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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백화점 매출 11% 감소(상보)
  • [edaily 김춘동기자] 2월중 나란히 증가했던 백화점과 할인점 매출이 3월중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번달(4월)에는 특소세 인하효과 등으로 매출이 다시 증가세로 반전할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자원부가 9일 발표한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조사대상: 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 3사 및 이마트·롯데마트·삼성홈플러스 할인점 3사)`에 따르면 지난달 백화점과 할인점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11%, 0.2% 감소했다. 특히 백화점 매출 감소폭이 컸다. 전월(2월) 백화점과 할인점 매출은 영업일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각각 6.3%, 10.8% 증가했었다. 산자부는 "3월은 평소 결혼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윤달의 영향으로 결혼이 줄어들면서 혼수용품 매출이 12.9%나 감소한데다 월초 폭설과 황사 등의 기상악화로 인한 내점객 감소, 정국불안, 원자재값 급등 등의 요인이 겹쳐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상품별로는 백화점은 남성의류(-22.3%), 여성정장(-13.3%), 가정용품(-12.9%), 여성캐주얼(-10.9%), 아동·스포츠(-7.5%), 식품(-4.9%) 등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할인점의 경우 스포츠(-9.3%), 의류(-9.0%) 등이 감소한 반면 식품(4.8%), 잡화(9.4%) 등은 전월에 이어 증가세가 지속됐다. 산자부는 "이번달(4월)에는 특소세 인하효과가 가시화되고, 주요업체의 판촉행사와 수출경기 내수확산 등의 영향으로 백화점과 할인점 매출이 각각 0.5%, 4.8%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산자부는 "지난달 24일 자동차 특별소비세 인하 이후 일주일간 자동차판매 실적을 조사한 결과 2월 동기(21일~28일)에 비해 15.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2004.04.09 I 김춘동 기자
  • 할인점, 파격할인..백화점에 `맞불`
  • [edaily 조진형기자] 주요 할인점들이 이달 말부터 50% 할인 등 파격적인 행사를 실시, 백화점들의 봄맞이 세일에 `맞불`을 놓는다. 롯데마트,삼성테스코 등이 창립기념일을 기해 실시하는 이번행사는 다음달 2일부터 실시되는 백화점 세일에 대응, 생필품과 신선식품, 의류 등 대부분 품목에 대해 가격을 내린다. 롯데마트는 창립 6주년을 기념해 3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점에서 `절반가 수준 파격대전`이라는 테마로 생활용품을 비롯해 가전, 의류, 패션 잡화 등 모든 품목에 대해 최대 50%까지 할인해준다. 롯데마트는 삼겹살, 꽃게, 카스캔 맥주 등 250여개 신선·가공·생활용품에 대해 최고 50%, 평균 30~40% 이상 할인판매하고 크로커 다일, 아라니스 등 총 8개 의류브랜드에 대해 30~50% 세일을 실시한다. 또 가전제품에 한해 4월 30일까지 한달 동안 500만원 이상 구매시 10만원 할인 등의 에누리 행사를 진행하고 4월5일까지 6일간은 전점에서 해당품목에 상관없이 구매금액에 따른 사은행사도 실시, 상품권을 지급한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도 창립 5주년을 맞아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일간 `창립 5주년 기념 50% 왕창 세일`을 실시, 1000여개 품목을 할인 판매하고 이중 150여개 품목을 50~6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1일에는 분유 전품목, 2일에는 생수 전품목, 3일에는 용기면 전품목을 10% 할인해주는 일자별 섹션 전품목 할인 행사도 연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한국도자기와 행남자기 전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함께 하나의 가격에 두개를 살수 있는 1+1, 사은품 증정, 경품 행사 등도 실시한다. 신세계(004170) 이마트도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생필품 에누리 파격찬스` 행사를 전점에서 실시, 평균 10~20%를 기본으로 하여 최고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기존에 할인품목을 가공식품과 일상 생활용품에 한정했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집단장 페인트, 벽시계 등 가정용품·문화용품을 비롯 남성정장, 등산용품까지 확대, 총 1만4000여 품목으로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1일부터 5일까지는 유명브랜드 10% 에누리 행사를 별도로 전개해 조프 점퍼, 인터크루 점퍼, 크리스챤 오쟈르·빌트모아 남성정장 등을 할인 판매하고 에코로바, 에델바이스 등산용품도 10% 할인해 봄철 레포츠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을 유혹한다. 그랜드마트는 내달 2일부터 15일까지 `에누리쿠폰 특급찬스` 행사를 열고 선호 식품, 공산품, 생활잡화, 가전 등 총 200여가지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에누리쿠폰 할인행사는 전단에 인쇄되어 있는 쿠폰을 오려 계산시 함께 제출하면 쿠폰에 표시된 금액만큼 할인해 주는 행사이다. 최저 500원에서 2만3000원까지 할인해준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할인점 세일은 어느때보다 가격면이나 품목면에서 파격적인 행사가 될것"이라며 "백화점이 세일기간과 참여브랜드 수를 늘리고 있는 가운데 할인점들도 좀더 낮은 가격과 많은 품목으로 소비자들을 끌어보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04.03.30 I 조진형 기자
  • 움츠렸던 쇠고기소비 회복세
  • [조선일보 제공] 지난해 말 광우병 파동으로 급격히 줄어들었던 쇠고기 판매가 정상을 찾고 있다. 이는 해외에서 광우병 발병 소식이 사라지면서 쇠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할인점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우 소비량은 광우병 파동 이전의 80~ 90%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 은평점의 경우, 3월 들어 한우 매출액이 1억5000만원 정도로, 예년의 85% 수준을 기록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도 3월 한우 매출액이 지난달보다 20% 이상씩 늘어나면서 예년 수준의 80%를 기록했다. 판매가 크게 줄었던 수입육도 호주산 쇠고기 판매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의 60% 수준까지 회복됐다. 롯데마트 이관이 축산담당 바이어는 “이런 추세라면 다음달에는 쇠고기 판매가 평년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상승세를 타던 닭고기 가격은 최근 들어 공급 물량이 늘어나면서 다시 하향 안정세로 돌아섰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26일 현재 도계(중품 기준) 1㎏의 전국 평균 가격은 열흘 전보다 400~500원 떨어진 3120원을 기록했다. 닭고기는 지난 2월 말에는 3500원 이상까지 올랐으나 최근 산지 물량 공급이 늘면서 가격 상승세가 꺾였다. 이에 비해 돼지고기는 공급 물량이 늘지 않아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돼지고기 가격은 공급이 원활해지는 6월 말 이후에야 안정될 전망이다.
  • 2월 백화점·할인점 매출 나란히 증가
  • [edaily 김춘동기자] 13개월만에 백화점과 할인점 매출이 나란히 증가했다. 영업일수 증가와 졸업·입학시즌 선물수요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다음달 백화점 매출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자원부가 11일 발표한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조사대상: 롯데·현대·신세계 백화점 3사 및 이마트·롯데마트·삼성홈플러스 할인점 3사)`에 따르면 지난달 백화점과 할인점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6.3%, 10.8% 증가했다. 산자부는 "영업일수 증가(+2일)와 졸업·입학 시즌에 따른 선물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웰빙(유기농) 상품에 대한 수요증가와 조류독감 등의 우려가 해소되면서 육류소비 등 식품부문 매출이 늘어난 것도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상품별로는 백화점은 남성의류(12.2%), 식품(11.5%), 아동·스포츠(9.6%), 여성캐주얼(8.0%), 명품 (5.9%) 등은 성장세를 보인 반면 가정용품(-6.6%)과 잡화(1.7%) 등 내구재와 생필품의 소비는 약세가 지속됐다. 할인점의 경우 식품(20.1%)과 의류(7.5%), 가정·생활(7.2%) 등이 높은 신장세를 보였으며,가전·문화(-5.8%)의 소비감소는 지속됐다. 영업일수 증가에 따라 구매 고객수는 늘었지만 구매단가는 감소해 소비자들의 저가구매 현상이 지속됐다. 백화점과 할인점 구매고객수는 각각 13.9%, 7.7% 증가한 반면 구매단가는 6.4%, 1.7% 감소했다.
2004.03.11 I 김춘동 기자
  • 할인점, "장바구니물가 덜자" 생필품할인
  • [edaily 조진형기자] 최근 원자재 폭등에 따라 생필품가격이 줄줄이 인상되는 가운데 할인업체들이 생필품가격을 인하하는 행사를 일제히 실시한다. 2일 신세계(004170) 이마트는 주부선호제품과 최근 인상된 주요 생필품을 중심으로 최고 50%까지 가격을 할인해주는 `대규모 가격파괴` 행사를 열고 25일간 1,2,3단계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기저귀, 화장지등 생활용품과 라면, 즉석식품등 가공식품, 감자, 돈육등 필수먹거리등을 최고 50%, 평균 30~40% 인하한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생필품 최저가격전`을 마련, 채소와 수산물, 육류, 신선가공식품을 비롯해 가전, 일용잡화 등 생활용품 전반에 걸쳐 선정된 인기상품 200여 품목에 대해 최고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또 밀가루 원가상승으로 제품가격이 오른 라면등 면류에 대해서도 10~30%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롯데마트의 경우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생필품 가전제품중 인기품목 20여개를 선정, 최고 40%까지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대표상품 초특가 기획전`행사를 진행한다. 품목별로는 생활용품이 12품목으로 가장 많고 가공식품 6품목, 잡화 2품목등이다. 그랜드마트는 서울 및 수도권 5개 점포에서 오는 25일까지 `봄맞이 최저가 기획전` 행사를 연다. 식품, 공산품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생필품 500여 품목을 10~50% 할인해서 판매하고 `최저가+덤 증정 기획전`을 연이어 개최해 구입상품 또는 이종상품을 한개 더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2004.03.02 I 조진형 기자
  • 무주택자 우선공급제 확대… 실수요자 기회
  • [조선일보 제공] 다음달 초 청약을 시작하는 서울 지역 2차 동시분양에서는 10개 단지에서 108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 같은 규모는 지난 1차 때(591가구)보다는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관심지역으로 꼽히는 잠실4단지 재건축과 금호11 재개발 구역의 일반 분양은 또 다시 3차 동시분양으로 연기됐다. 2차 동시분양 단지의 규모는 대부분 200가구 미만이며, 평형별로는 20~30평형대가 많은 편이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사장은 “단지 규모가 크지 않아 지난 1차 동시분양 때와 마찬가지로 입지 여건에 따라 청약 경쟁률이 양극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관련 법규 개정에 따라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에 대한 무주택우선순위자 공급 비율이 기존 50%에서 이번 동시분양부터 75%로 늘어났다. 2차 동시분양은 27일 모집 공고를 거쳐 3월 4일부터 청약 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역삼동 현대산업개발=역삼동 개나리2차 아파트를 헐고, 541가구를 짓는다. 일반 분양은 241가구.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과 2호선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대부중고·숙명여고·롯데백화점 강남점·월마트·영동세브란스 병원이 가깝다. 인근에서 재건축이 잇따르고 있어 2~3년 뒤 대규모 주거 단지를 이룰 전망이다. ◆신길동 두산건설=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의 중간쯤에 들어서는 164가구 규모의 단지. 올림픽대로와 시흥대로로 진입하기 편리하고, 보라매공원·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이 가까운 편이다. 롯데백화점·강남성심병원·대림성모병원·대림시장 등 인근에 편의시설이 많다. 대길초·대방여중·대림중·영신고가 생활권 내에 있다. ◆목동 삼호=㈜삼호가 목동 222-1번지 일대에 총 276가구를 지어 모두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이 생활권 내에 있고, 인근에 9호선 역사도 개통 예정이다. 올림픽대로나 경인고속도로로 나가기 편리하고, 현대백화점·까르푸(할인점)·이대목동병원이 가깝다. 32·47·56평형으로 구성되며 47평형이 166가구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장안동 현대건설=장안동 일대 11개 연립주택을 모아 재건축하는 아파트. 일반 분양분은 86가구이다. 장안로·천호대로·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로 진입하기 편리하다. 롯데백화점과 경동시장이 생활권 내에 있고, 중랑천변 조깅로가 가까운 편이다. ◆마곡동 금호건설=강서구 마곡동 아시아나항공 훈련원이 있던 자리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180가구 모두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5호선 마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 방화대교와 가양대교를 이용해 강북으로 나갈 수 있다. 양천초·성재중·공진중학교와 할인점 이마트·하나로마트가 인근에 있다. ◆사당동 갑을건설=갑을건설이 동작구 사당동 대성빌라를 재건축해 2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남성역과 2호선 낙성대역이 가깝고, 남부순환도로를 통해 강남 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위치. 인근에 재래시장과 강남신세계백화점·킴스클럽이 자리잡고 있다. 행림초·사당중·경문고·동작고와 총신대·숭실대가 가깝다. ◆자양동 동구종건=광진구 자양동 정화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동서울종합버스터미널이 있다. 자양초·건대부중·자양고·건국대가 가깝고 강변테크노마트와 할인점 롯데마트 이용이 편리하다. ◆공릉동 동구종건=공릉동 경남연립 재건축 아파트로 용원초·한천중·대진고·서울산업대가 가깝다. 공릉시장·한화스토아중계점·을지병원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 규모는 61가구로 작지만 지하철 7호선 공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신월동 방주종건=총 82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은 5호선 신정역과 까치산역, 지하철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목동 일대의 복합영화관과 의류할인점타운이 생활권 내에 있다. ◆신정동 동보건설산업=신정동 삼우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 총 41가구 가운데 2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이 걸어서 3분거리에 있다. 인근에 양목초·목동초·목동중·신남중·진명여고·양천여고가 있다. 양천도서관·청소년문화센터·88체육관 이용이 편리하다.
  • 유통업계, 닭고기 소비캠페인에 매출회복세
  • [edaily 하수정기자] 유통업체가 닭고기 할인행사와 소비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조류독감으로 인해 극심하게 침체됐던 닭고기 소비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신세계(004170) 이마트는 `생닭 1+1`행사를 진행했던 지난 14일 닭고기 매출이 5500만원, 15일에는 4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80%수준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말에 비해 14일과 15일 각각 300%, 180% 정도 신장한 수치다. 현대백화점(069960)의 경우 천호점에서 조류독감 발생 이후 생닭 판매량이 하루 평균 30마리에 불과했으나 1마리 더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 14일에는 준비한 150마리가 모두 팔려나갔다. 신촌점도 하루 평균 20~30마리에 머물던 생닭 판매량이 13일과 14일 각각 100마리, 150마리로 최고 7배 늘어났다. 롯데마트는 `닭고기 1+1` 행사를 진행했던 지난 14일과 15일 닭고기 매출이 총 4200만원으로 전주말 매출 1800만원보다 133.3%의 신장했고 롯데백화점은 서울ㆍ수도권 11개점 기준 1490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주말에 비해 530%늘었다. 이 같은 매출은 평년 수준을 회복한 것이라고 백화점측은 설명했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식품팀 계육담당 정연성 과장은 "닭고기 행사 이후 소비자의 닭고기 구입이 예상보다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며 "각 점포별로 물량을 최고 2배 까지 늘려 닭고기 소비를 촉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4.02.16 I 하수정 기자
  • (부동산캘린더)주공, 수도권 2곳 입주자 모집
  • [edaily 이진철기자] 소비자들의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요구가 거세지면서 건설업체들이 분양시기를 두고 고심하고 있어 분양시기가 점점 늦춰지고 있다. 2월 셋째주(16~21일)에는 지난 서울1차 동시분양 당첨자발표와 인천1차 동시분양 공고가 실시된다. 또 수도권 2곳에서 주택공사가 입주자를 모집하고 견본주택 2곳이 개장할 예정이다. 16일에는 주택공사가 경기도 오산시 운암 공공임대 15평~20평형 100가구의 예비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 오산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오산시청, 롯데마트, 한화마트 등이 인접하다. 17일에는 주택공사가 용인시 동백 공공분양 25평형 55가구의 잔여세대 청약을 접수한다. 18일은 서울1차 동시분양 당첨자발표와 인천1차 동시분양 공고일이다. 같은날 벽산건설(002530)은 인천 부평구 삼산동 ´블루밍´ 견본주택을 개장한다. 동양아파트 재건축 물량으로 23, 32평형 412가구 규모다. 19일에는 대림산업(000210)이 구리시 인창동 ´e-편한세상´ 24평~43평형 621가구의 견본주택을 개장할 예정이다. ◇2월 셋째주 주간부동산 캘린더(16~21일) ▲16일(월) -경기 오산 운암 공공임대 50년 주공 1,2순위 접수 031)376-0342 -대전 동구 성남2동 주공 공공임대5년 당첨자 발표 042)673-3451 -부산 북구 만덕2동 주공 국민임대30년 당첨자 발표 051)335-7733 ▲17일(화) -경기 오산 운암 공공임대 50년 주공 3순위 접수 031)376-0342 -경기 용인 동백 공공분양주택 잔여세대 1,2,3순위 접수 031)254-0410~1 ▲18일(수) -인천1차 동시분양 공고 -인천 부평구 삼산동 벽산블루밍 모델하우스 오픈 032)527-5566 -서울1차 동시분양 당첨자 발표 ▲19일(목) -경기 구리 인창 대림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오픈 031)558-8866 -경기 오산시 원동 주공 공공임대 당첨자 발표 031)376-0342 ▲20일(금) -경기 용인시 구성읍 동백 공공분양 잔여세대 당첨자 발표 031)250-8380~5 ▲21일(토) -일정없음 자료제공: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4.02.15 I 이진철 기자
  • 지니웍스,플레이스테이션2 벤더 계약
  • [edaily 김기성기자] 지니웍스(036600)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플레이스테이션2 등 비디오 게임 관련 상품에 대한 공식 벤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또 올해 게임부문에서 연간 24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려 섬유사업부문의 매출을 앞지른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공시 원문. 1. 공정공시 대상정보 : (주)지니웍스, 본격적으로 엔터테인먼트 관련 매출 확보 나서 2. 공정공시의 주요 내용 -11일,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공식 벤더 계약 체결 -플레이스테이션2 등 비디오 게임 상품 매입 추진 -게임 부문 연간 240억원 규모 매출 예상...섬유사업부문 매출 초과 기대 지니웍스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이하 소니엔터테인먼트, 대표 윤여을)와 플레이스테이션2 등 비디오 게임 관련 상품에 대한 공식 벤더 계약을 11일 체결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편입을 목적으로 매출 확보에 나섰다. 섬유회사를 인수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의 업종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지니웍스는 게임 유통 사업을 확대해 엔터테인먼트 관련 매출을 현재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섬유 부문 매출보다 크게 앞지른다는 계획이다. 소니엔터테인먼트(SCEK)와의 이번 계약을 통해 지니웍스는 플레이스테이션2(이하 PS2) 등의 게임 콘솔기기와 PS2용 게임 타이틀은 물론 소니엔터테인먼트(SCEK)가 판매하는 각종 게임 관련 상품을 매입해 이를 다시 게임 유통 매장에 공급하게 된다. 지니웍스는 소니엔터테인먼트(SCEK)를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xbox)를 공급하는 세중게임박스(대표 천신일)는 물론 각종 게임 상품 공급 업체와도 매입 계약을 추진중이다. 지니웍스가 이들 게임 업체들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게임 유통 사업에 나설 경우 올해 게임에서만 2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영화 사업 부문 매출과 함께 지니웍스의 섬유사업부문에서 올리는 연간 220억원 규모의 매출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니웍스는 소니엔터테인먼트(SCEK)로부터 게임 상품을 매입하는 것 이외에 지니웍스게임즈가 관리, 운영하는 모든 게임 매장의 상품 공급을 위한 상품 기획과 상품 매입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지니웍스게임즈는 매장 관리, 고객 관리, 이벤트 기획 등 매장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지니웍스게임즈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레몬, 농협하나로클럽, 코오롱마트, 행복한세상, 세이브존 등에 총 70여개의 직영 게임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직영 매장 수를 1백여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니웍스는 매입한 게임 상품의 유통 채널을 지니웍스게임즈 이외 업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온라인 유통 채널 2-3개 업체와 상품 공급 계약을 협의중이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 중에서도 매장 관리가 우수한 기업들을 발굴해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04.02.12 I 김기성 기자
  • (가판분석)2월12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한형훈기자] ◇헤드라인 -경향: "안희정에 감세얘기 했다"..文회장 청문회 답변 -동아: 경제버팀목 수출마저 위기..유가 뛰고, 환율 떨어지고, 원자재 파동까지 -조선: 업계 "닭보다 먼저 죽게 생겼다"..조류독감 발생 이후 판매액 74% 급감 -한겨레: 일 고위관리 전격 방북..다나카 외무심의관 등 납치문제 협의예정 -한국: "닭 오리고기 먹읍시다"..국민들 조류독감 과민 -매경: `1불 1160원` 원고비상 -서경 : KCC `현대 엘리` 지분 처분 명령 -한경 : 철근판매 사실상 배급제로 ◇주요기사 -"FTA지연 한국신용등급에 악영향"..방한 무디스 대표단 밝혀(전 조간) -美 보잉사 "한국에 R&D센터 추진"..아시아지역선 처음(전 조간) -원유, 원자재 가격 급등..교역조건 88년후 최악(조선 한국) -`현대 분쟁` 현정은 판정승..증선위 "KCC, 엘리베 지분 20% 매각하라"(동아) -금감위, 현정은회장 손들어줬다(조선) -현정은측 `현대 경영권` 일단 승기(한국) -재경부 출신 독식 막는다..청화대 "기관장 인사원칙 한자리 한번만"(매경) -"금융시장 불장난 용납안해"..이헌재 부총리, 시장개입 적극시사(경향) -카드부실 등 금융현안 적극개입..이헌재 부총리(서경) -"한국 고용없는 성장 본격화"..삼성경제硏 잇따라 경고(조선) -정부, 차세대 성장동력 예산 1조 투입(서경) -진로 공개매각 빨라질듯..정리계획 인가후 1년내 M&A 추진키로(경제지) -주가 너무 올라 지수예금 `희비`(매경) -"은행·생보 과점 심하다"..한국은행(매경) -국민주택기금 2조 증권사에 맡긴다(매경) -중국 최대 TV업체 TCL 한국상륙(서경) -석원산업, 수산중공업 415억원에 인수(한경) -KCC `현대 경영권` 제동(전조간) -닭고기 소비 회복조짐..롯데마트 이번주 매출 25%↑(매경) -인터넷 이용 3000만명 돌파 눈앞(서경) -칠레의회, FTA 통과가능성 의심(매경) -"내가 경선자금 밝히면 정동영 죽는다"..권노갑씨 주간동아 인터뷰(동아) -감청-통화내역조회 盧정부 출범후 급증(전 조간) -"4대기업 자금 盧캠프유입 추가포착"..검찰, 정치인 본격 소환 방침(동아) -"안희정씨에 감세청탁했다"-문병욱씨 청문회 진술(전 조간) -전두환씨 내주 소환 조사(동아) -성인 영화관 처음 문연다..`칼리귤라` 첫 상영(경향)
2004.02.11 I 한형훈 기자
  • 인터링크,호주 고급육류 `프리모` 국내 독점 공급
  • [edaily 김기성기자] 통신장비업체에서 육류 B2B업체로 변신한 인터링크(030420)시스템(대표 윤진호)은 호주 최대의 육류 생산업체인 프리모그룹(Primo Group)과 고급청정우육 브랜드인 `프리모`의 국내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롯데마트와 국내 유통공급계약도 맺었다. 롯데마트는 32개 매장을 통해 호주산 고급 브랜드 소고기인 `프리모`를 판매한다. 인터링크는 상반기 350톤을 포함해 올해 1000톤 규모의 냉장육을 롯데마트에 공급할 계획이다. 호주 내수시장 1위 브랜드인 프리모는 250만평에 달하는 프리모그룹의 방목 비육장에서 방목 사육 후 순수 곡물로만 비육된 고급 청정육으로 호주의 육가공 위생 처리기준에 따라 생산되는 최고급 제품이라고 인터링크 측은 설명했다. 롯데마트와 인터링크 측은 프리모의 냉장육부터 시작해 소비자의 호응도에 따라 다른 육가공 제품으로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인터링크시스템은 지난해말 연간 매출 200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육류 B2B회사인 미트프라이스닷컴을 100% 인수하고, 육류 B2B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향후 회사의 인터넷 시스템구축 능력과 경험을 발판으로 전자상거래 운영 및 경매서비스업, 농수축산물 판매 및 판매대행업 등으로 사업부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04.01.15 I 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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