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5,014건
- 골프단 창단한 PLK 장옥영 대표 "골프 함께 즐기는 플랫폼 만들 것"
- 장옥영 PLK 대표.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를 통해 성과를 냈으니 골프업계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장옥영 퍼시픽링스코리아(이하 PLK) 대표는 새해 들어 골프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다. 이달 초 여자 프로골퍼 김지현, 이승연 등 8명으로 구성한 PLK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예년 같았으면 지금쯤 골프단 창단이 러시를 이룰 때다. 올해는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스토브리그 기간에도 대박 계약 소식이 뜸했고, 아예 골프단 운영을 축소하는 기업이 더 늘었다. 이런 상황에서 PLK가 새해 1호 골프단을 창단하면서 업계의 관심을 받았다.최근 이데일리와 만난 장옥영 PLK 대표는 “2022년 챔피언스 투어와 KLPGA 투어 개최에 이어 올해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는데, 기업의 홍보와 브랜딩, 광고 효과를 기대하는 것도 있으나 무엇보다 골프를 통해 성장한 만큼 골프업계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고 창단 배경을 설명했다.PLK는 골프계에서도 생소한 기업이다. 그러나 차츰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친숙해지고 있다. PLK의 주요 사업 중 하나는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다. ‘원카드 올코스’라는 개념으로 멤버십 하나로 전 세계 다양한 골프장에서 라운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사업을 전개하는 회사가 더러 있었다. 그러나 PLK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 전 세계를 연결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출발은 멤버십 서비스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골프여행, 미국 PGA 투어 메이저 대회 참관을 비롯해 골프와 관련한 라이프스타일까지 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장 대표는 “멤버십 서비스로 시작해 지금은 글로벌 멤버십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라며 “단순하게 골프예약을 대행하는 회사와는 전혀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골퍼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PLK는 현재 투어링스라는 자회사를 통해 골프여행 상품은 물론 서울 강남에는 PLK라운드 1호점의 문을 열고 골프아카데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 골프장의 위탁 경영 및 골프장 M&A 그리고 회원전용 앱을 통한 이커머스 서비스 등까지 사업을 확대했다.장옥영 PLK 대표(왼쪽 5번째)가 팀PLK 골프단 창단식 뒤 선수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PLK)장 대표의 골프에 대한 애정과 열정 또한 남다르다. 그는 2003년 대만에 있는 골프용품 회사를 다니면서 골프와 인연을 맺었다. 그 뒤 중국에서 골프여행업을 시작했고, 태국과 일본의 골프 여행상품을 개발해 사업 영역을 넓혔다.10년 정도 중국 골프장의 총판 계약 후 국내 여행사에 상품을 판매해오던 장 대표는 2017년 퍼시픽링스인터내셔널의 한국지사 PLK가 설립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앞서 골프용품 회사와 골프여행 등의 경험은 PLK 성공의 자산이 됐다.장 대표가 처음 PLK를 이끌었을 때 국내에서 파트너 계약한 골프장은 2곳에 불과했다. 지금은 160여 곳이 넘는다. 국내 회원수도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금은 1만명을 육박하고 PLK 멤버십으로 전 세계에서 라운드 가능한 골프장은 1000곳 이상이다.장 대표는 더 큰 꿈을 꾸고 있다. PLK를 통해 전 세계 골퍼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새로운 골프문화를 이끌고 싶다는 큰 포부를 꺼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 뒤 골프붐이 일었으나 지금은 상당수가 빠져나가는 것을 보고 안타까웠다”라며 “3040 골퍼가 많이 떠나고 있는데, 그들은 과거의 골퍼와 달리 단순하게 골프를 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재미요소를 원하는데 그런 공간이 없었다. 이에 PLK에서는 글로벌 골프 멤버십 서비스로 전 세계 골퍼가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을 통해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 함께 어울리고 만날 수 있는 친구와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게 우리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20년 넘게 골프와 인연을 맺고 있는 장 대표는 골프를 ‘녹색 마약’이라고 표현했다.그는 “나는 골프를 사랑한다”라며 “얼마 전에 만난 어린 조카가 ‘고모랑 골프를 치고 싶다’라는 말했을 때 골프의 매력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운동은 골프가 거의 유일하다. 그래서 골프가 더 좋다”고 골프에 대한 끊임없는 예찬론을 폈다.장옥영 PLK 대표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PLK라운드에서 진행한 이데일리와 인터뷰 도중 질문에 웃으며 답하고 있다. (사진=조원범 이데일리 골프in 기자)
- 김가영vs한지은, PBA팀리그 준PO 최대 격전지...팀 운명 달렸다
- 프로당구 PBA 팀리그에서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팀의 운명을 책임지는 하나카드 김가영(왼쪽)과 에스와이 한지은. 사진=PBA 사무국[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특급 신인’ 한지은(에스와이)이 소속팀의 승리를 걸고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하나카드와 에스와이는 18일 밤 9시30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포스트시즌’ 첫 경기인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갖는다. 선 제압이 중요한 3전2선승제의 짧은 승부다. 각 팀 ‘여성 에이스’인 김가영과 한지은이 승부처인 2세트(여자복식)와 6세트(여자단식)서 대결을 펼친다. 두 선수의 맞대결 결과가 팀 운명을 가른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이번 시즌 정규 라운드 5차례 맞대결에서는 하나카드가 3승2패로 근소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 결과를 자세히 뜯어보면 풀세트가 3차례, 4-2 승부가 두 차례로 매 라운드, 매 세트가 접전이었다. 이번 준PO 1차전 역시 접전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김가영은 준PO 1차전 2세트서 사카이 아야코(일본), 한지은은 한슬기와 호흡을 맞춘다. 이번 시즌 여자복식 5차례 맞대결서는 하나카드가 3승2패로 앞섰다. 그중 김가영-사카이가 2승을 챙겼다. 한지은은 한슬기와 3경기에 나서 1승2패를 기록했다. 3라운드서 김가영-사카이, 한지은-한슬기 맞대결이 한 차례 있었는데 김가영-사카이가 9-8(5이닝)로 신승했다.둘은 6세트까지 경기가 이어질 경우, 또 한 번 경기한다. 이번 시즌 6세트는 모두 김가영과 한지은이 책임졌다. 김가영이 3승2패로 앞서지만 김가영이 한 라운드 승리하면, 곧바로 한지은이 다음 라운드에서 설욕했다. 이번 시즌 데뷔한 ‘무서운 신예’ 한지은은 개인 투어에서 김가영을 두 번 만나 두 번 모두 승리하는 등 김가영에 강한 편이다.경기 첫 세트(남자복식)는 지난 5경기 중 에스와이가 3승2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준PO 1차전서는 하나카드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김병호, 에스와이는 다니엘 산체스(스페인)-박인수가 선봉으로 나선다. 이 조합은 첫 맞대결이다.3세트(남자단식)는 하나카드가 3승2패다. 에스와이는 지난 5경기 모두 산체스가 나섰다. 준PO 1차전에서도 산체스가 3세트를 책임진다. 하나카드는 무라트 나지 초클루가 나선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붙었고 1승1패를 기록했다.4세트 혼합복식서는 하나카드가 초클루와 사카이, 에스와이는 황득희-이우경을 내보낸다. 5차례 대결 중에서는 하나카드가 3승2패지만 초클루-사카이, 황득희-이우경 대결은 1승1패다.5세트서는 하나카드가 3승2패 앞서지만 이번 준PO 1차전서는 신정주가 처음으로 에스와이전 5세트에 나선다. 에스와이는 5세트서 2승2패를 거둔 박인수가 출전한다. 풀세트에 돌입할 경우, 하나카드는 Q.응우옌이, 에스와이는 이영훈이 나선다. 응우옌은 에스와이전 7세트 첫 출전이다. 이영훈은 4라운드 대결 당시 김병호를 상대로 1승을 챙긴 기억이 있다.한편, PBA는 포스트시즌을 맞아 SNS를 통해 ‘우승 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이널 우승팀을 예측하면 10명을 추첨해 우승팀 전원 사인볼과 우승 기념 굿즈를 제공한다. 준플레이오프부터 플레이오프A,B 파이널까지 승리하는 4개 팀을 모두 예측해 적중할 경우에는 차기 시즌 팀리그 전 경기 관람권(1인2매)을 제공한다.
- 프리미엄 피트니스 클럽 ‘콩코드’, 스타필드 수원에 26일 오픈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신세계건설 레저부문이 새롭게 런칭한 프리미엄 피트니스클럽 ‘콩코드(CONCORD)’가 오는 26일 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다양한 운동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상징하는 ‘콩코드(CONCORD)’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스타필드 수원 내 6층과 7층에 위치한 스타필드 최초의 프리미엄 피트니스클럽이다. 총 1500평 규모에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수영장, 사우나 등을 비롯해 5성 호텔급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콩코드 스타필드 수원 피트니스 투시도. (사진=신세계건설)피트니스는 최고급 사양의 글로벌 운동기구 브랜드인 ‘라이프 피트니스’ 제품을 도입했다. 또한미국 스포츠의학 및 운동과학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단체인 NASM(National Academy of Sports Medicine)에서 발급한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트레이너로 구성된 ‘TEAM CONCORD’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맞춤형 피트니스 경험을 제공한다.골프는 프라이빗한 연습타석, 실내 어프로치존, 스크린 게임룸으로 구성됐으며, 좌우타 겸용 타석까지 이용할 수 있다.특히, 유명 골프 해설위원이자 골프 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세계 50대 골프교습가’에 이름을 올린 고덕호프로의 ‘고덕호PGA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KPGA, KLPGA 출신 프로의 체계적인 지도와 개인별 맞춤 분석을 통해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GX룸은 GX 스튜디오, 미디어 GX룸, 웰니스룸, 필라테스룸으로 구성됐으며, ‘ICG’ 와 협업을 통해 가상 해외로드에서 실시간 칼로리 소모 모니터링이 가능한 국내 최초 버추얼 실내 사이클 프로그램인 메타버스 스피닝을 제공한다. 더불어 미디어 방송댄스, 사운드 테라피, 플라잉 요가, TRX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별도로 어린이 전용 GX, 방송댄스, 수영, 골프 수업도 준비했다.테니스는 숙지산 전경이 보이는 정규 단식 코트 사이즈에서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자동으로 공을 분사해주는 스마트 볼 머신기를 통해 1인 경기도 가능하다.이외에도 은은한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수영장은 트렌디한 인테리어의 선베드와 자쿠지 등으로 꾸며졌고, 모든 회원은 최신 건습식 사우나 시설 및 체형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신세계건설 레저부문 관계자는 “수원에 호텔급 프리미엄 피트니스 클럽이 최초로 생기는 만큼 지난 12월 공식 팝업 스토어 오픈부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피트니스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 플랫폼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 "테니스 황제 나달의 발목 잡은 '장요근 통증'은 '어떤 부상?'
- 경기 중 휴식을 취하고 있는 라파엘 나달 (출처: AP).[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새해부터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관심은 ‘2024 브리즈번 인터네셔널’에 쏠렸다. 클레이 코트의 강자이자 그랜드슬램 22회 우승에 빛나는 ‘흙신’ 라파엘 나달 선수가 1년 만에 부상에서 복귀해 치르는 첫 대회였기 때문이다. 나달은 지난 호주오픈(Australian Open) 기간에 ‘좌측 장요근(엉덩허리근, iliopsoas muscle) 2급 파열’ 부상을 입고 수술까지 받은 바 있다. 30대 후반인 그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은퇴 수순을 밟을 것이라고 많은 이들이 생각했지만 나달은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어려운 수술과 재활을 이겨냈다. 그리고 이번 브리즈번 대회에서 단식 8강까지 진출하며 성공적인 복귀가 점쳐지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나달은 8강전 도중 수술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며 메디컬 타임아웃을 불렀고, 결국 패배와 더불어 다가오는 호주오픈에도 불참 선언을 했다.올해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시사한 그였기에 이번 부상은 더욱 안타까움으로 다가온다. 그렇다면 나달의 선수 생활에 큰 위기를 가져다준 장요근은 어떤 부위이며, 손상될 경우 신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자생한방병원 이준석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장요근은 장골근과 대요근을 함께 칭하는 용어로, 척추·골반을 하체와 이어주는 근육이다. 다리를 올리거나 허리를 구부리는 등 허리와 골반의 움직임을 담당하며 신체의 균형을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장요근의 이완이 허리 통증을 약 3배 감소시켰다는 해외의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장요근은 척추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장요근은 골반과 허리를 안정적으로 지지해 주는 역할도 수행하는데, 장요근이 과하게 긴장하고 수축되면 척추가 굽어지는 등 척추의 변형을 일으켜 허리 통증을 야기한다. 그리고 이러한 증상은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척추옆굽음증)과 같은 척추 질환을 악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장요근.따라서 테니스처럼 격하게 상·하체를 회전시키거나 순간적으로 운동 방향을 변경하는 피벗(pivot) 등의 동작을 무리하게 이어갈 경우 장요근에 부담이 쌓이기 쉽다. 실제 스페인 프로 축구팀 FC바르세로나의 유망주 라민 야말(Lamine Yamal)도 지난해 좌측 장요근 부상을 입었고, 국내 프로 야구팀 SSG의 4번 타자였던 길레르모 에레디아(Guillermo Heredia)도 이로 인해 3주 넘게 경기를 뛰지 못했다.스포츠선수 외에도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도 장요근이 과하게 긴장돼 허리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빈번하다. 특히 30~50대 직장인의 경우 장시간 바르지 못한 자세와 장요근의 긴장으로 각종 척추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허리디스크 환자 총 209만8,183명 중 30 ~ 50대 환자는 99만6,803명으로 약 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장요근의 수축으로 인해 허리 통증이 발생할 경우 한방에서는 장요근의 이완과 척추 기능 회복을 위해 추나요법, 침·약침치료, 한약 처방 등의 한방통합치료를 진행한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직접 신체의 균형을 올바르게 교정하는 수기치료로서 척추와 고관절 및 주변 근육이 받는 부담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침치료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해주는 데 도움을 주며, 한약재 성분을 주사 형태로 정제한 약침은 신속한 통증 감소와 손상 조직 회복에 탁월하다. 치료 외에도 평소 스트레칭을 통해 장요근을 수시로 이완해 주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 대표적인 운동법으로 ‘장요근 이완 스트레칭’을 추천한다. 장요근 이완 스트레칭.먼저 무릎을 꿇고 허리를 편 채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딛는다. 이후 내디딘 쪽 무릎을 앞으로 밀어 장요근을 이완시켜 준다. 이때 상체는 최대한 일직선으로 유지해야 한다. 15초간 자세를 유지하며, 각 다리마다 3회씩 총 3세트 진행한다. 자생한방병원 이준석 원장은 “상·하체를 무리하게 움직이는 운동선수도,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직장인도 모두 장요근의 과한 긴장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허리디스크 등의 질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엉덩이나 허리 주변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장요근 건강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