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은 1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한국토지신탁(034830)=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본사 5층 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 부의 안건은 정관 변경, 이사·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증액의 건.△엠지메드=시설·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 신주는 35만주로 주당 발행가액은 3만3000원, 총 조달금액은 115억5000만원.△미동전자통신(161570)=이달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의 의안을 확정했다고 공시. 사내이사로 진걸 강소신세기 투자발전그룹유한공사 이사회 의장, 진삼라 강소성 양자시멘트유한회사 이사회 의장 및 당서기, 진가륜 률양천화건재공사 사장을 선임하고, 사외이사로 왕건화 경보증권일보투자공사 부사장, 정재호 유진프라이빗에쿼티 대표를 선임하는 내용을 확정. 최명호 전 쌍용양회(003410)공업 이사의 감사 선임도 안건에 상정.△웹스(196700)=20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사채 만기일은 2019년 10월 15일이고 만기 이자율 2.5%. △한양하이타오(064090)=한국거래소의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자금조달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이그잭스(060230)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 결과 발행예정금액이었던 130억원 납입을 완료했다고 공시.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오는 22일, 상장 예정일은 23일.△에스아이리소스(0654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아이리소스(065420)에 대해 자본감소 및 주식 분할에 따른 구주권 제출로 오는 16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제이씨현시스템(033320)=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코스닥시장 공시규정 제6조 제1항에 해당하는 사항의 유무 또는 검토 중 여부 및 주가·거래량에 대한 영향을 검토한 결과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해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인프라웨어(041020)=히스토그램을 이용한 문서 이미지 보정 방법 및 장치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 △삼진엘앤디(054090)=자기주식을 교환대상으로 한 교환청구권을 행사했다고 공시. 교환청구권 행사 주식수는 21만6744주로 발행주식 총수의 1.01%. △뉴프라이드(900100)=다음달 1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공시. △유비케어(032620)=최대주주인 SK케미칼(006120)에 지분 매각을 확인한 결과 매각 주간사를 선정해 잠재 인수후보자들과 인수 의향을 타진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이는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의 답변임.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 재공시할 예정.△모두투어(080160)=오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공시. △한국산업은행=오리엔탈정공(014940)의 주식 34만4158주를 시간외 매매했다고 공시. 회사 보유 주식수는 1158만3056주(지분율 32.06%)에서 1123만8898주(31.10%)로 감소.△코렌텍(104540)=김용식씨의 임원 퇴임에 따라 최대주주인 선두훈 대표이사 사장의 특별관계자가 11인에서 10인으로 변경돼 보유주식도 276만8868주에서 253만2868주로 줄었다고 공시. 지분율은 21.20%에서 20.36%로 감소.△위드인베스트먼트=IBKS제3호스팩(225430)의 주식 5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지분율은 10.87%.△푸른기술(094940)=오재용 이사가 회사 주식 1만7774주 전량을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처분단가는 8000원으로 총 1억4219만2000원 규모.△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린드먼팬아시아신성장투자조합=아이앤씨(052860)의 보유 주식이 117만412주에서 83만6120주로 줄었다고 공시. 지분율은 7.83%에서 5.56%로 감소. 또 뉴인텍(012340)의 주식 354만3307주(지분율 9.29%) 전량을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대성엘텍(025440)=자회사인 천진대성유한공사에 대해 20억6532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권자는 신한은행 천진지점.△서울전자통신(0270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서울전자통신(027040)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한 공시규정상 중요 공시사항 유무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 시한은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웨이포트(9001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웨이포트(900130)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한 공시규정상 중요 공시사항 유무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 시한은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웹젠(069080)=한국거래소의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대주주로부터 지분 매각 계획이 없음을 확인 받았다고 공시.△드래곤플라이(030350)=제13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해 시가하락에 따라 전환가액을 1만1950원에서 8370원으로 조정한다고 공시. 미전환사채 권면총액은 100억원으로 전환 가능 주식 수는 83만6820주에서 119만4743주로 늘어남.△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오는 28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의 안건을 정정한다고 공시. 사내이사에 홍동진 싸이더스 대표이사, 고지환 싸이더스 이사, 김정상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엔터테인먼트 총괄 사장을 추가. 사외이사는 김형완 예금보험공사 전담변호사를 새로 선임할 예정. 고재화 세무법인 하나 본부장의 감사 선임도 안건에 상정.△유니슨(018000)=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정정요구에 따라 유상증자 일정을 변경한다고 공시. 신주 발행가액 확정예정일은 12월 2일, 청약예정일은 7~8일, 납입일은 15일로 각각 연기. 신구권 교부 예정일은 같은 달 24일, 신주상장예정일은 28일.△SNH(051980)=오는 29일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금강펜테리움IT타워 A동 3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 의안은 상호를 휴림스로 변경하는 정과일부 변경과 사내이사·감사 선임의 건 등.△에어서울=145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참여한다고 공시. 출자주식수는 290만주로 출자 후 아시아나항공의 지분율은 100%가 됨.△금성테크(058370)=타법인 증권 취득을 위해 20억원 규모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 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내츄럴엔도텍(168330)=코스맥스그룹의 인수 추진기사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공시.△코데즈컴바인(047770)=채무자 박상돈 대표이사를 관리인으로 간주했지만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김보선씨를 관리인으로 선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산성앨엔에스(01610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8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8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도 결정. 이들 사채 만기일은 2020년 10월 14일. 또 교환사채 발행을 위해 100억원 규모 자기주식 24만4564주 처분도 결정.△엠벤처투자(019590)=93만6442주 규모 신주인수권을 행사한다고 공시. 행사금액은 4억6822만1000원. 120만주 규모 전환청구권도 행사할 예정으로 청구금액은 6억원.▶ 관련기사 ◀☞한국토지신탁, 28일 임시주주총회 개최
- 방통위, 2015 남북 방송통신 국제컨퍼런스 개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왼쪽부터) 이시마루 지로 아시아프레스 오사카 지사장, 리봉우 연변대 교수, 박찬모 평양과기대 명예총장, 데틀레프 퀸 전 독일 작센주 미디어청장, 최성준방통위원장, 김도환 KISDI 원장, 현경대 민주평통자문회의 수석부의장, 허원제 방통위 남북방송통신교류추진위원장, 고삼석 방통위 상임위원이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김도환)과 함께 2015 남북 방송통신 국제컨퍼런스를 서울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이번 국제컨퍼런스에는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등과 독·미·중·일 등 주요국의 방송통신 전문가, 한반도 문제 전문가 및 주한 외국대사관 관계자, 국내외 언론인, 학계 등에서 300여 명이 참석했다.남북 간 방송통신 현안을 공유하고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남북 방송통신 교류협력 활성화와 미래’ 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에 나섰다. 개회식에서는 스포츠 중계, 다큐멘터리 등 지난 십수 년 간 남북이 공동 제작한 방송 프로그램을 시연하여 그 동안 남북이 협력한 사례를 되짚어 보는 등 그 의미와 볼거리를 더했다.최성준 방통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남북간 방송통신 교류는, 현 정부대북정책 기조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원칙인 대화채널 구축과 신뢰형성을 위해 반드시 대비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면서 “특히, 방송은 서로의 문화와 언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재며 더 나아가 통일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더욱 기울여야 할 분야” 라고 말했다. 또한, “남북의 현재 상황에 주저앉기보다는 미래 비전을 그려보자는 데 오늘의 컨퍼런스에 의의가 있다“ 고 강조했다. 김도환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남북 교류에 있어 방송통신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특히, “이번 남북 방송통신 국제컨퍼런스는 그 시작점을 알리는 작은 발걸음이며 이런 시도가 이후에도 발전적인 경험으로 자라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홍문종 국회 미방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남북관계에도 불구하고 ‘남북 방송통신 교류협력 활성화’라는 이번 컨퍼런스 주제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현 정부 구상과 부합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총 3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1세션에서는 한국방송공사(KBS) 김용기 남북교류협력위원(방송프로그램 공동제작), 연변대 리봉우 교수(북한 방송 디지털 전환계획과 UHD지원), 대경대 장규수 교수(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방송교류 활성화 방안)가 발제하며, 2세션에서는 평양과학기술대학교 박찬모 명예총장(북한 정보통신 현황과 IT인재양성), 아시아프레스 이시마루 지로 북한취재팀장(북한 경제특구와 IT), 전 개성병원장을 역임한 김정용 박사(인도적 지원을 위한 IT 활용)가 각각 발제했다.제3세션에서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김철완 선임연구위원의 ‘방송통신 분야 남북 교류 증진 및 방송통신의 역할’에 대한 발제에 이어서 이날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모두 참석하는 라운드테이블 방식으로, 북한과의 교류 활성화와 협력채널을 어떻게 구축·유지·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컨퍼런스에 특별연사로 초청된 데틀레프 퀸, 前 독일(동독) 작센주 미디어청장은 “현재 상황에서 북한만을 겨낭한 전문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보다는 대한민국 국민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어떤 고민들을 하고 살아가는지, 국민들의 생활상을 진실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 고 조언했다.
- 골프팬 83%,“박인비, LPGA KEB HANA BANK 챔피언십서 언더파 전망”
- [온라인부]국내 골프팬들은 ‘LPGA KEB HANA BANK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박인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5일(목)에 인천 스카이72에서 열리는 ‘LPGA KEB HANA BANK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33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83.55%가 1번 선수로 지정된 박인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박인비 외에도 6번으로 지정된 유소연(72.60%)과 2번 고보경(65.13%), 6번 양희영(61.88%), 3번 김세영(51.54%) 등이 과반수의 언더파 투표율을 넘으며 1라운드에 준수한 활약을 할 것으로 예측됐다.세계랭킹에서 나란히 1-2위에 올라있는 박인비와 고보경의 경쟁이 LPGA KEB HANA BANK 챔피언십에서 이어진다. 이번 시즌 4승씩을 거둔 박인비와 고보경 중 누가 이번 대회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한발 앞서 나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박인비는 퍼팅 난조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지만, 이번 시즌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목표를 달성한 만큼 부담감 없는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고보경도 지난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박인비에 세계랭킹, 상금 순위 등에서 앞서나갈 수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린다. 또, 박인비, 고보경과 더불어 우승에 목말라 있는 유소연의 활약도 기대된다.한편, 4번 렉시톰슨과 7번 모건 프레셀이 각각 49.63%와 42.00%로 상대적으로 언더파 확률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인비(36.60%)가 3~4 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고보경(30.65%), 김세영(26.06%), 렉시톰슨(26.99%), 양희영(35.42%), 유소연(35.75%) 등 5명의 선수는 1~2언더파 예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모건 프레셀 선수는 1~2오버파로 부진할 것(25.10%)이란 예상이 많았다.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한편 이번 스페셜 33회차 게임은 14일(수) 저녁 9시 50분에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 삼성전자, 인도·브라질서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시장공략 '고삐'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인도, 브라질 등 주요 신흥국에서 맞춤형 중저가 스마트폰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중국산 스마트폰에 맞서 현지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신제품을 통해 판매에 고삐를 죄겠다는 전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4일(현지시간) 인도 북부 구르가온(Gurgaon)에서 스마트기기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언론을 상대로 발송한 초대장에서 “혁신의 다음 단계가 찾아왔다”는 메시지만을 제공하며 어떤 제품을 선보일 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인도 시장에서 스마트폰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지난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전시회 ‘IFA 2015’에서 공개한 기어S2나 중저가 스마트폰 제품 갤럭시 메가 온, 갤럭시 그랜드 온 등을 유력한 출시 후보로 꼽고 있다. 삼성의 첫 원형 스마트워치 기어S2는 1.2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360X360), 1GHz(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 512MB(메가바이트) 램, 4GB(기가바이트) 저장공간, 타이젠 운영체제(OS), 회전 베젤, 심박수 측정, NFC 기반 결제 기능, 250mAh(밀리암페어)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갤럭시 메가 온과 갤럭시 그랜드 온은 삼성전자가 인도 등 신흥시장 공략을 위해 만든 중저가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이번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유력 후보다. 필요한 인증 절차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O7으로 알려진 그랜드 온은 HD급 디스플레이, 64비트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410, 아드레노 306 GPU(그래픽칩), 1GB 램, 8GB 저장공간, 1200만화소 카메라 등을 내장하고 있다. 갤럭시 메가 온은 5.5인치 HD TFT 디스플레이, 1.2GHz 프로세서, 1GB 램, 8GB 저장공간, 1300만화소 카메라등이 알려진 스펙이다.삼성전자는 지구 반대편의 또다른 신흥시장인 브라질에서 스마트폰 ‘갤럭시 S5 뉴 에디션’을 출시했다. 겉모습은 갤럭시 S5 네오와 유사하지만 새 프로세서 엑시노스 7580(64비트 1.6GHz)을 탑재한 것이 차이점이다. 갤럭시 S5 뉴 에디션의 스펙은 5.1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2GB 램, 16GB 저장공간, 4K 동영상 녹화 가능한 1600만화소 카메라, 지문인식 센서, 심박수 측정, 4G LTE, 2800mAh 배터리 등이다.(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삼성 기어S2, 기어S2 클래식, 갤럭시 S5 뉴 에디션, 갤럭시 그랜드 온 제품 이미지.▶ 관련기사 ◀☞ 삼성전자, 동영상 광고 인기.. '중남미 TV시장 1위 지키기'☞ 삼성전자, 중저가 갤럭시에 '터치위즈 UX' 빼나☞ 삼성전자, 전국기능경기대회 9년째 후원☞ 삼성전자, '위아래' 엣지폰 만든다☞ 삼성전자, 스마트기기 액세서리 공모전.. 선발시 상품화 지원☞ 삼성전자, 프린팅 사업 B2B 맞춤형 솔루션 선봬☞ 삼성전자, 美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재단 후원☞ 마이크론, 일본서 D램 투자..'삼성전자 잡는다'☞ 삼성전자, 갤럭시 S 시리즈로 친환경 상 받아
- 리츠칼튼 등 11개 특급호텔, 저소득주민에게 호텔용품 제공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서울시내 특급호텔에서 교체되는 비누, 샴푸 등의 위생용품과 TV 등 가전제품, 의료, 사무용품 등이 쪽방촌 주민과 시설노숙인 8000여명에게 제공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특급호텔과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13일 오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리츠칼튼, 임피리얼 팰리스 등 8개 호텔의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롯데, 리츠칼튼, JW매리어트, 신세계조선,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그랜드 앰배서더, 파르나스(인터컨티넨탈), 임피리얼 팰리스, 플라자, 하얏트, 힐튼 등 11개사의 호텔이 참여한다. 후원물품은 위생용품, 침구류·의류, 가전제품, 사무용품·집기, 그릇 등 32종에 달한다. 이 물품은 쪽방촌 주민 3681명과 시설노숙인 2900명, 그룹홈, 매입임대주택 입주민 1431명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향후 장애인, 어르신, 여성 등 복지대상자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특급호텔, 수행기관, 사회복지시설간 운영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특급호텔은 교체물품을 제공한다. 공개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는 물품의 운송·관리·시설별 배분 등을 맡게 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는 별도의 예산 지원 없이 생필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등 저소득시민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는 민간협력 사업”이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후원물품 목록 (자료: 서울시)
- [ECF2015]"융합만이 한국 경제 재도약의 길"..윤종록 NIPA 원장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융합(Convergence)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융합 되려면 오케스트라의 악보를 그릴, 힘있는 작곡가가 필요하죠. 갈등과 시간 낭비 때문입니다. 또 새마을운동처럼 탑다운(Top Down) 방식이어야 합니다.”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은 우리나라 경제가 침체 국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융합이라고 말했다. 윤 원장은 10월 29일 이데일리가 주최하는 ‘제2회 이데일리 IT 컨버전스 포럼(Edaily IT Convergence Forum 2015)’ 기조강연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손에 잡히는 모든 물건은 서비스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면서 “제조 강국이라는 강점을 이용해 서비스 도로를 잘 만드는 것, 강한 ICT가 어떻게 양념으로 채워지느냐에 따라 어마어마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했다.그는 “글로벌 보건의료산업 시장 규모는 8000조원인데, 우리나라는 0.5% 정도를 차지한다”면서 “반면 우리는 3700조원 정도인 글로벌 ICT 시장에서 7.5% 정도 차지하는데, 여기서 나오는 무역흑자가 대한민국 전체 무역흑자의 두 배”라고 설명했다. 의대·약대에 우수 인재들이 모이는 우리나라에서 IT와의 결합을 앞당긴다면 고령화 시대에 맞는 각종 질병 예방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만들어 세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게 윤 원장의 확신이다. 그는 “이는 복지부, 미래부, 산업부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 자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윤 원장은 농업에 대해서도 “농사 면적이 남한의 40%에 불과한 네덜란드는 대한민국 농업 수출의 25배로 미국 다음의 농산물 수출 국가”라면서 “이는 농업에 기술을 접목해 보관기술, 유전자공학, 씨앗 품종 개발 등에서 성공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네덜란드보다 옥토이고 환경도 놓은 우리는 개발의 여지가 더 많다. 어린아이가 처음 흰색 도화지에 크레용을 들었을 때처럼, 융합의 관점에서 보면 어떤 산업이든 개척지(Green Field)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모든 걸 융합의 눈으로 보고 호기심을 가질 순 있지만, 융합은 필연적으로 기존 강자들과의 갈등이나 업종간 이기주의를 촉발하기 마련이다.윤 원장은 “우리나라는 산업별로는 높이 올라갔는데 바람이 불면 흔들린다”면서 “이를 한 통에 넣고 넓게 만들어서 안전하게 해야 한다”면서도 “하지만 융합이 성공하려면 상호 체크하면서 기존 산업을 넘나들 수 있는 작곡가들이 필요하다. 융합을 기업을 기업에 적용하면 CEO가 탑다운 방식으로 하지 못하면 성공하기 어렵다”고 조언했다. NIPA 원장 취임이후 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하는 ‘융합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일자 : 10월 29일 목요일 09:30~17:50■ 장소 :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 그랜드볼룸 3층■ 주최 : 이데일리■ 후원 :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문의 : 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 사무국 (02)3772-9409 e메일 hhlee@edaily.co.kr 홈페이지 http://ecf.edaily.co.kr/ECF2015/▶ 관련기사 ◀☞ 융합 방정식을 배운다..이데일리 IT컨버전스포럼 29일 개최
- 융합 방정식을 배운다..이데일리 IT컨버전스포럼 29일 개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종합경제미디어 이데일리는 오는 29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에서 ‘IT컨버전스포럼(Edaily IT Convergence Forum 2015, ECF 2015)’을 개최합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IT컨버전스포럼’은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이 ‘융합(Convergence)’을 통해 새로운 성장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준비했습니다. ‘컨버전스로 잘사는 대한민국, 성공사례에서 배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스마트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온·오프라인 거래(O2O) 분야의 선두기업들이 성공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빅데이터 산업과 개인정보보호 규제 관련 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좌담회도 준비했습니다. ‘제2회 이데일리 IT컨버전스포럼’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융합의 비전, 모바일 온리(Only) 전략 소개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좌)과 김철균 쿠팡 부사장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은 ‘산업간 융합과 창업으로 잘 사는 대한민국’에 대해 비전을 제시한다. 융합(Convergence)외에는 답이 없으며, 의료나 보건, 농업 등의 분야에서 시작되는 ICT 융합은 탑다운 방식으로 진행돼야 하며, 아직은 개척할 것이 많은 신천지라는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김철균 쿠팡 부사장은 모바일 퍼스트(First)가 아니라 모바일 온리(Only) 전략이 온오프라인(O2O)통합 시대에 어떻게 쿠팡을 성장시키고 있는지 소개한다.◇이기주 상임위원 참석 빅데이터 개인정보보호 좌담회도 열려이기주 방통위 상임위원빅데이터 시대에 개인정보보호 법제의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는 내용의 좌담회도 열린다. 이기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좌장으로 김현경 교수(서울과기대), 최민식 인기협 실장, 조용혁 한국법제연구원 박사, 고환경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함께하는 시민행동 김영홍 위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건별 사전동의의 동의 만능주의 위험, 빅데이터 비식별화 조치에 대한 해석, 빅데이터 개인정보보호 법제의 현황과 개선점 등에 대해 논의한다.◇현대차, SKT, 삼성, 네이버가 보는 미래는?오후세션에서는 △스마트카 △IoT △빅데이터 △O2O △차세대 미디어 분야의 리딩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현황과 미래를 조망하는 지혜를 나눈다.김대성 현대차 전자제어개발실장(좌)과 김유석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부장스마트카 세션에서는 ‘현대차그룹의 스마트카 서비스 전략’(현대차 김대성 전자제어개발실장)과 ‘스마트카의 핵심, 미래형 배터리 사업전략’(김유석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부장 상무)이 발표된다.IoT 분야에서는 ‘IoT의 미래와 비즈니스 모델(김형찬 SK경영경제연구소 정보통신2실장)’, ‘홈 IoT의 미래(LG유플러스 SD본부 박찬현 상무)’, ‘IoT 오픈 프레임워크’(삼성전자 정진국 소프트웨어센터 연구원), ‘철강업 에너지 절감 IoT 적용 성공사례’(정제호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가 각각 논의된다.좌로부터 김형찬 SK경영경제연구소 정보통신2실장, 박찬현 LG유플러스 상무, 정진국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 연구원, 정제호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이후 ‘KT그룹의 빅데이터 서비스 전략(KT 빅데이터 본부 김이식 상무)’, ‘검색 다시보기..검색의 진화와 O2O(네이버 쇼핑검색 이재학 TF장)’, ‘뉴미디어 차세대 미디어 전략’(성기현 한국케이블텔레콤(KCT) 대표) 등 주옥같은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좌로부터 김이식 KT 빅데이터본부 상무, 이재학 네이버 쇼핑검색 TF장, 성기현 KCT 대표■ 일자 : 10월 29일 목요일 09:30~17:50■ 장소 :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 그랜드볼룸 3층■ 주최 : 이데일리■ 후원 :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문의 : 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 사무국 (02)3772-9409 e메일 hhlee@edaily.co.kr 홈페이지 http://ecf.edaily.co.kr/ECF2015/
- 김성수 젠한국 회장,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 (사진-젠한국 제공)[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김성수(사진) 젠한국 회장이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에 선정됐다.김 회장은 13일 연세대학교 전쟁기념관 그랜드볼룸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한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한국품질경영학회 주최)은 한국의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김 회장은 품질경영인으로서 리더십과 공정품질혁신의 실현, 전략적 품질계획의 수립 및 실행 능력 등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그는 세라믹을 전공한 화학공학 박사로 46년간 도자기 원료 배합부터 신소재 개발까지 도자기 관련 다양한 분야를 연구·개발해온 엔지니어 출신의 CEO다. 한국기술력과 자본으로 인도네시아에 세계 최대 최첨단 도자기 공장을 설립해 미국 레녹스, 미카사, 영국 웨지우드, 로열덜튼, 독일 빌레로이앤보흐, 스칸디나비아 이딸라, 일본 노리다케 등 세계 3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신소재 개발을 통한 기능성 제품도 선보여 2010년 대용량 도자기 밀폐용기, 2011년 칸막기 도자기 도시락, 2012년 도자기 식판, 2013년 세라믹내열자기 젠쿡(ZEN COOK), 2014년 IH티포트, 2015년 스크류저장용기로 대한민국 제품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가전브랜드 키아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세라믹 소재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