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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증시) 대만 홍콩 하락, 싱가포르는 소폭 상승
  • [edaily 강종구기자] 21일 싱가포르증시는 오전 약세를 딛고 상승 마감했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0.34% 상승한 1730.48포인트를 나타냈다. 그러나 상승종목은 13개에 그친 반면 하락종목 수는 그보다 많은 21개에 달했다. 1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냇스틸은 52%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냇스틸브레드웨이를 365백만달러에 미국의 훌렉트로닉스인터내셔날에 넘긴다고 발표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경기민감주인 미디어그룹 싱가포르프레스는 대미테러 재발 우려로 0.9% 떨어졌다. 기술주는 상승했다. 세계 3위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는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실적을 발표하면서 1.4% 상승했다. 네트워크업체인 데이타크래프트아시아도 0.7% 올랐다. 홍콩증시는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1.85% 떨어진 1만1753.29포인트를 나타냈다. 통신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4월 이동전화 가입자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면서 중국 최대의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이 3.11% 급락했고 경쟁업체인 차이나유니콤도 2.56% 떨어졌다. 이날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부터 수익성 우려로 신용등급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 받은 허치슨왐포아도 1.77%의 하락률을 보였다. 부동산업종도 대부분 떨어졌다. 부동산투자개발업체로 허치슨왐포아와 함께 S&P로부터 부정적 감시 대상으로 분류된 청쿵은 1.62% 밀렸고 헨더슨인베스트먼트와 헨더슨랜드도 각각 4.08%와 3.54%씩 급락했다. 선헝카이프라퍼티도 1.47%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대만증시는 미국의 경기회복 전망에 대한 우려로 대부분 업종이 하락해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2.36% 떨어진 5443.16포인트를 기록했다. 수출비중이 높은 주문형 반도체업체인 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가 전장의 낙폭을 확대하며 3.94% 떨어졌고 대만반도체(TSMC)도 0.57%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D램업체는 등락이 엇갈렸다. 모젤비텔릭은 6.67%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윈본드일렉트로닉스는 1.60% 밀렸다. 반면 난야테크놀로지는 2.84%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컴퓨터관련주도 대부분 하락했다. 노트북제조업체인 에이서는 4.77% 내렸고 트윈헤드인터내셔널은 6.95% 큰 폭으로 떨어졌다. 컴팔일렉트로닉스도 5.10% 급락했다. 신콩 투자신탁의 캘빈 후안 분석가는 "2분기는 전자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는 시기"라며 "계절적으로 성수기인 3분기 이전에 최저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02.05.21 I 강종구 기자
  • (아증시)일제 약세..홍콩 1.8% 하락
  • [edaily 정태선기자] 21일 대만증시는 미국의 경기회복 전망에 대한 우려로 대부분 업종이 하락해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2.36% 떨어진 5443.16포인트를 기록했다. 수출비중이 높은 주문형 반도체업체인 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가 전장의 낙폭을 확대하며 3.94% 떨어졌고 대만반도체(TSMC)도 0.57%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D램업체는 등락이 엇갈렸다. 모젤비텔릭은 6.67%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윈본드일렉트로닉스는 1.60% 밀렸다. 반면 난야테크놀로지는 2.84%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컴퓨터관련주도 대부분 하락했다. 노트북제조업체인 에이서는 4.77% 내렸고 트윈헤드인터내셔널은 6.95% 큰 폭으로 떨어졌다. 컴팔일렉트로닉스도 5.10% 급락했다. 신콩 투자신탁의 캘빈 후안 분석가는 "2분기는 전자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는 시기"라며 "계절적으로 성수기인 3분기 이전에 최저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증시는 약보합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0.02% 떨어진 1724.25포인트를 보였다. 대미테러 재발 우려에 자극받아 경기 민감주인 미디어그룹 싱가포르프레스가 1.37% 떨어졌고 항공사인 싱가포르에어라인도 0.73% 밀렸다. 기술주는 상승했다. 세계 3위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는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실적을 발표하면서 1.42% 상승했다. 반도체 시험장비 제조업체인 ST어셈블리테스트도 0.3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네트워크업체인 데이타크래프트아시아도 0.65% 올랐다. 홍콩증시는 약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1.77% 떨어진 1만1762.16포인트를 나타냈다. 통신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4월 이동전화 가입자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면서 중국 최대의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이 2.75% 하락했고 경쟁업체인 차이나유니콤도 1.92% 떨어졌다. 부동산업종도 떨어져 부동산투자개발업체인 청쿵은 1.62% 밀렸고 헨더슨인베스트먼트와 헨더슨랜드도 각각 4.08%와 3.00%씩 급락했다. 선헝카이프라퍼티도 1.47%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2002.05.21 I 정태선 기자
  • (아증시)홍콩 9개월 최고치..대만·싱가포르 약보합
  • [edaily 정태선기자] 17일 대만증시는 전장의 강세에서 약보합세로 반전되며 장을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0.20% 떨어진 5789.84포인트를 기록했다. D램업체들이 내림세를 주도했다. 하이닉스 자산인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모젤비텔릭은 3.86% 하락했고 난야테크놀로지도 6.48% 급락했다. 윈본드일렉트로닉스도 전장의 낙폭을 확대해 5.19%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컴퓨터 관련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노트북 생산업체인 에이서는 1.43% 상승했고, 아즈텍컴퓨터는 0.4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콴타컴퓨터는 1.88%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주문형 반도체업체도 등락이 엇갈려 대만반도체(TSMC)는 1.13% 상승한 반면 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는 1.62% 떨어졌다. 인터내셔널 투자신탁의 마이클딩 분석가는 "컴퓨터 관련주는 최근 공장이용률이 증가하고 실적에 대한 밝은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개인용 컴퓨터의 수요가 6월부터 다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싱가포르증시는 약보합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0.18% 하락한 1730.40포인트를 기록했다. 컴퓨터 관련 및 반도체 업체의 등락이 엇갈렸다. 세계 3위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는 0.92% 하락했고 네트워크업체인 데이타크래프트아시아는 6.59% 급락했다. ST어셈블리테스트도 0.38%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GES인터내셜널은 1.04 %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세계 최대 사운드카드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는 1.01% 올랐다. 홍콩증시는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강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1.04% 상승한 1만1956.02포인트를 나타냈다. 통신주가 강세를 주도했다. 중국 최대의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이 오는 3분기 1억명 이상으로 가입자수를 늘리고 이동전화 시장의 시장점유률을 63%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5.22% 급등했다. 경쟁업체인 차이나 유니콤도 1.30%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허치슨왐포아 역시 1.07% 뛰었다. 부동산업종도 올라 부동산투자개발업체인 청쿵은 0.99% 상승했고 헨더슨인베스트먼트와 헨더슨랜드도 각각 0.69%와 1.10%씩 올랐다. 선헝카이프라퍼티도 1.4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2002.05.17 I 정태선 기자
  • (아증시)싱가포르 0.8% 하락..홍콩 약보합
  • [edaily 전미영기자] 16일 싱가포르 증시의 스트레이트타임스(ST)지수는 2주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ST지수는 전장보다 0.79% 하락한 1733.4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하반기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힌 네트워킹업체 데이타크래프트아시아가 14.80% 폭락하며 장 분위기를 냉각시켰다. 기술주는 차터드반도체가 1.36%, 싱가포르텔레콤 0.66% 내렸고 금융주도 유나이티드오비시즈(UOB)가 1.49% 하락한 것을 비롯해 약세를 나타냈다.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0.05% 하락한 1만1832.77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한달동안 랠리를 보인 부동산업종이 경계매물에 밀려 약세를 나타냈다. 헨더슨랜드는 1.62% 떨어졌고 청쿵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통신주도 차이나모바일 0.58%, 차이나유니콤 1.28%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홍콩증시로의 유입자금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UBS워버그 아시아의 전략팀장인 앤드루 룩은 항셍지수가 9월까지는 1만4000선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앞서 대만증시도 사흘만에 하락세로 반전돼 가권지수가 1.85% 떨어진 5801.47포인트를 기록했다. 주문형 반도체는 대만반도체(TSMC)가 1.67% 떨어졌고 유나이티드일렉트로닉스(UMC)는 2.94% 내렸다. D램업체들도 떨어졌다. 윈본드일렉트로닉스는 4.93% 급락했고 난야테크놀로지도 0.61%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하이닉스 반도체와 자산인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모젤비텔릭도 0.35% 내렸다. 컴퓨터관련 종목도 대부분 하락해 노트북 생산업체인 에이서는 3.44%, 아즈텍컴퓨터는 3.45%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전자부품업체인 혼하이 정밀도 1.20% 내렸다.
2002.05.16 I 전미영 기자
  • (아증시)대만·싱가포르 약세..홍콩 약보합
  • [edaily 정태선기자] 16일 대만증시는 사흘만에 하락했다. 가권지수는 현재 전장대비 1.85% 떨어진 5801.47포인트를 기록했다. 주문형 반도체는 대만반도체(TSMC)가 1.67% 떨어졌고 유나이티드일렉트로닉스(UMC)는 2.94% 내렸다. D램업체들도 떨어졌다. 윈본드일렉트로닉스는 4.93% 급락했고 난야테크놀로지도 0.61%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하이닉스 반도체와 자산인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모젤비텔릭도 0.35% 내렸다. 컴퓨터관련 종목도 대부분 하락해 노트북 생산업체인 에이서는 3.44%, 아즈텍컴퓨터는 3.45%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전자부품업체인 혼하이 정밀도 1.20% 내렸다. 프루덴셜의 제니흉 분석가는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를 감안할 때 대만전자메이커들의 4~5월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세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싱가포르증시는 약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0.63% 하락한 1736.38포인트를 기록했다. 세계 3위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는 2.27% 떨어졌고 전자부품업체인 벤처매뉴팩처링도 1.76%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컴퓨터 및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GES인터내셔널도 1.02% 하락했다. 금융주도 대부분 떨어져 유나이티드오버시즈(UOB)는 1.36% 떨어졌고 동남아 최대은행인 DBS그룹도 0.69% 내렸다. 싱가포르 최대의 통신업체인 싱텔은 경쟁업체인 스타허브가 싱가포르케이블이 합병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아 0.66%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스타허브가 향후 싱텔이 독점하던 통신서비스 시장에 강력한 도전자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밖에 아시아 3위의 항공업체인 싱가포르 에어라인은 4월 매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0.73% 올랐다. 홍콩증시도 약보합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0.03% 떨어진 1만1834.39포인트를 기록했다. 경기회복감 강한 상승세를 보였던 부동산업주가 경계심리가 작용하면서 내림세를 주도했다. 부동산투자업체인 시노랜드는 2.34% 떨어졌고 청쿵은 0.33% 하락했다. 통신업종도 대부분 하락해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이 0.38% 내렸고 경쟁업체 차이나유니콤이 0.64% 떨어졌다. 증시전문가들은 "실제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지 않는다면 관련주의 랠리는 중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2.05.16 I 정태선 기자
  • (아증시)싱가포르·대만 강보합..홍콩 약보합
  • [edaily 정태선기자] 14일 싱가포르증시는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0.55% 오른 1742.25포인트를 기록했다. 미국의 반도체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의 분기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기술주는 상승세를 탔다. 세계 3위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가 0.9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세계 최대 사운드카드 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도 0.50% 올랐다. 경기민감주는 미국이 고용을 늘릴 것이란 전망이 호재로 작용 오름세를 탔다. 신문발행업체인 싱가포르프레스홀딩스가 0.45% 상승했고 싱가포르 2위 복합산업체인 케팰은 1.85% 뛰었다. 이 밖에 싱가포르텔레콤은 태국과 인도네시아 3국을 연결하는 케이블 네트워크을 세우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한 뒤 0.67% 올랐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투자금액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 않지만 시장에 진입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홍콩증시는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0.37% 하락한 1만1690.31포인트를 기록했다. 통신업종은 대부분 떨어졌다. 중국최대 이동전화사인 차이나모바일은 0.20% 떨어지고 퍼시픽센추리사이버웍스는 0.50% 하락했다. 허치슨왐포아도 2.13%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업종은 등락이 엇갈렸다. 부동산투자개발업체인 청쿵은 1.66% 하락했고 헨더슨랜드는 0.27% 떨어졌다. 반면 뉴월드디벨로프먼트는 1.4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세계 경기회복으로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골드만삭스가 "시장수익률상회"로 투자등급을 올린 HSBC는 0.26% 올랐다.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0.23% 오른 5755.92포인트를 기록했다. D램가격이 상승하고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오른데 영향을 받아 기술주는 강세를 보였다. D램업체들이 큰 폭으로 뛰었다. 윈본드일렉트로닉스는 6.63% 올랐고 모젤비텔릭은 6.77% 급등했다. 난야테크놀로지도 4.45%의 상승률을 보였다. 주문형반도체업체인 대만반도체(TSMC)는 2.35% 상승했고 유나이티드일렉트로닉스(UMC)는 1.03% 올랐다. 컴퓨터관련 종목도 상승세를 보였다. 노트북 생산업체인 에이서는 0.72% 상승했고 LCD 생산업체인 중화 픽처튜브스도 1.27% 올랐다.
2002.05.14 I 정태선 기자
  • (아증시)강보합세..대만 D램업체 급등
  • [edaily 정태선기자] 14일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0.23% 오른 5755.92포인트를 기록했다. D램가격이 상승하고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오른데 영향을 받아 기술주는 강세를 보였다. D램업체들이 큰 폭으로 뛰었다. 윈본드일렉트로닉스는 6.63% 올랐고 모젤비텔릭은 6.77% 급등했다. 난야테크놀로지도 4.45%의 상승률을 보였다. 주문형반도체업체인 대만반도체(TSMC)는 2.35% 상승했고 유나이티드일렉트로닉스(UMC)는 1.03% 올랐다. 컴퓨터관련 종목도 상승세를 보였다. 노트북 생산업체인 에이서는 0.72% 상승했고 LCD 생산업체인 중화 픽처튜브스도 1.27% 올랐다. 싱가포르증시도 강보합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0.36% 오른 1739.09포인트를 기록했다. 미국의 반도체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의 분기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기술주는 상승세를 탔다. 세계 3위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가 0.4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네트워크업체인 데이타크레프트아시아는 0.50% 뛰었다. 또 세계 최대 사운드카드 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도 1.00% 올랐다. 경기민감주도 미국이 고용이 늘릴 것이란 전망이 호재로 작용 오름세를 탔다. 신문발행업체인 싱가포르프레스홀딩스가 0.45% 상승했다. 이 밖에 싱가포르텔레콤은 태국과 인도네시아 3국을 연결하는 케이블 네트워크을 세우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한 뒤 0.67% 올랐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투자금액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 않지만 시장에 진입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전거래에서 0.06% 상승한 1만 1740.99포인트를 기록했다. 세계 경기회복으로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골드만삭스가 "시장수익률상회"로 투자등급을 올린 HSBC는 0.52% 상승했다. 통신업종은 등락이 엇갈렸다. 중국최대 이동전화사인 차이나모바일은 0.20% 상승한 반면 퍼시픽센추리사이버웍스는 0.50% 하락했고 허치슨왐포아도 2.13%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부동산투자개발업체인 청쿵은 1.32% 하락했고 헨더슨랜드와 뉴월드디벨로프먼트는 0.74% 올랐다.
2002.05.14 I 정태선 기자
  • (전망)국채선물 하락출발..통안입찰따라 등락
  • [edaily 하정민기자] 지난밤 미 국채수익률은 뉴욕증시 강세를 반영해 오름세를 나타냈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주말대비 11bp 상승한 5.22%를, 5년물은 10bp 상승한 4.54%를, 2년물은 9bp 오른 3.25%를 기록했다. 14일 선물회사들은 국채선물이 하락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 미 국채수익률이 오랜만에 상승세로 돌아선데다 이날 통안입찰, 소비자전망발표 등을 앞두고 매수심리가 위축될 것이란 의견이 많다. 103.40~103.50포인트대의 지지여부를 확인하고 매매에 가담하라는 조언을 덧붙였다. ◇한맥선물= 미국채 시장이 최근 증시와 연동되어 수익률 등락을 보이고 있다. 국내 채권수익율도 증시와의 상관관계를 높이며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새벽 마감된 미국시장이 채권수익율이 상승하고 증시가 크게 올라 마감한 점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채선물의 저평가 폭이 급격히 축소된데 따른 확대 현상이 진행된다면 수익률 상승 보다 더 큰 하락폭을 나타낼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래의 국내 국채수익률과 미 국채수익률의 Spread를 비교한 결과 통상 1.2~1.3의 spread가 유지되었던 점에서 현재의 1.03까지 축소된 점은 추가 20~30bp정도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수치가 될 것이다. 추가적인 상승 기대감에 의한 매수편승보다는 적정성을 의식한 하이터닝을 고려하여 반락의 기회를 엿보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국채선물은 증시의 반등과 미국채수익율 상승이라는 요인에 의해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나, 일단 103.70선의 붕괴 후 저항으로써의 작용을 얼마나 강하게 하는가에 따라 진입여부를 결정해야한다. 추가 랠리여부는103.40~103.50대의 지지력으로 판단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LG선물= 펀더멘털 상으로 104p 돌파 모멘텀이 주어지기 힘든 양상이어서 채널 상단이 되는 103.95p 선은 분할 매도선으로 인식해야 할 것이다. 단기 악재에도 불구하고 103.72선이 지지된다면, 향후 상승 추세 지속을 의식해 가야 할 것이지만, 국내 주가지수 800선이 지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장기 이평선인 120일 선이 무난히 지켜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미 시장의 파급이 영향을 미칠 것이다. 6.2%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매도 인식이 다소 강해질 것으로 본다. 미 시장의 영향으로 다시 갭다운 개장이 예상되며, 증시의 반등세가 확대된다면, 72선을 고점으로 한 매도가 유리할 것이다. 지난 주에 이어 증시의 움직임에 대해 리스크가 커진 만큼 옵션의 움직임도 유의깊게 살펴 보며, 리스크 관리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어제 수급과 관련한 움직임도 고려해야 할 것이며, 선물은 추세 움직임을 고려해 가며, 선물 저평가 확대 가능성과 헷지용 옵션 수요로 인한 차익거래 가능성도 수익원으로 염두에 두어야겠다. ◇국민선물= 104.00과 6.20%를 앞에두고 추가 상승이 제한되고 있는 선물시장은 저평가 축소의 한계와 800선을 지지로 선방하고 있는 증시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6.10%까지 하락한 통안2년 수익률은 금일 통안채 물량이 상환액인 5000억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단기 차익실현매물 등과 어울어져 금리 약세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소비자전망조사는 4월 증시하락과 부동산 가격 조정으로 기존의 상승세를 이어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포지션 트레이더는 6.2~6.5% 박스권을 설정하고, 6.20% 초반에서는 급등이후 급락에 대비하여 단기적 선물 매도헤지를 감안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심리가 혼조된 상황이므로 방향성보다는 고점과 저점을 설정한 기계적인 포지션 관리가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스윙트레이더는 통안2년과 국고3년 등 단기 강세 종목을 중심 으로 매도헤지 비율을 높이고 단계적인 매도포지션 확보가 바람직하다. 단타매매자는 미국과 금융협의회 변수를 감안하되 103.75~103.85 사이의 팽팽한 힘겨루기를 이용한 탄력적인 장초반 매매가 유효하다. ◇농협선물=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성 매도욕구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전일 상장첫날에 비해 옵션 거래량이 감소하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풋매수 등에 의한 매도헤지 수요가 선물을 통한 매도헤지를 부분적으로나마 대체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20틱 이내로 축소된 선물저평가폭이 추가적인 상승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금일 선물시장은 장중 조정세가 가능해 보이는 가운데 통안증권 정기입찰 요인과 주식시장의 동향에 영향 받을 것으로 보이나 전반적으로 상승추세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 하락추세선의 상향돌파 등 주요 추세선의 돌파시 되돌림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최근의 상승흐름이 5일선 상방에서 견조한 상승세를 나타냈다는 점에서 5일 이평과의 이격도 확대를 감안해 조정시 매수관점이 필요해 보인다. 하락추세선 수준인 103.67 내외에서의 매수전략이 유리할 것으로 예측된다.
2002.05.14 I 하정민 기자
  • (아증시)홍콩 강세..싱가포르·대만 하락
  • [edaily 정태선기자] 13일 싱가포르증시는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면서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0.18% 하락한 1732.79포인트를 기록했다. 컴퓨터 및 반도체 관련주는 내림세를 보였다. 컴퓨터 생산 및 유통업체인 GES인터내셔널은 1.98% 밀렸고 네트워크업체인 데이타크레프트아시아는 1.49% 떨어졌다. 세계 3위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도 0.91%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또 세계 최대 사운드카드 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도 0.99% 내렸다. 부동산업체는 등락이 엇갈려 시티디벨로프먼트는 0.81%, 캐피털랜드는 1.20% 상승한 반면 케팰랜드는 0.42%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홍콩증시는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0.75% 상승한 1만1733.43포인트를 나타냈다. 크레딧스위스퍼스트(CSFB)증권이 홍콩의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홍콩주식을 추천하고 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4일만에 처음으로 올랐다. HSBC를 비롯한 금융주와 부동산업체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홍콩최대은행인 HSBC홀딩스는 1.85% 올랐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시노랜드는 1.59%올랐고 홍콩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청쿵은 1.34% 뛰었다. 뉴월드디벨로프먼트와 헨더슨랜드도 각각 0.75%와 1.6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통신주는 등락이 엇갈려 중국 최대 이동통신회사인 차이나모바일은 0.39% 하락했고 퍼시픽센추리사이버웍스도 1.23% 밀렸다. 반면 중국 2위 이동통신회사인 차이나유니콤은 0.65%, 허치슨왐포아는 1.08% 올랐다. 일부 분석가들은 미국증시의 침체가 홍콩증시의 유입 자금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대만증시는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1.11% 떨어진 5742.66포인트를 기록했다. 주문형반도체업체인 대만반도체(TSMC)는 1.73% 떨어졌고 유나이티드일렉트로닉스(UMC)는 2.21% 내렸다. 컴퓨터관련 종목도 내림세를 탔다. 최대 마더보드 생산업체인 아즈텍은 2.73% 하락했고 노트북 생산업체인 에이서는 5.20% 급락했다. LCD 생산업체인 중화 픽처튜브스도 3.95%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주 D램가격이 급락하면서 주가가 크게 떨어졌던 D램업체들은 낙폭과대 인식이 확산되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윈본드일렉트로닉스는 3.70% 급등했고 난야 테크놀로지와 모젤비텔릭은 각각 0.69%와 1.6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2002.05.13 I 정태선 기자
  • (아증시)대만 약세..D램업체는 상승
  • [edaily 정태선기자] 13일 대만증시는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1.11% 떨어진 5742.66포인트를 기록했다. 주문형반도체업체인 대만반도체(TSMC)는 1.73% 떨어졌고 유나이티드일렉트로닉스(UMC)는 2.21% 내렸다. 컴퓨터관련 종목도 내림세를 탔다. 최대 마더보드 생산업체인 아즈텍은 2.73% 하락했고 노트북 생산업체인 에이서는 5.20% 급락했다. LCD 생산업체인 중화 픽처튜브스도 3.95%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D램가격이 급락하면서 주가가 크게 떨어졌던 D램업체들은 낙폭과대 인식이 확산되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윈본드일렉트로닉스는 3.70% 급등했고 난야 테크놀로지와 모젤비텔릭은 각각 0.69%와 1.6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싱가포르증시는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강보합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0.14% 상승한 1738.31포인트를 기록했다. 금융주와 부동산업체들이 일부 올랐다. 동남아 최대 은행인 DBS그룹홀딩스는 0.70%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부동산 투자업체인 시티디벨로프먼트는 1.63%, 케팰랜드는 0.62% 올랐다. 반면 컴퓨터 및 반도체 관련주는 내림세를 보였다. 컴퓨터 생산 및 유통업체인 GES인터내셔널은 1.98% 밀렸고 네트워크업체인 데이타크레프트아시아는 1.49% 떨어졌다. 세계 3위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도 0.45%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또 세계 최대 사운드카드 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도 0.99% 내렸다. 홍콩증시는 강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0.77% 상승한 1만1735.02포인트를 나타냈다. 크레딧스위스퍼스트(CSFB)증권이 홍콩의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홍콩주식을 추천하고 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4일만에 처음으로 올랐다. HSBC를 비롯한 금융주와 부동산업체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홍콩최대은행인 HSBC홀딩스는 1.32% 상승했고 항셍은행은 0.27% 올랐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시노랜드는 0.79%, 홍콩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청쿵은 1.01% 뛰었다. 뉴월드디벨로프먼트와 헨더슨랜드도 각각 1.49%와 2.5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국 최대 이동통신회사인 차이나모바일은 0.39% 상승했고 경쟁업체인 차이나유니콤은 0.65%, 허치슨왐포아도 0.36% 올랐다. 일부 분석가들은 미국증시의 침체가 홍콩증시의 유입 자금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02.05.13 I 정태선 기자
  • (아증시)대만·싱가포르 상승..홍콩 하락
  • [edaily 정태선기자] 10일 대만증시는 장초반 내림세에서 반전돼 강세로 마감됐다.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1.19% 상승한 5807.30포인트를 기록 했다. 전날 실적호조를 발표한 주문형반도체업체인 대만반도체(TSMC)가 1.76% 올랐다. 컴퓨터 관련주는 가뭄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의 우려로 장초한 하락세를 보이다 큰 폭으로 올랐다. LCD 생산업체인 중화픽처튜브스는 5.45% 급등했고, 노트북 생산업체인 에이서도 전장의 하락폭을 만회해 6.51% 상승률을 기록했다. 마더보드생산업체인 아즈텍도 4.92% 올랐다. 반면 D램가의 하락으로 관련업체들은 내림세를 이어갔다. 윈본드일렉트로닉스는 3.08% 내려 앉았고 모젤비텔릭도 1.98% 떨어졌다. 난야테크놀로지도 1.02%의 하락률을 보였다. 싱가포르증시도 강보합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0.19% 상승한 1736.83포인트를 기록했다. 전날 실적발표로 최악의 주가를 나타냈던 싱가포르텔레콤은 반등심리가 작용해 1.3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컴퓨터 및 반도체 관련주는 미국 나스닥지수가 전날 시스코 실적호조로 랠리를 보이다가 하락한 데 영향을 받아 동반하락했다. 싱가포르 최대의 전자부품업체인 벤처매뉴팩처링는 0.61%, 사운드카드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는 0.98% 하락했고 세계 3위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는 2.67% 내렸다. 홍콩증시는 3일 연속 내림세를 보이며 약보합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0.42% 떨어진 1만1651.43포인트로 보였다. 금융주와 부동산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HSBC홀딩스는 0.26% 떨어졌고 항셍은행은 0.54%, 동아은행은 1.18% 내렸다. 부동산 투자업체인 시노랜드는 0.79% 하락했고 매드텍그룹도 3.33%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통신주는 대부분 하락했다. 중국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은 1.34% 떨어지고 경쟁업체인 차이나유니콤도 0.65% 내렸다. 허치슨왐포아는 0.36% 밀렸고 퍼시픽센추리사이버웍스도 2.44% 내렸다. 홍콩증시 전문가들은 "경기회복은 블루칩보다는 중소업체들이 보다 빠르게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2.05.10 I 정태선 기자
  • (아증시)홍콩·싱가포르 약보합..뒷심 부족
  • [edaily 정태선기자] 전장에서 상승세를 타던 싱가포르증시는 9일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0.10% 떨어진 1733.61포인트를 기록했다. 컴퓨터관련주는 내림세를 탔다. 싱가포르 최대의 전자부품업체인 벤처매뉴팩처링도 0.60%하락했고 매뉴팩처링 인티그레이션도 1.72% 밀렸다. 반도체 시험장비업체인 ST어셈블리는 1.49%의 하락율을 기록했다. 부동산업종도 대부분 떨어져 부동산 개발업체인 케팰랜드는 1.80%, 시티 디벨로프먼트는 2.36% 떨어졌다. 이 밖에 싱가포르에어라인은 0.74% 하락했고 싱가포르텔레콤은 1.97% 밀렸다. 홍콩증시는 장초반 시스코 실적호조에 따른 뉴욕증시 급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금융주를 중심으로 강한 매도세를 나타내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0.57% 떨어진 1만1700.76포인트를 기록했다. HSBC홀딩스는 0.78% 하락했고 동아은행은 2.02% 떨어졌다. 항셍은행도 0.27% 내렸다. 부동산 종목도 대부분 내렸다. 전일 전환사채 발행계획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부동산 투자업체인 시노랜드는 0.79% 떨어졌고 청쿵도 1.66%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헨더슨랜드는 1.63% 밀렸다. 통신주도 하락, 중국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은 보합세를 유지했고 경쟁업체인 차이나유니콤은 0.64% 떨어졌다. 증시 전문가들은 그동안 낙관론이 만연했던데다 시스코 실적 호조를 재료로 지수가 크게 오르자 차익실현을 위한 매수세가 촉발됐다고 설명했다. 대만증시는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0.49% 상승한 5739.28포인트를 기록했다. 반도체업체들은 미국 네트워킹업체인 시스코 실적 호조에 탄력을 받아 강세를 보였다. 주문형반도체업체인 대만반도체(TSMC)는 2.41% 올랐고 유나이티드일렉트로닉스(UMC)도 0.20% 상승했다. D램업체들도 대부분 상승했다. 원본드일렉트로닉스는 0.52% 올랐고 모젤비텔릭도 2.0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난야테크놀로지도 1.03% 뛰었다. 반면 컴퓨터관련 종목은 등락이 엇갈려 컴퓨터생산업체인 콴타는 0.94% 내렸고 LCD 생산업체인 중화 픽처 튜브스도 2.50% 떨어졌다. 컴팔일렉트로닉스는 1.61% 상승했다.
2002.05.09 I 정태선 기자
  • (아증시)일제 상승..시스코 효과
  • [edaily 정태선기자] 9일 대만증시는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0.49% 상승한 5739.28포인트를 기록했다. 반도체업체들은 미국 네트워킹업체인 시스코 실적 호조에 탄력을 받아 강세를 보였다. 주문형반도체업체인 대만반도체(TSMC)는 2.41% 올랐고 유나이티드일렉트로닉스(UMC)도 0.20% 상승했다. D램업체들도 대부분 상승했다. 원본드일렉트로닉스는 0.52% 올랐고 모젤비텔릭도 2.0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난야테크놀로지도 1.03% 뛰었다. 반면 컴퓨터관련 종목은 등락이 엇갈려 컴퓨터생산업체인 콴타는 0.94% 내렸고 LCD 생산업체인 중화 픽처 튜브스도 2.50% 떨어졌다. 컴팔일렉트로닉스는 1.61% 상승했다. 싱가포르증시도 대부분 종목이 올라 강세장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0.85% 상승한 1750.26포인트를 기록했다. 컴퓨터 및 반도체 관련주가 올랐다. 세계 3위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는 2.67%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싱가포르 최대의 전자부품업체인 벤처매뉴팩처링도 1.81% 상승했다. 네트워크업체인 데이타크레프트아시아는 3.00%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경기민감주는 등락이 엇갈려 복합산업체인 케팰은 0.46% 올랐고 미디어업체인 싱가포르프레스홀딩스는 0.44% 하락했다. 홍콩증시도 강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항셍지수는 0.85% 상승한 1만1867.96포인트를 나타냈다. 미국증시가 시스코의 실적호조에 영향을 받아 활기를 띠면서 홍콩의 금융주와 수출 관련주들이 대부분 상승했다. HSBC 홀딩스는 0.78% 상승했고 항셍은행도 0.27% 올랐다. 매드텍그룹도 3.45%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헨더슨랜드도 0.27% 뛰었다. 통신주도 대부분 오름세를 탔다. 중국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은 1.53% 상승했고 차이나유니콤은 1.28% 올랐다. 반면 전일 전환사채 발행계획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부동산 투자업체인 시노랜드는 0.79% 떨어졌다.
2002.05.09 I 정태선 기자
  • (아증시)대만·싱가포르 상승마감..홍콩 약보합
  • [edaily 김윤경기자] 8일 대만증시는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0.84% 상승한 5711.53포인트를 기록했다. 주문형 반도체업체인 대만반도체(TSMC)는 1.22% 상승했고 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도 1.64% 올랐다. 컴퓨터 관련 종목도 상승세를 보였다. 대만 최대 마더보드 생산업체인 아즈텍은 1.24% 올랐고 콴타컴퓨터는 0.47% 상승했다. 전장에서 소폭 상승했던 D램업체들은 다시 하락했다. 원본드일렉트로닉스는 2.02% 내렸고 모젤비텔릭도 3.52% 급락했다. 난야테크놀로지도 낙폭을 확대해 5.84%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싱가포르 증시는 소폭 상승세로 마감돼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전일대비 0.84% 오른 1735.43포인트를 기록했다. 기술주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여 차터드반도체가 3.69%, ST어셈블리테스트가 1.13% 올랐고 벤처매뉴팩처링이 3.75% 상승했다. 네트워크업체인 데이타크레프트아시아가 시스코의 실적호전에 힘입어 3.63% 뛰었다. 싱가포르 텔레콤은 0.66% 올랐다. 홍콩증시는 약보합세로 마감됐다. 항셍지수는 전일보다 0.23% 하락한 1만1768.31포인트를 기록했다. 부동산주가 약세를 보여 SHK 프로퍼티스가 1.50% 떨어졌고 층콩이 1.31% 하락했다. 시노랜드가 150억홍콩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계획을 밝힌 뒤 주가희석 우려감으로 8.63% 급락했다. 통신주도 약세를 보여 중국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이 0.19%, 차이나유니콤은 0.64% 하락했다. 퍼시픽센추리사이버웍스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2002.05.08 I 김윤경 기자
  • (아증시)대만 상승..홍콩 약보합
  • [edaily 정태선기자] 8일 대만증시는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0.84% 상승한 5711.53포인트를 기록했다. 주문형반도체업체인 대만반도체(TSMC)는 1.22% 상승했고 유나이티드일렉트로닉스(UMC)도 1.64% 올랐다. 컴퓨터관련 종목도 오름세를 탔다. 대만 최대 마더보드 생산업체인 아즈텍은 1.24% 올랐고 콴타는 0.47% 상승했다. 반면 전장에서 소폭 상승했던 D램업체들은 다시 하락했다. 원본드일렉트로닉스는 2.02% 내렸고 모젤비텔릭도 3.52% 급락했다. 난야테크놀로지도 낙폭을 확대해 5.84%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싱가포르증시도 미국의 1분기 생산성이 예상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회복의 기대감으로 강보합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0.22% 상승한 1724.76포인트를 기록했다. 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컴퓨터와 반도체 관련주가 올랐다. 세계 3위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는 2.08% 상승했고 싱가포르 최대의 전자부품업체인 벤처매뉴팩처링도 2.50% 뛰었다. 네트워크업체인 데이타크레프트아시아는 3.5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경기민감주로 복합산업체인 케팰은 0.59%, OCBC은행은 0.76% 올랐다. 홍콩증시는 약보합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0.08% 하락한 1만1786.92포인트를 나타냈다. 장초반 강세를 보였던 금융주와 부동산주가 대부분 하락했다. 항셍은행은 0.53% 떨어졌고 동아은행은 0.86% 하락했다. 부동산 투자업체인 시노랜드는 150억홍콩달러 규모의 2007년 만기 전환사채 를 발행할 것이란 계획을 밝힌 뒤 9.35% 급락했다. 매드텍그룹도 11.11%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헨더슨인베스트먼트는 2.27% 떨어졌고 헨더슨랜드도 2.09% 밀렸다. 통신주는 등락이 엇갈려 중국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이 0.76% 상승한 반면 차이나유니콤은 0.64% 떨어지고 퍼시픽센추리사이버웍스도 1.22% 하락했다.
2002.05.08 I 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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