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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자유여행 라운지 특화상품 판매…사이판 올빼미투어 등
  • 제주항공, 자유여행 라운지 특화상품 판매…사이판 올빼미투어 등
  • 관 현지 자유여행 라운지. 제주항공 제공.[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제주항공(089590)은 스스로 여행을 계획해 떠나는 자유여행객을 위한 ‘라운지 특화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이판 라운지에서는 인천에서 밤 10시10분 출발하는 사이판행 7C3404편을 타는 승객을 대상으로 ‘올빼미투어’를 기획했다. 현지에 새벽 3시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을 고려해 입국수속 후 하얏트킬리 호텔로 바로 이동, 아침식사를 한 후 마나가하 섬을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이용일 기준 내달 30일까지 성인 60달러, 어린이 45달러에 판매한다.괌 라운지에서는 11월 30일까지 사전예약자에 한해 괌 인기상품 톱5에 대한 할인행사를 한다. 돌고래투어와 스노클링, 바다낚시를 한번에 체험할 수 있는 드림크루즈(55달러)와 정글투어(55달러), 스쿠버다이빙(55달러), 씨워커(오후, 55달러), 샌드캐슬매직쇼(65달러) 등을 최대 40% 할인해서 판다. 이밖에 와이파이 라우터은 기존 가격의 절반 가격인 1일 5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일본 온라인 라운지(jejuair-japan-lounge.com)에서는 일본 각 도시의 숙박상품과 교통편, 1일 여행상품 등을 판매한다. 오사카에서 즐길 수 있는 ‘USJ-하루카스 프리미엄 풀패키지’는 유니버셜재팬(USJ) 프리패스와 오랜시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는 VIP입장권, 하루카스전망대 입장권, 킨테츠백화점 VIP패스 등을 하나로 묶은 상품을 12만2800원에 판매한다.코타키나발루 라운지에서는 아일랜드투어와 체험다이빙 묶음상품을 성인 86.42달러에서 할인된 61.73달러에 살 수 있다. 이 상품에는 국립공원 체험다이빙과 스노클링 등이 포함돼 있다.제주항공 자유여행 라운지에서는 관광지와 쇼핑정보 등 각종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지가이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유모차 대여, 짐 보관, 통·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자유여행객 수요가 많은 취항도시를 중심으로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라운지를 설치하고 있다”며 “이런 현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운송의 역할을 넘어 탑승객의 여행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2016.10.05 I 임성영 기자
 여름도 쉬어간 제주바다 "시원하다!"
  • [여행] 여름도 쉬어간 제주바다 "시원하다!"
  • 제주 서귀포 올레 7코스에서 바라본 황우지해안의 ‘선녀탕’. 검은 현무암이 요새처럼 둘러싸고 있고 화산석들이 근위병 같은 모습으로 파도를 막아내서 만들어낸 천연수영장이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찜통·불볕·가마솥…. 도무지 끝이 안 보이는 더위를 더 이상 표현할 방법이 없다. 그나마 반가운 소식은 더위가 정점을 찍었다는 것 정도. 갈수록 피서(避暑)철은 길어지고 있다. 국내서 대표적인 휴가지인 제주로 향하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제주도 물론 예전 같지 않다. 서울만큼 복잡해진 도심, 비싼 물가로 되레 좋지 않은 기억을 안고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사람들은 제주로 떠난다. 시원한 계곡과 아름다운 해변, 해외 어느 곳 못지않은 편안한 리조트 등이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색적인 볼거리·놀거리가 무궁무진한 제주로 다시 나서보자. ◇선녀 내려와 피서 즐기던 곳… ‘황우지해안 선녀탕’더위를 피해왔지만 제주 역시 더운 것은 마찬가지. 그나마 다행인 점은 제주는 전면이 바다라는 점이다. 해안을 따라 다양한 매력을 가진 해변이 있는 곳이 바로 제주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은밀하고 특이한 해안은 단연 서귀포의 황우지를 꼽을 수 있다. 정확하게는 황우지해안에 있는 선녀탕이다. 85계단에서 바라본 ‘황우지해안 선녀탕’. 검은 현무암이 마치 요새처럼 두르고 있다.꼭꼭 숨어 있어도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다. 올레 7코스 시작점인 외돌개로 찾아가면 된다. 차량으로 이동할 땐 내비게이션에서 ‘외돌개 주차장’으로 검색해야 한다. 주차장에서 해안 쪽으로 내려가면 올레 7코스 시작점이다. 이 길을 따라 100여m 내려가면 황우지해안 전적비가 서 있는 바닷가 절벽에 닿는다. 여기서 85개의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검은 현무암이 요새처럼 두른 해수욕장 같은 곳이 황우지다. 평소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들락거리지만 눈에 쉬이 띄지 않는 이유가 바로 절벽 아래 자리해 있기 때문. 가까이 가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 제주 서귀포 올레 7코스에서 바라본 황우지해안의 ‘선녀탕’. 검은 현무암이 요새처럼 둘러싸고 있고 화산석들이 근위병 같은 모습으로 파도를 막아내서 만들어낸 천연수영장이다.일단 선녀탕에 내려서면 두 가지 모습에 놀란다. 바닥까지 보이는 바닷물, 섬을 축소해 놓은 것 같은 모습에서다. 제주 어느 곳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모양의 현무암으로 둘러싸인 형상인 데다 화산석의 바위들이 물을 막아 만들어낸 인공수영장 같다. 선녀탕이란 이름처럼 신선이 피서를 즐기려고 만들어 놓은 듯하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스노클링이 가능하다는 것. 강원 삼척군의 장호항 바위처럼 화산석이 근위병 같은 모습으로 파도를 막고 있기에 가능하다. 수심이 깊은 곳에선 다이빙도 할 수 있다. 제주는 물론이고 전국 해안을 다 뒤져도 자연절벽에서 다이빙이 가능한 곳은 여기 말고는 없을 듯하다. 선녀탕 근처에는 볼거리도 많다. 전적비에서 약 100m 떨어진 곳에는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미군 공격용 어뢰정을 숨겨놓은 진지동굴이 있다. 절벽 해안가에 자리해 직접 들어가 보기는 어렵지만 올레길 전망대에서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외돌개라는 큰 바위도 있다. 화산이 폭발하며 분출한 용암지대에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생긴 바위다. 서귀포 칠십리 해안가를 둘러싼 기암절벽 중 삼매봉 앞 바닷가에 약 20m 높이를 이룬 기둥바위다. 다른 이름은 ‘할망바위’. 여기에는 전설이 얽혀 있다. 바다에 고기잡이를 나간 할아버지를 애타게 기다리던 할머니가 바위가 됐다는 이야기. 장군석이라고도 불린다.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외돌개를 거대한 장수로 치장해 제주를 강ㄷ점했던 몽골 잔존세력인 ‘묵호의 난’을 토벌했다는 이야기다. ◇그래도 더우면 차라리 바닷속으로…‘제주바다목장’ 황우지해안이나 제주의 해변에서조차 더위를 식히지 못했다면 아예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것도 방법이다. 제주의 물밑은 물위만큼 아름답다.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제주바다목장 다이브리조트’. 제주의 바다 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다. 바다목장은 바다에 인공어초 등으로 물고기가 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어린 물고기를 방류하는 사업이다. 수산자원을 늘려 어민소득을 증대시키려는 목적도 있다. 해양수산부는 2006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전국에 17곳을 완공했다. 제주바다목장은 2년 전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부터 고산리 앞바다에 걸쳐 조성했다. 이곳 바닷속에는 돌고래상·돌하르방상 등 제주를 상징하는 100여점의 시설물을 설치한 ‘수중테마공원’이 있다.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여의도 면적의 7배에 달하는 23㎢의 해역에 걸쳐 있다. 28종의 어초와 돌돔·홍해삼·전복 등 10여종이 서식한다. 전문 다이버는 물론 일반인도 수중테마공원에서 아름다운 제주의 바닷속을 체험할 수 있다. 제주바다목장 바다속에 자리잡고 있는 모자상.다이빙 장비가 없어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강점 . 바로 프리다이빙이다. 수중에서 무호흡으로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을 프리다이빙이라고 하는데 흔히 접하는 스노클링도 여기에 포함한다. 이왕 프리다이빙을 즐기려면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 게 좋다. 제주바다목장 다이브리조트에는 현 프리다이빙 국가대표(강성준)가 직접 운영하는 ‘더블케이 프리다이빙센터’가 있다. 하루 4시장 정도면 레벨 1 자격증을 이수할 수 있단다. 다만 절대 혼자서는 프리다이빙을 즐기지 말라는 것이다. 반드시 ‘버디’와 함께여야 한다. 강성준 대표는 “버디는 위급한 상황에 다이버를 구조하고 무호흡인 상대를 심적으로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면서 “강사는 교육을 진행하는 동안 버디의 역할로 수중에서 신체를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상태에서 수중 세계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고 조언했다. 제주바다목장 바다속에 자리잡고 있는 돌고래상.◇다 귀찮고 쉬고만 싶다면…‘리조트 라이프’서귀포 일대에는 해수욕을 즐길 만한 해변이 황우지해안 밖에 없다. 다만 중문까지 사정권에 넣으면 중문색달해변과 조른모살을 보탤 수 있다. 앞서 말했듯 황우지해안은 화산암 갯바위가 물을 가둬 만든 천연수영장이다. 그래서 행동파 휴가객에게 딱 맞다. 갯바위 절벽에서 다이빙을 하거나 물안경을 끼고 스노클링을 할 수 있다. 황우지해안 일대는 수심이 깊어 아이들에게는 좀 위험한 편이다. 도로에서 황우지해안으로 내려가는 길옆에는 자그마한 카페가 있어 손님에 한해 간이시설에서 샤워를 할 수 있도록 해뒀다. 제주에서 가장 넓은 야외 수영장과 아이들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롯데호텔중문’서귀포나 중문 쪽에서 즐길거리라면 단연 ‘리조트 라이프’다. 중문 쪽에 늘어선 특급호텔들은 저마다 낭만적인 수영장을 갖고 있다. 그중 아이를 둔 부모나 나이 지긋한 어르신과 함께 온 가족 휴가객에게는 롯데호텔중문을 추천할 만하다. 롯데호텔중문은 휴양지의 콘셉트에 맞춰 ‘올인클루시브’형 호텔을 지향한다. 한곳에서 다 해결한다는 얘기다. 무엇보다 다른 특급호텔과 달리 객실 내 미니바의 가격이 편의점보다 약간 비싼 수준이다. 총지배인의 과감한 결정에 따른 것이라는데 “고객이 이용하지 않는 미니바는 없느니만 못하다”는 철학이란다.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수영장이다. 제주에서 가장 넓은 야외수영장과 아이들을 위한 시설을 갖췄다. 바위와 동굴, 시원하게 뻗은 야자수로 둘러싸여 남태평양의 해변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한다. 특히 어린이전용 ‘아쿠아 키즈 존’에는 대형 에어슬라이드, 캐릭터 기소 외에도 유아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유아전용 풀도 있다. 루프톱 테라스도 또 다른 즐길거리로 꼽힌다. 제주 최고의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해온 카페 2층에 최근 ‘루프톱 테라스’를 개장했다. 140여평 규모로 80여개의 선배드를 깔았다. 서머뮤지컬이 펼쳐지는 야외무대 바로 앞에 자리를 잡아 매일 밤 마치 뮤지컬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여행메모△가는길=황우지해안으로 가려면 중문관광단지에서 1132번 국도를 따라가다 수모루에서 천지연폭포 쪽으로 우회전해 약 2㎞ 이동해 외돌개 주차장까지 간다. 제주바다목장은 황우지해안에서 1132번 국도를 따라 서쪽으로 향하면 산방산·수월봉을 지나 제주시 한경면 신창에서 우회전해서 들어가야 한다. 서귀포 중문동 중문향토 5일 시장 내 ‘마니마니물회’의 한치물회.△먹을곳=여름철 더위를 이겨내는 별미인 물회. 싱싱한 횟감에 새콤한 양념장과 제철 채소를 푸짐하게 올리고 시원한 얼음물을 가득 부으면 불볕더위도 두렵지 않다. 서귀포 중문동 중문향토 5일시장 내 ‘마니마니물회’(064-738-8958)는 이곳 사람들 사이에선 유명하지만 외지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맛집이다. 여름철에는 한치물회와 자리물회가 인기다. 가격은 1만~1만 2000원.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동리에 ‘느영나영 감귤창고 카페’는 마을주민들이 재배한 감귤을 원재료로 댕유자차(5000원),감귤에이드(6000원) 등을 판매한다. 서귀포 중문동 중문향토 5일 시장 내 자리한 ‘마니마니물회’의 한치물회제주 서귀포 올레 7코스에서 관광객이 외돌개를 바라보며 카메라에 풍경을 담고 있다.올레 7코스에서 관광객이 외돌개를 바라보며 카메라에 풍경을 담고 있다.올레 7코스에서 바라본 황우지해안의 진지동굴올레 7코스에서 바라본 황우지해안의 진지동굴올레 7코스 중간 ‘서귀포 칠십리’ 기념비가 서 있는 해안 절벽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관광객.올레 7코스 중간 ‘서귀포 칠십리’ 기념비가 서 있는 해안 절벽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관광객.제주바다목장 바다속에 들어선 연인상제주바다목장 바다속에 들어선 피라미드상제주바다목장 바다속에 들어선 하트상제주 서귀포 올레 7코스에서 바라본 황우지해안의 ‘선녀탕’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제주에서 가장 넓은 야외 수영장과 아이들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롯데호텔중문’제주에서 가장 넓은 야외 수영장과 아이들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롯데호텔중문’
2016.08.19 I 강경록 기자
괌 바캉스, 돌핀크루즈 업체 선정 '주의사항은?'
  • 괌 바캉스, 돌핀크루즈 업체 선정 '주의사항은?'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괌으로 휴양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많다. 때묻지 않은 자연환경과 다른 지역에 비해 치안이 좋은 점도 한몫하지만, 괌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은 산호빛 바다에서 돌고래들과 수상 액티비티를 즐기는 괌 돌핀크루즈다. 괌 돌핀크루즈에서 가장 많이 만나볼 수 있는 ‘SPINNER DOLPHIN’은 아름다운 점프 동작으로 잘 알려진 돌고래다. 무리를 지어 다니는 돌고래들이 수십 마리씩 헤엄을 치며 점프를 하는 장면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동심의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장관으로 꼽힌다.이와 같은 괌 돌핀크루즈는 의외로 여행객과 업체 간의 분쟁이 잦은 까닭에 괌 크루즈 업체 선정이 중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괌 한인크루즈사인 래일라크루즈 관계자는 무조건 저렴한 업체만을 선호하다가는 오히려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괌 돌핀크루즈는 크게 배를 소유하고 있는 업체와 배를 빌려서 운영하는 업체로 나뉘는데, 직접 배를 소유한 업체는 시간에 쫒기지 않기 때문에 서비스의 질이 높다. 배를 빌려서 운영하는 업체는 정해진 시간 내에 배를 반납해야 하기 때문에 크루즈 시간에 호텔 픽업 시간부터 포함시키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는 선착장까지 도착, 탑승 시간까지 모두 포함된 시간인 것으로 실제로 크루즈 운행시간만을 따졌을 때는 오히려 비싸게 괌 돌핀크루즈를 이용하는 셈이 된다. 또한 스노클링 외에 바나나보트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경우 추가 비용이 붙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상 사고 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전문 인력들이 배치되어 있는지, 언어 소통은 원활한 지 확인해야 한다.래일라크루즈 관계자는 “최소 고객이 배를 타는 시간과 스노클링 등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보장되고 수상 레저 특성상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보유한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이용할 경우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한국말이 원활하게 소통되는 업체가 유리하다”고 조언했다.한편, 래일라크루즈는 괌 현지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어학연수 전문 기업인 린든아카데미아의 계열사로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로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크루즈를 직접 소유해 넉넉한 시간을 제공하고 선장부터 고객을 관리하는 매니저까지 래일라크루즈 소속 직원으로 철저한 교육을 받고 있다. 더불어 수중촬영 후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무료 서비스로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이 특징. 래일라크루즈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6.07.25 I 정시내 기자
 절경에 둘러싸여 청정 바닷속 감상하기
  • [여행] 절경에 둘러싸여 청정 바닷속 감상하기
  • 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꼽히는 강원 삼척 장호항. 맑은 초록빛 바닷물이 특별한 이곳에서 꼭 체험해야 할 것이 청정 바닷속을 감상하는 스노클링이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7번 국도. 강원도 북단 고성에서 속초·양양·강릉·삼척 해변을 잇는 자동차길이다. 길이만 총 240㎞에 달한다. 7번 국도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 유명세를 치렀다. 하지만 그것도 다 옛말이다. 지금의 7번 국도는 여타 국도와 별반 다를 게 없다. 1989년부터 시작한 4차선 직선화 공사 때문이다. 포구를 돌아가던 길이 직선으로 곧게 펴지면서 여유도 함께 사라졌다. 시간을 얻는 대신 낭만을 버린 거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과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옛 7번 국도 구간을 조금이나마 남겨뒀다는 게다. 포구를 구불구불 돌아가는 곡선의 길이다. 물론 과거에 비해 허전함이 남는다. 그래도 느릿느릿 가다 우연히 만날 아름다움에 가슴 두근거림은 기대해도 좋다. 강원 삼척으로 향한 이유다. ◇해안길 따라 이어진 보석 같은 바다 삼척 옛 7번 국도의 낭만을 느끼려면 동해시와 이웃한 증산해변에서 출발하는 게 좋다. 애국가의 해돋이 장면으로 유명한 추암의 촛대바위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작은 고개를 넘으면 바다와 이웃한 삼척해변역. 하루 네 차례 강릉역∼동해역∼삼척역을 왕복하는 낭만의 바다열차가 잠시 정차하는 무인역이다. 삼척해변에서 삼척항까지는 새천년해안도로다. 4.6㎞ 해안을 벗한 드라이브코스. 바다와 산을 가로지르는 해안선을 따라 만들어 해안 절경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관광도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들었다. 중간중간 차를 멈추고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소망의 탑, 조각공원, 삼척해변 사랑공원 등이 있다. 삼척교에서 2㎞쯤 내려가면 한재를 넘는다. 그 고개 정상이 한재공원인데 그곳에서 바라보는 해변풍경은 가히 압권이다. 한재 밑으로 승공·맹방·덕산 등 송림이 우거진 금빛모래 해변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4㎞ 길이의 맹방해변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상우와 은수가 파도소리를 녹음하던 맹방해변은 끊임없이 밀려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일품이다. 한재공원에서 바라본 맹방해변.장호항은 7번 국도가 숨겨 놓은 보석 같은 어촌마을을 품고 있다. 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꼽히기도 한다. 무엇보다 맑은 초록빛 바닷물과 아담한 항구가 잘 어우러져 있다. 호수처럼 잔잔한 항구에는 고깃배가 그림처럼 떠있고, 붉은색 지붕이 처마를 맞댄 바닷가마을은 그림엽서처럼 이색적이다. 이곳에서 꼭 체험해야 할 것이 투명카누와 청정 바닷속을 감상하는 스노클링이다. 투명카누는 투명한 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했다. 배 아래를 훤히 들여다보며 바다 위를 노닐 수 있는 것이 매우 이색적이다. 특별한 교육을 받지 않아도 될 만큼 타는 법이 쉽고, 위험 요소가 적어 어린이가 체험하는 데에도 부담이 없다. 마을 앞 장호항은 해양레저 체험에 적합한 지리적 조건을 갖췄다. 장호항 앞으로 큰 바위가 진을 치고 있는데 수심도 얕고 파도도 거세지 않아 스노클링에 적합하다. 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꼽히는 강원 삼척 장호항. 맑은 초록빛 바닷물이 특별한 이곳에서 꼭 체험해야 할 것이 청정 바닷속을 감상하는 스노클링이다.남화산 정상에 있는 수로부인헌화공원은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헌화가’와 ‘해가’ 속 수로부인 이야기를 토대로 만든 공원이다. 공원에는 수로부인 전설을 토대로 한 다양한 조각과 그림 등이 들어서 있다. 더불어 산책로·데크로드·쉼터 등이 잘 갖추고 있어 탁 트인 동해의 비경을 감상하면서 걷기 좋다. 공원의 상징물이라고 할 수 있는 초대형 수로부인상은 높이 10.6m, 가로 15m, 세로 13m, 중량 500t에 달한다. 임원항 방파제 부근에서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운행 중이다. 남화산 정상에 있는 수로부인헌화공원.◇관동 제일의 누정 ‘죽서루’7번 국도를 따라 울진 방향으로 조금 가면 삼척교 못 미쳐 오른쪽 시내로 들어가는 38번 국도가 보인다. 이 길을 따라 태백 쪽으로 2㎞가량 들어서면 왼쪽으로 보이는 누각이 죽서루다. ‘성내동 오십천 절벽 위’라는 게 가장 정확한 위치 설명이다. 관동팔경 중 제일 큰 누정이자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일찍이 관동팔경 중 제1경으로 꼽혀 사시사철 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관동팔경 중 가장 큰 누정이자 가장 오래된 건물인 ‘죽서루’.죽서루는 유일하게 바다에 접하지 않고 내륙으로 들어와 앉았다. 그만큼 오십천의 절경이 바다 못지않다는 말이다. 사실 건축시기는 정확하지 않다. 고려 충렬왕 1년(1275년) 이승휴가 벼슬을 버리고 두타산에 숨어 지낼 때 죽서루에 올랐다고 하니 창건 시기는 적어도 그때 또는 그 이전일 테다. 태종 3년(1403년)에 삼척 부사로 재임한 김효선이 한 차례 중건했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중건했다. 다만 죽서루란 이름을 얻게 된 것은 누각 동쪽에 죽장사라는 사찰이 있었기 때문이란 이야기만 전해진다. 또 죽죽선이란 명기의 집이 누각 동쪽에 있어 죽서루라 불렀다는 설도 있다. 관동팔경 중 가장 큰 누정인 죽서루.죽서루가 돋보이는 이유는 자연과 조화를 이룬 건축물이기 때문이다. 죽서루의 규모는 정면 7칸, 측면 2칸. 하지만 측면구조가 남다르다. 북측 면과 남측 면의 칸수가 각각 2칸과 3칸이다. 홀수 칸인 남측 면을 주 출입구로 삼기 위해서라는 게 해설사의 설명. 주변 환경을 최대한 유지하고 지형지물과의 조화를 생각한 건축기법이란 것이다. 이 같은 철학은 기둥만 살펴봐도 잘 나타난다. 누각에는 총 20개의 기둥이 있다. 반면 누각 아래 1층에는 17개의 기둥을 세웠는데 그중 8개는 주춧돌 위에 나머지 9개는 자연석 위에 세웠다. 이 또한 길이가 다 다르다. 특이한 점은 더 있다. 누각으로 오르는 계단이나 사다리 없이 좌우의 자연석을 계단 삼아 오르게 했다. 자연과의 조화를 먼저 생각한 선조의 건축철학을 그대로 담아낸 셈이다. 이러한 역사적·건축학적 가치로 인해 보물 제213호로 지정했다. ◇물과 시간이 빚어낸 ‘대금굴’ 삼척 하면 동굴을 빼놓을 수 없다. 무려 55개의 동굴이 있다. 특히 신기면 대이동굴지대(천연기념물 178호)에 7개가 몰려 있는데 이 중 개방형 동굴은 환선굴과 대금굴이다. 동굴 생성 시기는 고생대(5억 3000만년 전)로 알려져 있다. 대금굴의 비룡폭포. 높이rk 8m에 달한다.2007년 6월 5일 일반인에게 모습을 드러낸 대금굴은 매표소에서 동굴까지 가는 길이 만만치 않다. 모노레일을 타고 동굴 입구까지 들어가야 한다. ‘은하철도 대금호’라고 명명한 42인승 모노레일이다. 대금굴 내부는 동양 최고의 동굴이란 환선굴을 능가할 만큼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좀 과장하면 우리나라 모든 석회동굴의 아름다움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듯하다. 2003년 처음 발견한 덕에 아직 사람의 손을 타지 않았다. 동굴 내부의 커튼형 종유석이 진한 황금색을 띤다고 해서 ‘대금’(大金)이란 이름이 붙었다. 억겁의 시간 동안 감춰왔던 신비로움은 웅장한 소리를 자랑하는 지하폭포에서 시작한다. 대금굴에는 유난히 물이 많다. 지하에 근원을 알 수 없는 많은 물이 흐르고 있다. 그래서 동굴 내부를 둘러보다 보면 크고 작은 폭포와 동굴 호수를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오랜 시간 자연이 만든 보물인 종유석, 석순, 석회화 단구, 베이컨시트, 동굴진주, 휴석 등 2차 생성물의 종류와 크기·모양이 매우 다양한 데다 보존상태도 거의 완벽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는 자연의 조각품이 끊임없이 나타난다. 대금굴 내 ‘만물상광장’이라고 불리는 종유석 지역.하이라이트는 ‘만물상광장’이라고 부르는 종유석 지역. 여기에 도착하면 재미난 모양의 석순과 곡석이 가득하다. 마치 다랑논을 닮은 듯한 휴석소와 달걀부침, 표주박, 대나무를 닮은 석순, ‘이곳에는 중력의 법칙이 존재하지 않는 게 아닐까’ 의심하게 하는 곡석 등. 이들을 보고 있으면 인간의 상상력은 자연의 상상력에 비해 참 보잘것없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관람로의 끝 부분은 폭 30m, 길이 60m에 달하는 커다란 호수인 ‘천지연’. 백두산의 천지를 닮아서다. 수심 9m인데도 조명이 닿은 바닥의 돌이 선명히 보일 정도로 맑다. 대금굴 마지막 장소인 천지연. 백두산 천지를 닮았다 해서 천지연이다. 동굴은 수중을 통해 다시 이어진다고 한다.관람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하절기 기준). 관람료는 8500원~1만 2000원이다. 삼척시는 동굴보호를 위해 하루 관람인원을 72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관람예약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여행메모삼척 시내 명가해물의 대표메뉴인 생선조림.△가는길=영동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해 삼척까지 가는 길이 가장 일반적이다. 느릿느릿 달리며 강원 풍경의 진수를 맛보려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감곡나들목을 나가 38번 국도를 타고 제천·영월·정선·태백을 지나 삼척으로 향할 수 있다. △먹을곳=삼척 시내에 명가해물(033-573-9950)은 생선조림이 유명하다. 정라항 쪽으로는 맛집이 즐비하다. 삼정식당(033-573-3233)은 생태맑은탕과 해물탕으로 소문난 집. 바다횟집(033-574-3543)은 곰치국, 미진횟집(033-572-6679)은 싱싱한 해산물, 대복숯불구이(033-572-3736)는 한우가 맛있다. 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꼽히는 강원 삼척 장호항. 맑은 초록빛 바닷물이 특별한 이곳에서 꼭 체험해야 할 것이 청정 바닷속을 감상하는 스노클링이다.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꼽히는 강원 삼척 장호항. 맑은 초록빛 바닷물이 특별한 이곳에서 꼭 체험해야 할 것이 청정 바닷속을 감상하는 스노클링이다.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꼽히는 강원 삼척 장호항. 맑은 초록빛 바닷물이 특별한 이곳에서 꼭 체험해야 할 것이 투명카누다. 투명한 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카누를 타고 배 아래를 훤히 들여다보며 바다 위를 노닐 수 있다.남화산 정상에 있는 수로부인헌화공원.남화산 정상에 있는 수로부인헌화공원.대금굴 휴석소. 대금굴 내 물이 흐르는 바닥 위에 작은 호수가 만들어지면서 방해석이 침전해 생성됐다.대금굴 내 커튼형 종유석.대금굴 내 종유석.대금굴 내 막대형 석순.대금굴 내 커튼형 종유석.관동팔경 중 가장 큰 누정인 죽서루.관동팔경 중 가장 큰 누정인 죽서루.남화산 정상에 있는 수로부인헌화공원 엘리베이터. 임원항쪽에서 올라가야 한다.한재공원에서 바라본 맹방해변 레일바이크.
2016.07.08 I 강경록 기자
제 38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7월2일 개최
  • 제 38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7월2일 개최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에게도 신혼여행은 평생 딱 한 번 뿐인 특별한 여행이다. 단순히 멋지고 즐길게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닌 커플 간의 성격과 취향을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만큼 신혼여행 장소 선택에 대한 신랑 신부들의 행복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팁을 제시한다.신혼여행지를 고르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행의 목적과 컨셉을 정하는 것이다. 관광 또는 레저를 원하는지, 또는 휴양을 원하는지 충분한 대화와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날씨 또한 무시 못 할 중요 선정 요인이기 때문에 기타 여러 요건을 충분히 고려해 후보를 선정해야 한다.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성격의 신랑신부라면 휴양형 신혼여행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중 1순위로 꼽히는 몰비드 풀빌라 리조트는 깨끗한 바다와 아름답고 새하얀 모래사장을 가지고 있어 인디아의 꽃으로도 불린다. 오붓하고 로맨틱함이 있는 풀빌라 리조트는 결혼 준비로 지친 심신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기에 제격이다.형식과 틀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성격을 가진 신랑 신부라면 관광하며 체험하는 신혼여행지를 추천한다. 특히 팔라우 허니문의 경우 남태평양 한가운데 위치해 다양한 해양 체험과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눈으로 직접 열대어와 산호초를 감상할 수 있는 스노클링과 밀키웨이의 머드 마사지 코스는 자연의 정원으로 불리우는 팔라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여러 후보지를 놓고 고민이 많다면 신혼여행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웨딩박람회를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내달 2일에서 3일 이틀간 학여울역 인근 SETEC에서 개최되는 ‘제 38회 웨딩앤 신혼여행 박람회’는 신혼여행을 보다 완벽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가이드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문 여행 디자이너 80명이 참가해 신랑 신부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해주고 신혼여행 전문여행사가 참여하는 것은 물론 허니문 특전 신혼여행 패키지로 최저가 및 특별 혜택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신랑 신부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특히, 3년 연속 2016 대한민국 소비자 브랜드 위원회에서 웨딩 컨설팅 부문 수상으로 높은 신뢰도로 실속 있는 정보를 눈여겨볼 수 있는 웨딩박람회다.박람회 관계자는 “웨딩 컨설팅 시장에서 매 해 웨딩앤을 통해 결혼한 커플이 약 1만 쌍에 이를 정도로 국내 웨딩 컨설팅 회사 중 가장 많은 수의 결혼을 진행했다. 결혼을 준비하는 많은 예비 신랑 신부님들이 웨딩앤 박람회를 매번 찾아주시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16.06.23 I 정시내 기자
이랜드 스파오, 여름철 맞아 래시가드 17종 출시
  • 이랜드 스파오, 여름철 맞아 래시가드 17종 출시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이랜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스파오에서는 남녀 래시가드 17가지 스타일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래시가드는 서핑, 웨이크보드, 스노클링 등과 같은 워터 스포츠용 의류 아이템으로 자외선 차단과 체온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몸매 보정 효과까지 있어 바닷가나 휴영장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맞춰 스파오에서는 베이직한 디자인 외에도 후드형 집업 스타일, 워터레깅스, 스커트 등 자외선 차단 UPF(UV Protection Factor)과 흡습속건 기능이 포함된 다양한 스타일의 래시가드 17종을 선보였다. 가격은 상의가 2만5900원 ~ 2만9900원, 크롭형 상의 2만9900원, 후드집업 3만9900원, 팬츠/스커트 1만9900원 ~ 3만5900원 등으로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물량도 전년 대비 10배 이상으로 대폭 늘렸으며 모던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 외에도 아쿠아 블루& 핑크, 트로피컬 나염 등 올 여름 유행인 색상도 갖춰 취향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또 래시가드와 함께 코디 가능한 남녀 비치 팬츠, 티셔츠, 슬리퍼 등을 함께 선보이면서 휴양지 패션 풀코디네이션이 가능하도록 구성 했다.이랜드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의 래쉬가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파오 공식 홈페이지 (www.spao.com)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6.05.27 I 염지현 기자
진에어, 102명에게 사이판 액티비티 체험 기회 쏜다
  • 진에어, 102명에게 사이판 액티비티 체험 기회 쏜다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진에어는 사이판 현지 관광 상품과 인천-사이판 항공권 등을 증정하는 ‘사이판에서 다이나믹하게 진에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진에어는 티니안 섬 투어, 호핑 투어, 버기카(Buggy Car) 투어 등 사이판 현지의 액티비티 관광 코스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진에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인천-사이판 항공권을 예매 후 진에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날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고, 당첨자에게는 7월 1일부터 31일 기간 중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비행기를 타고 사이판 인근 티니안 섬으로 이동해 관광하는 이색 섬 투어 코스를 6개팀(1개팀 최대 2명, 최대 총 12명), 선상낚시와 스노클링 등을 즐기는 호핑 투어 코스를 15개팀(1개팀 최대 3명, 최대 총 45명), 오프로드를 달리는 버기카 투어 코스를 15개팀(1개팀 최대 3명, 최대 총 45명) 추첨해 다음달 22일 발표한다.이와 함께 진에어는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다이나믹한 청춘의 모습을 제시된 해시태그(○○하니까청춘, 다이나믹하게진에어, 재미있게진에어)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인천-사이판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하고 22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2016.05.26 I 김보경 기자
갤럭시S7 수중 개봉 영상 공개..물 속에서 영화보고 사진찍고
  • 갤럭시S7 수중 개봉 영상 공개..물 속에서 영화보고 사진찍고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방수·방진 기능을 갖춘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7의 상자가 물 속에서 열렸다.독일 통신사 티모바일(T-Mobile)은 22일 유튜브에 ‘삼성 갤럭시S7 수중 언박싱(Unboxing)’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한 남성은 물 속에서 스노클링을 착용하고 갤럭시S7를 포장상자에서 꺼내 작동하기 시작한다. 그는 물 속에 탁자를 놓고 앉아 갤럭시S7로 동영상을 보는가하면 사진을 찍어 카메라를 향해 보여준다. 갤럭시S7의 수중 촬영 사진에는 물 속 기포와 사람의 움직임이 생동감 있게 담겼다.갤럭시S7의 방수·방진 기능은 최고 규격인 IP(International Protection) 68등급으로, 약 150㎝ 깊이의 물 속에서 30분 동안 작동할 수 있는 수준이다.‘삼성 갤럭시S7 수중 개봉기’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갤럭시S7는 지난 21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공개됐다. 외신은 방수·방진 기능 등 진화한 스마트폰 본연의 기능에 호평을 내놓고 있다.워싱턴포스트는 “실제로 중요한 기능들을 개선한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했으며, 타임지는 “삼성이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듣고, 훌륭한 기능들을 선보였다”고 평했다.또 IT 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아이폰에는 없는 갤럭시S7의 10가지 기능’으로 외장 메모리와 방수, 고속·무선충전, 저조도 촬영 기능, 배터리 용량, 삼성페이, 엣지 위젯 등을 나열했다.
2016.02.23 I 박지혜 기자
기계화보병사단 전투장비 기동훈련, "적 심장부로 진격"
  • 기계화보병사단 전투장비 기동훈련, "적 심장부로 진격"
  • k-2 흑표전차가 수심이 얕은 하천을 별도의 도하장비 및 보조수단 없이 건너는 ‘도섭작전’을 하고 있다. [육군 제공][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이 12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양촌리 훈련장에서 전투장비 기동훈련을 실시했다.최근 계속된 북한의 도발로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사단 창설 63주년을 맞아 기계화부대 장병들은 적을 반드시 격멸하겠다는 결전의지를 다졌다.이날 훈련에는 K-2 흑표전차, K-21 장갑차 등 최신예 장비를 포함해 제20기계화사단이 보유하고 있는 편제장비 300여 대와 이를 지원하는 AH-1S, 시누크 등 10여 대의 육군항공 헬기가 참가했다.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창설기념일에 즈음해 전투장비 기동훈련을 연례적으로 실시해 왔다. 올해 훈련에는 지난해보다 50여 대가 많은 역대 최대 규모의 장비가 출동했다. 이날 출동한 장비 중 시선을 끈 장비는 단연 K-2 흑표전차였다. 20사단에 최초로 배치된 흑표전차는 120mm 활강포와 기관총으로 무장하고 있다. 지상에서는 1500마력으로 최대 70Km/h속도로 기동할 수 있다. 스노클링 기능을 활용해 최대 4.1m까지 잠수한 상태로 도하(渡河)가 가능하다.또 40mm기관포와 기관총으로 무장한 K-21 전투장갑차는 한번 주유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주행할 수 있는 뛰어난 기동력을 자랑한다. 차량 내부에 보병 전투원을 탑승시켜 필요한 장소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한다.K-30 비호도 주목을 끄는 장비다. 복합대공화기인 K-30 비호는 30mm 자주대공포에 유도탄 ‘신궁’을 장착해 적 항공기와의 교전능력을 대폭 향상시킨 장비다. 저고도로 공격하는 다양한 공중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복합무기체계다.이날 훈련에 참가한 여단장 김병기(47) 대령은 “기계화부대는 적보다 월등히 빠른 기동력과 압도적인 충격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명령만 내리면 거침없이 적의 심장부를 뚫고 들어가 적 지휘부를 완전히 격멸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기동훈련에 앞서 시행된 창설기념식에서는 6.25참전용사, 지방자치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악대 퍼레이드,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져 6.25당시 지평리전투 승리를 기념하고 20기계화보병사단 창설기념일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기계화보병사단은 6.25전쟁 중인 1953년 2월 9일 강원도 양양에서 창설돼 그 해에 동부전선 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1983년 육군 역사상 두 번째 기계화부대로 개편됐다. 부대의 애칭은 ‘결전부대’다.
2016.02.12 I 김관용 기자
라이카, 첫 방수 카메라 ‘라이카 X-U’ 출시
  • 라이카, 첫 방수 카메라 ‘라이카 X-U’ 출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라이카(LEICA) 카메라가 방수 카메라 ‘라이카 X-U’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기존 라이카 X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라이카 X-U’는 해상도 16.5메가픽셀 이상의 APS-C 포맷 CMOS 센서와 라이카 Summilux 23mm f/1.7 ASPH. 렌즈를 탑재해 초점거리 20cm에서도 최상의 디테일과 자연색을 담아낸다. 또 최고 f/1.7까지 조리갯값을 설정할 수 있어 자유로운 초점 지정으로 화사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라이카 X-U’의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라이카 카메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방수 기능과 내구성이다. 최대 수심 15m의 깊이에서도 별도의 방수 케이스 없이 촬영 가능하며 편리한 수중 스냅 샷 버튼으로 물속에서의 순간들을 완벽한 화질로 담아낼 수 있다. 충격완화, 동결방지, 먼지차단, 깨짐보호 기능으로 캠핑, 스노클링, 스키장 등 모든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됐다.‘라이카 X-U’는 최고급 알루미늄과 TPE를 사용해 견고하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하며 손쉬운 조작법으로 사진 촬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외에도 풀HD 동영상 촬영, 3인치 고해상도 스크린, 배터리&메모리 슬롯 이중 잠금장치 등 다양한 편리한 기능을 담았다.신제품 카메라 외에 차세대 클래식 M렌즈 3종 또한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렌즈는 광각 단 렌즈 2종, 표준 단 렌즈 1종이다. 광각 단 렌즈로는 180g의 컴팩트 사이즈 ‘라이카 ELMARIT-M 28MM F/2.8 ASPH.’와 르포르타주 사진에 탁월한 ‘라이카 SUMMICRON-M 28MM F/2 ASPH.’이며 표준 단 렌즈로 블랙과 실버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 ‘라이카 SUMMICRON-M 35MM F/2 ASPH.’다아웃도어용으로 최적화된 방수카메라 ‘라이카 X-U’와 차세대 클래식 M렌즈 3종은 오는 1월 말부터 국내 라이카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6.01.21 I 장종원 기자
 겨울이 따뜻한 호주 퀸즈랜드
  • [이색여행지] 겨울이 따뜻한 호주 퀸즈랜드
  • 호주 퀸즈랜드 골드 코스트 해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시작되면서 추운 겨울 속 따뜻한 호주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쇼핑사이트 G9에 따르면 지난 겨울(2014년 12월~2015년 1월) 호주를 방문한 여행객 수가 지난 해 대비 50% 이상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매년 겨울, 대학생들이나 가족 여행으로 따뜻한 휴양지를 생각하는 여행객들이 호주를 찾아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호주는 드넓은 태평양 남단에 위치해 연 평균 최저기온 11.2도, 최고기온 26도를 유지할 정도로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고 아름다운 해변을 언제든지 볼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겨울철 여행지 1순위에 꼽힌다.그 중, 호주 퀸즈랜드주는 도시 전체에 여유가 넘치고, 취향에 따라 다양한 해양 레포츠 및 투어를 선택할 수 있는 매력이 있어 전세계 여행객들의 위시리스트에 항상 올라있는 단골 여행지다.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선정 된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를 포함한, 수려한 자연 경관과 관광 인프라를 기본으로 다이빙, 스노클링, 크루즈, 서핑, 래프팅 등의 액티비티는 물론, 자연 그대로의 호주 동식물을 만나 볼 수 있어 야생 그대로의 새로움과 즐거움이 가득하기 때문이다.또한, 유럽과 미국에 비해 비행시간이 3~4시간 정도 단축 되는 점 역시 큰 장점이다. 기존의 인기 있는 유럽, 미국 등의 배낭여행 보다 짧은 거리를 이동하여 광활한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륙을 탐험하는 배낭여행과 아름다운 자연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목적의 여행객들에게 선호 여행지로 선택되고 있다.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젊은 배낭 여행객들까지 여행 패턴이 휴양형으로 바뀌는 것이 추세”라며 “이번에 진행되는 Q-pop캠페인은 한국의 K-pop을 모티브로 기획된 호주 퀸즈랜드주의 관광홍보 캠페인이다. 배낭여행과 휴양을 모두 즐기고 싶어하는 여행객들의 추세에 맞춰 단순한 여행이 아닌 레저와 힐링 등 테마가 있는 호주 퀸즈랜주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고 퀸즈랜드스타일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은 지난 10월 가수 ‘비’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 관련기사 ◀☞ [여행] 뜨거운 겨울유혹이 왔다…노천온천 열전☞ [여행+] 귀가까지 책임져요…'곤지암 어린이 스키교실'☞ [e주말] 기차타고 편하게 다녀오는 새해 일출 여행☞ [여행] '설국치악'…사람도 풍경도 예술이 되다☞ [여행+] 재미·교육 한번에…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에듀스마일
2015.12.18 I 강경록 기자
대명 스마트라이프 가입 시 삼성전자제품 최대 70만원 지원혜택.. 다낭&피지 여행 기회도
  • 대명 스마트라이프 가입 시 삼성전자제품 최대 70만원 지원혜택.. 다낭&피지 여행 기회도
  • [온라인부] 수많은 상조 서비스 기업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가운데 대명그룹의 30년 서비스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설립된 ‘대명라이프웨이’가 주목 받고 있다. 대명라이프웨이는 대명리조트, 대명건설, 대명홀딩스 등의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대명기업을 기반으로 한 라이프케어 전문 기업이다. 한국경제신문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 11회 대한민국명품브랜드상’ 상조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주요정보’에서 선수금 증감률 측면 업계 최고 성장률(2013년 외감 대비)인 92.73%를 달성하는 등 눈부신 성과로 신뢰를 쌓아오며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기업’으로 어필해왔다. 특히 대명라이프웨이가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손잡고 출시한 상품인 ‘대명 스마트라이프’는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상품으로 평가 받으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가전제품 구입 시 최고 70만 원의 지원혜택(만기 납입 완료 시)을 받을 수 있으며 여행이나 웨딩, 유아교육, 이사 등 다양한 서비스로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명 스마트라이프 가입하면 삼성전자제품 최대 70만원 지원혜택!대명라이프웨이와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함께 출시한 상조 서비스 ‘대명 스마트라이프’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삼성가전제품 최대 70만 원의 지원 혜택이 주어져 눈길을 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삼성카드로 가전제품 구입 시 ‘대명 스마트라이프 429상품(월 3만9천 원씩 110회 납부)’은 70만 원, ‘스마트라이프 297상품(월 2만7천 원씩 110회 납부)’ 40만 원을 만기납입 완료를 조건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전국 모든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삼성 모바일스토어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대명 스마트라이프는 가입 즉시 대명리조트 객실 우대, 스키월드 할인, 대명문화공장 무료 공연 관람 등의 대명라이프웨이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각종 전환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전환 서비스란 상조 서비스 미 이용 시 상조 서비스를 웨딩, 이사, 유아교육, 여행 등 다른 서비스로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타 상조 업체나 다른 상품에서도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웨딩, 여행 상품으로 한정하고 있거나 제약이 많아 사실상 전환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대명라이프웨이의 대명 스마트라이프는 상조에 가입한 금액과 동일하게 웨딩과 여행, 유아교육, 이사 총 네 가지의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다(대명 스마트라이프 상품 한정).▣ 올 겨울, 베트남 다낭과 남태평양 피지로 떠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대명 스마트라이프의 웨딩, 유아교육, 이사, 여행으로의 전환 서비스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이 바로 여행 서비스다. 올 겨울에는 대명투어몰 상품을 이용하여 베트남 다낭 또는 남태평양 피지로 떠날 수 있다. 올 겨울 최고의 여행지로 각광받는 베트남 다낭과 남태평양 피지섬은 평소에도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대명 스마트라이프에서 전환 서비스를 선택할 시 최고급 리조트에 머물며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다.다낭 럭셔리 앙사나 랑코 리조트 여행 상품은 아름다운 해안선을 바라보며 하루 한 번 골프와 스파 중 선택하여 즐길 수 있으며, 조용하고 아름다운 비치에서 모처럼 만의 여유로운 휴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힐링 여행’을 추구하는 이들의 선호도가 높다.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여행을 꿈꾼다면 스노클링, 사파리 투어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남태평양 피지 인터컨티넨탈 리조트 여행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나탄돌라 해변에 위치한 럭셔리 풀빌라 인터컨티넨탈리조트에 머물면서 일몰을 바라보며 개인 풀을 사용할 수 있다.대명 스마트라이프 상품 가입 및 전환 서비스 이용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명 스마트라이프 홈페이지(www.dmsmartlife.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다이소, 물놀이용품 전용매대 구성..'110여종 5000원 이하에'
  • 다이소, 물놀이용품 전용매대 구성..'110여종 5000원 이하에'
  • 모델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각종 물놀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다이소)[이데일리 최은영 기자]균일가 생활용품 기업 다이소가 바캉스 휴가객들을 위해 다양한 물놀이 용품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비치볼, 물총, 에어도끼 등 각종 물놀이용 장난감과 어린이 구명조끼, 튜브, 암링 등 물놀이 용품들을 한곳에 모아놓은 ‘물놀이 용품 전용 매대’를 구성해 휴가를 앞둔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중인 물놀이 용품은 총 110여종으로, 물놀이 중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튜브, 암링, 스노클링 안경 등의 안전용품부터 비치볼, 물총, 모래놀이용품 등 각종 물놀이용 장난감을 모두 5000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 요즘같이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 더위와 햇빛을 막아주는 제품도 있다. 스카프 모양의 제품을 물에 적신 후, 목에 두르면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는 ‘넥쿨러’와 통풍기능과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햇빛에 타기 쉬운 팔을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 토시’ 등 각종 쿨 제품도 약 30여 종 판매한다. 돗자리, 밀짚모자, 여름용 파우치 등 야외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도 있다. 안웅걸 다이소 이사는 “8월 들어 여름휴가가 집중되며 각종 물놀이 용품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여름철 물놀이 활동에는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한 만큼 구명조끼와 튜브 등 어린이용 물놀이 안전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2015.08.07 I 최은영 기자
 '테마'로 즐기는 국내 여름휴양지
  • [e주말] '테마'로 즐기는 국내 여름휴양지
  • 제주도[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름휴가 기간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서 지난 22일부터 ‘다시 찾아온 여름, 다시 찾은 대한민국’ 캠페인을 진행, 국내 여름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행객들이 국내 여름휴가지 찾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기 때문이다.이에 온라인전문 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 www.webtour.com)는 ‘국내 여름휴가 트래블마트’ 기획전을 마련했다. 본 기획전에는 여름휴가에 다녀올 수 있는 국내 인기 여행지가 엄선되어 포함되어 있으며 가고 싶은 국내여행지를 오는 7월 31일까지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천연화장품 브랜드 파파레서피의 선크림을 선물로 증정한다.◇ 국내외 여행객들의 워너비 휴가지, 제주도국내외 여행객들이 제주도를 워너비 바캉스 지역으로 손꼽는 이유는 다양한 테마로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제주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때문에 인기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컨셉트의 숙소, 빙떡과 고기국수 등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 스노클링과 카누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 등 제주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져 남녀노소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그러나 여름휴가 기간(7월 말 ~ 8월 초)에는 제주도 여행 수요가 많아서 항공 좌석, 객실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때문에 항공과 숙소를 개별적으로 예약하기보다 여행사를 통해서 에어텔(항공, 숙박) 상품을 예약하는 것이 현명하다. 웹투어는 제주도 에어텔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 할인 또는 퍼시픽랜드 공연과 카오카오 뷔페 식사권을 특전으로 제공하고 있다. 문의=제주여행팀(02-2222-2682)◇ 김천시지원! 자녀와 즐기는 포도 체험여행자녀와 함께하는 여행은 교통편, 식사, 즐길 거리 등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오감발달과 감성근육을 길러야 하는 어린 자녀와 함께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여행지에서의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이다.이에 김천시는 자녀와 함께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김천 포도 축제를 진행하고, 포도 따기 체험과 포도원액 산채비빔밥, 포도 떡 빙수 시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포도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뿐만 아니라 여행일정에 가족연극제 관람이 포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연극도 즐길 수 있다. 이 여행은 김천시가 지원하여 웹투어에서 4만 9000원(1인 기준)에 예약 가능하다. 문의=내륙여행팀(02-2222-2698)울릉도◇ 오롯이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울릉도·독도이 곳에 가려면 집안의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빼어난 비경으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휴양지가 있으니 바로 ‘울릉도와 독도’다. 울릉도는 도둑, 공해, 뱀이 없고 향나무, 미인, 바람, 물, 돌이 많아서 ‘3무 5다 섬’으로 불릴 정도로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최근에는 나리분지 캠핑, 해안트레킹, 스킨스쿠버, 태하 모노레일 등 다양한 가벼운 레저 활동이 가능하게 되어 휴양지로서의 매력이 높아졌다. 무엇보다 일상의 번잡함에 지쳐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울릉도, 독도가 여름휴양지로서 제격이다. 이에 웹투어는 울릉도 특산물을 특전으로 제공하는 패키지 여행과 여행객이 자율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을 구성하여 판매하고 있다. 문의=내륙여행팀(02-2222-2649)자세한 사항은 웹투어(http://www.webtour.com/event/event_travelmart.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7.26 I 강경록 기자
디자이너 브랜드도 '래시가드' 주목..비욘드 클로젯 동참
  • 디자이너 브랜드도 '래시가드' 주목..비욘드 클로젯 동참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에 이어 디자이너 브랜드도 래시가드 열풍에 동참했다. 디자이너 고태용의 패션 브랜드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에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래시가드 2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래시가드란 자외선 차단과 체온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춘 소매가 긴 수영복을 말한다. 서핑,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등 수상 스포츠를 할 때 몸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다가 몇 년 전부터 국내에서 일반 물놀이용 의류로 인기를 끌며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된 비욘드 클로젯의 래시가드는 브랜드 상징 마크인 강아지가 서핑을 하고 있는 위트 있는 프린트가 눈길을 끈다. 또 소매와 스티치의 색상 배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팔의 움직임이 편하도록 목둘레에서 겨드랑이 쪽으로 이음선이 나있는 래글런 슬리브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염을 줄이기 위해 카치온 원단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가슴에 서핑하는 강아지 문양이 크게 들어간 디자인은 화이트·네이비·레드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프린트가 작게 들어간 제품은 화이트와 네이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6만 5000원이다. 비욘드 클로젯의 래시가드는 리트리트(http://www.ztreet.com)에서 단독 판매한다.
2015.07.18 I 최은영 기자
 동굴 속 흐르는 강따라 '원시로의 여행'
  • [여행] 동굴 속 흐르는 강따라 '원시로의 여행'
  • 필리핀 팔라완 여행의 백미로 꼽히는 지하강 국립공원. 총 8.2km에 이르는 이 천연 수중동굴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이자 세계 7대 자연경관이다(사진=하나투어).[팔라완(필리핀)=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이제 곧 여름 휴가철이다. 어디로 갈까. 똑같은 고민은 매년 반복된다. 만약 필리핀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팔라완’이 제격이다. 7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에서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곳은 세부와 보라카. 마치 제주도에 온 듯 한국사람이 넘쳐난다. 수도 마닐라에서 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팔라완은 다르다. 한국인 관광객을 만나기 어려울 정도다. 팔라완은 시간이 멈춰진 듯 하늘, 바다, 구름, 파도마저 한적하게 느껴지는 필리핀이 자랑하는 비경이다. 세부나 보라카이의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으로 지정됐을 만큼 태초의 자연환경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유난스럽게 사진을 찍기보다는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 힐링과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는 에코여행을 꿈꾼다면 최적지다. 단언컨대 팔라완은 필리핀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다. ◇북두칠성·남십자성 아래 반딧불 반짝반짝 팔라완 여행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팔라완의 주도인 푸에르토 프린세사 인근 이와힉강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반딧불투어’다. 수만그루의 맹그로브나무가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하지만 진정한 아름다움은 어둠이 내리고 나서다. 사랑 고백이나 프로포즈를 한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거의 없을 정도로 로맨틱한 분위기가 넘쳐난다. 과연 팔라완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어둠이 내린 뒤 3인용 패들보트를 타고 강 하류로 천천히 이동하자 밤하늘은 거짓말 같은 광경을 만들어낸다. 은하수가 이런 것일까. 정말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별이 많다. 북두칠성과 남십자성도 한눈에 들어온다. 머나먼 이국땅의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윤동주의 시 ‘별 헤는 밤’이 자연스럽게 생각날 정도다. 별빛에 넋을 놓고 있을 때쯤이면 가이드가 “라이트! 레프트!”를 외친다. 강 양편의 맹그로브숲에는 반딧불 향연이 시작됐다. 그야말로 장관이다. 운이 좋으면 수천마리의 반딧불을 만들어내는 ‘크리스마스트리’도 감상할 수 있다. 노를 젓거나 강물에 손을 담그면 형광색 불빛을 뿜어내는 생체 발광 플랑크톤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워낙 환상적인 빛을 자랑해 반딧불투어가 끝날 때까지 강물에서 손을 빼기가 힘들다. 필리핀 팔라완의 주도인 푸에르토 프린세사에 위치한 지하강 국립공원 전경(사진=하나투어).◇지하강 동굴서 박쥐 오줌 맞으면 ‘로또 대박’팔라완 여행의 백미는 푸에르토 프린세사에 위치한 지하강 국립공원이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이자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팔라완을 찾는 관광객 대부분이 들르는 곳이다. 2000만년 전 시간여행이 주는 신비로움이 압권이다. 석회암지대에 형성된 거대한 천연 수중동굴은 총 8.2㎞에 달한다. 아쉽지만 관광객은 왕복 1시간 정도로 1.5㎞ 구간만 둘러볼 수 있다. 팔라완 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에서 두 시간을 달려 도착한 사방비치. 나무로 만든 필리핀 전통배인 방카보트를 타고 20분 정도 이동하면 지하강 입구에 도착한다. 사전예약이 없으면 투어에 참가할 수 없다. 주정부에서 생태계 보호를 위해 관람인원을 하루 최대 1200명으로 제한했기 때문. 아름다운 석회암 절벽과 숲으로 둘러싸인 입구는 화려한 풍광을 자랑한다. 내부는 깜깜함 어둠이다. 탄성은 뱃사공이 조명을 비출 때마다 터진다. 석회담 종유석과 석순으로 이뤄진 각양각색의 암석은 대자연의 경이를 느끼게 한다. 무수한 세월을 견딘 예술작품이다. 또 다른 ‘작품’은 동굴 곳곳에 셀 수 없이 날아다니는 박쥐다. 무섭다고 겁먹을 필요는 없다. 오히려 행운의 상징이다. 지하강 투어 도중 박쥐의 오줌을 맞으면 엄청난 행운이 따른다고 한다. 만약 여기서 박쥐오줌을 맞은 한국 관광객이라면 로또대박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필리핀 팔라완의 주도인 푸에르토 프린세사에 위치한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 ‘지하강’ 입구(사진=하나투어).◇팔라완 바다의 진수 ‘혼다베이 호핑투어’푸에프토 프린세사 사방비치 선착장에서 30분 가량 배를 타고 나가면 10여개의 크고작은 섬을 만날 수 있다. 어디를 가더라도 푸른 바다와 고운 백사장은 기본이다. 판단섬, 스네이크섬, 카오리섬 등 3~4개의 섬을 돌며 각각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그림 같은 해변 너머로 뭉게구름은 손에 잡힐 듯 널려 있다. 사진을 찍으면 아마추어라도 작품사진을 만들어낼 정도로 풍광은 예술이다. 그늘에 설치된 해먹에 누워 있으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섬으로 가는 도중에는 호핑투어도 즐길 수 있다. 호핑투어는 필리핀 전통배인 방카를 타고 스노클링이나 낚시 등의 프로그램을 즐기는 것. 팔라완은 사실 해양스포츠의 천국이다. 필리핀의 다른 지역과 달리 태풍의 영향권에서 거의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산호초 군락으로 유명한 바지선 팜바토 리프에 들르면 해양 다큐멘터리에서나 봤을 법한 비현실적인 풍경을 만난다. 투명한 유리같은 바닷속에서 스노클링으로 다양한 산호와 열대어를 감상할 수 있다. 친구처럼 다가오는 물고기 역시 색다른 경험이다. 팔라완 혼다베이 호핑투어의 중심지인 카오리섬.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백사장이 예술이다(사진=하나투어).◇“나도야 병만족장”…카누 타고 ‘맹그로브숲’ 감상 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에서 북쪽으로 1시간 거리 산카를로스강에서는 공정여행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산카를로스강에서 새 모양의 작은 유람선은 원주민이 운영한다. 서툰 영어지만 이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면 친절하게 대답을 해준다. 망고주스와 강바람에 가슴 속까지 시원하고 수박만한 크기의 맹그로브 씨앗으로 퍼즐을 맞추는 것도 잔재미다. 유람선 운영 등 관광수입은 원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맹그로브숲 보호 등 생태계 보존에 쓰인단다. 작은 유람선을 타고 1㎞ 정도 거슬러 올라가면서 맹그로브숲을 감상할 수 있다. 맹그로브나무는 열대와 아열대의 개펄에서 자라는 생명의 나무로 지구의 허파역할을 한다. 강 양쪽에 다양한 맹그로브 나무를 좀더 가까이 감상하려면 패들보트를 직접 타볼 수도 있다. 직접 노를 저어가다 보면 TV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장이 카누를 타고 강을 오르내리는 기분도 느껴볼 수 있다. 팔라완 원주민이 운영하는 ‘맹그로브 리버크루즈 투어’에선 공정여행의 참맛을 느껴볼 수 있다. 유람선 운영 등 관광수입은 원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맹그로브숲 보호 등 생태계 보존에 쓰인다(사진=하나투어).◇여행메모△가는길=국내서 필라완을 연결하는 직항은 아직 없다. 마닐라를 경유해서 가는 게 일반적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마닐라까지 4시간. 그곳에서 팔라완 주도인 푸에르토 프린세사까지는 필리핀 국내선으로 1시간을 더 이동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국내선 이동에 시간이 꽤 걸린다는 것. 1983년 마르코스대통령 시절 아키노 전 상원의원이 마닐라공항에서 암살당하면서 필리핀 공항의 수속과 검색은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연착에 대비해 책이나 음악을 준비해 두는 게 좋다. 지하강 인근의 사방비치까지는 차로 2시간 가까이 걸린다. △머물곳= 푸에르토 프린세사 도심의 아지자 파라다이스호텔이나 지하강 인근 쉐리단 비치 리조트가 적합하다. 전자제품은 110V를 주로 쓴다. 220V용 멀티탭을 호텔에서 빌려주기도 하지만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호텔이나 상점의 경우 신용카드나 달러를 잘 받지 않아 필리핀 화페인 페소를 넉넉히 환전해가는 것도 필수다. △여행상품=팔라완은 국내에 덜 알려져 있어 패키지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는 많지 않다. 하나투어는 팔라완의 지하강투어와 혼다베이 호핑투어 일정 등이 포함된 ‘마닐라·팔라완 5일’을 선보이고 있다. 팔라완을 대표하는 쉐리단 리조트 숙박과 리조트식, 무동력 해양스포츠 등이 포함된 상품이다.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인근의 대표적인 숙소인 ‘쉐리단 리조트’ 앞 사방비치 풍경(사진=하나투어)필리핀 팔라완▶ 관련기사 ◀☞ [여행+] 화산재찜질·유황온천욕으로 '이열치열'
2015.06.16 I 김성곤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도 '래시가드' 주목..블랙야크 동참
  • 아웃도어 브랜드도 '래시가드' 주목..블랙야크 동참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스포츠 브랜드에 이어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나서 올 여름 주력상품으로 래시가드를 출시하며 이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남성용 ‘E 팔라우 티셔츠’.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여름 신상품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과 신축성이 우수한 수상 스포츠 의류 래시가드 7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래시가드란 자외선 차단과 체온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춘 소매가 긴 수영복을 말한다. 서핑,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등 수상 스포츠를 할 때 몸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다가 몇 년 전부터 국내에서 일반 물놀이용 의류로 인기를 끌며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블랙야크는 신축성이 우수한 트리코트 원단을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으며, 절제된 절개 라인과 심플한 색상, 프린트를 활용해 다양한 세대가 부담없이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대표 상품은 ‘E 팔라우 티셔츠’로 가격은 8만8000원이다. 남성은 검정·짙은 회색·흰색, 여성은 흰색·민트·분홍색 등 각각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풀 집업 형태의 ‘E 나이톤 티셔츠’는 입고 벗기가 편리해 실용적이다. 남성은 검정·짙은 회색, 여성은 코랄·흰색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3만8000원. 블랙야크는 이 제품들과 위아래로 맞춰 입을 수 있도록 남성용 보드숏에 여성용 5부 바지 등도 함께 출시했다. 남성용 ‘E그레이스5팬츠’는 7만8000원, 여성용 ‘E그레이스3팬츠’는 5만8000원이다.
2015.06.11 I 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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