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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키우는 아빠입니다"…박수홍, '동치미' 하차 요구 빗발
  • "딸 키우는 아빠입니다"…박수홍, '동치미' 하차 요구 빗발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박수홍이 진행 중인 프로그램의 하차를 원하는 시청자들의 항의 글이 빗발치고 있다.(사진=박수홍 인스타그램)박수홍이 출연하는 MBN 교양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시청자 게시판에는 그의 하차를 원하는 시청자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기준 100개가 넘는 글이 올라왔는데 대부분 “박수홍 씨 하차 요구합니다”, “딸 키우는 아빠입니다. 성폭행 의혹 확실하게 해명하세요”, “얼굴 볼 때마다 불쾌합니다”, “하차 안 시킬 거면 프로그램 폐지하세요” 등의 반응이다.‘동치미’는 현재 박수홍이 출연하고 있는 유일한 방송프로그램이기도 하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시청자 게시판 캡쳐)이같은 분노는 박수홍의 유튜브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박수홍이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다홍이 브이로그 영상에는 “외로워 보인다”, “아무리 봐도 길고양이는 아닌 듯”, “다홍이만 걱정됩니다” 등의 추측성 댓글이 달리고 있다.반면 “진실과 거짓은 언젠가 밝혀질 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아직도 가세연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등 박수홍을 옹호하는 댓글도 이어지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그럼에도 현재 박수홍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하락세다. 약 71만 명에 달했던 구속자 수는 이날 기준 63만 명으로 줄어들었다.(사진=박수홍 유튜브 채널 캡쳐)한편 박수홍은 최근 자신의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기한 이들을 고소하면서 법적 대응에 나섰다.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지난 3일 “박수홍은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강요 등의 혐의로 유튜버 김용호와 그에게 허위제보한 신원미상의 제보자들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앞서 김용호는 박수홍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제보를 받았다면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이트 폭력 의혹 등 박수홍의 여러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노 변호사는 최근의 논란에 대해 박수홍 측이 특별한 대응에 나서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자신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것이 오히려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들이 원하는 노림수라고 여겼다”며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와 관련된 본질이 훼손될 것을 우려했다”고 전했다. 김용호와 제보자들의 허위 주장을 입장할 자료를 이미 확보했고, 이를 경찰에 제출해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는 것이 박수홍 측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박수홍 측은 김용호와 제보자들에 대한 형사 고소를 먼저 진행한 뒤 피해 규모를 파악해 민사 소송도 제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1.08.18 I 김민정 기자
이엠넷, 소프트뱅크와의 협업·이커머스 확장 등 '주목' -한양
  • 이엠넷, 소프트뱅크와의 협업·이커머스 확장 등 '주목' -한양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한양증권은 5일 디지털 종합 광고 대행사인 이엠넷(123570)에 대해 견조한 수익성과 더불어 향후 일본 소프트뱅크와의 협업, 이커머스 사업 등의 가능성에도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이엠넷은 디지털 광고대행업체로, 광고주에 광고 효과 분석과 마케팅 전략 등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정교한 분석을 기반으로 한 ‘타겟팅’ 광고 역량을 높이고, 중소형 광고주 영업 효율화 등을 통해 코로나19 국면에서도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해왔다. 안정적인 본업과 더불어 다양한 협업 모멘텀은 기대되는 요소다. 앞서 소프트뱅크는 지난 6월 이엠넷의 일본법인 ‘이엠넷 재팬’의 지분 41.7%를 184억원에 취득해 최대주주 지위에 올랐다. 이에 이엠넷의 이엠넷 재팬에 대한 지분율은 62.8%에서 21.02%로 감소하며 2분기부터 연결에 제외된다. 이처럼 연결 실적에는 제외됐지만, 향후 소프트뱅크와의 협업 등 가능성은 유효하다. 김용호 한양증권 연구원은 “이엠넷 재팬의 연결 제외는 아쉽지만 소프트뱅크와의 해외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향후 이엠넷 재팬의 지분가치 상승 가능성 등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김 연구원은 “실제로 이엠넷 재팬의 지분 양도 공시 이후 이엠넷 재팬의 주가는 약 2배 오른 바 있다”라며 “현재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회사가 보유 중인 지분가치만 약 211억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이와 더불어 이커머스 사업 역시 기대 요소다. 회사는 지난 4월 자회사 ‘더브록스’를 통해 관련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브랜드 발굴과 기획 등에 더불어 디지털광고 역량을 접목시킨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이를 위해 회사는 네일 브랜드 ‘미스터바우어’와 코스메틱 브랜드 ‘한케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김 연구원은 “또한 지난 4월에는 F&F홀딩스의 자회사 F&F파트너스와 리테일 스타트업 투자, 디지털 마케팅 협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만큼 앞으로 행보를 주목한다”고 덧붙였다.
2021.08.05 I 권효중 기자
박수홍, "허위주장 입증할 자료 확보" 유튜버·제보자들 고소
  • 박수홍, "허위주장 입증할 자료 확보" 유튜버·제보자들 고소 [종합]
  • 박수홍[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과 관련된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와 네티즌을 향한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지난 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박수홍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강요 등의 혐의로 유튜버 김용호와 그에게 허위제보를 한 신원미상의 제보자들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고 알렸다.이어 “김용호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수차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방적으로 주장하면서 박수홍과 그의 가족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했다”면서 “김용호의 주장은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사실 확인을 위해 박수홍 측의 연락을 취하거나 박수홍 측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박수홍은 논란이 커지는 것이 오히려 폭로를 한 대상들의 노림수라고 여겨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았고, 현재 진행 중인 박수홍의 친형인 박진홍 및 그 배우자의 횡령 혐의와 관련된 본질이 훼손되는 것도 우려했지만 유튜버의 주장이 더이상 참을 수 없는 수준이라며 “더 이상 유튜버 김용호 및 신원미상의 제보자들의 행동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형사 고소를 먼저 진행하고 아울러 향후 피해 규모를 파악해 민사 소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김용호 및 제보자들의 허위 주장을 입증할 자료들을 이미 충분히 확보했다는 박수홍 측은 “그의 주장이 명백한 허위임을 증명해주는 국가기관과 공인기관의 자료 일체를 경찰에 제출하여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박수홍은 자신의 매니저로 일한 친형이 횡령을 했다며 친형 부부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대해 친형 측은 혐의를 부인한 상황. 이후 박수홍의 1993년생 여자친구와 관련된 의혹들이 불거졌고 유튜버에서는 박수홍의 여자친구와 관련된 의혹부터 전 여자친구에 데이트 폭력을 행사했다는 의혹 등 사생활과 관련된 자극적인 폭로들이 이어졌다. 박수홍 측은 “일방적인 사생활 폭로 및 흠집내기 행위 등에 대해 일체 대응 없이 법의 잣대로 이번 사태에 대한 객관적 판단을 받고 이에 응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폭로 수위가 높아지며 결국 법적 대응을 결심했다.한편 박수홍은 지난 7월 28일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며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알렸다.다음은 박수홍 법률대리인 입장 전문안녕하세요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입니다.최근 유튜버 김용호로부터 불거진 박수홍과 그의 가족을 향한 거짓 주장과 억측에 대한 법적 대응 입장을 전달드립니다.1. 박수홍은 2021년 8월 3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강요 등의 혐의로 유튜버 김용호와 그에게 허위제보를 한 신원미상의 제보자들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2. 김용호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수차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방적으로 주장하면서 박수홍과 그의 가족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했습니다. 김용호의 주장은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사실 확인을 위해 박수홍 측의 연락을 취하거나 박수홍 측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았습니다.3. 그 동안 박수홍은 자신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것이 오히려 그들의 노림수라고 여겨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박수홍의 친형인 박진홍 및 그 배우자의 횡령 혐의와 관련된 본질이 훼손되는 것도 우려하였습니다. 하지만 김용호의 주장은 더 이상 참을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고, 이로 인해 박수홍의 방송 및 연예 활동에 큰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박수홍은 더 이상 유튜버 김용호 및 신원미상의 제보자들의 행동을 묵과할 수 없다고판단하여 형사 고소를 먼저 진행하고 아울러 향후 피해 규모를 파악해 민사 소송도 진행할 예정입니다.4. 박수홍은 김용호 및 제보자들의 허위 주장을 입증할 자료들을 이미 충분히 확보했습니다. 그의 주장이 명백한 허위임을 증명해주는 국가기관과 공인기관의 자료 일체를 경찰에 제출하여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습니다.5. 아울러 김용호의 유튜브 채널을 본 후 최소한의 확인 과정 없이 루머성 기사를 양산하는 매체들에 대해서도 향후 법적 대응할 예정입니다. 이 매체들은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옮기는 과정에서 팩트를 체크하는 노력도 없었으며 박수홍의 반론권도 보장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비롯해 형사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처럼 김용호 측의 근거 없는 주장을 기사화할 때는 이를 입증할 근거 자료를 제시하고 박수홍 측의 반론권을 보장해주실 것과 더불어, 김용호의 허위 주장을 확인 없이 옮겨적는 식의 보도는 자제하여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2021.08.04 I 김가영 기자
박수홍 측 "더 이상 못 참아"...유튜버 김용호 고소 (전문)
  • 박수홍 측 "더 이상 못 참아"...유튜버 김용호 고소 (전문)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자신의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 김용호 씨를 고소했다.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에스)는 3일 밤 “박수홍은 이날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강요 등의 혐의로 유튜버 김용호와 그에게 허위제보한 신원미상의 제보자들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어 “김용호의 주장은 더 이상 참을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며 “이로 인해 박수홍의 방송 및 연예 활동에 큰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박수홍 측은 “김용호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여러 차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방적으로 주장하면서 박수홍과 그의 가족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용호의 주장은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사실 확인을 위해 박수홍 측에 연락을 취하거나 박수홍 측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그동안 김 씨가 제기한 의혹에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은 이유로 “자신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것이 오히려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들이 원하는 노림수라고 여겼고,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와 관련된 본질이 훼손될 것을 우려했다”라고 밝혔다.박수홍.박수홍 측은 “김용호의 유튜브 채널을 본 후 최소한의 확인 과정 없이 루머성 기사를 양산하는 매체들에 대해서도 향후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아울러 “김용호 측의 근거 없는 주장을 기사화할 때는 이를 입증할 근거 자료를 제시하고 박수홍 측의 반론권을 보장해주실 것과 더불어, 김용호의 허위 주장을 확인 없이 옮겨적는 식의 보도는 자제해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앞서 김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보를 받았다며 박수홍이 전 연인에게 데이트 폭력을 행사했다는 등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했다.다음은 박수홍 법률대리인의 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입니다. 최근 유튜버 김용호로부터 불거진 박수홍과 그의 가족을 향한 거짓 주장과 억측에 대한 법적 대응 입장을 전달드립니다.1. 박수홍은 2021년 8월 3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강요 등의 혐의로 유튜버 김용호와 그에게 허위제보를 한 신원미상의 제보자들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2. 김용호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수차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방적으로 주장하면서 박수홍과 그의 가족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했습니다. 김용호의 주장은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사실 확인을 위해 박수홍 측의 연락을 취하거나 박수홍 측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았습니다.3. 그동안 박수홍은 자신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것이 오히려 그들의 노림수라고 여겨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박수홍의 친형인 박진홍 및 그 배우자의 횡령 혐의와 관련된 본질이 훼손되는 것도 우려하였습니다. 하지만 김용호의 주장은 더 이상 참을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고, 이로 인해 박수홍의 방송 및 연예 활동에 큰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박수홍은 더 이상 유튜버 김용호 및 신원미상의 제보자들의 행동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형사 고소를 먼저 진행하고 아울러 향후 피해 규모를 파악해 민사 소송도 진행할 예정입니다.4. 박수홍은 김용호 및 제보자들의 허위 주장을 입증할 자료들을 이미 충분히 확보했습니다. 그의 주장이 명백한 허위임을 증명해주는 국가기관과 공인기관의 자료 일체를 경찰에 제출하여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습니다.5. 아울러 김용호의 유튜브 채널을 본 후 최소한의 확인 과정 없이 루머성 기사를 양산하는 매체들에 대해서도 향후 법적 대응할 예정입니다. 이 매체들은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옮기는 과정에서 팩트를 체크하는 노력도 없었으며 박수홍의 반론권도 보장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비롯해 형사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처럼 김용호 측의 근거 없는 주장을 기사화할 때는 이를 입증할 근거 자료를 제시하고 박수홍 측의 반론권을 보장해주실 것과 더불어, 김용호의 허위 주장을 확인 없이 옮겨적는 식의 보도는 자제하여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2021. 08. 03. 법무법인 에스 대표변호사 노종언
2021.08.04 I 박지혜 기자
'데이트 폭행 의혹 제기' 김용호 "박수홍 방송 하차해야"
  • '데이트 폭행 의혹 제기' 김용호 "박수홍 방송 하차해야"
  • 박수홍.[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데이트 폭행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 김용호씨가 “박수홍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라”라고 강조했다. 연예부 기자 출신인 김 씨는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그는 박수홍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박수홍보다 17세 어린 제보자 A씨를 언급하며 “내가 제보 메일의 상당 부분을 가렸다. 너무 충격적이라서 그랬다. 어떤 분들은 여자가 오버하는 게 아니냐고 하는데, 그게 결정적인 실제 피해 사례를 지워서 그렇다. 굉장히 구체적이고 충격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많은 분이 그때 고소하지 왜 지금 그러냐고 하는데, 일반인이 연예인을 고소하는 게 독한 마음이 없으면 쉽지 않다. 일반인 입장에서는 당시 나이도 어리고 피해가 올까 봐 넘기고 있던 것”이라고 했다. 또 “제보자는 그때 충격으로 너무 힘들지만, 가식적이고 선량한 이미지에 속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기가 겪는 일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공개한 것”이라고 전했다. 김씨는 “지금 박수홍이 한마디도 못 하고 있다. 본인이 여차하면 인스타그램에서 바로바로 해명하던데, 이번에는 어떻게 하는지 보겠다”며 “지금 박수홍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자숙하는 것이다. 여기서 또 거짓말로 해명하다가 2차 폭로 맞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김용호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수홍의 데이트 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제보메일을 통해 박수홍과 과거 한 클럽에서 만났다고 밝히며 “나이 차이가 17살이나 나는 박수홍이지만 말도 안 되는 친절함과 다정함, 온갖 매너 등에 정말 착한 오빠라고 생각하고 만남을 이어왔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함께 떠난 펜션에서 트라우마가 생겼다. 술에 취한 박수홍 눈빛은 정말 무서웠다. 천사가 악마로 변한듯한 눈으로 본인의 힘들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했다”고 주장했다. 다음 메일 내용은 상당 부분 지워져 있었고 이에 대해 김씨는 “자세한 성생활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것까지 공개하는 건 아닌 거 같아서 지웠다”고 했다. A씨는 메일 말미 “제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사이코패스처럼 180도 달랐다는 그 느낌과 두려움이었다. 두려움에 밤새도록 울고 있는 저를, 정상적 남자라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겠죠? 이건 데이트 폭행에 강간 수준이었다”라고 주장했다.
2021.08.03 I 정시내 기자
박수홍, 데이트 폭행 의혹?…17세 연하 전여친의 폭로
  • 박수홍, 데이트 폭행 의혹?…17세 연하 전여친의 폭로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방송인 박수홍의 과거 데이트 폭행 의혹을 제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박수홍 인스타그램 캡처)1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수홍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20대 중반의 여성에게서 받은 제보 메일을 공개했다. 해당 메일 속 제보자는 “박수홍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소름끼치고 가식적이고 비정상적인, 불안정한 인간인지 정도는 알 수 있는 제보가 될 것 같다”며 운을 뗐다.제보자는 박수홍과 잠시 교제하며 상암동 집도 자주 드나들고 함께 여행을 다니던 사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한 클럽에서 박수홍을 처음으로 만났으며 박수홍이 제보자에게 “너무 아름답다”, “교포이냐” 등의 추파를 던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제보자는 박수홍의 다정함과 매너, 미소 등에 이끌렸고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만남을 이어갔다고 한다.그러나 제보자는 “스파 펜션에 트라우마가 생겼다. 술에 취한 박수홍의 눈빛은 정말 무서웠다. 갑자기 천사가 악마로 변한 듯한 눈으로 본인의 힘들었던 어린 시절 신문 배달, 우유 배달을 이야기했다. 그냥 ‘열등감 덩어리’라고 하면 그 분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 같다”고 전했다.이어 “정말 사람이 사이코패스처럼 180도 달랐다는 느낌과 두려움이 들었다. 밤새도록 그 무서운 눈빛과 분위기에 두려웠던 마음과 모든 상황에 서글퍼 눈물이 터졌다”라며 “보통 정상적인 남자라면 울고 있는 사람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겠죠? 연예인이기에 덮어질 수 있는 해프닝일 수도 있지만 이건 데이트 폭행에 강간 수준이었다”고 주장했다.또 “이 사건은 그냥 남녀 간의 일화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꼭 밝히고 싶었다. 내가 경험한 박수홍은 가장 가식적으로 비상적인 사람이었기 때문”이라며 “나는 박수홍이 동정표를 받고 천사 같은 모습으로 방송에 나오는 게 싫다”고 폭로 이유를 밝혔다.이에 김용호는 “예전 일이라 문제 삼기 곤란할 수 있지만, 이 정도 수준이면 시간이 지났지만 고소해야 된다고 본다”며 “박수홍의 포장된 모습만 보지 말고 또 다른 면도 봤으면 한다”고 지적했다.덧붙여 김용호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던 박수홍이 정자를 보관한 장면에 대해서도 “본인 것 맞냐. 내가 제보받은 게 있다”며 “박수홍은 그때 묶은 상태였다. 하도 사고를 쳐서”라고 언급하기도 해 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박수홍은 최근 2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
2021.08.02 I 이선영 기자
오또맘 “조건만남·사실혼 NO.. 루머 법적대응” 고소장 공개
  • 오또맘 “조건만남·사실혼 NO.. 루머 법적대응” 고소장 공개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인플루언서 오또맘(본명 오태화·32)이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 한다고 밝혔다. 오또맘은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이상 못참겠다”며 “제가 더이상 제 가슴 아픈 과거사를 이슈가 되고 싶지 않아서 그냥 무시하고 참았다”고 운을 뗐다. 사진= 오또맘 인스타그램그는 “전 제 아이를 가지고 감성팔이 한 적 없다. 네, 당당하다. 저는 진실로 다 해명을 했다. 저는 조건만남에 응한 적도 없고 누군가를 만난 사실이 없다”며 “(유튜버)김용호 부장님께서도 이 부분은 사실이 아니라고 방송에서 말씀하셨는데 다른 의미로 해석하신 분들이 많다. 정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유튜버 김용호씨는 오또맘 관련 내용을 방송했다. 이후 오또맘은 몇몇 루머와 오해에 대해 직접 해명한 것이다.오또맘은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그날 (김용호와)전화통화로 제가 너무 긴장한 나머지 사실혼 관계의 뜻도 몰라 엉겁결에 대답을 해버린 게 있는데, 진실을 말하자면 전 남자 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갖긴 했지만 동거를 하지는 않았다. 동거를 하지 않았으니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그는 “저는 제보한 사람이 누군지 알 것 같다. 더이상 참지 않겠다”며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경찰서 신고내역, 녹음파일, 협박, 증거자료가 있으니 고소하겠다”며 고소장을 공개했다. 한편 오또맘은 SNS 팔로워 94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다.
2021.07.22 I 정시내 기자
"'사학비리' 뿌리 뽑는다"…경기교육청, 규제·예방 투트랙 전략 마련
  • "'사학비리' 뿌리 뽑는다"…경기교육청, 규제·예방 투트랙 전략 마련
  • (사진=경기도교육청)[수원=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사학비리에 엄정 대응하는 동시에 예방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경기도교육청은 사학비리에 대한 엄중대응 기조를 유지하면서 비리 예방정책 또한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먼저 도교육청은 사립교원의 채용에 대한 공정성 시비를 완전히 차단하기 위해 사학비리에 대한 엄중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2022학년도부터 사립교원도 공립교원과 동일한 기준과 절차를 통해 임용 절차를 진행한다.사학법인이 도교육청과 협의하지 않은 사립교원을 신규채용 할 경우 재정결함보조금에서 지원되는 인건비를 지원하지 않으며 교원채용 비리와 연루된 법인 임원에 대해서는 임원 승인취소는 물론 관계기관에 고발 조치한다.이는 사립교원 신규채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교원의 원활한 수급과 안정적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도교육청의 단호한 입장이다.이와 함께 사립학교 교직원 채용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한다.도교육청은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함과 동시에 공정을 바라는 국민 기대에 부흥하고자 지난 3월 체결한 ‘경기도 사립학교 공정채용 추진 업무 협약서’에 따라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함께 협력, 현재 사립교원 등 채용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사립학교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조속히 개정될 수 있도록 3자가 공동대응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김용호 학교지원과장은 “사립교원 등 채용과 관련한 공정성 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한 사학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학의 적극적 협력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도교육청도 공정한 사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7.20 I 정재훈 기자
안보현, '뻑가·김용호' 유튜브 구독 논란에 "관리자 실수"
  • 안보현, '뻑가·김용호' 유튜브 구독 논란에 "관리자 실수"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안보현 유튜브 채널 ‘브라보현’의 구독 논란에 사과하고 해명했다.(사진=이데일리 DB)안보현은 2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채널과 관련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해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이어 안보현은 “처음 ‘브라보현’ 채널을 개설한 2019년에는 제가 모든 부분을 관리해 왔으나, 2020년 하반기부터 관리자가 저를 대신해 영상 업로드, 편집 등 모든 채널 관리를 도맡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그러던 와중에 관리자의 실수가 있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사실 여부 확인 후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했다.그러면서 안보현은 “제가 만들고 시작한 ‘브라보현’ 채널을 제대로 운영, 관리하지 못한 점은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는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채널을 세심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앞서 온라인에선 안보현의 유튜브 채널 구독 목록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그의 유튜브 구독 목록 중에 ‘뻑가’, ‘김용호 연예부장’ 등이 있었기 때문.안보현이 세월호 희생자를 조롱한 유튜브 채널과 연예인 폭로로 이슈 몰이를 하는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것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실망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논란이 일었다.
2021.07.20 I 김민정 기자
김상표 키움證 연구원 ‘에코프로에이치엔’으로 주간수익률 1위
  • [스타애널]김상표 키움證 연구원 ‘에코프로에이치엔’으로 주간수익률 1위
  • 2021년부터 이데일리가 리서치알음과 함께 빅데이터를 통해 증권사 분석 리포트의 주가 영향력을 점검합니다. 실제 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리포트 영향력, 파급력, 지속력 등을 꼼꼼히 점검해 주간, 월간, 분기, 반기, 연간 단위로 ‘스타 애널리스트’를 선정해 발표합니다. 우선 주간 기준으로 발간일 전일 종가 대비 주간 종가로 주간 스타 애널리스트를 선정했습니다. 리포트 발간일 시가 대비 고가 등락률을 계산한 ‘당일 수익률’ 순위도 함께 공개합니다.[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김상표 키움증권 연구원이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지난 주 보고서를 발간한 증권사 연구원 중 주간 수익률 28.4%를 넘기며 가장 높은 주간 수익률을 냈다. 이외에도 2차 전지 관련 종목 엘앤에프(066970), 각종 실적 및 인수 관련 모멘텀이 기대됐던 고려아연(010130), 코웰패션(033290) 등과 관련된 보고서들도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18일 이데일리가 독립 리서치센터 겸 빅데이터 업체인 리서치알음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주 보고서를 낸 연구원 중에서 김상표 연구원이 28.44%로 가장 높은 주간 수익률(전일 종가 대비 주간 종가 기준)을 기록했다.김 연구원은 지난 14일 에코프로에이치엔에 대한 분석 보고서인 ‘환경 변화의 중심에 서다’를 발간했다. 김 연구원은 “에코로에이치엔은 국내 유일의 친환경 토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핵심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에 명확하게 부합, 성장성에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300% 무상증자 모멘텀까지 더해지며 에코프로에이치엔은 한 주간 51.2%나 치솟았다. 주간 수익률 2위는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으로, 2차 전지 관련 업체인 엘앤에프(066970)를 분석한 ‘서프라이즈 시작, 압도적인 주가 상승 여력’ 보고서를 내놨다. 김 연구원의 주간 수익률은 25.27%를 기록했다. 이어 3위는 황성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핌스(347770), 중국 OLED 시장 성장의 키맨), 4위는 김용호 한양증권 연구원(NPC(004250), 물류센터 증설의 숨은 수혜주), 5위는 김재윤 KTB증권 연구원(나노(187790), ESG 경영 확대의 수혜가 시작된다)등으로, 코스닥 시장 내 스몰캡 종목들에 대한 분석 보고서가 높은 수익률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 한 주간의 당일 수익률을 기준으로 하면 1위는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이 차지했다. 13일 발간된 김 연구원의 엘앤에프 종목 보고서는 당일 시가 대비 수익률 14.02%를 기록했다. 그는 “수익성이 좋은 원통형 배터리와 하이니켈(NCMA)의 비중 상승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테슬라 전기차향으로 시작된 제품 공급으로 인해 올 2023년에는 테슬라향 이익만 20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2위는 리메드(302550)를 분석한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수익률 9.89%)이, 3위는 키다리스튜디오(020120) 관련 보고서를 낸 박정엽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수익률 9.69%)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심원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이 GST(083450)에 대해 ‘환경을 생각하는 IT’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 수익률 9.56%을 기록해 4위를 차지했고, 5위로는 엘이티(297890) 관련 보고서를 낸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이 9.3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이녹스(088390), 8.20%),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신흥에스이씨(243840), 6.98%), 손효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농심(004370) 8.44%, 오리온(271560) 4.24%) 등도 수익률 상위에 올랐다. 한편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총 201명의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429건의 보고서를 발간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07.19 I 권효중 기자
'유튜버·악플러 고소' 한예슬, 경찰 조사 마쳐
  • '유튜버·악플러 고소' 한예슬, 경찰 조사 마쳐
  • [이데일리 이세현 기자] 배우 한예슬이 자신에게 각종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 김용호와 악플러를 고소한데 대한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배우 한예슬이 유튜버 김용호와 악플러를 고소한 가운데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사진=이데일리DB)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데일리에 “한예슬이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앞서 한예슬은 지난달 21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평양 측을 통해 “의뢰인(한예슬)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모욕적인 표현을 일삼는 ‘김용호 연예부장’ 등 유튜브 채널은 물론 이와 동일, 유사한 내용을 포함한 도를 넘는 악의적인 게시글과 댓글 작성자들에 대해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했다.한예슬이 고소인 조사를 마친 만큼 김용호와 악플러 등 피고소인 조사도 조만간 진행될 예정이다.김용호는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용호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한예슬의 남자친구를 두고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겠다 딱 ‘비스티 보이즈’”라고 말했다. 그는 이후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를 통해 한예슬에 대한 의혹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한예슬 역시 화류계 출신이며 한예슬은 이른바 클럽 버닝썬 사태 당시 마약을 한 여배우라고 주장했다. 또 고가의 자동자를 남자친구에게 선물하며 탈세를 했다는 등 의혹도 제기했다.이에 대해 한예슬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너무 소설이다” “이미지 타격입으면 손해배상 해주나” 등 김용호의 주장은 거짓이라며 사실무근임을 강조해왔다.한예슬은 이어 남자친구와 함께 데이트를 하는 사진을 게재하는 등 정면 돌파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07.15 I 이세현 기자
'유튜버·악플러' 고소 한예슬, 오늘 경찰 조사받아
  • '유튜버·악플러' 고소 한예슬, 오늘 경찰 조사받아
  • [이데일리 김대연 기자] 배우 한예슬(본명 김예슬이)씨가 허위사실을 유포해 자신을 모욕한 유튜버들을 고소한 것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배우 한예슬. (사진= 노진환 기자)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한씨는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댓글에 대해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김용호 전 기자 등 유튜버와 악플러를 고소한 것과 관련해 조사를 받았다.한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은 지난달 21일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모욕적인 표현을 일삼는 ‘김용호 연예부장’ 등 유튜브 채널은 물론 이와 동일, 유사한 내용을 포함한 도를 넘는 악의적인 게시글과 댓글 작성자들에 대해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한씨는 “입에 담지도 못할 말들이 매일 영상으로 전파되고, 또 바로 바로 자극적인 문구들로 기사화되어 지극히 사생활이고 심지어 허위사실인 내용들이 퍼지는 모습을 보면서, 여기에 끝까지 대응하고 싶은 것이 제 솔직한 마음”이라고 말했다.이어 “룸살롱, 마약, 이제는 탈세까지, 여자로서 너무나도 수치스럽고 저주에 가까운 얘기들이 제 이름 뒤에 평생 따라 붙게 된다”며 “법정에서 밝혀질 결과를 믿고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경찰 관계자는 “피고소인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1.07.15 I 김대연 기자
“영원히 기억합니다” 눈물바다 된 김동식 구조대장 영결식
  • [퇴근길뉴스]“영원히 기억합니다” 눈물바다 된 김동식 구조대장 영결식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한 줄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쿠팡 이천 덕평물류센터 화재진압 중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구조대장 고(故) 김동식 소방령의 영결식이 21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 소방령의 유해는 이날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당신을 영원히 기억합니다” 눈물바다 된 김동식 구조대장 영결식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119 구조대 김동식 구조대장(52·소방령)의 영결식이 21일 오전 광주시민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엄수됐습니다. 이날 영결식은 운구 행렬이 입장한 뒤 묵념과 고인에 대한 약력 보고로 시작해 1계급 특진·훈장 추서, 조전 낭독, 영결사, 조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전을 통해 “고인은 화마의 현장에서 앞장서며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대한민국은 고인의 열정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애도했습니다.이재명 지사는 “실낱같은 희망일지라도 마치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옷을 툭툭 털고 땀에 젖은 얼굴로 현장에서 나오는 김 구조대장의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랐는데 끝끝내 김 구조대장을 잃었다는 사실이 밑기지 않는다”며 “언제가 가장 뜨겁고 위험한 곳을 지키던, 가장 먼저 현장에 들어가 가장 나중에 나오던 그를 모두가 기억할 것”이라고 추모했습니다.동료 소방관들은 거수경례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습니다. 도는 고인에게 지난 18일자로 소방경에서 소방령으로 1계급 특진과 녹조근정훈장을 추서했습니다. 유해는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김 구조대장은 지난 17일 발생한 쿠팡의 이천 덕평물류센터 화재현장에 출동해 연소 확대 저지와 인명 수색을 위해 현장에 투입됐다가 실종돼 48시간 만인 19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그는 1994년 4월 고양소방서에서 소방조직에 투신했으며 지난해 1월부터 광주소방서 구조대장으로 근무했습니다. 27년 경력의 베테랑 소방관으로 소방서장 소방행정유공상과 재해예방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장 등 각종 표창을 받았습니다.◇“후배들 위해 밭 갈 것” 임종석 대선 불출마 시사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자신의 대권 도전 가능성을 일축하며 불출마를 시사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다시 시작하는 남북합의 이행’ 토론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정치인은 때가 되면 나서고, 때가 안 되면 기다려야 한다. 때가 안 올것 같으면 후배들을 위해 밭을 갈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임 전 실장은 향후 남북 관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가을까지 남북합의 이행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을 확보해서 문재인 정부 임기 안에 다시 대화를 재개하고 남북간 합의 진전을 이루기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남북 문제의 의미 있는 진전, 북·미 대화의 새로운 해법이 나오는데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이 기간 내에 최선을 다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경찰,‘손정민 사망’ 변사심의위 개최…위원장은 경찰서장경찰이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씨 사건에 대해 변사사건심의위원회(심의위)를 열고 사건 종결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21일 서울경찰청은 심의위 개최 소식을 알리며 “내부위원 3명과 외부위원 4명으로 심의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경찰서장으로 격상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 개최 일시와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경찰청 훈령인 변사사건처리규칙에 따르면 일선 경찰서장은 변사자 신원이 확인되지 않거나 유족이 이의를 제기하는 등 심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건의 경우 심의위를 열어 보강 수사나 종결 여부를 판단합니다. 심의위는 대개 3~4명의 경찰 내부위원과 변사 사건에 전문성이 있는 1~2명이 외부위원으로 구성됩니다.통상 해당 경찰서 형사과장이 위원장을 맡지만, 손씨 사건의 경우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위원장을 경찰서장으로 격상하고 외부위원 규모를 확대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외부위원 선정을 위해 현재 전문가 단체를 추천받고 있습니다.◇한예슬 “허위사실 끝까지 대응” 유튜버 김용호 등 고소하기로배우 한예슬이 최근 유튜브를 중심으로 제기된 각종 사생활 논란을 일축하며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을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21일 한예슬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은 “의뢰인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모욕적인 표현을 일삼는 ‘김용호 연예부장’ 등 유튜브 채널은 물론 이와 유사한 내용을 포함한 도를 넘는 악의적인 게시글과 댓글 작성자들에 대해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한예슬도 이날 입장을 내고 “입에 담지도 못할 말들이 매일 영상으로 전파되고 또 자극적인 문구들로 기사화돼 지극히 사생활이고 심지어 허위사실인 내용이 퍼지는 모습을 보면서 여기에 끝까지 대응하고 싶은 것이 솔직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한씨는 유튜버들을 겨냥해 “앞에 나서지 않는 제보라는 이름이 사실 확인이 증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실과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게 맞느냐. 한 사람의 인생을 이리 당당하게 짓밟는 자격은 누구에게 부여받은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앞서 유튜버 김용호 등은 한예슬이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을 투약했으며, 그의 남자친구도 화류계 출신이라는 등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해 한예슬 측이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2021.06.21 I 황효원 기자
"룸살롱→마약 NO" 한예슬, 안 참는다…결국 유튜버 고소
  • "룸살롱→마약 NO" 한예슬, 안 참는다…결국 유튜버 고소 [종합]
  • 한예슬(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한예슬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을 전면 부인하며 결국 법적 대응을 알렸다.한예슬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은 21일 공식 자료를 통해 “의뢰인(한예슬)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모욕적인 표현을 일삼는 ‘김용호 연예부장’, ‘가로세로연구소’의 유튜브 채널은 물론 이와 동일, 유사한 내용을 포함한 도를 넘는 악의적인 게시글과 댓글 작성자들에 대해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이와 함께 “앞으로도 본 법무법인은 의뢰인에 대한 각종 유튜브 채널과 게시글, 댓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함은 물론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예슬 역시 법무법인을 통해 “사실관계를 알려 드릴수록 입에 담지도 못할 말들이 매일 영상으로 전파되고, 또 바로 바로 자극적인 문구들로 기사화되어 지극히 사생활이고 심지어 허위사실인 내용들이 퍼지는 모습을 보면서, 여기에 끝까지 대응하고 싶은 것이 제 솔직한 마음”이라고 털어놨다.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용호 연예부장’에서는 한예슬과 관련된 의혹을 제기했다.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접대부 출신이며,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여성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예슬의 남자친구에 이어 한예슬 과거에 대한 의혹도 제기했다. 한예슬이 과거 교제한 남자친구를 폭로했으며, 한예슬이 LA 룸살롱 출신이며 논란이 됐던 ‘버닝썬 여배우’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예슬은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반박했다. 한예슬은 “LA 룸살롱엔 가본 적도 없다”면서 “‘버닝썬 여배우’도 아니다”고 부인했으며 남자친구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도 “가라오케에서 일한 것은 맞다”며 “피해자는 나도 궁금하다”며 법정에서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그 후에도 유튜브 채널에서는 한예슬과 관련된 의혹을 연이어 제기했다. 한예슬이 최근 람보르기니를 개인 법인 ‘로너스’ 명의로 구매했으며, 남자친구를 직원으로 등록해 월급을 주는 등 세금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한예슬(사진=SNS)한예슬은 “제 현재 남자 친구는, 제가 사업하는 사업체의 직원이 맞다. 제가 가장 신뢰하는 사람이고, 제가 하는 일에 도움을 받고 싶어 직원으로 제안했다” 면서 “자동차는 법인 명의로 구입했지만 탈세라고 볼 수 있는 비용처리를 진행한 사실은 전혀 없다. 제 자동차는 비용처리가 안 되는 차. 보안이 유지되어야 할 계약서들이 어떻게 유출되었는지. 법정에서 꼭 확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한예슬은 “룸살롱, 마약, 이제는 탈세까지 여자로서 너무나도 수치스럽고 저주에 가까운 얘기들이 제 이름 뒤에 평생 따라 붙게 되고, 죄인처럼 낙인찍혀 살아가야 되는 제 미래에 대해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걸 그 동안 겪은 많은 경험들로 잘 알고 있는 지금의 저는 안전한 침묵보다는 제가 더 피해를 입을지도 모르고, 이를 견디는 시간이 더 힘들 것을 알지만 우리 사회에서 이런 것들이 허용되는 충격적인 현실 앞에 침묵하지 않는 쪽을 선택했다”며 고소를 진행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한예슬은 “‘쿨’ 한 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의연하게 넘어가보고자 했던 모습이 범죄를 인정하는 모습으로 보여지는 것이라면 저는 더 이상 쿨하게만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저는 저를 믿고 아껴주시는 팬들, 광고주 분들, 저와 함께 일하는 팀원 분들,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무모한 길일지라도 계속해서 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예슬(사진=유튜브)다음은 한예슬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한예슬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입니다.본 법무법인은 의뢰인과 관련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모욕적인 표현을 일삼는 ‘김용호 연예부장’, ‘가로세로연구소’의 유튜브 채널은 물론 이와 동일, 유사한 내용을 포함한 도를 넘는 악의적인 게시글과 댓글 작성자들에 대해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앞으로도 본 법무법인은 의뢰인에 대한 각종 유튜브 채널과 게시글, 댓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함은 물론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이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한예슬씨의 공식 입장을 전달해드립니다.감사합니다.[한예슬씨가 드리는 글]안녕하세요 한예슬입니다. 사실관계를 알려 드릴수록 입에 담지도 못할 말들이 매일 영상으로 전파되고, 또 바로 바로 자극적인 문구들로 기사화되어 지극히 사생활이고 심지어 허위사실인 내용들이 퍼지는 모습을 보면서, 여기에 끝까지 대응하고 싶은 것이 제 솔직한 마음입니다. 저의 현재 남자 친구는, 제가 사업하는 사업체의 직원이 맞습니다.제가 가장 신뢰하는 사람이고, 제가 하는 일에 도움을 받고 싶어 직원으로 제안하였습니다. 자동차는 법인 명의로 구입하였지만 탈세라고 볼 수 있는 비용처리를 진행한 사실은 전혀 없습니다. 제 자동차는 비용처리가 안 되는 차입니다. 그리고 보안이 유지되어야 할 계약서들이 어떻게 유출되었는지. 법정에서 꼭 확인할 것입니다. 룸살롱, 마약, 이제는 탈세까지…여자로서 너무나도 수치스럽고 저주에 가까운 얘기들이 제 이름 뒤에 평생 따라 붙게 되고, 죄인처럼 낙인찍혀 살아가야 되는 제 미래에 대해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걸 그 동안 겪은 많은 경험들로 잘 알고 있는 지금의 저는 안전한 침묵보다는 제가 더 피해를 입을지도 모르고, 이를 견디는 시간이 더 힘들 것을 알지만 우리사회에서 이런 것들이 허용되는 충격적인 현실 앞에 침묵하지 않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앞에 나서지 않는 제보라는 이름이사실확인이 증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실과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게 맞는 걸까요? 한사람의 인생을 이리 당당하게 짓밟는 자격은 누구에게 부여받은 것일까요? 이 모든 정상적이지 않은 일들로 많은 피해자들이 고통받고 왔는데도 왜 이런 상황들이 허용이 되고 심지어 그들이 처벌보단 지지 받을 수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쿨” 한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제가 의연하게 넘어가보고자 했던 모습이 범죄를 인정하는 모습으로 보여지는 것이라면저는 더 이상 쿨하게만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저는 저를 믿고 아껴주시는 팬들, 광고주 분들, 저와 함께 일하는 팀원 분들,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무모한 길일지라도 계속해서 싸워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람 한예슬로서 제가 지금 겪고 있는 고통스런 현실의 싸움이 너무 힘들어서 주저 앉지 않을 수 있도록, 기자님들과 지켜보시는 모든 분들께서는 법정에서 밝혀질 결과를 믿고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배우 한예슬로서 믿어주신 감사한 사랑에 더 활발한 활동으로 보답 드리겠다는 약속 전합니다.
2021.06.21 I 김가영 기자
한예슬 "룸살롱·마약·탈세? 수치스러워" 유튜버 고소
  • 한예슬 "룸살롱·마약·탈세? 수치스러워" 유튜버 고소 [전문]
  • 연예기자 출신 김용호가 배우 한예슬에 대한 저격을 이어갔다.(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한예슬이 유튜버 김용호 씨와 악플러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21일 오후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을 통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예슬 법률대리인 측은 “본 법무법인은 한예슬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모욕적인 표현을 일삼는 ‘김용호 연예부장’ 등 유튜브 채널은 물론 이와 동일, 유사한 내용을 포함한 도를 넘는 악의적인 게시글과 댓글 작성자들에 대해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앞으로도 본 법무법인은 의뢰인에 대한 각종 유튜브 채널과 게시글, 댓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함은 물론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일라고 했다. 한예슬은 법무법인을 통해 “현재 남자 친구는, 제가 사업하는 사업체의 직원이 맞다. 제가 가장 신뢰하는 사람이고, 제가 하는 일에 도움을 받고 싶어 직원으로 제안했다”고 전했다. 그는 “자동차는 법인 명의로 구입하였지만 탈세라고 볼 수 있는 비용처리를 진행한 사실은 전혀 없다. 제 자동차는 비용처리가 안 되는 차”라고 해명했다. 또 “보안이 유지되어야 할 계약서들이 어떻게 유출되었는지. 법정에서 꼭 확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룸살롱, 마약, 이제는 탈세까지… 여자로서 너무나도 수치스럽고 저주에 가까운 얘기들이 제 이름 뒤에 평생 따라붙게 되고”라며 “우리 사회에서 이런 것들이 허용되는 충격적인 현실 앞에 침묵하지 않는 쪽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제가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무모한 길일지라도 계속해서 싸워나가겠다”며 “법정에서 밝혀질 결과를 믿고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유튜버 ‘연예부장’ 김용호 씨는 지난 20일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한예슬이 공개한 람보르기니 우라칸은 ‘논어스’라는 법인차량”이라며 해당 법인은 한예슬 개인 법인이라고 했다. 이어 “개인 법인을 조사하다가 보니 남자친구를 직원으로 쓰면서 월급을 주고 있었다. 그리고 법인 명의로 람보르기니를 사서 남자친구를 타게 한 거다. 이게 정상이냐. 국세청에 신고를 해야한다. 근데 지금 남자친구를 직원으로 쓰면서 월급 주는 것도 탈세에 걸릴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 한예슬과 남자친구 류성재에 대해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조카인 황하나와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류성재가 한예슬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가 황하나라는 제보가 왔다”며 “이렇게 되면 연결이 된다. 황하나, 류성재, 버닝썬”이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다음은 한예슬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배우 한예슬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입니다.본 법무법인은 의뢰인과 관련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모욕적인 표현을 일삼는 ‘김용호 연예부장’ 등 유튜브 채널은 물론 이와 동일, 유사한 내용을 포함한 도를 넘는 악의적인 게시글과 댓글 작성자들에 대해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앞으로도 본 법무법인은 의뢰인에 대한 각종 유튜브 채널과 게시글, 댓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함은 물론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입니다.아울러 이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한예슬씨의 공식 입장을 전달해드립니다.안녕하세요. 한예슬입니다.사실관계를 알려 드릴수록 입에 담지도 못할 말들이 매일 영상으로 전파되고, 또 바로 바로 자극적인 문구들로 기사화되어 지극히 사생활이고 심지어 허위사실인 내용들이 퍼지는 모습을 보면서, 여기에 끝까지 대응하고 싶은 것이 제 솔직한 마음입니다.저의 현재 남자 친구는, 제가 사업하는 사업체의 직원이 맞습니다. 제가 가장 신뢰하는 사람이고, 제가 하는 일에 도움을 받고 싶어 직원으로 제안하였습니다.자동차는 법인 명의로 구입하였지만 탈세라고 볼 수 있는 비용처리를 진행한 사실은 전혀 없습니다. 제 자동차는 비용처리가 안 되는 차입니다.그리고 보안이 유지되어야 할 계약서들이 어떻게 유출되었는지. 법정에서 꼭 확인할 것입니다.룸살롱, 마약, 이제는 탈세까지…여자로서 너무나도 수치스럽고 저주에 가까운 얘기들이 제 이름 뒤에 평생 따라 붙게 되고, 죄인처럼 낙인찍혀 살아가야 되는 제 미래에 대해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걸 그 동안 겪은 많은 경험들로 잘 알고 있는 지금의 저는 안전한 침묵보다는 제가 더 피해를 입을지도 모르고, 이를 견디는 시간이 더 힘들 것을 알지만 우리사회에서 이런 것들이 허용되는 충격적인 현실 앞에 침묵하지 않는 쪽을 선택했습니다.앞에 나서지 않는 제보라는 이름이 사실확인이 증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실과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게 맞는 걸까요?한사람의 인생을 이리 당당하게 짓밟는 자격은 누구에게 부여받은 것일까요?이 모든 정상적이지 않은 일들로 많은 피해자들이 고통받고 왔는데도 왜 이런 상황들이 허용이 되고 심지어 그들이 처벌보단 지지 받을 수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쿨” 한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제가 의연하게 넘어가보고자 했던 모습이 범죄를 인정하는 모습으로 보여지는 것이라면 저는 더 이상 쿨하게만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저는 저를 믿고 아껴주시는 팬들, 광고주 분들, 저와 함께 일하는 팀원 분들,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무모한 길일지라도 계속해서 싸워나가겠습니다.마지막으로 사람 한예슬로서 제가 지금 겪고 있는 고통스런 현실의 싸움이 너무 힘들어서 주저 앉지 않을 수 있도록, 기자님들과 지켜보시는 모든 분들께서는 법정에서 밝혀질 결과를 믿고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그리고 배우 한예슬로서 믿어주신 감사한 사랑에 더 활발한 활동으로 보답 드리겠다는 약속 전합니다.
2021.06.21 I 정시내 기자
한예슬, 탈세·남친 황하나 전 연인? "유치하고 수준 떨어져"
  • 한예슬, 탈세·남친 황하나 전 연인? "유치하고 수준 떨어져"
  • 한예슬.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한예슬이 탈세 의혹을 주장한 유튜버를 저격했다. 한예슬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늘도 저 깎아내리느라 수고하셨다”라고 했다. 유튜버 ‘연예부장’ 김용호 씨를 언급하며 “한 여자연예인 붙들고 열혈 취재하시느라 고생이 많다. 채널 이름을 한예슬로 바꾸시는 게 어떠할지. 저도 재미나는 이야기 잘 들었다. 유치하고 수준 떨어져서 말잇못(말을 잇지 못하다)”이라고 덧붙였다.유튜버 김용호 씨는 최근 유튜브 방송을 통해 한예슬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20일 ‘한예슬이 키우는 제비의 정체!’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김씨는 이날 “한예슬이 공개한 람보르기니 우라칸은 ‘논어스’라는 법인차량”이라며 해당 법인은 한예슬 개인 법인이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뭐가 문제냐. 개인 법인을 조사하다가 보니 남자친구를 직원으로 쓰면서 월급을 주고 있었다. 그리고 법인 명의로 람보르기니를 사서 남자친구를 타게 한 거다. 이게 정상이냐. 국세청에 신고를 해야한다. 근데 지금 남자친구를 직원으로 쓰면서 월급 주는 것도 탈세에 걸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국세청에 신고하겠다. 한예슬 개인법인에서 람보르기니가 왜 필요한가. 또 한예슬 법인에서 남자친구가 뭘 한다고 월급을 받아가냐. 일단 탈세로 신고하겠고. 많은 분들이 신고해주면 좋겠다. 남자친구가 한예슬 법인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람보르기니가 어떤 일을 하는지 밝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씨는 또 한예슬과 남자친구 류성재에 대해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조카인 황하나와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류성재가 한예슬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가 황하나라는 제보가 왔다”며 “이렇게 되면 연결이 된다. 황하나, 류성재, 버닝썬”이라고 말했다.이어 “황하나가 감옥에 간 후 류성재가 한예슬과 사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하나는 지난해 11월 지인의 주거지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2021.06.21 I 정시내 기자
 한예슬 '룸 올라가..' 폭로에 '유명 로펌과 강경 대응'
  • [슈팅스타] 한예슬 '룸 올라가..' 폭로에 '유명 로펌과 강경 대응'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슈팅스타는 한 주간 화제를 모은 인물, 스타를 재조명합니다.유튜버 ‘연예부장’ 김용호 씨가 배우 한예슬에 대한 사생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한예슬은 앞서 김씨가 언급한 남자친구의 호스트바 출신 의혹, 버닝썬 마약 여배우설, 미국 LA 룸살롱 출신 루머 등에 대해 직접 부인하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김씨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한예슬의 해명은 거짓”이라며 한예슬이 미국 LA 룸살롱 출신이라는 제보자의 메일 을 공개했다. 한예슬 (사진=스타인)김씨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메일로 ‘한예슬이 너무 당당하게 거짓말하는 모습에 팩트(사실)를 알리겠다’며 ‘남편이 20년 전 LA에 ‘일가’라는 룸살롱에서 한예슬을 봤다고 했다. 당시 룸살롱에서 슈퍼모델이 있다고 홍보를 해 업장에 가던 남자들은 다 안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제보자와 통화한 내용도 공개했다. 제보자 B씨는 “슈퍼모델 대회에서 수상 후 서울 이태원 쪽에서 진행된 뒤풀이에서 한 관계자와 방으로 올라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씨는 “이런 걸 고소하라. 그래야 사실관계를 밝힐 것 아닌가. 한예슬과 룸에 올라간 사람이 누구라고 공개할 것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한예슬이 버닝썬의 형제클럽으로 입소문을 탄 ‘무인’이라는 클럽에 자주 출몰했다는 제보 메일을 덧붙였다. 김씨는 “무인이라는 클럽은 2차 애프터 클럽이다. 버닝썬에서 놀다가 흥이 오른 사람들이 2차 클럽에서 마약을 한다. 이게 코스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한예슬이 남자친구를 호스트바가 아닌 가라오케에서 만났다고 하는데, 유흥업소 종사자들이 들으면 놀린다”며 “현직 종사자들이 한예슬의 말도 안 되는 해명을 바로잡고 싶다며 제보 연락이 오고 있다”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사생활 논란에 광고계 손절? ‘사실 아냐’한예슬의 사생활 폭로가 연이어 나온 가운데 이른바 ‘광고계 손절’ 의혹까지 불거졌다. 17일 한예슬 모델로 내세운 건설업체가 모델 사진을 삭제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 이에 대해 한예슬 소속사인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분양광고가 끝나면 관례처럼 있는 리뉴얼 시기라 사진이 교체되는 것”이라며 “계약 기간도 아직 남았는데 이런 해프닝이 벌어져 당황스러울 뿐”이라고 밝혔다. 건설업체 측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대형 전광판 광고는 물론이고 온라인 광고도 현재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예슬을 모델로 기용한 다른 업체 광고도 정상적으로 송출되고 있다. 한예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와 광고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올려 의혹을 일축했다. ◇한예슬, 칼 빼들었다 ‘유명 로펌과 고소 준비’사진=유튜브채널 ‘김용호연예부장’한예슬은 일각에서 벌어지는 무차별적인 사생활 폭로와 루머에 결국 칼을 빼들었다. 18일 스포티비는 한예슬이 최근 국내 유력 로펌과 손잡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비롯한 폭로 당사자들에 대한 고소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한예슬은 유튜버들은 물론이고 악플러 등에 대해서도 선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한예슬은 자신의 루머 해명 영상을 통해 “저를 아껴주시는 지인들 모두가 ‘반응하면 기사가 올라와서 더 시끄러워진다’고 했다. 억울하고 현명하고 참고 가는 게 좋지 않겠냐고 해서 침착하게 대응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악플러를 선동해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경력을 망가트리는 일은 살인미수에 가까운 폭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악플러들은 잘못 없다고 하는데 너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소송에 대해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끝까지 관심 가져달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악플러에 대한 고소는 언제나 환영”, “잘하다. 마음고생 많았을 텐데”, “일단 마약 의혹이 사실이면 문제 될 것 같다. 지켜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1.06.19 I 정시내 기자
한예슬 "모든 허위 사실 강경 대응"…법무법인 선임
  • 한예슬 "모든 허위 사실 강경 대응"…법무법인 선임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배우 한예슬이 본인을 둘러싼 각종 루머와 의혹에 대한 법적 대응에 본격 착수했다.(사진=노진환 기자)18일 한예슬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유력 법무법인 선임 소식을 알리며 “모든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에 대한 강경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고소 대상은 모든 허위사실 유포자와 악성 댓글을 남긴 이들이며, 곧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를 접수할 예정”이라 전했다.한예슬은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및 유튜버 김용호의 연이은 사생활 의혹 제기로 논란에 휩싸였다. ‘가세연’ 측은 한예슬이 LA 룸살롱 출신이며, 버닝썬 마약 여배우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유튜버 김용호 씨는 한예슬이 현재 사귀고 있는 10살 연하 남자친구가 화류계 출신이라고 폭로했다.이와 관련해 한예슬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한예슬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자친구 관련 루머, 버닝썬 마약 여배우설을 비롯한 각종 의혹에 대해 직접 부인했다. 그럼에도 현재까지 한예슬을 향한 루머와 악성댓글은 쇄도하고 있다.한예슬과 소속사가 근거없는 의혹들에 강경 대응을 밝힌 만큼 향후 법적인 대처에 이목이 집중된다.
2021.06.18 I 이선영 기자
한예슬 측, '광고계 손절' 의혹 오보로 일축…"당황스러울 뿐"
  • 한예슬 측, '광고계 손절' 의혹 오보로 일축…"당황스러울 뿐"
  •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한예슬 측이 자신을 둘러싼 광고계 손절 관련 의혹을 사실무근으로 일축했다. 광고계가 한예슬을 손절하기 시작했다는 의혹은 앞서 지난 17일 오후 스포츠조선이 대기업 H사가 운영하는 강남의 럭셔리 오피스텔 메인 홈페이지 대표 모델이었던 한예슬의 사진 및 영상이 돌연 삭제됐다고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한예슬의 소속사인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광고계 손절 보도는 오보”라고 밝히며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또 “분양광고가 끝나면 관례처럼 있는 리뉴얼 시기라 사진이 교체되는 것”이라며 “계약 기간도 아직 남았는데 이런 해프닝이 벌어져 당황스러울뿐”이라고도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예슬 역시 관련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우회적으로 반박하듯,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화보 및 광고 촬영에 매진 중인 근황을 올렸다. 대기실에서 드레스를 입고 메이크업 도구가 놓여진 화장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한예슬은 최근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한 뒤 유튜버 김용호 및 가로세로연구소로부터 남자친구의 호스트바 출신 의혹, 버닝썬 여배우 의혹, 데뷔 시절 일화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직접 관련 의혹을 적극 반박했고, 의혹과 관련한 악플러들에게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예고했다.
2021.06.18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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