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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32건

'내일을 향해 뛰어라' 이현우, 부드러움 벗고 강렬함 드러냈다
  • '내일을 향해 뛰어라' 이현우, 부드러움 벗고 강렬함 드러냈다
  • ‘내일을 향해 뛰어라’ 이현우.[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내일을 향해 뛰어라’ 이현우가 과감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이현우는 20일 방송된 SBS UHD특집극 2부작 ‘내일을 향해 뛰어라’(윤지수 극본·오충환 연출)에서 권투 선수 강문재로 등장했다. 다소 껄렁껄렁한 캐릭터여서 기존 귀여운 미소를 전면에 내세웠던 이현우의 색다른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 문재는 권투 경기를 앞두고 친구를 때렸다는 오해를 받으며 아빠 강가득(안내상 분)과 갈등을 벌이는 등 풍성한 캐릭터의 내면도 보여줬다. ‘내일을 향해 뛰어라’는 한 남자가 가족을 구해내는 이야기를 다룬 시간여행 소재의 판타지 휴먼 드라마. 배우 이현우와 류현경, 안내상, 최양락, 류상욱, 백철민 등이 주연을 맡았다. 추격신과 액션신이 가미된 SF 드라마 장르로 추운 겨울을 녹일 따뜻한 추억 한편이 될 드라마였다는 게 네티즌의 평이었다. 제작진은 “요즘 성인들은 부모로부터 독립하자마자 의사소통이 부족하면서 관계가 소원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 드라마도 공감과 소통이 없던 부자지간에서 출발하는 이야기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울림을 줄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제작 의도를 전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이금희 아나운서, 선배 아나운서와 2년 교제한 가슴 저린 연애사 공개돼☞ '해피투게더' 장위안, "중국, 박명수 좋아하는 이상한 사람도" 도발 발언☞ '언프리티랩스타' 22일까지 설 연휴 특별편성..26일 4회 방송☞ '복면가왕' 솔지 우승 '알고보니 10년차'..눈물이 아름답다☞ '태국 재벌 며느리' 신주아 근황, 설날 럭셔리 저택 공개
2015.02.20 I 고규대 기자
비투비 이민혁·f(x) 루나 '아육대' 높이뛰기 챔피언
  • 비투비 이민혁·f(x) 루나 '아육대' 높이뛰기 챔피언
  • MBC ‘아육대’ 1부(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비투비 이민혁과 f(x) 루나가 아이돌 높이뛰기 금메달을 차지했다. 샤이니 민호 등이 활약한 ‘FC 청담’은 아이돌 풋살 경기에서 우승했다.19일 방송된 MBC 설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1부에서 진행된 결승전의 우승 향방은 이 같이 결정됐다.이번 ‘아육대’는 각 종목 아육대 레전드 선수들인 조권, 동준, 보라, 루나가 등장, 신예 체육돌들과 대결을 펼쳤다.닐슨코리아 조사에서 ‘아육대’ 1부는 전국 기준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수도권 기준 시청률은 10.4%였다.‘아육대’는 20일 오후 5시55분 방송될 2부에서는 60m 결승, 400m 계주, 양궁, 농구 결승 등 더 흥미진진한 경기가 이어진다. 특히 2부에서는 신종목 농구가 관심을 끈다. 1990년대 농구계를 평정했던 석주일과 현주엽이 해설위원으로, 각팀의 감독은 김훈과 이지승이 맡아 연고전(고연전)의 신경전을 예고했다.▶ 관련기사 ◀☞ 정승환·그레이스 박·릴리M…''K팝 스타4'' 초박빙 재대결 ''예고''☞ [설연휴TV]오늘 케이블, 차승원의 요리 천국 tvN ''삼시세끼'' 어촌편☞ [설연휴TV]오늘 KBS, ''설특집 왕좌의 게임-슈퍼맨 vs 1박2일''☞ [설연휴TV]오늘 SBS, 이현우·류현경의 ''내일을 향해 뛰어라''☞ [설연휴TV]오늘 JTBC, 김제동과 300人의 토크콘서트
2015.02.20 I 김은구 기자
'킬미 힐미' 지성, 황정음 정체 기억해냈다 '오열'
  • '킬미 힐미' 지성, 황정음 정체 기억해냈다 '오열'
  • MBC ‘킬미 힐미’(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지성이 황정음의 정체를 기억해냈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 14회에서는 어린 시절 기억 속 학대 받던 아이가 오리진(황정음 분)이라는 사실에 오열하는 차도현(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도현의 모친 화란(심혜진 분)은 자신이 찾던 민서현의 딸이 오리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사람을 시켜 오리진을 잡아오게 했다. 그리고 오리온(박서준 분)에게 오리진이 납치당했다는 연락을 받은 도현은 급히 그를 구하러 달려갔다.이어 도현은 그곳에서 자신을 막는 사람들과 몸싸움을 벌였고 그 과정에서 신세기가 나오려고 했지만 도현은 “이건 내 싸움이다. 내가 한다”며 세기의 등장을 막아냈다.하지만 그 순간 누군가의 각목에 머리를 맞고 쓰러지던 도현은 자신의 기억 속 소녀가 바로 오리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과거 부친에게 학대당했던 아이가 자신이 아닌 오리진이라는 사실에 경악했다.그리고 모두가 감추던 21년 전 승진그룹에서 있었던 과거 기억을 모두 떠올린 도현은 괴로움에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정승환·그레이스 박·릴리M…'K팝 스타4' 초박빙 재대결 '예고'☞ [설연휴TV]오늘 케이블, 차승원의 요리 천국 tvN '삼시세끼' 어촌편☞ [설연휴TV]오늘 MBC, '토토가' 뒷이야기 담은 다큐 '토토무'☞ [설연휴TV]오늘 SBS, 이현우·류현경의 '내일을 향해 뛰어라'☞ [설연휴TV]오늘 JTBC, 김제동과 300人의 토크콘서트
2015.02.20 I 연예팀 기자
'킬미 힐미' 심혜진, 황정음 정체 알고 '납치 감행'
  • '킬미 힐미' 심혜진, 황정음 정체 알고 '납치 감행'
  • MBC ‘킬미 힐미’(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심혜진이 황정음의 정체를 알았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 14회에서는 오리진(황정음 분)이 민서연(명세빈 분)의 딸이라는 사실에 경악하는 화란(심혜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과거의 기억을 조금씩 찾기 시작한 차도현(지성 분)은 화란에게 “어머니가 찾는 아이가 죽은 어머니 민서현씨 아이 맞냐. 나와 함께 지하실에 있던 아이가 민서현씨 딸 맞냐”고 추궁했다.또 자신이 아니라 기억 속 아이가 학대되었다는 것을 기억해낸 도현은 “제가 먼저 그 아이를 찾아내겠다. 찾아서 속죄하고 승진가를 팔아서라도 보상하겠다. 더 이상 어머니의 말은 믿지 않는다. 제가 찾은 진실만, 제가 떠올린 기억만을 믿을 거다”라고 선언했다.이에 화란은 “안된다. 내가 지금까지 무엇 때문에 버텼는데”라며 주저앉았다. 그리고 마침 민서현의 딸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화란은 전송 받은 사진 속 인물에 경악했다. 사진의 주인공은 도현의 곁이 있는 오리진이었던 것.화란은 “오비서가 민서현의 딸이었어. 벌써 우리 도현이한테 접근했던 거야”라며 분노했고 사람을 시켜 리진을 잡아올 것을 명령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관련기사 ◀☞ 정승환·그레이스 박·릴리M…'K팝 스타4' 초박빙 재대결 '예고'☞ [설연휴TV]오늘 케이블, 차승원의 요리 천국 tvN '삼시세끼' 어촌편☞ [설연휴TV]오늘 KBS, '설특집 왕좌의 게임-슈퍼맨 vs 1박2일'☞ [설연휴TV]오늘 SBS, 이현우·류현경의 '내일을 향해 뛰어라'☞ [설연휴TV]오늘 JTBC, 김제동과 300人의 토크콘서트
2015.02.20 I 연예팀 기자
'킬미 힐미' 황정음, 박서준과 가짜 쌍둥이 사실 알고 있었다
  • '킬미 힐미' 황정음, 박서준과 가짜 쌍둥이 사실 알고 있었다
  • MBC ‘킬미 힐미’(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황정음이 박서준과 친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 14회에서는 오리온(박서준 분)에게 자신의 꿈 이야기를 전하는 오리진(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리온에게 자신을 혼란스럽게 만든 꿈 이야기를 전한 리진은 “난 왜 어릴 적 기억이 없을까”라고 궁금해했고 리온은 “큰 불이 났는데 유독가스를 마셔서 기억에 손상이 생겼다고 하지 않았냐”며 둘러댔다.그러자 리진은 “아마도 그래서 차군이 더 이해가 됐던 거 같다. 나야 가족들이 비워졌던 기억을 채워줬지만 차군의 가족들은 숨기려고만 한다. 과거 기억을 숨기거나 미화시키는 건 상처 치유에 도움이 안된다”고 말했다.이어 리진은 “나 모든 기억이 다 없는 건 아니다. 기억나는 것도 있다. 너랑 나랑 쌍둥이 남매 되던 날”이라며 리온과 자신이 진짜 쌍둥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을 밝혔다. 리온은 “너 알고 있었냐”고 깜짝 놀라며 흔들리는 눈빛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리온과의 과거를 기억해내고 오열하는 차도현(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관련기사 ◀☞ 정승환·그레이스 박·릴리M…'K팝 스타4' 초박빙 재대결 '예고'☞ [설연휴TV]오늘 MBC, '토토가' 뒷이야기 담은 다큐 '토토무'☞ [설연휴TV]오늘 JTBC, 김제동과 300人의 토크콘서트☞ [설연휴TV]오늘 SBS, 이현우·류현경의 '내일을 향해 뛰어라'☞ [설연휴TV]오늘 KBS, '설특집 왕좌의 게임-슈퍼맨 vs 1박2일'
2015.02.20 I 연예팀 기자
'킬미 힐미' 지성-황정음, 달콤 키스로 '사랑 확인'
  • '킬미 힐미' 지성-황정음, 달콤 키스로 '사랑 확인'
  • MBC ‘킬미 힐미’(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지성과 황정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 14회에서는 차도현(지성 분)과 오리진(황정음 분)이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리진의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도현은 자꾸 권하는 술에 난감해했다. 그러자 술에 취한 리진은 “내 남자 그만 괴롭혀라. 먹기 싫다지 않냐. 이 나라 자유도 없냐. 민주주의가 살아 있기는 한 거냐”고 술주정을 하며 도현 감싸기에 나섰다.리진의 마음을 알게 된 도현은 이후 리진과 마주치자 함께 지하실 창고로 내려갔고 “아까 제 술주정 때문에 당황했다면 죄송하다. 깊은 뜻은 없었다”며 수습하는 리진에게 “오리진씨가 힘든 일이 있거나 궁금한 게 있을 때, 가장 먼저 들려주고 싶은 사람이 제가 되면 안되겠냐”고 물었다.또 “지하실 가기가 무서워서 누군가와 함께 가고 싶을 때, 그만큼 피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 제가 함께하면 안되겠냐”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고 “저도 지하실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다. 오리진씨와 함께 모든 것을 극복하고 싶다. 제 안좋았던 기억들도 오리진씨와 함께 좋은 기억으로 지우고 싶다”며 속내를 전했다.이에 리진은 “그러니까. 내가 함께 하겠다”며 도현의 마음을 받아들였고 이어 두 사람은 키스로 사랑을 확인했다.▶ 관련기사 ◀☞ 정승환·그레이스 박·릴리M…'K팝 스타4' 초박빙 재대결 '예고'☞ [설연휴TV]오늘 케이블, 차승원의 요리 천국 tvN '삼시세끼' 어촌편☞ [설연휴TV]오늘 KBS, '설특집 왕좌의 게임-슈퍼맨 vs 1박2일'☞ [설연휴TV]오늘 SBS, 이현우·류현경의 '내일을 향해 뛰어라'☞ [설연휴TV]오늘 JTBC, 김제동과 300人의 토크콘서트
2015.02.20 I 연예팀 기자
'킬미 힐미' 황정음, 가족들 앞 "지성, 내 남자다"
  • '킬미 힐미' 황정음, 가족들 앞 "지성, 내 남자다"
  • MBC ‘킬미 힐미’(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황정음이 가족들 앞에서 지성을 감쌌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 14회에서는 가족들에게 차도현(지성 분)을 자신의 남자라고 선언하는 오리진(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리진의 집을 찾은 도현은 새해를 맞이하며 가족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그리고 리진의 아버지인 오대오(박준규 분)가 자꾸 술을 권하자 “주사가 있다. 먹을 수 없는 이유가 있다”며 난감해했다.그러자 술에 취한 리진은 “내 남자 그만 괴롭혀라. 먹기 싫다지 않냐. 이 나라 자유도 없냐. 민주주의가 살아 있기는 한 거냐”고 소리치며 도현 감싸기에 나섰다.또 “내가 블랙 로즈, 흑장미 해주겠다”며 나선 리진은 결국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이에 도현과 오리온(박서준 분)은 리진을 방으로 데려가겠다며 서로 나서 신경전을 벌여 눈길을 모았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도현과 리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 [설연휴TV]오늘 케이블, 차승원의 요리 천국 tvN '삼시세끼' 어촌편☞ [설연휴TV]오늘 KBS, '설특집 왕좌의 게임-슈퍼맨 vs 1박2일'☞ [설연휴TV]오늘 SBS, 이현우·류현경의 '내일을 향해 뛰어라'☞ [설연휴TV]오늘 JTBC, 김제동과 300人의 토크콘서트☞ [설연휴TV]오늘 MBC, '토토가' 뒷이야기 담은 다큐 '토토무'
2015.02.20 I 연예팀 기자
정승환·그레이스 박·릴리M…'K팝 스타4' 초박빙 재대결 '예고'
  • 정승환·그레이스 박·릴리M…'K팝 스타4' 초박빙 재대결 '예고'
  • SBS ‘K팝 스타4’(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정승환, 그레이스 신, 릴리M 등 SBS ‘K팝 스타4’의 일명 ‘막강 기대주’들이 초박빙 재대결을 펼친다.지난 15일 ‘K팝 스타4’ 13회에서 톱10 진출자를 선별하기 위해 진행된 본격적인 ‘배틀 오디션’에서 예상과 달리 대 반전 무대가 펼쳐졌다. 정승환이나 그레이스 신, 릴리M 등 톱10으로 무난히 진출할 줄 알았던 실력파들이 조 2위에 그쳐 충격을 안겼다.때문에 2위 재대결은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접전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2위 재대결은 배틀 오디션이 끝나자마자 바로 그 자리에서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들은 직접 선곡한 노래로 짧은 시간 준비를 마쳐야 하는 상황이다. 심지어 박진영은 3조 순위 발표 당시 “릴리M이 재대결에서 부를 노래가 있느냐”며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락의 갈림길에 선 참가자들이 어떤 숨겨진 비밀병기를 내보이며 자신만의 매력을 발휘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더구나 4조 대결에서 2위에 그쳤던 ‘지존’(장미지, 존추) 팀이 2위 재대결 무대에서 눈물을 쏟아낸 것이 알려지면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그동안 ‘지존’ 팀은 ‘환상의 콜래보레이션’으로 최강 혼성 듀엣의 자리를 지켜왔지만, 배틀 오디션에서 ‘호흡이 맞지 않는다’는 혹평을 들으며 2위로 톱10 진출이 보류됐다. 재대결 현장에서 흘린 눈물이 기쁨의 눈물일 지, 아쉬움의 눈물일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조 2위를 차지해 재대결을 펼쳐야하는 참가자는 정승환-그레이스신-릴리M-삼남매-지존, 5개 팀이다. 5조에서는 이진아와 에스더김이 경연을 벌였고 에이다웡의 순서가 남아있는 상태. 이진아는 자작곡 ‘냠냠냠’으로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200만 뷰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아직 에이다웡의 무대가 다 펼쳐지지 않은 데다, 에스더김까지 심사위원들의 칭찬을 받은 터라 이진아가 조 1위로 톱10에 안착할 수 있을지, 조 2위로 재대결에 나서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박혜수-케이티김-이봉연이 소속된 6조의 배틀 오디션도 기다리고 있는 만큼, 5조와 6조의 결과를 통해 대망의 ‘톱10 진출자’가 결정될 예정이다.제작진은 “심사위원들 모두 자신들이 캐스팅하고 멘토링했던 참가자들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남다르다”며 “당락의 기로에 선 참가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마련한 무대다 보니, 심사위원들도 더욱 긴장하며 재대결 무대를 지켜봤고, 참가자들에게 진심어린 응원을 보냈다”고 전했다.‘K팝 스타4’ 14회는 오는 2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설연휴TV]오늘 케이블, 차승원의 요리 천국 tvN ''삼시세끼'' 어촌편☞ [설연휴TV]오늘 KBS, ''설특집 왕좌의 게임-슈퍼맨 vs 1박2일''☞ [설연휴TV]오늘 SBS, 이현우·류현경의 ''내일을 향해 뛰어라''☞ [설연휴TV]오늘 JTBC, 김제동과 300人의 토크콘서트☞ [설연휴TV]오늘 MBC, ''토토가'' 뒷이야기 담은 다큐 ''토토무''
2015.02.20 I 김은구 기자
'일리' 엄태웅, 휘몰아치는 감정의 롤러코스터..'또 빠졌다'
  • '일리' 엄태웅, 휘몰아치는 감정의 롤러코스터..'또 빠졌다'
  • 일리 엄태웅[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엄태웅의 내면 연기가 또 한번 정점을 찍었다.지난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일리 있는 사랑’ 8회에서 장희태(엄태웅 분)가 아내 김일리(이시영 분)를 미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희태는 남자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일리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어머니에게 아버지가 바람을 폈을 때마다 추적했던 방법들을 물어보며 일리를 똑같이 추적할 뿐만 아니라 장모님을 만난다는 말도 믿지 못하며 일리를 미행한다. 이후 괴문자를 보낸 범인의 추적을 의뢰한 희태는 친구들이 문자에 대해 묻자 순간적으로 화를 내버리고, 또 다시 발송된 문자에 바로 준의 공방으로 향해 일리와 준이 만나는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다.엄태웅은 극 중 아내가 바람을 폈다는 사실을 믿지 않으려 하지만 계속해서 일리와 준의 행동들을 의심하게 되고 결국 아내를 미행하는 모습까지 보이며 점잖고 자상한 성격을 지닌 평소 희태의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계속되는 괴문자와 아내의 불륜을 의심하는 친구들의 모습에 이성을 잃고 분노하며 한순간에 감정을 폭발시킨 엄태웅은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감정 변화를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표현해내며 희태의 감정에 완전히 이입된 소름 돋는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전율을 선사했다.희태가 일리와 준의 불륜 사실을 확실하게 확인한 이후 충격에 빠진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극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관련기사 ◀☞ 류현경X샘 오취리, 다정한 셀카 공개..''부부 호흡 이정도~''☞ ''오늘의 연애'' 이승기, 썸 타고 싶은 이 남자의 매력☞ [포토]''이승기, 소년 같은 귀여움''☞ [포토]''이승기, 저랑 썸타실래요?''☞ ''룸메이트'' 잭슨, 부모님 등장에 왈칵..''눈물의 가족 상봉''☞ ''택시'' 소유, "''썸'' 부른 뒤 인지도 올라..대시 받은 적 있다"
2014.12.24 I 강민정 기자
류현경X샘 오취리, 다정한 셀카 공개..'부부 호흡 이정도~'
  • 류현경X샘 오취리, 다정한 셀카 공개..'부부 호흡 이정도~'
  • 류현경 샘오취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류현경이 샘 오취리와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류현경은 SNS에 “나의 절친 악당들 촬영 끝”이라는 글귀와 함께 영화에서 함께 출연한 샘 오취리와 찍은 다정한 사진을 올렸다. 임상수 감독의 신작 ‘나의 절친 악당들’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돈가방을 발견한 청춘들이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류현경은 ‘정숙’ 역을 맡아 샘 오취리와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사진 속 류현경은 샘 오취리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류현경은 ‘제보자’ 이후 ‘나의 절친 악당들’, ‘쓰리 썸머 나잇’, ‘오피스’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답게 꾸준한 작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샘 오취리는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등을 비롯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 ◀☞ 주원·심은경, 소외 아동에 피아노 전달..''예비 피아니스트 응원''☞ [포토]''이승기, 저랑 썸타실래요?''☞ [포토]''이승기, 소년 같은 귀여움''☞ ''오늘의 연애'' 이승기, 썸 타고 싶은 이 남자의 매력☞ ''룸메이트'' 잭슨, 부모님 등장에 왈칵..''눈물의 가족 상봉''☞ ''택시'' 소유, "''썸'' 부른 뒤 인지도 올라..대시 받은 적 있다"
2014.12.24 I 강민정 기자
'변호인', 부일영화상 '3관왕'..송강호·곽도원·김영애 웃었다
  • [19th BIFF]'변호인', 부일영화상 '3관왕'..송강호·곽도원·김영애 웃었다
  • 배우 송강호가 3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 23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방인권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명량’과 ‘변호인’이 제 23회 부일영화상에서 ‘3관왕’의 위엄을 달성했다.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3회 부일영화상에서 ‘명량’은 미술상과 촬영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변호인’은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배우 송강호가 남우주연상, 곽도원이 남우조연상, 김영애가 여우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인간중독’에서 송승헌과 호흡을 맞춘 임지연과 ‘셔틀콕’에서 열연한 이주승은 각각 신인 여자연기상, 신인 남자연기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음악상은 ‘군도-민란의 시대’ 조영욱, 촬영상은 ‘명량’ 김태성, 각본상은 ‘러시안소설’ 신영식, 신인 감독상은 ‘도희야’ 정주리, 여우주연상은 ‘수상한 그녀’ 심은경, 최우수 감독상은 ‘우리선희’ 홍상수 감독에게 돌아갔다.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국내최초의 영화상이다. 배우 권율과 류현경이 이날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배우 곽도원이 3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 23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방인권기자)
2014.10.04 I 강민정 기자
류현경, BIFF 부일영화제 시상식 사회자 발탁
  • 류현경, BIFF 부일영화제 시상식 사회자 발탁
  • 류현경[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배우 류현경이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참석과 제23회 부일영화상 시상식 사회로 부산을 빛낸다.류현경은 오는 10월 2일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다음날인 3일(금)에는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리는 제 23회 부일영화상 사회를 맡아 시상식 전반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류현경은 충무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답게 10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제보자’와 촬영에 한창인 ‘쓰리썸머나잇’ 등 연이은 일정을 바쁘게 소화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국내 최초의 영화상으로 출범해 권위 있는 영화상으로 손꼽히는 부일영화상 시상식의 사회를 맡아 그녀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부일영화상은 지난 1958년 제 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16년간 한국영화계의 황금기를 구가하며 부산지역 최대의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TV보급의 확대로 1973년 제 16회 시상식 이후 중단되기도 했지만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제 17회 생사를 재개하며 화려하게 부활해 올해로 23회를 맞았다.류현경이 사회를 맡은 제 23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3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대연회장 그랜드볼룸에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남우 주연상, 여우 주연상 등의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14.09.30 I 강민정 기자
올 하반기 문화코드, '기자들이 사는 세상'..대중과 통할까
  • 올 하반기 문화코드, '기자들이 사는 세상'..대중과 통할까
  • KBS2 새 드라마 ‘힐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성공한 작품에 법칙은 없지만 실패한 작품엔 공식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소재의 부적절성이다. 흥행 성공과 유독 거리가 멀었던 소재 중에 ‘기자’ 혹은 ‘언론’과 관련된 이야기가 있다. 올 하반기 TV와 스크린 속 콘텐츠 코드가 ‘기사세(기자들이 사는 세상)’에 맞춰져 있다. ‘스타 방송 기자’부터 ‘인터넷 3류 기자’, ‘열혈 사회부 기자’, ‘정의의 이름으로 싸우는 기자’까지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달라진 뉴스 포맷은 ‘기자들이 사는 세상’을 보여주는데 적극적이다. 과연 대중의 시선은 달라질 수 있을까.△언론 관련 소재, 왜 밀리나기자가 주인공이거나 언론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시선에 ‘거짓’으로 비춰진다. 작품 속 그려진 기자는 영웅에 가까운 정의의 사도였다. 사리사욕에 눈먼 언론인도 등장했지만 결국은 진실을 위해 한 마음이 된 국가와 국민, 이익 단체 등의 훈훈한 엔딩을 그렸다. 드라마나 영화가 허구라는 사실은 모두 알지만, 기자와 언론은 실제 우리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현실 소재인 만큼 희화화된 내용을 받아들이는데 있어 심적 괴리가 생길 수 있다.한 방송관계자는 “설문조사나 통계를 보면 언론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높지 않다. 언론사가 많아지면서 진실 확인 작업을 거치지 않은 자극적인 기사들도 대거 양산되고 있다. 이와 맞물려 기자가 아니어도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개인적인 공간이 확장됐고, 그들이 포털사이트에서 주인공으로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졌기 때문에 기자를 ‘프로’로 받아들이지 않는 대중도 생겼다. 대중문화 콘텐츠에서 현실과 다른 기자, 언론사 풍경을 마주했을 때 오히려 반감이 커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SBS 새 드라마 ‘피노키오’의 주인공 이종석과 영화 ‘제보자’ 포스터.△드림팀·팩트로 극복한다색안경은 벗길 수 있고, 오해는 불식시킬 수 있다. KBS2 드라마 ‘힐러’와 SBS 드라마 ‘피노키오’, 영화 ‘제보자’ ‘내부자들’ 등 올 하반기 대중과 만날 기자 관련 작품들은 저마다의 강점으로 과거 흥행 참패의 고리를 끊을 각오다.‘힐러’와 ‘피노키오’는 소재에 대한 편견을 넘을 ‘드림팀’으로 돌파구를 마련했다. ‘힐러’는 드라마 ‘모래시계’의 송지나 작가와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PD가 손잡았다. 배우 유지태의 6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이기도 하다. 드라마 ‘기황후’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지창욱과 드라마 ‘개과천선’에서 활약한 배우 박민영이 호흡을 맞춘다. 유지태가 맡을 기자 캐릭터는 미스터리한 비밀을 간직했다는 설정으로 긴장감이 실렸고 ‘마음은 A급이지만 늘 B급 취급받는’ 박민영의 캐릭터 설정은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피노키오’는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큰 사랑을 받은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PD가 다시 만난 작품이다. 당시 조연으로 활약한 배우 이종석이 주인공을 맡았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도 초능력을 발휘했던 이종석은 ‘피노키오’에서도 남다른 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소화한다. ‘진실을 쫓는 사회부 기자들의 이야기’는 진부해 보이지만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드림팀이 보여줄 캐릭터 특화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배우 박해일과 유연석, 류현경이 주연한 ‘제보자’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해 대중에게 ‘기사세’에 대한 판타지를 자극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진실 추적극으로 지난 2006년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으로 논란이 된 황우석 박사의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영화 ‘내부자들’은 권력의 핵심을 배후 조정하는 인물로 거대 언론사의 중견기자의 모습이 담긴다.JTBC ‘뉴스룸’의 앵커 손석희.△‘진짜’ 달라진 기자, 영향 미칠까기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비뚤어진 것은 누구의 탓도 아니다. 믿고 싶은 것만 믿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불통(不通) 시대’이지만 언론이 제 역할을 해내면 대중의 시선이 달라질 것이라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은 이들이 있다. 국내 보도 프로그램의 변화 선봉에 선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이 주인공이다.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은 앵커 복귀 1년 만에 100분으로 확장한 심층 보도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오후 9시 시간대 방송된 ‘뉴스9’를 오후 8시로 앞당겨 속보 위주의 ‘그날의 뉴스’를 전달한다. 이후 9시부터는 주요 이슈를 보다 깊게 분석한 기자들과의 인터뷰, 기획 보도에 집중한다. ‘앵커 손석희’에 대한 신뢰도, 세월호 사고 보도를 계기로 JTBC 뉴스에 대한 달라진 시선이 시너지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뉴스룸’은 20~40대 시청 층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미국드라마 ‘뉴스룸’과 제목과 포맷까지 비슷한 설정 때문에 더 어린 연령대의 대중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손석희 사장은 “‘믿고 볼 뉴스’가 없다고 말하는 상황에서 ‘앵커직’이라는 부각되는 특수성 때문에 ‘믿고 본다’는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은 감사하면서도 부담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우리가 모두 다 같이 뛰고 있기 때문에 뻔한 말처럼 들릴 수는 있어도, JTBC 뉴스라면 다르다는 걸 확실히 보여주고자 하는 믿음은 분명히 있다. 과연 누가 100분 동안 볼까 걱정도 크지만 진정성은 통하기 마련이더라. 국내 뉴스 포맷도 달라져야 할 때가 왔고 ‘뉴스룸’이 그 선봉에 서서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2014.09.25 I 강민정 기자
'제보자' 박해일, "관객을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라면 행복할 것 같다"
  • '제보자' 박해일, "관객을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라면 행복할 것 같다"
  • 배우 박해일이 16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제보자’(감독 임순례)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박해일이 ‘이상적인 언론인’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박해일은 16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제보자’(감독 임순례)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했다. ‘제보자’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진실 추적극이다. 10년전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얻은 영화로 다뤄진 소재와 이야기는 허구로 재해석됐다. 많은 대중이 예상하는 지난 2006년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으로 논란이 된 황우석 박사의 이야기가 재구성된 작품이다. 박해일은 해당 사건을 끈질기게 추적하는 NBS 방송국 ‘PD추적’ 담당 PD역을 소화했다. 영화 속에서 박해일은 박해일은 “언론인 캐릭터를 좋은 기회를 만나 해보게 됐다.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기까지의 과정을 잠깐이나마 느껴볼 수 있다는 생각에 배우라는 직업이 그만큼 특별하다는 것을 또 알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 시대에 언론인이 무엇이 옳고 그르냐를 말하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다. 관객이 판단할 몫이다. 이슈를 모티브로 영화화돼 개봉을 하는 이유가 궁금해진다. 결국 생각해보면 과거의 이슈가 지금까지의 어떤 동일시되는 현상을 이야기하는게 아닐까 싶었다. 변한 것이 있을까, 달라진 것이 있을까, 생각하게 된다. 매일 실시간으로 이런 가치를 판단하는 분들이 관객, 시청자이기 때문에 ‘제보자’가 그분들로 하여금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라면 행복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유연석과 류현경이 진실 규명을 돕는 연구원 부부, 이들과 맞서는 줄기세포 연구 교수로 이경영이 호흡을 맞췄다. 내달 2일 개봉 예정
2014.09.16 I 강민정 기자
'제보자' 유연석, "이번 작품 선택, 배우로서 성장한 기회였다"
  • '제보자' 유연석, "이번 작품 선택, 배우로서 성장한 기회였다"
  • 배우 유연석이 16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제보자’(감독 임순례)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배우 유연석이 영화 ‘제보자’를 선택한 소감을 전했따. 유연석은 16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제보자’(감독 임순례)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지켜야하는 가정, 살려야 하는 아픈 딸, 진실을 밝혀내야하는 줄기세포 연구원 직원으로서의 소신 등을 가진 신민호라는 복합적인 캐릭터를 소화했다.유연석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배우 개인적인 욕심보다는 배우가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고, 어떠한 메시지를 안길 수 있는 작품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따.이어 “내 나이에 아이가 있는 아빠 역할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있었다. 그 부분을 감독님께 여쭤봤는데 아픈 아이를 가진 부모의 마음은 표현하기 힘들 것이라고 하시더라. 단순히 아빠를 어떻게 연기할까 보다는 신민호라는 인물의 고민 속에서 오는 무게감, 가족과 딸 아이 앞에 떳떳하고 싶은 소신, 그런 것들에 집중해서 연기했다”고 밝혔다.‘제보자’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진실 추적극이다. 10년전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얻은 영화로 다뤄진 소재와 이야기는 허구로 재해석됐다. 많은 대중이 예상하는 지난 2006년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으로 논란이 된 황우석 박사의 이야기가 재구성된 작품이다.배우 박해일이 방송사 PD추적 담당 PD 역을, 유연석과 류현경이 그를 도와 진실 규명에 힘쓰는 연구원 부부, 이들과 맞서는 줄기세포 연구 교수로 이경영이 호흡을 맞췄다. 내달 2일 개봉 예정
2014.09.16 I 강민정 기자
'제보자' 임순례 감독, "실제 사건에 대한 면죄부? 불가능한 일이다"
  • '제보자' 임순례 감독, "실제 사건에 대한 면죄부? 불가능한 일이다"
  • 임순례 감독이 16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제보자’(감독 임순례) 언론시사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그분에게 면죄부를 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영화 ‘제보자’의 연출을 맡은 임순례 감독이 실제 사건의 주인공에 대한 해명거리를 남긴 듯한 장면을 삽입한 것에 대해 소신을 전했다. 임순례 감독은 16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했다.‘제보자’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진실 추적극이다. 10년전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얻은 영화로 다뤄진 소재와 이야기는 허구로 재해석됐다. 많은 대중이 예상하는 지난 2006년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으로 논란이 된 황우석 박사의 이야기가 재구성된 작품이다. 영화 속에는 황우석 박사 역할과 유사한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이경영이 지난 날을 후회하는 듯한 발언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임 감독은 해당 장면이 실제 사건에 대한 면죄부를 주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그분에게 그런 면죄부를 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여지를 남긴다면 그건 100% 이경영이 연기를 잘 해서 그런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장면을 넣은 이유는 만에 하나 모든 사람들이 그 분 하나의 잘못으로 비난 할 수 있을까라는 문제를 짚고 싶어서였다. 그 분을 믿고 따른 국민, 언론에 종사한 분들, 학계에 있는 분들, 모두 이 사건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한국 사회의 총체적인 잘못이라는 생각에 그 장면을 넣었다”고 설명했다.배우 박해일이 방송사 PD추적 담당 PD 역을, 유연석과 류현경이 그를 도와 진실 규명에 힘쓰는 연구원 부부, 이들과 맞서는 줄기세포 연구 교수로 이경영이 호흡을 맞췄다. 내달 2일 개봉 예정
2014.09.16 I 강민정 기자
'제보자' 유연석, "내 나이에 아빠 역..소신과 고민에 집중했다"
  • '제보자' 유연석, "내 나이에 아빠 역..소신과 고민에 집중했다"
  • 배우 유연석이 16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제보자’(감독 임순례)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유연석이 지켜야하는 가정이 있는 가장 역할을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유연석은 16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제보자’(감독 임순례)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지켜야하는 가정, 살려야 하는 아픈 딸, 진실을 밝혀내야하는 줄기세포 연구원 직원으로서의 소신 등을 가진 신민호라는 복합적인 캐릭터를 소화했다.유연석은 “내 나이에 아이가 있는 아빠 역할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있었다. 그 부분을 감독님께 여쭤봤는데 아픈 아이를 가진 부모의 마음은 표현하기 힘들 것이라고 하시더라. 단순히 아빠를 어떻게 연기할까 보다는 신민호라는 인물의 고민 속에서 오는 무게감, 가족과 딸 아이 앞에 떳떳하고 싶은 소신, 그런 것들에 집중해서 연기했다”고 밝혔다.‘제보자’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진실 추적극이다. 10년전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얻은 영화로 다뤄진 소재와 이야기는 허구로 재해석됐다. 많은 대중이 예상하는 지난 2006년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으로 논란이 된 황우석 박사의 이야기가 재구성된 작품이다.배우 박해일이 방송사 PD추적 담당 PD 역을, 유연석과 류현경이 그를 도와 진실 규명에 힘쓰는 연구원 부부, 이들과 맞서는 줄기세포 연구 교수로 이경영이 호흡을 맞췄다. 내달 2일 개봉 예정
2014.09.16 I 강민정 기자
'제보자' 류현경, "유연석 '응사' 이후로 장난 못치겠더라"
  • '제보자' 류현경, "유연석 '응사' 이후로 장난 못치겠더라"
  • 배우 류현경이 16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제보자’(감독 임순례) 언론시사회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응답하라 1994’ 이후, 장난 못치겠더라.”배우 류현경이 영화 ‘제보자’(감독 임순례)로 재회한 배우 유연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류현경은 16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제보자’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유연석이 ‘응답하라 1994’ 이후 ‘제보자’가 첫 작품이다. 그 전에는 피붙이처럼 행동하고 장난도 치고 그랬는데, ‘응답하라 1994’ 이후론 못하겠더라”며 웃었다. 이어 “유연석이 추운 겨울날 따뜻한 점퍼를 선물해줘서 훈훈한 촬영을 했다”고 덧붙였다.유연석은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로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에는 ‘꽃보다 청춘’의 라오스편에 출연하며 또 한번 ‘칠봉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류현경이 ‘응답하라 1994’ 이후 얻은 유연석의 유명세를 돌려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제보자’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진실 추적극이다. 10년 전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얻은 영화로 다뤄진 소재와 이야기는 허구로 재해석됐다. 많은 대중이 예상하는 지난 2006년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으로 논란이 된 황우석 박사의 이야기가 재구성된 작품이다.배우 박해일이 방송사 PD추적 담당 PD 역을, 유연석과 류현경이 그를 도와 진실 규명에 힘쓰는 연구원 부부, 이들과 맞서는 줄기세포 연구 교수로 이경영이 호흡을 맞췄다. 내달 2일 개봉 예정.
2014.09.16 I 강민정 기자
'제보자' 임순례 감독, "실제 사건 모티브, 연출에 겁도 났다"
  • '제보자' 임순례 감독, "실제 사건 모티브, 연출에 겁도 났다"
  • 제보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겁이 나기도 했다.”16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제보자’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연출을 맡은 임순례 감독이 작의를 밝혔다. 임순례 감독은 “영화 연출 제의를 받았을 때 겁이 나기도 했다. 전 국민이 관심 가진 사건이 아니었나. 이 사건을 줄기세포가 진짜가 아니냐에 초점을 맞추는 기획으로 끌고 갔다면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박해일이 보여준 참 언론인에 초점을 맞춘다면 내가 해온 영화와 맥을 맞출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실화는 늘 실화와 픽션의 조화를 맞추느냐가 민감한 문제다. 가장 신경쓴 문제다. 줄기세포, 생명공학 소재 자체가 대중에게 어렵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쉽게 풀어낼지 신경썼다”고 덧붙였다.‘제보자’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진실 추적극이다. 10년전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얻은 영화로 다뤄진 소재와 이야기는 허구로 재해석됐다. 많은 대중이 예상하는 지난 2006년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으로 논란이 된 황우석 박사의 이야기가 재구성된 작품이다.배우 박해일이 방송사 PD추적 담당 PD 역을, 유연석과 류현경이 그를 도와 진실 규명에 힘쓰는 연구원 부부, 이들과 맞서는 줄기세포 연구 교수로 이경영이 호흡을 맞췄다. 내달 2일 개봉 예정.배우 이경영, 유연석, 류현경, 임순례 감독, 배우 송하윤, 박해일(왼쪽부터)이 16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제보자’(감독 임순례) 언론시사회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정욱기자)
2014.09.16 I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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