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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정주영 회장 탄생 100주년..11월 기념행사 개최
  • 아산 정주영 회장 탄생 100주년..11월 기념행사 개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아산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 위원회’(위원장 정홍원)는 오는 11월 아산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들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아산 탄생 100주년 기념 행사는 ‘아산 100년, 불굴의 개척자 정주영’을 슬로건으로 국가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그의 생애와 가치관을 조명할 수 있도록 기념식과 학술심포지엄, 음악회, 사진전 등으로 구성된다.대표 행사인 ‘아산 정주영 탄신 100주년 기념식’은 정주영 명예회장의 탄생일 전날인 11월 24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다. 기념식은 정·재계 및 학계, 사회단체, 가족, 범현대사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고사와 기념영상 등으로 정주영 명예회장을 회고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이에 앞서 18일에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아산 정주영 탄신 100주년 기념 음악회’가 열린다.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의 지휘로 유럽 명문인 드레스덴 국립 관현악단이 베토벤 교향곡 2번과 베토벤 교향곡 3번(영웅) 등을 연주한다.23일에는 ‘아산 정주영 탄신 10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이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23~24일에는 ‘아산 정주영 탄신 100주년 기념 사진전’도 같은 곳에서 개최된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생애와 인간적 면모 등이 사진으로 재구성된다.아산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 위원회는 범 현대사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았다.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한국경제 태동기에 발현된 정주영 명예회장의 개척자 정신이 21세기에 주는 의미를 재조명함으로써 국가 경제와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현대그룹 창업주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
2015.10.12 I 이승현 기자
스포츠도 보고 결과도 예측하는 실시간 예상 적중 게임 '스포라이브'
  • 스포츠도 보고 결과도 예측하는 실시간 예상 적중 게임 '스포라이브'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스포츠도 보고 결과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실시간 예상 적중 게임이 등장했다.핫텍(015540)의 자회사인 스포라이브는 라이브 스포츠 방송을 보면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결과를 예측하는 실시간 예측 게임 ‘스포라이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스포라이브는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등 해외 유명 스포츠 리그를 무료로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경기의 다음 상황을 예측해 결과를 적중 시키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이번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지난 8월 2일 진행된 ‘첼시’와 ‘아스날’의 경기를 시작으로 베타테스트를 실시해 게임 안정성과 밸런스를 조정한 바 있다. 10일 정식 서비스와 함께 경기를 분석한 전문가 칼럼을 추가하는 등 커뮤니티성을 강화했다.특히 이전에 국내에서 중계되지 않았던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 2015-2016 시즌의 인터넷 및 모바일 라이브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 17일 20시 45분경 진행되는 ‘토트넘’과 ‘리버풀’ 경기에서 첫 번째 실시간 적중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후 ‘사전 적중 게임’ 업데이트로 경기 전에 골, 코너킥, 반칙 등 다양한 상황을 맞추는 재미가 더해질 예정이다.스포라이브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11월 24일까지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회원가입만 해도 선착순 10만명에게 편의점 기프티콘을 전원 제공한다. 경기 예측에 참여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적중한 라운드에 따라 아이패드 프로,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또한 실시간 적중 게임에 참여해 가장 많은 골드를 획득하거나 잃은 유저들에게 영화 예매권을 지급한다. 결제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16미니쿠퍼 A/T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도 진행한다.스포라이브의 그랜드 오픈과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spoliv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특징주]핫텍, 강세..`中 면세점 추진` 뉴프라이드 유상증자 참여
2015.10.12 I 김관용 기자
김성수 젠한국 회장,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 김성수 젠한국 회장,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 (사진-젠한국 제공)[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김성수(사진) 젠한국 회장이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에 선정됐다.김 회장은 13일 연세대학교 전쟁기념관 그랜드볼룸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한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한국품질경영학회 주최)은 한국의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김 회장은 품질경영인으로서 리더십과 공정품질혁신의 실현, 전략적 품질계획의 수립 및 실행 능력 등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그는 세라믹을 전공한 화학공학 박사로 46년간 도자기 원료 배합부터 신소재 개발까지 도자기 관련 다양한 분야를 연구·개발해온 엔지니어 출신의 CEO다. 한국기술력과 자본으로 인도네시아에 세계 최대 최첨단 도자기 공장을 설립해 미국 레녹스, 미카사, 영국 웨지우드, 로열덜튼, 독일 빌레로이앤보흐, 스칸디나비아 이딸라, 일본 노리다케 등 세계 3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신소재 개발을 통한 기능성 제품도 선보여 2010년 대용량 도자기 밀폐용기, 2011년 칸막기 도자기 도시락, 2012년 도자기 식판, 2013년 세라믹내열자기 젠쿡(ZEN COOK), 2014년 IH티포트, 2015년 스크류저장용기로 대한민국 제품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가전브랜드 키아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세라믹 소재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보였다.
2015.10.12 I 김영환 기자
등촌동 ‘등촌 투웨니퍼스트’ 아파텔, 소형아파트 전세난속에 급부상
  • 등촌동 ‘등촌 투웨니퍼스트’ 아파텔, 소형아파트 전세난속에 급부상
  • 등촌동 오피스텔(아파텔) 관심가져 볼만..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투자가치 높아[온라인부]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지방 대도시의 전세난도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일부지역의 경우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의 비율이 100%를 넘어서는 등 이전에는 상상조차 못했던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 유례가 없는 사상 최저의 금리가 지속되면서 집주인들이 집을 반전세 또는 월세로 내놓고 있는 추세라 당분간 전세품귀현상과 전세가 고공행진은 더 이어질 공산이 높다. 추석 이후 소형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경우 심각한 전세난으로 인해 반전세나 월세로 살기보다 대출을 받아서라도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현상이 나타나 소형 주택의 분양 시장도 점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대명 투웨니퍼스트’가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 ‘등촌 투웨니퍼스트’를 선보여 소형 주택을 선호하는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강서구 등촌동 등촌역세권에 들어설 예정인 ‘등촌 투웨니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14층의 7개동 364실 규모에 선호도 높은 쓰리룸(방2, 거실) · 3-BAY 설계의 소형 아파트 구조(아파텔)로 이뤄져 있다.황금라인으로 일컫는 지하철 9호선 더블 역세권(등촌역, 증미역)이 도보 3분 ~ 5분 거리에위치해 교통 환경이 우수하고 이마트 등 대형할인점과 재래시장, 주민센터, 대형병원, 학교, 공원 등 편의시설 및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지상 1층에는 필로티 설계를 적용하여 개방감을 살리는 한편 옥상에는 정원을 조성하여 입주자들로 하여금 쾌적하고 여유로운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입주민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자전거보관소도 설치된다. 이와 별도로 내부에는 공간 활용성을 높여주는 천정형 시스템에어컨이 방들과 거실에 각각설치되고, 양문형 냉장고 · 빌트인 드럼세탁기 · 다양한 조리가 동시에 가능한 3구 가스쿡탑 완비, 풀 퍼니시드 시스템과 편리한 동선을 배려한 일자형 주방배치 등으로 생활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중문 설치로 소음을 방지하고 대기전력 차단스위치로 전력 손실을 막아 관리비 절감을 꾀하는 한편, 홈 오토시스템 · CCTV 카메라 · 디지털 도어록 · 무인택배시스템을 갖춰 각 세대의 보안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상암DMC, 마곡지구 등 주변지역은 물론 김포공항, 인천공항, 마곡지구, 여의도 및 강남 등과 가까워 전문직업인이나 직장인, 신혼부부, 홈쉐어링 등 잠재된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강서구 인근에는 소형 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쓰리룸 오피스텔(아파텔) 소액투자자들은 관심을 가져 볼만한다.‘등촌 투웨니퍼스트’ 1차분 104세대는 1주일 만에 분양물량이 소진되었고, 2~3차 260세대를 분양 중인데 아파트형 내부구조를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의 희소성과 투자가치를 감지한 발 빠른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상태다. 인근 공인중계사에 따르면 “마곡지구와 발산택지개발예정지구가 인접한데다 강서구에 쓰리룸 오피스텔 분양물량이 없어 9호선 2·3단계 개통예정 등 다양한 주변개발 호재가 많아 수혜지로서 시세차익이 상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9호선 역세권에서 공급과잉 논란을 빚고 있는 원룸과 달리 ‘등촌 투웨니퍼스트’는 공급이 거의 없는 쓰리룸 오피스텔이라 소형 아파트의 대안으로서 전세난에 허덕이거나 임대수익을 염두에 둔 잠재 수요자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이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어 언제든지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어 주택청약 자격도 변함없이 유지되므로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아 무주택자는 무주택 우선청약에 당연히 참여할 수 있다.‘등촌 대명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 관계자는 “강서구 등촌동 일대에는 신규 소형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만한 쓰리룸 아파텔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수요자 관심이 높은 만큼 빠른 분양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강서구 등촌동 일대에는 신규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쓰리룸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분양가는 인근 마곡지구에 비해 약 1억원 가까이 저렴한 1억8천만~1억9천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년 2016년 12월 입주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1차 분량은 그랜드오픈 1주 만에 분양 마감하고 2,3차 분양에 들어갔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선착순 분양중일 경우 빠른 행보가 필요한데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문의 (1899-5327)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10.11~16일)
  •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다음은 내주(10.11~16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주간 행사일정10.13~17 장관 미국출장▲12일(월)09:00 독일 경제에너지부 차관 면담(2차관, 외교부)10:00 외통위 전체회의(장관, 국회)11:40 현장방문(1차관, 주얼리R&D센터)14:00 3D프린팅 정책토론회(1차관, 원광대)14:00 TNC기조연설(2차관, 부산 벡스코)▲13일(화)07:00 에너지전략 포럼(2차관, 반얀트리H)08:00 국무회의(장관, 서울청사)09:30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공청회(1차관, 국회) 12:00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공청회 오찬(장관, 미정)14:00 산업부-해수부MOU체결(장관, 대한상의)14:00 스마트러닝 세미나(1차관, 국회)▲14일(수)10:30 한국전자산업대전(1차관, 일산)15:00 경제관계장관회의(1차관, 서울청사)17:00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현장방문 및 간담회(1차관, 신세계백화점)▲15일(목)10:00 경제분야대정부질문(1차관, 국회)18:30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1차관, 인터콘티넨탈H)◇주간 보도계획▲11일(일)11:00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제10차 협상 개최▲12일(월)06:00 산업단지 K-ICT 클라우드 시범사업 대상단지 선정 - 울산미포국가산단에서 착수보고회 개최 11:00 APEC 지역의 에너지 회복성에 대한 논의 시작 - APEC 에너지장관회의 참석▲13일(화)11:00 중소기업 수출애로 지원 위한 TBT 홍보관 운영 - TBT 대응지원 서비스 소개 및 해외 시험·인증 현장 컨설팅11:00 산업부-해수부, 부처 간 칸막이 허물기에 나선다 - 10.13(화) 14:00, 대한상의에서 업무협약식 체결 11:00 전기자동차 확산 위한 전력시장제도 컨퍼런스 개최 - 10.13(화) 13:30, 더케이호텔 금강홀11:00 산업부, R&D 자금 전담은행 제도 개선 - 관계부처 설명회 통해 타 부처로도 전담은행 제도를 확산해 나갈 계획11:00 2015년 9월 ICT산업 수출입 동향▲14일(수)06:00 기후 Week 2015 - 2015 신 기후체제, 새로운 전략과 기후 신산업 전망06:00 최첨단 전자·IT 융합기술 축제 열린다 - 10.14(수) 10:00, 킨텍스에서 2015 한국전자산업대전 개최 11:00 지방이전 공공기관을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 산업부, 지방이전 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 본격추진11:00 제11회 외국인투자 주간행사 개최 - 10.13(화)~15(목) 그랜드인터콘호텔17:00 제8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개최 결과 - 10.14(수) 15:00, 포스트타워▲15일(목)06:00 분산자원 중개시장 육성 컨퍼런스 개최 - 10.15(목) 09:30, 코엑스11:00 산업부·SKT, 미주개발은행과 함께 교육용 로봇 보급 추진 - 코스타리카 지역 150개 학교 대상 11:00 2015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 개최 - 10.15(목) 18:30, 코엑스11:00 계량측정기술개발 성과 발표회 개최 - 가정용 계량기 현장점검 기술개발·보급
2015.10.11 I 방성훈 기자
'글로벌 빅3' 화웨이 성공비결? "늑대에게 물어봐"
  • '글로벌 빅3' 화웨이 성공비결? "늑대에게 물어봐"
  • 중국 선전에 위치한 화웨이 본사.[베이징= 이데일리 김대웅 특파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을 바짝 추격하며 기세를 떨치고 있는 중국 화웨이(華爲) 기업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화웨이는 최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2015 전세계 100대 브랜드’ 중 88위에 올랐다. 지난해 중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100위 내(94위)에 진입한 데 이어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화웨이, 삼성·애플 이어 글로벌 ‘빅3’로 우뚝중국 주요 인터넷 포털 시나(新浪)망은 세계 2위 통신장비 업체이자 3대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가 글로벌 플레이어로 등장했다고 11일 보도했다.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화웨이는 올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 애플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레티지 애널리틱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화웨이는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9.0%로 삼성(21.3%), 애플(14.1%)에 이어 사상 처음으로 3위를 기록했다. 화웨이 제품은 고성능과 함께 디자인도 프리미엄 급을 갖췄지만 가격은 중저가 수준으로 가격 대비 성능비(가성비)를 높이는 전략을 펼쳤는데 이것이 주효했다. 향후 전망도 밝은 편이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기를 넘어 성숙기로 접어들며 주춤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화웨이는 최근 공개된 ‘넥서스 6P’ 효과로 판매량 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최근 구글과 손잡고 출시한 넥서스 6P를 포함해 올해 말까지 연간 1억대 판매를 돌파할 것이란 관측도 내놓고 있다. ◇ ‘늑대문화’로 기업경쟁력 높여 ‘대륙의 실수’로 불리며 승승장구했던 샤오미(小米)도 스마트폰 성장세가 한 풀 꺾인 상황에서 화웨이 독주는 중국 IT업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중국 벤처 1세대 경영인인 창업자 런정페이(任正非·71·사진) 회장이 강조하는 ‘늑대문화’가 언론의 뜨거운 조명을 받고 있다. 화웨이는 26년전 런 회장이 직원 5명으로 창업해 오늘날 직원 15만명을 거느린 세계적인 통신장비 제조업체다. 세계 150여개국에 지사 및 대표사무실, 연구개발(R&D)센터를 갖고 있고 전 세계 인구의 30%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성장 비결에는 늑대정신으로 일컫는 기업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늑대는 무리지어 다니는 집단 문화를 지니고 있다. 늑대 무리가 보여주는 영향력은 한 마리 일 때의 파워와 비교가 안된다. 화웨이의 늑대문화는 팀플레이 정신과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반응하는 생존력, 극한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성을 일컫는다. 회사가 위기를 맞으면 모든 자원과 인력을 동원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사업 초기 회사에서 밤낮없이 기술 개발에 매진했던 직원들이 퇴근하지 않고 회사 책상에 엎드려 잠을 청하자 회사가 야전침대를 나눠준 일화는 유명하다. 화웨이는 지금도 신입사원이 입사하면 야전침대를 나눠준다. 과거와 같은 야근은 흔치 않지만 일종의 ‘화웨이의 상징’이 된 셈이다. 런 회장은 “편집증일 정도로 위기의식을 느끼고 필사적인 마음가짐으로 일하며 직원들과 원활하게 의사소통하고 소비자가 화웨이를 최고 브랜드로 인식하게 하는 것이 늑대문화”라고 규정했다. 올해 초 화웨이는 중국 정부를 배후에 두고 스파이 활동을 하고 있다는 미국정부 주장이 거세지자 런 회장이 직접 나서 정면으로 반박에 나서며 위기를 넘겼다. 최근에는 ‘넥서스6P’가 ZTE의 ‘그랜드 S’ 디자인을 도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등 경쟁 업체로부터 극심한 견제를 받고 있다. 이처럼 갈수록 치열해지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런 회장이 어떠한 혜안을 발휘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5.10.11 I 김대웅 기자
전경련-日경단련, 스포츠 교류회 개최
  • 전경련-日경단련, 스포츠 교류회 개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일본 최대 경제단체인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의 쿠보타 마사카즈(久保田政一) 사무총장과 임직원 30여명이 10~11일 이틀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방문해 스포츠 교류회를 가졌다.전경련과 경단련은 두 단체의 상호 이해 증진과 직원 교류 등을 목적으로 1989년 서울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동경과 서울을 번갈아가며 야구, 풋살, 볼링 등 스포츠 교류회로 직원들간 상호 우의를 다져왔다.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은 올해는 일본 경단련 사무국 직원들이 한국을 8번째 방문했다. 경단련 일행은 첫날 휴전선 비무장지대(DMZ)를 둘러본 뒤 여의도 FKI 타워에 들러 전경련 직원들과 간담회와 만찬을 함께했다. 만찬에서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한일수교 50년의 역사는 경제수교를 통한 공동번영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년 동경 하계올림픽이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스포츠 교류회가 양국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예고하는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쿠보타 경단련 사무총장도“제1회 행사 당시에는 경단련 직원들이 전경련 직원 자택에서 숙박하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등 교류가 친밀했다”고 회상하면서 “미국과 유럽 등에도 여러 경제단체들이 있지만 이렇게 양 기관의 임직원들 모두가 강한 신뢰로 연결돼 있는 곳은 전경련뿐”이라고 강조했다. 양 단체는 11일 오전에 용산 등지에서 풋살과 볼링 등 체육대회를 가졌다. 전경련에서는 이승철 상근부회장, 박찬호 전무 등 4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후 경단련 직원들은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에 맞춰 쇼핑을 한 후 출국했다.전경련 관계자는 “한일 양국간 여러 정치적 현안들이 쌓여 있지만, 경제계차원에서는 지난 5월 한일경제인회의에 이어 10월말에도 한일 재계회의가 예정돼 있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한일 교류가 활발하다”고 말했다.전경련과 스포츠 교류회를 위해 일본의 경단련 사무국 임직원 30여명이 전경련회관을 방문한 가운데 환영만찬에서 쿠보타 마사카즈 경단련 사무총장(오른쪽)과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왼쪽)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전경련 제공.
2015.10.11 I 장종원 기자
등촌동 오피스텔 ‘등촌 투웨니퍼스트’ 희소가치 높아 주목
  • 등촌동 오피스텔 ‘등촌 투웨니퍼스트’ 희소가치 높아 주목
  • 스튜어디스, 신혼부부에게 인기... 희소가치 높아 쓰리룸 아파텔 품귀 현상[온라인부] 전세난으로 아파트 전셋값과 매매가가 같이 오르면서, 아파텔이 주목을 받고있다. 이로 인하여 최근 9호선 등촌역세권 쓰리룸 오피스텔이 때 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 추석 이후 소형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경우 심각한 전세난으로 인해 반전세나 월세로 살기보다 대출을 받아서라도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현상이 나타나 소형 주택의 분양 시장도 점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최근 9호선 등촌역, 증미역 역세권에서 분양중인 ‘등촌 투웨니퍼스트’ 아파텔 단지는 21대 1이 넘는 경쟁률로 1주만에 1차물량을 완판하고 2,3차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파텔이란 주거용 오피스텔을 말한다. 아파트의 편리함에 오피스텔의 장점이 결합된 형태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합성어다. 업무용 시설인 오피스텔은 교통여건이 좋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이런 오피스텔에서 주거공간을 넓혀 아파트처럼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다. 아파텔이 일반 오피스텔과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은 실제 사용하는 공간인 전용 면적이 넓다는 것인데,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분양가가 보통 아파트보다 저렴하다는 것이 인기를 끄는 이유이다. 오피스텔은 답답하다는 것도 이제 옛말이다. 등촌동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아파텔) 경우 거실과 방마다 커다란 창을 내고, 테라스도 갖췄다. 2,3인 가족 같은 경우도 충분히 주거공간으로 부족하지 않아 보인다. 아파트는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지만 오피스텔인 아파텔의 경우 분양권전매제한이 없으며, 분양을 받아도 주택청약 자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므로 무주택자는 그대로 무주택 우선청약에도 참여할 수 있다.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 청약통장을 가지고 분양받는게 아니다보니까 자유롭게 팔고 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내집 마련을 하기 위해 아파트형 오피스텔을 많이 찾고 있지만 공급물량이 많지않아 분양가도 점점 오를 전망이다. 일부지역의 경우 이미 고급 아파텔이 인근 동급 아파트보다 비싼 값에 나오기도 한다.전셋값 상승 및 매물 부족으로 인해 원룸 이나 투룸이 대세를 이뤘던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에서 쓰리룸 상품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찾는 사람이 많아 품귀현상이 빚어지며 9호선라인 쓰리룸 오피스텔은 웃돈(프리미엄)도 붙었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원룸이나 투룸이 일색이었던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이제 쓰리룸이 대세다"고 전했다. 아파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실속 있을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쓰리룸 비율이 1% 미만으로 희소성이 높아 투자가치도 높다.특히 최근 주목을 받고있는 강서구 마곡지구에 근접해 마곡지구의 최대 수혜지역이 될 가양역, 증미역, 등촌역, 염창역등 9호선라인 아파텔은 관심가져 볼만하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을 살펴보면 서울 강서구 등촌동 9호선 등촌역 초역세권(2분), 증미역(5분)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2층~지상14층 7개동 364실로 전 세대가 아파트의 장점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은 신 주거개념인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로 구성된다.  향후 2, 3차분까지 완공되면 7개동 대단지가 조성되어 지역 리딩 주거지구로 부각될 전망이다. 이마트를 비롯한 생활 편의시설과 우수한 학군의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어서 신혼부부, 은퇴부부, 전문직 종사자 등 2~3인 가구 임대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서구 등촌동 일대에는 신규 소형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만한 쓰리룸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분양가는 인근 마곡지구에 비해 저렴한 1억8천만~1억9천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년 2016년 12월 입주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선착순 분양중일 경우 빠른 행보가 필요한데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1차 분량은 그랜드오픈 1주 만에 분양 마감하고 2,3차 분양중이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 (1899-5327)
지역과 소통하는 쇼핑몰 아브뉴프랑 광교, “사랑의 쌀”, “미술 전시회” 등 다양한 노력
  • 지역과 소통하는 쇼핑몰 아브뉴프랑 광교, “사랑의 쌀”, “미술 전시회” 등 다양한 노력
  • 사랑의 쌀, 플리마켓, 지역민 참여 미술 전시회 등 지역과의 다양한 소통[온라인부] 광교신도시의 스트리트 쇼핑몰 ‘아브뉴프랑 광교‘는 ‘사랑의 쌀’, ‘플리마켓’, ‘고객 참여 이벤트’ 등 지역과 소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브뉴프랑 광교는 지난 5월 그랜드 오픈시 축화 화한대신 받은 사랑의 쌀을 ‘수원휴먼서비스센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나눴다. 사랑의 쌀은 주변 지역의 한부모 가족, 장애인 가족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350가구에게 전달됐다.아브뉴프랑 광교는 지난 주말에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상설 플리마켓을 개최해 지역 인근 주민들이 직접 참여, 판매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플리마켓의 특성에 맞게 상업적 목적의 성격을 띄는 제품은 판매를 하지 않았고, 참가자들이 낸 소정의 참가비를 수원 시청에 전액 기부했다.<아브뉴프랑 광교 플리마켓 모습>&nbsp;이번 가을 아브뉴프랑 광교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에도 지역 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많다. 우선, 지역 어린이와 대학생이 선사하는 아마추어 작품 전시회 ‘아트갤러리’가 눈에 띈다.&nbsp; 어린이 작품은 지난 달 20일까지 전시했고, 이번 달 10일부터 25일까지는 대학생의 작품이 전시된다. 장소는 아띠존에 상설로 운영될 예정이다.로맨틱한 가을 음악도 아브뉴프랑 광교에서 들을 수 있다.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아이리스 광장에서 가을 음악공연이 진행되는데, 가족 단위 고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미스터리 한 매력에 빠지는 트릭아트도 아브뉴프랑 광교의 또다른 자랑거리이다. 이달 말까지 아띠존 연결 통로(초현실주의존)에서 상설 운영중이다. 트릭아트를 체험해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또한, 아브뉴프랑 광교에서는 할로윈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할로윈파티도 열린다. 기간은 16일~31일까지며 CORNER BY 91에서 상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여기에 아브뉴프랑 광교에서는 가장 먼저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가을 정원도 설치했다.아브뉴프랑 광교 관계자는 “아브뉴프랑 광교는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인근 지역의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문화 공간을 만들어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7월에는 호반건설의 사내 봉사단인 ‘호반사랑 나눔이’ 봉사단과 아브뉴프랑 광교 임직원 90여명이 아브뉴프랑 광교 맞은편 광교 1동 주민센터에서 국내외 빈민 아동들에게 보내는 ‘기부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호반건설과 아브뉴프랑 광교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책가방은 학업에 필요한 필기도구와 공책등과 함께 빈민 아동들에게 전달 됐다. 아브뉴프랑 광교는 광교신도시 C1블록에 지은 주상복합단지 내 상가를 19~20세기 파리를 모티브로 꾸민 복합 쇼핑몰로 ‘프랑스’와 ‘길’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8만945㎡로, 지난 2013년 오픈한 `아브뉴프랑 판교`의 3배 크기다. ‘아브뉴프랑’은 호반건설의 쇼핑몰 브랜드로서 100% 직영으로 임대 및 관리, 운영되고 있다.아브뉴프랑 광교는 최신 유행의(Trendy) 맛집과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어 고객들의 방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6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경기도청역(가칭, 신분당선)에 바로 인접해 있고, 인근에는 광교 테크노밸리와 중소기업센터, CJ그룹의 통합R&D센터(2015년말 예정), 코리아나 화장품 등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다. 그리고 경기대, 아주대와도 가까워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평택 미군기지 이전 최고 수혜단지 ‘아산테크노밸리 5차 EG the1’ 오늘 분양홍보관 오픈!
  • 평택 미군기지 이전 최고 수혜단지 ‘아산테크노밸리 5차 EG the1’ 오늘 분양홍보관 오픈!
  • [온라인부] EG건설이 금일 분양홍보관 그랜드 오픈과 함께 평택시와 천안의 중심인 충남 아산시 아산테크노밸리에서 ‘아산테크노밸리 5차 EG the 1’ 1,351세대를 선보여 인근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특히 2016년 이전이 완료될 평택 미군기지 수혜가 기대된다. 평택 미군기지 이전 사업은 동북아 최대 규모로 약 8만 여명의 인구가 평택으로 유입될 전망이다.&nbsp;현재 미군기지가 들어설 평택 팽성읍에는 미군 수요를 충족시킬 주택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근 지역까지 주택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nbsp;또한 삼성전자가 100조원이상을 투입해 조성되는 평택 고덕산업단지(2015년 준공)는 약 3만 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돼 평택지역의 인구 수요를 대상으로 높은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아산테크노밸리 5차 EG the 1’은 아산테크노밸리에 유일하게 들어서는 아파트로 아산테크노밸리의 독점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nbsp;특히 지난달 말 입주를 시작한 1차 1,013세대에 이어 현재 3차까지 분양 완료된 3,451세대를 비롯해 향후 8,000여 세대 규모의 EG the1 타운으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아산테크노밸리 5차 EG the 1’은 △전용 65㎡ 288가구 △전용 76㎡A 439가구 △전용 76㎡B 269가구 △전용 84㎡ 355가구 등 총 1,351가구로 구성된다.&nbsp;전 가구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로부터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EG건설만의 컬러적용 인테리어와 특화평면, 호텔식로비 등 특급 프리미엄 설계가 적용돼 향후 인근 집값을 주도하는 명품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쾌적한 환경, 우수한 교육, 편리한 교통 등 탁월한 입지여건은 ‘기본’‘아산테크노밸리 5차 EG the 1’은 아산테크노밸리 내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녹지환경은 물론 교통, 교육까지 잘 갖춰진 생활편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실제로 분양을 마친 1~3차 3,451세대 모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 성공적인 분양흥행을 기록했다.이 아파트는 아산테크노밸리 내 조성된 호수공원과 중앙공원과 인접해 자연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주변에 조깅트렉이 조성돼 입주민의 쾌적한 자연 환경 속에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nbsp;또한 쇼핑과 업무, 의료 시설 등의 각종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특히 단지 내 대형 스트리트몰이 조성돼 입주민들이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둔포초교와 염작초교(2017년 3월 예정), 신설 중학교(2017년 3월 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내 사설 학원가도 조성되기 때문에 향후 높은 교육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교통도 매우 뛰어나다. kTX천안아산역과 지제환승역(2015년 예정), 평택역이 가까워 이를 이용해 서울까지 30분 대 이동은 물론 전국을 빠르게 오고 갈 수 있다.&nbsp;또한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북천안IC,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가 인접해 자가용을 이용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아산테크노밸리-평택시 포승을 연결하는 평택호 횡단도로와 아산테크노밸리-아산시 음봉의 연결도로도 개설될 예정이어서 평택과 아산 등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nbsp;아산테크노밸리 5차는 실수요자를 비롯해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산테크노밸리 내 유일한 아파트로 아산테크노밸리 독점 수요는 물론 평택과도 맞닿아 평택의 배후수요까지 모두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아산테크노밸리는 약 100여 개의 디스플레이 업종 중심의 첨단산업 기업이 들어서고 아산탕정산업단지 및 인주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중부권 산업 클러스터 중심축의 기준이 될 미래형 첨단 복합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수요자 마음 사로잡는 ‘EG the1’만의 특화설계 ‘눈길’‘아산테크노밸리 5차 EG the1’은 EG the1만의 저작권 특화상품인 광폭거실, 선반형 실외기실, 호텔식 특화로비 등 기존의 아파트와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nbsp;먼저 최대 6.7m까지 확장 가능한 광폭거실은 뛰어난 개방감과 한 단계 높은 체감면적의 평면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또 선반형 실외기실 설치를 통해 불필요한 공간을 없애고 수납공간은 강화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고급스러운 아파트의 첫 인상을 만들어줄 특화로비 설계도 눈길을 끈다. 아파트 1층 입구와 지하층 엘리베이터 홀은 기존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호텔식 로비 수준의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품격과 스타일까지 높여준다.&nbsp;또한 여심을 사로잡는 설계도 눈에 띈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주방배치와 수납공간 극대화로 주방공간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nbsp;또한 채광과 환기, 통풍을 극대화한 3면 개방형 평면(일부세대)이 적용되며, 전용 84㎡ 타입의 경우 샤워부스와 양변기부스를 분리시킨 고급 호텔식 욕실이 적용된다.한편 ‘아산테크노밸리 5차 EG the1’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5㎡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소형과 중형 사이의 전용 76㎡의 특화 틈새면적은 기존 전용 84㎡에 비교해보면 평면이나 구조가 비슷한 반면 분양가는 저렴해 합리적인 가격에 중형아파트에 거주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이와 함께 ‘아산테크노밸리 5차 EG the1’은 뛰어난 조경을 갖춘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진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일반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접수에 이어 당첨자 발표는 10월 23일 Ac2블록, 26일 Ac3블록 순으로 진행되며, 계약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nbsp;‘아산테크노밸리 5차 EG the1’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868-1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분양문의 : 031-655-2244
현대百, 500억 규모 모피 기획전 실시
  • 현대百, 500억 규모 모피 기획전 실시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9일부터 사흘간 무역센터점 10층 에메랄드홀에서 ‘대한민국 그랜드 모피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진도모피, 성진모피, 근화모피, 마리엘렌 등 백화점 입점 브랜드와 동우모피, 벨리노, 다나모피 등 백화점에 입점하지 않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등 총 14개의 모피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규모는 총 500억이다.대표 상품으로 근화모피 블랙 휘메일 재킷 220만원, 진도모피 밍크재킷 269만원, 마리엘렌 밍크재킷 200만원 등이다. 이밖에 브랜드별로 밍크장갑, 밍크방울 등 금액대별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고, 현대백화점카드로 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시 5만·10만·15만·25만·50만원의 상품권도 증정한다. 또 박성룡 모피에서는 ‘헌모피 매입 및 리폼 서비스’도 제공한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앞두고 국내외 모피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형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가의 모피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포토]"한글로 디자인된 머그컵"☞현대百,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통시장 지원☞현대百, 코리아 블프 혜택 확대
2015.10.09 I 임현영 기자
소비회복세 뚜렷..모멘텀 이어가려면 수출·투자가 관건
  • 소비회복세 뚜렷..모멘텀 이어가려면 수출·투자가 관건
  •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윤종성 김상윤 기자] 정부의 내수부양책에 힘입어 소비가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부는 소비 중심의 경기회복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기업들의 투자 확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의 투자 확대를 통해 고용과 소비가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소비 회복세에 발맞춰 그동안 경기의 발목을 잡아온 수출도 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경기 둔화와 미국의 금리 인상 등 불확실성이 여전해 기업들이 투자 확대에 나설 수 있을지는 의문이란 지적이 나온다.◇ 소비, 메르스 이전 수준 상회기획재정부가 8일 발표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에 따르면 8월 소매판매(소비)는 가전제품 등 내구재(2.8%), 의복 등 준내구재(4.4%), 화장품 등 비내구재(0.3%) 등 대부분의 품목에서 판매가 늘어 전월보다 1.9% 증가했다. 9월 들어선 국산 승용자 내수판매량, 백화점·할인점 매출액 등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백화점 매출액은 메르스 영향으로 6월 들어 전년동월보다 6.0% 빠졌지만, 7월(5.7%), 8월(1.2%) 회복세를 보이다가 9월에 14.1%나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말 이후 최고 증가세다.윤인대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코리아 그랜드세일, 개별소비세 인하 등 정책적 효과와 함께 추석 연휴 특수로 소비가 빠르게 회복됐다”고 분석했다. 코리아 그랜드세일에 이어 지난 1일부터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행사가 진행되면서 소비 회복세는 이달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주요 참가업계의 전년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은 백화점 25.3%, 대형마트 1.6%, 가전유통전문점 21.3%에 달했다.◇ 기업 투자 유도로 모멘텀 지속생산과 투자도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8월 광업생산은 정보통신(IT) 신제품 출시 등으로 통신기기, 반도체, 전자부품 등이 크게 늘어 전월대비 증가세로 전환됐다. 같은 달 설비투자는 6~7월 큰 폭증가에 따른 조정으로 소폭 감소(-0.4%)했지만, 건설투자는 건축, 토목 모두 늘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정부는 소비 중심의 경기 회복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로 했다. 30대 그룹의 상반기 투자 실적은 61조1000억원으로 집행률은 45.1%다. 하반기 투자 계획은 74조5000억원이다. 정부는 기업들의 당초 투자계획 대비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미집행분은 4분기에 모두 집행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이다.주형환 기재부 1차관은 이날 경제계 부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기업의 투자 확대는 고용·소비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경기회복세를 정착시킬 수 있다”며 “투자 추진 애로사항은 적극 검토해 해소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국·미국 불확실성이 변수기업 투자 확대를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은 수출 부진이다. 9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8.3% 감소한 435억1000달러를 기록하며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다. 다만 물량 기준으로 보면 8월(3.2%), 9월(5.4%)로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이라는 게 기재부의 판단이다. 윤 과장은 “수출 물량 기준으로 보면 조금씩 회복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교역량이 줄어드는 상황을 감안하면 나름 선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문제는 중국 경기 불안과 미국 금리 인상 등 대외 불확실성이다.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미국의 금리 인상과 이로 인한 신흥국 경제 충격으로 인해 수출 부문의 부진이 더욱 심화된다면 우리 경제 성장세는 더욱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추가경정예산(추경) 등의 영향으로 민간소비가 개선되고 건설투자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내수 경기는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중국과 신흥국을 포함한 세계 경기의 미약한 회복세로 수출 부진이 지속되면서 5년 만에 ‘무역 1조 달러’에 못 미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2015.10.08 I 피용익 기자
KBO, MVP 4명-신인상 3명 후보 확정
  • KBO, MVP 4명-신인상 3명 후보 확정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종합일간지, 스포츠전문지, 방송사 간사로 구성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MVP 및 신인상 후보 선정위원회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 후보 4명과 신인상 후보 3명을 확정했다.MVP 후보는 넥센 박병호와 NC 테임즈, 해커, KIA 양현종 등 4명이며, 신인상 후보에는 삼성 구자욱, 넥센 김하성, kt 조무근 등 3명이 선정됐다. KBO MVP와 신인상 선정 투표는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의 KBO 리그 취재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원사는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리는 10월 11일(일) 잠실구장 기자실에서 경기 시작전 현장투표로 실시하고, 투표함을 봉인하여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개표할 예정이다. KBO에 등록된 지역 언론사는 후보가 발표된 8일부터 준플레이오프 2차전(11일)까지 이메일을 통한 부재자 투표로 진행하며, 시상식장에서 함께 개표한다. 투표는 회사명을 표기하는 기명투표 방식이며, MVP와 신인상을 각 한 명씩 선택하여 각각의 투표 용지에 기표하고 총 유효투표수의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된다. 과반수 이상 득표한 선수가 없을 경우 시상식 현장에서 최다 득표 1-2위 간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더 많은 표를 획득한 선수를 수상자로 결정한다.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MVP / 신인상 및 각 부문별 시상식은 오는 11월 24일(화) The-K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이 날 2015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의 각 부문별(KBO: 투수 6개, 타자 8개 부문 / 퓨처스: 3개 리그 통합 투수 2개, 타자 3개 부문) 1위 선수와 우수 심판위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15.10.08 I 박은별 기자
주형환 “블랙프라이데이 계기로 소비 회복세 뚜렷”
  • 주형환 “블랙프라이데이 계기로 소비 회복세 뚜렷”
  •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정부는 최근 소비 회복세를 발판으로 연말까지 경기 활성화 확산에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재정보강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8일 서울 양천구 목3동 시장에서 경제계 부회장단 및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최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등을 계기로 소비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기재부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 주요 참가업계의 매출 증가율은 5일 기준 전년동기 대비 백화점 25.3%, 대형마트 1.6%, 가전유통전문점 21.3%에 달한다.정부는 이같은 소비 회복세가 전통시장으로 확산되도록 하기 위해 블랙프라이데이 참여 200개 전통시장에 마케팅 비용 등으로 10억원을, 코리아 그랜드세일과 연계한 전통시장 그랜드세일에 참여하는 300개 전통시장에는 30억원을 각각 지원했다.주 차관은 “정부도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추경 등 재정보강대책이 연말까지 차질없이 집행되도록 하여 경기활성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에 경제계는 서민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확대하고, 투자계획을 연내에 최대한 실천하겠다고 답했다.주 차관은 간담회에 앞서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등과 함께 목3동 시장을 둘러보며 체감경기 및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간담회에는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정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김영배 경영자총연합회 부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문성기 목3동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주형환(가운데)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8일 서울 양천구 목3동 시장 떡집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전단지를 들고 가게 주인과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15.10.08 I 피용익 기자
  • 경제단체 상근부회장, 전통시장 방문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 상근부회장들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중기중앙회는 8일 “송재희 중기중앙회 부회장 등 경제단체 상근부회장들은 이날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과 함께 서울 양천구에 있는 목3동 시장을 방문해 상가를 돌아보고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이날 전통시장 방문은 14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현장을 살펴보고 전통시장의 체감경기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경제단체 상근부회장 및 기재부·산업부 차관은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뒤 시장 내 식당에서 상인회장 등 시장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문성기 목3동 시장 상인회장은 점포별로 10~20% 세일, 5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온누리상품권 증정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경제계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서민경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확대하는 등 적극 협조키로 했다.주 차관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코리아 그랜드세일 등을 계기로 소비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정부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200개 전통시장에 마케팅 비용 등 10억원 지원, 코리아 그랜드 세일과 연계한 전통시장 그랜드 세일에 참여하는 300개 전통시장에 30억원을 지원한다.
2015.10.08 I 박철근 기자
  • "소비, 메르스 이전 수준 상회…韓경제 나름 선방" (종합)
  • [세종=이데일리 윤종성 김상윤 기자] 소비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이전 수준을 상회했다는 정부 진단이 나왔다. 수출도 물량 기준으로 보면 8~9월 조금씩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세계 교역량 감소량에 비하면 나름 선방하고 있다는 판단이다.다만 미국 금리 인하 및 중국 경기 둔화 등 대외 위험요인은 여전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기획재정부는 8일 최근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가 메르스 이전 수준을 상회하면서 생산, 투자도 2분기 부진에서 점차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8월 소매판매(소비)는 가전제품 등 내구재(2.8%), 의복 등 준내구재(4.4%), 화장품 등 비내구재(0.3%) 등 대부분의 품목에서 판매가 늘어 전월보다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들어선 국산 승용자 내수판매량, 백화점·할인점 매출액 등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백화점 매출액은 메르스 영향으로 6월 들어 전년동월보다 6.0% 빠졌지만, 7월(5.7%), 8월(1.2%) 회복세를 보이다가 9월에 14.1%나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말 이후 최고 증가세다.자동차 내수판매량도 8월 개소세인하 효과 등에 힘입어 8월(14.9%), 9월(15.5%) 전년동월보다 크게 늘었다. 윤인대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코리아그랜드세일, 개소세 인하 등 정책적 효과와 함께 추석 연휴 특수로 소비가 빠르게 회복됐다”고 분석했다. 소비 회복에 힘입어 생산, 투자 등도 조금씩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 지난 8월 광업생산은 자동차·조선 업종의 하계휴가 집중에도 불구하고 갤럭시노트5 등 IT신제품 출시 등으로 통신기기, 반도체, 전자부품 등이 크게 늘어 전월대비 증가세로 전환됐다. 하지만 디플레이션이 우려되는 저물가와 수출 감소 등은 여전히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9월 소비자물가는 0.6% 상승하는데 그쳤고, 수출은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1년부터 4년간 지켜온 ‘무역 1조달러’ 시대가 막을 내릴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 9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8.3% 감소한 435억1000달러에 그치면서 수출 하락은 이어졌다. 다만 단가를 제외한 물량 기준으로 보면 8월(3.2%), 9월(5.4%)로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이라는 게 기재부의 판단이다.윤 과장은 “수출 물량 기준으로 보면 조금씩 회복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교역량이 줄어드는 상황을 감안하면 나름 선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다만 기재부는 중국 불안 및 미국 금리인상 관련 불확실성 등 대외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점은 경계 요인이라고 덧붙였다.윤 과장은 “중국의 부동산 시장, 그림자 금융, 지방정부 부채 등 문제가 최근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과잉설비 리스크도 중국 정부가 충분히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한다”며 “다만 불확실성 요인이 있는 만큼 국내외 경기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즉각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2015.10.08 I 김상윤 기자
  • "소비, 메르스 이전 수준 상회"-10월 그린북
  •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소비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이전 수준을 상회했다는 정부 진단이 나왔다. 기획재정부는 8일 최근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가 메르스 이전 수준을 상회하면서 생산, 투자도 2분기 부진에서 점차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8월 소매판매(소비)는 가전제품 등 내구재(2.8%), 의복 등 준내구재(4.4%), 화장품 등 비내구재(0.3%) 등 대부분의 품목에서 판매가 늘어 전월보다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들어선 국산 승용자 내수판매량, 백화점·할인점 매출액 등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기재부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별소비세 인하 등 정책적 효과와 함께 추석 연휴 특수로 소비가 빠르게 회복됐다고 분석했다. 소비 회복과 맞물려 생산, 투자 등도 조금씩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 지난 8월 광업생산은 자동차·조선 업종의 하계휴가 집중에도 불구하고 IT신제품 출시 등으로 통신기기, 반도체, 전자부품 등이 크게 늘어 전월대비 증가세로 전환됐다. 같은 달 설비투자는 6~7월 큰 폭증가에 따른 조정으로 소폭 감소(-0.4%)했지만, 건설투자는 건축, 토목 모두 늘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디플레이션이 우려되는 저물가와 수출 감소 등은 여전히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9월 소비자물가는 0.6% 상승하는데 그쳤고, 수출은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1년부터 4년간 지켜온 ‘무역 1조달러’ 시대가 막을 내릴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 8월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25만6000명 늘어나는데 그치는 등 고용 부진도 지속되고 있다. 취업자수 증가 폭은 8월 기준으로는 지난 2009년(3000명) 이후 6년 만에 최저치다. 기재부는 “추경 등 재정보강 조기집행,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등 내수 회복 노력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노동·금융·공공·교육 등 4대부문의 구조개혁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15.10.08 I 윤종성 기자
부산 수익형 부동산 ‘힐탑 프리미엄 아울렛’, 특급 혜택으로 무장… 투자자들 관심 집중
  • 부산 수익형 부동산 ‘힐탑 프리미엄 아울렛’, 특급 혜택으로 무장… 투자자들 관심 집중
  • [온라인부] 1% 대의 초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투자가치가 높은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은 연 6.2%였다. 이는 정기예금과 양도성예금증서, 채권 등의 투자수익률(약 2%)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로,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많은 수익형 부동산 상가들이 올해 문을 열거나, 오픈할 준비를 마치고 있다. 하지만 워낙 많은 상가들이 부동산 투자자들을 모집하면서 변별력이 떨어질 우려도 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상가들은 저마다의 투자수익율 극대화모델, 분양혜택 등의 무기로 투자자들을 유혹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연간 500만명이 몰려드는 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정문 앞에 위치할 부산 수익형부동산 "힐탑 프리미엄 아울렛"이 "특급" 입지다운 특급 혜택으로 무장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힐탑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11월 그랜드 오픈을 앞둔 상권이다. 상가는 총면적 1만 3474㎡(4076평), 건축규모 A, B 2개 동, 지하 4층~지상 4층 규모의 복합 아울렛몰로 구성돼 있다. 이미 프라다, 버버리, 마크 제이콥스 등 해외명품브랜드들이 입점을 확정하며 최고의 쇼핑몰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했다.분양 관계자는 “힐탑 프리미엄 아울렛이 주목받는 이유는 최고의 수익율을 보장한다는 점이다. 오픈 전 10월부터 확정수익을 지급(제1금융권 보증서 발행)하며, 분양수익자에게 2년간 연 10% 확정수익을 제공한다. 또한 세입자에게 선착순 무상임대를 진행하는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고 전했다.이외에도 힐탑은 초대형 키즈카페 입점 확정에다 전문 MD의 맞춤형 브랜드 관리를 제공 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연 방문객 500만 명을 아우르는 기장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위치해 인접효과도 누릴 수 있다.접근성 역시 훌륭하다.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IC, 14번국도 바로 앞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주변으로 정관, 장안, 일광, 양산신도시가 자리잡아 배후수요도 좋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기장은 부산일대에서 쇼핑상권으로 가장 주목받는 지역”이라며 “고객감동을 모토로 삼은 힐탑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율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한편, 힐탑 프리미엄 아울렛의 자세한 분양 및 임대 관련 정보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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