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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 최대주주 변경 완료…아티스트코스메틱 잔금 앞당겨 지급
  • 휴마시스, 최대주주 변경 완료…아티스트코스메틱 잔금 앞당겨 지급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휴마시스(205470)는 최대주주가 차정학 대표에서 아티스트코스메틱으로 변경됐다고 10일 밝혔다. 아티스트코스메틱은 차정학 대표이사 외 3인과 체결한 주식양수도 계약의 잔금을 지난 9일 조기 납입했다. 기존 납입 예정인 2월 28일보다 약 2주 당겨져 진행됐다.아티스트코스메틱의 남궁견 회장은 “신규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고 셀트리온과의 소송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잔금을 예정일보다 앞서 지급했다”며 “오는 28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서 선임될 이사진을 대표하는 김성곤 경영지배인을 선임해 경영에는 공백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휴마시스는 지난 9일 김성곤 인콘 대표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했다. 김 경영지배인은 “코로나19 관련 시장 축소에 대비해 임신, 뎅기, 말라리아, 독감 등 진단키트 사업을 강화하고 신규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휴마시스는 기존 진단키트 사업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을 타겟으로 당뇨 클리닉, 고감도 말라리아 테스트 등 제품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2개 이상 질환을 동시에 신속진단할 수 있는 ‘콤보키트’도 국내외 승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2023.02.10 I 이정현 기자
아우가 형보다 낫네...코스닥 상승베팅 ETF 훨훨
  • 아우가 형보다 낫네...코스닥 상승베팅 ETF 훨훨[펀드와치]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지난주 승자는 코스닥 상승에 베팅한 상장지수펀드(ETF)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주주환원 계획을 내놓으면서 코스닥 지수를 끌어올려 코스피 주간 수익률을 앞지르면서다. 코스피가 2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에 안도하며 1% 넘게 상승 출발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2.14포인트(1.31%) 오른 2,481.94로 출발했다.(사진=연합뉴스)◇4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 K배터리 급등 5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주간수익률(1월25~2월2일) 1위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TIGERKRX2차전지K-뉴딜레버리지’ ETF(8.91%)였다. 미래에셋TIGERKRX2차전지K-뉴딜이 가장 많이 담고 있는 에코프로비엠(247540)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이 기간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12.09% 급등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60%, 232% 넘게 오르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영향으로 보인다. 코스닥 지수 상승에 베팅한 ETF들도 상위권을 휩쓸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코스닥두배로’가 7.39%로 2위에 올랐다.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레버리지’, 삼성자산운용의 ‘삼성KODEX코스닥150레버리지’, NH아문디자산운용의 ‘NH아문디코스닥2배레버리지’ 등도 순위권이었다. 지난주 코스피 지수보다도 코스닥이 많이 오른 건 코스닥 시장의 주주환원 확대 움직임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25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0.01% 오르는 데 그쳤지만 코스닥은 3.48% 올랐다. 강재현 SK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자사주 매입 발표와 외국인 자금 유입이 코스닥 지수가 코스피를 상회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해외 주식형은 美나스닥 펀드 ‘쑥’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한 주간 0.33%를 기록했다. 이 기간 코스피는 삼성전자(005930)가 그간 상승분에 대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주초 하락했지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디스인플레이션’을 언급하며 전향적인 모습을 보인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대형주가 0.18% 하락했으며 중형주와 소형주는 0.53%, 1.85% 올랐다. 해외 주식형 펀드 평균 주간 수익률은 2.14%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북미가 2.78%로 가장 많이 올랐다. 섹터별 펀드에선 정보기술섹터가 4.23%로 상승 폭이 가장 컸다. 개별 상품 중에서는 ‘삼성KODEX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가 9.20%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한 주간 글로벌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S&P500은 파월 의장이 FOMC에서 디스인플레이션을 언급하며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25bp(1bp=0.01%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한 것에 힘입어 상승했다. 니케이225 역시 FOMC 결과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유로스톡50은 유럽중앙은행(ECB)과 영국은행(BOE)이 50bp 인상을 단행했지만, 물가가 진정되고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제조업 PMI 지수와 차이신 제조업 지수 등이 개선되며 투자심리 회복에 상승했다. 국내 채권금리는 하락했다. 국내 채권금리는 파월 의장이 FOMC에서 디스인플레이션을 언급하며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화된 데 힘입어 하락했다. 3월 이후 금리 동결 기간이 길어질 것이란 해석에 우리 국채 금리 역시 강세를 보이며 하락했고 외국인 선물매수는 확대됐다. 자금 흐름을 살펴보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601억원 감소한 21조1844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액은 635억원 감소한 23조3552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290억원 감소한 18조4215억원이었다.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25조6114억원 증가한 196조3677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02.05 I 김보겸 기자
창업한 회사 엑시트 택한 차정학 휴마시스 대표
  • [화제의 바이오人]창업한 회사 엑시트 택한 차정학 휴마시스 대표
  •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2000년 6월 휴마시스 창업 이후 20여 년간 회사에 몸 담아온 차정학 휴마시스 대표가 엑시트를 택했다. 바이오업계에서는 소액주주와 경영권 분쟁이 극심해진 데 것도 차 대표의 결정에 일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차정학 휴마시스 대표이사 (사진=휴마시스)휴마시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실적이 급성장하면서 현금성 자산이 풍부해진 체외진단기기업체다. 휴마시스는 2019년까지만 해도 매출액이 92억원이었지만 2020년 457억원, 2021년 3218억원으로 급성장했다. 2019년 9억원 적자였던 영업손익도 2020년 254억원 흑자 전환하고 2021년에는 1936억원의 이익을 냈다.실적이 급상승하면서 현금도 두둑해졌다. 휴마시스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019년 8억원→2020년 143억원→2021년 2050억원으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휴마시스의 단기금융자산을 포함한 현금성 자산은 2019년 105억원→2020년 169억원→2021년 1873억원→2022년 3분기 말 3446억원 순으로 늘었다.2019년까지 1000원대에 머물렀던 휴마시스의 주가도 2020년 1만원대를 돌파해 2022년 2월에는 장중 한때 3만6450원으로 급등했다. 지난해 2월 1조1870원으로 정점을 찍었던 시가총액은 엔데믹 이후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해 지난 3일 기준 5049억원으로 반토막이 났다.신성장 동력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주가 하락이 지속되자 소액주주와 갈등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슈퍼개미’ 구희철 씨가 소액주주 4명과 5.45%의 지분을 모아 경영권 행사를 선언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됐다. 사측과 소액주주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던 와중 올해 초 차 대표가 돌연 백기투항했다. 차 대표가 지난달 신년사를 통해 “주주친화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한 것이다.불과 10일 만에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차 대표의 이러한 약속은 공수표가 됐다. 휴마시스의 최대주주인 차 대표 외 3인은 지난달 27일 아티스트코스메틱과 650억원 규모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 대표가 넘길 지분은 차 대표가 넘길 지분은 259만3814주(지분율 7.65%)로 주당 인수가액은 2만5060원이다. 198억원 정도의 경영권 프리미엄이 부여된 것으로 추정된다.차 대표는 지난해부터 경영권 매각을 염두에 뒀을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068270)이 최근 휴마시스를 상대로 손해배상 및 선급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은 휴마시스 경영진이 사태 해결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셀트리온 측은 지난해 4월부터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했으나 합의안 도출 단계에서 휴마시스가 갑자기 협상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바이오업계에서는 차 대표가 휴마시스의 경영권을 매각한 데에는 소액주주와 붙은 분쟁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차 대표의 결정에는 경영권 분쟁에 따른 피로감도 작용했을 것”이라며 “바이오업계뿐 아니라 제조업계에서도 노사 분규가 붙는 등 갈등이 격화되면 대표가 경영권 매각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했다.바이오벤처 창업자들의 엑시트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지난해 메디포스트(078160)의 창업자 양윤선 전 대표는 경영권 매각 이후 6개월 만에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 클래시스 창업자 정성재 전 대표도 베인케피탈에 경영권을 넘긴 후 3개월 만에 대표이사직에서 내려왔다.한 바이오벤처 대표는 “창업자가 상장 이후에도 오랫동안 회사를 이끌어가는 것은 한국 특유의 현상”이라며 “미국에서는 상장 이후 창업자가 엑시트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상장 이후에는 회사의 성격이 많이 바뀌면서 연구자보다는 경영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기 때문에 창업자보다는 전문경영인이 회사를 이끌어가는 게 더 바람직할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차정학 휴마시스 대표 약력△1965년 출생△1990년 2월 고려대학교 유전공학 석사 수료△1990년 유한양행 입사, 선임연구원으로 재직△2000년 6월 휴마시스 창업△2009년 1월 휴마시스 대표이사 취임△2023년 1월 최대주주 변경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2023.02.04 I 김새미 기자
“금리인하 시기상조”…710선 보합
  • [코스닥마감]“금리인하 시기상조”…710선 보합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코스닥 지수가 보합 마감했다.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증시가 관망세를 보였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0포인트(0.14%) 오른 711.82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710선에서 출발한 뒤 보합세를 유지했다. 앞서 12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4% 상승한 3만4189.97에 마감하며 3만4000선을 회복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4% 오른 3983.17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와 S&P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4% 뛴 1만1001.11을 기록하며 5거래일째 상승했다. 이외에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1.74% 올랐다.미국 노동부는 12일(현지시간)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6.5% 올랐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CPI 상승률은 지난 6월 9.1%로 급등했으나 이후 꾸준히 하락해 지난 11월에 7.1%를 기록했다. 12월 CPI가 6.5%를 기록하면서 6%대로 내려 앉았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2월 CPI 하락, 원/달러 환율 급락 등 호재성 재료에 힘입어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겠으나, 미국 증시와 마찬가지로 선반영 인식이 있는 재료라는 점을 감안 시 증시 상단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는 인플레이션 보다 중앙은행 정책에 대한 민감도가 높다”며 “장중 예정된 한은의 금통위 결과 및 이후 한은 총재 코멘트를 통한 국내 통화정책 방향을 놓고, 채권시장뿐만 아니라 주식시장 참여자의 관심도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3일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 직후 “금리 인하 논의는 아직 시기상조”라며 선을 그었다. 수급별로는 개인은 1141억원 사들였고 외국인은 725억원, 기관은 389억원을 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74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1.73%), 유통(1.63%), 인터넷(1.11%), 기계 장비(1.02%), 디지털(0.99%) 등은 상승했다. 반면 통신장비(0.77%), 기타제조(0.72%)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경우 다우데이타(032190)(11.48%), 휴젤(145020)(1.44%), CJ(001040) CNM(1.31%),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01%), HLB(028300)(0.79%), 카카오게임즈(293490)(0.23%) 등이 올랐다. JYP Ent.(035900)(3.18%), 에스엠(041510)(2.83%) 등은 1% 넘게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비덴트(121800)는 전 거래일 대비 4.62% 오른 4420원에 마감했다. 미국의 CPI 발표 이후 비트코인 상승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비덴트는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와 빗썸홀딩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가상자산 관련주로 묶인다.이날 거래량은 10억5949만주, 거래대금은 5조122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1개였으며, 795개 종목이 상승했다. 615개 종목은 하락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15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3.01.13 I 최훈길 기자
코스닥, 소폭 상승세 출발…“한은 총재 발언 주목”
  • 코스닥, 소폭 상승세 출발…“한은 총재 발언 주목”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13일 코스닥이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가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한국의 금리 인상이 증시 변수가 될 전망이다.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8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55포인트(0.50%) 상승한 714.29를 기록 중이다. 앞서 12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4% 상승한 3만4189.97에 마감하며 3만4000선을 회복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4% 오른 3983.17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와 S&P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4% 뛴 1만1001.11을 기록하며 5거래일째 상승했다. 이외에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1.74% 올랐다.미국 노동부는 12일(현지시간)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6.5 % 올랐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CPI 상승률은 지난 6월 9.1%로 급등했으나 이후 꾸준히 하락해 지난 11월에 7.1%를 기록했다. 12월 CPI가 6.5%를 기록하면서 6%대로 내려 앉았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2월 CPI 하락, 원/달러 환율 급락 등 호재성 재료에 힘입어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겠으나, 미국 증시와 마찬가지로 선반영 인식이 있는 재료라는 점을 감안 시 증시 상단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는 인플레이션 보다 중앙은행 정책에 대한 민감도가 높다”며 “장중 예정된 한은의 금통위 결과 및 이후 한은 총재 코멘트를 통한 국내 통화정책 방향을 놓고, 채권시장뿐만 아니라 주식시장 참여자의 관심도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3일 수급별로는 개인이 292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이 256억원, 기관이 17억원 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3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1.13%), 유통(0.93%), 정보기기(0.93%), 소프트웨어(0.89%) 등이 오르고 있다. 섬유/의류(0.15%), 기타서비스(0.01%)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경우 파라다이스(034230)(1.48%),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01%), 리노공업(058470)(0.93%), 카카오게임즈(293490)(0.90%), 셀트리온제약(068760)(0.89%) 등이 상승 중이다. 천보(278280)(0.50%), 엘앤에프(066970)(0.42%), 펄어비스(263750)(0.23%), JYP Ent.(035900)(0.61%), 에스엠(041510)(0.26%) 등은 하락하고 있다.
2023.01.13 I 최훈길 기자
이재용만 남은 10조클럽…주식재산 오히려 늘어난 기업인은
  • 이재용만 남은 10조클럽…주식재산 오히려 늘어난 기업인은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긴축 여파로 국내 증시가 25% 넘게 폭락하면서 작년에만 국내 33개 주요그룹 총수의 주식 재산 가치가 18조원 넘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8명은 주식 가치가 하락했으며 10조클럽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만 남았다. 이 와중에 김익래 다우키움 회장의 주식재산은 50% 넘게 늘어 주목된다.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사진=이데일리 DB)◇김범수 주식재산 반토막…5명은 조 단위 하락3일 기업분석기관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2022년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조사’에 따르면 33개 그룹 총수 중 28명은 작년 한 해 주식가치가 30% 넘게 떨어졌다. 주식 가치가 조(兆) 단위로 하락한 총수도 5명에 달했다. 가장 많이 줄어든 총수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로, 남은 주식재산보다 사라진 주식평가액이 더 컸다. 카카오와 카카오게임즈 주식을 함께 보유하고 있는 김 창업자의 작년 연초 주식재산액은 12조2269억원이었다. 하지만 작년 연말에는 53.7% 줄어든 5조655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가치는 2조5100억원 하락한 11조7835억원으로 나타났다.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의 주식재산도 2조1750억원 하락하며 21% 넘는 하락률을 보였다.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과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도 작년 한 해 동안 주식평가액이 1조원 넘게 빠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이데일리DB)◇총수 5명은 주식재산 늘어 …이재용만 남은 10조클럽폭락장 속에서도 총수 5명은 주식재산이 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증가율 1위는 김익래 다우키움 회장이었다. 김 회장이 지분을 보유한 다우데이타 주가는 작년 연초 대비 연말에 107% 넘게 올랐다. 김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작년 초 2116억원에서 3371억원으로 59.3% 상승률을 보였다.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은 작년 초 1113억원이던 주식재산이 연말에는 32.8% 늘어난 1478억원으로 집계됐다. 장형진 영풍 회장도 389억원(9.8%) 늘었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735억원(6.5%), 신동빈 롯데 회장은 284억원(4.1%) 늘었다. 한편 작년 연말 기준 ‘주식재산 10조 클럽’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11조6735억원)만 남게 됐다. 2021년만 해도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8조110억원)과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5조6557억원)도 이름을 올렸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만 남기고 모두 탈락했다. 오일선 한국CXO 연구소장은 “작년에는 그룹 총수들도 주식평가액 하락이라는 혹한기를 피해가지 못했다”며 “그룹 총수들은 경영권 방어를 위해서 지분을 쥐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개미와 기관 투자자 중에는 주식을 급하게 처분해 현금 자산을 확보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작년에는 그야말로 주식으로 인한 손실 폭이 큰 한 해“라고 평가했다.
2023.01.03 I 김보겸 기자
'태조이방원'의 해…2차전지·리튬 뜨고 게임 지고
  • '태조이방원'의 해…2차전지·리튬 뜨고 게임 지고
  • [이데일리 양지윤 김소연 기자] 올해 국내 증시는 글로벌 금리 인상에 경기침체 우려까지 겹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2020년 이후 증시를 주도했던 ‘BBIG(배터리·반도체·인터넷·게임)’가 내리막길을 걸으며 ‘삼천피(코스피 3000선)’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무색할 만큼 끝모를 하락장이 이어졌다. 그나마 정책·실적 모멘텀(상승동력)을 갖춘 이른바 ‘태조이방원(태양광·조선·이차전지·방산·원자력)’은 증시 부진 속에서 지수를 방어하며 BBIG에 이은 새로운 주도주로 주목받았다.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동학개미 탈출 러시…코스피 2008년 이후 최악의 한 해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하락률(1월3일~12월29일, 종가 대비)은 각각 25.17%, 34.55%에 달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연초 2980선에서 출발한 지수는 9월 말 2130선까지 밀리며 연중 최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글로벌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우려 등 악재가 겹겹이 쌓이면서 급격한 내리막을 탔다.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증시 급락에도 동학개미들이 나서 수급을 받쳐줬으나 올해는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증시 급락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자금을 더 투자할 여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크게 늘어났던 개미들의 투자 붐은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와 신영증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의 직접 투자자금은 2020년 2월~2022년 6월까지 무려 182조원에 달하는 금액이 유입됐다. 올해 하반기에 들어서는 개인 투자자의 자금은 5개월 연속 순유출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개인 투자자는 총 11조원에 달하는 금액이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거래 대금 역시 하반기 들어 급격하게 줄었다. 올해 1월 코스피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11조2827억원이었으나 12월은 6조6408억원으로 무려 41.14% 급감했다. 증시에 힘이 빠지는 상황에서도 ‘태조이방원’에 속한 업종들은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구며 BBIG을 제치고 새로운 주도주로 부상했다. 2차전지 대표주인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올해 1월 말 코스피 상장 후 약세가 이어지면서 7월 초 공모가(30만원)에 근접한 35만2000원(7월4일 장중)까지 떨어진 뒤 무서운 기세로 반등했다. 지난 달 11일에는 62만9000원(장중)으로 치솟으며 상장 후 최고점을 찍기도 했다. 같은 기간 삼성SDI(006400) 역시 50만1000원(7월4일 장중)으로 떨어졌다가 지난달 14일 78만3000원(장중)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데다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혜주로 꼽히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덕이다. 다만 연말 들어서는 상승세가 한풀 꺾이며 주가가 지지부진하다.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전기차 수요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실적에 불똥이 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짓 탓이다. ◇‘태조이방원’ 주도주 부상…시총 상위종목 ‘마이너스’ 행렬 방산주도 조정을 거듭하면서도 꾸준히 우상향했다. 한화(000880)에어로스페이와 한국항공우주(047810) 주가는 연초 대비 각각 53.33%, 56.86% 뛰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악화된 국제 정세 속에서 해외 수주 성과가 이어진 덕이다. 정부의 방산·우주 사업 지원 기대감에 매수세가 지속된 것도 주가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태양광, 조선, 원전 업종은 고점을 찍고 힘을 잃으며 대부분 주도주 자리를 반납했다. 특히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에 올 상반기 상승세를 탔던 조선주는 하반기 들어 상승분을 모두 토해내며 주가가 연초 대비 뒷걸음질쳤다.코스닥시장에서는 리튬 관련주가 급등세를 탔다. 하이드로리튬(101670)은 연초 대비 1501.40%, 어반리튬(073570)은 126.92% 급등했다. 두 회의 관계사인 리튬플러스가 리튬 정제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크게 튀어올랐다. 2차전지 양극재 원료인 리튬이 올해 kg당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찍자 관련 테마주 상승세에 불을 지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지난해 주가 상승률 상위를 휩쓸었던 대체불가토큰(NFT) 테마주가 올 들어 주가 하락률 상위에 대거 이름을 올리고 있어 리튬 테마주 역시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코스피에서는 연초 종가와 비교해 상승한 종목은 전무했다. LG화학(051910)이 석유화학 다운사이클(업황부진) 속에서도 2.44% 하락하는 데 그치며 사업 포트폴리오의 힘을 증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도 8.00% 내리며 한 자릿수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반도체의 겨울’을 맞은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각각 29.37%, 42.75% 급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 역시 27.05% 내렸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들은 두 자릿수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카카오그룹주 가운데 시총 규모에서 막내 격인 카카오게임즈(293490)는 연초 대비 50.93%나 급락, ‘악몽의 한해’를 보냈다. 투자자들이 기대했던 성장성을 보여주지 못한 데다가 카카오그룹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쏟아진 탓이다. 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25.49%),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4.87%), 엘앤에프(066970)(-21.99%), HLB(028300)(-13.22%) 순으로 나타났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 상반기 미국 연준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들이 높은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급격한 긴축을 단행하면서 주식시장이 하락했다”며 “특히 반도체 업황 부진과 국채 금리의 급격한 상승으로 기술주의 낙폭이 컸다”고 말했다.
2022.12.30 I 양지윤 기자
코스닥, 등락 반복하며 700선…화장품株 강세
  • 코스닥, 등락 반복하며 700선…화장품株 강세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등락을 반복하며 700선을 유지 중이다.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0%(6.28포인트) 상승한 700.96에 거래 중이다. 상승 출발한 후 장중 한 때 698.70까지 밀렸으나 다시 7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687억 원, 기관은 1990억 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2588억 원어치 팔자다. 이날 시장은 주식 양도세 대상인 대주주 요건이 10억 원으로 유지된데 따른 양도세 회피성 물량 증가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전날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1조원 가까이 매도한 바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선물시장 변화 속 개인의 대주주 요건 회피를 위한 일시적인 매도 물량 증가 등으로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 내다봤다. 다만 “내년도 배당금을 받기 위한 마지막 거래일이라는 점을 감안 시, 음식료 등 전통적인 고배당주를 중심으로 한 단기 배당투자 전략 성격의 매수세가 금일 국내 증시의 하단을 지지해 줄 것”이라 했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증시가 대부분 휴장한 가운데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으며 유로화 등 대부분 통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이라 내다봤다.업종별로 대부분 상승 중이다. 컴퓨터서비스와 섬유·의류가 2%대 오름세이며 인터넷, 종이·목재, 화학, 금속, 건설, 기타서비스, 통신장비, 유통, 금융, 디지털, 음식료담배가 1%대 오르고 있다. 반면 출판매체는 약보합권이다.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HLB(028300)가 3%대 강세이며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가 1%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068760)은 2%대 내림세다.종목별로 중국이 제로코로나 정책을 사실상 종료하면서 화장품주 전반이 강를 보이고 있다. 한국화장품제조(003350)가 상한가, 한국화장품(123690)이 21%대, 토니모리(214420)가 14% 오르고 있다. 잇츠한불(226320)도 10%대 강세다. 반면 코오롱글로벌우(003075)가 8%대 하락하고 있으며 바이오노트(377740)와 일동홀딩스(000230)가 4%대 내림세다.
2022.12.27 I 이정현 기자
코스닥, 외인·기관 ‘사자’에 상승출발…700선 회복
  • 코스닥, 외인·기관 ‘사자’에 상승출발…700선 회복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700선을 넘어서며 상승 출발했다.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0%(5.54포인트) 오른 700.22에 거래 중이다. 종가기준 코스닥지수가 7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22일 이후 3거래일 만이다.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41억 원, 기관은 109억 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137억 원어치 팔자세다.이날 시장은 주식 양도세 대상인 대주주 요건이 10억 원으로 유지된데 따른 양도세 회피성 물량 증가로 변동성을 보일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다. 전날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1조원 가까이 매도한 바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선물시장 변화 속 개인의 대주주 요건 회피를 위한 일시적인 매도 물량 증가 등으로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 내다봤다. 다만 “내년도 배당금을 받기 위한 마지막 거래일이라는 점을 감안 시, 음식료 등 전통적인 고배당주를 중심으로 한 단기 배당투자 전략 성격의 매수세가 금일 국내 증시의 하단을 지지해 줄 것”이라 했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증시가 대부분 휴장한 가운데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으며 유로화 등 대부분 통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이라 내다봤다.업종별로 대부분 상승 중이다. 전기·전자와 화학, 제약, 디지털, IT부품, 반도체, 제조, 벤처기업, 금융, 의료·정밀 등이 1% 아래로 강보합권이다. 운송과 출판매체 업종만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대부분 강세로 출발했다. 엘앤에프(066970), HLB(028300), 카카오게임즈(293490), 에코프로(086520) 등이 1%대 상승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에코프로비엠(247540), 셀트리온제약(068760), 펄어비스(263750)는 강보합권이다. 시총 상위 10개주 중 스튜디오드래곤(253450)만이 다소 약세다.업종별로 한독크린텍(256150)과 골든센츄리(900280)가 18%대, 신스틸(162300)이 15%대 강세다. 반면 더코디와 와이더플래닛(321820)이 8%대, 대호득수강과 아이즈비전(031310), 인터엠(017250)이 3%대 주가가 빠지고 있다.
2022.12.27 I 이정현 기자
푸른 금요일…3% 넘게 내리며 ‘690선’
  • [코스닥 마감]푸른 금요일…3% 넘게 내리며 ‘690선’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3일 코스닥 지수가 3% 넘게 하락하며 690선을 겨우 지켰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32%(23.77포인트) 내린 691.25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이지만 낙폭이 컸던 만큼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초 수준으로 내려갔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 부각과 테슬라 수요 둔화 우려, 마이크론 실적발 반도체 업황 우려 등으로 하락한 여파”라며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현행 10억원으로 유지하겠다는 발표와 달러 강세 등 여러 요인으로 매물이 출회됐다”고 짚었다.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84억원, 44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971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종이목재와 디지털컨텐츠가 4% 넘게 하락했다. 이어 화학과 제약, 반도체, 일반전기전자, 유통, IT부품 등이 3%대 약세였고 금융과 운송장비부품, 건설, 출판매체복제, 오락문화, 기계장비 등이 2%대 내렸다. 이어 방송서비스와 정보기기, 운송 등이 1%대 하락했다.시총 상위 종목도 모두 하락했다. 펄어비스(263750)가 6% 넘게 하락했고 HLB(028300)가 5%대 약세였다. 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엘앤에프(066970), 에코프로(086520), 리노공업(058470) 등이 4%대 하락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카카오게임즈(293490), 에스엠 등은 3%대 내렸다. 종목별로는 신스틸(162300)이 스팩합병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어 레고켐바이오(141080)가 미국 제약사 암젠과 항체-약물 결합체(ADC) 멀티타겟 대상 공동연구 및 원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9%대 강세로 마감했다.한편 이날 거래량은 10억8963만주, 거래대금은 5조585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13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1377개 종목이 내렸다. 48개는 보합권이었다.
2022.12.23 I 유준하 기자
  • [재송]16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음은 지난 16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제이아이테크(417500)=OLED 유기재료 제조생산라인 신설 및 반도체 프리커서 증설을 통한 생산 CAPA 확보를 위해 250억원 규모 신규시설투자를 결정. △홈센타홀딩스(060560)=자회사 보광산업이 보통주 1주당 1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의.△파인테크닉스(106240)=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토지와 화성시 팔탄면 토지를 재평가 받는다고 공시.△미래나노텍(095500)=보통주 1주당 6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의.△성우테크론(045300)=보통주 1주당 0.02주를 배당하는 주식배당을 결정.△세경하이테크(148150)=기존 이동욱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며 이상욱, 범진욱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이엠코리아(095190)=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나스미디어(089600)=보통주 1주당 0.1주를 배당하기로 결정. 배당 주식 총 수는 102만8201주△티사이언티픽(057680)=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아이티노매즈의 지분 100% (30만주)를 210억원에 사들인다고 공시.△두산(000150)퓨어셀=약 19메가와트급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영보화학(014440)=현금·현물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를 결정.△HSD엔진(082740)=‘한국조선해양·HSD엔진, STX중공업 인수전 참여’라는 제목의 언론 보도에 대해 “HSD엔진의 STX중공업 인수 참여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미원화학(134380)=보통주 4576주를 처분하기로 결정.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6만8200원, 처분예정금액은 3억1208만원.△한솔테크닉스(004710)=유경준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현대건설(000720)=계열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힐스테이트 브랜드 사용과 관련한 수의계약을 체결.△계양전기(012200)=임시주주총회 결과 분할합병계약서를 원안대로 승인.△케이사인(192250)의 종속회사 샌즈랩=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64억원 일반 공모 증자에 나선다고 공시.△이녹스첨단소재(272290)=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멜파스(096640)=정보석씨 외 2명으로부터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이 제기됐다고 공시.△서울전자통신(027040)=지니틱스(303030)의 지분 600만5046주(201억원)을 양도키로했던 결정을 철회.△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보통주 1주당 13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의.△셀트리온제약(068760)=보통주 1주당 0.05주를 배당키로 했다고 공시.△셀트리온(068270)=보통주 1주당 375원의 현금과 0.04주의 주식배당을 결정.△KG ETS(151860)=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결산배당을 결의.△에이티세미콘(089530)=이학영씨가 더에이치테크에 발행한 액면 500원의 보통주 631만679주에 대한 신주발행 무효의 소를 수원지바법원 여주지원에 제출.△라이온켐텍(171120)=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계약금 및 중도금 미납으로 해지됐다고 공시.△이노시스(056090)=이원재 경영지배인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2022.12.19 I 윤종성 기자
  • 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재송]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다음은 16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제이아이테크(417500)=OLED 유기재료 제조생산라인 신설 및 반도체 프리커서 증설을 통한 생산 CAPA 확보를 위해 250억원 규모 신규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홈센타홀딩스(060560)=자회사 보광산업이 보통주 1주당 1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16일 공시△파인테크닉스(106240)=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토지와 화성시 팔탄면 토지의 재평가를 받을 계획이라고 16일 공시△미래나노텍(095500)=보통주 1주당 6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의했다고 16일 공시△성우테크론(045300)=보통주 1주당 0.02주를 배당하는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세경하이테크(148150)=기존 이동욱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며 이상욱, 범진욱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6일 공시△이엠코리아(095190)=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공시△나스미디어(089600)=보통주 1주당 0.1주를 배당하기로 했다고 16일 공시. 배당 주식 총 수는 102만8201주△티사이언티픽(057680)=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아이티노매즈의 지분 100% (30만주)를 210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16일 공시△두산(000150)퓨어셀=약 19메가와트급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영보화학(014440)=현금·현물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HSD엔진(082740)=‘한국조선해양·HSD엔진, STX중공업 인수전 참여’라는 제목의 언론 보도에 대해 “HSD엔진의 STX중공업 인수 참여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16일 해명 공시△미원화학(134380)=보통주 4576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6만8200원, 처분예정금액은 3억1208만원.△한솔테크닉스(004710)=유경준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고 16일 공시△현대건설(000720)=계열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힐스테이트 브랜드 사용과 관련한 수의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계양전기(012200)=임시주주총회 결과 분할합병계약서를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16일 공시△케이사인(192250)의 종속회사 샌즈랩=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64억원 일반 공모 증자에 나선다고 16일 공시△이녹스첨단소재(272290)=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키로 했다고 16일 공시△멜파스(096640)=정보석씨 외 2명으로부터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이 제기됐다고 16일 공시△서울전자통신(027040)=지니틱스(303030)의 지분 600만5046주(201억원)을 양도키로했던 결정을 철회한다고 16일 공시△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보통주 1주당 13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의했다고 16일 공시△셀트리온제약(068760)=보통주 1주당 0.05주를 배당키로 했다고 16일 공시△셀트리온(068270)=보통주 1주당 375원의 현금과 0.04주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KG ETS(151860)=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결산배당을 결의했다고 16일 공시△에이티세미콘(089530)=이학영씨가 더에이치테크에 발행한 액면 500원의 보통주 631만679주에 대한 신주발행 무효의 소를 수원지바법원 여주지원에 제출했다고 16일 공시△라이온켐텍(171120)=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계약금 및 중도금 미납으로 인해 해지됐다고 16일 공시△이노시스(056090)=이원재 경영지배인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키로 했다고 16일 공시
2022.12.17 I 이용성 기자
  • 1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다음은 16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제이아이테크(417500)=OLED 유기재료 제조생산라인 신설 및 반도체 프리커서 증설을 통한 생산 CAPA 확보를 위해 250억원 규모 신규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홈센타홀딩스(060560)=자회사 보광산업이 보통주 1주당 1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16일 공시△파인테크닉스(106240)=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토지와 화성시 팔탄면 토지의 재평가를 받을 계획이라고 16일 공시△미래나노텍(095500)=보통주 1주당 6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의했다고 16일 공시△성우테크론(045300)=보통주 1주당 0.02주를 배당하는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세경하이테크(148150)=기존 이동욱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며 이상욱, 범진욱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6일 공시△이엠코리아(095190)=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공시△나스미디어(089600)=보통주 1주당 0.1주를 배당하기로 했다고 16일 공시. 배당 주식 총 수는 102만8201주△티사이언티픽(057680)=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아이티노매즈의 지분 100% (30만주)를 210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16일 공시△두산(000150)퓨어셀=약 19메가와트급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영보화학(014440)=현금·현물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HSD엔진(082740)=‘한국조선해양·HSD엔진, STX중공업 인수전 참여’라는 제목의 언론 보도에 대해 “HSD엔진의 STX중공업 인수 참여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16일 해명 공시△미원화학(134380)=보통주 4576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6만8200원, 처분예정금액은 3억1208만원.△한솔테크닉스(004710)=유경준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고 16일 공시△현대건설(000720)=계열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힐스테이트 브랜드 사용과 관련한 수의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계양전기(012200)=임시주주총회 결과 분할합병계약서를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16일 공시△케이사인(192250)의 종속회사 샌즈랩=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64억원 일반 공모 증자에 나선다고 16일 공시△이녹스첨단소재(272290)=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키로 했다고 16일 공시△멜파스(096640)=정보석씨 외 2명으로부터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이 제기됐다고 16일 공시△서울전자통신(027040)=지니틱스(303030)의 지분 600만5046주(201억원)을 양도키로했던 결정을 철회한다고 16일 공시△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보통주 1주당 13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의했다고 16일 공시△셀트리온제약(068760)=보통주 1주당 0.05주를 배당키로 했다고 16일 공시△셀트리온(068270)=보통주 1주당 375원의 현금과 0.04주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KG ETS(151860)=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결산배당을 결의했다고 16일 공시△에이티세미콘(089530)=이학영씨가 더에이치테크에 발행한 액면 500원의 보통주 631만679주에 대한 신주발행 무효의 소를 수원지바법원 여주지원에 제출했다고 16일 공시△라이온켐텍(171120)=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이 계약금 및 중도금 미납으로 인해 해지됐다고 16일 공시△이노시스(056090)=이원재 경영지배인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키로 했다고 16일 공시
2022.12.16 I 이용성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삼성 4년째 속썩인 보조금...韓기업 유럽진출 더 어려워진다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삼성 4년째 속썩인 보조금...韓기업 유럽진출 더 어려워진다-석유화학·철강도 오늘 업무개시명령-실내 마스크 해제 이르면 1월 가능 -‘퇴직연금 이탈 막아라’...역마진도 불사한 금융사들-[사설]탈선·탈법이 예삿일 된 화물연대 파업, 법치 시험하나-[사설]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재정개혁, 선택 아니라 필수다△종합-입지보다 가성비...장위, 둔촌에 판정승-“결혼은 선택”...2050년 열집 중 네집 ‘나혼산’-작년 억대연봉 직장인 100만명 돌파△속도 내는 실내마스크 해제-추가 접종 정체에...“방역당국, 마스크 강제보다 치료제 처방 늘려야”-확진자 다시 늘어...마스크 자율화 최대 변수-이집트 빼곤...실내 착용 의무 없애△보호주의 강화하는 EU-수출입은행 금융지원도 EU선 쌍심지...폴란드에 원전 수출 ‘살얼음판’-탄소조정제·배터리규정...韓 철강·배터리 타격 불가피 -“EU진출 기업, 국내는 물론 해외 보조금 내역도 다 챙겨야”△퇴직연금시장 치킨게임-“금리 안 올리면 자금이탈 뻔해”...손해 감수하고 ‘8% 퇴직연금’ 내놔-금리·서비스 혜택 줘 장기상품 가입 유도해야-임금인상 기대 크다면 DB형...운용 자신있다면 DC형·IRP 유리△되살아난 ‘R의 공포’-다이먼 “5% 금리론 물가 못잡아”...솔로몬 “내년 주가·집값 더 떨어질 것”-“얼어붙은 코스피...반등시점, 경기침체 강도에 달렸다”-中, 11월 수출입 쇼크에...방역완화 속도△종합-위믹스, 결국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서 퇴출...투자자들 패닉-화물연대 파업 2주째...산업계 “기업 볼모 악순환 끊어야”-다시 수면 위 떠오른 삼성생명법...잠 못 드는 600만 삼성전자 주주-뒷걸음치는 수출, 꽁꽁 언 경제심리...“경리 둔화 가능성 커졌다”△경제-고용세습 안 없앤 기업 27곳...시정명령 내린다지만 효과 의문-韓, 네팔 낙농업 지원 젖소 101마리 보낸다-DSR 1%p 오를 경우 소비 0.37% 줄어든다 -“내년 경제성장률 1%대...대외여건 악화시 추가 하락 가능성”△정치-친윤 공부모임 ‘국민공감’ 출범...전대 앞두고 與 권력지형 바뀌나-여야, 예산안 협상 평행성...감액규모 이견 커-‘가짜뉴스와의 전쟁’ 선포한 대통령실-기재부 반대로...방위사업 계약법 ‘난항’△금융 -돈줄 막힌 2금융권 계열사, 구원투수 나선 은행-주택연금 가입 3년내 해지땐 초기 보증료 일부 돌려준다-김주현 “핀테크 혁신펀드 5000억서 1조로 확대”-“CEO 리스크 관리는 재량 아닌 책무”△Global-중요한 순간...이제 ‘메이드인 USA’ 찍힌 tsmc만 쓸 것-EU ‘아마존·메타 독과점 규제’ 잇단 칼날 -美민주, 조지아 승리로 상원 확보...바이든, 재선 도전 공식화할 듯-러 ‘서방 유가 상한제에 맞불’ 판매 금지령 검토△산업-스마트 물류 자동화로 세계 개척...현대그룹 숨은진주 ‘현대무벡스’ 주목-삼성重 부회장에 최성안 내정...EPC 사업 육성 의지 드러냈다-지프, 5세대 그랜드 체로키 출시...‘1만대 클럽’ 재도전-최태원 회장 “글로벌 이슈 해결 위해 한·미·일 협력해야”△ICT-인프라 투자 3배, 대표 직속 기술조직...카카오 “먹통 막겠다”-“디지털 피해 예방”...KT ‘디지털 시민 원팀’ 출범-애플 앱스토어 가격정책 개편...원화 결제되고 수수료 낮춰-송치형 두나무 의장 2심 무죄...사법리스크 털고 신사업 탄력 △제약·바이오-“치매치료제 가치 최대 5조원...내년 사상최고 빅딜 기대”-“렉라자 시장성 50억 달러 글로벌 혁신 신약이 목표”-셀트리온 내년 영업이익 1조원 육박 관측-제테마, 식약처 품목허가 취소 처분 타격없어△증권-코스피 떠나는 외인, 리오프닝주는 챙겼다-빌린 주식 규모 올해 최대, 공매도 실탄 되나...개미들 공포-화장품주, 갑갑했던 마스크 벗나...방역조정 기대속 미소-10개월 연속 마이너스 수익률...공무원연금 자산 8800억 줄어△부동산-둔촌주공 쇼크에...강남권 분양시장 대혼란-전매제한 풀리면 ‘반사이익’...노·도·강, 광명 노후단지 주목-벌금 내면 분양가에 사줘야하는 LH...분상제 아파트 거주의무 허점 손본다-서울 아파트 1채 값이면 빌라 4채 산다△MICE-인원은 적게 횟수는 자주...호텔업계, 귀한 손님 된 ‘스몰 미팅’ 뜬다-기간 길고 지출 크게...‘출장+여행’ 블레저, 시장 회복 견인-韓,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행사 국제 표준’ 개발△카타르 2022-“끝 아니다...앞으로 더 나아가는 팀 될 것”-잉글랜드 VS 프랑스...‘빅매치’ 풍성-호날두 지운 하무스, 스페인 격침한 하키미 ‘우리가 뜬다’△피플-K가든 세계화로 글로벌 수목원·정원 문화 선도할 것-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 “지금 필요한 건 소통”-한종희 부회장, 베트남 국가주석에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오피니언-[유지수의 경세제민] ‘불편한 진실’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생생확대경]‘국립대 사무국장’ 인사개편 타당한가-[e갤러리]노은희 ‘빛 담다·푸른 빛’△전국-비위로 혈세 수천만원 날렸는데...경기도는 나몰라라-충청권 지자체들 ‘고향사랑기부제’ 내년 시행 앞두고 골머리-김포시 광역소각장 건립...일부 주민 반발로 ‘난항’-충주댐 광역상수도 준공 △사회 -한파보다 지독한 무관심과 사투...그곳엔 아직 사람이 살더라-‘기후기금’ 투입해...반달곰 사는 지리산에 철도 놓겠다는 기재부-이태원 유가족 협의회 준비모임...“이임재·송병주 영장 기각 유감”-경찰, 민노총 건설현장 횡포에 ‘전면전’ 선언-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선거법 위반’ 당선무효 위기
2022.12.07 I 유진희 기자
中 방역완화 기대에 1% 상승…720선 탈환
  • [코스닥 마감]中 방역완화 기대에 1% 상승…720선 탈환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로 상승 마감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9.64포인트(1.34%) 상승한 727.54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710선에서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 전환하며 72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코스닥이 장 초반과 달리 후반부에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은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대한 반발 확산으로 규제 완화 가능성이 높아진 데다, 중국 부동산 구제 정책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석한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코로나 방역 정책 완화와 부동산 구제정책 기대감에 따른 중국 증시 강세에 동조화되며 상승 전환했다”며 “외국인 현물 및 선물 모두 매수세 유입되며 원·달러 환율 하락이 지수 추가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129억원, 기관이 532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634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98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대다수가 상승했다. 제약(2.71%), 금융(2.27%), 디지털컨텐츠(2.05%) 등은 2%대 강세를 기록했다. 오락문화(1.91%), 기타서비스(1.82%), 섬유·의류(1.72%), 인터넷(1.59%), IT S/W & SVC(1.55%), 유통(1.48%), 화학(1.48%), 금속(1.42%), 제조(1.36%), 의료·정밀기기(1.32%), 통신장비(1.16%), IT부품(1.15%) 등은 1% 넘게 올랐다. IT H/W(0.93%), 컴퓨터서비스(0.91%), 종이·목재(0.84%), 기계·장비(0.8%), 정보기기(0.76%) 등도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이와 달리 통신서비스(1.22%), 운송(1.05%) 등은 1% 넘게 하락했다. 통신방송서비스(0.2%), 출판·매체복제(0.09%) 등은 1% 미만 소폭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상승하는 기업이 우위였다. 삼천당제약(000250)은 690억원 규모의 황반변성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공급 계약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휴젤(145020), 파라다이스(034230), 신라젠(215600), 위메이드(112040), 포스코 ICT(022100) 등은 4% 강세를 나타냈다. 에코프로(086520), 에스엠(04151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씨젠(096530) 등은 3% 넘게 올랐다. 셀트리온제약(068760), 카카오게임즈(293490), 케어젠(214370), 펄어비스(263750), 네이처셀(007390) 등은 2%대 상승했다. 반면 HLB(028300)는 2%대 약세를 기록했다. HPSP(403870)는 1% 넘게 하락했다. 피엔티(137400), 고영(098460), 아프리카TV(067160), 삼강엠앤티(100090) 등은 1% 미만 소폭 떨어졌다. 종목별로는 시티랩스(139050)가 보유한 케어랩스(263700)의 주식 423만8860주를 원익홀딩스에 매각한다는 소식에 3%대 상승했다. 나래나노텍(137080)은 153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15% 넘게 뛰었다. 이날 거래량은 7억7873만주, 거래대금은 4조735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2개였으며, 1067개 종목이 상승했다. 362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11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간밤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5% 하락한 3만3849.0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4% 내린 3963.9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8% 밀린 1만1049.50으로 집계됐다.
2022.11.29 I 김응태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132억 증여세 환급 무산…대법 "부과 적법"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132억 증여세 환급 무산…대법 "부과 적법"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지난 2020년 11월 17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K뉴딜위원회가 주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 동향 및 임상결과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이미 납부한 증여세 132억원을 돌려달라며 세무당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이로써 서 명예회장은 증여세를 환급받지 못하게 됐다.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0일 서 명예회장이 제기한 증여세경정거부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의 상고를 기각했다. 원고 패소한 원심판결이 확정됐다.대법원은 이 사건 거래가 법률규정의 증여세 과세요건을 충족했다고 봤다.상속세와 증여세법에 따르면 특수관계법인과 수혜법인 사이에 일정 비율(30%)을 넘는 거래가 있으면 수혜법인 지배주주 등이 세후 영업이익 중 일부를 증여받은 것으로 간주해 증여세가 부과된다. 셀트리온(068270)은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의약품을 공급했고, 셀트리온 매출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한 매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2년 94.56%, 2013년 98.65%에 달했다. 이에 따라 서 명예회장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사이 거래로 발생한 이익에 대해 2012년 귀속 증여세 116억7000만원, 2013년 귀속 증여세 15억4000만원을 부과받아 납부했다.다만 서 명예회장은 당시 셀트리온 주식을 직접 보유하고 있지 않고 지주회사인 셀트리온홀딩스 등을 통해 간접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서 명예회장은 2014년 10월 자신이 지배주주에 해당하지 않아 납부 의무가 없었다며 총 132억1000만원의 증여세를 환급해달라고 남인천세무서에 청구했지만 거부당하자 소송을 제기했다.서 명예회장 측은 “증여세 과세요건이 충족되지 않거나 충족된다 하더라도 ‘자기증여’에 해당해 증여세 납부의무가 없음에도 증여세를 잘못 신고·납부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1심과 2심 모두 서 명예회장의 주장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수혜법인의 지배주주가 동시에 특수관계법인의 주주인 경우 ‘자기증여’에 해당해 증여세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그 결과 대법원은 원심판결을 수긍하고 원고의 상고를 기각했다.대법원은 “이 사건 법률규정에 따른 증여세의 경우 증여자는 특수관계법인(셀트리온헬스케어)으로, 수증자는 증여세 납부의무자인 수혜법인(셀트리온)의 지배주주 등으로 봐야 한다”며 “수혜법인의 지배주주 등이 동시에 특수관계법인의 주주이더라도 그 거래로 인한 이익과 손실이 함께 수혜법인의 지배주주 등에게 귀속돼 그 재산가치가 실질적으로 증가하지 않는다고 평가할 수도 없으므로, ‘자기증여’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대법원 관계자는 이번 판결의 의의에 대해 “이 사건 법률규정에서 증여자는 특수관계법인의 주주가 아닌 특수관계법인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며 “수증자인 수혜법인의 지배주주 등이 동시에 특수관계법인의 주주이더라도 증여자와 수증자가 같다고 할 수 없어 증여세를 과세할 수 있다는 점이 처음으로 설명됐다”고 말했다.서울 서초동 대법원. 사진=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2022.11.10 I 성주원 기자
서정진 명예회장 증여세 132억 환급 소송…대법원 오늘 결론
  • 서정진 명예회장 증여세 132억 환급 소송…대법원 오늘 결론
  •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이미 납부한 증여세 132억원을 돌려달라며 세무당국을 상대로 낸 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오늘(10일) 나온다.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0일 서 명예회장이 제기한 증여세경정거부처분 취소소송 상고심 선고공판을 진행한다.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지난 2020년 11월 17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K뉴딜위원회가 주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 동향 및 임상결과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상속세와 증여세법에 따르면 특수관계법인과 수혜법인 사이에 일정 비율(30%)을 넘는 거래가 있으면 수혜법인 지배주주 등이 세후 영업이익 중 일부를 증여받은 것으로 간주해 증여세가 부과된다. 셀트리온은 2012·2013 사업연도에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의약품을 공급했고, 셀트리온 매출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한 매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2년 94.56%, 2013년 98.65%에 달했다. 이에 따라 서 명예회장은 셀트리온(068270)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사이 거래로 발생한 이익에 대해 2012년 귀속 증여세 116억7000만원, 2013년 귀속 증여세 15억4000만원을 부과받아 납부했다.다만 서 명예회장은 당시 셀트리온 주식을 직접 보유하고 있지 않고 지주회사인 셀트리온홀딩스 등을 통해 간접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서 명예회장은 2014년 10월 자신이 지배주주에 해당하지 않아 납부 의무가 없었다며 총 132억1000만원의 증여세를 환급해달라고 남인천세무서에 청구했지만 거부당하자 소송을 제기했다.서 명예회장 측은 “거래의 성격과 내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특수관계법인과 수혜법인 사이 거래가 일정 비율을 초과하기만 하면 예외없이 증여세를 부과하도록 하는 것은 과세요건 명확주의와 실질적 조세법률주의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그러나 1심은 “해당 법률조항이 실질적인 조세법률주의에 어긋난다고 볼 수 없다”며 과세당국의 손을 들어줬다. 서 회장 측은 항소했지만 지난 2020년 9월 2심 재판부가 이를 기각했다.대법원은 항소심 선고 후 2년2개월만에 상고심 선고를 진행한다.
2022.11.10 I 성주원 기자
  • [재송]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레드캡투어(038390)=3분기 영업이익이 76억3500만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동기대비 74.4%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645억9300만 원으로 전년비 22.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9억7600만 원으로 68.8% 증가.△앤씨앤(092600)=시너지효과 창출 및 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경영효율화를 위해 자회사인 베이다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합병비율은 1.0000000 : 0.0000000. 합병기일은 2023년 01월 01일.△현대제철(004020)=모회사인 현대자동차와 ‘현대자동차그룹 브랜드 사용료’에 대한 수의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거래금액은 141억원으로 거래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멜파스(096640)=전 멜파스 임시대표이사인 강 모씨 외 2인에 대해 업무상횡령 및 업무상배임으로 고소한 건은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불기소됐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항고 예정이다”라고 밝혀. 해당 건은 지난 9월 서울송파경찰서 수사결과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됐으며 회사 측은 이의신청서를 제출.△세아베스틸(001430)=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797억원, 영업이익 20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1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8.9% 감소.△비보존헬스케어(082800)=기업경쟁력 강화 및 사업다각화를 위해 상호를 비보존제약으로 변경한다고 공시.△LG유플러스(032640)=엄윤미(1976년생) 현 아산나눔재단 등기이사를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대아티아이(045390)=장기 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강서구 마곡동에 254억1366만2000원 규모의 신규 R&D센터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24.21%에 해당. 투자기간은 오는 31일부터 2025년 5월30일까지.△NH투자증권(005940)=3분기 영업이익이 6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6%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7245억원으로 49% 증가. 당기순이익 은 119억원으로 94.4% 급감.△퀀타매트릭스(317690)=하상우 씨가 2016년 6월 발행된 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한 신주발행 물량 중 일부인 10만주에 대해 무효를 주장하며 상고한 신주발행무효확인 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서울고등법원에 환송을 결정.△포스코(005490)스틸리온=도금공장과 컬러공장 전 라인이 설비 완전 복구로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혀. 앞서 지난달 13일부터 컬러공장(1~4라인)이 정상 가동된데 이어 이번에 도금공장 라인까지 생산을 재개한 것. △롯데지주(004990)=의약품 제조업 자회사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유상증자에 참여, 주식 296만주를 취득하기 위해 1924억원을 출자. 주식 취득 후 롯데지주의 롯데바이오로직스 지분율은 80%. 회사 측은 이번 출자 목적에 “롯데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지배력 유지 및 사업경쟁력 제고”라고 설명.△오성첨단소재(052420)=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30억 원 규모의 24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전환가액은 주당 2529원이며 전환에 따라 보통주 118만6240주가 발행. 주식총수대비 1.64%.△골프존(215000)=3분기 영업이익이 449억26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동기대비 20.9%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760억6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1% 증가.△골프존(215000)=미주시장의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를 위해 종속회사인 골프존 아메리카의 주식 3만8250주를 109억8922만5000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이는 자기자본대비 3.8%에 해당.△셀트리온제약(068760)=합병시 영업권 익금산입 누락에 따른 법인세부과처분취소 소송에 대한 역삼세무서장의 상고에 대해 기각을 판결. 회사 측은 “판결 결과에 따라 기납부한 고지세액 추징금 99억9155만5400원은 절차에 따라 회수될 예정”이라고 밝혀.△참존글로벌(1583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참존글로벌의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 개시로 주권매매거래정지를 31일 해제. 정리매매기간은 11월8일까지이며 상장폐지일은 9일.△금화피에스시(036190)=사업다각화를 위한 지분 인수를 위해 에코비트엔지니어링이 발행한 주식 877만5440주를 850억 원에 에코비트에 양수하기로 결정. 이는 자기자본대비 30.98%에 해당한다. 양수예정일자는 12월26일.
2022.10.28 I 김유림 기자
  •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레드캡투어(038390)=3분기 영업이익이 76억3500만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동기대비 74.4%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645억9300만 원으로 전년비 22.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9억7600만 원으로 68.8% 증가.△앤씨앤(092600)=시너지효과 창출 및 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경영효율화를 위해 자회사인 베이다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합병비율은 1.0000000 : 0.0000000. 합병기일은 2023년 01월 01일.△현대제철(004020)=모회사인 현대자동차와 ‘현대자동차그룹 브랜드 사용료’에 대한 수의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거래금액은 141억원으로 거래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멜파스(096640)=전 멜파스 임시대표이사인 강 모씨 외 2인에 대해 업무상횡령 및 업무상배임으로 고소한 건은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불기소됐다고 공시. 회사 측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항고 예정이다”라고 밝혀. 해당 건은 지난 9월 서울송파경찰서 수사결과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됐으며 회사 측은 이의신청서를 제출.△세아베스틸(001430)=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797억원, 영업이익 20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1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8.9% 감소.△비보존헬스케어(082800)=기업경쟁력 강화 및 사업다각화를 위해 상호를 비보존제약으로 변경한다고 공시.△LG유플러스(032640)=엄윤미(1976년생) 현 아산나눔재단 등기이사를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대아티아이(045390)=장기 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강서구 마곡동에 254억1366만2000원 규모의 신규 R&D센터 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24.21%에 해당. 투자기간은 오는 31일부터 2025년 5월30일까지.△NH투자증권(005940)=3분기 영업이익이 6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6%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7245억원으로 49% 증가. 당기순이익 은 119억원으로 94.4% 급감.△퀀타매트릭스(317690)=하상우 씨가 2016년 6월 발행된 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한 신주발행 물량 중 일부인 10만주에 대해 무효를 주장하며 상고한 신주발행무효확인 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서울고등법원에 환송을 결정.△포스코(005490)스틸리온=도금공장과 컬러공장 전 라인이 설비 완전 복구로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혀. 앞서 지난달 13일부터 컬러공장(1~4라인)이 정상 가동된데 이어 이번에 도금공장 라인까지 생산을 재개한 것. △롯데지주(004990)=의약품 제조업 자회사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유상증자에 참여, 주식 296만주를 취득하기 위해 1924억원을 출자. 주식 취득 후 롯데지주의 롯데바이오로직스 지분율은 80%. 회사 측은 이번 출자 목적에 “롯데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지배력 유지 및 사업경쟁력 제고”라고 설명.△오성첨단소재(052420)=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30억 원 규모의 24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 전환가액은 주당 2529원이며 전환에 따라 보통주 118만6240주가 발행. 주식총수대비 1.64%.△골프존(215000)=3분기 영업이익이 449억26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동기대비 20.9%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760억6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1% 증가.△골프존(215000)=미주시장의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를 위해 종속회사인 골프존 아메리카의 주식 3만8250주를 109억8922만5000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이는 자기자본대비 3.8%에 해당.△셀트리온제약(068760)=합병시 영업권 익금산입 누락에 따른 법인세부과처분취소 소송에 대한 역삼세무서장의 상고에 대해 기각을 판결. 회사 측은 “판결 결과에 따라 기납부한 고지세액 추징금 99억9155만5400원은 절차에 따라 회수될 예정”이라고 밝혀.△참존글로벌(1583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참존글로벌의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 개시로 주권매매거래정지를 31일 해제. 정리매매기간은 11월8일까지이며 상장폐지일은 9일.△금화피에스시(036190)=사업다각화를 위한 지분 인수를 위해 에코비트엔지니어링이 발행한 주식 877만5440주를 850억 원에 에코비트에 양수하기로 결정. 이는 자기자본대비 30.98%에 해당한다. 양수예정일자는 12월26일.
2022.10.27 I 김유림 기자
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상승 출발 후 하락…680선
  • 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상승 출발 후 하락…680선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닥 지수가 상승 출발 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7포인트(0.02%) 내린 688.70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690선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곧 하락세로 전환했다. 간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7% 상승한 3만1836.74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63% 오른 3859.11을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2.25% 뛴 1만1199.12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국채금리가 떨어지면서 주식 투자 심리를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영국의 안정과 그에 따른 달러 약세, 금리하락, 주택 가격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완화 가능성이 높아진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다만 미 증시 마감 후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 등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 될 수 있어 대형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529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0억원, 107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50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와 섬유와 의류가 1%대 상승 중이다. 금융, 기계와 장비, IT부품, 건설, 금속 등도 1% 미만 오르고 있다. 반면 기타제조와 통신서비스는 1%대 하락 중이다. 비금속, 음식료와 담배, 통신방송서비스 등도 1% 미만 내리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0.44% 내리고 있는 반면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64% 오르고 있다. 엘앤에프(066970)는 2%대 오르고 있다. 코오롱티슈진(950160)은 14%대 급등 중이다. 반면 신라젠(215600)은 6%대 급락 중이다. 넥슨게임즈(225570)도 1%대 하락하고 있다.
2022.10.26 I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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