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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91건

  • 기나긴 한가위, 볼 것도 할 것도 많아라~♪
  • [노컷뉴스 제공]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전국 곳곳에서 전통문화 공연 및 체험행사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오랜만에 만난 가족,친지들과 함께 가까운 고궁과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진행되는 문화행사를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을 함께하는 것도 뜻깊은 추석이 될 듯하다.서울지역의 경우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국악원, 민속박물관과 고궁, 능원, 유적관리소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06 추석맞이 문화행사’, ‘휘영청 달 밝은 밤에’, ‘전통민속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가 열린다.경복궁에서는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 KBS 열린음악회, 훈민정음 반포재현, 궁성문 개폐 및 수문장 교대의식 등이 펼쳐지고, 창경궁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49호인 송파산대놀이, 궁중정재인 무고, 향발무, 포구락, 처용무와 궁중음악인 수제천, 여민락 등이 공연된다. 또한, 덕수궁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평택농악놀이, 생활다례 체험, 전통 탈모형 목걸이 만들기 등을 통해 우리 민속의 멋과 흥을 즐길 수 있다.이 밖에도 중구 필동 소재 ‘한국의집’에서는 부채춤, 남도민요, 농악 등을 연휴기간 중 공연하며, 전통세시 음식전시 및 시식행사, 세시풍속 비나리 굿 등 공연 등을 마련한다.또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충북, 경북 등 전국의 지자체들이 마련한 문화행사도 풍성하다.차례상, 송편·전통주 빗기 등의 체험과 구슬치기, 망줍기 등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으며, 흥겨운 국악공연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노래자랑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등을 통해 우리 민속의 멋과 흥을 즐길 수 있다.특히 추석 연휴기간 중 한복을 입고 박물관 및 미술관, 고궁, 왕릉을 찾는 관람객들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그 어느해보다 다채롭게 마련된 올 추석연휴 문화행사는 특히 연휴기간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2006년 한가위맞이 전통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문화관광부 홈페이지(http://www.mct.go.kr) 알림마당 보도자료 코너에서 찾아볼 수 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KT&G, 아이칸 제의 거부
  •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다음은 2월2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부산지역 건설사 20% 수주 全無(위기의 건설업②) -고액자산가 4년새 두배 -경상수지 흑자기조 끝나나-KT&G, 아이칸 주식인수 제의 거부-울퉁불퉁 도로 사고 주범▲종합 -"항만·에너지기업 다른 나라 못줘"-소비 '물흐름 효과'는 옛말-수도권 공장설립 더 쉬워진다-대한통운 중국서 물류서비스▲정치·외교안보 -경찰 승진 1년 빨라진다-한나라 "지방선거 어쩌나" 망연자실 ▲금융·재테크 -삼성카드 지배구조 개선-신한은행 앞에서 웬 소주 판촉?-'케이블 TV뱅킹' 시대 열린다▲국제 -미국 돈 국채·헤지펀드로 몰린다-회계부정 기업인은 '쪽박'-기업성공과 국가번영은 별개▲기업과 증권 -국악으로 시작하는 삼성전자 주총-효성 1700억 자산매각-한진中, 필리핀 수빅만에 조선소-휴대폰 보조금 공개 '눈치작전'-진대제장관 '출마' 오늘 입연다-부실 제약업체 설자리 없어진다-아이칸, 공개매수價 올릴까 촉각 ▲부동산 -판교 '청정도시' 만든다-공인중개사 시험 10월29일-주상복합 상승세 '주춤'-양도세 적은 '입주 3년차' 인기◇서울경제 ▲1면 -의무공개매수제 재도입 검토 '5%룰'보완 M&A경보 강화-KT&G, 아이칸 제안 공식 거부-경상수지 흑자 폭 급감 ▲종합 -판교 중대형 예비 입부자 6000명-"새 5000원짜리 불량지폐 문제 관련 필요하면 조폐公 사장 책임 묻겠다"-참여정부 중장기계획 넘쳐난다 ▲금융 -LG·현대카드, 조기 졸업-"집담보대출 보험사서 받으세요"-복합금융그룹 건전성 규제 강화 ▲국제 -EU 단일경제권 '파열음' 고조-美항만 인수 결정 두바이 "45일 유예"-필리핀·태국 정치혼란불구 경제 안정▲산업 -택배업계 글로벌경영 '고삐'-한진中, 필리핀에 조선소 건설-효성 1726억규모 자산 매각-삼천리 '3세 경영' 시동-셋째아이 낳으면 평생 할인▲증권 -포스코, 화려하게 날개 폈다-증권주, 3월 증시 기대감에 급등-"KT&G 주당 6만원은 너무 싼값"-미래에셋 "증권사 인수 검토"▲사회 -"변호사 수임료 낮춰야"-종근당등 15개 업체 A등급-강북 자원 교사 인사상 가산점-"제2롯데월드 전면 재검토를"◇한국경제 ▲1면-재경부 "농협, 지주회사로 전환하라"-경제리더십 이명박, 국정수행능력 고건..여론조사-KT&G "주총 승리 장담못해"..아이칸 요구는 거부▲종합-의무공개매수제 재도입하나..금감위장 재검토-1월 경상수지 전월비 75% 감소..계절조정수지 34개월만에 적자-판교 예비당첨자만 6000여명 -금융산업 부가가치 창출 연 56조..금감원 분석▲산업-한진중, 比에 대규모 조선소..국내탈출 시작되나-동부화재, 반도체 증자참여..대주주 의무이행 차원-소리바다 4월부터 유료전환..온라인음악 더이상 공짜없다▲금융-증시 주춤하니 `해외펀드`가 뜨네..7개 시중銀 4조 판매-차보험료 4월부터 5%안팎 인상-현대·LG카드 화려한 부활..연체율 `한자릿수`▲증권-음원 콘텐트 유료化..엔터 대표株 `부활歌`-자산운용사 `脫코리아`..미래에셋·농협CA 등 해외진출-효성, 1726억 규모 자산매각▲국제-日 제로금리 포기 `초읽기`..빠르면 4월초-태국 야당 "조기총선 보이코트"..탁신총리 퇴진 요구▲정치 -`술취한 한나라` 성추행 파문 확산-盧대통령, 與 지도부와 만찬..지방선거 차출장관 최종조율
2006.02.27 I 조진형 기자
  • 르노삼성, `제 2회 한국가요제` 개최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이사 제롬 스톨)는 오는 30일 국립극장에서 `제 2회 한국가요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가요제`는 한국 전통 가요의 정체성 확립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리의 리듬을 대중화할 수 있는 가수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가요제로,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다. 장르와 연령에 구분 없이 대중적인 악곡 형식에 한국의 전통적 소재인 악기나 선율, 리듬 등을 활용한 창작품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예선 경쟁을 거쳐 최종 12개팀이 결선에 올랐다. 특히 본선에 진출한 팀 가운데는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45세의 베테랑 작곡가, 전주 대사습판소리 장원 수상자, 대한 민국 락 페스티발 수상자 등 다양한 연령과 경력의 출연자들이 포함됐다. `한국가요제`에서 최종 선발된 총 5 팀에게는 2000 만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국립극장 전속가수로 위촉, 국립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 및 다양한 행사에 출연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조돈영 르노삼성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한국 전통가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한국적 선율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국가요제를 매년 개최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5.12.28 I 하수정 기자
(D-1 부산APEC)Hey, Come on..부산을 즐겨봐!
  • (D-1 부산APEC)Hey, Come on..부산을 즐겨봐!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흔히들 APEC하면 세계 각 국의 정상들과 유명 기업인들이 만나 `그들만의 대화`를 나누는 무거운 행사로 인식하기 십상이다. 세계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데다 삼엄한 경비까지, 일반인들에게는 다가갈 수 없는 `높으신 분들의 잔치`로 느껴지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이번 부산APEC은 조금 다르다. 높으신 분들만의 행사가 아닌 온 국민이, 또 전 세계인이 함께할 수 있게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준비돼있기 때문이다. 이번 APEC에서는 회의가 열릴 때 마다 "이번 회의때는 무엇을 논의할까"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주요 의제에 `역내 국가들의 문화간 이해증진 방안`이 선정됐을 만큼 문화를 통한 상호접촉의 기회가 다양하게 마련돼있다. ◇우리 전통문화로 `즐~`하세요. 이번 APEC회의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 중의 하나는 바로 자연친화적인 회의장과 개최장소 부산의 이점을 십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들이다. 그리고 여기에 문화행사도 예외일 수는 없다. 우선 지난 5일부터 시작돼 20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부산서예깃발전(사진 왼쪽)`은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8개국 서예가 400여명이 참가해 바닷바람에 휘날리는 깃발들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1일부터 13일에는 지난 2004년 전국무용제 대상을 수상한 `김은이 짓 무용단`이 선보이는 대형 춤극 `부산 아리랑`이 선보인다. 이번 춤극은 이윤택 국립극단 예술감독이 대본을 맡은 작품으로 대사없이 서사적인 구조, 쉬운 동작, 선명한 주제 의식 등으로 1895년 부산 개항 당시 조선 최초의 신여성으로 알려진 `윤정심`을 중심으로 부산인들의 삶을 춤극 형식으로 표현했다. 당시 부산포 소시민들의 삶을 여과없이 그대로 보여주며 등장인물도 생선장수,쌀장수,약장수 등 과 동래학춤 등 부산 문화를 소박하게 표현했다. 게다가 세계 열강들이 조선에 앞다퉈 진출했던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춤으로 표현함은 물론 일본 여인들의 부채춤과 북춤, 러시아 음악을 배경으로 코사크 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12일에는 용두산 공원에서 우리의 전통 춤인 `사자춤과 말뚝이 춤` 공연이 열려 부산을 찾은 외국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같은 날(12일)부터 15일까지는 고대 가야국의 김수로왕과 그의 왕비였던 허황옥을 모티브로 현대적인 록 뮤지컬 형식을 빌려 재현한 `가락국기(사진 오른쪽)`가 선보인다. 이번에 공연되는 `가락국기`는 김수로왕과 허황옥의 현신인 인화가 가락국의 전설속에서 만나 서로의 사랑을 재확인한다는 줄거리로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고대 왕국의 전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잘 풀어냈다는 것이 주된 평이다. 여기에 록 뮤지컬 형식이어서 무대와 의상 및 조명, 음향 등 다채로운 `즐김문화`를 제공해 주목된다. 그밖에도 12일에서 19일까지는 부산광역시 주최로 `문화체험마당`이 열리고 15일에서 16일에는 국립관현악단이 국악콘서트 `잔치`를 열어 APEC개최를 한껏 축하해준다. 또 17일에는 용두산 공원에서 `전통놀이 한마당`이 열려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APEC회의의 막바지인 19일에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종묘제례악`을 선보여 회담의 대미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화려한 볼거리들..지나치면 손해 이번 APEC에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소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가락의 흥취에 흠뻑 취한 세계인들의 가슴을 이번에는 전 아시아를 석권한 `한류열풍`이 후끈 달궈준다. 오는 11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는 열리는 `아시아송 페스티벌`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의 스타급 가수 120여명이 총 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보여준다. 우리나라에서는 비, 이효리, 장나라 등 톱스타들이 출연해 아시아의 대중문화 교류와 APEC을 통해 우리의 대중문화를 세계로 알리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16일 오후 8시 30분부터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일대에서 펼쳐질 `첨단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이번 APEC문화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될 듯 싶다. APEC 정상회의를 축하하는 의미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서울 세계불꽃축제때의 네 배에 달하는 8만여발의 폭죽과 화려한 색상의 레이저가 3차원 입체영상으로 어우러져 약 50여분 간 부산의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만드는 국내 최대규모의 행사다. 그밖에도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궁중음식 특별전`과 `궁중음식 시연회`도 옛 조상들의 음식문화를 직접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궁중음식 시연회에서는 한국음식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조선왕조의 궁중음식에 대한 시연회와 시식을 매일 6회에 걸쳐 진행하며 한국의 떡인 `꽃산병`을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또 조선시대 임금들이 드셨던 수라상(사진 왼쪽 아래)과 정조대왕이 수원화성에 행차해 드셨다던 `야다소반(사진 왼쪽 위)`, 정조대왕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가 드셨던 `조다소반`을 재현하는 행사도 마련돼있다. 
2005.11.11 I 정재웅 기자
  • "저게 내가 다니던 학교야!"..꿈만 같네
  • [조선일보 제공] 개성(開城)이 문을 열었다. 26일 현대아산의 개성시범관광단 500명이 당일 일정으로 개성을 다녀왔다. 관광단은 이날 오전 6시 서울 경복궁을 출발, 도라산남북출입사무소에서 수속을 밟은 뒤 군사분계선을 통과해 개성에 도착했다. 관광단은 개성 시내 고려박물관, 선죽교, 박연폭포 등 유적지를 둘러본 후 오후 6시쯤 서울로 돌아왔다. “내가 다니던 국민학교가 저거야, 선죽국민학교. 지금은 선죽제1중학교가 됐네…. 또 우리집이 이 길 왼편 저기쯤인데, 길을 넓히면서 없어졌구먼.” 개성에서 태어나 개성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던 윤정덕(71)씨는 “내 살던 동네를 지금 돌아다니고 있다니, 꿈같다”고 했다.관광객들은 역사 유적은 물론, 말로만 듣던 개성 시민들의 실제 삶을 눈으로 확인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고려박물관에 이어 들른 선죽교에서는 ‘정몽주 선생의 핏자국’을 확인하고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길이 6.67m, 폭 2.54m 규모의 작은 돌다리를 보려고 60년 세월이 간 것이다. 최고령자인 송한덕(98)옹은 정몽주 선생을 기리는 표충비에서 비석을 어루만졌다. “나라에 큰일 터지려고 하면 이 비가 울었다고. 내 어릴 적에도 울었는데, 그러고 전쟁이 났지 아마?” 정몽주 선생을 기리는 숭양서원에 이어 점심식사 후 들른 박연폭포에서 흥분은 극에 달했다. 실향민 윤준배(67)씨가 소리쳤다. “개성에서 60리 떨어진 장단면에서 아버지 자전거 꽁무니에 타고 놀러오곤 했던 데야, 다시 왔어, 다시, 기뻐, 기뻐…!” 전쟁 전 임진강 북쪽 장단면에 살았던 윤씨는 노래를 부르다가 마침내 춤을 췄다. 춤을 춘 사람은 윤씨만이 아니었다. 관광 성사의 주역인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은 박연폭포 앞에서 통일문화예술인협회 홍성덕 이사장이 국악 창극 ‘황진이’ 중의 한 소절인 ‘박연폭포’를 부르며 소매를 끌자 관광객들 박수 속에 어깨춤을 췄다. 현 회장은 “(금강산 관광 성사 후) 7년 만에 개성관광을 성사시켜 감회가 새롭다”며 “백두산 시범 관광도 9월 안에 성사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관광객 한 명이 낸 돈은 19만5000원. 당일관광으로는 무척 비싼 가격이다. 북한측은 관광비용으로 한 명당 150달러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 회장은 “본 관광 때는 관광 비용을 더 낮추도록 협상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범관광은 9월 2일, 7일에 또 실시된다.
  • 신세대 트로트 열풍, 새 흐름 혹은 물타기?
  • [노컷뉴스 제공] 최근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댄스 트로트' 그룹 LPG (노컷뉴스 자료사진)[기자수첩]한 동안 연말 가요시상식이나 심야 시간의 성인가요 전문 프로그램 등에서 가끔씩 그 모습을 볼 수 있었던 트로트가 최근 ‘신바람’을 타고 있다. 지난해 깜짝 출현, 전국을 ‘어머나’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장윤정이 2집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모델급 외모를 갖춘 여성 4인조 그룹 LPG는 ‘댄스 트로트’라는 무기를 들고 활동을 시작했다. 그런가 하면 아역부터 시작, 무려 20여년의 연기경력을 자랑하는 탤런트 이재은도 국악 발성을 기초로 한 발라드 가수로 변신했고 “4,000만 땡겨줘요”라는 유행어의 주인공 ‘난다김’ 개그맨 김숙은 ‘고속도로용’ 트로트 곡들을 신나게 ‘땡기고’ 있다. 장윤정 성공 이후 신세대 트로트 발표 이어져 ‘트로트 열풍’이라는 말이 지나치지 않을 듯 싶다. 신세대들의 독무대나 다름 없는 가요계에서 수치상의 비율은 낮을지 몰라도 방송이나 언론을 통해 노출되는 정도는 팬들이 강하게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런 최근의 현상에 방송연예계에서는 환영과 우려의 눈길이 함께 쏠리고 있다. 우선 젊은 세대에 외면당하던 트로트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데는 긍정적인 시선이 지배적이다. 댄스곡과 발라드 일색으로 채워지던 가요 프로그램에 트로트가 한 무대를 차지한다는 점 자체가 고무적일 수 있다는 것. 게다가 20대의 신세대 트로트 가수들은 댄스를 가미한다거나 기발한 뮤직 비디오를 제작하는 등의 다양한 시도로 ‘유치하다’거나 ‘재미 없다’는 신세대들의 트로트에 대한 선입견을 불식시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우려의 시선도 무시할 수는 없다. 우려의 시선을 발전에 대한 기대로 바꿀 노력이 절실 장윤정의 성공 이후 트로트를 불황의 가요 시장을 공략할 틈새 시장으로 판단, 단기간의 유행을 쫒는 ‘깜짝 이벤트’ 식의 현상으로 머물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트로트라는 장르의 질적 발전 보다는 바람몰이에 편승하는 얄팍한 뜨내기 가수가 양산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이런 우려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들이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음에도 기존 트로트 가수들의 활동 폭은 여전히 지극히 제한적이라는데서 그 근원을 찾을 수 있다. 이에 기존 트로트 가수들 사이에는 “트로트가 유행하거나 입지가 높아진 것이 아니라 잘 기획된 몇몇 가수들만 재미를 보고 있다”라며 “최근 유행하는 트로트 곡들에는 깊이가 없어 그냥 흉내만 내는 수준”이라는 질책도 나오고 있다. 그 실체가 어떠하건 간에 유난히 유행에 민감하고 장르의 폭이 좁은 ‘영양 불균형’의 우리 가요계에 신세대 트로트 가수들의 선전과 새로운 등장은 시청자, 팬들에게 보여지는 무대에 ‘영양제’가 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인 가수들의 다양하고도 과함한 시도는 물론 이를 낯설게 보기 보다는 열린 마음으로 깊이를 더해줄 수 있는 기존 트롯 가수들의 노력도 더해져야 한다. 덧붙여 한 때의 ‘바람’이 아니라 확고한 ‘흐름’이 되기 위해.
  • 진해 군항제, 오는 30일 `팡파르`
  • [오마이뉴스 제공]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군항축제인 제43회 군항제 개막을 앞두고 진해시가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26만여 그루의 벚나무 개화가 시작되면 온 시가지가 벚꽃터널을 이루게 되며, 벚꽃의 화사한 빛깔이 절정에 달했을 즈음 바람에 의해 눈이 내리듯 산발적으로 떨어지는 꽃잎은 개화 광경과 더불어 아름다움을 한층 더해준다. 꽃샘추위로 벚꽃개화시기가 늦어져 작년보다 3일 늦춰 개막되는 올 군항제는 오는 30일부터 4월 8일까지 10일 동안 열린다. 탐스럽고 화사한 연분홍색 벚꽃으로 뒤덮인 시가지에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제를 비롯해 승전행차와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30일 오후 5시 30분부터 중원로타리에서 동강생이의 "군항의 북소리"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펼쳐지는 개막식 및 축제의 밤 행사에는 오색전광 등 점등과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아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지며 식후 행사인 축하공연에는 국내 인기가수들이 참여해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재현모습이 더욱 보완된 이 충무공 승전행차를 비롯해 군항제 행사 사상 처음으로 공설운동장 상공에 공군블랙이글팀의 화려한 에어쇼가 펼쳐진다. 또 전국 국악경연대회와 장복가요제 그리고 전국벚꽃사진 촬영대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축하행사가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게 된다. 이와 함께 군항제 기간 중에는 평소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던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와 해군사관학교, 내수면양식연구소 등도 개방되고 팔도 풍물시장이 열려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흥미롭고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게 된다. 이충무공호국정신선양회 김종문 이사장은 "올해 군항제는 예년과 다른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기획부터 철저하게 준비했다"며 "진해를 찾는 수많은 상춘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1일 개원한 해양공원은 무인도인 음지도에 군함박물관과 해전사체험관을 개관해 관광객이 함상활동 및 생활상을 현장감 있게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지난 해 개원한 장복산 조각공원에는 국내 유명작가의 작품 11점이 더해진 총 25점이 전시돼 벚꽃나무 아래서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군항제 두배로 즐기는 진해의 관광코스 청정해역인 앞바다엔 29개의 유ㆍ무인도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고 북으로는 장복산 자락이 병풍처럼 시가지를 둘러싸고 있어 사계절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는 진해시에는 도심 곳곳에 역사 유적지가 남아있어 진해의 옛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와 함께 만발한 벚꽃은 이 도시를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추억 한편씩을 선사할 것이다. 군항제를 두배로 즐길 수 있는 관광 코스와 진해의 벚꽃명소를 소개한다. ◈안민고개도로=창원에서 진해로 넘어오는 관문인 안민고개도로의 5.6km에 이르는 벚꽃길에서는 만개한 벚꽃송이 사이로 조각하늘을 찾아 보는 재미가 별나다. 벚꽃으로 덮인 시가지를 내려다 보면 마치 설원 속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안민도로는 드라마 "로망스"의 김하늘과 김재원이 걸어가는 장면을 촬영했던 장소로 목재로 바닥과 난간을 만들어 운치를 더해주는 데크로드가 인상적어서 연인들의 사진촬영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장복산공원=진해를 감싸 안고 있는 산으로 창원에서 마진터널을 통과해 검문소까지 이르는 1.5km의 도로양쪽으로 벚꽃터널을 이루고 있다. 근처에는 놀이공원인 파크랜드가 있다. 또 시민회관에서 공연하는 중국정통서커스 공연을 관람할 수도 있다. ◈해군사관학교·기지사·작전사 = 군항제 기간에만 개방되는 부대 벚꽃길은 평소 보기 힘든 영내풍경과 함께 군항제 최대의 명소로 꼽히고 있다. 군항제 기간 군부대 관광노선버스가 운행되는데 해사는 남원로타리에서 운행되며 도보출입은 불가하며, 작전사령부는 북원로타리에서 출발하고 일반 승용차와 영업용 택시운행 및 도보출입이 허용된다. ◈제황산공원 = 제황산공원은 진해의 중심에 위치한 제황산에 조성된 시민공원으로 일명 일년계단이라 불리는 365계단 양쪽으로 만개한 벚꽃과 개나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진해탑 전망대에서 벚꽃으로 덮인 시가지와 푸른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 벚꽃 관광코스(진해서부지역) 장복산조각공원 → 여좌천주변 → 내수면연구소 → 해군기지사령부 → 해군사관학교 → 제황산공원 → 안민도로 → 구 경화역 ◈ 하루 관광코스 【A코스】장복산ㆍ파크랜드(벚꽃 및 놀이공원) → 여좌천 주변 및 내수면연구소(벚꽃관광) → 해군진해기지사령부(벚꽃 및 영내관람) → 해군사관학교(벚꽃 및 영내관람) → 팔도명산물시장(먹거리ㆍ쇼핑)→ 제황산공원(시립박물관, 동물원) →안민도로 → 창원 【B코스】장복산ㆍ파크랜드(벚꽃 및 놀이공원) → 여좌천 주변 및 내수면연구소(벚꽃관광) → 해군진해기지사령부(벚꽃 및 영내 관람) → 팔도명산물시장(먹거리ㆍ쇼핑)→ 해안도로 → 해양공원(음지도) → 부산 ◈ 이틀 관광코스 장복산공원ㆍ파크랜드(벚꽃 및 놀이공원) → 여좌천 주변 및 내수면연구소(벚꽃관광) → 북원로타리(이충무공동상) → 해군진해기지사령부(벚꽃 및 영내관람) → 중원로타리(진해우체국) → 해군사관학교(벚꽃 및 영내관람) → 문화의거리(각종 문화ㆍ예술행사) → 팔도명산물시장(먹거리ㆍ쇼핑) → 제황산공원(시립박물관,동물원) → 수치해안 → 해안관광도로 → 해양공원(음지도) → 안민도로 황철성(hoangcs) 기자
  • (자료)①민생점검회의-소득창출기반 강화
  • [edaily 김춘동기자] 다음은 민생분야 3대분야 10대과제 89개시책 추진실적중 제1분야 소득창출기반 강화(5개 과제) □과제1. 일자리 창출과 창업지원을 통한 적극적 고용안정 (1-가)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 추진 ㅇ 예산 643억원, 48천명(인턴취업지원 13천명, 연수지원 35천명)을 목표로 추진중 ㅇ 7월말 현재 45천명 지원 - 인턴취업 3천명, 연수지원 42천명 (1-나)전직지원 서비스 활성화 ㅇ 14개사업장 연인원 2,124명에게 290백만원(98.7%) 지원 -사업주의 부담완화를 위해 소요비용지원 상향조정 추진 (1-다)장기실업자 및 여성의 자영업 창업지원활성화 ㅇ 예산 400억원, 장기실업자 및 실직여성 331명에게 165억원 지원 (1-라)청년무역인력 양성 ㅇ 지방대학에 무역실무사업단을 설치, 대학생에게 1년간 무역실무 교육 후 실습기회를 제공하는 Tarde Incubator사업 - 1기(‘01.9~’02.8) 300명 양성, 2기(‘02’9~‘03.8) 300명을 현재 양성 (1-마)벤처인력 인큐베이터 ㅇ `02.7월부터 대학생 및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벤처 및 기업실무 집중 교육 ㅇ 전국 7개지역에 벤처인력인큐베이팅센터를 설립·운영 중 - 1단계 사업기간(‘02.7~’03.6)중 4개의 표준교육과정 및 표준교재 개발 완료 - Off-Line 교육(1300여명), On-Line 교육(640여명) 육성 배출 (1-바)산업기술인력 전직지원 ㅇ `02.9월부터 퇴직 산업기술인력을 대상으로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실시 ㅇ 1단계 사업기간(‘02.9~’03.8)중 산업기술인력아웃플레이스먼트센터 설립·운영중 - 전직지원서비스제공 : 588명 - 재취업서비스종료 : 289명 - 재취업 성공 : 137명(성공률 47.4%) (1-사)여성 e-비즈니스 사이버아카데미 추진 ㅇ `여성 e-비즈니스 사이버아카데미` 사이트 오픈 (`03.1.28) - 총 16개 디지털콘텐츠 개발 및 디지털 라이브러리 구축 - 제2기 약 80명 교육 실시(6.30~) (1-아)대학생 중소·벤처기업 현장활동(중활) 활성화 ㅇ 대학생에게 중소기업체험기회를 제공할 참여기관 선정 - 대학 160개, 창업보육센터 150개 ㅇ 재학중 교과운영과 연계한 단기체험과정 운영 - 대학단위 중소기업취업교실 153회, 우수중소기업탐방 634회 등(7월말 현재) ㅇ 추경예산(15억원)을 통해 15천명 추가확대 - 참여대학 선정중 (지방청으로 예산재배정) (1-자)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활동 지원 ㅇ 7.31현재 13,684업체, 3448억원 지원 * 금년자금이 이미 소진되어 중소기업기금 잔액을 활용하여 1,000억원을 추가 조성하여 지원(금년예산: 2,500억원→ 1,000억원 추가지원) ㅇ 또한 은행 자체자금으로 지원토록 협조를 얻어 7월말 현재 2,258업체 500억원 추가지원 (1-차)전업주부 재취업 지원사업 ㅇ 전업주부 재취업 훈련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38개 여성인력 개발센터 선정 * 하반기(6월~12월)에 957명 훈련실시 예정(5억원 지원) (1-카)여성기술인력 창업자금 지원사업 ㅇ 자금추천: 437개 업체 172억원 * 대출현황: 286개 업체 96.5억원(8월말현재) (1-타)문화콘텐츠 채용박람회 개최 ㅇ 채용사이트 구축 및 운영 기본계획안 확정: ‘03.3월 ㅇ 사업공고 및 업체 선정 : ‘03.5~6월 ㅇ `03. 7월부터 온라인상시채용관시스템 구축중 (1-파)게임 특수교육과정 운영 ㅇ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 66명 수료(초급4기:6.23~8.14, 중급2기:4.7~8.22) ㅇ 게임그래픽과정 : 81명 수료(중급2기:4.7~8.22, 초급2기:6.23~8.14) ㅇ 청소년 현장체험학습 2기 : 26명 수료(1.6~1.17) (1-하)방송광고 전문인력 양성 ㅇ 디지털방송 영상 전문인력 양성 : 14개 과정, 291명 ㅇ 광고 전문인력 양성 : 17개 과정, 1,035명 (1-거)한국영화아카데미 영상전문인력양성 ㅇ 연출전공 21명, 촬영전공 10명, 애니메이션전공 17명 교육 중 (1-너)국악·연극 강사풀제 운영 ㅇ 국악강사풀제 운영 : 942명 선발(‘03.3~4월) ㅇ 연극강사풀제 운영 : 113명 학교파견 □과제2. 교육지원 확대와 정보화 능력배양 등을 통한 교육·인적자원 개발 (2-가)대학(원)생 학자금 융자 확대 ㅇ `03. 9 현재 융자 현환 - 수혜인원 : 296,974명 - 대 출 액 : 7,640억원 (2-나)저소득층 자녀 PC 및 통신비 지원 확대 ㅇ 03년도 정보화교육 사업 지원 - 총지원예산액 : 131억원 - 상반기지원액 : 91억원(총지원금의70%) (PC리스료 : 46억원, 인터넷통신비 : 45억원) * 인터넷통신비 월 21,450원/학생1인 지원 (2-다)유선전화에서 이동전화로 거는 통화(LM통화) 요금인하 ㅇ 03. 6월초 : LM 요금인하(안) 마련 - 이동망 접속료 인하에 따른 KT 접속비용 절감분 1,040억원을 요금인하에 전액 반영 ㅇ 03.7.1일부터 평균 5.2% 인하 (2-라)정보 격차 해소 사업 ㅇ 정보소외계층에 중고PC 보급(5,161대, 7월말기준) ㅇ 지역정보접근센터 설치 - 지역정보접근센터 선정(120개소, 03. 4), 117개 지역 설치 완료(8월말 기준) ㅇ 장애인을 위한 정보통신기기 보급 - PC, 점자정보단말기 등 1만여대 보급 (2-마)국민정보화교육사업 추진 ㅇ e-Korean 교육, 여성 e-Business교육등 상반기에 실용위주의 교육 95만명실시 ㅇ 농어민, 장애인, 노인에 대한 기초교육 54만명 실시 (2-바)IT 전문인력 양성 ㅇ IT전문교육 : 03년 8월말 현재 80개 교육기관(99개 과정), 990명(배정 2,130명) 교육중 ㅇ 해외우수교육기관 IT 연수 : ‘02년 선정된 17개대 343명 교육완료(3개대 29명 연수중) -‘03년 19개 대학, 332명 신청서 접수 (18개교 230명 선정) (2-사)저소득청소년 S/W 기술교육 ㅇ `03년 상반기중 전국 16개 교육장에서 총 9,585명 교육 (2-아)중소기업 근로자 능력개발지원 확대 ㅇ `03년 7월말 현재 유급휴가훈련지원 343명 413,780천원 (2-자)IT분야 전문과정 운영 ㅇ `03년 7월말 현재 12,840여명 훈련중 (2-차)중소기업 직업훈련컨소시엄 운영 ㅇ `03년 7월말 현재 가입업체 3,361개소, 10,194명 훈련실시 - 예산 : 150억원중 58억원(39% 집행) (2-카)능력개발비용 대부제 실시 ㅇ `03년 1학기 학자금 대부 13,965명, 330억원 대출 ㅇ 2학기학자금대부는 9.1~9.30까지 시행하여 270억원을 대출 계획(’03년예산: 600억원) (2-타)이공계 우수여학생 육성 및 지원 ㅇ 이공계 우수여자대학원생 지원대상자 선정, 중고생팀과 공동실험연구사업중(예산 2억원, 65명 지원, 8월말현재) (2-파)여성 IT 전문교육 ㅇ 상반기중 IT 기반과정 299명 수료, e-Biz 기획전문과정 229명 교육진행중(6월말 현재) (2-하)여대생 커리어 개발센터 지원사업 실시 ㅇ 지원대학 선정(5개교) - 1차 국고보조금 교부: 2억원 - 취업지원 프로그램 이수 : 3,384명(6월말 현재) (2-거)정보화시범마을 조성사업 ㅇ 02.3~03.6까지 총314억을 투입하여 78개 정보화 시범마을 조성 □과제3. 재래시장 등 서민층 종사 분야의 사업환경 개선 (3-가)재래시장 활성화 ㅇ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 등 국고보조 189억원(43개시장) 기교부 * 추경예산(550억원) 추가반영(100개시장) ㅇ 시장재개발·재건축사업 : 8개시장 (123억원) ㅇ 재래시장활성화를위한특별조치법 개정 - 사업 완료시장의 시장등록 의무화, 주거지역 용적률 특례 및 분쟁조정기구 설치 등 (3-나)재래시장 기반시설 확충 ㅇ `03년 대상사업 33개시장, 196억원(특별교부세) 지원 ㅇ (행자) `03년 8월중 침체된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19개 시장에 100억 지원 (3-다)프랜차이즈 창업 활성화 ㅇ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및 전시회 개최(‘03년 2회) - 12개 업종 창업가이드 제작&8228;보급 추진(’02년 20개업종 완료) * 프랜차이즈 창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남(02년 조사결과 가맹점 12만개) (3-라)중소 유통업 인프라 확충 ㅇ 중소유통업 실태조사 실시완료 및 전국중소유통업 총람 발간(’03.4.25) ㅇ 대규모점포와 중소상인간 분쟁해결을 위해 유통산업발전법상 분쟁조정기능 강화(03.7.30 개정공포, 04.1.30 시행) (3-마)중소상인 경영 현대화 교육 ㅇ `03. 8월말까지 중소상인 총 2,140명 교육·연수실시 완료 □과제4. 금융·제 분야 서민층 보호 및 재산형성 지원 (4-가)봉급 생활자 소득세 부담 경감 ㅇ 근로소득공제 및 세액공제폭 확대(03.7 임시국회, 소득세법개정) - 근로소득공제 확대 : 종전) 연급여 500~ 1,500만원 : 45%→개정) 50% - 세액공제 확대: 종전 산출세액 50만원 이하 45%→개정 55% (4-나)종업원 재산형성을 위한 우리사주제 활성화 ㅇ 현장 노사관계자를 대상으로 우리사주제도 홍보 - `03. 1~7월 중 지역설명회 14회 개최, 홍보책자 1천부 배포 ㅇ 전문가 토론, 관련부처 협의 등을 통해 세제지원 확대 등 제도활성화 방안 강구중 - `03.4월이후 빈부격차해소 및 차별시정 T/F에서 제도 활성화 방안 논의중 □과제5. 농어민 소득증대 기반구축 및 농어촌 복지강화 (5-가)농촌복지여건 개선 추진 ㅇ `03년부터 농업인 연금보험료 최저등급보험료의 1/2을 정부지원 - `02년 총707억원 → ’03년 총760억원지원 ㅇ 농어민세대 및 농어촌 500만원 이하 소득자 건강보험료 22% 경감 ㅇ 「농어민삶의질향상특별법」제정 관련 - 입법예고(계획 : 9.9~9.19), 금년 정기국회에서 입법화 추진 (5-나)농가부채 부담경감 ㅇ 농수산업경영개선자금 기간연장(‘03.5.27) - 2년거치 3년상환 → 3년거치 7년상환 ㅇ 농민단체, 학계, 관계부처 등이 참여한「부채대책위원회」 구성&8228;운영(‘03.4~6) - 정부에 부채대책 건의서 제출(‘03.7.2) - 정책자금 금리인하 및 상환기간 연장, 「경영회생지원제도」상설화 등 ㅇ 정부입법안에 대하여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와 협의중 (5-다)직접지불제 확충 ㅇ 현행 직불제의 개선 및 새로운 직불제 도입을 위해 ‘중장기 직불제 확충계획 실무기획단’ 구성ㆍ운영(3.15~5.31) ㅇ 농민단체, 전문가 의견수렴 및 부내 토론회 등을 거쳐 "04년도 예산을 중심으로 「중장기직불제 확충 기본방향」수립 - 분할지급 방식의 경영이양직불제, 조건불리지역직불제, 친환경축산직불제 등 기존 직불제의 내실화 및 새로운 직불제 도입 추진 * 경영이양직불제의 분할지급 방식으로 개편관련 농특위 본 위원회 의결(‘03.6.24) (5-라)농업재해지원확대 ㅇ 농경지·농업시설물의 보조율 상향조정 및 융자금리 인하 - 농경지·농업시설물 보조율 : 35~100%↑ - 융자금리 인하 : 4 → 1.5% ㅇ 농작물 대파대 인상 (5종) ㅇ 수리시설 복구비 인상 (26종) (5-마)농외소득 증대 ㅇ 다양한 농촌관광정보 제공을 위한 포털사이트 개설·운영("03.2.21) ㅇ 도시민의 주말·험영농을 위한 소규모 농지 소유 허용을 위한 농지법 개정 ㅇ 농촌지역의 취업 기회를 확충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84~"14년까지 농공단지 400개소 조성 목표로 추진중 - "03년 19개소(신규 11, 계속 7, 준공 1) 추진중 (5-바)어가부채부담 경감 ㅇ 어가부채대책자금중 중장기정책자금과 연대보증피해자금 금리인하("03.1.1, 5.0→3.0%) - 금리인하로 인한 어업인 부담 경감효과 : 연간 40억원 ㅇ 어가부채대책자금중 수산업경영개선자금 상환기간 연장("03.5.27) - (현행) 2년거치 3년분할 상환→ (변경) 3년거치 7년분할 상환 (150억원 부담 경감효과) (5-사)수산물 수급안정 대책 ㅇ `03. 1.17~1.30 설 성수품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 추진 - 수산물 평균 4.9% 상승(농산물 6.5%) ㅇ `03년도 수산물수급 및 가격안정대책 수립 시행 중 - 정부물가관리목표(3.0%)에 근접 노력 (5-아)어선·어선원 정책보험,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ㅇ 『어선원및어선재해보상보험법』제정 - 연근해 어선과 어업인의 재해에 대한 신속한 보상을 위해 정부가 보험료 일부를 부담 ㅇ 양식어가의 안정적인 어업경영 기반 구축을 위한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도입 추진 - 연구기관 : 수협·한국보험개발원(‘02. 1 ~ ’03. 12) (5-자)어촌종합개발 등 어촌정주여건 개선 ㅇ 어촌의 생산 및 소득기반 시설 등의 개선을 위한 어촌종합개발사업 추진(12개 권역, 143억원) ㅇ 어획물의 신속한 양륙 및 가공 등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어항개발사업 추진 - 국가어항(62개항), 지방어항(26개항) (5-차)수산업 직접지불제 도입 추진 ㅇ 환경친화형 양식어업 직불제 시범실시를 위한 용역실시 - 연구기관 : 한국해양수산개발원(‘03.6~‘03.12월) (5-카)농어촌 교육발전 종합방안 추진 ㅇ 농어촌 소규모학교 통합시범지역 지정·지원(‘03.2) - 1개 지역(전남 곡성군), 610억원 (5-타)도서벽지 농어민 전력공급 지원 ㅇ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도서·벽지 지역의 전력공급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 지원(‘03년 35억원, 12개지역, 192가구) (5-파)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ㅇ 농어민 삶의 질 향상 및 정주의욕 고취를 위해 1976~2008년까지 33년간 사업 시행 - 총사업비 : 주택개량, 마을정비, 빈집정리 등 8조 5억원
2003.09.22 I 김춘동 기자
  • (서민생활대책⑧)3대분야 10대과제 89개시책
  • [edaily 김춘동기자] ◇제1분야: 소득창출기반 강화(5대 과제 51개 시책) ○과제1: 일자리 창출과 창업지원을 통한 적극적 고용안정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 추진(노동부) -전직 지원서비스 활성화(노동부) -장기실업자 및 여성의 자영업 창업지원 활성화(노동부) -청년 무역인력 양성(산자부) -벤처인력 인큐베이터(산자부) -산업기술인력 전직지원(산자부) -e비즈니스 여성 사이버아카데미 여성전문인력 양성(산자부) -대학생 중소·벤처기업 현장활동(중활) 활성화(중기청)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활동 지원(중기청) -전업주부 재취업 지원사업(여성부) -여성기술인력 창업자금 지원사업(여성부) -문화콘텐츠 채용박람회 개최(문광부) -게임 특수교육과정 운영(문광부) -방송광고 전문인력 양성(문광부) -한국영화아카데미 영상 전문인력 양성(문광부) -국악·연극강사 풀제도운영 ○과제2: 교육지원 확대 및 정보화 능력배양 -대학(원)생 학자금 융자 확대(교육부) -저소득청 자녀 PC 및 통신비 지원 확대(교육부) -유선전화에서 이동전화로 거는 통화(LM통화) 요금인하(정통부) -정보격차 해소사업(정통부) -국민정보화교육 사업 추진(정통부) -IT전문인력 양성(정통부) -저소득청소년 S/W 기술교육(정통부) -중소기업근로자 능력개발지원 확대(노동부) -IT분야 전문교육과정 운영(노동부)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운영(노동부) -능력개발 비용대부제 실시(노동부) -이공계 우수여학생 육성 및 지원(여성부) -여성 IT전문교육(여성부) -여대생 커리어개발센터 지원사업(여성부) -정보화시범마을 조성사업(행자부) ○과제3: 재래시장 등 서민층 종사분야의 사업환경 개선 -재래시장 활성화(중기청) -재래시장 기반시설 확충(행자부) -프랜차이즈 창업 활성화(산자부) -중소유통업 인프라 확충(산자부) -중소상인 경영 현대화 교육(산자부) ○과제4: 금융·세제분야 서민층 보호 및 재산형성 지원 -봉급생활자의 소득세부담 경감(재경부) -종업원 재산형성을 위한 우리사주제도 활성화(노동부) ○과제5: 농어민 소득증대 기반구축 및 농어촌 복지강화 -농촌복지여건 개선(농림부) -농가부채 부담 경감(농림부) -직접지불제 확충(농림부) -농업재해지원 확대(농림부) -농외소득 증대(농림부) -어가부채부담 경감(해수부) -수산물 수급안정대책(해수부) -어선·어선원 정책보험, 양식수산물 재해보험(해수부) -어촌종합개발 등 어촌정주여건 개선(해수부) -수산업 직접지불제 도입 추진(해수부) -농어촌 교육발전 종합방안 추진(교육부) -도서벽지 농어민 전력공급 지원(산자부)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행자부) ◇제2분야: 기본적 생활여건 보장(3대 과제 30개 시책) ○과제6: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및 4대 사회보험 확충 -기초생활보장제도 내실화 및 사각지대 해소(복지부) -조건부수급자 등에 대한 자활사업 활성화(복지부) -사회복지전달체계 개선(복지부) -건강보험 사각지대 해소(복지부) -국민연금 소득보장 기능 강화(복지부)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복지부) -자영업자에 대한 소득 파악율 제고(복지부) -4대 사회보험 정보시스템 연계 구축(복지부) -저소득층 만5세아 보육료 지원 확대(복지부) -고용·산재보험 적용 확대(노동부) -고용·산재보험 가입률 제고(노동부) -참여형 선진근로복지기반 구축(노동부) -퇴직연금제도 도입(노동부) -저소득층 만5세아 무상교육 확대(교육부) -유치원 종일반 운영 확대(교육부) -교육복지 투자우선지역 지원(교육부) -저소득층 자녀 학습준비물·현장체험학습·특기적성 교육비 지원확대(교육부) -저소득층 학교급식 지원 확대(교육부) ○과제7: 전국민 암검진체계 구축 등 국민건강 증진 -전국민 암검진체계 구축(복지부) -국민고혈압·당뇨 관리사업 체계 구축(복지부) -국민 금연종합대책 추진(복지부) ○과제8: 노인·장애인 등의 복지강화 및 경제활동 참여 확대 -사회적 일자리 창출(노동부) -고령자 고용촉진 활성화(노동부) -장애인 고용촉진 활성화(노동부) -지역사회 시니어클럽사업 확대실시(복지부) -경로연금 지급대상 및 지급액 확대(복지부) -노인복지회관 및 경로당 운영 활성화(복지부) -치매노인을 위한 의료복지시설의 확충(복지부) -장애인 직업재활대책(복지부) -장애인 생활안정 지원 확대(복지부) ◇제3분야: 삶의 질 향상(2개 과제 8개 시책) ○과제9: 서민주거 생활안정 -국민임대주택 50만호 건설(건교부) -서민주택금융 강화(건교부) -도시 저소득주민 주거환경개선 사업지원(건교부) ○과제10: 국민 문화체험 기회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 -서민·중산층을 위한 문화공간 확충(문광부) -청소년 전용 생활문화공간 확충(문광부)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문광부) -생활체육공원 등 국민생활체육시설 확충(문광부) -지역단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문광부)
2003.05.30 I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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