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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표 코믹 사극이라니…'밤에 피는 꽃', 대본리딩부터 기대감
  • 이하늬 표 코믹 사극이라니…'밤에 피는 꽃', 대본리딩부터 기대감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사극의 계보를 잇는 ‘밤에 피는 꽃‘이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빛났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밤에 피는 꽃’오는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하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한 코믹 액션 사극이다.대본 리딩 현장에는 ‘밤에 피는 꽃’을 이끌어 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장태유 감독을 비롯해 이하늬(조여화 역), 이종원(박수호 역), 김상중(석지성 역) 이기우(박윤학 역), 박세현(연선 역), 김미경(금옥 역), 서이숙(난경 역), 조재윤(강필직 역), 김광규(황치달 역), 허정도(이소 역), 윤사봉(장소운 역), 정용주(비찬 역), 김형묵(염흥집 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모두 모여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설레는 마음과 함께 본격적으로 대본 리딩이 시작됐고, 배우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연기 호흡을 맞춰 나갔다.먼저 두 얼굴의 십오 년 차 복면과부 ‘조여화’ 역을 맡은 이하늬는 캐릭터가 가진 반전미 넘치는 면모를 능청스럽게 그려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낮에는 담장 밖 세상을 보지 못하는 조신한 열녀인 사대부 최고 가문의 며느리로, 밤에는 담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 여화라는 인물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이종원은 명민한 두뇌와 뛰어난 무예 실력까지 지닌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에 몰입했다. 특히 그의 깔끔한 대사 전달력과 캐릭터에 녹아든 호연이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이종원이 연기하는 수호는 복면과부 여화를 만난 뒤 인생이 달라지는 인물로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성이 주목된다.최고 가문의 위엄을 자랑하는 좌의정 석지성 역의 김상중 역시 베테랑의 진가를 그대로 보여줬다. 그는 온화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석지성을 노련한 완급조절로 표현해냈다.왕의 든든한 조력자인 ‘외강내유’ 스타일의 박윤학을 연기하는 이기우 또한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재미를 더했다. 이기우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를 생동감 넘치게 소화해내며 매력을 극대화했다.이 밖에도 박세현, 김미경, 서이숙, 조재윤, 김광규, 허정도, 윤사봉, 정용주, 김형묵 등 내로라하는 명품 배우들의 단단한 연기 내공이 빛을 발했다. 대본 리딩을 마친 뒤 이하늬는 “든든한 응원의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고 기대감을 전했고, 이종원은 “재밌게 찍을 수 있겠구나 확신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상중 또한 “배우들의 열의와 장태유 감독님의 노련한 노하우가 잘 섞여서 괜찮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이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밤에 피는 꽃’ 대본리딩 현장은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호연을 선사, 예비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큰 인기를 끌었던 ‘하이에나’,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홍천기’ 등을 연출했던 장태유 감독과 함께 만들어 낼 시너지에도 기대가 모인다.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내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2023.11.15 I 김가영 기자
내년 중국행 ‘아기 판다 푸바오’ 서점가 역주행
  • 내년 중국행 ‘아기 판다 푸바오’ 서점가 역주행
  • 24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낸 꼬마 판다 푸바오가 대나무를 먹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에버랜드의 간판스타 판다 ‘푸바오’의 중국 반환시기가 내년 초 유력시된다. 판다의 야생 개체수를 늘리고 지속 보존하기 위해 번식기인 4세 이전에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중국 측 방침 때문에 그렇다. 에버랜드는 24일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푸바오가 만 세 살이 된 지난달부터 중국 당국과 푸바오의 중국행에 관해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푸바오의 이같은 소식은 서점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2021년 7월 첫 생일 기념으로 펴낸 사진 에세이 ‘아기판다 푸바오’(시공주니어)는 출간 2년이 지나 역주행 중이다. 25일 교보문고가 집계한 8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포토 에세이 ‘아기판다 푸바오’는 30계단 상승하며 29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4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푸바오를 보러 놀이공원을 찾았던 김광규 일상을 공개한 이후에도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랐다가 다시 재진입한 것이다.강철원 사육사가 지난 2021년 첫돌을 맞은 푸바오를 안고 있는 모습(사진=에버랜드 제공).책 ‘아기 판다 푸바오’는 2021년 7월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강철원 사육사의 글과 류정훈 작가의 사진을 엮어 만든 사진집이다. 푸바오는 지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 국내에서 판다가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건 푸바오가 처음이다. 태어날 때 몸무게는 197g, 현재 몸무게는 약 98㎏으로, 3년 만에 몸무게가 500배 정도 늘었다.교보문고 관계자는 “국내에서 첫 탄생한 판다 푸바오의 3년 생일에 이어 쌍둥이 판다까지 탄생하면서 판다 가족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방송뿐만 아니라 유튜브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매일 자라는 과정을 함께 보며 인기가 더욱 두터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푸바오가 내년 중국 귀환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아쉬움이 책 구매로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푸바오가 노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며 멍 때리는 ‘푸멍’이 확산되는가 하면, 푸바오 생일날 팬들이 지하철역에 축하 광고판까지 걸어줬다. 푸바오의 예상 귀환 시점은 내년 3월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장을 함께한 강철원 사육사는 기자들과 만나 “푸바오가 그립긴 하겠지만 괜찮다. 내 마음속에 영원히 있을 거다. 누구나 때가 되면 집을 나가는 게 정상”이라고 말했다.“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 판다가 스트레스받는 것 아니냐”는 우려엔 “판다들의 컨디션은 사육사에게 맡겨달라. 많은 이들이 관람 매너를 잘 지켜주고 있다. 판다도 한국 환경에 적응해 안정감을 갖고 생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4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 월드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지낸 꼬마 판다 푸바오가 사육사들이 준비한 얼음 평상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뉴시스).24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낸 꼬마 판다 푸바오가 대나무를 먹고 있다(사진=연합뉴스).무더운 여름을 나고 있는 푸바오가 24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사육사들이 준비한 얼음 평상 위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뉴스1).
2023.08.25 I 김미경 기자
'푸른거탑' 김호창,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 '푸른거탑' 김호창,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 김호창[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푸른거탑’으로 인지도를 넓힌 배우 김호창이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을 알렸다.26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호창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김호창의 폭넓은 연기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김호창은 인기 드라마 ‘푸른거탑’에서 김상병 역으로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호창은 ‘푸른거탑’외에도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와 tvN ‘황금거탑’ 등 유명 작품에서 활약을 펼쳐왔다.특히 2013년 tvN 인기 작품 드라마 ‘푸른거탑’에서 김호창은 군기를 책임지는 실세이자 싸이코라 불리는 김상병 역을 맡아 코믹 연기로 단번에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이후 ‘푸른거탑 리턴즈’에도 같은 역할로 출연해 드라마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드라마뿐만 아니라 김호창은 영화 ‘가려진 섬’, ‘여곡성’, ‘미쓰백’ 등과 연극 ‘진짜 나쁜 소녀’, ‘춘천놈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 연극무대까지 넓은 활동 영역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한 김호창이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만나 어떤 행보를 이을지 궁금증을 안기고 있다.한편, 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문희경, 김광규, 손호준, 가수 김호중, 서인영 등이 소속됐다.
2023.07.26 I 김가영 기자
안지환·안예인 부녀, 김호중과 한식구 됐다
  • 안지환·안예인 부녀, 김호중과 한식구 됐다
  • 안지환, 안예인(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성우 안지환과 걸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안예인이 생각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5일 “안지환과 안예인 부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생각엔터테인먼트와 한 가족이 된 성우 안지환은 1993년 MBC 11기 공채 성우로 데뷔해 SBS ‘TV 동물농장’,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KBS2 ‘위기탈출 넘버원’ 등의 내레이션을 맡으며 성우로서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려왔다.최근 안지환은 MBN ‘보이스트롯’ 무대에도 오르며 가창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다고 밝히며 앞으로의 다방면 활약을 예고하기도 했다. 또 성우 안지환의 딸인 안예인은 과거 아이돌 그룹 멜로디데이의 리드 보컬로 활동한 것을 시작으로 SBS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보컬뿐만 아니라 연기에서도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안지환, 안예인 부녀가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만나 새로운 출발을 알린 만큼, 이목이 대거 쏠리고 있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생각엔터테인먼트에서 안지환과 안예인이 보여줄 멀티테이너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호중, 문희경, 안성훈, 서인영, 정다경, TAN, 김광규, 손호준, 허경환 등이 소속돼있다.
2023.07.15 I 윤기백 기자
"나이 차만 30세"… 골차 이장준·김광규 세대초월 케미
  • "나이 차만 30세"… 골차 이장준·김광규 세대초월 케미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대세 판다’ 푸바오와 만났다.이장준은 지난 1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김광규의 일일 놀이공원 가이드로 출격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이장준은 “먼 길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라며 김광규를 반갑게 맞이했다. 김광규는 “타 방송에서 친해져 연락도 자주 하고 가까워진 친구다. 놀이공원을 100회 이상 방문한 고수”라며 이장준을 소개했고, 이장준은 “3주 만의 재방문”이라며 남다른 놀이공원 사랑을 드러냈다.이장준은 “놀이공원에 오면 꼭 사야 한다”라며 김광규와 함께 귀여운 판다 머리띠를 구매했다. 이어 애타게 갈망하던, ‘푸공주’, ‘용인 푸씨’로 불리며 뜨거운 인기몰이 중인 ‘대세 판다’ 푸바오를 만나기 위해 판다 월드로 발걸음을 옮겼다.드디어 푸바오의 실물을 영접한 두 사람은 그의 앙증맞은 자태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에 몰두했다. 푸바오에 이어 그의 아빠인 러바오까지, 판다 가족의 귀여움에 완전히 홀린 이장준은 “먹방을 왜 보는지 알겠다”라며 한참동안 그들의 대나무 먹방을 바라보기도 했다.두 사람은 이장준의 능숙한 안내에 따라 판다 월드를 거닐며 간만에 찾아온 여유를 만끽했다. 포토 스팟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해 인화하는가 하면, 기념품 숍에서 판다 모양의 귀여운 커플 가방을 구매하는 등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두 사람은 놀이공원의 꽃이라 불리는 롤러코스터를 찾았다. 탑승 전 “형의 머리가 날아가지 않게 잡아드리겠다”고 선언한 이장준은 정신없이 몸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손을 뻗어 김광규의 머리를 보호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또 비명을 지르면서도 “형 머리 괜찮죠?”라며 김광규를 살뜰하게 챙기는 ‘찐 고수’의 모습으로 스튜디오의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무려 30살 나이차를 뛰어넘은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와 이장준의 ‘김광규 맞춤형’ 센스가 보는 이들을 절로 웃음짓게 만들었다.끝으로 이장준은 김광규를 물총 싸움 행사장으로 이끌었다. 우비를 착용하고 물총을 챙겨든 두 사람은 쏟아지는 물줄기를 온몸으로 맞았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정신없이 뛰어놀며 물놀이를 즐겼다. 이장준은 흠뻑 젖은 와중에도 흐트러짐 없는 상큼한 비주얼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행사가 끝나고 나서도 물웅덩이에서 장난을 치던 두 사람은 만족한 듯 뿌듯한 표정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MZ처럼 노셨다”며 김광규를 다독이는 이장준의 모습과 함께 방송이 마무리돼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방송 내내 30년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김광규에게 싹싹하고 섬세하게 챙기는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감형 아이돌’로 떠오른 이장준은 단독 예능 ‘장스타’를 비롯해 ‘뉴팡’, ‘맛집의 옆집’, ‘이게 될까?’,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광고 천재 씬드롬 시즌2’, ‘내일은 천재’, ‘차이나는 클라스’ 등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장스타’라는 수식어와 함께 예능 블루칩으로 사랑받고 있다.
2023.07.15 I 윤기백 기자
'나혼산' 박나래, 통삼겹+민어꼬치 먹방… 시청률 11.6%↑
  • '나혼산' 박나래, 통삼겹+민어꼬치 먹방… 시청률 11.6%↑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골든차일드 장준과 MZ세대들의 핫 스타 ‘푸바오&러바오’의 실물을 영접하며 ‘찐’으로 감격했다. 놀이공원을 완전 정복한 ‘핫규’ 김광규의 동심은 웃음을 선사했다. 박나래는 찜통더위 속 잡초와의 전쟁을 펼친 후 ‘쾌녀 나래’로 변신, 통삼겹, 민어 꼬치 구이와 시원한 노동주 먹방으로 행복을 충전했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와 장준이 판다 가족 ‘푸바오&러바오’를 만나며 놀이공원을 즐기는 모습과 잡초 사냥에 나선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기 판다 푸바오의 매력에 풍덩 빠진 김광규는 서른 살 어린 ‘절친’ 장준과 놀이공원을 방문했다. 장준은 티켓 예매부터 스마트 줄서기까지 ‘놀이공원 박사’답게 김광규를 알뜰살뜰 보필했다. 김광규는 푸바오와 러바오의 실물을 영접하자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표출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푸바오와 러바오를 보며 팜유왕자 이장우를 소환해 폭소를 안겼다. 푸바오&러바오와 셀카(?)를 촬영하며 행복한 순간을 담은 김광규는 이날 판다 머리띠와 가방 등을 온몸에 휘감으며 ‘푸바오&러바오’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놀이공원에서도 핫규의 인기는 굉장했다. 김광규는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자신을 알아보자, 잇몸 만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광규는 아파트 20층 높이 롤러코스터도 난생처음 경험했다. 탑승 전 “그래 봤자 청룡 열차”라며 콧방귀를 뀐 그는 롤러코스터의 위력을 체감한 후 “심장이 떨어졌다 다시 붙었다”라며 기겁해 웃음을 안겼다. 김광규는 롤러코스터보다 더 무섭다는 놀이기구까지 도전하며 놀이공원의 신세계를 제대로 만끽했다.피날레는 수중 EDM 클럽이었다. 우비와 물총을 장착한 김광규와 장준은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물대포를 맞으며 동심을 충전했다. 김광규는 장준에게 이끌려 수중 EDM 클럽에서 춤을 추며 흥을 분출했다. ‘행복을 주는 보물’ 푸바오와 놀이공원의 신세계를 맛보게 해준 장준에게 고마워하며 김광규는 “행복한 여름의 시작이 아닐까”라며 행복한 여름을 기대했다.박나래는 낮 기온 31도, 푹푹 찌는 날씨에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정글이 된 정원 정리를 위해 잡초를 뽑고 잔디를 깎았다. 뽑아도 뽑아도 끝나지 않는 잡초와의 전쟁에 박나래는 지난해 ‘칭찬 감옥’에 가두며 감 수확을 시킨 ‘돌쇠84’ 기안84를 그리워했다. 호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찬물로 머리를 감고 겨드랑이까지 시원하게 셀프 등목하는 ‘쾌녀 나래’의 모습에 전현무는 “로커 같아”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박나래는 복분자와 하이볼을 섞은 노동주를 원샷한 후 전기톱과 도끼, 칼 등 무시무시한 장비를 들고나와 대나무를 제거하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 만화 ‘미래 소년 코난’에서 보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대나무를 칼로 깎아 즉석에서 꼬치도 한가득 만들었다. 깔끔해진 ‘나래 숲’에서 감성 충만한 ‘나래 캠핑’이 시작됐다.박나래는 꼬치에 통삼겹살과 민어를 통째로 꽂아 화로에 구웠다. 이어 외국에서는 ‘펀치’라고 부르는 ‘취화채’(?)도 만들었다. 취화채 원샷에 정신이 번쩍 든 박나래는 ‘팜유즈’ 전현무와 이장우를 떠올리며 손과 입으로 통삼겹 꼬치를 뜯었다. 이를 본 김대호는 “선사문화축제’를 언급해 폭소를 유발했다. 겉이 새카맣게 탄 민어 꼬치의 하얀 속살은 목포 세미나의 여운을 느끼게 했다. 박나래는 “혼자 먹으려니까 입맛이 없다”라면서도 쉴 새 없이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다음 주에는 아나운서 김대호의 ‘방구석 호캉스’와 앨범 활동을 끝낸 샤이니 키가 절친 비투비 이창섭과 함께한 ‘끝나지 않는 하드한 하루’ 편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9.6%(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4.7%(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와 금요일에 방송된 드라마, 예능을 포함해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포비’ 박나래가 통삼겹 꼬치 구이와 취화채로 행복 먹방을 펼친 장면(23:52~23:55)으로 분당 시청률은 11.6%까지 치솟았다.
2023.07.15 I 윤기백 기자
배우 김승현,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 전속계약
  • 배우 김승현,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 전속계약
  • 김승현[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승현이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0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승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연기 활동부터 방송 활동까지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지난 1998년 SBS 청춘시트콤 ‘나 어때’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김승현은 그동안 수많은 드라마부터 영화,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해왔다.김승현은 2018년 K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우수상을 비롯해 제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예능부문 우수상, 2019년 KBS 연예대상 쇼오락부문 최우수상까지 수상했다.최근 김승현은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대중들과 소통하는 등 쉼표 없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은 물론, 아내 장정윤과의 러브스토리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연기부터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승현이 가수, 배우, 스포테이너 등이 대거 포진돼있는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보일지 기대가 뜨겁다.한편, 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호중, 안성훈, 서인영, 정다경, TAN, 김광규, 손호준, 허경환, 김원효, 이동국 등이 소속돼있다.
2023.07.10 I 김가영 기자
'나혼산' 최재림, 박칼린과 품앗이 삶→이불 빨래도 같이…최고 11.8%
  • '나혼산' 최재림, 박칼린과 품앗이 삶→이불 빨래도 같이…최고 11.8%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의 악역으로 활약 중인 최재림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소탈함과 살벌함을 오가는 반전 일상으로 방심 불가 웃음을 선사했다. ‘팜유 남매’ 전현무, 박나래도 놀란 요리 내공과 거침없는 살림꾼의 면모로 가감없이 뽐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자취 15년 차 최재림의 반전이 있는 일상과 마지막 연극 연습에 매진하는 이주승의 일상이 공개됐다.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9.1%(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4.6%(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와 금요일에 방송된 드라마, 예능을 포함해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특히 이날 최고의 1분은 최재림이 자신의 시그니처 메뉴인 카레가루 넣은 부추전에 막걸리를 먹고 피아노 앞에 앉아 로켓발성을 뽐내는 장면’으로 분당 시청률이 11.8%까지 치솟았다.뮤지컬계 황제이자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빌런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최재림이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날것의 일상과 전원주택인 ‘재림 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주위에서 얻은 가구와 물건으로 채운 맥시멀리스트 재림 하우스가 최재림의 꾸밈 없는 성격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자취 15년 차’ 최재림은 일어나자마자 무표정한 얼굴로 달걀로 스크램블을 만들어 흰쌀밥과 명란젓으로 뚝딱 아침 식사를 만들어 범상치 않은 요리 실력을 보여줬다. 최재림은 훈련소에서 교육 중인 반려견과 꿀이 뚝뚝 떨어지는 영상 통화를 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 놀라게 만들었다.집 대청소에 나선 최재림은 이불을 걷어 이웃에 사는 박칼린 감독에게 세탁을 맡겼다. 최재림은 박칼린 감독의 권유로 전원주택으로 이사하게 됐고, 지인들도 동네 곳곳에서 품앗이하며 따로 또 같이 사는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재림은 조심스럽게 대형 피규어를 정리하던 중 부서지자 망치를 들고나와 비닐에 넣고 모조리 부숴 버리는가 하면 전등갓에 들어가 죽어 있는 벌레들도 단숨에 정리했다. 또한 검은 우비를 입고 빗속에서 맨손으로 배수로를 뚫고, 테라스 물청소까지 일사천리로 마무리하며 전원생활의 관리 노하우를 보여줬다.최재림의 요리 내공은 팜유 남매도 놀라게 만들었다. 대패 삼겹살과 대파, 고추, 다진 마늘을 넣어 볶은 기름에 라면을 넣고 끓인 ‘대파 삼겹 라면’에 이어 카레 가루를 넣은 부추전, (냉)수육, 막걸리까지 차린 한 상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침샘을 무한 자극했다. ‘프로 집밥러’ 최재림의 요리 설명에 코쿤은 “이게 세미나지”라며 감탄했고, ‘팜유대장’ 전현무도 ”우리가 했던 것보다 더 세미나 같지?”라며 인정했다.고된 정리를 마치고 막걸리 한 잔에 행복감을 온몸으로 느낀 최재림은 말끔한 설거지까지 바로 끝내는 깔끔한 살림 9단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피아노 앞에 앉아 쩌렁쩌렁한 로케 발성으로 다채로운 노래를 뽐냈다. 그는 혼자 사는 삶을 “아늑한 비눗방울 안에 살고 있는 것 같아요”라며 “오롯이 자신이 마음이 가는 대로, 가장 나 다운 삶”이라고 전했다. 이에 코쿤은 “형님의 삶이 궁금해졌어요”라며 최재림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매력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이어 ‘본업 천재’로 돌아온 이주승이 일상도 공개됐다. 최근 연극 연습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그는 “저만의 체력물약”이라며 비타 음료와 이온 음료를 혼합한 ‘주승 표 피로 회복제’를 원샷했다. 지구의 안전(?)을 위해 축지법을 쉬고 있다는 이주승은 얌전하게 걸어서 전철역으로 향했다. 출근길 ‘지옥철’에서도 연극 대본을 외우는 이주승의 연기 열정이 감탄을 자아냈다.이주승은 대학로에 위치한 연극 연습실에서 연극 마지막 연습에 돌입했다. 그는 같은 배역을 맡은 동갑내기 배우 손우현, 빅스 레오(본명 정택운)와 연기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농구 연습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본격 연습이 시작되자 역할에 몰입해 눈빛부터 달라지는 이주승의 본업 천재 모먼트는 모두의 ‘찐’ 감탄을 불렀다. 이주승은 엄청난 대사량도 2.4배속 속사포로 막힘없이 쏟아냈다.오후 10시가 넘은 시간까지 연극 연습에 열정을 쏟은 이주승은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나중에 자책하게 될까 봐”라며 최선을 다하는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연극 연습을 마친 그는 쉬지 않고 농구 보충 연습을 했다. NBA 농구 레전드 마이클 조던과 만화 ‘슬램덩크’의 강백호를 소환하며 나 홀로 농구 연습에 매진하던 이주승은 용기를 내 농구 고수들에게 시합 한판을 제안했다. 10점 먼저 내기 3대 3 농구 시합에 도전한 이주승은 고수들 사이에서 쉬지 않고 뛰었고 마침내 골까지 성공시켰다.그는 길거리 농구 제안에 응해준 고수들에게 음료수를 대접한 뒤 계단에 앉아 캔맥주를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주승은 이날 하루에 대해 “’모르겠습니다’라는 대사가 떠오른다”라며 “모르기 때문에 하루를 살아가는 게 아닐까. 그래서 내일도 모르고 싶다”라는 철학적인 소감을 밝혔다.다음 주에는 ‘핫규’ 김광규와 ‘골든차일드’ 장준이 ‘푸바오&러바오’를 만나며 여름을 즐기는 모습과 잡초 사냥에 나선 박나래의 일상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3.07.08 I 김보영 기자
강예슬·정다경 "김호중 속한 소속사, 든든하고 정 넘쳐"②
  • 강예슬·정다경 "김호중 속한 소속사, 든든하고 정 넘쳐"[인터뷰]②
  • 정다경(왼쪽), 강예슬[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생각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건 큰 행운이죠.”최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이데일리와 만난 가수 강예슬과 정다경에게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만족도를 묻자 돌아온 말이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김호중, 한혜진, 금잔디, 서인영, 영기, 안성훈, 소연, 그룹 TAN(티에이엔), 배우 김광규, 손호준, 문희경, 이철민, 공정환, 김서윤, 김리나, 방송인 홍록기, 한영, 허경환, 김원효, 김선근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소속된 곳이다. 강예슬과 정다경은 “친분 있는 사람들 없이 혼자 활동하러 다니면 외로울 때가 많은데 소속사에 선후배 동료분들이 많아 든든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들은 “한혜진, 금잔디 선배님의 경우 앨범을 준비할 때마다 현실적인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방송 프로그램 모니터링도 해주신다”면서 감사를 표했다.“지난해 연말에는 소속사 식구들이 총출동하는 ‘생SHOW 콘서트’도 열었어요. 이런 공연을 여는 게 쉬운 일이 아닌 만큼, 뿌듯함을 느꼈고 서로 더 끈끈해지는 계기도 되었어요. 앞으로 생각엔터테인먼트 식구들끼리 같이 할 수 있는 게 더 많아지지 않을까 싶어요.”(정다경)‘아리스’라는 이름의 거대 팬덤을 보유한 김호중은 존재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 동료란다. 강예슬은 “최근 진행된 크루즈 여행 이벤트에 함께하면서 ‘별님’으로 통하는 김호중님을 향한 ‘아리스’ 분들의 애정과 사랑을 체감했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그는 “사실 제가 한 살이 더 많은 누나인데(김호중은 1991년생이고 강예슬은 1990년생이다.) 오빠 같은 느낌이 있어서 쉽게 말을 못 놓고 있긴 하다”며 웃기도 했다. “‘아리스’ 분들께 ‘즐거우세요?’라고 물으니 김호중님과 한 공간에 있다는 자체만으로 행복하시다고 하시더라고요. 행복을 주시는 김호중님도, 온전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아리스’ 분들도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어요.”(강예슬)“같은 소속사 식구라서인지 모르겠는데 저를 볼 때마다 굉장히 열과 성을 다해 환영 인사를 해주시더라고요. 종종 음악적인 코칭도 해주시셔서 도움을 많이 얻고 있고요. 제 공연에 찾아와주신 ‘아리스’분들이 계셔서 감사함을 느낀 적도 있습니다.”(정다경) 강예슬과 정다경은 앞으로도 소속사와 동료들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고정 출연 중인 TV조선 ‘화밤’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사명은 생각엔터테인먼트인데, 알고 보면 행동엔터테인먼트인 곳이에요. (웃음). 덕분에 2014년에 데뷔한 이래 가장 활발할 활동을 펼치고 있답니다.”(강예슬)“회사에 바라는 점은 더 없어요. 물론 빈틈이 없는 회사는 없겠죠.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장점이 훨씬 더 큰 정 넘치는 회사이고, 저희가 마음껏 꿈을 펼칠 마당을 만들어주시고 계신 곳이기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활동해나가 보려고 합니다.”(정다경)(사진=일간스포츠 제공)
2023.07.05 I 김현식 기자
‘나혼자 산다’ 10년 흥하다…몽골편 ‘金예능 1위’
  • ‘나혼자 산다’ 10년 흥하다…몽골편 ‘金예능 1위’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지난 12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강지희·박수빈)에서는 무지개 멤버 8인이 방송 10주년을 맞아 몽골로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뭉치면 재미를 보장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케미스트리가 쉴 틈 없이 이어져 재미를 안겼다.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방송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8.7%(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0%(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최고의 1분은 ‘팜유 라인 전현무와 이장우가 폭풍 기내식 먹방을 펼친 장면(23:36)으로 10.7%를 기록했다. ‘나 혼자 산다’ 10주년을 맞아 대형 프로젝트를 예고했던 전현무는 캐리어부터 카메라, 나침반까지 짐을 바리바리 싸서 이른 새벽 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무지개 회원들이 상상도 못 할 걸 총망라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현무가 작정하고 준비한 10주년 기념 여행 목적지는 몽골이었다. 이번 여행에는 박나래, 기안84, 김광규를 비롯해 이장우, 키, ‘무도인’ 이주승까지 무지개 회원들이 함께 했다.전현무는 ‘무 가이드’로 변신, 캐리어 네임택을 선물해 회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특히 팜유즈 전현무와 이장우는 폭풍 먹방을 펼쳐 시선을 강탈했다.아무것도 없는 초원에 몽골식 천막 게르, 몽골 유목민과의 만남은 감탄을 자아냈다. 무지개 8인은 몽골 예법에 맞춰 나이순으로 게르에 입장해 전통 인사법을 배웠다. 이후 어둠이 깔리자 별이 빛을 내기 시작하는 몽골의 밤하늘을 함께 감탄하며 바라보는 모습이 그려져 이들의 다음 여정을 궁금하게 했다.다음주 ‘무지개 10주년 패키지여행 in 몽골’ 2탄에서는 무지개 8인이 몽골을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 MBC에서 방송한다.MBC ‘나 혼자 산다’ 494회 방송 ‘무지개 10주년 패키지여행 in 몽골’ 스타트’ 편 장면들(사진=MBC).
2023.05.14 I 김미경 기자
‘나혼자산다’ 전현무→박나래, 몽골行…10주년 패키지여행
  • ‘나혼자산다’ 전현무→박나래, 몽골行…10주년 패키지여행
  • ‘나혼자산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김광규 등 무지개 회원 8인이 10주년을 기념해 무지개 패키지여행 in 몽골에 나선다. 앞서 “대형 프로젝트”를 귀띔했던 ‘전 회장’ 전현무는 무지개 회원들의 위시 리스트를 총집합한 패키지여행을 자신하며 여행 깃발부터 촬영 전 기념 촬영까지 살뜰히 준비했다.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몽골로 떠나는 무지개 회원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전현무가 준비한 대형 프로젝트는 ‘무지개 10주년 패키지여행’이다. 그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으려면 10주년을 제대로 기념해야겠다는 생각이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한 이유를 설명한다. 그러면서 “무지개 회원들이 가깝지만 먼 나라 몽골을 신비로워할 것 같았다. 멤버들이 상상도 못 할 걸 총망라해 준비했다”며 모두의 위시리스트를 총집합한 여행을 자신한다.패키지 여행 출발일 이른 새벽, 전현무를 필두로 무지개 회원들이 하나둘 공항에 모이고 팜유즈 대장 전현무와 막내 이장우는 ‘팜유 블루투스’ 동기화를 자랑한다. 두 사람은 “현지 음식이 입에 안 맞을까 봐 음식을 잔뜩 싸 왔다”고 입을 모으고, 코드 쿤스트는 그런 둘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또 전현무와 기안84는 나란히 남자 예능상 부문 후보에 올랐던 시상식 비화를 공개하며 근황을 나눈다. 전현무는 “수상 소감을 엄청 준비했다”고 귀띔하고, 기안84는 “전현무 몰래 수상소감을 준비했었다”고 고백한다.무지개 회원들이 모이자 전현무는 “MZ세대가 가장 가고 싶어 하는 나라가 몽골”이라며 회원들의 희망 사항이 다 있는 ‘무지개 10주년 패키지여행’ 계획을 공개한다. 또 그는 수상 소감을 짜는(?)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준비했다며 윌슨을 그린 여행 깃발, 캐리어 네임택, 여행 기념 현수막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전현무는 출발 전 ‘무토그래퍼(전현무+포토 그래퍼)’로 변신해 무지개 10주년 패키지여행 기념사진 촬영에 나선다. 정성 가득하고 열정 넘치지만 카메라 조작법을 모르는 무토그래퍼와 그런 그를 지켜보며 불꽃 케미를 뽐내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전 회장 전현무가 준비한 무지개 10주년 패키지여행 계획은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5.11 I 김가영 기자
'모내기클럽' 정성윤 "유지태 따라하다 탈모 시작"
  • '모내기클럽' 정성윤 "유지태 따라하다 탈모 시작"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국내 최초의 탈모 콘셉트 예능 ‘모내기클럽’의 출연진들이 탈모 관련 에피소드를 펼쳐내며 큰 재미를 선사했다. 탈모 예능 모내기클럽 (MBN-LG헬로비전 제공)지난 1일 방송된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 9회에서는 출연진들이 각자가 겪은 탈모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다이어트 탈모로 화제를 모았던 김미려는 17년 차 탈모인 남편 정성윤을 ‘탈모 척척박사’라고 직접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대세 크리에이터 풍자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겪었던 원형 탈모 경험담을 공개, 주사 치료를 통해 탈모를 막았다고 알려줘 탈모 치료의 희망 사례가 되기도 했다. ‘탈모 새내기’ 김승현은 아버지를 닮아 새치가 심한 가운데 점점 탈모가 심해지는 부친을 보며 탈모 고민 역시 커지고 있다는 걱정도 털어놓았다. 김승현은 흰머리가 많이 나는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물었고, ‘모내기 요정’ 송은석 의사는 “그건 저도 궁금하다”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 육중완은 “선생님도 (흰머리) 많으시네”라며 그의 걱정에 공감해주기도 했다. 박명수가 탈모인이 맞는지 물었던 의외의 회원 문수인은 모발 이식까지 한 ‘찐 탈모인’이라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함께 농구 예능을 찍었던 차은우와 비교되는 머리숱으로 위축됐던 시절을 얘기해 안타까움을 샀다. 게스트 중 가장 고참 탈모인인 정성윤은 모발 이식 수술을 이미 2번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결혼 전 2번째 수술할 때 김미려의 인지도를 이용했던 일화를 고백해 폭소탄을 날렸다. 또한 정성윤은 젊은 시절 유지태를 따라 하려다 잘못된 탈색 약 사용으로 탈모가 시작됐다고 고백했고,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금욕생활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탈모 부자’ 김승현은 아버지와의 특별한 하루를 공개했다. 김승현은 아버지에게 새치염색, 발 마사지부터 탈모 예방을 위한 장어요리까지 해드리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정성윤, 김미려, 풍자는 퀴즈 대결 끝에 최종 승리를 거머쥐며 모내기 품위 유지비를 획득했다.
2023.04.02 I 김명상 기자
윤기원, 11세 연하 아내에 프러포즈
  • 윤기원, 11세 연하 아내에 프러포즈
  • ‘조선의 사랑꾼’[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의 윤기원이 영화 ‘비긴 어게인’의 주인공 뺨치는 낭만을 뽐내며 11세 연하 연인 이주현을 향한 프러포즈에 성공했다.지난 27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기원이 ‘나저씨’들에게 “두 달 내에 결혼을 할 것 같다”고 깜짝 소식을 알렸다. 결혼과 함께 연인 이주현의 아들과도 가족이 되기로 한 그는 “아이를 키워본 아빠들과는 다를 수밖에 없지만, 어떻게 해야 최선인지 늘 고민”이라며 사려깊은 진심을 보였다. 이에 최성국이 “추어탕집에서 프러포즈를 하자”고 제안했고, 윤기원은 처음에는 마다했지만 나저씨들의 성화에 준비를 시작했다. 통기타와 노래를 준비한 그는 이주현 씨가 좋아하는 카레를 직접 준비하는가 하면, 거대한(?) 프러포즈 반지 케이스를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살짝 어설픈 부분도 있었지만, 윤기원과 최성국 김광규 심현섭이 힘을 모아 준비한 프러포즈에 이주현 씨는 “YES”라고 기분 좋게 승낙했다.‘조선의 사랑꾼’에서 약 1년간 열애 중이라는 사실과 함께 연인을 첫 공개한 윤기원은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최근 ENA ‘효자촌’에서도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 중이라고 밝힌 그는 말한 대로 최근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앞으로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애정표현이 많지는 않지만, 속 깊은 남자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윤기원이 출연 중인 리얼 다큐예능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3.03.28 I 김가영 기자
'모내기클럽' 홍석천 "대학 시절 별명 00, 광고만 10개 넘게 찍어"
  • '모내기클럽' 홍석천 "대학 시절 별명 00, 광고만 10개 넘게 찍어"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모내기클럽’ 출연진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거리낌 없는 케미가 꿀잼을 선사한다.오는 11일(토) 오후 9시 20분 방송될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 6회에서는 모내기 회원들을 향한 유익한 정보 제공과 함께 두 팀의 치열한 토크전이 펼쳐진다. ‘난 탈모라고 해’ 팀과 ‘뷰티 모벤져스’ 팀은 일상생활 중 받는 탈모를 유발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더불어 ‘모내기 요정’ 유동희 의사가 탈모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홍석천은 대학 시절 얻은 별명으로 광고를 10개 넘게 찍은 사연을 밝혀 출연진들을 감탄케 한다. 홍석천의 에피소드를 듣던 김원효는 “대한민국에서 민머리로 제일 잘 된 사람 아니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과연 모두를 놀라게 만든 홍석천의 학창시절 별명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개그계의 소문난 관리왕 김원효는 김광규와 티격태격하며 토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김원효는 두피 문신과 관련한 웃픈 사연을 전하던 중 예고 없이 훅 들어온(?) 김광규를 향해 “형이 말하니까 기분 나쁘다”고 발끈, 김원효를 발끈하게 만든 김광규의 돌발 행동은 무엇일지 본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여기에 헤어 디자이너 킹스턴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이 탈모 커버 메이크업을 공개하는 등 모내기 회원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도 공유한다.안방극장의 웃음 제조기 ‘모내기클럽’ 6회는 11일(토) 오후 9시 20분 MBN 채널에서 방송되며, LG헬로비전에서는 다음 날인 12일(일) 오전·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2023.03.10 I 김보영 기자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딸 이수민 남친 원혁 만났다…반응은?
  •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딸 이수민 남친 원혁 만났다…반응은?
  • ‘조선의 사랑꾼’[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용암 니슨’ 이용식과 ‘예비 사위’ 원혁의 어색한 대면이 성사됐다. 또, ‘사랑꾼즈’ MC들은 소개팅 이후 썸녀와 세 번째 만남에 나선 심현섭의 하루를 지켜보며 그의 데이트를 응원했다. 이날 ‘조선의 사랑꾼’은 시청률 5%(닐슨코리아, 이하 전국 기준)를 유지했고, 분당 최고시청률은 6.6%로 또 한 번 지난주에 비해 상승세를 탔다. 2549 타깃 시청률은 0.6%(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지난 6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에서는 드디어 이용식과 예비 사위 원혁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서로 긴장으로 외투도 벗지 못한 채, 어색한 만남에선 묵직한 정적이 이어졌다. 식사 장면을 바라보던 ‘사랑꾼즈’ MC들조차도 체할 것 같은 분위기였지만, 이용식의 아내 김외선 씨의 노력으로 대화의 물꼬가 터졌다. 조심스럽게 대화가 오가던 중, 이수민은 이용식과 원혁이 서로 힐끔거리며 탐색하는 모양새에 결국 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 이용식은 “수민이는 내가 굉장히 어색해 보이나 보지? 나는 절대 태연하다”며 잡아떼기에 이르렀다. 농담으로 풀어진 분위기에 이용식과 원혁은 점차 말을 섞었고, 유튜브에서 배운 ‘예비 장인 만날 때 노하우’를 잘 이행한 원혁은 사랑꾼즈의 칭찬을 받았다. 칭찬과 미담이 오가는 가운데 이용식은 “너무 한꺼번에 알면 다친다”며 퉁명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원혁은 “천천히 다가가겠습니다”며 대응했고, 이용식도 “연락하고 오라”고 당황스런 마음을 감추며 덧붙였다. “다음에도 넷이서 밥을 다 같이 먹자”는 이수민의 말에 이용식은 “오늘이 최후의 날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서로 헤어졌다. 후에 이용식은 제작진에게 “만나고 싶진 않았다. 그 둘이 딱 맞는 게 싫었다. 수민이를 뺏기잖아. 사실 그게 아닌데”라며 복잡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결국 그는 “오늘 만난 게 천만다행이다. 만나고 나니 후련하다”며 원혁을 대면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그리고 이용식은 “수민이가 열 번 눈물 흘릴 일 있어도 혁이랑 있으면 한 번도 안 흘릴 것 같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그리고 ‘나이(든) 아저씨들’ 중 소개팅을 하고 두 번 만난 ‘썸녀’와 연락 중인 심현섭의 하루가 공개됐다. 세 번째 데이트가 예고된 가운데, 심현섭의 집에 있던 동거인의 정체가 드러났다. 절친한 친구와 일시 동거 중인 심현섭을 지켜보던 박수홍은 “죄송한데 이 친구분 결혼에 가장 큰 걸림돌이다. 서로 의지하고 행복하게 살면 어떡하려고 그러냐”며 심각한 얼굴로 조언을 건넸다. 그러나 심현섭과 친구는 아침부터 디제잉을 시작하며 신나는 아침을 보냈다. 박수홍은 “친구분 누군지 알겠다. 영화 ‘노팅힐’에 나오는 주인공 옆 ‘감초 친구’ 같다”고 평했다. 이어 심현섭은 친구를 소개하며 “사람이 집에 몇이 있건 외로운 건 외로운 것 같다. 이제는 결혼정보업체에서 재가입하라고 연락도 안 온다”며 농담 섞인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심현섭은 데이트하러 가기 전까지도 친구와 기묘한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심현섭은 데이트 장소로 향하며 말과 태도를 하나하나 점검하는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제작진은 두 사람의 원활한 데이트를 위해 재치 있게 뒤로 물러났지만, 멀리서도 손이 닿을 듯 말 듯 설레는 분위기를 보여주는 두 사람의 모습은 지켜보던 사랑꾼즈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집에 가는 차 안에서 제작진들의 추궁에 심현섭은 “그녀에게 ‘집중해서 만나자’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니까 웃더라. 특유의 미소가 있다”며 긍정적인 대화가 오갔음을 암시했다.2주 뒤, 같은 자리에서 술자리를 가진 나이(든) 아저씨들은 심현섭의 연애 근황을 궁금해했다. 김광규가 심현섭에게 “이러다 갑자기 여기 오시는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떠는 가운데, 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모두가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아저씨들의 술자리에서 다음 주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3.03.07 I 김가영 기자
조아라, 블레이드ent와 전속계약…이규한·왕지원과 한식구
  • 조아라, 블레이드ent와 전속계약…이규한·왕지원과 한식구
  • 사진=블레이드ent[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배우 조아라가 블레이드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블레이드ent는 “배우 조아라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스타트업’, ‘부부의 세계’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다.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조아라는 2003년 데뷔 후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김광규의 의부증 아내로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라이브’, ‘호텔 델루나’, ‘부부의 세계’ ‘스타트업’ 외에도 영화 ‘그 남자의 책 198쪽’에 출연해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특히,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와 연극 ‘헨리 4세-왕자와 폴스타프’, ‘함익’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조아라를 영입한 블레이드ent는 주·조연급 배우를 보유한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를 인수 후 매니지먼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조아라가 앞으로 배우로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한편, 블레이드ent는 최근 배우 이규한, 왕지원, 이유준, 진예와도 전속계약 소식을 알린 바 있다.
2023.02.28 I 유준하 기자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딸 이수민, 원혁과 결혼하면 친정 안올 것 같아"
  •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딸 이수민, 원혁과 결혼하면 친정 안올 것 같아"
  • ‘조선의 사랑꾼’[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의 사랑꾼즈 5MC 박수홍 박경림 최성국 오나미 임라라가 ‘원조 딸바보’ 이용식과 마침내 대면하기로 한 이수민&원혁 커플, 그리고 나이(든) 아저씨 윤기원 심현섭 김광규의 사랑을 응원했다. 이날 ‘조선의 사랑꾼’은 시청률 5%(닐슨코리아, 이하 전국 기준), 분당 최고시청률 6.3%로 월요일 동시간대 종편 최고 시청률을 이어갔다. 2549 타깃 시청률도 1.1%(수도권 기준)로, 준수한 성적을 보였다.지난 27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에서는 사랑꾼즈 MC들이 초반부터 ‘정자은행’ 이야기로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박수홍이 정자 냉동 소식을, 임라라가 난자 냉동 소식을 전한 가운데 최성국은 “나도 1년을 기준으로 난임인지 알아봐야겠다”며 2세 욕심을 드러냈다. 이후 ‘라이벌’ 박수홍과 최성국 간에 또 ‘사랑꾼 배틀’이 벌어졌고, 박수홍은 “난 짐승이야, 짐승”이라는 폭탄 발언까지 했다.이어진 VCR에서는 남자친구 원혁과의 결혼을 바라고 있는 이수민이 제작진에게 SOS를 보내며 아버지 이용식을 한 카페로 불러냈다. 어색함 속에 이수민이 ‘미스터트롯2’ 이야기를 꺼냈고, 이용식은 “처음 물어보는데, 왜 걔(원혁)랑 결혼하려고 해?”라고 진지하게 질문했다. 이수민은 “아빠가 내 마음에 공감하듯이 공감해준다”고 눈물을 삼키며 대답했다. 이에 이용식은 “결혼하면 친정에 안 올 것 같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인 걸 안다. 하지만 그냥 사람만 오는 거지, ‘내 딸 수민이’는 안 올 것 같다”며 딸의 결혼에 관한 불안한 마음을 처음으로 솔직하게 드러냈다. 그는 또 “드라마에서 남편 눈치 보느라 친정에서 빨리 가야 하는 딸만 봐도 마음이 아프다”며 이수민이 그런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 자신이 얼마나 슬플지 두렵다고 토로했다.이수민은 아버지의 마음에 공감하며 눈물을 보였으나, “아직 결혼이라 생각하지 말고 ‘내 딸이 이런 남자랑 사귀고 있구나’ 하면서, 간단하게 만나고 밥 한 끼 하자는 거지”라며 조심스럽게 설득했다. 그러자 이용식도 마침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마침내 성사된 만남의 날에 찾아간 ‘예비 사위’ 원혁은 ‘아버님’과 ‘선생님’ 사이에서 이용식의 호칭에 관해 고민했다. 제작진이 ‘장인어른’은 어떠냐고 묻자 그는 고개를 저으며 어려워했다. 이용식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원혁의 호칭을 ‘야’ 혹은 ‘혁아’, ‘자네’에서 30분 넘게 고민하던 그는 아내가 원혁을 부르는 호칭을 따르기로 했다. 네 사람이 전부 만남에 긴장한 가운데, 원혁과 이용식의 공식 대면은 다음 주 공개될 예정이다.그리고 최성국이 기획한 ‘나이(든) 아저씨들’이 첫 촬영 2주 뒤에 다시 뭉쳤다. 이날 ‘새신랑’ 최성국은 “아내를 울렸다”며 말문을 열었다. 아저씨들이 심각해지자 최성국은 “아내가 설거지하는 사이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신형 핸드폰을 식탁에 올려뒀다. ‘사랑해요’라면서 울더라”고 자랑하며 폭소했다. 윤기원은 “우리가 원하던 결말이 아니다. 싸우고 집안이 박살이 나야 하는데”라고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는 최성국에게 핀잔을 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심현섭이 지난 2주 동안 한 번도 못 만났지만 고백하고 싶다는 ‘소개팅 그녀’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예상보다 괜찮은 반응에 나저씨들과 사랑꾼들 모두 환호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은 “호감이 없는 건 아니다. 그렇다고 있는 것도 아니다(?)”라며 솔직한 의견을 냈다. 그리고 제작진이 멀찌감치서 찍은 그녀의 모습도 영상으로 잠시 공개돼, 사랑꾼즈를 열광하게 했다. 다음으로는 아저씨들의 성화를 못 이긴 ‘신흥 사랑꾼’ 윤기원이 ‘모델학과 교수’ 여자친구 이주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주현은 윤기원이 출연한 방송들을 보고 있다며 “실물을 못 보니 TV로 보는 수밖에…”라고 애교 만점 면모를 보였다. 또 이주현은 유일한 솔로(?) 김광규에게 자연스러운 소개팅을 약속하며 전화를 끊었다. 마지막으로 최성국도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무려 4번의 시도에도 전화기가 꺼져 있다는 음성녹음만이 나오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3.02.28 I 김가영 기자
'나혼산' 이장우, 베트남 달랏 고기케이크 완벽 재현
  • '나혼산' 이장우, 베트남 달랏 고기케이크 완벽 재현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팜유 달랏 세미나에서 먹었던 베트남 요리 재현에 성공하며 요리 연구와 팜유 라인에 진심인 면모를 자랑했다.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친 코드 쿤스트는 수익금을 포함한 1000만원을 튀르키예 지진 구호 성금으로 기부했다. ‘나 혼자 산다’는 2049 시청률이 금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고, 최고 시청률은 10.9%까지 치솟으며 금요일 원 톱 예능임을 증명했다.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베트남 음식을 재현한 ‘팜유 왕자’ 이장우와 코드 쿤스트의 플리마켓 영업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9.3%(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8%(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윙크와 하트가 난무한 전현무와 이장우의 영상 통화 장면(23:43-44)’으로 10.9%를 기록했다.오랜만에 스튜디오를 찾은 이장우는 얼굴에 행복이 묻어나는 모습으로 등장해 반가움을 샀다. 전 회장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를 전 세계가 주목한다. 지금 BBC 한국 특파원이 취재 중”이라고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먼저 이장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베트남 유학파(?)니까 현지에서 먹은 음식을 재현하고자 베트남 마트가 있는 창신동으로 갔다”며 팜유 달랏 세미나 당시 먹었던 음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는 베트남 야채와 각종 소스들을 쓸어 담곤 “마트만 왔는데 베트남 온 거 같네”라며 흡족해했다. 또 생크림 케이크와 새치 염색약 쇼핑까지 야무지게 했다.이장우는 팜유 스타일로 재해석한 핫팟을 만들기 위해 사골과 잡뼈를 3일 우린 육수에 베트남 마트에서 사 온 레몬그라스, 고수, 조미료를 투하했다. 이장우는 ‘제조가 미학’인 열정 팜유 학생답게 고기에 새우 양념 소스를 버무려 업그레이드된 핫팟을 완성했다.이어 그는 ‘대장 팜유’ 전현무에게 배운 산채 비빔밥과 박나래가 만든 느억맘 소스를 제조, 팜유 세미나 만찬 재현에 성공했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달랏의 추억을 떠올리며 감격했다. 전현무는 “BBC 기자는 장우가 셰프인 줄 알겠다”며 웃었다. 이장우는 본격적으로 먹기 전 대장 팜유 전현무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이장우와 전현무는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자마자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전현무는 “장우야 한창 올라왔네. 달랏 얼굴이네”라고 반가워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장우는 냄비 안을 찍어 달라는 전현무의 입력어(?)에 곧장 핫팟 육수를 자랑하며 원격 세미나를 펼쳤다.전현무와 윙크와 하트가 난무하는 영상 통화를 끝낸 이장우는 “술도 안 먹었는데 ‘이게 뭐지? 왜 울컥하지?’ 싶었다. 빨리 보고 싶고 뭉치고 싶은 느낌이 들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오랜만에 본 것 같은 느낌”이라며 팜유 라인의 재회를 기대했다.또한 이장우는 식사할 때 팜유 세미나 영상을 다시 보기 하며 팜유에 진심인 면모를 자랑했다. 그리움 때문인지 울컥한 이장우는 “갑자기 맛이 없어지네”라고 했지만, 이미 많이 먹은 상태여서 폭소를 자아냈다.이장우는 달랏에서 ‘문화 충격’을 준 고기 케이크 ‘반 봉란 쯩무오이’ 만들기에 도전했다. 일주일 동안 영상을 보며 연구한 대로 돼지고기를 삶고 찢고 양념으로 색을 입혀 토핑을 만들고, 고명의 핵심인 노른자를 완성했다. 또 그는 돼지고기 케이크를 스튜디오에 가져왔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그때 그 냄새가 확 온다. 90%는 맛을 구현했다”며 감격했다.이장우의 팜유 앓이는 요리에서 멈추지 않았다. 숲속 찜질방에서 효소 체험을 한 대장 팜유를 따라 거실에서 디톡스를 하는 모습이 담긴 쿠키 영상이 폭소를 자아냈다.샤이니 키와 기안84, 천정명이 한바탕 쓸고 간 ‘서래 아웃렛’에 이동휘가 등장했다. 이동휘는 서래 아웃렛에 입장하자마자 자신의 옷장과 닮은 옷방에 동질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남다른 패션 안목을 가진 이동휘는 ‘할머니 스타일’ 재킷 구매 후 “올해 들어 가장 기쁜 일”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코드 쿤스트가 기다린 ‘대어’ 손님 전현무가 등장했다. 코드 쿤스트는 힙을 추구하는 고객 전현무 맞춤 영업 전략을 펼쳤고, 전현무는 ‘코쿤 PICK’이면 큰 고민 없이 장바구니에 담아 웃음을 안겼다. 특히 전현무는 ‘패션 스승’ 코드 쿤스트의 옷방에 들어서자 구매 버튼이 제대로 눌렸다. 전현무는 ‘서래 아웃렛’에서 산 바스키아의 그림이 프린팅된 셔츠와 재킷을 입고 왔다며 자랑에 시선을 강탈했다.전현무의 ‘미(美)친’ 구매욕에 서래 아웃렛 쿤 사장이 “그만 사”라며 말릴 상황이 발생했을 정도. 코드 쿤스트는 “전현무가 기부 목적 때문에 많이 샀다고 생각한다”며 고마워했다. 코드 쿤스트는 수익금을 포함한 1000만원을 튀르키예 구호 성금으로 기부했다.다음주에는 집을 자기만의 감성으로 꾸민 자취 1년 차 배우 이유진의 일상과 김광규의 우도 여행기가 예고됐다.
2023.02.25 I 윤기백 기자
'모내기클럽' 탈모에 대한 국가별 인식은?
  • '모내기클럽' 탈모에 대한 국가별 인식은?
  • 사진=MBN[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모내기클럽’이 국가별 탈모 인식에 관한 흥미로운 주제로 재미를 더한다. 25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에서는 대한외국인팀 ‘아임 탈모 땡큐’의 줄리안, 일리야, 테리스가 각 나라에 관한 탈모 인식을 들려준다.한국인과 외국인의 모발을 비교하던 출연진들은 ‘모내기 요정’ 장성호 의사에게 한국인과 외국인의 모발 차이점부터 둘 중 탈모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누구인지 묻는다. 이들의 질문에 장성호 의사는 한국인과 외국인의 탈모 발생 비율을 구체적인 수치로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탈모에 대한 외국 여성들의 인식은 어떠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줄리안은 “벨기에 여자들은 탈모를 그다지 상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에 MC인 김광규가 함박웃음을 짓는다고.김학철은 적은 머리숱 탓에 주로 악역을 맡아온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고 탈모 덕분에 스님 역할을 많이 맡았다고 이야기 하던 중에는 “미안합니다”라며 돌연 사과, 궁금증을 더한다.3MC 장도연, 박명수, 김광규는 토크쇼부터 퀴즈까지 ‘충무로 털스틸러’, ‘아임 탈모 땡큐’ 팀과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깨알 재미도 선사한다.한편 ‘모내기클럽’은 매주 탈모인들이 출연, 탈모인들만이 나눌 수 있는 웃픈 경험담으로 안방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2023.02.24 I 유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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