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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 '명품·명작·희귀 다육식물 한자리에'.. 21~22일 전시회
-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대한민국다육식물문화협의회는 21~22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 화훼공판장에서 ‘2018 대한민국 다육식물 대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다육식물은 사막이나 높은 산 등 건조한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두꺼운 줄기나 잎 등에 수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식물을 말한다. 다육식물은 음이온이 많아 치매와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정서함양 등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찾는 이들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 등으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이번 전시회 출품작품은 돌나물과 다육식물 350점, 선인장 20점, 메셈 50점, 수공예화분 100점 등으로 총 520여종의 식물이 전시된다.또한 출품작품 중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우수상, 인기상 등이 수여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육식물 등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이병호 aT 사장은 “단순 취미생활을 넘어 전문화되어가는 시대의 흐름을 타고 세계적인 명품·명작, 희귀품을 한 자리에 모아 다육식물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일반인들도 고급다육식물의 매혹을 흠뻑 느끼고 길러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행팁] 컬러풀한 인천의 봄을 즐기는 '명소 4곳'
- 인천대공원 벚꽃길(사진=인천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4월, 미세먼지가 가로막아도 봄은 온다.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테마별 봄꽃 명소 및 가볼 만한 곳을 추천했다. 연둣빛 새싹이 파릇파릇한 ‘인천대공원’, 국내 최초의 해수공원인 ‘송도센트럴파크’과 교통체증 없는 ‘장봉도’에서 하늘하늘하는 연분홍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인천대공원 숲길(사진=인천관광공사)◇연둣빛 새싹이 파릇파릇한 인천대공원인천에서 가장 큰 도심 속 생태공원은 인천대공원이다. 인천대공원은 봄에는 1000여 그루의 오래된 벚나무들이 벚꽃 터널을 이루고, 가을에는 단풍놀이 명소에서 빠지지 않는다.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과 잣나무, 사계절 푸르른 소나무와 전나무, 좋은 향기가 나는 향나무와 이국적인 분위기의 메타세쿼이아 등 총 2.1㎞의 숲길을 조성해 사계절 시민들의 쉼터가 되어주고 있으며, 2016년 ‘전국 아름다운 숲 선정 대회‘에서 네티즌들이 선정한 ‘누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중 인천대공원 식물원 내 위치한 ‘야생화 온실’에서는 가장 먼저 봄을 만나볼 수 있다. 2개의 온실로 구성되어 있고, 제1 온실에서는 열대와 아열대식물을, 제2 온실에서는 다육식물과 선인장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올해 4월에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이용 가능한 ‘은행나무공방’, 4~7세 어린이를 위한 ‘느티나무공방’, 36개월부터 6세까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구름나무놀이터’ 등 주말마다 개인과 가족 단위로 예약을 받고 있으며, 오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산림치유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송도 센트럴파크 벚꽃길(사진=인천관광공사)◇국내 최초의 해수공원 송도센트럴파크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이자, 삼둥이와 오남매가 뛰어놀던 송도센트럴파크에도 봄이 왔다. 국내 최초의 해수공원으로 수상택시, 카누, 투명카약, 패밀리보트 등 수상레저를 즐기거나, 따뜻한 햇볕을 맞으며 공원을 산책하는 가족과 연인들로 북적인다. 공원 안에 있는 토끼 섬, 사슴농장과 더불어 곳곳에 숨어있는 예술가의 작품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송도센트럴파크에서 커낼워크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기하학적 건물들과 이국적인 공원의 풍경과 어우러져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유럽 스타일 노천카페와 다양한 브랜드의 복합 쇼핑몰 등 송도에서는 하루가 짧다. 센트럴파크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인천종합관광안내소와 인천시티투어 정류장이 있어 마음 가는 대로 훌쩍 여행을 떠날 수도 있다. 여기에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인천 대표 플리마켓 ‘송도 굿마켓’과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예술마당’ 역시 오는 7일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열린다.인천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사진=인천관광공사)◇진홍빛 물결이 출렁출렁 ‘강화고려산진달래 축제’강화 고려산은 매년 4월 진달래축제로 유명한 관광명소다. 올해에도 오는 14일 토요일부터 22일 일요일까지 ‘제11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강화군 고인돌광장 및 고려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진달래화전 및 화관 만들기, 달래 버스킹,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진달래 마켓, 먹거리 장터, 농특산물 홍보판매부스 등 강화의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4월 강화에는 진달래 외에도 볼거리가 넘친다. 고인돌 광장 4000평 규모의 보라색 청유채, 강화 북산 연분홍 벚꽃과 도당재 마을의 배꽃, 갑곶돈대의 새빨간 영산홍 등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 시기에 맞춰 4월부터 5월 5일까지 주말 저녁에는 중앙시장, 강화산성 북문, 고려궁지에서 야간 미디어파사드 공연도 펼쳐진다. 강화도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타시겨 버스’와 고려산 진달래축제 기간 중 토요일(14일, 21일) 축제 행사장인 고인돌광장까지 운행하는 ‘인천시티투어’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다.장봉도 벚꽃길(사진=인천관광공사)◇연분홍 벚꽃이 하늘하늘 ‘장봉도 벚꽃축제’‘벚꽃놀이’ 하면 몰려드는 인파에 교통체증부터 걱정이지만 장봉도에서는 걱정 없다. 한적한 곳에서 해안가를 따라 걸으며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장봉도 벚꽃길이다.장봉도는 해발 150m 높이의 국사봉을 중심으로 한 줄기 능선이 동서로 뻗어 있는 작은 섬이다. 산에서 삼림욕을 하며 옆으로는 파란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연간 35만여 명이 방문하는 트레킹 명소이기도 하다. 썰물시 하루 2번 드러나는 갯벌 사이의 섬 둘레길을 뜻하는 순우리말 ‘갯티’에서 비롯된 장봉도 ‘갯티길’은 하늘길, 산길, 바닷길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고, 올해 새롭게 정비된 7개 코스와 ‘장봉도 여행자 센터’는 4월부터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오는 21일 개최 예정인 ‘제9회 장봉도 벚꽃축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열리는 벚꽃축제로, 진달래와 개나리도 함께 피어있어 잊지 못할 추억과 인생샷까지, 올해 진정한 벚꽃엔딩을 즐길 수 있다.
- [도심단풍길②] 나무꾼이 나무하러 다니던 길 '수원팔색길 지게길'
- 나무꾼이 나무하러 다니던 ‘수원팔색길 지게길’(사진=한국관광공사)나무꾼이 나무하러 다니던 ‘수원팔색길 지게길’(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수원의 대표적인 걷기길인 수원팔색길은 8가지 주제로 수원 구석구석을 둘러본다. 그 중 지게길은 광교저수지와 광교산 일대를 둘러보는 길이다. 예전에는 광교마을과 파장초등학교를 이어주던 학생들의 등굣길이었으며, 나무꾼이 나무를 하러 다니던 옛길이었다. 특히 광교저수지의 벚나무 데크길, 회화나무 가로수길, 한철약수터 등 도심 가까운 곳에서 풍요로운 단풍을 즐길 수 있다. 길이 쉽고 거리가 비교적 짧아 가족 단위 소풍으로 좋다. ◇ 수려한 풍경 펼쳐지는 지게길수원팔색길은 수원이 지닌 팔의 긍정적 의미를 담아 수원 곳곳을 연결하며 수원의 역사, 문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거리이다. 팔의 의미로는 수원의 주산이자 혈처인 팔달산과 사방으로 통해 있고 팔방으로 도달한다는 교통의 중심지 수원을 상징한다. 수원팔색길은 8가지 색과 주제를 가지고 있다. 그 뜻을 살펴 보면 이렇다. 일색인 모수길은 도심 속 생명의 길이고, 이색인 지게길은 광교저수지의 수려한 자연풍경을 연결하는 풍경길이다. 삼색 매실길은 생태자연길로 자연하천과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사색 여우길은 광교저수지와 원천저수지를 연결한 길로 녹음이 푸른길이다. 오색 도란길은 영통 신시가지 메타세쾅어길을 연결한 녹음이 풍부한 가로수 길로, 육색 수원둘레길은 수원시와 타지역과 경계가 되는 녹음이 풍부한 길이다. 칠색 효행길은 정조대왕이 부왕(사도세자)의 현륭원을 참배할 때 왕래하던 길이다. 팔색 화성성곽길로 자랑스러운 수원 화성을 거니는 역사·사적길이 그것이다. 그중 지게길은 광교산 일대의 수려한 자연풍광을 즐기는 길이다.지게길의 출발점은 광교공원의 버스정류장. 전철을 타고 간다면 신분당선 광교역을 이용하면 접근이 편하다. 광교역에 내려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를 가로질러 정문으로 나오면 광교공원이 나온다. 광교공원의 명물인 반딧불이 화장실 맞은편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광교저수지로 오르는 길에 지게길을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야트막한 언덕을 오르면 광교저수지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오른쪽 멀리 광교산이 너른 품으로 안아준다. 582m 높이의 광교산(光橋山)은 수원의 주산이다. 수원시와 용인시에 걸쳐 있지만, 수원의 북쪽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을 막아주며 시가지를 안고 있는 형국이다. 산은 부드러운 육산으로 수목이 울창하다. 서울 남쪽의 청계산부터 백운산과 바라산을 지나 광교산까지 이어진다. 그래서 이 능선을 종주하는 산꾼들도 많다.광교저수지 앞에서 데크길이 이어진다. 벚꽃 가로수는 시나브로 물들기 시작했고, 성급한 녀석들은 벌써 얼굴이 빨갛다. 데크를 걷는 사람들 얼굴 표정이 해맑다. 잠시 발길 멈추고 저수지와 주변에 핀 억새를 감상한다. 데크길이 끝나는 지점이 광교쉼터다. 여기서 지게길은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철다리를 건넌다. 길은 수원천을 따라 이어진다. ◇ 한철약수터에서 파장시장으로 가는 길데크길이 끝나면 얀다육농장이 나온다. 궁금해 안으로 들어가 보니, 작은 화분에 담긴 다육 식물들이 꽃처럼 예쁘다. 농장 앞으로 광교산이 멋지게 펼쳐지고, 실개천인 수원천 주변으로도 가을빛이 풍요롭다. 거대한 느티나무 앞에서 걸음을 멈춘다. 높이 16m, 둘레 4.2m, 수령 약 395년쯤 되는 보호수다. 광교산의 절로 불공드리러 간 사람이 벗고 간 짚신이 자라서 나무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내려온다.느티나무를 지나면 광교산 회화나무 가로수 거리가 이어진다. 길 양편으로 회화나무가 늘어서고, 그 사이를 지나는 버스의 모습이 평화롭다. 수루레다리를 건너면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나온다. 잠시 안을 구경하다가 방울토마토 하나를 샀다. 직매장 앞 벤치에 앉아 먹으니 맛이 꿀맛이다.게길은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뒤로 이어지고 구렁이 담 넘듯 광교산 줄기의 작은고개를 넘는다. 이 고갯마루에서 모수길이 갈라진다. 모수길은 능선으로 이어지고, 지게길은 마을로 내려간다. 휘파람 불며 호젓한 숲길을 내려오면 한철약수터가 나온다. 시원한 약수를 들이켜고 뱀골 주말농장을 지나면 산길이 끝난다. 그곳에 항아리 화장실이 있다. 이제 도심길로 접어든다. 파장천사거리에서 길을 건너면 종착점인 파장시장이 나온다. 파장시장은 1980년대 파장초등학교 앞으로 하나둘 상인들이 모이면서 생겨났다고 한다.시끌벅적한 시장을 둘러보면서 걷기를 마무리한다.
- 코엑스, 화훼 스타트업 지원 '청춘플라워마켓' 개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코엑스(COEX)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화훼산업 발전 및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청춘플라워마켓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침체된 화훼산업의 활성화와 젊은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플라워마켓’은 총 30여개의 플라워 창업기업이 참가하며, 젊은 창업자들이 꽃을 테마로 화훼산업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이 전시 판매된다. 또 1만송이의 꽃으로 꾸민 플라워인생사진관과 쇼윈도우도 선보인다. 플라워 인생사진관은 꽃으로 꾸며진 사진관으로, 꽃 배경의 포토존에서 꽃과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된다. 플라워 쇼윈도우는 올해 가장 인기 있는 꽃을 윈도우 내 전시하는 공간이다. 동시행사로 경기농업기술원과 선인장 페스티벌, 장미·국화 생생전시회도 열린다. 희귀선인장, 다육식물, 일러스트, 모둠작품, 선인장 동산 및 쉼터 등 전시, 판매, 체험과 동시에 각양각색의 포토존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 성남시청 공원서 23일 정원축제 개최
- 사진=성남시[성남=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성남시는 오는 23일 시청 공원 12만4780㎡ 일대에서 ‘정원축제(Garden Festival)’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청 공원을 오면 추명국, 모닝라이트, 사계국화, 구절초, 청하쑥부쟁이, 안젤로니아, 샤프란 등 다양한 가을꽃이 조화를 이룬 47개 정원을 자유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당시 조성한 주제별 정원(33개)과 최근 조성한 시민참여정원(14개), 신구대 원예디자인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가꾼 꽃길 가든이 펼쳐져 있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주제로 진행하는 정원해설사(14명)의 동행 해설을 들을 수 있고, 꽃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다육식물심기(300명·참가비 2000원), 드라이플라워 꽃다발 만들기(300명·1000원), 코사지 만들기(100명·1000원), 리스 만들기(50명·5000원)를 진행한다.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사랑방문화클럽 행사와 연계한 오카리나, 색소폰, 통기타, 플루트 연주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시는 정원축제가 끝나고 나서도 계절별 꽃이 아름다운 시청 정원을 가꿔 시민들이 힐링하는 문화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하나금융그룹, 新 사회공헌활동 ‘하나 파워온임팩트’ 실시
- 하나금융그룹,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관계자들이 28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하나 파워온임팩트’ 출범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금융그룹 제공][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사회 전 분야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돕는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으로 ‘하나 파워온임팩트(HANA Power on Impact)’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나 파워온임팩트’는 기존의 복지혜택 제공 방식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사회적 가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발달장애인의 남다른 재능을 활용해 그들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돕는 프로그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양대학교 LINC+사업단, 사회혁신 컨설팅?투자기업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하나금융그룹은 발달장애인을 채용하는 사회적 기업과 소셜 벤처의 교육 R&D 자금지원, 발달장애인 인턴쉽 및 채용확대를 위한 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데이터 매니저, 미디어 콘텐츠 감수사, 창작그림 예술가, 다육식물 원예사 등 7개 직무를 개발하고, 총 35명의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에 맞는 직무를 선택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네트워크 그룹을 형성해 발달장애인 채용확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 할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구인구직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발달장애인 고용 시 비장애인 고용주가 참고할 수 있는 근무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여 장애인고용공단, 일반 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에 보급하고, 향후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지원을 통해 발달장애인 고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돕고, 발달장애인 고용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인프라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인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