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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32만명 이용 안심귀가스카우트…인력부족에 길거리서 '발동동'
  • 年 32만명 이용 안심귀가스카우트…인력부족에 길거리서 '발동동'
  • 서울 강동구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들이 귀가 동행 서비스를 수행 중이다. (사진=강동구청)[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늦은 밤 여성들의 귀가를 돕기위해 서울시가 도입한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제도가 시행 6년차를 맞았다. 친절하고 안전한 귀가 동행 서비스로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자치구 간 이용 격차가 크고 스카우트 대원 인력 부족 탓에 시민들의 겪는 애로도 적지 않다. 스카우트 대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안전 인프라의 구축도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정된 스카우트 인력에 거리에서 발 동동 서울시는 2013년 6월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서울시 내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 도착 30분 전 관할 구청 상황실과 다산콜센터(120), 안심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청하면 노란 조끼를 입은 2인 1조 구청 소속 스카우트 대원들이 집까지 동행해준다. 평일 오후 9시 30분부터 예약을 시작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월요일은 자정 마감이다. 이용자가 안전히 집 안에 들어갈 때까지 대원들이 지켜봐 주는 세심한 서비스 덕분에 이용자 수는 매년 증가추세다. 서울시에 따르면 안심스카우트 이용 횟수는 2014년 10만 2139명에서 2015년 23만 3290명, 2016년 24만 1838명까지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처음 이용자 수 30만명을 돌파(32만 2704명)했다. 공무원시험준비생 양진영(가명·25)씨는 “주변 지인들 추천으로 지난해 반신반의하며 서비스를 이용해봤다. 동행해주시는 대원 분들이 엄마뻘 되는 중년 여성 분들이어서 마음이 놓였고, 현관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갈 때까지 살펴주시는 등 친절한 서비스에 만족해 지금까지 줄곧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울시의 안심귀가스카우트 제도를 벤치마킹하는 지자체들도 많다. 강원도는 서울시를 벤치마킹한 ‘여성안심귀가 보안관 동행서비스’를 지난달부터 운영 중이다. 경기도 역시 지난 2015년부터 여성안심귀가 순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는 서울시가 선발하되 자치구별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한 자치구 당 7~26명 내외를 채용한다. 근무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단위이며 근무시간은 주 5일 하루 3시간(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이다. 월 급여는 75만원으로 4대 보험 본인부담금 및 수당이 포함된 금액이다. 현재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전역에서 활동 중인 스카우트 대원들은 452명이다. 그럼에도 한정된 인력 탓에 금요일 자정 이후 등 이용 수요가 많은 날에는 예약이 빨리 차 거리에서 스카우트 대원을 한참 기다려야 하는 상황들이 종종 발생한다. 회사원 김윤진(가명·30)씨는 “미리 예약을 해도 대원들이 오실 때까지 한참을 거리에서 기다려야 하는 날이 많다”며 “그 사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까봐 걱정이 될 때가 많다”고 아쉬워했다. 지난해 기준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이용 실적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서울 서초구와 송파구, 동작구, 관악구 등 주거지역이 밀집한 4곳이다.동작구 관계자는 “구내에서 11개조로 총 21명 정도가 스카우트 대원들이 근무 중이다. 이용 빈도가 적은 자치구가 하루 평균 1~2건의 귀가 동행을 맡는다면 동작구와 같이 이용률이 높은 곳은 4건, 많게는 6,7건까지 동행 서비스를 소화 중”이라며 “매년 이용이 증가추세라 인원 증원이 필요하지만 증원 결정까지 통상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서울 동작구에서 안심스카우트 대원으로 활동 중인 A씨는 “매일 이용 실적이 상이한 탓에 구청 입장에선 섣불리 인력 증원하기 어려운 점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미리 예약 신청을 해주신 분들도 신경 써야 하지만, 예약 신청을 하지 않았어도 위험한 거리를 혼자 걷고 있는 여성분들의 귀가 동행 여부를 묻는 것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이 때문에 목요일이나 금요일 자정 이후엔 늘 바삐 움직인다”고 말했다. 서울시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모집 포스터. (사진=서울시)◇스카우트 안전 지킬 인프라도 구축돼야시민을 보호하는 게 임무인 스카우트 대원들의 안전 문제도 끊임없이 제기된다. 서울시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로 활동 중인 대원들은 여성 귀갓길을 보장하는게 주목적여서 주로 평범한 중년 여성들이 맡는다. 대원들의 안전을 위한 호신 도구 지급과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인프라 구축도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안심귀가스카우트대원으로 활동 중인 안명자(가명·54·여)씨는 “자신과 나이대가 비슷한 스카우트 대원 대부분은 가족들이 자신의 귀갓길을 걱정할까봐 이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숨긴다”며 “사명감에 즐겁게 일하고 있지만 우리들도 두려움을 느낄 때가 많다. 저번에는 순찰을 끝내고 돌아가는 길에 한 취객이 시비를 걸어 아찔했던 적도 있다”고 토로했다. 서울시가 6억원이 넘는 시 예산을 들여 개발한 안심귀가스카우트 예약 애플리케이션 ‘안심이’도 잦은 오류 탓에 좀처럼 대중화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안심이 앱은 현재 은평구와 서대문구, 성동구, 동작구 등 4개 자치구에서 시범 서비스 중이다. 서울 성동구에 사는 회사원 장경선(27·여)씨는 “회원가입도 제대로 안되고 출발지조차 제대로 설정할 수 없어 설치하자마자 다시 삭제해버렸다”며 “최근 오류가 개선됐을 거라 기대하고 다시 깔았는데도 예전과 바뀐게 없어 실망스러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안심이 앱 개발과 운영에 6억 6600만원을 투입했다. 내달부터 전 자치구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20억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시범 서비스 중이라 홍보도 서비스 개선도 부족했지만, 8월부터 대대적 개편을 실시해 전 자치구로 확대 서비스를 하는 만큼 홍보도 많이 하고 오류도 개선해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25 I 김보영 기자
KB국민은행, 런던현지법인 지점전환…“CIB영업 강화”
  • KB국민은행, 런던현지법인 지점전환…“CIB영업 강화”
  • 전귀상(네번째)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이 지난 17일 영국 런던현지법인 지점전환 개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구 KB국민은행 여신심사본부 본부장, 이재근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상무, 김현기 한국은행 런던사무소장, 전귀상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 김재훈 주영국한국대사관 재경관, 전채옥 KB국민은행 런던지점장, 김윤진 금융감독원 런던사무소장, 박재홍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본부 전무, 하정 KB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 상무. (사진=KB국민은행)[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KB국민은행이 글로벌 기업·투자금융(CIB)을 강화하기 위해 런던현지법인을 지점으로 전환했다고 18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런던지점과 홍콩지점을 KB국민은행의 CIB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KB국민은행은 지난 1991년에 KB국민은행 런던현지법인을 설립했으나 동일인 여신한도 제한으로 거액여신 취급이 불가하고, 자체 신용등급 결여로 자금 차입 제약 등 영업제한을 해소하기 위해 2년 전부터 지점 전환을 추진해왔다. 런던현지법인은 이번 지점전환으로 런던 현지에서 본점 신용등급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하고 동일인 여신한도 확대로 차관단 대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 부문의 CIB영업 강화를 위해 지난해 1월 홍콩현지법인을 지점으로 전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홍콩지점의 총자산은 전년대비 60% 증가한 12억3000만 달러(한화 1조 3259억원), 당기순이익은 41% 증가한 6800만 달러(733억원)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총자산 4억7000만 달러(5064억원), 당기순이익 2700만 달러(290억원)을 기록한 런던지점도 자본시장업무 확대를 통해 홍콩지점과 유사한 영업실적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5.18 I 전상희 기자
인피니티, SBS ‘시크릿 마더’에 스포츠세단 Q50 등 지원
  • 인피니티, SBS ‘시크릿 마더’에 스포츠세단 Q50 등 지원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는 SBS 새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시크릿 마더’에 대표 차량들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극 중 매사 완벽한 계획으로 자식 교육에 혼신을 다하는 전직 정신과 의사 김윤진(송윤아 분)은 인피니티의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Q50을 타고 등장한다. 대치동 명문 초등학교 열혈 학부모들인 송지애(오연아 분)는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을, 이병학(김병욱 분)은 럭셔리 SUV QX60을, 강혜경(서영희 분)은 최고급 세단 Q70을 타고 등장해 강남 학부모들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 강승원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는 “드라마 캐릭터의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인피니티 모델을 매치해 인피니티의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인피니티의 프리미엄 가치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인피니티는 5월 한 달 간 드라마 지원 모델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극 중 김윤진의 차량 Q50(센서리 트림)의 경우 인피니티 파이낸셜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매 시 800만원의 혜택과 배터리 보증 연장 및 네비게이션 무상 지원을 제공하는 ‘스마트 패키지’ 상품을 운영 중이다. 강혜경이 타는 Q70을 구매할 시에는 800만원의 혜택에 주유비 2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또한 국산 차 보유 고객 또는 기존 인피니티 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별도의 지원이 더해져 최대 1200만원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2018.05.16 I 피용익 기자
SBS '시크릿 마더'...수상한 입시 보모 김소연의 등장
  • SBS '시크릿 마더'...수상한 입시 보모 김소연의 등장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가 예상치 못한 충격적 살인사건으로 첫 회의 포문을 연다.송윤아, 김소연, 김태우, 송재림, 서영희, 김재화, 오연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는 ‘시크릿 마더’가 12일 밤 베일을 벗는다. 대치동 타운하우스를 배경으로 수상한 열혈맘과 입시 보모, 그들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치밀하고도 스릴 넘치는 진실게임을 그릴 ‘시크릿 마더’는 도입부터 파격적인 살인사건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용의선상에 오르는 사람은 총 네 명.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될 이는 아들 교육을 위해 과감히 의사직을 그만두고 전업맘이 된 김윤진(송윤아 분)이다. 뒤를 이어 용의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이들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강남맘 3인방’ 강혜경(서영희 분), 명화숙(김재화 분), 송지애(오연아 분)다. 같은 타운하우스에 거주 중인 네 여자는 학부모 자선 파티에서 벌어진 기습적인 사건으로 일대 위기에 직면한다.자녀의 입시 문제가 아니라면 그저 평화로운 일상을 영위하던 네 여자가 ‘살인사건’이란 불미스러운 사고에 휘말리게 된 이유는 다름 아닌 의문의 입시 보모 리사 김(김은영/ 김소연 분) 때문이다.입시 보모계의 전설 리사 김은 넘치는 의욕에 비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탈이 난 김윤진의 집에 고용돼 단숨에 존재감을 드러내며 치열한 대치동 엄마들의 경쟁심에 불을 붙인다.리사 김은 타운하우스 곳곳에 깃든 비밀을 하나씩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지닌 이들의 숨통을 서서히 조여온다. 다수의 학생을 통해 확실한 결과를 입증한 입시 보모임에도, 어딘가 영 미심쩍은 리사 김의 존재는 극 전개에 끝없는 긴장과 갈등을 유발할 전망이다.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할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 12일 밤 8시 55분에 1-4회가 연속해서 방송된다.
2018.05.12 I 이석무 기자
송윤아, 美친 품격 '이래서 톱'
  • 송윤아, 美친 품격 '이래서 톱'
  • (송윤아=이데일리DB)[이데일리 이슈팀 박은지 기자] 송윤아가 톱배우답지 않은 면모를 보였다. 송윤아는 ‘시크릿 마더’에 함께 출연하게 된 김소연을 보며 자기 반성을 거듭했다고 밝혔다.송윤아는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주말 드라마 ‘시크릿 마더’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의미있는 발언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출연 배우 송윤아를 비롯해 김소연, 김태우, 송재림, 서영희, 김재화 그리고 오연아가 참석했다.송윤아는 김소연에 대해 “정말 착하다. 나도 어디서 못됐다는 이야기는 안 듣고 살았는데 김소연을 보면서 ‘사람이 저렇게 착할 수 있구나’ 싶더라. ‘너는 화가 나긴 나니? 화를 내니?’라고 물어보기도 했다. 자신을 낮출 줄도 알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특히 송윤아는 “김소연이 캐스팅 소식을 듣고 정말 좋아했다는 게 진심이라는 것을 알기에 오히려 내가 반성했다. 작품을 많이 하는 배우도 아닌 주제에 어느 순간 나에게 작품이 간절하지 않았다. 할지 말지 교만한 고민을 하기도 했다”면서 “하지만 김소연을 보면서 배우로서, 연기하는 사람으로서 간절함과 감사함이 얼마나 큰 지 깨달았다. 정말 고마운 동생”이라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이 뿐 아니다. 송윤아는 김태우와 송재림에 대해서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윤아는 “처음에 김태우가 남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기대했다. 하지만 그간 작품을 통해서만 봤기 때문에 김태우가 가진 극 중 이미지로만 생각했다. 어색한 관계를 예상했는데 처음 보자마자 늘 알아온 사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를 무장해제 시키더라. 감사했다”고 설명했다.송윤아는 “사실 김윤진이라는 여인이 일상에 사는 착각에 가지고 들어왔는데 극한 상황이 정말 많더라. 벌써부터 쉽지 않고 버겁다. 그런데 김태우가 나에게 정신적으로 큰 의지가 된다. 아직은 김태우와 촬영하는 분량이 많진 않은데 같이 촬영하는 날에는 위안이 되고 편안해진다”고 덧붙였다.그런가 하면 송윤아는 송재림에 대해 “작품에서도 실제로도 처음 만났다. 나와 붙는 장면이 많다. 나를 멀리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보기와는 다르게 굉장히 쿨하고 밝더라. 애교도 많을 것 같다”고 하는 등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송윤아 주연의‘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엄마 김윤진(송윤아)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 김은영(김소연)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다. ‘품위있는 그녀’를 넘은 수작으로 평가받을 지에 제작진과 출연진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송윤아 주연의 ‘시크릿 마더’는 ‘착한 마녀전’ 후속으로 12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된다.
2018.05.11 I 박은지 기자
지퍼(ZPER), 라움자산운용과 ’P2P 연합 투자 펀드’ 추진
  • 지퍼(ZPER), 라움자산운용과 ’P2P 연합 투자 펀드’ 추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P2P금융 플랫폼 지퍼(ZPER, 대표 김준범)는 라움자산운용(대표 김윤진)과 ‘P2P 연합 투자 펀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라움자산운용은 지퍼 얼라이언스에 소속된 P2P 금융사에서 제공되는 다수의 채권에 데이터 기반의 안전 분산투자를 하는 ‘P2P 연합 포트폴리오 투자상품’을 지퍼와 공동 개발하고, 이에 전용으로 투자하는 연합 투자 펀드를 조성한다. 빠르면 올 상반기부터 국내외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집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양사는 P2P 채권 발행부터 자금 모집 기간 완료까지의 단기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수십 억 원 규모의 ‘마중물 펀드’를 상반기 중 운용 개시해 최근 P2P 금융 기업들이 겪고 있는 자금 시기의 불일치 문제를 해소시킬 계획이다.P2P금융사들은 각 사의 심사를 통과한 차입자들에게 ‘마중물 펀드’를 통해 우선적으로 대출금을 지급하고, 향후 개인 P2P 투자자들로부터 모집되는 투자금을 통해 익일부터 한 달 사이 단기에 원리금을 회수한다. 이를 통해 P2P금융사들은 차입에게 대출금 모집 기간을 단축하는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고, 운용사는 안전하고 수익성 높은 펀드를 운용할 수 있다.양 사는 마중물 펀드의 운용을 통해 지퍼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각 P2P기업 및 투자 상품의 연체·부실률을 집중 분석함으로써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분산투자형 포트폴리오 투자 펀드를 확대 모집할 예정이다. 라움자산운용의 김윤진 대표는 “(자산 운용의 관점에서) 상대적으로 고수익이 발생하는 P2P금융산업을 계속 주시하고 있었지만, 충분한 분산투자를 실행하기에는 데이터와 접근성의 부재를 다소 느꼈다”며 “지퍼는 여러 산업에서 검증된 다수의 P2P기업들이 참여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각 채권의 상환기록이 투명하게 기록함으로써 과학적이고 안전한 투자 구조를 설계할 뿐만 아니라 그 규모에서도 커다란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퍼 김준범 대표는 “라움자산운용과의 공동 사업은 그동안 P2P금융기업들이 겪고 있던 투자의 부족 문제를 구조적 안전성을 통해 풀어나가는 첫 시도”라며 “앞으로 담보가 없는 소상공인, 개인 등에게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하면서도 기관투자자들에게는 8% 수준의 안정적인 고수익 투자 상품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라움자산운용은 2016년에 설립된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금융사로, △딜 소싱(Deal Sourcing), △인베스터 어트랙션(Investors Attraction), △인베스트먼트 어날리시스(Investment Analysis), △애셋 매니지먼트(Asset Management) 등의 투자 프로세스를 활용한 전문화된 데이터 기반의 투자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지퍼 얼라이언스는 전 세계 P2P 금융기업 및 관련 서비스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개방형 P2P 금융 플랫폼으로 7일 현재 국내 17개 P2P 금융사가 참여하고 있다.
2018.05.08 I 김현아 기자
'미투'로 촉발된 기본권 문제, 예술인 스스로 지킨다
  • '미투'로 촉발된 기본권 문제, 예술인 스스로 지킨다
  • 지난해 3월 진행한 무용인희망연대 오롯의 토론회 ‘춤, 상생을 꿈꾸다-검열장막과 춤’ 현장(사진=무용인희망연대 오롯).[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예술계 ‘미투’ 운동을 계기로 예술인의 기본권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예술인 스스로 기본권을 지키기 위한 특강이 열린다.무용인희망연대 오롯은 오는 28일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살랑살랑 인권이 온다’라는 주제로 첫 번째 ‘예술인을 위한 기본권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 시리즈는 ‘우리의 소중한 권리, 우리가 지킨다’는 취지 아래 예술인 스스로 권리를 지키기 위해 함께 공부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무용인희망연대 오롯의 안무가 김윤진은 “‘미투’ 운동은 몇몇 가해자 고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작업환경에 뿌리 깊게 박혀있는 문제를 인식하고 변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라며 이번 토론회의 의미를 설명했다.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활동가이자 ‘국가인권위원회 제자리찾기 공동행동’ 집행위원인 인권운동가 명숙을 강사로 초빙한다. ‘역사를 통해 본 인권감수성과 성평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무용인희망연대 오롯은 바람직한 예술생태계를 위한 생각과 실천을 공유하는 무용인 네트워크다. 2016년 촛불집회 당시 예술 검열사태에 항의하기 위한 무용인 퍼포먼스 참여를 계기로 무용계 쇄신 촉구를 위한 행동을 공유하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시작했다.이번 특강은 무용인은 물론 예술인이라면 장르를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무용인희망연대 오롯은 “앞으로도 인권 워크숍, 예술인의 노동권, 표현의 자유와 창작자로서의 권리 등을 특강이라는 자리를 계기로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무용인희망연대 오롯 ‘예술인을 위한 기본권 특강’ 포스터(사진=무용인희망연대 오롯).
2018.04.26 I 장병호 기자
송은이-김숙 "반다비와 함께 평창패럴림픽 함께 응원해요"
  • 송은이-김숙 "반다비와 함께 평창패럴림픽 함께 응원해요"
  • 평창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와 함께하는 SNS 응원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선 김숙과 송은이.[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9일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을 맞아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마스코트인 반다비와 함께하는 ‘평창패럴림픽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첫 주자로 나섰다.‘평창패럴림픽 릴레이 응원 캠페인’은 마스코트인 반다비와 함께 사진을 찍은 후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평창패럴림픽함께응원해요’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넣어 전국민 릴레이 응원을 유도하는 프로젝트다.이번 일을 기획한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 이후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이 조금 적어진게 사실이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붐업 조성이 해외에도 좋은 이미지를 전해주기에 응원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경덕 교수는 “지난 평창올림픽에서 마스코트인 수호랑이 외신을 통해서 전 세계에 많이 알려졌다. 그렇기에 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를 활용한 릴레이 응원이 펼쳐진다면 해외 SNS 이용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서경덕 교수는 “방송인 송은이 및 김숙 씨가 첫 주자로 참여했는데 두 분의 SNS계정을 합치면 팔로워 수가 70만명이 넘는다. 이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응원이 전달되고, 또한 동참을 유도한다면 붐 업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저희들의 사진 한장이 평창패럴림픽 응원에 작은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기쁘고, 많은 SNS 사용자들이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해 또다른 감동을 다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 교수는 평창올림픽 개막식 당시 미국 NBC의 망언과 영국 더타임스의 잘못된 독도표기에 대해 영상을 통한 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알렸다. 또한 배우 김윤진 및 김병지 전 축구선수와 함께 ‘평창 SNS 홍보단’을 추진 중이다.
2018.03.09 I 이석무 기자
김윤진-김병지, '평창패럴림픽 장애인 홍보단' 지원
  • 김윤진-김병지, '평창패럴림픽 장애인 홍보단' 지원
  • 배우 김윤진, 전 축구선수 김병지[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배우 김윤진과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 김병지 이사장이 오는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SNS로 국내외에 홍보하는 ‘평창패럴림픽 장애인 홍보단’을 지원하는데 힘을 모았다.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대내외적인 성공개최 이후 이 여세를 몰아 패럴림픽의 국내외 붐 업 조성에도 조금이나마 일조하고자 ‘평창패럴림픽 장애인 홍보단’을 조직하게 됐다”고 밝혔다.서경덕 교수는 “SNS를 잘 사용하는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장애인들을 선발하여 평창 및 강릉지역을 함께 다니면서 국내외로 평창패럴림픽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덧붙였다.이번 홍보단은 6일 20여명의 첫 번째 팀이 출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평창 및 강릉지역의 경기장 소개, 맛집 탐방 등 문화 및 도시 홍보 등 경기외적인 패럴림픽에 관한 다양한 분야를 널리 소개할 계획이다.김윤진은 “평창올림픽을 시청하며 너무 큰 감동을 받았다. 이런 국제적인 이벤트가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바꿔 나갈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이번 장애인 홍보단을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김병지는 “지난 ‘평창올림픽 SNS 홍보단’의 활약이 대단했다. 특히 이번에는 장애인들이 홍보에 직접 동참한다고 하니 SNS로 더 큰 감동을 선사할꺼라 기대하며 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윤진은 지난해 서 교수와 함께 평창올림픽 홍보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하는데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김병지는 인천아시안게임 및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국제 스포츠 이벤트에 관한 홍보단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2018.03.06 I 이석무 기자
  • [인사]법무부
  • [이데일리 편집국] ○법무부 ◇전보 △범죄예방기획과장 박하영 △감찰담당관실 검사 이진용 △기획검사실 검사 김영준 △검찰과 검사 이건표 △형사기획과 검사 최재순 △공안기획과 검사 신상우 △국제형사과 검사 김남수 △형사법제과 검사한상형 △인권조사과 검사 허용준○법무연수원 ◇전보 △연구위원 정규영 △교수 유병두 △교수 김재하○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전보 △용인분원장 안미영 △교수 김윤희 △교수 조남철 ○대검찰청 ◇전보 △범죄수익환수과장 김민형 △공안3과장 김영기 <검찰연구관> △이건령 △이영창 △김경근 △ 김승언 △정태원 △이정우 △유광렬 △민경호 △유경필 △정원두 △백승주 △나의엽 △정현 △김지영△박대환△김정옥△정일권△장대규△김정환○서울고검 ◇전보 △검사 강길주 △검사 김재훈 △검사 박혜경 △검사 정경진 ○대전고검 ◇전보 △검사 임창국○대구고검 ◇전보 △검사 정승면○서울중앙지검 ◇전보 <제4차장> △이두봉 <형사9부장> △김종근 <공정거래조사부장> △구상엽 <조세범죄조사부장> △최호영 <범죄수익환수부장> △박철우 <공판2부장> △최용규 <검사> △황정현 △정수진 △강세현 △김윤선 △김영남 △이유선 △조용후 △손상욱 △신건호 △서현욱 △허지훈 △김은하 △장준호 △김상민 △김지혜 △엄재상 △정유선 △김현우 △나하나 △김봉진 △유민종 △천헌주 △소정수 △정화준 △문하경 △류주태 △김성태 △이근정 △홍정연 △엄영욱 △소재환 △윤석환 △천재인 △오대건 △서동범 △양익준 △김지윤 △이혜현 △허선주 △장태형 △우옥영 △정승원 △김승기 △신영민 △오준근 △이슬기 △성재호 △이상민 △김희송 △안성민 △이승철 △이희준 △조도준 △이소연 △우재훈 △심기호 ◇신규임용 △검사 신충섭 △검사 박현우 ◇신규임용 예정(4월 1일자) △검사 구자원 △검사 손성민○서울동부지검 ◇전보 <형사1부장> △김종범 <형사2부장> △안형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박은정 <공판부장> △윤중현 <부부장> △김효섭 <검사> △원형문 △박석용 △이세희 △이시전 △김승우 △최윤희 △노경은 △박수정 △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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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경자 △검사 권영필 △검사 김민정(UNCITRAL, 송도 파견 예정)△검사 신헌섭 △검사 김정훈 △검사 장지영 △검사 배석희 △검사 김슬아 △검사 문태권 △검사 조혜민 △검사 송성광 ◇신규임용 △검사 나욱진 △검사 오정헌 ◇신규임용 예정(4월 1일자) △검사 최정훈○대구서부지청 ◇전보 △검사 진혜원 △검사 이수진 △검사 최윤경 △검사 임지수 △검사 최민준 △검사 채필규 △검사 박철량 ○안동지청 ◇전보 △검사 이재원 △검사 윤오연 ○경주지청 ◇전보 △검사 박중화 △검사 이자희 △검사 홍등불 △검사 정주희 ○포항지청 ◇전보 △검사 양근욱 △검사 박경남 △검사 조지현 △검사 석동현 △검사 원상환 △검사 유승진 △검사 오세진 ○김천지청 ◇전보 △지청장 황현덕 △부장 강승희 △검사 박진섭 △검사 박광호 △검사 원민영 △검사 김현창 ○상주지청 ◇전보 △검사 임성수 △검사 도윤지 ○의성지청 ◇전보 △검사 유광선 ○영덕지청 ◇전보 △검사 박승균(대구지검 직무대리) ○부산지검 ◇전보 △제1차장 김재구 △형사2부장 박현준(헌법재판소 파견복귀) △검사 장준호(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검사 신동원 △검사 김봉준 △검사 이준동 △검사 이일규 △검사 권나원 △검사 손정현 △검사 송규영 △검사 신미량 △검사 이정훈 △검사 이창희 △검사 오상연 △검사 이자영 △검사 김영식 △검사 조종민 △검사 진종규 △검사 김미선 △검사 김현웅 △검사 박경세 △검사 송윤상 △검사 최주원 △검사 이정규 ◇신규임용 △검사 김태영 ◇신규임용 예정(4월 1일자) △검사 박종현○부산동부지청 ◇전보 △부부장 구자현(법무부 법무검찰개혁단장) △검사 이광석 △검사 김은경 △검사 최유리 △검사 송혜숙 △검사 이현석 △검사 이정 △검사 신지원 ◇신규임용 예정(4월 1일자) △검사 이희욱○부산서부지청 ◇전보 △검사 이은우 △검사 진아름 ◇신규임용 △검사 이재영○울산지검 ◇전보 △검사 홍보가 △검사 김기룡 △검사 서경원 △검사 김상준 △검사 이경식 △검사 임아랑 △검사 전효곤 △검사 정정화 △검사 최갑진 △검사 손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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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등> △여성가족부 파견 전미화 △여성가족부 파견복귀 안성희 △국민권익위원회 파견 권현유 △국민권익위원회 파견복귀 조두현 △법제처 파견 공봉숙 △법제처 파견복귀 유정호 △금융정보분석원 파견복귀 이 춘 △주일본대사관 파견 김승호 △주유엔대표부 파견 황우진 △주LA총영사관 파견 문지선 △최순실등국정농단특검 파견복귀 김영철 △최순실등국정농단특검 파견복귀 문지석 △인천광역시 파견복귀 이승영 △국회 파견 김승걸 △국회 파견복귀 고진원 △헌법재판소 파견 유태석 △헌법재판소 파견 신대경 △헌법재판소 파견복귀 이혜은 △한국거래소 파견 김병문 △UNCITRAL, 송도 파견복귀 김진호 <의원면직> △김영규 △김병구 △김태우 △이명신 △정광수 △박정난 △김태형 △서재식 △김주석 △김창환
2018.01.26 I 윤여진 기자
  • [인사]금융감독원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금융감독원 <국실장> ◇직위 부여 △정보화전략실장 소현철 △법무실 국장 이재용 △신용정보평가실장 권민수 △자금세탁방지실장 김미영 △연금금융실장 함용일 △금융중심지지원센터 부센터장 이범열 △핀테크지원실장 이근우 △특수은행검사국장 홍길 △상호금융감독실장 양진호 △자산운용검사국장 김태성 △공시심사실장 정형규 △조사기획국장 이관재 △회계조사국장 이기영 △회계기획감리실장 정규성 △보험감리국장 오홍주 △보험영업검사실장 조영익 △서민·중소기업지원실장 성수용 △감사실 국장 장복섭 △대전충남지원장 한윤규 △경남지원장 박상욱 △제주지원장 이우석 △충북지원장 이재현 △강릉지원장 엄주동 △워싱턴사무소장 홍재필 △하노이사무소장 이해송 △북경사무소장 우성목 ◇전보 △총무국장 김종민 △인적자원개발실장 겸 인재교육원 실장 장준경 △금융그룹감독실장 서정호 △금융감독연구센터 국장 신원 △일반은행검사국장 권창우△외환감독국장 임채율 △저축은행감독국장 김태경 △여신금융감독국장 김동궁 △저축은행검사국장 김정곤 △여신금융검사국장 이성재 △자본시장감독국장 김동회 △자산운용감독국장 류국현 △금융투자검사국장 강전 △기업공시국장 김영진 △자본시장조사국장 김강일 △특별조사국장 윤동인 △회계심사국장 김상원 △회계관리국장 장석일 △보험감독국장 이창욱 △생명보험검사국장 박성기 △손해보험검사국장 강한구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진태국 △분쟁조정1국장 이현열 △분쟁조정2국장 이화선 △불법금융대응단 국장 김수헌 △보험사기대응단 실장 장상훈 △부산울산지원장 류태성 △대구경북지원장 정영석 △광주전남지원장 조운근 △인천지원장 김철영 △전북지원장 김소연 △강원지원장 박주식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황성관 △동경사무소장 임상규 ◇유임 △기획조정국장 김동성 △공보실 국장 서규영 △비서실장 이준수 △안전계획실장 권혁철 △감독총괄국장 이준호 △제재심의국장 이효근 △국제협력국장 임세희 △은행감독국장 이진석 △신용감독국장 김영주 △은행리스크업무실장 고일용 △상호금융검사국장 임철순 △보험리스크제도실장 박종수 △금융교육국장 이봉헌 △뉴욕사무소장 온영식 △런던사무소장 김윤진
2018.01.12 I 박종오 기자
  • 카카오, 업비트 흥행으로 플랫폼 가치 입증-대신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대신증권은 3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성장을 통해 카카오 플랫폼 가치를 입증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업비트는 후발주자임에도 카카오 브랜드와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 등을 앞세워 지난달 19일 기준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량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난달 중순 기준으로 회원수 120만명, 하루평균 이용자 100만명을 기록 중”이며 “하루 평균 거래대금 7조원에 수수료 0.05%를 적용하면 하루 평균 수수료는 35억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그는 “거래대금과 수수료 변경을 고려했을 때 연간 수수료 수익은 최소 3000억원에서 최대 3조7000억원에 달한다”며 “서비스 기간이 2개월 정도에 불과한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연구원은 “업비트는 후발주자임에도 카카오 브랜드로 단기간 1위로 도약했다”며 “지난해 8월 카카오뱅크도 후발주자임에도 단숨에 1위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아울러 “카카오는 두나무 실적을 지분법으로 인식한다”며 “만약 지난해 4분기에 지분법 이익 150억원을 반영하면 시장은 두나무 가치를 본격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기대했다.그는 “두나무 지분법 이익은 지난해 4분기 150억원, 올해 9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업비트 연간 수수료 수익 1조3000억원, 순이익 9000억원을 기준으로 지분률 20%에 따라 1800억원 지분법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다만 “각종 불확실성을 고려해 50%를 할인 적용한 900억원 정도로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01.03 I 박형수 기자
  • [인사]대신증권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대신증권>1. 승진<이사대우 본부장>▲자산운용본부 문병식<이사대우 센터장>▲광주센터 남상구<1급 부장>▲인프라서비스부 이홍훈 ▲상품기획부 최광철 <1급 지점장>▲나주지점 노영래<2급 차장>▲경영기획실 배광록 ▲인프라서비스부 김경섭 ▲해외투자영업본부 최호범 ▲연금사업센터 편수원<2급 부장>▲광화문센터 홍호준 ▲노원지점 심현석 ▲압구정WM센터 김선아 ▲도곡WM센터 신호영<3급 과장>▲경영기획실 박창준 ▲투자금융실 전동희 ▲인사부 김종범▲정보화추진부 최형우 ▲IT개발부 임경택 ▲랩사업부이상엽 ▲상품기획부 강지용 ▲법인영업본부 박광표 ▲WM추진부 이인용 ▲리스크관리부 황수호 ▲기업리서치부 김윤진 ▲IPO본부 이진욱<3급 차장>▲목동WM센터 김상은 ▲강남선릉센터 심주희 ▲오산센터김용선 ▲동래WM센터 김미경 ▲복현지점 이지구 ▲해운대지점 정진수 ▲순천지점 김준희 ▲광주센터 최문희2. 신규선임<부서장>▲비서실 김동훈 ▲Club1962센터 김광혁 ▲신탁사업부 김동국 ▲PF본부 최유석 ▲경영기획실 송종원 ▲스마트Biz추진부 안석준 ▲정보보호부 정회민 ▲기업리서치부 정연우<지점장>▲순천지점 문유곤3. 전보<이사대우 지점장>▲노원지점 정재웅 <지점장>▲일산지점 한명희 ▲광명센터 신봉규 ▲대림동지점 신재범▲강남대로센터 김영천 ▲청담WM센터 임민수 ▲상무WM센터 박흥철4. 사간전보<영업소장>▲마이스터클럽잠실 나상혁 <대신에프앤아이>1. 승진<부장>▲투자부 장현수<수석부부장>▲투자부 김태형 ▲투자부 박용석 ▲개발사업부 이윤배<부부장>▲기획관리부 김명훈 ▲개발사업부 김민중 ▲기획관리부 이나라<차장>▲기획관리부 김성완 ▲대체투자부 현성호2. 신규선임<부서장>▲기획관리부 김정규 ▲재무관리부 박원일<대신에이엠씨>1. 승진<이사>▲부동산관리부 이흥탁<부장>▲자산관리2부 권오린 ▲자산관리4부 임부원 ▲자산관리3부 최지훈<수석부부장>▲전산부 강성천 ▲자산관리1부 곽경노 ▲자산관리2부김상민 ▲자산관리6부 백선호 ▲자산관리4부 변성학 ▲감사부 장호준 ▲자산관리3부 조계룡 ▲자산관리기획부 조선희<부부장>▲자산관리4부 김승규 ▲자산관리5부 김창록 ▲수탁지원부 심혜아<차장>▲자산관리5부 이현식 ▲자산관리1부 정민영 ▲전산부 정원빈<대신저축은행>1. 승진<1급 부서장>▲기업금융부 이영석<2급 부서장>▲전략금융부 이재민 ▲해운대센텀지점 김영국<2급 차장>▲심사부 양낙원<2급 팀장>▲종합금융부 이 형 ▲잠실지점 정운교<3급 팀장>▲해운대센텀지점 편재현2. 신규선임<부서장>▲종합금융부 원영천3. 전보<부서장>▲심사부 장석철<부부장>▲영업부 유지승<팀장>▲전략금융부 문상현 ▲종합금융부 박진영<대신자산운용>1. 신규선임<이사대우 본부장>▲리스크관리본부 박준호<본부장>▲홀세일영업본부 김영근2. 사간전보<본부장>▲경영지원본부 이동수 <대신프라이빗에쿼티>1. 승진<1급 실장>▲투자본부 박동현<디에스엔피엘인베스트먼트대부>1. 승진<부부장>▲자산관리팀 박미라<차장>▲자산관리팀 고현우 ▲자산관리팀 박용민
2017.12.26 I 장순원 기자
  • 카카오, GDR발행결정 주가에 긍정적-대신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대신증권은 18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해외주식예탁증권 발행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인터넷 기업 성장의 핵심은 M&A와 자체플렛폼 고도화”라며 “해외주식예탁증권(GDR)발행 결정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카카오는 지난 15일 장종료후 공시를 통해 제3자 배정 방식을 통해 최대 10억달러의 해외 투자 유치를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외 투자자 대상 해외주식예탁증권(GDR)을 발행해 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에 상장하는 방식이다. 전체 투자 유치 절차는 내년 2월초 완료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이번 유증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10% 희석을 상쇄하고도 남는 M&A 가치 상승 잠재력을 확보한다고 판단한다”며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시장 선점은 M&A는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만약 카카오가 로엔을 인수하지 않았다면 AI 스피커 시장 성공이 지금처럼 기대됐을 수 있었는지 의문”이라며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을 인수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성공은 불가능했을 것이고,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하지 않았다면 현재의 지배력을 선점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는 광고, 음악을 중심으로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고 모빌리티, 컨텐츠 사업의 잠재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번 GDR 발행을 실행하는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유상증자 성공 기대 감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2017.12.18 I 오희나 기자
  • 엔씨소프트, 2018년 영업익 사상최대..'리니지M' 굳건-대신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대신증권은 12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2018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6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이 대만에서 롱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에서는 경쟁 게임 출시에도 변함없는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게임”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 대비 41% 증가한 8710억원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개괄적인 영업이익 구성은 리니지M이 6000억원, 지적재산권(IP) 로열티 1000억원, 신규게임 1000억원, PC게임 1000억원 등”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연구원은 게임 리니지M이 앞으로도 자기만의 영역을 수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테라M 출시 이후 리니지M 실적은 변동이 없었으나 리니지2:레볼루션 등 기존 게임들이 영향을 받았다”며 “새로운 서버와 신규 클래스 출시 등으로 오히려 실적이 개선되는 현상이 발생하며 그들만의 리그임을 증명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김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도 신규 게임을 출시할 때 리니지M 간섭을 최소화해 신규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12.12 I 함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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