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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32건

'디데이' 출연 김영광 정소민 성열 "나 꿍꼬또 기싱꿍꼬또"
  • '디데이' 출연 김영광 정소민 성열 "나 꿍꼬또 기싱꿍꼬또"
  • 김영광[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배우 김영광이 드라마 제작발표회를 맞아 팬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광은 15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드라마 ‘디데이’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팬들과 만났다. 김영광은 댓글을 달아준 팬들에게 일일이 “안녕”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영광은 드라마 ‘디데이’에 대해 “우리나라에 지진이 일어나는 내용으로 재난메디컬 드라마다”라면서 “감동적인 내용이니 많이 시청해달라”고 부탁했다. 김영광은 드라마에서 외과 전문의 역할을 맡았다. 이날 방송엔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정소민과 그룹 인피니트의 성열도 얼굴을 비췄다. 이들은 함께 얼굴 몰아주기를 하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기싱꿍꼬또’를 하며 애교를 보여 달란 팬들의 부탁에 각자 각양각색의 “나 꿍꼬또 기싱꿍꼬또”를 보여주기도 했다.▶ 관련기사 ◀☞ 래퍼 도끼, 억소리 나는 슈퍼카 롤스로이스☞ ''학교'' 샤킬 오닐-추성훈, 서로 알아봤다 "섹시 야마 알아요?"☞ ''별난 며느리'' 시청률 4%도 무너졌다☞ 류현경, 오늘(16일) tvN ''수요미식회'' 게스트 출격☞ 시크릿 송지은, ''첫사랑 불변의 법칙''서 순정녀 매력 발산
2015.09.16 I 연예팀 기자
시크릿 송지은, '첫사랑 불변의 법칙'서 순정녀 매력 발산
  • 시크릿 송지은, '첫사랑 불변의 법칙'서 순정녀 매력 발산
  • 웹드라마 ‘첫사랑 불변의 법칙’ 송지은과 김정훈(사진=TS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시크릿 송지은이 웹드라마 ‘첫사랑 불변의 법칙’에서 순정녀의 매력을 뽐낸다.16일 첫 방송되는 ‘첫사랑 불변의 법칙’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으로 서로가 첫사랑이자 운명의 상대라 믿는 연인이 다른 여인이 등장하면서 얽혀버린 실타래를 풀어가는 청춘 스토리다.송지은은 여자 주인공 이여리 역을 맡았다. 극중 여리는 다른 여자에게 흔들리는 상대를 보며 마음 아파하는 순정파 캐릭터다. 어릴 적 보육 시설에서 자라 원장 수녀의 도움으로 심장병 수술을 받은 여리는 어린 시절부터 늘 혼자였기에 남에게 의지하는 것을 꺼려하는 성격이다. 태생적 아픔을 이겨내고 밝은 인생을 살아가는 입체적 인물을 송지은이 어떻게 표현해 낼지 관심이 모아진다.순정녀 여리를 두고 다른 여인과 아슬아슬한 감정의 줄타기를 펼치는 상대 박종구 역에는 배우 김정훈이 낙점돼 호흡을 맞췄다.앞서 송지은은 웹드라마 ‘그리다, 봄’과 tvN ‘초인시대’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로 존재감을 알렸다. 최근에는 JTBC ‘연쇄쇼핑가족’에서 줏대 없는 흔녀 백사라 역할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관련기사 ◀☞ 안용준 "베니와 첫키스 순간 번쩍했다"☞ ''택시'' 예비신부 베니, 눈물 왈칵!☞ ''9세 연상연하'' 베니♥안용준 "혼전임신? 절대 아니다"☞ ''학교'' 샤킬 오닐-추성훈, 서로 알아봤다 "섹시 야마 알아요?"☞ 류현경, 오늘(16일) tvN ''수요미식회'' 게스트 출격
2015.09.16 I 김은구 기자
손호준 "수위 높은 베드신.. 부담감 있었다"
  • 손호준 "수위 높은 베드신.. 부담감 있었다"
  • 손호준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손호준이 “수위 높은 베드신에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쓰리썸머나잇’(감독 김상진)의 언론 시사회에는 김상진 감독과 배우 김동욱, 임원희, 손호준, 윤제문, 류현경이 참석했다.이날 손호준은 베드신에 대해 “대본에 나와 있는 대로 했다”며 “사실 촬영 자체가 어렵지는 않았다. 하지만 심리적인 부담감이 있었던 것 뿐이다. 나름 괜찮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보다 촬영이 끝나고 나면 선배님들과 술을 같이 마시는데 다들 술을 너무 잘 드셔서 그게 오히려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하지만 이를 듣던 김상진 감독은 “우리 솔직할 건 솔직하자. 3일 동안 밥도 못 먹었잖아”라고 폭로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영화 ‘쓰리 썸머 나잇’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 명석(김동욱), 달수(임원희), 해구(손호준)가 눈을 떠보니 조폭, 경찰, 그리고 여자 친구에게 쫓기는 신세가 돼 겪게 되는 3일 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다. 오는 15일 개봉. ▶ 관련포토갤러리 ◀☞ 영화 ''쓰리썸머나잇'' 언론시사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한고은 열애 인정'' 남자친구는? ''4세 연하-홈쇼핑 MD''☞ 김수현 父 김충훈, 가수 활동 재개 ''트로트 준비 중''☞ 장윤정, 남동생 상대 "빌린 돈 3억원 갚아라" 소송 승소☞ 홍진호-레이디 제인, 깜짝 뽀뽀 "사실 키스하고 싶었다"
2015.07.11 I 정시내 기자
'쓰리썸머나잇' 손호준 "수위 높은 베드신.. 부담감 있었다"
  • '쓰리썸머나잇' 손호준 "수위 높은 베드신.. 부담감 있었다"
  • 쓰리썸머나잇 손호준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손호준이 “수위 높은 베드신에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쓰리썸머나잇’(감독 김상진)의 언론 시사회에는 김상진 감독과 배우 김동욱, 임원희, 손호준, 윤제문, 류현경이 참석했다.이날 손호준은 베드신에 대해 “대본에 나와 있는 대로 했다”며 “사실 촬영 자체가 어렵지는 않았다. 하지만 심리적인 부담감이 있었던 것 뿐이다. 나름 괜찮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보다 촬영이 끝나고 나면 선배님들과 술을 같이 마시는데 다들 술을 너무 잘 드셔서 그게 오히려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하지만 이를 듣던 김상진 감독은 “우리 솔직할 건 솔직하자. 3일 동안 밥도 못 먹었잖아”라고 폭로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영화 ‘쓰리 썸머 나잇’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 명석(김동욱), 달수(임원희), 해구(손호준)가 눈을 떠보니 조폭, 경찰, 그리고 여자 친구에게 쫓기는 신세가 돼 겪게 되는 3일 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다. 오는 15일 개봉. ▶ 관련포토갤러리 ◀☞ 영화 '쓰리썸머나잇' 언론시사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한고은 열애 인정' 남자친구는? '4세 연하-홈쇼핑 MD'☞ 김수현 父 김충훈, 가수 활동 재개 '트로트 준비 중'☞ '황정음과 친해' 쇼핑몰 운영자금 사기 혐의 코디 '무죄'☞ 소녀시대 "'PARTY' 너무 즐거웠어" 인형 미모 발산☞ 김가연 딸 공개 '오밀조밀 이목구비' 붕어빵 母女
2015.07.08 I 정시내 기자
'더러버' PD "오늘(25일) 마지막 회, 결혼-결별 커플 나왔다"
  • '더러버' PD "오늘(25일) 마지막 회, 결혼-결별 커플 나왔다"
  • 더러버 결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네 커플의 각기 다른 다양한 동거 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는 케이블채널 Mnet ‘더러버’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더러버’는 25일 방송에서 마지막 회를 선보인다. 그간 ‘더러버’ 속 네 커플은 모두 크고 작은 변화를 겪었다. 서로가 익숙해진 오정세(오도시 역)-류현경(류두리 역)은 소소한 행복이 있는 일상 속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고민이 깊어졌다. 정준영(정영준 역)-최여진(최진녀 역)은 임신 해프닝으로 서로를 향한 진지한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우연한 계기로 정준영이 인기스타 반열에 오르게 되면서 미묘한 관계의 변화를 예고했다. 박종환(박환종 역)-하은설(하설은 역)은 함께 살아가며 서로 미처 몰랐던 부분들을 알아가고 이재준(이준재 역)은 여자친구의 독촉에 자신도 모르게 타쿠야를 향한 속마음을 털어놓아 결말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연출을 담당하는 김태은PD는 “네 커플 중 한 커플은 결혼을 하고 한 커플은 이별을 맞이할 것”이라고 결말에 관한 깜짝 스포를 전해 기대감을 더 한다. 과연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동거를 택했던 리얼한 30대 커플 오정세-류현경, 띠동갑 연상연하커플 정준영-최여진, 동거초보 사랑꾼 커플 박종환-하은설, 남남 룸메이트 타쿠야-이재준 중 어떤 커플이 결혼을 하고 이별을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오정세, 류현경, 정준영, 최여진, 박종환, 하은설, 타쿠야, 이재준이 출연하는 Mnet ‘더러버(연출:김태은, 극본:김민석)’는 20대~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이다. 25일 오후 11시 마지막 방송.▶ 관련기사 ◀☞ ''라스'' 전효성, "속옷모델 고민했지만 내가 입은 제품 완판됐더라"☞ ''라스'' 소유, "''썸''으로 돈방석? NO..대신 재테크로 돈 모았다"☞ ''한밤'' 지드래곤 저작권 수입 공개..1년에 무려 ''7억9천만원''☞ ''가면'', 시청률 하락세에도 수목극 1위☞ 계은숙, 연이은 마약 구설수..''원조 한류스타''의 몰락
2015.06.25 I 강민정 기자
임상수 새영화 '나의 절친…' 젊어졌는데 대중적 재미는 '?'
  • 임상수 새영화 '나의 절친…' 젊어졌는데 대중적 재미는 '?'
  •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젊은이들의 패기와 도발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안겨주는 유쾌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임상수 감독의 새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얘기다. ‘나의 절친 악당들’은 ‘처녀들의 저녁식사’ ‘바람난 가족’ ‘그때 그 사람들’ ‘하녀’ ‘돈의 맛’ 등을 통해 사회와 기득권을 향한 날카로운 메시지를 쏟아냈던 임상수 감독의 새 작품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높았다.영화는, 메시지는 강렬했다. 메시지에 힘을 실어줄 통쾌한 한방을 기대했지만 뒷맛이 개운하지 않다.감독은 ‘지누’(류승범 분), ‘나미’(고준희 분) 두 청춘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세상에 복종도 타협도 하지 말고 반항하고 저항하고 도발적인 에너지를 보여 줄 것을 바랐다. 지누는 인턴사원에 고시원 생활을 하면서도 “월급쟁이 따까리로…멍청한 윗대가리들 말에 복종하며 산다는 거…그거 X같은 거다”라며 현실적 가치를 우습게 여기는 인물이다. 지누나 나미나 안정된 집도 안정된 직장도 없는 현실 속의 불안한 청춘을 닮아 있지만 그들의 마인드나 애티튜드는 현실에서 찾을 수 없다. 겉모습은 남루해도 속마음까지 루저는 아니다. 일확천금을 가졌어도 돈은 오늘을 신나고 즐겁게 사는 수단일 뿐 돈의 노예가 되지는 않는다. 그런 이상적인 캐릭터가 현실과 접점이 약해서 감독의 메시지가 충분히 가슴에 가닿지 않는다. 여기에 요즘 젊은이들이 너무 순종적이고 무기력하다는 것은, 그들이 객기 한번 부릴 수 없는 팍팍한 현실을 모른 척한 것은 아닌지. 그래서 메시지는 줬어도 통쾌감까지 선사하지 못한다.‘나의 절친 악당들’은 임상수 감독의 변신이 예고됐던 작품이다. 임상수 감독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갖고 가는 몇 안 되는 감독. 이번 영화에선 기존의 작품과 비교하면 작품성보다는 대중성에 무게중심을 옮겨 놨다. 부와 권력에 대한 냉소적이고 비판적인 시선은 여전한데 젊은층을 타깃으로 해선지 영화가 스타일리시해지고 젊어졌다. 영화의 큰 뼈대는 돈가방을 둘러싼 추격전인데, 추격전을 그리면서 ‘액션삘’이 충만해진 덕분이다. 자유분방한 멋과 매력의 소유자 류승범과 패션 아이콘 고준희를 내세워 젊은층에 어필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그 외에도 류현경 샘오취리 김주혁 윤여정 김응수 정원중 김형규 등 많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특히 아프리카계 범죄 조직 보스 ‘음부키’ 역의 양익준의 존재감이 다른 이들을 압도한다.그런데 이런 추격전을 다룬 영화에서 중요한 건 쫓고 쫓길 때의 긴장감 속도감 등등 한 마디로 쾌감이다. 각 캐릭터에 대한 설명도 두루뭉술하고 전반적으로 이야기가 촘촘하지 못하고 거칠게 흘러가는 탓에 중반까지 늘어진다. 한국영화는 스릴러 장르를 선호하고, 추격전은 스릴러에서 빠지지 않는 요소다. 지금껏 많은 영화에서 탄탄하게 전개되는 추격전을 봐온 관객에게 ‘나의 절친 악당들’이 풀어가는 추격적이 관객을 얼마나 만족시킬 수 있을지 의문이다. 전초전 없이 후반부에 등장하는 블랙 코미디는 호볼호가 갈릴 전망. 어떤 이들은 예기치 못한 재미를, 또 어떤 이들은 찝찝한 결말을 얻고 갈 수도 있겠다.‘나의 절친 악당들’은 사고차량에서 수십억원의 돈가방이 발견되고 지누, 나미 등이 이를 갖기로 하면서 재벌 일당들에게 쫓기는 내용으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청소년 관람불가다.
2015.06.22 I 박미애 기자
임상수 감독 "고준희 까칠? 의외로 푼수 같더라"
  • 임상수 감독 "고준희 까칠? 의외로 푼수 같더라"
  • 샘 오취리·고준희·임상수 감독·류현경·류승범(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임상수 감독의 돌발 폭로(?)이 고준희를 당황케 했다.임상수 감독은 2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감독 임상수) 제작보고회에서 “고준희가 ‘현장에서 좀 까칠하다’는 소문을 좀 들었다”고 해 현장에 웃음이 터졌다.그는 이어 “나이를 떠나서 같이 작업하는 동료이기 때문에 나한테 너무 공손하게 할 필요가 없다고 원래 까칠하면 까칠한 대로 하라고 주문했다. 연기하는데 있어서 내가 시나리오에 쓴 대로 하지 말고 고준희 자신을 연기해 달라고 했다. 고준희 자체가 멋있으니까. 그래서 멋있게 잘 나온 거 같다”고 얘기했다.듣고 있던 고준희가 “제가 까칠해요”라며 되묻자 임상수 감독은 “고준희는 일해보니 오히려 푼수 같이 편안한 모습이 있더라. 예민은 오히려 류승범 쪽이었던 것 같다”는 얘기로 또 한 번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나의 절친 악당들’은 지누와 나미가 우연히 발견한 돈 가방을 갖기로 하면서 이를 되찾으려는 일당들에 쫓기는 이야기다. ‘처녀들의 저녁식사’ ‘바람난 가족’ ‘그때 그사람들’ ‘하녀’ ‘돈의 맛’ 등을 연출한 임상수 감독의 새 작품이다. 류승범 고준희 류현경 샘 오취리 등이 출연하며 내달 25일 개봉한다.▶ 관련기사 ◀☞ 가희 "부모님이 연예활동 반대, TV에 재떨이 던지기도"☞ 2AM 조권 "연애 안 하는데요, 핵황당"☞ [포토]걸스데이 혜리, 몸매 뽐낸 '탱크톱+레깅스' 룩☞ [포토]걸스데이 혜리, '워너비 여친'의 반전 복근☞ [포토]걸스데이 혜리, 쇄골 미인 '건강미 철철~'
2015.05.28 I 박미애 기자
2년만에 스크린 컴백 류승범 "고준희와 러브신, 긴장됐다"
  • 2년만에 스크린 컴백 류승범 "고준희와 러브신, 긴장됐다"
  • 류승범(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2년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류승범이 고준희와 베드신을 기대케 했다.류승범은 2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감독 임상수) 제작보고회에서 “고준희와 러브신(베드신)을 하는데 긴장됐다”고 고백했다.연기라고는 하지만 베드신인데다 콘티도 없어서 긴장을 했다. 그는 “감독님은 콘티가 없다. 현장에서 상황을 지켜보다가 그때그때 디렉션을 준다. 촬영 전날 어떻게 찍어야 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현장에서 콘셉트가 바뀌었다. 지금은 말씀드릴 수 없는데 아주 색다른, 섹시하면서 과감한 장면이 나왔다”며 기대를 높였다.베드신뿐 아니라 촬영 내내 둘의 좋은 호흡을 끌어낼 수 있었던 건 오랜 친분 때문. 류승범은 “고준희와는 10년 전 단편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알고 지냈다. 그래서 이 작품으로 만났을 때 어색함 같은 건 없었다. 촬영장에서 편하게 만나고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도 덧붙였다.류승범은 ‘나의 절친 악당들’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남자 지누 역을 맡았다. 캐릭터의 매력은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배경이 됐다. 그는 “지누는 매우 순수하고 배력하고 착한 마음을 지닌 인물이다. 지누 같은 친구들이 요즘 현실에서는 덜 매력적으로 비치는데 속마음이 아름다운 젊은이들이 매력적일 수 있구나를 보여줄 수 있는 영화라 끌렸다”고 얘기했다. 시나리오와 임상수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도 포함됐다. 그는 임상수 감독의 이메일을 받고 A4 한 페이지 가량의 답장을 했다면서 팬임을 밝히기도 했다.‘나의 절친 악당들’은 지누와 나미가 우연히 발견한 돈 가방을 갖기로 하면서 이를 되찾으려는 일당들에 쫓기는 이야기다. ‘처녀들의 저녁식사’ ‘바람난 가족’ ‘그때 그사람들’ ‘하녀’ ‘돈의 맛’ 등을 연출한 임상수 감독의 새 작품이다. 류승범 고준희 류현경 샘 오취리 등이 출연하며 내달 25일 개봉한다.▶ 관련기사 ◀☞ 가희 "부모님이 연예활동 반대, TV에 재떨이 던지기도"☞ 2AM 조권 "연애 안 하는데요, 핵황당"☞ [포토]걸스데이 혜리, 몸매 뽐낸 '탱크톱+레깅스' 룩☞ [포토]걸스데이 혜리, '워너비 여친'의 반전 복근☞ [포토]걸스데이 혜리, 쇄골 미인 '건강미 철철~'
2015.05.28 I 박미애 기자
'더러버' PD "김부선 특별출연, 단번에 승낙..상상 이상의 재미"
  • '더러버' PD "김부선 특별출연, 단번에 승낙..상상 이상의 재미"
  • 더러버 김부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부선이 케이블채널 Mnet ‘더러버’ 4회에 특별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선은 정준영(정준영 역)-최여진(최진녀 역) 커플 사이에서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던 김부선이 정준영-최여진 커플과 어떤 스토리를 그려나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러버’를 연출하는 김태은PD는 “극 중 김부선씨의 캐릭터를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상상 이상의 반전 재미가 있을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부선은 ‘더러버’ 제작진의 출연 섭외 전화에 “평소에도 ‘더러버’의 스토리와 구성이 너무 창의적이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었다. 왕팬이다”라며 대본도 보지 않고 무조건 출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것. 촬영 현장 역시 김부선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평소 긴장을 잘 하지 않던 정준영조차 김부선과의 러브신에 긴장해 함께 있던 최여진을 박장대소케 하기도. 짧은 분량이지만 강렬한 존재감에 모든 스태프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김부선의 특별 출연 이야기는 이 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이 밖에도 ‘더러버’ 4회에서는 오정세(오도시 역)-류현경(류두리 역), 박종환(박환종 역)-하은설(하설은 역)의 집에 가족 구성원이 방문하면서 웃픈 스토리가 이어진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미묘한 관계의 진전을 선보였던 꽃비주얼 남남룸메이트 타쿠야(타쿠야 역)-이재준(이준재 역)은 한층 서로를 더 편안하게 여기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오정세, 류현경, 정준영, 최여진, 박종환, 하은설, 타쿠야, 이재준이 출연하는 Mnet ‘더러버(연출:김태은, 극본:김민석)’는 20대~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이다.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했다는 평을 얻으며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2015.04.30 I 강민정 기자
이민호♥수지, 핑크빛 시작의 전말..'이민호, 2월에 한 고백'
  • 이민호♥수지, 핑크빛 시작의 전말..'이민호, 2월에 한 고백'
  • 이민호 수지 열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이민호와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의 핑크빛 사랑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2015’에서는 ‘빛나거나 독특하거나!-스타들의 핑크빛 프러포즈’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색 프러포즈 5위로 선정된 커플은 바로 이민호와 수지. 방송에서는 평소 수지는 한쪽 눈이 외꺼풀인 남성을 이상형으로 꼽았는데 이민호는 양쪽 눈 모두 진한 쌍꺼풀을 가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어 ‘그렇다면 대체 왜 수지와 이민호는 사랑에 빠지게 된 걸까’라는 궁금증을 던졌다. 방송에선 최근 수지가 미쓰에이 컴백 기자회견에서 이민호를 두고 “배려심 깊은 것 같고 따뜻한 사람인 것 같아서 호감을 갖게 됐다”고 말한 당시를 다시 보여줬다.방송에 따르면 이민호는 얼굴이 하얀 여자를 좋아한다고 밝혀왔다고. 지난 2월 이민호가 수지에게 피해가 갈까 많이 고민하다가 결국 사랑을 숨길 수 없어 고백을 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 관련기사 ◀☞ 김민준 결별설 부인.."연인 안현모에게 자상, 잘 만나고 있다"☞ ''우리집'' 예원, 방송 어땠나..''단독컷 NO, 완벽 편집은 불가능''☞ ''우리집'', 예원 편집 노력에도 시청자 비난↑..''반감 어쩌나''☞ ''홍길동'' 김석훈, 이순신 연기한다..''징비록'' 투입 확정☞ ''더러버'' 19禁커플 오정세-류현경, "동거 편견 NO, 사랑에 집중"
2015.04.07 I 강민정 기자
'우리집' 예원, 방송 어땠나..'단독컷 NO, 완벽 편집은 불가능'
  • '우리집' 예원, 방송 어땠나..'단독컷 NO, 완벽 편집은 불가능'
  • JTBC ‘우리집’ 홈페이지 화면 캡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예원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것을 예고한 ‘우리집’. 실제 방송은 어땠을까.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집’이 7일 0시 30분 6회를 방송했다. ‘우리집’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는 예원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전 1시를 넘긴 현재 ‘우리집’ 시청자 게시판에는 예원의 분량이 최대한 축소될 것이라던 제작진의 앞선 의견과 실제 방송된 결과물이 다르다는 불쾌함을 토로한 글이 게재됐다.이날 ‘우리집’ 방송에서 예원의 모습은 제작진의 말대로 단독 컷의 부분에선 거의 사라진 모습이었다. 풀샷으로 출연진을 비추고 단체로 등장할 때를 제외하곤 예원의 모습을 보긴 힘들었다. 다만 팀 내에서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는 예원의 캐릭터 특성 상 오디오에서 누구보다 활발히 나선만큼 예원의 목소리가 부각돼 계속 보고 있는 듯한 인상을 남긴 건 어쩔 수 없었다. 시사 교양프로그램으로 공익의 특성을 띄는 ‘우리집’ 입장에서는 진위 여부를 떠나 시청자에게 도덕적인 면에서 신뢰를 주지 못하는 출연진을 계속 기용하는 일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토크쇼나 버라이어티가 아닌 출연진간 자연스러운 호흡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집’은 완벽한 편집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MBC ‘무한도전’이나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편 등 일부 예능프로그램에서 문제가 되는 출연진을 완전히 영상에서 없애는 시도를 했던 것과 ‘우리집’의 상황은 다르다는 점은 시청자도 인지해야 할 부분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예원은 최근 배우 이태임과의 욕설, 반말 논란에 휘말린 후 연일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사건이 일어난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영상이 유출된 후 예원을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면서 그가 출연 중인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를 비롯해 ‘우리집’에까지 불똥이 튀었다.예원의 ‘우리집’ 하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관련기사 ◀☞ 배우 홍지민, 결혼 9년 만에 득녀..''엄마의 탄생''서 출산 공개☞ ''예체능'' 바로-양상국, 19禁 브로맨스..''뽀뽀 세레모니'' 포착☞ ''홍길동'' 김석훈, 이순신 연기한다..''징비록'' 투입 확정☞ ''학교'' 하니, 남주혁 공격에 위기..필살기로 선생님 녹였다☞ ''더러버'' 19禁커플 오정세-류현경, "동거 편견 NO, 사랑에 집중"
2015.04.07 I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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