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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 최대 50%까지 수산물 할인…설 맞이 '대한민국 수산대전'
- [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해양수산부가 설 맞이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설 성수품과 명태, 고등어 등 대표 수산물들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연다. (사진=연합뉴스)해수부는 오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새해 맞이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을 개최, 18개 마트와 27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해수부가 2020년부터 열고 있는 행사로, 소비자들이 마트와 온라인을 통해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명태와 고등어, 오징어, 참조기, 마른 멸치 등 대중성 어종과 더불어 설 성수품에 해당하는 참돔, 김, 문어 등이 할인 품목으로 지정됐다. 18개 마트(1715개 점포), 27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하며, 참여 업체 등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수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겨울에 맞춰 신선한 제철 수산물과 풍요롭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수산식품 물가 안정 등 민생 회복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중증 안질환 발병률 높이는 고도근시, 핵심은 '조기치료'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국내 근시 유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고, 특히 20대 미만 근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근시가 고도근시로 진행되면 녹내장, 근시성 황반변성 등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안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며, 치료시기를 놓치면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안구 성장이 일어나는 10대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근시 환자는 1,189,234명으로 이중 20세 미만 환자가 전체의 약 59%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학습이 보편화되고 디지털 기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눈 성장이 활발한 만 6~10세에 이르기까지 근시를 겪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근시는 가까운 물체는 잘 보이지만 멀리 있는 물체는 또렷하게 보이지 않는 증상으로 눈에 들어오는 빛이 굴절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근시가 생기고 고도근시로 진행할수록 안구가 커지고 앞뒤로 길이가 길어지게 되면서 안구 내 외부에 많은 구조적 변화를 일으킨다. 안구에 연결되어 있는 시신경을 지지하고 있는 구조물들의 두께가 얇아지고 압력을 견딜 수 있는 힘이 약해지면 녹내장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또한, 안구가 길어짐에 따라 망막 중심인 황반부가 함께 늘어나면서 근시성 황반변성이 발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눈의 노화가 빨리 일어나기 때문에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져 시야가 흐려지는 백내장 발생 가능성이 증가한다. 이외에도 시신경 주변 망막 위축, 심한 사시 등 대부분 안질환 발생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근시는 눈의 성장이 활발한 만 7~9세 사이에 급격히 진행되며 10대 후반까지도 안구 내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이때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고도근시로 진행될 수 있다. 한 번 안구 내 조직변화가 일어나게 되면 원상태로 다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눈 성장이 일어나는 시기에 근시를 예방하고 고도근시로 진행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근시 예방을 위해서는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때,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기기를 사용할 때 등 근거리에서 사물을 보는 동안에는 40분 정도 간격으로 멀리 응시하면서 눈을 쉬게 해주는 것이 좋다. 눈 속 근육들이 근거리에 초점 맞추기 위해 긴장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또한, 책 등을 볼 때는 눈과 30초 정도 거리를 두고 TV는 3m 이상 떨어져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이미 근시가 있는 경우라면 근시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만 6~10세에 드림렌즈나 아트로핀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근시 억제 치료를 시행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트로핀 점안 혹은 드림렌즈 착용을 통해 안구길이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 시력교정을 위해 안경을 착용하는 경우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눈 상태에 맞는 안경 도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안과병원 사시소아안과센터 김대희 전문의는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안질환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근시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젊은 층에서도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안구 성장이 일어나는 청소년기에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근시를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10대 후반까지도 안구 내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고도근시로 진행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 출처 김안과병원.
- KAIST, 이산화탄소 분해 과정 원자 수준에서 관찰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국내 연구진이 대기 중의 온실가스를 제거하고 미래 청정 원료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고성능 촉매를 개발할 가능성을 제시했다.박정영 KAIST 화학과 교수.(사진=KAIST)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박정영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이산화탄소 전기환원 과정에서 단원자 구리 금속 촉매가 분해되는 과정을 실시간 원자단위로 관찰하고, 주된 반응 활성자리임을 규명했다고 28일 밝혔다.전기화학 반응을 이용한 이산화탄소 전환 기술은 공정과 반응 조건이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열역학적 방법으로 불가능한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 활용 가치가 높다. 단, 이산화탄소 환원반응은 일산화탄소, 메탄, 에탄올, 수소 등 다양한 생성물들을 함께 만들어내고, 촉매 표면 구조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이에 전극 표면에서 일어나는 이산화탄소의 환원반응 경로를 알아내고, 표면 구조 거동 분석이 필요하다. 하지만 액체 전해질 환경에서 반응이 이뤄지기 때문에 분석하기 어려웠다.연구팀은 전기화학 주사 터널링 현미경 분석법을 적용해 단원자 구리금속 촉매 표면에서 일어나는 이산화탄소 환원반응을 관찰했다. 이때 표면에 형성되는 산화구리 나노 복합체가 주된 반응 활성자리임을 시각 증거로 제시했다.구리 전극 표면이 이산화탄소 전환과정에서 환원되며 반응 활성도, 촉매 표면 구조가 달라진다는 점에 착안해 액체·고체 계면에서 단원자 구리금속 촉매 전극과 반응하는 이산화탄소 분자의 분해 과정을 실시간 원자단위로 포착했다.박 교수는 “액체·고체 계면 분석에 난항을 겪는 상황에서 단원자 구리금속 기반 촉매 표면의 이산화탄소 전기환원 반응 현상을 원자수준으로 관찰하고, 촉매 물질의 활성자리를 결정해 화학반응 경로를 설계할 수 있다”며 “앞으로 이산화탄소의 전기화학적 전환 연구 외에도 탄소중립 정책을 위한 촉매 소재 연구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지난 달 29일자로 온라인 게재됐다.논문 표지 그림.(자료=KAIST)
- 장기물 강세 지속… 30년물 금리, 연저점 재차 경신[채권마감]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7일 국고채 시장은 재차 장기물 위주 금리가 하락하며 수익률 곡선이 평탄해졌다.(불 플래트닝)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30년물 금리는 전날에 이어 연중 저점을 재차 갈아치웠다.10년 국채선물 가격 추이(자료=마켓포인트)이날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9bp(1bp=0.01%포인트) 오른 3.319%에 거래를 마쳤다. 3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1bp 내린 3.220%, 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5bp 내린 3.222%를 기록했다. 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1.1bp 내린 3.260%를 기록했고 20년물은 4.0bp 하락한 3.179%, 30년물은 2.9bp 내린 3.156%로 마감했다. 이에 국고채 30년물 금리는 전날에 이어 재차 연저점을 갈아치웠다. 국채선물도 10년 국채선물의 강세가 주목됐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3틱 오른 105.21에, 10년 국채선물은 10틱 오른 114.70을 기록했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526계약, 투신 15계약, 보험 710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1406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에서는 외국인 1491계약, 금융투자 2176계약, 순매도를, 보험 2707계약, 은행 720계약 순매수했다.특히 이날은 전날에 비해 지표물들의 거래량이 늘어나 눈길을 끈다. 5년 지표물을 제외한 전 지표물의 거래량이 일제히 늘어났다. 한 시중은행 채권 운용역은 “전날에 비해 거래량이 늘면서 다들 내년 준비에 들어간 듯 하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다만 연초 움직임을 좀 더 봐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3.83%에, CP 91일물 금리는 4.27%에 마감했다.
- 반환된 부평 미군기지 D구역, 토양·지하수 오염 심각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부평의 미군기지로 사용됐다가 최근 우리 정부로 반환된 캠프마켓 D구역의 토양과 지하수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부평 미군기지였던 캠프마켓 D구역 토양오염우려기준 초과 중첩도. (자료 = 인천녹색연합 제공)26일 인천녹색연합이 정보공개청구 소송을 통해 환경부로부터 받은 ‘캠프마켓 D구역 환경조사 보고서’(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D구역 부지 25만9000여㎡ 중 오염 면적은 27%인 7만1000여㎡에 달하고 오염 부피는 9만3000여㎥로 추산됐다. 토양환경보전법상 23개 오염물질 중 다이옥신 등 14개 항목의 오염이 확인됐고 지하수법상 17개 항목 중 8개 항목이 지하수 수질기준을 초과했다. 캠프마켓은 공원으로 사용할 예정으로 1지역 토양오염우려기준 적용 시 크실렌 최고 농도는 기준치의 67배, 납은 55배, 톨루엔은 42배, 석유계총탄화수소와 아연은 35배, 벤젠은 34배를 초과했다. 초과 지점은 아연 181곳, 석유계총탄화수소 155곳, 납 134곳, 비소 48곳, 크실렌 28곳, 벤젠 13곳 등으로 나타났다.다이옥신은 조사 36개 지점 중 3개 지점에서 1지역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했다. 오염 면적은 100㎡, 부피는 5㎥로 추산했으나 원인은 보고서에 기재되지 않았다. 석유계총탄화수소 오염의 경우 지하 0.15~5m에서 오염이 시작돼 하부로 확산되는 양상으로 보았을 때 지하형 유류저장탱크 또는 지하 배관에서 유류 누출 가능성이 언급됐다. 다른 오염 물질이 확인된 조사 지점 주변에 유류저장탱크, 주유소, 폐기물 보관소 등이 일부 있었다. 이는 오염의 책임이 미군에게 있음이 확인된 것이라고 인천녹색연합은 주장했다.보고서에서는 지하배관, 지하벙커로 우려되는 시설 등 지하매설물들이 존재해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조사가 제한적으로 이뤄졌으며 오염개연성이 있음에도 발견하지 못한 토양과 지하수 오염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됐다. 인천녹색연합 관계자는 “이번에 반환된 D구역에 대해 주민의 환경권과 알권리 보호 차원에서 오염현황과 정화계획뿐만 아니라 정화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오염 원인자인 미군이 정화비용을 책임지는 등 환경정의가 바로 설 수 있게 외교부와 국방부 등 관계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기술특례 문턱 낮추더니 급변…얼어붙은 IPO시장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다음은 2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기술특례 문턱 낮추더니 급변…얼어붙은 IPO시장-‘불황일수록 먹힌다’ PB에 꽂힌 유통가-‘주52시간 이내 밤샘 근무 가능’ 대법, 연장근로 계산법 첫 제시-1.9억 집에 2.2억 전세 대출…깡통전세 위험 키운 은행-[사설]선심성 매표 경쟁에 한술 더 뜬 여, 야당 탓할 자격 있나-[사설]외국인 취업자 100만명 눈앞, 이민청 설립 서둘러야△종합-[차관열전]원전 부활 ‘특명’ 받고…‘에너지 비정치화’ 역할 앞장-MZ 입소문에 N차 관람 ‘붐’ 한파 깨고 마침내 ‘극장의 봄’△삐걱대는 기술특례상장 제도-기술기업 상장 문턱 낮추되…공시 강화하고 심사역량 높여야-“주관사 책임만 강화…증권사, 특례상장 기피할 것”-상장 유지 조건 미달…바이오 ‘관리종목’ 쏟아질 판△종합-“실무상 합리적 판결” vs “노동자 건강권 침해”-‘부실 생겨도 주금공서 90% 보증’ 믿고 부채비율 200% 넘어도 2.2억 전세대출-내달 경제정책방향에 임시투자세액공제 담길 듯-“내년 주요국 인플레 잡힐 것…美·캐나다부터 금리인하”△불황 먹고 크는 PB 시장-1000원 과자·330원 캡슐커피…“살벌한 물가엔 가성비가 답”-적자 나도 ‘고품질·초저가’ 유지…노브랜드 철학이죠-물가 안정 기여한 PB제품 규제하는 ‘플랫폼 경쟁촉진법’△정치-이준석 탈당·김건희 특검·비대위 구성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 ‘운명의 1주일’-韓 등판 효과…여야 지지율 격차 확 좁아졌다-김부겸·정세균 “당 공천 잡음 우려”-北, 영변 경수로 시운전 정황…美 핵전문가 “완전 가동땐 플루토늄 4~5배 생산 가능”-강정애 신임 국가보훈부 장관 오늘 취임△경제-한은, 내년 하반기 기준금리 세 차례 인하할 듯-수출 반등 흐름타고 제조업 전망 ‘훨훨’-룸메이트도 월세 공제…대중교통을 80%까지 공제-산업 R&D 예산 5.8조 확정…5909억 줄었지만 첨단부문은 증액△금융-영세저축銀 부동산PF 연체율 18개월새 5배-은행권 원화대출 연체율도 상승 전환-예금금리 3% 초중반대로…대출금리 더 내려갈까-라이프사이클 따라…‘100세 시대’ 내게 딱 맞는 생명보험은△글로벌-피로 물든 크리스마스…이스라엘 공습에 78명 사망-日상장사 배당 예상액 ‘사상 최대’ 144조원‘-산타 인정 않지만…붐비는 쇼핑몰에 내수회복 ‘선물’ 기대-중국 간쑤성 지진 경제적 손실 1000억원△산업-美 다운, 印 업…현대차 ‘차값 유연화’ 승부수-홍해 리스크에 해상 운임 ‘들썩’ 물류대란 우려로 산업계 초비상-탄소중립, 신성장 기회로…CCUS 산업 뛰어드는 기업들-현대모비스, 디지털 공간서 SDV 만든다△산업-브랜드보다 자연성분·친환경인지 체크하는 2030…‘착한 소비’가 든다-코파일럿, 사용자 업무 패턴 학습해 맞춤형 답변-오리지널 콘텐츠 흥행에…티빙, DAU 2년 동안 2배로 쑥△제약·바이오-‘맞춤효소’ 활용해 여러 산업국 확장 가능…대기업들 손짓-파킨슨병 연구 ‘GP2’ 소마젠, 31억 추가 수주-유유제약, 개량신약으로 美·유럽 탈모시장 공략-“mRNA 중심 전략으로 새해엔 수익 확대 방점”△증권-청룡의 해 여의주 찾아볼까…연초 빅이벤트 주목-카카오 가시밭길 “최악은 지났다”-배터리 파워 충전한 포스코 그룹주…ETF 시장서도 질주△증권-“연말 공모주 열풍, 내년 1분기까지 이어갈 것”-증시서 ‘세’ 확장하는 반도체-HLB, 겹호재에 한달새 60% 껑충-불법 공매도 BNP·HSBC, 과징금 265억 ‘역대 최대’△부동산-땅주인 몰래 환기구 설치? GTX 졸속추진 논란-현대건설, 신한울 3·4호기 원전공사 수주-제로에너지건축 의무 커지는데…인센티브 쥐꼬리-주거·직장·상업 삼박자 ‘착착’…여의도 아파트 재건축이 뜬다△문화-“바티칸 550년 빈자리…김대건 신부 우뚝 선 건 기적”-모자에서 동전이 와르르…유쾌한 남인도 미술을 만나다△스포츠-이예원, KLPGA 지존 등극 男 대표 아시안게임 金 합작-‘200만달러 샷 이글’ 양희영-클린스만 우승 약속 지킬까 오늘부터 아시안컵 준비 돌입△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특권 내려놓기·수평적 당정·오직민생…국민 눈높이 ‘3대 혁신’ 나설 것-“특별자치도·오색케이블카 도민 숙원 해결 약속 지켜”△피플-향 음미하고 마시면 맥주 맛 두배…와인처럼 즐겨봐요-사랑의열매·육군·임영웅팬클럽 나눔 활동-LG NOVA의 자신감…“CES서 스타트업 협력 성과 공개”-‘산타’ 시민 “경찰 덕분에 행복한 크리스마스 감사”△오피니언-[목멱칼럼]진짜를 보는 안목-[생생확대경]금리 인하기를 맞이하는 채권 개미의 자세-[기자수첩]주식 양도세 완화 ‘포퓰리즘 꼬리표’ 떼려면△전국-“중도층 많아 해볼 만하다”…일곱 자리 놓고 ‘4월 大戰’-경기북부고속도로 모두 민자 비싼 통행료에 주민들 울화통-감정평가 시점 따라 수백억 차이…인천시 ‘미군기지 땅’ 매입 골머리△사회-역대급 불수능에 의대 증원 추진…‘학원가 재수반’ 벌써부터 북적-독감으로 열 펄펄 끓어도 출근…“병가가 뭔가요?”-반복되는 ‘문화재 테러’ “솜방망이 처벌론 못막아”-성탄절 새벽 도봉구 아파트 불 주민 2명 사망…29명 중경상-전국 법원, 2주간 휴정…대형사건 내달 줄줄이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