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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최수종, 10년 만에 사극 컴백 앞두고 출연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배우 최수종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0년 만에 대하사극 컴백 소식을 전한다. 이어 그는 노래 ‘역사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의 가사 한 줄 채우기를 눈 앞에 두고 있다고 이야기해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최수종, 박영진, 슈카, 곽윤기가 출연하는 ‘짠, 마이웨이’ 특집으로 꾸며진다.최수종은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엄청난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의 제왕’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대배우다. 또한 아내 하희라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는 그는 이벤트 장인, 사랑꾼 등 애칭이 붙을 정도로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과 다정다감한 면모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3년 만에 ‘라스’를 찾은 최수종은 올해 하희라와 결혼 3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사랑꾼 끝판왕답게 이번 결혼기념일에도 하희라를 위한 특급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유발한다.이날 최수종은 ‘라스’를 통해 짠내왕 면모를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신혼 초에 산 구두, 넥타이를 30년째 쓰고 있다. 내복 또한 고무줄만 갈아 끼워 15년째 입고 있다”라고 밝혀 ‘라스’ MC들을 경악케 만든다. 엄청난 짠내 내공을 드러낸 최수종은 아내 하희라에게 만큼은 열린 지갑이라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불러모은다.이어 최수종은 1980년대를 대표하는 청춘스타들이 출연한 하이틴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 합류하게 된 비화를 털어놓는다. 그는 ‘이 사람’ 덕분에 청춘스타가 됐다고 전해 궁금케 만든다.이와 함께 최수종은 하이틴 스타로 활동했던 시절을 소환한다. 당시 그는 고마움을 느꼈던 사진 한 장이 있었다고 고백해 과연 사진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드라마 ‘왕건’, ‘대조영’, ‘대왕의 꿈’ 등에서 다양한 왕 역할을 섭렵하며 ‘고종 순종 최수종’이라는 호칭을 얻은 최수종은 최근 대하사극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가제)에 강감찬 역으로 캐스팅됐다면서 10년 만에 대하사극에 컴백한 소식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는 대한민국 역사의 위인들을 노래 가사에 담은 ‘역사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 중 가사 한 구절 채우기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또한 최수종은 지난 2005년 북한을 방문했을 당시 왕 대접을 받았다며 왕 전문 배우다운 클래스를 뽐낸 일화를 소개한다. 이어 그는 “사극 연기의 시작은 MBC였다”라고 밝혀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모을 예정이다.10년 만에 대하사극으로 컴백하는 최수종의 드라마 에피소드 풀버전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현미·문빈·서세원 연이은 스타들의 사망 비보…연예계, 잔인한 4월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연이은 스타들의 사망 비보로 연예계가 잔인한 4월을 보내고 있다. 20일인 오늘 연예계에서는 스타 두 명의 연이은 사망 소식이 들려왔다. 이른 새벽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소식이 먼저 전해졌다. 향년 25세.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입장을 통해 “4월 19일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며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등 관계자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고인이 숨져있는 걸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문빈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사망 원인 조사를 위해 부검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판타지오는 “문빈을 응원해 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더욱 가슴이 아프다. 그 누구보다 항상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을 경건히 추모하고 인사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와 악의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문빈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다만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비공개로 치르기로 했으며,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8시다. 문빈의 여동생인 걸그룹 빌리 문수아가 빈소를 지키고 있다. 이날 오후 현재 문빈의 빈소는 조문객 이외에 취재진 등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한 채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조문객들을 맞이 중이다. 고인의 팬으로 추측되는 이들이 장례식장 1층에 설치된 안내판 속 문빈의 사진을 지긋이 응시하다 자리를 떠나는 모습도 포착됐다.그의 사망 소식을 접한 연예계 동료들 및 방송가는 슬픔 속에서 추모 물결을 보냈다. 아스트로 멤버 진진과 산하는 오전부터 빈소를 방문했으며, 군복무 중이던 아스트로의 리더 MJ도 소식을 듣고 긴급 휴가를 받아 빈소로 향했다. 일정차 미국에 있던 차은우도 비보를 접하고 급거 귀국길에 올랐다. 팀을 탈퇴한 라키도 멤버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뮤지컬배우 김호영과 배우 권혁수는 SNS로 고인을 떠나보낸 비통한 심경과 그리움을 표현했다. 방송이 장성규는 진행 중인 MBC 라디오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의 오프닝에 앞서 문빈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그를 애도했고, 끝내 눈물을 보였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이날 영화 ‘드림’의 매체 인터뷰를 앞두고 고인을 애도하는 취지로 긴급히 엠바고(보도 유예)를 요청했다. 문빈의 장례식이 끝난 이후 인터뷰 기사가 송고될 예정이다. 음악방송, 예능 프로그램 등 방송가는 최대한 예정된 방송 일정을 소화하되, 고인의 사망을 추모하기 위해 출근길 포토 행사를 취소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에서 방송 녹화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열린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 제작발표회에서도 행사 진행에 앞서 MC를 맡은 EXID 혜린이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슈가, 강타 등 가수들도 팬사인회 및 신곡 발매 일정을 연기하며 애도에 동참했다. 문빈의 사망으로 연예계가 충격에 빠진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날 오후에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개그맨 출신 방송인 서세원의 사망 비보가 들려왔다. 서세원은 이날 캄보디아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 외교당국 등에 따르면 서세원은 20일 오후 1시쯤(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한인병원 미래폴리클리닉에서 링거 주사를 맞던 도중 심정지했다. 이후 인근의 다른 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 등을 시도했으나 같은 날 오후 3시 현지 의료진에 의해 최종 사망선고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서세원 씨가 사망한 것이 맞다”며 “영사가 해당 병원에 가 있다”고 전했다. 다만 그가 어떤 이유로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게 돼 심정지했는지 등 구체적 사망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서세원의 딸 서동주와 전처 서정희 측은 갑작스러운 고인의 사망 소식에 충격 및 슬픔에 빠진 상태다. 서동주 측은 “서동주 씨도 놀라 슬픔에 빠져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서정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짜 뉴스였으면 좋겠다”고 비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4월 초에는 원로가수 현미가 하늘의 별이 됐다. 현미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긴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눈을 뜨지 못했다. 향년 85세. 대한가수협회(협회장 이자연)는 유가족의 동의 하에 고인의 장례를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렀다. 장례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한국의 근현대 가요사를 풍미했던 디바의 죽음에 연예계 관계자는 물론 정치, 경제계의 유명 인사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장례식장에 근조 화환을 보내는가 하면, 가수 하춘화, 현숙, 배일호, 서수남, 설운도, 정훈희 등 가요계의 대부, 대모들과 원로배우 한지일, 김흥국, 노사연 등 후배들이 빈소를 방문해 눈물 속에서 고인을 떠나보냈다. 방송가에서는 고인을 추모하며 업적을 기리는 특별 방송을 편성하기도 했다. KBS2 ‘불후의 명곡’ 측은 방송에 앞서 현미의 추모 영상을 공개했고, MBN ‘특종세상’은 고인이 출연한 방송분을 특별 편성했다.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빈소 현장 공개와 함께 고인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다채로운 청춘의 계보…박서준, '드림'으로 인생캐 경신 예고
- (왼쪽부터 시계방향)영화 ‘드림’, 드라마 ‘쌈, 마이웨이’, ‘이태원 클라쓰’, 영화 ‘청년경찰’ 스틸컷.[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에서 쏘울리스 축구선수 ‘홍대’ 역을 맡은 박서준이 다채로운 청춘 캐릭터 계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드림’은 신선한 소재와 유쾌한 재미로 남녀노소 관객을 사로잡은 이병헌 감독의 신작이자 박서준, 아이유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매 작품 변신을 거듭하며 청춘의 다양한 얼굴을 그려온 박서준이 ‘드림’에서 또 한 번 인생 청춘 캐릭터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지난 2017년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고동만 역으로 분한 박서준은 뒤늦게 진짜 꿈에 뛰어든 젊은 패기부터 사랑을 시작한 설렘 가득한 모습까지 청춘의 다채로운 모습을 설득력 있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같은 해 영화 ‘청년경찰’에선 경찰대생 기준으로 변신, 의욕 충만하고 혈기 왕성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후 2020년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심지 굳은 청년 사업가 박새로이로 분한 박서준은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열렬한 호응을 받으며 자타공인 믿고 보는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이처럼 한계 없는 연기 변신을 선보여 온 박서준이 영화 ‘드림’을 통해 전에 본 적 없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선수 생활 최악의 위기에 맞닥뜨린 쏘울리스 축구선수 홍대와 캐아일체를 이룬 박서준은 계획에 없던 홈리스 축구단의 감독을 맡게 된 홍대의 까칠함부터 점점 열정리스 PD 소민, 홈리스 축구단에 스며드는 인간미까지 캐릭터의 풍성한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홍대에 대해 “홈리스 축구단의 진정성을 느끼면서 다시금 선수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성장하는 인물” 이라고 소개한 박서준은 캐릭터의 깊은 내면까지 표현한 섬세한 연기로 유쾌하면서도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청춘의 성장을 보여줄 것이다. 이처럼 박서준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는 영화 ‘드림’은 매력적인 캐릭터 군단의 국대급 케미스트리로 올봄 극장가를 장악할 것이다. 이병헌 감독과 박서준, 아이유를 비롯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의 국대급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진 영화 ‘드림’은 오는 26일 개봉을 확정하며 올 봄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지정감사제 6+2년 가닥, 기업 회계부담 줄어든다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지정감사제 6+2년 가닥, 기업 회계부담 줄어든다-‘한화·대우조선 합병’ 지연 뒤엔…치열한 수주 신경전-尹 “외교의 중심은 경제…원전·반도체 공급망 협력 강화”-“2030년 기아차 절반은 친환경차”-[사설]꼬리 무는 코인 범죄, 사각지대 메울 입법 시급하다-[사설]폭증하는 나라빚, 국회는 왜 재정준칙 도입 미적대나△종합-은행 위기 아직 안 끝났다…파장 수년간 지속될 수도-“위니아 R&D센터 1년…‘스마트홈·헬스케어’로 차별화”△한화·대우조선 합병 지연 파장-대형 군함 수주전 빨간불…‘한국판 록히드마틴’ 꿈 좌초 위기-기밀보호법 위반 ‘유죄’ 판결문 조회 막은 현대重-한화·대우조선 결합, ‘에이사’가 발목잡나△수술대 오른 신외감법-3高에 허덕이는데 회계부담까지…기업 “한국에만 있는 규제, 없애야”-학폭 가해 기록, 대입·취업까지 ‘꼬리표’-‘응급실 뺑뺑이’ 없게…중증응급의료센터 40→60곳△안전자산 선호에 각광받는 금-주식·채권도 불안하다…‘금 통장’에 올 들어 170억원 몰려-금 펀드 월 평균 수익률 8.67%, 금 연동 토큰들도 시총 ‘눈덩이’△종합-“복합 위기·북핵 위협 맞서기 위해…그 어느 때보다 한미일 3국 협력 중요”-탄소감축 ‘최후의 보루’, 지원 줄이고 목표만 늘렸다-조강생산 전년수준 회복∼힌남노 악몽 털었다-대기업 10곳 중 8곳 “공시의무 부담 늘어”△정치-“여소야대 속 협치 자신있어”-“원팀으로 巨野 입법독주 견제”-MZ에 손짓하는 이재명…연일 ‘기본금융’ 행보-‘50억 클럽’ 특검 직진하는 민주당-조수빈 ‘밥 한 공기’ 발언에…김기현 “그런 뜻 아닐 것” 진화△경제-한국형 원전 수출 제동건 美…‘원전동맹’ 시험대-새 금통위원에 장용성·박춘섭 내정-양파 60%, 밀가루 20%↑…채소·가공식품값 껑충-정부가 쓴 ‘한은 마이너스 통장’ 48조…석달 만에 작년 총액 넘어△금융-저축은행 ‘부실채권; 1년새 40% 급증…“테일 리스크 우려”-당국, 외은 예대율 규제 완화…기업대출 여력 12조원 확대-’정부 급전‘ 중단 되나…소액생계비 대출 7월께 소진-주담대 금리차 1%p 이내시 고정금리 이동 크게 증가△송길호 논설위원의 파워인터뷰-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디지털 금융환경의 부작용, 패닉 무차별 확산…결국 신뢰관리가 생명”△Global-亞통화기금 설립 추진·에너지 결제…달러 패권 도전하는 中 위안화-“트럼프, 추가 기소 가능성…불명예 행진 안 끝나”-전기차 핵심 ’희토류 자석‘ 카드로…中, ’美 반도체 수출 통제‘에 맞짱△산업-“2030년 430만대” 판매 목표치 확 올린 기아-소비자가 뽑고 시상한 ’LG 어워드‘…구광모 회장 ’고객 가치 실천‘ 뚝심-“2030 직원이 돌아왔어요”…찬밥이던 원전 중기에 봄바람-세아제강, LNG 강관 시장 우위 선점△ICT-챗GTP 시대…’디지털 막노동‘式 정책 전환 시급-’통신 장비 제조사 달라도 문제없어요‘ SKT, 양자암호통신망 통합 기술 개발-국가자격증 NFT로 제출…’디지털 배지 플랫폼‘ 구축키로-외산 vs 국산…국내 노트북 시장 ’프리미엄 전쟁‘△제약·바이오-씨젠 울고, 엑세스 웃고…진단키트 기업 희비, 왜-아일리아 복제약 임상 3상 ’착착‘…셀트리온, 연내 주요국 허가 ’청신호‘-마이크로바이옴 신약시장 열린다…지놈·고바이오·CJ바사 ’잰걸음‘-차별화 진단기술 자신감…프로테옴텍 공모가 높아지나△과학카페-2조원 투입 ’한국형 스페이스X‘…KAI·한화 체계종합기업 경쟁 예고-왜 비행기선 토마토 주스가 맛있을까△증권-車·2차전지株, 실적 앞세워 ’마이웨이‘-가벼워진 장바구니에 배고픈 음식료품株-시총 1~3위 등에 업고…올들어 30% 뛴 코스닥-OLED 볕드는 디스플레이 소·부·장-국민연금, 2차전지 줄이고 리오프닝주 담았다△부동산-종부세 다시 오르나…매물 내놓는 집주인들-규제 완화에 꽃 피는 청약시장, 취경자이 최고 경쟁률 154대 1-압구정·여의도·목동, 토지거래허가 1년 연장-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 속도전, 국토부·충북도·청주시 손잡아△문화-“세계로 날아오르는 K발레 만들 것”-문화유산 ’대동여지도‘ 보물 3점뿐, 국모 없다△피플-사랑·우정 안에서…사람들 꼭 안아주고 싶은 마음으로 그렸죠-과학상에 임지순·최경신 교수…예술상에 피아니스트 조성진-톨스토이 권위자’ 박형규 전 고려대 교수 별세-포스코청암상 시상식, 과학상 박제근 교수 등 4명 수상-강문진 교수 4월 과학기술인상…“100년 묵은 난제 첫 증명 제시”-대신파이낸셜그룹, 난치성 질환 의료연구비 지원△오피니언-[이근면의 사람이야기]청년은 봉이 아니다-[기고]‘방송법 개정’ 대립, 국민 없고 정쟁만-[e갤러리]안성하 ‘무제’△전국-운용사 vs 지자체…경기지역화폐 이자수익 놓고 소송전-서울·인천시 사업비 갈등…‘9호선-공항철도 직결’ 좌포 위기-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사업, 거세지는 ‘단선→복선’ 요구-김동연 경기지사 첫 해외출장, 4.3조원 투자 유치 끌어낼까△사회-강남 납치·살해 배후 체포…코인 비극 실체 드러나나-기상 가뭄 전망 3→6개월로 확대, 물부족 저수지 1900만t 용수 확보-작년 안전진단 때 ‘양호’ 받았는데…성남 정자교 인도 붕괴, 2명 사상-송파구 출마설에…한동훈 “최근 그쪽 가본 적 없어”-음주운전 사고 김새론 1심서 벌금 2000만원-무료 매칭 만남에 ‘혹’ 했다가…‘훅’ 갑니다
- '고딩엄빠3' 임준영, 새벽 3시 밤낮없는 음주…이인철 "이혼 사유" 일침
-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철부지 아빠의 못 말리는 맥주 사랑으로 인해 벌어진 가족의 갈등을 공개한다. 오는 5일(수)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12회에서는 고딩엄빠 김지원X임준영 부부가 스튜디오에 동반 출연한다. 이들은 등장한 직후부터 어색한 기류를 뿜어낸다. 이어진 일상 VCR 영상에서 임준영은 “맥주는 내 인생의 절반”이라며, 새벽 3시에 맥주를 진지하게 음미해 시작부터 출연진들의 복장을 터뜨린다. 다음 날 아침, 임준영은 등원 준비로 분주한 김지원 모자 옆에서 잠에 곯아 떨어진 모습을 보인다. 아들의 독박육아는 물론 맥주캔 뒤처리까지 도맡은 김지원에게 지친 기색이 역력한 가운데, 여섯 살 아들마저 “아빠는 아기야”라며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낸다. 설상가상 임준영은 늦은 기상 후 간단히 해장을 한 뒤, 대낮부터 또다시 맥줏집을 찾는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다. 이에 “술집을 또 갔어? 이러면 안 되지”라는 패널들의 원성을 자아낸다.특히 이날 밤, 집에 돌아온 임준영은 결정적인 실책으로 김지원의 분노를 폭발시킨다. 화면을 지켜보던 이인철 변호사마저 “내가 이혼 전문 변호사인 건 알고 있느냐”며, “충분히 이혼당할 만한 사유”라며 강력한 경고를 이어나간다. “매를 번다, 매를 벌어”라는 반응을 자아낸 철부지 행동의 실체를 비롯해, 도무지 가까워질 수 없는 부자 사이에 다시 꽃이 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인다.제작진은 “임준영의 ‘마이웨이 라이프’에 이인철 변호사가 전례 없는 강력한 일침을 가하는가 하면, 본업에서 맹활약하는 ‘대반전 행보’에 스튜디오 분위기가 급반전되는 등 그야말로 ‘단짠’ 에피소드가 몰입감을 폭발시킨다. 가족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으로 역대급 공감을 자아낸 김지원X임준영 부부의 에피소드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김지원X임준영 부부가 출연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12회는 5일(수) 오후 10시 20분에 방송한다.
- 진선규 '카운트', 오늘(4일)부터 IPTV·VOD 서비스 시작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진선규 주연의 힐링 스포츠 성장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가 오늘(4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지난 2월 말 개봉한 ‘카운트’는 2023년 긍정 파워를 풀 충전시킬 유쾌한 스토리와 새로운 출발을 향한 응원 메시지로 전 세대 극장 관객을 사로잡았다. 4일(화)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분)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과 파이팅 넘치는 응원의 메시지로 극장가에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카운트’는 쉴 새 없이 터지는 웃음, 역대급 케미스트리, 추억을 자극하는 레트로 볼거리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제 ‘카운트’가 전하는 새 출발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와 긍정 파워를 IPTV(KT 지니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 TV(홈초이스), TVING,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구글플레이, Apple 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통해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만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에게도 기분 좋은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전하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한 방을 날릴 것이다. 한편 ‘카운트’는 ‘엑시트’, ‘너의 결혼식’ 제작진의 신작이자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부터 빛나는 신예들의 조합으로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4월 4일(화)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꽃선비' 박휘순, 신예은 짝사랑남 카메오…"배우들 케미에 숟가락 얹어"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 카메오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가 첫 방송을 단 이틀 앞뒀다. ‘꽃선비 열애사’(이하 ‘꽃선비’)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 분)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다.SBS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로맨스 퓨전 사극’인데다, 요즘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청춘 배우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안내상-오만석-한채아-인교진-이미도-이준혁-현우 등 탄탄한 내공을 지닌 연기파 배우들의 출격이 예고돼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이와 관련 개그맨 박휘순이 ‘꽃선비 열애사’ 1, 2회에 특별 출연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휘순은 극 중 윤단오를 짝사랑하는 옹생원 역으로 등장해 극 초반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조연 경험 및 다수의 작품에 카메오로 출연했던 박휘순은 진지한 태도로 연기에 몰입하며 극의 활력을 주었다는 후문이다.특히 박휘순은 옹생원 역을 찾던 제작진의 섭외를 받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오랜만에 하는 드라마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박휘순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옹생원 역을 찰떡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 매력을 이끌어 내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귀추를 주목케 하고 있다. 박휘순은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따뜻하게 맞아줘 즐겁게 촬영했다”고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증언했다. 또한 “네 주연 배우 케미가 이미 정말 좋았다. 그래서 나는 네 주연 배우 케미에 숟가락만 살짝 얹었다”라며 웃음을 유발하는 유쾌한 촬영 소감을 밝혔다.또 “드디어 촬영했던 내용이 방송된다고 하니 기쁘다”면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다시 한번 드라마는 현장에 계신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완성됐음을 느꼈다”라는 말과 함께 “나도 설레는 마음으로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시청자분들 역시 ‘꽃선비 열애사’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제작진은 “특별 출연을 흔쾌히 허락해 준 박휘순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박휘순은 톡톡 튀는 개성으로 1, 2회 속 양념과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치사량 없는 재미가 쏟아질 색다른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속 박휘순의 대활약을 본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한편 ‘꽃선비 열애사’는 ‘싸인’, ‘마녀보감’, ‘라이어게임’, ‘절대그이’ 등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 아폴로픽쳐스와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 ‘라켓소년단’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오는 20일(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려운, 아이유·안효섭 계보 이을까
- ‘꽃선비 열애사’[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가 흥행 불패 신화를 써온 ‘SBS 로맨스 퓨전사극’의 성공 계보를 이을, 흥행작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공개했다.오는 3월 2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무엇보다 ‘꽃선비 열애사’는 SBS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로맨스 퓨전사극’이다. ‘꽃선비 열애사’ 측은 ‘SBS 로맨스 퓨전사극’의 성공 키워드를 세 가지로 정리해봤다.◇탄탄한 원본‘꽃선비 열애사’는 평점 9.9점을 자랑하는 웹소설 원작을 각색한 드라마로 탄탄한 이야기의 힘을 증명한다는 포부다. 이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던 ‘홍천기’와 성공적인 각색을 선사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와 같은 결을 이루고 있다. ‘꽃선비 열애사’는 이미 확보된 원작의 스토리에 극적인 상황과 특별한 의미가 더해져 감동과 재미가 더욱 업그레이드되고 풍성해진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대세 배우의 변신‘로맨스 퓨전사극’의 경우에서 메인 로맨스를 이끌어나가는 주연 배우들의 캐스팅 역시 시청자들의 선택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덕분에 ‘로맨스 퓨전사극’의 주인공은 기존의 사극 시청층은 물론 젊은 시청자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하는 것. ‘꽃선비 열애사’는 대세 배우인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의 파격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로맨스 퓨전사극’을 통해 존재감 넘치는 배우로 거듭난 아이유, 안효섭의 화려한 전철을 밟을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해외 사전 판매 러시마지막 성공 키워드는 ‘해외 사전 판매 러시’다. ‘홍천기’는 아시아권, 미주, 유럽, 중동에 진출해 시청자 수 상위권에 랭킹 되었고,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해외 시장에서 한 편당 40만 달러에 수출돼 당시 국내 드라마 수출 사상 최고 가격을 기록하기도 했다. ‘꽃선비 열애사’는 환상적인 영상미와 깊이 있는 서사, 심쿵을 안기는 로맨스로 일본, 북미, 유럽, 아시아 시장에 수출이 확정되며 국가의 한계를 뛰어넘는 ‘고품격 콘텐츠’임을 증명해냈다.제작진은 “‘꽃선비 열애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빠질 수밖에 없는 스토리와 눈을 뗄 수 없는 속도감 넘치는 전개가 조화된 명품 드라마”라며 “SBS 로맨스 퓨전사극의 흥행 불패 신화를 다시 한번 써 내려갈 ‘꽃선비 열애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꽃선비 열애사’는 ‘싸인’, ‘마녀보감’, ‘라이어게임’, ‘절대그이’ 등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 아폴로픽쳐스와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 ‘라켓소년단’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3월 20일 월요일 방송될 예정이다.
- '리바운드' 안재홍 "실제 강양현 코치 모습 최대한 가져오려 노력"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가 해체 위기의 농구부 신임 코치로 변신한 배우 안재홍의 스틸을 7일 공개했ㄷ.장항준 감독의 신작 ‘리바운드’는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를 들썩이게 했던 부산중앙고의 기적 같은 승리를 그린 영화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앞서 영화 ‘사냥의 시간’, ‘해치지않아’를 비롯해 드라마 ‘멜로가 체질’, ‘쌈, 마이웨이’, ‘응답하라 1988’에서 오래 보아온 듯 친근한 매력과 변화무쌍한 존재감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안재홍. 그런 그가 ‘리바운드’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안재홍은 ‘리바운드’에서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로 발탁된 강양현을 연기했다. 과거 고교농구 MVP까지 올랐지만 2부 리그를 전전하다 현재는 공익근무요원 신분으로 코치가 된 양현은 옛 명성이 바랜 모교 중앙고 농구부에 합류해 다시 꿈을 꾸기 시작한다. 코치는 난생처음이라 서툴고 실수도 하지만 농구를 사랑하는 열정과 따뜻한 유쾌함으로 선수들을 직접 모으고 훈련시키며 최약체 팀을 결승으로 이끄는 값진 성장을 이뤄낸다.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실제와 가까운 강양현 코치 캐릭터 구현을 위해 키와 체형 등이 비슷한 배우를 찾았고, 그 결과 안재홍이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의 이런 기대에 부응하고자 안재홍은 “강양현 코치의 모습을 최대한 가져오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더했다고 한다. ‘리바운드’ 출연 결심 후 일주일 만에 체중을 증량, 실제 강양현 코치와 흡사한 외모로 나타나 장항준 감독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헤어 스타일이나 작은 소품들까지 신경쓴 것은 물론 당시의 모든 경기 영상, 인터뷰, 기사 자료를 샅샅이 분석하며 강양현 코치의 눈빛과 행동, 손동작 하나하나까지 익혀 완벽에 가깝게 재현해냈다. 장항준 감독은 “대사 같지 않게 말하는 게 중요한 작품이었는데 그런 점에 있어 매 신, 컷컷마다 굉장히 좋았다. 그가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줬던 인간미가 이번 작품에서 잘 드러난 것 같아 기분 좋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아 안재홍이 완성한 강 코치 캐릭터를 향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강 코치에 완벽 몰입한 안재홍의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대체 불가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리바운드’는 오는 4월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