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743건
- ‘식샤3’ 윤두준·백진희, 특별한 재회…2.4%로 출발
- 사진=‘식샤3’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16일 첫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이하 ‘식샤3’)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전국기준 평균 2.4%, 최고 2.9%를 기록했다. tvN 채널 타깃인 남녀 20~40대 시청률도 평균 2%, 최고 2.5%로 집계됐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 전국 기준)이날 방송은 식샤님 구대영(윤두준 분)의 서른넷 현재와 스무 살 과거를 오갔다. 지난 시즌이 1인 가구 직장인들의 삶과 식생활을 그렸다면 시즌3는 여기에 주인공의 과거를 함께 녹였다.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은 우연히 대학 친구 이지우(백진희 분)를 만나며 스무 살 시절을 떠올렸고 잃었던 미소를 조금씩 되찾기 시작했다. 이지우 역시 마찬가지였다. 대영과 함께 밥을 먹고 맛의 즐거움을 공유하던 그 때를 기억했다. 두 사람 모두에게 특별한 재회였다. ‘먹방’ 드라마의 명성에 걸맞게 ‘먹방신’도 풍성했다. 디테일한 촬영기법 및 효과로 인물과 음식의 합을 제대로 살리면서 시각과 청각을 한껏 자극했다는 평가다.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민어 코스 요리는 물론 구대영과 이지우의 첫 한 끼 식사였던 막창까지 야식 욕구를 자극했다. 두 시절을 오간 윤두준(구대영 역)과 백진희(이지우 역), 2004년 청춘의 일상을 생생하게 그린 이주우(이서연 역), 김동영(배병삼 역), 병헌(김진석 역), 서벽준(이성주 역)의 존재감 또한 남달랐다. 당돌한 캐릭터 이주우는 백진희와 갈등하며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2화는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 윤두준 “입대전 먹방? 어머니 집밥 먹을래요”
- 사진=신태현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역시 어머니가 해주신 집밥이죠.”배우 겸 가수 윤두준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 미니시리즈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이하 ‘식샤3’) 제작발표회에서 입대 전 먹고 싶은 음식으로 ‘집밥’을 꼽았다. 연내 입대를 계획하고 있는 윤두준은 “‘식샤3’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며 “그렇다고 특별한 느낌은 없다. 그렇지만 잘 마무리하겠다”고 다짐했다. 2013년 첫 론칭한 ‘식샤’ 시리즈는 주인공 구대영(윤두준 분)을 중심으로 1인 가구과 ‘먹방’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벌써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윤두준은 “국내에서 시즌제 드라마가 드물지 않나. 영광이고 얼떨떨하다”며 “촬영하면서 가장 재미있다고 느끼는 시즌”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전역 후에도 꾸준히 출연하고 싶다는 그는 “쭉 갔으면 한다.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신다”고 웃었다. 이번 시즌의 차별화 포인트는 ‘복고’다. 30대 중반 구대영의 현재와 20대 초반 이야기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시즌에는 청량하고 풋풋한 모습이 나온다. 피부 관리에 힘을 쓰려고 노력했는데 실패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떤 윤두준은 ”풋풋하고 재미있는 사건·사고가 나온다“고 예고했다. 특히 과거신에선 김동영, 병헌, 서벽준과 공대생 4인방과 호흡을 맞춘다. 현장에서 즉석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로 많은 코믹신이 완성된다고.상대역은 백진희다. 시즌1 이수경, 시즌2 서현진에 이어 새로운 여자 주인공이다. 윤두준은 백진희에 대해 ”잘 먹어서 놀랐다.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며 ”매 순간 감탄하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진희도 ”TV로 보던 윤두준이 눈앞에서 직접 먹고 있어 저 또한 놀랐다“고 화답했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는 윤두준, 백진희, 이주우, 안우연, 김동영, 병헌, 서벽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6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배우 이주우, 안우연, 병헌, 백진희, 윤두준, 김동영, 서벽준.(사진=신태현 기자)
- ‘식샤3’ 윤두준 “시즌제 드라마 주인공, 영광”
- 배우 이주우, 안우연, 병헌, 백진희, 윤두준, 김동영, 서벽준.(사진=신태현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겸 가수 윤두준이 ‘식샤3’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윤두준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 미니시리즈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제작발표회에서 “벌써 세 번째 시즌이다. 너무 영광스럽다. 촬영하면서 시즌3가 가장 재미있다. 기대가 크다”고 운을 뗐다. 그는 “국내에서 시즌제 드라마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데, 세번째 시즌을 맞았다. 얼떨떨하다”며 “시즌3는 1,2에 비해서 풋풋한 스토리가 많이 나온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지 않을까 싶다. 활발하고 재미있는 사건 사고가 나온다”고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시즌제가 계속됐으면 좋겠다. 쭉 갔으면 한다.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신다”고 웃었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서른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 분)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 분)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윤두준, 백진희, 이주우, 안우연, 김동영, 병헌, 서벽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6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 ‘식샤3’ 윤두준 “20대 초반 연기, 피부 신경썼지만 실패”
- 배우 병헌, 서벽준, 김동영, 윤두준.(사진=신태현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겸 가수 윤두준이 20대 초반 연기에 대한 준비 과정을 밝혔다. 윤두준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 미니시리즈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시즌에는 풋풋한 모습이 나온다. 피부 관리에 힘을 쓰려고 노력해쓴데 실패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번 시즌 2004년과 2018년 두 가지 시대를 연기하는 윤두준은 “과거 장면에선 현장에서 동료 분들과 즉석에서 나오는 아이디어가 많다. 그런 것들이 재미있다. 음식 드라마이다 보니까 음식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신다. 하이라이트에서 나온 청어 소바가 맛있었다.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서른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 분)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 분)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윤두준, 백진희, 이주우, 안우연, 김동영, 병헌, 서벽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6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 '미스터션샤인'→'라이프', 월드컵 이후 새 판 짜는 드라마
- ‘미스터 션샤인’&‘라이프’(사진=tvN, JT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드라마 축제가 시작한다. 한동안 TV편성표는 굵직한 국내외 이벤트로 결방과 지연 방송을 반복했다. 이 때문에 편성을 미룬 작품도 여럿이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독일을 꺾는 것으로 2018 러시아월드컵도 마무리됐다. 이제 방송사도 새 판을 짤 시간이다. 제작비 400억원을 투입한 ‘미스터 션샤인’이 오는 7일 첫 방송하는 등 지상파 3사와 케이블채널, 종합편성채널이 이달 일제히 새 드라마를 선보인다. ◇화제작 온다…‘미스터션샤인’·‘라이프’업계 관심사는 역시 케이블채널 tvN 토일 미니시리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이다. 1900년대 초를 배경으로 의병을 소재로 한다. “제작비 대부분을 미술에 썼다”고 할 만큼 고증에 신경썼다. 논산에 6000평 규모의 야외세트, 대전에 2000평 규모의 실내세트를 지어 시대상을 생생히 그려낼 예정이다. 이병헌·김태리·유연석·변요한·김민정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첫 방송일인 7일부터 글로벌 플랫폼인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개국에 서비스된다. ‘괴물 신인’으로 불리는 이수연 작가의 신작 ‘라이프’도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오는 23일 첫 방송하는 ‘라이프’(극본 홍종찬)는 병원 안 다양한 군상을 다룬다. 전작인 tvN ‘비밀의 숲’(2017)으로 법조계의 어두운 면을 지적했다면, ‘라이프’는 병원을 중심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위원회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 의료계의 부조리를 조명할 예정이다. 이동욱·조승우·이규형·유재명·천호진·문소리 등 탄탄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식샤를 합시다3’ 포스터(사진=tvN)◇그냥 아이돌 아닙니다…‘하우스헬퍼’·‘시간’·‘강남미인’아이돌 멤버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을 선언한 소녀시대 서현을 비롯해 우주소녀 보나와 아스트로 차은우가 이에 해당된다. 각각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시간’(극본 최호철, 연출 장준호·7월 말 첫방), KBS2 새 수목 미니시리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김지선, 연출 전우성·4일 첫방), JTBC 새 금토 미니시리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27일 첫방)에 출연한다.공통점은 풋풋한 초년생 캐릭터다. 서현은 어려운 집안 형편에도 프랑스 유학을 꿈꾸는 셰프 지망생 역으로, 보나는 정규직 전환에 몰두하는 광고회사 인턴 역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등 예능을 통해 반듯한 모범생의 모습을 보여준 차은우는 잘생긴 외모 이면에 상처를 가진 대학생 역을 맡는다. 이중 보나와 차은우는 첫 드라마 주연작이다. 무대 위 화려함 대신 ‘연기돌’의 진면모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당신의 하우스헬퍼’ 포스터(사진=KBS)◇젊은 피로 무장…‘식샤3’·‘열일곱’·‘친애하는’ 20대에서 30대 초반 배우들이 브라운관을 채운다. 이들의 무기는 신선함이다. ‘먹방’ 열풍과 함께 시작한 tvN 월화 미니시리즈 ‘식샤를 합시다’(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이하 ‘식샤3’·16일 첫방)도 어느덧 시즌3를 맞이했다. ‘식샤3’의 구심점은 이번에도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이다. 백진희가 합류했다. 30대 중반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 분)이 이지우(백진희 분)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통해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을 다룬다. 이번에도 맛과 미식에 집중한다는 각오다. 이밖에도 SBS 월화 미니시리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 23일 첫방)의 신혜선·양세종,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 25일 첫방)의 윤시윤·이유영 등도 기대를 모은다.이처럼 미니시리즈 기준 신작만 무려 8편이다. 방송사 간 소리 없는 전쟁이다. 한 지상파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가 다시 활기를 찾는 것은 좋으나 이마저도 비지상파에 편중된 것 같아 씁쓸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 서은우 "나는 완벽하면서도 완벽하지 않은 사람, 양면성 있어"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서은우가 패션 화보로 근황을 전했다.bnt를 통해 공개된 서은우의 화보는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서은우는 레몬 컬러 스커트로 봄날의 싱그러움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화이트 원피스로 부드러운 세련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블랙 베스트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레트로 무드를 연출했다.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은우는 5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훈남정음’ 출연 사실을 알렸다. 그는 “‘훈남정음’으로 남궁민, 황정음 선배님과 함께하게 됐다”며 “안면인식장애가 있는 역할을 맡았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2016년 가수 라디의 ‘싶은데’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서은우는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예전부터 늘 마음속에 간직해오던 꿈이었다”며 “적절한 타이밍에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리게 됐고 이후 CF를 거쳐 드라마 데뷔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다소 늦은 시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연기 활동을 보이고 있는 서은우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에 망설임 없이 ‘저글러스’를 꼽았다. 서은우는 “처음 대본을 봤을 때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걱정됐는데 감사하게도 선배님들이 이끌어주셔서 잘 나온 것 같다”며 ‘저글러스’서 함께 호흡한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배우 최다니엘, 백진희 등과 호흡하는 장면이 많아 다른 배우들로부터 소외를 받을까 걱정하기도 했다는 서은우는 그러한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저글러스’의 현장 분위기가 좋았으며 당시 형성된 모임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서은우는 모임이 형성된 계기에 대해 “다들 나이대가 비슷하고 성격이 좋아 친해졌다”며 “원근이가 친구들이 잘 모일 수 있도록 리드해줬다. 그 친구가 주인공 축에 있었기에 모임이 더 단단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촬영하며 누구에게 가장 많이 배웠냐는 질문에 서은우는 “최다니엘, 백진희와 호흡하며 많은 걸 배웠다”며 “특히 다니엘 오빠가 유난히 꼼꼼한 편이라 정신 차리고 똑바로 연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날 서은우는 장점에 대해 ‘스스로에 대해 잘 안다는 것’을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스스로를 모르면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때 고민하기 마련인데 나는 그렇지 않다. 여태 살면서 선택한 것들에 후회해본 적이 없다”고 답하며 자신의 뚜렷한 소신을 드러냈다.그런 성향 탓인지 서은우는 당초 대학에서 패션을 전공했지만 직업으로 삼기는 힘들 것 같아 중도 포기하고 연기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학구열이 있어 어렸을 때부터 석사까지 꼭 마쳐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기획, 제작에 대해 알아야 연기도 잘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해 영화영상제작과 기획 전공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서은우는 해보고 싶은 장르나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 주저 없이 드라마 ‘미생’과 ‘나의 아저씨’, 영화 ‘리플리’, ‘나를 찾아줘’ 등을 언급했다. 그는 “‘미생’처럼 정적이고 공감 코드가 있는 드라마에 끌린다”며 “영화 ‘리플리’ 속 맷 데이먼 역할처럼 심리를 그리는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이어 서은우는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전하며 “작품을 할 때나 일하는 거지 그게 아닐 땐 쉬게 되니 힘들 때가 있다. 그 부분이 힘들면서도 뒤돌아 생각해보면 다른 일을 했을 때가 더 힘들 것 같더라”고 말했다. 연기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고 소중하다는 서은우는 “아직 연기 외 활동을 고려하는 건 과한 것 같다”며 “이것만이라도 열심히, 꾸준히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연기를 향한 열정을 표했다.끝으로 서은우는 이상형에 대해 “즉흥적인 내 성격과 잘 맞고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이 비슷했으면 좋겠다. (나는)갑자기 새벽 2시에도 영화가 보고 싶어지면 보러 가는 사람인데 그런 부분이 잘 안 맞으면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으며 자신의 성격에 대해서는 “완벽하면서도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설명한다. 장난기가 많으면서도 조용하고, 남자 같다가도 여성스러운 성격”이라고 설명해 이목을 끌었다.한편 서은우는 2017년 JTBC 드라마 ‘청춘시대 2’를 시작으로 KBS2 ‘저글러스’, tvN ‘화유기’,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에 출연했다.
- [스타뷰티]담당 아티스트가 전하는 '윤소이♥조성윤' 웨딩 스타일링 하우투
- [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윤소이·조성윤 부부 비공개 결혼(사진= 김활란뮤제네프 제공)어제(22일) 백년가약을 맺은 윤소이·조성윤 부부의 비공개 결혼식 사진이 23일 공개됐다.오랜 친구 사이에서 조성윤의 적극적인 대시로 연인으로 발전한 윤소이·조성윤 커플은 2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이날 결혼식은 가장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소규모 야외 가든 웨딩 형식으로 진행됐다. 코랄빛 작약과 그린 컬러 꽃들로 꾸며진 가든이 완연한 봄 날씨와 어우러져 윤소이·조성윤 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이 더욱 강조된 모습이다.특히 신부 윤소이는 야외 가든 웨딩에 어울리는 내추럴한 웨딩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자연광 고려한 내추럴 웨딩 메이크업메이크업은 최대한 로맨틱하고 내추럴하게 연출했다. "봄날의 가든 웨딩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너무 정형화된 웨딩 메이크업보다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는 게 김활란뮤제네프 도산라벨르점 이선민 실장의 설명이다.이 실장에 따르면 야외 웨딩 메이크업은 자연광을 고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따라 자연광에 피부가 오일리해 보이지 않도록 파우더리하게 마무리해 지속력을 높였으며,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자칫 노(No) 메이크업으로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속눈썹 표현에 공을 들여 또렷한 눈매로 포토제닉한 신부 화장을 완성했다. 또 완연한 봄 날씨에 어울리는 밝은 오렌지 빛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줬다. ◇ 웨이브 헤어로 우아한 본식 스타일 연출헤어 스타일은 내추럴하게 연출하되 우아함에 방점을 찍었다. 김활란뮤제네프 청담부티끄점 신선아 팀장은 "최대한 힘을 뺀 스타일링을 원한 신부 윤소이의 의견을 반영해 업스타일보다는 자연스럽게 풀은 웨이브 헤어를 연출했다"며 "미디움 길이의 베일과 작은 꽃망울의 헤어 장식을 사용해 로맨틱 내추럴 웨딩헤어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한편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활란 원장의 토탈 뷰티살롱, 김활란 뮤제네프는 현재 서울 청담 부티끄점, 도산라벨르점, 부산 파크하얏트점, 해운대 스타제이드점 등 4개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윤소이, 하지원, 김효진, 박민영, 천우희, 신세경 등 국내 톱스타들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백진희, 윤소이, 서지혜, 정혜영, 강혜정, 김윤아, 공현주, 이수경, 정다빈, 전현무, 이상윤, 김래원 등 다수의 국내 톱스타들의 헤어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어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도움말: <김활란 뮤제네프> 도산라벨르점 이선민실장(메이크업), 청담부티끄점 신선아팀장(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