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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10.18~23일)
  •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다음은 내주(10.18~2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주간 행사일정▲19일(월)10:00 산업위 전체회의(장관·1차관·2차관, 국회)▲20일(화)10:00 국무회의(장관, 미정)10:00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1차관, 서울공항) 10:00 에너지플러스(2차관, 코엑스)14:00 무역안보의날기념식(1차관, 대한상의)16:30 노사정위 구조개선 특위(1차관, 서울청사)▲21일(수)10:00 예산소위(1차관, 국회)10:00 한-아프리카 산업협력포럼(2차관, 콘래드H)11:00 청년일자리박람회(장관, 김대중컨벤션센터)14:00 에너지신산업 육성 컨퍼런스(2차관, KT올레스퀘어)18:00 아세안 나잇(2차관, 전경련센터)▲22일(목)10:00 산업위 예산소위(1차관·2차관, 국회)▲23일(금)15:55 세계표준의날기념식(1차관, 국표원)◇주간 보도계획▲18일(일)11:00 조선-IT융합 e-Navigation 신시장 선점 위한 국제표준화 추진 - 해상항해시스템분야 국제표준화 회의 개최11:00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효과 분석 * 기재부 공동배포▲19일(월)11:00 차세대 저가형 제조로봇 개발 본격 추진 - 기술지원·제품검증·수요연계 등 개발·상용화 협력11:00 2015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 등 다채로운 주간행사 열려! - 10.19(월)~21(수) 63컨벤션센터▲20일(화)06:00 에너지플러스 2015 - 10.20(화)~22(목) 코엑스 A,C홀06:00 제4차 한-중 통상협력협의회 개최 - 10.20(화) 10:00,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11:00 2015년 무역안보의 날 개최 - 10.20(화) 14:00, 대한상공회의소11:00 현장의 인력문제 대응 위해 산업계가 직접 발벗고 나서 -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주도, 릴레이 업종별 간담회 개최▲21일(수)06:00 한국과 아프리카 산업협력으로 아프리카 신시장 개척한다 - 10.21(수) 10:00,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06:00 스마트그리드 해외 시장 진출 지원 컨퍼런스 개최 - 10.20(화)~22일(목) 코엑스에서 스마트그리드 위크 행사 개최11:00 충남당진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본격 추진 - 10.21(수) 16:00, 석문 국가산업단지에서 산업융합지구 착공식 개최11:00 아파트·상가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수요자원 거래시장’ - 10.21(수) 14:00, 올레스퀘어(광화문)에서 컨퍼런스 개최11:00 우리기업의 對 러시아 기업애로 해소로 수출촉진 - 제7차 한-러 산업협력위원회 개최 ▲23일(금)06:00 산업부-이스라엘, 산업기술협력 폭을 넓힌다 - 10.23(금) 10:00, 르네상스호텔에서 산업협력컨퍼런스 개최11:00 전 세계 공용어, 표준! - 10.23(금) 15:00, 국표원에서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 개최17:00 중소기업, FTA활용을 나래로 세계로 웅비! -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결과
2015.10.17 I 방성훈 기자
'스위트룸 패키지' 등장..경제적 가치 따져보니
  • [이번주 핫딜]'스위트룸 패키지' 등장..경제적 가치 따져보니
  •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사진 위)과 더팔래스호텔은 각각 스위트룸 패키지 ‘크레이지 러브’와 ‘스위트 모먼트’를 다음달 말까지 운영한다.[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특급호텔에서 하루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동안에는 사업상 집을 떠나 숙박을 목적으로 호텔을 찾는 이들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여가를 즐기기 위해 호텔을 이용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호텔 이용 목적도 수영장, 피트니스 등 시설에서 라운지 이용 등 서비스로 확대되는 추세다.특급호텔들은 이러한 수요를 감안해 보다 넓은 객실에서 아름다운 전망을 바라보며 호텔 라운지까지 이용할 수 있는 ‘스위트룸 패키지’를 올가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스위트룸에서 1박을 하며 환영 음료인 와인과 과일 세트를 받고 클럽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스위트의 품격’ 패키지를 12월15일까지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패키지에는 호텔 내 식당 한 곳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0만원 상당 이용권과 프랑스 화장품인 겔랑의 아베이로얄 여행용 세트 6종도 포함됐다. 체육관과 수영장, 와이파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가격은 2인 기준 주니어 스위트 객실 39만원,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객실 45만원부터다. 일반 패키지와 비교하면 하루 숙박에 비싸다고 여기기 쉬운데 호텔 라운지를 이용해본 사람이라면 이 패키지가 얼마나 경제적인지 계산이 바로 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스위트룸 패키지 이용 고객을 위해 준비한 겔랑 아베이로얄 여행용 세트 6종과 환영 와인.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예로 들어보면 이 호텔은 프리미엄 객실 투숙객만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선 하루 종일 간단한 핑거푸드와 음료가 제공된다. 오후에는 술이 공짜다. 와인과 샴페인 등 주종도 다양하다. 아침에는 간단하게 요기도 할 수 있다. 체크인과 체크아웃도 로비까지 내려갈 필요 없이 라운지에서 하면 된다.권미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홍보 매니저는 “호텔바에서 저녁에 술을 마시면 1인당 5만원은 훌쩍 넘어간다. 우리 호텔의 일반 패키지는 20만대 후반부터 가격이 책정돼 있는데 여기에 10만원 정도를 더하면 보다 넓은 객실을 이용하면서도 조식은 물론 저녁 술 무제한에 하루종일 스낵 등을 먹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훨씬 저렴할 수 있다”고 말했다.서울 웨스틴조선호텔도 ‘그레이지 러브’라고 이름 붙인 스위트룸 패키지를 다음 달 말까지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체크아웃 연장 서비스, 체육관 및 수영장 무료 이용, 레스토랑 10% 할인 혜택이 포함된다.또 과일, 초콜릿, 와인과 함께 패키지 타입(주니어 스위트,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로얄 스위트)에 따라 플라워 부티크 격물공부의 꽃다발이나 꽃바구니가 객실 내에 준비된다. 여기에 바비 브라운 화장품이 선물로 제공되며 호텔 내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만원 상당의 이용권도 준다. 가격은 2인 기준 40만원부터다. 30만원대 스위트룸 패키지도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로맨틱 스위트’, 더팔래스호텔 서울의 ‘스위트 모먼트’ 등이다. 이 두 패키지 모두 스위트룸에서 숙박을 하며 체육관과 실내수영장, 호텔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은 같다. 여기에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은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의 2인 조식과 바 그랑아의 전문 라이브 재즈 밴드가 하는 공연을 사전예약하면 커플 전용 좌석에서 볼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공연에는 칵테일과 케이크도 제공된다. 더팔래스호텔 서울은 스위트룸 패키지 이용객을 위해 천연 농축 오일로 제작된 스페셜 디퓨저를 선물로 준비했다. 스페셜 디퓨저는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 마랑캔들이 더팔래스호텔 서울만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달콤한 코코넛과 바닐라, 파인애플 등의 이국적 향기를 담았다.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로맨틱 스위트 패키지는 내년 3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2인 기준 31만9000원이다. 더팔래스호텔 서울의 스위트 모먼트 패키지는 다음달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2인 기준 30만원이다. 상기 가격은 모두 세금과 봉사료 별도다.
2015.10.17 I 최은영 기자
  • 뉴프라이드, 50억 자금 조달 완료… 中 사업 탄력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뉴프라이드(900100)는 디지탈옵틱(106520)과 핫텍(015540) 등을 대상으로 한 5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전날 회사는 상장기업인 디지털옵틱·핫텍과 비상장기업 제이미·SFH조합 등이 증자대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공시헀다. 주당 발행가는 6070원으로 1년간 보호예수 조치된다.발행신주는 보통주 82만2907주로 제이미 32만9163주, 디지탈옵틱 24만6872주, 핫텍 16만4581주, 에스에프에이치조합 8만2291주 등이 배정됐다.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중국 면세점과 연길 한류타운 조성도 탄력 받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현재 자회사를 통해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위치한 중원복탑에 한국식 면세점 오픈을 준비 중이다. 이달말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완료되면 면세점이 재개장하게 된다.완다그룹과는 백두산 나들목 연길시에 한류타운(완다 서울의 거리) 조성 사업도 추진한다. 완다광장에 건설되는 복합테마단지로 백화점·영화관·호텔·아파트·오피스·상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달 개통된 길림~훈춘 고속철도역과 5분 거리다. 중국·러시아·북한 접경지역으로 관광과 쇼핑 목적의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한편 다음달 12일에는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하남광전송신탑관리유한공사·하남웨인국제무역주식회사·완다그룹·연변주정부·연길시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관련기사 ◀☞ 디지탈옵틱, 뉴프라이드 지분 참여 완료 … 중국 진출 본격화☞ [특징주]뉴프라이드, 中 호재에 연일 신고가 경신… 2만원 돌파☞ 뉴프라이드, 13일 기업설명회… 中 사업 소개
2015.10.16 I 이명철 기자
윤진모피, 모피의 예술성/럭셔리함 극대화한 FW컬렉션 공개해 ‘눈길’
  • 윤진모피, 모피의 예술성/럭셔리함 극대화한 FW컬렉션 공개해 ‘눈길’
  • [온라인부] 모피의 패션화와 산업화를 리드하는 윤진모피(대표 김혁주)가 창의적이고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우아한 모피 제품을 선보였다. 윤진모피는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2015 FW 윤진모피 컬렉션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윤영근 윤진그룹 회장, 롭 케이힐 NAFA(북미모피옥션) 수석부회장,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모피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 업계에선 보기 드문 성대한 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윤진모피는 모피의 믹스앤매치 진수를 과시하는 가운데 최상의 퀄리티 소재를 사용하면서 섬세한 장인정신을 담아냈다는 찬사와 함께 모피의 예술성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들었다. 특히 프렌치 시크를 바탕으로 한 섬세한 꾸뛰르적 디테일은 모피 소재의 럭셔리함을 최상급으로 올렸으며 정제된 컨템포러리를 지향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또한 접근하기 쉽고 개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옷 입는 즐거움을 선사해야 한다는 윤진모피의 콘셉트에 따라 이날 선보인 모피 제품은 색다른 클래식 요소에 캐주얼도 담았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했다. 이런 편안함 가운데서도 스타일의 완성은 잊지 않았다. 윤진모피 김혁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윤진모피 제품의 특징을 고급스러움과 제품의 다양함 및 제조의 테크니컬에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윤진모피 제품은 우선 창의성을 통해 시장변화에 적극 참여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우아하고 기품있게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윤진모피는 진부하고 박시한 스타일이 아닌 슬림 핏에 다양한 컬러를 더한 디자인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또 김 대표는 “이처럼 컬렉션에 특히 공을 들이는 이유는 디자인 창조활동을 통해 얻어지는 윤진모피의 가치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고 싶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모피는 단순히 옷이 아니라 입는 사람의 개성과 문화”라며 “오늘 이 행사가 자신만의 개성과 문화를 연출하려는 많은 고객에 창조적으로 다가가려는 윤진모피의 야심찬 시도로 업계의 획기적 시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롭 케이힐 북미모피옥션 수석부회장도 축사에서 “한국 모피시장의 역동성은 놀랄만하다. 북미옥션은 윤진모피와 오랜 인연을 갖고 있으며 윤진모피 제품의 우아함에 늘 찬사를 보내고 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이 모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꽃은 캣 워크. 15명의 모델들이 선보인 60벌의 윤진모피 제품은 파스텔 톤의컬러로 다양함을 드러내는 가운데 기품을 과시했으며 특히 슬림 핏이 강조돼 젊은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인상을 주었다. 한 참석자는 “부드러운 모피의 감촉이 마치 플로어까지 전달되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모피 유통업 관계자는 “모피의 대중화는 모피 종사자의 숙원이다. 고급스러움 가운데 일상적인 캐주얼을 강조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며 “오늘 이 행사가 단순히 윤진모피의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게 아니라 모피업계 전체가 창의성을 갖고 소비자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원아이파크시티2차,삼성전자 수원이전 수혜와 더불어 마지막 분양 ‘주목’
  • 수원아이파크시티2차,삼성전자 수원이전 수혜와 더불어 마지막 분양 ‘주목’
  • [온라인부] 최근 삼성전자가 본사 기능의 대부분을 수원 사업장으로 이전하게 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주변부동산시장이 활기를띠고 있다. 이번 삼성전자의 수원 이전으로 수원지역 부동산 또한 반사이익이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게다가 수원공군비행장 이전부지는 첨단산업단지와 주거, 상업시설이 결합된 별내신도시급의 인구 7만명 규모의 지족형 신도시로 조성된다. 공군비행장은 수원시청과 가깝고 세류역 인근에 있어 기지 이전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수원아이파크시티가 최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수원 아이파크시티는 총 7천여세대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로 1,3,4차는 이미 분양이 완료되어 현재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상태다. 특히 수원 권선구 일대에는 즉시 입주 가능한 새 아파트가 없어 수원아이파크시티2차도 잔여물량이 마감되면 프리미엄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실제 인근 30분 거리에 약 3만 명이 근무하는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하고 있고,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기흥캠퍼스와동탄·광교테크노밸리, 삼성전자 반도체, 삼성모바일 부품연구소 등 20만 종사자들의 산업도시의 배후주거단지로 미래가치가 풍부하다.수원아이파크시티의주변시세 대비 3.3㎡당 분양가는 1350만원대였으나 현재 특별분양가는 최고 300만원이나 저렴한 파격적인 가격으로 분양 중이다. 특별분양은 즉시 입주할 수 있으며 최대 6개월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계약조건은 초기 부담금을 최소화한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LTV·DTI 완화 조치와 디딤돌 대출 확대시행에 따라 기준금리도 연 2%대로 저렴하다.수원아이파크시티1차, 2차 아파트는 총 3,360세대에 1~4단지에 69개 동이 구성되어 있으며 미분양평형은 123㎡(구49평), 148㎡(구59평), 202㎡(구79평), 84㎡(구34평), 101㎡(구40평)이다.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1번국도, 남부우회로, 동수원로 등을 이용해 인접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수원아이파크시티단지 인근에 이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갤러리아 백화점, 그랜드 백화점, 애경백화점 등 대형 백화점과 농수산물시장, 홈플러스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몇 개 동 단위로 지형이나 조경, 시설물, 색채계획 등이 차별화되는 ‘아일랜드’라는 새로운 개념의 조경이 적용된 것이 돋보인다. 에너지효율을 높여 관리비가 절감되도록 대기전력 차단장치, 고효율 조명기기, 고성능 단열재 등을 설치한 것도 특징이다.수원아이파크시티단지 내로 흐르는 총 길이 2.6km의 장다리천, 우시장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 하천으로 복원되고 이를 따라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등이 조성됐다. 이를 통해 6만㎡의 근린공원, 친수광장, 소공원 및 어린이공원 등이 자연스럽게 하천과 단지를 연결하는 친환경 단지를 형성했다.수원아이파크시티 내에 한림시립도서관, 곡정초등학교가 개교했으며 고등학교 1곳도 2016년 개교 예정이다. 단지 내 독서실, 어린이도서관은 물론 헬스, 골프, 요가, 에어로빅, 실내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휘트니스센터와 공용세탁실 등이 들어섰다.또한 농구, 배드민턴, 인라인 스케이트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하면서 체력도 단련할 수 있는 스포츠공원도 특징이다.부동산 관계자는 “수원아이파크시티 아파트는 즉시입주가 가능하며123㎡(구49평형) 등 중대형 선호도가 가장 높다”면서“가격경쟁력이 뛰어나고 향후 프리미엄 기대가 높은 중대형 평형에 투자자들까지 대거 합세하면서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전했다.수원아이파크시티 계약금은 5%로 2회 분할 납부가 가능하며 KB시세의 60~70%까지 담보 대출이 가능하여 실입주금1억 5천만원 대의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입주 기간 최대 6개월까지 가능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수원아이파크시티2차는 모델하우스 방문 전에 전화 예약을 하면 빠른 상담이 가능하며 담당자 동행하에 아파트로 직접 이동 단지 내에 투어와 내부 직접 관람이 진행된다. 방문 예약 및 분양 상담:031-224-7764
등촌동 ‘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투자가치 높아
  • 등촌동 ‘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투자가치 높아
  • 등촌역 오피스텔 실수요자·투자자들로 인산인해.. 아파트 전세난 속에 호황 웃돈까지 붙어[온라인부] 올 들어 41개월째 멈추지 않고 오르고만 있는 수도권 전세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서울 강서구 등촌역 인근의 아파트단지. 강남권을 잇는 지하철 9호선이 인접해 있고 교육 여건이 좋은 이곳은 올해 들어서만 전세값이 많게는 1억5천만원 가량 치솟았다. 올해 들어서도 강서구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19% 급등하는 등 서울 전체로는 13% 가까이 오르며 전세값 고공행진은 이어지고 있다.전세가격 폭등으로 전세 세입자들의 고통은 매우 심하다. '미친 전세'라 불릴 정도로 전세난이 심각하다. 전세시장의 월세 전환도 빠르게 진행되면서 서민부담은 더 가파르게 늘고 있다. 여기에 이달 이사철이 본격화된데다 강남발 재건축 이주 영향으로 전세대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아파트 3.3㎡당 전셋값이 천만 원을 넘기는 곳이 속출하는 등 전세가 고공 행진이 계속되며 수요에 비해 공급은 부족해 전세난은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우려된다.특히 서울 강서구에 있는 이 아파트는 전셋값이 크게 올라 3.3㎡당 천만 원을 넘어섰다. 전세값이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에 육박하는 천만 원대에 진입한 지역이 속출하고 있다.소형 주택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기존 오피스텔보다 넓으면서 아파트와 비슷한 내부 구조를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 이른바 '아파텔(아파트를 닮은 오피스텔)'이 주택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 오피스텔이 주로 원룸이나 투룸형인 것과 달리 최근 나오는 아파텔은 거실1 방2개를 갖췄다. 아파트처럼 방과 거실이 발코니 쪽에 붙은 3베이(Bay) 방식도 등장했다 ◆아파트형 오피스텔 구조 아파텔 투자가치 높아최근들어 공급과잉 논란 속에 원룸이나 투룸형 오피스텔이 주를 이뤘던 방식에서 벗어나 아파트처럼 2개 이상의 방을 갖추고 아파트의 편의시설을 공유하는 아파트 같은 오피스텔(아파텔)이 새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1~2인 가구 급증과 주택시장이 실거주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아파트형 오피스텔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으며 특히 최근 공급되는 쓰리룸 오피스텔은 침실 2개에 거실 주방 욕실 등을 갖춰 소형 아파트처럼 설계된 데다 넓은 평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초기 자금 부담도 덜해 신혼부부·싱글족 뿐만아니라 룸쉐어링 등의 선호도가 높다.     아파트는 부담스럽고 오피스텔은 비좁고, 빌라살기를 꺼리는 신혼부부를 비롯한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있다. 예비신랑은 부담없이 집장만 할수 있고 예비신부는 신혼살림을 준비할 필요 없이 몸만 들어가서 살면 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갖추고 있어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방 2~3개를 갖춘 소형 주택을 찾지 못한 신혼부부와 고소득 독신(獨身) 직장인 중심으로 아파트와 비슷한 아파텔을 구매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아파텔은 방과 거실, 주방 등의 구분이  분명하고 3베이 구조를 도입할 경우 채광과 환기도 아파트 못지않은 게 장점이다. 분양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수도권의 경우 아파트 전세금 정도면 살 수 있다.                    ◆‘등촌 투웨니퍼스트’ 아파텔 노려 볼만강서구 9호선 역세권 아파텔에 투자자들과 실거주자들이 몰리고 있는데 강서구 지하철 9호선 노선을 살펴보면 개화역, 김포공항역, 공항시장역, 신방화역, 마곡나루역, 양처향교역, 가양역, 증미역, 등촌역, 염창역이 있다. 주목받고 있는 등촌역 ‘등촌 대명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9호선 등촌역 1번출구 초역세권(2분), 증미역(5분)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2층~지상14층 7개동 364실로 전 세대가 아파트의 장점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은 신 주거개념인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로 구성된다.  향후 2, 3차분까지 완공되면 7개동 360세대로 이루어진 대단지가 조성되어 지역 리딩 주거지구로 부각될 전망이다. 이마트를 비롯한 생활 편의시설과 우수한 학군의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어서 신혼부부, 은퇴부부, 전문직 종사자 등 2~3인 가구 임대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서구 등촌동 일대에는 신규 소형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만한 쓰리룸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분양가는 1억8천만~1억9천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고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년 2016년 12월 입주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선착순 분양중일 경우 발 빠른 행보가 필요한데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1차 분량은 그랜드오픈 1주 만에 분양 마감하고 2,3차 분양에 들어갔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 (1899-5327) 
'BBC 신세대 연주자' 한국계 '에스더 유' DG데뷔 앨범
  • 'BBC 신세대 연주자' 한국계 '에스더 유' DG데뷔 앨범
  • 한국계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의 DG데뷔 앨범 ‘시벨리우스·글라주노프 바이올린 협주곡’ 커버(사진=유니버설뮤직).[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21세기를 대표할 바이올리니스트다’(자카르 브론 교수), “성숙한 연주와 선명하고 감동적인 언어 구사로 레퍼토리 표현하는 촉망 받는 젊은 연주자”(런던필 데이비드 웰톤 감독).유니버설뮤직은 한국계 최초로 ‘BBC 신세대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Esther Yoo)의 DG데뷔 앨범 ‘시벨리우스·글라주노프 바이올린 협주곡’이 15일 발매된다고 밝혔다.에스더 유가 처음 세계의 주목을 받은 것은 2010년 제 10회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다. 16세 최연소로 입상한 뒤 2012년 역대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의 최연소 입상자 중 한 명에 들었다. 최근에는 BBC에서 선정한 ‘신세대 아티스트’로 꼽히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번 데뷔 앨범은 올해 시벨리우스와 글라주노프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동시대를 살고 같은 시기에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한 두 명의 작곡가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앨범이다.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는 한때 그가 바이올리니스를 지망했던 만큼 바이올린이 아니면 불가능한 여러 표현들과 다채로운 기교적 패시지들로 채워져 있다. 글라주노프를 대표하는 ‘바이올린 협주곡a단조’는 까다롭지만 화려한 바이올린 독주와 아름다운 선율 때문에 많은 바이올리니스트들이 도전하는 곡이다. 이외에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모음곡 d단조, Op. 117’과 글라주노프의 발레모음곡 ‘레이몬다’ 중 ‘그랜드 아다지오’가 수록돼 있다. 이번 앨범은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작업했다. 거장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가 함께 해 클래식 팬들의 눈길을 사고 있다. 그가 명예 계관지휘자로 활동중인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는 1945년 창단돼 카라얀, 토스카니니, 푸르트벵글러, 클렘페러 등 명장들의 지휘 아래 런던 5대 오케스트라(필하모니아·런던 심포니·런던 필하모닉·로열 필하모닉·BBC 심포니)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에스더 유는 이번 앨범에서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와는 함께 남미 5개국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 로린 마젤과 함께 2012년 한국과 중국 투어 공연을 하기도 했다.
2015.10.15 I 김미경 기자
기아차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시 9년만에 누적판매 1만대 넘어
  • 기아차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시 9년만에 누적판매 1만대 넘어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기아자동차는 미니밴 카니발 하이리무진(Hi-Limousine)이 출시 9년만에 누적판매 1만대를 넘었다고 15일 밝혔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지난 2006년 4월 ‘그랜드 카니발 리무진’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돼 첫 해 229대가 팔렸다. 이후 매년 판매대수가 늘어나 2012년부터 연간 1000대 이상 판매됐다. 올 들어선 10월 14일까지 3710대가 팔렸다.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수입 밴과 비교해 우수한 상품성에 합리적 가격까지 갖춰 국내 고급 미니밴 시장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지난해 웅장한 외관디자인과 21.5인치 후석모니터 및 LED 무드램프 등 편의사양을 갖춘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나오면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기아차는 기존 법인과 단체고객 중심인 이 차의 주요 고객층이 30~40대 일반 소비자와 자영업자 등으로 넓어지고 있어 향후 판매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생산물량을 늘리고 고객 대기기간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기아차는 전했다.기아차 관계자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누적 판매 1만대 돌파라는 기염을 토했다”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 고급 미니밴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기아차 카니발 하이리무진 누적판매 1만대 달성.
2015.10.15 I 이승현 기자
“모바일 온리(Only )해야 혁신 가능”..김철균 쿠팡 부사장
  • [ECF2015]“모바일 온리(Only )해야 혁신 가능”..김철균 쿠팡 부사장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모바일 먼저(first)가 아니라 모바일이 전부(Only)라고 생각해야 합니다.”전자상거래 기업인 쿠팡의 김철균 부사장은 “모바일이 대세라고 하지만 우선순위일뿐 전부로 보지는 않는다”면서 “그러나 모바일에 올인하는 기업만이 혁신하고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다.김 부사장은 10월 29일 이데일리가 주최하는 ‘제2회 이데일리 IT 컨버전스 포럼(Edaily IT Convergence Forum 2015)’ 기조강연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쿠팡역시 모바일 거래가 78% 정도지만 모바일에 100% 투자하고 있다”고 했다.김철균 쿠팡 부사장2010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쿠팡은 회원 수가 7000명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인 2665만 명(2015년 7월 기준 앱 다운로드수)으로 3천800배 늘었고, 지난해 업계 최초로 연 거래액 2조 원을 돌파했다. 위메프·티몬과 함께 ‘소셜커머스’ 3인방’으로도 불리나 반기지 않는다. ‘모바일 다이렉트 커머스’가 비전이고 목표다.그가 ‘모바일 온리(Mobile Onl’를 강조하는 이유는 신문을 보고 음악을 듣고 쇼핑하는 생활이 모바일로 변신 중이기 때문이다. 김 부사장은 “작년 기준 국내 커머스 시장 거래액은 46조 원인데 모바일을 포함한 온라인이 처음으로 오프라인을 넘어섰다”면서 “아마존의 시가총액이 월마트를 처음 넘어선 것도 작년인데, 그만큼 모바일 커머스는 무궁무진하다”고 했다.그는 ‘모바일 리더십’과 더불어 쿠팡의 성공비법으로 △IT서비스 회사로서의 기술 혁신과 △고객 만족을 꼽았다.쿠팡은 식품, 패션 등 다양한 상품을 사서 배송해주는 회사이지만, 실리콘밸리 IT기업인 ‘캄씨’를 인수하고 실리콘밸리, 상하이, 시애틀 등에 연구개발(R&D)를 위한 지사를 운영 중이다. IT를 이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물류와 직접 배송(로켓배송)을 책임지며,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 인증도 획득했다. 한 때 네이버 등에서 잘 나가는 기술인력이 대거 쿠팡으로 유입된 것도 이 때문이다.김철균 부사장은 “모바일 온리, IT 혁신과 함께 중요한 것은 고객이 원하는 것, 아쉬워하는 것을 반드시 해결한다는 생각”이라면서 “쿠팡맨이 직접 당일 배송하는 로켓배송을 시작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에게 물었더니 다양한 상품, 최저 가격만으로는 부족했고 배송에 대한 불만이 가장 컸다는 것이다.그는 “세계 최초로 자체 배송인력을 두는 모델을 시도했는데 일산의 경우 2시간 배달도 시범으로 하고 있다”면서 “3천명의 쿠팡맨이 뛰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내년 인천에 대형 물류센터를 짓는 걸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에 물류센터를 갖출 계획”이라고 부연했다.쿠팡의 직원 수는 8천500여명(간접고용포함)인데, 쿠팡맨의 평균 연봉은 4천만 원에 달한다. 로켓배송을 시작하면서 작년에 첫 적자를 기록했는데, 걱정은 없을까.김 부사장은 “김범석 대표의 리더십과 투자 받은 돈으로 성장의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본다”면서도 “김 대표는 쿠팡의 콜센터 대기콜 수를 직접 챙길만큼 고객지향적인 사람”이라고 말했다.쿠팡은 미국 세쿼이아캐피탈로부터 1억 달러의 외자를 유치한 데 이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홀 등으로부터 3억 달러, 소프트뱅크로부터 10억 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 김범석 사장은 하버드대 정치학부와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뒤 미국 보스컨컨설팅그룹을 거쳐 잡지사 빈티지 미디어를 창간해 운영하기도 했다. 김철균 부사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하나로드림 대표이사, 다음커뮤니케이션 부사장, 청와대 뉴미디어 비서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일자 : 10월 29일 목요일 09:30~17:50■ 장소 :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 그랜드볼룸 3층■ 주최 : 이데일리■ 후원 :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문의 : 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 사무국 (02)3772-9409 e메일 hhlee@edaily.co.kr 홈페이지 http://ecf.edaily.co.kr/ECF2015/ ▶ 관련기사 ◀☞ [ECF2015]"융합만이 한국 경제 재도약의 길"..윤종록 NIPA 원장☞ 융합 방정식을 배운다..이데일리 IT컨버전스포럼 29일 개최☞ [社告] 제2회 이데일리 IT컨버전스 포럼 개최
2015.10.15 I 김현아 기자
타케히코 한국닛산 대표 "올해 5500대 판매 무난히 달성"
  • 타케히코 한국닛산 대표 "올해 5500대 판매 무난히 달성"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가 올해 한국시장에서 역대 최대인 5500대 판매목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그는 13일 인천 중구 그랜드하얏트인천에서 열린 스포츠 세단 ‘맥시마’ 시승행사에서 “닛산은 2008년 한국 진출 이후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다”며 “올해 목표판매량 5500대는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들어 9월까지 닛산 판매량은 총 4278대이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닛산은 한국에서 2012년 2462대, 2013년 3365대, 2014년 4805대 등 매년 두자릿수 판매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타케히코 대표는 이러한 양적성장과 함께 판매 네트워크 확대로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질적개선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닛산은 다음달 말까지 수원과 부산, 서울 송파에 신규 전시장을 건립하고 기존 목동 전시장은 확장이전할 계획이다. 수원에는 애프터서비스(AS) 센터도 세운다.이렇게 되면 닛산은 전국에 22개 전시장과 17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그는 신차 맥시마에 대해선 “명실공히 닛산의 최고급 상위모델로 전세계 60여종의 닛산 라인업을 대표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맥시마와 기존 알티마로 가솔린 수요층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했다.닛산은 올 연말까지 국내시장에 맥시마를 총 150대를 배정키로 했는데 이달 1일 출시 이후 12일만에 모두 계약이 완료됐다. 타케히코 대표는 “본사와 추가물량 도입을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타케히코 대표는 “맥시마 출시를 국내에서 닛산 브랜드의 위상강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한편 닛산은 이번 맥시마 출시에 이어 내년에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무라노를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2015.10.15 I 이승현 기자
예고된 획정위 실패…허울만 좋은 사회 대타협
  • 예고된 획정위 실패…허울만 좋은 사회 대타협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독립적인 선거구 획정 실험이 실패한 것을 놓고 정치권의 무책임 탓이었다는 비난이 높아지고 있다. 여야가 주도해 각계의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를 모아 ‘모양새 좋은 밥상’은 차렸지만, 정작 가장 크게 반영된 건 정치권의 이해관계였기 때문이다.사회적 대타협 모델은 결국 여야 ‘대리전’으로 변질돼 정치 협상으로 종료된다는 게 그동안의 전례다. 이번 획정위의 실패도 그 전철을 밟았다. 애초 대타협의 취지는 안중에도 없었던 것이다. ◇정치권, 선거구 획정위원 선정 때부터 우려 나와지난 7월13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선거구 획정위원 선정 건을 다루기 위해서였다. 이미 여야 간사간 협의는 마친 상태였다. 김대년 중앙선관위 사무차장 외에 가상준 단국대 교수, 강경태 신라대 교수(이상 새누리당 추천), 김금옥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한국여성단체연합 추천), 김동욱 서울대 교수(한국행정학회 추천), 이준한 인천대 교수(한국정당학회 추천), 조성대 한신대 교수(참여연대 추천), 차정인 부산대 교수(대한변호사협회 추천), 한표환 충남대 교수(한국지방자치학회 추천) 등이었다. 곧바로 여야의 입씨름이 벌어졌다.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먼저 “정당 추천이 새누리당만 두 명이 들어가 있다”며 “정당에 휘둘리지 않도록 구성해야 한다는 문제인식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당시 새누리당 간사였던 정문헌 의원은 “어디 추천이니 어떤 성향을 갖고 있지 않느냐는 건 논리의 지나친 비약”이라면서 “모두 전문적인 학자이고 중립적인 성향”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여상규 새누리당 의원도 “추천한 사람들을 놓고 여야 간사가 협의했으니 약간의 보수색채 혹은 진보색채는 당연히 있을 것 아니냐”며 거들었다.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재차 “특정 위원은 정당과 관련된 경력이 많이 있다”고 문제제기를 했으나, 정개특위는 그렇게 9명의 획정위원을 확정했다. 그때부터 여야의 ‘4:4’ 대리전은 이미 예고돼 있었다. 비슷한 지적은 지난 5월 정개특위 공청회에서도 나왔다. 윤종빈 명지대 교수는 당시 “획정위는 정치권의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걱정했다.사회적 대타협으로 평가했던 지난 공무원연금 개혁도 절반의 성공에 불과했다. 오히려 실패 사례로 볼 수도 있다. 당시 실무기구에 속한 9명에는 여야 인사들이 포함되지 않았다. “정치인이 참석하면 논의가 산으로 간다”는 지적이 그 바탕에 있었다. 하지만 결국 막판에는 여당과 야당·공무원노조간 전선으로 바뀌었고, 그렇게 합의가 이뤄졌다. 속도전이 불가피했던 여당과 공무원노조의 눈치를 본 야당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 많았다. 이 때문에 다수의 연금 전문가들은 “사회적 대타협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여야가 공무원 눈치를 봐놓고 사회적 대타협을 얘기하는 게 창피하다”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한 고위 입법공무원은 “사회가 다원화되는 만큼 협치가 중요하다는 걸 모르는 정치인은 없다”면서도 “문제는 그 방법”이라고 했다. 여야가 원천적으로 상대를 믿지 못하고 게다가 정치력마저 제자리걸음 수준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정치권 주도 대타협 실패는 결국 정치불신 가중문제는 대타협의 잇단 실패가 정치 불신을 가중시킨다는 점이다. 정치인은 사회의 갈등을 현명하게 푸는 걸로 ‘밥값’을 해야 하는데, 오히려 갈등만 더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한 초선 의원은 “복지만 봐도 종합적인 그랜드플랜이 절실해 보이는데, 지금 같은 상황에서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했다.정가 한 관계자는 “획정위 사례도 그렇지만 현재 정치권은 애초 품은 ‘원칙’과 추후 맞는 ‘현실’의 간극이 너무 크다”고 했다.여권의 한 전직 의원은 “사람들의 이해관계를 정책에 반영하는 통로로 국회는 필요하다”면서도 “정파적 이해관계를 초월해 의정활동을 감시하는 별도 기구의 설립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10.14 I 김정남 기자
영종도 카지노 국제도시 수익형호텔 투자집중 영종 엠포리움호텔 분양마감임박
  • 영종도 카지노 국제도시 수익형호텔 투자집중 영종 엠포리움호텔 분양마감임박
  • [온라인부] 인천 영종도가 글로벌 허브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뛰어난 지리적 이점, 인천국제공항 수혜 등을 바탕으로 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영종도는 작년 기공식을 가진 파라다이스시티를 시작으로 미단시티복합리조트가 들어서게 될 예정이어서 상업, 비즈니스, 교육, 주거, 문화, 관광, 레저 등이 함께 어우러진 국제 자유도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종도에는 홍콩 글로벌기업 주대복 그룹과 미국 동부 최대의 카지노 기업 모히건 선(Mohegan Sun)도 영종도 진출을 선언하며 직접 움직이고 나섰다. 신화련과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인 GKL(그랜드 코리아레저) 등이 복합리조트 건설을 진행 중이다.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및 미단시티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영종하늘도시 남쪽해안에 관광의 명소로 자리를 잡을  ‘씨사이드파크’ 조성이 빨라지면서 영종도의 관광객 유입과 유동인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공항공사의 집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 지난해 4천 5백만명을 돌파했고 올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영종도가 글로벌 관광 도시로 거듭날 조짐을 보이면서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들도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수익형 호텔은 인천국제공항, 카지노, 복합리조트 등 호텔 객실 가동률을 높일 수 있는 여건 덕분에 새로운 수익형 부동산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분양형 호텔은 투자금이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대부분 오피스텔이나 아파트처럼 분양되고 구분등기를 할 수 있어 투자자들이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나 오피스텔처럼 자유롭게 사고팔수 있다.영종도엠포리움호텔은 인천국제공항, 미단시티와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와 SKY72 골프클럽, BMW드라이빙센타와 15분 내외로 영종도 하늘도시 MT2 복합환승센터 예정부지 옆에 위치하며 WEST동과 EAST동 2개동 지하3층 ~ 지상13층 전용 20~30㎡로 이루어졌으며 406객실 규모로 현재 공사는 진행 중이다.영종도로얄엠포리움 호텔은 상층부에 옥상정원을 통한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시퀀스 프레임을 계획했으며 아울러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넓은 창호와 와이드뷰를 객실에 적용했다. 이외에도 아트리움을 계획해 자연광이 유입되도록 했으며 공개공지 및 녹지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보행 환경과 공용부를 제공한다.영종도로얄엠포리움 호텔의 위탁운영사로 선정된 (주)에이치.티.씨(HTC21)은 세계 최대 호텔 기업인 Wyndham Hotel Group과 사업파트너로서 브랜드 중개 계약을 체결한 운영사다.또한오크밸리(1997~2012.12), 신라스테이동탄을 운영하였으며, 까사빌신촌, 까사빌삼성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18개 사업장, 약4,000여 객실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2007년에는 중국 현지 운영법인(까사빌성도)과 중동 두바이 현지법인을 설립 한 바 있는 전문적인 호텔운영사다실제로 요즘 분양하는 수익형호텔의 모델인 레지던스호텔 운영사례를 보자면 영종 엠포리움호텔전문위탁운영사 (주) 에이치,티,씨(HTC21)에서 운영하고 있는 까사빌신촌분양형레지던스호텔은  2006년 분양 당시 1억5천만원대(14평형)에 분양됐다.당시 호텔은 2008년 준공해 영업을 시작한 이후 2년간 연 수익률 7%를 확정 보장해줬다. 평균 객실 가동률이 높아 호텔은 수익률 확정 보장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연간 8% 이상의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지급하고 있으며 8년이 지난 지금 매매가도 7천~8천정도 올라 있다.영종도로얄엠포리움 호텔 계약시분양자에게운영사와 5년 임대기간을 두고 각 객실의 정해져 있는 분양가의 년 8% 확정수익을 보장해주고, 매월 월세처럼 지급이 된다.  분양 계약자 혜택으로 연10일 무료 숙박을 할 수 있다고 한다. 5년 임대기간이 만료되면 다시 재계약 하면 된다.영종도엠포리움호텔 모델하우스는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예약을 하면 대기 없이 원활하게 모델하우스 관람 및 주차 안내를 받을 수 있고 분양을 위해서는 먼저 신청금 100만원을 예금주 (주)생보부동산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상담을 통해 계약 체결이 가능하고, 신청금은 미계약시 전액 환불된다. 분양문의 1600-8368
고용시장에 가을볕…청년실업률 올해 최저치(종합)
  • 고용시장에 가을볕…청년실업률 올해 최저치(종합)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내수 회복세에 힘입어 고용시장에도 따뜻한 가을볕이 들었다. 지난 8월 급감했던 취업자 증가규모가 30만명대를 회복했고, 청년 실업률도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통계청이 14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626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4만700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취업자수 증가 규모는 두달 만에 다시 30만명대로 올라섰다. 취업자수는 지난 5월(37만9000명) 이후 석달동안 30만명대를 유지했지만 지난 8월(25만6000명) 20만명대로 떨어졌었다.이달 들어 코리아그랜드세일 및 추석 효과 등에 힘입어 도매 및 소매업에서 고용이 늘었다. 도매 및 소매업(-4만6000명)는 수치상으로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지난달(-10만2000명)에 비해서는 감소폭을 줄었기 때문이다. 특히 포장, 배달 등 단순노무직 종사자가 늘었던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외 제조업(16만6000명) 역시 수출이 둔화 추세이긴 하지만, 물량으로 보면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취업자수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9월 고용률은 60.9%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1.7%로 1.0%포인트 올랐다.실업률은 3.2%로 지난해와 동일했다. 특히 청년층 실업률이 7.9%로 0.6%포인트나 하락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청년실업률은 지난 2월(11.5%) 정점을 찍은 이후 줄곧 9~10%대를 유지했다. 그러다 지난 6월(10.2%)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11월(7.9%) 이후 최저치를 보인 셈이다.청년 실업률이 줄어든 것은 지난달 숙박음식점업 및 예술스포츠오락 서비스업에서 고용이 늘어난 덕분으로 풀이된다. 아르바이트도 늘었지만, 상용직 부분에서도 고용이 확대됐다.심원보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청년층의 고용이 늘어난 부분은 아르바이트 부분도 있겠지만, 상용직 부분의 증가세가 확대된 측면이 있다”면서 “지난해 수준만큼은 아니지만 고용 상황이 메르스 이전 수준까지는 회복됐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비경제활동인구는 1년 전보다 14만6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학·수강 등(-8만7000명) 등, 육아(-2만6000명, -1.8%)에서 감소했지만, 쉬었음(13만4000명, 9.3%), 연로(10만7000명, 5.6%), 가사(4000명, 0.1%) 등에서 증가했기 때문이다. 구직단념자는 48만8000명으로 8월(53만9000명)보다 줄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자 및 취업준비생 등을 포함한 체감 실업률(고용보조지표3)은 10.8%로 전년동월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2015.10.14 I 김상윤 기자
글로벌 세무/회계 및 무역 솔루션 제공 기업 톰슨 로이터, 영화조세통람과 사업 파트너 협약 체결
  • 글로벌 세무/회계 및 무역 솔루션 제공 기업 톰슨 로이터, 영화조세통람과 사업 파트너 협약 체결
  • [온라인부] 국내 재경분야 콘텐츠 서비스(출판, 교육, 인터넷, 컨설팅) 대표기업인 영화조세통람과 전 세계 비즈니스 고객 및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고부가가치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인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가 사업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12일 저녁 서울 그랜드 앰베서더호텔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국내 기업 및 세무/회계 전문가들에게 글로벌 세무/회계 정보 및 솔루션을 보급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재선 톰슨 로이터 아시아 Tax & Accounting 사업부 부사장과 서동혁 영화조세통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영화조세통람은 기업의 세금 및 회계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개발된 톰슨 로이터의 최첨단 솔루션과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방대한 양의 국제 세법, 회계규정 등이 수록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를 국내에 보급하게 된다. 영화조세통람의 관계자는 “영화조세통람과 톰슨로이터는 지난 2011년 양사가 인연을 맺은 이후부터 현재까지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왔음을 언급하며, 이번 협약은 지난 4년간 축적된 믿음과 신뢰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 톰슨 로이터(thomsonreuters.com)는 전세계 비즈니스 고객 및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고 부가가치 지식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며, 각 산업 분야의 전문 지식과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금융, 법률, 세무회계, 지적재산권, 생명과학, 미디어 산업에 종사하는 주요 의사결정자들에게 중요한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톰슨 로이터는 토론토 증시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글로벌기업이다.1976년 설립된 (주)영화조세통람은 ‘Creator for Human’이라는 핵심가치를 추구하며, 지난 40여 년간 기업의 재경실무자들을 대상으로 1천여 종 이상의 실무서적과 수많은 교육생을 배출 하였으며, 현재 유수의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반 재경콘텐츠 서비스인 택스넷(www.taxnet.co.kr)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영화조세통람 서동혁 대표이사는 “인텔리전트 지식정보와 컨설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기업인 톰슨 로이터와의 제휴는 자사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톰슨 로이터의 첨단 기술과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를 접목하여, 국내 재경비즈니스 분야의 대표기업으로써 고객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1월 광고시장 주춤할 듯..코바코 조사
  • 11월 광고시장 주춤할 듯..코바코 조사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 곽성문)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광고경기 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매체별 차별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체적으로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 KAI 지수는 108.1로 나타나 기대감을 가질 수 있으나, 전통매체는 100이하로 다소 약세가 전망된다.▲11월 매체별 광고 전망정부의 추경 편성, 개별 소비세 인하, 대규모 세일 프로모션 등의 경기 부양책으로 내수경기는 어느 정도 회복조짐이 있지만, 전반적인 국내 경기는 낙관하기에 이르다. 해외 경기여건은 미국의 금리 인상 시기와 폭 그리고 중국 경기둔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하여 신흥국 중심으로 경제 불안이 심화되고 있어 이점이 국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근 부동산 분양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띄고 전세가 상승으로 건설 및 부동산 업종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매체별 차별화 예상돼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 93.8, 케이블TV 99.6, 라디오 96.9, 신문 96.9, 인터넷 111.9으로 나타나고 있어 인터넷을 제외한 4대 매체는 모두 전월 대비 보합 내지 소폭 감소세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 쪽에서는 저가항공사들의 활발한 마케팅이 예상되며 포탈을 중심으로 공공부분의 광고집행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블TV는 음식, 요리관련 프로그램의 증가 영향으로 식품업종의 광고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휴대폰 3사 신제품 출시, 코리아 그랜드 세일 후광효과 주목돼업종별로는 대학입시철을 맞아 대학 및 학원 홍보광고 물량의 증가로 인쇄매체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LG,애플 등 휴대폰 3사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전기전자 및 정보통신 업종의 광고는 증가 가 예상된다. 최근 폭스바겐 연비 조작사건을 계기로 수입차 광고가 축소가 예상되며, 유통업종에서 코리아 그랜드 세일 프로모션의 효과가 광고시장 파급효과도 주목된다. 대학입시 등 일부 계절 특수와 공공부분에서의 예산 집행에 의한 광고집행 이외는 대부분 업종에서 감소세 내지 전월과 비슷한 보합세 경기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1월 업종별 광고전망KAI는 지상파TV, 라디오, 신문, 케이블TV, 인터넷 5대 매체 광고비 합계 기준 500대 상위업체를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 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지수는 각 매체별 지수를 단순평균 또는 가중 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감여부를 물어본 것이다. 코바코는 공기업으로서 국민에게 정보공개를 적극 권장하는 ‘정부 3.0’의 취지에 맞춰 KAI보고서도 공개하고 있다. KAI보고서는 코바코의 광고산업통계정보시스템(http://adstat.kobaco.co.kr)이나, 스마트폰에서 “광고경기예측지수(KAI)”를 다운받으면 광고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2015.10.14 I 김현아 기자
  • [재송]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은 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한국토지신탁(034830)=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본사 5층 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 부의 안건은 정관 변경, 이사·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증액의 건.△엠지메드=시설·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 신주는 35만주로 주당 발행가액은 3만3000원, 총 조달금액은 115억5000만원.△미동전자통신(161570)=이달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의 의안을 확정했다고 공시. 사내이사로 진걸 강소신세기 투자발전그룹유한공사 이사회 의장, 진삼라 강소성 양자시멘트유한회사 이사회 의장 및 당서기, 진가륜 률양천화건재공사 사장을 선임하고, 사외이사로 왕건화 경보증권일보투자공사 부사장, 정재호 유진프라이빗에쿼티 대표를 선임하는 내용을 확정. 최명호 전 쌍용양회(003410)공업 이사의 감사 선임도 안건에 상정.△웹스(196700)=20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 만기일은 2019년 10월 15일이고 만기 이자율 2.5%. △한양하이타오(064090)=한국거래소의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자금조달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이그잭스(060230)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 결과 발행예정금액이었던 130억원 납입을 완료했다고 공시.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오는 22일, 상장 예정일은 23일.△에스아이리소스(0654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아이리소스(065420)에 대해 자본감소 및 주식 분할에 따른 구주권 제출로 오는 16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제이씨현시스템(033320)=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코스닥시장 공시규정 제6조 제1항에 해당하는 사항의 유무 또는 검토 중 여부 및 주가·거래량에 대한 영향을 검토한 결과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해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인프라웨어(041020)=히스토그램을 이용한 문서 이미지 보정 방법 및 장치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삼진엘앤디(054090)=자기주식을 교환대상으로 한 교환청구권을 행사했다고 공시. 교환청구권 행사 주식수는 21만6744주로 발행주식 총수의 1.01%. △뉴프라이드(900100)=다음달 1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공시. △유비케어(032620)=최대주주인 SK케미칼(006120)에 지분 매각을 확인한 결과 매각 주간사를 선정해 잠재 인수후보자들과 인수 의향을 타진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이는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의 답변임.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 재공시할 예정.△모두투어(080160)=오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공시. △한국산업은행=오리엔탈정공(014940)의 주식 34만4158주를 시간외 매매했다고 공시. 회사 보유 주식수는 1158만3056주(지분율 32.06%)에서 1123만8898주(31.10%)로 감소.△코렌텍(104540)=김용식씨의 임원 퇴임에 따라 최대주주인 선두훈 대표이사 사장의 특별관계자가 11인에서 10인으로 변경돼 보유주식도 276만8868주에서 253만2868주로 줄었다고 공시. 지분율은 21.20%에서 20.36%로 감소.△위드인베스트먼트=IBKS제3호스팩(225430)의 주식 5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지분율은 10.87%.△푸른기술(094940)=오재용 이사가 회사 주식 1만7774주 전량을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처분단가는 8000원으로 총 1억4219만2000원 규모.△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린드먼팬아시아신성장투자조합=아이앤씨(052860)의 보유 주식이 117만412주에서 83만6120주로 줄었다고 공시. 지분율은 7.83%에서 5.56%로 감소. 또 뉴인텍(012340)의 주식 354만3307주(지분율 9.29%) 전량을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대성엘텍(025440)=자회사인 천진대성유한공사에 대해 20억6532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권자는 신한은행 천진지점.△서울전자통신(0270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서울전자통신(027040)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한 공시규정상 중요 공시사항 유무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 시한은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웨이포트(9001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웨이포트(900130)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한 공시규정상 중요 공시사항 유무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 시한은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웹젠(069080)=한국거래소의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대주주로부터 지분 매각 계획이 없음을 확인 받았다고 공시.△드래곤플라이(030350)=제13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해 시가하락에 따라 전환가액을 1만1950원에서 8370원으로 조정한다고 공시. 미전환사채 권면총액은 100억원으로 전환 가능 주식 수는 83만6820주에서 119만4743주로 늘어남.△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오는 28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의 안건을 정정한다고 공시. 사내이사에 홍동진 싸이더스 대표이사, 고지환 싸이더스 이사, 김정상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엔터테인먼트 총괄 사장을 추가. 사외이사는 김형완 예금보험공사 전담변호사를 새로 선임할 예정. 고재화 세무법인 하나 본부장의 감사 선임도 안건에 상정.△유니슨(018000)=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정정요구에 따라 유상증자 일정을 변경한다고 공시. 신주 발행가액 확정예정일은 12월 2일, 청약예정일은 7~8일, 납입일은 15일로 각각 연기. 신구권 교부 예정일은 같은 달 24일, 신주상장예정일은 28일.△SNH(051980)=오는 29일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금강펜테리움IT타워 A동 3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 의안은 상호를 휴림스로 변경하는 정과일부 변경과 사내이사·감사 선임의 건 등.△에어서울=145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참여한다고 공시. 출자주식수는 290만주로 출자 후 아시아나항공의 지분율은 100%가 됨.△금성테크(058370)=타법인 증권 취득을 위해 20억원 규모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 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내츄럴엔도텍(168330)=코스맥스그룹의 인수 추진기사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공시.△코데즈컴바인(047770)=채무자 박상돈 대표이사를 관리인으로 간주했지만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김보선씨를 관리인으로 선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산성앨엔에스(01610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8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8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도 결정. 이들 사채 만기일은 2020년 10월 14일. 또 교환사채 발행을 위해 100억원 규모 자기주식 24만4564주 처분도 결정.△엠벤처투자(019590)=93만6442주 규모 신주인수권을 행사한다고 공시. 행사금액은 4억6822만1000원. 120만주 규모 전환청구권도 행사할 예정으로 청구금액은 6억원.▶ 관련기사 ◀☞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한국토지신탁, 28일 임시주주총회 개최
2015.10.14 I 박종오 기자
 제2회 이데일리 IT컨버전스 포럼 개최
  • [社告] 제2회 이데일리 IT컨버전스 포럼 개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종합미디어로 성장하고 있는 이데일리가 주최하는 ‘IT컨버전스포럼(Edaily IT Convergence Forum 2015)’이 오는 29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에서 열립니다. 우리 경제는 미국 금리인상 우려와 중국 경기 둔화 등 글로벌 리스크 확대와 주력 산업의 성장 잠재력 둔화 우려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IT커버전스포럼’은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이 ‘융합(Convergence)’을 통해 새로운 성장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준비됐습니다.‘컨버전스로 잘사는 대한민국, 성공사례에서 배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스마트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온·오프라인 거래(O2O) 등의 분야에서 선두기업들이 성공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빅데이터 산업과 개인정보보호 규제 관련 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좌담회도 준비했습니다. ‘제2회 이데일리 IT컨버전스포럼’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자 : 10월 29일 목요일 09:30~17:50■ 장소 :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 그랜드볼룸 3층■ 주최 : 이데일리■ 후원 :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문의 : 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 사무국·02)3772-9409·e메일(hhlee@edaily.co.kr)·홈페이지(http://ecf.edaily.co.kr/ECF2015/)▶ 관련기사 ◀☞ 융합 방정식을 배운다..이데일리 IT컨버전스포럼 29일 개최☞ [ECF2015]"융합에는 작곡가가 필요하다"..윤종록 NIPA 원장
2015.10.14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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