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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톡시, 모바일 RPG 게임 ‘슈퍼걸스대전’ 오픈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아이톡시(052770)는 모바일 서브컬쳐 RPG 게임인 ‘슈퍼걸스대전’을 구글, 애플, 원스토어에서 동시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아이톡시)아이톡시가 새롭게 선보인 ‘슈퍼걸스대전’은 지난해 시프트업에서 출시한 ‘승리의 여신: 니케’, 호요버스에서 출시한 ‘붕괴: 스타레일’ 등 흔히 미소녀 수집형 게임이라 불리는 장르다. 이들 게임의 유저층이 20~40대 남성에 집중된 것에 착안해 탁재훈이 메인 MC로 출연하는 유튜브 방송 탁탁 채널과 콜라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아이톡시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 ‘슈퍼걸스배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는 현실 속 8명의 미녀 셀럽들이 ‘슈퍼걸스대전’의 게임 속 캐릭터 및 음성 더빙으로 나오고, 방송 미션의 결과가 게임의 스텟으로 적용되는 게임과 방송의 콜라보 프로젝트를 세계 최초로 기획해 게임 유저들의 게임 속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특히, 걸그룹 시그니쳐의 김지원, 해시태그의 김다정, 레인보우의 조현영과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김민정, 고말숙, 장은비, 김우현과 김갑주 등 8명의 셀럽들이 보유한 수백만에 달하는 남성팬들까지 게임의 유저로 끌어들여 미소녀 수집형 장르 게임들의 한계였던 유저의 풀을 늘리고 캐릭터에 대한 팬심을 높이는 전략을 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유저들은 게임 속 후원코드를 통해 본인이 최애하는 미녀 셀럽을 선택해 응원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미녀 셀럽 들과의 현장 팬미팅 응모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해당 장르를 선호하는 유저들 및 미녀 셀럽을 응원하는 기존 고정 팬층까지 몰려들면서 짧은 기간 동안 사전예약자 수가 급상승하기도 했다.아이톡시 관계자는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은 물론 네덜란드와 독일까지 ‘슈퍼걸스대전’에 대한 각 국가 퍼블리셔들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해당 국가들이 대부분 K-팝으로 일컫는 한류 문화에 대한 호감이 강한 국가들로 이번 유튜브 방송과 게임의 콜라보 제작방식을 해당 국가의 상황에 대입해 ‘패키지 마케팅’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스포츠토토 공식 유튜브 채널, 스포츠예능 '도전! 익스트림 스포츠'편 공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재하고 있는 스포츠예능 시리즈의 9번째 에피소드인 ‘도전! 익스트림 스포츠’편의 숏영상을 오는 8일 오후 5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스포츠 예능’ 시리즈는 스포츠토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스포츠 스타들을 초대해 이색 대결을 펼치는 콘텐츠다. 9번째 에피소드인 ‘도전! 익스트림 스포츠’ 편은 8일 오후 5시에 숏영상이 공개되며, 본 영상은 1주일 후인 15일 5시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좌측부터) 도전! 익스트림 스포츠에 출연한 남준재, 김정년, 주수진, 정규식 (사진=스포츠토토코리아)이번 ‘도전! 익스트림 스포츠’편에서는 정규식(전 LG트윈스 선수), 김정년(3x3농구 마스터욱 선수), 남준재(서울 벽산 플레이어스FC 코치), 주수진(축구 해설가)이 출연해 고양 스타필드에 위치한 스포츠몬스터의 익스트림 스포츠 4개 종목(클라이밍, 점핑타워, 버티컬드롭슬라이드, 360스윙)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점핑타워에 도전한 주수진 (사진=스포츠토토코리아)숏영상이 공개되는 오는 8일 오후 5시부터는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스포츠토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스포츠예능 ‘도전! 익스트림 스포츠’편을 시청한 후 구독과 좋아요를 누르고, ‘최종 1등’을 예상해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후, 댓글을 남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스포츠몬스터 2인 티켓(5명), 정관장 활기력 10병 세트(8명),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 5천원권(20명)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본영상이 업로드 되는 12월 15일(목)에 발표한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스포츠예능의 9번째 콘텐츠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며 “숏영상 시청 후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댓글 이벤트까지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LG U+, 8일부터 갤럭시S23 FE 판매…혜택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LG유플러스가 오는 8일부터 삼선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 S23 FE’를 구매 및 개통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갤럭시 S23 FE를 소개하는 LG유플러스 모델의 모습.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3 FE’를 8일부터 구매 및 개통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신규 스마트폰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FE 모델은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S’ 시리즈에서 사양과 가격을 조금 낮춘 준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이다. 출고가는 84만 7,000원이다. ‘갤럭시 S23 FE’는 ▲6.4형 대화면 FHD+ 120Hz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50MP) 후면 트리플 카메라, 1,000만 화소(10MP) 전면 카메라 ▲4,500mAh 대용량 배터리 ▲방수방진 등이 제공된다. 단말 색상은 ‘그라파이트’, ‘크림’, ‘민트’, ‘퍼플’ 총 4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84만 7,000원(VAT포함)이다.혜택은 다음과 같다. 갤럭시 S23 FE(인디고).(사진=삼성전자)우선 LG유플러스는 자사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 S23 FE를 22일까지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갤럭시 버즈 FE’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 구매 후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갤럭시 탭 S7 FE(LTE모델)’를 증정한다.같은 기간 동안 삼성전자는 구매 고객 전원에게 ‘갤럭시 스마트태그2’ 또는 ‘25W PD충전기 절전형’ 중 한 가지를 무료로 제공한다.2024년 1월 말까지 구매한 고객은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S23 FE용 액세서리 50%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그 외에도 구매 시기에 따라 CU 크리스마스 디저트 교환권, CU 디저트 카테고리 50% 할인권, 갤럭시 스토어 게임 ‘스타레일’ 성장 지원팩, YouTube Premium 4개월 무료 체험, Microsoft 365 Basic 6개월 체험, 월라 3개월 무료 구독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LG유플러스는 중고 휴대폰을 매입하는 ‘셀로’와 ‘민팃’과 함께 추가 보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갤럭시 S23 FE를 구매한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할 경우, 기존 중고폰 가격에 더해 셀로 이용 고객은 신세계 상품권 5만원을, 민팃 이용 고객은 5만원을 추가로 받는다.갤럭시 S23 FE는 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가중되는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출시됐다. 갤럭시 S23 FE는 유플러스닷컴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및 개통이 가능하다.
- 창작자 유료 콘텐츠 시장 확대하는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가 지난해 2월 정식 출시한 네이버의 유료 콘텐츠 플랫폼 프리미엄콘텐츠가 이용자들을 빠르게 늘리며 유료 콘텐츠 시장의 기반을 다지고 창작자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개인화 추천이 확대된 새로운 네이버앱을 통해 프리미엄콘텐츠 창작자 생태계는 더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네이버는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가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한 이후 1년 10개월 만에 600만에 달하는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채널 수와 유료 구독자 수는 전년 대비 2배 증가했고 올해에만 13만개 이상의 새로운 콘텐츠가 만들어졌다. 올해 월 100만원 이상 꾸준히 콘텐츠를 판매하는 채널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콘텐츠 판매액이 1억원 이상인 채널들도 수십 개에 달한다. 전년 대비 전체 결제 건수는 2배, 거래액은 3배 이상 증가했다.프리미엄콘텐츠에서 채널 비중이 가장 높은 콘텐츠 분야는 경제/비즈니스, 재테크, 책/작가/출판사다. 일반적인 유료 콘텐츠 플랫폼에서는 수익 창출을 위한 경제 분야 콘텐츠의 인기가 높지만, 프리미엄콘텐츠에서는 경제 분야를 포함해 취미/실용, 트렌드/라이프, 교육/학습, 문화/예술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채널들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강의, 학습, 도안 판매 등 교육/학습 관련 채널들도 많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분야의 콘텐츠 유료화 가능성을 발굴하고 있다.프리미엄콘텐츠는 광고 수익 의존도가 높았던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수익 창구를 제공하고,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 도구를 제공해 콘텐츠 창작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할 때 자동으로 자막을 생성하거나 자동 생성된 텍스트 자막을 콘텐츠로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 단건 콘텐츠 판매부터 기간별 정기구독, 그룹 이용권까지 창작자가 원하는 형태의 콘텐츠 상품을 판매할 수 있고 쿠폰, 이벤트 등 프로모션도 자유롭게 진행할 수도 있다. 콘텐츠 구독 및 판매 관련 데이터를 제공해 창작자가 효과적으로 콘텐츠를 판매하고 체계적으로 채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는 내년에는 프리미엄콘텐츠 창작자들이 주제 선정, 초안 작성 등 창작 활동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클로바 포 라이팅’을 적용하고 콘텐츠 판매 및 채널 마케팅을 돕는 AI 창작자 지원 도구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용자들이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를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콘텐츠 개인화 추천이 확대된 새로운 네이버앱을 정식 출시한 후 프리미엄콘텐츠 사용자의 약 10%가 추천을 통해 프리미엄콘텐츠로 유입되고 있으며 네이버의 개인화 추천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이는 계속해서 확대될 전망이다.김은정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리더는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는 지난 2년 동안 자신만의 개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창작자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견고한 성장을 이뤄왔다”며 “네이버는 콘텐츠 플랫폼으로써 창작자들이 창작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확대하고 초개인화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통해 창작자와 연관성 높은 사용자를 연결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유료 콘텐츠 시장 개척한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콘텐츠 거래액 3배 증가
- 네이버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네이버는 유료 콘텐츠 플랫폼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가 지난해 2월 정식 출시한 후 유료 콘텐츠 시장을 개척하고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공하며 유료 콘텐츠 시장의 기반을 다지고 창작자들과 함께 성장해오고 있다.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는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한 이후 1년 10개월 만에 600만에 달하는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에는 전년 대비 채널 수와 유료 구독자 수가 모두 2배 증가했고 올해에만 13만 개 이상의 새로운 콘텐츠가 만들어지며 더 많은 창작자와 구독자가 프리미엄콘텐츠로 모여들었다. 창작자들의 수익성도 향상됐다. 네이버에 따르면 올해 월 100만원 이상 꾸준히 콘텐츠를 판매하는 채널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콘텐츠 판매액이 1억 이상인 채널들도 수십 개에 달한다. 전년 대비 전체 결제 건수는 2배, 거래액은 무려 3배 이상 증가하여 대표적인 유료 콘텐츠 플랫폼으로써 콘텐츠 구독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프리미엄콘텐츠에서 채널 비중이 가장 높은 콘텐츠 분야는 경제/비즈니스, 재테크, 책/작가/출판사다. 일반적인 유료 콘텐츠 플랫폼에서는 수익 창출을 위한 경제 분야 콘텐츠의 인기가 높지만, 프리미엄콘텐츠에서는 경제 분야를 포함해 취미/실용, 트렌드/라이프, 교육/학습, 문화/예술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채널들이 고르게 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강의, 학습, 도안 판매 등 교육/학습 관련 채널들도 많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분야의 콘텐츠 유료화 가능성을 발굴하고 있다.또한 프리미엄콘텐츠는 광고 수익 의존도가 높았던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수익 창구를 제공하고,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 도구를 제공해 콘텐츠 창작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할 때 자동으로 자막을 생성하거나 자동 생성된 텍스트 자막을 콘텐츠로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단건 콘텐츠 판매부터 기간별 정기구독, 그룹 이용권까지 창작자가 원하는 형태의 콘텐츠 상품을 판매할 수 있고 쿠폰, 이벤트 등 프로모션도 자유롭게 진행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콘텐츠 구독 및 판매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여 창작자가 효과적으로 콘텐츠를 판매하고 체계적으로 채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내년에는 창작자들이 주제 선정, 초안 작성 등 창작 활동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클로바 포 라이팅’을 적용할 예정이며, 콘텐츠 판매 및 채널 마케팅을 돕는 AI 창작자 지원 도구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네이버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를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김은정 리더는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는 지난 2년 동안 자신만의 개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창작자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견고한 성장을 이뤄왔다”며 “네이버는 콘텐츠 플랫폼으로써 창작자들이 창작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확대하고 초개인화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통해 창작자와 연관성 높은 사용자를 연결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U+아이들나라, 챗GPT 적용하고 인기 도서 1만권으로 확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LG유플러스 모델이 새롭게 개편된 아이들나라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LG유플러스가 자사의 키즈 전용 서비스인 ‘아이들나라’를 디지털 도서관으로 개편하고 1만권의 도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아이들나라는 독서, 학습, 놀이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한 6만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독서 서비스는 지난 해에 도입된 이후 전체 고객의 83%가 이용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었다.디지털 도서관 개편을 통해 아이들나라는 독서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아이의 관심사에 맞게 책을 추천해주는 ‘도서관’ 메뉴, 독서 목적에 최적화된 ‘독서모드’, 어려운 단어를 쉽게 설명해주는 ‘아이들사전’ 등이 추가됐다.‘아이들사전’ 기능은 오픈AI의 ‘챗GPT’ 기술이 적용됐다. 예를 들어 ‘바위’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부피가 매우 큰 돌’이지만, ‘부피’라는 단어도 이해하기 쉽지 않다. 아이들나라는 ‘작은 돌보다 훨씬 크고 무거워요. 가지고 다니려면 정말 큰 주머니가 필요할 걸요? 코끼리 보다 큰 것도 있어요’라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설명해준다.아이들나라는 내년 1분기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독서 활동을 기록할 수 있는 ‘독서 기록장’을 출시하는 등 고객들의 서비스 사용행태를 분석해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발굴하여 지속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독서모드’에서는 그림과 영상 콘텐츠 방식의 ‘VOD북’, 터치를 통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방식의 ‘터치북’에서 더 나아가 전자책 방식의 ‘리딩북’과 취침 전 오디오 재생이 가능한 ‘오디오북’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형식의 독서를 경험하며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LG유플러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독서성장판’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마케팅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으며, 아이들나라 구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아이들나라는 모든 통신사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2024년 1월 말까지 가입하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달 13일까지 아이들나라 앱에서 ‘우리집 북테리어’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으로 인테리어 리모델링(1 명)을 비롯, 빈백(bean bag, 5명)과 겨울 담요(100명)를 증정한다. 월정액은 1만9,800원(VAT 포함, 웹 구매가)이며, 가입 후 첫 1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024년 1월 말까지 가입하면 50% 할인된 월 9,900원(VAT 포함)에 서비스를 지속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김대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는 “실제 부모로써 아이가 독서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있어, 우리 아이가 직접 이용한다는 생각으로 도움이 되는 독서 서비스를 만들어 내기 위해 디지털 도서관으로의 전환을 기획하게 됐다”고 했다.
- 스노우, 강력해진 실적 모멘텀 (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은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그동안 기술주가 강한 랠리를 이어온 만큼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월간 기준으로는 3대 지수 모두 넉달만에 상승 전환했다. 각각 9~11%가량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올 들어 최고 월간 수익률을 나타냈다. 이번주 가장 큰 이벤트였던 10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는 예상 수준에 부합하게 나오면서 인플레이션 둔화 기조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EY의 리디아 부소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 완화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12월 정책회의(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음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국제유가(WTI)는 3% 가까운 하락세를 기록했다. OPEC+ 회의에서 산유국들이 추가 감산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자발적’ 감산 합의로 이행 여부에 대한 회의론이 불거진 여파다. 이날 특징주 흐름은 다음과 같다. ◇스노우 플레이크(SNOW, 187.68, 7.1%)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관리 플랫폼 운영업체 스노우 주가가 7% 넘게 상승했다. 실적 모멘텀이 부각된 영향이다. 스노우는 지난 29일 장마감 후 2024회계연도 3분기(8~10월)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2% 급증한 7억340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27% 급증한 0.25달러로 시장예상치 각각 7억1300만달러, 0.16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4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예상치 6억9600만달러를 상회하는 7억1600만~7억2100만달러로 제시했다. 회사 측은 “안정적인 거시 환경 속에서 강력한 실행력을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월가에서는 스노우 실적에 대해 호평하면서 경영진이 4분기 가이던스를 보수적으로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애브비(ABBV, 142.39, 2.8%)글로벌 제약사 애브비가 인수합병(M&A) 소식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3%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애브비는 항암제 개발사 이뮤노젠(IMGN, 29.35, 82.8%)을 101억달러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당 인수가격은 31.26달러로 29일 종가 16.06달러대비 95%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이에 따라 이뮤노젠은 이날 83% 폭등하며 2000년 11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높은 프리미엄은 이뮤노젠이 최근 FDA로부터 승인받은 난소암 치료제 ‘엘라히어’도 인수 대상에 포함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엘라히어는 항체 약물 접합체(ADC) 치료제로 암세포만 골라 죽이는 치료 약물이다. 애브비 측은 “이번 인수는 장기적인 성장전략을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종양학 파이프라인이 더욱 다각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브비는 이뮤노젠 인수를 내년 중반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디스커버 파이낸셜(DFS, 93.00, 4.6%)은행(카드발급·대출·예금 등)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사 디스커버 주가가 5% 가까이 상승했다. 디스커버는 이날 학자금 대출 사업 부문 매각 계획을 밝혔다. 매각 계획에 따라 내년 2월부터 신규 학자금 대출 접수를 중단할 방침이다. 현재 디스커버는 100억달러 규모의 학자금 대출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월가에선 학자금 대출 사업 부문 매각으로 자금이 유입되면 지난 7월 중단한 자사주 매입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비즈니스가 단순화되면서 핵심 역량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란 호평이 잇따랐다. ※네이버 기자구독을 하시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미국 종목 이야기를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이든 국내 주식이든 변동엔 이유가 있습니다. 자연히 모든 투자에도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를 찾아가는 길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이데일리 유재희 기자가 서학 개미들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매주 화~금 오전 8시 유튜브 라이브로 찾아가는 이유 누나의 ‘이유TV’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테슬라, 사이버트럭 출시 ‘D-1’…“출시후 주가 내릴 것” (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투자자들이 4년 넘게 기다려온 테슬라(TSLA)의 사이버트럭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월가에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일부에선 출시 후 테슬라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을 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기업 테슬라 주가는 이날 전일대비 1.1% 하락한 244.14달러에 마감했다. ‘사이버트럭’ 출시라는 역사적 순간을 앞두고 그동안의 기대감이 불확실성에 따른 경계감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CNBC와 마켓워치, 배런스 등에 따르면 사이버트럭은 지난 2019년 처음 공개된 후 약 4년 만에 고객에게 인도된다. 첫 배송은 10~30대 수준일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트럭의 배송은 테슬라가 전기 픽업트럭 부문에 공식적으로 진출한 것을 의미한다. 흥미로운 것은 사전 예약 물량이 150만대를 넘어선 현재까지도 가격, 구성 등 사이버트럭의 세부 내용이 미공개 상태라는 점이다. 그나마 알려진 것은 파손 방지 유리와 유니바디(프레임, 바닥, 섀시의 일체형 구조), 스테인리스 스틸 외장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는 점과 생산의 어려움이 크다는 것 등이다. 특히 스테인리스 스틸은 찌그러짐 등의 손상과 부식 가능성이 작고 매우 강력해 방탄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소재 특성상 자동차 외장으로 사용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실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사이버트럭 생산은 엄청난 도전이었다”며 “연간 25만대 이상 생산하는 것은 2025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월가에선 전기차(EV) 시장에서의 테슬라 입지와 미래가 사이버트럭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3분기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점유율이 50%를 기록하며 사상 최저치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지배력에 대한 테스트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시장 점유율을 되찾기 위해서는 사이버트럭이 제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 것. 일부에선 노후화된 테슬라 라인업의 개선이 필요했던 상황에서 독특한 디자인의 사이버트럭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반면 다른 쪽에선 디자인, 소재 등이 너무 이례적이어서 주요 판매 모델이 아닌 틈새 새장의 상징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오토포캐스트 솔루션의 글로벌 차량 예측 담당 부사장인 샘 피오라니는 “5만대 판매되는 또 하나의 모델이 된다면 테슬라 기반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가 측면에서는 출시 후 단기적으로 주가가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애널리스트 출신의 배런스 선임 기자 알 루트는 “사이버트럭에 대한 실망감 때문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대형 이벤트 후 테슬라 주가는 하락했다”며 “이벤트 기대감이 선반영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슬라 주가는 이달 들어 22%, 이번 주에만 4%가량 상승했다. 알 루트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1월 사이버트럭 최초 공개 후 아방가르드(실험적이고 비전통적인)한 디자인에 대한 우려 등으로 6% 이상 하락했고, 작년 10월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공개 직후 9% 내렸다. 또 지난 3월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멕시코 공장과 새로운 경영진 공개 후에도 6% 하락했다. 그는 “사이버트럭이 기존 트럭 구매자들을 흡수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며 “하지만 기존 트럭과 너무나 다른 차량이기 때문에 확신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월가에서 테슬라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애널리스트는 총 48명으로 이 중 21명(43.8%)만 매수(비중확대 및 시장수익률 상회 등 포함)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239.4달러로 이날 종가보다 2% 낮다. ※네이버 기자구독을 하시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미국 종목 이야기를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이든 국내 주식이든 변동엔 이유가 있습니다. 자연히 모든 투자에도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를 찾아가는 길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이데일리 유재희 기자가 서학 개미들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매주 화~금 오전 8시 유튜브 라이브로 찾아가는 이유 누나의 ‘이유TV’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독일 수면 브랜드 기업 엠마슬립,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독일 수면 브랜드 기업 엠마슬립(Emma Sleep)은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특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사진=엠마슬립)이번 프로모션은 엠마슬립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대표 상품인 엠마 오리지널 매트리스를 비롯하여 엠마 다이아몬드 매트리스, 엠마 컴포트 플러스 매트리스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50% 세일가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메일 구독 시 받을 수 있는 할인코드를 사용하면 5%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사진=엠마슬립)엠마 매트리스는 독일 수면 연구소에서 엔지니어 수면 전문가와 함께 설계된 제품으로, 모든 고객이 최상의 수면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엠마 매트리스는 최상급의 메모리폼과 포켓 스프링을 사용하여 독일, 영국, 프랑스, 홍콩 등 다양한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대표 제품인 ‘엠마 오리지널 매트리스’는 유럽 최다 수상을 자랑하며, ‘엠마 다이아몬드 매트리스’는 메모리폼과 스프링이 결합된 최고의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로 엠마에서 선보이고 있는 최상위 모델로 손꼽힌다. 지난 8월 새롭게 출시된 ‘엠마 컴포트 플러스 매트리스’는 포켓 스프링이 끝에서 끝까지 가득 찬 디자인으로 통기성을 향상시켜 더욱 쾌적한 숙면 환경을 돕는다.엠마슬립 관계자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독일 수입매트리스를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며 “올 한해 엠마 매트리스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건강한 수면에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엠마슬립은 엠마 매트리스를 구매한 고객에게 ‘100일 무료 시험 사용’을 제공하고 있다. 매트리스를 충분히 사용한 후에도 만족하지 않으면 무료 환불이 가능하며,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계속 사용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 '출시 12년' 카카오 이모티콘, 출시 60만개·발송 2600억건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출시 12주년을 맞은 카카오 이모티콘이 그동안 약 60만개가 출시됐고, 누적 발신량은 2600억건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카카오는 이모티콘 출시 12주년을 맞아 이 같은 이모티콘이 만든 다양한 기록들과 올해를 빛낸 이모티콘을 공개했다. 지난해 2023년 기준 월평균 이모티콘 사용자와 누적 이모티콘 구매자 수는 각각 3000만명, 2900만명으로 분석됐다. 2021년 출시한 ‘이모티콘 플러스’의 구독자 수도 200만명을 넘어섰다. 정기구독 상품인 ‘이모티콘 플러스’는 감정이나 상황에 따라 개별 이모티콘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고, 키워드에 따른 자동 추천을 통해 손쉬운 이용과 풍성한 대화를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 이모티콘은 현재 약 6만7000개의 매칭 텍스트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감정과 상황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일상에서 자주 쓰는 말인 “네”를 표현하는 이모티콘도 네, 넹, 넵 등 무려 9000가지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2023 이모티콘 어워드’를 통해 올 한해 이용자의 사랑을 받은 이모티콘들도 소개했다. 이모티콘 어워드는 연말 시상식처럼 주제별로 올해를 빛낸 이모티콘 9종을 공개했다. 대표적으로 30~40대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은 ‘직장인 공감상’에는 ‘오늘의 짤’이 선정됐으며, 다양한 시리즈를 출시하며 한 해 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은 ‘꾸준히 선전했상’에는 ‘찌그렁 오리’가, 커플 캐릭터 이모티콘으로 사랑받았던 ‘베스트 커플상’에는 ‘곰돌찡이랑 토끼찡’이 선정됐다. 출시 직후보다 그 이후 외부에서 입소문이 나며 인기가 급상승했던 ‘차트 역주행상’에는 ‘수키도키네 친구들’, 이모티콘 외에도 굿즈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인기 굿즈상’에는 ‘틴틴팅클’이 선정됐으며, 지난해 신규 출시 이모티콘 중 투표를 통해 라이징스타로 선정된 ‘무뇽이/트왈덕/귀염뽀짝 곰됴리’도 인기 이모티콘으로 공개됐다. 카카오는 12주년을 맞이해 이모티콘 이용자들을 위해 ‘이모티콘이 전하는 새해 덕담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새해 덕담을 뽑아 블로그, 인스타 등 SNS에 ‘이모티콘12주년’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한 후 게시글 주소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만 명에게 ‘이모티콘 플러스 1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김지현 카카오 디지털아이템팀장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기반으로 이모티콘 생태계가 형성됐고, 창작자와 동반 성장하며 12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카카오 이모티콘에 대한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많은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이모티콘 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강남이 꺾였다…부동산 하락론 부상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다음은 2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강남이 꺾였다…부동산 하락론 부상-혼자 밭가는 농슬라 무인 농업시대 성큼-횡재세 밀어붙이는 野…이복현 “거위 배 가르는 격”-HMM 새주인 동원·하림 2파전-[사설] 강제북송 눈감고 9·19 정지는 반발…민주, 이래도 되나-[사설] 5조 들여 2분 단축, 달빛고속철…내 돈이면 이리 쓸까△종합-내부통제 리스크에 올드보이들 퇴장…장수 바꾼 증권사, 혁신 바람 불까-韓, 유네스코 세계유산 심사 참여 ‘日 사도광산 등재’ 견제 나선다△똑똑해지는 농기계-손 안대고 운정·수확, 자율작업 콤바인 상용화…2030년엔 완전 무인농업-사과 따 로봇짐꾼에 맡기고…병해풍 방제는 드론이-대동·TYM 북미 공장 증설…42조 무인트랙터 세계시장 정조준△종합-韓英, 에너지·과학기술·금융 협력 확대…1.8조원 경제 성과-올실효과 주범 ‘메탄’ 배출량 2030년까지 30% 줄인다-기업 여성 임원 1년새 9% 늘었다…총 439명 중 삼성전자 72명 최다-매각가 8조원 안팎추산…벌써부터 ‘승자의 저주’ 평가△거야 입법 독주-금융산업 이익, 일률적·항구적으로 뺏겠다는 것…근간 흔드는 조치 -일부 고쳤다지만…간호법 재추진에 의협·간무협 반발-민주당, 탄핵안·쌍특검법 강행…이르면 30일 본회의서 처리△정치-‘슈퍼 빅텐트론’ 실행하는 인요한…‘기득권 지키기’ 나선 김기현-‘北 9·19 합의 파기’ 공방…與 “굴종적 조약” vs 野 “안전핀 제거”-한동훈 향한 관심은…“시대상 반영” vs “정치행보”-유의동 “정부 의대 증원 차질없이 준비해야”△경제-연금 증가 덕에 실질소즉 모처럼 증가…저소득층 ‘뒷걸음질’-시간당 4290엔 외국인 가사도우미 비싸지 않아-한은·금융당국 ‘10만명 대상 디지털 화폐 실거래 시험한다-종부세 고지서 발송 개시, 전년보다 2兆 감소 전망△금융-갈수록 수익성 악화…“카드 적격비용 폐지해야”-KB 양종희 “안티프래질 능력 중요해”·신한 진옥동 “고객중심 목표 함께할 것”-롯데손배, 최대 700억원 후순위채 조달…매각 시동-37.4조 규모 채권·단기 자금시장 안정조치 1년 연장△글로벌-올트먼, 오픈AI 복귀해도…최대 승자는 MS-반이민정서 등에 업은 극우정당…네덜란드 총선서 1당 돌풍-美 기대인플레 4.5% ‘예상밖 급등’ 긴축 속도 늦추던 연준, 고민 커져-“부채가 자산 2배”…백기 든 中 그림자금융사-美 법원 “테슬라, 오토파일럿 결함 알고 있었다”△산업-LG디스플레이 ‘구원투수’ 정철동 LG이노텍 ‘최연소 CEO’ 문혁수-식물성 알약캡슐 소재 셀룰로스, 세계서 3곳만 만들 수 있죠-최태원, 열흘간 지구 반바퀴 돌았다, 尹의 ‘엑스포 유치전’ 지각한 이유-최성환의 ‘뉴 SK네트웍스’ 9년 만에 영업익 2000억 눈앞-에쓰오일, 마곡에 R&D 전초기지 마련-현대차 울산공장, 현대建 생산 태양광 에너지 쓴다△산업-고진 “행정망 장애 사고 겪으니…디지털정부 전환 중요성 절감”-‘의료로봇 판대 호조’ 큐렉소, 연간 실적 개선 이상무-‘품질혁신이 곧 국가경쟁력’…삼진제약, 5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소비자생활-연말 소줏값 6000원…우려가 현실로-새 경영전략실, 조직·시스템·업무방식 다 바꿔라-“방마다 내는 숙박업소 TV 수신료 부당…가정집처럼 한 번만 내야”-송호섭 전 스타벅스 대표 bhc 신임 CEO로 내정△하반기를 빛낸 ‘엄지척 기업’-LX하우시스, 고단열 ‘Z:IN 창호 수퍼세이브’ 냉방비·난방비 폭탄 걱정 ‘뚝’-삼표그룹, 온실가스 감축·친환경 공법도입 ESG 평가서 통합 ‘A등급’ 달성-경동나비엔, K가스보일러·온수기 ‘왕좌’ 업계 전체 수출의 88% 차지-교원헬스, 꽃모종 정기 구독 ‘플로린’ 출시 2주 만에 1000대 완판-SK매직, 올클린 디 아트 공기청정기 국내 최초 팬까지 세척 가능-바디프렌드, 두 다리 독립적으로 구동 300억 매출 안마의자 ‘팔콘’△증권-믿어도 될까…스리슬쩍 오른 ‘파두’-영업익 200% 늘었는데…주가 구멍은 안 메꿔지네-시뮬레이션 돌려 절세 전략 수립…NH투증 세금플랫폼 오픈-핀플루언서 불공정거래 적발, 서민 기만행위엔 엄단할 것“-장기국채 ETF 한달 새 26% ‘쑥’ 채권투자 해볼까△부동산-규제 풀었지만 ‘손사래’…비아파트 시장 찬바람-한달새 5억9000만원 떨어졌다 작년 집값 급락 진앙지 송파도 ‘뚝’-無권리금에도 텅텅…스벅도 못 살린 일산 상권-대학가 원룸, 월세 5% 오를 때 관리비 14% 뛰었다△2023 이데일리 광고대상-AI기술·서비스 경험과 가치 어린이의 시선에서 쉽게 전달-일상·서킷주행 아우르는 ‘고성능 N 브랜드’ 강조-현대인 숙면 위한 제품…‘건강한 美의 가치’ 전달△MICE-‘천수답’형 행사유치 그만…서울시, 토종 국제회의 키운다-‘스마트 서울’ 혁신 방안…빅데이터에서 찾는다-마이스 전략 고도화 서울 메가 이벤트 기업 손잡고 만들 것-킨텍스·아시아월드엑스포 공동홍보·유치 업무협약-한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내일까지 DDP에서 개최-국제약학대학생연합 총회 내년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여행-1100년 영광의 순간 만큼 ‘찬란한 거리’-무협지에 나오던 ‘화산’ 실제로 봐도 산세 일품△스포츠-임진희·이소미는 美로…송가은·안신애는 日로-“부산 세계탁구대회에 많은 관심을”-박현경 “퍼트할 때 손목 쓰지 마세요”-한국프로골프협회 새 회장에 김원섭 풍산그룹 고문△오피니언-[목멱칼럼]플랫폼 시대, 사라지는 것과 생겨나는 것-[생생확대경]‘상생금융 눈치게임’ 자유시장경제에 맞나-[기자수첩]킬러문항·변별력 다 잡겠다는 교육부의 딜레마△피플-치매는 이제 극복 가능한 병…조기진단 키트도 속도-“금융투자 가치 다진 70년, 대한민국 성장엔진 될 100년 열자”-“추억 속의 크리스마스 씰? 여전히 꼭 필요해요”-김기남·이상엽 韓 최초 중국공정원 외국회원-이창근 “차세대 태양전지 네옴시티에 설치”-중앙대 교수·학생 창업기업, CES혁신상-현대자동차, 인도서 장애인 선수 지원 앞장-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사회-“카드는 사치” 현금으로 버티기 커피 한잔 살 때도 정신이 번쩍-“디지털 재난” “축소·은폐”…‘행정망 먹통’ 혼쭐난 행안부-“전장연 시위 원천 봉쇄” 서울지하철 ‘무관용 원칙’-法 “日, 위안부 피해자에 2억씩 지급”-비행기 문 열려고 한 20대女…마약 ‘양성’
- 뉴발란스·나이키도 할인…이랜드몰, 구독형멤버십 ‘맥스멤버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이랜드는 공식 온라인 패션 스토어 ‘이랜드몰’의 구독형 프라이빗 멤버십 ‘맥스멤버스’를 20일 론칭한다.‘맥스멤버스’는 이랜드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구독형 회원제 서비스다. ‘최대 혜택, 최고의 만족’이란 슬로건 아래 서비스 가입 고객에 상품 구입 시 혜택을 준다.‘맥스멤버스’ 구독 고객은 이랜드몰 내 맥스멤버스 전용 상품 구입 시 최종 가격에서 7% 추가할인이 제공된다. 매 주문 건마다 횟수제한 없이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무료배송, 카드사 할인 등의 추가 혜택도 받는다.특히 뉴발란스, 나이키, 아디다스, 반스, 쉬즈미스 등 주요 브랜드의 일부 상품도 ‘맥스멤버스’ 구독 고객 한정 특별가로 구매가 가능하다.이랜드몰 관계자는 “새롭게 론칭하는 맥스멤버스를 통해 이랜드가 운영중인 뉴발란스, 스파오, 클라비스, 에블린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패션 및 주얼리 브랜드를 파격적인 혜택가로 만날 수 있다”며 “특정 일자에 오픈하는 한정수량 상품 뿐 아니라 상시 30~80% 수준의 파격적인 할인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랜드몰은 ‘맥스멤버스’ 출시를 기념해 이 서비스의 무료 체험관을 연다. 모든 이랜드몰 고객은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구독료 부담없이 해당 멤버십을 체험해볼 수 있다.무료 체험 고객은 매일 10시 오픈하는 선착순 특가부터 맥스시크릿 핫딜, 시즌기획전 등 다채로운 이벤트 등을 누릴 수 있다.(이미지=이랜드)
- GS샵, 120만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 간장게장 출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GS샵이 오는 21일 오후 4시 35분 TV홈쇼핑을 통해 박막례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GS샵이 오는 21 오후 4시 35분 TV홈쇼핑을 통해 박막례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선보인다. (사진=GS리테일)1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막례 할머니는 3년 전인 20년 1월 초 ‘박막례 간장게장 만들기’ 영상으로 간장게장 레시피를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지금까지 조회 수 약 348만회, 댓글 1850여 개가 달릴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게장은 바로 그 영상에서 선보인 레시피로 만든 간장게장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박막례 할머니는 지난 15일 게장 출시를 알리며 “내가 느그들 간장게장 담아가꼬 올렸을 때 느그들 얼마나 난리 났었냐, 한 입만 달라고. 느그 어렵다고 한 번도 따라서 안 했지?”라며 “그래서 느그가 안 담아서 내가 담아서 내놓은 거 아니야”라며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게를 반으로 가른 다음 손으로 짜서 흰밥 위에 얹어 먹는 연출 덕분에 ‘간장게장’은 TV홈쇼핑 상징 같은 상품이 됐다. 하지만 간장게장은 생물로 만들어 위생이 중요하고 간장에 담그다 보니 균일 중량을 지키고 대중적인 맛을 구현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품이다.때문에 이번에 선보이는 박막례 게장은 재료, 중량, 맛, 안전 등 4가지에 중점을 두고 차별화했다. 우선 간장게장에 사용된 게는 100% 국내산 암꽃게를 2차에 걸쳐 세척하고 한 번 더 헹궜다. 250그램 이상 꽃게만 사용하기 위해 게 무게를 먼저 측정한 후 간장을 붓는 순서로 제조했다. 또한 큰 통에 여러 마리를 담는 것이 아닌 한 마리씩 개별 포장했다. 맛을 좌우하는 간장은 ‘박막례 특제 간장’을 사용했다. 무, 양파, 대파, 멸치 액젓 등을 넣어 두 번 달인 박막례 할머니만의 레시피 간장이다. 이렇게 생산한 간장게장은 48시간 숙성한 뒤 냉동을 거쳐 고객에게 배송된다. 간장 게장과 함께 양념 게장도 선보인다. 100% 국내산 꽃게를 먹기 좋게 2쪽으로 절단해 한 팩에 4쪽씩 개별 포장했다. 굵은 고춧가루, 고운 고춧가루, 청양 고춧가루 등 3가지 고춧가루를 사용한 할머니만의 비법으로 감칠맛을 냈다. 무엇보다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을 통한 제조 시설 위생 평가를 실시했으며 가장 높은 S등급을 획득했다.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모두 6팩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6만9900원이다. 론칭 기념으로 생방송 구매 고객 중 60명을 추첨해 ‘박막례 포기김치 5Kg’을 증정한다. 또 국민카드 결제 시 7%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박효진 GS샵 푸드팀 상품기획자(MD)는 “그동안 요리 솜씨가 좋은 연예인분들이 TV홈쇼핑에서 간장게장을 선보인 적은 있지만 유명 인플루언서와 간장게장을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며 “사전 구매 이벤트에서 이틀 만에 준비수량 2,000세트가 모두 매진돼 할머니 인기를 실감했다”고 설명했다.
- 실적악화 예고한 차지포인트…전기차 판매 둔화 `직격탄` (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지난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주요 이벤트가 없던 상황에서 긴축 종료 기대감이 이어졌다. 주간 기준으로는 3대 지수 모두 2% 전후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지난 6~7월 이후 처음으로 3주 연속 랠리를 이어갔다. 10년물 국채수익률도 장중 4.379%까지 떨어지며 2개월 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기업들의 인플레 우려도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팩트셋에 따르면 이번 실적시즌에 ‘인플레이션’ 우려를 언급한 S&P500 기업은 276개사로 지난 2021년 2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월가에서 ‘공매도의 제왕’으로 불리는 짐 차노스는 그가 이끄는 키니코스 어소시에이츠 헤지펀드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설립 38년 만이다. 그는 롱숏 투자전략 모델의 어려움과 펀더멘털 기반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무관심을 폐쇄 이유로 꼽았다. 실제 지난 2008년 60억달러에 달했던 운용 자산 규모가 현재 2억달러 수준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2001년 에너지기업 엔론의 회계장부 스캔들 폭로로 유명세는 물론 큰 이익을 거뒀다. 하지만 테슬라 공매도 실패 등 뼈아픈 경험을 하기도 했다. 이번주에는 FOMC의사록 공개와 10월 기존주택판매, 내구재 주문 등의 지표가 발표된다. 또 줌비디오, 엔비디아, HP, 디어 등이 실적을 공개한다. 오는 23일은 추수감사절로 휴장이다.이날 특징주 흐름은 다음과 같다.◇차지포인트(CHPT, 2.02, -35.5%) 세계 1위 전기차 충전기 업체 차지포인트 주가가 36% 가까이 폭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차지포인트는 내달 6일 2024회계연도 3분기(8~10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날 실망스런 실적 잠정치를 공개했다. 차지포인트는 당초 3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를 1억5000만~1억6500만달러로 제시했지만 이날 1억800만~1억1300만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1억5700만달러를 크게 밑도는 규모다. 새롭게 선임된 릭 월머 CEO는 “거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데다 전기차 제조사들의 상업용 차량 인도 지연 등 여파로 매출이 타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월가에서는 투자의견 등 하향 조정이 잇따랐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148.59, -4.0%) 미국의 반도체 장비 제조 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주가가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4% 하락했다. AMAT는 지난 16일 장마감 후 2023회계연도 4분기(8~10월)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은 67억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12달러로 시장예상치 각각 65억달러, 1.99달러를 웃돌았다. 2024회계연도 1분기(23.11~24.1) 매출 가이던스도 65억달러를 제시해 예상치 64억달러를 상회했다. 하지만 로이터통신이 AMAT가 정부의 수출 규제 회피를 위해 한국을 통해 중국에 수억달러 규모의 장비를 수출한 혐의로 정부가 조사 중이란 사실을 보도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회사 측은 작년 10월에 해당 사실을 공개했고 정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갭(GAP, 17.85, 30.6%) 미국의 의류 판매 기업 갭 주가가 31% 가까이 폭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갭은 올드 네이비, 갭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갭은 지난 16일 장마감 후 2024회계연도 3분기(8~10월)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7% 감소한 38억달러를 기록했다. 역성장했지만 시장예상치 36억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동일매장매출 성장률도 -2%로 예상치 -8.7%를 상회했다. 조정 EPS는 0.59달러로 예상치 0.20달러를 세 배 가까이 웃돌았다. 메가급 어닝서프라이즈인 셈이다. 회사 측은 “재고 문제가 해소되고 있다”며 “2분기 재고가 전년대비 29% 감소한 데 이어 3분기에도 22% 줄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가격 인하(할인 판매) 압력이 완화됐다는 설명이다. 이어 “4분기 매출은 작년 수준(42억달러)과 유사하거나 약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4분기 갭 차이나를 매각한 것을 고려할 때 양호한 가이던스다. 실적 공개 후 월가에서는 투자의견과 목표가 상향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 기자구독을 하시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미국 종목 이야기를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이든 국내 주식이든 변동엔 이유가 있습니다. 자연히 모든 투자에도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를 찾아가는 길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이데일리 유재희 기자가 서학 개미들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매주 월~금 오전 7시40분 유튜브 라이브로 찾아가는 이유 누나의 ‘이유TV’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