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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돋보기)건설株, 지방미분양 대책 효과는?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정부의 지방 미분양 해소책이 건설업체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당정협의를 거쳐 지방지역 미분양 해소 대책이 공식발표될 예정이다.지방 미분양 해소책은 세제부문과 금융대출부문으로 구분된다. 우선, 세제부문은 미분양 주택 구입시 취·등록세 감면 및 1가구 2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간 연장으로 알려지고 있다.금융대출부문에서는 미분양 주택(6억원 이하 기준)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상향이 예견되지만 부처간 이견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지방 미분양주택의 정부 매입기관을 주택공사 이외 자산관리공사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도출될 예정이다.전문가들은 `선 가격안정, 후 규제완화`를 표방한 현정부의 정책을 감안하더라도 이번 지방 미분양 해소책의 단행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는 반응이다.이창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대책에서 세제부문의 혜택이 지방 미분양아파트 분양가 인하를 전제시 비록, 수급예측의 단죄가 있는 중소건설사들의 영업활동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애널리스트는 "지방지역의 주택수요는 주거 상향이 목적"이라며 "건설업계는 보유 주택의 자유로운 매도와 신규 주택 매입시 주택부문 대출이 내집마련 촉진책으로 전환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지방미분양 해소방안이 다소 아쉬운 정책 발표이지만 하반기 추가적인 규제완화책에 주목해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하반기 단행할 현 정부의 성장위주 정책은 최근 높은 물가상승률이라는 변수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경기 선행지수의 급락과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내수경기 부양의 정당성도 부각되고 있는 현실이라는 분석이다.한편 현대증권은 건설업종내 두산건설(01116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삼호(001880), 현대건설(000720), 현대산업(012630)개발, GS건설(006360)에 대한 `매수` 의견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107일만에 내각 일괄사의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다음은 6월1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中 증시 7.7% 폭락 -외식가격 1년전과 비교해 봤더니..웬만한 음식값 20% 올라 -화물운송 중단 잇따라 산업계 피해 확산 -장관 4~5명 교체 중폭 개각 -"경제 생각해서 시위 자제를" 경제5단체 호소 ▲ 종합 -내각도 일괄사의...물갈이 폭 얼마나 -장관·수석 인선 누가 주도하나..박재완·임태희 후보군 추천, 박희태 ·홍준표 영향력 커져 -박근혜 총리카드 가능성은? -사우디 자금 청라지구에 직접 투자 -처자식 딸린 백수가장 100만명 -화물연대발 물류대란 폭풍 전야..군산 평택항 수송량 10%대로 뚝 -우선변제 전세보증금 1600만원에서 1920만원으로 -고유가대책-美세금환급 비교해보니 -생산자물가 11% 올라 환란이후 최고 -선진당 국회 등원..무너진 3野공조 -공정위, 라면값 인상 담합 조사 ▲ 국제 -2008 美대선레이스 최대 이슈는 경제..유류세 소득세 놓고 초반 격돌 -EU정상회의 고유가 해법 찾는다 ▲금융·재테크 -중소보험사 방카슈량스 상품 인기 -세금 털어버린 하나지주 M&A 관심 은행은 어디 -국민銀 해외 MBS 6500억원 발행 ▲ 기업과 증권 -현대차 夏鬪에 또 발목잡히나 -아시아나 국내선 요금 인상 -삼성 LCD 또 트리플 크라운 -차세대 휴대폰은 PC 휴대폰 -통신요금 내리라는데 방법은 없고..고민하는 통신업계 -LG전자 특허소송 대만업체에 패소 -일진그룹 의료소재산업 진출 -450밀리 웨이퍼시장을 선점하라 ▲ 유통 -의사협회 인증제품 건강에 좋다? -삼겹살 놔두고 다리살 주세요..삼겹살값 폭등에 목살 등 수요급증 ▲ 기업과 증권 -중국발 악재에 코스피 1800붕괴..전문가들 "당분간 반등 쉽지 않을 듯" -외국인 2700억원 규모 대규모 순매도 -하락장서 빛나는 대체에너지주 -자원부국펀드 하반기도 유망 -인플레 견딜만한 자산주는 ▲ 부동산 -미분양 건설사 자진 폐업 속출 -1000가구 넘는 택지지구 노려라 ◇ 서울경제 ▲1 면 -전국이 `파업태풍` 영향권 -버냉킹 금리인상 시사에 아시아 증시 급락 -개각등 국정쇄신 작업 본격 착수 -이석연 법체처장 "쇠고기 장관고시 위헌" ▲ 종합 - 공기업 기관장 공모 '너도나도' - 경제 5단체 "쇠고기 문제로 노동계 파업 안돼" - 금융시장 '물가장세' 본격화 - 5월 생산자물가 11.6% 폭등 - 현대차 노조 본격 파업수순 돌입 - 세입자 우선변제 전세보증금 1920만원으로 늘려 - 버냉키 '인플레와의 전쟁' 선언 ▲ 정치 - 與, 권력지형 대대적 변화 조짐 - 후임 총리 박근혜, 강재섭등 거론 - 한나라, 김무성등 15명 복당 허용 ▲ 금융 - 은행 신용카드 절반 잠잔다 - 저축은행·캐피탈 '얌체 예대마진' 눈총 - 국민은행, 6500억원 주택담보 유동화증권 발행 ▲ 국제 - 중국 증시 '검은 화요일' 3000선 붕괴 우려 - 사우디 '석유 정상회담' 제의 - 리먼 " 성장동력 상실" - 글로벌 투자은행, 아시아 진출 잰걸음 ▲ 산업 - 산업계 " 물류대란 막자" 안간힘 - 현대로템 2억 3000만 달러 플랜트 수주 - 동해펄크 10년만에 법정관리 벗어났다. - 애플 '3G 아이폰 199달러' 파격가 제시 - 삼성 인텔등 6개사, 와이맥스 특허 공동관리 - 백화점 "우린 불황 몰라요" - 와인 90% 싸게 팝니다 ▲ 증권 - 조정장 "믿을건 실적뿐" - 프로그램 사흘 연속 순매도 - 증권주 M&A설 재부각에 '요동' - 라면주가, 가격담합 조사 소식에 급락 - 롯데건설등 3社 상장예심 통과 ▲사회 - `100만 촛불` 전국 곳곳 시위 - 느닷없는 '컨테이너 봉쇄'에 출퇴근길 교통지옥 - 대법 "젖꼭지 꼬집어도 군대선 성추행 아니다" - 서울 택시·마을버스도 "요금인상 안되면 운행 감축" - 아시아나도 내달 국내선 요금 올린다. - 경유값 급등에 수산물 가격도 '들썩' - 현대제철 "당진 일관제철소 친환경단지로" ▲ 부동산 - '맥 못춘' 상반기 분양시장 - 민자역사 개발 속도낸다 - 홍은동,가재울-은평뉴타운 개발 후광효과 기대 ◇ 한국경제 ▲ 1면 - 경제 `풍전등촉(바람앞의 촛불)` ·- 내각·청와대 참모 전원 사퇴 - 지방 미분양아파트 구입땐 2주택자 돼도 2년간 비과세 - 미국 강달러 정책 선언 ▲ 종합 - 한계농지 사서 별장 지을 수 있다. - 다마스 등 생계형 화물차 취·등록세 면제 - 서울 `삶의 질` 세계 86위 - KBS 11일부터 감사 - 화물연대 파업, 부산 평택 군산항 야적장 마비 위기 - 한솔제지 장항공장 제품출고 전면중단 - 5월 생산자물가 11.6% 급등 - 공정위, 라면 4사 가격담합 조사 - 노양장기요양보험 16만명 신청 ▲ 정치 - 총리 '유임, 교체' 팽팽...박근혜 카드가 변수 - 대통령 실장 윤진식,맹형규, 권오을 물망 - 김무성, 박종근 의원 등 11명 한나라당 복당 결정 ▲ 국제 - 고유가 쇼크로 지구촌 물류대란 - 두바이 부동산시장 스타 마케팅 후끈 - UBS도 수억달러 추가 상각 가능성 - 일본, 온실가스 최고 80% 감축 ▲ 사회 - 6·10 촛불집회 전국서 최대규모 인파 운집 - 네이버 " 폭력이 싫어요" 촛불집회 반대 댓글 몰려 - 이석연 법제처장 " 쇠고기 고시 위헌 가능성" 발언 파문 ▲ 산업 - 남용 LG 전자 부회장 " 직원들 능력 발휘 기회 뺏지 말아야" - SK, 중국 에너지사업 키운다 - 현대로템, 오만 하수처리 플랜트 수주 - 현대중, 선박금융 시장 진출한다 ▲ IT·미디어 - 애플 3G 아이폰 공개 - 와이브로에 휴대폰 기능 허용 - 휴대폰 문자입력방식 표준화 이통사, 외국계 제조사는 찬성 특허 가진 삼성, KT는 미온적 ▲ 부동산 - 살던 전세집 경매 넘어가도 1920만원까지 돌려 받는다 - 임대 세입자도 분양전화 신청 가능 - 수자원 공사, 수자원 개발기술 전수하고 광물 수입 - 역세권 상가, 고유가 '반사이익' ▲ 금융 - 퇴직연금 유치 '제살 깍기' 경쟁 - 캐피털, 저축은행 몸값 떨어진다. - 국민은행, 4억유로 유동화 증권 발행 성공 ▲ 증권 - 코스피, 악재 홍수속 '바닥다지기' - 씨티그룹 "부산·대구은행 유망하다" - 증권사 M&A 설..투자주의보 - 기린, CJ 등 매각 참여설로 급등
- 잇단 `정부대책`에 외국계 증권사들 `솔깃`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정부가 치솟는 물가에 성난 민심을 잡기 위해 평소보다 강도 높은 대책을 내놓자 외국계 증권사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수혜주 찾기가 한창이다. 여기에 미분양 대책도 조만간 발표될 예정에 있어 이로 인해 덕을 볼만한 종목 분석도 활발하다. 다만, 정부 정책에 따른 반작용이나 실질적 효과에 대해서는 경계론도 맞서고 있어 실제 기업이익에 얼마나 기여할 지 여부를 잘 따져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고유가 대책에 `반색`..내수주·대체에너지주 주목 지난 주말 정부가 내놓은 고유가 대책은 내실도 내실이지만 예상보다 큰 재정지원 규모가 더 주목을 받았다. 평소보다 높은 강도로 마련되면서 정부 의지를 확인했고 이에 따른 시장 파급력도 클 것이라는 기대도 나왔다.이에 따라 물가 폭등으로 금리인하 기대가 무산되는 가운데 웃고 울었던 내수주들이 다시 수혜주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대체에너지 등 고유가 수혜주들도 정부 혜택 기대로 탄력을 더할 조짐이다. 지난 9일 골드만삭스는 정부가 내놓은 고유가 대책이 기존 예상의 두배를 웃도는 수준에서 마련됐다며 국내총생산(GDP)의 1%가 넘는 재정이 투입되면서 관련 기업들로의 파급 효과를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중소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소매 아울렛업체와 중소기업 및 가계 익스포져가 큰 은행들의 주요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유가 대책으로 대체에너지 관련주들도 더욱 탄력을 반을 것으로 전망됐다. UBS증권은 대체에너지 기업에 대한 감세 혜택이나 보조금 지원 가능성을 감안할 때 관련 기업을 주목해야 한다면서, 특히 바이오연료보다는 풍력 에너지 관련주를, 풍력보다는 태양광에너지를 상대적으로 선호한다고 밝혔다. 태양광의 경우 장기적으로 한국 기업들이 경쟁적일 것이나, 바이오연료의 경우 식품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압박에 직면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동양제철화학과 LG에 대해 매수 의견을, KCC에 대해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 미분양 대책도 관심권..건설 은행 등 내수주 또 부각 고유가 대책에 이어 내주쯤 정부가 내놓을 미분양 대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 역시 내수주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부분이다.BNP파리바는 "정부가 유가 급등과 미분양 아파트 증가로 10조원에 달하는 재정지원과 함께 미분양 아파트 대책을 내놓을 전망"이라며 "재정지원에 더해 부동산 규제나 금융 규제 완화가 예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건설과 은행주에 특히 긍정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건설주로는 대림산업(000210)과 GS건설, 현대건설을 추천하고 건설과 부동산과 관련된 중소기업 대출 비중이 큰 신한지주와 우리금융, 대구은행 등도 추천주로 꼽았다. 특히 건설주의 경우 2008년 주가수익비율(PER)은 16.5배, 주가자산비율(P/BV)은 2.1배에서 거래되면서 2007년 중반이후 가장 저평가 돼 있으며 은행 역시 지속적으로 적정가치 수준을 밑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맥쿼리증권도 "지방 미분양 대책이 시장 기대에 부합한다면 중소건설사들에게 긍정적"이라며 "대우건설이나 태영건설 등이 지방 분양시장 익스포저가 크다"고 설명했다. ◇ 효과는 글쎄.."임시방편" 쓴소리도 다만, 일부에서는 정책 효과는 물론 수혜종목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될 수밖에 없다는 경계론도 내놓고 있다. 최근 내놓은 대책들이 쇠고기 정국을 타개하기 위한 성격 역시 강한데다 실질적인 수혜 여부를 가늠하기 쉽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골드만삭스는 "고유가 대책이 최근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국민들의 증폭된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규모를 예상보다 크게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며 인플레이션 압력은 물론 고유가가 내년에도 지속될 경우 정부의 재정 지속성이 훼손될 수 있는 리스크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득별 유가환급금이 차등지급되면서 수혜가 예상되는 내수섹터 역시 상위그룹군은 수혜가 제한될 것이라는 설명이다.메릴린치 역시 "이번 정부대책이 소비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될 것"이라며 "정부의 세금환급 규모가 유례 없는 수준이고, 경기부양과 물가 안정화 의지를 강하게 보여주긴 했지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한 단기적인 부양 효과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메릴린치는 "이번 조치는 시장 불확실성을 제거하기엔 미흡해 보이고, 물가 우려가 완화되지 않는한 내수 소비를 확장시키기에도 불충분하다"며 "장기적인 경제 펀더멘털 변화에 드라이브를 걸기보다는 민심을 달래기 위한 임시방편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 뜬다☞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3일)
- (미리보는 경제신문)청와대·내각 10명선 교체 전망
-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다음은 6월1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 제약사 골프접대·위장기부 등 적발 땐 보험가 인하 -강만수 장관의 정책 궤도 수정 - 당·정·청 동시 인적쇄신 추진 - 6·10 촛불집회 긴장고조 - 고유가 충격 불구 코스피 1800지켜 ▲ 종합 -OPEC "증산못한다" G8+3 요청 거부 -경북도청 옮기는 안동,예천 2조3000억 들여 거점도시로 -시중돈 은행예금서 MMF(머니마켓펀드)로 몰린다 -원화값 다시 약세 1달러 1031.8원 -고유가 쇼크 증시 어디로 -화물연대·버스 등 줄줄이 파업 대기 -KDI·민간경제硏분석..."물가5%대 가능성" ▲ 경제 종합 -고유가 민생대책 세금환급 형평성 논란 -조달청 8월부터 역경매제 시행 -복지부, 박해춘 前행장 국민연금공단이사장으로 임명제청 -농진청, 연구원 20% 호봉승급 제한 ▲ 기업/증권 -유가급등·철강값 인상...산업계 초비상 -롯데 이번엔 투자자문사 인수 -대림-한화 갈등 재점화 -삼성 브랜드관리 별도조직 만든다 -한전, 온실가스 감축사업 ▲ 금융 -금융위, 은행에 자회사의 서민대출상품 판매 허용 -경남은행 개인사업자 전용대출 -고금리통장 자동이체 `스윙계좌`인기 ▲ 국제 -오바마·매케인 모두 美경제 못살린다 -씨티그룹, 日소비자대출 중단 -환란 악몽에 시달리는 베트남 -中 전력용석탄 확보 총력전 ▲ 부동산 -큰손 투자자는 강남 단독주택을 좋아해 -오피스텔 상승세 일산, 분당으로 확산 ◇ 서울경제 ▲1면 -중소기업 가업승계 쉬워진다..재정부, 세법개정안 9월 정기국회 제출 -고물가 때문에 소비심리 급랭 -금융시장, 유가 폭등 영향 주가·원화값·채권값 모두 하락 -대통령 과오 시인.."장관, 靑수석 인선 과정 도덕적 기준 소홀했다" ▲종합 -석유 선물가, 투기세력이 `쥐락펴락?` -"현행 유류세 탄력세율 50%이상 확대 검토" -`물가재앙` 한국경제 덮치나 -정부, 물가부터 잡겠다지만 10兆 민생안정대책이 고물가 가중시킬 수도 -정부, 중장기 조세개편안 윤곽 -`30개월이상 수출금지`협의 정부 대표단 방미 -고유가 대책 제대로 시행될까 -한국형 원전 첫 수출 가능성 커져 -공기업 기관장 인선 `안갯속` -1인당 세금 첫 400만원 돌파 ▲정치 -강재섭 "전대 이달 중순 개최하자" -장외투쟁 野, 개각 딜레마 -정두언 "인사실패가 국정실패 초래"..당의총서 신상 발언 ▲금융 -우리銀 "공격경영 보다 내실" -교보, 주주 배당금 410억..삼성생명 처음 앞질렀다 ▲국제 -베트남 `구제금융 불가피론`확산 -환란에 빠진 글로벌 채권시장 -뉴욕 연방준비銀 "美 금융감독체계, FRB로 통합해야" ▲산업 -베트남 주자기업들 "조마조마" -"국내 철강생산 능력 2010년 7000만톤" -통신업계 TM중단이후 고객확보 차질 -매출 1000억 벤처 150개 넘었다 ▲증권 -유가폭등에 코스피 1800지지는 가능, 반등 쉽지 않을 듯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비켜갈 종목 찾아라 -코스닥 M&A재표 "약발 안먹히네" -전광우 금융위원장 "내년까지 국제기구 다자간 MOU가입" ▲부동산 -건섭업계 눈덩이미분양,원자재값 상승, 유가폭등 3중고에 시름 -강북3구 집값 상승세 꺾였다 -재개발 주민공람 단계 이후 쪼개진 지분 내년부터 현금청산 추진 ◇ 한국경제 ▲1면 - 화물연대, 현대차 반출 제동 -미분양 `땡처리`도 무위 외환위기 때의 3배 육박 -유류세 탄력세율 50%로 확대 추진 ▲종합 -아시아 도시들 세계 경제허브로 뜬다 -퇴출후보 선정 이어 인적쇄쇄신 2탄 -민노총 정치파업에 현대차 또 희새양 되나 -청와대 ·내각 10명선 교체될 듯 -지방 주택시장 미분양 `한계상황` -물가급등, 소비자 지수 추락. 깊어가는 `경기침체의 그림자` -가구빚 3901만원 눈덩이 -박해춘 前우리은행장, 국민연금 이사장으로 -휴대폰 가입비 무료혜택 확대 ▲정치 -李대통령 고민이 길어지는 이유는 -靑 "박근혜 총리카드는 유효" -강재섭 "全大 이달 중순으로 앞당기자" -정두언 "어디까지나 정부 잘되라고 한 얘기" ▲국제 -日기업 "유가200弗시대 대비하라" -啞太지역 은행간 M&A뜨겁다 -옥수수값 다시 급등 4일째 최고치 경신 ▲사회 -대학들도 두바이로 간다 -서울시 `학원 심야교습 연장`재추진 -`쇠파이프 시위자`영장 신청 ▲산업 -기업 원가절감 `발상의 전환` -한전, 국내 첫 청정개발사업 -"철강생산 2010년 年 7천만t" -原電이 고유가 유일한 대안이다" -삼성전자, 환경마크 1400개로 1위 ▲IT·미디어 -케이블TV `실시간 데이터 방송`확산 -삼성, 애플 아이폰 잡을 터치폰 `옴니아`공개 -하나로텔 징계 결정 돌연 연기 ▲부동산 -급조된 `투기하우스`우후죽순. 상가용지 보상 노린 비닐하우스 급증 -영등포교도서 터 개발 본격화 -공공건설 공사비 최대 4% 줄인다 -감사원 "양주덕정지구 임대아파트 주공 폭리 적발" -황령산 `스노우캐슬`피해액 1200억대 ▲금융 -신용낮아도 은행서 대출 받는다 -이종휘 우리은행장 내정자 "우리금융 축으로 금융권 재편"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글로벌 초일류 경영 선포 ▲증권 -실질금리 마이너스..자금유입 기대감. 코스피1770안팎선 매수전략 `유효` -롯데그룹 자산운용업 진출 -전광우 금융위원장 "금융관련 자격제도 개선하겠다" -고유가 이기는 종목 잡아라 -내달부터 돼지고기 선물시장 열린다 -펀드수탁액, 저축성예금 추월
- GS건설 베트남 개발사업 '첫삽'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GS건설(006360)의 베트남 개발사업이 첫 삽을 떴다. GS건설은 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시 북서부 탄손낫(Tan Son Nhat) 공항과 북부 수안히엡(Xuan Hiep)을 연결하는 총 연장 13.563㎞(왕복 6~12차)의 도로 공사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레탄 하이 공산당 서기장, 레휑권 인민위원장을 비롯해 허창수 GS그룹 회장, 김갑렬, 허명수 GS건설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사진)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베트남은 무한한 성장동력을 보여줬고, 흡사 과거 한국의 발전 모습을 연상케 한다"며 "GS그룹 일원인 GS건설이 베트남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고, 베트남 기업으로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또 "한국과 베트남의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데 GS그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도로 공사 기공식은 베트남 BT(Build-transfer)사업의 첫 단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BT방식이란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을 지어주고 그 대가를 현금이 아닌 토지로 받아 개발하는 계약이다. 도로를 지어주는 대가로 호찌민 시내 4곳과 신도시급 부지 1곳, 102만㎡(약 31만평) 규모의 토지를 이미 확보했다.확보한 땅은 호치민 시내 요지인 투티엠, 리버뷰, 리버사이드 그랜드코트 등이다. GS건설은 이 곳에 총 6000가구가 넘는 주거단지와 상업, 업무시설을 개발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이번 사업은 단기적으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곳부터 10년 이상 지속되는 장기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며 "투자비 회수를 다양하게 구성해 위험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GS건설이 진행하는 호치민 개발사업은 GS건설이 분양시기를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토지 매각이 가능해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는 구조"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베트남에서 호치민시 구찌 리조트 사업, 냐베 신도시 개발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투자허가 승인을 받은 구찌 리조트는 호치민시가 신도시로 개발할 구찌현 서북신도시 개발예정 지역에 짓는 레저·스포츠 시설로 총 198만3480m²(약60여만평) 부지에 36홀 규모의 최고급 골프장과 각종 휴양시설, 대형 회의시설, 빌라·콘도 등이 들어서게 된다.GS건설은 이밖에 호치민시 냐베 지역 330만5800m²(100만평) 부지에 주택 1만7000여가구, 인구 7만여명을 수용하는 신도시 개발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신도시는 주택단지와 함께 공원, 병원, 상업지구 등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 관련기사 ◀☞용인성복 대규모 미분양..이유는?☞'반포자이' 3.3㎡ 2783만-3360만원 분양가 확정☞전셋집, 재건축 시프트가 '딱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