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444건

'라디오스타' 곽윤기 "한 달에 10만원으로 버티는 꿀팁은"
  • '라디오스타' 곽윤기 "한 달에 10만원으로 버티는 꿀팁은"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라디오스타’ 곽윤기가 한 달에 10만원 버티기가 가능한 슬기로운 소비생활 꿀팁을 대방출한다. 26일 오후 9시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최수종과 박영진, 슈카, 곽윤기가 출연하는 ‘짠, 마이웨이’ 특집으로 꾸며진다.곽윤기는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 은메달 2개를 획득한 쇼트트랙 선수다. 최근에는 본업과 함께 구독자 104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스스로 짠돌이라고 밝힌 곽윤기는 “꾸준히 차량일지와 가계부를 쓴다. 그리고 항상 더치페이를 한다”라며 ‘라스’ 출연진들을 깜놀하게 만드는 절약 꿀팁을 대방출한다. 이어 그는 10만원으로 한 달을 버틴 적이 있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녹화 내내 더치페이의 장점을 어필한 곽윤기는 상대방에게 더치페이를 유도하는 자신만의 전략을 살짝 귀띔하며 ‘더치페이 전도사’ 면모를 드러낸다. 심지어 그는 돈을 쓸 때 자신만의 규칙이 있다며 일명 ‘곽윤기법’까지 공개해 녹화장을 초토화시킨다.그러면서 곽윤기는 자신이 ‘티끌 모아 태산’의 아이콘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곽윤기가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쓴 곳이 공개되자 ‘라스’ MC들이 찐 감탄을 남겼다는 전언이다.오랜 숙소 생활을 이어온 곽윤기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내 집 마련이 꿈이다”라고 밝히며 경제 유튜버 슈카에게 고민 상담을 요청한다. 과연 슈카가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한 달 10만 원 버티기가 가능하다는 곽윤기의 국가대표급 절약 정신은 26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4.26 I 유준하 기자
'라디오스타' 최수종, 10년 만에 사극 컴백 앞두고 출연
  • '라디오스타' 최수종, 10년 만에 사극 컴백 앞두고 출연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배우 최수종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0년 만에 대하사극 컴백 소식을 전한다. 이어 그는 노래 ‘역사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의 가사 한 줄 채우기를 눈 앞에 두고 있다고 이야기해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최수종, 박영진, 슈카, 곽윤기가 출연하는 ‘짠, 마이웨이’ 특집으로 꾸며진다.최수종은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엄청난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의 제왕’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대배우다. 또한 아내 하희라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는 그는 이벤트 장인, 사랑꾼 등 애칭이 붙을 정도로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과 다정다감한 면모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3년 만에 ‘라스’를 찾은 최수종은 올해 하희라와 결혼 3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사랑꾼 끝판왕답게 이번 결혼기념일에도 하희라를 위한 특급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유발한다.이날 최수종은 ‘라스’를 통해 짠내왕 면모를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신혼 초에 산 구두, 넥타이를 30년째 쓰고 있다. 내복 또한 고무줄만 갈아 끼워 15년째 입고 있다”라고 밝혀 ‘라스’ MC들을 경악케 만든다. 엄청난 짠내 내공을 드러낸 최수종은 아내 하희라에게 만큼은 열린 지갑이라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불러모은다.이어 최수종은 1980년대를 대표하는 청춘스타들이 출연한 하이틴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 합류하게 된 비화를 털어놓는다. 그는 ‘이 사람’ 덕분에 청춘스타가 됐다고 전해 궁금케 만든다.이와 함께 최수종은 하이틴 스타로 활동했던 시절을 소환한다. 당시 그는 고마움을 느꼈던 사진 한 장이 있었다고 고백해 과연 사진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드라마 ‘왕건’, ‘대조영’, ‘대왕의 꿈’ 등에서 다양한 왕 역할을 섭렵하며 ‘고종 순종 최수종’이라는 호칭을 얻은 최수종은 최근 대하사극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가제)에 강감찬 역으로 캐스팅됐다면서 10년 만에 대하사극에 컴백한 소식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는 대한민국 역사의 위인들을 노래 가사에 담은 ‘역사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 중 가사 한 구절 채우기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또한 최수종은 지난 2005년 북한을 방문했을 당시 왕 대접을 받았다며 왕 전문 배우다운 클래스를 뽐낸 일화를 소개한다. 이어 그는 “사극 연기의 시작은 MBC였다”라고 밝혀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모을 예정이다.10년 만에 대하사극으로 컴백하는 최수종의 드라마 에피소드 풀버전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3.04.25 I 유준하 기자
크리스티나, 18년 한국살이 공개…'미수다' 멤버들 뭉친다
  • 크리스티나, 18년 한국살이 공개…'미수다' 멤버들 뭉친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인기를 얻었던 크리스티나의 근황이 공개된다.23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로 이름을 알린 크리스티나의 한국살이가 공개된다.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크리스티나편(사진=‘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크리스티나는 한국에 온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아 제대로 할 줄 아는 말이 ‘삼겹살’뿐이었을 때, 며느리 뒤에 숨겨진 인간미와 재치를 발견한 시어머니의 추천으로 ‘미수다’에 출연하게 됐다. 그녀의 서툰 한국어 실력에도 특유의 통통 튀는 목소리와 엉뚱함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감을 얻었다. 크리스티나는 “사람들이 저를 반갑게 대해 주니까 너무 고마웠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오랜만에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미수다 멤버들이 뭉친다. 이들은 한국식 농담을 주고받는 등 ‘찐 한국인’ 면모를 보이며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보여줄 예정. 각기 다른 이유로 한국에 들어왔지만, 한국 남성과 결혼했다는 공통점 덕분에 빠르게 친해졌다. 크리스티나에게 미수다 멤버들은 유일하게 자신의 고민을 얘기할 수 있는 든든한 친구들이다. 크리스티나는 “미수다 덕분에 제 한국 생활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그게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말한다.미녀들의 폭풍 수다 현장에는 ‘미수다’ MC였던 남희석이 깜짝 방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의 방문에 멤버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남희석은 항상 중심에서 그녀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한국 방송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가족 같은 미수다 멤버들과 남희석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2023.04.23 I 이윤정 기자
현미·문빈·서세원 연이은 스타들의 사망 비보…연예계, 잔인한 4월
  • 현미·문빈·서세원 연이은 스타들의 사망 비보…연예계, 잔인한 4월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연이은 스타들의 사망 비보로 연예계가 잔인한 4월을 보내고 있다. 20일인 오늘 연예계에서는 스타 두 명의 연이은 사망 소식이 들려왔다. 이른 새벽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소식이 먼저 전해졌다. 향년 25세.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입장을 통해 “4월 19일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며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등 관계자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고인이 숨져있는 걸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문빈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사망 원인 조사를 위해 부검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판타지오는 “문빈을 응원해 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더욱 가슴이 아프다. 그 누구보다 항상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을 경건히 추모하고 인사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와 악의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문빈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다만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비공개로 치르기로 했으며,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8시다. 문빈의 여동생인 걸그룹 빌리 문수아가 빈소를 지키고 있다. 이날 오후 현재 문빈의 빈소는 조문객 이외에 취재진 등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한 채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조문객들을 맞이 중이다. 고인의 팬으로 추측되는 이들이 장례식장 1층에 설치된 안내판 속 문빈의 사진을 지긋이 응시하다 자리를 떠나는 모습도 포착됐다.그의 사망 소식을 접한 연예계 동료들 및 방송가는 슬픔 속에서 추모 물결을 보냈다. 아스트로 멤버 진진과 산하는 오전부터 빈소를 방문했으며, 군복무 중이던 아스트로의 리더 MJ도 소식을 듣고 긴급 휴가를 받아 빈소로 향했다. 일정차 미국에 있던 차은우도 비보를 접하고 급거 귀국길에 올랐다. 팀을 탈퇴한 라키도 멤버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뮤지컬배우 김호영과 배우 권혁수는 SNS로 고인을 떠나보낸 비통한 심경과 그리움을 표현했다. 방송이 장성규는 진행 중인 MBC 라디오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의 오프닝에 앞서 문빈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그를 애도했고, 끝내 눈물을 보였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이날 영화 ‘드림’의 매체 인터뷰를 앞두고 고인을 애도하는 취지로 긴급히 엠바고(보도 유예)를 요청했다. 문빈의 장례식이 끝난 이후 인터뷰 기사가 송고될 예정이다. 음악방송, 예능 프로그램 등 방송가는 최대한 예정된 방송 일정을 소화하되, 고인의 사망을 추모하기 위해 출근길 포토 행사를 취소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에서 방송 녹화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열린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 제작발표회에서도 행사 진행에 앞서 MC를 맡은 EXID 혜린이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슈가, 강타 등 가수들도 팬사인회 및 신곡 발매 일정을 연기하며 애도에 동참했다. 문빈의 사망으로 연예계가 충격에 빠진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날 오후에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개그맨 출신 방송인 서세원의 사망 비보가 들려왔다. 서세원은 이날 캄보디아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 외교당국 등에 따르면 서세원은 20일 오후 1시쯤(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한인병원 미래폴리클리닉에서 링거 주사를 맞던 도중 심정지했다. 이후 인근의 다른 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 등을 시도했으나 같은 날 오후 3시 현지 의료진에 의해 최종 사망선고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서세원 씨가 사망한 것이 맞다”며 “영사가 해당 병원에 가 있다”고 전했다. 다만 그가 어떤 이유로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게 돼 심정지했는지 등 구체적 사망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서세원의 딸 서동주와 전처 서정희 측은 갑작스러운 고인의 사망 소식에 충격 및 슬픔에 빠진 상태다. 서동주 측은 “서동주 씨도 놀라 슬픔에 빠져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서정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짜 뉴스였으면 좋겠다”고 비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4월 초에는 원로가수 현미가 하늘의 별이 됐다. 현미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긴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눈을 뜨지 못했다. 향년 85세. 대한가수협회(협회장 이자연)는 유가족의 동의 하에 고인의 장례를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렀다. 장례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한국의 근현대 가요사를 풍미했던 디바의 죽음에 연예계 관계자는 물론 정치, 경제계의 유명 인사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장례식장에 근조 화환을 보내는가 하면, 가수 하춘화, 현숙, 배일호, 서수남, 설운도, 정훈희 등 가요계의 대부, 대모들과 원로배우 한지일, 김흥국, 노사연 등 후배들이 빈소를 방문해 눈물 속에서 고인을 떠나보냈다. 방송가에서는 고인을 추모하며 업적을 기리는 특별 방송을 편성하기도 했다. KBS2 ‘불후의 명곡’ 측은 방송에 앞서 현미의 추모 영상을 공개했고, MBN ‘특종세상’은 고인이 출연한 방송분을 특별 편성했다.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빈소 현장 공개와 함께 고인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3.04.20 I 김보영 기자
 2023년 4월 17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3년 4월 17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4월 17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 물병자리 : 정신 바짝…이번 주는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 시기입니다. 너무 나태하거나 안일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 자칫 평소에 하지 않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실력이나 능력을 너무 과신하지도 마세요.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게 좋습니다.커플이신 분이라면 연인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세요. 자주 만난다고 해서 애정이 쌓이는 것은 아닙니다.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습니다. 싱글이신 분들은 너무 자신의 스타일만 고집하지 마세요. 자신과 성향이 다른 사람이라도 만나보는 게 좋아요.재물에 있어서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기에요. 작은 돈이라도 수입을 늘릴 방법을 찾아보세요. 미래는 찾아오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거에요. 당신의 노력에 따라서 얼마든지 미래가 바뀔 수 있어요. △ 물고기자리 : 앞만 보고…이번 주는 꾸준히 앞만 보고 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일에 한 눈 팔거나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자신의 목표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게 좋습니다.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아주 달콤할 것입니다.싱글이신 분이라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게 좋습니다. 상대가 마음에 든다면 솔직하게 표현을 하세요. 괜히 시간만 끌다가 다른 사람에게 빼앗길 수 있습니다. 커플이신 분들은 언제 어디서든 연인의 편이 되어 주세요. 상대방이 잘못한 것이 있어도 일단 감싸주는 게 좋습니다.이번 주는 재물운도 좋고 작은 횡재수도 있는 시기입니다. 여유가 된다면 투자나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거창하지 않아도 좋으니 작은 금액으로라도 시작해 보세요. 재미 삼아서 로또나 즉석 복권을 사보는 것도 좋습니다. △ 양자리 : 만사태평…특별히 걱정할 일이 없이 만사가 순조로운 시기입니다. 너무 편안하다 보니 따분하거나 지루할 수 있습니다. 괜히 늘어져 있지만 말고 뭔가 일거리를 찾아보세요.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시작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커플이신 분이라면 낮보다는 저녁에 데이트를 하세요. 신비로운 달의 기운이 두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싱글이신 분들은 기회를 잘 포착하도록 하세요. 잘하면 마음에 둔 사람과 연을 맺을 수도 있습니다.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재물에 있어서는 계속해서 상승세가 이어질 것입니다. 모임이나 약속이 있다면 빠지지 말고 나가보세요. 주위 사람들이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눈이 번쩍 뜨일 만한 좋은 정보를 들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 황소자리 : 단순하게…무슨 일이든 쉽고 단순하게 처리하는 게 좋습니다. 당신 마음이 가는 대로, 당신의 직감에 따라서 움직이세요. 가장 단순한 결정이 정답인 경우가 많은 법입니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면 오히려 일이 꼬일 수 있습니다.싱글이신 분이라면 활동 영역을 좀 더 넓혀 보세요. 동호회나 카페 등에 가입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취미나 관심사가 동일하다면 좋은 짝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플이신 분들은 데이트나 연락을 소홀히 하지 마세요. 아무리 바빠도 연인을 잘 챙기는 게 좋습니다.돈이 오고 가는 일은 자신의 판단을 우선하세요. 다른 사람의 말을 믿었다가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매사에 이해득실을 잘 따져보는 게 좋습니다. 아무리 가까워도 맺고 끊는 것을 확실히 하세요. △ 쌍둥이자리 : 긍정의 힘…언제 어디서든 여유와 미소를 잃지 마세요. 기분 상하는 일이 있어도 조금 참는 것이 좋습니다. 듣기 싫은 소리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화내고 성내는 만큼 좋은 운이 멀어질 수 있습니다.커플이신 분이라면 두 사람의 미래를 함께 그려 보세요. 오래 사귄 커플이라면 결혼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싱글이신 분들은 불 같은 사랑에 빠져들 것입니다. 한 눈에 반할 만한 멋진 이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이번 주는 평소보다 아끼고 절약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여유가 있더라도 함부로 쓰고 다니지 마세요. 수중에 비상금이나 여유 자금을 마련해 두는 게 좋습니다. 종잣돈이 있어야 나중에 뭐라도 할 수 있습니다. △ 게자리 : 행운이 함께…이번 주는 게자리를 위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이면 일, 공부면 공부, 모든 것이 뜻한 대로 풀릴 것입니다. 오랜 시간 바라던 목표나 소원을 이룰 수도 있습니다. 다만 운이 좋다고 해서 너무 자만하는 마세요. 이런 때일수록 더욱 겸손한 것이 좋습니다.싱글이신 분이라면 너무 먼 곳만 바라보지 마세요. 인연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기 마련입니다. 커플이신 분들은 예의와 매너를 잘 지키도록 하세요. 격의 없이 지내는 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연인이나 배우자 사이에도 지켜야 할 예절이 있습니다.이번 주는 돈이나 재물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욕심부리지 말고 마음을 비우는 게 좋습니다. 재물을 좇을수록 오히려 재물이 멀어질 수 있습니다. 마음을 비워야 그만큼 많은 것이 들어올 것입니다. △ 사자자리 : 해피 엔딩메마른 대지에 단비가 내리는 듯한 한 주입니다. 오랜 시간 기다리던 반가운 소식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세요. 이제부터는 바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커플이신 분이라면 좀 더 진도를 나아가세요. 연인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는 것이 좋습니다. 싱글이신 분들은 우연한 만남에 기대를 가져보세요. 잠시 스쳐가는 이성 중에 당신의 짝이 숨어 있습니다. 작은 우연이라도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이번 주는 재물과 명예가 당신과 함께 할 것입니다. 오랜 시간 바라던 목표나 소원을 이룰 수도 있습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이세요. 이런 때는 날이면 날마다 찾아오는 게 아닙니다. △ 처녀자리 : 포기하지 마…한 두 번의 실패에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마세요. 중도에 포기하면 아니 한 것만 못할 수 있습니다.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밀고 가는 게 좋습니다. 고지가 눈 앞에 있으니 조금만 힘을 내세요.싱글이신 분이라면 눈높이를 좀 더 높이는 게 좋습니다. 눈에 차지 않는 사람은 딱 잘라서 거절하세요. 잘못된 인연을 만나서 한동안 고생할 수 있습니다. 커플이신 분들은 연인을 구속하려고 하지 마세요. 상대방의 사생활도 존중해주는 것이 좋습니다.이번 주는 재물을 모으기보다는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한 마디로 투자의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위 사람들에게 쓰는 돈을 아까워하지 마세요. 투자 중에서 가장 좋은 투자는 사람에게 하는 것입니다. △ 천칭자리 : 롤러코스터를 탄 듯…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하는 시기입니다.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롤러코스터를 탈 수 있습니다. 모든 일들이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쓸데없는 일에 신경 쓰지 말고 꼭 해야 할 일만 하세요. 미룰 수 있는 일들은 다음으로 미루는 게 좋습니다.커플이신 분이라면 연인의 비위를 잘 맞추도록 하세요. 상대방에게 점수를 딸 만한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싱글이신 분들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유지하세요. 최신 유행이나 다른 사람들만 따라 하지 마시고요. 자신만의 장점을 어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재물에 있어서는 당신의 선택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한 순간의 선택이 많은 것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직장이나 알바를 구할 때에는 신중하세요. 눈 앞의 이익보다 먼 미래를 내다보는 게 좋습니다. △ 전갈자리 : 마이 웨이…다른 사람의 말이나 시선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자신의 생각대로, 자신의 주관대로 지내는 게 좋습니다. 남들이 당신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 눈치보지 말고 당신의 소신대로 하십시오. 그래야 좀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싱글이신 분이라면 소개팅보다는 미팅을 노려 보세요. 선택의 폭이 넓어야 그만큼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커플이신 분들에게는 적당한 밀당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데이트를 할 때에도 당신이 주도권을 잡도록 하세요.이번 주는 재물운도 좋고, 대인운도 좋은 시기입니다. 평소에 계획하던 일이 있다면 한번 시작해 보세요. 가만히 앉아서 돈 들어오기만 기다리지 마시고요. 가까운 친구나 믿을 만한 사람과 함께 하는 것도 좋습니다. △ 사수자리 : 일희일비하지 말고…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차분하게 행동하세요. 특히 감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을 만날 때에도 예의와 매너를 잘 지키세요. 잘하면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을 수도 있습니다.커플이신 분들에게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뭔가 새로운 변화나 데이트 방식을 고민해 보세요. 매번 가던 장소나 코스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싱글이신 분들은 양자리나 쌍둥이자리의 사람을 찾아보세요. 두 별자리의 사람이라면 당신에게 천생연분이 될 수 있습니다.금전적으로는 의외의 횡재나 행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내기나 경쟁에서 승리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자신의 몫이나 성과를 남에게 빼앗기지 마세요. 자신의 몫은 자신이 알아서 챙기는 게 좋습니다. △ 염소자리 : 바쁘다 바빠…이번 주는 당신의 인기와 존재감이 상승하는 시기입니다. 그만큼 해야 할 일도 많고 바쁘게 움직여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부담을 갖거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바쁘게 움직이는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싱글이신 분이라면 자신의 일이나 학업에만 충실하세요. 미팅이나 소개팅은 시간 낭비, 돈 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커플이신 분들은 연인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듣기 싫은 말이라도 중간에 끊지 마시고요.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게 좋습니다.재물에 있어서도 만족스러운 한 주가 될 것입니다. 좋은 기회가 찾아오거나 의외의 행운을 잡을 수 있습니다. 다만 아무런 노력 없이 뭔가를 얻으려고 하지 마세요. 행운은 노력하는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거에요.
2023.04.17 I 황수민 기자
송가인 母, 무속인 된 사연은?…“딸에 대물림될 수도”
  • 송가인 母, 무속인 된 사연은?…“딸에 대물림될 수도”
  • 16일 오후 9시10분 방송 예정인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장면들(사진=TV조선).[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송가인의 모친이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을 고백한다. 송가인의 모친 송순단은 16일 오후 9시10분 방송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이 같은 사연을 밝힐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트롯’ 진 출신인 송가인과 엄마 송순단이 함께 출연해 애틋한 모녀 사이를 자랑한다. 송순단은 딸 송가인이 갓 돌을 지났을 때 3년 가까이 물도 못 마실 만큼 크게 신병을 앓았다고 한다. 당시 무속인에 대한 사회적 평판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남편은 신내림 받기를 반대했고, 그녀 역시 온몸으로 저항했다. 하지만 “내가 거부하면 딸에게 대물림된다”는 주변의 이야기에 31살에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다. 자식들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더 지독하게 텃세를 견디며 씻김굿을 배워 이제는 무형문화재 제72호 씻김굿 명인이 됐다.그런가 하면 올해 초 공개된 ‘송순단-무가Ⅱ’ 앨범 발매기념 공연 현장도 공개한다. 송가인이 무명 시절 “성공하면 꼭 엄마의 앨범을 발매해 주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것. 송가인은 “능력이 되는 한 부모님께 모든 걸 다 해주고 싶다. 그게 엄청 보람찬 것 같다”며 발매기념 공연까지 통 크게 선물한 그녀의 효심을 엿볼 수 있다.또 송가인이 스타가 된 뒷이야기도 들려준다. 어머니의 권유로 송가인은 중학교 2학년부터 민요를 시작해 17살에 판소리를 배웠으며, ‘트로트 전향’을 제안한다. 송가인은 2010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엄마가 17년 전 불러 우수상을 받았던 ‘진도아리랑’으로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트롯 가수에 데부한다.그러나 예상보다 무명 생활이 길었던 송가인은 ‘미스트롯’ 섭외를 받고 진의 영광을 안았다. 딸이 출연하면 무조건 잘될 것을 예감했던 모친이 출연을 적극 지지했고, 송가인은 엄마를 믿고 출연을 결심했다.
2023.04.16 I 김미경 기자
'보라! 데보라' 김예지 “설레는 마음과 기분 좋은 떨림 공존”
  • '보라! 데보라' 김예지 “설레는 마음과 기분 좋은 떨림 공존”
  • 사진=ENA[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배우 김예지가 ‘보라! 데보라’의 첫 방송을 앞두고 직접 소감을 밝혔다.김예지가 출연을 확정 지은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이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다.김예지가 열연을 펼칠 연보미는 직업도 대책도 없는 마이웨이 성격을 지닌 인물로, 운명을 믿는 양진호(구준회 분)를 만난 뒤 난감한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연보라(유인나 분)의 동생으로 활약할 김예지는 유인나와 찐자매 케미를 펼칠 예정이라 더욱 기대된다.김예지는 첫 방송을 앞두고 “저희 드라마와 천방지축 성격을 지닌 보미를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 그리고 설레는 마음과 기분 좋은 떨림이 공존한다”면서 “좋은 선배님들과 감독님,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행복한 현장이었다”고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개성 넘치는 호연으로 매 작품마다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낸 김예지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기다려지는 가운데, ‘보라! 데보라’에서 펼칠 그녀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마지막으로 김예지는 “시청자 여러분들에게도 행복한 드라마로 기억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보라! 데보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김예지의 유쾌 발랄한 면모가 드러날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는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2023.04.12 I 유준하 기자
다채로운 청춘의 계보…박서준, '드림'으로 인생캐 경신 예고
  • 다채로운 청춘의 계보…박서준, '드림'으로 인생캐 경신 예고
  • (왼쪽부터 시계방향)영화 ‘드림’, 드라마 ‘쌈, 마이웨이’, ‘이태원 클라쓰’, 영화 ‘청년경찰’ 스틸컷.[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에서 쏘울리스 축구선수 ‘홍대’ 역을 맡은 박서준이 다채로운 청춘 캐릭터 계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드림’은 신선한 소재와 유쾌한 재미로 남녀노소 관객을 사로잡은 이병헌 감독의 신작이자 박서준, 아이유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매 작품 변신을 거듭하며 청춘의 다양한 얼굴을 그려온 박서준이 ‘드림’에서 또 한 번 인생 청춘 캐릭터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지난 2017년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고동만 역으로 분한 박서준은 뒤늦게 진짜 꿈에 뛰어든 젊은 패기부터 사랑을 시작한 설렘 가득한 모습까지 청춘의 다채로운 모습을 설득력 있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같은 해 영화 ‘청년경찰’에선 경찰대생 기준으로 변신, 의욕 충만하고 혈기 왕성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후 2020년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심지 굳은 청년 사업가 박새로이로 분한 박서준은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열렬한 호응을 받으며 자타공인 믿고 보는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이처럼 한계 없는 연기 변신을 선보여 온 박서준이 영화 ‘드림’을 통해 전에 본 적 없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선수 생활 최악의 위기에 맞닥뜨린 쏘울리스 축구선수 홍대와 캐아일체를 이룬 박서준은 계획에 없던 홈리스 축구단의 감독을 맡게 된 홍대의 까칠함부터 점점 열정리스 PD 소민, 홈리스 축구단에 스며드는 인간미까지 캐릭터의 풍성한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홍대에 대해 “홈리스 축구단의 진정성을 느끼면서 다시금 선수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성장하는 인물” 이라고 소개한 박서준은 캐릭터의 깊은 내면까지 표현한 섬세한 연기로 유쾌하면서도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청춘의 성장을 보여줄 것이다. 이처럼 박서준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는 영화 ‘드림’은 매력적인 캐릭터 군단의 국대급 케미스트리로 올봄 극장가를 장악할 것이다. 이병헌 감독과 박서준, 아이유를 비롯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의 국대급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진 영화 ‘드림’은 오는 26일 개봉을 확정하며 올 봄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3.04.10 I 김보영 기자
"우리 엄마 불쌍해"…故현미 아들, 노사연과 부둥켜 안고 오열
  • "우리 엄마 불쌍해"…故현미 아들, 노사연과 부둥켜 안고 오열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故 현미의 아들 이영곤 씨와 조카 노사연이 부둥켜안고 오열했다.9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故 현미의 추모 편이 전파를 탔다.(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날 현미의 빈소에 도착한 노사연은 이영곤을 끌어안고 한참을 오열했다. 이영곤이 “(현미가) 혼자 계시다가 갔어 내가 나쁜 놈이야, 우리 엄마 너무 불쌍해 저렇게 가시냐고”라며 울자, 노사연은 “그만해 괜찮아 엄마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야, 너무 죄책감 갖지 마”라고 했다.이어 노사연도 눈물을 흘리며 “그만 해라. 엄마 좋은 곳으로 가셨으니 너무 죄책감 느끼지 마”라며 그를 위로했다. 이영곤은 “우리 엄마 너무 불쌍해 어떻게 저렇게 가냐”며 울부짖었다.이후 노사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충격이라 먹먹했다. 이모가 혼자 계시니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누가 돌아가셨다고 이야기했을 때 믿지 않았다”고 했다.그러면서 그는 “가짜뉴스가 하도 많아 ‘거짓말이야’라고 했다. 그런데 진짜라고 계속 나와서 깜짝 놀랐다”며 이모 현미의 비보를 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노사봉도 “(현미와) 일주일 전에도 통화했고 ‘이모 건강하세요’ 하니까 건강하자고 이야기 나누고 문자도 했는데 이렇게 되니까 너무 기가 막히고 어떻게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라고 했다.현미는 지난 4일 향년 8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팬클럽 회장 김모(73) 씨가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쓰러져 있는 현미를 발견, 경찰에 신고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장례는 오는 11일까지 5일간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진다. 상주는 아들 이영곤, 이영준 씨와 조카인 배우 한상진이다.
2023.04.09 I 김민정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지정감사제 6+2년 가닥, 기업 회계부담 줄어든다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지정감사제 6+2년 가닥, 기업 회계부담 줄어든다-‘한화·대우조선 합병’ 지연 뒤엔…치열한 수주 신경전-尹 “외교의 중심은 경제…원전·반도체 공급망 협력 강화”-“2030년 기아차 절반은 친환경차”-[사설]꼬리 무는 코인 범죄, 사각지대 메울 입법 시급하다-[사설]폭증하는 나라빚, 국회는 왜 재정준칙 도입 미적대나△종합-은행 위기 아직 안 끝났다…파장 수년간 지속될 수도-“위니아 R&D센터 1년…‘스마트홈·헬스케어’로 차별화”△한화·대우조선 합병 지연 파장-대형 군함 수주전 빨간불…‘한국판 록히드마틴’ 꿈 좌초 위기-기밀보호법 위반 ‘유죄’ 판결문 조회 막은 현대重-한화·대우조선 결합, ‘에이사’가 발목잡나△수술대 오른 신외감법-3高에 허덕이는데 회계부담까지…기업 “한국에만 있는 규제, 없애야”-학폭 가해 기록, 대입·취업까지 ‘꼬리표’-‘응급실 뺑뺑이’ 없게…중증응급의료센터 40→60곳△안전자산 선호에 각광받는 금-주식·채권도 불안하다…‘금 통장’에 올 들어 170억원 몰려-금 펀드 월 평균 수익률 8.67%, 금 연동 토큰들도 시총 ‘눈덩이’△종합-“복합 위기·북핵 위협 맞서기 위해…그 어느 때보다 한미일 3국 협력 중요”-탄소감축 ‘최후의 보루’, 지원 줄이고 목표만 늘렸다-조강생산 전년수준 회복∼힌남노 악몽 털었다-대기업 10곳 중 8곳 “공시의무 부담 늘어”△정치-“여소야대 속 협치 자신있어”-“원팀으로 巨野 입법독주 견제”-MZ에 손짓하는 이재명…연일 ‘기본금융’ 행보-‘50억 클럽’ 특검 직진하는 민주당-조수빈 ‘밥 한 공기’ 발언에…김기현 “그런 뜻 아닐 것” 진화△경제-한국형 원전 수출 제동건 美…‘원전동맹’ 시험대-새 금통위원에 장용성·박춘섭 내정-양파 60%, 밀가루 20%↑…채소·가공식품값 껑충-정부가 쓴 ‘한은 마이너스 통장’ 48조…석달 만에 작년 총액 넘어△금융-저축은행 ‘부실채권; 1년새 40% 급증…“테일 리스크 우려”-당국, 외은 예대율 규제 완화…기업대출 여력 12조원 확대-’정부 급전‘ 중단 되나…소액생계비 대출 7월께 소진-주담대 금리차 1%p 이내시 고정금리 이동 크게 증가△송길호 논설위원의 파워인터뷰-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디지털 금융환경의 부작용, 패닉 무차별 확산…결국 신뢰관리가 생명”△Global-亞통화기금 설립 추진·에너지 결제…달러 패권 도전하는 中 위안화-“트럼프, 추가 기소 가능성…불명예 행진 안 끝나”-전기차 핵심 ’희토류 자석‘ 카드로…中, ’美 반도체 수출 통제‘에 맞짱△산업-“2030년 430만대” 판매 목표치 확 올린 기아-소비자가 뽑고 시상한 ’LG 어워드‘…구광모 회장 ’고객 가치 실천‘ 뚝심-“2030 직원이 돌아왔어요”…찬밥이던 원전 중기에 봄바람-세아제강, LNG 강관 시장 우위 선점△ICT-챗GTP 시대…’디지털 막노동‘式 정책 전환 시급-’통신 장비 제조사 달라도 문제없어요‘ SKT, 양자암호통신망 통합 기술 개발-국가자격증 NFT로 제출…’디지털 배지 플랫폼‘ 구축키로-외산 vs 국산…국내 노트북 시장 ’프리미엄 전쟁‘△제약·바이오-씨젠 울고, 엑세스 웃고…진단키트 기업 희비, 왜-아일리아 복제약 임상 3상 ’착착‘…셀트리온, 연내 주요국 허가 ’청신호‘-마이크로바이옴 신약시장 열린다…지놈·고바이오·CJ바사 ’잰걸음‘-차별화 진단기술 자신감…프로테옴텍 공모가 높아지나△과학카페-2조원 투입 ’한국형 스페이스X‘…KAI·한화 체계종합기업 경쟁 예고-왜 비행기선 토마토 주스가 맛있을까△증권-車·2차전지株, 실적 앞세워 ’마이웨이‘-가벼워진 장바구니에 배고픈 음식료품株-시총 1~3위 등에 업고…올들어 30% 뛴 코스닥-OLED 볕드는 디스플레이 소·부·장-국민연금, 2차전지 줄이고 리오프닝주 담았다△부동산-종부세 다시 오르나…매물 내놓는 집주인들-규제 완화에 꽃 피는 청약시장, 취경자이 최고 경쟁률 154대 1-압구정·여의도·목동, 토지거래허가 1년 연장-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 속도전, 국토부·충북도·청주시 손잡아△문화-“세계로 날아오르는 K발레 만들 것”-문화유산 ’대동여지도‘ 보물 3점뿐, 국모 없다△피플-사랑·우정 안에서…사람들 꼭 안아주고 싶은 마음으로 그렸죠-과학상에 임지순·최경신 교수…예술상에 피아니스트 조성진-톨스토이 권위자’ 박형규 전 고려대 교수 별세-포스코청암상 시상식, 과학상 박제근 교수 등 4명 수상-강문진 교수 4월 과학기술인상…“100년 묵은 난제 첫 증명 제시”-대신파이낸셜그룹, 난치성 질환 의료연구비 지원△오피니언-[이근면의 사람이야기]청년은 봉이 아니다-[기고]‘방송법 개정’ 대립, 국민 없고 정쟁만-[e갤러리]안성하 ‘무제’△전국-운용사 vs 지자체…경기지역화폐 이자수익 놓고 소송전-서울·인천시 사업비 갈등…‘9호선-공항철도 직결’ 좌포 위기-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사업, 거세지는 ‘단선→복선’ 요구-김동연 경기지사 첫 해외출장, 4.3조원 투자 유치 끌어낼까△사회-강남 납치·살해 배후 체포…코인 비극 실체 드러나나-기상 가뭄 전망 3→6개월로 확대, 물부족 저수지 1900만t 용수 확보-작년 안전진단 때 ‘양호’ 받았는데…성남 정자교 인도 붕괴, 2명 사상-송파구 출마설에…한동훈 “최근 그쪽 가본 적 없어”-음주운전 사고 김새론 1심서 벌금 2000만원-무료 매칭 만남에 ‘혹’ 했다가…‘훅’ 갑니다
2023.04.05 I 박기주 기자
"가요계 큰 별이 졌다"… 故 현미 향한 추모 물결
  • "가요계 큰 별이 졌다"… 故 현미 향한 추모 물결 [종합]
  • 현미(사진=아리랑TV)[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요계 큰 별이 졌습니다.”지난 4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영원한 디바’ 고(故) 현미를 향한 가요계 후배 가수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가수 김완선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누구에게나 늘 따뜻한 미소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던 친이모 같은 선배님, 부디 평안하세요”라는 글로 고인을 추모했다.트롯 가수 김수찬은 “항상 ‘우리 예쁜 수찬이’라고 불러주셨던 현미 선생님, 제대하고 꼭 다시 뵙고 싶었다”면서 “그곳에선 꼭 더 행복하세요”라는 글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열정이 대단하셨고, 삶에 대한 애착도 많으셨던 선배님”이라며 “이렇게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시다니 안타깝고 눈물만 난다”고 심경을 전했다.현미의 수양딸로 알려진 가수 연정은 “정말 친엄마처럼 대해주신 분”이라며 “건강하신 분이었는데 혼자 돌아가셨다고 생각하니 정말 마음이 아프다”고 슬퍼했다.가수 태진아는 “가요계 큰 별이 졌다”며 “전설 중의 전설이셨고, 가수 중의 가수셨다”고 고인을 회상했다.방송가에서도 현미의 발자취를 짚어보는 특별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아리랑TV는 오는 6일 현미가 출연했던 올해 신년 특집 다큐멘터리 ‘더 K레전드: 가수 현미, 쉬즈 스틸 싱잉’을 재방송한다. 현미는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과거 함께 활동했던 원조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등 1960~1970년대 한국 대중음악의 생생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스페셜 무대에서는 히트곡 중 하나인 ‘밤안개’를 2023년 버전으로 다시 불렀다.KBS2 ‘불후의 명곡’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도 현미의 살아생전 모습을 담은 추모 영상과 방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현미는 4일 오전 9시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신고한 팬클럽 회장인 김모 씨가 최초 목격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미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현미에 대한 타살 및 자살 등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사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며 “범죄와의 연관성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고인의 지병 여부와 신고자인 팬클럽 회장과 유족 등을 조사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계획이다.고인의 빈소는 현미의 두 아들이 귀국한 뒤 빠르면 6일, 늦어도 7일께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3.04.05 I 윤기백 기자
'고딩엄빠3' 임준영, 새벽 3시 밤낮없는 음주…이인철 "이혼 사유" 일침
  • '고딩엄빠3' 임준영, 새벽 3시 밤낮없는 음주…이인철 "이혼 사유" 일침
  •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철부지 아빠의 못 말리는 맥주 사랑으로 인해 벌어진 가족의 갈등을 공개한다. 오는 5일(수)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12회에서는 고딩엄빠 김지원X임준영 부부가 스튜디오에 동반 출연한다. 이들은 등장한 직후부터 어색한 기류를 뿜어낸다. 이어진 일상 VCR 영상에서 임준영은 “맥주는 내 인생의 절반”이라며, 새벽 3시에 맥주를 진지하게 음미해 시작부터 출연진들의 복장을 터뜨린다. 다음 날 아침, 임준영은 등원 준비로 분주한 김지원 모자 옆에서 잠에 곯아 떨어진 모습을 보인다. 아들의 독박육아는 물론 맥주캔 뒤처리까지 도맡은 김지원에게 지친 기색이 역력한 가운데, 여섯 살 아들마저 “아빠는 아기야”라며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낸다. 설상가상 임준영은 늦은 기상 후 간단히 해장을 한 뒤, 대낮부터 또다시 맥줏집을 찾는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다. 이에 “술집을 또 갔어? 이러면 안 되지”라는 패널들의 원성을 자아낸다.특히 이날 밤, 집에 돌아온 임준영은 결정적인 실책으로 김지원의 분노를 폭발시킨다. 화면을 지켜보던 이인철 변호사마저 “내가 이혼 전문 변호사인 건 알고 있느냐”며, “충분히 이혼당할 만한 사유”라며 강력한 경고를 이어나간다. “매를 번다, 매를 벌어”라는 반응을 자아낸 철부지 행동의 실체를 비롯해, 도무지 가까워질 수 없는 부자 사이에 다시 꽃이 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인다.제작진은 “임준영의 ‘마이웨이 라이프’에 이인철 변호사가 전례 없는 강력한 일침을 가하는가 하면, 본업에서 맹활약하는 ‘대반전 행보’에 스튜디오 분위기가 급반전되는 등 그야말로 ‘단짠’ 에피소드가 몰입감을 폭발시킨다. 가족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으로 역대급 공감을 자아낸 김지원X임준영 부부의 에피소드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김지원X임준영 부부가 출연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12회는 5일(수) 오후 10시 20분에 방송한다.
2023.04.04 I 김보영 기자
진선규 '카운트', 오늘(4일)부터 IPTV·VOD 서비스 시작
  • 진선규 '카운트', 오늘(4일)부터 IPTV·VOD 서비스 시작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진선규 주연의 힐링 스포츠 성장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가 오늘(4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지난 2월 말 개봉한 ‘카운트’는 2023년 긍정 파워를 풀 충전시킬 유쾌한 스토리와 새로운 출발을 향한 응원 메시지로 전 세대 극장 관객을 사로잡았다. 4일(화)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분)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과 파이팅 넘치는 응원의 메시지로 극장가에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카운트’는 쉴 새 없이 터지는 웃음, 역대급 케미스트리, 추억을 자극하는 레트로 볼거리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제 ‘카운트’가 전하는 새 출발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와 긍정 파워를 IPTV(KT 지니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 TV(홈초이스), TVING,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구글플레이, Apple 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통해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만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에게도 기분 좋은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전하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한 방을 날릴 것이다. 한편 ‘카운트’는 ‘엑시트’, ‘너의 결혼식’ 제작진의 신작이자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부터 빛나는 신예들의 조합으로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4월 4일(화)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23.04.04 I 김보영 기자
원조 아이돌 그룹 '소방차' 멤버 이상원 "시련은 있어도 포기는 없다"
  • 원조 아이돌 그룹 '소방차' 멤버 이상원 "시련은 있어도 포기는 없다"
  • 원조 아이돌 소방차 원년 멤버 이상원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0세대’ 아이돌 그룹 소방차의 원년 멤버 이상원(사진)이 방송을 통해 근황을 공개한다. 2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서다.이상원은 1987년 대한민국 최초 3인조 아이돌 댄스그룹 소방차로 데뷔했다. 당시 소방차는 무대 위에서 공중제비를 돌고 마이크를 던지는 등 당시 국내에선 생소했던 파격 퍼포먼스로 신드롬급 돌풍을 일으켰다. 데뷔 1년 만에 소방차를 탈퇴한 이상원은 소방차를 배신했다는 따가운 시선에 힘든 시기를 보내야만 했다. 1994년 그룹 잉크 제작자 겸 멤버로 가요계에 복귀한 이상원은 1995년 소방차로 재결합 ‘G카페’로 활동을 재개했지만 표절 논란이 일면서 활동 중단 사태를 맞았다. 2017년 절치부심하며 솔로 앨범 ‘파티’를 내놨지만 활동 중 전치 6주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오랜기간 키워온 재기의 꿈도 물거품이 됐다. 파산을 피하지 못한 그는 이후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를 겪으며 힘든 나날을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원은 “남들이 물어보면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너무 힘들었다”며 “저 어두운 곳에 홀로 떨어져 있는 느낌이었다”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선 작곡가 주영훈과 30여년 만에 조우하는 모습이 소개된다. 방송에서 주영훈은 표절 논란을 불러일으킨 G카페에 얽힌 일화도 소개할 예정. 그는 “옛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시간을 건너뛰어 2~3년 전에 만난 것 같은 느낌”이라고 반가움을 표현한 뒤 “G카페 표절 시비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스타 작곡가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과거의 화려했던 추억과 아픔을 딛고 평범한 행복을 향해 나아가고 싶다는 이상원의 이야기는 오늘(26일) 저녁 7시 50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3.26 I 이선우 기자
배우 오미연, 유튜브 '크리에이터' 변신…구독자 18만명
  • 배우 오미연, 유튜브 '크리에이터' 변신…구독자 18만명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배우 오미연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변신했다.19일 저녁 7시 50분 방송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오미연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한다.‘스타다큐 마이웨이’ 오미연편(사진=TV조선).오미연은 197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한국 드라마 역사에서 사랑받는 엄마 배우 ‘TOP5’에 손꼽히는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50년 차 베테랑 배우이지만 현재도 다양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그녀는 주로 주부들을 위한 센스 있는 꿀팁을 주는 채널을 운영 중이다. 그는 “처음에는 취미 생활로 시작했는데 유튜브 구독자가 벌써 18만 명이 넘는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미연은 동시대를 지냈던 선배 배우들과 만나 진한 우정을 나눈다. 그녀가 존경하는 선배 김영옥은 오미연과 많은 공통점을 지녔다. 가장 큰 공통사는 바로 ‘미스터트롯’에 대한 깊은 애정이다. 임영웅의 팬으로 소문난 김영옥과 그에 못지않게 ‘김호중’을 응원하는 오미연은 만날 때마다 두 가수의 이야기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 소녀같이 즐거워하는 두 사람의 만남 현장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2023.03.19 I 이윤정 기자
'꽃선비' 박휘순, 신예은 짝사랑남 카메오…"배우들 케미에 숟가락 얹어"
  • '꽃선비' 박휘순, 신예은 짝사랑남 카메오…"배우들 케미에 숟가락 얹어"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 카메오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가 첫 방송을 단 이틀 앞뒀다. ‘꽃선비 열애사’(이하 ‘꽃선비’)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 분)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다.SBS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로맨스 퓨전 사극’인데다, 요즘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청춘 배우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안내상-오만석-한채아-인교진-이미도-이준혁-현우 등 탄탄한 내공을 지닌 연기파 배우들의 출격이 예고돼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이와 관련 개그맨 박휘순이 ‘꽃선비 열애사’ 1, 2회에 특별 출연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휘순은 극 중 윤단오를 짝사랑하는 옹생원 역으로 등장해 극 초반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조연 경험 및 다수의 작품에 카메오로 출연했던 박휘순은 진지한 태도로 연기에 몰입하며 극의 활력을 주었다는 후문이다.특히 박휘순은 옹생원 역을 찾던 제작진의 섭외를 받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오랜만에 하는 드라마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박휘순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옹생원 역을 찰떡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 매력을 이끌어 내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귀추를 주목케 하고 있다. 박휘순은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따뜻하게 맞아줘 즐겁게 촬영했다”고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증언했다. 또한 “네 주연 배우 케미가 이미 정말 좋았다. 그래서 나는 네 주연 배우 케미에 숟가락만 살짝 얹었다”라며 웃음을 유발하는 유쾌한 촬영 소감을 밝혔다.또 “드디어 촬영했던 내용이 방송된다고 하니 기쁘다”면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다시 한번 드라마는 현장에 계신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완성됐음을 느꼈다”라는 말과 함께 “나도 설레는 마음으로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시청자분들 역시 ‘꽃선비 열애사’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제작진은 “특별 출연을 흔쾌히 허락해 준 박휘순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박휘순은 톡톡 튀는 개성으로 1, 2회 속 양념과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치사량 없는 재미가 쏟아질 색다른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속 박휘순의 대활약을 본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한편 ‘꽃선비 열애사’는 ‘싸인’, ‘마녀보감’, ‘라이어게임’, ‘절대그이’ 등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 아폴로픽쳐스와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 ‘라켓소년단’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오는 20일(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23.03.18 I 김보영 기자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려운, 아이유·안효섭 계보 이을까
  •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려운, 아이유·안효섭 계보 이을까
  • ‘꽃선비 열애사’[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가 흥행 불패 신화를 써온 ‘SBS 로맨스 퓨전사극’의 성공 계보를 이을, 흥행작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공개했다.오는 3월 2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이다.무엇보다 ‘꽃선비 열애사’는 SBS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로맨스 퓨전사극’이다. ‘꽃선비 열애사’ 측은 ‘SBS 로맨스 퓨전사극’의 성공 키워드를 세 가지로 정리해봤다.◇탄탄한 원본‘꽃선비 열애사’는 평점 9.9점을 자랑하는 웹소설 원작을 각색한 드라마로 탄탄한 이야기의 힘을 증명한다는 포부다. 이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던 ‘홍천기’와 성공적인 각색을 선사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와 같은 결을 이루고 있다. ‘꽃선비 열애사’는 이미 확보된 원작의 스토리에 극적인 상황과 특별한 의미가 더해져 감동과 재미가 더욱 업그레이드되고 풍성해진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대세 배우의 변신‘로맨스 퓨전사극’의 경우에서 메인 로맨스를 이끌어나가는 주연 배우들의 캐스팅 역시 시청자들의 선택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덕분에 ‘로맨스 퓨전사극’의 주인공은 기존의 사극 시청층은 물론 젊은 시청자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하는 것. ‘꽃선비 열애사’는 대세 배우인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의 파격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로맨스 퓨전사극’을 통해 존재감 넘치는 배우로 거듭난 아이유, 안효섭의 화려한 전철을 밟을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해외 사전 판매 러시마지막 성공 키워드는 ‘해외 사전 판매 러시’다. ‘홍천기’는 아시아권, 미주, 유럽, 중동에 진출해 시청자 수 상위권에 랭킹 되었고,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해외 시장에서 한 편당 40만 달러에 수출돼 당시 국내 드라마 수출 사상 최고 가격을 기록하기도 했다. ‘꽃선비 열애사’는 환상적인 영상미와 깊이 있는 서사, 심쿵을 안기는 로맨스로 일본, 북미, 유럽, 아시아 시장에 수출이 확정되며 국가의 한계를 뛰어넘는 ‘고품격 콘텐츠’임을 증명해냈다.제작진은 “‘꽃선비 열애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빠질 수밖에 없는 스토리와 눈을 뗄 수 없는 속도감 넘치는 전개가 조화된 명품 드라마”라며 “SBS 로맨스 퓨전사극의 흥행 불패 신화를 다시 한번 써 내려갈 ‘꽃선비 열애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꽃선비 열애사’는 ‘싸인’, ‘마녀보감’, ‘라이어게임’, ‘절대그이’ 등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 아폴로픽쳐스와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 ‘라켓소년단’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3월 20일 월요일 방송될 예정이다.
2023.03.11 I 김가영 기자
'리바운드' 안재홍 "실제 강양현 코치 모습 최대한 가져오려 노력"
  • '리바운드' 안재홍 "실제 강양현 코치 모습 최대한 가져오려 노력"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가 해체 위기의 농구부 신임 코치로 변신한 배우 안재홍의 스틸을 7일 공개했ㄷ.장항준 감독의 신작 ‘리바운드’는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를 들썩이게 했던 부산중앙고의 기적 같은 승리를 그린 영화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앞서 영화 ‘사냥의 시간’, ‘해치지않아’를 비롯해 드라마 ‘멜로가 체질’, ‘쌈, 마이웨이’, ‘응답하라 1988’에서 오래 보아온 듯 친근한 매력과 변화무쌍한 존재감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안재홍. 그런 그가 ‘리바운드’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안재홍은 ‘리바운드’에서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로 발탁된 강양현을 연기했다. 과거 고교농구 MVP까지 올랐지만 2부 리그를 전전하다 현재는 공익근무요원 신분으로 코치가 된 양현은 옛 명성이 바랜 모교 중앙고 농구부에 합류해 다시 꿈을 꾸기 시작한다. 코치는 난생처음이라 서툴고 실수도 하지만 농구를 사랑하는 열정과 따뜻한 유쾌함으로 선수들을 직접 모으고 훈련시키며 최약체 팀을 결승으로 이끄는 값진 성장을 이뤄낸다.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실제와 가까운 강양현 코치 캐릭터 구현을 위해 키와 체형 등이 비슷한 배우를 찾았고, 그 결과 안재홍이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의 이런 기대에 부응하고자 안재홍은 “강양현 코치의 모습을 최대한 가져오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더했다고 한다. ‘리바운드’ 출연 결심 후 일주일 만에 체중을 증량, 실제 강양현 코치와 흡사한 외모로 나타나 장항준 감독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헤어 스타일이나 작은 소품들까지 신경쓴 것은 물론 당시의 모든 경기 영상, 인터뷰, 기사 자료를 샅샅이 분석하며 강양현 코치의 눈빛과 행동, 손동작 하나하나까지 익혀 완벽에 가깝게 재현해냈다. 장항준 감독은 “대사 같지 않게 말하는 게 중요한 작품이었는데 그런 점에 있어 매 신, 컷컷마다 굉장히 좋았다. 그가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줬던 인간미가 이번 작품에서 잘 드러난 것 같아 기분 좋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아 안재홍이 완성한 강 코치 캐릭터를 향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강 코치에 완벽 몰입한 안재홍의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대체 불가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리바운드’는 오는 4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2023.03.07 I 김보영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