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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캠퍼(iKamper), '송은이의 송캠프'서 디스코 시리즈 비롯한 전 상품 할인
  • 아이캠퍼(iKamper), '송은이의 송캠프'서 디스코 시리즈 비롯한 전 상품 할인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아이캠퍼(iKamper)는 오는 13일 송은이의 네이버 라이브 방송 ‘송캠프’를 통해 캠핑족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13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해당 방송에서는 아이캠퍼의 다양한 루프탑 텐트, 침낭, 자충 매트리스(RTT Comfort), 캠핑 악세서리 제품, 디스코 시리즈(캠핑용 조리 도구) 등을 할인 가격으로 선보인다.‘송은이의 송캠프’는 방송인 송은이가 캠핑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이다. 이번 방송은 ‘가장 HIP한 캠핑, 힙캠특집’은 아이캠퍼 이외 1개 업체와 함께 진행된다. 아이캠퍼의 신제품인 디스코 시리즈(Disco Series)는 다양한 구성품과 할인된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스코 시리즈는 삼각대 플랫폼을 사용해, 다양한 액세서리가 연결되도록 시스템화 된 오버랜딩 쿠킹 솔루션이다. 야외에서 손쉽게 조리가 가능한 화로 캠핑용품으로, 높이 조절이 자유로워 출시 이후 차박 캠핑족들의 전폭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이 밖에도, 더치오븐 삼각대, 캠핑 그리들, 캠핑 테이블, 버너를 동시에 또는 따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휴가철이 다가오는 만큼, 차박은 물론 일반 캠핑과 피크닉 시에도 사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아이캠퍼 관계자는 “방송이 진행되는 100분간 시청자 여러분께 드리는 최대 80만 원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방송은 ‘알림 받기’를 통해 라이브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2022.06.08 I 이윤정 기자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 土 예능 1위
  •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 土 예능 1위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전지현’과 ‘제시카 알바’가 WSG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 보류전에 합격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두 사람 모두 예능감 가득한 토크 마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한승훈 왕종석 신현빈, 작가 최혜정)에서는 유팔봉(유재석), 엘레나 킴(김숙), 정준하&하하가 함께하는 WSG워너비 마지막 블라인드 오디션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조별 그룹 미션이 펼쳐질 본격적인 2차 오디션 시작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MBC ‘놀면 뭐하니?’(사진=MBC)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8%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9.1%로 “촬영장 나가서 벽을 쳐본 적 있다”는 고백으로 3사 대표들을 포복절도하게 한 제시카 알바의 토크 장면이 차지했다.이날 블라인드 오디션 참가자 ‘심은하’는 자우림의 ‘팬이야’를 선곡해 가창력을 뽐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불합격을 받았다. 이후 공개된 심은하의 정체는 배우 박하선으로 밝혀졌다. 박하선은 인터뷰를 통해 “저를 노래 못하는 이미지로 아시더라. 그 정도는 아닌데…”라며 “집에 같이 사는 분(류수영)이 기대를 안 하더라. 그래서 본때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게 제일 아쉽다. 이제 팬으로서 지켜보겠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엠마 스톤’은 박화요비의 ‘그런 일은’을 선택해 선곡부터 진검승부를 펼쳤다. 유팔봉은 “살짝 사랑에 빠졌다”며 “고음을 가지고 논다. 어디라도 가서 붙잡아야 할 목소리”라고 극찬했다. 김숙은 “오디션 어떡하냐. 떨어질 사람이 없다”라며 심사에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엠마 스톤은 만장일치 합격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이후 3사 대표들은 두 번째 보류자 면접을 위해 다시 뭉쳤다. 첫 번째 후보자로 등장한 사람은 ‘전지현’. 그는 “전지현 씨랑 얼굴만 빼고 공통점이 많다. 일단 눈, 코, 입이 다 있다. 그리고 웨딩 사진을 찍어 주신 작가님도 같다”며 “요즘 육아를 열심히 하고 있다. 아이한테 R&B로 동요를 불러준다”고 한 뒤 ‘아기상어’를 재해석하는 등 개인기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1, 2, 3, 4’를 선곡해 보류전의 포문을 연 전지현은 소울풀한 가창을 뽐냈다. 정준하는 “그때 왜 그랬지”라며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불합격을 준 것을 후회했고, 하하는 “끼가 어마어마하게 장착되신 분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렇게 전지현은 보류전에서 전원 합격을 받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시얼샤 로넌’은 개인 일정 등으로 인해 WSG워너비의 보류전 포기를 선언했다. 얼굴을 공개한 시얼샤 로넌의 정체는 김숙의 추측대로 송은이였다. 유팔봉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송은이는 “오디션 공고를 보고 자신을 뛰어넘는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며 “WSG워너비 오디션을 통해 노래에 대한 열정을 잠깐이나마 불태워볼 수 있어서 행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시카 알바’도 보류전에 다시 등장해 심사위원들과 만났다. 정체를 엄정화로 확신하고 있던 심사위원들은 “엄정화 누나 맞죠?”라고 물었고, 제시카 알바는 유팔봉을 향해 “티나니?”라고 되받았다. 특히 제시카 알바는 비공식적으로 지원동기를 ‘팔자를 고치고 싶어서’라고 밝히는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토크로 심사위원들의 취향을 저격한 제시카 알바는 엄정화의 ‘페스티벌’을 선곡했다. 그의 정체를 엄정화로 추측하고 있던 심사위원들의 마음에 확신을 안겨주는 선택이었다. 제시카 알바는 “처음에 ‘늦은 후회’로 발라드를 해서 밝은 노래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힌 뒤 “엄정화 씨는 제가 존경한다. 좀 독한 것 같다”라는 독특한 평가를 해 폭소케 했다. 심사위원들은 제시카 알바의 노래가 모두 끝난 후 만장일치로 합격을 외쳤다.WSG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이 모두 끝난 가운데, 다음 방송 예고편에서는 신선봉, 대청봉, 비로봉, 할미봉으로 나뉜 조 추첨을 진행, 본격적으로 펼쳐질 2차 오디션의 시작을 알렸다. 매번 뜻밖의 참가자들의 매력으로 놀라움을 안기고 있는 만큼, 어떤 멤버 구성으로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2022.05.08 I 김은구 기자
'터키즈' 이용진·'SNL코리아' 주현영, 제58회 백상 남녀 예능상
  • '터키즈' 이용진·'SNL코리아' 주현영, 제58회 백상 남녀 예능상 [공식]
  •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개그맨 이용진, 배우 주현영이 제58회 백상예술대상 남녀 예능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두 사람은 6일 오후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갹각 남녀 예능상을 수상했다.이용진은 김구라, 문세윤, 조세호, 샤이니 키 등을 제치고 남자 예능사상을 수상했다. 이용진은 “현장에 와이프(아내)가 구경오고 싶다고 했는데 지금 와 있다. 사랑한다”며 “그리고 하나 밖에 없는 아들 윤재, 아들이 태어나고 나서 일이 잘 풀리는 느낌이 들어서 복덩이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제가 하는 이런 유머 콘텐츠나 TV 방송을 보면 많은 분들이 어렵다, B급, 날것의 느낌이 난다고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 저는 메이저가 뭔지 모르겠다. 항상 제가 추구하는 게 언젠가 많은 분들이 웃음으로 인정해주시고 보답해주시고 박수 보내주시는 것에 행복 느끼는 사람이다”라며 “‘터키즈’를 연출한 심우경, 극본 김우경 투 우경에게도 감사하다. 저 이용진, 보통 웃긴 놈이 아니다 감사하다”며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SNL코리아’ 시리즈로 여자 부문 예능상을 수상한 주현영은 송은이, 이미주, 이은지, 홍진경과 경합해 트로피를 차지했다. 주현영은 눈물을 흘리며 “사실 저는 꿈을 키워오면서부터 SNL크루가 너무 되고 싶었다. 근데 어느 날 갑자기 크루가 됐고 매주 평생 만나뵐 수도 없을 그런 선배님들과 같이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며 “한 주 한 주 꿈같았다. 그래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는데 저를 SNL 크루로 받아주신 안상휘 본부장님과 신동엽 선배님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 사랑하는 SNL 선배님들 한 주 한 주 많이 배우고 있다. 함께 연기하고 고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너무 잘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욕심, 마음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 마음들이 넘쳐나다 보니 그 당시에는 힘들었는데 지금 이렇게 주기자 캐릭터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공감,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기자를 연기해서 행복했다. 제가 지금까지 연기를 즐기면서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제 편이 되어주고 응원해준 가족들, 엄마, 아빠 등 사랑하고 친구들 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SNL 남은 시즌동안 최선 더 다하겠다. 다른 작품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신동엽, 수지, 박보검 세 MC의 진행으로 열렸다.
2022.05.06 I 김보영 기자
"어린이날 100주년" 송은이·김숙, 방정환 알린다
  • "어린이날 100주년" 송은이·김숙, 방정환 알린다
  • ‘한국사 지식 캠페인’을 펼치는 김숙 서경덕 송은이[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방송인 송은이, 김숙이 의기투합해 SNS에서 방정환 선생을 알리는 ‘한국사 지식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한국사 지식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해 각 분야별 셀럽들과 함께 SNS상에 널리 전파하는 역사교육 프로젝트다.총 4장으로 구성된 이번 카드뉴스는 1921년 ‘어린이’라는 단어를 공식화하고, 잡지 ‘어린이’ 창간을 통해 아동교육에 힘쓴 방정환 선생을 소개했다.또한 어린이의 존엄성을 높이고 민족정신을 일깨워 주기 위해 ‘어린이날’이 제정되고, ‘세계 최초의 어린이 인권선언’이라고 평가받는 이 날이 올해로 100주년이 된 점을 강조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각 종 SNS를 통해 ‘어린이날’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되짚어 보고 방정환 선생의 업적을 많은 누리꾼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특히 캠페인에 동참한 송은이와 김숙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축하하며, 대한민국의 미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늘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만을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지금까지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와 김아랑, 배우 소이현과 박하선, 방송인 박명수와 정준하, 가수 스컬과 하하, 아나운서 배성재와 이지애 등 다양한 셀럽들이 ‘한국사 지식 캠페인’에 동참했다.
2022.05.05 I 박미애 기자
개그맨 강재준, ‘마체농’서 ‘체대 이제훈’ 다운 활역
  • 개그맨 강재준, ‘마체농’서 ‘체대 이제훈’ 다운 활역
  • 강재준 마녀체력 농구부 활약[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체대 이제훈’다운 활약을 펼쳤다.강재준은 지난달 30일 JTBC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체농’)에서 위치스의 일일 코치로 나섰다.이날 강재준은 현주엽으로부터 ‘체대 이제훈’으로 소개돼 거침없이 등판했고, 난데없는 치명적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강재준은 살찌기 전 외모를 언급하면서도 “얼굴이 너무 아사라판이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유발했다.문전박대 속에서 강재준은 농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강재준이 제겐 ‘슬램덩크’ 서태웅”이라면서 실력을 입증했다. 장도연 역시 “제가 아는 지인 중 가장 농구를 잘하는 사람”이라면서 개그계 소문난 실력파임을 강조했다. 강재준은 칭찬으로 장도연의 실력을 키웠다는 소문에 대해 “장도연이 승부욕도 있어서 선수로 만들어보고 싶었다. 조금만 연습하면 덩크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최근 자유투를 넣는 것을 보니 가능성이 있었다”라면서 무한 성장 가능성을 짚었다.강재준의 출신 학과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Y대 동양무예학과를 전공한 강재준은 직접 백덤블링 개인기를 선보이면서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준비운동 없이 바로 거뜬히 유도 실력을 뽐낸 강재준은 위치스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송은이는 “‘쿵푸팬더’ 실사판을 보는 기분”이라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이윽고 농구 실력을 검증하는 시간이 찾아왔다. 강재준은 뱅크슛과 반대쪽 슛을 3연타로 성공, 장인의 면모를 발산했다. 계속해서 강재준은 장기를 자랑했고 현주엽은 “몸이 생각보다 가볍다”라면서 실력을 인정했다. 강재준은 내친김에 드리블까지 돌파해 빠른 속도로 수비를 뚫고 레이업에 성공했다. 강재준의 뛰어난 실력을 확인한 장도연 등을 비롯한 멤버들은 강재준 팀에 들어가길 원했다. 강재준은 주장 송은이를 비롯해 수희, 별, 선영을 팀 멤버로 꾸렸다.이후 강재준을 활용한 속공 작전이 펼쳐졌다. 강재준은 “중요한 전략이 있다. 근접 공격은 수비하고 외곽 공격은 무시하자. 기량이 좋은 선수들을 마크하자”라면서 자신감을 발산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가볍게 수비를 돌파한 강재준은 악착같이 기회를 노렸고 끝내 뱅크 슛에 성공했다. 강재준의 맹활약이 이어지면서 팀의 우승이 한 발짝 가까워졌다.또 파워 롱 패스에 성공하면서 물 흐르듯 패스로 연계, ‘체대 이제훈’다운 실력을 뽐내기도. 박재민 캐스터는 “Y대 동양무예학과가 배출한 최고의 졸업생”이라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22.05.01 I 강경록 기자
희대의 연쇄살인마 정남규 숨겨진 실체 최초 공개…송은이 '분노'
  • 희대의 연쇄살인마 정남규 숨겨진 실체 최초 공개…송은이 '분노'
  • ‘용감한 형사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용감한 형사들’ MC들도 분노하게 한 연쇄살인마 정남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29일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연출 이지선 이요한 정숙현 작가 장윤정)에서는 수상 경력만 30건에 달하는 ‘범인들의 교장쌤’ 영등포경찰서 이두연 형사와 형사계 ‘셀럽’이자 충북청의 ‘투캅스’ 차상학 경장과 이찬호 경감이 출연해 직접 해결한 사건들을 소개한다. 특히 충북청에서 온 ‘투캅스’ 형사들은 “이 정도면 ‘꼬꼬무’, ‘알쓸범잡’ 쓸어야 한다”, “시청률 40% 정도면 좋겠다” 등의 ‘열정 만수르’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알찬 입담만큼, 이들이 직접 전한 사건도 특별했다. 이두연 형사가 소개한 사건은 지난 2006년 한 강도 피의자가 도주했다는 무전부터 시작됐다. 경찰관을 밀치고 수갑을 찬 채 도주했던 범인은 추격 끝에 검거됐고, 호송 차량에서 혼잣말로 “100개는 따야 하는데”라는 의미심장하게 말한 것. 이를 듣던 MC 안정환과 송은이는 “대체 그게 뭔가”라며 의아해 했다. 혼잣말의 주인공은 바로 서남부 연쇄살인마로 알려진 정남규였다. 사건을 밝혀내기 위해 나섰던 이두연 형사는 ‘용감한 형사들’을 통해 그동안 듣지 못했던 정남규의 실체를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정남규의 진술 영상을 본 MC들은 경악을 감추지 못했고, 송은이는 “아무런 죄책감 없이 저렇게 진술할 수 있나”라며 분노했다. 이두연 형사와 더불어 ‘충북 투캅스’는 이른바 한국판 ‘오션스 일레븐’ 사건을 소개한다. 어느 날 이들 앞으로 교도소에 있던 범인이 시나리오 원고를 보내온 것. 권일용 프로파일러도 “많은 편지를 받아도 시나리오는 처음”이라고 말할 정도로 독특한 경우였다. 시나리오의 주인공은 바로 지난 1994년부터 2003년 사이 영화 ‘오션스 일레븐’과 꼭 닮은 떼강도 털이 사건의 총책 이 씨였다. 이들은 전국 금은방에서 36억 원을 탈취했으며, 영화 속 인물들처럼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역할 분담을 철저히 했던 것. 이들의 상상 이상 치밀함에 녹화 현장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모두를 분노하게 한, 영화 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 사건의 이야기는 29일 ‘용감한 형사들’에서 방송된다. ‘용감한 형사들’은 E채널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며 티빙과 웨이브 등 OTT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2022.04.29 I 김가영 기자
이정재·이준호→김태리·한소희, '백상예술대상' 최종 후보 공개
  • 이정재·이준호→김태리·한소희, '백상예술대상' 최종 후보 공개
  • ‘백상문화예술대상’[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이 TV·영화·연극 부문 후보를 공개했다.11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부문에서 활약을 펼친 부문별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과 콘텐트 다양화로 TV 부문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 끝에 후보가 선정됐다.드라마 작품상 부문에 ‘D.P.(넷플릭스)’ ‘스물다섯 스물하나(tvN)’ ‘오징어 게임(넷플릭스)’ ‘옷소매 붉은 끝동(MBC)’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웨이브)’가 후보에 올랐다. 예능 작품상 부문은 ‘골 때리는 그녀들(SBS)’ ‘솔로지옥(넷플릭스)’ ‘스트릿 우먼 파이터(Mnet)’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환승연애(티빙)’가 꼽혔다. ‘그레이트 마인즈(E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SBS)’ ‘다큐인사이트 국가대표(KBS 1TV)’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채널A)’ ‘키스 더 유니버스(KBS 1TV)’는 교양 작품상을 놓고 경합한다.연기상 후보에는 K-콘텐트의 주역들이 대거 노미네이트됐다.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김남길(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이정재(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이준호(MBC ‘옷소매 붉은 끝동’) 임시완(웨이브 ‘트레이서’) 정해인(넷플릭스 ‘D.P.’)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는 김태리(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혜수(넷플릭스 ‘소년심판’) 박은빈(KBS 2TV ‘연모’) 이세영(MBC ‘옷소매 붉은 끝동’) 한소희(넷플릭스 ‘마이네임’)다.쟁쟁한 조연상 부문도 눈길을 끈다. 이덕화(MBC ‘옷소매 붉은 끝동’) 이학주(웨이브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이현욱(tvN ‘마인’) 조현철(넷플릭스 ‘D.P.’) 허성태(넷플릭스 ‘오징어 게임’)가 남자 조연상 후보에 선정됐다. 여자 조연상 후보는 강말금(JTBC ‘서른, 아홉’) 김신록(넷플릭스 ‘지옥’) 김주령(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옥자연(tvN ‘마인’) 장혜진(MBC ‘옷소매 붉은 끝동’)이다.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의 영광은 누가 차지하게 될까.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구교환(넷플릭스 ‘D.P.’) 신승호(넷플릭스 ‘D.P.’) 유인수(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최현욱(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탕준상(SBS ‘라켓소년단’)이, 여자 신인연기상에는 김혜준(JTBC ‘구경이’) 이연(넷플릭스 ‘소년심판’) 이유미(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정호연(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조이현(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이 올랐다.코로나19로 여전히 힘들었던 지난 1년간, 시청자를 웃음 짓게 만들었던 예능상 후보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TV·OTT·웹 등에서 활발히 활약하며 예능의 활동 반경을 더 넓힌 김구라·문세윤·이용진·조세호·키가 남자 예능상, 송은이·이미주·이은지·주현영·홍진경이 여자 예능상 후보로 뽑혔다.영화계는 지난 한 해에도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권 아래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그럼에도 전성기를 되찾으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대형 블록버스터부터 저예산 영화까지 다채로운 작품이 관객과 만났고, 이번 백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영화 부문 작품상에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영화들이 후보로 선정됐다. ‘기적’ ‘모가디슈’ ‘미싱타는 여자들’ ‘연애 빠진 로맨스’ ‘킹메이커’가 이름을 올렸다. 류승완 감독(‘모가디슈’) 변성현 감독(‘킹메이커’) 이장훈 감독(‘기적’) 정가영 감독(‘연애 빠진 로맨스’) 박동훈 감독(‘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은 감독상 후보가 됐다.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계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김윤석(‘모가디슈’) 설경구(‘킹메이커’) 이선균(‘킹메이커’) 정우(‘뜨거운 피’) 최민식(‘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이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다. 고두심(‘빛나는 순간’) 박소담(‘특송’) 이혜영(‘당신얼굴 앞에서’) 임윤아(‘기적’) 전종서(‘연애 빠진 로맨스’)는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놓고 경합한다.조연상 부문은 모두 수상자가 돼도 이견이 없을 이름들로 채워져 있다. 구교환(‘모가디슈’) 박용우(‘유체이탈자’) 성유빈(‘장르만 로맨스’) 조우진(‘킹메이커’) 허준호(‘모가디슈’)가 남자 조연상에, 김소진(‘모가디슈’) 김재화(‘모가디슈’) 심달기(‘최선의 삶’) 오나라(‘장르만 로맨스’) 이수경(‘기적’)이 여자 조연상 후보로 선택됐다.신인 부문엔 영화계를 이끌어갈 새 얼굴들이 대거 등장했다. 김동휘(‘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김재범(‘인질’) 무진성(‘장르만 로맨스’) 이홍내(‘뜨거운 피’) 정재광(‘낫아웃’)이 남자 신인연기상을 놓고 격돌한다. 여자 신인연기상은 공승연(‘혼자 사는 사람들’) 방민아(‘최선의 삶’) 서현(‘모럴센스’) 이유미(‘어른들은 몰라요’) 최성은(‘십개월의 미래’)이 수상 경쟁을 펼친다.부활한 지 4년째를 맞은 연극 부문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무대에 오른 연극계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는 의미를 지닌다.작품, 연출, 배우 등 연극계 전반을 아우르는 백상연극상 후보에는 작당모의(‘터키행진곡’/ 극단) 극단하땅세(‘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 극단) ‘로드킬 인 더 씨어터’(국립극단/ 작품) ‘추락 II’(프로젝트그룹 빠-다밥/ 작품) ‘홍평국전’(극단 907/ 작품)이 올라있다.젊은연극상은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 작품) 김미란(‘이것은 어쩌면 실패담, 원래 제목은 인투디언노운(미지의 세계로, 엘사 아님)’/ 연출) 이오진(‘콜타임’/ 작, 연출) 이홍도(‘이홍도 자서전(나의 극작 인생)’/작) 한현주(‘집집: 하우스 소나타’/ 작)가 후보다.권정훈(‘태양’) 김동현(‘타자기 치는 남자’) 박완규(‘붉은 낙엽’) 윤상화(‘좋은 괴물’) 정경호(‘엔젤스 인 아메리카’)가 연극 부문 남자 연기상 후보 주인공이다. 강지은(‘이장’) 박은경(‘누룩의 시간’) 박지영(‘이것은 어쩌면 실패담, 원래 제목은 인투디언노운(미지의 세계로, 엘사 아님)’) 신윤지(‘청년부에 미친 혜인이’) 황순미(‘홍평국전’)가 여자 연기상 후보로 한자리에 모인다.58회 백상예술대상은 2021년 4월 12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은 본격적인 심사를 하기에 앞서 국내 및 글로벌 OTT 주요 관계자, 드라마·예능·영화 제작사 대표, 대중문화평론가, 작가, PD 등 각계각층 대중문화예술계 전문가와 심포지엄을 열었다. 급변하는 콘텐트 소비 패턴과 제작·공개 방식 등 생산 트렌드를 분석하고, 심사 기준 적용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부문별 전문가 사전 설문조사엔 지난해 보다 20명 늘어난 60명이 참여했다. 이어 심사위원 추천위원회를 거쳐 위촉된 부문별 심사위원이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은 5월 6일 오후 7시 45분부터 JTBC·JTBC2·JTBC4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틱톡에선 디지털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2.04.11 I 김가영 기자
'국민영수증' 김준호 "6년 간 키운 회사 30억 가치 주식 다 사라져"
  • '국민영수증' 김준호 "6년 간 키운 회사 30억 가치 주식 다 사라져"
  • ‘국민 영수증’(사진=KBS Joy)[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국민 영수증’에 역대급 ‘개업가’ 김준호가 출격한다.3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29회에서는 개그맨 김준호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이날 ‘개버지(개그맨들의 아버지)’라는 소개로 등장한 김준호는 “하도 개업을 많이 해서 ‘개업가’로도 불린다”라고 자신의 또 다른 별명을 이야기해 이해를 돕는다.이에 절친인 김숙은 “‘김준호의 사업이 잘 됐을 때 ’집을 사놓아라‘고 했는데 저한테 ’사업을 모른다. 이때는 번 걸 재투자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리고 1년 뒤 안 좋은 소식이 들렸다”라고 회상하고, 이를 들은 김준호가 “6년 동안 일해서 키운 회사의 30억 가치 주식이 다 사라졌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특히 “남태평양의 파라다이스, 보라보라섬에서 할리우드 배우들을 이웃 삼아 살고 싶다. 200억 정도가 필요해서 제 아이디가 ’200억 보이‘다”라고 목표를 밝힌 김준호는 보라보라섬에 대한 질문에 “보랏빛 바다라 보라보라섬 아니냐”라고 답해 충격을 선사하기도 했다.이 외에도 그는 NFT, 킴덤, 좀비, 마쭈 등 수많은 적자 프로젝트를 소개했고, 이를 들은 3MC가 뒷목을 잡으며 “지금이라도 다른 게스트 없나”라고 물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한편 ’국민 영수증‘ 29회는 30일 오후 8시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2022.03.30 I 김가영 기자
송은이→권일용 교수 '용감한 형사들' 4월 1일 편성 확정
  • 송은이→권일용 교수 '용감한 형사들' 4월 1일 편성 확정 [공식]
  • (사진=각 소속사, E채널)[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용감한 기자들’을 이을 E채널의 야심작 ‘용감한 형사들’이 4월 1일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8일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연출 이지선) 측은 “오는 4월 1일 오후 8시 50분 ‘용감한 형사들’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진실을 쫓는 형사들의 치열하고 뜨거운 사건 일지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용감한 형사들’은 범죄수사 장르와 예능을 결합시켜 영화보다 더 강하고 뉴스보다 더 생생한 형사들의 리얼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은이·안정환·이이경이 진행을 맡아 ‘역대급 MC 라인업’을 구축했고,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전문가 패널로 합류했다. 또한 1회에는 32년 경력의 전직 강력계 형사 김복준 교수가 출연해 ‘용감한 형사들’의 첫 여정을 함께한다.전문가 패널로 합류한 권일용은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이자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원작자이기도 하다. 최근 인터넷상에는 권일용이 중고 사기를 당한 듯한(?) 정체불명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됐는데 ‘용감한 형사들’ 티저 영상으로 밝혀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용감한 형사들’은 최근 글로벌 콘텐츠 업계에서도 가장 핫한 범죄수사 장르와 예능을 접목한 토크 프로그램이다. 이에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형사들의 피땀어린 진짜 이야기를 선보인다. 실제로 현직 형사들이 출연해 사건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범죄 예방법도 알려주는 등 재미와 정보, 의미를 모두 담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날것의 형사 수첩을 살펴보듯 형사들이 현장의 언어로 생생한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그 어느 프로그램보다 사건을 깊숙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이 ‘용감한 형사들’만의 차별화 지점이다.한편, ‘용감한 형사들’은 4월 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며 주요 OTT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2022.03.08 I 김보영 기자
'스우파' 가비 "200억 LA 하우스 꿈,당분간 접기로"
  • '스우파' 가비 "200억 LA 하우스 꿈,당분간 접기로"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안무가 가비가 LA 하우스 마련의 꿈을 잠시 접기로 했다.2일 방송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25회에서는 가비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가비는 “춤을 배우러 갔던 3개월 동안의 로스엔젤레스(LA) 생활을 못 잊고 있다. 아직 한국에도 내 집이 없지만 언젠가 LA에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이에 송은이는 “가비를 위해 말리부 비치 근처 집들의 시세를 알아봤더니 200억이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뒤이어 가비의 영수증이 공개됐다. 영수증을 통해 댄스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이후 수직 상승한 수입부터 CEO, 유튜버로서의 삶까지 가비의 현재 상황을 엿볼 수 있었다. 이후 이날의 또 다른 주인공인 29세 여성 의뢰인의 영수증이 베일을 벗었다. MBTI가 ENFP라고 밝힌 의뢰인은 한 달 동안 8개의 모임에서 47명의 사람을 만나는 ‘핵인싸’ 면모로 충격을 선사했다. “걸어 다니는 ENFP”라고 자시을 소개한 가비조차 의뢰인의 영수증을 보고 “겸손해진다”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다. 반면 ‘개그계 핵인싸’로 통하는 송은이는 “저는 가능할 것 같다. 저도 중첩되지 않는 모임이 8개다. 365일이 바쁘다”며 의뢰인의 삶에 공감했다. ‘국민 영수증’의 김경필, 전인구 멘토는 “영수증에 등장하는 인물 수가 삼국지 수준이다. 대가 없는 목표는 없다. 목표 조정이 필요하다. 선입 선출 개념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모임을 줄이고 소득의 50%를 저축할 것을 권유했다.또 두 사람은 가비의 LA 하우스 꿈에 대해서도 “호텔로 가면 갈 때마다 새로울 수 있다. 시드머니가 모이면 국내에서 마음에 드는 집을 먼저 사라”고 조언했다. 가비는 고심 끝 “LA 하우스 꿈은 당분간 접겠다”고 받아들였다.
2022.03.03 I 김현식 기자
한채영 "결혼 초반 부부싸움 하다가 쌍코피 나"
  • 한채영 "결혼 초반 부부싸움 하다가 쌍코피 나"
  • 한채영(사진=KBS2)[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한채영이 부부싸움을 하다가 쌍코피가 난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한채영, 구자성, 지이수가 출연했다.이날 한채영은 “남편이 연애시절하고 똑같냐”는 질문에 “똑같다. 변함없다”며 “되게 편안하다. 둘 다 똑같이 친구같다. 제가 장난으로 ‘같은 집에 사는 나의 베프’라고 한다”고 말했다.이어 김숙은 “부부싸움하다가 코피난 적이 있다고 하더라”고 물었고 송은이는 “싸움 수준이 아니다”고 놀랐다.한채영은 “저는 약속 시간을 칼같이 지키는 스타일이다. 늦어도 12시까지 집에 오라고 약속을 했다. 그런데 맨날 지키고 들어오다가 12시 30분까지 안 들어오더라. 그때는 지금보다 더 어렸으니까 화가 났다”고 신혼 때를 떠올렸다.이어 “들어오자마자 ‘왜 이렇게 늦게 왔어’ 소리를 질렀는데 쌍코피가 나고 있더라”라며 “남편이 놀랐다”고 털어놨다.한채영은 “저도 일하다보면 늦게 들어오는 일이 많고 그렇다. 남편이 그걸 가지고 불만을 가졌으면 일을 못했을 거다. 전혀 그런 게 없고 서로 오래 살면 살수록 편하게 사는 게 좋은 것 같다”고 이전과 달라진 것을 털어놨다.
2022.03.02 I 김가영 기자
'라스' 지상렬, 방송 썸녀만 100여명? 속내 솔직 고백
  • '라스' 지상렬, 방송 썸녀만 100여명? 속내 솔직 고백
  • ‘라디오스타’(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에서 100여 명과 썸을 탄 ‘예능계 옴므파탈’ 지상렬이 ‘라디오스타’에서 송은이, 김숙부터 가파도 60대 해녀(?)까지 휘황찬란한 썸의 역사를 공개한다.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는 지석진, 지상렬, 남창희, 박재정과 함께하는 ‘N년째 유망주’ 특집으로 꾸며진다.지상렬은 이번에도 김구라와 독설과 극딜을 주고받으며 또 한 번 레전드 입담을 자랑한다. 여기에 함께 출연한 지석진까지 가세해 ‘삼각 구도’를 형성, 쉴 틈 없는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는 제작진 전언이다.특히 지상렬은 김구라가 독설로 자신을 몰아가는 와중, ‘말리는 시누이’처럼 편을 들어주는 지석진에게 도리어 진저리 치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삼각관계를 형성한 지상렬, 김구라, 지석진이 어떤 케미를 자랑할지 기대감이 증폭된다.또한 지상렬은 최근 예능에서의 수많은 썸(?) 덕분에 본의 아니게 ‘예능계 옴므파탈’에 등극한 속내를 솔직 고백한다. 예능인 송은이, 김숙부터 가파도에 거주한 60대 해녀까지 방송에서 거쳐 간 썸녀만 100여 명(?)에 달하는 지상렬의 휘황찬란한 썸의 역사에 4MC마저 혀를 내둘렀다는 전언이다. 이어 지상렬은 오직 ‘라스’에서 썸의 홍수 속 속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할 예정이다.‘라디오스타’는 23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2022.02.23 I 김가영 기자
'국민영수증' 한해 "남친짤? 당시 여자친구가 찍어줘"
  • '국민영수증' 한해 "남친짤? 당시 여자친구가 찍어줘"
  • ‘국민영수증’(사진=KBS Joy)[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국민 영수증’ 한해가 ‘남친짤’과 ‘혜라인’에 대한 썰을 푼다.1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23회에서는 가수 한해의 영수증을 들여다보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한해는 “현실 남친 삼고 싶은 4위”라는 소개에 “사실 좀 열받는다. 4위는 애매한 것 같다”라고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안긴다.특히 그는 화제를 모았던 ‘남친짤’에 대해 “제가 직접 찍은 것도 있지만 당시 여자친구가 찍어준 사진도 있다. 멋진척하는 것보다 그런 사진들의 반응이 더 좋더라”고 설명해 이해를 돕는다.한해는 “음악방송 빼고 다 나온다”라는 김숙의 너스레에 “음악 방송은 좀 어색하다. 현재 고정으로 4~5개의 예능에 출연 중이다”라고 답해 박영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이어 그는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결성한 ‘혜라인’에 대해 “소소하게 저와 라비가 있다. 본인이 편하게 부릴 수 있는 친구들로 구성됐다”라면서 “방송이 익숙하지 않을 때 많이 도와줬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한다.이 외에도 한해는 아침 루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일어나자마자 프로폴리스와 탈모약을 먹는다”라고 답해 3MC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한편 한해가 함께하는 ‘국민 영수증’ 23회는 16일 오후 8시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2022.02.16 I 김가영 기자
임수향→허니제이 '마녀체력농구부', 첫방 관전포인트 넷
  • 임수향→허니제이 '마녀체력농구부', 첫방 관전포인트 넷
  • (사진=JTBC ‘마녀체력농구부’)[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연예계 8인 운동꽝 언니들의 농구 도전기를 그릴 ‘마녀체력 농구부’가 오늘(15일) 밤 첫 베일을 벗는다.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녀체력 농구부’, 연출 성치경)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다. 국내 방송가에 스포츠 예능 열풍을 몰고 온 JTBC ‘뭉쳐야 찬다’와 ‘뭉쳐야 쏜다’의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농구 감독 문경은, 코치 현주엽, 매니저 정형돈, 8인 주전 선수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의 입단 소식 알려져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15일) 첫 방송될 ‘마녀체력 농구부’의 ‘시청포인트’ 네 가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 ‘운동꽝’ 언니들의 좌충우돌 리얼 성장 스토리‘마녀체력 농구부’는 나이가 많다고, 저질 체력이라고, 몸치라고 운동을 못한다는 고정관념을 깬다. 운동과 담 쌓고 지냈던 여자들이 오합지졸 농구 초보 ‘농린이’에서 농구 실력자가 되기까지 팀 스포츠인 ‘농구’에 도전하는 성장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땀 흘리는 재미, 원 팀이 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피어나는 끈끈한 팀워크와 언니들의 열정, 승부욕, 실패와 좌절, 승리의 기쁨까지 담아내며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2. 여자 스포츠 예능 사상 최초 ‘농구’ 도전! 축구, 농구, 배구 등 그간 팀 스포츠는 남성만의 운동이라는 사회적 편견이 존재했다. 요즘은 한 팀으로 땀 흘리며 운동하는 여자들이 진짜 대세로 떠오르며 세상이 변하고 있다. 이에 ‘마녀체력 농구부’는 대한민국 여자 스포츠 사상 최초로 ‘여자 농구부’를 결성해 여자도 ‘찐’으로 할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을 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전국 여자 농구 동호회와의 대결 속 여자들만의 진정한 스포츠맨십과 농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땀 흘리는 재미, 짜릿한 승부의 맛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3.감코진 문경은-현주엽의 땀 삐질 수난기&새로운 케미대한민국 농구계 레전드 ‘람보 슈터’ 문경은과 ‘매직 히포’ 현주엽은 1990년대 소녀들의 환호성을 한 몸에 받던 오빠 부대의 두 원조 레전드다. 두 사람이 이제는 소녀들의 환호가 아닌 언니들의 아우성에 시달릴 예정이다. 30년 내내 남자들과 운동하고 그들을 가르쳐본 문경은과 현주엽이 농구 인생 최초로 여자 농구부, 그것도 체력과 운동 꽝인 언니들의 감독과 코치가 된다. 청천벽력 같은 현실을 마주한 문경은과 현주엽이 자기 몸 하나 컨트롤 하기 힘들다는 여자들을 농구의 세계로 제대로 인도할 수 있을지, 나아가 8인의 언니들과 1승이라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수난사가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연세대 출신 문경은과 고려대 출신 현주엽은 ‘연고전’, ‘고연전’ 하나만으로도 으르렁거리는 영원한 라이벌이자 앙숙으로 매회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없는 역대급 조합! MC, 배우, 가수, 댄서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8인의 언니들이 ‘농구’ 하나로 뭉쳤다. 진행이면 진행, 입담이면 입담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주는 자타공인 만능형 MC 송은이-장도연부터 데뷔 이래 첫 고정 예능이지만 예능 울렁증으로도 감출 수 없는 끼와 열정으로 치트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고수희-옥자연, 그리고 최근 아이돌에 이어 농구까지 도전하며 ‘엄마는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끊임없이 도전 중인 세 아이의 엄마 별, 올림픽을 최다 진행한 올림픽 여신에서 ‘아이 C’를 남발하며 거친 승부욕을 뽐내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박선영, 여자들의 워너비로 2022년 트렌드를 선도할 대세 중에 대세 허니제이-임수향까지 한 팀으로 모인 것. 이 같은 역대급 조합에서부터 특별한 케미가 기대되는 바. 운동과 담쌓고 지낸 지 오래인 이들이 농구에 도전해 저질 체력에서 점차 마녀 체력으로 거듭나는 여자 성장기를 보여주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전혀 다른 여자 스포츠 버라이어티가 탄생될 것으로 관심을 높인다. 한편 ‘마녀체력 농구부’는 오늘(15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2022.02.15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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