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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해 우리는' 최우식·김다미, 심쿵 빗속 입맞춤…자체 최고 경신
- (사진=SBS ‘그 해 우리는’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의 빗속 입맞춤 엔딩이 시청자들에게 애틋한 설렘을 안겼다.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저녁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이단,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8회는 전국 평균 4.3% 수도권 4.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순간 시청률은 최고 5.3%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2049 시청률도 자체 최고 기록인 3.5%로 월화드라마뿐만 아니라 화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는 예기치 못한 여행을 떠나게 됐다. 낯선 장소에서 익숙한 감정들이 자꾸만 삐져나와 혼란스러운 두 사람. 그런 가운데 갑작스럽게 내리는 빗속을 뚫고 나타난 최웅이 국연수에게 입을 맞추며 두 번째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김지웅(김성철 분)에게 반강제로 끌려온 여행에서 최웅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국연수와의 추억들이 선명하게 떠올라 괴로웠다. 아무리 도망쳐도 결국은 제자리로 돌아온 두 사람은 불편한 마음으로 서로를 마주했다. 국연수가 “지겹다며, 내가 그렇게 지겨운데 같이 있을 수 있겠어?”라고 물었지만, 최웅은 이제 별수 없다는 듯 체념한 표정으로 그를 대했다.어색한 분위기 속 인터뷰를 마친 두 사람은 각자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촬영하게 됐다. 이번에는 조연출 정채란(전혜원 분)이 최웅을, 김지웅이 국연수를 맡아 함께 숙소를 나섰다. 모처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난 국연수는 산책을 즐기고 낮잠을 청하며 여유를 만끽했다. 김지웅은 그의 모습을 지켜보는 잠시나마 행복했다. 먼저 촬영을 마친 최웅은 늦은 시각까지 돌아오지 않는 국연수와 김지웅이 신경 쓰였다.그날 저녁, 최웅 부모님에게 영상 통화가 걸려왔다. 그리고 그들의 식당을 찾아온 엔제이(노정의 분)까지 모습을 비추며 최웅과 국연수를 비롯한 친구들의 식사 자리는 어수선해졌다. 잠자리에 들기 전 김지웅은 최웅에게 촬영 방향을 두 사람의 감정에 집중하는 쪽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촬영할수록 헷갈리네. 네가 국연수를 바라보는 시선이 과거에 대한 불편함인지…”라고 말끝을 흐리고 떠나며, 최웅을 깊은 생각에 잠기게 했다.최웅과 국연수의 잠 못 이루는 밤은 깊어갔다. 다음 날 늦은 아침이 되어서야 잠에서 깬 국연수는 텅 빈 숙소를 둘러보다, 최웅이 잠자고 있는 방에 조심스럽게 들어섰다. 밤새 그린 그림과 찡그린 얼굴로 잠든 그의 모습을 지켜보던 국연수. 바로 그때 잠들어 있던 최웅이 국연수 손위에 자신의 손을 포개어 올리며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한편, 국연수의 인터뷰 도중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다. 국연수는 빗속에 발이 묶인 채 하염없이 쏟아지는 비를 바라보며 최웅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그가 나타났다. “난 왜 또 국연수 앞에 서 있을까. 저주에 걸린 거지. 네가 그때 그런 말을 하지 말았어야 해”라며 알 수 없는 말들만 늘어놓는 최웅, 이에 “또 나야? 또 내 잘못이야?”라는 국연수를 향해 “또 너야, 지긋지긋하지만 또 너야”라며 또 한 번 쐐기를 박았다.방송 말미 최웅은 비를 맞는 국연수에게 자신의 우산을 건넸다. 애틋한 눈빛을 주고받는 찰나 ‘정말 저주에라도 걸렸다거나, 아니면 이 말도 안 되는 여행에 홀렸다거나, 그것도 아니면 처음 국연수를 다시 만났던 순간부터 이렇게 될 걸 알고 있었다거나’라는 내레이션에 이어, 국연수를 끌어당겨 입을 맞추는 최웅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설렘 온도를 제대로 높였다.최웅과 국연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재회의 후유증을 더욱 심하게 앓았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 마치 데자뷔처럼 가장 아름답고 행복했던 과거를 떠올리던 두 사람. 김지웅의 말대로 단지 ‘지난 과거에 대한 불편함’ 정도일 뿐이라 믿었지만, 최웅은 ‘그런데 문제는 지난 과거 주제에 지나치게 선명하다는 거예요’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초여름 날씨처럼 변덕스럽게 요동치는 감정 속, 뜨거운 입맞춤으로 진심을 확인한 최웅과 국연수가 다시 그때처럼 사랑할 수 있을지 이들의 관계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 '그 해 우리는' 최우식♥김다미, 과몰입 유발하는 힐링 커플
- ‘그 해 우리는’[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의 재회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측은 25일,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의 미공개 과거 스틸을 공개했다. 풋풋한 첫사랑이 시작된 열아홉 여름부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연애 시절까지, 관계의 전환점을 맞은 두 사람의 이야기에 과몰입을 유발한다.지난 방송에서 최웅이 국연수를 향한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 최웅은 라이브 드로잉쇼를 앞둔 전날 밤 국연수가 다녀간 낯선 흔적과 흐린 기억에 혼란스러웠다. 그리고 국연수는 그날의 일을 모른 척했다. 하지만 꿈결 같은 순간들이 모두 현실이었음을 깨달은 최웅은 “왜 꿈인척해? 왜 거짓말해”라며 국연수를 불러 세웠다. 꾹꾹 눌러왔던 감정들을 터뜨리는 두 사람의 눈물이 가슴 저릿한 여운을 남겼다.시청자들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동시에 2049 시청률에서도 월화드라마 1위를 기록, 특히 21일 방송된 6회는 화요일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방송 직후 네이버 TV TOP10 차트를 장악하는가 하면, 유튜브 인기 동영상 TOP3(12/22 기준)에도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 입소문이 잇따르며 관심이 집중됐다.그 중심에는 최웅, 국연수 그 자체에 녹아든 눈부신 열연과 케미스트리를 빚어낸 최우식과 김다미가 있다. 최우식은 ‘구남친’ 최웅의 애틋한 감정을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게 담아냈고, 김다미는 ‘구여친’ 국연수의 복잡다단한 사연을 현실감 있게 풀어내며 호평을 이끌었다. 열아홉 첫 만남부터 연애, 이별, 그리고 스물아홉 재회까지 최웅과 국연수의 ‘10년 서사’에 시청자들을 푹 빠져들게 했다.그런 가운데 최웅, 국연수의 풋풋하고 달달했던 과거 미공개 스틸이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먼저, 초여름 빗속에 첫사랑이 시작됐던 ‘그날’의 모습이 담겨있다. 달라도 너무 다른 성향으로 ‘혐관(혐오 관계)’ 모드를 발동했지만, 그날 이후 조금씩 변화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처럼 최웅, 국연수의 학창 시절은 첫사랑의 기억을 조작한다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여기에 20대 초반 연애 시절은 수많은 이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며 현실 공감을 자극했다. 때로는 달콤하고 살벌하게 사랑하고, 때로는 유치하고 찌질하게 이별하며 서로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된 최웅과 국연수. 5년 만에 다시 펼친 두 번째 로맨스 챕터에 더욱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그 해 우리는’ 제작진은 “최우식, 김다미 배우가 회를 거듭할수록 완벽한 시너지로 극을 이끌고 있다. 최웅, 국연수의 오랜 서사와 감정선을 섬세하게 쌓아 올린 현실적인 연기야말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는 비결”이라며 “앞으로 남은 회차에도 두 사람의 과거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7회는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그 해 우리는' 곽동연 등장으로 긴장…최우식, 김다미 향한 원망
- ‘그해 우리는’(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가 다시 한 걸음 멀어졌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4회에서는 리마인드 다큐멘터리 촬영의 시작부터 오해로 꼬여버린 ‘X-연인’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10년 만에 카메라 앞에 다시 선 최웅과 국연수. 김지웅(김성철 분)에게 자신들이 연인이었다는 사실은 밝히지 말라는 반강제 협박 계약서와 함께 촬영에 돌입했다. 개별 촬영을 위해 최웅에게는 김지웅이, 국연수에게는 정채란(전혜원 분)이 따라붙었다. 하지만 스물아홉이 된 청춘들의 일상은 전과 달리 조금은 지루하고 따분했다. 만만치 않은 난관을 예감한 김지웅은 최웅, 국연수를 한자리에 소환했다.최웅이 잠든 사이 국연수가 그의 집을 찾았고, 그가 잠결에 국연수의 얼굴로 손을 뻗으며 한차례 해프닝이 벌어졌다. 최웅은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국연수를 작업실로 안내했다. 그곳에서 두 사람은 추억이 담긴 습작물을 발견했다. 국연수로 인해 잘못 그려 망친 흔적이 남은 그림이었다. 이를 본 최웅은 “너 때문에 망친 게 한두 번이 아니지. 내 인생도 망쳤지”라고 마음에도 없는 괜한 말을 내뱉었고, 이에 국연수가 “우리가 헤어진 게 다 나 때문이었어?”라고 돌아서며 관계의 위기를 맞았다.그런 가운데 ‘고오’ 작가 최웅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대세 일러스트레이터 누아(곽동연 분) 작가의 언론 플레이 때문. 이는 국연수와 함께 하기로 한 프로젝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었다. 라이브 드로잉쇼 회의를 위해 ‘RUN’을 찾은 최웅은 국연수, 장도율(이준혁 분)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직원들의 이야기에 신경 쓰였다. 여기에 “표절하셨습니까?”라는 장도율 팀장의 돌직구까지 그의 마음을 어지럽게 했다.부정적 이슈를 딛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한 최웅, 국연수, 그리고 장도율. 세 사람이 다시 마주한 건 ‘소앤샵’ 오픈 기념 파티였다. 최웅과 국연수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 미묘한 설렘을 유발했다. 하지만 그때 최웅의 천적 ‘누아’ 작가의 등장으로 파티 분위기는 반전됐다. 그는 최웅에게 표절 논란에 반박 기사를 내지 않는 이유를 물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될 거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최웅은 국연수를 붙잡아 사실 확인을 했고, 미처 대답도 듣기 전에 “거봐, 날 망치는 건 늘 너야”라며 자리를 떠났다.최웅, 국연수의 관계는 복잡하게 얽혀갔다. 두 사람은 이별 후 지난 5년 동안 마음 한구석에 묵혀뒀던 감정을 터뜨렸다. 서로에 대한 원망과 미련은 자신에게 상처가 되어 돌아왔다. 헤어진 연인의 재회 후폭풍은 뼈 아픈 현실 공감을 선사했다. 특히, ‘누아’ 작가로 특별 출연한 곽동연의 활약도 극적 텐션을 더했다.매회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통해 공개되는 최웅, 국연수의 과거 서사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열아홉 최웅, 국연수에게 첫사랑이 찾아온 순간이 그려졌다. 비 내리는 초여름과 그 계절을 닮은 청춘들의 이야기는 풋풋한 설렘을 선사했다. 이와 동시에 “예전에도 지금도 그냥 관찰자 정도”라는 김지웅의 대사와 함께, 여전히 변함없이 최웅과 국연수를 먼발치에서 바라보는 그의 모습이 담겨있어 가슴 저릿한 짝사랑을 예고했다.한편, 4회 시청률은 전국 3.3% 수도권 3.6%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그 해 우리는' 최우식X김다미, 5년 만의 재회 '후폭풍'
- ‘그해 우리는’(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의 역주행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지난 7일 방송된 SBS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2회에서는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가 재회의 후폭풍을 맞았다. 5년 만에 다시 마주한 ‘X-연인’을 향한 원망과 미련,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의 잔해를 확인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최웅의 절친이자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김성철 분)이 돌연 리마인드 다큐멘터리 촬영을 제안하며, 10년 만에 또다시 기록될 그들의 두 번째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이날 방송에서는 최웅과 국연수의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신비주의 일러스트레이터 ‘고오’ 작가의 정체가 최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국연수가 멋대로 그의 집을 찾아온 것. 클라이언트 장도율(이준혁 분) 팀장에게 짓밟힌 자존심을 위해서라면 ‘구남친’ 앞에서 비즈니스 미소를 짓는 것쯤은 아무 일도 아니었다. 하지만 최웅은 “여기 왜 왔냐. 다신 안 본다고 했을 텐데”라고 섭외 요청을 거절했다. “넌 뭔데 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렇게 화가 나 있는데?”라는 국연수와 “넌 뭔데 5년 만에 그렇게 쿨해진 건데?”라는 최웅 대화는 이들 관계의 오랜 공백을 실감케 했다.최웅의 집에는 ‘구여친’ 국연수에 이어 아이돌 엔제이(노정의 분)까지 들이닥쳤다. 엔제이는 자신이 구입한 건물을 그려 달라고 했지만, 최웅의 머릿속은 물세례도 모자라 소금까지 뿌려서 내쫓은 국연수 뿐이었다. 한편 ‘고오’ 작가 섭외를 포기하기로 결심한 것도 잠시, 국연수는 장도율 팀장에게 말도 꺼내지 못하고 가오픈한 편집숍에 동행하게 됐다. 그 길은 가는 내내 가시방석이었다. 앞서 자신이 만취해서 벌인 술주정과 앞담화가 하나둘씩 떠오르기 시작한 것. 여기에 ‘고오’ 작가와 최웅에 대한 이야기까지 모두 털어놓은 상황. 더는 피할 곳도 물러날 곳도 없었다.우연인지 운명인지, 때마침 편집숍을 찾은 최웅과 엘리베이터에 갇혀 버린 국연수. 이렇게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미처 나누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고작’ 일 때문에 자신을 찾아왔냐는 최웅에게 “내가 무슨 이유를 들고 널 찾아가야 되는 건데?”라는 국연수의 뼈아픈 대답이 돌아왔다. 여전히 자신이 철없고 유치하다는 국연수를 향해 “내가 유치하게 안 굴고 진지했으면, 감당할 순 있었고?”라는 최웅과 “만약에 진지하게 굴었으면, 어떻게 했을 건데?”라는 국연수의 싸늘한 대화가 오가며 가슴을 시리게 했다.그런 최웅, 국연수에게 반전이 예고됐다. 고등학교 시절의 다큐멘터리 원본 테이프를 되감아 보던 김지웅이 10년 만의 리마인드 다큐멘터리 제작을 결심한 것. 다시 다큐멘터리를 찍자는 김지웅의 말에 “내가 미쳤냐, 그걸 하게? 내가 하라고 하면 다하는 노예야?”라고 발끈하던 최웅. 하지만 에필로그 속 카메라 앞에 능청스럽게 앉아 있는 최웅과 함께, 그 옆에 앉아 “진짜 이거 해야 돼?”라며 불만을 늘어놓는 국연수의 모습이 공개돼 이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했다.최우식, 김다미는 헤어진 연인의 복잡미묘한 내면을 담담하고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이끌었다. 한때 뜨겁게 사랑했지만 결국 차갑게 끝나버린 ‘X-연인’과 재회의 순간, 자신도 모르게 유치하고 가벼운 말과 행동으로 진심을 숨기는 이들의 모습은 들키고 싶지 않은 현실 연애의 민낯을 솔직하게 들추며 공감을 더했다.한편,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그 해 우리는' D-7, 본편 예고 공개…최우식·김다미 환장의 재회
- (사진=SBS ‘그 해 우리는’)[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가 첫사랑을 소환하는 환장의 재회를 한다.오는 12월 6일(월)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측은 방송을 일주일 앞둔 29일, 세월 불변의 ‘혐관’(혐오 관계)으로 다시 마주한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며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그릴 예정이다. 무엇보다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 등 ‘믿고 보는’ 청춘 배우들의 만남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은 “확실한 건 10년 후엔, 뭐든 잘하고 있을 거예요”라는 열아홉 최웅과 국연수의 자신감 가득한 인터뷰로 시작한다. 하지만 건물 일러스트레이터로 성공한 최웅과 “작가 섭외는 가능한 겁니까?”라는 재촉에 ‘구남친’ 집까지 찾아온 국연수의 스물아홉 해는 사뭇 다른 듯하다. 누구도 예기치 못했던 재회에 후유증을 겪는 두 사람. 함께 웃고 울고 사랑하고 이별했던, 달콤 쌉쌀한 추억들을 떠올리는 모습이 가슴 한편을 시리게 한다.“다시는 얽힐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라며 어딘가를 응시하는 국연수, 그리고 창가에 앉은 최웅에게로 가까워지는 거리감은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이어진 영상 속 최웅의 변화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국연수와 거듭되는 만남에 복잡한 심경을 밝히던 그가 의미심장한 미소와 함께 “그게 내 조건이야. 다큐멘터리 찍자, 한 달 동안”이라고 제안한 것. 이에 “미친놈 맞네”라고 훅을 날리는 최연수의 반응은 10년 만에 돌아온 이들의 두 번째 다큐멘터리를 기대케 한다.예고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최웅, 국연수 어차피 재회 후 이야기 너무 기대된다”, “왜 갑자기 다큐멘터리 찍자고 하는 거지?”, “웅이와 연수의 거래가 궁금하다”, “이제 일주일만 기다리면 된다! 12월 빨리 와라”, “최우식, 김다미 로코 케미 볼수록 좋다”, “올해 내 최고의 기대작”, “진심으로 재미있고 유쾌할 것 같다” 등의 반응으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오는 12월 6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 '그 해 우리는' 최우식 "최웅, 자유로운 영혼…솔직한 매력에 끌려"
- (사진=SBS ‘그 해 우리는’)[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최우식이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을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오는 12월 6일(월)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측은 22일, 자유로운 영혼 ‘최웅’으로 돌아온 최우식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유쾌와 진지를 오가는 변화무쌍한 얼굴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소환할 연기 변신이 그 어느 때 보다 기대를 모은다.‘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진솔하게 그려진다. 영화 ‘마녀’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최우식, 김다미의 재회부터 탄탄한 연기와 독보적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김성철, 노정의의 합류까지 ‘핫’한 청춘 배우들의 뜨거운 만남이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무엇보다 최우식이 4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선택해 이목이 집중된다. 최우식은 최고의 인기와 성공을 이룬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역을 맡았다.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마땅한 꿈도 없이 자신을 감추며 살아가는 것이 익숙했던 인물이다. 그런 자신과 달리 매일이 치열한 국연수(김다미 분)를 만나면서 다양한 감정들과 마주한다. 5년 만에 예고도 없이 나타난 국연수와의 재회에서 최웅은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관계의 새로운 면을 들추어낸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열아홉 소년 시절부터 스물아홉 청년이 되기까지 최웅의 변천사가 담겨있다. 먼저 교복 차림에 풋풋하고 앳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교 꼴등이라는 이유로 전교 1등 국연수와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 된 최웅. 10년 전 ‘그 해’ 기록된 그들의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이어진 사진 속 과거와 사뭇 달라진 분위기는 세월의 흐름을 짐작게 한다. 작업에 열중하는 최웅의 모습은 아티스트 그 자체. 여기에 다시 마주한 국연수를 향한 차가운 눈빛도 심상치 않다. 소중한 청춘의 한 페이지를 함께한 국연수와 어쩌다(?) 재회 후, 최웅에게는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더한다.최우식은 ‘그 해 우리는’을 선택한 이유로 대본을 꼽았다. 그는 “시작과 끝이 모두 나와 있는 영화의 각본과 달리 드라마 대본은 초반 회차를 먼저 읽게 된다. ‘그 해 우리는’은 방송을 보는 시청자와 같은 입장으로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각 인물들은 어떻게 성장할지 궁금하게 만드는 대본이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최웅’의 매력은 솔직함인 것 같다. 하고 싶은 일에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솔직하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 또 “‘최웅’의 조용한 성격 속에 가끔 엿보이는 엉뚱함, 자유로운 영혼의 모습을 잘 표현해내기 위해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라고 전해 기대심리를 자극했다.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오는 12월 6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 '그 해 우리는' 최우식X김다미X김성철, 3인 포스터 공개
- ‘그 해 우리는’ 포스터(사진=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 해 우리는’이 누구나 공감할 청춘들의 현실 스토리로 찾아온다.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측은 19일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의 ‘찐친’ 케미스트리가 담긴 3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그려낸다.무엇보다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 등 대세 청춘 배우들의 만남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 최우식과 김다미는 한때 뜨겁게 사랑했지만 결국 차갑게 끝나버린, 애증의 연인으로 변신해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와 독보적 매력의 김성철, 노정의가 가세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 속 최웅(최우식 분), 국연수(김다미 분), 김지웅(김성철 분)의 다정한 한때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푸른 잔디 위에 나란히 엎드린 오랜 절친 최웅과 김지웅, 그 사이로 장난스럽게 고개를 내민 국연수까지. 세 친구의 청량한 미소가 왠지 모르게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그 위로 더해진 ‘청춘의 한가운데서 다시 만난 우리’라는 문구는 인생에 가장 푸르렀던 그 해, 열아홉 소년 소녀로 만나 함께한 10년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 최우식은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역을 맡아 유쾌와 설렘 사이를 오가는 ‘심(心) 스틸러’ 등극을 예고한다. 마땅한 꿈도 없이 자신을 감추며 살아가는 것이 익숙했던 인물로, 자신과 달리 매 순간이 치열한 국연수를 만나면서 다양한 감정들과 마주하게 된다. 5년 만에 예고도 없이 불쑥 나타난 국연수와의 만남에서 최웅은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관계의 새로운 면을 들추어낸다.김다미는 쉼 없이 달리는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국연수’로 분해 공감을 저격한다. 학창 시절에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악바리 모범생, 졸업 후에는 모두가 인정할 만큼 유능한 홍보인이 됐다. 오직 성공만을 바라보고 거침없이 직진하는 당찬 청춘이다. 다시는 돌이킬 수 없을 줄 알았던 옛 연인 최웅과 비즈니스 파트너로 재회하면서 애써 묻어둔 감정이 요동치기 시작한다.김성철은 인생을 관찰자 시점으로 살아가는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 역으로 열연한다.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외로움이 많았던 김지웅은 카메라 뒤에서 세상을 관조하는 다큐멘터리 감독의 모습이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해 꿈을 키웠다. 누구보다 오랜 시간 최웅과 국연수를 지켜봐 왔고, 두 사람의 리마인드 다큐멘터리를 직접 찍게 되면서 변화를 맞는다.‘그 해 우리는’ 제작진은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그들이 직면한 현실의 이야기가 설렘 너머의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배우의 청춘 시너지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오는 12월 6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 '그 해 우리는' 최우식 "'마녀' 김다미와 다시 만나게 돼 정말 반가워"
- ‘그 해 우리는’(사진=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가 지독한 애증의 관계로 재회한다.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측은 18일, 최우식과 김다미의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단짠맵’ 청춘의 현실 연애로 공감과 설렘을 자극할 두 배우의 재회가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진솔하게 그려진다.그런 가운데 최웅(최우식 분), 국연수(김다미 분)의 특별한 관계성 타임라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틸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풋풋하고 순수했던 열아홉 학창 시절부터 복잡한 감정으로 뒤엉킨 스물아홉 재회의 순간까지, 함께 웃고 울고 사랑하고 이별하며 잊지 못할 청춘을 보낸 이들의 10년 서사가 궁금증을 더한다.먼저 짝꿍이 된 ‘전교 꼴등’ 최웅과 ‘전교 1등’ 국연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딴짓 삼매경인 최웅과 달리 수업에 집중하는 국연수. 첫 만남부터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이다. 이어진 사진 속 서로를 바라보는 달콤한 눈빛은 관계의 변화를 짐작게 한다. 만났다 하면 ‘으르렁’ 대던 전쟁(?) 같은 다큐멘터리를 설레는 로맨스로 바꿔버린 이들의 시작이 호기심을 자극한다.서로가 인생의 전부일 것 같았던 순간도 잠시, 최웅과 국연수는 시간의 흐름만큼 멀어지기 시작한다. 차갑게 내려앉은 두 사람의 눈빛은 이별을 직감한 듯하다. 한번 돌아서면 돌이킬 수 없을 관계의 끝자락은 사진만 봐도 가슴이 저릿하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최웅의 집 앞에 나타난 국연수의 등장이 심상치 않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재회가 어색하고 당황스러운 두 사람. 돌고 돌아 또다시 시작된 최웅과 국연수의 두 번째 로맨스가 벌써부터 흥미진진하다.최우식은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역을 맡았다.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마땅한 꿈도 없이 자신을 감추며 살아가는 것이 익숙했던 인물이다. 그런 자신과 달리 매일이 치열한 국연수를 만나면서 다양한 감정들과 마주한다. 김다미는 쉼 없이 달리는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국연수’로 분한다. 국연수는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고, 사회에 나와서는 모두가 인정하는 홍보인이 됐다. 오직 성공만 바라보고 거침없이 직진하는 청춘이지만, 그 역시 팍팍한 현실에 상처와 공허를 안고 살아가는 어른이 되어가는 중이다.무엇보다 최우식, 김다미의 재회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최우식은 “김다미 배우와 다시 만나게 돼서 정말 반가웠다. 영화 ‘마녀’에서는 서로를 죽이기 위해 쫓고 쫓기는 관계였는데, ‘그 해 우리는’에서는 사랑싸움에 정신없는 두 남녀를 연기하느라 바쁘게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다미 배우와는 전작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가 되기도 했다. 서로 사소한 것 하나까지 거침없이 이야기할 수 있어서 더욱 편안한 현장”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김다미 역시 “‘최웅’ 역을 최우식 배우가 맡는다고 들었을 때부터 기대가 됐다. 현장에서 서로 편하게 이야기 나누며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3년 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함께하는 것이 많이 의지가 되고 재미있다”라고 전해 남다른 호흡을 기대케 했다.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오는 12월 6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 최우식X김다미 '그 해 우리는',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가 온다
- ‘그 해 우리는’[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가 가슴 설레는 공감을 안긴다.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측은 15일, ‘X-연인’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의 재회를 예고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한때 뜨겁게 사랑했지만 결국 차갑게 끝나버린 이들이 다시 써 내려갈 두 번째 챕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진솔하게 그려진다.풋풋한 첫사랑의 추억을 불러일으킨 1차 티저와 포스터에 이어,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최웅과 국연수의 ‘단짠’ 연애사(史)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열아홉 학창 시절처럼 여전히 티격태격 다투기 십상이지만, ‘만약’의 이별조차 떠올리고 싶지 않을 만큼 서로의 전부가 되어버린 두 사람. 살포시 잡은 두 손과 옅게 피어오르는 미소 위로 “나 버리지 마”라는 최웅과 “너, 나 엄청 좋아하나 봐?”라는 국연수의 장난스러운 대화는 이들의 행복했던 한때를 짐작케 한다.하지만 여느 평범한 연인들처럼 최웅과 국연수는 이별의 순간을 맞는다. 매정하게 돌아선 국연수를 향해 “우리가 헤어져야 하는 이유가 뭐냐고!”라는 최웅의 절규가 가슴을 저릿하게 한다. 그 후 시간이 흘러 다시 마주한 최웅와 국연수의 재회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눈에 봐도 많이 달라진 옛 연인 최웅과 리마인드 다큐멘터리를 찍게 된 국연수. “이게 다 먹고 살려고 몸부림치는 직장인의 애환이랄까”라는 고백과 함께 최웅의 집 문이 열린다. 여기에 마주 선 두 사람의 모습 위로 더해진 “다시는 얽힐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라는 혼잣말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영화 ‘마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최우식, 김다미의 재회는 ‘그 해 우리는’의 첫 방송이 기다려지는 가장 큰 이유다. 최우식은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역을 맡았다. 마땅한 꿈도 없고 자신을 감추며 살아가는 것이 익숙했던 최웅은 매일이 치열한 전교 1등 국연수를 만나면서 다양한 감정들과 마주하는 인물이다. 6년 만에 예고도 없이 불쑥 나타난 국연수와의 만남에서 최웅은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관계의 새로운 면을 들여다본다.김다미는 성공을 위해 직진하는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국연수’로 분한다. 학창 시절에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우등생, 사회에서는 모두가 인정하는 홍보인이 됐다. 성공만 바라보고 달려왔지만, 팍팍한 현실에 상처와 공허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죽어도 보지 말자며 헤어졌던 최웅과 비즈니스 파트너로 재회하면서 애써 묻어둔 감정이 요동치기 시작한다.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오는 12월 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 최우식X김다미 '그 해 우리는', 감성 충만 티저 포스터 공개
- ‘그해 우리는’ 티저 포스터(사진=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 해 우리는’이 눈부시게 반짝이는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를 예고했다.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측은 3일, 싱그럽고 풋풋했던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가 첫사랑에 빠진 ‘그 해’ 초여름을 함축한 한 컷의 이미지만으로도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을 안긴다.‘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진솔하게 그려진다. 변덕스러운 초여름의 날씨를 닮은 짝사랑, 돌고 돌아 또다시 시작된 청춘들의 연애담과 성장통이 가슴 설레는 공감을 선사한다.무엇보다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 등 ‘핫’한 청춘 배우들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 최우식, 김다미는 각각 ‘최웅’과 ‘국연수’로 분해 극을 이끈다. 인생에서 가장 푸르렀던 시간을 함께 보내고 헤어진 애증의 연인으로 변신해 한층 깊어진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와 독보적 매력으로 사랑받는 김성철은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 역을, 노정의는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 역을 맡아 열연한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짙어가는 신록 사이로 부서지는 청명한 햇살 아래, 빨랫줄에 나란히 걸린 최웅과 국연수의 교복이 담겼다. 그 위로 더해진 ‘너에게 빠져버렸던 그 해 초여름’이라는 문구는 열아홉 최웅과 국연수의 첫 만남, 그리고 첫사랑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사람이 함께한 계절에 담긴 웃고, 울고, 설레는 이야기가 궁금증을 모은다.이 드라마에서 최우식은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으로 분한다. 마땅한 꿈도 없고, 자신을 감추며 살아가는 것이 익숙했던 최웅은 매일이 치열한 전교 1등 국연수를 만나면서 다양한 감정들과 마주하는 인물. 6년 만에 예고도 없이 불쑥 나타난 국연수와의 만남에서 최웅은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관계의 새로운 면을 들추어낸다.김다미는 성공을 위해 직진하는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국연수’로 변신한다. 국연수는 학창 시절에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고, 사회에 나와서는 모두가 인정하는 홍보인이 됐다. 성공만 바라보고 달려온 당찬 청춘이지만, 그 역시 팍팍한 현실에 상처와 공허를 안고 살아가는 어른이 되어가는 중이다. 죽어도 보지 말자며 헤어졌던 최웅과 비즈니스 파트너로 재회하면서 애써 묻어둔 감정이 요동치기 시작한다.한편 ‘그 해 우리는’은 드라마와 웹툰의 동시 기획으로 차별화를 시도한다. 드라마의 프리퀄 형태로 제작되는 네이버웹툰 ‘그 해 우리는-초여름이 좋아!’(글/그림 한경찰)는 주인공 최웅과 국연수의 고등학교 시절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낸다. 오는 6일 밤 일요웹툰으로 첫 공개되며 네이버웹툰, 네이버시리즈를 통해 연재된다.
- 최우식X김다미X김성철X노정의, '그 해 우리는' 출연 확정 [공식]
- ‘그해 우리는’ 출연진(사진=소속사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가 ‘그 해 우리는’에 출연한다.2021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이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한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후유증과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진솔하게 그려진다. 변덕스러운 초여름의 날씨를 닮은 짝사랑, 돌고 돌아 또다시 시작된 청춘들의 연애담과 성장통이 가슴 설레는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 최우식, 김다미의 시너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독하게 서로를 죄어가던 앞선 작품과 달리, 인생에서 가장 푸르렀던 시간을 함께 보내고 헤어진 애증의 연인으로 변신해 한층 깊어진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여기에 독보적인 매력과 탄탄한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김성철, 노정의까지 가세해 기대를 더욱 달군다. 최우식은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으로 분한다. 마땅한 꿈도 없고, 자신을 감추며 살아가는 것이 익숙했던 최웅은 매일이 치열한 전교 1등 국연수(김다미 분)를 만나면서 다양한 감정들과 마주하는 인물. 6년 만에 예고도 없이 불쑥 나타난 국연수와의 만남에서 최웅은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관계의 새로운 면을 들추어낸다. 영화 ‘기생충’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최우식의 선택에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최우식은 “오랜만에 드라마 출연을 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 김다미 배우와 재회해 더욱 재밌을 것 같다”라며 “여러분들과 얼른 만나고 싶다.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김다미는 성공을 위해 직진하는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국연수’로 변신한다. 국연수는 학창 시절에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고, 사회에 나와서는 모두가 인정하는 홍보인이 됐다. 성공만 바라보고 거침없이 달려온 당찬 청춘이지만, 그 역시 팍팍한 현실에 상처와 공허를 안고 살아가는 어른이 되어가는 중이다. 죽어도 보지 말자며 헤어졌던 최웅과 비즈니스 파트너로 재회하면서 애써 묻어둔 감정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영화 ‘마녀’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존재감을 과시한 김다미는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김다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드라마로 찾아뵙게 되어 설렌다. 함께하는 배우분들과 재미있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된다.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인생을 관찰자 시점으로 살아가는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 역은 유니크한 매력의 김성철이 맡았다. 외로움이 많은 김지웅은 카메라 뒤에서 세상을 관조하는 다큐멘터리 감독의 모습이 어쩐지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하는 인물. 평생을 전지적 시점을 유지했던 그가 최웅과 국연수의 리마인드(?) 다큐멘터리를 직접 찍게 되면서 변화를 맞는다.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성철의 변신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김성철은 “따뜻하고 귀여운 대본이다. 벌써부터 시청자분들을 만날 생각에 기대된다. 김지웅이라는 역할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노정의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를 연기한다. 엔제이는 ‘입덕’을 부르는 압도적 비주얼에 실력까지 장착,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 톱스타다. 치열하게 달려온 그가 조금씩 정상의 궤도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직감하고 자신의 진짜 삶을 살아갈 준비를 한다. 마음을 위로하는 최웅의 일러스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그에게도 호기심을 느끼게 된다.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노정의는 “멋진 작품을 좋은 분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다졌다.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타인은 지옥이다’ 부터 ‘여신강림’, ‘스위트홈’ 까지 웹툰의 성공적인 영상화로 호평을 받은 스튜디오N의 첫 오리지널 작품이다. 오는 하반기 SBS에서 첫 방송된다.
- 이현우, 넷플릭스 '종이의 집' 합류…막내 리우 역 [공식]
- 이현우[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현우가 한국판 ‘종이의 집’(가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은 2017년 스페인 원작을 시작으로 매 시즌 글로벌한 돌풍을 일으키며 현재 시즌 5를 앞두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한국판 ‘종이의 집’(가제)은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인물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사상 초유의 인질극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다. 이현우는 강도단의 막내 ‘리우’ 역으로 새롭게 합류, 더욱 막강해진 한국판 ‘종이의 집’(가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2019년 군 전역 후 영화 ‘영웅’, ‘드림’(가제) 등 기대작에 연이어 캐스팅되면서 바쁜 시간을 보낸 이현우의 새로운 작품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연평해전’, ‘기술자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공부의 신’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이현우가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등 출연 배우들과 만나 선보일 연기 시너지에도 기대가 쏠린다.이현우는 소속사 어썸이엔티를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되어 설렌다”면서 “한국판 ‘종이의 집’을 기다리시는 분들께 매력적인 작품, 기억에 남을 만한 멋진 캐릭터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연기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이현우가 출연하는 한국판 ‘종이의 집’(가제)은 ‘손 the guest’, ‘보이스’, ‘블랙’의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극본은 ‘나 홀로 그대’와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의 류용재 작가와 그의 작가팀이 맡아 뛰어난 몰입감과 짜릿한 스릴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현우의 합류로 또 한 번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국판 ‘종이의 집’(가제)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