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70건

'사랑의 콜센타' 백지영 임영웅 꺾고 勝…여신6가 만들어낸 레전드 무대
  • '사랑의 콜센타' 백지영 임영웅 꺾고 勝…여신6가 만들어낸 레전드 무대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 톱6와 여신6가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며 치열한 대결을 펼쳐 레전드 무대들을 만들어냈다.(사진=‘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3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미스터트롯’ 톱6와 여신6의 대결이 펼쳐졌다. 여신6로는 유성은, 솔지, 백지영, 이해리, 벤, 린이 출연했다. 이날 여신6는 ‘미스터트롯’ 멤버들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무대에 등장했다. 특히 각자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시작부터 가창력을 뽐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신 가전제품을 걸고 톱6와 여신6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됐다. 첫 주자는 유성은이었다. 호소력 짙고 풍부한 성량이 돋보이는 유성은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96점을 기록한 유성은은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장민호가 남진 ‘내 영혼의 히로인’으로 대결에 나섰지만, 유성은이 승리를 거뒀다. 두 번째 대결은 벤과 이찬원이 맞붙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벤이 먼저 ‘여자의 일생’을 불러 9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에 이찬원은 ‘떠나는 님아’를 선곡, “한 팬 분이 몇달 전에 사랑하는 분을 떠나보내셨다고 하면서 제 노래를 통해서 치유를 받았다고 하시더라. 그 분을 위해 이 노래를 선곡했다”고 사연까지 덧붙여 무대의 애절함을 더했다. 감성 어린 무대를 꾸민 이찬원은 100점을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성주는 “팬 분의 사연까지 듣고 나니까 무대가 더 감동이었다”고 말했고, 솔지 역시 “저 너무 감동 받았다. ‘님아’라고 하는 부분에서 정말 놀랐다”고 감탄했다. 세 번째 대결 주자는 김희재와 린이었다. 초등학생 때부터 린의 팬이었다는 김희재는 “존경했던 선배님과 이 자리에 함께 서서 영광이고, 선배님이 가신 발자취를 따라가기 위해 열심히 하는 후배가 되겠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린 역시 “이렇게 멋진 후배님이 저를 좋아해주신다고 하니까 너무 고맙다. 대결이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희재는 ‘몰래한 사랑’을 선곡해 흥 넘치는 안무까지 추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반면, “항상 노래방에 가면 80점대를 많이 받는다. 좋은 점수랑 연이 없다”던 린은 간드러지는 음색으로 ‘돌팔매’를 열창, 100점을 얻었다. 이에 여신6가 무대로 다 달려나와 기쁨을 나눴다. 이어 백지영과 임영웅의 대결이 펼쳐졌다. 백지영은 “나는 이길 생각이 없다. 벌써 동생들이 두 번이나 이겨줬고, 다른 승리도 동생들이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겸손한 태도를 취했다. 하지만 정작 가창력을 뽐낼 수 있는 ‘귀로’를 선곡해 승리에 대한 욕심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역시 백지영은 ‘귀로’로 99점을 얻어, ‘엄마의 노래’를 부른 임영웅을 1점 차이로 이겼다. 솔지는 ‘천상재회’를 네 키나 올려 엄청난 고음을 자랑했다. 톱6 역시 솔지의 가창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고, 결국 솔지는 100점을 기록했다. 정동원이 ‘울고 넘는 박달재’ 디스코 버전으로 당차게 100점에 도전했지만, 99점을 얻어 안타깝게 패배했다. 이로써 여신6의 승리가 결정된 상황. 마지막 영탁과 이해리의 대결은 상품을 더 걸고 진행됐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조용필의 노래를 선곡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바람의 노래’를 부른 영탁은 100점을 기록해 톱6의 대결을 화려하게 마무리지었다. 이에 맞서 이해리는 ‘그 겨울의 찻집’을 열창했다. (사진=‘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2020.07.31 I 김보영 기자
'트욘세' 한가빈, 뮤지컬 '잃어버린 30년'서 이난영 연기
  • '트욘세' 한가빈, 뮤지컬 '잃어버린 30년'서 이난영 연기
  • ‘잃어버린 30년’ 출연진. 왼쪽부터 김형일, 한가빈, 방윤희(사진=마이클미디어)[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트욘세’ 한가빈이 뮤지컬 음악극 무대에서 ‘목포의 눈물’의 이난영을 연기한다.한가빈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전남 영광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음악극 ‘잃어버린 30년’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마이클미디어가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한가빈은 이난영 역을 맡이 극중 우미관 극장에서 ‘목포의 눈물’과 ‘봄 아가씨’ 등을 부른다.‘잃어버린 30년’은 험난했던 1950~1980년 시대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때로는 감동적이고 아름답게 그려낼 작품이다. 그 시절을 살아온 부모 세대는 신나게 춤추고 마음껏 웃을 기회를, 당시를 모르는 자녀 세대에게는 교육의 장을 제공하겠다는 게 제작진의 의도다.‘잃어버린 30년’은 전석 무료로 부담 없이 뮤지컬 음악극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중견 연기자 김형일이 협객 ‘김두한’과 가수 ‘남진’ 1인 2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또 악극 ‘울고 넘는 박달재’ ‘꿈속의 사랑’을 비롯해 뮤지컬 ‘판타스틱스’ ‘럭키스타완판’ 등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실력파 뮤지컬 배우 방윤희 등이 출연해 노래와 춤 다양한 퍼포먼스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한가빈은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시작해 MBC ‘서프라이즈’ 등에 출연하며 연기로도 영역을 넓힌 데 이어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에도 도전해 눈도장을 받았다. ‘트로트 비욘세’라는 의미의 ‘트욘세’라는 별칭까지 얻은 데 이어 뮤지컬 무대까지 진출하며 ‘도전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
2019.05.15 I 김은구 기자
볼보트럭코리아, ‘2018 여름 주니어 영어캠프’ 개최
  • 볼보트럭코리아, ‘2018 여름 주니어 영어캠프’ 개최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간 충청북도 제천시 박달재 수련원에서 ‘2018 주니어 영어캠프’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볼보트럭 여름 주니어 영어캠프는 볼보트럭코리아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볼보트럭의 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올해 캠프에는 초등학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쿠킹클래스 등 흥미로운 체험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3박4일간의 일정을 보냈다. 특히 원어민 선생님들은 캠프의 모든 일정에 함께하며 아이들이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자연 친화적 환경인 박달재 수련원에서 신나는 물놀이와, 명랑 운동회와 같은 야외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면서 단체 생활의 협동심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또 볼보트럭은 글로벌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Stop, Look, Wave)을 진행해서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교통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고 스스로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동안 이론 교육은 물론 어린이들이 볼보트럭을 실제로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트럭과 같은 대형차량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볼보트럭의 3대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안전’을 실천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볼보 주니어 영어캠프에 참가한 고객 자녀가 영어 학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우고 즐거움을 느끼는 알찬 시간을 보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볼보트럭코리아는 훌륭한 품질의 제품은 물론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8.13 I 노재웅 기자
안양시, 박달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추진
  • 안양시, 박달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추진
  • [안양=이데일리 김아라 기자]안양시는 박달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본격 추진에 나섰다.안양시는 지난 9일 제237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안양시 서안양 친환경 융합테크노밸리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안양시 행정기구 및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박달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의 추진과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담부서(테크노밸리전략관)를 신설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 박달테크노밸리 위치도.(사진=안양시)박달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박달동 일원의 군시설 재배치, 기존 공업부지 고도화 등을 통해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연계된 첨단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안양시는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목표로 삼고있다. 사업은 지난 해 7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돼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이 현장을 방문하는 등 중앙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으로 국토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약 13조원의 민간투자유발과 16만5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군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를 거쳐 국방부에 군사시설 이전건의 및 협의 요청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박달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안양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제2의 안양부흥을 이루는 핵심사업”이라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시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3.13 I 김아라 기자
김보리, 연극계 미투 운동 '닉네임 김보리' 위로
  • 김보리, 연극계 미투 운동 '닉네임 김보리' 위로
  • 김보리(사진=김보리 페이스북)[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겸 연기자 김보리가 성폭행 피해 사실을 주장하며 연극계 미투운동에 동참한 연극인 김보리(가명) 씨를 위로했다.김보리는 20일 새벽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안녕하세요 ‘김보리’입니다. 동명이인(?)의 피해자 연극배우 닉네임 ‘김보리’님께 마음을 담아 위로를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김보리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있던 중 동료 배우분들께 위로의 문자가 도착해 서둘러 검색을 해보니 동종업계에 종사하는 배우로서 충격적인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를 전했다. 김보리라는 닉네임으로 미투운동에 동참한 연극인이 자신인 것으로 오인한 동료들로 인해 이번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게 됐다는 것이다.김보리는 이어 “하나하나 읽어보던 중 제가 활동하고 있는 ‘김보리’라는 닉네임을 쓰시는 한 익명의 배우분께서 미투고백을 하셨다는 내용을 보고 아픈 마음이 제게도 전해지더군요”라며 “속상하신 마음 무엇으로 감싸드릴 수는 없겠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기를 작은 배우의 꿈을 먹고 사는 이의 마음을 담아 올립니다”라고 덧붙였다.이 글을 올린 김보리는 가수 겸 연기자,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8년 여성 듀오 올리브로 ‘뽀빠이야’라는 노래를 발표했으며 최근 TV 드라마 ‘고백부부’, ‘광장시장 사람들’,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등에 얼굴을 내비쳤다. ‘울고 넘는 박달재’, ‘독립지대’ 등 연극 무대에서 활동한 적도 있지만 극단 출신은 아니다.한편 김보리라는 닉네임의 연극인은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연극·뮤지컬 갤러리를 통해 이윤택 연출의 성폭행 의혹을 처음 고발한 데 이어 19일에는 밀양연극촌장인 인간문화재 하용부 씨에게 지난 2001년 여름 연극촌 근처 천막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용부 씨는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채 19일 출연 예정이던 2018 평창문화올림픽 공연에 불참했다.
2018.02.20 I 김은구 기자
경기도, 성남·안양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
  • 경기도, 성남·안양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
  •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경기도는 최근 성남시와 안양시가 제출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26일 최종 승인했다.이에 따라 경기도내 도시재생 사업 대상 지역은 기존 부천 5곳과 평택 7곳 에서 성남 17곳과 안양 7곳을 합쳐 총 36개가 됐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좁은 도로나 오래된 건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도시계획으로 지난 2013년 12월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시군이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시군은 인구와 산업체수 감소, 노후 건축물 등 도시의 쇠퇴 정도를 진단하고, 도시재생의 시급성,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선정하고 재생전략을 수립한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목적에 따라 공단, 철도, 산업단지 등 경제적 기능 재생을 위해 추진되는 ‘도시경제기반형’과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근린재생형’으로 구분된다. 사진=경기도국토부 진단 결과 성남시는 48개 행정동 중 73%인 35개동이 쇠퇴지역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 가운데 수정구 태평동 등 9개 지역, 중원구 상대원 등 4개 지역, 분당구 야탑3동 등 4개 지역을 포함해 총 17개 지역을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했다. 유형별로는 일반근린형 11개소, 중심시가지형 4개소, 경제기반형 2개소다. 성남시는 1단계 사업으로 태평2·4, 태평4-2, 수진2, 단대논골, 금광2-1지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도로 등 기초생활인프라가 부족한 이 지역은 지역단위 생활환경개선,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또 안양시는 진단결과 31개 행정동 중 68%인 21개동이 쇠퇴지역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 가운데 석수, 안양2동, 안양6동, 안양8동, 안양9동, 박달1동, 관양2동 등 7개 지역을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했다. 유형별로는 일반근린형 6개소, 경제기반형 1개소이다.안양시는 1단계 사업으로 석수2동, 안양8동 지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타운 해제지역인 석수2동은 소규모정비를 통해 노후화된 건축물을 정비하고, 주변 군부대 이전지와 도 지정문화재인 만안교를 활용한 도시재생 전략을 추진한다. 안양8동은 공원, 주차장, 공동배출시설 등을 설치하고 어린이 지원프로그램을 육성하는 재생전략을 세웠다.경기도 관계자는 “성남과 안양시가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도 전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신속한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4개시 외에 현재 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인 7개 시·군에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9.26 I 김아라 기자
 빗소리에 세상 시름을 씻어내는 ‘제천 정방사’ 
  • [雨中산책③] 빗소리에 세상 시름을 씻어내는 ‘제천 정방사’ 
  • 은은한 안개가 밀려드는 아침 정방사(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행을 떠나려고 하니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한다. 김이 빠진다. 괜히 짜증도 난다. 하필이면 오늘 같은 날 비라니. 하늘을 원망한다. 하지만 여행에 비가 꼭 나쁜 것은 아니다. 비 오는 날 분위기가 더 근사해지는 여행지가 있다. 보슬비가 내려도 좋고, 주룩주룩 장대비가 내려도 좋다. 제천 정방사가 그런 곳이다. 비 내리는 날이면 운치가 더 살아난다. 법당 마루에 앉아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듣노라면 세상 시름이 말끔히 씻겨 내려가는 느낌이다. 멀리 보이는 청풍호도 꿈처럼 아련하게 비에 젖는다.◇까마득한 절벽 아래 자리한 사찰 ‘정방사’정방사는 금수산 의상대라는 까마득한 절벽 아래 자리한 사찰이다. 속리산 법주사의 말사로, 《동국여지승람》에는 산방사라고 소개되었다. 《청풍읍지》에는 “정방사는 도화동에서 오 리허에 있으며 전해오길 신승 의상대사가 세운 절이다. 동쪽에 큰 반석이 있는데 동대 혹은 의상대라 부른다”고 나온다.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정원스님이 부처님 설법을 널리 펴고자 의상대사에게 절터를 알려주십사 청했다고 한다. 의상대사가 지팡이를 내주며 이 지팡이가 멈추는 곳에 절을 세우라 했고, 그곳이 지금의 정방사 자리다. 정방사는 찾아가는 길 또한 여간 아름답지 않다. 오른쪽 차창 밖으로 수려한 청풍호 풍경이 따라온다. 정방사 표지판을 보고 능강계곡으로 오르는 길을 따르면 울창한 소나무 숲길이 펼쳐진다. 이 길을 따라 10여 분 가면 절 주차장에 닿는데, 차를 대고 다시 가파른 길을 5분 정도 올라야 한다. 절 앞에는 사람 한 명이 지나갈 만한 바위 두 개가 나란히 있다. 어떤 사람은 이를 두고 한국에서 절로 들어가는 가장 좁은 길이라고 했다. 절은 의상대 아래 마치 제비 집처럼 아슬아슬하게 매달렸다. 청풍루와 유운당, 원통보전, 나한전이 의상대 아래 일렬로 섰다. 요사채 앞에는 작은 마당이 있다. 이 마당에서 바라보면 월악산과 청풍호가 발아래 펼쳐진다. 정방사가 가장 아름다운 때는 해 뜰 무렵이다. 해 뜨기 전 월악산 골짜기와 청풍호에서 피어오른 물안개가 어울려 다니며 선경을 빚어낸다. 물안개가 산자락을 휘감으며 이리저리 쓸려 다니는 모습은 부처님이 손바닥으로 구름을 가지고 노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1688년 4월 3일 정방사를 찾은 조선 중기 학자 삼연 김창흡도 이곳 풍광에 반해 “창으로는 월악산을 긷고 손바닥에는 구담봉을 올려놓았네”라는 시를 남겼다. 원통보전에서 ‘유구필응(有求必應)’이라는 편액이 마음을 지그시 누른다. ‘원하는 게 있다면 반드시 응답한다’는 뜻이다. 원통보전에는 목조관음보살좌상을 모셨는데, 1689년(숙종 15)에 만들어진 이 불상은 지난 2004년 도난당한 뒤 경매에 나왔다. 당시 총무원 문화부, 불교중앙박물관 직원들이 확인해서 문화재청,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와 공조수사를 통해 되찾았다.원통보전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가면 해수관음보살입상이 청풍호를 바라보고 섰다. 청풍호가 ‘내륙의 바다’라고 불리는 점을 감안하면 해수관음보살입상이 있는 것도 어색하지 않다. 나무 의자에 앉아 구름이 이리저리 쓸려 다니는 걸 보는데, 갑자기 비가 내린다. 서둘러 처마 아래로 들어가 비를 피한다. 절에 찾아온 이는 아무도 없다. 절과 풍경이 오롯이 내 것이 된다. 절 마당에 후드득후드득 깃드는 빗소리가 부처님 설법처럼 들리는 듯하다. 별안간 내리는 비가 오히려 고맙다.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청풍호(사진=한국관광공사)◇청풍호를 중심으로 주변 볼거리 풍부정방사에서 내려오면 솟대를 테마로 한 능강솟대문화공간이다. 마당에 ‘ㅎㅁㅅㄷ’이라는 하얀 조각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는 ‘희망 솟대’라는 뜻이다. 다양한 솟대 작품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희귀 야생화도 만날 수 있다.제천을 대표하는 여행지는 단연 청풍호다. 1985년 충주댐을 건설하면서 조성한 인공 호수로 제천시와 충주시, 단양군에 걸쳐 있다. 호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한 청풍문화재단지는 충주댐 건설로 청풍면 일대가 수몰됐을 때 이곳에 있던 각종 문화재를 옮겨놓은 곳이다. 제천 물태리 석조여래입상(보물 546호)을 비롯해 금남루, 금병헌 등 문화재와 볼거리가 많다.청풍호를 벗어나 제천 북쪽으로 향하면 의림지와 박달재 등이 있다. 의림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로, 삼한 시대에 축조했다. 1807년(순조 7)에 세운 영호정, 1948년에 건립한 경호루, 수백 년 동안 자란 소나무와 수양버들 등이 저수지와 어우러진다. 소나무 숲 사이로 난 연못 산책로가 마치 아름다운 정원 같다. 우리나라 3대 악성이자 가야금의 대가인 우륵이 가야금을 타던 우륵대도 있다.봉양읍과 백운면을 가르는 박달재는 유행가 ‘울고 넘는 박달재’로 유명해진 곳이다. 왜 울고 넘어야 했을까. 사연이 있다. 조선 초 경상도 선비 박달은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가던 중, 고개 아랫마을에서 하룻밤 묵는다. 이 집에 있는 아름다운 처녀 금봉과 사랑에 빠진 박달은 과거에 급제한 뒤 함께 살 것을 약속한다. 하지만 금봉 생각에 공부를 못 했는지 박달은 낙방하고, 금봉은 박달을 기다리며 시름시름 앓다가 끝내 숨을 거둔다. 뒤늦게 돌아온 박달은 금봉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목 놓아 울다가 목숨을 버린다. 박달재 정상에는 박달과 금봉의 동상이 방문객을 맞는다. 백봉전망대는 청풍호의 또 다른 모습이 보이는 곳이다. 청풍호자드락길 6코스 괴곡성벽길에 있다. 나선형으로 놓은 나무 데크를 올라가 전망대 정상에 서면 청풍호와 옥순대교, 금수산과 옥순봉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봉양읍에 있는 배론성지는 1801년 신유박해 때 많은 천주교인이 숨어 지낸 곳이다. 김대건 신부에 이어 한국 천주교 두 번째 신부가 된 최양업 신부의 무덤도 있다. ‘배론’은 이곳 지형이 배 밑바닥 모양과 비슷해서 붙은 이름이다. ◇여행메모△당일 여행 코스=정방사→능강솟대문화공간→청풍호 드라이브△1박 2일 여행 코스=의림지→박달재→청풍호자드락길 6코스 괴곡성벽길→(숙박)→정방사→능강솟대문화공간→청풍호관광모노레일→청풍호 드라이브△가는길▷버스=서울-제천,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30분 간격(06:30~21:00) 운행, 약 2시간 소요. ▷자가정보=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평택제천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 남제천 IC→청풍호로→옥순봉로 △주변 볼거리=탁사정, 제천 자양영당 등 
2017.07.02 I 강경록 기자
황치열,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욜로콘' 대성공
  • 황치열,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욜로콘' 대성공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황치열이 데뷔 10년 만에 국내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황치열은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욜로콘’을 열었다. 5000여 명의 팬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내 팬을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중화권 팬들도 상당수를 차지하며 중국어권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황치열은 열정적인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 환상적인 무대 매너가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KBS ''불후의 명곡'' 백지영 편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부담''으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정 때문에'', ''총 맞은 것처럼'', ''울고 넘는 박달재'', ''하얀 나비'', ''구름 나그네'', ''허니'', ''뱅뱅뱅''을 비롯해 ''그리워 그리워서'', ''매일 듣는 노래'' 등을 선보였다.황치열은 지난 13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의 수록곡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첫 음악방송 1위의 영광을 안겨준 신곡 ''매일 듣는 노래''의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지원군도 있었다. 걸그룹 마마무는 콘서트 첫날인 25일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음오아예'' 무대로 공연장을 한 층 달아오르게 했다.콘서트의 마지막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 첫 우승을 차지했던 ''뱅뱅뱅'', ''허니''로 화끈하게 마무리한 황치열은 관객들의 뜨거운 앙코르 세례에 ''환희'', ''개변자기''로 무대를 꾸미며 대미를 장식했다.황치열은 데뷔 10년 만에 대형 공연장에서 콘서트 개최한데 이어 이틀간 5000여 명의 관객을 운집시키며 전석 퍼펙트 매진을 기록, 믿고보는 콘서트로 브랜드 가치를 확실히 입증했다. 
2017.06.26 I 이정현 기자
 보부상이 왕래하던 십이령 옛길을 걷다
  • [숲길을 걸어요➃] 보부상이 왕래하던 십이령 옛길을 걷다
  • 금강소나무숲길(사진=한국관광공사)금강소나무숲길(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가볍게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초여름을 상쾌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숲길을 걷는 것이다. 푸르른 산들바람을 쐬며 조용한 숲길을 걷고, 나무그늘 우거지고 풀 향기 물씬 풍기는 녹음방초의 계절을 온 몸으로 느껴보는 것도 이맘때만 누릴 수 있는 호사다. 이번에 추천하는 길은 산림청이 국비로 조성한 제1호 숲길로,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경북 울진의 ‘금강소나무숲길 1코스’다.◇동해의 차마고도 ‘비릿재’이 길은 예약제 탐방로로 숲 해설사와 동반해 산림자원 및 지역역사를 알아가며 탐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금강소나무와 희귀 수종 등 다양한 동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후계림을 조성하고 있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기도 하다. 금강소나무 1코스는 조선시대 보부상이 왕래하던 길로서 십이령 옛길 혹은 울진 보부상 길로도 알려져 있으며, 걷기 난이도는 높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느낄 수 있다.두천1리에서 숲길로 접어들자마자 쇠로 된 비석 두 개가 길가 비각에 보존돼 있다. 조선 말 봉화 소천장을 관리하던 이들의 은공을 잊지 말자는 공덕비이다. 이 숲길이 조선 시대 보부상과 뒤이은 선질꾼 등 수많은 행상이 동해와 내륙의 물산을 나르던 ‘동해의 차마고도’였음을 보여준다. 동해안의 울진, 죽변, 흥부 장에서 구입한 미역, 간 고등어, 소금 등을 짊어지고 내륙인 봉화 소천장에 가려면 어디서 오든지 반드시 바릿재를 오르기 전 두천리에 하루 묵어야 했다. 1960년대까지 소 장수들이 드나들어 주먹이 번성했던 두천1리는 이제 금강소나무 숲길 1구간의 시발점으로 다시 사람들의 발길을 불러모으고 있다.숲길은 산림유전자원보호림과 왕피천 생태경관보호지역 사이를 관통한다. 금강송이 대부분인 자연림이 숲길 주변의 90%를 차지한다. 이곳은 비무장지대를 빼고는 멸종위기종 1급인 산양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이기도 하다. 숲길의 ‘깔딱 고개’인 샛재 를 넘으면 보부상이 반드시 들러 행로의 안전과 번영을 기원하고 갔다는 성황사가 나온다. 샛재 주변에는 어명을 받아야만 베어낼 수 있는 문화재 복구용 금강송 거목들이 노란 띠 표지를 두르고 서 있었다. 샛재를 넘어 느삼밭재에 이르는 구간은 계곡을 따라 푹신한 솔잎을 밟으며 하늘을 가린 활엽수 지붕 밑으로 걷는 곳이다. 서어나무, 고로쇠나무, 까치박달 등이 우거졌고 과거 화전민의 집터와 습지로 변한 묵논이 곳곳에 나타난다.샛재를 지나 대광천 저진터재를 지나면 이 길의 종착역인 소광 2리에 도착한다.◇여행메모△코스경로 : 두천리~바릿재~장평~찬물내기~샛재~대광천~저진터재~소광2리△거리 : 13.5㎞(편도)△소요시간 : 6시간△난이도 : 어려움 
2017.06.25 I 강경록 기자
황치열, 中단독 콘서트 성료…4000여명 열광
  • 황치열, 中단독 콘서트 성료…4000여명 열광
  • HOW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황치열이 생애 첫 중국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황치열은 26일 7시 30분(현지시간) 북경 공인체육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16 황치열 북경콘서트 - 열화 BURNING’을 개최했다. 150분의 러닝타임 동안 4000여명의 관객이 함께했다.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 등장한 황치열은 ‘허니’로 콘서트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 ‘혼자만의 영원한 시간’, ‘총 맞은 것처럼’, ‘울고 넘는 박달재’, ‘그 사람’, ‘부담’, ‘아버지’, ‘뱅뱅뱅’, ‘청사과낙원’,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등 14인조의 생생한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20곡의 꽉 찬 무대를 선사했다. 호소력 짙은 발라드 무대는 물론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 파워풀한 록 등 다채로운 음악과 매력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중국에서 발표한 신곡 ‘나와 같이 꿈꾸자’, ‘가장 먼 거리’의 라이브 무대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황치열은 본인의 어린 시절 꿈과 희망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을 직접 기획하고 연출, 그리고 무대 위에서 연기까지 펼치는 등 특별 무대도 준비했다. 황치열은 “오랜 시간 가수의 꿈을 꿨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건 모두 팬 여러분 덕분이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중국어로 인사말을 전했다. 능숙한 중국어를 구사하며 현지 팬들과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2016.08.27 I 김윤지 기자
 명불허전 350° 물돌이…경북 예천 회룡포
  • [e주말] 명불허전 350° 물돌이…경북 예천 회룡포
  • 충남 예천 물돌이 마을의 회룡포 전경(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2016년 상반기는 가히 ‘태양의 후예’ 신드롬이다. 여주인공 송혜교가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녀가 제대로 이름을 알린 드라마는 ‘가을동화’다. 2000년 작품이니 16년 전이다. ‘가을동화’ 덕분에 널리 알려진 여행지가 예천의 회룡포다. 1회 첫 장면에 이곳 전경이 나온다. 2009년 가을에는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팀이 다녀갔다. ‘가을동화’로 알려진 회룡포의 인기는 〈1박 2일〉을 거치며 폭발했다. 벌써 7년 전이다. 그 시절의 아련한 추억이 떠오른다면 오랜만에 회룡포로 걸음을 낼 일이다. 하물며 5월은 두 프로그램이 담지 못한 봄날의 신록이 도드라지는 시기다. 5월 1~14일은 2016 봄 여행주간이라, 가족 여행을 나서기에 제격이다.회룡포는 알려진 대로 ‘육지의 섬’이라 불린다. 내성천이 마을을 빙 둘러 흐른다. 전국에 물돌이 마을이 많지만, 굽이도는 각은 단연 회룡포가 으뜸이다. 350도를 돌아 마을을 섬처럼 가둔다. 과거 예천 사람들은 그 물길을 세 번에 건넌다고 ‘시물건네(세 물 건너)’라 불렀다. 물길이 굽이쳐 돌아 나가는 형상은 예나 지금이나 유려하고 장대하다. 회룡포에 처음 방문하면 회룡대와 회룡포마을로 나눠 돌아본다. 회룡대는 비룡산 자락에 있는 전망대다. 장안사 주차장에서 약 400m 거리다. 비룡산은 나지막하지만 숲이 제법 울창하다. 장안사는 신라 시대 운명조사가 지은 천년고찰로 1980년대에 다시 지었다. 북한 금강군 금강산, 기장군 불광산에 있는 장안사와 더불어 신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국 3대 장안사라 전한다. 진위는 불분명하나 산의 정취는 슬며시 그 말에 기대게 만든다.장안사를 지나 용왕각에서 숨을 고르고 회룡대에 오른다. 길가에 있는 시 몇 수 읽다 보니 금세 회룡대다. 회룡포는 회룡대 아래 전망 데크에서 좀더 또렷이 보인다. 회룡(回龍)은 태백산맥 학가산의 청룡과 소백산맥 주흘산의 황룡이 내성천에서 굽이치며 승천하는 모습을 의미한다. 몇 해 동안 수량이 줄어 아쉽지만 그래도 ‘역시 회룡포’다. 푸른 봄빛이 번져 산과 물이 한층 생기롭다. 뿅뿅다리가 먼발치 물길을 가로지르는 선처럼 보인다. 사람들이 그 위를 점처럼 느리게 오간다. 물길 너머 산세도 시원스럽다. 특히 하트산이 흥미롭다. 두 산이 겹치며 만든 골짜기가 하트 모양이다. 연인이나 예비부부는 영원한 사랑을 기원한다. 하트산 왼쪽의 삼각형 총각산이 먼저 보이면 아들을, 오른쪽의 말발굽 모양이 먼저 보이면 딸을 낳는다는 전설도 있다.회룡대에서는 봉수대나 원산성으로 이동하는 등산 코스가 있다. 산 너머 삼강주막까지 2~4시간 구간이다. 회룡대에서 용포마을과 제2뿅뿅다리를 지나 회룡포마을로 가는 길은 15~20분 걸린다. 장안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회룡대로 돌아와야 한다. 그래서 보통 회룡대에 올랐다가 회룡포마을 입구의 제1뿅뿅다리까지 차량으로 이동한다. 뿅뿅다리는 1997년에 구멍이 뚫린 철판을 놓아 만들었다. 구멍으로 물이 퐁퐁 올라온다고 퐁퐁다리라 불렀으나, 한 언론 매체가 뿅뿅다리로 소개한 뒤 뿅뿅다리가 되었다. 물이 퐁퐁 올라올 만큼 넘치는 경우는 많지 않아 안전하다. 제1뿅뿅다리 건너 마을 초입은 오토캠핑장이다.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나 편의 시설은 없다. 지난해에는 마을 가장자리 빈 논에 유채를 심었다. 올 4월 중순에 만개해 5월 초까지 꽃을 볼 수 있다. 회룡포마을은 여느 시골 마을과 다르지 않다. 제1뿅뿅다리 건너 마을을 보고, 제2뿅뿅다리 지나 용포마을까지 다녀온다. 마을의 제방 산책로를 걷거나 모래톱에 발을 디뎌도 좋다. 회룡포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삼강주막이 있어 들러볼 만하다. 삼강은 내성천과 금천, 낙동강 물줄기가 합쳐져 다대포까지 흘러간다. 영남 교통의 요지였다. 나루터 못지않게 우리나라 마지막 주막인 삼강주막과 주모 유옥년 할머니가 유명했다. 할머니는 60년 넘게 주막을 지키다가 지난 2005년 세상을 떠났고, 예천 삼강주막은 그해 경북민속문화재 134호로 지정됐다. 삼강주막은 주모를 떠올리며 살펴보자. 여느 초가와 달리 방이 2칸인데 문은 7개다. 특히 부엌에는 문이 4개다. 사방의 손님을 쉽게 응대하기 위해서다. 부엌 벽에 빗금 표시도 눈길을 끈다. 글을 모르는 주모의 외상 장부다. 짧고 긴 세로 빗금은 막걸리의 양이고, 가로로 그은 선은 외상을 갚았다는 뜻이다. 누가 외상을 그었는지는 주모만 알았다. 지난해 회룡포 마을 입구에 심은 유채꽃이 만개했다(사진=한국관광공사).삼강주막 뒤에는 500년 회화나무가 우뚝하다. 북쪽으로 한 그루가 더 있는데, 나루터에서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 역할을 했다. 제방이 생기기 전에는 주막에서 삼강이 내려다보였다. 현재는 1934년 대홍수 때 사라진 보부상 숙소 등을 재현했다. 막걸리에 두부, 전 등을 곁들여 옛 정취를 누려보자.회룡포와 삼강주막을 돌아본 뒤에는 예천읍 북쪽 용문면을 중심으로 일정을 잡는다. 용문면에는 예천을 대표하는 여행지가 몰려 있다. 병암정은 하지원이 주연한 드라마 〈황진이〉로 알려졌다. 병풍을 닮은 절벽 위에 있어 병암정이다. 아래로 석가산이 있는 자그마한 연못을 조성했다. 원래 하천이 지났으나 홍수로 물길이 바뀌어 지금 같은 연못이 됐다. 물가에는 버드나무 고목이 멋스럽게 가지를 뻗어, 영화나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고즈넉하다. 병암정의 현판은 서예가 초정 권창륜이 썼다. 병암정은 금당실전통마을과 연계해서 돌아봐도 좋다. 양주대감이라 불리던 세도가 이유인이 연결 고리다. 그는 명성황후의 측근으로, 고종과 명성황후를 그리며 병암정을 북향으로 지었다. 또 이궁을 대비해 금당실전통마을에 99칸 저택을 지었으나 지금은 그 터만 남았다. 금당실전통마을은 양주대감의 집터가 아니어도 한 번씩 다녀가는 여행지다. ‘정감록’에 나오는 십승지지의 하나로, 조선 건국 초에는 수도 후보지였다. 마을은 돌담과 고택이 한 몸처럼 어우러진다. 함양 박씨 3인을 모신 금곡서원, 원주 변씨 변응녕의 사괴당, 숙종 때 도승지 김빈의 반송재 등이 주요 건물이다. 한옥 민박도 가능하다. 생각보다 넓으니 지도를 얻거나 마을 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돌아보길 권한다. 초간정은 용문사 가는 길목에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 ‘대동운부군옥’을 집필한 초간 권문해가 지은 정자다. 계곡의 바위에 걸터앉은 정자가 유유자적을 대변한다. 정자 기둥에 남은 도끼 자국 두 개는 자식을 잃은 어머니의 한이 서린 흔적이다. 초간정에 올라도 좋지만, 건너편 송림에서 그윽하게 바라보는 정취가 그만이다. 일정이 허락할 때는 인근 용문사에서 여행을 마무리한다. ▲당일 여행 코스풍경 여행 코스/ 회룡대→회룡포마을→삼강주막→병암정, 마을 여행 코스/ 회룡대→회룡포마을→병암정→금당실전통마을 ▲1박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회룡대→회룡포마을→삼강주막→병암정, △둘째 날 금당실전통마을→초간정→용문사◇여행메모△가는길= [버스] 서울-예천(용궁),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하루 9회(06:40~20:30) 운행, 약 2시간 20분 소요. 서울-예천,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하루 3회(07:00, 12:20, 18:20) 운행, 2시간 30분 소요. [자동차] 중앙고속도로 예천 IC→보문로 6.19km→통명교차로 안동?회룡포 방면 좌회전→예영로 1.82km→동예천교차로에서 회룡포 방면 우회전→경서로 5.01km→지하차도 진입, 경서로 6.9km→개포교차로 회룡포 방면 우회전→용개로 5.18km→신당교 지나 회룡포 방면 우회전→회룡대길 976m 회룡교 건너 우회전→회룡대길 826m→좌회전 714m 장안사 주차장(회룡대 입구) △잠잘곳= 파라다이스호텔(예천읍 효자로, 054-652-1108~9·굿스테이), 춘우재고택(용문면 맛질길, 054-655-1717·한옥스테이), 금당실전통마을(용문면 금당실길, 054-655-0225)△먹을곳= 용궁순대(순대, 용궁면 용궁로, 054-655-4554), 박달식당(순대, 용궁면 용궁로, 054-652-0522), 예천축협한우프라자(한우, 예천읍 충효료, 054-652-9289)
2016.05.08 I 강경록 기자
저금리 시대, 아파트 전세보증금 부담 가중…“신축빌라매매·신축빌라분양 ‘내 집 마련’ 기회”
  • 저금리 시대, 아파트 전세보증금 부담 가중…“신축빌라매매·신축빌라분양 ‘내 집 마련’ 기회”
  • [온라인부] 저금리 시대가 계속되면서 주택 임대차 시장에 ‘월세’가 강세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 전국 월세거래량은 59만7,098건으로 전체 임대차거래 135만3,957건 44.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39.3%, 2014년 41.0%에 이어 월세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보증금 비율이 높은 준전세가 크게 늘었다. 준전세는 보증금이 전세의 60%이거나 20년치 월 임대료를 넘는 ‘전세를 낀 월세’의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재계약을 할 때, 전세보증금 인상 대신 인상분에 해당하는 만큼을 월 임대료로 받는 형태다.저금리가 지속되면서 목돈을 굴릴 곳이 없는 집주인들 사이에서 월세 전환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월세도 만만치 않게 부담이 되기 때문에 고액 월세보다는 전세보증금을 줄여가는 형태로 월세화가 최근 대세다. 집주인 입장에서는 보증금을 올리는 것보다 당장 수익이 되는 임대료를 받는 게 이득이라는 인식이 깔려있다. 큰 돈의 지출을 줄이고, 집값이 전세금보다 떨어지는 일명 ‘깡통전세’를 대비하기 위한 것도 있다.앞으로 월세 전환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탓에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가 줄어들 전망이고, 덩달아 전세난도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서울 신림동에 거주하는 H씨는 “최근 아파트 전세 재계약을 하면서 전세보증금 인상분을 월세로 지불하는 ‘준전세’로 돌렸다”며 “전세보증금이 부담인 세입자 입장에서 나쁘지 않지만 전세난이 심해지면 이마저도 힘들 것 같아 계약 만료 후에는 아파트보다 신축빌라를 매매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신축빌라매매 및 신축빌라분양 거래가 증가하는 것도 매물을 찾아 전전하느라 지친 ‘전세난민’들이 신축빌라에 주목하고 있어서다. 특히 신축빌라는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현저히 저렴하다. 전세를 떠도는 전세난민에게는 매력적인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최근 지어진 신축빌라는 단열 기능이 부족하고, 주차공간 등 편의시설이 미흡하다는 오명을 벗고 주택으로서의 기능에 충실해 인기를 끌고 있다.빌라 전문가들은 신축빌라에 대한 좋은 정보는 일반인이 직접 발품을 팔기 보다는 빌라 전문 중개 업체를 통하는 것이 빠르고 정확하다고 조언했다.신축빌라매매·신축빌라분양 전문기업 ‘빌라정보통’은 아파트나 토지는 일절 다루지 않고 빌라만 중개해 전문성이 뛰어나다. 수십 년 경력과 노하우로 소비자의 니즈와 재정 조건을 고려해 좋은 신축빌라 매물을 엄선, 추천하는 것도 빌라정보통만의 특징이다. 신축빌라들의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할 수 있는 빌라투어도 실시해 매물 상태를 실수요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또 ‘내 집 마련 실수 줄이기 11단계’ 소책자, ‘내 집 마련 달인 되기’ E-book을 발간하고, 웹툰 서비스도 무료 제공한다.신축 복층 빌라와 예쁜 신혼집, 신축 테라스 빌라, 분양에 성공한 고객의 매매 후기 등도 공개하는 것도 눈길을 끈다. 서울·경기·부천·인천 신축빌라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카페에 업데이트 해 진행상황도 볼 수 있다.이외에도 빌라정보통은 대사관 및 공공기관에 배포되는 공신력 있는 경제 전문 매거진 ‘월간 파워코리아’과 ‘신동아일보 매거진’, 서울경제TV, ‘국민은행 매거진’, ‘전원속의 내집’ 등의 매체를 통해 신축빌라 전문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다.신축빌라매매·신축빌라분양 전문 빌라정보통이 제공하는 개성 있는 복층 빌라나 신혼집, 100% 실 매물 투룸 및 쓰리룸, 분양 중개수수료 무료, 내 집 마련 후기, 시세 및 주변 환경 등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빌라정보통 홈페이지(villahouse.co.kr)나 대표번호(070-7788-7894)로 문의하면 된다.빌라정보통이 제공하는 분양빌라매매 지역 및 역세권 정보는 다음과 같다. ▲역세권 지역 분양빌라1호선 신축빌라 역곡역, 개봉역, 오류역, 금천역, 부천역, 부평역, 중동역, 주안역 신축빌라  2호선 신축빌라 봉천역, 신림역, 까치산역 신축빌라 3호선 신축빌라 불광역, 연신내역 5호선 신축빌라 쌍문역, 수유역, 미아역, 화곡역, 목동역 신축빌라 6호선 신축빌라 불광역, 합정역 검암역 신축빌라 7호선 신축빌라 상봉역, 면목역, 상도역, 춘의역, 상동역 신축빌라 9호선 신축빌라 등촌역, 염창역 인천1호선 신축빌라 부평시장역 4호선 신축빌라 상록수역, 한대앞역, 중앙역, 초지역, 안산역 신축빌라▲빌라 건축이 많은 빌라분양 지역서울 구로구 신축빌라 개봉동 신축빌라, 온수동 신축빌라, 구로동 신축빌라, 가리봉동 신축빌라, 궁동 신축빌라, 고척동 신축빌라, 오류동 신축빌라 강서구 신축빌라 화곡동 신축빌라, 공항동 신축빌라, 염창동 신축빌라, 방화동 신축빌라, 등촌동 신축빌라, 내발산동 신축빌라 은평구 신축빌라 역촌동 신축빌라, 응암동 신축빌라, 불광동 신사동 신축빌라 대조동 신축빌라, 갈현동 신축빌라 구산동 신축빌라, 녹번동 신축빌라 양천구 신축빌라 신정동 신축빌라, 목동 신축빌라, 신월동 신축빌라 서대문구 신축빌라 북가좌동, 홍은동 신축빌라, 창천동 신축빌라, 홍제동 신축빌라 관악구 조원동 신축빌라 봉천동 신축빌라, 신림동 신축빌라, 남현동 신축빌라 동작구 신축빌라 대방동 신축빌라, 사당동 신축빌라, 상도동 신축빌라 금천구 신축빌라 가산동 신축빌라, 독산동 신축빌라, 시흥동 신축빌라 마포구 신축빌라 성산동 신축빌라, 연남동 신축빌라, 합정동 신축빌라, 공덕동 신축빌라, 망원동 신축빌라, 대흥동 신축빌라▲가격 상승 폭이 높은 지역중랑구 신축빌라 면목동 신축빌라, 망우동 신축빌라, 묵동 신축빌라, 상봉동 신축빌라, 신내동, 중화동 신축빌라 노원구 신축빌라 상계동 신축빌라, 월계동 신축빌라, 중계동 신축빌라, 공릉동 신축빌라, 강북구 신축빌라 미아동 신축빌라, 번동 신축빌라, 우이동 신축빌라, 수유동 신축빌라 동대문구 신축빌라 장안동 신축빌라, 휘경동 신축빌라, 전농동 신축빌라, 용두동 신축빌라, 이문동 신축빌라, 제기동 신축빌라 성동구 신축빌라, 마장동 신축빌라, 성북구 신축빌라 정릉동 신축빌라, 종암동 신축빌라, 삼선동 신축빌라, 하월곡동 신축빌라, 장위동 신축빌라, 석관동 신축빌라 서초구 방배동 신축빌라, 개포동 신축빌라, 방이동 신축빌라 강동구 신축빌라 길동 신축빌라, 성내동 신축빌라, 암사동 신축빌라, 천호동 신축빌라 도봉구 신축빌라 도봉동 신축빌라, 방학동 신축빌라, 쌍문동 신축빌라, 창동 신축빌라 광진구 신축빌라 구의동 신축빌라, 능동 신축빌라, 자양동 신축빌라 군자동 신축빌라, 중곡동 신축빌라, 영등포구 신축빌라 신길동 신축빌라 대림동 신축빌라▲서울과 접근성이 높은 빌라분양 지역광주시 신축빌라 용인시 신축빌라, 의왕시 신축빌라, 성남시 신축빌라, 수진동 신축빌라, 태평동 신축빌라, 성남동 신축빌라, 시흥시 신축빌라 삼동 신축빌라 포일동 신축빌라, 내손동 신축빌라, 구리시 신축빌라, 수택동 신축빌라, 교문동 신축빌라, 아천동 신축빌라, 남양주시 신축빌라, 호평동 신축빌라, 묵현리 신축빌라, 안산시 신축빌라, 장상동 신축빌라, 이동 신축빌라 광명시 신축빌라 광명동 신축빌라, 철산동 신축빌라, 소하동 신축빌라, 부천 원미구 신축빌라 심곡동, 약대동 신축빌라, 역곡동 신축빌라 춘의동 신축빌라, 상동 신축빌라, 원미동 신축빌라, 중동 신축빌라 오정구 신축빌라 고강동 신축빌라, 원종동 신축빌라, 삼정동 신축빌라, 오정동 신축빌라 소사구 신축빌라 소사본동 신축빌라, 범박동 신축빌라, 괴안동 신축빌라, 송내동 신축빌라 심곡본동,  군포시 신축빌라 금정동 신축빌라, 당정동 신축빌라, 당동신축빌라, 대야미동 신축빌라, 산본동 신축빌라, 부곡동 안양시 신축빌라 안양동 신축빌라, 관양동 신축빌라, 평촌동 신축빌라, 호계동 신축빌라, 박달동 신축빌라, 석수동 신축빌라 의정부시 신축빌라 금오동 신축빌라, 가능동 신축빌라, 의정부동 신축빌라, 호원동 신축빌라 일산 신축빌라 내유동 신축빌라, 상지석동 신축빌라, 사리현동 신축빌라, 관산동 신축빌라, 성석동 신축빌라 덕이동 신축빌라, 중산동 신축빌라, 대자동 신축빌라, 대화동 신축빌라 파주시 신축빌라 야당동 신축빌라, 검산동 신축빌라, 금촌동 신축빌라, 야동동 신축빌라▲빌라 매매 활발한 지역부평구 신축빌라 부평동 신축빌라, 부개동 신축빌라, 갈산동 신축빌라, 산곡동 신축빌라, 계양구 신축빌라 계산동 신축빌라, 동양동 신축빌라, 귤현동 신축빌라, 효성동 신축빌라 서구 신축빌라 검암동 신축빌라, 당하동 신축빌라, 경서동 신축빌라, 마전동 신축빌라, 연희동 신축빌라, 남구 신축빌라 주안동 신축빌라, 도화동 신축빌라, 숭의동 신축빌라 학익동 신축빌라, 용현동 신축빌라 남동구 신축빌라 간석동 신축빌라, 구월동 신축빌라, 만수동 신축빌라, 장수동 신축빌라, 서창동 신축빌라, 수원시 신축빌라 인계동 신축빌라, 세류동 신축빌라, 영화동 신축빌라, 화서동 신축빌라, 지동 신축빌라, 당수동 신축빌라 우만동 신축빌라, 매교동 신축빌라 화성시 신축빌라 남양읍 신축빌라 , 김포시 신축빌라 사우동 신축빌라
“아파트 전세 부담으로 주택 거래량 최대치 기록할 것”…내 집 마련으로 신축빌라매매/분양 인기
  • “아파트 전세 부담으로 주택 거래량 최대치 기록할 것”…내 집 마련으로 신축빌라매매/분양 인기
  • [온라인부] 부동산 시장 활성화와 공급 물량 폭증으로 올해 10월 기준으로 주택 거래량이 이미 지난해 매매량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세값 상승 부담으로 연립, 다세대 주택 매매량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매매는 18.7% 늘었고, 연립, 다세대 주택 매매는 34.5% 증가했다. 서울을 중심으로 전세난과 매물 부족이 심화되면서 비교적 저렴한 주택으로 ‘내 집 마련’을 이루려는 것이다.특히 신축빌라는 그 중에서도 인기가 높다. 단열 기능이 아파트 못지 않고, 주차 공간과 주변 환경, 입지 조건까지 갖췄다. 아파트 매매가나 전세값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신축빌라매매, 신축빌라분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그러나 신축빌라 매물 중에서도 좋은 매물은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주변 시세보다 지나치게 저렴한 신축빌라매매, 신축빌라분양 매물은 한 번 쯤 의심해봐야 한다. 화려한 내부 인테리어에 현혹되지 말고, 내외부 단열재나 내부 자재가 규격에 맞는 제품이 사용됐는지 살펴야 한다. 제대로 시공되지 않았다면 겨울에 심각한 결로 현상으로 물이 흘러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또 반드시 건물내역을 알 수 있는 건축물대장을 발급받아 건물의 용도가 불법으로 개조되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근린생활시설이 주택으로 둔갑시키거나 베란다를 불법 확장하는 등의 매물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은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벌금 등의 피해를 고스란히 소비자가 떠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교통, 학군, 편의시설 등 주변 환경을 잘 갖췄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분양업자의 말만 믿고 계약하기보다는 정확하게 알아봐야 한다. 차후 집을 되팔았을 때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다.급증한 수요에 맞춰 신축빌라 역시 부동산 시장에 쏟아지고 있다. 많은 신축빌라 전문 업체 중에서도 허위매물 없이 실매물을 제시하고,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제공하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신축빌라매매·신축빌라분양 전문 ‘빌라정보통’의 경우 각 빌라들의 특징이나 장단점을 비교할 수 있는 빌라투어를 실시, 실제로 눈으로 직접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아파트나 토지 등은 일절 다루지 않는 빌라 전문 업체라는 점에서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다. 수십 년 동안의 노하우를 토대로 소비자의 정확한 니즈와 재정 조건에 맞춰 매물을 추천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빌라정보통은 ‘내 집 마련 실수 줄이기 11단계’ 소책자와 ‘내 집 마련 달인 되기’ E-book을 발간하고, 웹툰 등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해 부동산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세련된 인테리어의 신축 복층 빌라와 신축 테라스 빌라, 예쁜 신혼집, 성공적으로 신축빌라분양을 마친 고객들의 매매 후기 등도 공개하고, 서울, 경기, 부천, 인천 신축빌라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카페에 게재해 매물의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또 대사관 및 공공기관에 배포되는 공신력 있는 경제 전문 매거진 ‘월간 파워코리아’와 ‘신동아일보 매거진’, 서울경제TV, ‘국민은행 매거진’, ‘전원속의 내집’에 보도되는 등 빌라전문가 필진으로도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빌라전문기업 빌라정보통이 제공하는 100% 실 매물 투룸 및 쓰리룸, 시세 및 주변 환경, 신혼집, 개성 있는 복층 빌라, 내 집 마련 후기, 분양 중개수수료 무료 등에 대한 자세한 상담 및 문의는 빌라정보통 홈페이지(http://villahouse.co.kr)나 대표번호(070-7788-7894)로 하면 된다.한편, 빌라정보통은 분양빌라매매 지역 및 역세권 정보를 다음과 같이 제공한다.       ▲역세권 지역 분양빌라1호선 신축빌라 역곡역, 개봉역, 오류역, 금천역, 부천역, 부평역, 중동역, 주안역 신축빌라  2호선 신축빌라 봉천역, 신림역, 까치산역 신축빌라 3호선 신축빌라 불광역, 연신내역 5호선 신축빌라 쌍문역, 수유역, 미아역, 화곡역, 목동역 신축빌라 6호선 신축빌라 불광역, 합정역 검암역 신축빌라 7호선 신축빌라 상봉역, 면목역, 상도역, 춘의역, 상동역 신축빌라 9호선 신축빌라 등촌역, 염창역 인천1호선 신축빌라 부평시장역 4호선 신축빌라 상록수역, 한대앞역, 중앙역, 초지역, 안산역 신축빌라▲빌라 건축이 많은 빌라분양 지역서울 구로구 신축빌라 개봉동, 온수동, 구로동 신축빌라 궁동, 오류동 신축빌라 강서구 신축빌라 화곡동, 공항동, 염창동, 방화동, 등촌동, 내발산동 신축빌라 은평구 신축빌라 역촌동, 응암동, 불광동 신사동 신축빌라 대조동, 갈현동 신축빌라 구산동, 녹번동 신축빌라 양천구 신축빌라 신정동, 목동, 신월동 신축빌라 서대문구 신축빌라 북가좌동, 홍은동, 홍제동 신축빌라 관악구 신축빌라 봉천동, 신림동, 남현동 신축빌라 동작구 신축빌라 대방동, 사당동, 상도동 신축빌라 금천구 신축빌라 가산동, 독산동, 시흥동 신축빌라 마포구 신축빌라 성산동, 연남동, 합정동, 공덕동, 망원동 신축빌라▲가격 상승 폭이 높은 지역중랑구 신축빌라 면목동, 망우동, 묵동, 상봉동, 신내동, 중화동 신축빌라 노원구 신축빌라 상계동, 월계동 신축빌라, 중계동, 공릉동, 강북구 신축빌라 미아동, 번동, 우이동, 수유동 신축빌라 동대문구 신축빌라 장안동, 전농동, 용두동, 이문동, 제기동 신축빌라 성북구 신축빌라 정릉동, 종암동 신축빌라, 삼선동, 하월곡동, 석관동 신축빌라 서초구 방배동, 개포동, 방이동 신축빌라 강동구 신축빌라 길동, 암사동, 천호동 신축빌라 도봉구 신축빌라 도봉동, 방학동, 쌍문동, 창동 신축빌라 광진구 신축빌라 구의동, 능동, 자양동 신축빌라 군자동, 중곡동, 영등포구 신축빌라 신길동 대림동 신축빌라▲서울과 접근성이 높은 빌라분양 지역광주시 신축빌라 용인시, 의왕시, 시흥시 삼동 신축빌라, 포일동, 내손동, 구리시, 남양주시, 안산시 신축빌라 선부동, 일동, 부곡동, 본오동 신축빌라, 건건동, 사동, 월피동, 이동, 와동 신축빌라 광명시 신축빌라 광명동, 철산동 신축빌라 부천 원미구 신축빌라 심곡동, 약대동, 역곡동 신축빌라 춘의동, 상동, 원미동, 중동 신축빌라 오정구 신축빌라 고강동, 원종동, 삼정동, 오정동 신축빌라 소사구 신축빌라 소사본동, 괴안동, 송내동 신축빌라 심곡본동,  군포시 신축빌라 부곡동 안양시 신축빌라 안양동, 관양동, 호계동, 박달동, 석수동 신축빌라 의정부시 신축빌라 금오동, 가능동, 의정부동, 호원동 신축빌라 일산 신축빌라 내유동, 상지석동, 사리현동, 관산동, 성석동 신축빌라 덕이동, 중산동, 대자동, 대화동 신축빌라 파주시 신축빌라 야당동, 검산동, 금촌동, 야동동 신축빌라▲빌라 매매 활발한 지역부평구 신축빌라 부평동, 부개동, 갈산동 신축빌라, 산곡동, 계양구 신축빌라 계산동, 동양동, 효성동 신축빌라 서구 신축빌라 검암동, 당하동, 경서동, 마전동 신축빌라, 연희동, 남구 신축빌라 주안동, 도화동, 숭의동 신축빌라 학익동, 용현동 신축빌라 남동구 신축빌라 간석동, 구월동, 만수동 신축빌라, 장수동, 서창동, 수원시 신축빌라 인계동, 세류동, 영화동, 화서동, 지동 신축빌라 우만동, 매교동 신축빌라 화성시, 김포시 신축빌라 사우동
 뜨거운 겨울유혹이 왔다…노천온천 열전
  • [여행] 뜨거운 겨울유혹이 왔다…노천온천 열전
  • 충북 제천에 자리한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 힐링스파’의 노천스파존 전경. 주론산 산줄기에 둘러싸여 아늑하고 운치가 있다. 총 9가지 테마로 30여가지 스파프로그램을 마련해 연령별·체질별·시간별로 이용할 수 있다(사진=리솜포레스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훌훌 벗어버린 몸을 자연에 맡기고 지친 눈을 감는다. 이마는 솔숲을 지나온 찬바람이, 몸은 땅밑에서 솟은 들끓는 물살이 맡는다. 눈을 뜨면 탁 트인 전망, 푸른하늘과 굽이치는 산줄기를 따라 흐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미 머리는 맑아졌고 굳은 몸은 나긋하게 풀려 있다. 야외에서 즐기는 온천욕, 노천탕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각별한 체험이다. 오랜만에 수은주까지 뚝 떨어져 겨울도 제모습을 찾았다. 물 좋고, 경치 좋은 온천을 찾아 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고 싶어지는 때다. 특색있는 노천탕이 있는 곳으로 겨울 온천여행을 떠나 보자. ◇국내 최초 온천 테마파크 ‘설악워터피아’1997년 개장한 국내 최초의 온천 테마파크. 국내 물놀이 테마파크를 주도하고 있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설악워터피아다. 8만㎡(약 2만 4000평)의 대규모 파크 속에 물놀이시설 11종과 아쿠아풀, 노천스파 등을 갖춰 온천강국 일본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만큼의 거대한 시설을 구비했다. 하지만 워터피아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시설보다는 ‘물’이다. 지하 680m에서 끌어올린 용출온도 49도의 천연 온천수가 하루 3000t씩 쏟아진다. 온천수의 성분은 나트륨·칼륨·칼슘·마그네슘 등 양이온을 비롯해 탄산수소·염소·탄산·황산 등. 피부미용은 물론 피로감·불면증·고혈압·신경통·관절염에도 좋단다. 이러한 점 때문에 안전행정부로부터 국내서 처음으로 ‘보양온천’이란 승인을 받았다. 온천수의 수온, 성분과 내부시설, 주변환경 등을 기준으로 볼 때 건강증진과 심신요양에 적합한 온천이란 뜻이다. 워터피아를 제대로 즐기려면 온천시설을 미리 알고 챙기는 게 좋다. 노천 스파밸리의 에어스파는 물 마사지로 신체의 각 부위에 충격을 주는 한방 침 효과가 있다. 수령 400년 이상 된 히노키 원목으로 만든 우드스파는 삼림욕 효과가 있고, 웰빙스파는 신진대사 촉진과 노폐물 제거, 스트레스 해소 등에 좋다. 레인스파는 마사지 효과로 류머티즘·관절염·신경통·요통 등에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아쿠아돔 하이드로포켓, 플로팅, 벤치쳇, 드림베스 등도 마사지 효과가 탁월하다. 국내 최초의 온천 테마파크인 ‘설악워터피아’. 한겨울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천연 게르마늄 온천인 ‘리솜스파캐슬 천천향’충남 예산의 리솜스파캐슬 천천향은 용출온도 49도인 천연 게르마늄 온천이다. 게르마늄 온천수는 아토피피부를 가진 아이들에게 좋고 신경통·관절염·성인병 등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겨울에 일반 워터파크는 일부 실내에서만 운영하는 것과는 달리 온천 파도풀과 워터슬라이드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천천향에선 다양한 스파를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 기와한방탕·클래식탕·가야금탕·재즈탕·유러피안스파 등 실내외에 20여개의 다양한 테마스파가 있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바데풀’은 인체 경락에 따라 11종 29가지의 다양한 수압마사지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일상의 피로를 풀기에 딱이다. 낭만적인 분위기를 원하는 연인이라면 캔들스파·로맨틱스파·아쿠아바를 추천한다. 스릴 있는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워터슬라이드 마스터블라스터, 튜브슬라이드, 스피드슬라이드, 1.6m가 넘는 파도를 타는 급류 파도풀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에 지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찜질방 ‘사랑채’를 찾아가면 된다. 또 어린이를 위한 키즈카페, 실내 방갈로 등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찾을 만한 쉼터를 갖췄다. 온천 내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곳곳에 설치한 미끄럼 방지패드는 아기자기한 배려다. 천연 게르마늄 온천인 ‘리솜스파캐슬 천천향’의 파도풀.◇동양 4대 유황온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충남권 온천의 메카 하면 당연히 아산시 도고면이다. 동양 4대 유황온천지역으로 꼽힌다. 그중 지존은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다. 치유와 놀이를 함께하는 힐링테마 공간이라고 보면 된다. 총 2만 5437㎡(약 7800평) 규모에 5000명까지 수용하는 매머드급인 데다가 아토피에 특효라는 온천수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하이라이트는 ‘수’(水)치료. 대표시설 중 하나인 실내 바데풀은 다양한 압력의 물줄기와 공기방울이 신체 각 부분을 자극해 물리치료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150m로 넉넉한 길이를 자랑하는 실외 유수풀과 함께 유아풀, 키즈풀까지 갖추고 있으니 가족나들이 코스로도 그만이다. 사실 이곳이 유명해진 건 히노키 테마탕 때문이다. 리모델링을 거친 스파 도고 이전의 도고온천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애용한 곳으로 알려지면서 ‘대통령의 기(氣)’를 받기 위해 수많은 CEO와 유명인이 이곳을 찾아 몸을 담그고 있다고 소문이 났다. 동양 4대 유황온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의 야외풀 겨울풍경.◇해운대 앞바다 품은 ‘부산파라다이스호텔 씨메르’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바다를 바라보며 노천욕을 즐길 수 있는 온천이 있다. 부산파라다이스호텔의 오션스파인 ‘씨메르’다. 원래 이곳 야외스파는 해운대 앞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해운대 명소로 통하던 곳. 사실 해운대는 유명한 온천지대다. 2012년 시설을 고급화하고 서비스 질을 높여 프리미엄 스파로 다시 태어났다. 씨메르(Cimer)는 프랑스어로 하늘(Le Ciel)과 바다(La Mer)를 합친 말로, 하늘과 바다를 품은 자연친화적인 스파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지하 275m에서 솟아나는 100% 천연 온천수를 쓴다. 피부병·신경통·고혈압 등에 좋다고 한다. 일단 스파에 들어서면 근사한 광경이 펼쳐진다.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정원 같은 느낌. 해운대 앞바다와 오륙도, 동백섬 등이 내다보이는가 하면 눈앞에 펼쳐진 수평선은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곳곳에 심은 해송과 향나무는 심신을 편안하게 해준다. 1395㎡(약 400평) 규모의 스파에는 테마별 공간이 알차게 들어앉아 있다. 압권은 오션 스페이스다. 바다 쪽 가장자리에 위치해서 자세를 낮추면 마치 스파가 바다와 연결된 것처럼 보인다. 싱가포르 마리나샌즈호텔, 하와이의 리조트 등에서나 볼 법한 풍광이다. 요금이 좀 비싼 것이 흠이다. 눈앞에 해운대 앞바다가 펼쳐진 ‘부산파라다이스호텔 씨메르’.◇한겨울 숲속 야외스파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 힐링스파’충북 제천 리솜포레스트는 힐링을 테마로 한 온천으로 유명하다. 특히 ‘해브나인 힐링스파’는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인피니티풀 형태로 대형 노천스파 주변을 둘러싼 숲의 전망이 일품이다. 뒤편에는 해발 903m의 주론산이, 좌우로는 박달재와 이어진 팔왕재가 감싸 안고 있는 명당 중의 명당이다. 특히 정면은 탁 트인 전망을 갖춰 최상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스파를 즐기는 동안 통유리창을 통해 바라보는 겨울숲의 풍경은 또 다른 힐링인 셈이다. 이런 호사도 드물다. 해브나인 힐링스파의 콘셉트는 손때가 묻지 않은 무공해 자연에서 치유효과를 극대화하자는 것. 한방힐링·아쿠아힐링·에코힐링·키즈힐링 등 9가지 테마로 30여가지 프로그램을 연령별·계절별·시간대별로 마련했다. 스파시설은 성인용 힐링스파존, 패밀리용 아쿠아플레이존, 야외 노천스파존, GX 힐링존, 찜질스파존으로 구분한다. 그중 2곳을 찾는 이들이 많다. ‘사상체질 스파’와 ‘물가마’로 불리는 ‘피톤치드 물 에너지 스파’다. 사상체질 스파는 4000원의 별도요금을 내면 체질을 분석해서 체질에 맞는 욕탕을 권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피톤치드 물 에너지 스파는 물 에너지를 열로 바꿀 때 발생하는 원적외선을 이용해 체내 독소를 해독한다는 원리다. 성분과 온도가 다른 탕을 비롯해 휴식, 사우나 등을 순서에 맞게 체험하면 된다. 숲속에 묻힌 충북 제천의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 힐링스파’ 밸리스파존.국내 최초의 온천 테마파크인 ‘설악워터피아’의 겨울 전경국내 최초의 온천 테마파크인 ‘설악워터피아’의 야외온천.천연 게르마늄 온천인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 천천향’의 온천수영장.충남 아산의 동양 4대 유황온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노천탕.충남 아산의 동양 4대 유황온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노천탕.눈앞에 해운대 앞바다가 펼쳐진 ‘부산파라다이스호텔 씨메르’의 전경.눈앞에 해운대 앞바다가 펼쳐진 ‘부산파라다이스호텔 씨메르’의 야경.숲속에 묻힌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 힐링스파’. 밸리스파존에서 바라본 풍경.▶ 관련기사 ◀☞ [e주말] 기차타고 편하게 다녀오는 새해 일출 여행☞ [여행] '설국치악'…사람도 풍경도 예술이 되다☞ [여행+] 재미·교육 한번에…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에듀스마일☞ 새해 맞이 여행지 '베스트 4'☞ [여행] 겨울의 木소리…이 길이 명품이로세
2015.12.18 I 강경록 기자
“내년 서울 전세난 계속될 것”…전세난민, 신축빌라매매 및 신축빌라분양 주목한다
  • “내년 서울 전세난 계속될 것”…전세난민, 신축빌라매매 및 신축빌라분양 주목한다
  • [온라인부] 최근 2년 사이에 ‘전세난민’들이 적극적으로 주택 구매에 나서며 주택가격 상승과 거래량 증가세를 이끌었다. 정부도 청약제도 개선, 민간택지의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 부동산 시장의 규제를 풀어 이에 한 몫 했다. 전세난민들은 주택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신축빌라매매, 신축빌라분양에 눈을 돌리고 있는 추세다.내년에도 재개발·재건축 이주수요가 이어지면서 서울의 전세난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세 재계약 비용 부담은 더 커지기 때문에 전세나 월세 거주 생활을 유지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내 집 마련’의 꿈이 더 현실적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교통 접근성과 주변 환경이 좋은 신축빌라는 매매, 분양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이 같은 추세를 대변한다.분양빌라의 수요와 공급이 대폭 증가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쏟아지는 매물 속에서 좋은 빌라를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칫 잘못하면 불법건축물이나 법적 하자가 있는 빌라를 분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업계는 정보가 매우 중요하고, 급변하기 때문에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신축빌라매매 및 신축빌라분양 전문 업체 ‘빌라정보통’의 경우 아파트나 토지 등은 일절 다루지 않는 빌라 전문 업체다. 수십 년 동안 노하우를 터득한 전문가들이 고객의 장확한 니즈와 재정 조건에 맞춰 매물을 추천하고, 각 빌라들의 특징이나 장단점을 비교할 수 있는 빌라투어도 실시해 만족도가 높다.또 어려운 부동산 지식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내 집 마련 실수 줄이기 11단계’ 소책자와 ‘내 집 마련 달인 되기’ E-book을 발간하고, 웹툰 등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 경기, 부천, 인천 신축빌라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카페에 게재, 매물의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도 있고, 개성 넘치는 신축 복층 빌라와 신축 테라스 빌라, 예쁜 신혼집, 분양에 성공한 고객들의 매매 후기도 공개돼 신뢰감을 높이고 있다.빌라정보통은 대사관 및 공공기관에 배포되는 공신력 있는 경제 전문 매거진 ‘월간 파워코리아’와 ‘신동아일보 매거진’, 서울경제TV, ‘전원속의 내집’, ‘국민은행 매거진’에 보도되며 빌라전문가 필진으로 활동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빌라전문기업 빌라정보통이 제공하는 100% 실 매물 투룸 및 쓰리룸, 신혼집, 개성 있는 복층 빌라, 시세 및 주변 환경, 내 집 마련 후기, 분양 중개수수료 무료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villahouse.co.kr)나 대표번호(070-7788-7894)를 통해 가능하다.한편, 빌라정보통은 분양빌라매매 지역 및 역세권 정보를 다음과 같이 제공한다.       ◆역세권 지역 신축빌라1호선 신축빌라 역곡역, 개봉역, 오류역, 금천역, 부천역, 부평역, 중동역, 주안역 신축빌라  2호선 신축빌라 봉천역, 신림역, 까치산역 신축빌라 3호선 신축빌라 불광역, 연신내역 5호선 신축빌라 쌍문역, 수유역, 미아역, 화곡역, 목동역 신축빌라 6호선 신축빌라 불광역, 합정역 검암역 신축빌라 7호선 신축빌라 상봉역, 면목역, 상도역, 춘의역, 상동역 신축빌라 9호선 신축빌라 등촌역, 염창역 인천1호선 신축빌라 부평시장역 4호선 신축빌라 상록수역, 한대앞역, 중앙역, 초지역, 안산역 신축빌라◆빌라 건축이 많은 빌라분양 지역서울 구로구 신축빌라 개봉동, 온수동, 구로동 신축빌라 궁동, 오류동 신축빌라 강서구 신축빌라 화곡동, 공항동, 염창동, 방화동, 등촌동, 내발산동 신축빌라 은평구 신축빌라 역촌동, 응암동, 불광동 신사동 신축빌라 대조동, 갈현동 신축빌라 구산동, 녹번동 신축빌라 양천구 신축빌라 신정동, 목동, 신월동 신축빌라 서대문구 신축빌라 북가좌동, 홍은동, 홍제동 신축빌라 관악구 신축빌라 봉천동, 신림동, 남현동 신축빌라 동작구 신축빌라 대방동, 사당동, 상도동 신축빌라 금천구 신축빌라 가산동, 독산동, 시흥동 신축빌라 마포구 신축빌라 성산동, 연남동, 합정동, 공덕동, 망원동 신축빌라◆가격 상승 폭이 높은 지역중랑구 신축빌라 면목동, 망우동, 묵동, 상봉동, 신내동, 중화동 신축빌라 노원구 신축빌라 상계동, 월계동 신축빌라, 중계동, 공릉동, 강북구 신축빌라 미아동, 번동, 우이동, 수유동 신축빌라 동대문구 신축빌라 장안동, 전농동, 용두동, 이문동, 제기동 신축빌라 성북구 신축빌라 정릉동, 종암동 신축빌라, 삼선동, 하월곡동, 석관동 신축빌라 서초구 방배동, 개포동, 방이동 신축빌라 강동구 신축빌라 길동, 암사동, 천호동 신축빌라 도봉구 신축빌라 도봉동, 방학동, 쌍문동, 창동 신축빌라 광진구 신축빌라 구의동, 능동, 자양동 신축빌라 군자동, 중곡동, 영등포구 신축빌라 신길동 대림동 신축빌라◆서울과 접근성이 높은 빌라분양 지역광주시 신축빌라 용인시, 의왕시, 시흥시 삼동 신축빌라, 포일동, 내손동, 구리시, 남양주시, 안산시 신축빌라 선부동, 일동, 부곡동, 본오동 신축빌라 , 건건동, 사동, 월피동, 이동, 와동 신축빌라 광명시 신축빌라 광명동, 철산동 신축빌라 부천 원미구 신축빌라 심곡동, 약대동, 역곡동 신축빌라 춘의동, 상동, 원미동, 중동 신축빌라 오정구 신축빌라 고강동, 원종동, 삼정동, 오정동 신축빌라 소사구 신축빌라 소사본동, 괴안동, 송내동 신축빌라 심곡본동,  군포시 신축빌라 부곡동 안양시 신축빌라 안양동, 관양동, 호계동, 박달동, 석수동 신축빌라 의정부시 신축빌라 금오동, 가능동, 의정부동, 호원동 신축빌라 일산 신축빌라 내유동, 상지석동, 사리현동, 관산동, 성석동 신축빌라 덕이동, 중산동, 대자동, 대화동 신축빌라 파주시 신축빌라 야당동, 검산동, 금촌동, 야동동 신축빌라◆빌라 매매 활발한 지역부평구 신축빌라 부평동, 부개동, 갈산동 신축빌라, 산곡동, 계양구 신축빌라 계산동, 동양동, 효성동 신축빌라 서구 신축빌라 검암동, 당하동, 경서동, 마전동 신축빌라, 연희동, 남구 신축빌라 주안동, 도화동, 숭의동 신축빌라 학익동, 용현동 신축빌라 남동구 신축빌라 간석동, 구월동, 만수동 신축빌라, 장수동, 서창동, 수원시 신축빌라 인계동, 세류동, 영화동, 화서동, 지동 신축빌라 우만동, 매교동 신축빌라 화성시, 김포시 신축빌라 사우동
“내 집 마련, 어쩔 수 없는 선택?” 실수요자 최근 신축빌라매매?분양에 눈 돌려!
  • “내 집 마련, 어쩔 수 없는 선택?” 실수요자 최근 신축빌라매매?분양에 눈 돌려!
  • [온라인부] 사상 최악의 초저금리 사태로 인해 주택자금대출이 더욱 늘었다. 부동산 시장의 회복을 가져오긴 했지만 전세난 심화 및 장기화에 따라 무주택자들은 어쩔 수 없이 내 집 마련에 나섰다고 이야기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여기에 지난 4월 국회의 분양가상한제 폐지 결정에 따라 부동산 거품이 더욱 커질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새어 나오고 있다. 이에 실수요자들은 더욱 울상을 짓고 있는 상황이다.올 7월, 아파트를 구입한 이씨(50)는 “전에 살던 집의 전세금을 올려주자니 깡통전세로 인한 피해가 걱정되고, 주택자금 대출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머지않아 다시 이사를 해야 하는 등의 고민은 다시 하고 싶지 않았다”며, “내 집 마련을 원했다기 보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내 집 마련 후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 은행 대출 때문에 허리띠를 더욱 졸라매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전셋값 상승폭은 더욱 증가하고 있고, 은행 대출금액이 점점 늘어나면서 실수요자들은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라고 이야기한다. 그 가운데 부동산 업계에서는 ‘신축빌라매매’가 합리적인 내 집 마련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한다.빌라매매는 저렴한 실입주금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전세대란의 최선책으로 자리 잡으며 전세의 불안감을 떨쳐내고, 편안하면서도 안정된 주거공간을 자랑해 향후 분양빌라매매의 인기는 더욱 급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분양빌라는 편리한 교통편과 생활의 편의성이 좋은 위치, 합리적인 가격, 효율적인 구조까지 실수요자를 만족시킨다.한편, 분양빌라매매 시 허위매물 여부와 실내외의 탄탄한 구조 및 마감재 확인, 거품 없는 가격인지 보다 자세히 따져보아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 믿을만한 분양빌라매매 기업에게 도움받아 업계 지식을 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에 부동산 문화를 올바르게 선도하고 실소비자를 위해 허위매물이 아닌 실매물의 빌라 및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가 있어 화제다. 다름 아닌 ‘빌라정보통’이다.빌라정보통은 원룸, 투룸, 쓰리룸, 신혼집, 특색 있는 복층빌라 등 각종 분양빌라매물을 100% 실매물로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품질 좋은 매물만 추천한다.정확한 상담을 통해 빌라 주변 시세 및 환경, 위치, 빌라의 특징 및 장단점을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업계 지식을 쌓는데 도움 될만한 도면서비스, 웹툰, 11단계 소책자, 내 집 마련 E-Book 등 타사와 차별화된 빌라매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빌라 백서, 계약입주정석, 내 집 마련 후기 정보까지 공유하고 있다.가장 눈여겨볼만한 점은 빌라정보통을 통해 분양빌라매매 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빌라를 매매할 수 있어 빌라정보통으로의 문의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부동산 정보 및 빌라 투어 서비스를 자세히 받아보고 싶다면 빌라정보통 홈페이지(villahouse.co.kr) 또는 대표번호(070-7788-7894)로 문의하길 바란다.빌라정보통 분양빌라매매 지역 및 역세권 정보 △역세권 빌라 1호선(역곡역, 개봉역, 오류역, 금천역, 석수역, 관악역, 부천역, 부평역, 중동역, 주안역), 2호선(봉천역, 신림역, 신정네거리역, 까치산역), 3호선(불광역, 연신내역, 제물포역), 5호선(쌍문역, 수유역, 미아역, 화곡역, 신정역, 목동역), 6호선 (불광역, 역촌역, 합정역), 검암역, 7호선(상봉역, 면목역, 장승배기역, 상도역, 춘의역, 상동역, 굴포천역), 9호선(등촌역, 염창역), 인천1호선(부평시장역, 인천시청역, 예술회관역)이다.△빌라 건축이 많은 지역 동(洞) 지역중랑구 (면목동, 망우동, 묵동, 상봉동, 신내동, 중화동), 노원구(상계동, 월계동, 중계동, 공릉동), 강북구 (미아동, 번동, 우이동, 수유동), 동대문구 (장안동, 전농동, 용두동, 이문동, 제기동), 성북구 (정릉동, 종암동, 삼선동, 하월곡동, 석관동), 서초구, 강동구 (길동, 암사동, 천호동), 도봉구 (도봉동, 방학동, 쌍문동, 창동), 광진구 (구의동, 능동, 자양동, 군자동, 중곡동), 영등포구 (신길동, 대림동)△가격 상승 폭이 완만한 동(洞) 지역서울 구로구 (개봉동, 온수동, 구로동, 궁동, 오류동), 강서구 (화곡동, 공항동, 염창동, 방화동, 등촌동, 내발산동), 은평구 (역촌동, 응암동, 불광동, 신사동, 대조동, 갈현동, 구산동, 녹번동), 양천구 (신정동, 목동, 신월동), 서대문구 (북가좌동, 홍은동, 홍제동), 관악구 (봉천동, 신림동, 남현동), 동작구 (대방동, 사당동, 상도동), 금천구 (가산동, 독산동, 시흥동), 마포구 (성산동, 연남동, 합정동, 염리동, 망원동)△빌라 분양이 활발한 동(洞) 지역부평구 (부평동, 부개동, 갈산동, 산곡동), 계양구 (계산동, 동양동, 효성동), 서구 (검암동, 당하동, 경서동, 마전동, 연희동), 남구 (주안동, 도화동, 숭의동, 용현동), 남동구 (간석동, 구월동, 만수동, 장수동, 서창동), 수원시 (고색동, 당수동, 고등동), 김포시(사우동, 서암리, 마곡리)△서울과 출퇴근 접근성이 높은 동(洞) 지역광주시, 용인시, 의왕시, 안산시, 시흥시, 구리시, 남양주시, 광명시 (광명동, 철산동), 부천 원미구 (심곡동, 약대동, 역곡동, 춘의동, 상동, 원미동, 중동), 오정구 (고강동, 원종동, 삼정동, 오정동), 소사구 (소사본동, 괴안동, 송내동, 심곡본동), 군포시 (부곡동), 안양시 (안양동, 관양동, 호계동, 박달동, 석수동), 의정부시 (금오동, 가능동, 의정부동, 호원동), 일산 (내유동, 관산동, 성석동, 덕이동, 중산동, 대자동), 파주시 (야당동, 광탄면, 조리읍)
 농익은 가을은 비단이다…충북 제천
  • [여행] 농익은 가을은 비단이다…충북 제천
  • 충북 제천 금수산 자락에 자리한 능강계곡이 오색비단을 수놓은 듯 단풍으로 물들었다. 능강계곡은 정방사 가는 길의 들머리로 금수산에서 발원해 충주호로 흘러드는 6km의 계곡이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가을이 농익고 있다. 푸르던 산도 어느새 빨갛고 노란 옷으로 갈아입었다. 말 그대로 만추(滿秋)다. 가을 정취를 맛보기에는 이맘때가 제격이다. 더 늦으면 놓친다. 서둘러 향한 곳은 충북 제천의 금수산이다. 금수산은 중부권에서 가장 먼저 단풍을 맞는 곳. 10월 말이면 절정에 달한다. ‘비단 금’(錦)에 ‘수놓을 수’(繡). 조선의 대학자 퇴계 이황이 지었다는 이름 덕인가. 금수산은 정말 비단에 수를 놓아 펼쳐놓은 듯 아름답다. 근처에 있는 충주호의 가을풍경은 덤이다. 옥순봉 바위에 단풍이 곱게 내려 앉았다. 정방사 가는 길은 오색낙엽까지 휘날린다. 또 한번의 가을이 추억 속에 고이 남는다. ◇퇴계 이황이 지었다는 이름…‘비단 금’ ‘수놓을 수’ 금수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크게 두 코스다. 적성면 상학코스와 상천리코스다. 상학코스는 등산로가 완만한 대신 산행시간이 길다. 5~6시간 정도 걸린다. ‘한수 이남에서 가장 잘 생겼다’는 남근석이 있는 동산까지 갔다 온다면 예닐곱 시간은 족히 걸린다. 상천리코스는 산행시간이 4~5시간 정도로 짧지만 길이 험하다. 여기에 용담폭포와 독수리바위 등 빼어난 명소가 많은 망덕봉까지 다녀온다면 산행시간은 더 늘어난다. 이번 여행은 상천리코스로 잡았다. 들머리는 상천마을 주차장이다. 여기서 망덕봉까지는 약 3㎞. 망덕봉에서 금수산 정상까지는 약 2㎞다. 주차장을 빠져나와 마을 끝자락의 보문정사에 다다르자 길은 곧 두 갈래로 나뉜다. 왼쪽은 망덕봉(926m)을 지나 금수산 정상(1016m)을 찍고 내려오는 길이다. 오른쪽은 그 반대로 돈다. 일반적으로는 왼쪽 코스를 따른다. 망덕봉 구간에 워낙 큰 바위들이 많아 하산코스로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갈림길에서 10분 정도 오르면 용담폭포를 만날 수 있다. 금수산 최고의 명소다. 덜 여문 가을 탓에 이름값을 못해 아쉬웠다. 용담폭포를 조망하려면 계곡 건너 폭포 왼쪽 뒤로 이어진 바위전망대에 올라야 한다. 암벽을 등반하듯 10분 정도 암릉을 오르면 용담폭포와 선녀탕, 오색단풍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연출한다. 용담폭포의 묘미는 바위다. 선 굵은 암릉이 폭포를 호위하듯 굳건하게 에워싸고 있다. 폭포의 물길기는 네 개. 그 폭포 아래 소(沼)가 또 네 개다. 너럭바위를 타고 미끄러지는 물이 부챗살처럼 퍼지면서 비단같이 부드럽게 흘러내린다. 본격적인 등산로는 폭포전망대부터. 오를수록 바위능선은 급경사로 이어진다. 단내 풀풀 풍기며 30분쯤 오르자 철제계단 너머로 바위능선이 멋지게 펼쳐진다. 산자락 하나가 죄다 바위다. 암릉을 뚫고 솟은 노송의 여유는 덤. 능선의 정상 언저리에는 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솟아 있는데 금수산 명물인 족두리바위와 독수리바위다. 이들 너머로 ‘내륙의 바다’인 충주호가 펼쳐진다. 가을로 물든 호수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금수산 자락에 자리한 정방사 가는길. 등산로 위에 떨어진 낙엽이 비단을 깔아놓은 듯 멋드러졌다.◇“단풍에 부서지는 호수여”…충주호 드라이브 가을을 제대로 느끼려면 충주호 드라이브가 으뜸이다. 국내서 손꼽히는 드라이브 명소다. 이맘 때 나선다면 볕 고운 아침이나 늦은 오후가 제격이다. 단풍을 배경 삼아 은은하게 부서지는 호수풍경은 문학적 감성을 자극할 만큼 로맨틱하고 환상적이다. 살짝 안개까지 걸치면 분위기는 한층 고조된다. 충주호는 1985년 충주댐이 들어서면서 생긴 인공호수. 충주·단양·제천을 걸치고 있다. 당시 제천의 수몰지역이 가장 넓었다. 특히 제천의 청풍마을이 대부분 물에 잠겼는데 그 이유 때문인지 제천사람들은 호수의 공식명칭인 충주호보다 청풍호라고 많이 부른다. 호수를 따라가면 볼거리가 넘친다. 드라마 촬영장에도 들를 수 있고 번지점프를 할 수 있는 청풍랜드에도 갈 수 있다. 수몰지역의 문화재 등을 옮겨 놓은 청풍문화재단지는 가을을 느끼며 산책하기에 안성맞춤. 능강 언저리에는 2005년 들어선 솟대문화공원도 있다. 솟대는 긴 장대에 새의 형상을 한 조각을 얹은 일종의 장승 같은 것인데 이를 전문적으로 전시하는 곳은 국내에 이곳이 유일하다. 구멍에 목과 받침대를 뚫어 끼운 것 외에는 손대지 않은 자연목을 소재로 사용한 것이 특징. 그래서 솟대의 새들은 단 하나도 같은 모양이 없다. 호수주변에서 가을정취가 가장 물씬 풍기는 곳은 정방사다. 금수산 자락 신성봉 능선에 자리하고 있다. 가는 길에 단풍과 낙엽이 지천이라 지금 찾아가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들머리는 금수산 능강계곡 입구. 능강계곡은 금수산에서 발원해 충주호로 흘러드는 6㎞ 길이의 계곡. 시리도록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숲길 트레킹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정성스럽게 쌓은 수십개의 돌탑을 지나면 탁족을 할 수 있는 만당암이 나온다. 최상류 얼음골은 한여름에도 너덜지대의 돌무더기 아래 얼음이 어는 신비한 장소다. 큰 바위를 머리에 이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정방사에서는 충주호와 월악산 능선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요즘 같은 가을날엔 아침저녁으로 호수의 물안개가 어우러져 발아래 전경은 신비스럽기까지 하다. 가장 안쪽의 지장전에 기대서 풍경소리를 들으며 발아래 펼쳐지는 산자락과 충주호를 대하노라면 마치 신선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정방사에서 또 재미난 것은 해우소다. 칸마다 앉았을 때 사람 눈높이에 맞춰 창문을 냈다. 볼일을 보고 있노라면 청명한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해우소라는 말이 이처럼 잘 어울릴까. 세상의 모든 근심을 해소할 만한 풍경이다. 비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충주호의 전경◇여행메모△가는길=중앙고속도로 남제천 나들목에서 나와 청풍·금성 방면으로 우회전해서 충주호 청풍호반으로 접어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청풍대교 앞에서 상천·능강방면 호변도로로 방향을 잡으면 ES리조트와 정방사 입구를 지나 상천리 진입로를 만난다. 수도권에서 출발한다면 중부내륙고속도를 타고, 괴산·수안보 나들목으로 나와 수안보-월악산 송계계곡-옥순대교로 이어지는 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조금 돌지만 영동고속도로의 상습 정체구간인 여주-원주 구간은 피할 수 있다.△먹거리=청풍면 교리의 교리가든(043-648-0077)은 매운탕이 별미다. 북진리의 황금가든(043-647-6303)은 떡갈비가 으뜸. 아이가 있는 가족 나들이객에게 추천할 만하다. 학현리의 잠박골가든(043-647-3510)은 백숙으로 유명한 곳. 봉양읍 장평리에 있는 산아래(043-646-3233)는 우렁쌈밥이 맛있다. △잠잘곳=제천에는 청풍호 주변으로 꽤 괜찮은 숙소가 제법 많다. 청풍리조트(043-640-7000), ES리조트(043-648-6380) 등. 최근에는 리솜포레스트도 인기다. 국내 최초의 힐링리조트로 해발 903m의 주른산과 박달재·팔왕재 품에 안겨 있어 리조트에 들어선 순간부터 자연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다. 수백년 동안 잘 보존한 원시림 속에 위치해 가을을 만끽하기에도 좋다. △주변볼거리=금수산에서 내려다보이는 충주호는 국내 대형호수 중 관광자원을 가장 잘 개발한 곳. 수년 전만 해도 비포장이어서 접근이 어려웠던 호변도로가 대부분 포장돼 드라이브 하나만으로도 만족스럽다. 수몰지역의 문화재 등을 모아 놓은 청풍문화재단지(043-647-7003)와 드라마 ‘왕건’ 촬영장(043-640-5446)이 가깝다. 청풍랜드 번지점프장, 인공암벽장, 수경분수쇼도 볼 수 있다. 최근 제천시가 지은 상천참숯불가마(043-653-5501)가 금수산 등산로 입구인 상천휴게소 맞은 편에 문을 열었다. 등산 후 불가마 사우나로 피로를 풀 수 있다. 이태호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협력지사장은 “가을이 아름다운 제천은 이번 가을 관광주간에 꼭 가봐야할 국내명소 중 하나”라고 추천했다. 충북 제천 금수산 자락에 자리한 능강계곡이 오색비단이 수놓은 듯 단풍으로 물들었다. 능강계곡은 정방사 입구의 들머리로 6km의 계곡이다.가을이 깊어가는 능강계곡 맑은 물 위에 떨어진 낙엽.가을이 내려앉은 한국 천주교의 본산인 ‘베론성지’백봉전망대에서 바라본 충주호
2015.10.23 I 강경록 기자
“신축빌라로 내집마련 하기전 이건 필수 알아둬야” ‘건원주택’의 신축빌라 매매 조언
  • “신축빌라로 내집마련 하기전 이건 필수 알아둬야” ‘건원주택’의 신축빌라 매매 조언
  • [온라인부] 서울·경기·인천 등 아파트가 아닌 신축빌라가 2년 새 4천만원 상당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10년넘게 화곡동에서 신축빌라 분양실장을 맡고 있는 주 실장님은 이같이 말했다 “주춤했던 빌라시장이 2년 전 부터 엄청나게 붐이 불면서 화곡동 빌라들이 4천만원 상당 시세가 뛰었다. 자료제공 : www.gdvilla.com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빌라분양의 열기는 멈추지 않고 있다 꿈만 같았던 내집마련이 이제는 꿈이 아닌 현실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서민들이 직접 나서고 있다” ‘빌라는 날로 지어서 판다’ 요즘 지어지는 신축빌라를 직접 눈으로 봤던 사람이라면 저 말이 쏙 들어갈 것이다. 아파트 못지않은 시공·시행과 강화된 건축법·주차보안 편의시설까지 소비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고 분양을 하고 있다.건원주택의 김길동 이사는 “너도 나도 빌라를 사는 분위기·전월세난민에서 내 집 마련 을 향해 나서는 서민들이 늘어날수록 빌라가격의 상승폭을 이어질 전망으로 보인다. 내년부터 더 강화되는 담보대출비율과 조건으로 올해안 의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부쩍 문의가 늘었다. 믿을 수 있는 전문가를 통하여 남들보다 조금 더 빠른 발품과 선택을 하는 것 이 현명한 방법이다”아파트를 사야만 집값이 올라간다? 상류층의 사람들만이 집을 재테크의 전유물로 보던 시대가 아닌 이제는 주거목적의 분양으로 전환되는 시점이야 말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적기이다분양이 활발한 시점에서 정확한 중개와 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가 대두 되고 있다.중개 업체 중 업계 1위인  건원주택을 집중 조명해 본다. 건원주택은 고객의 니즈(Needs)에 맞는 1:1 맞춤상담을 통해 빌라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에게 상당한 신뢰를 얻고 있으며 건원주택의 관계자들은 “고객이 선호하는 층수나 위치를 선택하여 고객에게 맞는 빌라는 분양을 시작하는 빌라들이 많았기 때문에 수월했으나, 잔여세대 나 해약세대 등 특가분양을 노리고 나오는 고객이 많기 때문에 한집을 여러 고객들이 보고 있다” 며 “이젠 정말 발 빠른 사람 이 임자라서 특가분양을 노리는 고객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아직 이러한 정보를 모르고 있는 사람들은 시기를 놓치게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걱정이다. 분양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서울 강남, 강서구를 비롯해 은평구 서대문구 관악구 구로구 등 서울각지에 지사를 두어 보다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으며. 여기에 경기, 인천에 각 지사를 합치면 일반 중소기업의 직원수를 훌쩍 상회하는 영업조직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건원주택 김주영 분양차장은 ‘분야별로 전문화된 인력이 충분하기에 분양을 받으려는 고객의 상황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하수 있다는 것이 고객만족도 1위의 비결이다’ 라고 자신있게 주장한다.서울 강남, 강서구를 비롯해 은평구 서대문구 관악구 구로구 등 서울각지에 지사를 두어 보다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으며. 여기에 경기, 인천에 각 지사를 합치면 일반 중소기업의 직원수를 훌쩍 상회하는 영업조직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건원주택’ 김주영 분양차장은 ‘분야별로 전문화된 인력이 충분하기에 분양을 받으려는 고객의 상황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하수 있다는 것이 고객만족도 1위의 비결이다’ 라고 자신있게 주장한다.☞ 서울 광진구 신축빌라(중곡동, 능동, 군자동, 자양동)강서구 신축빌라(등촌동, 염창동, 화곡동, 발산동, 방화동)중랑구 신축빌라(면목동, 상봉동, 중화동, 묵동, 망우동) 양천구 신축빌라(목동, 신정동, 신월동) 성북구 신축빌라(정릉동, 종암동, 삼선동, 석관동)관악구 신축빌라(봉천동, 신림동, 남현동) 강북구 신축빌라(수유동, 미아동, 번동)은평구 신축빌라(갈현동, 응암동, 신사동, 대조동, 역촌동, 불광동, 녹번동) 구로구 신축빌라(개봉동, 구로동, 고척동, 오류동, 온수동) 동대문구 신축빌라(장안동, 용두동, 제기동) 서대문구 신축빌라(북가좌동, 홍제동, 홍은동)노원구 신축빌라(상계동, 하계동, 중계동, 공릉동) 동작구 신축빌라(상도동, 사당동, 흑석동, 신대방동)마포구 신축빌라(성산동, 연남동, 망원동, 서교동) 강동구 신축빌라(천호동, 성내동, 암사동, 길동)금천구 신축빌라(독산동, 시흥동, 가산동) 송파구 신축빌라(오금동, 마천동, 가락동)도봉구 신축빌라(동봉동, 방학동, 쌍문동, 창동) ☞ 인천 및 경기도 인천 부평구 신축빌라(부평동, 산곡동, 부개동, 십정동)남구 신축빌라(주안동, 숭의동, 도화동, 용현동) 서구 신축빌라(검암동, 당하동, 마전동, 연희동, 경서동)  남동구 신축빌라(간석동, 만수동, 구월동, 서창동, 장수동)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신축빌라(심곡본동, 송내동, 괴안동, 소사본동)고양시 신축빌라(내유동, 관산동, 사리현동, 대자동) / 광명시(광명동, 철산동)부천시 원미구 신축빌라(역곡동, 심곡동, 원미동, 상동, 중동, 도당동, 춘의동)부천시 오정구 신축빌라(원종동, 오정동, 고강동) 의정부시 신축빌라 (가능동, 호원동, 의정부동) 파주시 신축빌라(야당동) / 광주시 신축빌라(능평리, 신현리) 일산시 신축빌라(탄현동, 성석동, 대화동, 덕이동) 안양시 신축빌라(안양동, 석수동, 박달동, 관양동)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 중개를 실천하는 건원(建元)주택은 서울 경기 인천 전 지역의 신축빌라를 보유하고 있다. 신축빌라의 분양과 매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한 안내 및 문의는 건원주택 홈페이지 www.gdvilla.com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가을 ‘이사철’ 전세난(難)으로 내몰리는 세입자 신축빌라 분양과 매매로 내 집 마련!
  • 가을 ‘이사철’ 전세난(難)으로 내몰리는 세입자 신축빌라 분양과 매매로 내 집 마련!
  • [온라인부] 가을 이사로 인해 k씨는 요즘 깊은 시름에 잠겨있다. "작년대비 분양가가 많이 올라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졌다."라고 말한다. 여름철 신축빌라 분양가격은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였던 매매가격이 9월 들어 상승폭이 확대 되었고 전세가격은 본격적으로 가을 이사철로 접어들면서 분양 및 매매가격 턱밑까지 웃돌고 있다. 거기에 내 집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들의 가세로 매매가격이 더 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수급 불균형 현상이 지속되면서 가격 상승을 견이해 오고 있다.또한, 내년부터 집 담보 대출 규제로 인해 부동산 대출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어 올해 집을 장만하려고 서두르고 있다. 동작구에 전세로 거주중인 L씨는 전세 만기가 다가와서 연장을 위해 집 주인에게 물어 보았지만 거절당했다. 전세 만기가 되면 이사나가라고 한다. "전세 보증금을 은행에 맡겨봐야 수익률이 없어서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한다."고 통보했다. L씨는 전세물량도 없을 뿐더러 전세가가 매매가라서 내집마련을 결심했고 빌라전문 기업인 빌라정보통을 통해 동작구 상도동 신축빌라 전용면적 52.92㎡ 방 3개, 욕실 2개 크기로 분양가 2억 6000만원에 분양 받았다. 집 담보 대출 1억 6000만원 받고 실입주금 1억을 보태 집 장만을 했다.L씨는 갓 40세를 넘겨 이제야 내 가족과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에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그리고 더이상 이사다니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7월 매매거래량이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년동월 대비 43.2%로서, 전년동월(41.5%)대비 4.0%P 증가하였다. 비수기임에도 매매거래량이 늘어났다는 것은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2~3개월 앞서서 내 집 장만을 하고 있다고 풀이 된다.내집마련을 염두에 둔다면 역세권 지역으로 1호선 신축빌라(역곡역, 개봉역, 오류역, 금천역, 부천역, 부평역, 중동역, 주안역), 2호선 신축빌라(봉천역, 신정네거리역, 까치산역), 3호선 신축빌라(불광역, 연신내역, 제물포역), 5호선 신축빌라(쌍문역, 수유역, 미아역, 화곡역, 신정역, 목동역 ), 6호선 신축빌라(불광역, 역촌역, 합정역), 검암역 신축빌라, 7호선 신축빌라(상봉역, 면목역, 장승배기역, 상도역, 춘의역, 상동역, 굴포천역), 9호선 신축빌라(등촌역, 염창역), 인천1호선 신축빌라(부평시장역, 인천시청역, 예술회관역)추천한다.빌라정보통 관계자는 신축빌라로 내 집 마련할 때는 주의 사항이 필요하고 한다.첫째로 겨울철 결로 현상의 주범은 창호다. 최근 신축빌라에서는 대부분 이중 페어 유리를 시공하여 단열과 소음에 있어 우수하다는 평을받고 있지만, 겨울과 여름에는 창호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한다. 이중 창을 시공하더라고 16mm, 22mm. 24mm, 제각기 시공하기 때문에 내 집 마련 초보자는 창 두께를 전혀신경쓰지 않는다. 대부분 거실 창호는 16mm로 쓰는 경우가 많으며 안방 창호밖에는 이중창으로 쓰고 안쪽에 있는 창은 단일 창을 쓰는 경우도 있어 세심하게 보아야 한다. 두 번째로 내 집 마련하면서 가장 중요한 건 최저가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일부 공급자 입장에서는 신축빌라도 경쟁구도여서 최저가를 선호하는 소비자 입맛에 맞추기 위해 싼 자재로 시공하여 단가를 맞추기 위해 저품질로 시공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세 번째로 세대 간의 소음은 완충재 시공 방법이다. 주택으로 사용하는 아파트나 빌라에 고질적인 문제점인 층간소음이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계속되고 있는 부분으로 층간소음이 줄어들기 위해서는 마루가 중요하고 마루 시공전 완충제 역활을 하는 차음재가 필요하다. 실내인테리어에 현혹되어 외적 모습으로 집이 좋다고 생각하지말고 외부 단열재나 내부 단열재가 제대로 시공되었는지도 꼼꼼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빌라정보통(villahouse.co.kr) 이정현 대표는 "눈에 보이는 부분만 보지말고 안 보이는 부분도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봐야 내 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내집 마련을 하면서 실수가 없으며 너무 최저가를 찾는 것보다는 제대로 지어진 집인지를 볼 필요가 있다" 며 "집은 사는것이 아닌 사는곳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빌라정보통에서 지역별 시세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 추천지역으로 꼽는 지역이 있다면 동작구(區) 신축빌라(신대방동, 상도동, 사당동), 분양가 가격 상승이 높은 지역인 서울시 구로구(區) 신축빌라(개봉동, 구로동, 온수동, 오류동), 은평구(區) 신축빌라(역촌동, 응암동, 불광동, 신사동, 대조동, 갈현동, 구산동, 녹번동), 서대문구(區) 신축빌라(북가좌동, 홍제동, 홍은동), 관악구(區) 신축빌라(신림동, 봉천동, 남현동), 금천구(區) 신축빌라 (독산동, 시흥동, 가산동), 마포구(區) 신축빌라(연남동, 합정동, 성산동, 망원동) 지역을 추천하며 신축빌라 매매 활발한 지역으로는 경기 고양시(市) 신축빌라(덕이동, 내유동, 대자동, 관산동), 일산동구(區)  신축빌라(사리현동), 파주시(市) 신축빌라(야당동, 중산동, 성석동), 의정부 신축빌라(가능동, 호원동) 인천지역 부평구(區) 신축빌라(부평동, 부개동), 서구(區) 신축빌라(검암동, 경서동, 왕길동, 당하동, 마전동, 연희동), 남구(區) 신축빌라(주안동, 도화동, 숭의동, 용현동), 남동구(區) 신축빌라(간석동, 구월동, 만수동, 장수동, 서창동) 등을 둘 수가 있다. 추천지역으로 꼽히는 지역인 양천구(區) 신축빌라(목동, 신정동, 신월동), 강서구(區) 신축빌라(화곡동, 염창동, 내발산동, 방화동, 등촌동)이다. 가격 상승 폭이 높은 지역인 중랑구(區) 신축빌라(면목동, 망우동, 묵동, 상봉동, 신내동, 중화동), 노원구(區) 신축빌라(상계동, 중계동, 공릉동), 강북구(區) 신축빌라(미아동, 번동, 우이동, 수유동), 동대문구(區) 신축빌라(장안동, 용두동, 전농동, 이문동, 제기동), 성북구(區) 신축빌라(정릉동, 종암동, 삼선동, 하월곡동, 석관동), 도봉구(區) 신축빌라(도봉동, 방학동, 쌍문동, 창동)이다. 서울과 접근성을 고려한다면 경기도 지역인 광주시 신축빌라, 시흥시(市) 신축빌라(신천동), 광명시(市) 신축빌라(광명동, 철산동), 안양시(市) 신축빌라(안양동, 관양동, 박달동, 석수동) 등 을 추천함으로써 맞춤형 신축빌라매매 컨설팅을 하고 있다. 특색 있는 복층 빌라, 예쁜 신혼집, 테라스 신축빌라, 투룸, 쓰리룸 등을 희망할 경우 빌라정보통 전문가의 도움으로 주말 및 야간 구분 없이 언제든지 빌라투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홈페이지에서는 집 뒷담화, 멘토/메이트 추천매물, 신축빌라 분양 후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안전한 내 집 마련을 꿈꾼다면 현장검증이 보다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는 빌라정보통에서 자세한 상담받아보길 바란다. 홈페이지 villahouse.co.kr / 대표번호 070-7788-7894
신축빌라매매(賣買) 및 분양을 받은 후 새집증후군으로 고통이 증가하고 있다!
  • 신축빌라매매(賣買) 및 분양을 받은 후 새집증후군으로 고통이 증가하고 있다!
  • [온라인부] J씨는 최근 서울에서 경기도 지역으로 신축빌라로 내 집 장만을 했다. 내 집 마련을 하고나서 들뜬 마음에 입주 날짜만 손 꼽아 기다려 드디어 이사를 했다. 이사 후 짐정리를 하면서 눈이 따금거리며 그전에 없던 두통이 생기게 되어 인근 병원에 들려 치료를 받고 있다.새집증후군의 포름알데히드는 각종 접착제를 시작으로 바닥재, 파티클 보드나 합판 중에 함유되어 있다. 현대인들이 많이들 알고 있는 바로 "새집증후군"이다. 증상으로는 두통, 알레르기, 천식, 호흡곤란, 아토피를 유발해 어린 자녀에게 치명적인 독이 될 수도 있다고 빌라정보통 관계자는 전했다.예전에 비해 건축자재가 좋아지고 있으며 품질 좋은 자재시공으로 새집증후군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수 없다. 건축주 K씨는 빌라건축을 위해 인테리어 자재 선택에 나름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실내 인테리어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기 때문에 품질이 떨어지는 실내 인테리어를 생각하고 있다고 전한다.상승하는 지가(地價)와 인건비, 자재비를 계산하니 그 전에 분양했던 분양가보다 높아지는 것이 기정사실로 되어 큰돈을 드려 고급 자재로 시공하기보다는 낮은 단가로 실내 장식을 선택했다.실내 장식이 외부로는 화려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실질적으로 원재료를 분석해본 결과 기준치를 웃도는 유해물질이 나오고 있다.신축빌라 부동산 전문기업 빌라정보통 관계자는 “부실공사나 하자 여부 파악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으면 결로와 곰팡이, 아토피 등 새집증후군, 세대 간 층간 소음 등 각종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건설 원재료, 건설자재 및 가구 등에 함유된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은 빌라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꼭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업계 최초로 빌라정보통에서는 신축빌라 안내 시 포름알데히드 측정기기를 통해 빌라전문가들이 직접 현장검증하며 대단지 아파트 아스팔트와 시멘트에서 방사능이 검출되는 경우가 있어 보다 안전한 내 집 마련이 될 수 있도록 방사능 측정기기를 통해 검출량을 수치를 제공한다.빌라전문가들은 빌라에 대해서 끊임없는 연구와 열의를 가지고 고객과의 소통으로 잘못된 부분은 고쳐야 하고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 빌라정보통의 모든 임직원들에 하나 된 마음이다.빌라정보통(villahouse.co.kr)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등을 비롯해 여러 지역의 신축빌라를 고객에게 추천하고 있다. 특색 있는 복층 신축빌라와 예쁜 신혼집, 테라스 신축빌라, 쓰리룸,투룸 등이 대표적이며, 이와 같은 매물은 모두 부실공사, 하자, 날림공사 여부 등 철저한 검증을 통해 거래되고 있어 고객은 믿고 신축빌라를 분양받을 수 있다. ●신축빌라 매매 활발한 지역으로는 경기 고양시(市) 신축빌라(덕이동, 내유동, 대자동, 관산동), 일산동구(區)  신축빌라(사리현동), 파주시(市) 신축빌라(야당동, 중산동, 성석동), 의정부 신축빌라(가능동, 호원동, 의정부동, 금오동) 인천지역 부평구(區) 신축빌라(부평동, 부개동, 갈산동, 산곡동), 서구(區) 신축빌라(검암동, 경서동, 왕길동, 당하동, 마전동, 연희동), 남구(區) 신축빌라(주안동, 도화동, 숭의동, 용현동), 남동구(區) 신축빌라(간석동, 구월동, 만수동, 장수동, 서창동) 등을 둘 수가 있다. 추천지역으로 꼽히는 지역인 양천구(區) 신축빌라(목동, 신정동, 신월동), 강서구(區) 신축빌라(화곡동, 내발산동, 염창동, 방화동, 등촌동) 이다.빌라정보통에서 지역별 시세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 추천지역으로 꼽는 지역이 있다면 동작구(區) 신축빌라(신대방동, 상도동, 동작동, 사당동), 분양가 가격 상승이 높은 지역인 서울시 구로구(區) 신축빌라(개봉동, 구로동, 온수동, 오류동), 은평구(區) 신축빌라(역촌동, 응암동, 불광동, 신사동, 대조동, 갈현동, 구산동, 녹번동), 서대문구(區) 신축빌라(북가좌동, 홍제동, 홍은동), 관악구(區) 신축빌라(신림동, 봉천동, 남현동), 금천구(區) 신축빌라 (독산동, 시흥동, 가산동), 마포구(區) 신축빌라(연남동, 합정동, 성산동, 망원동) 지역을 추천한다. ●가격 상승 폭이 높은 지역인 중랑구(區) 신축빌라(면목동, 망우동, 묵동, 상봉동, 신내동, 중화동), 노원구(區) 신축빌라(상계동, 월계동, 중계동, 공릉동), 강북구(區) 신축빌라(미아동, 번동, 우이동, 수유동), 동대문구(區) 신축빌라(장안동, 용두동, 전농동, 이문동, 제기동), 성북구(區) 신축빌라(정릉동, 종암동, 삼선동, 하월곡동, 석관동), 도봉구(區) 신축빌라(도봉동, 방학동, 쌍문동, 창동)이다.서울과 접근성을 고려한다면 경기도 지역인 광주시 신축빌라, 용인시(市), 시흥시(市) 신축빌라(신천동), 광명시(市) 신축빌라(광명동, 철산동), 안양시(市) 신축빌라(안양동, 관양동, 호계동, 박달동, 석수동) 등 을 추천함으로써 맞춤형 신축빌라매매 컨설팅을 하고 있다. 그 외 빌라정보통은 빌라 상담 전문가가 항시 대기하고 있어 24시간 신축빌라매매 상담과 함께 빌라투어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빌라정보통 홈페이지(villahouse.co.kr)와 대표번호(070-7788-7894)로 문의하길 바란다.
1 2 3 4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