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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을 뛴다]①삼성·현대차부터 4차산업 전문가까지…'경제통' 주자는
- [이데일리 경계영 김유성 이도영 기자] 4·10 총선에서 민생 살리기가 최대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업 출신 후보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국민의힘은 고동진 전 삼성전자 IM부문장(대표)을, 더불어민주당은 공영운 현대자동차 전 사장을 각각 영입한 데 이어 ‘경제통’을 자처하는 기업인과 경제 전문가를 총선 주자로 앞세워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고동진(왼쪽) 전 삼성전자 IM부문장(대표)과 공영운(오른쪽)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각각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입당식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DB)◇‘갤럭시 신화’ 與고동진·‘전략기획통’ 野공영운 등판이데일리가 24일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새로운미래·개혁신당·진보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를 분석한 결과, 경제 관련 후보자는 국민의힘이 46명으로 제일 많았고 민주당 14명, 개혁신당 9명, 새로운미래 1명 등 총 70명으로 집계됐다. 기업을 운영했거나 기업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기업인, 경제 관련 연구소나 대학 경제·경영학 전공 교수를 지낸 경제인 등이 포함됐다. 가장 눈에 띄는 후보로는 재계 서열 1·2위에 나란히 오른 삼성전자 출신 고동진 국민의힘 후보와 현대차 출신 공영운 민주당 후보가 꼽힌다. ‘갤럭시 신화’ 주역인 고 후보는 삼성전자에 평직원으로 입사해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직장 생활을 다룬 책 ‘일이란 무엇인가’를 집필해 MZ세대 직장인 멘토로도 주목받았다. 공 후보는 기자 출신으로 현대차에 임원(이사대우)으로 입사한 후 18년 동안 근무하며 전략기획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쌓았다. 고 후보는 서울 강남병, 공 후보는 경기 화성을에 각각 출마한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4차 산업 분야에서도 여야 모두 인재를 외부 수혈했다. 부산 사하을에 도전하는 이재성 민주당 후보는 CJ인터넷과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에서 임원을 지냈으며 에듀테크 스타트업 퓨쳐스콜레와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새솔테크에서 각각 이사회 의장, CEO로서 초기 투자를 유치하며 키워낸 경험이 있다. 경기 용인정 탈환을 노리는 강철호 국민의힘 후보는 현대로보틱스 사장과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을 지낸 로봇 산업 전문가다. 강 후보는 공교롭게도 에쓰오일(S-OIL)에서 최연소 여성 임원을 단 이언주 민주당 후보와 맞붙는다. 국민의힘이 처음 도입한 국민추천제로 공천을 확정한 인물 가운데서도 경제 전문가가 눈에 띈다. 대구 동·군위갑에 나서는 최은석 국민의힘 후보는 회계사 출신으로 CJ제일제당 대표를 역임했다. 박수민 국민의힘 서울 강남을 후보는 경제 관료 출신으로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 아이넥스코퍼레이션 대표 등을 역임한 경제통이다. 후보 등록에서 안랩 창업자인 안철수 의원보다 더 많은 재산을 신고해 관심을 끈 김복덕 국민의힘 경기 부천갑 후보는 조명기업 소룩스 대표를 지냈다. 21대 국회의원 가운데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삼성전자 첫 고졸 출신 여성 임원이자 반도체 전문가로 잘 알려졌다. 한무경 국민의힘 경기 평택갑 후보는 자동차부품업체 효림그룹 회장 출신이며 이재한 민주당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거쳤다. ◇KDI·소비자금융…경제 전문가도경제 전문가의 국회 입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서울 중·성동 갑·을에 각각 출마하는 윤희숙·이혜훈 국민의힘 후보는 국내 대표 싱크탱크인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이다. 또 다른 KDI 출신인 유경준 국민의힘 후보는 경기 화성정을 공략하고 있다.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인 정승연 국민의힘 후보는 인천 연수갑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1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를 한 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 후보도 금융연구원장을 지낸 경제 전문가로 꼽힌다. 다자개발은행인 세계은행(WB) 출신도 있다. 윤석열 정부에서 해양수산부 차관을 거친 박성훈 국민의힘 부산북을 후보는 세계은행에서 시니어 이코노미스트로 있었으며 회계사 출신인 조정훈 국민의힘 서울 마포갑 후보도 세계은행에서 15년 근무했다. 민주당에선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부산 양산갑 후보로 나섰다. 국립안동대 경영학과 교수인 박규환 민주당 후보는 경북 안동·예천에, 소비자 금융 교육·컨설팅 전문가로 알려진 제윤경 민주당 후보는 경남 사천·남해·하동에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 낡은 소총이 들려주는 현대사…연극 '빵야' 6월 무대로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낡은 장총 한 자루를 통해 한국의 현대사를 다룬 연극 ‘빵야’가 오는 6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 1관에서 공연한다.연극 ‘빵야’ 캐스팅. (사진=엠피제트컴퍼니)‘빵야’는 지난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으로 초연한 작품이다. 제61회 K-씨어터 어워즈 대상, 월간 한국연극 선정 ‘2023 공연 베스트 7’에 오르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김은성 작가가 집필한 ‘빵야’는 한물간 드라마 작가인 주인공 나나가 시나리오 소재를 찾던 중 오래된 소총 ‘빵야’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역사의 생생한 현장에 함께 있었지만, 역사의 흐름에서 밀려난 낡은 장총 한 자루를 통해 한국 현대사를 이야기한다. 초연에 이어 김태형 연출이 무대를 이끈다.이번 공연에서 소총 ‘빵야’ 역은 배우 박성훈, 전성우, 박정원, 홍승안이 맡는다. 박성훈은 이번이 7년 만의 무대 복귀다. 나나 역에는 배우 이진희, 김국희, 전성민이 캐스팅됐다. 빵야를 거쳐 간 주인들을 연기하는 멀티 플레이어 역으로 배우 오대석, 박동욱, 견민성, 송상훈, 김세환, 허영손, 금보미, 김지혜, 진초록, 이서현, 김슬기, 박수야, 최정우, 곽다인이 출연한다.공연 관계자는 “연극 ‘빵야’는 독보적인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높은 수준의 연극 퀄리티로 시대를 초월한 함축된 이야기와 이를 통한 메시지 전달을 농도 짙은 표현으로 피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제작사 엠비제트컴퍼니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열대야' 촬영 중이던 혜리, 오늘(21일) 태국서 귀국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열대야’ 촬영을 위해 태국에 머물고 있던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오늘(21일) 잠깐 한국에 귀국한다. 21일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혜리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다”고 귀띔했다. 혜리는 이날 한국에서의 스케줄 소화를 위해 잠깐 귀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공식 일정이 아닌 개인 일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에 대해 혜리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측은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따로 밝힐 입장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혜리는 최근까지 영화 ‘열대야’의 촬영차 태국 방콕에 체류 중이었다. 영화 ‘열대야’는 지난해 말 천만 영화에 등극한 ‘서울의 봄’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차기작이다. 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도시, 태국 방콕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 몸을 던진 이들의 가장 뜨거운 24시간을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다. 태국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주목받았다. 김판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혜리와 함께 배우 우도환, 장동건, 박성훈, 김민석, 김민 등이 출연한다. 혜리는 전 연인인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최근 열애를 인정하면서 함께 떠오른 환승 연애설로 구설수에 올랐다. 혜리는 류준열과 7년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별 사실을 알렸다. 이후 4개월 만에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혜리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던 날 자신의 SNS에 ‘재밌네’란 문구를 올려 주목받았다. 혜리의 SNS글이 한소희와 류준열의 환승연애 의혹에 불을 지폈고, 이 과정에서 여론의 질타를 받자 한소희, 류준열은 지난 16일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다만 두 사람은 환승 연애 의혹을 적극 부인했고, 혜리와 류준열의 결별 시기를 둘러싼 관심이 쏠리며 혜리 역시 원치 않는 주목을 받게 됐다. 혜리는 결국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며칠동안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으로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류준열과의 결별 경위에 대해선 “그 과정(결별)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 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다. 하지만 그 대화 이후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 '눈물의 여왕', 김수현 연기가 다 살렸다
- ‘눈물의 여왕’[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김수현의 연기가 안방 극장을 사로잡고 있다.김수현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에서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 분)과 뜨겁게 연애하고 결혼했지만 눈물 나는 처가살이로 결혼 3년 차에 변화를 꿈꾸는 백현우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방송 시간을 잊게 만드는 것은 물론 완벽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귀여움 넘치는 애드리브부터 고자극 비주얼로 감탄을 불러일으킨 구세주 등장씬, 상의 탈의씬까지, 안방극장을 웃고 울리게 만든 김수현표 연기 파티 장면들을 짚어봤다. ◇안방 흔든 술주정 오열김수현이 첫 회에서 선보인 술주정 눈물 연기는 짠내 넘치는 귀여움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재벌가 집안의 사위로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살고 있는 백현우는 갑갑한 마음에 친구를 찾아 술에 취해 울면서 홍해인과의 결혼을 후회하는 마음을 절절히 드러냈다. 김수현은 “나는 왜 귀여워서 내 팔자를 꼬았지”, “용두리 배나무집 막내 아들 귀여운 건 그냥 내추럴 본인데”라며 펑펑 눈물을 흘리는 백현우의 모습을 페이소스와 유머가 결합된 연기로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 장면은 KBS2 ‘쌈, 마이웨이’에서 김지원이 선보인 연기를 오마주한 애드리브로 알려져 재미를 더했다.◇“이겼지. 빨리 오려고 빨리 이겼어” 역대급 등장김수현은 2화에서 역대급 등장신으로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백현우가 퀸즈백화점의 숙원 사업인 럭셔리 브랜드 헤르키나 입점을 위한 파티에 홀로 참석한 홍해인을 위해 극적으로 등장한 것. 재판은 어떻게 하고 왔냐는 홍해인의 질문에 백현우는 “이겼지. 빨리 오려고 빨리 이겼어”라고 말해 홍해인뿐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날 모든 것이 완벽했던 백현우를 두고 홍해인은 자신을 조롱한 라이벌에게 “(우리 남편은) 얼굴만 봐도 재밌다”라며 강력한 한 방을 날리기도 했다.◇멧돼지 공격에서 아내 살린 구세주김수현은 2화에서 위기에 처한 아내를 구해주는 모습으로 긴장감과 설렘을 증폭시켰다. 퀸즈 그룹 일원들의 가족 수렵에서 홍해인은 사냥하던 중 환영에 갇힌 채 떨었다. 설상가상으로 숲 속에서 멧돼지가 튀어나오면서 홍해인은 죽음의 공포를 느꼈는데, 그 순간 백현우가 구세주처럼 나타나 홍해인을 구한 것. 홍해인에게 “괜찮아?”라고 묻는 백현우는 홍해인의 얼음 같은 마음은 물론 시청자들의 심장까지 녹였다.◇한 밤의 고자극 비주얼 파티김수현은 3화에서 샤워를 마치고 상의 탈의, 복근을 공개해 홍해인뿐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설렘 폭발하게 만들었다. 또 홍해인은 바닥에 물기를 닦아주러 온 백현우에게 또다시 심장이 반응하는 것을 느끼며 “어이가 없네. 지가 무슨 짐승남이야? 못 본 새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라고 혼잣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질투의 화신김수현은 4화에서 귀여움 가득한 질투 폭발 장면으로 단짠 매력을 가득 드러냈다. 백현우는 미스터리한 M&A 전문가 윤은성(박성훈 분)이 홍해인의 머리를 만지는 모습을 본 후 홍해인에게 “(머리 만지는 거 싫어하면서) 나한테는 그렇게 화 내고 윤대표한테는 왜 화 안 내?”라고 물으며 질투를 내비쳤다. 이렇게 속마음을 들키고만 백현우는 홍해인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또 홍해인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윤은성을 보며 “신기하네. 사람이 웃는게 저렇게까지 꼴보기 싫지가 쉽지 않은데”라고 혼잣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수현은 김지원과 만들어내는 찰떡 부부 케미는 물론 자신도 자각하지 못한채 점점 홍해인에 대한 사랑을 찾아가는 백현우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해내며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처럼 매 장면마다 귀여운 하찮음과 남성미를 오가는 백현우라는 캐릭터의 서사를 김수현은 특유의 섬세하고 흡인력 있는 연기력으로 표현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폭소만발 코믹과 로맨틱한 멜로를 오가는 열연으로 극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한편, ‘눈물의 여왕’ 5화는 오는 23일 오후 9시 2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 벤츠코리아,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대표 차량 9종 제공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고성능 전기 세단 ‘메르세데스-AMG EQS’와 최상급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비롯한 대표 차량 9종 및 제작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지난 9일 첫 방송된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의 위기와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방영 이틀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권) 7위에 랭크되는 등 글로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마이바흐 및 S-클래스 2종, 고성능 전기차 및 로드스터 3종, 주요 전기차 4종 등 총 9종의 대표 차량들을 선보인다.먼저, 극 중 명문대 법학과 출신의 변호사 백현우(김수현 분)의 차량으로는 고성능 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차인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와 럭셔리 로드스터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등 2종이 등장한다.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는 극 중 백화점 사장 홍해인(김지원 분)의 차량으로 등장해, 도도하고 세련된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의 캐릭터를 더 부각시킨다.이 외에도,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극 중 M&A 전문가 윤은성(박성훈 분)의 차량으로 등장한다.‘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시청 가능하며, 티빙, 넷플릭스 등 OTT를 통해서도 해외 시청자들에게 방영되고 있다.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그 동안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을 제작 지원하며, ‘메르세데스-벤츠 EQS’,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및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등 다양한 차량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 [단독]'FA대어' 장동윤, 이병헌 품으로…BH엔터테인먼트行
- 장동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FA대어 장동윤이 배우 이병헌이 수장으로 있는 BH엔터테인먼트 행을 택했다.13일 복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장동윤은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동이컴퍼니와 결별 후 굴지의 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을 논의한 장동윤은 고민 끝에 BH엔터테인먼트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데뷔 전 편의점 흉기 강도를 검거해 진행한 뉴스 인터뷰로 화제를 모은 장동윤은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을 통해 연예계 정식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학교2017’, ‘미스터 션샤인’, ‘로선로코-녹두전’, ‘오아시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올까요’, ‘모래에도 꽃이 핀다’ 영화 ‘뷰티풀 데이즈’, ‘롱디’, ‘악마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종영한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는 씨름선수 김백두 역을 맡아 순수하면서도 따뜻한 연기를 선보여,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기도 했다. 장동윤이 계약을 맺은 BH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대표 배우 매니지먼트사로 이병헌, 김고은, 박보영, 박해수, 박성훈, 이희준, 이진욱, 이지아, 정우,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주종혁 등 다수의 유명 배우가 소속돼 있다.데뷔부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장동윤이 배우 매니지먼트에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후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 오달수 측 "'오징어 게임2' 출연 맞다"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오달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감독 황동혁)에 출연한다. 오달수의 소속사인 씨제스스튜디오 측은 12일 이데일리에 “오달수 씨가 ‘오징어게임2’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그 외 다른 구체적인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징어 게임2’은 넷플릭스 역대 전 세계 시청 시간 1위에 등극하며 신드롬급 글로벌 인기를 끌었던 시리즈물 ‘오징어 게임’의 후속편이다.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목숨 건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징어 게임2’는 전편에 출연한 주인공 이정재(성기훈 역)를 비롯해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탑),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등이 합류한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편에 이어 황동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