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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 자유여행 라운지 특화상품 판매…사이판 올빼미투어 등
- 관 현지 자유여행 라운지. 제주항공 제공.[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제주항공(089590)은 스스로 여행을 계획해 떠나는 자유여행객을 위한 ‘라운지 특화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이판 라운지에서는 인천에서 밤 10시10분 출발하는 사이판행 7C3404편을 타는 승객을 대상으로 ‘올빼미투어’를 기획했다. 현지에 새벽 3시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을 고려해 입국수속 후 하얏트킬리 호텔로 바로 이동, 아침식사를 한 후 마나가하 섬을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이용일 기준 내달 30일까지 성인 60달러, 어린이 45달러에 판매한다.괌 라운지에서는 11월 30일까지 사전예약자에 한해 괌 인기상품 톱5에 대한 할인행사를 한다. 돌고래투어와 스노클링, 바다낚시를 한번에 체험할 수 있는 드림크루즈(55달러)와 정글투어(55달러), 스쿠버다이빙(55달러), 씨워커(오후, 55달러), 샌드캐슬매직쇼(65달러) 등을 최대 40% 할인해서 판다. 이밖에 와이파이 라우터은 기존 가격의 절반 가격인 1일 5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일본 온라인 라운지(jejuair-japan-lounge.com)에서는 일본 각 도시의 숙박상품과 교통편, 1일 여행상품 등을 판매한다. 오사카에서 즐길 수 있는 ‘USJ-하루카스 프리미엄 풀패키지’는 유니버셜재팬(USJ) 프리패스와 오랜시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는 VIP입장권, 하루카스전망대 입장권, 킨테츠백화점 VIP패스 등을 하나로 묶은 상품을 12만2800원에 판매한다.코타키나발루 라운지에서는 아일랜드투어와 체험다이빙 묶음상품을 성인 86.42달러에서 할인된 61.73달러에 살 수 있다. 이 상품에는 국립공원 체험다이빙과 스노클링 등이 포함돼 있다.제주항공 자유여행 라운지에서는 관광지와 쇼핑정보 등 각종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지가이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유모차 대여, 짐 보관, 통·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자유여행객 수요가 많은 취항도시를 중심으로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라운지를 설치하고 있다”며 “이런 현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운송의 역할을 넘어 탑승객의 여행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 [여행] 절경에 둘러싸여 청정 바닷속 감상하기
- 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꼽히는 강원 삼척 장호항. 맑은 초록빛 바닷물이 특별한 이곳에서 꼭 체험해야 할 것이 청정 바닷속을 감상하는 스노클링이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7번 국도. 강원도 북단 고성에서 속초·양양·강릉·삼척 해변을 잇는 자동차길이다. 길이만 총 240㎞에 달한다. 7번 국도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 유명세를 치렀다. 하지만 그것도 다 옛말이다. 지금의 7번 국도는 여타 국도와 별반 다를 게 없다. 1989년부터 시작한 4차선 직선화 공사 때문이다. 포구를 돌아가던 길이 직선으로 곧게 펴지면서 여유도 함께 사라졌다. 시간을 얻는 대신 낭만을 버린 거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과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옛 7번 국도 구간을 조금이나마 남겨뒀다는 게다. 포구를 구불구불 돌아가는 곡선의 길이다. 물론 과거에 비해 허전함이 남는다. 그래도 느릿느릿 가다 우연히 만날 아름다움에 가슴 두근거림은 기대해도 좋다. 강원 삼척으로 향한 이유다. ◇해안길 따라 이어진 보석 같은 바다 삼척 옛 7번 국도의 낭만을 느끼려면 동해시와 이웃한 증산해변에서 출발하는 게 좋다. 애국가의 해돋이 장면으로 유명한 추암의 촛대바위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작은 고개를 넘으면 바다와 이웃한 삼척해변역. 하루 네 차례 강릉역∼동해역∼삼척역을 왕복하는 낭만의 바다열차가 잠시 정차하는 무인역이다. 삼척해변에서 삼척항까지는 새천년해안도로다. 4.6㎞ 해안을 벗한 드라이브코스. 바다와 산을 가로지르는 해안선을 따라 만들어 해안 절경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관광도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들었다. 중간중간 차를 멈추고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소망의 탑, 조각공원, 삼척해변 사랑공원 등이 있다. 삼척교에서 2㎞쯤 내려가면 한재를 넘는다. 그 고개 정상이 한재공원인데 그곳에서 바라보는 해변풍경은 가히 압권이다. 한재 밑으로 승공·맹방·덕산 등 송림이 우거진 금빛모래 해변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4㎞ 길이의 맹방해변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상우와 은수가 파도소리를 녹음하던 맹방해변은 끊임없이 밀려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일품이다. 한재공원에서 바라본 맹방해변.장호항은 7번 국도가 숨겨 놓은 보석 같은 어촌마을을 품고 있다. 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꼽히기도 한다. 무엇보다 맑은 초록빛 바닷물과 아담한 항구가 잘 어우러져 있다. 호수처럼 잔잔한 항구에는 고깃배가 그림처럼 떠있고, 붉은색 지붕이 처마를 맞댄 바닷가마을은 그림엽서처럼 이색적이다. 이곳에서 꼭 체험해야 할 것이 투명카누와 청정 바닷속을 감상하는 스노클링이다. 투명카누는 투명한 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했다. 배 아래를 훤히 들여다보며 바다 위를 노닐 수 있는 것이 매우 이색적이다. 특별한 교육을 받지 않아도 될 만큼 타는 법이 쉽고, 위험 요소가 적어 어린이가 체험하는 데에도 부담이 없다. 마을 앞 장호항은 해양레저 체험에 적합한 지리적 조건을 갖췄다. 장호항 앞으로 큰 바위가 진을 치고 있는데 수심도 얕고 파도도 거세지 않아 스노클링에 적합하다. 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꼽히는 강원 삼척 장호항. 맑은 초록빛 바닷물이 특별한 이곳에서 꼭 체험해야 할 것이 청정 바닷속을 감상하는 스노클링이다.남화산 정상에 있는 수로부인헌화공원은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헌화가’와 ‘해가’ 속 수로부인 이야기를 토대로 만든 공원이다. 공원에는 수로부인 전설을 토대로 한 다양한 조각과 그림 등이 들어서 있다. 더불어 산책로·데크로드·쉼터 등이 잘 갖추고 있어 탁 트인 동해의 비경을 감상하면서 걷기 좋다. 공원의 상징물이라고 할 수 있는 초대형 수로부인상은 높이 10.6m, 가로 15m, 세로 13m, 중량 500t에 달한다. 임원항 방파제 부근에서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운행 중이다. 남화산 정상에 있는 수로부인헌화공원.◇관동 제일의 누정 ‘죽서루’7번 국도를 따라 울진 방향으로 조금 가면 삼척교 못 미쳐 오른쪽 시내로 들어가는 38번 국도가 보인다. 이 길을 따라 태백 쪽으로 2㎞가량 들어서면 왼쪽으로 보이는 누각이 죽서루다. ‘성내동 오십천 절벽 위’라는 게 가장 정확한 위치 설명이다. 관동팔경 중 제일 큰 누정이자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일찍이 관동팔경 중 제1경으로 꼽혀 사시사철 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관동팔경 중 가장 큰 누정이자 가장 오래된 건물인 ‘죽서루’.죽서루는 유일하게 바다에 접하지 않고 내륙으로 들어와 앉았다. 그만큼 오십천의 절경이 바다 못지않다는 말이다. 사실 건축시기는 정확하지 않다. 고려 충렬왕 1년(1275년) 이승휴가 벼슬을 버리고 두타산에 숨어 지낼 때 죽서루에 올랐다고 하니 창건 시기는 적어도 그때 또는 그 이전일 테다. 태종 3년(1403년)에 삼척 부사로 재임한 김효선이 한 차례 중건했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중건했다. 다만 죽서루란 이름을 얻게 된 것은 누각 동쪽에 죽장사라는 사찰이 있었기 때문이란 이야기만 전해진다. 또 죽죽선이란 명기의 집이 누각 동쪽에 있어 죽서루라 불렀다는 설도 있다. 관동팔경 중 가장 큰 누정인 죽서루.죽서루가 돋보이는 이유는 자연과 조화를 이룬 건축물이기 때문이다. 죽서루의 규모는 정면 7칸, 측면 2칸. 하지만 측면구조가 남다르다. 북측 면과 남측 면의 칸수가 각각 2칸과 3칸이다. 홀수 칸인 남측 면을 주 출입구로 삼기 위해서라는 게 해설사의 설명. 주변 환경을 최대한 유지하고 지형지물과의 조화를 생각한 건축기법이란 것이다. 이 같은 철학은 기둥만 살펴봐도 잘 나타난다. 누각에는 총 20개의 기둥이 있다. 반면 누각 아래 1층에는 17개의 기둥을 세웠는데 그중 8개는 주춧돌 위에 나머지 9개는 자연석 위에 세웠다. 이 또한 길이가 다 다르다. 특이한 점은 더 있다. 누각으로 오르는 계단이나 사다리 없이 좌우의 자연석을 계단 삼아 오르게 했다. 자연과의 조화를 먼저 생각한 선조의 건축철학을 그대로 담아낸 셈이다. 이러한 역사적·건축학적 가치로 인해 보물 제213호로 지정했다. ◇물과 시간이 빚어낸 ‘대금굴’ 삼척 하면 동굴을 빼놓을 수 없다. 무려 55개의 동굴이 있다. 특히 신기면 대이동굴지대(천연기념물 178호)에 7개가 몰려 있는데 이 중 개방형 동굴은 환선굴과 대금굴이다. 동굴 생성 시기는 고생대(5억 3000만년 전)로 알려져 있다. 대금굴의 비룡폭포. 높이rk 8m에 달한다.2007년 6월 5일 일반인에게 모습을 드러낸 대금굴은 매표소에서 동굴까지 가는 길이 만만치 않다. 모노레일을 타고 동굴 입구까지 들어가야 한다. ‘은하철도 대금호’라고 명명한 42인승 모노레일이다. 대금굴 내부는 동양 최고의 동굴이란 환선굴을 능가할 만큼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좀 과장하면 우리나라 모든 석회동굴의 아름다움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듯하다. 2003년 처음 발견한 덕에 아직 사람의 손을 타지 않았다. 동굴 내부의 커튼형 종유석이 진한 황금색을 띤다고 해서 ‘대금’(大金)이란 이름이 붙었다. 억겁의 시간 동안 감춰왔던 신비로움은 웅장한 소리를 자랑하는 지하폭포에서 시작한다. 대금굴에는 유난히 물이 많다. 지하에 근원을 알 수 없는 많은 물이 흐르고 있다. 그래서 동굴 내부를 둘러보다 보면 크고 작은 폭포와 동굴 호수를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오랜 시간 자연이 만든 보물인 종유석, 석순, 석회화 단구, 베이컨시트, 동굴진주, 휴석 등 2차 생성물의 종류와 크기·모양이 매우 다양한 데다 보존상태도 거의 완벽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는 자연의 조각품이 끊임없이 나타난다. 대금굴 내 ‘만물상광장’이라고 불리는 종유석 지역.하이라이트는 ‘만물상광장’이라고 부르는 종유석 지역. 여기에 도착하면 재미난 모양의 석순과 곡석이 가득하다. 마치 다랑논을 닮은 듯한 휴석소와 달걀부침, 표주박, 대나무를 닮은 석순, ‘이곳에는 중력의 법칙이 존재하지 않는 게 아닐까’ 의심하게 하는 곡석 등. 이들을 보고 있으면 인간의 상상력은 자연의 상상력에 비해 참 보잘것없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관람로의 끝 부분은 폭 30m, 길이 60m에 달하는 커다란 호수인 ‘천지연’. 백두산의 천지를 닮아서다. 수심 9m인데도 조명이 닿은 바닥의 돌이 선명히 보일 정도로 맑다. 대금굴 마지막 장소인 천지연. 백두산 천지를 닮았다 해서 천지연이다. 동굴은 수중을 통해 다시 이어진다고 한다.관람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하절기 기준). 관람료는 8500원~1만 2000원이다. 삼척시는 동굴보호를 위해 하루 관람인원을 72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관람예약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여행메모삼척 시내 명가해물의 대표메뉴인 생선조림.△가는길=영동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해 삼척까지 가는 길이 가장 일반적이다. 느릿느릿 달리며 강원 풍경의 진수를 맛보려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감곡나들목을 나가 38번 국도를 타고 제천·영월·정선·태백을 지나 삼척으로 향할 수 있다. △먹을곳=삼척 시내에 명가해물(033-573-9950)은 생선조림이 유명하다. 정라항 쪽으로는 맛집이 즐비하다. 삼정식당(033-573-3233)은 생태맑은탕과 해물탕으로 소문난 집. 바다횟집(033-574-3543)은 곰치국, 미진횟집(033-572-6679)은 싱싱한 해산물, 대복숯불구이(033-572-3736)는 한우가 맛있다. 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꼽히는 강원 삼척 장호항. 맑은 초록빛 바닷물이 특별한 이곳에서 꼭 체험해야 할 것이 청정 바닷속을 감상하는 스노클링이다.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꼽히는 강원 삼척 장호항. 맑은 초록빛 바닷물이 특별한 이곳에서 꼭 체험해야 할 것이 청정 바닷속을 감상하는 스노클링이다.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꼽히는 강원 삼척 장호항. 맑은 초록빛 바닷물이 특별한 이곳에서 꼭 체험해야 할 것이 투명카누다. 투명한 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카누를 타고 배 아래를 훤히 들여다보며 바다 위를 노닐 수 있다.남화산 정상에 있는 수로부인헌화공원.남화산 정상에 있는 수로부인헌화공원.대금굴 휴석소. 대금굴 내 물이 흐르는 바닥 위에 작은 호수가 만들어지면서 방해석이 침전해 생성됐다.대금굴 내 커튼형 종유석.대금굴 내 종유석.대금굴 내 막대형 석순.대금굴 내 커튼형 종유석.관동팔경 중 가장 큰 누정인 죽서루.관동팔경 중 가장 큰 누정인 죽서루.남화산 정상에 있는 수로부인헌화공원 엘리베이터. 임원항쪽에서 올라가야 한다.한재공원에서 바라본 맹방해변 레일바이크.
- 이랜드 스파오, 여름철 맞아 래시가드 17종 출시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이랜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스파오에서는 남녀 래시가드 17가지 스타일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래시가드는 서핑, 웨이크보드, 스노클링 등과 같은 워터 스포츠용 의류 아이템으로 자외선 차단과 체온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몸매 보정 효과까지 있어 바닷가나 휴영장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맞춰 스파오에서는 베이직한 디자인 외에도 후드형 집업 스타일, 워터레깅스, 스커트 등 자외선 차단 UPF(UV Protection Factor)과 흡습속건 기능이 포함된 다양한 스타일의 래시가드 17종을 선보였다. 가격은 상의가 2만5900원 ~ 2만9900원, 크롭형 상의 2만9900원, 후드집업 3만9900원, 팬츠/스커트 1만9900원 ~ 3만5900원 등으로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물량도 전년 대비 10배 이상으로 대폭 늘렸으며 모던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 외에도 아쿠아 블루& 핑크, 트로피컬 나염 등 올 여름 유행인 색상도 갖춰 취향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또 래시가드와 함께 코디 가능한 남녀 비치 팬츠, 티셔츠, 슬리퍼 등을 함께 선보이면서 휴양지 패션 풀코디네이션이 가능하도록 구성 했다.이랜드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의 래쉬가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파오 공식 홈페이지 (www.spao.com)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진에어, 102명에게 사이판 액티비티 체험 기회 쏜다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진에어는 사이판 현지 관광 상품과 인천-사이판 항공권 등을 증정하는 ‘사이판에서 다이나믹하게 진에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진에어는 티니안 섬 투어, 호핑 투어, 버기카(Buggy Car) 투어 등 사이판 현지의 액티비티 관광 코스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진에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인천-사이판 항공권을 예매 후 진에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날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고, 당첨자에게는 7월 1일부터 31일 기간 중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비행기를 타고 사이판 인근 티니안 섬으로 이동해 관광하는 이색 섬 투어 코스를 6개팀(1개팀 최대 2명, 최대 총 12명), 선상낚시와 스노클링 등을 즐기는 호핑 투어 코스를 15개팀(1개팀 최대 3명, 최대 총 45명), 오프로드를 달리는 버기카 투어 코스를 15개팀(1개팀 최대 3명, 최대 총 45명) 추첨해 다음달 22일 발표한다.이와 함께 진에어는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다이나믹한 청춘의 모습을 제시된 해시태그(○○하니까청춘, 다이나믹하게진에어, 재미있게진에어)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인천-사이판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하고 22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 [이색여행지] 겨울이 따뜻한 호주 퀸즈랜드
- 호주 퀸즈랜드 골드 코스트 해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시작되면서 추운 겨울 속 따뜻한 호주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쇼핑사이트 G9에 따르면 지난 겨울(2014년 12월~2015년 1월) 호주를 방문한 여행객 수가 지난 해 대비 50% 이상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매년 겨울, 대학생들이나 가족 여행으로 따뜻한 휴양지를 생각하는 여행객들이 호주를 찾아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호주는 드넓은 태평양 남단에 위치해 연 평균 최저기온 11.2도, 최고기온 26도를 유지할 정도로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고 아름다운 해변을 언제든지 볼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겨울철 여행지 1순위에 꼽힌다.그 중, 호주 퀸즈랜드주는 도시 전체에 여유가 넘치고, 취향에 따라 다양한 해양 레포츠 및 투어를 선택할 수 있는 매력이 있어 전세계 여행객들의 위시리스트에 항상 올라있는 단골 여행지다.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선정 된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를 포함한, 수려한 자연 경관과 관광 인프라를 기본으로 다이빙, 스노클링, 크루즈, 서핑, 래프팅 등의 액티비티는 물론, 자연 그대로의 호주 동식물을 만나 볼 수 있어 야생 그대로의 새로움과 즐거움이 가득하기 때문이다.또한, 유럽과 미국에 비해 비행시간이 3~4시간 정도 단축 되는 점 역시 큰 장점이다. 기존의 인기 있는 유럽, 미국 등의 배낭여행 보다 짧은 거리를 이동하여 광활한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륙을 탐험하는 배낭여행과 아름다운 자연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목적의 여행객들에게 선호 여행지로 선택되고 있다.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젊은 배낭 여행객들까지 여행 패턴이 휴양형으로 바뀌는 것이 추세”라며 “이번에 진행되는 Q-pop캠페인은 한국의 K-pop을 모티브로 기획된 호주 퀸즈랜드주의 관광홍보 캠페인이다. 배낭여행과 휴양을 모두 즐기고 싶어하는 여행객들의 추세에 맞춰 단순한 여행이 아닌 레저와 힐링 등 테마가 있는 호주 퀸즈랜주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고 퀸즈랜드스타일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호주 퀸즈랜드주관광청은 지난 10월 가수 ‘비’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 관련기사 ◀☞ [여행] 뜨거운 겨울유혹이 왔다…노천온천 열전☞ [여행+] 귀가까지 책임져요…'곤지암 어린이 스키교실'☞ [e주말] 기차타고 편하게 다녀오는 새해 일출 여행☞ [여행] '설국치악'…사람도 풍경도 예술이 되다☞ [여행+] 재미·교육 한번에…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에듀스마일
- 대명 스마트라이프 가입 시 삼성전자제품 최대 70만원 지원혜택.. 다낭&피지 여행 기회도
- [온라인부] 수많은 상조 서비스 기업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가운데 대명그룹의 30년 서비스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설립된 ‘대명라이프웨이’가 주목 받고 있다. 대명라이프웨이는 대명리조트, 대명건설, 대명홀딩스 등의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대명기업을 기반으로 한 라이프케어 전문 기업이다. 한국경제신문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 11회 대한민국명품브랜드상’ 상조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주요정보’에서 선수금 증감률 측면 업계 최고 성장률(2013년 외감 대비)인 92.73%를 달성하는 등 눈부신 성과로 신뢰를 쌓아오며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기업’으로 어필해왔다. 특히 대명라이프웨이가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손잡고 출시한 상품인 ‘대명 스마트라이프’는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상품으로 평가 받으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가전제품 구입 시 최고 70만 원의 지원혜택(만기 납입 완료 시)을 받을 수 있으며 여행이나 웨딩, 유아교육, 이사 등 다양한 서비스로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명 스마트라이프 가입하면 삼성전자제품 최대 70만원 지원혜택!대명라이프웨이와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함께 출시한 상조 서비스 ‘대명 스마트라이프’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삼성가전제품 최대 70만 원의 지원 혜택이 주어져 눈길을 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삼성카드로 가전제품 구입 시 ‘대명 스마트라이프 429상품(월 3만9천 원씩 110회 납부)’은 70만 원, ‘스마트라이프 297상품(월 2만7천 원씩 110회 납부)’ 40만 원을 만기납입 완료를 조건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전국 모든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삼성 모바일스토어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대명 스마트라이프는 가입 즉시 대명리조트 객실 우대, 스키월드 할인, 대명문화공장 무료 공연 관람 등의 대명라이프웨이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각종 전환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전환 서비스란 상조 서비스 미 이용 시 상조 서비스를 웨딩, 이사, 유아교육, 여행 등 다른 서비스로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타 상조 업체나 다른 상품에서도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웨딩, 여행 상품으로 한정하고 있거나 제약이 많아 사실상 전환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대명라이프웨이의 대명 스마트라이프는 상조에 가입한 금액과 동일하게 웨딩과 여행, 유아교육, 이사 총 네 가지의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다(대명 스마트라이프 상품 한정).▣ 올 겨울, 베트남 다낭과 남태평양 피지로 떠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대명 스마트라이프의 웨딩, 유아교육, 이사, 여행으로의 전환 서비스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이 바로 여행 서비스다. 올 겨울에는 대명투어몰 상품을 이용하여 베트남 다낭 또는 남태평양 피지로 떠날 수 있다. 올 겨울 최고의 여행지로 각광받는 베트남 다낭과 남태평양 피지섬은 평소에도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대명 스마트라이프에서 전환 서비스를 선택할 시 최고급 리조트에 머물며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다.다낭 럭셔리 앙사나 랑코 리조트 여행 상품은 아름다운 해안선을 바라보며 하루 한 번 골프와 스파 중 선택하여 즐길 수 있으며, 조용하고 아름다운 비치에서 모처럼 만의 여유로운 휴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힐링 여행’을 추구하는 이들의 선호도가 높다.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여행을 꿈꾼다면 스노클링, 사파리 투어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남태평양 피지 인터컨티넨탈 리조트 여행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나탄돌라 해변에 위치한 럭셔리 풀빌라 인터컨티넨탈리조트에 머물면서 일몰을 바라보며 개인 풀을 사용할 수 있다.대명 스마트라이프 상품 가입 및 전환 서비스 이용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명 스마트라이프 홈페이지(www.dmsmartlife.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다이소, 물놀이용품 전용매대 구성..'110여종 5000원 이하에'
- 모델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각종 물놀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다이소)[이데일리 최은영 기자]균일가 생활용품 기업 다이소가 바캉스 휴가객들을 위해 다양한 물놀이 용품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비치볼, 물총, 에어도끼 등 각종 물놀이용 장난감과 어린이 구명조끼, 튜브, 암링 등 물놀이 용품들을 한곳에 모아놓은 ‘물놀이 용품 전용 매대’를 구성해 휴가를 앞둔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다이소 매장에서 판매중인 물놀이 용품은 총 110여종으로, 물놀이 중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튜브, 암링, 스노클링 안경 등의 안전용품부터 비치볼, 물총, 모래놀이용품 등 각종 물놀이용 장난감을 모두 5000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 요즘같이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 더위와 햇빛을 막아주는 제품도 있다. 스카프 모양의 제품을 물에 적신 후, 목에 두르면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는 ‘넥쿨러’와 통풍기능과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햇빛에 타기 쉬운 팔을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 토시’ 등 각종 쿨 제품도 약 30여 종 판매한다. 돗자리, 밀짚모자, 여름용 파우치 등 야외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도 있다. 안웅걸 다이소 이사는 “8월 들어 여름휴가가 집중되며 각종 물놀이 용품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여름철 물놀이 활동에는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한 만큼 구명조끼와 튜브 등 어린이용 물놀이 안전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 [e주말] '테마'로 즐기는 국내 여름휴양지
- 제주도[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름휴가 기간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서 지난 22일부터 ‘다시 찾아온 여름, 다시 찾은 대한민국’ 캠페인을 진행, 국내 여름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행객들이 국내 여름휴가지 찾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기 때문이다.이에 온라인전문 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 www.webtour.com)는 ‘국내 여름휴가 트래블마트’ 기획전을 마련했다. 본 기획전에는 여름휴가에 다녀올 수 있는 국내 인기 여행지가 엄선되어 포함되어 있으며 가고 싶은 국내여행지를 오는 7월 31일까지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천연화장품 브랜드 파파레서피의 선크림을 선물로 증정한다.◇ 국내외 여행객들의 워너비 휴가지, 제주도국내외 여행객들이 제주도를 워너비 바캉스 지역으로 손꼽는 이유는 다양한 테마로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제주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때문에 인기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컨셉트의 숙소, 빙떡과 고기국수 등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 스노클링과 카누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 등 제주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져 남녀노소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그러나 여름휴가 기간(7월 말 ~ 8월 초)에는 제주도 여행 수요가 많아서 항공 좌석, 객실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때문에 항공과 숙소를 개별적으로 예약하기보다 여행사를 통해서 에어텔(항공, 숙박) 상품을 예약하는 것이 현명하다. 웹투어는 제주도 에어텔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 할인 또는 퍼시픽랜드 공연과 카오카오 뷔페 식사권을 특전으로 제공하고 있다. 문의=제주여행팀(02-2222-2682)◇ 김천시지원! 자녀와 즐기는 포도 체험여행자녀와 함께하는 여행은 교통편, 식사, 즐길 거리 등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오감발달과 감성근육을 길러야 하는 어린 자녀와 함께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여행지에서의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이다.이에 김천시는 자녀와 함께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김천 포도 축제를 진행하고, 포도 따기 체험과 포도원액 산채비빔밥, 포도 떡 빙수 시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포도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뿐만 아니라 여행일정에 가족연극제 관람이 포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연극도 즐길 수 있다. 이 여행은 김천시가 지원하여 웹투어에서 4만 9000원(1인 기준)에 예약 가능하다. 문의=내륙여행팀(02-2222-2698)울릉도◇ 오롯이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울릉도·독도이 곳에 가려면 집안의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빼어난 비경으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휴양지가 있으니 바로 ‘울릉도와 독도’다. 울릉도는 도둑, 공해, 뱀이 없고 향나무, 미인, 바람, 물, 돌이 많아서 ‘3무 5다 섬’으로 불릴 정도로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최근에는 나리분지 캠핑, 해안트레킹, 스킨스쿠버, 태하 모노레일 등 다양한 가벼운 레저 활동이 가능하게 되어 휴양지로서의 매력이 높아졌다. 무엇보다 일상의 번잡함에 지쳐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울릉도, 독도가 여름휴양지로서 제격이다. 이에 웹투어는 울릉도 특산물을 특전으로 제공하는 패키지 여행과 여행객이 자율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을 구성하여 판매하고 있다. 문의=내륙여행팀(02-2222-2649)자세한 사항은 웹투어(http://www.webtour.com/event/event_travelmart.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센터폴, 산·바다 어디서나..멀티 트레킹화 출시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산, 바다, 계곡 등 휴가지에서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트레킹화 ‘아쿠아 테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더운 여름철 등산을 즐기다가 바다, 강, 계곡 등 물 속을 거닐어도 바로 물 밖으로 나와 산행을 이어갈 수 있고, 래프팅과 스노클링 등 활동적인 물놀이에도 적합하며 도심 속 일상화로도 활용 가능한 멀티 트레킹화다.미드솔과 아웃솔에 물빠짐 기능을 적용해 바닷가, 계곡 등 물놀이 활동에 적합하며, 통풍이 잘되고 가벼워 오래 신어도 발이 편안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밑창 부분의 접지력을 높여 미끄러지기 쉬운 계곡, 바위 등에서도 안전하게 신을 수 있도록 했다.남녀공용으로 색상은 그레이, 핑크, 블루 3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10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