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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11건

'포스아트 건축 공모전'서 숙명여대팀 대상
  • '포스아트 건축 공모전'서 숙명여대팀 대상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포스코강판과 승일실업이 공동 주최한 ‘2020 포스아트(PosART) 건축 공모전’에서 숙명여대 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스코강판(058430)은 지난 15일 포스코강판 서울사무소에서 시상식을 열고 숙명여대 김수아, 김서현, 황순영씨의 ‘가치로 같이 : PosART의 ‘가치’로 상생의 ‘같이’를 꿈꾸다’에 대상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포스코강판의 제품을 적용한 주택 디자인을 공모한다. 이번 주제는 포스아트와 프린트 강판을 활용해 종전과 차별화한 공동주택 디자인을 제안하는 내용이었다. 전국에서 37개 팀 100여명이 참여했다. 김성훈 건국대 교수와 승일실업·포스코강판 임직원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입선 7팀 등 10팀을 추렸다. 대상을 받은 숙명여대 팀은 상생을 핵심어로 다양한 생활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모두 편하게 어울릴 수 있도록 건물 곳곳에 포스아트의 특장점을 활용한 제품과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이들 팀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포스코강판에서의 인턴십 기회도 주어진다. 수상자 김수아씨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소외되는 이들을 위한 상생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의 주거공간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15일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강판 윤양수 사장, 승일실업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시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강판)심사위원 김성훈 교수는 작품에 대해 “포스아트 제품 특징을 잘 살려 지문인식 인덕션, 향기가 나는 포스아트 등 미래 주거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 공동주택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승일실업 계열사 ㈜서울건축PCM건설의 노태민 이사는 “최근 건축 시장에서는 안전과 생활의 질이 중요한 이슈인데,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포스코강판은 대학생들이 강건재 제품을 더 쉽게 접하고, 강건재를 통한 친환경적 건축 디자인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대학생의 아이디어가 일회성 작품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건축에 적용될 수 있도록 ㈜승일실업 등 강건재 제품을 제작하는 이노빌트 얼라이언스사와 공동으로 공모전을 개최해 실용적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0.10.16 I 경계영 기자
법무법인 광장, 코로나19 극복 위한 '덕분에 챌린지' 동참
  • 법무법인 광장, 코로나19 극복 위한 '덕분에 챌린지' 동참
  • 김상곤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사진 가운데) 등 구성원이 코로나19 극복 위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법무법인 광장)[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법무법인 광장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국민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법무법인 광장은 김상곤 변호사(연수원 23기)가 장용호 SK실트론 대표이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광장 구성원들이 모두 함께 의료진과 국민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광장 변호사 8명(권도형·김서현·이채형·허수정·김대현·김민정·신강희·홍준성 변호사)이 함께 챌린지에 동참했다.김 변호사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문창기 이디야 커피 대표이사 회장, 배화주 삼일회계법인 대표,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를 지목했다.김 변호사는 “코로나 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의 헌신과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의료진을 비롯해 무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방역 관계자, 그리고 국민들에게 광장의 응원이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법무법인 광장은 지난 3월 코로나 19의 확산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의 성금을 후원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저지와 피해 지원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2020.07.29 I 박경훈 기자
술취해 본회의 참석 고양시의원, 음주운전 의혹 사실로 드러나
  • 술취해 본회의 참석 고양시의원, 음주운전 의혹 사실로 드러나
  • (사진=고양시의회)[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술을 마시고 본회의장을 입장한 고양시의회 의원의 음주운전 의혹이 경찰 조사에서 사실로 드러났다.경기 고양경찰서는 “김서현 고양시의회 의원의 집 CCTV를 분석한 결과 김 의원이 음주운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10일 고양시의 자택 아파트 주차장에 진입할 때와 주차장에서 밖으로 나갈 때 직접 운전했다. 김 의원이 차량에서 내리고 타는 모습이 확인된 시각은 각각 10일 오전 9시 33분과 오전 9시 38분이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고양시의회 제232회(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하기 전 물건을 가지러 집에 잠깐 들른 것으로 확인됐다.김 의원이 음주 사실은 본회의를 참관하던 한 시민이 “술 냄새가 난다”며 경찰에 신고해 드러났으며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김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인 0.05%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당시 “택시를 이용했다”며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했다.자택에서 출발할 때와 달리 고양시의회에 도착했을 때는 동승자였던 김 의원의 지인이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 사람이 언제 운전대를 바꿔 잡았는지, 김 의원이 도중에 내려 택시를 탄 게 맞는지는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김 의원은 경찰 음주측정을 받은 직후인 11일 7박9일 일정으로 미국에 해외연수를 떠난 상태다.김 의원을 포함해 올해 들어 음주운전이 적발된 고양시의원은 총 3명이다.지난 5월 고양시 일산서구 아파트단지 주차장에서 김완규 의원이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25%로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앞서 1월에는 채우석 의원이 일산서구의 한 도로에서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 화단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기도 했다.
2019.07.12 I 정재훈 기자
김서현 토즈 마케팅 이사 “다양한 유형의 공간 제공할 것”
  • [PEF가 찜한 인물]김서현 토즈 마케팅 이사 “다양한 유형의 공간 제공할 것”
  • 김서현 토즈 마케팅 본부장(이사)이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토즈 본사에서 인터뷰에 앞서 자세를 잡고 있다(사진=토즈)[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공간 산업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이라 봅니다. 토즈는 현재 독서실과 스터디룸 사업에서 나아가 다양한 형태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토즈 본사에서 만난 김서현 토즈 마케팅본부 이사는 향후 회사가 걸어가야 할 길을 이와 같이 정의했다. 독서실, 스터디 모임 공간을 넘어 요리, 그림, 음악, 영화 등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 김 이사가 꿈꾸는 토즈의 미래였다.◇신사업 구축 경험과 ‘사람’에 대한 공통된 가치관에 주목김 이사가 토즈에 합류한 것은 지난해 3월이다. 2016년 440억원에 토즈 지분 40%를 인수한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유니슨캐피탈은 1년여 만에 지점을 100여 개 이상 늘리며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중이었다. 다만 토즈 투자를 진행했던 곽승웅 파트너 등은 지난해부터 회사의 확장에 힘쓰기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쪽으로 경영 전략을 수정했다. 이에 따라 회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내부 시스템을 정돈하는데 적합한 인재를 수소문하기 시작했다.김 이사 지난해 초를 본격적으로 공간에 관련된 일에 흥미를 갖던 시기로 회고했다. 그는 “6명으로 구성된 대가족이 이사를 하자 예전과는 달리 집에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며 “공간의 변화로 사람들의 생활도 좌우될 수 있다는 걸 체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족의 변화를 목도한 뒤 공간에 관련된 일에 관심을 갖게 된 그 때 유니슨캐피탈이 접촉해 왔다. SK플래닛에서 11번가 신사업 태스크포스(TF) 팀 등에서 일하며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사업 전략 구축 및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던 김 이사의 경력을 눈여겨 본 까닭이다.유니슨캐피탈이 김 이사를 적극적으로 영입한 배경에는 무엇보다 그가 가진 사람에 대한 가치관이 있었다. 김 이사는 김수민 유니슨캐피탈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아파트 단지에서 아주머니들을 상대로 무료 영어 강습을 하면서 11번가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듣게 되는 등 유무형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그때부터 타인에게 베푸는 행동들이 스스로에게도 큰 도움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사람이 곧 재산이라는 의견에 김 대표도 큰 공감을 표했고 김 이사는 면접을 마친 지 불과 10분 만에 유니슨캐피탈로부터 함께 일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 유니슨캐피탈은 곧 바로 김윤환 토즈 대표에게 김 이사를 적극 추천했고 김 대표 역시 흔쾌히 김 이사의 합류를 허락했다. 이후 토즈에 합류한 김 이사는 가맹점의 가맹 수수료를 일정 기간 인하하는 등 상생을 위한 경영 전략을 내놓으며 김 대표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김 이사는 “토즈는 지점 설립 시 본사가 설립자본금을 절반 부담하는 ‘반직영점’이라는 모델을 운용 중이다. 이익을 일정 부분 공유하지만 본사도 가맹점 매출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므로 본사와 가맹점주 간 WIn-WIn전략이 가능하다”라며 “공간과 관련한 일을 해보고 싶다는 개인적인 꿈도 있었지만 이익 추구가 지상 목표인 사모펀드가 상생 전략을 펼친다는 점이 마음을 움직였다”고 말했다. ◇기업 간 제휴 통해 인지도 상승 중… ‘공간 플랫폼’으로서 도약 목표김 이사가 토즈에 합류한 뒤 달라진 점은 식품업체나 카드업체에서 제휴 문의가 빈번해졌다는 것이다. 실제로 동서식품과 정관장에서도 자사 신제품을 토즈 회원에게 블라인딩 테스트 형식으로 제공하겠다고 나섰다. 김 이사가 토즈가 보유한 회원 데이터베이스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린 덕분이다. 토즈는 현재 60만명이 넘는 회원 데이터베이스를 보유 중이다. 김 이사는 “대형마트에 비하면 연간 60만명 회원의 데이터가 적어 보일 수도 있다”면서도 “다만 토즈 회원은 공부를 하는 20~30대라는 특정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젊은 트렌드를 읽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원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공하는 토즈는 다른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식자재비를 절감하고 회사의 인지도를 올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김 이사는 자체 판매시점 정보관리(POS) 시스템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존의 타사 POS 시스템으로는 개월 단위, 원하는 서비스 등 다양한 옵션에 따라 가격을 따로 책정하는 토즈의 가격 체계를 적용하기는 어려워서다. SK플래닛, BC카드 등에서 일하면서 고객 정보 데이터베이스화 작업의 중요성을 느꼈던 김 이사는 POS시스템 개발을 통해 결제 단계에서부터 회원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전사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임을 위한 공간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 것이 김 이사의 전망이다. 이미 독서실, 스터디룸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토즈의 성장을 자신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교류를 하던 사람들이 다시금 자신의 취미 등을 공유하기 위해 오프라인에서 모이고 있는 추세”라며 “궁극적으로 토즈는 요리, 영화, 음악 등 여러 취미 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해당 고객과 접촉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연결해 주는 ‘공간 플랫폼’으로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김서현 이사는 △전남 순천여고 △홍익대 영어영문학과 졸업하고 △2002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인턴)에서 사회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2003년 PMC프러덕션 국내 마케팅팀 △2009년 BC카드 마케팅본부 플랫폼 사업부 △2011 SK플래닛 정보통신제휴팀 △2017년 SK플래닛 11번가 사업부문 Commerce Innovation TF를 거쳐 지난해 3월부터 토즈를 운영하는 P2P시스템즈 마케팅 본부장에 재직 중이다.
2019.02.07 I 김무연 기자
토즈 스터디센터, '합격 요금제' 프로모션… 사은품 증정
  • 토즈 스터디센터, '합격 요금제' 프로모션… 사은품 증정
  •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독서실 업체 ‘토즈 스터디센터’가 새해 사은품 증정, 가격 할인, 기간 무료 연장, 목표 달성 리워드 제공 등이 포함되는 ‘합격 요금제’를 한정 출시한다.‘합격 요금제’ 프로모션은 학생과 시험을 준비하는 성인 고객도 참여할 수 있으며 삼성 갤럭시 탭 또는 LG G패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출석률 정도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목표 달성 리워드 혜택’도 진행 중이다. 토즈 측은 센터별로 제공하는 사은품 구성이나 할인폭이 다르고 선착순 제공이라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등록하려는 센터에 사전문의할 것을 권했다.토즈 스터디센터 마케팅 본부 김서현 본부장은 “과거에는 고객 대다수가 중고등학생이었지만 최근에는 취업이나 이직, 자기계발을 위해 프리미엄 독서실을 찾는 성인의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합격을 기원하는 모든 이들이 2019년에는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토즈는 공부가 잘 되는 환경과 더불어 태블릿처럼 공부에 도움이 되는 고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토즈 스터디센터는 2년간 연구를 거쳐 개개인 학습유형에 맞는 5가지 유형의 공간 구성을 도입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는 독서실 브랜드다. 전국에 355개의 토즈 스터디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2019.01.09 I 장영락 기자
뮤지컬 '달빛요정과 소녀' 4년 만에 돌아온다
  • 뮤지컬 '달빛요정과 소녀' 4년 만에 돌아온다
  • 뮤지컬 ‘달빛요정과 소녀’ 콘셉트 이미지(사진=극단 차이무).[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2010년 요절한 인디 가수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본명 이진원)의 노래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 ‘달빛요정과 소녀’가 초연 이후 4년 만에 재공연에 오른다.극단 차이무는 ‘달빛요정과 소녀’를 내년 1월 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10일 밝혔다. ‘달빛요정과 소녀’는 서울 한 아파트 옥상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는 소녀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5년 초연 당시 객석점유율 90%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이번 재공연은 스토리를 보다 짜임새 있게 보강하고 무대와 안무도 새로 구성해 초연보다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달빛요정 역은 최근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감초 연기로 사랑받은 배우 박원상이 맡는다. 1993년 MBC ‘대학가요제’ 은상 수상 경력이 있는 숨겨진 실력파로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인터넷 방송 ‘늘백’을 진행하는 BJ캐준 역은 배우 박해준이 초연에 이어 다시 맡는다.SOC 생명의 전화 상담원 이은주 역은 뮤지컬 ‘빨래’ ‘한밤의 세레나’ 등에 출연한 배우 김영옥이 연기한다. 코러스X와 코러스Y 역에는 배우 김영경·류성훈, 자살을 시도하는 여고생 아리영 역에는 배우 김서현이 캐스팅됐다.오는 12일부터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티켓을 오픈한다. 12일부터 16일까지 조기 예매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8.12.11 I 장병호 기자
토즈 스터디센터 '10월엔 Fall in Study' 프로모션 열어
  • 토즈 스터디센터 '10월엔 Fall in Study' 프로모션 열어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토즈 스터디센터’가 교육 콘텐츠 업체들과 손잡고 ‘10월엔 Fall in Stud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10월 한 달간 토즈를 이용하는 고등학생과 성인 누구나 무료 모의고사, 인강 60% 할인, 무료 특강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3개월 이상 장기이용객을 위한 별도 프로모션을 연다.이번 프로모션은 중간고사가 끝나고 학습 흐름이 끊기기 쉬운 10월에 본인의 실력을 점검하고 정비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이용객들의 학습 효과를 이끌어낸다는 취지다.10월 한 달간 ‘케이 튜터’가 토즈 전용으로 개발한 수학 모의고사와 2만원 상당의 제우스 에듀 영어 모의고사를 총 4회 무료 제공한다. 또 이충권 ‘제우스 에듀’ 강사의 해설강의를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공무원 및 공인 중개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성인 고객 대상으로는 회당 6000원 상당 모의고사 문제와 해설 강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김서현 토즈 스터디센터 마케팅 본부장은 “공간 서비스에 검증된 교육 콘텐츠를 접목해, 고객들에게 단순한 학습 공간이 아닌 토털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토즈는 교육 업체들과 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토즈 스터디센터는 2010년 오픈 후 전국 355개의 스터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8.10.08 I 박한나 기자
‘크로스’ 고경표, 장기이식 비리 밝힐까
  • ‘크로스’ 고경표, 장기이식 비리 밝힐까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크로스’가 장기밀매라는 소름 돋는 강렬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에 핵폭탄급 반전을 선사했다. 행방불명된 허성태를 찾기 위한 고경표의 한 맺힌 추격전이 시청자들을 홀릭시킨 가운데 선림병원에서 일어나는 장기밀매 실체와 장기기증자의 신분 위조까지 드러나 모두를 소름 돋게 했다. 말 그대로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한 방을 제대로 날린 한 회였다.지난 20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크로스’(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 8회는 강인규(고경표 분)가 김형범(허성태 분)을 찾는 과정에서 선림병원 이사장 손영식(장광 분)의 추악한 속내와 장기이식수술에 가려져있던 비리가 드러났다. 이 날 방송에서 인규는 형범-만식(정도원 분)의 계략에 의해 팔문산 사건의 진실을 아는 유일한 인물 길상(김서현 분)이 죽자 “김형범은 이길상이 VIP를 잘 안다 했고 이길상은 김형범이 VIP를 먼저 찾을 거라 했다. VIP를 찾으면 김형범을 잡을 수 있다”라는 단서를 손에 쥔 채 형범의 뒤를 추적하기 시작했다.이에 길상의 집을 찾은 인규는 그 곳에서 뜻밖의 광경을 목격했다. 길상의 집안 곳곳에 선림병원 이름-마크가 새겨진 벽시계-보온병-찜질팩 등 판촉물이 있었다. 인규는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곧장 정훈(조재현 분)을 찾아갔다. 길상의 죽음 이후 인규에게 적대심을 갖고 있던 정훈은 그의 말이 루머라고 일축했다.속내는 달랐다. 정훈 또한 인규의 이야기를 듣고 그의 머릿속을 번뜩 스치는 이가 있었으니 이사장 손영식. 정훈은 매 수술 때마다 장기이동경로에 유독 민감한 반응을 보였던 그의 행동에 ‘설마’ 했지만 의혹만 있을 뿐 결정적인 단서는 없었던 바. 때마침 지인(전소민 분) 역시 장기기증자로 병원을 찾은 최경남(정은표 분) 환자의 수상쩍은 행동에 찜찜한 기분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인규-이사장에 이어 최근 수술을 받았던 노진태(이우신 분) 의원의 행동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낀 정훈. 그는 급기야 지인에게 최경남의 본적을 찾아가 그가 진짜 최경남인지 확인하라 지시했고 이들의 의심은 곧 사실이 됐다. 수술대 위에 누운 최경남은 진짜가 아닌 돈으로 매수된 가짜 최경남이었다. 기증자 신분이 위조됐다는 청천벽력 같은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 정훈-지인.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소스라치게 놀란 정훈은 결국 진행하던 동시 이식 수술을 캔슬했고 그 사이 인규는 자신을 미행하던 만식을 역으로 미행, 형범의 은신처를 찾으며 그를 턱 밑까지 추격하는 모습으로 엔딩을 맞았다. 이날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0%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 또한 평균 2.4%, 최고 2.8%로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 / 유료플랫폼 / 닐슨코리아 제공)
2018.02.21 I 김윤지 기자
‘크로스’ 고경표vs허성태, 이쯤되면 연기력 대결
  • ‘크로스’ 고경표vs허성태, 이쯤되면 연기력 대결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고경표와 허성태가 탁월한 연기력으로 드라마를 이끌고 있다. 극중 적으로 만난 두 사람은 연기력 대결까지 펼치며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크로스’(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 7회에서는 인규(고경표 분)가 행방불명된 형범(허성태 분)을 찾아나섰다. 인규는 교도소 의무과장 지남(유승목 분)의 아들 성호(하회정 분)의 죽음에 하염없이 오열하며 무너져 내렸다. 이날 인규는 탈옥과 함께 자취를 감춘 형범을 찾고자 사고 현장 주변 병원과 소방서까지 방문했다. 성호마저 죽자 인규는 혼란에 빠졌다. 슬픔에 빠질 새도 없이 인규는 “신광교도소 무기수 김형범이 탈옥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공개수배에 나섰습니다”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했다. 동시에 형범은 전화를 걸어 그를 도발했다. 그 사이 길상(김서현 분)의 의식이 돌아왔다. 길상을 통해 인규는 팔문산이란 힌트를 얻었다. 정훈(조재현 분)은 인규의 방문을 탐탁지 않게 여겼다. 형범의 사주를 받은 만식(정도원 분)이 길상의 수액을 바꿔치기, 아버지 죽음의 배후에 대해 알고 있던 길상이 뜻밖의 죽음을 맞았다.충격적인 사건의 연속이었다. 고경표는 감당하기 벅찬 상황 속 상처 입은 인규의 복잡한 감정을 눈물에 담아냈다. 모든 것을 쏟아내는 듯한 고경표의 절규 연기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자신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유승목을 보며 자책하며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장면은 시청자도 눈물짓게 했다. 허성태도 악마에 가까운 형범 캐릭터를 광기 어린 웃음으로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는 반응이다.‘크로스’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2018.02.20 I 김윤지 기자
‘크로스’ 어서와, 이런 의학물은 처음이지?
  • ‘크로스’ 어서와, 이런 의학물은 처음이지?
  • 사진=‘크로스’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크로스’가 웰메이드 장르물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지난 30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월화미니시리즈 ‘크로스’(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 2회는 복수를 향해 질주를 시작한 강인규(고경표 분)를 중심으로 의술과 장기기증의 양면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강인규와 김형범(허성태 분)은 상대방에 대한 탐색전을 이어갔다. 김형범은 단순한 살인자가 아니었다. 조직적인 장기밀매 조직의 구성원이었다. 강인규가 살린 이길상(김서현 분)은 공범이었다. 이길상 역시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공범자란 사실을 안 강인규는 크게 분노했다. 김형범은 강인규를 주시하는 한편 교도소 밖 동료 만식(정도원 분)에게 강인규의 뒷조사를 주문했다. 의무과장 백지남(유승목 분)은 끊임없이 강인규를 의심했다. 김형범의 의료일지를 살펴보던 백지남은 강인규와 김형범의 악연을 눈치 챘다. 강인규에게 교도소를 나가라고 말했지만, 백지남 역시 아들의 치료를 위해 교도소 의무과장을 지원한 비밀이 있었다. 강인규도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서로 비밀을 거머쥔 두 사람은 암묵적인 거래를 맺었다.강인규와 고정훈(조재현 분)의 애틋한 과거도 드러났다. 두 사람은 15년 전 환자의 생명을 우선시하는 휴머니즘 의사와 생사의 고비를 넘나드는 동생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빠로 만났다. 어린 강인규는 자신의 가족에게 호의를 베푼 고정훈을 보며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고지인(전소민 분)은 교도소를 찾아 장기기증을 결심한 무기수를 만났다. 그 과정에서 강인규와 고지인은 티격태격했다. 함께 돌아가던 길 보복 운전으로 다중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강인규는 가벼운 충격에 그쳤지만, 다른 차량에 탑승한 심각한 부상자가 장기기증에 사인한 무기수의 가족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크로스’의 외피는 전형적인 의학 드라마와 복수극이다. 속내를 살펴보면 다르다. 강인규는 천부적인 재능으로 사람을 죽이려는 인물이다. 선량함과 사명감을 내세우는 일반적인 의학 드라마의 주인공과 결을 달리 한다. 장기기증이란 소재도 마찬가지다. 장기기증은 생명을 살리는 동시에 재소자-정치인, 기증자-수여자-기증자의 가족 등 묘한 역학 관계가 존재했다. ‘크로스’는 그동안 미처 살펴보지 못한 이면을 전면으로 끌어내면서 변주를 시도하고 있다. 벌써부터 입소문이 뜨거운 이유다. 이날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전국 기준 평균 3.9%, 최고 4.8%을 기록했다. 특히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에서는 전국 2.1%, 최고 2.6%로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전국 기준 / 유료플랫폼 / 닐슨코리아 제공)
2018.01.31 I 김윤지 기자
‘크로스’ 고경표, 70분 꽉 채운 연기력 ‘햅격’
  • ‘크로스’ 고경표, 70분 꽉 채운 연기력 ‘햅격’
  • 사진=‘크로스’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고경표가 연기력으로 70분을 꽉 채웠다. 29일 첫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크로스’(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는 천재적인 의술로 자신의 가족을 죽인 범죄자를 정당하게 살해하려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 분)와 그의 살인을 막으려는 옛 멘토 고정훈(조재현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이날의 백미는 수술신이었다. 우수한 성적임에도 교도소를 지원한 강인규를 교도소 의무과장 백지남(유승목 분)는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 사이 무기수 김형범(허성태 분)은 동료 재소자 이길상(김서현 분)을 칼로 찔렀다. 위급한 상황에서 강인규는 급히 투입돼 수술을 집도했다. 과거 사고 이후 남들보다 뛰어난 시력을 가진 강인규는 그의 간에 박힌 유리조각을 찾아내 위기를 해결했다. 이 과정이 긴박하게 그려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면접 내내 백지남과 묘한 기싸움을 벌이던 강인규는 차분했다. 그런 강인규가 환자가 등장하자 달라졌다. 냉철한 분위기는 그대로였지만 빠른 판단력과 카리스마로 상황을 이끌었다. 신속하고 정확했다. 그가 고도의 집중력이 발휘하는 순간 시청자도 함께 몰입했다. 강인규는 유년 시절 아버지와 여동생을 잃은 안타까운 과거를 지닌 인물이다. 고경표는 대사 대신 눈빛에 처절함을 담았다. 지난 세월 복수를 다짐하며 살아온 캐릭터의 고독한 인생이 눈빛에 묻어났다. 김형범과 면담 이후 과거를 회상하는 얼굴은 서늘했다. 전작인 KBS2 ‘최강배달꾼’에서 보여준 청춘의 건강함이나, SBS ‘질투의 화신’·tvN ‘시카고 타자기’로 부각됐던 젠틀한 면모는 찾을 수 없었다. 방송 말미 강인규와 고정훈은 한 수술대에서 만났다. 한때 양아버지와 양아들 사이였던 두 사람의 대화는 건조했다. 강인규는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가장 고통스럽게 복수할 것”이라고 복수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그의 고요한 분노가 수술방을 채웠다. 강인규는 선함과 거리가 먼 인물이다. 사람을 살리는 의술이 아닌 사람을 죽이는 의술을 택한 인물이다.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고경표는 강인규에 대해 “어린 시절 사건들로 하여금 복수심에 점철된 인물이다. 거기에 몰두가 돼 있다. 전과 다른 모습이지만, 어떻게 보면 이 캐릭터에 대한 매력”이라고 말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첫 회는 일단 합격점이다. 향후 분노에 타오르는 복수의 화신을 어떻게 그려낼지 더욱 궁금해지는 이유다. ‘크로스’ 2회는 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2018.01.30 I 김윤지 기자
"잠 못자고 힘들지만 고마운 직업…매년 실직할까 걱정"
  • [최저임금 인상의 그늘]"잠 못자고 힘들지만 고마운 직업…매년 실직할까 걱정"
  • 17년차 경비원 김서현(64)씨. (사진=유현욱 기자)[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변변한 기술조차 없는데 일자리가 있다는 게 고마울 따름이지.”‘수능 한파’가 기승을 부린 지난 23일 서울 성북구 상월곡동에서 만난 김서현(64)씨는 “낙엽 치우느라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지만 이젠 일이 손에 익어 그리 힘들지 않다”며 웃었다. 전남 해남이 고향인 그는 17년차 경비원이다. 조선대 독일어교육과를 나와 1976년 공군 소위로 임관한 뒤 줄곧 군인의 길을 걸었다. 1996년 공군교육사령부 교육장교(소령)를 끝으로 전역한 뒤 경남 진주의 공사판을 전전했다. 힘에 부친 그가 서울로 올라와 구한 첫 일자리는 중랑구 망우동의 한 아파트 경비였다.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을 요청한 외환위기가 막 시작됐을 즈음이라 그마저도 연거푸 고배를 마신 끝에 겨우 얻은 자리였다. 김씨는 “어깨 위 견장 색깔과 모양은 달라졌지만, 나라를 지켰듯 입주민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돌이켰다. 수 차례 아파트를 옮긴 그는 2014년부터 상월곡동 동아에코빌에서 일하고 있다. 108동 입구 앞 13.50㎡(4.09평) 크기의 경비실에서 이틀에 한번 24시간 근무한다. 이 아파트는 경비실당 2명씩 총 17명의 경비원이 있다.근무일에는 서울 미아동의 집에서 오전 4시 첫차를 타고 출근한다. 군인 연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10년 전 구입한 집이다. 김씨는 “경비원들은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는 근무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이 있다”고 웃었다. 아내는 출근길에 김씨의 손에 점심과 저녁 도시락을 쥐여 준다. 오랜 시간 경비실을 비울 수 없는 경비원들은 대개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운다. 공식적인 업무 시작은 오전 6시부터지만 인수인계 시간을 고려해 늦어도 20분 전까지는 경비실에 도착한다. 업무의 대부분은 김씨가 맡고 있는 3개 동 주변과 주차장을 청소하는 일이다. 택배물이나 등기 우편물을 대신 수령해 입주민에게 건네주는 일도 빼놓을 수 없는 업무다. 김씨는 “하루 평균 30~40개 정도인데 지난해와 올해엔 선거가 있어 우편량이 늘었다”고 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금요일 오후 2시까지 이뤄지는 분리수거는 가장 큰 과제다. 추석과 설 명절연휴를 제외하고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미룰 수 없다. 김씨는 주민들이 던져놓고 간 재활용 쓰레기 더미에서 종이 상자와 페트병, 우유갑, 비닐 등을 골라내느라 영하 3도의 추위에 하얀 입김을 연신 불어댔다. 김씨는 “‘으레 경비원들이 알아서 하겠지’하는 생각에 제 멋대로 버려두고 가는 일부 주민을 보면 속상할 때도 있다”고 토로했다. 입주민의 대소사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한 입주민은 “외국에 사는 딸의 출산을 도우러 내년 초까지 집을 비워야 한다”며 김씨에게 빈 집을 잘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장애가 있는 아들 수발을 바쁜 노부부를 도와 병원으로 향하는 차에 태우고 이사를 하는 주민의 관리비 정산을 대신 맡기도 했다. 서울 노원 지역 아파트 경비원 152명을 대상으로 2014년 9월 한 달간 진행한 아파트 경비원 안전보건 실태 조사 결과 주요 업무 비중 (자료=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야간 휴게시간에는(밤 11시~다음날 오전 5시) 경비실 간이침대에서 눈을 붙이지만, 밤늦게 택배를 찾기 위해 경비실 문을 두드리는 주민들 때문에 잠을 설치기 일쑤다. 김씨는 “전에 일한 아파트에서는 밤샘 근무 동안 불을 켜놓고 못 자게 하는 바람에 고혈압이 생겨 혈압약을 달고 산다”고 했다. 십수 년을 경비원으로 일해 온 김씨지만 고용 불안에 시달린다. 다행히 지난 1일 용역업체와 1년 계약을 연장했지만 내년 이맘 때엔 또 일자리를 잃을까 걱정해야 한다. “월급(160만원)에서 조금씩 떼어 지난 6월에 태어난 막내 손자 돌반지를 준비하고 있다”는 김씨는 “힘닿는 한 10년 정도는 더 일하고 싶은데 가능할는지 모르겠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김서현(64)씨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상월곡동 동아에코빌 108동 입구 앞 공터에서 자루에 담긴 페트병 따위를 골라내고 있다. (사진=유현욱 기자)
2017.11.27 I 유현욱 기자
이 시대 노라는 과연 누구인가…입센 '인형의 집' 개막
  • 이 시대 노라는 과연 누구인가…입센 '인형의 집' 개막
  • 연극 ‘인형의 집’의 한 장면(사진=극단 캔버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은평구청이 주최하고 극단 캔버스가 제작한 연극 ‘인형의 집’이 오는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에서 공연한다.이번 작품은 지난해 12월 1탄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 이어 극단 캔버스의 세계명작시리즈 2탄이다. 앞서 이달 1일부터 이틀간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관객과 먼저 만났다.‘인형의 집’ 작가 헨릭 입센은 노르웨이의 극작가로 사실주의 작품의 시초가 된 인물이다. ‘인형의 집’, ‘유령’, ‘민중의 적’ 등 사회문제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발표했다. 대표작 ‘인형의 집’은 어머니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살고자 했던 노라의 삶을 치밀한 구성과 사실적인 대화를 통해 묘사했다. 130여 년 전 초연 당시 ‘여성권리’에 대한 문제로 관객과 평단 사이 격렬한 논쟁을 일으킨 화제작이다.연출을 맡은 류근혜 현 한국여성연극협회 회장(상명대학교 연극학과 교수)은 1980년 연극에 입문해 세밀하고도 탄탄한 작품 연출을 해오고 있는 여성 연출가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그동안 발표된 ‘인형의 집’이 인형처럼 살아가는 등장인물 ‘노라’에 초점을 맞춰 왔다면, 과연 현대에서도 인형처럼 살아가고 있는 인물이 ‘노라’뿐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2017년 현재 자본주의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돈’을 주제로 등장인물의 갈등과 삶의 가치에 대해 새롭게 조명한다. 헬머 역에는 1980년대부터 영화·TV·연극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펼치고 있는 마흥식, 40년간 연극무대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크로구스타 역의 윤여성, 개그맨에서 연극배우로 변신한 김성남과 중견 연기자 린데 부인 역의 김미경, 노라 역에 김서현, 신진 강유리가 합세했다. 티켓 가격은 3만원.
2017.09.07 I 김미경 기자
'대선 숨고르기' 분양시장…부산·평택고덕만 흥행 질주
  • '대선 숨고르기' 분양시장…부산·평택고덕만 흥행 질주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신규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지역별·면적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다음 달 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와 정부의 중도금 등 집단대출 규제로 올해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이 엇갈리면서 수요자들의 전반적인 주택 구매심리는 위축된 분위기다. 하지만 개발 호재로 관심이 높은 부산과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의 올해 신규 아파트 청약시장 만큼은 대외 변수에 아랑곳 없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11·3 대책 규제 비껴난 부산…청약 열기 ‘앗 뜨거워’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에 신규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은 단지는 한화건설의 ‘부산 부산진구 연지 꿈에그린’ 아파트였다. 이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이 228.3 대 1에 달했다. 481가구 모집에 무려 10만9805명이 몰린 것이다.지난 1월 부산에서 나란히 분양한 부산진구 전포동 ‘유림 노르웨이숲’과 강서구 명지동 ‘부산명지국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역시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47.9대 1, 23.5대 1로 각각 나타났다. 해운대구에서도 경쟁은 치열했다. 롯데건설이 3월 분양한 해운대구 ‘롯데캐슬 스타’는 578가구 모집에 3만3487명이 청약해 1순위에서 평균 57.94대 1로 마감했다. 이같은 높은 청약경쟁률은 부산이 지난해 발표된 ‘11·3 부동산 대책’의 핵심 규제를 비켜간 영향이 크다. 11·3 대책에 따라 부산 해운대·남·수영·동래·연제구 등 5곳은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면서 1순위 청약 요건이 까다로워졌다. 그러나 현행 주택법상 지방 민간택지의 경우 분양권 전매를 제한할 수 있는 규정이 없어 서울 등 다른 조정대상지역들과 달리 전매 제한 규제를 전혀 받지 않는다. 조은상 리얼투데이 팀장은 “부산은 아파트 분양권에 적지 않은 프리미엄(웃돈)이 형성돼 있는 데다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정비사업으로 인한 이주 수요까지 발생하고 있어 분양시장 뿐 아니라 기존 주택시장도 당분간 들썩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삼성 반도체공장·SRT 개통 호재… 평택 고덕신도시 흥행 성공삼성반도체 공장과 수서고속철도(SRT) 호재가 작용하고 있는 평택 고덕신도시도 청약 열기를 내뿜고 있다. 지난달 제일건설이 고덕신도시에서 분양한 제일풍경채센트럴 아파트는 773가구 모집에 6만5003명이 접수하며 평균 84.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전국에서 두 번째로 경쟁률이 높았다.지난달 동양건설산업이 고덕신도시에 분양한 고덕 파라곤(597가구)도 2만9485명이 청약 통장을 꺼내 평균 49.4대 1로 경쟁률 5위에 올랐다. GS건설(006360)이 시공한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는 역시 28.8대 1의 경쟁률로 8위에 오르는 등 고덕신도시 아파트 3곳이 1분기 청약경쟁률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 센터장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 설립 등 대규모 투자와 SRT 개통, 미군기지 이전 등이 맞물리며 고덕신도시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부산과 평택이 청약시장에 선전하면서 전국의 아파트 청약 경쟁률도 지난 2월 평균 1.96대 1에서 3월에는 16.6대 1로 높아졌다.그러나 비인기 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에서는 대거 미달 사태가 발생하는 등 양극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제주에서 분양한 제주일이삼타운은 46가구를 모집했으나 청약자가 아예 없었다. 충북 음성에서 분양한 음성생극태경 에코그린 역시 104가구 모집에 나섰으나 1순위 청약자는 한 명도 나타나지 않았다. ◇ 중형아파트 수요 여전…작년 분양권 거래량 절반 차지청약시장 양극화는 공급 면적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1~2인 가구가 늘면서 소형아파트가 주목받고 있지만 가족 단위인 3~4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어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인 중형아파트는 여전히 청약 경쟁률과 분양권 거래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청약 1순위 경쟁률 상위 10개 아파트 중 8곳은 전용면적 84㎡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청약경쟁률 2위를 차지한 ‘캐슬 파밀리에 디아트 세종’ 전용 84㎡형은 1순위 경쟁률이 무려 2048대 1을 기록했다. 분양권 거래 있어서도 전용 84㎡ 아파트의 비중은 압도적이다. 국토교통부 분양권 실거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용 84㎡짜리 아파트는 7만4923건이 거래됐다. 같은 기간 총 분양권 거래량(15만9525건)의 절반 수준이다. 김서현 리얼투데이 리서치실 연구원은 “최근 1~2인 가구가 늘면서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여전히 전체 가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것을 방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13 I 이진철 기자
  • [청약시장 점검]②국민 평형 ‘전용 84㎡’… 청약경쟁률·분양권 거래 주도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인 중형 아파트가 청약 경쟁률과 분양권 거래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단위인 3~4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넓은 실사용 면적에다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중형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유입된 것이 그 배경이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청약경쟁률 1순위 경쟁률 상위 10개 아파트 중 8곳은 전용면적 84㎡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청약경쟁률 2위를 차지한 ‘캐슬 파밀리에 디아트 세종’(전용 84㎡)은 1순이 경쟁률이 무려 2048대 1을 기록했다. 이어 △‘디에이치 아너힐즈’(1381대 1) △‘대연자이’(1160대 1) △‘신동아 파밀리에 4차’(899대 1) △‘명륜자이’(896대 1) 등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권 거래 있어서도 전용 84㎡ 아파트가 압도적이었다. 지난해 국토부 분양권 실거래에 따르면 전용 84㎡인 아파트는 총 7만4923건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총 분양권 거래량(15만9525건)의 절반 수준이다. 이 같은 인기는 최근 1~2인 가구가 늘면서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여전히 전체 가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것을 방증한다. 여기에 중형 아파트가 발코니확장이나 드레스룸, 알파룸 등으로 넓은 실사용 면적을 확보했다는 장점으로 꼽힌다. 김서현 리얼투데이 리서치실 연구원은 “소형 아파트의 가격이 큰 폭 올라감에 따라 3.3㎡당 분양가로 비교하면 오히려 전용 59㎡의 아파트값이 전용 84㎡를 넘어서는 경우가 많다”며 “가격경쟁력을 갖춘 중형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 봄 분양하는 중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중 경남 김해시 관동동 247-47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김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전용 59~84㎡, 총 630가구 중 8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선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일반분양 물량 중 62.5%(50가구)가 전용 84㎡로 구성된다”며 “단지 전체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지어져 모델하우스를 열기 전 부터 분양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효성은 오는 12일 대구 수성구 중동 541-2번지 일원에 짓는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 84~167㎡,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가구수의 90%(680가구) 이상이 전용 84㎡다. 동원개발은 이달 경기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 M2블록에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3층~지상 35층, 3개 동, 312가구, 전용 84㎡ 단일 평면으로 구성된다.
2017.04.12 I 김기덕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법무부 ◇공익법무관 전보 및 파견 <송무 담당>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송주용 이정익 김성환 △법무부 법무과 황준성 △법무부 국제법무과 박연우 이백무 이재희 정규석 △법무부 국가송무과 김두일(법원행정처 파견) 백종덕(서울지방국세청 파견) 김민구(국세청 파견) 김보석(보건복지부 파견) 김재황(서울고등법원 파견) 김진성(해양수산부 파견) 박건희 박상환 박준형(미래창조과학부 파견) 박지웅(외교부 파견) 박철순(경찰청 파견) 유재신(근로복지공단 파견) 이윤석(방송통신위원회 파견) 이종현(금융위원회 파견) 이주영(서울세관 파견) 이준휘 이태훈 전진원(국토교통부 파견) 정선효(여성가족부 파견) 조기운(외교부 파견) 채용현(서울지방국세청 파견) 하헌웅(근로복지공단 파견) 황지택(산업통상자원부 파견) 김대희(국민권익위원회 파견) 김봉수(문화체육관광부 파견) 김용휘 박동우(국민안전처 파견) 박진형 신재성(국가보훈처 파견) 유선진(통일부 파견) 조형훈(교육부 파견) 허민강 허준범(방송통신위원회 파견) 강의원(인천세관 파견) 김진수(법제처 파견) 박영민(국민권익위원회 파견) 박준범(인천광역시 파견) 박 현(부산지방보훈청 파견) 이주혁(병무청 파견) 정수화(중부지방국세청 파견) 조경국(국민권익위원회 파견) 홍현기광주지방보훈청 파견 △법무부 통일법무과 배상준 △법무부 상사법무과 △법무부 김지호 서정빈 이상윤 최성욱 △ 법무부 법조인력과 이영준 △법무부 검찰과 김진영 △법무부 형사법제과 금성호 △법무부 국제형사과 김대양 조상원 △법무부 보호법제과 김준현 이태희 △법무부 소년과 김선태 △법무부 난민과 김현석 김상훈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김용준 정선용 정윤창 정준 김병희 김시한 △서울지방교정청 양홍수 △대전지방교정청 이준용 △대구지방교정청 이상은 △광주지방교정청 원우현 △법무연수원 김석진(진천 본원 근무)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어원중 △대검찰청 김준소 최정우 류민형 이영경 △서울고등검찰청 김신규 박종현 배문형 배정환 송정균 윤인권 이동녘 이상윤 주석진 황두길 김광호 방준철 오동준 이정윤 이충원 김준식 박주성 이동현 정치원 △대전고등검찰청 김택수 류재현 박제연 홍정기 이경문 △대구고등검찰청 이동하 이창희 김민규 윤상화 이준호 △부산고등검찰청 김민성 김한솔 오승윤 이윤수 △광주고등검찰청 천안문 강성윤 정명수 한신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양윤수 안성백 △의정부지방검찰청 황성필 이희용 △인천지방검찰청 성학녕 송승호 △수원지방검찰청 김상규 김승현 김효준 이유진 조현창 한상환 △춘천지방검찰청 조용호 △청주지방검찰청 고재민 김종화 △대구지방검찰청 김동근 △울산지방검찰청 최동남 △창원지방검찰청 고유성 이종훈 △전주지방검찰청 이성필 박재민 △제주지방검찰청 최준호 <구조 담당> △법무부 행복민원센터 김용범 △법무부 인권구조과 이정훈 △법무부 인권조사과 한도형 △법무부 여성아동인권과 조길상 △서울준법지원센터 조정훈 △수원준법지원센터 이태훈 △대검찰청 김성훈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호영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정상원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한승욱 △서울 북부지방검찰청 이승준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이지훈 △ 인천지방검찰청 안현준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한영찬 △수원지방검찰청 김정훈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박지용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최종수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김민기 △춘천지방검찰청 안지성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 신재민 △대전지방검찰청 이지훈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최우석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권준경 △대구지방검찰청 김두영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조인재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양성욱 △부산지방검찰청 고민석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김상윤 △울산지방검찰청 홍진국 △창원지방검찰청 예 성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김현옥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강준모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조정연 △제주지방검찰청 염대협 △대한법률구조공단 본부 강민종(서울특별시 파견) 권하빈(중소기업청 파견) 문득현(경기콘텐츠코리아랩 파견) 심성우( CKL기업지원센터 파견) 장세호(한국소비자원 파견) 권용진한국소비자원 파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 임채후 최장우 하인준 홍선택 황선희 김준호 이진규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동부지구 엄석현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남부지부 김준영 김태현 문영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북부지부 김동일 이준헌 이동현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서부지부 조의기 허정무 △대한법률구조공단 의정부지부 이기성 장태호 최영웅 △대한법률구조공단 의정부지부 고양출장소 서영글 이창재 △대한법률구조공단 의정부지부 포천지소 김용민(연천·철원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의정부지부 남양주지소 이성국(가평지소 겸임) 조현민(가평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 최성문 문일식 황인범 △대한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 부천출장소 이현수 △대한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 부천출장소 김포지소 김호동 (강화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수원지부 이희욱 김승민 이재훈 △대한법률구조공단 수원지부 성남출장소 윤태준 정성훈 △대한법률구조공단 수원지부 안산출장소 김서현 박종경 △대한법률구조공단 수원지부 안양출장소 허남욱 김민기 △대한법률구조공단 수원지부 용인지소 이눈솔 △대한법률구조공단 수원지부 오산지소 안진호(안성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춘전지부 김진호 홍정기 △대한법률구조공단 춘천지부 양구지소 권혁채(인제·화천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춘천지부 원주출장소 김우석 △대한법률구조공단 춘천지부 영월출장소 백국현 △대한법률구조공단 대전지부 강희웅 류지웅 우원진(2017. 8. 1.자 공주출장소 배치) 김용석 이연구(2017. 8. 1.자 천안출장소 배치) △대한법률구조공단 대전지부 홍성출장소 보령지소 김기현(서천·부여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대전지부 홍성출장소 예산지소 전병모(청양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대전지부 천안출장소 박준호 △대한법률구조공단 대전지부 천안출장소 아산지소 황민기( 당진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 권동휘 최원준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 괴산지소 이형우(보은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 충주출장소 정민준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 충주출장소 음성지소 이병하(진천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 제천출장소 신동수 △대한법률구조공단 청주지부 영동출장소 윤성근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박민규 장동찬 남대원 류연호( 2017. 8. 1.자 영천지소 배치)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서부출장소 손혁준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서부출장소 성주지소 박천일(칠곡·고령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안동출장소 영주지소 김민건(예천·문경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김천출장소 이영호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영덕출장소 하재신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영덕출장소 영양지소 백승환(청송·울진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포항출장소 김기환 △대한법률구조공단 부산지부 박효현 김경한 오상욱 △대한법률구조공단 부산지부 동부출장소 이 호 △대한법률구조공단 부산지부 서부출장소 전우석 △대한법률구조공단 울산지부 김종현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송성준 박봉석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김해지소 이근수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진주출장소 송창석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진주출장소 사천지소 김민후(남해·하동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통영출장소 최강용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박순범 박창훈 심치규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나주지소 김정중(영암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화순지소 이용세(곡성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목포출장소 김용찬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장흥출장소 김재호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순천출장소 전솔이 신알찬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순천출장소 보성지소 문준홍(고흥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해남출장소 박현용 △대한법률구조공단 전주지부 박동진 △대한법률구조공단 전주지부 남원출장소 진안지소 홍원표(무주·장수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전주지부 군산출장소 김현진 △대한법률구조공단 전주지부 익산지소 김푸른솔(김제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전주지부 남원출장소 정재성 △대한법률구조공단 제주지부 서귀포지소 김형진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장민수 △대한법률구조공단 대한변호사협회 법률구조재단 김민성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 한재구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요한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임다훈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한수왕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이재광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유태연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이철무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김원우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최철민 ◇공익법무관 신규임용 <구조 담당> △광주지방검찰청 이형철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목찬수 △대한법률구조공단 본부 이정준 최윤종 홍정의 △대한법률구조공단 춘천지부 영월출장소 평창지소 김영호(정선·횡성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대구지부 의성출장소 배중화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진주출장소 정기헌(2017. 8. 1.자 함양지소 배치) △대한법률구조공단 밀양출장소 창년지소 정기철(의령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마산출장소 조현상(고성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김해지소 권성훈(2017. 8. 1.자 마산출장소 배치)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목포출장소 함평지소 황윤수(영광·무안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해남출장소 완도지소 노현보(강진·진도지소 겸임) △대한법률구조공단 전주지부 정읍출장소 부안지소 민명기(고창지소 겸임)○한국무역협회 ◇승진 △회원지원본부장(상무) 김학준 ○KTB금융그룹 ◇KTB투자증권 신규선임 <상무> △종합투자센터장 장호석 ◇KTB투자증권 신규선임 <이사대우> △종합투자1팀장 박원한 △종합투자2팀장 홍순관 ◇KTB신용정보 승진 <이사대우> △일반채권본부장 김주석 ◇KTB신용정보 보임 △일반채권부장 김기덕 △대전지사장(대행) 김상률 ◇나라대부금융 신규선임 △대표이사 김강문 △이사대우 이충일 △이사대우 길관섭
2017.03.23 I 한정선 기자
  • [인사]법무부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법무부 ◇전보 및 파견<송무담당> △법무심의관실 송주용 이정익 김성환 △법무과 황준성 △국제법무과 박연우 이백무 이재희 정규석 △국가송무과 김두일 백종덕 김민구 김보석 김재황 김진성 박건희 박상환 박준형 박지웅 박철순 유재신 이윤석 이종현 이주영 이준휘 이태훈 전진원 정선효 조기운 채용현 하헌웅 황지택 김대희 김봉수 김용휘 박동우 박진형 신재성 유선진 조형훈 허민강 허준범 강의원 김진수 박영민 박준범 박현 이주혁 정수화 조경국 홍현기 △통일법무과 배상준 △상사법무과 김지호 서정빈 이상윤 최성욱 △법조인력과 이영준 △검찰과 김진영 △형사법제과 금성호 △국제형사과 김대양조상원 △보호법제과 김준현 이태희 △소년과 김선태 △난민과 김현석 김상훈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김용준 정선용 정윤창 정준 김병희 김시한 △서울지방교정청 양홍수 △대전지방교정청 이준용 △대구지방교정청 이상은 △광주지방교정청 원우현 △법무연수원 김석진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어원중 △대검찰청 김준소 최정우 류민형 이영경 △서울고등검찰청 김신규 박종현 배문형 배정환 송정균 윤인권 이동녘 이상윤 주석진 황두길 김광호 방준철 오동준 이정윤 이충원 김준식 박주성 이동현 정치원 △대전고등검찰청 김택수 류재현 박제연 홍정기 이경문 △대구고등검찰청 이동하 이창희 김민규 윤상화 이준호 △부산고등검찰청 김민성 김한솔 오승윤 이윤수 △광주고등검찰청 천안문 강성윤 정명수 한신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양윤수 안성백 △의정부지방검찰청 황성필 이희용 △인천지방검찰청 성학녕 송승호 △수원지방검찰청 김상규 김승현 김효준 이유진 조현창 한상환 △춘천지방검찰청 조용호 △청주지방검찰청 고재민 김종화 △대구지방검찰청 김동근 △울산지방검찰청 최동남 △창원지방검찰청 고유성 이종훈 △전주지방검찰청 이성필 박재민 △제주지방검찰청 최준호 ◇전보 및 파견<구조담당> △법무부 행복민원센터 김용범 △ ◇인권구조과 이정훈 △인권조사과 한도형 △여성아동인권과 조길상 △서울준법지원센터 조정훈 △수원준법지원센터 이태훈 △대검찰청 김성훈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호영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정상원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한승욱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이승준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이지훈 △인천지방검찰청 안현준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한영찬 △수원지방검찰청 김정훈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박지용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최종수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김민기 △춘천지방검찰청 안지성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 신재민 △대전지방검찰청 이지훈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최우석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권준경 △대구지방검찰청 김두영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조인재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양성욱 △부산지방검찰청 고민석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김상윤 △울산지방검찰청 홍진국 △창원지방검찰청 예성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김현옥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강준모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조정연 △제주지방검찰청 염대협 △대한법률구조공단 본부 강민종 권하빈 문득현 심성우 장세호 권용진 △서울중앙지부 임채후 최장우 하인준 홍선택 황선희 김준호 이진규 △서울동부지부 엄석현 △서울남부지부 김준영 김태현 문영찬 △서울북부지부 김동일 이준헌 이동현 △서울서부지부 조의기 허정무 △의정부지부 이기성 장태호 최영웅 △의정부지부 고양출장소 서영글 이창재 △의정부지부 포천지소 김용민 △의정부지부 남양주지소 이성국 조현민 △인천지부 최성문 문일식 황인범 △인천지부 부천출장소 이현수 △인천지부 부천출장소 김포지소 김호동 △수원지부 이희욱 김승민 이재훈 △수원지부 성남출장소 윤태준 정성훈 △수원지부 안산출장소 김서현 박종경 △수원지부 안양출장소 허남욱 김민기 △수원지부 용인지소 이눈솔 △수원지부 오산지소 안진호 △춘천지부 김진호 홍정기 △춘천지부 양구지소 권혁채 △춘천지부 원주출장소 김우석 △춘천지부 영월출장소 백국현 △대전지부 강희웅 류지웅 우원진 김용석 이연구 △대전지부 홍성출장소 보령지소 김기현 △대전지부 홍성출장소 예산지소 전병모 △대전지부 천안출장소 박준호 △대전지부 천안출장소 아산지소 황민기 △청주지부 권동휘 최원준 △청주지부 괴산지소 이형우 △청주지부 충주출장소 정민준 △청주지부 충주출장소 음성지소 이병하 △청주지부 제천출장소 신동수 △청주지부 영동출장소 윤성근 △대구지부 박민규 장동찬 남대원 류연호 △대구지부 서부출장소 손혁준 △대구지부 서부출장소 성주지소 박천일 △대구지부 안동출장소 영주지소 김민건 △대구지부 김천출장소 이영호 △대구지부 영덕출장소 하재신 △대구지부 영덕출장소 영양지소 백승환 △대구지부 포항출장소 김기환 △부산지부 박효현 김경한 오상욱 △부산지부 동부출장소 이호 △부산지부 서부출장소 전우석 △울산지부 김종현 △창원지부 송성준 박봉석 △창원지부 김해지소 이근수 △창원지부 진주출장소 송창석 △창원지부 진주출장소 사천지소 김민후 △창원지부 통영출장소 최강용 △광주지부 박순범 박창훈 심치규 △광주지부 나주지소 김정중 △광주지부 화순지소 이용세 △광주지부 목포출장소 김용찬 △광주지부 장흥출장소 김재호 △광주지부 순천출장소 전솔이 신알찬 △광주지부 순천출장소 보성지소 문준홍 △광주지부 해남출장소 박현용 △전주지부 박동진 △전주지부 남원출장소 진안지소 홍원표 △전주지부 군산출장소 김현진 △전주지부 익산지소 김푸른솔 △전주지부 남원출장소 정재성 △제주지부 서귀포지소 김형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장민수 △대한변호사협회 법률구조재단 김민성 △창조혁신센터 강원 한재구 △세종 고요한 △대전 임다훈 △경북 한수왕 △울산 이재광 △부산 유태연 △광주 이철무 △전남 김원우 △제주 최철민 ◇신규임용<구조담당> △광주지방검찰청 이형철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목찬수 △대한법률구조공단 본부 이정준 최윤종 홍정의 △춘천지부 영월출장소 평창지소 김영호 △대구지부 의성출장소 배중화 △창원지부 진주출장소 정기헌 △창원지부 밀양출장소 창녕지소 정기철 △창원지부 마산출장소 함안지소 조현상 △창원지부 김해지소 권성훈 △광주지부 목포출장소 함평지소 황윤수 △광주지부 해남출장소 완도지소 노현보 △전주지부 정읍출장소 부안지소 민명기
2017.03.23 I 조용석 기자
韓 발레 유망주들 '발렌티나 코즐로바 콩쿠르' 석권
  • 韓 발레 유망주들 '발렌티나 코즐로바 콩쿠르' 석권
  • (시계 방향으로) ‘2017 발렌티타 코즐로바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입상한 김시현, 민세연, 배재영, 한신형, 이은수, 이예은(사진=한국예술종합학교).[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과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재학 중인 무용수 6명이 ‘2017 발렌티나 코즐로바 국제발레콩쿠르’에서 입상했다.한국예술종합학교에 따르면 지난 3월 2일부터 4일까지 러시아 에르미타주 극장에서 열린 ‘2017 발렌티나 코즐로바 국제발레콩쿠르’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한신형(18)이 발레 시니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한국예술영재교육원의 이은수(15)는 발레 주니어 부문에서 이번 콩쿠르의 가장 큰 영광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의 민세연(13)은 같은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또한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의 김시현(11), 배재영(12), 이예은(11)은 유스 부문에서 금상을 공동수상했다.이외에도 한국 출전자 가운데 김시진(15)이 주니어 부문 금상, 김성민(12)이 유스 부문 은상, 김서현(11)이 같은 부문 동상을 받았다.2011년부터 보스톤 발레 콩쿠르를 계승한 ‘발렌티나 코즐로바 콩쿠르’는 볼쇼이발레단에서 주역으로 왕성하게 활동한 발렌티나 코즐로바의 이름을 따 2013년 뉴욕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번 콩쿠르에는 미국·러시아·쿠바·캐나다·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위스·벨기에·포르투갈·브라질·아르헨티나·파나마·루마니아·한국 등 15개국 무용수가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세계적인 발레 스타이자 러시아의 대표적인 예술가인 안드레스 리에빠가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라트비아의 리따 베리스, 프랑스의 세르기에 솔로비예브 등 총 22명이 심사했다. 한국에선 김선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이 발레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심사위원들은 “모든 연령에서 수상한 한국 참가자는 프로페셔널 아티스트 매너로 무대를 즐기며 춤을 추는 여유가 있어 관객에게 감동을 줬다”며 “한국의 발레 수준은 세계를 뛰어넘고 있다. 앞으로 클래식 발레는 한국이 리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06 I 장병호 기자
  • [인사]부장검사 등 검사 634명
  • ○대검찰청◇전보<법무부>△김준선 △신재홍 △신동환 △김상현 △김정훈 △조재철 △김성원 △김수홍 △김진혁 △송봉준 △김형원 △강성기 △손정숙 △임길섭<법무연수원 용인분원>△우남준 △김윤섭 △전현민 △김한조 △최두천 △조홍용 △조지은 △최재아<대검>△오정돈 △이명신 △이일규 △김연실 △오종렬 △조용후 △김도연 △서현욱 △정유선 △유민종 <서울고검>△이승영 △최인호 △전성원 △김현진<서울중앙지검>△이상록 △추혜윤 △신종곤 △손진욱 △이용균 김해경 △임유경 △문지선 △김중 △임선화 △김영주 △김재혁 △박경섭 △채희만 △노선균 △공준혁 △김태훈 △김승걸 △최태은 △박진석 △김지용 △국원 △박경택 △박철 △배철성 △박지나 △박지훈 △정우석 △배상윤 △김영빈 △남철우 △조정호 △조성윤 △허윤희 △이정호 △고영하 △서정화 △이주용 △이대헌 △홍지예 △이승현 △양재영<서울동부지검>△허인석 △정성현 △신태훈 △박명희 △김기훈 △강선주 △김태형 △이재연 △김주현 △최용락 △반지 △장송이 △이지은 △양진선<서울남부지검>△정연헌 △이준엽 △박승대 △강정석 △김성동 △이방현 △김일권 △김동희 △박기환 △임세진 △남계식 △김윤정 △강정영 △조영성 △김진호 △용태호 △박선민 △구민기 △김효진 △단정려 △이정현 △이상미 △박신영 △현동길 △서성광 △전혜현 △이정아<서울북부지검>△최현철 △김지완 △장혜영 △한상훈 △김희주 △황정임 △유정현 △윤원일 △김상문 △강은선 △이대성 △김동율 △임지연 △문정신 △민수영<서울서부지검>△배창대 △김석담 △김창수 △김제성 △정영수 △구미옥 △이승혜 △방지형 △이준희 △김진용 △김현우 △최우혁 △김지혜 △김석순 △박지원<의정부지검>△김완규 △이광우 △안창주 △서원익 △권재호 △박수 △송찬우 △강진욱 △박상선 △이율희 △서동민 △설수현<고양지청>△김정훈 △정은혜 △김기윤 △최재준 △최선경 △장혜영 △박순애 △박상범 △류경환 △김형섭 △최종경<인천지검>△정진용 △양건수 △이선혁 △김희경 △한태화 △민경호 △유지연 △이승훈 △정일권 △박수민 △김병철 △임풍성 △손수진 △김은형 △이현주 △박형수 △이건웅 △김성현 △김지연 △김나리 △이정환 △김수겸 △심재신 정혁 △박지영 △이홍열 △강형윤<부천지청>△전윤경 △양성필 △신병재 △고은실 △최진혁 △나민영 △신은정 △이홍석<수원지검>△양재혁 △박성민 △이희동 △김정진 △김승언 △유옥근 △장진성 △손명지 △한지혁 △박기태 △이은윤 △유종건 △신승호 △김치훈 △김건 △진경섭 △정성헌 △김방글 △박성욱 △송민하 △이재연 △박한나 △연제혁 △서강원 △박찬영 △윤신명 △남소정 △정덕채 △구세희<성남지청>△권기대 △권방문 △윤동환 △장윤영 △조용우 △윤나라 △여경진 △홍석기 △신정수 △강현 △오승은 장진<여주지청>△김훈 △조현웅 △김서현 △정종헌 △신주희<평택지청>△강현욱 △차동호 △장영롱 △구재연 △김자은 △김수현<안산지청>△전미화 △윤재슬 △김진남 △홍승현 △박종선 △박인우 △권영주 △송수연 △문지연 △정선희 △한승훈 △박선영 △이소연 △최지예<안양지청>△윤중현 △조상원 △박순배 △김윤정 △변진환 △김희연<춘천지검>△김명운 △이정배 △최희정 △안재욱 △장유나<강릉지청>△진세언 △하지수<원주지청>△정종원 △양재헌 △나혜윤 △정일두<속초지청>△황해철<영월지청>△김영민 △최준환 △안인수<대전지검>△예세민 △이계한 △천기홍 △문현철 △박주성 △권현유 △이준호 △손상희 △송준구 △임연진 △이주희 △호승진 △김정화 △최정민 △고아라 △임은정 △신기용 △김태희 △윤효정<홍성지청>△문종배 △안화연 △김민희<공주지청>△윤기선 △김연수<논산지청>△김우중 △조재익 △길선미<서산지청>△이주형 △정성두 △박민경 △전우진 △김희진<천안지청>△최인상 △정용환 △이곤형 △하신욱 △허수진 △강호준 △정재신 △김연주 △최지은<청주지검>△공봉숙 △황우진 △마수열 △이승형 △김해중 △최혜경 △곽계령 △홍상철 △최하연 △강화연 △이도희 △박동주<충주지청>△오승환 △김연희 △김필수<제천지청>△김주혜 △임정빈<영동지청>△오흥식<대구지검>△김성훈 △김창진 △안동완 △안동건 △송영인 △황진아 △김석훈 △허정은 △김동진 △이진희 △황수희 △홍민유 △남경우 △유재근 △이종민 △금명원 △장영준 △장준혁 △김영석 △나상돈 △손정현<대구서부지청>△정일균 △조만래 △김준호 △서소희 △남지민 △홍해숙 △임수민<안동지청>△손태원 △신현덕 △김하영 △여재영<경주지청>△이종원 △고려진 △박지연<포항지청>△한승진 △송현탁 △김승미 △김지수<김천지청>△김도형 △탁동완 △김아연 △문동기 △김준성 △윤지현 △이안나<상주지청>△김한울<의성지청>△전형준<영덕지청>△서동인<부산지검>△박기종 △주민철 △백수진 △김용식 △주혜진 △서민석 △장세진 △박성진 △이윤환 △김정연 △김희동 △임상규 △홍현준<부산동부지청>△신지선 △이동현<부산서부지청>△김재구 △윤재필 △위성국 △김정호 △이승호 △김원호 △강석철 △최명규 △이영화 △정지은 △류남경 △서영배 △장형수 △정원석 △성두경 △정우성 △추형운 △김민정 △최은미 △권가희<울산지검>△이병석 △박홍규 △변수량 △최원석 △장재완 △김소현 △박상용 △문승태 △이선화 △이승우 △송정범 △문재웅 △변준석 △김대근 △송민주 △김보경<창원지검>△김경근 △최행관 △신승우 △손은영 △홍정연 △임홍주 △황보영 △이호재 △이종광 △김경완 △김은오 △이소현<마산지청>△임기웅 △박진덕 △정다은<진주지청>△허성규 △윤경 △안상현 △고건영 △주영선 △김예은<통영지청>△김태엽 △이한종 △김승연 △류수헌 △권민정 △조영주<밀양지청>△조범진 △김정선<거창지청>△조대호 △송보형<광주지검>△안병수 △김지연 △배성훈 △오재현 △정광수 △박민철 △신상우 △황선옥 △조재철 △김동규 △최은영 △김대철 △임찬미 △김혜경 △곽중욱<목포지청>△양준석 △김지훈 △원세정 △원선아 △김상이 △도용민 △전유경<장흥지청>△이동우<순천지청>△양동우 △조영찬 △차상우 △최미화 △김지연 △안지영<해남지청>△장지철<전주지검>△송지용 △박정의 △윤소현 △정지영 △최재현 △김현지<군산지청>△윤철민 △문성근 △양찬규 △김준엽 △박민희 △박정선 △성인욱 △김현경<정읍지청>△신병우 △박진아<남원지청>△황두평<제주지검>△최성국 △서정식 △송인호 △성대웅 △정광병 △류승진 △이지륜◇로스쿨 신임검사<서울중앙지검>△전성환 △양효승 △김진영<서울동부지검>△김범준 △최혜진<서울남부지검>△류정인 △김규완 △이혜원<서울북부지검>△임재웅 △최지윤 △이혜진<서울서부지검>△전화정 △김도희<의정부지검>△최자윤 △허성호<고양지청>△박혜진<인천지검>△김동현 △하나 △김소영<부천지청>△김정윤<수원지검>△이성직 △오슬기 △정수희<성남지청>△이웅희 △박형철<안산지청>△나상현 △박혜진<안양지청>△정혜라<춘천지검>△이한별<대전지검>△김종민 △이지은<천안지청>△김창환<청주지검>△박원영<대구지검>△박선하 △차민형<대구서부지청>△장우혁<부산지검>△김나영 △정인혜<부산동부지청>△정지희<부산서부지청>△정거장<울산지검>△김정현<창원지검>△김다현<광주지검>△고병무 △정지원<순처지청>△함덕훈<전주지검>△오정은<제주지검>△이상후◇신규임용<서울중앙지검>△최재훈 △곽병수 △신지원<서울동부지검>△서하나<서울남부지검>△최완영<서울북부지검>△김정원<서울서부지검>△김도엽 △김기왕<의정부지검>△이동형<고양지청>△김윤식<인천지검>△조윤영<부천지청>△강민욱<수원지검>△김남용<성남지청>△윤지윤<안산지청>△김미선<안양지청>△강재하<대전지검>△김종현 △임명환<천안지청>△고재린<청주지청>△김청아<대구지검>△유태석 △한두현<대구서부지청>△김민주<부산지검>△김형욱 △김준영<부산동부지청>△주진우 △양세동<울산지검>△이재원<창원지검>△임성환<광주지검>△박성현<순천지청>△김신혜 △최인성<전주지검>△박원석<제주지검>△조한이◇의원면직△이봉창 △안종오 △홍용준 △박미영 △박종호 △이수천 △이임표 △이선화 △우성영 △박종엽 △김숙정 △박도민
2017.02.13 I 전재욱 기자
6대 경찰청 인권위 출범..첫 인권 홍보대사에 이제훈씨
  • 6대 경찰청 인권위 출범..첫 인권 홍보대사에 이제훈씨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경찰청은 21일 서울 용산구 남영동의 경찰 인권센터에서 제6대 경찰청 인권위원회 출범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경찰 인권 홍보대사로는 영화배우 이제훈(사진)씨를 선정했다.경찰청 인권위원회는 학계와 법조계, 시민단체, 종교계, 언론계, 경제계 등 인사로 구성된 국민참여형 인권감시기구이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인권과 관련된 경찰의 제도와 정책, 관행에 대한 자문은 물론 개선 권고와 의견표명 등을 수행한다.6대 인권위원회는 현 위원장인 김형성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포함해 5대 위원 12명이 연임하고 이정호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가 신규 위촉돼 총 13명으로 구성됐다.6기 위원은 △김형성 교수(위원장) △김서현 법무법인 비전인터내셔널 변호사 △김정란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이사 △김희석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상무 △백미순 한국 성폭력상담소장 △서보학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계종 호법부장 세영스님 △이상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정호 변호사 △조태제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천주교 목3동 성당 최부식 신부(세례명 사도요한) △함혜리 서울신문 선임기자 △허경미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등이다. 인권 홍보대사인 이제훈씨는 2012년 10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에서 의무경찰로 복무했었다. 그는 지난달 종영한 tvN드라마 ‘시그널’에서 서울청 광역수사대 장기미제사건전담수사팀 소속 범죄심리분석관(프로파일러) 역할을 맡아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다.이제훈씨는 “첫번째 경찰청 인권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경찰의 인권보호 활동이 국민에게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신명 경찰청장은 “인권보호는 경찰이 국민보호를 위해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6대 인권 위원과 홍보대사 이제훈씨가 국민과 경찰을 연결하는 가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찰청 인권센터는 설립 10년을 맞아 그간의 인권보호 활동 관련 자료들을 모은 가칭 ‘경찰 인권사료 전시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6.04.20 I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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