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5,207건
- 독기 빼고 힐링…'도그데이즈' 설 연휴 녹인 훈훈한 무대인사 현장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새해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는 힐링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가 기분 좋은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로 극장가 새로운 흥행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편, 관객들과 즐거운 소통을 나눴던 지난 설 연휴 무대인사 현장을 공개했다.‘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설 극장가 온 가족 힐링 영화로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영화 ‘도그데이즈’가 웃음과 감동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따뜻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극장가 새로운 흥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평범한 이웃을 상기시키는 인물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며 시작되는 스토리는 세대와 직업을 불문한 매력적인 인물들이 기분 좋은 성장에 이르는 과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내며 폭넓은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하고 있다. 또한 개봉 이후 CGV 골든 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1점 등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어 관객들의 탄탄한 호평과 지지를 바탕으로 한 ‘도그데이즈’의 흥행 상승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자극적인 컨텐츠의 홍수 속에서 극장가에 기분 좋은 단비처럼 내린 ‘도그데이즈’가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과 함께 흥행세를 이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또한 지난 설 연휴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훈훈한 만남을 가진 ‘도그데이즈’는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유해진은 “객석을 채운 관객분들을 보니 영화 카피처럼 기분이 정말 ‘개’좋습니다.”라고 위트 있는 감사 인사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윤진은 “‘도그데이즈’를 만들면서 영화를 보고 나서 관객분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었다. 저희의 메시지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잘 전달되었길 바란다.”, 정성화는 “영화는 많은 관객분들이 서로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극장에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현우는 “즐거운 명절날 ‘도그데이즈’ 보러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관객분들께 따뜻하고 즐거운 영화이길 바란다.”, 탕준상은 “귀여운 강아지들로 인해 안구정화, 따뜻한 이야기로 마음까지 힐링 받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 김덕민 감독은 “설 연휴 귀중한 시간에 ‘도그데이즈’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시간 되시길 바라는 바람뿐이다.”라며 설 연휴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지난 12일 무대인사 이후 이현우와 탕준상의 극장 일일 알바 이벤트가 진행돼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현우와 탕준상은 극장 키오스크 안내 알바생으로 변신해 연휴의 마지막 날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렇듯 높은 관객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도그데이즈’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풍성한 재미로 극장가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윤여정, 유해진의 첫 만남,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JK 필름의 2024년 새해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도그데이즈’는 2월 7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 장·차관에 실·국장도…기재부 떠나 국회로
- [세종=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한때 기획재정부에 몸담았던 관료 출신 인사들이 22대 총선 레이스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 정책의 밑그림을 그리는 기재부는 우리나라 경제 부문의 엘리트 공무원들이 한데 모이는 곳이다. 올해 경기 회복 여부가 총선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면서, 정책 이해도가 높은 ‘경제통’을 영입하려는 여야 각 정당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진 모습이다. 8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입당 및 영입 환영식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맨 왼쪽)으로부터 당 점퍼를 선물받은 전직 장차관들이 나란히 서있다. 왼쪽부터 방문규 전 산업부 장관,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차관, 정황근 전 농림부 장관,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 (사진=연합뉴스)3일 관가와 정계에 따르면 오는 4월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기재부 출신 예비후보들은 10명을 넘어섰다. 장·차관까지 올랐던 인물들은 물론 실·국장 급으로 퇴직한 이들도 포함됐다. 여당에서는 방문규 전 산업부 장관(행시 28회)과 김완섭 전 기재부 2차관(행시 36회)이 각각 경기 수원병과 강원 원주을 출마를 선언했다. 둘은 지난해 연말까지도 각 부처를 이끌고 있었지만, 새해 들어 국민의힘의 윤석열 정부 출신 총선 영입 인재로 발표되면서 정계 진출을 공식화했다. 이들이 투입된 두 지역구는 모두 야당이 현역 의원인 ‘험지’로 분류된다. 방 전 장관은 기재부에서 재정·정책·예산을 망라한 주요 보직을 수행했고 예산실장, 2차관까지 역임했다. 이후 한국수출입은행장, 복지부 차관을 거쳐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조정실장을 지냈고, 약 4개월의 짧은 산업부 장관 임기를 끝으로 40여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재정·예산 분야 전문가이면서도 타 부처 근무 경험도 두루 있어 시야가 넓다는 평가다.김 전 차관도 기획예산처(기재부 전신) 시절부터 30년 넘게 관료로 일해온 정통 ‘예산통’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직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으로 파견돼 새 정부 경제 정책을 구상했고, 이후 기재부로 돌아와 예산실장과 2차관을 역임했다. 강원 원주의 공직 명문가 출신으로, 김 전 차관의 부친인 김영진씨는 행시의 전신인 고등고시 행정과(1961년)에 합격한 뒤 강릉시장, 원주시장, 강원지사, 내무부 차관, 재선 의원을 지냈다. 부산진갑에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는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행시 37회)도 기획예산처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인물이다. 이외에 지역에서 텃밭을 다져온 기재부 올드보이(OB)들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세제실장을 맡았던 김병규 전 경남 부지사(행시 34회)가 경남 진주을에서, 대외경제국장 출신인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행시 37회)은 대구 서구에서 각각 금배지를 노린다.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더불어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야권에서는 호남을 기반으로 한 기재부 출신 출마자들의 표밭갈이가 한창이다. 노형욱 전 국토교통부 장관(행시 30회)과 안도걸 전 기재부 차관(행시 33회)은 각각 광주 동남갑과 동남을에 도전장을 내고 총선 링에 올랐다. 노 전 장관은 기획예산처 예산기준과장을 거쳐 기재부 행정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재정관리관 등으로 근무했다. 이후 국무조정실에서 국무2차장,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했고 국토부 장관까지 지냈다. 여러 부처를 두루 거쳐 경력을 쌓았다는 점에서 방 전 장관과 비슷한 강점을 지닌 정통 관료로 평가된다. 안 전 차관도 기획예산처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예산 전문가로, 16년 만의 호남 출신 예산실장을 지낸 뒤 차관 자리까지 올랐다. 특히 문재인 정부 당시 주요 보직을 맡아 당시 이뤄졌던 대부분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관여한 바 있다.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은 “안 전 차관은 민주당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경제전문가로, 국회에 꼭 진출해 국민들이 민주당을 믿고 정권을 맡길 수 있도록 기여해야 한다”고 추켜세우기도 했다.기재부 총사업비 관리과장을 지낸 조인철 광주시 전 문화경제부시장(행시 40회)도 민주당 광주 서구갑 경선전에 뛰어들었다. 기재부 정책기획관 출신의 한명진 전 방위사업청 차장(행시 31회)은 지난 21대 총선 경선에서 석패한 전남 보성·장흥·강진·고흥 지역에 재도전을 선언했다. 권오봉 전 여수시장(행시 26회)은 여수을로 나선다. 김정우 전 조달청장은 기재부 근무 경력이 길지 않지만 20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은 경력이 있다. 초선 의원이 한 명도 나오지 않았던 21대 총선과 비교하면, 22대 총선은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총선은 도전자 자체가 적었지만, 이번에는 잔뼈가 굵은 인물들이 속속 국회 문을 두드리고 있기 때문이다. 21대 국회에 진출한 기재부 출신 전직 관료는 김진표 국회의장(더불어민주당 5선)과 추경호 전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국민의힘 재선),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재선),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재선) 등 4명이다.기획재정부 전경.(사진=기재부)정당들이 기재부 전·현직 관료들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건 현재 어려운 경제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기재부 내부에서는 이들의 전문성에 기대를 걸면서도 정파의 핸디캡을 극복할 수 있을지를 두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기재부 한 관계자는 “경제 전문가라고 해도 자기 분야만 잘 아는 경우가 많은데, 정책은 큰 그림을 그리는 일이라 기재부에서 이를 경험해 본 의원들을 이해시키는 게 아무래도 수월하다”면서도 “과거 일했던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기재부 직원들에게 다소 무리한 자료를 요구하는 일도 있고, 정당에 소속된 이상 당론이 우리가 추진하는 정책 방향과 다르면 별다른 협조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설 연휴 근무자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 "새해 복 두배로 받을 것"
-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설 연휴에도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소방·경찰 등 기관 근무자들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11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은 설날 당일인 10일 수원남부소방서, 수원남부경찰서 인계지구대,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 수원시 연화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지난 10일 수원남부소방서를 찾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연휴 근무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수원시)이 시장은 또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설날인지 평일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 소방대원·경찰관분들이 자리를 지키셨다”며 “명절에 가장 붐비는 연화장 직원들, 시 전역의 방범·교통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도시안전통합센터 직원들은 추모객 편의를 위해, 또 혹시 모를 긴급상황에 대비해 분주히 움직이고 계셨다”고 말했다.지난 10일 수원도시안전통합센터를 찾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연휴 근무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관내 주요 정체 구간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수원시)이어 “한 순간도 멈출 수 없는 시민의 일상을 지키느라 설에 땀 흘리시는 분이 참 많다”며 “대중교통 종사자, 응급의료기관, 상수도 보수업체, 무료급식소, 24시간 상황근무 중인 우리 공직자들까지 일일이 찾아뵙진 못해도 감사한 마음은 매한가지”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한 분 한 분 모두 갑진년 새해에 복을 두 배로 받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 '레드스타트' 티아이오티 "정식 데뷔 앨범 임박, 더 큰 목표 품었죠"[인터뷰]③
- 왼쪽부터 홍건희, 김민성, 최우진, 금준현[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정식 데뷔 앨범을 포함해 3장의 앨범 활동을 펼치고 싶어요.”신예 보이그룹 티아이오티(TIOT·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가 야무진 새해 활동 각오를 밝혔다.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팀인 티아이오티는 지난해 8월 프리 데뷔 앨범 ‘프레임 더 블루프린트 : 프렐류드 투 파서블리티’(Frame the Blueprint : Prelude to Possibilities)를 내고 활동을 시작한 뒤 멈춤 없는 질주를 이어왔다. 이들은 아이돌 리메이크 열풍 흐름에 가속도를 붙인 타이틀곡 ‘백전무패’ 활동을 비롯해 일본에서 처음으로 펼친 제프투어, 연말을 기념해 펼친 팬 콘서트 등을 모두 성공적으로 해냈다. 2023년을 ‘백전무패의 해’로 만든 티아이오티는 정식 데뷔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설 연휴에도 연습에 매진하며 정식 데뷔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해내기 위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연휴 시작 전 서울 강남구에 있는 소속사 레드스타트이엔엠에서 이데일리와 만난 멤버들은 “작년보다 훨씬 더 멋진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2023년보다 더 많은 무대에서 팬여러분과 만나고 싶어요.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멤버들과 함께 헬스장까지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복근이 준비될 예정이니, 정식 데뷔 후 이전보다 저를 더 집중해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하.”(금준현)“팬 콘서트와 일본 제프 투어 공연 세트리스트에는 커버곡이 많이 포함돼 있었는데요. 정식 데뷔 이후 부지런하게 앨범을 발매해 저희만의 곡으로 가득 채운 콘서트를 꾸며보고 싶어요.”(홍건희)“팬들과 자주 만났으면 좋겠어요. 올해 앨범을 3장 정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움직여보겠습니다.”(김민성)“티아이오티의 노래가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 안에 진입하는 날을 꿈꾸며 연습에 임하고 있어요.”(최우진)티아이오티는 정식 데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도 팬들을 위한 설 콘텐츠를 잊지 않고 준비했다. 멤버들은 한복 화보와 전통 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새 활동을 고대하고 있는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한복 화보는 엄청 큰 단독 주택에서 촬영했어요. 배경이 너무 예뻐서 한층 더 몰입한 채로 촬영에 임할 수 있었죠. 저희의 비주얼뿐만 아니라 전제척 배경 분위기와 느낌까지 만끽하며 화보를 즐겨주세요.”(홍건희)“촬영할 때 과거 시대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서 색달랐어요. 도령이 된 듯한 느낌이었다고 할까요.”(김민성)“전 사실 촬영할 때 배가 아팠어요. 원래 장이 좀 예민한 편이거든요. 그래서 입꼬리를 올리기가 힘들었는데요. 그런 역경을 딛고 완성해낸 예쁜 미소가 제 사진의 감상 포인트입니다!”(금준현)“티아이오티의 ‘F4’ 사진뿐만 아니라 소속사 선율 선배님과 함께 찍은 ‘F5’ 사진에도 많은 관심 보내주세요.”(최우진)네 멤버는 팬들에게 설 인사를 건넨 뒤 다시 연습실로 향했다. 지금도 연습실에 모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티아이오티가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해서 돌아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팬 여러분, 떡국 많이 먹고 행복한 설 보내시길 바랄게요.”(김민성)“모두가 성장과 행복의 2024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금준현)“2023년은 참 다사다난한 한 해였어요. 올해도 그만큼 많은 일이 있을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행복하게 추억을 함께 만들어갔으면 해요. 사랑합니다.”(홍건희)“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연휴를 보내며 먹고 싶은 거 다 먹으세요! 부모님과 떨어져서 지내는 분들은 안부 연락도 한번씩 하시고요. 정식 데뷔 앨범으로 돌아올 때까지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최우진)
- 김명민, 3년 만에 등장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김명민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소속사 심스토리는 10일 각종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속 배우들의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김명민은 “2024년 갑진년에는 모두 건강하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뤄지길 바란다.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테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김명민이 근황을 전한 것은 드라마 ‘로스쿨’ 종영 이후 약 3년 만이라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최근 ‘소년시대’에 출연한 정애연은 “2024년에도 많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하겠다”고 인사했다. 개그맨 겸 배우 김기리와 오는 5월 결혼하는 문지인은 “새해에는 원하는 모든 게 다 이뤄지는 값진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소은은 “모든 분이 행복했으면 좋겠고,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인사를 건넸다. 심스토리에는 김명민, 임예진, 김유리, 정애연, 문지인, 서은오, 한소은, 한진희, 최규진, 정우재, 권일, 이찬우, 이경환, 한태희 등이 소속돼 있다.
- 제로베이스원, 갑진년 설 인사 "풍요로운 한 해 보내세요"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갑진년 설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제로베이스원은 10일 공식 SNS 계정에 설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 멤버들은 “2024년 갑진년의 새해가 밝았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올해는 에너지가 번영하고 풍요로움을 가져온다는 청룡의 해인 만큼 ‘제로즈’(팬덤명)도 올 한 해 풍요로운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설날은 ‘제로즈’와 함께하는 첫 설날이라 저희도 무척 설렌다”면서 “설날인 만큼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건강도 꼭 챙기셨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끝으로 이들은 “‘제로즈’와 함께하기‘, ’제로즈‘와 행복하기, ’제로즈‘만 사랑하기” 등을 새해 목표로 제시하면서 “새해 목표를 지키기 위해 올 한 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 저희와 함께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로베이스원은 Mnet ’보이즈 플래닛‘ 데뷔조다. 지난해 7월과 11월 두 차례 앨범을 내고 활동했다.
- '고려거란전쟁', 설연휴 결방 아쉬움 달랠 비하인드컷 대방출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측이 결방 아쉬움을 달랠 비하인드 스틸컷을 대방출했다. ‘고려거란전쟁’은 설 연휴 기간 결방한다. 11일에는 귀주대첩 제작기와 14~24회 몰아보기를 담은 스페셜 방송을 내보낸다.이 가운데 드라마 측은 10일 최수종, 김동준, 조승연, 한승현, 이지훈, 이시아, 하승리 등 주요 출연진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먼저 최수종은 현장에서 마이크를 직접 들고 촬영을 돕는 다정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붙잡았다. 김동준과 하승리는 다정한 포즈로 물오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조승연, 김준배, 한승현, 이지훈, 이시아 등은 웃음꽃을 피우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최수종과 김동준은 시청자들에게 새해 인사도 건넸다. 최수종은 “2024년 청룡의 해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새해에도 ‘고려거란전쟁’을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준은 “원하시고 목표하시는 일들 올 한해 모두 다 이루시기를 바라겠다. 저희 ‘고려거란전쟁’ 팀은 설에도 쉼 없이 달려가고 있다. 지금처럼 마지막회까지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생각엔터 '생쇼', 안성훈 댄스·김호중 새해인사 '볼거리 풍성'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더 트롯쇼 특집 생쇼(생SHOW)’(이하 ‘생쇼’)로 설 인사를 건넸다.10~11일 오후 7시 SBS FiL, SBS M에서 방송하는 ‘생쇼’에는 금잔디, 문희경, 김승현, 허경환, 영기,김승현, 안성훈, 홍지윤, 정다경, 강예슬, 김선근 등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 당시 홍지윤은 팬들의 슬릭백(slick back) 요청에 응했다. 이에 동료 가수들은 “잘한다”, “이 정도면 준수한 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영기는 “안성훈의 슬릭백을 보고 가자. 댄싱 머신이기 때문에 보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안성훈은 주저 없이 슬릭백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영기는 안성훈에게 “테크토닉을 한 번 해달라”는 요청을 더했다. 이에 안성훈은 테크토닉 댄스로 화려한 무대를 꾸며 열화와 같은 반응을 이끌었다. 출연진은 각자의 히트곡 무대로도 현장을 달궜다. 허경환, 영기, 김선근의 ‘그대에게’, 문희경, 정다경의 ‘하늬바람’, 허경환, 홍지윤의 ‘너는 왜’, 김승현, 박군의 ‘있을 때 잘해’, 금잔디, 정다경의 ‘인생샷’ 등 다양한 협업 무대도 잇달아 선보였다. ‘생쇼’에서는 김호중, 정호영, 손호준, 이동국의 새해 인사 영상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