s의 28%만 분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목감천 하류지역은 상습 홍수피해지역으로 분류돼 하천정비가 요구돼왔다.지난 2016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안양천권역 하천기본계획을 수립, 23만9000㎥ 규모 저류지 조성계획 등이 담긴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2018년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예타 당시 총사업비는 2844억 원, B/C값은 4.04로 매우 높은 수치가 나왔다.하지만 실시설계용역을 마친 이듬해인 2022년 1월 목감천 관할 기관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한강유역환경청으로 변경되고, 같은해 11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사업비는 1000억 원가량 늘어난 3876억 원으로 껑충 뛰어올랐다.상황이 이렇게 되자 기재부는 총사업비 증액에 따른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에 들어갔고, 목감천 저류지 조성사업은 답보상태에 놓이게 됐다.한강유역환경청은 광명시 광명동~시흥시 논곡동, 서울 구로구 개봉동 일원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저류지 1개소와 12.87km 길이 제방 및 호안 설치, 교량 10개소 재가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목감천 저류지는 상류 유입량 중 372㎥/s를 조절 가능한 시설로 완공 시 하류 분담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지난해 8월 8일 집중호우로 목감천이 범람해 잠긴 식곡교 모습.(사진=광명시)◇지난해 수마 할퀸 광명동, 주민들 매년 살얼음판이 와중에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여름철 집중호우가 지난해부터 이어지며 목감천 하류지역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실제 시간당 최대 강수량 109.5mm가 쏟아진 지난해 8월 9일 목감천 최고 수위는 12.05m까지 치솟으며, 인근에 거주하는 68가구 105명이 임시거주시설로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또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목감천 하류 부분인 광명시 광명동 일대 주택 침수이력은 총 911건이 발생했는데 이중 899건이 작년에 집계됐다. 현재도 계속되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해 올 여름 피해 발생 여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한강유역환경청은 올해 중 기재부와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완료한 뒤 공사를 발주, 2028년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서흥원 한강환경청장을 만난 임오경 의원은 “처음 하천정비사업 계획을 보고받았을 때 완공 목표 시점은 2025년이었는데 지금은 3년 뒤로 미뤄졌다”며 “이 순간에도 목감천 하류 주민들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조속히 기재부와 협의해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17일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왼쪽)을 만난 박승원 광명시장이 목감천 저류지 사업 시급성을 설명하고 있다. 황영민 기자박승원 시장 또한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목감천 일대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인근 주민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하루빨리 기재부와 한강유역환경청이 사업을 진행해야만 한다”고 말했다.서흥원 청장은 “주민 피해를 고려해 기재부에 하루빨리 적정성 재검토를 마치고 총사업비를 확정해달라고 요청하겠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사업비 확보 이후에도 가장 중요한 것이 보상문제다. 이 부분은 광명시에서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이와 관련 기재부 관계자는 “국가재정법상 총사업비관리지침에 따라 1000억 원 이상 사업은 15% 이상 사업비가 증액되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해도 타당성 재검토에 들어간다”며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은 물가상승률 반영하면 12~13% 정도 증액됐다. 그래서 타당성 재검토가 아닌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진행 중이고, 거의 완료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2023.07.17 I 황영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 "신천~하안~신림선, 국가철도계획 반영할 것"
  • 박승원 광명시장 "신천~하안~신림선, 국가철도계획 반영할 것"
  • [광명=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시흥시, 관악구, 금천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천~하안~신림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4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신천~하안~신림선 사전 타당성 조사 검토용역 중간보고회에서 관계 기관장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최기상 국회의원, 유성훈 금천구청장, 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문정복 국회의원, 송미희 시흥시의회의장, 정태호·양이원영 국회의원, 이영기 관악부구청장.(사진=광명시)4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신천~하안~신림선 사전 타당성 조사 검토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의 말이다. 광명시에 따르면 신천~하안~신림선은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광명시, 시흥시, 관악구, 금천구가 지난 2021년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추진하고 있다.이번 용역은 4개 지자체 주민의 서울 접근성 개선과 고속철도 이용 편의를 최대한 충족하는 최적의 노선을 선정하고 사업 추진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중간보고회를 개최한 현재 도시교통 현황 조사와 분석, 장래 도시교통 여건 분석 등을 마치고 연장 노선 대안 설정, 대안별 수송수요 예측, 건설 및 운영 계획 검토 등이 진행 중이다. 앞으로 사업타당성 분석 등을 거쳐 오는 10월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광명시는 사전타당성조사 검토용역이 완료되면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 추진 지자체와 협력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건의 등의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신천~하안~신림선은 신도시와 구도심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는 획기적인 노선”이라고 강조하며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한편,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늘어날 교통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광역철도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광명·시흥 3기신도시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광명~시흥선, 주요 업무지구까지 이동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킬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광역철도망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GTX노선 유치 등 신규 철도 노선 개발과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광명·시흥 3기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광명~시흥선은 KTX광명역을 출발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거쳐 서울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과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LH에서 대중교통체계구축 및 사업화방안 마련 연구용역을 통해 노선안을 검토 중이다.신안산선 학온역(2026년 개통), 광명역(2025년 개통)은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이며, 건설이 확정된 월곶~판교선과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GTX플러스 용역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2023.07.04 I 황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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