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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호준 "수위 높은 베드신.. 부담감 있었다"
- 손호준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손호준이 “수위 높은 베드신에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쓰리썸머나잇’(감독 김상진)의 언론 시사회에는 김상진 감독과 배우 김동욱, 임원희, 손호준, 윤제문, 류현경이 참석했다.이날 손호준은 베드신에 대해 “대본에 나와 있는 대로 했다”며 “사실 촬영 자체가 어렵지는 않았다. 하지만 심리적인 부담감이 있었던 것 뿐이다. 나름 괜찮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보다 촬영이 끝나고 나면 선배님들과 술을 같이 마시는데 다들 술을 너무 잘 드셔서 그게 오히려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하지만 이를 듣던 김상진 감독은 “우리 솔직할 건 솔직하자. 3일 동안 밥도 못 먹었잖아”라고 폭로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영화 ‘쓰리 썸머 나잇’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 명석(김동욱), 달수(임원희), 해구(손호준)가 눈을 떠보니 조폭, 경찰, 그리고 여자 친구에게 쫓기는 신세가 돼 겪게 되는 3일 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다. 오는 15일 개봉. ▶ 관련포토갤러리 ◀☞ 영화 ''쓰리썸머나잇'' 언론시사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한고은 열애 인정'' 남자친구는? ''4세 연하-홈쇼핑 MD''☞ 김수현 父 김충훈, 가수 활동 재개 ''트로트 준비 중''☞ 장윤정, 남동생 상대 "빌린 돈 3억원 갚아라" 소송 승소☞ 홍진호-레이디 제인, 깜짝 뽀뽀 "사실 키스하고 싶었다"
- '더러버' PD "오늘(25일) 마지막 회, 결혼-결별 커플 나왔다"
- 더러버 결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네 커플의 각기 다른 다양한 동거 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는 케이블채널 Mnet ‘더러버’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더러버’는 25일 방송에서 마지막 회를 선보인다. 그간 ‘더러버’ 속 네 커플은 모두 크고 작은 변화를 겪었다. 서로가 익숙해진 오정세(오도시 역)-류현경(류두리 역)은 소소한 행복이 있는 일상 속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고민이 깊어졌다. 정준영(정영준 역)-최여진(최진녀 역)은 임신 해프닝으로 서로를 향한 진지한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우연한 계기로 정준영이 인기스타 반열에 오르게 되면서 미묘한 관계의 변화를 예고했다. 박종환(박환종 역)-하은설(하설은 역)은 함께 살아가며 서로 미처 몰랐던 부분들을 알아가고 이재준(이준재 역)은 여자친구의 독촉에 자신도 모르게 타쿠야를 향한 속마음을 털어놓아 결말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연출을 담당하는 김태은PD는 “네 커플 중 한 커플은 결혼을 하고 한 커플은 이별을 맞이할 것”이라고 결말에 관한 깜짝 스포를 전해 기대감을 더 한다. 과연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동거를 택했던 리얼한 30대 커플 오정세-류현경, 띠동갑 연상연하커플 정준영-최여진, 동거초보 사랑꾼 커플 박종환-하은설, 남남 룸메이트 타쿠야-이재준 중 어떤 커플이 결혼을 하고 이별을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오정세, 류현경, 정준영, 최여진, 박종환, 하은설, 타쿠야, 이재준이 출연하는 Mnet ‘더러버(연출:김태은, 극본:김민석)’는 20대~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이다. 25일 오후 11시 마지막 방송.▶ 관련기사 ◀☞ ''라스'' 전효성, "속옷모델 고민했지만 내가 입은 제품 완판됐더라"☞ ''라스'' 소유, "''썸''으로 돈방석? NO..대신 재테크로 돈 모았다"☞ ''한밤'' 지드래곤 저작권 수입 공개..1년에 무려 ''7억9천만원''☞ ''가면'', 시청률 하락세에도 수목극 1위☞ 계은숙, 연이은 마약 구설수..''원조 한류스타''의 몰락
- '더러버' PD "김부선 특별출연, 단번에 승낙..상상 이상의 재미"
- 더러버 김부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부선이 케이블채널 Mnet ‘더러버’ 4회에 특별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선은 정준영(정준영 역)-최여진(최진녀 역) 커플 사이에서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던 김부선이 정준영-최여진 커플과 어떤 스토리를 그려나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러버’를 연출하는 김태은PD는 “극 중 김부선씨의 캐릭터를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상상 이상의 반전 재미가 있을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부선은 ‘더러버’ 제작진의 출연 섭외 전화에 “평소에도 ‘더러버’의 스토리와 구성이 너무 창의적이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었다. 왕팬이다”라며 대본도 보지 않고 무조건 출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것. 촬영 현장 역시 김부선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평소 긴장을 잘 하지 않던 정준영조차 김부선과의 러브신에 긴장해 함께 있던 최여진을 박장대소케 하기도. 짧은 분량이지만 강렬한 존재감에 모든 스태프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김부선의 특별 출연 이야기는 이 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이 밖에도 ‘더러버’ 4회에서는 오정세(오도시 역)-류현경(류두리 역), 박종환(박환종 역)-하은설(하설은 역)의 집에 가족 구성원이 방문하면서 웃픈 스토리가 이어진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미묘한 관계의 진전을 선보였던 꽃비주얼 남남룸메이트 타쿠야(타쿠야 역)-이재준(이준재 역)은 한층 서로를 더 편안하게 여기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오정세, 류현경, 정준영, 최여진, 박종환, 하은설, 타쿠야, 이재준이 출연하는 Mnet ‘더러버(연출:김태은, 극본:김민석)’는 20대~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이다.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했다는 평을 얻으며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