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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갤S24 사전 개통 개시…전작 판매량 넘어·3040이 절반
  • SKT, 갤S24 사전 개통 개시…전작 판매량 넘어·3040이 절반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SK텔레콤(017670)은 26일부터 첫 ‘갤럭시 AI폰’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 개통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지난 25일까지 진행한 사전 예약에서 갤럭시S24 판매량은 전작 갤럭시S23를 넘어섰다. 이 중 30~40대 고객이 전체 예약 가입자 가운데 약 50%를 차지하며 갤럭시S24 시리즈의 대표 고객으로 나타났다.(사진=SK텔레콤)갤럭시S24 모델별로는 울트라가 전체 예약 중 61%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갤럭시S24플러스 20%, 갤럭시S24 19%의 예약 비중을 차지했다. 색상의 선호도는 블랙, 그레이, 옐로우, 바이올렛 순이었다. 갤럭시 S24플러스와 갤럭시S24의 경우 옐로우 색상에 대한 선호도가 울트라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SK텔레콤은 이번 사전 개통을 맞아 갤럭시S24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여러 할인 방법을 마련했다.제휴카드로 휴대폰을 할부 구매하거나, 통신료 자동이체 조건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하나 T다운 카드는 월 40만원 실적 조건 충족 시 24개월 동안 최대 60만원 할인에 70만원 이상 24개월 할부 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 텔로T 카드는 월 40만원 실적 조건을 충족 및 신규고객 조건으로 50만원 이상 할부 시 8만원 할인을 더해 최대 60만 8천원을 할인, KB국민카드 T라이트 카드와 삼성 T라이트 카드는 신규고객 조건으로 최대 58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통신료 자동 이체 조건의 현대 M3 통신할인형2.0 카드도 신규고객 조건으로 최대 72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중고 가격을 보상받는 ‘T 안심보상’도 활용할 수 있다. 단말 교체 시점이 도래한 갤럭시S22울트라를 반납할 경우 ‘T안심보상’과 삼성 특별보상 금액까지 포함 시 최대 76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약 2400여곳의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 및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양판점 800여곳에 설치된 키오스크인 ‘민팃 ATM’을 이용하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T안심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에서 갤럭시S24 개통 시 OK 캐시백, 신용카드 포인트 등 제휴사 포인트를 ‘T 모아쿠폰’으로 바꾸면, 쿠폰 발급 수수료 부담 없이 최대 75만원까지 단말 할부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임봉호 SK텔레콤 커스토머(Customer) 사업부장은 “갤럭시S24 구입을 원하는 고객분들의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구매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갤럭시S24와 SK텔레콤 AI 개인 비서 에이닷을 함께 이용하며 더 편리한 AI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1.26 I 임유경 기자
복지 축소하고 서비스 줄이고…허리띠 졸라맨 유통업계
  • 복지 축소하고 서비스 줄이고…허리띠 졸라맨 유통업계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국내 유통 업계에 ‘긴축경영’ 분위기가 엄습했다. 인력 규모를 줄이거나 복지 혜택을 축소하는 등의 비용 절감을 통한 과감한 군살빼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무신사가 자회사 에스엘디티의 비용관리와 레이지나잇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 (사진=무신사)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고물가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닫힌 상황에서 소비 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유통 업계는 저마다 고강도 긴축경영에 나서고 있다. 쿠팡, 네이버, 신세계 등 대기업들이 잇따라 패션 시장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알리, 테무, 쉬인 등 중국계 플랫폼들마저 국내에 침투해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조직 쇄신에 드라이브를 걸었다는 분석이다.먼저 패션 플랫폼 무신사 자회사 에스엘디티(SLDT)는 지난 17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올해 경영 기조로 ‘비용 효율화’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시행할 주요 대책으로는 사무공간 통합, 재택근무 폐지, 선별적 복지 축소 등이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SLDT 측이 이처럼 적극적인 고정 비용 관리에 나서는 것은 다년간 쌓인 적자로 인한 긴축경영이 불가피해서다. SLDT는 무신사 내부 신사업으로 출발해 2020년 자회사로 독립한 이후 리셀 플랫폼 ‘솔드아웃’을 운영하고 있다. 솔드아웃은 2022년까지 이용자 확보를 위해 수수료 무료 정책을 고수했는데, 이 과정에서 과다한 마케팅 비용이 집행되며 2022년 한해에만 영업적자 427억원을 기록했다. SLDT 관계자는 “현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긴축 경영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구조적 적자를 줄이는 방향으로 비상경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무신사는 자회사 외에도 본사에서 운영 중인 서비스도 종료하며 비용 효율화에 고삐를 죄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 3040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2022년 상반기 론칭한 ‘레이지나잇’ 서비스를 올해 2월 종료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기존에 여성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에 강점이 있는 29CM와 통합하여 서비스 간의 ‘선택과 집중’ 전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11월 직급별 10년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했다. 실적 악화로 부진을 겪어온 롯데홈쇼핑도 2023년 9월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했다. 또 롯데면세점과 GS리테일도 2022년 말과 2023년 하반기 각각 희망퇴직을 진행한 바 있다. 이커머스 업체 중에서는 SK그룹 계열인 11번가가 지난해 말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이는 11번가가 2008년 창사 이후 처음 시행한 희망퇴직으로 쿠팡, 네이버 등 대기업들과의 경쟁에 밀려나면서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대외 불확실성 제고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경쟁력 제고를 넘어 생존이 화두가 된 것이 사실”이라며 “올해도 경기 회복이 더딜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당분간 기업들의 긴축경영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4.01.25 I 신수정 기자
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판매…일부 상품, 최대 30% 할인
  • 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판매…일부 상품, 최대 30% 할인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7일부터 설 명절 당일인 다음달 10일까지 전 점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본 판매 기간 동안 총 1300여개의 선물세트에 대해 행사 카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일부 상품에 한해선 최대 30% 할인과 엘포인트 회원 대상 특별 할인, 구매 수량에 따른 덤 증정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대표 상품은 명절 대표 먹거리인 LA갈비 선물세트를 비롯한 구이류 축산 선물세트다. ‘양념 LA식 꽃갈비 세트(2.4kg/미국산)’를 엘포인트 회원가 11만 9000원에 판매하고, 생갈비로 제작한 ‘미국산 소 LA식 갈비세트(3kg)’와 ‘호주산 소 LA식 갈비세트(3kg)’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각 12만 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마블나인 한우 홈마카세 선물세트(600g)’와 ‘1등급 한우 갈비세트(2.1kg)’는 각 14만 9000원에 판매한다.식후 디저트로 먹기 좋은 과일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설에는 사과와 배의 시세가 높은 점을 고려해, 샤인머스캣과 다른 과일을 조합한 선물세트의 비중을 늘렸다. ‘샤인머스캣, 사과, 배, 한라봉(4.2kg/국산)’은 8만 9900원에, 18브릭스(brix) 이상 고당도 샤인머스캣으로 제작한 ‘황금당도 샤인머스캣(3kg/국산)’은 6만 9900원에 판매한다. ‘충주 프레샤인 사과(5kg)’와 ‘정성담은 신고배(6.5kg)’는 각 5만 9900원, 6만 5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상주 둥시 곶감(30입)’과 ‘상주 무농약 왕곶감(24입)’은 각 6만 9900원, 8만 9900원에 판매한다.이외에도 생선, 김 선물세트와 한과 선물세트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롯데슈퍼와 함께 다음달 25일까지 ‘다시, 지구를 새롭게’한다는 의미를 담은캠페인 브랜드 리얼스(RE:EARTH) 활동의 일환으로 ‘한우 냉장세트 보랭가방 회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수 대상 품목은 롯데마트와 슈퍼, 롯데온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입한 한우 냉장 선물 세트의 보랭 가방이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보랭 가방과 함께 동봉된 ‘행사 안내 카드’를 롯데마트 고객센터에 반납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엘포인트 5000점을 즉시 받을 수 있다. 롯데슈퍼의 경우 각 직영 점포 계산대에 반납하면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사진=롯데마트)
2024.01.25 I 김미영 기자
롯데하이마트, 작년 매출 줄었지만 흑자전환은 ‘성공’
  • 롯데하이마트, 작년 매출 줄었지만 흑자전환은 ‘성공’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지난해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불경기로 매출은 줄었지만 강도 높은 사업구조 개선으로 수익성을 높여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롯데하이마트는 작년 연매출 2조6101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3조3369억원과 비교하면 21.8% 감소했으나, 520억원 적자를 본 전년과 달리 작년엔 흑자를 봤다. 당기순손실은 2022년 5279억원에서 2023년 272억원으로 대폭 줄었다.작년 4분기만 살펴보면 매출은 5785억원으로 전년 동기 7343억원보다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손실 역시 448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줄었다. 롯데하이마트 측은 “상품 등급 체계를 기반으로 한 재고 건전화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주방 및 계절가전, 자체브랜드(PB) 등 수익성이 높은 상품군의 매출 비중 증대 등을 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실제로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부터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구조 개선 작업이 성과를 내고 있는 걸로 파악하고 있다. 작년 초 상품 도입 시기와 판매 추이를 바탕으로 상품을 등급화해 운영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신상품과 고빈도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고 전체 재고 규모를 건전화했다. 클리닝, 수리, 이전설치 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모바일파손보장보험, 가전교체서비스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전 제품 구매 생애 밀착형 케어 서비스인 ‘Home 만능해결 서비스’를 강화했다.이러한 전략을 반영해 지난해 4월 말 서울 소재 청량리롯데마트점을 시작으로 같은해 말까지 43개 점포를 새단장해 선보였다. 이 결과 작년 말 기준 리뉴얼 점포 매출은 리뉴얼 이전보다 20% 이상 늘었고 ‘Home 만능해결 센터’ 설치 이후 서비스 이용 고객도 이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걸로 파악됐다.롯데하이마트 본사(사진=롯데하이마트)롯데하이마트는 올해도 중장기 전략을 더욱 가속화해 ‘고객 평생 케어, 가전 라이프 판매 상담 전문 기업’으로 도약, 올해를 ‘턴어라운드의 해’로 삼겠단 계획이다.우선 ‘Home 만능해결 서비스’는 상품과 품목을 확대한다. 보증보험과 가전클리닝 대상 품목을 늘리고, 롯데하이마트의 서비스 인프라를 통해 수리가 가능한 브랜드의 규모도 확장한다. 오는 3월에는 ‘Home 만능해결 서비스’를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도 고도화해 새롭게 선보인다.PB는 올해 상반기 내에 리뉴얼을 완료한다. 어려운 가전 업황속에서도 PB인 ‘하이메이드’는 지난 5년간 평균 20%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는 등 꾸준히 성장 중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부터 PB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딩, 디자인, 개발 역량 강화 등 전반에 걸친 리뉴얼 작업을 추진 중이다.이와 함께 일부 신규점을 포함해 70여개점을 새단장하고 카테고리 전문 매장 및 상담형 전문 매장으로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e커머스 개편을 통해선 ‘Home 만능해결 서비스’, 다품목 구매, 전시상품 구매, PB 등 롯데하이마트만의 강점을 온라인 쇼핑 환경에 구현해 차별화된 ‘가전 전문 e커머스’를 선보인단 구상이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6월 말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도 오프라인 채널처럼 전문 상담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ON-OFF 원격 상담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며 “롯데하이마트의 상품과 서비스들을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차별화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01.24 I 김미영 기자
BC카드, 설 명절 앞두고 최대 50% 할인 이벤트 진행
  • BC카드, 설 명절 앞두고 최대 50% 할인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BC카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온·오프라인에서 최대 50% 할인 및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 12일까지 BC 개인 신용·체크카드 결제 고객 대상으로 △대형마트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 등에서 실시한다.먼저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에서 내달 11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즉시 할인 및 상품권(최대 80만원)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에서는 내달 9일까지 20만원, 40만원 이상 결제 시 5% 상품권(최대 2만원)을 지급한다.이마트에브리데이·GS더프레시에서도 내달 12일까지 설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50% 할인과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최대 1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GS25·CU·이마트24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추가 증정 및 20% 현장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온라인 쇼핑족을 위한 맞춤형 설 맞이 행사도 준비했다. 11번가에서는 내달 6일까지 행사 카테고리(패션·마트·리빙·뷰티 등) 중 5만원 이상 결제 시 11페이에 등록된 BC카드로 결제하면 즉시 5000~7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또 전통시장 이용 고객 대상으로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마이태그’를 활용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BC카드 페이북을 통해 해당 혜택 태그 후 내달 12일까지 전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BC카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최대 10% 할인(최대 5000원, 기한 내 1회 제공)을 받을 수 있다. 한편 ‘BC 그린카드(V1·V2)’ 전월실적 20만원 이상 이용고객이 KTX·SRT·고속버스 예매 시 결제금액 5%가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된다. 아울러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마이태그 후 그린카드로 5만원 이상 사용 시 에코머니 1만점이 추가 적립된다. 적립된 에코머니 포인트는 현금 및 TOP 포인트로 전환 가능하다. 임표 BC카드 전무는 “연중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BC카드 고객들이 경제적인 쇼핑으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필요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1.24 I 최정훈 기자
DL건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1순위 청약접수 개시
  • DL건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1순위 청약접수 개시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가 23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투시도 (사진=DL건설)의정부시 장암생활권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총 815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2~84㎡, 407세대를 일반분양한다.전용면적 별로는 △52㎡A 36세대 △52㎡B 21세대 △59㎡A 67세대 △59㎡B 53세대 △59㎡C 64세대 △74㎡ 110세대 △84㎡A 16세대 △84㎡B 40세대로 구성된다.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주택의 소유와 상관없이 유주택자(1주택자 이상)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계약금 10% 완납 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뒤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에 이뤄진다.1순위 청약 자격은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청약 가능하다. 추첨제 비율이 60%로 가점이 낮아도 청약 당첨을 기대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된다. 세대 내부는 ‘안티바이러스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적용돼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공기 청정 시스템이 연동돼 24시간 신선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다.세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스테이션이 설치되며, 미스트 분사 시설물과 미세먼지 저감 식재를 배치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지상 동출입구 마다 에어커튼이 적용돼 미세먼지와 외기 유입을 차단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단지는 바로 앞 의정부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다. 이에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 환경이 보장되며, 교육환경 보호법에 따라 유해시설 또한 들어설 수 없다. 의정부시 최대 근린공원인 추동근린공원 이용도 수월하며 발곡근린공원과 중랑천 수변공원도 인근에 위치하고있다.아울러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롯데마트 장암점 등 대형마트와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로데오거리, 신시가지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의정부시청, 의정부지방법원 당 등 의정부의 핵심 인프라도 가깝게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또한 GTX-C노선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총 86.46km 길이의 노선으로 착공은 연내, 개통은 2028년으로 계획돼 있다. 향후 개통이 완료되면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5정거장(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88-10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2024.01.23 I 이배운 기자
롯데카드 "설 명절 선물은 롯데카드로 준비하세요"
  • 롯데카드 "설 명절 선물은 롯데카드로 준비하세요"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롯데카드가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가맹점에서 선물세트 결제 시 할인 및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롯데카드)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선물세트 결제 시 할인 혜택 및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26일까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과 최대 80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할인과 상품권 증정 혜택은 중복 제공된다. 또, 1월 31일까지 롯데마트 전점(MAXX·VIC제외)에서 롯데마트 제휴 카드인 ‘롯데마트 MAXX카드’, ‘LOCA for 롯데마트 카드’로 딸기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내달 11일까지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설 기획전을 열고, 선물세트 결제 시 10%를 즉시 할인해준다. 여기에 5·7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3%, 5%를 할인해주는 장바구니 쿠폰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3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1월 31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설 빅세일 기획전을 열고 7%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쿠팡에서 선물세트 결제 시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식품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고객을 위한 터치(TOUCH) 혜택도 있다. TOUCH 혜택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월 31일까지 CJ더마켓에서 12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을, 쿡킷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7000원을, 풀무원몰에서 6·8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1만2000원을 할인해준다.설 연휴기간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1월 31일까지 호텔스닷컴에서 TOUCH 쿠폰코드를 통해 최대 10%를 즉시할인 받을 수 있고, 야놀자 TOUCH 전용 URL에서 예약 시 7%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투어비스에서 숙박, 투어, 티켓 상품을 7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를 할인해준다.1월 31일까지 마이리얼트립에서 해외투어 티켓 및 해외 항공권 결제 시 최대 8·10%를 할인해주며, 온/오프라인 롯데면세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2024.01.23 I 유은실 기자
신한카드, ‘신한 슈퍼SOL 체크카드’ 출시
  • 신한카드, ‘신한 슈퍼SOL 체크카드’ 출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앱 ‘신한 슈퍼SOL’ 출시를 기념해 ‘신한 슈퍼SOL 체크카드’를 출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먼저 신한 슈퍼쏠 체크카드는 국내·외 전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3%를 월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또 생활 영역(이동통신요금, 후불교통카드, 도시가스) 이용 시 1.7%를, 쇼핑 영역(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11번가, G마켓, 옥션, 쿠팡, 티몬, 위메프) 이용 시 0.7%를, 해외 가맹점 이용 시 0.7%를 추가로 적립해, 최대 2%까지 포인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 슈퍼쏠 체크카드 적립 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이며 신한은행 결제 계좌 연결 시 제공된다. 신한 슈퍼쏠 체크카드의 연회비는 없다. 신한카드는 신한 슈퍼쏠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월 29일까지 이벤트 응모 후 신한 슈퍼쏠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해당 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2500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 참여 및 자세한 사항 확인은 ‘신한 슈퍼SOL’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18일,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각 그룹사의 핵심 금융 기능을 한 앱에서 구현한 ‘신한 슈퍼SOL’을 출시했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앱 신한 슈퍼SOL 출시를 기념해 신한 슈퍼SOL 체크카드를 리뉴얼 출시했다”며 “신한 슈퍼SOL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23 I 최정훈 기자
바나나, 오렌지…롯데마트, 25일부터 수입과일 할인행사
  • 바나나, 오렌지…롯데마트, 25일부터 수입과일 할인행사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롯데마트가 할당관세 적용 품목인 수입 과일 할인 행사로 물가안정에 나선다.정부는 과일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바나나, 오렌지 등 수입 과일 6종에 할당관세를 시행, 오렌지의 경우 10%, 나머지 5개 품목은 0% 관세율을 적용키로 했다. 할당관세는 일정 기간동안 할당 물량을 기준으로 수입품의 관세율을 낮춰주고 초과 물량에 대해서는 높은 세율을 적용하는 제도다.롯데마트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수입과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필리핀산 델몬트/돌 바나나(송이)’는 각 3990원에 판매해 할당관세 적용 전 판매가와 비교해 2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미국산 오렌지(72과)’는 5개이상 구매 시 개당 1390원, 10개 이상 구매시 개당 1290원에 판매한다. 할당관세 품목 외에도 ‘칠레산 블루베리(310g/팩)’와 ‘칠레산 체리(450g/팩)’는 2개 이상 구매 시 팩당 2000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국산 과일 할인 행사도 진행해 소비자 물가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제주 한라봉/레드향/천혜향’ 낱개 상품은 4개 이상 구매시 개당 500원 할인 판매하며, 국산 K품종 ‘골드원 키위(8-12입/팩)’를 9,990원에 선보인다.롯데마트는 산지 다변화와 직소싱을 활용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입과일을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산 ‘B750 바나나’는 직소싱을 활용해 연중 2990원에 판매중이다. 일교차가 높은 해발 750m 고산지에서 재배해 식감이 쫀득하고 일반 바나나보다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으로, 필리핀 고산지 바나나 판매가와 비교해 약 70% 수준이다. 롯데마트는 바나나 산지가 필리핀에 집중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분산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바나나를 선보이고자 2020년부터 베트남 바나나 직소싱을 시작했다. 지난해 5월에는 기존 산지 외에 페루산 ‘냉동 블루베리’를 새롭게 도입해 미국산 냉동 블루베리보다 약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다.김시은 롯데마트 과일팀MD(상품기획자)는 “최근 급등한 과일 가격으로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의 부담을 줄여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신선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대형마트의 역할에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과일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진=롯데마트)
2024.01.23 I 김미영 기자
교통 호재 겹친 수원…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2월 분양
  • 교통 호재 겹친 수원…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2월 분양
  • (사진=대방건설)[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압도적인 교통호재가 줄줄이 겹치며 수원시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 수원시는 1번국도나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인천 등으로 진출이 용이한 만큼 교통호재에 따라 수도권 내에서 손꼽히는 광역 교통망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수원에는 106역(가칭, 예정) 등이 들어서며, 해당 호재의 최대 수혜지로 평가받고 있다. 수원시는 해당 노선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수원, 화성, 안양, 의왕 등)의 광역교통 기능을 확충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신설’ 사업도 국토교통부가 2023년 12월 29일(금) 실시계획을 승인·고시하며,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양주, 서울, 수원 등을 잇는 해당 노선은 완공 시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27분 등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수원시에서 서울뿐 아니라 경기 북부까지의 접근성도 큰 폭으로 향상될 예정이다.‘신분당선 연장(예정)’ 사업의 경우에도 올해 착공이 예정되어 주목을 받는다. 광교중앙역~호매실 구간이 연장될 예정인데, 화서역(지하철 1호선) 일대로 신설역이 계획되어 광교신도시, 판교신도시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별개 노선으로 수원~군포~안산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 사업 또한 추진을 예정해 신설역이 들어서는 방향에 따라 일대에 추가적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2월 중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Ⅱ)’의 분양이 예정되어 주목을 받는다.대방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단지는 수원 이목지구에 유일한 민간분양 아파트로 공급된다. 바로 앞으로는 유치원·초등학교 부지(예정)가 있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공공도서관 부지(예정)와 명품 학원가 등이 계획된 약 650m에 걸친 상업 및 업무 부지(예정)도 인접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도보로 성균관대역(수도권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자차 약 5분 거리에 북수원IC가 있어 서울 강남권을 자차 약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지근거리에 스타필드 수원(예정),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등이 조성되어 편리하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춘다. 우선 수원 전체 아파트 중에서도 손꼽히는 주차 여건이 눈에 띈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약 2.1대(Ⅰ), 약 2대(Ⅱ)가 예정되어 입주민 누구나 넉넉하게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 전용 수영장·유아풀, 다목적 체육관, 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 D라운지 등이 적용되어 날씨 관계없이 단지 내에서 여유롭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세대 내에는 4Bay(일부 타입) 혁신 평면설계를 적용하였으며, 5m이상(일부 타입 제외)의 광폭거실을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천장고는 최고 약 2.6m(우물형 천장 설계)로 일반적인 아파트들의 평균 높이인 약 2.3m 수준보다 높아 채광과 환기 또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오는 29일에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의 특별공급이 진행된다. 2월 중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도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1.22 I 이윤정 기자
동원홈푸드, ‘명품 정육 선물세트’ 출시
  • 동원홈푸드, ‘명품 정육 선물세트’ 출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동원홈푸드는 설을 맞아 10만원 미만부터 10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명품 정육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사진=동원홈푸드동원홈푸드는 고물가 상황 속 실속있는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10만원 미만의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 추석대비 20% 이상 확대했다. 1등급 한우 등심(400g), 채끝(200g), 부채살(200g)로 구성된 ‘금천한우 패밀리 구이세트’와 호주산 LA갈비 2.3kg으로 구성된 ‘LA갈비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최고급 한우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동원 한우 시그니처 넘버나인’은 한우 암소 중에서도 1++등급, 마블링(근내 지방도) 스코어 9로 구성된 제품이다. 인기 부위인 꽃등심, 살치살, 안심, 채끝살과 특수 부위인 치마살, 업진살을 각각 500g씩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20~30대 고객들을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단독 구성 상품도 운영한다. ‘특수부위 올인원 구이세트’는 1++등급 한우 갈비살, 살치살, 차돌박이 등 다양한 부위를 200g씩 소포장했다.‘명품 정육 선물세트’는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GS리테일 등 오프라인 매장과 동원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쿠팡, 마켓컬리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동원홈푸드 관계자는 “10만원 미만의 실속형부터 100만원대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명품 정육 선물세트’로 소중한 분들께 정성 가득한 명절 선물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2 I 김정유 기자
장기 민간임대아파트 군산 은파호수공원 유탑유블레스 분양 앞둬
  • 장기 민간임대아파트 군산 은파호수공원 유탑유블레스 분양 앞둬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유탑건설이 전라북도 군산시 미룡동 인근에 짓는 장기 민간임대 단지인 ‘은파호수공원 유탑유블레스’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10년간 임대차 계약으로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고 전세 계약 만료 후에는 분양 전환을 통해 내 집 마련도 가능하다.‘은파호수공원 유탑유블레스’는 지하 3층~지상 23층, 4개 동, 378세대 규모로 선호도 높은 84㎡ 단일 평형으로 조성된다. 전 타입 4bay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며, 채광과 통풍이 좋다. 일부 타입 최상층에는 별도의 다락방까지 제공된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피트니스, GX룸, 어린이집, 시니어센터, 스터디카페 등 입주민의 활용도가 높은 시설 위주로 계획돼 단지의 완성도를 높였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용문초, 금강중, 군산대캠퍼스까지 도보 10분 이내로 도착 가능하며, 차로 10분 내에 진입할 수 있는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예술의 전당, 군산의료원 등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새만금산단, 군산국가산단 뿐 아니라 익산, 전주까지 새만금북로를 이용하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직주근접 쾌속교통망까지 자랑한다.유탑건설의 높은 신뢰도 역시 이 단지의 경쟁력을 더하는 요소다. 유탑은 33만호 이상의 주거단지와 공공시설, 야구장, 체육시설, 물류센터, 호텔 등을 감리, CM, 설계, 시공한 경력을 바탕으로 ‘은파호수공원 유탑유블레스’ 성실 시공 이행을 다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은파호수공원 유탑유블레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4.01.22 I 이윤정 기자
“취향대로 골라보세요”…롯데마트, 선물세트 다각화
  • “취향대로 골라보세요”…롯데마트, 선물세트 다각화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6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해당 기간 행사 카드로 결제한 고객들에 한해 최대 80만원 할인 또는 롯데상품권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한 고객이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농산매장에서 유기농 버섯 선물세트를 쇼핑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또한 품목에 따라 최대 30% 할인, 엘포인트 회원 특별 할인, 덤 증정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선물세트의 콘셉트를 다각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우선 그로서리(식재료) 역량을 집결한 미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1등급 한우 마리네이드 채끝 스테이크 세트(1등급 한우 채끝 스테이트 500g/챱 스테이크 300g)’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16만9000원에 판매한다. ‘미경산 한우 암소 선물세트(1+등급 한우 등심/채끝 각 300g*3/냉장)’와 ‘암소 에이징 한우 선물세트(2등급 한우 등심, 샤또브리앙, 채끝 각 200g*2/냉장)’도 엘포인트 회원에게 5만원 할인 판매하며 10세트 구매 시 1세트 추가 증정한다. 또한 일반 과일 세트와 비교해 당도 기준을 20% 이상 높여 엄선한 ‘황금당도 천안배, 충주사과’는 19만9000원에(7.8kg 내외), ‘황금당도 샤인머스캣(3kg 내외)’은 최종 혜택가 6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프리미엄 조미 선물세트의 품목 수도 지난 추석보다 20% 가량 늘렸다. 지난해 추석 프리미엄 조미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40% 이상 늘어난 점을 반영했다.‘주세페주스티 올리브유 12년 숙성 발사믹 식초 세트(올리브유, 발사믹식초 각 250ml)’는 엘포인트 회원가 10만9600원에 판매하며 ‘올리타리아 선물세트’는 500ml 소규격 선물세트를 1만원대에 신규 출시했다.이 외에도 일본 가고시마현 특산물인 사쯔마아게 어묵을 재현한 ‘한성 가고시마 사쯔마아게 세트’를 100세트 한정으로 5만원에, 빙온 숙성으로 젓갈 고유의 풍미를 살린 명란, 오징어, 창란 젓갈 3종세트 ‘한성 특3호 젓갈세트’는 200세트 한정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30% 할인해 6만3000원에 판매한다.건강한 식재료와 친환경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한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유기농 표고버섯 혼합 1호(240g)’ 선물세트는 엘포인트 회원가 4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청정해역 신안에서 생산된 ‘비온뒤 첫소금 선물세트’ 3종도 출시해 엘포인트 회원에게 10%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지속가능한 양식어업을 의미하는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국제 인증을 획득한 ‘ASC인증 완도전복세트(2kg)’는 엘포인트 적립시 20% 할인한 23만9200원에, ‘무항생제 등심정육세트5호(무항생제 1+등급 한우 등심 500g*2, 국거리/불고기 각500g, 냉장)’는 20만9000원에 판매한다.고주현 롯데마트 커머셜플랜팀장은 “고객의 취향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선물을 주고받는 이 모두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특별한 상품을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남은 예약판매 기간을 활용해 의미있는 선물을 실속있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2 I 김정유 기자
한전, 소상공인 대상 1등급 가전 구입비 최대 40% 지원한다
  • 한전, 소상공인 대상 1등급 가전 구입비 최대 40% 지원한다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전력(015760)공사(한전)가 정부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에너지 부문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냉·난방기와 세탁기 등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가전 구매비를 최대 40% 지원하고, 식품 판매장의 개방형 냉장고 문 달기도 같은 수준에서 지원한다.국내 전력 수급을 도맡은 공기업으로서 정부 차원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국가 차원의 에너지 수급 부담을 완화하자는 취지다.한국전력공사(한전)와 켑코이에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가 지난 2022년 8월10일 잠실 롯데마트 제타플랙스점에서 개방형 냉장고를 도어형 냉장고로 교체한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한전)한전은 정부와 함께 올 3월 말부터 이 같은 올해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구매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한전과 정부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지난해 전기요금의 3.7% 비율로 부과되는 전력산업기반기금을 활용해 1등급 냉·난방기 구매 비용의 40%(부가세 제외)를 지원해 왔다.특히 올해는 지원 예산을 지난해 300억원보다 2.5배 늘린 750억원으로 확대 편성해 지원 대상을 늘렸다. 지난해는 15년 이상 된 노후 냉·난방기기를 1등급 제품으로 교체하는 사업자만을 지원했는데 올해부터는 냉·난방기 외에 세탁기와 건조기, 냉장고까지 별도 조건 없이 1등급 제품 신규 구매 시 이를 지원한다.중소 식품매장 개방형 냉장고 문 달기 지원사업도 확대 시행한다. 지난해는 총 158억원(전력기금 100억·한전 58억) 규모로 지원했으나 이를 200억원(전력기금 150억·한전 50억)으로 늘렸다. 소상공인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설치면적 1㎡당 34만9000원(최대 53%)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이나 일반고객에 대해서도 1㎡ 각각 31만9000원과 6만원을 지원한다. 한전은 이미 지난 15일부터 개방형 냉장고 문 달기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한전은 이와 별개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소상공인 대상 고효율 기기 보급사업도 계속 추진한다. LED나 고효율 인버터·변압기 등 저전력 기기 교체·구매 시 일정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한전이 역대급 재무 위기에 빠졌음에도 고효율 기기 보급 지원을 확대한 것은 이 같은 활동이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원할 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론 한전의 전력 수급 관리, 즉 재무 부담을 덜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미국 에너지 효율 경제 위원회(ACEEE) 2018년 자료에 따르면 우리 삶의 필수 에너지원인 전기의 원가(균등화 발전 비용·LCOE)는 발전원별로 1킬로와트시(㎾h)당 석탄 78~191원, 원자력 155~238원, 가스 181~238원에 이르는데,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해 같은 양의 수요를 줄이는 데는 14~59원밖에 들지 않는다.정부는 이에 에너지 소비 효율 목표를 정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한전을 비롯한 대규모 에너지 공급 사업자에 소비자 효율 향상 지원 의무를 부여하는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제도(EERS)를 시범 시행하고 있다.한전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 향상은 국가 전체의 에너지 비용을 낮추고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인 수단”이라며 “한전은 올해도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에너지 효율향상 지원을 대폭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1 I 김형욱 기자
과거와 미래를 한 날에…롯데 추모식·VCM 진행
  • 과거와 미래를 한 날에…롯데 추모식·VCM 진행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에스컬레이터 입구 맞은편에는 롯데그룹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황금색 흉상이 설치됐다. 벽에는 고 신 명예회장의 회고록 제목인 ‘열정은 잠들지 않는다’는 글귀가 써져 있고 동상 앞으로는 헌화한 흰색 국화들이 열을 맞춰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그룹 고위 경영진이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 마련된 고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흉상 앞에서 추모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뉴스1)이날 오전에는 고 신 명예회장의 4주기(1월 19일)를 하루 앞두고 추모식이 열렸다.차남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신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004990) 미래성장실 전무는 어두운 남색계열의 넥타이와 검은색 양복 차림으로 모습을 나타냈다. 추모에 앞서 경영진들은 두 줄로 늘어서서 행사 시작을 기다렸는데 신 전무의 위치는 롯데지주 경영진이 자리한 뒷줄이었다. 가장 앞줄에는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부회장), 김상현 부회장, 박현철 부회장, 이영구 롯데 식품군 부회장, 이훈기 사장 등 총 5명이었다. 추모식은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오전 9시가 되자 신 회장 부자를 비롯한 롯데 유통·화학·호텔·식품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실장급 관계자 20여 명의 참석자들은 사회자의 신호에 맞춰 약 5분간 묵념하고 고인을 기렸다. 신 회장은 별도 메시지를 전하지 않고 행사가 마치고 곧바로 집무실로 돌아갔으며 신 전무를 비롯한 경영진들 역시 신 회장을 따라 사무실로 복귀했다.정오가 되자 롯데월드타워 입구를 둘러싸고 취재진들이 하나 둘 씩 모여 장사진을 이뤘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는 롯데 계열사 사장들을 취재하기 위해서다. 경영진들은 VCM에서 지난해 경영 실적을 되돌아보고 올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기 변수를 점검한다. 정오가 조금 지난 뒤부터 롯데그룹 계열사 사장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내부 통로 등을 이용해 동선이 공개되지 않은 대표들도 있었다. 김용석 롯데GS화학 대표이사 부사장이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 2024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 사장단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가장 처음 모습을 드러낸 김용석 롯데정밀화학(004000)대표는 가성소다 해외 진출 지역을 정했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직 못했다. 신중하게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뒤이어 입장한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 대표는 전기차 업황이 좋지 않다는 지적에 “이럴 때일수록 저희는 더 잘 나갈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후 이훈기 롯데케미칼(011170)대표가 입장했지만 취재진 질문에 별도 대답을 하지 않았다.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4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정문으로 입장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취재진의 롯데백화점 강남점 리뉴얼 진행을 묻는 질문에 “잘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인공지능(AI) 사업 방향성을 묻는 질문엔 “사무실로 찾아와 들으라”고 했다.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롯데 신사업과 관련해서 “송도 증설 관련해서 이야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 1시 20분께 후문을 통해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는 롯데슈퍼와 롯데마트 통합 계획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차근차근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롭스(H&B 스토어) 사업이 잘 되지 않았다는 지적에는 “다 정리했다”고 대답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 경영 위기 가운데 그룹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에 대한 내용이 주요 의제로 오를 전망이다. 첫 순서로는 ‘목표 지향 경영’을 주제로 외부 강연이 진행된 후, 롯데미래전략연구소가 올해 발생 가능한 주요 사업에서 위기 상황을 점검한다. 이후 이를 대비하기 위한 최고경영자(CEO)의 역할 변화에 대해 공유한다. 또한 지난해 경영 성과를 나누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재무·인사(HR) 전략을 논의하고 AI를 활용한 경쟁력 강화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질 전망이다.
2024.01.18 I 신수정 기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SMG홀딩스, 드래곤볼Z 스낵 2종 단독 출시
  • 롯데마트 토이저러스·SMG홀딩스, 드래곤볼Z 스낵 2종 단독 출시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캐릭터 라이선싱 전문 기업 ‘SMG홀딩스’와 협업해 ‘드래곤볼Z 스낵’ 2종을 단독으로 출시, 토이저러스 서울역점을 포함한 전국 토이저러스 41개 매장과 롯데온에서 운영하는 토이저러스몰에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토이저러스몰에서는 단독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스낵 2박스 구매 시, 1박스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토이저러스 콜라보 상품 ‘드래곤볼z 초코볼’ 상품 이미지.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어린 연령층에서 선호하는 초코맛의 ‘드래곤볼Z 초코볼’과 드래곤볼 콘텐츠를 애용했던 3040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청양마요맛의 ‘드래곤볼Z 먹태나초’ 두가지 맛을 출시한다. 단행본 출간 40주년을 맞는 드래곤볼의 특성상 팬덤이 1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점을 고려했다. 더불어 드래곤볼 스낵에는 드래곤볼 시리즈의 원조이자 가장 인기가 많았던 ‘드래곤볼Z’ 캐릭터로 만들어진 60여 종의 스티커가 무작위로 들어있어 드래곤볼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뽑기의 재미를 더 했다.토이저러스팀 MD(상품기획자)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드래곤볼 7개를 모으면 청룡이 소원을 이뤄주는 만화의 내용처럼 고객 모두의 소원이 성취됐으면 하는 의미담아 이번 콜라보를 기획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에 캐릭터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고객 선호도가 높은 뽑기형 과자 상품으로 출시했다. ‘산리오캐릭터즈 초코와플’은 출시 2주 만에 최초 준비 물량 1만 2000개를 완판 했으며, ‘포켓몬 콜라보스낵’ 3종은 4월 출시 이후 판매량이 15만개를 넘어섰다.이외에도 토이저러스 서울역점과 동부산점에서는 오는 24일까지 드래곤볼 피규어 및 프라모델 최대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드래곤볼Z 매치메이커 손오공’을 1만 9200원에, ‘드래곤볼GT 초사이어인4 베지터’를 1만 7600원에 만나볼 수 있다.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팀장은 “기존 드래곤볼을 보고 자랐던 부모세대에게는 추억을, 신규 시리즈를 보게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 콜라보 상품을 출시해, 토이저러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1.18 I 신수정 기자
"2024명에게 치킨 쏜다"···하나카드, '풍요로운 설 명절' 프로모션
  • "2024명에게 치킨 쏜다"···하나카드, '풍요로운 설 명절' 프로모션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하나카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풍요로운 설 명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하나카드)이번 프로모션은 경품 이벤트를 비롯해 설 명절 선물세트, 효도 가전제품, 행복한 겨울여행, 주유 및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다.먼저 2024년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달 15일부터 2월15일까지 한 달간 하나 개인 신용카드로 1회 이상 결제한 고객 2024명에게 BHC 치킨 세트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경품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가 필요하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3월 8일까지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그리고 설 명절 선물세트를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GS THE FRESH 등에서 최대 40% 할인 또는 최대 600만원 상품권 증정과 함께 G마켓, 옥션, 위메프, 마켓컬리와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설 명절 선물세트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 효도용 가전제품 구매 시 삼성닷컴과 LG전자 온라인몰에서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삼성닷컴에서는 최대 110만원 청구 할인 및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고 LG전자 온라인몰에서는 7% 청구 할인, 12개월 무이자 할부와 다이슨 브랜드에서 금액 구간별 5% 청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설 연휴 맞이 여행을 떠나는 고객께는 전국 7대 스키장 렌탈·리프트 최대 50% 할인, 하나투어 12개월 무이자 할부, 노랑풍선 6·12개월 무이자 할부, 롯데면세점 시내점 최대 15만원 LDF PAY 증정, 현대백화점면세점 인천공항점 최대 20만원 할인 혜택이 마련돼 있다.마지막으로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타이어·배터리 교환 시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시네마에서 6000원 영화관람권 쿠폰을 제공한다.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과 증정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설 연휴 동안 하나카드와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1.17 I 유은실 기자
통합 소싱의 힘?…롯데마트·슈퍼, 설 사전예약 매출 150%↑
  • 통합 소싱의 힘?…롯데마트·슈퍼, 설 사전예약 매출 150%↑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시행한 1차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50% 신장했다고 16일 밝혔다.한 고객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이 같은 매출 증가는 통합 소싱을 통한 ‘알뜰 선물세트 구성비 확대’와 ‘품질 경쟁력 향상’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10만원대 이하 축산·과일·생선과 5만원대 이하 김·견과류·버섯 ‘알뜰 선물세트’ 구성비를 전체 품목 대비 60% 수준으로 확대했다. 과일에서는 전통적으로 인기가 많은 사과·배 선물세트에 가격 상승폭이 크지 않은 샤인머스켓과 한라봉을 혼합 제작하거나 천안, 장수 등 산지 다변화를 통해 상품을 공동으로 매입, 판매가를 낮췄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는 ‘샤인머스켓 사과 선물세트(4.1kg)’와’ ‘한라봉 품은 사과·배 선물세트(6.7kg)를 각 9만9900원에 선보이고 ‘천안 지순태 농부의 GAP 배(6.7kg)’와 ‘장수 사과(4.2kg)’도 각 9만9900원, 7만9900원에 판매한다.생선 선물세트의 경우 지난해 10월부터 사전 준비를 통해 평시 매입량대비 120% 수준으로 물량을 초과 확보해 10만원대 이하의 굴비 세트를 5개 신규 제작했다. 대표적으로 ‘민어 굴비 세트(1.5kg)’와 ‘참굴비 세트(1.4kg)’을 각 6만9900원에 판매한다. 축산에서는 마트·슈퍼 공동 직구매를 통해 알뜰 선물세트를 지난해 설대비 약 30% 늘렸으며 대표적으로‘ 한우 정육세트 2호(1kg)’와 ‘한우 실속 정육세트(2kg)’를 엘포인트 회원가 9만9000원에 제공한다.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로 제작한 극 가성비 선물세트인 ‘한우정육세트(600g)’의 경우 4만9900원에 롯데슈퍼 단독으로 판매한다.견과류에서는 전체 운영 품목에서 절반 가량을 5만원 미만의 가성비 선물세트로 편성해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구운아몬드와 호두 등으로 이뤄진 ‘특선 견과 6종 세트(860g)’와 ‘명작 견과&건과일 10종 세트(1.5kg)’를 각 3만9900원에 판매한다. 버섯과 김의 경우엔 ‘자연향 버섯 혼합세트 1호(340g)’와 ‘자연향 담은 백화고 혼합 세트(400g)’를 각 3만9900원, 4만9900원에 약 30% 할인 판매하며 간편하게 휴대 가능한 ‘동원 양반김 15호(220g)’와 ‘광천 김수미 재래김 선물세트(108g)’는 엘포인트 회원가로 각 3만3950원, 9900원에 제공한다.롯데마트와 슈퍼는 가격 외에도 당도 선별과 상품 규격 확대도 진행했다. 대표적으로 ‘밀양얼음골자이언트 사과(9입/4kg)’와 ‘자이언트 배(9입/8.2kg)’는 대과(大果)들로만 엄선해 제작했다. 지난해 설보다 과실당 중량을 사과는 약 15%, 배는 약 12% 늘려 구성했다. 해당 선물세트는 각 10만9900원, 11만99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당도’에 대한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자 사과, 배, 샤인머스켓, 만감류(한라봉,레드향, 천혜향), 메론 등 주요 과일에 대해 100% 당도 선별을 완료했다. 해당 과일로 제작한 ‘샤인머스켓,메론(5.2kg)’과 ‘제주 천혜향,레드향,한라봉 혼합세트(4kg)’은 각 9만9900원, 6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또한 롯데슈퍼는 이번 설에 과일과 축산 상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충주산지센터와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를 마트와 공동 사용한다. 기존 롯데마트에서만 취급했던 마블나인과 같은 선물세트를 롯데슈퍼에서도 취급할 수 있게 됐다. 롯데슈퍼의 올해 설 운영 품목 수는 지난해대비 약 70% 확대됐다.김동훈 롯데마트 슈퍼 과일팀장은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자 이번 설 사전예약에는 알뜰 선물세트의 구성비를 늘렸다”며 “가격 외에도 고객들이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데 핵심 요소인 품질이나 규격 또한 개선한 만큼 맛과 가격 모두 만족하는 설날 준비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롯데마트와 슈퍼는 이번 사전예약 구매 상품을 배송해주는 ‘명절 배송’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진행한다.
2024.01.17 I 김정유 기자
미국산 달걀, 캐나다산 삼겹살…고물가에 날개돋친 ‘수입산’
  • 미국산 달걀, 캐나다산 삼겹살…고물가에 날개돋친 ‘수입산’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고물가가 장기화하면서 국내산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수입 먹거리 판매가 눈에 띄게 늘었다. 사과·배 가격 급등 속에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 수입 물량을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수입산 먹거리 수요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1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입고된 미국산 달걀 초도 물량 9000판(30구 기준)은 나흘 만에 모두 팔렸다. 한 판 가격은 4990원으로 국산 평균가보다 약 30% 저렴한 가격에 금세 동이 났다. 홈플러스는 오는 18일부터 물량 1만판을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다.홈플러스의 자체브랜드 상품인 캐나다산 삼겹살·목살인 ‘보먹돼(보리 먹고 자란 돼지)’는 지난 1~14일 2주간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배 급증했다. 보먹돼는 국내산 돼지고기에 비해 30%가량 가격이 낮다는 게 큰 강점이다. 현재 홈플러스에선 행사를 통해 국내산 삼겹살 100g은 1740원, 같은 중량의 보먹돼 삼겹살은 1380원에 판매하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보먹돼는 작년 12월31일부로 수입산 돼지고기 할당 관세적용이 끝났지만 여전히 돈육 전체 매출의 절반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했다. 할당관세란 수입물품의 일정 할당량을 기준으로 부과하는 관세로 작년까지는 수입산 돼지고기에 0% 할당관세를 적용했지만 올해부터는 5.1%를 적용한다.(사진=홈플러스)수입산 육류는 다른 대형마트에서도 인기다. 롯데마트에선 지난 1~15일 캐나다산 삼겹살·목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이마트에선 미국산 소고기 매출이 17% 신장했다.수입산 과일 역시 매출 증가세가 뚜렷하다. 이상 기후로 작년 작황이 좋지 않았던 사과와 배는 물론, 겨울 제철과일로 꼽히는 딸기와 귤 가격도 고공행진하는 틈 속에서 안정적인 가격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이마트(139480)에 따르면 지난 1~15일 칠레산 생블루베리와 체리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0% 이상 늘었다. 필리핀산 바나나도 매출이 18% 신장했다.이마트 관계자는 “수입 상품 대량매입, 후레쉬센터 보관으로 인한 유통비 절감 등으로 국산 과일보다 가격이 많이 오르지 않았다는 점이 수입산 과일 매출 신장의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정부는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수입산 먹거리를 적극 들여오겠단 방침을 이날 밝혔다. 최근 미국산 달걀 112만개 수입을 결정한 데 이은 조치다. 특히 과일 가격 안정에 집중해 오렌지와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등 신선과일 6종에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대형마트와 손잡고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주는 수입과일 기획전도 열 계획이다.대형마트 한 관계자는 “고객들은 국내산을 선호하지만 가격이 너무 오르면서 수입산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품질이 담보된 수입 먹거리로 명절 전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6 I 김미영 기자
롯데, 중소 파트너사 대금 8800억 조기 지급
  • 롯데, 중소 파트너사 대금 8800억 조기 지급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는 설을 앞두고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1만4000여개 중소 파트너사에게 대금 88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에는 롯데웰푸드(280360),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롯데케미칼(011170) 등 29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당초 지급일에 비해 평균 9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롯데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명절 전 대금 조기 지급 및 상시 자금 지원, ESG 지원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2013년부터 1만개 이상의 중소 파트너사에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롯데)또 시중은행과 함께 약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출연, 파트너사의 대출 이자를 감면해주는 등 자금난 해결을 돕는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ESG경영 체계 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롯데케미칼, 롯데백화점 등 계열사가 직접 나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롯데는 중소 파트너사들의 해외 판로 개척도 지원하고 있다. 롯데지주와 6개 유통 계열사(롯데홈쇼핑,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롯데하이마트, 코리아세븐)는 독일 베를린과 미국 뉴욕, 호주 시드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했다. 지난해까지 총 16번의 행사를 진행했으며 1122개사가 참여해 누적 1조3000억원의 수출 상담 금액을 기록했다.롯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파트너사들을 돕기 위해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납품대금 조기 지급, 해외 판로 개척 등 파트너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6 I 김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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