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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U-18 대표팀, 슈퍼라운드 첫 경기서 일본 8-0 완파
  • 야구 U-18 대표팀, 슈퍼라운드 첫 경기서 일본 8-0 완파
  •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18세 이하)이 제30회 U-18 야구월드컵(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일본을 완파했다.(사진=WBSC 트위터)최재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 레콤파크에서 열린 2022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U-18 야구월드컵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일본에 8-0으로 대승했다.오프닝라운드를 A조 2위로 통과해 1승1패를 안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한국은 일본을 제압하며 2승1패로 미국과 공동 2위에 올랐다.이날 한국은 장단 10안타로 일본 마운드를 두드렸다. 1회 1사 1, 2루에서 김범석(경남고)이 좌전 적시타를 쳐 선취점을 뽑았고, 이어진 만루 기회에서 김정민(경남고)이 우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이후 김영후(강릉고)의 내야 뜬공을 일본 3루수 와타베 가이가 놓쳐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1회에만 4점을 뽑으며 리드를 잡은 한국은 2회, 3회, 6회 추가 득점해 8점 차까지 달아난 채 경기를 끝냈다. 김민석(휘문고·2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과 정준영(장충고·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했다.선발 투수 김정운(대구고)은 3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뒤이어 윤영철(충암고)는 3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이었고, 7회 김서현은 만루 위기를 탈출하며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한국은 오는 17일 대만과 슈퍼라운드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2022.09.16 I 이지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FIFA·코닥·CNN K패션으로 꽃피다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FIFA·코닥·CNN K패션으로 꽃피다-코로나대출 만기 연장 가닥…새출발기금과 중복지원은 안돼-주담대 금리 연말 7% 간다-삼성 ‘新환경경영’ 선언…車 800만대 운행중단 효과-‘걸핏하면 사업 지연’ 지역주택조합에 메스-[사설]태풍 엎친 데 정부 질책 덮치기…기업만 탓할 일인가-[사설]미국발 긴축 쇼크, 3高 복합 위기 장기화 대비해야△종합-[궁즉답]어쩃든 이익 봤다면 ‘과세 대상’ 매매일 3일뒤 환율로 세금 부과-요일제 적용에 비대면 상담 “현장혼란·서버마비 없었다”△주담대 금리 7%대 초읽기-대출 이자 눈덩이인데 집값은 내리막…벼랑 끝에 몰린 2030 영끌족-작년 연 3% 금리로 4억 빌렸다면 원리금 상환액 연 540만원 늘어나-美도 주담대 금리 6% 훌쩍…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종합-노조엔 면죄부, 기업엔 족쇄…불법파업 손배소마저 막겠다는 범야권-러 ‘유럽 가스차단’ 협박, 남일 아냐…반도체 EUV장비 수입 막힐 수도-이복현 “불법 공매도 처벌 강화…개인투자자 불만 해소할 것”-1400억 내건 대학 ‘자율 정원감축’ 1만6000여명 중 88%는 지방대△‘이종 라이센스 패션’ 전성기-헤리티지 연결·SNS 소통·Z세대 콕집어 공략…‘1020 패피’ 열광했다-흑백필름 감성 살렸더니…실적도 따라와-“우리 것으로 승부”…자체 브랜드 키우는 패션기업△‘기업형 벤쳐캐피털’ 설립 열풍-성장동력 발굴 위한 알짜 벤처 ‘줍줍’ 기회…중견기업도 ‘군침’-투자 전략에 맞춰 ‘창투사·신기사’ 결정-“투자 시야 확장”…오너가 자제들도 관심△종합-포항제철 침수 피해 때아닌 책임 공방…“산업부 숨은 의도 있나”-황현식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고객중심 회사될 것”-관세청-인천국제공항 또 이상기류 이번엔 ‘입국장 면세품 인도장’ 대립각-조합원 정보 공개·신탁 현황 중점 조사△정치-‘시행령도 감사원도 국회 허락 받으라’는 巨野…與 ‘입법독주’ 반발-文정부 태양광사업 놓고 공방전 후끈 尹 “이권 카르텔”…野 “무능 덮으려”-기무사 해체 촉발한 ‘계염 문건’ 사건 조현천 귀국 예고…진실 밝혀질까-“김건희 특검법은 민주당의 노이즈 마케팅…선동정치가와 싸울 것”-‘1년 vs 6개월’…與 원내대표 임기 놓고 분분△경제-요금 추가인상 물건너가나…한전·가스공사 난감-이르면 오늘 한기정 공정위원장 임명-무역수지 약화에 자금 이탈…원화가치 하락 부추겨-1~7월 세수 37조 늘었지만…지출 더 늘어 재정적자 90조 육박△Global-전기차·반도체 이어…바이든 “바이오도 2.8조원 투자해 직접 생산”-“中 침략 행위 저지”…美 상원 외교위 ‘대만=동맹’ 법안 통과-“무비자·개인여행 허용”…국경문 다시 여는 日-테슬라, 전기차 배터리 獨공장 생산 보류-스웨덴 우파연합 총선 승리…안데르손 총리 사퇴△Industry-재생에너지 공급량, 삼성 반도체공장 돌리는데도 부족…정부 지원 절실-삼성전자 손잡은 한화솔루션 ‘유럽 태양광 난방’ 시장 공략-현대차 수소트럭, 美 캘리포니아 달린다-에어프레미아 “10월 LA·호찌민 취항…2026년 매출 8600억 올릴 것”△산업-“韓, 달토양 채굴 등 달탐사 틈새시장 공략을”-“경영애로 중소벤처 위한 대출만기 연착륙 검토”-‘개인정보 불법수집’ 구글·메타 대표, 국감장 세운다-찬바람 부나…슬슬 끓는 ‘보일러 대전’-일진머티리얼즈 고강도 일렉포일 개발△소비자생활-편의점서 매일 1병 이상 팔린 ‘원소주’…유통업계 판 흔들어-스타벅스의 나눔 실천-‘유행은 돌고 돈다’…청청패션·통바지 인기-포장김치 가격도 꿈틀…CJ제일제당·대상 10% 안팎 인상△Science&Future Tech-일체형 설계로 소형화 내륙에 건설 가능하고 지진에 강한 ‘꿈의 원전’-두산부터 SK까지…‘새 먹거리’로 SMR 점찍은 기업들-“韓 4세대 기술 걸음마 단계 정부 지원, 역량 확대 필요”△Stock-다른 길 있었네…IPO 한파 속 스팩은 웃었다-코로나 끝 기다렸던 리오프닝株…이번엔 인플레發 공매도 타깃-사모펀드 큰손 MBK가 움직인다 SK온 2兆 투자유치 달성 청신호△코리아 디스카운트 해법은-:미흡한 주주환원·취약한 지배구조, 코스피 저평가 불렀다“-MSCI 선진국지수 편입 걸림돌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손본다△부동산-서울 아파트값 넉달째 뒷걸음질-청약경쟁률 작년 절반 뚝…미분양 확대 불가피-1인 가구 ‘1000만 시대’ 눈앞…부동산시장 지각변동 예고-‘구의유수지 행복주택’ 무기한 보류…사업 백지화할 듯△여행-가을 밤 빛 향연…미륵사지 석탑 사이 ‘백제의 숨결’ 불어넣다-여행때 ‘문화관광해설 프로그램’ 추천…역사적 가치 알수록 재미 더할 것△스포츠-전인지 ”팬들 만나 기뻐…어깨 통증 아쉽네요“-”설레고 기대 돼…목표는 시드 유지“-KPGA 비즈플레이 오픈 1R 강풍으로 취소-서울고 김서현, 전체 1순위 한화행…충암고 윤영철 2순위 KIA행-피겨 유영, 시즌 첫 국제 대회서 쇼트 1위△오피니언-쌍요자동차와 여의주-수소경제 최적의 파트너, 아르헨티나-동력 잃은 금융노조 총파업, 얻을 것이 없다△피플-파타고니아 창업주, 환경단체에 전재산 4조원 기부-”나라 밖 문화재 보존·복원 위해 써달라“ BTS RM, 작년 이어 올해도 1억원 기부-‘고대 한국어 연구’ 남풍현 교수 등 8명 학술원상-81년생 소유진 ”주인공 ‘김지영’에 공감해 출연 결심“-풀꽃문학상 풀꽃상에 양애경 시집 ‘읽었구나!’△사회-한동훈 장관, 이재명 작심비판…”다수당 대표라고 죄 못 덮어“-신변보호 비웃는 ‘스토킹 살인’…참극 막을 뾰족 수 없나-평생 치료 필요한 소아발달장애 국가 외면에 사설센터만 난립해-효성 조석래 ‘차명주식’ 세금 897억→351억으로 줄 듯-57억 비자금 조성 의혹 檢, 신풍제약 압수수색-주말·공휴일 청와대 앞 ‘차 없는 거리’ 운영
2022.09.15 I 하상렬 기자
서울고 김서현, 전체 1순위 한화행...2순위 KIA는 충암고 윤영철
  • 서울고 김서현, 전체 1순위 한화행...2순위 KIA는 충암고 윤영철
  •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후보로 지명된 충암고 김서현. 사진=WBSC 홈페이지[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최고 구속 154km를 던지는 서울고 오른손 강속구 투수 김서현(18)이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는다.전체 1순위 지명권을 쥔 한화 구단은 15일 서울시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김서현의 이름을 가장 먼저 불렀다.김서현의 전체 1순위 지명은 일찌감치 예상된 결과다. 고교야구 최고 투수로 꼽히는 김서현은 스리쿼터형 투구폼에도 150㎞를 넘나드는 빠른 공을 던진다. 올해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발군의 기량을 뽐냈다. 18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1.31을 기록했다. 55⅓이닝을 던지면서 삼진 72개를 잡았다.정민철 한화 단장은 “심플하게 말해 김서현이 야구를 잘해서 뽑았다”며 “야구에 관한 생각이 깊은 만큼 빠르게 프로에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전체 2순위 지명권을 가진 KIA는 충암고 왼손 투수 윤영철(18)을 선택했다. 윤영철은 빠른공 구속은 140㎞대 초반이지만 안정적인 제구와 뛰어난 투구 운영 능력이 돋보이는 투수다. 올해 15경기에 나와 13승 2패 평균자책점 1.66을 기록했다. 65⅓이닝 동안 삼진 99개를 잡을 정도로 탈삼진 능력도 갖췄다.장정석 KIA 단장은 “윤영철이 이미 한 달여 전부터 KIA 선수가 돼 있더라”며 “윤영철이 보여준 기록과 기량은 상위 픽에 어울린다. 팀원 모두가 윤영철을 택했다”고 말했다.롯데자이언츠는 전체 3순위로 휘문고 내야수 김민석(18)을 지명했다. 고교야구 타자 최대어로 꼽히는 김민석은 올해 고교야구대회에서 18경기에 나와 타율 .565(62타수 35안타) 10타점 1홈런 18도루를 기록했다. 타격 정확도와 장타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민규 롯데 단장은 “뛰어난 타격 능력을 높이 평가해 지명했다”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150km대 중반 강속구를 던지는 경남고 우완투수 신영우(18)는 전체 4순위로 NC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임선남 NC 단장은 “신영우는 훌륭한 워크 에식을 가진 강속구 투수로 새로운 유형의 선발 자원이다”며 “기량이 계속 성장하는 것에 주목했다”고 밝혔다.5순위 SSG랜더스는 대구고 투수 이로운(18)을 선택했다. 150km대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투수다. 류선규 SSG 단장은 “이로운은 고교 투수 가운데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으면서 몸쪽 승부가 가능한 선수”라며 “청라돔 시대에 발맞춰 선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키움히어로즈는 6순위 지명권으로 원주고 포수 겸 투수 김건희(18)의 이름을 호명했다. 키움은 투수로서 가능성을 더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원 키움 스카우트 팀장은 “설렘에서 기쁨으로 바뀌었다”면서 “뛰어난 선수가 되도록 키우겠다”고 말했다.7순위 지명권을 가진 LG트윈스는 고교 포수 최대어인 경남고 김범석(18)을 뽑았다. 차명석 LG 단장은 “김범석이라 뽑았다”며 “김범석이라는 고유명사는 한국야구 대명사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극찬했다.8순위 삼성라이온즈는 인천고 우완 투수 이호성(18)의 이름을 불렀다. 홍준학 삼성 단장은 “선발투수로서 가장 안정적 성장을 할 것이라 판단했다”며 “고1 때부터 계속 성장해온 선수라 프로에서도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9순위 지명권을 가진 두산베어스는 북일고 투수 최준호(18)를 지명했다. 김태룡 두산 단장은 “북일고 이상군 감독이 훌륭한 투수 출신이고 안병원 투수코치도 훌륭한 투수였다”며 “훌륭한 지도자 밑에서 좋은 투수가 나오겠다고 생각했고 미래를 보고 원석을 뽑았다”고 밝혔다.1라운드 마지막 10순위 주인공은 대구고 사이드암 투수 김정운(18)이었다. 김정운은 KT위즈 선택을 받았다. 나도현 KT 단장은 “김정운은 우리팀 에이스 고영표의 뒤를 이을 우완 사이드암 투수”라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좋은 재능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번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793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359명(얼리 드래프트 59명 포함),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13명 등 총 1165명이 지원했다. 올해 KBO는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연고지 1차 지명을 폐지하고, 전면 드래프트를 재도입했다.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은 2021시즌 팀 순위의 역순인 한화-KIA-롯데-NC-SSG-키움-LG-삼성-두산-KT 순으로 진행됐다.
2022.09.15 I 이석무 기자
1순위는 김서현...2순위는 윤영철? 신영우?
  • [드래프트 D-1]1순위는 김서현...2순위는 윤영철? 신영우?
  •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후보로 꼽히는 서울고 김서현. 사진=WBSC 홈페이지김서현과 함께 고교투수 최대어로 꼽히는 좌완 충암고 윤영철. 사진=WBSC 홈페이지[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역대급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인 드래프트가 바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KBO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KBO 신인드래프트를 개최한다. 이번 드래프트는 어느때보다 분위기가 뜨겁다. 13년 만에 전면드래프트 방식으로 열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1차 지명을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참가했던 기존 드래프트에 비해 참가 선수들의 수준이 훨씬 높다는 평가다.이번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793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359명, 기타 선수 13명 등 총 1165명이 참가한다. 이 가운데 최대 110명만이 드래프트를 통해 10개 구단의 선택을 받게 된다.지명 순위는 전년도 최종 순위 역순이다. 따라서 1라운드는 한화이글스-KIA타이거즈-롯데자이언츠-NC다이노스-SSG랜더스-키움히어로즈-LG트윈스-삼성라이온즈-두산베어스-KT위즈 순으로 지명이 이뤄진다. 2라운드는 역순으로 진행된다.올해 드래프트 최대어는 서울고 우완 김서현이다. 최대어로 주목받았던 심준석(덕수고)이 미국 진출을 선언하면서 고교 에이스 ‘쌍두마차’로 꼽혔던 김서현이 자연스럽게 전체 1순위를 예약했다.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화 역시 김서현 지명을 애써 부정하지 않는다. 김서현 본인도 “가족들이 한화 경기를 많이 본다”면서 한화행을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분위기다.2순위는 고교 좌완 최대어 윤영철(충암고)이 유력하다. 윤영철은 김서현처럼 150km대 강속구를 뿌리는 투수는 아니다. 빠른공 구속은 140km 안팎에 불과하지만 고교투수 답지 않은 뛰어난 제구력과 운영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당장 프로 1군에서 중간계투로 활용 가능하다는 찬사를 받는다.다만 2순위 지명권을 KIA타이거즈가 가지고 있다는 것이 변수다. KIA는 현재 좌완 왕국이다. 선발진에 양현종과 이의리가 버티고 있고 외국인투수 2명(파노니, 놀린)도 모두 좌완이다. 현재 상무에 있는 김기훈도 차세대 좌완 에이스로 쑥쑥 커나가고 있다.반면 우완 선발은 부족하다. 임기영이 우완 선발로 활약 중이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런면에서 윤영철 대신 우완 투수를 2순위로 뽑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50km대 강속구와 140km대 슬라이더를 던지는 경남고 신영우가 2순위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김서현, 윤영철과 함께 ‘고교 빅3’로 인정받는 신영우는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에선 더 높은 점수를 받는다. 윤영철이 2순위로 KIA에 뽑힌다면 신영우는 3순위로 롯데자이언츠행이 확실시된다. 신영우가 2순위라면 윤영철은 자연스레 3순위 지명이 될 전망이다.4순위 이후는 각 팀 이해관계나 스카우트 평가에 따라 지명순서에 변화가 클 전망이다. 좋은 투수가 부족한 KBO리그 형편상 1라운드는 거의 투수들로 채워질 전망이다.150km대 강속구를 던지는 대구고 이로운, 190cm 장신인 장충고 투수 이진하, 제구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 인천고 이호성 등도 주목할 1라운드 지명 후보로 거론된다. 140km대 후반의 빠른공을 던지면서 포수도 겸하는 원주고 김건희 역시 1라운드 지명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다.실력만 놓고 보면 고려대 김유성도 1라운드 상위 지명 후보로 손색없다. 완전히 떼지 못한 ‘학폭 전력’ 꼬리표는 각 구단이 지명을 망설이게 하는 이유다. 구단이 논란을 감수할 수 있다면 김유성은 매력적인 카드임에 틀림없다.
2022.09.14 I 이석무 기자
'1라운드 후보' 김서현-김범석 맹활약...한국 청소년야구, 브라질에 대승
  • '1라운드 후보' 김서현-김범석 맹활약...한국 청소년야구, 브라질에 대승
  •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브라질전 승리를 이끈 김범석(왼쪽)과 김서현.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이 제30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브라질을 꺾고 첫 승을 따냈다.최재호 감독(강릉고)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브라질에 11-2로 크게 이겼다. 이번 대회 예선은 7회까지만 열린다.전날 미국과 첫 경기에서 3-8로 패한 한국은 이로써 예선 성적은 1승 1패를 기록했다.한국은 1회초부터 대량득점에 성공했다. 브라질 선발투수 제구 불안을 틈타 연속 볼넷을 얻어 1사 1, 2루 기회를 잡은 뒤 4번 김범석(경남고 3)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려 승기를 잡았다. 이어 8번 정대선(세광고 3)의 내야안타와 폭투로 2점을 추가해 4-0으로 달아났다.한국은 1회말 선발투수 황준서(장충고 2)가 브라질에 연속 볼넷과 적시타를 내줘 1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3회초 공격에서 정대선의 적시 2루타와 5회초 박태완(유신고 2)의 적시 2루타로 2점을 추가해 6-1로 점수차를 벌렸다.6회초에는 정준영(장충고 3)의 적시타와 김범석의 투런홈런으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7회초에도 2점을 추가한 한국은 7회말 1점을 내줬지만 대승을 완성했다.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후보로 꼽히는 김서현(서울고)은 5-1로 앞선 3회말 2사 만루 볼카운트 3볼 상황에 구원 등판해 상대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위기를 넘겼다. 이후에도 삼진 행진을 이어간 김서현은 2⅔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 6탈삼진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역시 1라운드 지명이 유력한 경남고 포수 김범석 역시 결승타와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한국은 오는 13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예선 3번째 경기를 치른다.
2022.09.12 I 이석무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韓 금리 인상, 연말 3% 고점 찍고 멈출 것”
  •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다음은 22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韓 금리 인상, 연말 3% 고점 찍고 멈출 것”-‘배터리 특위’ 신설 脫중국 플랜 세워라-쌍용차 임직원 71% 출자전환 동의…노사관계 새 이정표-은행 예대금리차 오늘부터 매달 공시-[사설] 공적연금 개혁…직역 가입자 설득·합의 대책이 먼저다-[사설] 공익 빙자한 정부지원 단체 비리…발본색원 서둘러야△종합-임직원 자발적 참여…“KG 주도 쌍용차 회생 확신”-中기업 고속성장에 인기 주춤 현대…고급화·친환경車 앞장△기준금리 방향·속도에 쏠린 눈-긴축 유지하겠지만 경기둔화 우려도 커…“두 달 연속 빅스텝은 힘들 것”-올 성장률 2.5%, 물가상승률 5.2% 예상“△종합-예·적금금리 인상 반갑지만…영끌족엔 대출금리 상승 ‘부메랑’ 될 수도-‘尹心’ 김은혜 구원등판…인적쇄신 신호탄 쏠까-韓 반도체 대중 수출 13배↑ “中 첨단산업 무기화 막아야”-사학·국민연금 수장도 ‘수혈 대신 순혈’ 택하나△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바이든의 中 견제에 K배터리 유탄…공급망 새판짜기 정부가 나서야-미국산 광물 40% 이상 사용…5년 뒤 80%로 상향-EU ‘배터리소재 재활용’ 의무화…R&D·인력양성 시급△정치-시큰둥한 호남 민심…압승에도 못 웃는 이재명-文 양산 사저 300m 이내 시위 금지-이준석 ‘입’에 휘청이는 與…주호영 비대위 출범 초부터 삐걱-한미연합훈련 오늘 시작…4년 만에 정부연습과 통합 실시-[파워초선]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 “정치인, 갈등 중재하는 역할 중요 대기업·中企 상생방안 마련할 것”△경제-치솟는 국제 LNG값…한전·가스公 부담 눈덩이-공정위 ‘경제검찰’ 벗고 ‘규제혁파 선봉장’ 나선다-월 94만원 버는 극빈층, ‘필수 생계’에 71만원 쓴다-“韓 외환보유액 양호…금융위기 때보다 감소폭 낮아”△Global-6개월 맞은 우크라전 ‘탈출구’ 안 보여…원전·크림반도서 ‘일촉즉발’-“리쇼어링 덕분에…美, 올해 일자리 35만개 늘어날 것”-中빅테크, 실적 부진에 ‘몸집 줄이기’△증권-美 잭슨홀 미팅·한은 금통위에 쏠린 눈-현대차·LG엔솔·삼성바이오…이익 눈높이 치솟는 종목 사둘까-몸값 낮춘 쏘카 오늘 상장…”시총 1조 글쎄“△부동산-미뤄진 재정비, 떨어진 1기 신도시 집값-“지지부진 재건축보다 낫다” 성수동 빌라 ‘통매각’ 바람-“헐값에 파느니 물려준다”…다시 늘어난 증여-“호재는 무슨”…급매도 안 팔리는 목동·상계 재건축△돈이 보이는 창-인플레 이길 고배당 금리인상 수혜 채권형 ETF 포트폴리오 ‘조정’하라-자산운용사 7곳이 꼽은 ‘가을에 뜰 ETF’△하반기 주목할 ETF는-단단해지는 ‘바닥’…반등 이끌 ‘테마 ETF’ 주목-요즘 서학개미는 테슬라도 알파벳도 아닌 ‘3배 ETF’에 꽂혔다△다시 뜨는 적금 풍차돌리기-내달부터 당장 ‘풍차 적금’ 돌려라 내년 추석이면 플러스 월급 받는다-아무통장이나 만들면 안돼…내게 맞는 우대금리 찾으면 최고 9%대 이자도△아트테크&-큰장 앞두고 지갑 관리한다지만…이 작품들 놓치긴 아깝네-럭셔리라이프의 완성은 홈 데코…부자들, 가방부터 소파까지 명품 맞춤-[전문가 시선] 금리인상기 노후대비 연금저축보험 관심을△산업-돈만 먹는 해외법인 정리…동국제강, ‘고수익’ 컬러강판에 미래 건다-경영행보 시동 건 이재용 부회장 ‘초격차·품질·소통’ 속도 높인다-현대重 건설기계 3사 ”글로벌 톱5 진입, 내년 상반기가 골든타임“-롯데케미칼 ‘LINK 프로젝트’ 가동…친환경 연구 사업화△ICT-의사들도 못 찾는 희귀·난치병 잡겠다…‘초거대 AI 플랫폼’ 개발 도전-케이블TV ‘지역특화 ICT 규제혁신’ 건의-팔라우 대통령 만난 박정호…“부산엑스포 지지 요청”-사람보다 나은 AI 독해기술…유럽 시장 본격 공략△중소기업-이동식 냉동·냉장 ‘버바박스’ 도입…콜드체인시스템 확장-경동나비엔 맞춤형 온수가전 ‘나비엔 콘덴싱 ON AI’ 출시-‘스타트업 키우기’ 나선 이브자리·유한킴벌리-송도에 ‘K-바이오 랩허브’ 들어선다…9년간 2726억 투입△소비자생활-임차료 낮아지니 이익 껑충…면세업계 ‘자릿세 굴레’ 벗어나나-신세계百 강남에 W컨셉 매장 연다-1초 만에 다 팔리고 3800만원 거래 롯데·신세계 ‘곰 NFT’로 맞붙었다-트렌드는 작은 명절…추석 식탁 ‘근사한 한끼’가 대세△스포츠-‘130전 131기’ 한진선 “투어 빛내는 선수 되고파”-넬리 코다, 언니 제시카에 7타 차 역전승…시즌 첫 승-분데스리가 이재성, 후반 추가 시간 결승골-옥태훈 “돌아가신 아버지, 기다려준 어머니 감사해요” 눈물 펑펑-손흥민에 인종차별한 첼시 팬, 무기한 경기장 출입 금지-테니스 한나래, ITF 대회 여자 복식 2주 연속 준우승△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남중수 前 KT 사장 “KT 성장은 민영화가 만든 결실…타산업과 융합해 ‘제2도약’ 나서야”-확고부동 ‘전문경영체제’ 위해 KT 내 ‘CEO 풀’ 육성해야△오피니언-[목멱칼럼] 사법부로 넘어간 여당의 운명-[기자수첩] 대학 문턱 못 넘는 ‘현실 우영우’-[e갤러리] 이재선 ‘기다림’-[기고] GICC, 해외건설 재도약 발판 되길△피플-28년간 한결같이 저신장아동 키와 꿈 키웠다-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 ‘토머스 앤 이본 쿠퍼 콩쿠르’ 우승-대웅제약 창업주 윤영환 명예회장 별세-블랙록·GIC 만난 최정우 “미래 신사업 투자로 성장 지속”-윤영달 회장 “K조각, 세계적 경쟁력 자부”-올해 김승옥문학상 대상에 편혜영 ‘포도밭 묘지’-기아, 장애인 가정 수해 차량 수리비 최대 100만원 지원△사회-‘한글 못 떼고 입학해도 괜찮다’던 교육부가 학력격차 키웠다-‘6차 대유행 이후 첫 감소세 돌아섰지만…속도는 매우 더딜듯-‘분식회계’ STX조선해양 소액주주들에 배상하라-3년 뒤 적립금 고갈 ‘文 케어’ 수술대 오른다-오늘 에너지의 날 시청·광화문 5분간 불 꺼진다-‘조국 명예휘손’ 유튜버 김용호 1심 실형 판결 불복해 항소
2022.08.21 I 이상원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 토머스 앤 이본 쿠퍼 콩쿠르 우승
  •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 토머스 앤 이본 쿠퍼 콩쿠르 우승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14)이 2022 토머스 앤 이본 쿠퍼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다.21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김서현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오벌린에서 폐막한 토머스 앤 이본 쿠퍼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김서현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2만 달러(약 2650만원)와 부상으로 주어지는 MKI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와의 계약을 통해 향후 2년간 미국 전역에서 10여 회 독주회 및 협연 기회를 갖는다. 또 오벌린 음악원 전액 장학금과 더불어 프랑스 호르니스트이자 작곡가 제프 스콧이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한 새로운 작품을 2년간 세계 초연하는 독점권을 얻게 된다.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사진=금호문화재단).이번 콩쿠르의 2위와 3위는 각각 미국의 사미르 아그라왈(17), 캘빈 알렉산더(17)에게 돌아갔다. 앞서 미국, 영국, 한국, 헝가리 등 17명의 바이올리니스트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치러진 본선 1차와 준결선을 통해 3명의 결선 진출자가 선발됐다. 토머스 앤 이본 쿠퍼 국제 콩쿠르는 뛰어난 어린 음악가들에게 국제 무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에 설립됐다. 2010년 첫 콩쿠르는 피아노 부문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이후 매년 바이올린과 피아노 부문을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만 13~18세 중 대학에 재학하고 있지 않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다. 역대 한국인 주요 수상자로는 피아노 부문에 금호영재 출신 전세윤(2014년·3위)과 임윤찬(2018년·3위), 바이올린 부문에 금호영재 출신 박규민(2013년·공동 1위) 등이 있다.김서현은 이자이 국제 음악 콩쿠르, 레오니드 코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베를린 라이징스타 그랑프리 국제 음악 콩쿠르 주니어 부문에서 연이어 우승한 주목받는 신예다. 2020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으며 성정음악콩쿠르, 음악저널콩쿠르, 음악춘추콩쿠르, KCO음악콩쿠르 등 국내 유수 콩쿠르에서도 1위를 수상했다. 예원학교 수석 입학 후 현재 2학년으로 이선이를 사사하고 있다.
2022.08.21 I 김미경 기자
베이스볼5 대표팀, 초대 아시아컵 동메달…월드컵 출전권 확보
  • 베이스볼5 대표팀, 초대 아시아컵 동메달…월드컵 출전권 확보
  •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한국 베이스볼5 대표팀이 초대 아시아컵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다.‘2022 베이스볼5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훈련에 앞서 공인구를 들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승준, 김소원, 이대형, 장명화, 윤석민, 신종길. (사진=연합뉴스)한국 대표팀은 1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2 베이스볼5 아시아컵 3·4위전에서 홍콩을 2-0(3-1 9-8)으로 꺾었다. 이로써 동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를 3위로 마무리했다. 이번 아시아컵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이하 WBSC)이 야구·소프트볼의 보급을 위해 고안한 베이스볼5의 첫 아시아 대회다. 총 9개국이 출전하며 한국은 개최국인 말레이시아·태국과 A조에 속했다. 예선 라운드와 결승 라운드에선 3판 2선승의 세트제를, 슈퍼라운드에선 단판 승부가 채택됐다. 예선 라운드 2경기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18일 슈퍼 라운드에서 2승 2패를 거두며 3위로 결승 라운드에 올랐지만, 4강 토너먼트에서 패했다. 그러나 마지막 관문이었던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오는 11월 멕시코에서 열리는 제1회 베이스볼5 월드컵 막차 티켓을 따냈다. 한국은 대회 우승팀인 대만과 준우승팀인 일본과 함께 베이스볼5 월드컵에 아시아 대표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다.베이스볼5는 소위 ‘주먹 야구’와 비슷한 형식이다. 좌우 사방 18m의 경기장에서 고무공을 사용하여 경기하는 5이닝제 경기로, 팀은 남녀 4명씩 혼성으로 구성한다.한국은 KBO리그 도루왕 출신 이대형 플레잉코치가 지휘봉을 잡았다. 신종길, 윤석민, 최승준 등 KBO리그 출신 선수와 장명화, 전대림, 김서현, 김소원 등 소프트볼과 여자야구 출신의 선수들로 명단을 짰다.협회는 “아시아 총 9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첫 국제 대회 출전인데도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월드컵에 아시아 대표 자격으로 출전함으로써 국내 베이스볼5에 굵직한 이정표를 남기게 됐다”고 자평했다.
2022.08.19 I 이지은 기자
로봇산업진흥원, 유리·창호中企에 제조로봇 지원 나서
  • 로봇산업진흥원, 유리·창호中企에 제조로봇 지원 나서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로봇산업 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유리·창호 제조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 제조로봇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왼쪽부터) 김대근 한국판유리창호협회 상근부회장과 김서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성장지원사업단장, 김재환 한국로봇산업협회 총괄본부장이 지난 18일 정부 제조로봇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로봇산업진흥원)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함께 한국판유리창호협회와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로봇산업진흥원과 로봇산업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내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을 맡아 수행 중인데, 유리·창호 제조 중소기업 중에서도 지원 대상 기업을 물색하기 위한 협약이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제조로봇 지원 적합 중소기업을 물색하고자 올 6월부터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등 업종별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어오고 있다. 이번이 세 번째 협약이다.로봇산업진흥원과 로봇산업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리·창호업계에 정부(중기부)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로봇 제조기업과 유리·창호 제조기업의 연계를 모색한다. 한국판유리창호협회도 업계 내에서 제조로봇 지원 적합 기업을 찾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김서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성장지원사업단장은 “판유리·창호 제조는 무거운 제품을 세밀하게 다뤄야 하는 대표적인 노동집약 산업으로 최근 인력수급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이라며 “이번 제조로봇 도입 지원사업을 통해 판유리·창호 산업이 생산성을 높이고 국제 경쟁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19 I 김형욱 기자
'고교 최대어' 심준석 미국행…신인드래프트 판도 들썩
  • '고교 최대어' 심준석 미국행…신인드래프트 판도 들썩
  •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고교야구 최대어로 꼽히는 심준석(18)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한다.2021 KBO 2차 신인드래프트가 21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사진=KBO 제공)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심준석은 2023 KBO 신인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올해 신인드래프트 참가 접수 마감 기한은 16일 자정이었다. 미국 진출과 국내 잔류를 두고 막판까지 저울질한 것으로 알려졌던 심준석이 결국 신청서를 진출하지 않으면서 이는 사실상 미국 도전을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심준석은 이미 메이저리그 진출을 목표로 지난 3월 메이저리그 최고의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와 대리인 계약을 마친 상태다.시속 150㎞를 훌쩍 넘긴 강속구를 던지는 심준석은 덕수고 1학년 시절부터 이미 ‘탈고교급’으로 분류됐다. 1학년 성적은 8경기 4승1패 평균자책점 1.42으로, 19이닝을 던져 삼진 32개를 뽑아낸 반면 볼넷은 9개에 그치며 구위와 제구에서 모두 스카우트들의 고평가를 받았다. 2학년 때부터는 허리 부상을 겪는 와중에도 꾸준히 이름값을 했다. 올해는 12경기 2승2패 평균자책점 5.14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 출전한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는 오른 엄지발가락에 금이 가 중도 이탈하기도 했다.이번 신인드래프트 지명 1순위 후보였던 심준석이 미국행을 추진하면서 드래프트 판도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내달 15일 열리는 이번 드래프트의 전체 1순위 지명권은 한화 이글스, 2순위 지명권은 KIA 타이거즈가 보유하고 있다. 서울고 김서현, 충암고 윤영철 등이 상위 순번에 지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2.08.17 I 이지은 기자
베이스볼5 대표팀, 초대 아시아컵 출전 위해 14일 출국
  • 베이스볼5 대표팀, 초대 아시아컵 출전 위해 14일 출국
  •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한국 베이스볼5 대표팀이 아시아컵 출전을 위해 14일 말레이시아로 출국한다.아시안컵 출전하는 베이스볼5 대표팀. 왼쪽부터 최승준, 김소원, 이대형, 장명화, 윤석민, 신종길. (사진=연합뉴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2일 “17일부터 1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2022 베이스볼5 아시아컵’에 베이스볼5 대표팀을 파견한다”고 밝혔다.이번 아시아컵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이하 WBSC)이 야구·소프트볼의 보급을 위해 고안한 베이스볼5의 첫 아시아 대회다. 총 9개국이 출전하며 한국은 개최국인 말레이시아·태국과 A조에 속했다. B조는 일본·필리핀·홍콩, C조에는 대만·싱가포르·파키스탄이 편성됐다.한국은 17일 오전 10시에 말레이시아와 예선 1차전, 같은 날 오후 4시에 태국과 2차전을 치른다. 예선리그 조 1, 2위는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고, 슈퍼라운드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이번 대회 상위 3개 팀에게는 올해 11월 멕시코에서 열릴 2022 베이스볼5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베이스볼5는 소위 ‘주먹 야구’와 비슷한 형식이다. 좌우 사방 18m의 경기장에서 고무공을 사용하여 경기하는 5이닝제 경기로, 팀은남녀 4명씩 혼성으로 구성한다.KBO리그 도루왕 출신 이대형 플레잉코치가 팀을 이끈다. 신종길, 윤석민, 최승준 등 KBO리그 출신 선수와 장명화, 전대림, 김서현, 김소원 등 소프트볼과 여자야구 출신의 선수들로 명단을 짰다.이 코치는 “제1대 베이스볼5 대표팀 코치로 선임돼 영광이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수들과 함께 뛰고 호흡해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림으로써 많은 국민들이 베이스볼5를 응원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2.08.12 I 이지은 기자
'K클래식' 주역 37명, 올해 상반기 주요 콩쿠르 석권
  • 'K클래식' 주역 37명, 올해 상반기 주요 콩쿠르 석권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K클래식’을 이끌고 있는 젊은 연주자 37명이 올해 상반기 주요 음악 콩쿠르를 석권한 것으로 나타났다.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경연 장면. (사진=목프로덕션)28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유네스코 산하 세계 국제 콩쿠르 연맹(WFIMC)에 가입된 콩쿠르 25개와 비가입 콩쿠르 15개 등 총 40개 대회가 열렸다. 이 중 총 25개(WFIMC 가입 12개·비가입 13) 대회에서 한국인 연주자 37명이 입상했다.부문별로는 피아노 콩쿠르 13개에서 12명의 한국인이 수상했다 바이올린 부문은 9개 콩쿠르에서 7명, 비올라 부문은 6개 콩쿠르에서 4명, 첼로 부문은 11개 콩쿠르에서 6명이 입상했다. 이밖에도 관악 부문 9개 콩쿠르에서 4명의 한국인 수상자가 나왔코, 더블베이스·클래식 기타·성악·실내악 부문에서도 4명이 입상했다.피아노 부문을 살펴보면 지난 1월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 음악원 콩쿠르에서 김지영과 박진형이 각각 2위와 3위를 수상했다. 3월에는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박예람이 2위, 하인애가 3위를 차지했다. 힐튼 헤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는 문성우가 3위를 받았다.이어 4월에는 하엔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박연민이 3위를, 오를레앙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지호가 3위를 수상했다. 최근 6월 아르투르 슈나벨 피아노 콩쿠르에서 박경선이 공동 1위를 수상했으며,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임윤찬이 역대 최연소 우승을 거머쥐며 이른바 ‘K클래식’ 열풍을 일으켰다.현악 부문에서는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양인모의 우승을 비롯하여, 칼 닐센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채가 3위를, 워싱턴 국제 콩쿠르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이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어빙 M.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위재원이 2위와 최하영(바이올린)이 4위를 수상했다.29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폐막한 제12회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한국인 연주자 최초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사진=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공식 페이스북)도쿄 국제 비올라 콩쿠르에서 박하양이 1위를 수상했으며, 워싱턴 국제 콩쿠르 비올라 부문에서는 윤소희가 1위, 김지원이 2위를 수상했다. 첼리스트 김가은은 어빙 M.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지난 5월 첼리스트 최하영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첼리스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었다.관악 부문에서도 한국 연주자들의 낭보가 이어졌다. 칼 닐센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플루티스트 김서현이 2위를,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바순 부문에서는 96년생 김민주와 99년생 김민주가 각각 1위와 3위를 수상했다. 트럼페터 백도영은 국제 트럼펫 길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했다.청소년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영재 음악가들의 활약도 빛났다. 이자이 국제 음악 콩쿠르 주니어 부문에서 첼리스트 이재리가 1위, 이지언이 2위를 수상했다. 요한센 국제 현악 주니어 콩쿠르에서는 우진안과 유서연이 각각 바이올린, 비올라 부문에서 1위를, 최아현이 첼로 부문 3위를 수상했다. 월드비전 음악 콩쿠르에서는 더블베이시스트 문준하가 3위를 수상했다.올해 상반기 콩쿠르 우승자 중 78%에 달하는 29명은 금호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은금호영재·영아티스트 출신 연주자다.금호문화재단 측은 “재단은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미래는 차세대 음악 영재의 발굴과 지원에 달려있다는 믿음 아래 금호콘서트오디션을 개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전도유망한 어린 음악인들의 데뷔 무대를 마련해주고 있다”며 “세계 거장 및 한국 젊은 거장의 마스터 클래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명품 고악기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금호악기은행을 운영하는 등 예술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2022.06.28 I 장병호 기자
국립보건연구원, 홍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39편 선정
  • 국립보건연구원, 홍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39편 선정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022년 국립보건연구원 홍보콘텐츠 공모전 ‘국보를 찾아라’에서 수상작 총 39편을 선정하고, 수상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시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질병관리·바이오헬스 연구개발 분야 전반을 주제로 한 총 13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들 출품작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학계,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와 온라인 대국민 심사를 각 두 차례 거쳤다. 그 결과 카드뉴스, 파워포인트(PPT) 자료, 과학 칼럼 등 3개 부문별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10점 등 총 39점이 선정, 수상자에게는 국립보건연구원장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은 각 200만원, 우수상은 각 100만원, 장려상은 각 50만원 등이다.카드뉴스 부문에서는 ‘미진단 희귀질환자 진단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오홍’팀(오예나 등), 파워포인트 부문에서는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을 주제로 한 ‘KOGES를 소개하조’팀(김서현 등), 과학 칼럼 부문은 ‘감염병 연구의 근간이 된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주제로 한 ‘야망원뿔원’팀(서예린 등)에게 대상을 차지했다.카드뉴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오홍’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진단 희귀질환자들의 고통과 현실적인 어려움에 깊이 공감할 수 있었고 환자분들께 간접적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는 수상 소감을 전해왔다.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공모·수상작을 적극 활용해 “미래성장동력인 최첨단 바이오헬스 연구와 이를 주도하는 국내 유일의 정부 바이오헬스 연구기관인 국립보건연구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겠다”며 “나아가 미래 세대의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수상작은 국립보건연구원 누리집, ‘국보를 찾아라’ 공모전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자료=질병관리청)
2022.04.14 I 양희동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尹정부, 공급 틀어막던 고분양가심사제 손본다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다음은 1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尹정부, 공급 틀어막던 고분양가심사제 손본다-“자문사 대기 200번” 꽉막힌 행정에 분통-인수위,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급제동-김오수마저 등돌린 ‘검수완박’…민주당, 부메랑 맞나-인사청문회, 민주당부터 구태 벗고 달라져야 한다-외식물가도 흔드는 곡물자급 불안, 근본 대책 있나△종합-나이, 내년부터 ‘만 00세’로 통일…‘꼬인 족보’ 풀어질까, 더 꼬일까-VI금융투자, 암호화폐 거래소 ‘오아시스’ 주요주주 된다△‘검수완박’ 공방 격화-“검찰 수사권 폐지는 곧 국민 피해”…총장직 걸고 ‘배수진’ 친 김오수-추진 시기·방법 이견에도…민주당, 밀어붙이나-한배 탔던 박범계에 등돌린 김오수, 왜△윤석열 인수위-새 정부 출범 앞두고 ‘코로나 재확산 될라’ 우려에…安, 속도조절 주문-5월10일 취임식 키워드는 ‘위로·희망·통합’-교육부 정철영·최진석 거론 환경부 임이자 의원 유력-TK서 ‘감사의 어퍼컷’ 날린 尹 “약속 하나도 잊지 않고 지킬 것”△尹정부 추경호 경제팀에 쏠린 눈-文정부 소주성 작심비판…세제 정상화, 규제 완화로 실물경제 기살릴 듯-“물가 안정 최우선”…추경 시기·규모 속도조절 시사-탈원전 백지화 드라이브 예고…폐기물 저장시설 마련은 난제△등록 지연에 예비 운용·자문사 ‘울상’-IPO 대어 줄줄이 대기중인데…운용사 등록 못해 투자타이밍 놓칠수도-“등록 기다리느니…차라리 업체 인수”-수요예측 참여 문턱 높아져…운용사 등록 주춤할까△종합-HUG ‘깜깜이 고분양가 심사’ 손질…막혔던 주택공급 숨통 튼다-“집값 오를라”…지방선거 앞두고 ‘규제완화’ 속도조절 나선 인수위-음식점주·라이더 “배달앱이 폭리” 플랫폼사 “중개수수료만 가져갈뿐”-에디슨EV, 거래정지 1년 가나…10만 개미 피눈물△경제-3년·30년물 국채금리 사상 첫 역전…총재 없는 한은, 고민 깊어진다-尹 기조 발맞춰…2분기 은행 대출 문턱 낮춘다-한덕수 “1차 내각 尹과 충분히 협의…차관은 장관이 추천”-봄기운 도는 고용시장…택시운송업은 여전히 ‘빙판길’△정치-“론스타·전관예우 등 송곳 검증”vs“검증기준 과도…발목잡기 말라” -“서울시장 전략공천할 수도”…민주당 ‘송영길 출마’ 갈등 확산-강기정 “새로운 광주엔 ‘정무적 리더십’ 필요”-젤렌스키 “러시아 침략에 맞설 수 있게 ‘한국산 무기’ 지원해달라”-문 대통령 “부동산 규제완화 신중해야”△지방선거 D-50-민주 “광역 최소 9곳 잡고 반등”…국민의힘 “정권교체 이어 지방도 탈환”-김동연vs유승민 빅매치에…김은혜 다크호스로 급부상-이재명 선전에…“대권 무덤론 수명 다했다” 경기지사 각광△지방선거 D-50…영호남 민심 들어보니-“홍준표가 대세” “朴心 유영하 돼야지예”-“민주당,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당께”△산업-‘저렴이 車’ 실종…소비자 선택지 좁아졌다-中 ‘제로 코로나’ 고집에 韓 기업들 피해 눈덩이-한국지엠 ‘車 반도체 수급난’ 어쩌나-줄도산 위기 중기 “납품단가연동제 도입”-저유황유 가격 급등에…고유황유 쓴 HMM 덕봤네△제약·바이오-바이오리더스 코로나약 병용요법…상용화·수익 두토끼 잡나-퇴행성디스크약 ‘P2K’ 상용화땐 유한양행·엔솔바이오 수익 ‘잭팟’-의료AI 기술력 하나 믿고…대기업들 루닛에 투자-‘매출 0원’ 볼티아가 비보존 헬스케어 최대주주 등극한 비결은△글로벌-“2차 세계대전 떠오를 것”…러-우크라 ‘돈바스 결전’ 임박-광저우·닝더도 봉쇄 위기 中, 5월까지도 발 묶일 듯-러 재무장관 “올해 국채 발행 중단” 선언-中 3월 CPI 5개월來 최고…다시 고개드는 인플레△증권-너무 뜨거운 리오프닝株…“1분기 실적 확인 후 투자해야”-‘KB퇴직연금배당펀드’ 10년 수익률 62%-원스토어·쏘카·컬리…IPO 시장 ‘대어’ 줄줄이 출격△증권-올해 일평균 공매도 작년보다↑…‘외인 비중 71%’ 압도적-세계적 반도체 기업에 투자 신한자산운용, ETF 출시-몸집 키우며 탄탄해진 직방…VC 반응은 ‘미적지근’-주식비중 줄어든 국민연금…대량 보유종목도 감소△부동산-첫삽도 못뜬 공공재개발…2차 후보지 강행 ‘논란’-용산 중산시범 재건축 ‘탄력’ 기대-둔촌주공 ‘강대강’ 평행선…조합원 피해 ‘눈덩이’-道公, “고속도로 화물차 과적사고 인공지능으로 예방”△스포츠-58일간 4승…셰플러 천하-류현진 6실점 울고-건재함 알린 ‘황제’ 7월 디오픈 정조준-공동 8위 임성재 “내년엔 우승”-김하성 3루타 웃고△문화-미궁에 빠졌을 때의 복잡한 감정, 선율로 느껴보세요-변기솔에 새싹이 보이나요…일상 속에서 예술을 엿보다-CJ ENM 공동제작 뮤지컬 ‘백투더퓨처’ 로런스 올리비에 어워즈 최우수 신작상△오피니언-부동산정책, 가격을 이길 순 없다-통상조직 개편, 기업 목소리부터 들어라-[기자수첩]민의 외면한 민주당의 ‘검수완박’ 폭주 유감-e 갤러리 홍수정 ‘봄’△피플-K패션 높아진 위상 실감…이제 국내서 인정받아야죠-정의선, 뉴욕오토쇼 참석…올들어 세번째 미국行-플루티스트 김서현, 덴마크 ‘카를 닐센 국제음악 콩쿠르’ 2위-휠라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김지헌-BTS, 美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즈’ 3년 연속 수상-NH투자증권, 코로나 상생기금 기부-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 신입사원들과 플로깅 봉사활동△사회-전철 끊기고, 심야버스는 만차…거리두기 풀리자 자정 ‘귀갓길 대란’-“김명수 코드인사 해명하라”…대법원장에 반기든 판사들-확 줄어든 확진자…마스크 벗나-권총 위협·폭행 ‘양은이파’ 조양은, 무죄 왜-4월 이례적 고온현상…日 남쪽 해상 거대 고기압 탓
2022.04.11 I 유준하 기자
플루티스트 김서현, 칼 닐센 국제음악 콩쿠르 2위
  • 플루티스트 김서현, 칼 닐센 국제음악 콩쿠르 2위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플루티스트 김서현(21)이 ‘2022 칼 닐센 국제 음악 콩쿠르’ 플루트 부문 2위에 올랐다.11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김서현은 10일(현지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폐막한 칼 닐센 국제 음악 콩쿠르 플루트 부문에서 2위와 2개 부문 특별상(오덴세 심포니 오케스트라상·주니어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김서현은 2위 상금 1만 유로(약 1300만원)와 특별상 상금 2000유로(약 260만원)를 받게 된다. 1위는 이탈리아의 알베르토 나바라(25), 3위는 스페인의 알베르토 아쿠냐 알메라(26)에게 돌아갔다.플루티스트 김서현(사진=금호문화재단).칼 닐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는 덴마크 출신 작곡가 칼 닐센(1865∼1931)을 기리기 위해 1980년 창설된 대회로, 만 30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창설 당시 바이올린, 오르간, 클라리넷, 플루트 네 부문으로 나눠 매년 번갈아 개최했으나 2012년부터 오르간 부문은 제외했다. 2019년부터는 3년 주기로 바꿔 3개 부문을 동시에 열고 있다.김서현은 8세에 프루트를 시작해 2013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다. 이화경향음악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 등 국내 다수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2013 미국 알렉산더 앤 부에노 국제 플루트 콩쿠르 1위, 2014 싱가포르 국제 플루트 콩쿠르 2위, 2015 마루 국제 플루트 콩쿠르 우승, 2017 고베 국제 플루트 콩쿠르 특별상을 받았다.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아카데미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수료했으며, 14세가 되던 2016년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최초로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석 합격해 필리프 베르놀트를 사사했다. 최근엔 리히텐슈타인 뮤직 아카데미 장학생으로 석사과정을 졸업했고, 실내악 팀을 결성해 데이비드 월터 사사로 같은 음악원 학사 과정을 수학 중이다.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수석을 거쳐 지난 1월부터 스위스 취리히 필하모니아 플루트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한편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채(25)는 이번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3위에 올랐다.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서울대를 거쳐 현재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에 재학 중이다.이 대회 역대 한국인 수상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고(故) 권혁주(2004년 한국인 최초 1위)·홍의연(2004년 3위, 2012년 4위)·이지윤(2016년 공동 1위)·박수현(2016년 공동 4위)·송지원(2016년 공동 4위),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2013년 3위), 오르가니스트 김진(1994년 4위)·박소현(2004년 3위) 등이 있다.
2022.04.11 I 김미경 기자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 25일 개막...88개팀 참가
  •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 25일 개막...88개팀 참가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신세계 이마트가 후원하는 2022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25일 개막한다.이번 대회는 KBSA와 신세계 그룹 이마트가 지난해 6월 21일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체결한 ‘전국야구대회 개최 제휴 협약’의 결실이다. 아마추어 지원 사업의 시작이자 2022년도 시즌을 알리는 첫 대회가 된다.기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명칭이 변경된 신세계 이마트배는 48팀에서 협회에 등록한 모든 팀(88팀)으로 참가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4월 11일까지 목동야구장(메인)과 신월야구공원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결승전은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협회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 조치에 맞춰 기존 방역 지침들을 완화했다. 목동야구장의 1일 입장 허용 관람객 수를 500명으로 설정했다. 2021년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던 마산고를 비롯해 고교야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덕수고 심준석, 서울고 김서현 등 차세대 유망주들도 경기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게 됐다.주관방송사인 SPOTV는 대회 주요 경기(8강전, 준결승, 결승 등)를 생중계한다.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되는 경기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중계될 예정이다.
2022.03.24 I 이석무 기자
  • [인사] 신협중앙회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신협중앙회 <신임>◇중앙본부 이사 △기획이사 윤성근 △대외협력이사 윤의수 △관리이사 우욱현◇중앙본부 부문장 △신협행복나눔부문장 손재완 △연수원(부문)장 고광득 △감독부문장 이문규 △자금운용부문장 김일환 △공제부문장 김상범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 추창호◇ 중앙본부 부서장 △인재개발본부장 박영현 △총무본부장 황동호 △홍보본부장 하현욱 △신협연구소장 박성하 △경영지원본부장 강형민 △여수신지원본부장 민경대 △신협행복나눔부문 사회적금융본부장 손석조 △신협행복나눔부문 지역금융본부장 정진목 △디지털금융부문 IT기획관리본부장 박순영 △감독부문 검사본부장 장택봉 △자금운용부문 자금기획본부장 김준석 △자금운용부문 유가증권운용본부장 조용식 △자금운용부문 연계대출본부장 김종극 △공제부문 공제지원서비스본부장 김준엽 △여신투자심사부문 여신투자심사본부장 김종범 △금융소비자보호부문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이경탁 △리스크관리본부장 강혁진◇지역본부 부서장 △서울지역본부장 정경환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손현대 △충북지부장 최범렬 △전북지부장 강연수<전보>◇중앙본부 부문장·부서장 △디지털금융부문장 정인철 △기획조정본부장 정경철 △미디어커뮤니케이션본부장 박규희 △신협행복나눔부문 사회공헌본부장 이성만 △디지털금융부문 IT개발본부장 유영일 △디지털금융부문 디지털전략본부장 이상윤 △자금운용부문 신용관리본부장 박용남 △자금운용부문 투자금융본부장 김수철 △공제부문 공제기획본부장 강범수 △감사실장 이동엽 △비서실장 허영진◇지역본부 부서장 △인천경기지역본부장 이경범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배원호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서근철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영하 △제주지부장 김도원◇중앙본부 팀장·반장△기획조정본부 법규제도팀장 이태영 △기획조정본부 국제협력팀장 박희준 △인재개발본부 인재개발팀장 김용모 △인재개발본부 직원복지팀장 유상현 △총무본부 총무팀장 박상우 △총무본부 구매제휴팀장 김영수 △총무본부 세무회계팀장 엄미영 △홍보본부 홍보전략팀 인진숙 △홍보본부 공보팀장 안승용 △대외협력실(팀)장 유상우 △경영지원본부 경영전략팀장 이진흥 △경영지원본부 농소형조합지원팀장 김남철 △경영지원본부 특화금융사업팀장 최대식 △여수신지원본부 여신제도팀장 한상대 △여수신지원본부 여신관리팀장 홍석진 △여수신지원본부 수신지원팀장 강명신 △연수원 교수부(팀)장 진삼수 △연수원 교육지원팀 김지영 △연수원 관리팀장 권오산 △고객지원센터팀장 석창근 △IT기획관리본부 정보기획팀장 김흥섭 △IT개발본부 서비스지원팀장 최병인 △IT개발본부 중앙회개발팀장 김훈석 △IT개발본부 조합여수신개발팀장 오경환 △IT개발본부 공통개발팀장 장승익 △IT개발본부 공제개발팀장 권승욱 △디지털전략본부 디지털전략팀장 손영식 △디지털전략본부 디지털채널지원팀장 윤병채 △디지털전략본부 디지털개발팀장 이미정 △준법지원부문 자금세탁방지팀장 박희복 △정보보호부문 개인신용정보팀장 홍선영 △감독본부 예금자보호팀장 김종수 △감독본부 재심팀장 이상진 △검사본부 검사기획팀장 김형선 △검사본부 검사팀장 김양우 △검사본부 상시감시팀장 고영빈 △자금기획본부 자금기획팀장 신행석 △자금기획본부 투자관리팀장 이석윤 △자금기획본부 자금계리팀장 허영윤 △신용관리본부 신용관리팀장 윤미영 △신용관리본부 결제사업팀장 강성무 △신용관리본부 실적상품팀장 한상원 △유가증권운용본부 채권운용팀장 김웅 △투자금융본부 부동산금융팀장 엄진철 △투자금융본부 기업인프라금융팀장 민창혁 △연계대출본부 연계대출1팀장 박창철 △연계대출본부 연계대출2팀장 민학기 △공제기획본부 상품개발팀장 정봉환 △공제기획본부 공제마케팅전략팀장 송정표 △공제기획본부 상품지원팀장 이원형 △공제기획본부 직접채널영업팀장 지창현 △공제지원서비스본부 공제지원팀장 이성훈 △공제지원서비스본부 계약유지서비스팀장 성영미 △공제지원서비스본부 생명보상서비스팀장 김서현 △공제지원서비스본부 손해보상서비스팀장 현승탁 △여신투자심사본부 여신투자심사팀장 장익수 △여신투자심사본부 조합여신평가지원팀장 정관석 △리스크관리본부 리스크관리팀장 이유신 △리스크관리본부 투자감리팀장 이재석 △리스크관리본부 조합리스크관리지원팀장 이준호 △비서실 수행팀장 박진열 △농소형조합지원팀 점포전략반장 김영재◇ 지역본부 팀장△서울지역본부 지원사업팀장 박영재 △서울지역본부 감독팀장 원구홍 △부산경남지역본부 지원사업팀장 김수원 △부산경남지역본부 감독팀장 신용규 △인천경기지역본부 지원사업팀장 유정근 △대구경북지역본부 지원사업팀장 오창익 △대구경북지역본부 감독팀장 정재용 △대전충남지역본부 지원사업팀장 임인수 △대전충남지역본부 감독팀장 정진석 △광주전남지역본부 지원사업팀장 한준호
2022.02.22 I 황병서 기자
  • [인사]대법원
  • 전보◇ 지방법원 부장판사 △ 이중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정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박찬석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정진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정승원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염우영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성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박정길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박준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우관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임범석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현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선의종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이영광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허준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박지원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이준철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조양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이내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조병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이문세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정성균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조해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강규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경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봉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상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승정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옥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상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양지정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이인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형작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방윤섭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정찬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최성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양훈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창모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서영효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송승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안승호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정덕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하성원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이상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조승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세용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정재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정현석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정봉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이성복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최호식 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 △ 심재남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 김중남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 김소영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 조영호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 정상규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 강동혁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 송각엽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 이정희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 김정중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 박정대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 김순열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 오병희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 나상훈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 김유성 서울동부지법 수석부장판사 △ 김병철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민성철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박성인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박태안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소병석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오덕식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이성호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이종채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정도영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정원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허일승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김인택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변성환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최용호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김지철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정완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허성희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이헌숙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 황정수 서울남부지법 수석부장판사 △ 강화석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김상훈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김성훈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신종열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이원신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이진화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홍진표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고종영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권순호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김수정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성창호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이근수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정계선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윤찬영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권기만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 남선미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 김미리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 마은혁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 이관용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 이종광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 임기환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 문혜정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 신상렬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 임정엽 서울서부지법 수석부장판사 △ 김우정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 박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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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도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장 △ 김장구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부장판사 △ 박상국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부장판사 △ 이누리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부장판사 △ 이동현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부장판사 △ 서전교 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부장판사 △ 송인권 청주지법 부장판사 △ 이효두 청주지법 부장판사 △ 남준우 청주지법 부장판사 △ 빈태욱 청주지법 부장판사 △ 김현룡 청주지법 부장판사 △ 김승주 청주지법 부장판사 △ 윤중렬 청주지법 부장판사 △ 이형걸 청주지법 충주지원장 △ 김용찬 청주지법 충주지원 부장판사 △ 이연경 청주지법 제천지원장 △ 박상구 대구지법 부장판사 △ 김범준 대구지법 부장판사 △ 신헌석 대구지법 부장판사 △ 박광우 대구지법 부장판사 △ 조세진 대구지법 부장판사 △ 이상균 대구지법 부장판사 △ 천종호 대구지법 부장판사 △ 권민오 대구지법 부장판사 △ 박상인 대구지법 부장판사 △ 윤남현 대구지법 부장판사 △ 정진우 대구지법 부장판사 △ 조정환 대구지법 부장판사 △ 김희동 대구지법 부장판사 △배관진 대구지법 부장판사 △ 이수정 대구지법 부장판사 △ 손윤경 대구지법 부장판사 △ 채성호 대구지법 부장판사 △ 박세진 대구지법 부장판사 △ 엄성환 대구지법 부장판사 △ 김지나 대구지법 부장판사 △ 김여경 대구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 △ 김수영 대구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 △ 김희영 대구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 △ 문현정 대구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 △ 박현경 대구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 △ 임동한 대구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 △ 이민형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안동지원 부장판사 △ 김상윤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장 △ 송병훈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부장판사 △ 권혁준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부장판사 △ 박나리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부장판사 △ 정하경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부장판사 △ 장재원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김천지원 부장판사 △ 하석찬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김천지원 부장판사 △ 이규철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상주지원장 △ 조인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상주지원 부장판사 △ 강기남 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영덕지원장 △ 김태업 부산지법 부장판사 △ 박우종 부산지법 부장판사 △ 권준범 부산지법 부장판사 △ 이호철 부산지법 부장판사 △ 김정우 부산지법 부장판사 △ 전우석 부산지법 부장판사 △ 정일예 부산지법 부장판사 △ 문춘언 부산지법 부장판사 △ 신형철 부산지법 부장판사 △ 이우철 부산지법 부장판사 △ 김도균 부산지법 부장판사 △ 김종수 부산지법 부장판사 △ 장용기 부산지법 부장판사 △ 이재희 부산지법 부장판사 △ 강순영 부산지법 부장판사 △ 장기석 부산지법 부장판사 △ 이준범 부산지법 부장판사 △ 이용관 부산지법 부장판사 △ 남신향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 정성균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 성익경 부산지법 동부지원장 △ 신헌기 부산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 △ 이재덕 부산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 △ 정경희 부산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 △ 최지경 부산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 △ 유기웅 부산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 △ 오흥록 부산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 △ 정윤섭 부산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 △ 황병헌 울산지법 수석부장판사 △ 노서영 울산지법 부장판사 △ 박대산 울산지법 부장판사 △ 이수영 울산지법 부장판사 △ 이동욱 울산지법 부장판사 △ 이정목 울산지법 부장판사 △ 최운성 울산지법 부장판사 △ 김종혁 울산지법 부장판사 △ 김준혁 울산지법 부장판사 △ 이재욱 울산지법 부장판사 △ 한윤옥 울산지법 부장판사 △ 어준혁 울산가정법원 부장판사 △ 이도식 울산가정법원 부장판사 △ 김국현 창원지법 부장판사 △ 류기인 창원지법 부장판사 △ 강희경 창원지법 부장판사 △ 정윤택 창원지법 부장판사 △ 정윤아 창원지법 부장판사 △ 이장욱 창원지법 부장판사 △ 권기철 창원지법 마산지원장 △ 김영하 창원지법 마산지원 부장판사 △ 양석용 창원지법 마산지원 부장판사 △ 강효인 창원지법 진주지원 부장판사 △ 김기동 창원지법 진주지원 부장판사 △ 한종환 창원지법 진주지원 부장판사 △ 최현정 창원지법 진주지원 부장판사 △ 한경근 창원지법 통영지원장 △ 김일순 창원지법 통영지원 부장판사 △ 이은빈 창원지법 통영지원 부장판사 △ 남기정 창원지법 통영지원 부장판사 △ 조현철 창원지법 밀양지원장 △ 김춘화 광주지법 부장판사 △ 임태혁 광주지법 부장판사 △ 박병태 광주지법 부장판사 △ 김성준 광주지법 부장판사 △ 김호석 광주지법 부장판사 △ 박현수 광주지법 부장판사 △ 김성흠 광주지법 부장판사 △ 김영아 광주지법 부장판사 △ 김용신 광주지법 부장판사 △ 김유진 광주지법 부장판사 △ 남수진 광주지법 부장판사 △ 김혜선 광주지법 부장판사 △ 유상호 광주지법 부장판사 △ 김희석 광주지법 부장판사 △ 김소연 광주지법 부장판사 △ 심재광 광주가정법원 부장판사 △ 최우진 광주가정법원 부장판사 △ 김영학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장 △ 곽상호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부장판사 △ 이지혜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부장판사 △ 노연주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부장판사 △ 전호재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 부장판사 △ 정희엽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부장판사 △ 곽희두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부장판사 △ 안금선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부장판사 △ 박병규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부장판사 △ 백주연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부장판사 △ 허정훈 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부장판사 △ 정은영 전주지법 수석부장판사 △ 박미리 전주지법 부장판사 △ 김행순 전주지법 부장판사 △ 정선오 전주지법 부장판사 △ 노미정 전주지법 부장판사 △ 이창섭 전주지법 부장판사 △ 김은영 전주지법 부장판사 △ 박준범 전주지법 부장판사 △ 김성식 전주지법 부장판사 △ 지윤섭 전주지법 부장판사 △ 신우정 전주지법 군산지원장 △ 김나영 전주지법 군산지원 부장판사 △ 장석준 전주지법 군산지원 부장판사 △ 강동원 전주지법 군산지원 부장판사 △ 정성민 전주지법 군산지원 부장판사 △ 이영호 전주지법 정읍지원장 △ 김국식 전주지법 정읍지원 부장판사 △ 김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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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I 한광범 기자
'마인' 이보영vs김서현, 극과 극 며느리…180도 다른 부부 스틸컷
  • '마인' 이보영vs김서현, 극과 극 며느리…180도 다른 부부 스틸컷
  • (사진=tvN ‘마인’)[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 측이 이보영, 이현욱과 김서형, 박혁권의 상반된 온도차가 느껴지는 부부 스틸컷을 공개해 흥미를 자극한다. 오는 5월 8일(토)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Mine)’(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특히, 극의 배경이 되는 상류층 효원家(가)에서 대비되는 두 여주인공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재벌가 며느리라는 틀에 맞추는 대신 자신만의 색을 잃지 않는 전직 톱배우 서희수(이보영 분)와 감정은 철저히 배제한 채 상류층의 품위 유지를 위해 사는 첫째 며느리 정서현(김서형 분)의 180도 다른 가치관이 주목된다. 이들 부부의 일상 모습 역시 차이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먼저 공개된 사진 속 서희수와 한지용(이현욱 분)은 바라보는 눈빛에서부터 깊은 애정이 느껴진다. 낯선 여행지에서 만나 서로에 대한 배경은 모른 채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진 두 사람답게 아직도 설렘이 가득해보인다. 특히 서희수는 한지용의 두 살 아들까지 진심을 담아 사랑으로 품었다. 여자로서 쉽지 않은 길을 선택 한 것만으로도 남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 크기를 가늠케 한다. 이렇듯 재벌가 며느리라는 역할에 갇히지 않고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잃지 않는 서희수와 천성이 부드럽고 젠틀함이 몸에 밴 한지용의 조화는 더할 나위 없는 케미를 빛내고 있다. 반면 뼛속까지 성골 귀족으로 살아온 정서현에게 가족은 비즈니스 파트너일 뿐이다. 이러한 생각을 실감케 하듯 남편 한진호(박혁권 분)를 향한 표정은 차갑게 가라앉은 감정만이 읽히고 있다. 재벌가 장남이면서도 열등감에 사로잡힌 한진호도 마찬가지로 아내 정서현를 대하는 태도에서 냉랭한 기운만이 뿜어져 나온다. 정서현과 결혼 이후 구제불능 이미지가 많이 순화됐음에도 아내를 향한 불만이 엿보여 이 부부의 진짜 속마음을 궁금하게 한다. 이처럼 같은 재벌가 울타리 안에 살면서도 마치 온탕과 냉탕처럼 극과 극의 관계를 유지 중인 서희수와 정서현 두 여자의 삶이 호기심을 돋운다. 특히 프라이빗 튜터 강자경(옥자연 분)과 메이드 김유연(정이서 분)이 새롭게 효원가에 입성하면서 이들의 일상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상황. 이에 서희수와 정서현 부부의 모습도 어떤 식으로 달라질지 첫 방송을 고대케 한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Mine)’은 ‘빈센조’ 후속으로 오는 5월 8일 토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2021.04.30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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