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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역 ‘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 전세난, 초저금리 속 몸값 상승
  • 등촌역 ‘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 전세난, 초저금리 속 몸값 상승
  • 등촌동 증미역, 등촌역 오피스텔(아파텔)인기.. 소형아파트 대안으로 희소성 높아 [온라인부]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올해 1월 70.2%에서 꾸준히 상승해 8월 72.4%로 증가했으며, 9월에는 72.9%를 기록하며 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국민은행 부동산시세(9월 기준) 따르면 서울시에서 전세가율 70% 넘는 지역은 25개구 중 20개 지역으로 조사됐다. △강서구(79.86%) △동작구(78.4%) △중구(76.1%) △서대문구(76.0%) △관악구(75.8%)가 그 뒤를 이었다. 2년전과 비교했을 때 이들 지역은 대부분 15%p씩 오른 것이다. 게다가 사상 초유의 1%대 저금리시대에 접어 들면서 목돈을 굴리기 위한 수익형 상품들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그 중 투자자들 사이에서 손꼽히는 상품이 주거형 오피스텔인 아파텔이다.사상 최고의 전세난 속에 주거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쓰리룸형 아파텔이 중소형 아파트의 대체 상품으로 뜨면서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최근 주목을 받고있는 강서구 마곡지구에 근접해 마곡지구의 최대 수혜지역이 될 가양역, 증미역, 등촌역, 염창역등 9호선라인 아파텔은 관심가져 볼만하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특히, (주)대명이십일이 강서구 등촌동 초역세권에 건설 중인 주거형 오피스텔(아파텔) ‘투웨니퍼스트’는 1차 104세대, 2차 208세대, 3차 52세대로 나눠 분양중인데 1차 104세대와 3차 52세대 경우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분양한지 단 1주 만에 동이 나고 현재 2차 208세대 분양중이다.분양 관계자는 “마곡 신도시 수혜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통해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로 모델하우스가 연일 초만원”이라며 “전세난과 저금리 속 각종 개발호재에 따른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아파텔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등촌역 ‘투웨니퍼스트’ 아파텔은 마곡지구와 상암 미디어센터는 1.5km ~ 3km정도로 인접해 있고 김포공항, 인천공항, 여의도 및 강남 등과도 5분 ~ 3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전문직업인 또는 직장인, 신혼부부, 홈쉐어링 등 잠재된 임차수요도 풍부하다. 강서구 인근에 2~3인 가구용 오피스텔의 공급 부족으로 공실위험 없이 1억 원대의 소액투자가 가능하기에 은퇴 후 임대수익형 노후대비를 생각하는 50~60대 투자자들의 경우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만하다.‘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을 살펴보면 서울 강서구 등촌동 9호선 등촌역 초역세권(2분), 증미역(5분)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2층~지상14층 7개동 364실로 전 세대가 아파트의 장점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은 신 주거개념인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로 구성된다.  향후 2, 3차분까지 완공되면 7개동 대단지가 조성되어 지역 리딩 주거지구로 부각될 전망이다. 이마트를 비롯한 생활 편의시설과 우수한 학군의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어서 신혼부부, 은퇴부부, 전문직 종사자 등 2~3인 가구 임대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등촌 2차 투웨니퍼스트’는 실제 사용공간이 기존 오피스텔보다 넓은 아파트형 내부 구조를 갖추는 등 실속형 설계와 구조로 구성한 점이 최근의 심각한 전세난, 초저금리와 맞물려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특히, 기존 9호선 역세권에는 원룸위주의 공급만 있었던 터라 2~3인 가구가 만족할 만한 주거여건을 갖추지 못했었다.” 고 전했다 사전 면밀한 수요예측을 한 후 선보이는 ‘투웨니퍼스트’는 소형아파트를 대체하기에 손색이 없는데다 9호선 역세권에서 공급이 드문 희소가치 때문에 부동산 임대소득과 더불어 자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잠재 수요자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이다. 게다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해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의 반응이 뜨겁고 2~3차 분양물량도 조기에 마감 될 것으로 전망된다.강서구 등촌동 일대에는 신규 소형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만한 쓰리룸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분양가는 인근 마곡지구에 비해 저렴한 1억8천만~1억9천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년 2016년 12월 입주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1차 분량은 그랜드오픈 1주 만에 분양 마감하고 2,3차 분양중이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선착순 분양중일 경우 빠른 행보가 필요한데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문의 (1899-5327)
삼성SDI 사장 "배터리 시장규모, 반도체·디스플레이 뛰어넘을 것"
  • 삼성SDI 사장 "배터리 시장규모, 반도체·디스플레이 뛰어넘을 것"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삼성의 배터리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조남성 삼성SDI(006400) 사장이 배터리가 중심이 되는 ‘BoT(Battery of Things)’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리튬이온배터리 시장은 앞으로 10년내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뛰어넘는 시장규모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조 사장은 21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배터리 컨퍼런스 2015’ 키노트 연설에서 한국전지산업협회장 자격으로 이같이 밝혔다.조 사장은 “BoT 시대의 도래로 배터리 시장은 웨어러블 기기와 전기자동차, 스마트그리드 등의 확대를 통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리튬이온배터리 시장은 2020년 D램 시장, 2025년 디스플레이 시장을 뛰어넘는 150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조 사장은 이제 배터리가 중심이 되는 상황에서 ‘E.C.O(에코)’시스템을 구축해 변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에 무게를 두고 연설했다.여기서 ‘E’는 ’Energy(에너지) 공유 시대‘를 위해 표준화 및 플랫폼 구축에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의미이고, ‘C’는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소재산업, 정부, 학계 및 다른 산업들과도 ‘Cooperation(협력)’하는 것을 뜻한다. ‘O’는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한 ‘글로벌 Open Innovation(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조 사장은 정의했다.조 사장은 “새로운 에너지의 등장은 삶의 질을 변화시켰고 에너지의 형태는 변했지만 인류의 삶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촉매제의 가치는 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 가운데 배터리는 삶에 혁신을 가져온 주인공이라고 표현했다.특히 배터리가 인간에게 3가지 자유를 부여했다는 점을 강조했다.그는 “어디서나 배터리를 통해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의 자유’, 생산된 전기를 저장했다가 원하는 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의 자유’, 친환경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의 활용성을 높여 환경오염을 줄인 ‘환경오염으로부터의 자유’를 부여했다”고 말했다.조 사장은 “미래에 펼쳐질 초연결 시대에 IT기기는 웨어러블 형태로 발전하고 친환경 운송 수단이 확대되며, 에너지산업의 스마트화가 가속될 전망”이라며 “이같은 기술의 중심에 배터리가 있다”고 강조했다.조남성 삼성SDI 사장이 21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배터리 컨퍼런스 2015’에서 키노트 연설을 하고 있다.
2015.10.21 I 김자영 기자
영종도 카지노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영종도 엠포리움 수익형호텔 분양마감임박
  • 영종도 카지노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영종도 엠포리움 수익형호텔 분양마감임박
  • [온라인부]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이 있고 동북아 대도시들과 4시간 정도 거리여서 국제 허브도시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대규모 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지난해 11월 영종도에 카지노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를 착공했다. 이곳엔 K-프라자, 한류공연장, 찜질방·컨벤션, 특급호텔, 카지노, 쇼핑몰 등이 들어선다.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의 LOCZ 카지노 복합리조트이 하반기에 착공한다. 미단시티는 비즈니스·상업시설·주거·문화·관광·레저가 어우러진 복합국제도시로 개발된다. 미국 동부 최대 카지노 기업인 모히건 선도 영종도 카지노시티 복합리조트 개발에 나선다. 지금 같은 저금리시대에는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을 많이 받는데 그중에서 호텔의 가치가 높은 이유는 다른 수익형 부동산에 비해 관리도 쉽고 수익률도 높다는 점이다.호텔분양을 쉽게 설명을 하자면, 하나의 호텔을 객실로 나누어 호텔투자자에게 객실 등기 분양하여 소유권을 가지게 되며 아파트나,오피스텔처럼 팔고사고가 가능하다. 운영에서는 호텔전문 운영사에 위탁함으로 운영수익을 호텔분양가에 확정수익으로 매월 월세처럼 지급된다. 일반 건물과 달리 유지, 보수에 따른 비용부담이 없이 꾸준한 수익성이 나오는 데 장점이 있다. 이에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 비즈니스호텔 분양이 이미 자리를 잡았고, 소액투자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상품이다현재 마리나베이코업스위트, 데이즈호텔 제주시티, 영종하워드존슨, 영종버터플라이시티, 성산골든튤립호텔, 영종베스트웨스턴호텔, 서귀포 밸류호텔, 영종도호텔,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영종도 웨스턴그레이스호텔, 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 제주 비스타케이호텔, 코업시티호텔, 케니스토리, 밸류호텔 서귀포JS, 하워드존슨호텔 등 많은 레지던스호텔분양, 수익형호텔분양을 하고 있지만 꼼꼼히 체크해서 옥석을 가려야 분양형 호텔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현재 영종도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국내 출입객수 연 4500만명 이상으로 중국인 관광객은 612여명으로 무려 전체 한국 관광객의 43.2%를 차지하고 있다. 또 유럽 관광객은 108만여명으로 중국과 유럽을 합하면 총 720만여명이 매년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특히 중국인 관광객과 유럽인 관광객은 매년 증가세로 우리나라 관광업계의 큰손이 된 지 오래다. 이에 인천공항은 제 2여객터미널 확장에 약 5조원을 들여 2017년 말 완공이 되면 여객 6200만명 화물 580만t 처리해 동북아 1등 허브공항으로써 자리매김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한국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세가사미 홀딩스가 함께 설립한 파라다이스 세가사미는 영종도에 카지노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를 착공해 2017년까지 약 2조원을 들여 특급호텔과 카지노, 쇼핑몰을 완성하고 3월에 1단계 먼저 개장한다. 이곳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비롯해 호텔, K-프라자, 한류 공연장, 초대형 컨벤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현재 활발하게 사업이 진행 중인 미단시티 내에 들어서는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카지노 복합리조트도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으로 2018년 사업 1단계가 개장한다.미단시티는 비즈니스, 상업시설, 주거, 문화, 관광, 레저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국제도시로 거듭난다. 현재 미단시티에는 중국 신화련 그룹과 홍콩 주대복 그룹, 코리아그랜드레저, 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을 비롯한 미국, 홍콩, 마카오 등 외국계 기업 7곳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참고로 우리나라 강원랜드 및 싱가폴마리나베이, 마카오, 라스베가스등 사례를 들면 카지노 개발 관련 당시 토지가를 보면 보통 10~100배이상 올랐으며 숙박시설 이용료도 2-5배이상 올랐다. 영종도는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인천대교, 영종대교를 이용하면 인천 송도·청라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인천국제공항은 미단시티와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 SKY72 골프클럽, BMW드라이빙센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및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이처럼 대형급 개발 호재로 최근 전 세계 투자자들의 눈이 쏠리는 영종도는 2018년에는 300만명이 넘는 카지노 이용객들이 영종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글로벌 관광 메카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그러나 현재 영종도 인천공항 근처 중심으로 관광객이나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호텔은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영종도 내 숙박 공급이 시급한 상황에서 수익형 호텔을 분양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상가나 오피스텔 중심으로 이뤄졌던 수익형 부동산의 트랜드가 저금리 기조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수익보장을 받을수 있는 분양형 호텔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영종도 로얄엠포리움호텔’은 인천시 중구 중산동1951-4,5번지(구읍뱃터) 지하3층 ~ 지상13층 총 객실 406객실 규모로 현재 공사는 진행 중이며 준공예정일은 2017년 2월로 예정되어 있다.엠포리움영종은 WEST동과 EAST동 두 타워를 브릿지로 연결했다. 타워간 상호작용을 통한 다이나믹한 변화를 연출했다는 평가다. 공개공지 및 녹지공간으로 쾌적한 보행환경도 조성했다.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접해 있어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 호텔 전면부는 월미도 조망이 가능하고 왼쪽에는 영종대교, 우측에는 인천대교가 있어 수려한 야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50%, 잔금 40%이다. 계약금 10%를 제외하면 등기 이전 때까지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투자자들은 계약금과 잔금포함 실투자금 6천만원대로 호텔을 소유할수 있다. 또한 로얄 엠포리움 호텔은 전문 위탁운영사로 선정된 (주)에이치.티.씨(HTC)는 국내최초,최대의 숙박시설 운영법인으로 1997년 설립이후 오크밸리(1997~2012.12) 신라스테이동탄을 운영하였으며,까사빌신촌,까사빌삼성등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에는 중국 현지 운영법인 (까사빌성도)과 중동 두바이 현지법인을 설립 한 바 있다. 현재 HTC21은 1997년 창립이래, 국내외 호텔&리조트,서비스드 레지던스,연수원등 약 20여개사업장 4,000여개 객실을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호텔전문운영사이다.엠포리움호텔은 분양가 8% 확정수익을 보장해주고, 분양자 특전으로 연10일 무료 숙박을 할수있다고 한다.분양방식은 선착순분양으로 신청금 100만원을 예금주 ㈜ 생보부동산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호실를 지정받은후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신청금은 미계약시 전액 환불조건이다.모델하우스는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원활한 상담과 주차안내를위해 예약접수 후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대표문의1600-8368
현대차, '브림스' 점유율 11.2%로 역대 최고..전략차종 선전
  • 현대차, '브림스' 점유율 11.2%로 역대 최고..전략차종 선전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브라질(B)과 러시아(R), 인도(I), 멕시코(M) 등 이른바 ‘브림스’(BRIMs)에서 전략차종들의 선전으로 지난달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21일 각국 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9월 브라질 1만5860대, 러시아 1만5106대, 인도 4만2505대, 멕시코 2518대 등 브림스 4개국에서 총 7만5989대를 판매했다. 전년동월에 비해 5.3% 증가했다.현대차의 이러한 실적은 지난달 브림스 시장의 총 판매량인 67만6123대의 11.2%로 월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점유율이다. 현대차는 지난 2월 브림스 시장에서 점유율이 10%를 넘어선 이후 8개월 연속 두자릿수 점유율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지난달의 경우 브림스 시장의 전체 자동차 판매는 전년에 비해 14.4% 감소했지만 현대차는 판매량을 5%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브림스 시장에서의 판매호조는 크레타(인도)와 쏠라리스(러시아), HB20(브라질), 그랜드 i10(멕시코) 등 현지 전략형 차종들의 꾸준한 강세에 따른 것이다.크레타는 지난달 인도에서 7256대가 팔려 3개월 연속 스포츠유틸리티차(SUV) 1위 자리를 지켰다. 쏠라리스 판매량도 9월 1만1006대로 3개월째 베스트셀링카 1위를 차지하고 있다.HB20의 경우 지난달 8889대가 판매돼 GM 오닉스에 이어 베스트셀링카 2위를 기록했다.한편 현대차는 올 들어 9월까지 브라질 15만1653대, 러시아 11만9385대, 인도 34만3474대, 멕시코 1만8622대 등 총 63만3134대를 판매했다. 이 기간 브림스 시장에서 점유율은 10.5%이다.현대차 인도 전략차종 크레타.현대차 러시아 전략차종 쏠라리스▶ 관련기사 ◀☞[재송]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美·EU 선전-中 회복'..현대기아차, 연말 반전 노린다☞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2015.10.21 I 이승현 기자
“마포자이3차, 문화를 입히다” Asia Atrs Network 초청전
  • “마포자이3차, 문화를 입히다” Asia Atrs Network 초청전
  • [온라인부] 어디론가 떠나야만 할 것 같은 10월.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즐기는 이색 전시회가 눈길을 끈다.  마포자이 3차의 분양을 시작하는 견본주택에서는 아시아 정상급 작가들의 현대미술 전시회를 오픈과 동시에 초청전을 한다. 전세난이 고민인 주택 수요자라면 견본주택을 방문해 전시회도 즐기고 내집 마련 상담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을 갤러리가 아닌 견본주택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은 주택과 문화에 대한 새로운 접목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시아 아트 네트워크 (Asia Atrs Network)가 주관하는 전시는 아시아 15개국의 정상급 작가들의 현대미술로 보여주는 최정상급의 전시회로 손꼽힌다.  전시회는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장에는 전문큐레이터가 상주하며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작가의 작품관까지 쉽고 재미있는 설명을 함께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즐기고 나누고 참여하고" 문화와 소통하는 '마포자이3차' 마포자이3차는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쌀을 기부하는 뜻 깊은 나눔 행사를 준비 중이다. 마포자이3차 견본주택에 오픈 3일 동안 방문한 내방객 1인당 100g의 쌀을 적립, 염리동 내 소외계층을 위해 염리동 주민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마포자이3차의 쌀 기부 행사는 외롭고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에 있어 쌀쌀한 가을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아이와 노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전시회, 나눔 이벤트 소식이 가족단위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덩달아 ‘마포자이3차’의 이름을 알리는데도 한몫 단단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마법의 손 만들기’ 프로그램 등 가족단위로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한편, 10월 말 마포구 염리동에서 분양하는 '마포자이3차'는 지하 4층부터 지상 8층~25층까지, 12개 동, 총 927가구의 대단지로 436가구(전용 59~119㎡)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6호선 대흥역, 지하철 5·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환승역인 공덕역의 이용이 가능하며, 마포대교, 강변북로, 서강대교 등을 통해 광화문, 신촌, 여의도, 강남 등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바로 인근에 숭문중·고와 일성여고가 있으며, 서울여중·동도중·한서초·용강초·염리초 등 초중고가 가깝고, 사업지 인근으로 신촌 현대백화점과 그랜드마트,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들이 밀집해 있으며, 지역 고유의 전통 문화축제와 마포아트센터가 근거리에 위치해 그 동안 쉽게 누리지 못했던 문화 생활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58-3번지(현장부지 내)에 마련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 및 분양문의는 (02-2135-2577) 또는 공식 홈페이지(http://mapoxi3.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내가 누군지 아는 똑똑한 쇼핑검색 구현"
  • [ECF2015]"네이버, 내가 누군지 아는 똑똑한 쇼핑검색 구현"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네이버(035420)가 지속적인 쇼핑 검색 고도화로 개인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네이버는 모바일 쇼핑 서비스에서 로그인 정보를 기반으로 여성(잇걸)·주부(미즈)·남성(맨즈)에 따라 그룹화에 쇼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쇼핑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이재학 네이버 쇼핑검색 TF장(부장)은 “사용자 의도를 파악해 ‘척하면 척이 될 수 있는 쇼핑 검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장은 29일 이데일리가 주최하는 제2회 IT컨버전스포럼 세션에서 검색의 진화와 O2O 서비스에 대해 강의한다.이재학 네이버 쇼핑검색 TF장그는 “인터넷 이용이 PC 기반에서 모바일로 이동하면서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상품을 찾고 구매하고 싶어한다”면서 “때문에 쇼핑을 위한 검색 비중이 늘어나고 있어 지난 해 말부터 쇼핑 검색에 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네이버에 따르면 현재 검색창에 입력되는 검색어의 30~40% 정도가 쇼핑 관련 키워드다. 네이버 사용자 4명 중 한명은 주 1회 이상 네이버에서 쇼핑 검색을 한다. 네이버 ’지식쇼핑‘ 서비스로 유입되는 트래픽 중 90%가 검색을 통해 발생할 정도로 검색은 쇼핑 경험에서 매우 중요한 시작점이다.이 때문에 네이버는 일률적으로 가격과 브랜드 중심으로 상품이나 업체 홈페이지 정보를 제공하던 기존 검색 결과 제공 방식을 바꿨다. 구매를 원하는 상품마다 기대하는 쇼핑 의도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쇼핑 의도를 미리 예측해 검색결과로 보여주는 알고리즘을 적용했다.특히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보고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상품의 특정 정보만으로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쇼핑 검색을 고도화하고 있다. 상품에 붙어있는 바코드를 모바일로 인식하는 기술도 적용했으며 바로 가격 비교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하지만 이같은 서비스 개편도 전면적으로 진행하다 보면 사용자들과 입점해 있는 업체들이 반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바꾸고 있다. 이 부장은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며 서비스를 수정하고 있다”면서 “특히 중소상공인들의 경우 작은 서비스 변경에도 민감해하기 때문에 조심스럽다”고 토로했다.네이버는 최근 임시 매장(팝업스토어)을 잇따라 개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부터 현대백화점 본점 등 모두 6개 백화점에 ’샵윈도‘를 열었다. 이 부장은 “샵윈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 강점을 결합한 O2O 쇼핑 플랫폼으로 입점 매장들의 매출과 성장을 돕고 있다”면서 “쇼핑 분야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한 성공사례”라고 강조했다.■ 일자 : 10월 29일 목요일 09:30~17:50■ 장소 :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 그랜드볼룸 3층■ 주최 : 이데일리■ 후원 :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문의 : 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 사무국 (02)3772-9409 e메일 hhlee@edaily.co.kr 홈페이지 http://ecf.edaily.co.kr/ECF2015/참가비 무료
2015.10.20 I 김관용 기자
<공연/콘서트 예매 랭킹 리포트> - 10월 2주
  • <공연/콘서트 예매 랭킹 리포트> - 10월 2주
  • - 10월 2주 "/>공연 1위 지킨 <퀴담> 마지막 공연 마지막 공연을 3주 남겨둔 태양의서커스 <퀴담>이 예매 랭킹 1위를 지켰고, <레미제라블>이 열 세 계단 뛰어올라 2위를 차지했다. 30년간 세계 곳곳에서 꾸준히 공연되어온 명작 <레미제라블>은 올해 양준모, 김준현, 전나영 등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활약으로 기대를 모은다. 3위는 엄기준, 양요섭 등의 활약 아래 국내 초연을 이어가고 있는 <신데렐라>가, 4위는 올해 초에 이어 다시 한번 펼쳐지는 프랑스 뮤지컬의 대표작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차지했다. 지난주 3위였던 <인 더 하이츠>는&nbsp;5위로 내려갔다. 이어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이번 주말까지 펼쳐지는 <디즈니 온 아이스>가 열 계단 뛰어올라 6위에 올랐다. <디즈니 온 아이스>는 1981년 초연 이래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공연된 인기작으로, 올해 무대에서는 라푼젤, 엘사, 인어공주 등의 인기 디즈니&nbsp;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7위였던 <맨오브라만차>가 제자리를 지킨 가운데 <시카고>(8위)와 연극 <옥탑방 고양이>(9위), <드립걸즈>(10위)가 모두 여러 계단 상승했다. 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은 코믹 뮤지컬 <드립걸즈> 무대에는 안영미, 김미려, 맹승지 등 ‘드립의 아이콘’인 개그 우먼들이 대거 출연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서트 이적의 소극장 투어 <무대> 앵콜&nbsp; 지난 3월부터 소극장공연 <무대>로 전국투어를 이어온 이적의 서울 앵콜 공연이 티켓 오픈과 함께 총 10회차가 전석 매진되며 예매 랭킹 1위에 올랐다. 전주와 수원,&nbsp;안양, 부산, 서울 앵콜 공연을 남겨둔 이적은 이번 투어를 통해 총 9개 도시 57회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다. 지난주 1위였던 는 2위로 내려왔고, 주말 동안 펼쳐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와 케이윌의 <2015 케대박 콘서트>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방송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제동이&nbsp;관객과 가까이서 호흡하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 올해로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은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가 티켓 오픈과 함께 5위에 올랐다. 새로운 공연이 속속 등장하며 <2015 인천한류관광콘서트>와 <2015-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인 창원>은 각각 6, 7위로 내려섰고, 2pm의&nbsp;팬미팅 <불꽃남자>와 <2015 로이킴 연말 콘서트>가 새로 등장하며 각각 8, 9위에 올랐다. 10위는 매년 크리스마스 즈음 인기리에 열려온&nbsp;<2015 컬투 크리스말쇼>가 차지했다. [2015.10.12 ~ 2015.10.18 인터파크티켓 기준]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두달만에 10배 뛴 뉴프라이드…함께 울고 웃은 기업들
  • 두달만에 10배 뛴 뉴프라이드…함께 울고 웃은 기업들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뉴프라이드(900100)는 최근 코스닥시장을 가장 뜨겁고 달구고 있는 종목 가운데 하나다. 중국 진출 소식이 알려지면서 최근 두 달 동안에만 주가가 10배 이상 올랐다. 상승폭이 워낙 높다보니 다른 코스닥업체 주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뉴프라이드는 이날 950원, 5.15% 하락한 1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래도 이날 종가는 지난달말(6900원)과 비교하면 여전히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회사 주가 급등세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지난달 들어서다. 이 회사는 9월 7일 자회사인 뉴프라이드코리아가 하남광전송신탑관리유한공사와 면세점 개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관광타워로 알려진 중국 중원복탑 내 한국형 면세점을 열기로 한 것이다. 중국내 한국형 면세점 판권을 쥐게 됐다는 소식에 주가는 이날부터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랠리를 시작했다. 9월 1340원에서 시작했던 회사 주가는 30일 6990원에 마감되며 한 달간 무려 422% 치솟았다. 면세점 소식에 동반 강세를 나타낸 곳은 뉴프라이드에 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했던 이아이디(093230)다. 이날 이아이디 주가는 1740원으로 9월 4일(968원)보다 79.8% 급등했다. 급등세는 관계사인 이화전기(024810), 이트론(096040)으로 확산되기도 했다. 이트론은 지난달 8~15일 한차례 상한가를 비롯해 6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이트론도 비슷한 곡선을 그렸다.이달에는 자금 조달에 참여한 디지탈옵틱(106520)과 핫텍(015540)에 관심이 쏠렸다. 뉴프라이드가 이들 회사를 대상으로 약 5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이달 2일 디지탁옵틱과 핫텍 주가는 각각 11.64%, 5.14% 올랐다. 중국 건강기능제품과 게임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있어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했다.두드러진 주가 급등세 만큼 잡음이 일기도 했다. 이아이디와 관계사 2곳은 주가 조정에 관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화전기가 올초 특별관계자인 이트론과 함께 뉴프라이드의 200만주 이상을 보유했던 것이 화근이 됐다. 이화전기는 현재 보유 지분이 없고 이아이디가 단순 자금 투자한 것 일 뿐이라고 적극 해명해 일단락됐지만 이후 주가가 급락, 투자했던 주주들이 손실을 입기도 했다. 제2의 뉴프라이드를 찾는데 혈안이 되면서 중국 관련 키워드만 등장하면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도 수 차례 목격됐다. 쌍방울(102280)과 최대주주 광림(014200)은 중국 금성그룹과 제주도에 공동 투자한다는 소식에 9월 한달에만 211.2%, 102.4% 각각 뛰었다. 하지만 사업 성과도 없는 상황에서 묻지마 투자가 큰 피해를 초래하기도 했다. 지난달 엔티피아(068150), 위즈코프(038620), 포티스(141020) 등은 중국시장 진출 기대감에 반짝 상한가를 기록한 후 급락하는 양상을 나타냈다.앞으로도 뉴프라이드를 둘러싼 투자자들의 애증은 계속될 전망이다. 성과가 가시화되지 않아 우려도 있는 반면 또다른 호재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높다. 회사는 다음달 12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에서 완다그룹과 중국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대규모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서울거리·면세점와 수입차 판매 등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뉴프라이드, 中 연변 ‘완다 서울의 거리’ 본격 홍보 나서☞ 뉴프라이드, 50억 자금 조달 완료… 中 사업 탄력☞ 디지탈옵틱, 뉴프라이드 지분 참여 완료 … 중국 진출 본격화
2015.10.19 I 이명철 기자
뉴프라이드, 中 연변 ‘완다 서울의 거리’ 본격 홍보 나서
  • 뉴프라이드, 中 연변 ‘완다 서울의 거리’ 본격 홍보 나서
  • ‘완다 서울의 거리’ 조감도.(이미지=뉴프라이드 제공)[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뉴프라이드(900100)는 내달 대규모 중국 사업설명회를 앞두고 본격 홍보와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앞서 지난 13일 회사는 완다그룹이 100% 출자한 기업인 연길완다광장투자유한공사와 중국 연길 ‘완다서울거리합작협의서(MOA)’를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백두산 나들목으로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니는 연길시에 한류 거리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서울의 거리 홍보를 위해 우선 방송·신문·모바일·인터넷을 통한 광고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 사업설명회와 관련 기업들의 문의가 많은 것을 감안해 참석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사업설명회에 중국 주정부와 완다그룹 주요 관계자들의 참석이 알려지면서 기업들의 입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완다 프로젝트에 회사의 모든 자원과 네트워크를 동원해 다국적 기업과 국내 기업들이 참여하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뉴프라이드는 내달 12일 오후 3시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 5층 그랜드볼룸에서 사업설명회에 개최할 예정이다.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사전 예약 사이트(http://www.skyrevo.com/skyrevo/bbs/content.php?co_id=05notice_01)를 방문해 참가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디지탈옵틱(106520)·핫텍(015540) 등 투자기업들이 후원한다.▶ 관련기사 ◀☞ 뉴프라이드, 50억 자금 조달 완료… 中 사업 탄력☞ 디지탈옵틱, 뉴프라이드 지분 참여 완료 … 중국 진출 본격화☞ [특징주]뉴프라이드, 中 호재에 연일 신고가 경신… 2만원 돌파
2015.10.19 I 이명철 기자
롯데홈쇼핑·하림 등 34개사 KMAC '2015 한국의경영대상' 수상
  • 롯데홈쇼핑·하림 등 34개사 KMAC '2015 한국의경영대상' 수상
  •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롯데홈쇼핑·하림·다스·남양공업 등 34개사를 ‘2015 한국의경영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의경영대상은 고객만족경영, 창조경영, 소통경영, 경영혁신, 인재경영, 마케팅, 경영품질, 생산혁신, 기술경영 등으로 분야에서 경영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와 고객가치를 창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고 KMAC 측은 설명했다. 고객만족경영 부문에는 GS리테일(5년 연속)·동원산업(3년 연속)·롯데슈퍼·신한생명보험이 종합 대상으로 선정됐다. 코리아세븐과 우리카드는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창조경영 부문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종합대상, 한국예탁결재원이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소통경영 부문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대상을, 경영혁신 부문에서는 현대위아(3년 연속)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또 존경받는기업 부문에는 교통안전공단(4년 연속)이 종합대상을, 인재경영 부문에는 한국남동발전이 종합대상을 받았다. 마케팅 부문에는 패션그룹형지(5년 연속)가, 경영품질 부문에는 하림(4년 연속)이 종합대상, 한국서부발전이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기술경영 부문에는 한글과컴퓨터(2년 연속)와 한국중부발전이 선정됐다. 롯데홈쇼핑(고객만족경영), 하림(마케팅), 다스(경영품질), 남양공업(생산혁신)은 명예의전당에 최종 헌액됐다. 명예의전당은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들에게 주어진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과 변종립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한상록 KMAC 진단평가본부장은 “앞으로 기업들이 존경받는기업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아 낼 수 있도록 대한민국 기업경영에 바로미터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시상식은 2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 제공
2015.10.19 I 유근일 기자
주한 뉴질랜드상공회의소, 뉴질랜드 경제개발장관 초청 포럼 개최
  • 주한 뉴질랜드상공회의소, 뉴질랜드 경제개발장관 초청 포럼 개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는 19일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스티븐 조이스(Steven Joyce) 뉴질랜드 경제개발장관을 초청해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티븐 조이스 장관은 OECD 과학기술 장관회의 참석과 함께 지난 3월 정식 서명된 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한달간 진행되는 ‘뉴질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했다.스티븐 조이스 뉴질랜드 경제개발장관조이스 장관은 이날 강연에서 ‘뉴질랜드, 새로운 사고(New Zealand, New Thinking)’를 주제로 “뉴질랜드는 혁신적이며 창조적인 경제를 성공적으로 발전시켜 왔다”면서 “이는 농업산업의 선진화와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특수효과 제작회사, ‘웨타 워크샵(Weta Workshop)’의 성과를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초 정식 서명된 한국-뉴질랜드 FTA로 공고화된 경제적 유대를 포함, 과학과 혁신에서의 협력과 뉴질랜드와 한국간의 관계 강화를 논의했다.또한 뉴질랜드 경제, 특히 ‘정부 비즈니스 성장 계획(Government’s Business Growth Agenda)’에 대한 진행과정을 설명했다. 이는 뉴질랜드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6가지 분야를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수출시장, 자본시장, 혁신, 숙련되고 안전한 노동환경, 천연자원, 사회기반시설로 구성돼 있다. 사이먼 월쉬(Simon Walsh)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 회장은 “스티븐 조이스 장관의 연설은 뉴질랜드 비즈니스의 혁신과 창조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함은 물론 한국-뉴질랜드간의 비즈니스 관계를 보다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뉴질랜드 상공회의소 조찬 포럼은 뉴질랜드 대사관의 주관으로 뉴질랜드의 주요 산업 분야에 걸쳐 10월 한달간 진행되는 ‘뉴질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는 ‘뉴질랜드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할 ‘그랜드 후이(Grand Hui)’ 행사를 오는 30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2015.10.19 I 이진철 기자
등촌역 오피스텔 ‘등촌 투웨니퍼스트’ 아파텔 분양열기 가득
  • 등촌역 오피스텔 ‘등촌 투웨니퍼스트’ 아파텔 분양열기 가득
  • 등촌역 오피스텔 마곡택지개발지구 인근 위치 투자가치 높아.. 희소성 높은 소형아파트 대체상품 아파텔 인기[온라인부]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지방 대도시의 전세난도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일부지역의 경우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의 비율이 100%를 넘어서는 등 이전에는 상상조차 못했던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 유례가 없는 사상 최저의 금리가 지속되면서 집주인들이 집을 반전세 또는 월세로 내놓고 있는 추세라 당분간 전세품귀현상과 전세가 고공행진은 더 이어질 공산이 높다. 올 들어 이미 41개월째 멈추지 않고 오르고만 있는 수도권 전세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서울 강서구 등촌역 인근의 아파트단지. 강남권을 잇는 지하철 9호선이 인접해 있고 교육 여건이 좋은 이곳은 올해 들어서만 전세값이 많게는 1억5천만원 가량 치솟았다. 강서구 9호선 역세권 아파텔에 투자자들과 실거주자들이 몰리고 있는데 강서구 지하철 9호선 노선을 살펴보면 개화역, 김포공항역, 공항시장역, 신방화역, 마곡나루역, 양처향교역, 가양역, 증미역, 등촌역, 염창역이 있다. 특히 강서구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19% 급등하는 등 서울 전체로는 13% 가까이 오르며 전세값 고공행진은 이어지고 있어 투자자들은 강서구에 위치한 아파트 대체상품인 아파텔에 관심이 뜨겁다.강서구 마곡지구 인근에는 양천향교역과 발산역 사이에 위치한 ‘마곡2차 오드카운티’ 가양역 강서구청 사거리에 위치한 ’경동 미르웰한올림’ 그리고 등촌역, 증미역세권에 위치한 등촌역 오피스텔 ‘등촌 대명 투웨니퍼스트‘ 등이 분양중이다.상암DMC, 마곡지구 등 주변지역은 물론 김포공항, 인천공항, 마곡지구, 여의도 및 강남 등과 가까워 전문직업인이나 직장인, 신혼부부, 홈쉐어링 등 잠재된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강서구 인근에는 소형 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쓰리룸 오피스텔(아파텔) 소액투자자들은 관심을 가져 볼만한다.이런 가운데 ‘대명 투웨니퍼스트’가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 ‘등촌 투웨니퍼스트’를 선보여 소형 주택을 선호하는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강서구 등촌동 등촌역세권에 들어설 예정인 ‘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4층의 7개동 364실 규모에 선호도 높은 쓰리룸(방2, 거실) &#183; 3-BAY 설계의 소형 아파트 구조(아파텔)로 이뤄져 있다.황금라인으로 일컫는 지하철 9호선 더블 역세권(등촌역, 증미역)이 도보 3분 ~ 5분 거리에위치해 교통 환경이 우수하고 이마트 등 대형할인점과 재래시장, 주민센터, 대형병원, 학교, 공원 등 편의시설 및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지상 1층에는 필로티 설계를 적용하여 개방감을 살리는 한편 옥상에는 정원을 조성하여 입주자들로 하여금 쾌적하고 여유로운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입주민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자전거보관소도 설치된다.&nbsp;이와 별도로 내부에는 공간 활용성을 높여주는 천정형 시스템에어컨이 방들과 거실에 각각설치되고, 양문형 냉장고 &#183; 빌트인 드럼세탁기 &#183; 다양한 조리가 동시에 가능한 3구 가스쿡탑 완비, 풀 퍼니시드 시스템과 편리한 동선을 배려한 일자형 주방배치 등으로 생활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중문 설치로 소음을 방지하고 대기전력 차단스위치로 전력 손실을 막아 관리비 절감을 꾀하는 한편, 홈 오토시스템 &#183; CCTV 카메라 &#183; 디지털 도어록 &#183; 무인택배시스템을 갖춰 각 세대의 보안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주목받고 있는 등촌역 ‘등촌 대명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은 향후 2, 3차분까지 완공되면 7개동 360세대로 이루어진 대단지가 조성되어 지역 리딩 주거지구로 부각될 전망이다. 이마트를 비롯한 생활 편의시설과 우수한 학군의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어서 신혼부부, 은퇴부부, 전문직 종사자 등 2~3인 가구 임대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nbsp;강서구 한 부동산 중계업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마곡지구와 강서, 양천 일대에 원룸 위주로 분양이 많이 이뤄졌으나 올 들어서는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 쓰리룸 계약률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했다.강서구 등촌동 일대에는 신규 소형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만한 쓰리룸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분양가는 1억8천만~1억9천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고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년 2016년 12월 입주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nbsp; 선착순 분양중일 경우 발 빠른 행보가 필요한데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nbsp; 1차 분량은 그랜드오픈 1주 만에 분양 마감하고 2,3차 분양에 들어갔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nbsp;문의 (1899-5327)&nbsp;&nbsp;
 "뉴미디어 시대, 넷플릭스도 장담 못해"..성기현 KCT대표
  • [ECF2015] "뉴미디어 시대, 넷플릭스도 장담 못해"..성기현 KCT대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넷플릭스가 우리나라에서 기존 시장 질서를 바꿔 성공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다만 해외 드라마를 즐겨보는 젊은 층에서는 인기가 있을 것이다.”내년 한국 시장 진출을 선언한 넷플릭스에 대해 성기현 한국케이블텔레콤(KCT) 대표는 이렇게 진단했다. 성 대표는 오는 29일 이데일리가 주최하는 제2회 IT컨버전스포럼 네번째 세션에서 ‘뉴미디어 시대 미디어전략’ 연사로 나선다. 성 대표는 20년 가까이 통신·방송 업종 전문가로 일해왔는데, 넷플릭스와 같은 OTT(인터넷기반 TV)가 주요 방송 플랫폼으로 자리잡는 뉴미디어 시대에 대한 진단과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먼저 넷플릭스의 한국 서비스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국내에서 OTT가 비즈니스 모델을 갖기란 어렵다”며 “우리나라는 콘텐츠 시장 자체가 작아 OTT가 자체적으로 콘텐츠 비용을 늘릴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OTT는 비통신 사업자가 하는 인터넷 기반 TV 서비스를 뜻한다. 해외에서는 넷플릭스, 국내에서는 티빙, 푹 등이 있다. 2010년 국내 최초 OTT 서비스로 시작한 티빙은 유료 서비스 모델이 확립되지 못한 상태다. 무료 가입자는 800만면에 이를 정도이나 실제 유료 가입자는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푹도 지상파 방송 콘텐츠를 앞세워 약진하고 있지만 기존 유료방송 플랫폼을 위협할 정도는 못된다. 성 대표는 “지상파 콘텐츠가 들어간다면 넷플릭스 입장에서도 파괴력은 있을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최근 유료방송과 지상파방송간 분쟁 상황을 보면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케이블TV·IPTV·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플랫폼들은 지상파 방송사들과 갈등중에 있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실시간 방송 재전송료 대가와 주문형비디오(VOD) 요금에 대한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유료방송 플랫폼들은 반대한다.케이블TV 위기에 대해서는 ‘하나된 케이블’을 역설했다. 케이블TV 방송 가입자는 IPTV의 결합상품 공세에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그는 “단일의 사용자환경(UI)을 구축하는 등 전국이 동일한 케이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야 한다”며 “그래야만 IPTV와의 전국적인 경쟁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케이블사업자들이 과감한 와이파이망 구축을 해 가입자들의 무선인터넷 서비스 환경을 높인다면 이동통신사업자들로부터 가입자를 뺏어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성 대표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내 위성 분야에서 일했다.이후 한국통신(KT 전신)과 현대전자를 거쳐 C&M, CJ케이블넷에서 근무했다. 한국케이블텔레콤·아이디지털홈쇼핑·티브로드 동대문 SO 대표로 있다. ■ 일자 : 10월 29일 목요일 09:30~17:50■ 장소 :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 그랜드볼룸 3층■ 주최 : 이데일리■ 후원 :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문의 : 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 사무국 (02)3772-9409 e메일 hhlee@edaily.co.kr 홈페이지 http://ecf.edaily.co.kr/ECF2015/
2015.10.19 I 김유성 기자
  •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내수회복 기대감 'UP'
  •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가 소비자의 지갑을 열어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등 주요 참여업체의 매출을 전년 동기대비 20% 이상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4분기 민간소비와 국내총생산(GDP)이 상승하는 등 내수진작 효과를 톡톡히 볼 것이라고 기대했다.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에서 백화점(3개), 대형마트(3개), 온라인쇼핑몰(11개), 전자제품 전문점(2개), 편의점(3개) 등 22개 주요 참여업체의 매출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약 7194억원(20.7%)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업체별로 살펴보면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매출이 24% 증가했다. 백화점 매출 증가세가 최근 수년 동안 정체됐던 것을 감안하면 두자리수 매출 증가세는 상당히 이례적으로 평가된다. 온라인쇼핑몰은 28.9%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면서 오프라인을 웃돌았다. 향후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가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할인행사로 발전할 가능성이 엿보이는 대목이다.정부 관계자는 “원조인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에서도 행사가 시작하는 금요일보다 그 다음 주 월요일(사이버먼데이)에 매출 신장세가 더 빠르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다소 뒤늦게 참여 의사를 밝힌 전자랜드, 하이마트 등 전자제품 유통전문업체의 경우 20.9%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것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되며, 이번 행사의 대표적인 수혜업종으로 평가됐다. 내년부터 할인행사가 정례화되고 전자제품 업체들이 연초부터 행사제품 생산을 기획하는 등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준비하면, 전자제품이 블랙프라이데이의 대표품목으로 부상할 것으로 관측된다. 대형마트의 경우 3.6% 매출 증가에 그쳤다. 그렇더라도 추석 직후가 전통적인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외형상 수치 이상의 효과가 있다는 게 정부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해 추석 이후 2주 동안의 매출과 비교하면 이번 행사를 통한 매출 증대 효과가 15.8%(약 1390억원)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편의점 매출은 36.3% 크게 증가하였는데, 담배값 인상 효과를 제외한 실질적 매출 증가 효과는 약 11.5%(약 524억원)였다. 외국인 관광객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5% 증가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정부는 이번 행사 덕분에 올해 4분기 민간소비와 국내총생산(GDP)이 각각 0.2%포인트, 0.1%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정부 관계자는 “2003년 홍콩 사스, 2011년 일본 대지진 등 유사사태 이후 해당국 관광산업이 회복되는데 6개월에서 1년이 걸렸는데, 우리는 3개월여 만에 신속하게 메르스 이전 수준에 근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 국경절 및 코리아그랜드세일과의 연계, 임시공휴일, 추경, 개별소비세 인하 등 내수회복을 위한 정책들이 연달아 시행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정부는 이번 행사를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 축제로 정착,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충분한 준비기간 제공, 제조업체 참여 확대, 전통시장·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강화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 바닥 찍은 소비심리, 韓블프로 '반등'☞ `코리아 블프 어쨌든 통했다`..백화점 매출 4년만에 두자릿수 성장☞ 삼성전자, '블프'에 웃었다..올해 한 주간 TV판매 최고 기록☞ 겨울 옷 최대 80% 할인..킨텍스서 롯데판 `블프` 또 열린다☞ 산업부 “블랙프라이데이, 소비자 지갑 열었다”☞ 최경환 "블랙프라이데이로 3개월만에 관광산업 회복"
2015.10.18 I 방성훈 기자
에어부산, '삼국지의 고장' 中 이창 부정기편 운항
  • 에어부산, '삼국지의 고장' 中 이창 부정기편 운항
  • 에어부산은 18일 오전 7시 30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부산-중국 이창 부정기편 취항식을 하고 A320-200 항공기를 투입해 부산-중국 이창 부정기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에어부산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에어부산은 한국 최초로 중국 이창(宜昌)까지 하늘길을 개척했다.에어부산은 18일 오전 7시 30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부정기편 취항식을 하고, A320-200 항공기를 투입해 부산-중국 이창 부정기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운항 시간은 약 3시간 10분이다.중국 이창은 그동안 국내 직항노선이 없었다. 베이징이나 상하이로 간 다음 다시 국내선 항공기를 타고 이동하는 등 총 6시간 이상 걸렸다. 올해부터 이창이 국제선 운항 가능 지역으로 바뀌면서 에어부산이 국적항공사 처음으로 개척했다. 중국 후베이성 남서부에 있는 이창은 중국 중부지역 교통의 요충지다. 장강과 싼샤댐에 인접해 있어 강을 기반으로 한 여행 산업이 발달했다. 동양의 그랜드캐넌으로 불리는 아시아 최대 협곡 ‘은시대협곡’을 비롯해 폭포가 쏟아지는 협곡 사이를 유람하는 청강화랑 등이 유명하다. 특히 ‘장강삼협’은 양쯔강 크루즈여행의 백미로 손꼽힌다. 대협곡의 빼어난 경관과 뿐 아니라 유비가 죽은 백제성 등 삼국지 유적지가 즐비해 중국을 대표하는 10대 풍경 명승지로 꼽힌다.▶ 관련기사 ◀☞ 항공부터 브런치까지 한번에…'플라잉 투 제주 패키지'☞ 아시아나 "베트남 항공권 구매하면 경품이 쏟아져요"☞ 교통안전공단, 도로·철도·공항공사와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中 증시 8주래 최고…항공관련 국유기업 랠리☞ 이스타항공 "내년 달력 만들 여행사진 보내주세요"☞ 아시아나항공, 저가항공사 가격경쟁 심화될 듯, 목표주가↓-키움☞ 하이즈항공, 내달 코스닥 상장…보잉 1차 협력사☞ 에어서울, 145억 규모 유증에 아시아나항공 참여☞ "제주항공 타고 수학여행 떠나요"☞ 이스타항공, 객실인턴승무원 채용…다문화가정 전형 등 포함☞ 퍼스텍, 서울 항공우주·방위산업展서 무인기 선봬
2015.10.18 I 정태선 기자
미분양 파격 혜택으로 마감 앞둔 ‘수원 아이파크시티 2차’ 물량 잡기 아우성
  • 미분양 파격 혜택으로 마감 앞둔 ‘수원 아이파크시티 2차’ 물량 잡기 아우성
  • [온라인부] 수요자들이 복잡한 도심 지역에서 벗어나 쾌적한 생활을 하면서도 출퇴근을 위해 서울 도심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입지를 선호하고 또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수도권으로 이전 하면서 수도권 지역 아파트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수도권 아파트는 과거와 달리 도심지로의 교통이용이 편리하고 우수한 생활 인프라 구축으로 서울 도심지와 차이 없는 생활을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누릴 수 있는데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파트가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nbsp;특히 삼성전자 본사 서초사옥의 주요 부서가 수원 사업장으로 이전한다는 소식에 수원 미분양 아파트로 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이목까지 집중되고 있다.실제로 전세난에 준공 후 미분양이 인기를 끌면서 물량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6월 경기 지역 아파트 준공 후 미분양 가구 수(민간아파트 기준)는 5789가구로 올해 1월(7371가구)보다 21% 감소했다. 특히 전세가율이 76%가 넘는 수원지역은 같은 기간 18% 줄어들었다.특히 공군비행장 이전으로 큰 수혜를 받고 있는 수원 서남부 지역으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수원 공군비행장 이전 부지는 첨단산업단지와 주거, 상업시설이 결합된 인구 7만명 규모의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수원 공군비행장 이전부지 인근에 위치한 수원 아이파크시티 역시 연일 인기 상한가다. 총 7천여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로 1, 3, 4차는 이미 분양이 완료 된 상태이다.&nbsp;수원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일대에 즉시 입주 가능한 새 아파트가 없어 2차 잔여 물량도 빠른 마감이 예상 된다. 수원 공군비행장 이전 부지는 첨단산업단지와 주거, 상업시설이 결합된 인구 7만명 규모의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수원아이파크시티 2차 아파트는 총 2,024세대에 2, 4단지에 44개 동이 구성되어 있으며 미분양평형은 전용 123㎡(구49평), 전용 134㎡(구59평), 전용 202㎡(구79평)이다.&nbsp;단지 내에 한림시립도서관, 곡정초등학교가 개교했으며 고등학교 한 곳도 2016년 개교 예정이다. 독서실, 어린이도서관은 물론 헬스, 골프, 요가, 에어로빅, 실내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휘트니스센터와 공용세탁실 등이 구성되어 입주민들에게 편리한 생활을 제공한다.수원아이파크시티 2차 아파트는 주변보다 3.3㎡당 최고 300만원이나 저렴한 가격에 분양 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nbsp;특히 내집 마련을 하려는 전세 세입자들의 문의가 많은데 초기 부담금을 최소화한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어 실 입주금 약 1억4천만원~ 1억7천만원이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기 때문으로 보인다.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1번국도, 남부우회로, 동수원로 등을 이용해 인접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갤러리아 백화점, 그랜드 백화점, 애경백화점 등 대형 백화점과 농수산물시장, 홈플러스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특히 수원아이파크시티 2차 인근 30분 거리에 약 3만 명이 근무하는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하고 있고,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기흥캠퍼스와동탄·광교테크노밸리, 삼성전자 반도체, 삼성모바일 부품연구소 등 20만 종사자들의 산업도시의 배후주거단지로 실수요자뿐 아니라 미래 향후 가치를 알아본 투자자들까지 몰려들고 있다.&nbsp;한편, 수원 아이파크시티 2차 모델하우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며 아파트 내부 관람은 담당자 동행 하에 가능하다. 문의: 031-221-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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