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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극 1위 '사내맞선', 19일 스페셜 편성…주역 4인 코멘터리 공개
  • 월화극 1위 '사내맞선', 19일 스페셜 편성…주역 4인 코멘터리 공개
  • (사진=크로스픽쳐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SBS가 드라마 ‘사내맞선’의 인기에 힘입어 안효섭, 김세정의 로코(로맨틱 코미디) 명장면들을 모은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연출 박선호/극본 한설희 홍보희/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제작 크로스픽쳐스)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안효섭 분)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 분)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다. 첫회 시청률 전국 4.9%, 수도권 5.4%에서 출발한 ‘사내맞선’은 입소문에 힘입어 6회 만에 전국 10.1%, 수도권 10.5%로 상승곡선을 그리며, 월화드라마 1위 순항 중이다.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중독성을 가졌다는 것이 ‘사내맞선’의 매력 포인트. 안효섭과 김세정, 김민규와 설인아의 커플 로맨스는 물론, 이덕화, 김광규, 정영주, 김현숙, 송원석 등 드라마를 맛깔나게 채우는 배우들의 케미도 놓칠 수 없다. 무엇보다 웃길 때는 확실히 웃겨주고, 설렐 때는 제대로 설레게 하는 ‘사내맞선’의 매력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현재 6회까지 방송된 ‘사내맞선’을 압축해 볼 수 있는 스페셜 방송 ‘궁금한 사내맞선 이야기 Y’가 3월 19일 토요일 오후 10시 편성됐다. 화제를 모은 안효섭-김세정의 ‘똘기’ 가득한 첫 맞선 장면을 비롯해 시청자들을 웃기고 설레게 했던 1~6회 명장면들을 복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와 동시에 ‘사내맞선’을 놓쳤던 시청자들의 유입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스페셜 방송에는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의 깜짝 코멘터리 선물도 담겨있다. ‘사내맞선’을 통해 차세대 ‘로코 스타’로 등극한 안효섭과 김세정, 화끈한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는 김민규, 설인아의 케미는 매회 화제를 모으는 중. 배우들은 기억에 남는 촬영 장면과 에피소드, 앞으로 남은 후반부 관전 포인트 등을 전할 계획이다. 배우들이 직접 등장해 들려주는 ‘사내맞선’ 이야기는 무엇일지, 본방 사수를 부른다.한편, SBS ‘궁금한 사내맞선 이야기 Y’ 스페셜 방송은 3월 19일 토요일 오후 10시부터 70분간 방송된다.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본방송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2.03.17 I 김보영 기자
'뜨거운 씽어즈' 김문정X잔나비 최정훈 "예상 뒤엎는 합창단 될 것"
  • '뜨거운 씽어즈' 김문정X잔나비 최정훈 "예상 뒤엎는 합창단 될 것"
  • ‘뜨거운 씽어즈’ 음악감독 김문정(왼쪽) 최정훈(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뜨거운 씽어즈’ 음악감독 김문정과 최정훈이 시니어 합창단의 뜨거운 감동을 예고했다.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연출 신영광 PD, 이하 ‘뜨씽즈’)는 ‘오늘이 남은 날 중 제일 젊은 날’이라고 외치는 열정 만렙 시니어들이 뜨거운 가슴으로 노래하는 합창단 도전기를 그린 합창 SING트콤이다.국가대표 음악감독 김문정과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 잔나비 최정훈은 시니어 합창단의 감동적인 하모니를 만들 음악감독으로 합류했다. 이들은 김영옥, 나문희, 김광규, 장현성, 이종혁, 최대철, 이병준, 우현, 이서환, 윤유선, 우미화, 권인하, 서이숙, 박준면, 전현무 등 도합 990살의 시니어들의 꿈에 희망찬 날개를 달아줄 음악감독으로 활약한다.김문정은 “여러 사람이 모여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합창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무척 흥미롭고 가치 있는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라면서 “결과가 좋게 나올 때는 더욱 보람찬 일이기도 하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번 합창단의 구성원을 볼 때 이번 작업은 과정과 결과가 더욱 배가 될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했다”라면서 “내겐 늘 익숙한 합창 지도이지만 또 다른 구성원들과의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음악감독을 맡게 된 이유를 밝혔다.김문정과 함께 시니어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끌 최정훈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최정훈은 “김영옥·나문희 선생님, 그리고 장현성 선배님이 출연하셨던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메인 OST를 작업했었다”라며 “그 작업이 저에게는 꽤 큰 의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엔 합창단으로 또 한 번 뭉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여기에서도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을 것 같아서 용기를 내 합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합창단을 이끌게 된 김문정은 “각자의 성향과 실력 차가 분명히 있다. 보통 비슷한 수준의 합창단과는 확실히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개성과 음악성의 차이를 잘 구분하고 판단한다면 충분히 좋은 합을 맞출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뜨씽즈’ 합창단을 이끌 방향을 설명했다.그는 “더욱이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부분은 그 어느 합창단보다 잘해주실 거라 믿기에 음악성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러운 감정을 이끌어내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고, 정말 많은 연습이 필요하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최정훈도 “배우분들이어서 감정을 다루는 방식에 있어서 힘이 있으신 것 같다”라고 풍부한 감정 표현을 높이 평가하며, “저는 막내이자 음악감독으로서 단원들 사이에 좋은 스파크가 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서툴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써내려갈 ‘뜨씽즈’의 최종 목표는 무엇일까. 김문정은 “음악은 전공자들만의 소유물이 아니고, 내가 내는 소리도 이야기가 되어 음악이 될 수 있다”라면서 “새로운 도전에 열정을 바탕으로 함께라면 더욱 용기를 낼 수 있다는 부분, 지금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의식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라고 ‘뜨씽즈’를 통해 하고 싶은 음악과 이야기를 말했다.최정훈도 “첫 합창곡으로 단원들이 꽤 어렵고 생소하실 곡을 선택했는데, 이 곡을 꼭 새로운 색과 시선으로 완성시키고 싶다”라면서 “다들 목소리도 캐릭터도 워낙 다르신 것 같다. 각자의 목소리를 유지하며 노래하고 그 불완전함 속에서 멋진 조화로움을 찾고 싶다”라고 기대했다.음악감독들이 가장 기대하는 합창단원은 누구일까. 김문정은 “솔직히 첫 자유곡 시간에 놀랐다. 그동안 드라마나 영화 속 캐릭터로만 만나던 배우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듯 노래할 때 훌륭한 음색과 성량이 아니더라도 진정성 있는 울림을 주는 감동 포인트가 있다는 부분이 생각보다 너무 커서 울컥했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 부분에 있어서 김영옥, 나문희 단원님을 뺄 수 없고 기대하는 이유”라면서 “어떤 표현이 되더라도 그분들이 주는 감동은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을 것 같다”라고 예고했다.최정훈은 “저는 개인적으로 박준면 선배님의 첫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이시다 보니 단원들과 김문정 감독님과 저 사이의 접점을 잘 마련해 주실 것 같아서 많이 믿고 의지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꼽았다.김문정은 최정훈 음악감독과의 호흡에 대해 “최정훈님은 나이에 맞지 않게 굉장히 감성적이고 섬세하고 레트로한 감각을 가지고 있는 뛰어난 아티스트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젊은 감성을 도움받고 공유할 수 있는 시대적인 음악들을 함께 빌드업시켜볼 예정”이라고 기대했다.최정훈도 “너무 따뜻하게 잘 대해주셔서 기분 좋은 마음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면서 “제 음악만 해오다가 음악감독의 자리를 맡은 건 처음이기도 하고 워낙 김문정 감독님께서 오랜 공력이 있으셔서 많이 배워가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뒤에서 보이지 않는 손처럼 감독님을 보필하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두 음악감독이 이끌 ‘뜨씽즈’의 뜨거운 하모니와 감동의 이야기는 올봄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감쌀 예정. 김문정은 “들려드리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시고 마음을 열어주신다면 함께 노래하는 일이 그리 어렵지 않고 즐겁고 보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시청을 당부했다.최정훈도 “많은 분들의 예상을 뒤엎는 색다른 합창단이 될 거라고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다”라면서 “코로나로 힘드셨을 몇 해 간의 스트레스를 따뜻하게 어루만져줄 봄 같은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나타냈다.‘뜨씽즈’는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 후속으로 오는 14일 월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2022.03.08 I 김가영 기자
'뜨거운 싱어즈' 전현무 "관찰자 아닌, 과정의 주인공 되고 싶었다"
  • '뜨거운 싱어즈' 전현무 "관찰자 아닌, 과정의 주인공 되고 싶었다"
  • 전현무(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뜨거운 씽어즈’ 전현무가 관찰자가 아닌 무대에서 노력하는 주인공이 되고 싶다고 합창단 도전의 이유를 밝혔다.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연출 신영광 PD, 이하 ‘뜨씽즈’)는 ‘오늘이 남은 날 중 제일 젊은 날’이라고 외치는 열정 만렙 시니어들이 뜨거운 가슴으로 노래하는 합창단 도전기를 그린다.전현무는 ‘뜨씽즈’ 합창단의 막내 라인이 되어 김영옥, 나문희, 김광규, 장현성, 이종혁, 최대철, 이병준, 우현, 이서환, 윤유선, 우미화, 권인하, 서이숙, 박준면 등 도합 990살의 시니어벤져스들과 유쾌발랄하고 감동적인 하모니를 만들어간다.전현무는 이번에 합창단원이 되어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그는 “늘 수많은 음악 예능을 진행하며 MC로서 음악인들을 관찰하는 역할이었다”라면서 “가슴 아프게 탈락을 외친 적도, 신나서 우승팀을 호명한 적도 있는데 정작 그들의 긴장된 마음과 노력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한 적은 없는 것 같다”라고 합창 도전의 이유를 털어놨다.“관찰자로서 진행하는 것도 충분히 매력이 있는 일이지만 이젠 ‘그들’이 되어 무대 위에서 한 번쯤은 무대에서 노력하는 과정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다”라며 단원으로서의 열정을 불태웠다. 전현무는 “노래를 끝까지 불러본 적이 없고, 모두가 내 노래를 듣고 웃음을 터뜨린다”라면서도 “노래는 못하지만 음색은 나쁘지 않은 편이니 합창에 어울리지 않을까”라고 자신감을 표하기도 했다.합창단원으로 첫 발을 디딘 전현무, 어떤 바람을 갖고 임하고 있을까. 그는 “선배님들의 심부름꾼이자 조력자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래오래 머물 최고의 무대를 만드는 게 목표”라며 “그리고 세상에 늦은 나이는 없고 단지 안 하는 내가 있을 뿐이라는 점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라고 희망을 전했다.전현무는 “선생님들은 나이 차도 나이 차이지만 활동 분야가 달라 처음에는 다소 무섭고 어려웠다. 하지만 그런 우려는 처음 다 같이 만난 자리에서 다 씻겨 나간 것 같다. 다들 너무 따뜻하시고 이미 알았던 사람처럼 편하게 대해주셔서 참 감사하다”라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공개했다.‘뜨씽즈’의 분위기 메이커는 김광규와 우현이라고. 전현무는 “우현씨는 독보적인 리듬 감각과 박자감을 갖고 있고 무대에 대한 열정도 최고다. 이종혁씨나 이병준씨도 뮤지컬 경력이 있어 가창력이 남다르다. 다들 만나면 노래 이야기나 연습한 이야기들을 주로 한다”라고 열정 가득한 합창단원들의 모습을 전했다.‘뜨씽즈’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끌 음악감독은 국가대표 음악감독 김문정과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 잔나비 최정훈이다. 그는 “김문정 감독님은 워낙 프로페셔널이고 목표를 잡으면 반드시 이뤄야 하는 스타일이라 ‘뜨씽즈’ 합창단도 성공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임하시는 모습이 보인다. 그 어느 프로그램에서보다도 열정적이고 욕심을 보이는 것 같다”라고 김문정 감독의 진두지휘 속 순항하고 있는 합창단의 일화를 알렸다. 이어 “최정훈씨는 윤유선씨나 우미화씨를 중심으로 여자 단원들에게 인기가 높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전현무는 “나를 비롯해 우리 합창단에는 음치와 박치들이 꽤 있다”라면서 “지금 연습하고 있는 곡을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시청을 당부했다.‘뜨씽즈’는 화려한 3단 고음은 없지만, 세월의 흔적만큼이나 깊고 진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노래와 인생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웃음과 감동으로 무장한 ‘뜨씽즈’는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 후속으로 오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2022.03.07 I 김가영 기자
반전 실력 서이숙→열정 만렙 김영옥…'뜨거운 씽어즈' 기대 UP
  • 반전 실력 서이숙→열정 만렙 김영옥…'뜨거운 씽어즈' 기대 UP
  • (사진=JTBC ‘뜨거운 씽어즈’)[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JTBC ‘뜨거운 씽어즈’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무대로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오는 14일(월) 첫 방송될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연출 신영광 PD, 이하 ‘뜨씽즈’) 측은 오늘(4일), 유쾌하면서도 뭉클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나문희마저 깜짝 놀라게 만든, 대하 드라마 한 편을 완성하고도 남을 초호화 라인업의 시니어 합창단. 작품 속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고 수줍게 인사를 건네는 서이숙의 베일에 가려진 노래 실력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노래로 자기 소개를 해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첫 과제에 “합창만 하는 줄 알고 왔는데”라고 당황하는 이종혁도 미소를 유발한다.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대중에게 호감 가득한 배우들이 어떤 이유로 합창단원에 도전하게 됐는지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최연장자이자 열정의 아이콘 김영옥의 재치 넘치는 폭풍 토로까지 더해지며 ‘뜨씽즈’가 완성할 유쾌발랄한 ‘SING트콤’을 기대하게 만든다.무엇보다도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며 씩씩하게 발걸음을 옮기는 나문희와 “합창단에 들고 싶어서 욕심을 내서 여기까지 왔다”라는 김영옥의 무대는 눈물샘을 자극한다. 두 국민 엄마의 열정과 용기가 울림의 진폭이 크다.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무대, 배우들이 마치 ‘지금 그 감정의 순간’인 듯 몰입해 부르는 노래는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한 편의 이야기가 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섬세하게 표현한 배우들의 노래가 짙은 여운을 남긴다.‘뜨씽즈’는 ‘오늘이 남은 날 중 제일 젊은 날’이라고 외치는 열정 만렙 시니어들이 뜨거운 가슴으로 노래하는 합창단 도전기를 그린 합창 SING트콤이다. 김영옥, 나문희, 김광규, 장현성, 이종혁, 최대철, 이병준, 우현, 이서환, 윤유선, 우미화, 권인하, 서이숙, 박준면, 전현무 등 도합 990살의 시니어벤져스들이 합창단원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들의 열정 가득한 꿈을 지원할 음악감독으로는 김문정과 잔나비 최정훈이 합류했다.‘뜨씽즈’는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 후속으로 오는 14일 월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2022.03.04 I 김보영 기자
배우들이 노래로 전하는 인생 이야기…'뜨씽즈' 단체 포스터 공개
  • 배우들이 노래로 전하는 인생 이야기…'뜨씽즈' 단체 포스터 공개
  •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뜨거운 씽어즈’가 위로와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노래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오는 14일(월) 첫 방송될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연출 신영광 PD, 이하 ‘뜨씽즈’) 측은 오늘(3일) 유쾌하면서도 훈훈한 기운이 가득한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자극한다. ‘뜨씽즈’는 ‘오늘이 남은 날 중 제일 젊은 날’이라고 외치는 열정 만렙 시니어들이 뜨거운 가슴으로 노래하는 합창단 도전기를 그린 합창 SING트콤이다. 감동 제조기이자 국민 엄마인 김영옥·나문희부터 숨은 노래 실력자 최대철·윤유선·우미화·서이숙, 유쾌한 매력으로 똘똘 뭉친 김광규·장현성·이종혁·우현, 가창력으로 무장한 이병준·이서환·권인하·박준면, 그리고 진행이 아닌 단원으로 합류한 전현무까지 어디서도 못 볼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기에 음악감독 김문정과 잔나비 최정훈이 가세해 감동적인 하모니를 만들 예정이다.공개된 포스터 속 15명의 단원들과 이들을 진두지휘할 2명의 음악감독들은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낸 감동의 순간을 담아낸 단원들의 모습은 이들이 들려줄 노래와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처음엔 서툴고 어색할지 몰라도 시니어벤져스 합창단이 완성할 아름다운 하모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 설령 최고가 되지 못하더라도 최선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그래서 더 뜨거운 한 편의 휴먼 버라이어티가 펼쳐진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떻게 나이 들어야 할지 물음표로 가득한 젊은이들에게 열정 만렙 도합 990살 시니어벤져스들이 노래로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뜨씽즈’는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 후속으로 오는 14일(월) 밤 9시 첫 방송된다.
2022.03.03 I 김보영 기자
안효섭·김세정 '사내맞선' 오늘 첫방송…시청자 꽉 잡을 관전포인트
  • 안효섭·김세정 '사내맞선' 오늘 첫방송…시청자 꽉 잡을 관전포인트
  • (사진=SBS ‘사내맞선’)[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차세대 로코스타’ 안효섭, 김세정이 선보이는 ‘사내맞선’이 드디어 오늘(28일) 베일을 벗는다.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연출 박선호/극본 한설희 홍보희/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제작 크로스픽쳐스)이 오늘(2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안효섭 분)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 분)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다. 봄에 잘 어울리는 유쾌하고 즐거운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 월-화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꽉 잡을 예정이다. 첫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전하는 ‘사내맞선’ 관전포인트를 살펴봤다. ▶인기 웹툰 찢고 나온 ‘취향 저격 로맨틱 코미디’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웹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사내맞선’은 맞선을 망치러 나갔다가 회사 대표와 마주하는 직원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얼떨결에 정체를 속인 여주인공 신하리와, 그런 그녀를 알고 싶은 남주인공 강태무. 이들의 직장과 일상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연애담은 많은 이들의 설렘과 로망을 자극했다. 이에 웹툰과 원작 웹소설은 국내외 누적조회수 4억 5000만(2022년 2월 기준)을 상회하는 기록을 남겼을 정도. 원작의 탄탄한 인기를 바탕으로 영상화 된 ‘사내맞선’은 과연 어떠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안효섭X김세정X김민규X설인아 케미‘사내맞선’을 이끌 안효섭, 김세정의 첫 ‘로코’ 도전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훈훈한 얼굴과 훤칠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안효섭은 만화 속에서 툭 튀어나온 남주인공 ‘얼굴 천재’ 재벌3세 CEO 강태무 역을 맡아, 여심 저격을 예고한다. 사랑스러움을 업그레이드한 김세정은 평범한 직장인 본캐(본 캐릭터)와 치명적 맞선녀 부캐(부 캐릭터)를 가진 신하리 역을 맡았다. 심쿵과 코믹을 넘나들며 활약할 두 배우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된다. 여기에 ‘사내맞선’의 또 다른 로맨스 축 김민규, 설인아의 케미가 더해진다. 김민규는 안효섭의 비서실장 차성훈 역을, 설인아는 김세정의 절친 재벌가 외동딸 진영서 역을 맡았다. ‘맞선’으로 꼬인 네 사람이 얽히고설킨 관계와 케미가 ‘사내맞선’을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 실제 또래인 네 배우는 현장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고 전해져, 드라마에서 보여줄 이들의 매력에 관심이 모인다. ▶눈 돌릴 틈 없다! ‘개성 만점 캐릭터&배우들’이덕화, 김광규, 정영주, 김현숙, 송원석, 최병찬(빅톤) 등은 ‘사내맞선’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재미를 책임진다. 이덕화(강다구 역)는 극중 손주 안효섭의 결혼을 오매불망 바라는 재벌 회장 할아버지로 분해, 근엄함과 반전 귀여움을 선보인다. 극중 김세정의 가족으로 등장할 김광규(신중해 역), 정영주(한미모 역), 최병찬(신하민 역)은 극에 친근함을 불어넣고, 김현숙(여의주 역)은 극중 김세정의 상사가 되어 독보적인 개성을 뽐낸다. 송원석(이민우 역)은 김세정의 남사친으로 등장해,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에 불을 붙인다. ▶유쾌하고 즐거운 ‘월요병 퇴치 드라마’‘수상한 파트너’, ‘기름진 멜로’를 연출한 ‘로코 장인’ 박선호 감독은 설레는 로맨스 연출로 웹툰을 현실로 가져올 계획이다. 원작 속 글과 그림으로만 상상했던 이야기를 영상으로 구현, 재기발랄한 연출을 선보인다. 시트콤 집필 경험이 있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의 한설희, 홍보희 작가는 말맛 넘치는 대사와 코믹 에피소드로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사내맞선’은 무거운 시국을 잊게 하는,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월요병’을 퇴치할 드라마 출격을 예고한다. 이와 관련 안효섭, 김세정은 관전포인트로 “‘사내맞선’은 시청자 분들이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유쾌하게 보실 수 있는 작품이다. 캐릭터들의 티키타카 케미가 살아있고, 답답한 곳 없이 솔직하고 시원한 전개가 펼쳐지는 드라마다. 시청자 분들이 편하고 FUN하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2월 2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2022.02.28 I 김보영 기자
김영옥·나문희부터 전현무…'뜨거운 씽어즈', 시니어 합창단 도전
  • 김영옥·나문희부터 전현무…'뜨거운 씽어즈', 시니어 합창단 도전
  • ‘뜨거운 씽어즈’ 단체 프로필[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음악 예능 명가’ JTBC가 열정 만렙 시니어벤져스의 합창단 도전기를 시작한다.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뜨거운 씽어즈’는 ‘오늘이 남은 날 중 제일 젊은 날’이라고 외치는 열정 만렙 시니어들이 뜨거운 가슴으로 노래하는 합창단 도전기를 그린 합창 SING트콤이다.무대를 찢는 화려함도 3단 고음도 없지만, 세월의 흔적만큼이나 깊고 진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노래와 인생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히든싱어’ ‘투유프로젝트-슈가맨’ ‘팬텀싱어’ ‘슈퍼밴드’ ‘싱어게인’ 등을 탄생시킨 JTBC의 새로운 음악 예능에 그 어느 때보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무엇보다 연기 경력 도합 500년의 막강한 시니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새로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열정의 아이콘 김영옥을 필두로, 국민 가수에 도전하는 국민 엄마 나문희, 록밴드 보컬 광큐리부터 트로트 ‘사랑의 파킹맨’까지 전 장르 소화 가능한 김광규가 출격한다.왕년의 ‘학전 송창식’이자 합창단 막내 라인 장현성, 드라마와 뮤지컬은 물론이고 예능까지 다재다능한 이종혁, 무명 시절을 견디게 해준 ‘겟세마네’로 음악 예능 우승을 차지한 최대철이 가세했다. 또한 뮤지컬과 성악은 물론이고 트로트까지 섭렵한 ‘흥 많은’ 꽃중년 이병준, 명문대 신학과를 뒤흔들었던 통기타 오빠 우현, ‘오징어게임’ 속 이정재의 친구이자 떠오르는 신스틸러 이서환까지 합류했다.‘뜨거운 씽어즈’(사진=JTBC)여기에 ‘연기의 달인’ 원조 국민 여동생 윤유선, 연기는 물론이고 노래 실력도 베테랑인 우미화, MZ세대를 사로잡은 찐 로커 권인하가 힘을 보탠다. 송가인의 연기 스승이자 숨은 노래 실력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서이숙, 파워풀한 가창력의 연기하는 디바 박준면, 음악 예능 진행 1인자이자 이젠 노래에 도전하는 전현무까지 화려한 라인업에 방점을 찍는다.라인업만으로도 가슴을 뜨겁게 하는 가운데, 8일 깜짝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 속 합창단원들의 모습이 설렘을 한껏 끌어올린다. 포스터 촬영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단원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선생님들을 살뜰히 챙기는 ‘46살’ 막내 라인인 전현무의 모습이 훈훈하다.나문희는 딸 같은 윤유선을 다정하게 끌어안으며 “오랜만에 같이 만나서 좋아”라고 반기고, 윤유선은 “그러니까요, 선생님”이라며 환하게 미소 짓는다. 유쾌하게 분위기를 이끄는 최고령 김영옥의 모습까지 훈훈함이 넘친다.김영옥의 “그냥 이렇게 결혼 사진 찍듯이 해요?”라며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보려는 말에, “우리 노래하면서 찍어야 되지 않아?”라고 합창 제안을 하는 나문희. 흥겹게 노래 부르고 파이팅을 외치는 1일차 합창 단원들의 열정 충만한 시너지에서 이들의 도전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볼빨간 육십춘기들의 가슴 뛰는 도전기 ‘뜨거운 씽어즈’는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 후속으로 오는 3월 14일 월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2022.02.08 I 김가영 기자
'내과 박원장' 이서진의 美친 변신…뽀글펌에 양갈래 머리까지
  • '내과 박원장' 이서진의 美친 변신…뽀글펌에 양갈래 머리까지
  • ‘내과 박원장’(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이서진, 라미란이 셋째 낳기 프로젝트로 폭소를 유발했다.지난 21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연출·극본 서준범, 제공 티빙(TVING), 제작 싸이더스·엑스라지픽처스) 3, 4회에서는 병원을 일으키기 위한 박원장(이서진 분)의 마케팅 도전기가 펼쳐졌다. 여기에 딸을 원하는 사모림(라미란 분)은 새로운 가족계획을 세웠고, 박원장과 함께 셋째 낳기 프로젝트에 돌입해 웃음을 안겼다.지난 3, 4회에서는 ‘폭망’ 직전의 병원을 어떻게든 일으켜 세우려는 박원장의 생존기가 이어졌다. 동네 카페에 올라온 악플 걱정에 밥도 제대로 넘기지 못하던 박원장. 그는 병원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댓글 정화를 시작했다. 직접 손가락을 움직여 ‘로컬 커뮤니티 바이럴 마케팅’을 시작한 것. 제대로 여론 조작(?)에 나선 그는 박원장 내과만 칭찬하면 정체를 들킬까 봐 지민지(김광규 분) 산부인과 욕을 슬쩍 더하는 치밀함까지 놓치지 않았다. 그렇게 박원장은 위험한 악플의 맛을 알아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지민지가 고소하겠다고 나서면서 박원장은 위기에 빠졌다. 잘못된 마케팅에 되로 주고 말로 받게 된 박원장의 상황은 웃음을 유발했다.한편 사모림은 자신을 꼭 닮은 귀여운 딸을 원했다. 하지만 개원 빚을 감당하기에도 벅찬 박원장의 생각은 달랐다. 그럼에도 사모림을 실망시킬 수 없었던 박원장은 얼떨결에 ‘셋째 낳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박원장이 소중한 그곳을 다치고 만 것. 생명을 만드는 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지만,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던 박원장은 사모림에게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사랑하는 아내를 영원히 속일 수 없었던 그는 자신이 직접 사모림의 ‘딸’이 되겠다는 말과 함께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감동을 안겼다.이날 뽀글펌부터 양갈래 머리까지 완벽 소화한 이서진의 코믹 하드캐리가 화제를 모았다. 4회에서는 ‘야인시대’ 속 전설의 명장면까지 거침없이 소화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라미란 역시 매 순간 웃음 명장면을 쏟아내며 그 진가를 발휘했다. 짠내 나는 일상 속에 공감과 소소한 감동 한 스푼을 첨가해 신선한 코미디의 재미를 보여주고 있는 ‘내과 박원장’. 슬기도 낭만도 없지만, 그래서 더 정감 가는 ‘초짜 개원의’ 박원장의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질지 점점 더 기대를 높인다.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5, 6회는 오는 28일 금요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2022.01.24 I 김가영 기자
'내과 박원장' 이서진 "'자본주의가 무섭다' 댓글, 가장 기억남아"
  • '내과 박원장' 이서진 "'자본주의가 무섭다' 댓글, 가장 기억남아"
  • 이서진. (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서진이 ‘내과 박원장’으로 라미란과 호흡한 소감과 함께 자신의 심금을 울린 작품 관련 댓글을 소개했다. 18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제작발표회에는 연출 및 극본을 맡은 서준범 PD를 비롯해 이서진, 라미란, 차청화, 서범준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지난 14일 티빙으로 첫 공개된 ‘내과 박원장’은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다.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이서진 분)의 적자탈출 생존기를 그린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첫 코믹 연기 도전부터 ‘민머리’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 이서진을 비롯해 응축된 코믹 포텐을 터뜨릴 라미란, 대세로 떠오른 차청화, 신은정, 김광규, 정형석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서진은 작품 이전부터 라미란과 꼭 한 번쯤 함께 호흡해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라미란 씨가 제가 출연한 영화 ‘완벽한 타인’에서 음성으로 출연해주신 적이 있는데, 워낙 독보적인 연기를 해주시는 분이라 한 번 같이 호흡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과 박원장’에서도 라미란 씨가 제 ‘원 픽’이다. 그래서 어떤 역이든 좋으니 라미란 씨와 함께 출연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고, 다행히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 호흡이 잘 맞는다. 촬영인지 현실인지 모르게 서로 수다를 떨며 한 신 한 신 찍게 된다”고 편안한 케미를 자랑했다. 작품과 관련해 자신에게 달린 댓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도 언급했다. 이서진은 “‘이서진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등 댓글들을 봤다. 그 중 제 마음을 가장 울린 반응이 민머리로 변한 제 모습을 보고 ‘자본주의가 이렇게나 무섭다’란 댓글이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과 박원장’은 매주 금요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2022.01.18 I 김보영 기자
'내과 박원장' 서준범 PD "이서진 처음부터 1순위, 의외성 주고싶었다"
  • '내과 박원장' 서준범 PD "이서진 처음부터 1순위, 의외성 주고싶었다"
  • (왼쪽부터)배우 서범준, 차청화, 서준범 PD, 라미란, 이서진. (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서준범 PD가 ‘내과 박원장’을 영상화하기로 결심한 계기와 이서진, 라미란 등 주요 배우들을 캐스팅한 비화를 전했다. 18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제작발표회에는 연출 및 극본을 맡은 서준범 PD를 비롯해 이서진, 라미란, 차청화, 서범준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지난 14일 티빙으로 첫 공개된 ‘내과 박원장’은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다.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이서진 분)의 적자탈출 생존기를 그린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첫 코믹 연기 도전부터 ‘민머리’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 이서진을 비롯해 응축된 코믹 포텐을 터뜨릴 라미란, 대세로 떠오른 차청화, 신은정, 김광규, 정형석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준범 PD는 먼저 박원장 역에 이서진을 캐스팅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원작을 영상화하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장르를 시트콤으로 선택한 이상 ‘의외성’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박원장이 안 어울리는 사람을 꼽고 싶었고, 예능에서조차 세련되고 부티나는 모습을 보여주신 이서진 배우를 처음부터 1순위로 생각했다. 다행히 제안을 승낙해주셔서 옳다구나 싶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원작과 차별성을 도모하려 한 점도 강조했다. 서준범 PD는 “원작 자체의 가치가 있어서 확실히 다르게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웹툰이 현실성이 배가된다면, 저희는 말도 안되는 설정들을 몇 개 추가했다. 의외의 인물들이 많이 추가돼서 그들과의 시너지로 차별성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또 “원작 웹툰에는 현실 의사들의 ‘짠내’나는 모습을 위주로 보여줬다면, 드라마 ‘내과 박원장’에선 의사 외에도 가장, 남편으로서 짊어진 박원장의 무게와 그로 인한 짠함을 느낄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내과 박원장’은 매주 금요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2022.01.18 I 김보영 기자
'내과 박원장' 라미란 "사모림 캐스팅 처음엔 의문, 사랑스러워보이려 노력"
  • '내과 박원장' 라미란 "사모림 캐스팅 처음엔 의문, 사랑스러워보이려 노력"
  • 배우 라미란. (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라미란이 ‘내과 박원장’에 출연한 소감과 캐릭터 연기를 하며 신경 쓴 부분을 언급했다. 18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제작발표회에는 연출 및 극본을 맡은 서준범 PD를 비롯해 이서진, 라미란, 차청화, 서범준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지난 14일 티빙으로 첫 공개된 ‘내과 박원장’은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다.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이서진 분)의 적자탈출 생존기를 그린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첫 코믹 연기 도전부터 ‘민머리’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 이서진을 비롯해 응축된 코믹 포텐을 터뜨릴 라미란, 대세로 떠오른 차청화, 신은정, 김광규, 정형석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미란은 극 중 박원장(이서진 분)의 아내인 사모림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했다. 원작 웹툰을 접하지 못했다는 라미란은 “제가 보려했을 때 웹툰이 닫혀있어서 보지 못했다. 그래서 참고할 자료들이 많이 없더라. 특히 사모림 캐릭터에 대한 말이 없어서 제가 받아본 대본이 저에게는 전부였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출연 계기에 대해선 “이런 시트콤 자체가 오랜만이었고 그런 장르를 갈구 중이었던 것 같다. 길고 무거운 작품보다 가볍고 산뜻하게 웃을 수 있는 작품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다. 마침 불러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고 전했다. 사모림 역에 자신이 캐스팅 된 게 처음엔 의문이었다고도 털어놨다. 라미란은 “나를 왜 ‘사모림’ 역할에 캐스팅 했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의외성’이라 말씀하신 감독님의 말로 답변이 됐다. ‘의외성’에서 재미를 찾는 게 쉽고 바람직한 방법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어떻게 보면 코미디를 많이 했던 사람이지 않나, 그래서 반대의 결을 가져가려 나름 노력했는데 대본 자체가 웃겨서 다른 결로 가기 어려웠다. 사모림이란 캐릭터보다는 다른 인물들 각각이 너무 재밌었다. 그래서 묻어가도 되겠다 싶었다. 다만 누가 되지 않게 예쁘게만 하자고 결심했다. 밉지 않게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도 강조했다. 한편 ‘내과 박원장’은 매주 금요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2022.01.18 I 김보영 기자
'내과 박원장' 이서진 "코미디 연기, 나영석 PD랑 일하는 것보다 재밌어"
  • '내과 박원장' 이서진 "코미디 연기, 나영석 PD랑 일하는 것보다 재밌어"
  • 배우 이서진. (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서진이 ‘민머리’를 감수하면서까지 ‘내과 박원장’의 출연을 수락한 계기와 작품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제작발표회에는 연출 및 극본을 맡은 서준범 PD를 비롯해 이서진, 라미란, 차청화, 서범준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지난 14일 티빙으로 첫 공개된 ‘내과 박원장’은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다.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이서진 분)의 적자탈출 생존기를 그린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첫 코믹 연기 도전부터 ‘민머리’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 이서진을 비롯해 응축된 코믹 포텐을 터뜨릴 라미란, 대세로 떠오른 차청화, 신은정, 김광규, 정형석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서진은 먼저 “사실 원작 웹툰이 있는지 몰랐다”고 운을 떼며 “코미디 대본이 제게 온 것까진 이해가 갔다. 그런데 웹툰을 봤더니 ‘민머리’ 설정이라 왜 나를 불렀나 궁금했다. 잘못 온 대본이 아닌가 싶어서 감독을 직접 만나보고 싶어졌다”고 제안받았을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그렇게 미팅을 했고 감독님은 굳이 ‘민머리’일 필요가 없다고 말을 해줬다. 그래도 기본 설정을 바꿀 순 없으니 상징적인 ‘민머리’ 분장은 한 번쯤 나와야겠는 것 아니냐고 제가 제안 드렸다. 그렇게 속아 한 번 한 걸 계속 민머리로 등장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코미디 연기에 대한 갈증도 컸다고 털어놨다. 이서진은 “나영석 PD와 예능에서 일한 것과는 전혀 상관 없다(웃음). 나 PD와 일하면서 웃겨야 한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어서 다른 것 같다”면서도 “다만 ‘내과 박원장’에 대해선 웃겨야 한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재미있게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건 맞다”고 캐릭터에 임한 각오를 전했다. 그는 “실제로도 재밌었다. 나 PD랑 일하는 것보다도 재밌었다(웃음)”고 농담을 던지며 “원래는 코미디를 되게 좋아한다. 개그, 콩트 프로그램을 좋아했다. 그런 것들을 보며 자라니 자연스레 좋아하게 됐다. 제 성격도 심각한 성격이 아니라서 항상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로맨틱 코미디를 제의받은 적이 있었으나 ‘로맨틱’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을 통해 ‘정통 코미디’에 도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과 박원장’은 매주 금요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2022.01.18 I 김보영 기자
'사내맞선' 안효섭X김세정, 대본리딩부터 빛난 케미
  • '사내맞선' 안효섭X김세정, 대본리딩부터 빛난 케미
  • ‘사내맞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사내맞선’ 안효섭과 김세정의 케미가 빛난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2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연출 박선호, 극본 한설희 홍보희,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크로스픽쳐스)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 웹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다. 전작들을 통해 인기몰이를 한 대세 배우들 ‘낭만닥터 김사부2’, ‘홍천기’ 안효섭과 ‘경이로운 소문’ 김세정의 설레는 만남으로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지난해 여름 진행된 ‘사내맞선’ 대본 리딩 현장에는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 이덕화, 김광규, 정영주, 김현숙, 송원석, 최병찬(빅톤)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해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수상한 파트너’, ‘기름진 멜로’를 연출한 박선호 PD와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의 한설희, 홍보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유쾌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드라마 제작을 기약했다.본격적인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순식간에 몰입,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하는 열정을 뿜어냈다는 전언. 무엇보다 ‘사내맞선’으로 첫 만난 안효섭, 김세정의 케미가 반짝반짝 빛나며 시선을 모았다. 안효섭과 김세정은 뜻하지 않은 맞선으로 인연을 맺게 된 남녀주인공의 관계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설렘을 증폭시켰다.먼저 안효섭은 얼굴 천재 CEO 강태무로 분했다. 까칠한 분위기로 냉미남 면모를 드러내다가도 예상치 못한 반전 모습으로 심쿵을 선사했다. 김세정은 평범한 직장인 ‘본캐’를 숨기고 치명적 맞선녀 ‘부캐’로 변신한 신하리를 찰떡같이 소화했다. 신흥 ‘로코요정’ 김세정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맞선녀의 정체를 모르면서 직진하는 강태무와 정체를 숨겨야만 하는 신하리. 이들의 관계에서 나오는 코믹한 사내 에피소드가 현장의 웃음을 빵빵 터뜨리게 했다. 안효섭과 김세정은 첫 호흡임에도 환상 케미를 자랑했다.또한 김민규와 설인아도 심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했다. 김민규는 극중 안효섭과 형제처럼 자란 비서 실장 차성훈으로, 설인아는 김세정의 단짝 친구이자 재벌가 외동딸 진영서로 분해 다채로운 케미를 만들었다. 안효섭, 김세정과는 또 다른 티키타카 로맨스 라인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사내맞선’을 풍성하게 채울 개성만점 캐릭터 향연도 돋보였다. 이덕화는 극중 안효섭의 할아버지이자 K-FRESH 회장 강다구 역으로, 근엄하면서도 정이 많은 캐릭터로 활약을 예고했다. ‘사내맞선’의 주요 공간이 될 식품회사 K-FRESH에서는 여러 직장인 캐릭터들이 웃음과 공감을 전할 예정. 김현숙은 극중 김세정의 상사 여의주 부장으로 변신, ‘막돼먹은 영애씨’와는 또 다른 색깔의 막강 오피스 캐릭터를 선보였다. 극중 김세정의 아빠 신중해 역의 김광규, 엄마 한미모 역의 정영주, 남동생 신하민 역의 최병찬은 훈훈한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또 송원석은 훈남 셰프 이민우 역으로 분해, 극중 김세정의 남사친으로 등장을 예고했다.‘사내맞선’ 제작진은 “서로의 호흡과 시너지를 확인한 대본 리딩이었다. 배우들 모두가 적재적소에서 톡톡 튀는 매력과 존재감을 드러내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사내맞선’은 편안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시청자분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드릴 수 있는 드라마로 찾아올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웹소설과 웹툰은 국내외 누적 열람수 3억 2천만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얻으며, 드라마화에 많은 기대를 모았다. ‘사내맞선’은 2월 첫 방송된다.
2022.01.18 I 김가영 기자
'내과 박원장' 짠내 나는 이서진 온다…시작부터 파란만장
  • '내과 박원장' 짠내 나는 이서진 온다…시작부터 파란만장
  • ‘내과 박원장’(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이서진이 짠내 나는 개원 첫날을 맞이한다.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연출·극본 서준범, 제공 티빙(TVING), 제작 싸이더스·엑스라지픽처스)은 첫 공개를 앞둔 14일 개원 첫날부터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를 겪는 박원장(이서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내과 박원장’은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다.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의 적자탈출 생존기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공개된 사진 속 짠내 나는 박원장의 모습이 ‘웃픈’ 현실을 짐작게 한다. ‘개원 꽃길’을 기대했건만, 파리 날리는 병원 사정에 ‘왈칵’ 울음을 터뜨린 박원장. 그의 모습이 어딘지 짠하면서도 웃음을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검은 옷을 입은 의문의 사내들에게 연행(?)되고 있는 박원장의 모습이 포착됐다. 박원장에게 일어난 예상 밖의 상황이 호기심을 자극한다.위기의 박원장을 위해 나선 이는 아내 사모림(라미란 분)이다. 박원장 내과의 인재 영입을 위해 스페셜 면접관으로 등장한 것. 아들을 위장 취업 시키려는 차미영(차청화 분) 간호사의 눈동자는 불안하게 떨리고, 차지훈(서범준 분) 역시 깐깐해 보이는 사모림의 곁에서 가까스로 입꼬리를 올린다. 아이들에게 둘러싸인 차지훈의 모습도 웃음을 유발한다. 박원장 내과에 들른 선우수지(신은정 분), 지민지(김광규 분), 최형석(정형석 분) 원장까지 혀를 내두르게 만든 신입의 혹독한 적응기가 궁금증을 높인다.14일 공개되는 ‘내과 박원장’ 1, 2회에서는 마침내 병원을 개업한 박원장의 눈물겨운 나날이 펼쳐진다. 적자탈출을 위한 박원장의 묘책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다채로운 인물들이 만들어낼 유쾌한 에피소드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내과 박원장’ 제작진은 “이서진의 파격 변신, 라미란과 차청화의 신들린 코믹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며 “신은정, 김광규, 정형석은 물론이고 서범준, 주우연, 김강훈까지 각각의 캐릭터들이 서로 다른 개성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색다른 B급 코미디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1, 2회는 14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2022.01.14 I 김가영 기자
'내과 박원장' D-1…이서진 "연출 믿고 출연, 무조건 웃겨야겠다 생각"
  • '내과 박원장' D-1…이서진 "연출 믿고 출연, 무조건 웃겨야겠다 생각"
  • (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이 마침내 영업을 개시한다.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연출·극본 서준범, 제공 티빙(TVING), 제작 싸이더스·엑스라지픽처스)이 드디어 내일(14일) 뜨거운 기대 속에 첫 공개된다. 내과 박원장’은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다.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의 적자탈출 생존기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서진, 라미란, 차청화를 비롯한 배우들의 화끈한 변신이 기대를 더욱 높인다. 망가짐도 불사한 열연을 펼칠 이서진, 내공 강한 코믹 연기를 보여줄 라미란, 남다른 존재감의 차청화부터 반전 매력을 선보일 신은정, 김광규, 정형석 등의 시너지가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에 첫 공개를 하루 앞두고 유쾌한 웃음을 선물할 이서진, 라미란, 차청화가 애정 어린 메시지와 함께 ‘내과 박원장’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데뷔 이래 처음으로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 이서진은 색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이서진의 파격적인 민머리 변신은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각종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끈 바 있다. 이서진은 “이번 작품은 서준범 감독이 직접 대본을 쓰고 연출도 했다. 감독의 머릿속에 그림이 확실해서 연출자를 믿고 작품을 택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모든 배우가 정말 재밌고 텐션이 높아서 현장 분위기가 늘 좋았다”라며 함께 연기한 동료 배우들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또 “이 드라마는 코미디이고, 무조건 웃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많은 분들이 웃으면서 즐기셨으면 좋겠다”라며,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시청자분들께 큰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한다. 많이 시청 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코믹 연기의 대가 라미란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으는 포인트. 특히 박원장과 사모림의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부부 케미는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미란은 “대본도 물론 너무 재밌었지만, 각 캐릭터의 매력이 정말 흥미로웠다”라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라미란 역시 현장의 분위기가 매우 좋다고 전하며, “매 순간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아들 민구(주우연 분)와 동구(김강훈 분)가 분위기 메이커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첫 회 관전포인트로는 ‘이서진 배우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사모림의 카드 긁기 신공’을 꼽으며, “여러분들의 기대 그 이상일 거라고 자부한다. 회를 거듭할수록 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질 거다”라고 기대를 더했다.대세 배우로 떠오른 차청화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차미영 캐릭터를 완성한다. 차청화는 “마지막 촬영 때 배우와 스태프 모두 믿고 싶지 않을 정도로 아쉬워했다. 혹시 잊어버리고 안 찍은 게 있는지 찾아보라고 할 정도로 매번 재밌는 촬영이었다”라며 작품에 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내과 박원장’의 관전 포인트로는 ‘박원장의 찌질하면서도 처절한 고군분투’를 꼽으며, “저희는 늘 박원장 내과에 있을게요. 언제든지 찾아와 주세요. 보고 싶어요. 여러분”이라고 센스 넘치는 메시지까지 남겼다.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1, 2회는 내일(14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2022.01.13 I 김보영 기자
김광규 "전세 사기 후 시작한 일 때문에 평생 고통"…무슨 일?
  • 김광규 "전세 사기 후 시작한 일 때문에 평생 고통"…무슨 일?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배우 김광규가 과거 전세사기를 당한 후 시작된 알러지 고통을 호소했다.12일 김광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그는 전날 “정글의 법칙 알러지가 다시 창궐했다“며 ”전세 사기 이후 뭐든 하겠다고 시작한 ‘정글의 법칙’에서 얻어온 훈장 아닌 훈장 같은 너. 고통이다!‘”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게재했다.(사진=김광규 인스타그램 캡처)공개된 사진 3장에는 김광규의 몸 곳곳에 발진한 알레르기의 모습들이 담겼다. 이어 그는 “알러지, 알레르기, 두드러기, 백약이 무효. 스토로이제(스테로이드제)”라는 태그를 달며 고통을 호소했다.지난 2013년 김광규는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다. 당시 김광규는 벌레에 잘못 물렸고, 이튿날 호흡곤란 등 알레르기 증상을 보였다. 이후 그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알레르기로 인해 중도 하차했다.김광규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것은 전세 사기 때문이었다. 김광규는 2015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전세 사기를 당한 사연을 소개하며 1999년 서울에 올라와 10년 동안 모은 돈을 한순간에 날렸다고 언급했다.김광규는 이후에도 부동산 관련 발언을 이어갔다. 2020년 12월 S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받은 뒤 수상 소감을 얘기하다 “힘든 세상. (유)재석이형, 아파트값 좀 잡아줘요”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그는 앞서 같은 해 10월에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부동산 사장님이 사라고 했는데 뉴스를 보니까 집값이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라며 “그 말을 믿고 안 사고 좀 기다렸는데 4년 넘고 보니 집값이 더블이 돼 화병이 났다”고도 했다.현재 김광규는 TV조선 ‘어쩌다 가족’, SBS ‘홍천기’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현재는 TVING에서 공개될 예정인 ‘내과 박원장’ 출연을 앞두고 있다.
2022.01.12 I 이선영 기자
이서진 민머리 변신…'내과 박원장' 제작진이 뽑은 관전 포인트
  • 이서진 민머리 변신…'내과 박원장' 제작진이 뽑은 관전 포인트
  • ‘내과 박원장’ 포스터(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이 신박한 코미디로 안방을 뒤집는다.오는 14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연출·극본 서준범, 제공 티빙(TVING), 제작 싸이더스·엑스라지픽처스)은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다.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의 적자탈출 생존기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티빙 오리지널의 새로운 장르를 여는 작품이자 이서진의 파격 변신으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제작진이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내과 박원장’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이서진, 망가짐도 불사한 파격 변신생에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이서진의 변신은 ‘핫’한 화제를 몰고 왔다. 티저 포스터 속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인 민머리 분장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것. 코미디 장르에 관한 애정을 드러낸 이서진은 ‘박원장’ 역할을 통해 망가짐도 불사한 열연을 예고했다. 연출과 극본을 맡은 서준범 PD는 “캐스팅 할 때 ‘의외성’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최우선 순위로 생각한 분이 이서진 배우였다. 그가 가지고 있는 시크하고 젠틀한 이미지는 감독으로서 너무나 뒤집고 싶은 매력이었다. 촬영을 하면서 이만한 ‘박원장’ 적임자는 절대 없을 거라는 확신을 하게 됐다”라며 이서진 배우에 관한 신뢰를 밝혔다. 이어 “사실 민머리 설정은 배우에게 제안하기 어려운 부분이었다. 하지만 이서진 배우가 먼저 민머리 설정을 살려야 한다고 주장하셨다. 박원장 캐릭터는 민머리 설정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까지 말씀하셔서 캐릭터의 매력을 살릴 수 있었다”라고 전해 배우의 캐릭터에 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박원장이 가발을 벗는 순간은 언제가 될지, 예상치 못한 웃음의 순간이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라미란X차청화X신은정X김광규X정형석 연기 고수들의 시너지 이서진의 변신에 이어 라미란, 차청화 등 코믹 연기 대가들의 만남 또한 기대를 자극하는 요소다. 라미란은 이서진의 아내인 사모림으로 분해 내공 강한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사모림의 화끈하고 무모한 내조는 박원장과 함께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 예정. 한편 오늘도 ‘월급 루팡’을 꿈꾸는 베테랑 간호사 차미영은 대세 배우로 떠오른 차청화가 맡았다. 대학병원 경력 20년의 사회생활 ‘만렙’ 차미영과 ‘초짜 개원의’ 박원장의 기묘한 조합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은정, 김광규, 정형석은 박원장 내과와 한 건물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오지라퍼’ 원장 3인방으로 변신한다. 청순한 외모에 거친 언변을 구사하는 항문외과 원장 선우수지(신은정 분), 언행 불일치가 주특기인 산부인과 원장 지민지(김광규 분), 박원장 앞에서라면 늘 자존심을 세우는 비뇨기과 원장 최형석(정형석 분)이 만들어낼 유쾌한 에피소드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박원장 내과에 위장취업하는 신입 간호사 차지훈(서범준 분), 박원장 부부의 금쪽같은 두 아들 박민구(주우연 분), 박동구(김강훈 분)의 에너지 넘치는 활약 또한 기대를 더한다. ◇유쾌한 웃음에 녹여진 ‘웃픈’ 생존기‘내과 박원장’은 신선한 웃음을 예고한다. 초짜 개원의 박원장의 짠내 나는 생존기에 범상치 않은 캐릭터들이 더해져 유쾌한 시너지를 만들어낼 예정. 또한 단순히 웃음만 있는 것이 아닌, 개인병원 의사의 애환이 묻어나는 생존기가 가슴 찡한 공감을 선사한다. 서준범 감독은 “과장된 캐릭터가 만드는 코미디부터 현실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웃다가 울리는 이야기가 ‘내과 박원장’만의 매력”이라며 “원작의 박원장이 가진 짠내나는 DNA는 유지하면서, 웃음을 유발하는 캐릭터들(병원 식구, 가족)을 만들어냈다. 그들이 ‘박원장’ 캐릭터와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차별화된 재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다이내믹한 에피소드는 물론이고, 웃음과 공감, 감동을 황금비율로 녹여낸 ‘내과 박원장’의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1, 2회는 오는 14일 금요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2022.01.12 I 김가영 기자
'내과 박원장' 이서진X라미란 두 아들 주우연X김강훈, 코믹 형제 케미
  • '내과 박원장' 이서진X라미란 두 아들 주우연X김강훈, 코믹 형제 케미
  • ‘내과 박원장’(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주우연, 김강훈이 이서진과 라미란의 금쪽같은 아들로 변신한다.오는 14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연출·극본 서준범, 제공 티빙(TVING), 제작 싸이더스·엑스라지픽처스)은 11일, 세상 둘도 없는 개성으로 무장한 박원장(이서진 분) 패밀리 완전체를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공개된 사진에는 박원장의 짠내 나는 일상에 웃음을 안겨주는 가족들의 얼굴이 담겼다. 박원장의 든든한 정신적 지주 사모림(라미란 분)은 물론이고, 귀여운 아들 박민구(주우연 분)와 박동구(김강훈 분)의 활약이 기대를 높인다. 박원장 내과를 찾은 사모림과 두 아들. 프로페셔널한(?) 손짓으로 ‘초짜’의 느낌을 애써 감추는 박원장과 그 곁에 선 가족들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그래도 남편의 가발이 삐뚤어질까 진지하게 손보는 사모림, 함박웃음을 띤 박민구와 박동구의 한때는 화목하기 그지없다. 이어진 사진 속 엄마 사모림과 닮은꼴 미소를 보여주는 첫째 박민구의 모습도 훈훈하다. 반면 일찌감치 철이 든 막내 박동구는 어딘지 심드렁한 표정. 남다른 개성을 지닌 두 아들이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낼지, 박원장 패밀리의 유쾌한 날들이 기대심리를 자극한다.역대급 시너지를 보여줄 연기고수들의 활약은 ‘내과 박원장’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다. 파격 변신을 예고한 이서진, 코믹 연기 대가 라미란, 대세 차청화의 만남에 이어 반전 매력을 보여줄 신은정, 김광규, 정형석의 변신 또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떠오르는 신예 서범준을 비롯해 주우연과 김강훈이 ‘병맛’ 코믹 시너지에 방점을 찍는다.특히 박원장 부부의 범상치 않은 두 아들은 에피소드 곳곳에서 훅 들어오는 ‘웃음 펀치’를 날릴 예정. 무엇이든 잘 먹는 마음 넓은 첫째 아들 박민구는 주우연이 맡았다. 박민구는 돌도 씹어 먹을듯한 열혈 먹성으로 고등학생임에도 지나치게 성숙한 외모를 갖게 됐다. 세상을 일찍 알아버린 꼬마 유튜버 박동구는 김강훈이 맡았다. 박동구는 초등학생다운 놀라운 상상력으로 사고를 치기도 하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막내아들이다. 박원장 가족의 왁자지껄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이들의 열연에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내과 박원장’은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다.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의 적자탈출 생존기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광고계 ‘히트메이커’ 서준범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아 감각적인 코미디를 완성해낼 예정이다.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은 오는 14일 금요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2022.01.11 I 김가영 기자
이서진·라미란이 터뜨릴 코믹 포텐…티빙 '내과 박원장' 라인업 공개
  • 이서진·라미란이 터뜨릴 코믹 포텐…티빙 '내과 박원장' 라인업 공개
  • (사진=각 배우 소속사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티빙 새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이 짠내도 웃음으로 승화할 生리얼 코미디의 출격을 알렸다.2022년 1월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연출·극본 서준범, 제공 티빙(TVING), 제작 싸이더스·엑스라지픽처스)이 이서진과 라미란에 이어 차청화, 신은정, 김광규, 정형석, 서범준, 주우연, 김강훈까지 신들린 코믹 시너지를 보여줄 특급 라인업을 1일 공개했다.‘내과 박원장’은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다.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의 적자탈출 생존기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동명의 원작 웹툰 ‘내과 박원장’(글/그림 장봉수)은 네이버웹툰 베스트도전 조회수 400만 이상을 기록, 다음 웹툰리그 조회수에서도 1위를 차지한 작품이다. 18년차 현직 개업의가 직접 그린만큼 디테일로 무장한 리얼한 이야기가 공감 어린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드라마 제작과 함께 네이버웹툰 정식 연재를 시작해 팬들의 기대심리를 더욱 자극한다.특히 생애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이서진과 응축된 코믹 포텐을 터뜨려줄 라미란의 만남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이서진은 의술과 상술 사이에서 고민하는 짠내 나는 초짜 개원의 ‘박원장’으로 파격 변신 한다. 박원장은 슬기도 낭만도 없는 초보 개원의로, 빚은 늘고 머리숱은 잃어가는 평범한 가장이다. ‘폭망’ 직전의 내과를 살리기 위한 박원장의 고군분투가 유쾌하게 그려질 예정. 의사 가운에 스민 짠내를 웃음으로 승화할 이서진의 역대급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라미란은 반전 허술함이 매력인 내조의 여왕 ‘사모림’으로 분해 내공 강한 코믹 연기를 보여준다. 사모림은 의사인 남편보다 TV 쇼닥터와 민간요법을 더 맹신하는 인물. 불처럼 뜨겁지만, 알고 보면 속 깊은 그는 무모하고 화끈한 내조로 박원장을 들었다 놨다 한다. 라미란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가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 ‘대세’로 떠오른 차청화가 가세해 활력을 더한다. 차청화는 오늘도 ‘월급 루팡’을 꿈꾸는 박원장 내과의 베테랑 간호사 ‘차미영’ 역을 맡았다. 병원의 비선실세를 꿈꾸는 차미영은 초보 의사 박원장의 머리 꼭대기에서 한 수 앞을 내다보는 인물. 차청화는 바람 잘 날 없는 박원장 내과의 핵심 인물 차미영 간호사로 분해 몸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다.‘오지라퍼’ 원장 3인방의 존재감 역시 막강하다. 박원장 내과와 한 건물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원장 3인방은 적재적소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한다. 탄탄한 연기 내공의 신은정은 청순한 외모에 거친 언변을 소유한 항문외과 원장 ‘선우수지’ 역을 맡았다. 태연한 얼굴로 반전 입담을 과시할 신은정의 레전드 활약이 기대된다. 자신만의 색이 분명한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김광규는 믹스커피 애호가인 산부인과 의사 ‘지민지’로 분한다. 얼핏 소신 있는 의사처럼 보이지만, 매번 한 입으로 두말 하는 그는 박원장 내과에 출석할 때마다 파란을 일으킨다. 천의 목소리를 가진 배우 정형석은 비뇨기과 원장 ‘최형석’을 연기한다. 선배 원장으로서 박원장에게 매번 자존심을 세우며 조언하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 우유부? ??한 성격을 지녔다. 이서진과 함께 ‘소상공인 의사’로 변신한 신은정, 김광규, 정형석은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코믹 시너지를 펼친다.여기에 서범준, 주우연, 김강훈이 가족 같은 병원, ‘내과 박원장’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힘을 더한다. 떠오르는 신예 서범준은 박원장 내과에 위장 취업한 신입 간호사 ‘차지훈’ 역을 맡았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 화려한 언변까지, ‘사기꾼 재질’을 고루 갖춘 그가 취업하면서 박원장 내과는 한층 더 시끌벅적해진다. 주우연은 박원장 부부의 첫째 아들 ‘박민구’로 분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눈치 없이 해맑은 박민구는 마음씨가 넓은 만큼 위장도 넓다. 마지막으로 앙큼한 거짓말쟁이인 박원장 부부의 둘째 아들 ‘박동구’는 ‘연기 천재’ 김강훈이 맡았다. 박동구는 세상을 너무 일찍 알아버린 꼬마 유튜버로 상상을 초월하는 사고를 치고 다니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막내다.한편, ‘내과 박원장’은 광고계의 ‘히트메이커’ 서준범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책임진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연출, 새로운 포맷에 걸맞은 색다른 웃음 코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은 2022년 1월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2021.12.01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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