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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볼륨을 높여요' 고정 출연 확정… 라디오 종횡무진
  • 백아연, '볼륨을 높여요' 고정 출연 확정… 라디오 종횡무진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백아연이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한 코너에 고정 출연을 확정했다.(사진=이든엔터테인먼트)25일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는 “백아연이 오후 8시 KBS쿨FM에서 방송되는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이하 볼륨을 높여요)’의 ‘찐 선곡로드’ 코너의 고정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백아연이 출연하는 ‘찐 선곡로드’는 청취자 사연에 어울리는 노래를 맞춤 선곡해주는 코너로, 백아연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춘 아티스트답게 상황에 맞는 여러 노래를 진심을 담아 선곡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백아연은 25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와 26일 ‘아이돌 라디오’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앞서 각종 방송 및 라디오 출연으로 열일 행보를 보인 그가 ‘아이돌 라디오’까지 진출하며 성벽없는 활동으로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다.지난 16일 1년 6개월 만에 새 싱글 ‘썸 타긴 뭘 타’로 컴백한 백아연은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잇따라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고퀄리티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종횡무진 활동을 펼치며 남다른 입담을 드러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20.06.25 I 윤기백 기자
'썸 타긴 뭘 타' 백아연 "1년 6개월 만, 윤하 언니·박진영 PD님도 응원"
  • '썸 타긴 뭘 타' 백아연 "1년 6개월 만, 윤하 언니·박진영 PD님도 응원" [일문일답]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함께 새 싱글 ‘썸 타긴 뭘 타’로 돌아온 가수 백아연이 일문일답을 통해 컴백 소감과 작업 과정을 직접 팬들에게 전했다. 가수 백아연. (사진=이든엔터테인먼트)앞서 백아연은 지난 16일 새 싱글 ‘썸 타긴 뭘 타’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했다. 새 소속사로 이적 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인 신보인 만큼 그를 기다려온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그를 기다린 팬들의 열기는 발매 직후 그의 곡이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함으로써 입증되고 있다. 이번 새 싱글 ‘썸 타긴 뭘 타’는 빈티지한 브라스 섹션과 따뜻한 로즈, 다양한 어쿠스틱 악기가 어우러진 R&B 곡으로,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등 그의 이전 히트곡들과 마찬가지로 현실적인 제목과 가사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아래는 백아연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Q. 1년 6개월만 컴백 소감 및 근황사실 레슨과 연습에 몰두하느라 1년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는 게 실감이 나진 않았는데, 마지막 앨범이 2018년이라고 생각하니까 오래되긴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의 컴백이라 긴장이 많이 된다. Q. 새 소속사에서 선보이는 첫 신보다.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지금은 타이틀곡 선정부터, 가사, 앨범 디자인, 콘셉트까지 전반적인 앨범 작업에 나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는 편이다. 그래서 이것저것 재밌게 시도해보고 있다.Q. 비주얼적인 변화도 빼놓수 없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기존에 가지고 있던 내 모습을 버리지 않으면서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나이다운 성숙함을 보여주고 싶다. Q. 그동안 ‘짝사랑’을 주제로 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곡 ‘썸 타긴 뭘 타’의 리스닝 포인트는?가사를 받거나 쓸 때 내가 먼저 이해가 돼야 작업에 들어간다. 요즘의 내 모습을 생각하면서 불러봤더니 감정도 잘 들어가더라.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내 맘 같다’라고 느끼실 수 있을 거다.Q. 기억에 남는 곡 작업 에피소드가 있는지?지금 ‘썸 타긴 뭘 타’ 가사가 원래는 다른 내용이었다. 뭔가 내 옷 같지 않은 느낌이더라. 가사를 바꾸고 나서 입에 착 달라붙는 게 너무 신기했고, 다시 한번 가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Q. 동료 아티스트들의 축하 응원이 많았다. 누구에게 어떤 얘기들을 들었는지? 윤하 언니한테 들려줬을 때 ‘가사가 역시 백아연 노래답다’면서 좋다고 함께 기뻐해 줬다. 박진영 피디님도 ‘제목이 재밌다’고 하시면서 좋아해 주셨다.Q. 앞으로 시도해보고 싶은 음악 장르가 있다면?몽환적인 분위기의 곡도 도전해보고 싶다. 또 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웅장한 느낌의 곡과 앞으로 나이가 좀 더 들면 어른의 성숙함을 보여줄 수 있는 노래들도 불러보고 싶다.Q. 어떤 가수로 기억되고 싶나?친구같이 편안한 가수가 되고 싶다. 고민을 함께 나누는 친구 같은 가수. Q. 앞으로의 활동 계획 및 포부는?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주시고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을 위해 음악 활동은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싶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2020.06.17 I 김보영 기자
남북 평화 기원하는 '평화음악회' 14일 생방송
  • 남북 평화 기원하는 '평화음악회' 14일 생방송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기념하는 ‘평화음악회-길을 걷다’가 14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경기도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00년 분단 55년 만에 성사됐던 남북 정상의 첫 만남으로 이뤄진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배우 박하선의 단독 사회로 ‘평화의 시작과 도약’ ‘대한민국 분단의 아픔’ ‘위기를 기회로’ ‘새로운 평화의 시대’ 등 4가지 테마로 무대를 꾸민다.공연에는 가수 양희은, 밴드 YB, 뮤지컬배우 김소현,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 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진호, 국악인 송소희, 가수 백아연, ‘미스터트롯’으로 이름을 알린 김호중,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아이돌 그룹 AB6IX 등이 출연한다.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위기인 상황에서 바이러스 전쟁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과 관계부처 공무원,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는 국민을 위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배우 박성웅, 김새론이 출연해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며 무대를 함께 장식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KBS1에서 생방송한다.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길을 걷다’ 포스터(사진=KBS).
2020.06.14 I 장병호 기자
"이번 주말에도 '김호중' 하세요"… 예능·음악회 종횡무진
  • "이번 주말에도 '김호중' 하세요"… 예능·음악회 종횡무진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이번 주말에도 예능을 통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난다.(사진=MBC)김호중은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스페셜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다. 김호중은 첫 판정단 출연에도 불구하고 예리한 추리력과 함께 예능감까지 방출한 것으로 알려져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김호중의 눈물 흘리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김호중 누가 울렸냐”, “나도 운다” 등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김호중은 또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길을 걷다’(이하 평화음악회)에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김호중을 비롯해 양희은, YB, 김소현, 다이나믹 듀오, 김진호, 송소희, 백아연, 포레스텔라, AB6IX 등이 출연한다. ‘가수’ 김호중을 만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평화음악회’는 14일 오후 5시 30분부터 90분간 KBS1에서 생방송되며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된다.한편 김호중은 오는 20일 발표하는 신곡 ‘할무니’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할무니’는 유년시절 할머니와 살던 시절의 그리움을 담은 내용으로, 성심성의껏 준비하고 있는 정규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박남정을 비롯해 진미령, 정수라, 홍수철, 혜은이 등 수많은 가수들과 함께해온 작곡가 송광호가 ‘할무니’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도 높일 계획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손숙이 출연을 확정, 역대급 명품 앨범의 탄생을 예고했다.
2020.06.13 I 윤기백 기자
 아이즈원·백아연·김호중… 음원강자 총출동
  • [컴백 SOON] 아이즈원·백아연·김호중… 음원강자 총출동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6월 3주차 가요계에 음원강자들이 총출동한다.15일 그룹 아이즈원을 시작으로 16일 백아연과 닐로, 17일 정승환, 20일 김호중이 연이어 출격한다. 이들은 컴백만 했다 하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할 만큼 가요계 대표 음원강자로 꼽힌다. 형태와 장르도 다채롭다. 그룹부터 솔로, 댄스부터 발라드·트롯까지 다채로운 색깔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리스너들의 듣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아이즈원(사진=오프더레코드·스윙엔터테인먼트)◇‘환상동화’로 돌아올 아이즈원그룹 아이즈원이 15일 세 번째 미니앨범 ‘오나이릭 다이어리’(Oneiric Diary)로 돌아온다. 타이틀곡 ‘환상동화’(Secret Story of the Swan)는 아이즈원 12명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표현한 시네마틱 EDM 댄스곡이다. 오직 아이즈원만이 선보일 수 있는 압도적 퍼포먼스와 다양한 매력들이 영화처럼 펼쳐지는 곡으로, ‘환상동화’를 통해 여름 가요계의 포문을 활짝 열 예정이다.이선희(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6년 만이야… 이선희가 전하는 ‘안부’가수 이선희가 6년 만에 돌아온다. 2014년 발매한 15집 ‘세렌디피티’ 이후 6년 만의 새 앨범이다. 15일 발매되는 16집 파트1 ‘안부’의 타이틀곡 타이틀곡 ‘안부’는 국민가수 이선희가 전하는 소소하지만 따뜻한 안부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이번 앨범은 파트1과 파트2로 나뉘어 발매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 여성 가수가 16장의 정규앨범을 내는 것은 유일무이한 일로, 이선희의 남다른 클래스를 짐작케 한다.임슬옹(왼쪽)과 케이(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임슬옹·케이의 듀엣 케미2AM 임슬옹과 러블리즈 케이가 듀엣곡으로 만났다. 16일 공개되는 두 사람의 듀엣곡 ‘여자사람 친구’는 ‘남자와 여자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으로부터 시작,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에 놓인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곡이다. 청아하면서도 힘 있는 음색을 자랑하는 케이가 ‘여자사람 친구’를 통해 전할 매력과 함께, 케이와 임슬옹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백아연(사진=이든엔터테인먼트)◇백아연이 부르는 ‘썸’가수 백아연이 1년 6개월 만에 돌아온다. 백아연은 16일 네 번째 싱글 ‘썸 타긴 뭘 타’를 공개한다. ‘썸 타긴 뭘 타’는 사랑을 노래하는 감정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담아낸 R&B 장르의 곡으로, 외로움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도입 부분이 리스너들의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랜만에 팬들 곁을 찾는 백아연은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과 애틋한 감성을 담아낸 ‘썸 타긴 뭘 타’로 백아연표 ‘썸’ 노래의 탄생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닐로(사진=리메즈엔터테인먼트)◇10개월 만에 돌아온 닐로가수 닐로가 10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어바웃 미’(About me)를 16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닐로가 2017년 발매한 첫 미니앨범 ‘어바웃 유’의 연장선인 앨범으로, 연애의 흐름에 따른 감정 변화를 담아 다채로운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은 ‘비가 내린다’다.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닐로의 대표곡인 ‘지나오다’를 떠올리게 한다. 폭발적인 고음과 함께 슬픈 감정을 절규하듯 쏟아내는 닐로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정승환(사진=안테나)◇정승환이 노래할 ‘초여름 감성’가수 정승환이 초여름 감성으로 돌아온다. 정승환은 17일 신곡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발표한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이후 약 6개월 만의 정식 싱글 발매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눈사람’, ‘그 겨울’ 등 겨울 발라드로 사랑받았던 정승환이 처음 선보이게 될 초여름 감성과 새로운 메시지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스트레이키즈(사진=JYP엔터테인먼트)◇첫 정규 발표하는 스트레이 키즈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17일 첫 정규앨범 ‘고생’(GO生)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신메뉴’(神메뉴)를 비롯해 ‘고생’, ‘이지’(Easy), ‘페이스메이커’(Pacemaker), ‘비행기’, ‘일상’, ‘포비아’(Phobia), ‘청사진’, ‘타’, ‘해이븐’(Haven), ‘TOP’(‘신의 탑’ OST), ‘슬럼프’(‘신의 탑’ OST), ‘곤 데이즈’(Gone Days), ‘바보라도 알아’ 등 14개 트랙이 담겼다. ‘신메뉴’는 새로운 메뉴라는 기존 의미와 신이 내렸다는 뜻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강한 중독성이 특징이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작곡했고 모든 리스너의 입맛과 취향을 맞추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담았다.디원스(사진=디원스엔터테인먼트)◇팬 향한 디원스의 고백 ‘너를 그린다’그룹 디원스가 17일 새 미니앨범 ‘드로우 유 : 리멤버’(DRAW YOU : REMEMBER ME)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은 ‘너를 그린다’다. 이 곡은 엠씨더맥스, 다비치, 엔플라잉 등과의 작업으로 사랑을 받았던 한경수와 김수빈, 조세희가 작사와 작곡·편곡을 맡은 곡이다. 소중한 ‘디온리’를 향해 디원스를 기억해 달라는 고백의 메시지를 녹인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네이처(사진=n.CH엔터테인먼트)◇네이처, 로하 제외 7인조 컴백그룹 네이처가 6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네이처는 17일 세 번째 싱글앨범 ‘네이처 월드: 코드 엠’(NATURE WORLD: CODE M)을 발매한다. 멤버 로하는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휴식에 전념, 네이처는 7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네이처는 타이틀곡 ‘어린애’를 통해 풋풋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가요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위키미키(사진=판타지오뮤직)◇위키미키의 색다른 변신 ‘하이드 앤 식’그룹 위키미키가 18일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 ‘하이드 앤 식’(HIDE and SEEK)은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Lucky)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발매되는 세 번째 미니앨범이다. ‘피키피키’(Picky Picky), ‘티키타카’(Tiki-Taka), ‘대즐대즐’(DAZZLE DAZZLE) 시리즈로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보여준 위키미키의 색다른 변신이 기대된다. 밴디지(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슈퍼밴드’ 밴디지, 첫 정규앨범 발표‘슈퍼밴드’ 출신 밴디지가 19일 첫 정규앨범 ‘432’를 발표한다. 밴디지는 지난 4월 첫 싱글앨범 ‘스퀘어 원’(Square One)으로 전격 데뷔한 이후, 2개월 만에 정규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앨범명 ‘432’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자연의 주파수 ‘432Hz’를 의미하며, 밴디지의 음악을 듣는 모든 이들이 위안을 얻었으면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컬러링 더 라이프’(Coloring The Life)는 ‘모든 사람들의 미래를 다양한 색으로 물들여 함께 아름다움을 그려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곡으로 매력적인 음색과 풍부한 밴드 사운드를 예고하고 있다.김호중(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김호중이 부르는 ‘할무니’‘트바로티’ 김호중이 20일 신곡 ‘할무니’를 발표한다. ‘할무니’는 유년시절 할머니와 살던 시절의 그리움을 담은 내용으로, 성심성의껏 준비하고 있는 정규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특히 박남정을 비롯해 진미령, 정수라, 홍수철, 혜은이 등 수많은 가수들과 함께해온 작곡가 송광호가 ‘할무니’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도 높일 계획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손숙이 출연을 확정, 역대급 명품 앨범의 탄생을 예고했다.
2020.06.13 I 윤기백 기자
백아연, 배우 데뷔해도 되겠어… 뮤비 통해 열연
  • 백아연, 배우 데뷔해도 되겠어… 뮤비 통해 열연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백아연이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2탄을 공개했다.(사진=이든엔터테인먼트)12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네 번째 싱글 ‘썸 타긴 뭘 타’ 뮤직비디오 티저 2차 영상은 이전 영상과는 또 다른 전개로 보는 이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이전엔 아날로그 TV로 시작돼 변화하는 백아연의 모습을 담았었다면 이번엔 조금 더 백아연의 연기에 집중할 수 있는 연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정면을 응시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백아연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영상은, 이후 누군가의 연락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계속해서 스마트폰을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던 중 누군가에게 메시지가 오자 환한 미소로 밖을 향해 뛰어나가는 모습으로 영상이 마무리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연기 펼친 백아연은 이전의 짝사랑 가사에 맞춰 쓸쓸한 뉘앙스를 풍겼다면 이번 영상에선 드디어 사랑을 찾은 듯한 환한 모습으로 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썸 타긴 뭘 타’는 사랑을 노래하는 감정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담아낸 R&B 장르의 곡으로, 외로움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도입 부분이 리스너들의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백아연의 신곡 ‘썸 타긴 뭘 타’로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스너들을 찾는다.
2020.06.12 I 윤기백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부터 양희은까지… '평화음악회' 특급 라인업
  • '트바로티' 김호중부터 양희은까지… '평화음악회' 특급 라인업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부터 백아연, 양희은까지 남북을 넘어 전 세계의 화합과 소통을 기원하는 ‘평화음악회’ 출연 라인업이 확정됐다. 11일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길을 걷다’(이하 ‘평화음악회’) 주최 측은 “양희은, YB, 김소현, 다이나믹 듀오, 김진호, 송소희, 백아연, 김호중, 포레스텔라, AB6IX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평화음악회’ 라인업에는 대중가요부터 힙합, 록, 발라드,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들로 포진돼 눈길을 끈다. 한국 포크 역사의 중심이자,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은 ‘포크송의 대모’ 양희은을 비롯해 록 음악 대중화에 기여하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 밴드’ YB, 천상의 목소리로 뮤지컬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김소현,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명실상부 국내 힙합 듀오로 꾸준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다이나믹 듀오,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감동을 안겨주는 SG워너비의 김진호가 ‘평화음악회’ 무대에 오른다.또 국악을 널리 알리며 입지를 다진 ‘국악계의 보석’ 송소희와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느린 노래’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감성 보컬리스트로 사랑받고 있는 백아연, 성악가로 활동하다 최근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뒤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호중, ‘팬텀싱어 시즌2’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 대표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포레스텔라,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음악 실력을 갖춘 완성형 아티스트돌 AB6IX도 합류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양희은과 김진호, 백아연의 특별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프리젠터로 참여하는 6.15 남북공동선언의 해에 태어난 2000년생 배우 김새론이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와 일제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 봉환 행사 등에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배우 박성웅의 감동적인 소회는 공연을 더욱 뜻깊게 장식할 예정이다. ‘평화음악회’는 14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90분간 KBS1에서 생방송 되며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된다.
2020.06.11 I 윤기백 기자
코로나 뜷은 현대차, '車안에서 즐기는 콘서트' 열어
  • 코로나 뜷은 현대차, '車안에서 즐기는 콘서트' 열어
  • 현대자동차가 연 현대모터스튜디오 STAGE X드라이브인 콘서트 공연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제공)[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자동차 극장 형식의 콘서트를 열었다. 현대자동차는 22일, 23일, 24일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인근 킨텍스 제2전시장 주차장에서 자동차 극장 형식의 ‘현대 모터스튜디오 Stage X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현대 모터스튜디오 Stage X 드라이브 인 콘서트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일별로 차량 300대씩 총 900대를 초청해 진행됐다.무대를 의미하는 Stage 와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실험적인 도전정신을 담고 있는 단어 Experimental의 X가 만나 명명된 현대 모터스튜디오 Stage X 공연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 열리는 것이다. 올해는 특별히 대형 주차장에 마련된 공연장에서 각자의 자동차에 앉아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고 공연을 비대면으로 현장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공연 프로그램은 22일 김태우, 에일리, 백아연, 새소년, 조문근 밴드, 술탄오브더디스코가 출연하는 K-pop 공연이, 23일에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갈라쇼가, 24일에는 지휘자 금난새,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로 마련됐다.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미디어 아트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Stage X 드라이브 인 콘서트의 행사 간식을 인근 고양지역 재래시장에서 구매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활동의 제약을 받고 있는 일반 시민, 문화계 종사자,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안전한 자동차 극장 형식의 새로운 형태의 고객 초청 콘서트 ‘현대 모터스튜디오 Stage X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실험적인 시도로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찾은 많은 고객들에게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자동차는 2014년 자동차를 의미하는 ‘Motor’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Studio’의 뜻을 담아 브랜드 체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개관했으며, 이후 하남, 고양, 러시아 모스크바, 중국 베이징 등 3개국 5개 거점을 통해 예술과 기술을 넘나들며 자동차와 미래 모빌리티 등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려는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현대자동차가 연 현대모터스튜디오 STAGE X드라이브인 콘서트 공연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0.05.24 I 이승현 기자
SKT 1020 음원 발표 프로젝트 '스테이션 영', 존 레전드&웬디 듀엣곡 19일 공개
  • SKT 1020 음원 발표 프로젝트 '스테이션 영', 존 레전드&웬디 듀엣곡 19일 공개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SK텔레콤(017670)과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하는 음원 프로젝트인 STATION X 0(이하 ‘스테이션 영’)의 다음 주인공이 공개됐다. SK텔레콤은 ‘스테이션 영’의 다섯 번째 주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 레전드(John Legend)와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로, 두 사람의 듀엣곡 ‘Written In The Stars(리튼 인 더 스타스)’가 오는 19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최근 최연소 에미, 그래미, 오스카, 토니상 4관왕 그랜드슬램 달성으로 이름처럼 전설이 된 존 레전드가 K-POP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존 레전드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멀티 플래티넘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 ‘라라랜드’ 제작사인 Get Lifted Film Co.의 주요 멤버로 그래미 어워즈 10회 수상 및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등 세계 유수의 시상식서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더불어 ‘음색여신’ 웬디는 앞서 리키마틴, 에릭남, 백아연 등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아름다운 음색과 가창력을 지닌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해 이번 듀엣곡으로 선보일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스테이션 영’은 SK텔레콤이 국내 최고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1020의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음원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8월 10일 태연 x 멜로망스의 ‘Page 0’을 시작으로 나오는 음원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달 14일에 공개된 찬열 x세훈의 ‘위 영(We Young)’은 발매와 동시에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캄보디아, 과테말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몽골,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홍콩, 벨라루스, 필리핀, 브루나이 등 전 세계 17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싱글 1위에 올랐다.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또 미국 빌보드는 9월 14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EXO‘s Chanyeol & Sehun Team Up on Youth Anthem ’We Young‘(엑소 찬열과 세훈이 청춘 애찬곡 ’We Young‘으로 뭉쳤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해, 엑소 첫 듀오 조합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널리 알렸다.이보다 앞서 발매된 태연 x 멜로망스의 ‘Page 0’ 뮤직비디오 영상은 조회수 370만회를 넘어서며 ‘0’브랜드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을 호감으로 연결시켰다. 이후 8월 31일 발매된 백현x로꼬의 ‘영(Young)’도 지니, 벅스 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국내 음원 차트를 점령한 데 이어, 아이튠즈 종합 싱글 차트에서 전 세계 12개 지역 1위, 중국 샤미 뮤직 종합 차트에도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 압도적인 음원 성과를 보였다.가장 최근 공개된 슬기X신비X청하X소연의 ’Wow Thing‘도 벅스, 지니, 뮤직메이트 등 국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고 일주일만에 뮤직비디오 영상 조회수 천만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SK텔레콤은 ’0‘ 브랜드 론칭을 통해 1020 세대들이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문화 트렌드를 제시하고 그들을 진정으로 대표하고 상징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10.08 I 이연호 기자
워너원 VS 백아연·박지민, ‘슈가맨2’ 역주행송 대결
  • 워너원 VS 백아연·박지민, ‘슈가맨2’ 역주행송 대결
  •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그룹 워너원과 백아연-박지민 듀오가 ‘역대급’ 2018 역주행송 대결을 펼친다. 18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는 ‘재능부자’ 특집으로 진행된다. 쇼맨으로는 국민 아이돌, 워너원 완전체와 오디션 천재 백아연-박지민 듀오가 출연해 역주행송 무대를 꾸민다.워너원은 국민 프로듀서의 아이돌답게 등장부터 청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슈가맨 소환에 앞서 화려한 개인기도 선보였다. 강다니엘과 옹성우는 “어떤 곡에도 ‘자동반사’로 댄스를 출수 있다”며 랜덤으로 흘러나오는 곡에 패기 넘치는 춤 실력을 뽐냈다. 특히 모르는 곡에도 태연하게 추는 막춤이 100인 판정단의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백아연과 박지민은 발라더임에도 이에 밀리지 않는 ‘칼군무’를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JYP에서는 박진영의 춤을 반드시 배워야한다”며 즉석에서 랜덤으로 재생된 박진영의 곡을 춰 박수 갈채를 받았다.두 팀은 역주행송 무대에서도 ‘역대급’ 실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백아연과 박지민은 파워풀한 고음과 청아한 목소리로 호소력 짙은 2018년 역주행송을 만들어냈다. 워너원은 11명 완전체 멤버들이 ‘섹시’를 포인트로 한 남성미 넘치는 무대를 선사해 승부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됐다.워너원과 백아연&박지민의 활약은 18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슈가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3.16 I 박현택 기자
윤하 "배우 김지원·가수 백아연과 친하게 지내"
  • 윤하 "배우 김지원·가수 백아연과 친하게 지내"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윤하의 화보가 공개됐다.윤하는 bnt화보에서 우아한 여성미와 통통 튀는 유니크한 매력까지 선보였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하는 5년 5개월 만에 5집 정규앨범 ‘RescuE(레스큐)’를 선보이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사실 (앨범을) 못 낼 줄 알았는데 세상에 나와 좋다. 올해는 ‘레스큐’로 이야기를 나누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앨범 재킷에 대해 “이번 앨범은 내 손이 안 거친 곳이 없을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썼다. 앨범 안의 아트 워크 사진은 최랄라 작가와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음악 PD겸 작곡가 그루비룸과 손을 잡은 탓일까. 전반적으로 음악 톤에 변화를 준 듯한 윤하의 5집 ‘레스큐’. 이에 대해 윤하는 “앨범 준비를 하면서 갈팡질팡할 때 그루비룸이 손을 내밀어 줬다”며 “그루비룸과 함께 한다는 보도 기사가 나가고 나서 ‘윤하와 그루비룸의 다른 색채’가 우려된다는 반응들이 많았지만 재미있게 작업했다. 그루비룸이 내게 새 옷을 입혀준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꾸준히 자작곡을 선보여온 윤하는 작사, 작곡 등을 하는 방법에 대해 “책상에 붙어 있어야 곡이 나오는 타입”이라며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할 때 좋은 게 나오는 편”이라고 답했다. 올해는 오래 기다려준 한국 팬들을 위해 국내 위주로 활동할 거라고 밝힌 윤하. 이어 윤하는 “아트의 영역에서는 다 해보고 싶다. 30대가 되니 무서울 게 없다”며 예능프로그램 PD들에 러브콜을 보내기도. 그는 “토크쇼보다는 ‘나 혼자 산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높였다.이어 윤하는 연애와 결혼에 대한 견해도 들려줬다. 30대가 되면서 결혼에 대한 환상이 사라졌다는 그는 “정말 사랑한다면 평생 연애를 되지 않을까. 연애는 하고 싶은데 귀찮은 것 같기도 하다”며 “현재 만나는 사람은 없다. 파파라치가 붙어도 무방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상형으로는 “과거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었는데 지내다 보니 외모가 중요하더라. (웃음) 꽃미남 얼굴에 애교가 많고 라이프스타일이 잘 맞는 사람”이라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윤하는 얼마 전 각종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5년 전부터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수면제, 신경안정제 등을 복용했다고 전해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레스큐’라는 곡의 가사에 ‘Only I can save myself’라는 구절이 있다. 나도 한때 (우울증을) 앓기도 했고 좋지 않았던 시기들이 있었는데 ‘언젠가는 나아질 거라는 타이밍’에 대한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 포기하지 않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언젠가는 분명히 빛을 본다고 생각한다”며 우울한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어느덧 데뷔한 지 10년을 훌쩍 넘긴 윤하. 가장 친한 연예인 동료에 배우 김지원과 가수 백아연을 꼽으며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만난다. 김지원, 백아연, 내 친동생까지 낀 넷이서 자주 본다”고 말했다. 김지원과의 인연에 대해서는 “첫 소속사가 같아 전우애가 있다. 둘 다 밤을 새우다 아침에 잠드는 편이라 잘 맞는다”고 말했다.또한 윤하는 눈길 가는 후배 가수에는 딘과 볼빨간 사춘기를 언급했다. 그는 “후배라는 생각보다는 멋있다는 생각이 더 크다. 개인적으로 딘 씨의 팬”이라며 “볼빨간 사춘기처럼 색이 확실한 노래를 하는 친구들이나 아이돌 친구들을 보며 감탄할 때도 많다”고 답했다. 이어 함께 작업하고픈 가수로는 샘김과 오프온오프 콜드를 지목하며 “남자 보컬과 작업해보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끝으로 윤하는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게 “내게 너무 애틋한 사람들이다. 해주고 싶은 게 되게 많은데 어느덧 1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미 많은 시간을 보내긴 했지만 지금보다 더 재미있게, 자랑스러워할 수 있게 해주고 싶다. 많은 기대해주시고 자주 봤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2018.02.09 I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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