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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예진, 제28회 BIFAN ‘배우 특별전’ 주인공 [엔터 브리프]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엔터 브리프’ 코너를 통해 한 주간의 국내외 엔터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손예진(사진=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손예진, 제28회 BIFAN ‘배우 특별전’ 주인공배우 손예진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배우 특별전’ 주인공에 선정됐다. BIFAN은 2017년부터 한국 영화의 현재를 이끄는 동시대 대표 배우를 선정해 ‘배우 특별전’을 열고 있다. ‘독.보.적. 손예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이번 특별전은 배우 기념 책자 발간 및 메가토크와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손예진의 23년 연기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손예진은 7월 4일 진행되는 BIFAN 개막식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픽사 스튜디오(사진=로이터)◇픽사, 전체 인력 14% 정리해고… 역대 최대 규모‘토이스토리’ 등을 제작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가 전체 인력의 14%에 해당하는 175명의 직원을 정리해고한다. 픽사 역사상 역대 최대 규모 감원이다. 지난해 디즈니 그룹 전체적으로 대대적인 정리해고가 이뤄졌지만, 픽사는 신작 제작 일정으로 인해 감원이 늦게 이뤄졌다. 픽사는 당분간 스트리밍 시리즈에서 손을 떼고 ‘본업’인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에만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픽사는 내달 12일 신작 ‘인사이드 아웃2’를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바이포엠·카도카와, 합작법인 오팬하우스 설립종합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카도카와와 합작법인 ‘오팬하우스’를 설립했다. 양사는 바이포엠 출판사업부문 분할 및 카도카와의 유상증자 등 절차를 통해 합작법인 설립을 최종 완료했다. 오팬하우스는 일본의 다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서적 및 디지털 출판, 상품화, 영상화 등 미디어 믹스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 소비 및 팬덤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국에서도 오리지널 콘텐츠 발굴 및 기획, 출판에 주력해 해외시장 진출도 동시에 추진한다. 서울숲 내 ‘광야숲’ 이미지(사진=SM엔터테인먼트)◇SM, 서울시와 ‘광야숲’ 확대 조성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서울숲 내 ‘광야숲’을 확대해 생태환경보전 강화에 나선다. SM은 21일 서울시와 성동구 서울숲에서 ‘광야숲’ 확대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확대 조성에 따라 광야숲 총 815㎡ 규모에는 박쥐나무, 함박꽃나무 등 관목 14종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 2900본 이상이 식재된다. 여기에 생물발광 콘셉트의 정원 조명과 통나무 의자 등 자연 친화적이면서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시설들도 배치해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 이화여대박물관, 창립 138주년 기념 '유기 생활' 특별전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이화여대박물관은 창립 138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유기鍮器 생활’ 특별전을 개막한다고 22일 밝혔다.(자료 제공=이화여대)·이번 전시는 이화여대박물관 설립 후 지난 89년간 동창, 교수를 비롯한 후원자들로부터 기증받아 소장해 온 여러 가문의 유품과 생활 기물, 공예품을 볼 수 있는 유기 특별전이다. 유기는 구리를 기반으로 주석이나 아연 등을 합금하여 만든 그릇이나 용구이다. 조선 전기까지는 주석을 합금한 청동유기, 조선 후기에 이르면 아연을 합금한 황동유기가 주를 이루며 보급이 더욱 확산됐다. 금보다는 저렴하지만, 은보다는 단단한 구리는 합금으로 만들어져 때로는 금처럼, 혹은 은을 대신하면서 생활 전반에 깊이 자리 잡았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식생활과 의례에서 사용된 반상기와 의례기, 일상에서 사용된 남녀의 장신구를 볼 수 있다. 다양한 문양을 선보이는 별전, 자와 가위, 요강과 대야,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높이며 목가구를 장식한 장석 등 전통사회에서 사용된 다양한 유제 공예품도 소개된다. 이에 더해 전통의 끈을 놓지 않고 새롭게 해석한 이봉주, 이형근 유기장과 이경노 장인의 작품들도 함께해 현대적 전승의 면모도 살펴볼 수 있다. 함께 전시되는 현대 미술가 정광호, 김병호, 최정화 작가의 작품들은 유기의 기존 재료인 구리, 동 등과 더불어 새로운 재료와 매체를 활용하여 구축한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화여대박물관은 이번 특별전을 위해 전시실을 싱잉볼 울림소리와 우리나라 자연 풍경, 소리를 담은 영상을 활용한 명상과 힐링의 공간으로 변신시켰다.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을 가진 싱잉볼은 인도와 네팔 등 히말라야 지역에서 많이 사용돼 온 명상 도구로서 겉면을 두드리거나 문질러 소리를 낸다. 또한 ‘유기 싱잉볼과 떠나는 소리 산책’의 영상을 생성형 AI가 재해석해 새로운 영상으로 만들고 이 영상이 싱잉볼의 울림소리와 반응하며 만들어지는 미디어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이를 통해 숲의 소리와 유기 싱잉볼 울림소리, 그리고 내 안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리 산책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유기의 생활 속 역사를 되돌아보고 실용과 아름다움이 만나는 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 기간은 오는 11월29일까지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토·일요일 공휴일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 일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후원으로 준비됐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제작자가 말하는 QWER "하지말라고 해도 연습, 멤버 모두 음악에 진심"[인터뷰]
- 이기용 프리즘필터 대표[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진심을 담아 만든 음악의 힘 덕분이지 않을까요.” 이기용 프리즘필터뮤직그룹(이하 프리즘필터) 대표에게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의 돌풍 비결을 묻자 돌아온 답이다. 프리즘필터는 뉴미디어콘텐츠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의 타마고프로덕션과 함께 QWER을 공동 제작한 음악 퍼블리싱 회사다. QWER은 지난해 10월 데뷔곡 ‘디스코드’(Discord)로 음원차트의 높은 벽을 넘더니 지난달 발매한 신곡 ‘고민중독’으로는 주요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는 대파란을 일으켰다. 프리즘필터에는 작곡가 및 A&R 담당자 50여명이 속해 있다. 그간 세븐틴, 투어스(TWS), 지코, (여자)아이들, 보이넥스트도어 등 여러 인기 아티스트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업계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직접 아티스트 제작까지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임에도 성과가 대단하다. QWER의 ‘고민중독’은 국내 최대 음악플랫폼 멜론 최신 주간차트(5월 13~19일)에서 무려 4위에 자리하고 있다.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음악 작업실에서 만난 이기용 대표는 “평소 뉴미디어 아이돌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얼리어답터이기도 하다. QWER 제작은 새로움을 추구하며 나아가는 과정에서 시작하게 된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QWER. 왼쪽부터 마젠타, 히나, 쵸단, 시연.이기용 프리즘필터 대표QWER은 쵸단(리더, 드럼, 서브보컬), 마젠타(베이스), 히나(기타, 키보드), 일본 걸그룹 NMB48 출신 시연(메인 보컬, 세컨 기타) 등 4명으로 이뤄진 밴드다. 보컬 시연을 제외한 멤버 3명이 인기 크리에이터라 팀 결성기를 그린 자체 콘텐츠인 ‘최애의 아이돌’의 화제성이 남달랐다. 공동제작사 3Y코퍼레이션 소속인 또 다른 인기 크리에이터 김계란이 프로듀서로 나섰다는 점은 화제성에 불을 붙인 요인이었다. 이기용 대표는 “‘명곡 리부트’를 콘셉트로 한 ‘재해석’이란 프로젝트와 연계한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뒤 새로운 기획을 준비하던 중 인연을 맺게 된 김계란 님과 아이디어를 나누던 중 크리에이터들로 이뤄진 그룹을 만들어보자는 이야기가 나왔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전까지 서브컬처는 딱 남들 아는 정도만큼 알았다”면서 “하나하나씩 학습해가면서 프로젝트를 구체화시켜나갔다”고 돌아봤다.QWER 콘셉트는 ‘성장형 밴드’. 이기용 대표는 “각기 다른 배경과 환경에서 지내온 멤버들이 한 팀으로 뭉쳐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고, 그에 맞춰 ‘화음은 불협화음으로부터’라는 메시지를 담은 ‘디스코드’를 데뷔 싱글 제목으로 설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J록’ 색채가 짙은 QWER의 음악 색깔에 대해선 “처음부터 일본 밴드풍 음악을 하자는 방향성이나 전략을 잡고 출발한 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의 취향에 맞는 음악, 그리고 멤버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주는 데 중점을 뒀다”고 했다.‘고민중독’을 타이틀곡으로 한 후속작이자 미니앨범인 ‘마니또’(MANITO)의 경우 멤버들 간의 관계를 한층 더 끈끈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두고 제작했단다. 이기용 대표는 “장르는 형태일 뿐이지 않나. 그보다 중요한 건 그 안에 어떤 메시지를 담느냐라고 생각한다”면서 “‘마니또’가 보이지 않은 곳에서까지 서로를 지켜주는 관계를 뜻하는 만큼 멤버들과 팬덤 ‘바위게’ 간의 관계를 강화하는 부분까지 고려해 주제와 메시지를 설정했다”고 밝혔다.QWERQWER이 데뷔 초부터 음원차트 공략에 성공하는 밴드가 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단다. 그러면서 이기용 대표는 “가사 한 글자 한 글자, 음 하나하나에 진심을 담은 것을 많은 분이 알아봐주신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프리즘필터 구성원 모두가 QWER의 음악과 콘텐츠를 전력을 다해 만들고 있어요. QWER을 위한 전담팀도 따로 꾸렸고요. 이 밴드가 최고의 밴드가 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에요.”진심을 다해 연주하고 노래해 준 멤버들에 대한 칭찬의 말도 보탰다. 이기용 대표는 “멤버들 또한 매 순간 진심을 다해 연습과 활동에 임해주고 있다”며 “대학 축제를 비롯한 오프라인 활동이 많아진 가운데서도 모두가 하루에 몇시간씩은 합주든 개인 레슨이든 연습을 꼭 하면서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젠타는 ‘연습 벌레’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연습량이 상당해요. 쵸단은 볼 때마다 드럼 필인 연습을 하고 있고요. 시연은 거의 매일 녹음을 할 정도로 노래 연습을 열심히해요. 히나 같은 경우는 기타 연습을 너무 많이 해서 손가락에 건초염이 왔는데, 연습을 하지 말라고 해도 계속해요. 늘 성장하고 싶어 하는, 정말 음악에 진심인 친구들입니다.”QWER이기용 프리즘필터 대표이기용 대표는 “아직 QWER이 완전히 성공 궤도에 올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재차 밝히면서 “자만하지 않고 QWER의 차기작을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는 “저도 그렇고, 프리즘필터 구성원들도 그렇고 콘텐츠와 음악을 만드는 데에 매몰되어 있다 보니 성공에 대해 체감하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다”고 밝혔다. 차기작에 대해선 “타이틀곡 후보곡은 많이 만들어두었는데 아직 픽스가 되진 않았다”며 “다음 앨범에도 실시간으로 성장해나가는 밴드인 QWER만의 서사를 잘 녹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콘서트 개최 계획에 대해선 “한번 인사를 드릴 준비를 하긴 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고, 해외 활동 계획 물음에는 “더 좋고 더 큰 무대에서 많은 분과 만나게 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음대 출신인 이기용 대표는 작곡가(활동명 ANCHOR)로 업계에 발을 들였고, 2016년(법인 전환 시기는 2019년)부터 동료들과 함께 설립한 프리즘필터를 통해 다채롭고 폭넓은 작업을 이어왔다. 이기용 대표는 “좋은 프로듀서를 육성하며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프리즘필터의 핵심 가치다. 동시에 협업에 강한 회사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QWER과 같은 독자적 색깔이 확실한 콘텐츠로 많은 분께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 문체부·예술경영지원센터, 'Dive into Korean Art: Media Ground' 개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예경)는 해외 미디어아트 기관 디렉터 및 저널리스트 5명을 한국으로 초청, 미디어아트 및 융복합예술분야 작가 8명(팀)의 작업실을 방문하는 ‘2024 Dive into Korean Art: Media Ground’를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세계 각국의 미술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국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소개하고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해외인사 작가 작업실 방문 프로그램 ‘Dive into Korean Art’를 진행해 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해외인사 작가 작업실 방문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활발하게 전개되는 국내 미디어아트와 융복합예술분야에 초점을 맞춘 ‘Dive into Korean Art: Media Ground’로 꾸며진다. 해외 미디어아트 및 융복합예술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한국 작가와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할 자리를 마련했다.김치앤칩스, 방앤리, 서울익스프레스, 태싯그룹 등 한국 미디어아트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중진 작가를 비롯해 그레이코드 지인, 박민하, 서신욱, 요한한 등 새로운 감각과 실험을 살펴볼 수 있는 젊은 작가까지 동시대 한국 미디어아트와 주요 작가들을 해외 인사들에게 소개한다. 미디어아트 및 융복합예술분야 해외 인사들은 총 8명(팀)의 작업실을 방문할 예정이며, 해외 인사들과 함께 이들의 작업을 보다 면밀히 들여다보는 토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이번 2024 Dive into Korean Art: Media Ground를 함께할 해외 인사에는 △노라 오 무르추, 독일 Transmediale 디렉터 △니콜라 트리스콧, 영국 FACT Liverpool 디렉터 △엠마누엘레 자르도넷, 르몽드 기자 △조셉 오 코너, CIRCA 디렉터 △시마다 메이, Civic Creative Base Tokyo 프로그램 디렉터가 초청된다.
- KT,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사업’ 지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특화 교육 프로젝트,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사업’을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KT는 소상공인 총 900여 명 규모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연말까지 온라인 교육뿐만 아니라 대면 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대면 교육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KT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와 전국 소담스퀘어 8개소(서울 역삼, 상암, 당산, 부산, 대구, 전주, 광주, 춘천)에서 진행된다. KT는 어제(5월 21일) ‘부산 소담스퀘어’에서 첫 지역 실습을 시작으로 지방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으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미디어커머스] 사업 모집 포스터KT가 부산 소담스퀘어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직접 만나 ‘숏폼 영상 연출 및 촬영 실습’을 하고 있는 모습 (2024.05.21)KT의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미디어커머스 과정)은 이러닝을 통한 이론 교육과 함께 콘텐츠 기획, 제작, 편집, 업로드 등 미디어커머스 모든 과정을 소상공인이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 과정을 제공한다. 정규 과정 이외에도 스타 소상공인과 인플루언서의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스페셜 특강 프로그램과 현직 플랫폼 MD(상품기획자)의 입점 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KT는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KT 지니 TV 큐톤광고인 ‘지니 TV Live AD+’로 맞춤형 TV 광고 제작과 송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중국 왕홍 라이브 커머스 진출을 돕고 제품 홍보를 위한 ‘숏폼 영상’도 제작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판로정보플랫폼 ‘판판대로’ 홈페이지에서 교육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김훈배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KT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KT의 미디어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콘텐츠, 미디어,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기획전,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