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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3대 보트쇼` 경기국제보트쇼 28일 개막..해양레저의 모든 것 `총집합`
  • `아시아 3대 보트쇼` 경기국제보트쇼 28일 개막..해양레저의 모든 것 `총집합`
  • 28일 경기도 고양시 켄텍스에서 열린 2015 경기국제보트쇼. 경기국제보트쇼 역대 최대규모이자 국내에서 열리는 보트쇼중 가장 큰 규모의 해양레저 박람회인 행사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카약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2015 경기국제보트쇼’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막했다.28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경기국제보트쇼는 두바이 국제보트쇼, 상하이 국제보트쇼와 함께 ‘아시아 3대 보트쇼’로 불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국내외 업체 342개사가 참여해 1378개 부스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에는 파워보트, 세일요트 등 실제보트 110 여 척도 전시됐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로 무기항, 무원조, 무동력 요트로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의 43ft(13.1m)급 세일요트(아라파니호)도 전시돼 화제를 낳았다. 28일과 31일에는 김승진 선장의 특별 강연과 사진촬영 행사도 진행된다.28일 경기도 고양시 켄텍스에서 열린 2015 경기국제보트쇼. 경기국제보트쇼 역대 최대규모이자 국내에서 열리는 보트쇼중 가장 큰 규모의 해양레저 박람회인 행사장에는 전시준비를 마친 보트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김포 아라마리나에 마련된 해상전시공간에서는 국내외에서 제조된 다양한 요트·보트 60여척도 전시됐다. 또 아라마리나와 연계한 해상전시와 카약, 카누 등 해양레저기구 체험과 제1회 KIBS 세일링 스쿨도 운영 중이다.이밖에도 바다낚시, 민물낚시, 루어용품 등의 낚시관련 상품, 웨이크보드,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등 해양레저·다이빙 제품과 범퍼보트, 요트 항해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2015 경기국제보트쇼는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 관련포토갤러리 ◀☞ 2015 경기국제보트쇼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갤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美 경매서 2천만원까지? `대박`☞ 미군에서 살아있는 `탄저균` 배달사고..주한 오산 미군기지에도 배달☞ 미혼女, 결혼식은 `호텔에서 호화롭게`..반면 男은?☞ 혜리, 브라톱+쿨레깅스로 뽐낸 `탄탄한 바디라인`
2015.05.28 I 우원애 기자
  • '2015 경기국제보트쇼' 28일 개막
  •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해양수산부는 경기도와 공동 개최하는 ‘2015 경기국제보트쇼’가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두바이 국제보트쇼, 상하이 국제보트쇼와 함께 ‘아시아 3대 보트쇼’로 불린다. 이번 행사에는 342개 국내외 업체와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부스는 총 1378개가 운영된다. 전체 전시규모는 총 5만4400㎡로, 1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실내 전시장에는 파워보트, 세일요트 등 실제 보트도 110척 이상 전시된다. 대한민국 최초로 무기항 항해를 기록한 김승진 선장의 43ft(13.1m)급 세일요트(아라파니호)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밖에 바다낚시, 민물낚시, 루어용품 등의 낚시관련 상품, 웨이크보드,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등 해양레저·다이빙 제품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김포 아라마리나에 마련된 해상전시공간에서는 국내외에서 제조된 다양한 요트·보트 60여척이 전시된다. 또, 딩기요트, 범퍼보트, 요트 항해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해 행사에는 2만80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 기간 중에는 381건, 1억 957만 달러 규모의 상담 계약도 성사됐다. 김영석 해수부 차관은 “마리나 산업의 활성화·대중화 척도가 되는 것이 국제보트쇼”라며 “경기국제보트쇼가 아시아 최대 보트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5.05.27 I 윤종성 기자
해외 휴양지서 '이 옷' 보이면 십중팔구 한국인
  • 해외 휴양지서 '이 옷' 보이면 십중팔구 한국인
  • 래시가드가 여름 여행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과거에는 서핑, 스쿠버다이빙 등 수상 스포츠 활동시 주로 착용하는 전문가용 수영복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지난해부터 일반 물놀이용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해 올해는 보편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얼마전 베트남 휴양지 다낭으로 휴가를 다녀왔는데 옷차림만 봐도 한국사람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외국 사람들은 깊은 바다에서 해양 스포츠를 할 때가 아니면 해변에서도 소매가 긴 수영복은 잘 안 입거든요. 한국인의 래시가드 사랑, 유별납니다.” 래시가드 인기에 놀란 패션업계 한 관계자의 말이다. 국내 아웃도어 의류 시장이 급팽창할 때 전문 산악인이나 입는 고 기능성 등산복을 입고 도심을 활보하는 사람들을 보고 ‘한국에 고산이 많은 줄 알았다’던 외국인 관광객들의 반응을 연상케 한다.산에 고어텍스 재킷이 있다면, 바다에는 래시가드가 있다. 아웃도어 의류의 인기가 한풀 꺾인 요즘, 그 인기를 래시가드가 대신하는 분위기다. ◇한국인의 물놀이 필수품 래시가드란 자외선 차단과 체온을 보호하는 기능을 동시에 갖춘 소매가 긴 수영복이다. 서핑,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등과 같은 수상 스포츠에 주로 사용된다. 몸을 보호하기 위한 전문가용 기능성 의류지만 몇 년 전부터 국내에서 일반 물놀이용 의류로 인기를 끌며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해수욕장은 물론유명 연예인이 즐겨 입어 ‘연예인 래시가드’로 불리는 이본느비·스웰로 래시가드.이고 도심 속 수영장, 워터파크에서도 래시가드를 입은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요즘은 오히려 절반 이상이 래시가드를 입는다. 해외여행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래시가드를 입는 가장 큰 목적은 이름에서도 나타나듯 ‘발진 방지(Rash Guard)’다. 강한 햇빛과 마찰, 유해물질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래시가드는 미국이나 호주, 유럽 등 외국에서는 여전히 일부 서퍼들이 착용하는 의상으로 통한다. 유독 한국과 일본에서만 반응이 좋은데 전문가들은 그 이유로 밝은 피부 톤을 선호하는 동양인의 기호, 유가 하락으로 인한 해외여행객 증가 등을 꼽는다. 주 소비층인 국내 서핑 인구도 5년 새 20배가량 늘었다. 5~6년 전까지만 해도 100여 명 정도에 불과했으나 작년 말 기준 약 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최근에는 비키니 대신 래시가드로 은근하게 섹시미를 드러내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등 ‘멋스럽다’는 인식까지 더해지며 유행을 부채질하고 있다.◇아웃도어 업체들도 가세래시가드의 인기는 실제 판매 수치에서도 확인된다. 온라인쇼핑몰 AK몰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여름휴가 관련 물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래시가드국내 래시가드 시장을 선도해온 퀵실버와 록시의 대표 상품들.가 전년 동기대비 163%, 약 2.6배로 신장률이 가장 컸다 . 젤리슈즈와 아쿠아슈즈는 132%, 비키니는 43%는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 시장의 전통 강자는 퀵실버와 록시, 빌라봉 등이다. 지난 2012년부터 래시가드로 대박행진을 거듭해온 이들 업체는 지난해에도 래시가드로 재미를 톡톡히 봤고, 겨울까지 특수를 누렸다.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이 같은 인기에 기존 생산업체는 판매 물량을 대폭 늘렸다. 코오롱인터스트리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는 지난해 M3 라인에서 출시한 래시가드가 높은 판매율을 올려 추가 생산에 들어가자 올해 래시가드 생산량을 전년 대비 500%까지 늘리기도 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등 래시가드를 취급하지 않았던 업체들도 이 시장에 발 빠르게 뛰어들고 있다. 지난해 여타 아웃도어 브랜드보다 한발 앞서 래시가드를 선보였던 ‘아이더’에 이어 올해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밀레’ ‘네파’ 등이 새롭게 가세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아웃도어 업체들이 여름 비수기를 앞두고 보릿고개를 넘길 주력 품목으로 래시가드를 정한 분위기다.김동억 퀵실버록시코리아 마케팅팀장은 “과거에는 몇몇 익스트림 스포츠 브랜드에서만 래시가드를 생산했다면 올해는 아웃도어, 캐주얼 브랜드까지 패션업계 전 복종에서 래시가드를 만들고 또 주력상품으로 밀고 있다”라면서 “최근 흐름은 10여 년 전 아쿠아슈즈가 유행하던 때와 유사하다. 경험해보지 않았을 때에는 필요성을 모르다가 어느 순간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니 모두가 하나쯤은 갖고 있어야 하는 물건으로 인식됐던 아쿠아슈즈처럼 래시가드가 한국인의 물놀이 필수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제로투세븐의 아동복 브랜드 ‘섀르반’의 래시가드를 입고 수박을 먹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있다.
2015.05.20 I 최은영 기자
이랜드, 글로벌 호텔·리조트 체인망 구축 속도낸다
  • 이랜드, 글로벌 호텔·리조트 체인망 구축 속도낸다
  • 7일 사이판 팜스리조트 리뉴얼 착공식에서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이랜드가 글로벌 호텔·리조트 체인망 구축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랜드그룹은 7일 박성경 부회장과 엘로이 이노스(Eloy S. Inos) 북마리아나제도 주지사를 포함한 사이판 주정부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판 팜스리조트를 켄싱턴 호텔로 바꾸는 리뉴얼 공사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랜드 관계자는 “새로운 관광 거점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 중 하나”라면서 “주정부가 추진중인 종합 개발 계획에 협력하게 된 것으로 현지사이판 켄싱턴 호텔로 리뉴얼돼 선보이게 될 팜스리조트 전경.에서도 개발 의지와 기대가 커 주요 언론 매체와 중요 인사가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랜드는 2011년 인수한 팜스리조트 뿐만 아니라 사이판 코럴 오션 골프리조트(C.O.P)와 PIC리조트 등 사이판에만 3개의 호텔과 리조트, 700여 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켄싱턴 호텔로 새롭게 선보일 팜스리조트는 연면적 3만8801㎡ 규모로 사이판 파우파우 해변에 위치해 313개 전 객실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 이랜드는 이번 개편 공사를 통해 객실은 물론 휴양시설과 편의시설 일체를 바꾼다. 열대 정원과 성인풀, 스노클링풀 등은 물론 고급 레스토랑과 오션 프론트 객실 등의 시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PIC, C.O.P 리조트와의 시너지를 통해 지난해부터 급격히 늘어난 한국 및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거 유치하고 글로벌 특급 호텔 리조트 체인으로서의 규모를 갖춘다는 방침이다.이랜드 관계자는 “사이판은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4시간 내외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자연경관이 뛰어난 대표적인 가족휴양지”라며 “사이판 켄싱턴호텔을 서태평양을 대표하는 가족 휴양호텔로 선보여 호텔·리조트 사업 부문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랜드그룹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사이판에 총 24개 호텔과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다. 2020년까지 호텔·레저 사업부문을 ‘아시아 1위, 세계 10대 호텔·레저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2015.04.07 I 최은영 기자
한겨울에 여름상품 불티.."세일 왜 해요? 없어서 못 파는데"
  • 한겨울에 여름상품 불티.."세일 왜 해요? 없어서 못 파는데"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 한겨울에 수영복과 물안경 등 철 지난 상품들이 제철 만난 듯 팔리고 있다. 계절을 거스르는 역(逆) 시즌 마케팅이 장기불황에 새로대표적인 역시즌 여름상품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래쉬가드와 보드숏, 수영복.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여름상품 판매가 급증하는 추세다. 일부 업체는 기대 이상으로 수요가 몰리자 추가 주문·생산에 나서기도 했다. 대표적인 상품은 래쉬가드와 보드숏, 수영복 등 비치웨어다. 이 시장의 선두주자인 퀵실버록시코리아는 때아닌 대목을 맞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350% 껑충 뛰었다.김동억 퀵실버록시코리아 마케팅팀장은 “초도물량이 지난달 일찌감치 완판돼 봄· 여름에 팔 물건을 미리 당겨 받아 가까스로 수요를 맞추고 있다”라면서 “판매 속도가 놀라울 정도다. 가격 할인은 생각지도 않고 있다”고 말했다. 대형마트 상품의 계절도 바뀌었다. 한겨울에 여름 상품들이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롯데마트가 지난달 말 열흘간(11.22~12.31) 여름상품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수영복은 전년 동기대비 7.8% 상승했으며 물안경, 스노클링 등 수상 스포츠용품은 20%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역시 여름에 즐겨 쓰는 선크림과 여성용 면도기의 매출도 각각 11.4%, 10.3% 상승했다. 특히 살충제는 비수기임에도 81.3%로 크게 올랐다. 지난여름 선 판매돼 인기를 끈 모피와 다운점퍼.이는 윤달과 방학 효과로 풀이된다. 부정적인 속설 탓에 신혼여행 수요가 윤달(10월24일~11월 21일) 이후인 연말과 연초로 몰렸고, 아이들의 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가족 단위 여행객까지 늘면서 여름상품을 찾는 수요가 많아진 것. 역시즌 제품은 지난여름에도 인기였다. 모피는 한여름 백화점에 단골 할인 품목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여름 한 달간 한겨울용 다운점퍼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조기 출시해 물량 대부분을 판매할 정도로 높은 반응을 얻었다.업계 한 관계자는 “여름철 역시즌 시장이 합리적인 소비 차원에서 활기를 띠는 것이라면 겨울 시장은 조금 다르다. 빠르게 늘고 있는 해외 여행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해마다 3~4배씩 성장하고 있다. 알뜰 쇼핑과 해외 여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트렌드로 역시즌 판매·구매 수요 역시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01.14 I 최은영 기자
세계적 브랜드 힐튼 괌 리조트에서 경험하는고품격 휴식
  • 세계적 브랜드 힐튼 괌 리조트에서 경험하는고품격 휴식
  • [뉴미디어팀] 고품격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는 전세계 자타공인 브랜드인 힐튼 괌 리조트 &스파는 아름다운 투몬만을 끼고 있는 괌의 핵심 리조트다.전 세계 체인을 보유한 특급 힐링 공간으로 손꼽히며 2014년 메인타워 전객실을 새롭게 레노베이션했다.괌 힐튼 리조트는 괌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5분, 괌 시내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지리적으로도 좋은 이점을 갖고 있다. 연인들, 친구들, 가족 모임 등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객실 규모 및 인원수에 맞춰진 다양한 연회장은 MICE 고객 유치에도 큰 장점을 갖고 있다.괌 힐튼으로 떠나는 야미야미 맛집여행도 인기다. 최고급 분위기와 스테이크를 제공하는 로이스 레스토랑, 신선하고 품격있는 해산물이 갖춰진 피셔맨즈 코브는 괌 여행객들 및 현지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레스토랑이다.또한 트로픽스 BBQ 차모로 원주민 쇼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메인 뷔페 식당인 아일랜드 테라스는 요일마다 다른 테마의 요리로 투숙객들에게 다양한 먹을거리를 선사한다. 다이아몬드카드, 골드카드, 실버카드 등의 다양한 밀카드로 고객들에게 힐튼의 다채로운 음식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주어진다.다양한 부대시설과 액티비티 또한 자랑거리 중 하나. 편안한 힐링타임을 갖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호텔 내 수영장 및 자쿠지, 휘트니스 센터, 아유아람 스파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스노클링이 가능한 전용비치가 있으며, 소아들을 위한 무료/유료 키즈 프로그램들이 있어 소아를 동반하는 가족들에게는 최상의 휴식을 보장할 수 있다. 괌 사이판 여행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1899-6743), 혹은 홈페이지(http://goo.gl/BbRxOW)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톡(goto.kakao.com/@하나투어괌사이판)으로도 실시간으로 1:1 상담 문의를 받고 있다.
투어익스프레스, 미국과 칸쿤 정글 투어 허니문 상품 출시
  • 투어익스프레스, 미국과 칸쿤 정글 투어 허니문 상품 출시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SM C&C 투어익스프레스는 미국과 칸쿤 정글 투어 허니문 상품을 출시했다.SM C&C 투어익스프레스는 허니문 투어 상품으로 뉴욕과 라스베가스가 워킹 투어 상품을 선보였다. 뉴욕 워킹 투어는 가이드 워킹 투어를 포함하는 상품으로 월스트리트, 자유의 여신상, 센트럴 파크, 타임 스퀘어 등 뉴욕의 명소를 모두 돌아보는 일정이다. 라스베가스 워킹 투어 상품 역시 가이드 워킹 투어를 포함하고 미라지 호텔 화산쇼, 벨라지오 분수쇼, 트레져 아일랜드 해적쇼, 베네시안 호텔 곤돌라 등 라스베가스의 핫 한 아이템들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칸쿤 정글 투어는 스피드보트를 직접 운전하여 정글수로를 통과하고 바다로 나가 스노클링을 하고 돌아오는 프로그램으로 박진감 넘치는 여행의 정석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SM C&C 투어익스프레스 측은 “이번 상품은 부담 없는 가격과 위에서 소개한 여행 프로그램들을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라며 “라스베가스와 칸쿤을 믹스로 가는 고객들 중 출발 3개월전, 11월달에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칸쿤의 가장 인기 있는 액티비티인 정글투어와 미서부 지역의 워킹투어를 2명 기준 총경비 250달러(약 27만 5000원)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미국 워킹 투어와 칸쿤 정글 투어는 허니문 상품으로 출시되었지만, 꼭 허니문이 아니더라도 스릴 있는 현장 체험형 여행을 즐기고 픈 사람이라면 누구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칸쿤 정글 투어는 살아있는 여행을 꿈꿨던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으로 레저를 즐기고픈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SM C&C투어익스프레스 미국+칸쿤정글투어 허니문 상품은 조기 예약시 위의 250달러 상당의 무료제공 및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관련기사 ◀☞ 100년전 골목길로 시간여행…낭만에 추억은 덤☞ '고추장보다 붉은 유혹' 어서오라 손짓…전북 순창☞ 제철 든 서쪽바다…입안 가득 싱싱한 가을을 맛보다☞ 남도의 가을은 푸르다...단풍 대신 녹음 품은 가을산행☞ [창조관광성공사례탐방⑭]외국인관광용 앱 개발한 '트래볼루션'
2014.11.15 I 강경록 기자
  • 흑채뿌리고, 눈썹그리는 남녀, '신혼여행땐 어쩌지?'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날씨 좋은 청명한 가을, 10~11월은 결혼하기에 딱 좋은 웨딩 성수기다.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예비 신랑신부들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많은 일정 중에서도 결혼식 당일과 신혼여행 준비는 웨딩의 하이라이트. 일생의 단 한번인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꼼꼼히 챙기고, 서로에게 그리고 축복해주는 많은 하객들에게 가장 완벽하고 아름다움 모습을 보여주고픈 건 너무나 당연하다. 완벽하고 행복한 결혼을 위해 미리 미리 해두면 좋을 웨딩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 男- 살짝 살짝 보이는 두피, 어떻게 감추죠? 수십 번의 선자리 끝에 간신히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된 무역회사 영업사원 김 모씨(39). 결혼이 꿈만 같지만 그 동안 스트레스의 흔적처럼 남아 있는 정수리 부분의 부분탈모는 결혼 전 해결하고픈 숙제다. 아직까진 많이 티가 나진 않아 살짝 살짝 흑채를 뿌려 볼륨을 살리며 감춰왔지만 언제 들통날지 불안하기만 하다. 따뜻한 휴양지에서의 신혼여행이 그닥 반갑지만은 않은 것도 이 때문. 수영이나 스노클링 등 해양스포츠를 즐기려면 물에 번지는 흑채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결혼 한 달을 남겨두고 머리카락을 심을 수도 없고, 김 씨의 고민은 깊어만 갔다. 이때 필요한 것은 두피문신’이다. ‘두피미세색소요법’ 일명 ‘두피문신’은 땀과 물에 약하고 두피건강도 해치는 흑채의 단점을 한방에해결해주는 비수술적요법이다. 두피문신은 이식할 부위를 주사로 국소 마취후 천연색소인 특수잉크를 사용해 모발이 없거나 부족한 부위에 점을 찍듯이 주입해 시각적으로 모발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효과를 준다. 모발이식을 받기엔 아직 탈모가 이른시기로 느껴지거나 머리에 흉터가 생겨 머리카락이 나지 않거나 흉터를 감추고 싶을 때, 혹은 정수리 부분이나 앞이마 라인의 헤어가 부족한 경우에 훤한 두피를 가리기에 안성맞춤인 시술법이다. 자신의 모발색에 따라 천연색소를 선택할 수 있어 시술 후 매우 자연스럽고, 대략 2~3시간의 시술 후면 바로 일상 생활도 가능하다. 김진영 연세모벨르 원장은 “두피문신은 시술시 색소를 두피에 너무 깊게 주입할 경우 모낭에 염증이 생기거나 탈모 및 다른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女 - 눈썹이 없는데, 들키고 싶지 않아요! 여성의 화장은 눈썹에서 완성된다. 정갈하게 다듬어지고 적당히 진한 눈썹은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별 것 아닌 듯 보이지만 눈썹은 인상도 바뀔 정도로 얼굴에서 중요한 요소다. 너무 흐린 눈썹은 인상이 흐릿해보이고 이마와의 경계선도 애매해 자칫 얼굴이 커보일 수도 있으며, 모양이 각지거나 숱이 정돈되지 않을 경우 인상이 강해보이거나 정돈되어 보이지 않는다. 많은 여성들이 눈썹화장에 많은 공을 들이는 이유다. 결혼을 코 앞에 둔 이 모씨(35). 3년 정도 사귀었지만 남자친구에게 지금까지 감춘 비밀은 바로 눈썹. 지나치게 눈썹 숱이 없고 색이 흐려 화장을 지우면 거의 보이지 않았다. 대학 시절, 화장을 지운채 학교에 갔다가 친구들로부터 눈썹이 허연게 마치 달걀귀신 같다는 충격적인 말을 들은 이후 집앞 수퍼를 갈 때도 눈썹만큼은 꼭 그리고 나갔다. 화장할 때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도 눈썹. 최대한 자연스럽게 색을 입히고, 회사에서도 혹시나 눈썹이 지워질까 수시로 거울을 보거나 땀을 많이 흘리거나 할 경우엔 틈틈히 눈썹을 새로 그려주곤 했다. 결코 남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눈썹의 비밀을 신혼여행가서 들통날까봐 조바심이 생겼다.눈썹 때문에 울쌍짓는 여성들에겐 콤플렉스를 해결할 두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반영구 화장이고 다른 하나는 눈썹이식. 전자는 보다 대중적이고 간편하게 가능한 방법이지만 눈썹 숱이 너무 적은 경우엔 살짝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 자신의 모발색과 비슷한 색으로 눈썹부위를 반영구 문신하는 것으로 보통 일주일이면 딱지가 떨어져 자연스러운 눈썹이 된다. 후자는 모낭을 옮겨 심어 눈썹을 자라도록 하는 방법으로 자리를 잡기까지는 3~4개월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보통 후두부에서 200-300개 정도의 단일 모낭을 채취해 이식하게 되는데, 눈썹이 머리카락보다 매우 가늘기 때문에 가능한 한 가는 털들만 따로 분리해 이식한다. 또, 눈썹의 결을 고려해 이식 방향과 각도를 정해야 하므로 섬세한 기술이 필요하다. 이식된 모발은 3~4 주에 걸쳐 60~70 % 정도 일시적으로 빠졌다가 약 3~4개월 이후에 다시 자란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눈썹이 땀이나 물에 지워질 걱정따윈 하지 않아도 되고, 화장이 빠르고 간편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2014.10.28 I 이순용 기자
`무한도전` 김윤의-김란주 작가, 댄스-무에타이로 방콕여행 정점
  • `무한도전` 김윤의-김란주 작가, 댄스-무에타이로 방콕여행 정점
  •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무한도전’ 작가들이 멤버들을 무에타이와 댄스로 쓰러트렸다.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태국 방콕이 아닌 방에 콕 박히는 ‘방콕여행’을 떠났다.이들은 물놀이, 수끼를 먹기 위한 스노클링 등 태국 문화 코스 일정을 즐겼다.그러나 태국인으로 등장한 김란주 작가와 김윤의 작가의 특기에 무너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고통과 웃음을 참아야만 빙수를 먹을 수 있었다.멤버들은 김란주 작가의 무에타이 발차기를 당하고 고통을 견뎌냈지만 김윤의 작가의 댄스에는 웃음을 터트렸다.김윤의 작가는 숫기 없이 멤버들과 대화를 나누다 음악이 나오자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그는 무표정한 표정과 달리 미쓰에이의 ‘배드걸 굿걸’, 카라의 ‘미스터’, 샤이니 ‘셜록’ 안무를 격하게 표현했다.방송 자막에도 ‘본인은 웃지도 않아’, ‘시공간을 초월한 표정’ 등이라는 문구가 등장하기도 했다.이에 멤버들은 놀라면서도 방바닥을 데굴데굴 구르며 웃을 수 밖에 없었다.▶ 관련포토갤러리 ◀☞ 수지, 신촌 물총축제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무도'' 방콕특집, 유재석 호스로 색스폰 연주 ''몸개그 폭발''☞ `무한도전` 수끼가 뭐길래..하하, 입으로 문어 건져☞ ''무도'' 방콕 여행, 알고보니 방방곡곡 방콕 ''폭소''
2014.07.26 I 박지혜 기자
여름 휴가 어디로 갈까, 뜨는 여행지는 어디
  • 여름 휴가 어디로 갈까, 뜨는 여행지는 어디
  • 인터파크투어 선정 2014 뜨는 휴양지 : 피지, 크라비, 나트랑 (위부터 시계방향)[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코발트 빛 바다, 수평선과 맞닿은 청명한 하늘, 하얀 모래사장, 비치 파라솔 아래 선베드 등 휴양지를 생각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이미지는 비슷하지만 휴양지에도 시대별로 유행이 있다. 인터파크투어가 시대별 인기 휴양지역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90년대 후반에서 2천년대 초반까지는 푸켓, 발리, 보라카이, 세부 등 동남아의 전통적인 고급 리조트가 인기를 끌었다. 2000년대 중반에서 후반까지는 연예인들의 허니문 여행지가 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몰디브가 새롭게 부상했다. 2010년 이후에는 직항 노선 취항과 무비자가 되면서 하와이가 대중화되기 시작했고 너무 유명한 휴양지에 식상해진 여행객들은 칸쿤이나 세이셀, 모리셔스 같은 미지의 휴양지를 찾는 수요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올 해도 여름 성수기 예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때묻지 않는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새로운 휴식처에 목말라 하는 여행객들이 많다. 이에 인터파크투어는 2014년 새롭게 주목 받는 여행지를 발굴하고 독점적인 혜택을 강화했다.인터파크투어는 그 동안 국내에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2014 뜨는 휴양지로 △태국 크라비 △베트남 나트랑 (Nha Trang) △남태평양 피지를 선정했다. 크라비는 유럽인들에게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푸켓에 비해 생소한 지역. 신비로운 자연 경관과 고급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는 완벽한 휴양지다. 아름다운 경관으로는 아오낭 비치가 대표적. 스피드 보트를 이용하여 떠나는 섬투어, 스노클링, 신비한 암석으로 이루어진 동굴탐험, 코끼리트래킹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또 다른 지역은 베트남 나트랑.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휴양지에 뽑힐 정도로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베트남 최고의 미항이다. 나트랑에 위치한 빈펄리조트는 섬 하나를 모두 차지하고 있을 만큼 거대한 규모를 가지고 있어 리조트까지 스피드보트와 해상 곤돌라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리조트 내에 대형 워터파크와 놀이공원, 아쿠아리움, 전용 비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고 모든 비용과 식사가 포함 된 올인클루시브로 가족 여행을 하기에도 최적의 휴양지다. 남태평양 한 가운데 위치한 두 개의 큰 섬과 300여개의 군도로 이루어진 피지는 남태평양 교통의 허브이자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에게 밀월여행지로 선택되고 있는 낙원같은 곳. 한국에서도 대한항공 직항으로 10시간만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크루즈, 밤낚시 투어, 빌리지 투어, 젯보트, 해변승마, 디너크루즈, 스카이 다이빙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국제공항이 있는 난디에서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쇼핑도 즐길 수 있으며, 퍼시픽하버는 해양 스포츠의 중심지로 모험을 즐기는 전세계의 젊은 여행자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힐튼리조트, 인터컨티넨탈 리조트, 마나리조트 등 각각의 개성을 가진 세계적인 리조트들이 즐비하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6일까지 ‘해외여행 SUMMER BIG SALE’을 진행하고 여행상품가의 최대 50%를 인터파크 I-포인트로 되돌려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I-포인트는 인터파크에서 쇼핑, 도서, 티켓, 여행 상품 결제에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다.▶ 관련기사 ◀☞ '덜컹' 기차에 몸싣고 동해 비경속으로…'바다열차'☞ 도 닦으로 왔소? 시름 덜러 왔소!☞ 금모래빛·쪽빛바다, 몰디브 부럽지 않은 제주의 바다로 ‘혼저옵서예’☞ '휘익~휘이익'…제주 해녀의 삶 긷는 소리☞ '물나라'에서 온 신나는 초대장…김해 롯데워터파크
2014.07.05 I 강경록 기자
화려한 도시에서 즐기는 휴양, 마닐라 바탕가스 여행
  • 화려한 도시에서 즐기는 휴양, 마닐라 바탕가스 여행
  • [e-비즈니스팀] 7107가지의 매력을 품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지금까지 다소 올드한 관광지로 인식되던 마닐라에 대한 편견을 깨트리는 곳이 바로 바탕가스이다. 대자연의 신비를 느낄수 있는 여러 관광지역과 어우러진 품격있는 휴양리조트가 한창 들어서고 있는 바탕가스는 마닐라로 향하는 여행객의 발걸음을 붙잡기에 충분한 매력이 있다.마닐라에서 차로 2시간 바탕가스. 이곳은 마닐라의 도시인들이 휴양을 위해 가장많이 찾는지역으로 나숙부, 마따뿡가이등 아름다운 해변이 위치한 지역이다. 필리핀의 정재계 인사들의 별장과 LUXURY멤버쉽 리조트들이 밀집하고 있을 만큼 이 지역의 아름다움은 필리핀 현지인들이 보증한다.마닐라에서 남서쪽으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 곳은 화산속의 화산으로 유명한 따가이따이에서 30분, 세계 7대 절경 팍상한폭포 에서도 2시간에 위치하고 있어 마닐라의 관광에 지친 몸을 힐링하기 위해 방문하기에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바탕가스의 해변에서는 스노클링을 하며 줄낚시도 즐기고, "발사"라고 불리는 바다위의 원두막을 타고 해산물BBQ 점심도 즐기는 이색적인 소풍을 즐길 수 있다.(주)하나투어 에서는 더욱 만족높은 마닐라여행을 위한 다양한 마닐라 바탕가스 연계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마닐라의 대표 관광지 따가이따이 와 팍상한폭포를 관광한뒤 바탕가스 리조트에서 1박 숙박하며 휴양을 즐기는 야무진 일정으로 구성되어있고, 마닐라에서 데일리로 바탕가스로 내려와서 호핑투어 및 휴양을 즐기는 상품도 준비되어있다.#바탕가스의 대표 리조트 ①아동 동반가족 최고의 리조트 캐논코브리조트드넓은 대지에 위치한 리조트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적합한 큰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다. 수영장과 해변이 바로연결 되어있어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규모의 리조트로 전객실이 해변방향에 위치하고 있어 리조트 내에서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스노클링도 리조트 자체로 진행하며. 리조트에 배치되어 있는 카약, 패달보트등 동력해양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②Luxury 멤버쉽클럽 빌리지 푼타푸에고 리조트「부자들이 만든 천국섬」 이라 불리는 곳으로 마이애미의 피셔 아일랜드의 영감을 받아 지어진 리조트이다. 필리핀 정재계 인사들의 별장이 있는 멤버쉽 클럽 빌리지촌으로 미니퍼팅장, 미니영화관, 스쿼시센터,  호화 요트선박장이 리조트내에 가든 채워진 리조로 객실은 전부 빌리지 형식으로 동화속 마을에 온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다.③700M 고지대에서의 힐링투어 캐논우드 리조트화산속의 화산으로 유명한 따가이따이 지역에 위치한 리조트로 바탕가스 지역에서 약 30분정도 소요되는 리조트. 정면에서 보이는 따알화산과 호수의 전망이 압권이다. 리조트내에 골프 퍼팅장, 도서관, 체육관(농구,스쿼시,테니스)등 부대시설로 자리잡고 있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리조트에서 산림욕을 즐기면서 바탕가스로 호핑투어까지 떠나는 신개념 힐링여행을 떠나보자④산과 바다와 호수 모든 자연을 한번에 피코샌즈 리조트필리핀 최대 부동산 그룹인 SM이  투자하여 만든 럭셔리 멤버쉽 휴양단지로. 호수를 둘러싼 리조트, 리조트를 둘러싼 산의 구조로 되어있다. 현대적인 느낌의 고급스럽 리조트로 수영장. 농구장, 볼링장, 노래방등 부대시설만 즐기기에도 시간이 부족 할만큼 다양한 즐거움을 만들어준다.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동남아, 마닐라 바탕가스는 화려한 도시와 대자연의 힐링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올 여름 모두가 떠나길 원하는 목적지가 되길 기대한다. 문의=하나투어(1899-6740)
모리셔스항공 "조만간 한국에서도 직항편 운행할 것”
  • 모리셔스항공 "조만간 한국에서도 직항편 운행할 것”
  • 지난달 29일 열린 모리셔스 로드쇼에 참석한 시리 래리 지사장(오른쪽)과 엠리타 크레이그 모리셔스관광청 마케팅 이사(왼쪽)[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인도양 3대 휴양지 중 하나인 모리셔스로 가는 하늘길이 조만간 열릴 것으로 보인다.시리 래이 모리셔스항공 아시아지사장(사진)은 지난달 29일 개최된 모리셔스 워크숍(모리셔스 관광청 주관)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 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시리 래이 지사장은 “아직까지 한국에 모리셔스가 많이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한국인 관광객들을 유치를 위해 조만간 직항편을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리셔스는 한국의 해외 여행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점에 주목, 한국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시리 래리 지사장은 “몰디브에 비해 한국에서 모리셔스의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그래도 지난해 모리셔스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대략 3000명에 이르는 등 매년 1000명씩 계속 늘어나고 있는 등 한국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며 “조만간 직항편이 개설되고 본격적인 홍보·마케팅이 이뤄진다면 더욱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몰디브보다 다채로운 자연경관, 다양한 체험거리 등 모리셔스만의 장점이 많다”고 강조했다.시리 래리 지사장은 “이번 로드쇼는 모리셔스항공과 모리셔스관광청이 함께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첫 세일즈마케팅”이라며 “모리셔스는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동남아의 유명 관광지처럼 휴양과 다양한 체험요소를 갖춰있으면서도 더 안전하고 조용하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더불어 시리 래리 지사장은 “모리셔스항공은 10년간 인도양 최고의 항공사로 국제항공운송협회의 안전 운항 및 품질 보증 관리 체계 평가시스템(IOSA) 인증을 획득해 20개국에서 취항 중”이라며 “한국에서는 홍콩, 북경, 상해, 쿠알라룸푸르, 두바이를 경유하는 노선을 운영하고 있는 등 실질적인 프리세일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모리셔스항공는 여행사 발권 수수료 7%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퍼시픽 에어 에어전시(PAA) 그룹이 한국총판대리점(GSA)를 맡고 있다.모리셔스까지 항공편을 이용해서 가는 방법은 에미레이트항공이 인천~두바이~모리셔스 구간을 매일 운항하며 17시간 걸린다. 홍콩을 경유하는 에어모리셔스도 있다. 직항편은 아직 운행되지 않고 있다. 모리셔스는 몰디브, 세이셸과 함께 인도양 최고 휴양지로 꼽히는 곳. 아직까지 한국인 관광객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시간은 한국보다 5시간 늦다. 공식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와 크레올(Creole)어가 쓰인다. 통화는 모리셔스 루피이며 1루피는 약 35원. 전원은 220V. 코드는 3구형 플러그. 택시요금을 제외한 시중 물가는 대체로 싼 편이다. 30일간 무비자 입국할 수 있다.한편, 모리셔스는 프랑스 문화 위에 영국의 행정 제도가 덧입혀졌고, 사탕수수재배를 위해 남부 아프리카와 인도, 중국 등에서 건너온 이민자들과 원주민 등 130만여명이 서로 조화롭게 살고 있다. 물빛이 맑고 고운 벨마와 일로세(사슴섬), 투르도두스, 트루오비슈 등은 시워킹(바닷속 걷기), 스노클링, 윈드서핑, 패러세일링을 즐기기 좋은 수상레포츠의 천국으로 꼽히는 곳이다.
2014.06.16 I 강경록 기자
호주 최고의 캠핑 천국, 멜버른
  • 호주 최고의 캠핑 천국, 멜버른
  • 호주 최고의 캠핑 천국 ‘멜버른’(호주관광청 제공)호주 최고의 캠핑 천국 ‘멜버른’(호주관광청 제공)[이데일리 강경록 기자]헤아릴 수 없이 많은 별빛 아래 잠이 들거나 숲이 만들어내는 오묘한 자연의 소리에 잠에서 깨어난다. 타닥타닥 모닥불을 지펴 식사를 준비하고,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연과 호흡하는 법을 배운다. 바로 캠핑의 묘미다.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 요즘, 호주 빅토리아 주는 최고의 캠핑 여행지이기도 하다. 독특하면서도 캠핑하기에 좋은 자연환경과 시설 갖춰진 캠핑장 및 홀리데이 파크가 즐비하다. 캠핑도 난이도와 스타일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오지 탐험가형 캠핑에서 수영장, 키즈 놀이터 등 각종 시설까지 잘 갖추어진 가족형 캠핑까지 즐기는 방법 뿐만 아니라 캠핑장 이용 가격도 공짜에서부터 럭셔리 글램핑까지 천차만별이다. 그저 골라 즐기기만 하면 그뿐. 호주 빅토리아 주의 캠핑장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호주인들이 꼽는 최고의 캠핑 여행지 그램피언스(The Grampians)=그램피언스 국립공원과 주변 주립 공원은 호주 빅토리아 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캠핑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이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캠핑장이 무료로 운영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멜버른에서 서쪽으로 3시간 정도 운전하면 닿을 수 있어 당일치기 혹은 1박 2일의 짧은 캠핑도 가능하다. 야생동물과의 깜짝 만남은 덤이다. 숲 도보 여행, 암벽등반, 낚시, 카누는 물론 야간 트레킹도 가능하다. 또한 그램피언스 국립공원에는 호주의 원주민들이 남겨둔 암벽 예술 작품을 볼 수 있는 곳도 있어 자연 속에서 역사 공부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추천 캠핑장 =남부 그램피언스에 있는 지미 크릭 캠핑장(Jimmy Creek Campground)은 던켈드(Dunkeld)에서 살짝 떨어져 있어 아웃백 캠핑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저녁에는 나무 장작으로 BBQ를 즐기고, 아침이면 던켈드 지역 특산품인 요구르트와 꿀을 듬뿍 바른 아침 식사가 기다린다. 홀스 갭 레이크사이드 공원(Halls Gap Lakeside Tourist Park)은 그램피언스 국립공원의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지닌 캠핑장이다. 홀스 갭 마을에서 3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언제든 시내에서 공수해올 수 있다. 따뜻한 온수가 나오는 야외 수영장, 화장실 등을 비롯한 캠핑장 시설이 최근 새롭게 개조되어 무척이나 깨끗하다. 특히 아동 동반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윔메라 레이크 카라반 리조트(Wimmera Lakes Caravan Resort)는 그램피언스 국립공원 근처의 호담(Hotham) 동쪽 끝에 위치해 있다. 캠퍼들은 캠핑장 부엌에서 다 같이 바비큐를 즐기며 아이들은 태양열 온수 수영장과 야외 놀이터에서 신나게 자연과 호흡한다. 빅 4 파크게이트 리조트(BIG4 Parkgate Resort)는 그램피언스 국립공원의 산기슭에 위치한 곳으로 홀스 갭 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캠프 사이트에서는 전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현대적인 내부 시설로 각종 활동을 즐기기에 편리하다. △추천 액티비티 = 홀스 갭 동물원(Halls Gap Zoo)은 웅장한 그램피언스 산맥에 위치한 동물원으로 자연 속에서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인 동물원이다. 호기심 가득한 몽구스, 거대한 기린, 레드 판다, 놀기 좋아하는 여우원숭이, 화려한 외양의 마카오 앵무새와 왈라비, 캥거루 등을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서 볼 수 있다. 그램피언스 골프 코스(Grampians Adventure Golf)는 아름다운 정원에서 골프를 즐기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18홀의 코스는 그램피언스의 웅장함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난이도 있는 라운딩은 골퍼들에게 도전정신을 부추긴다. 브램북 국립공원 & 문화 센터(Brambuk the National Park & Cultural Centre)는 호주 원주민의 문화와 유산을 중심으로 한 전시관으로 지역의 역사와 그램피언스 자연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메랑 던지기, 호주 선주민 전통 악기인 디지리두 체험 등 각종 액티비티들이 다양하다.△참고할만한 웹사이트= 빅토리아 주 국립공원 공식 웹사이트 parkweb.vic.gov.au , 홀스 갭 동물원 hallsgapzoo.com.au, 그램피언스 어드벤처 골프 www.grampiansadventuregolf.com.au, 브램북 국립공원 & 문화센터 www.brambuk.com.au, 윔메라 레이크 카라반 리조트 www.wimmeralakes.com, 파크게이트 리조트 www.parkgateresort.com.au◇강 따라 즐기는 색다른 캠핑의 세계 머레이(The Murray)= 머레이 지역은 세계적 규모의 강을 따라 환상적인 기후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 경관, 유서 깊은 마을을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머레이 강(Murray River)은 세계에서 가장 긴 항해가 가능한 강 중 하나로 강변을 따라 즐기는 강변 캠핑의 매력으로 가득한 곳이다.△추천 캠핑장가나와라(Gannawarra)에 있는 건바워 섬(Gunbower Island)은 머레이 강을 따라 드넓게 펼쳐져 있는 섬이다. 모험심 강한 캠핑 매니아들에게 적극 추천할만한 캠핑장으로 덤불 숲으로 가득해, 오지 캠핑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워터 스키, 수영,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무료로 운영된다. 빅 4 홀리데이 파크(BIG4 holiday Parks)는 통나무 캐빈, 카라반, 캠핑장 등이 전부 갖춰져 있는 전문 캠핑장이다. 함께 위치하고 있는 빅 4 리버사이드 스완 힐(BIG4 Riverside Swan Hill)의 매력은 디럭스급 캐빈에서 머물며 좀 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강변 캠핑. 텐트에서의 숙박이 부담스러우면서도 캠핑의 낭만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근처에는 수상 경력이 있는 머레이 다운 골프 코스(Murray Downs Golf Course)가 있어 골프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다. 스완 힐(Swan Hill)에서 조금만 더 내려오다 보면, 레이크 보가 카라반 파크(Lake Boga Caravan Park)가 나온다. 이곳은 눈부시게 황홀한 호수 풍경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식사 후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나누고 사랑하는 사람과 보가 호수를 산책하는 일은 굉장히 로맨틱한 캠핑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보가 호수는 워터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도 이름이 높다. 카라반 파크에는 세탁실, 부엌, BBQ 장소 등이 있다. △추천 액티비티= 머레이 지역은 강을 중심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카누, 수상스키 등의 다양한 종류의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밤낮없이 낚시를 할 수도 있다. 강가를 따라 늘어선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품질 좋은 와인과 빅토리아 주의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맛볼 수 있다.황량한 사막과 습지대, 호수, 개천 등이 곳곳에 펼쳐져 있으며 부시 워킹, 승마, 패러글라이딩, 행글라이딩 등이 가능하다. △참고할만한 웹사이트 = 호주 무료 캠핑사이트 australiancampsites.com.au, 빅 4 홀리데이 파크 vic.big4.com.au, 레이크 보가 카라반 파크 www.lakeboga.com.au ◇미지의 캠핑 여행지 깁스랜드(Gippsland)= 깁스랜드는 빅토리아 주에서 가장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곳 중 하나다. 빅토리아주 동쪽 가장자리에 자리 잡은 깁스랜드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해변과 호수, 산맥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풍경이 이어진다. △추천 캠핑장= 포인트 힉스(Point Hicks) 근처의 강과 바다 해변 사이에 있는 투라 강(Thurra River) 캠핑장은 46개의 텐트 사이트를 보유한 곳으로, 크로아진고롱 국립공원(Croajingolong National Park)에서 가장 큰 캠핑장이다. 수심이 얕은 투라 강은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더운 날 더위를 식히기 좋다. 케이프 콘란 해안 공원(Cape Conran Coastal Park)은 135개의 캠핑 사이트와 캠핑 내부에 최대 17명이 잘 수 있는 거대한 롯지가 있다. 파크 빅토리아 윌더니스 리트리트(Parks Victoria Wilderness Retreats)는 빅토리아 주에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안락한 사파리 스타일의 텐트는 자연을 가까이하면서도 편안하고 럭셔리한 잠자리에 들 수 있다.△추천 액티비티=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깁스랜드는 최적의 장소다. 생태보존구역인 윌슨 곶과 크로아진고롱 국립공원, 케이프 콘란 해안 공원, 버컨 동굴(Buchan Caves), 알파인 스키 지역에서는 서핑, 수영, 래프팅과 같은 수상 스포츠에서부터 부시 워킹, 캠핑, 승마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크로아진고롱 국립공원은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세계 생물권 보전 지역(World Biosphere Reserve)이다. 무질서하게 뻗어 있는 황야, 무성한 열대우림, 우뚝 솟은 유칼립투스 나무, 새하얀 모래 해변, 바위 해안 곶과 화강암 봉우리 등 다채로운 풍경을 지녔다. 또한 1,000여 종 이상의 토착 식물과 300여 종의 조류 등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하이킹, 산책은 물론, 서핑, 민물낚시, 수영, 다이빙, 스노클링, 바다 카약, 사륜구동, 산악자전거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훼손되지 않는 대자연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어 사진작가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깁스랜드 동쪽에 위치한 케이프 콘란 해안 공원은 수상 스포츠 활동을 위한 완벽한 곳이다. 수영, 다이빙, 보트, 낚시를 즐기며, 하이킹과 산책하기에도 좋다. △참고할만한 웹사이트= 빅토리아 주 국립공원 공식 웹사이트 parkweb.vic.gov.au, 빅토리아 주 관광청 공식 웹사이트 www.visitvictoria.com, 와일드니스 리트리츠 www.wildernessretreats.com.au◇스펙터클한 대 자연과의 조우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광대하고 스펙터클한 풍광은 보는 것만으로도 압도적이다. 그 풍광과 하나되어 어우러지기에는 캠핑이 제격이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가 위치한 토키(Torquay)에서 포트 캠벨(Port Campbell)까지 캠핑족들은 둘만이 오롯이 즐길 수 있는 해변에서의 럭셔리 글램핑부터 오트웨이(Otways) 황무지 캠핑까지 다양한 종류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추천 캠핑장= 그레이트 오션 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은 공짜 캠핑장인 요한나 해변(Johanna Beach)이다. 오트웨이 국립공원(Otway National Park)에 위치한 이곳은 강아지를 데려올 수 있는 멋진 캠핑 장소로, 근사한 서핑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페블 포인트(Pebble Point)는 프린스타운(Princetown)이라는 작은 해안마을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그레이트 오션 워크의 마지막을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캠핑장이다. 5성급 럭셔리 텐트 내부에는 킹사이즈의 침대와 깨끗한 리넨 수건이 준비되어 있으며 내부 화장실과 개별 전용 데크가 있다.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캠핑 매니아라면 케이프 오트웨이(Cape Otway)에 있는 빔비 파크(Bimbi Park)가 제격이다. 빔비 파크에는 키가 큰 나무 사이사이 코알라 서식지가 있어 낮잠 자고 있는 귀여운 코알라들을 만날 수 있다. 캠핑장에는 전기 사용이 가능한 캠프 사이트, 밴, 침대 객실, 스탠다드, 디럭스 캐빈이 있어 추구하는 캠핑 스타일에 맞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 추천 액티비티=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서핑, 스쿠버 다이빙, 카약 등의 아웃도어 액티비티와 문화유산 관광지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 곳이다. 숨 막힐 듯 장엄하게 펼쳐지는 해안선을 따라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그레이트 오션 워크를 체험해 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 아폴로 베이에서 12사도상 부근까지 91km에 이르는 하이킹 루트는 빅토리아 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기에 제격이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경이로움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다. 완만한 해안선을 따라 걷는 것이어서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12사도상의 바위들의 모습과 구불구불한 해안의 멋진 풍광을 제대로 보려면 하늘에서 헬기로 즐겨야 한다. 헬기에 탑승하고 이륙한 후 한 바퀴 돌아오기까지 단 10~15분 정도 소요되는 짧은 순간 동안 자연의 경이로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헬기투어는 미리 예약해야 하며, 아침 일찍 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그레이트 오션 로드에서는 로컬 와인 메이커가 만들어낸 품질 좋은 와인, 신선한 농산물로 만든 맛있는 저녁식사를 맛볼 수 있다. 몸에 활력을 더하는 스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거나, 서핑 장비나 소품 등을 쇼핑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고할만한 웹사이트= 빅토리아 주 국립공원 공식 웹사이트 parkweb.vic.gov.au, 빔비 파크 www.bimbipark.com.au◇고즈넉한 아름다움에 취하는 캠핑 하이 컨트리(High Country)= 호주 빅토리아 주 동북부에 위치한 하이 컨트리는 아름다운 고산 풍경으로 둘러싸인 마을이 모여있는 특별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하이 컨트리에서의 캠핑은 일단 도시와 가까워 접근하기가 좋고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맛있는 음식과 와인을 마음껏 즐기며 자전거, 도보 여행을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추천 캠핑장= 포레펀카 파인 카라반 파크(Porepunkah Pines Caravan Park)는 수상 경력이 있는 캠핑장으로 그레이트 알파인 로드에 있다. 브라이트(Bright) 시내에서도 가까운 것이 장점. 캠핑장 내부에는 2개의 태양열에너지 온수 수영장과 함께 어린아이들을 위한 워터파크가 있어 인기 만점이다. 또한 제법 큰 규모의 캠프 키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바비큐, 게임 룸, 어린이 놀이터 시설도 갖추고 있다. 캠핑장에는 전기 사용이 가능한 캠프 사이트는 물론 12명까지 잘 수 있는 통나무집 등 다양한 종류의 숙박시설이 있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달콤한 은둔 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빅토리아 주 북동쪽에 위치한 콜락콜락 카라반 파크(Colac Colac Caravan Park)를 추천한다. 콜락콜락은 우리말로 딸깍딸깍하는 소리를 뜻한다. 아름다운 계곡인 콜락콜락 파크는 키 큰 나무 숲 아래 넓은 잔디밭, 아이 전용 수영장이 있어 아이들과 마음껏 뛰어 놀기 좋은 곳이다. △추천 액티비티= 겨울이 되면 알파인 국립 공원은 많은 눈이 내려 스키의 명소로 유명하다. 폴스 크릭, 마운트 불러 등의 스키 리조트 등이 대표적이다. 마운트 불러는 멜버른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 리조트로 스키, 스노보드, 튜브 라이딩 등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겨울철 액티비티로 가득하다. 여름이면 깨끗한 산 공기를 맘껏 마시며, 등산, 승마, 낚시, 래프팅, 암벽등반, 패러글라이딩, 행글라이딩과 같은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와이너리들도 이곳에 모여 있다. 넓은 지역에 킹 밸리(King Valley), 루더글렌(Rutherglen) 등의 우수한 와인을 생산하는 와인 농장이 분포해 있어 액티비티 후에는 와인 시음이나 포도주를 곁들인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다. △참고할만한 웹사이트= 포레펀카 리조트 www.porepunkahresort.com.au ◇호주 역사와 어우러지는 캠핑 여행 골드필드(Goldfields)= 골드필드는 금광의 역사로 시작된 호주 제일의 금광 지대이다. 150여 년 전 빅토리아 지역 중부에서 거대한 금광이 발견되자 발라랏(Ballarat), 벤디고(Bendigo)를 중심으로 대형 호텔, 역사적인 정원과 주택, 고풍스러운 가게 등이 세워졌고 지금까지도 그 역사와 흔적이 다양한 모습으로 남아 있다. 최근에는 SBS 런닝맨 촬영지로 국내에 널리 알려졌다. 아름답게 보존된 건축물, 빅토리아 주에서 가장 오래된 미술관과 박물관, 품질 좋은 로컬 농산물로 만들어진 최고급 수준의 레스토랑은 이곳으로의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한다. 골드필드 캠핑 여행은 자연 속 캠핑과 도시 여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추천 캠핑장=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빅 4 발라랏 홀리데이 파크(Big 4 Ballarat Holiday Park)는 발라랏의 주요 관광지에서 무척이나 가깝다. 카라반, 캠핑장,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캐빈,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펜션, 빌라 등 다양한 숙박 옵션이 가능하다. 또한 태양열 온수 수영장, 거대한 놀이터, 체스판, 실내 스파, 테니스 등 편리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벤디고 중심부에 위치한 벤디고 파크 레인 홀리데이 파크(Bendigo Park Lane Holiday Park)는 전기 사용이 가능한 캠프 사이트, 통나무 캐빈, 럭셔리 빌라 등이 갖춰진 캠핑장으로 아이와 함께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들을 위한 곳이다. △추천 액티비티= 골드필드에서는 골드러시 시기의 문화유산에 대해 배워보고 아름답게 보존된 건축물을 감상하며 갤러리와 박물관에 방문해보자. 워킹 코스를 따라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도 있고 자전거를 타고 달려도 좋다. 발라랏 야생 동물 공원을 방문해 자연 그대로 살아가고 있는 호주 야생동물을 체험해보거나 19세기 금광촌인 소버린 힐에서 사금 채취를 통해 일확천금(?)을 꿈꿔 볼 수 있다. 벤디고 최대 규모의 실내 놀이터인 파키스 원더랜드(Parky‘s Wonderland)는 어린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곳이다. 이곳은 4층으로 이루어진 실내 놀이터로 페달 카트, 모래 놀이터 등이 있다. △참고할만한 웹사이트= 발라랏 캐러반 파크 www.ballaratgoldfields.com.au, 파크레인 홀리데이 파크 www.parklaneholidayparks.com.au◇오감이 깨어나는 캠핑여행, 야라 밸리와 단데농 산맥(Yarra Valley and Dandenong Range)=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야라 밸리와 단데농 지역에 들어서면 전혀 다른 신세계가 펼쳐진다. 부드럽게 굴곡을 이루고 있는 야라 밸리의 와이너리와 시음을 환영하는 와인셀러, 군침 도는 현지 요리를 접할 수 있다. 야라 밸리의 색다른 풍경을 보고 싶다면 열기구를 타고 창공으로 올라가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하는 아침을 즐길 수 있다. 단데농 지역에서는 신비로운 늪지대와 하늘 높이 뻗은 나무들로 둘러싸인 울창한 산림 속에서 지친 피로를 풀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멜버른에서 한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추천 캠핑장= 빅 4 배저 크릭 홀리데이 파크(Big 4 Badger Creek Holiday Park)는 평화로운 분위기로 가득한 캠핑장이다. 홀리데이 파크는 카라반, 캠핑 사이트, 모텔 등이 있다. 나무 사이에 있는 힐사이드 캐빈과 개울을 감상할 수 있는 파크 캐빈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와버튼 카라반 파크(Warburton Caravan Park)는 야라 강 유역에 위치하고 있다. 아름다운 산악 경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곳은 테니스 코트, 세탁 및 샤워 시설, 어린이 놀이터, 전기 바비큐, 쉼터 등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다. 아름다운 캠프 사이트와 통나무 캐빈도 있다. 카누와 낚시를 여유롭게 즐기기에도 좋다.△추천 액티비티= 야라 밸리에는 등급별로 다양한 와이너리들이 있다. 전통을 자랑하는 최고급 와이너리 예링 스테이션, 프랑스 샴페인 하우스 모엣 & 샹동에 의해 설립된 야라 밸리 대표 와이너리 도메인 샹동 등을 방문할 수 있다. 단데농 산맥에는 세계에서 가장 보존이 잘 된 증기 철도인 퍼핑 빌리 증기기관차가 달린다. 동화 속으로 떠나는 기차는 하얀 증기를 뿜으며 칙칙폭폭 낮고 구불구불한 숲 속을 달린다. 퍼핑 빌리는 애니메이션 ’토마스와 친구들‘의 모델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무척이나 즐거워한다. ◇싱그러운 아침을 위한 캠핑 여행지, 모닝톤 페닌슐라(Mornington Peninsula)로즈버드(Rosebud)에서 소렌토(Sorrento), 라이(Rye)에 이르는 포트 필립 베이(Port Phillip Bay) 해안선은 13km에 이르는 모래 해변과 청록색 바다가 무척 아름다운 곳이다. 이 지역에는 샤워시설 및 화장실, 바비큐, 아이들 놀이 공간 등의 시설이 잘 갖추어진 캠핑장이 많으며 산 정상에서 맛있는 식사도 즐길 수 있다. △추천 캠핑장= 로즈버드 포쇼어 리저브(The Rosebud Foreshore Reserve)는 665개의 텐트가 들어설 수 있는 거대 규모의 캠핑장으로 해변에서 가깝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라이 & 소렌토 포쇼어(Rye & Sorrento Foreshores)는 10월부터 4월까지 이용 가능한 곳으로 카라반과 315개의 캠프 사이트가 있다. 모닝톤 페닌슐라 샤이어(The Mornington Peninsula Shire)는 자연해안 보호팀을 운영해 캠핑장을 관리한다. △추천 액티비티= 모닝톤 페닌슐라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액티비티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유명한 와인을 맛보며 수상 경력이 있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즐기거나, 예술과 문화유산을 감상하고, 바다가 보이는 짜릿한 골프 코스에서 라운딩 후, 따뜻한 온천에서 피로를 푸는 것 역시 모닝톤 페닌슐라에서 가능한 일이다. 페닌슐라 핫 스프링스는 자연적으로 생성된 지열 미네랄 온천수로 최고 50도까지 올라가는 호주의 유일한 천연 미네랄 온천이다. 이외에도 호주 최대의 딸기농장인 써니 리지 딸기 농장에서는 신선한 딸기를 직접 따서 맛볼 수 있으며,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식재료도 구입할 수 있다. △참고할만한 웹사이트= 모닝톤 페닌슐라 샤이어 www.mornpen.vic.gov.au◇협곡 하이킹, 스파 휴식이 어우러지는 캠핑, 데일스포드와 마케돈 산맥(Daylesford and Macedon Ranges)= 데일스포드와 마케돈 산맥은 전형적인 호주 스타일의 수풀이 무성하며 거친 협곡과 기괴한 암석들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곳에서는 파노라마처럼 펼쳐는 대자연의 풍광에 감탄하고 운이 좋다면 다양한 도보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다가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다. △추천 캠핑장= 오 브리엔즈 크로싱 캠핑 지역(O’Briens Crossing Camping area)은 렌더더그 주립공원(Lenderderg State Park) 옆을 흐르는 강 옆, 가파른 야생 슬로프 어귀에 놓여 있다. 진정한 야생 캠핑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주변을 단순히 걷는 것만으로도 산을 탐험하는 듯한 모험가의 기질이 살아난다. 짧고 쉬운 산책코스에서부터 숙련자를 위한 밤샘 하이킹 코스까지 다양한 도보여행 코스가 있어 레벨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헵번 공원(Hepburn Regional Park)는 마운트 프랭클린(Mount Franklin)의 화산 분화구에 자리 잡은 곳으로 피크닉이나 단기 캠핑 여행으로 적절한 곳이다. 산의 정상이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을 바라보며 분화구의 가장자리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코스도 있어 흥미롭다. △추천 액티비티= 데일스포드 여행은 따끈한 스파에 몸을 담그며 시작된다.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즐기는 다양한 마사지와 테라피가 도시 생활의 긴장을 완화하고 피로를 회복시켜 준다. 스파 후에는 데일스포드에 정착했던 스위스-이탈리안 이민자들의 유럽식 마을을 둘러보며 미술관과 문화유산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다. 거친 숲을 산책한 후에는 데일스포드와 마케돈 산맥에 즐비한 호주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멋진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다.◇가장 친환경적인 섬에서 자연과 하나되는 캠핑, 필립 아일랜드(Phillip Island)= 멜버른에서 1시간 30분 정도 떨어져 있는 필립 아일랜드는 섬 전체가 하나의 자연공원으로 야생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리틀 펭귄이 모여 사는 거대한 서식지에서는 해질녘이면 펭귄들이 군무가 시작된다. 리틀 펭귄 외에도 코알라, 왈라비, 바다표범 등 다양한 야생동물과 숨 막힐 듯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있어 누구에게라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멜버른 시내에서 1시간2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추천 캠핑장= 필립 아일랜드의 빅 4 필립 아일랜드 카라반 파크(Big 4 Phillip Island Caravan Park)는 뉴헤이븐 비치(Newhaven Beach)의 모래 언덕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아름드리 나무와 예쁜 야생화로 가득하다. 주변 500m 이내에 레스토랑, 카페, 쇼핑센터가 있어 무엇보다도 편리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그늘이 있는 캠핑장, 3개의 침실이 포함된 디럭스 빌라 등의 다양한 숙박 시설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엔터테인먼트 룸, 아이들 놀이터, 스포츠 시설과 세탁시설 등 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코우스 카라반 파크(Cowes Caravan Park)는 코우스 마을에서 불과 1km도 떨어지지 않은 곳으로 아름다운 해변이 코앞에 펼쳐져 있다. 캠핑장 내부에는 다양한 크기의 캐빈이 있으며 사이트에 따라 전기 사용이 가능한 곳과 불가능한 곳으로 나뉜다. 캠핑장 내부에는 캠프 부엌, 캠프파이어를 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홀, 놀이터 등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추천 액티비티= 필립 아일랜드 투어의 백미는 펭귄 퍼레이드다. 전 세계에서 키가 가장 작다는 리틀 펭귄의 귀여운 행렬을 볼 수 있다. 펭귄들의 퍼레이드는 펭귄들이 귀환하는 시간대인 저녁에만 볼 수 있다. 필립 아일랜드의 코알라 보호 센터에서는 한껏 늘어진 자유로운 영혼의 코알라를 만날 수 있다. 나무 위에서 하루 종일 낮잠을 즐기는 코알라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기는 쉽지 않지만 때때로 운이 좋으면 유칼립투스 잎을 먹는 코알라를 코앞에서 볼 수도 있다.△참고할만한 웹사이트= 필립 아일랜드 공식 사이트 www.phillipislandcpk.com.au, 코우스 카라반 공원 www.cowescaravanpark.com.au▶ 관련기사 ◀☞ ‘엄마와 딸의 특별한 여행' 코웨이, 우수고객 초청 행사 진행☞ 모두투어, 해외여행 전문 인솔자 모집☞ 철길과 물길이 만나는 기차여행상품 개발☞ 6월 황금연휴 안심하고 여행 떠나려면?☞ 올 여름 가족여행 최고 휴가지는?
2014.06.01 I 강경록 기자
피지에서 꼭 해봐야 될 10가지
  • 피지에서 꼭 해봐야 될 10가지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피지는 333개의 섬, 111개의 리조트가 있는 곳이다. 많은 리조트만큼이나 즐길 거리도 다채로운 곳이 바로 피지다. 리조트 내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스노클링, 요트, 골프, 서핑, 승마는 물론 스쿠버 다이빙, 패러세일링, 짚라인, 빌리빌리 투어, 크루즈 등 250가지 이상의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피지의 무궁무진한 다양성을 지닌 여행지. 짧은 여행기간 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주한 피지관광청의 박지영 지사장은 지난 12년간 피지를 80회 이상 다녀온 경험을 토대로 피지의 매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피지에서 꼭 해야 할 10가지’를 소개한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 촬영지인 모누리끼(Monuriki) 섬에서 스노클링 해보기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캐스트 어웨이’의 촬영지였던 무인도 모누리끼 섬은 문명과 완벽히 고립되어 대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어 방문하는 사람마다 쉴 새 없이 탄성을 지르게 된다. 이 섬은 야누야(Yanuya)라는 마을 사유지로, 허가를 받은 크루즈 회사(South Sea Cruise)의 배만 정박할 수 있다. 스노클링 장비를 착용하고 모누리끼 섬 앞 바다에 들어가면, 연산호의 천국이라는 별명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단어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색의 살아 움직이는 산호들과 그 사이를 오가는 물고기들을 바로 코앞에서 만날 수 있다.영화 촬영의 흔적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다. 모누리끼 섬에는 현재까지 톰 행크스가 안테나로 썼던 자리가 있으며, 벽에 코코넛을 깨던 벽도 남아있다. 영화 속에서는 해변에 나무 막대기로 ‘HELP’라고 씌어 있었으나 현재는 ‘CAST AWAY’라는 글자로 바뀌었다. 톰 행크스의 단짝 친구 배구공 ‘윌슨’도 만날 수 있을까? 궁금하다면 모누리끼 섬으로 떠나보자.◇전통의상 술루(Sulu) 입는 방법 30가지 마스터하기피지의 전통의상인 술루는 크게 잘라 만든 천이다. 특히 피지의 빌리지 내에서는 여자의 하반신 노출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피지 여행 중 술루를 소지하고 다니면 어디서나 편리하게 예의를 갖출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목도리, 이불, 깔개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 만점이다. 다채로운 색상과 다양한 재질의 술루를 몸에 걸치는 방법은 무려 30가지가 넘는다. 수영복 위에 살짝 묶어 비치패션으로, 월남치마 형태, 튜브탑, 홀터넥 등등 술루 입는 다양한 방법을 배워 상황에 맞게 패션 아이템으로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 화려한 전통 문양이 프린트된 술루는 남태평양 여행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아올 수 있는 소중한 기념품이 된다. 한국에서는 커튼 대용이나 샤워 수건, 여름 이불 용도로도 사용하기도 좋다.◇둘만의 결혼식을 올리고 피지 정부에서 결혼 증명서 받기북적북적한 하객 틈에서 시간에 쫓겨 정신없이 결혼식을 마쳤다면, 이제는 피지에서 진짜 둘만의 결혼식을 올릴 차례다. 피지에서는 적은 예산으로도 오붓하고 엄숙한 ‘진짜 결혼식’이 가능하다. 결혼식 후 받게 되는 결혼 증명서 역시 피지정부에서 발급한 것으로,법적 효력이 있는 진짜다. 결혼증명서는 피지 전통방식으로 만든 마시(masi)라는 종이에 영문으로 발급이 된다. 피지 대부분의 섬 리조트에 웨딩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다. 터틀 아일랜드, 리꾸리꾸 라군 피지, 로마니 아일랜드, 트레져, 샹그릴라, 머스캣 코브 리조트 등 웨딩 채플이 있는 리조트도 많다. 해안에 자리 잡은 순백색의 채플(교회당) 유리창에 에메랄드빛 바다 빛이 반사되어 순백색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을 더욱 눈부시게 한다. 마나 섬 리조트의 경우 드레스와 턱시도 등 필요한 모든 물품을 대여해주고, 결혼한 이들의 이름을 동판에 새겨 영구 보존해준다.◇혀가 얼얼하게 마비되는 전통음료 카바(Kava) 마셔보기피지에서는 손님이 찾아오면 카바라는 환영의식을 베푼다. 카바는 후추 나무과의 양고나(yaqona)라는 뿌리를 빻아 만든 가루다. 연갈색 흙빛으로 씁쓸하고 입술이 얼얼할 정도로 맛이 강하다. 알코올 성분은 없지만 카바에 함유된 독특한 성분 때문에 한 모금만 마셔도 혀가 얼얼하게 마비가 되는 듯 한 느낌이 있으며, 많이 마시면 술을 마신 듯 약간 알딸딸해지는 묘한 경험을 할 수 있다.카바는 빌로(bilo)라는 코코넛을 반으로 자른 잔에 받게 되는데, 잔을 받은 사람은 박수를 한 번 치며 불라(Bula 안녕하세요?)를 외친 뒤, 잔을 받아 한 번에 비운 후 빈 잔을 건네고, 다시 손뼉을 두 번 치며, 비나카(Vinaka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한다. 카바의 양을 조금 달라고 하려면 로 타이드(low tide), 많이 달라고 할 때는 하이 타이드(high tide)라고 말하면 된다. ◇스카이다이빙 1만4000피트(4300m)에 도전해보기담력을 자랑하고 싶다면 피지에서의 스카이다이빙을 적극 추천한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피지는 또 다른 이름의 천국이다. 경비행기의 탁한 유리창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작은 섬들과 산호초를 온몸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피지의 스카이다이빙은 4단계 높이(고도 8000, 1만, 1만 2천, 1만 4천 피트)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고 체험비행(2인 탑승)으로 진행된다. 경비행기를 타고 20분 정도 오른 후, 시속 220km의 속도로 1분간 자유낙하 후 낙하산을 펴고 4-5분간 서서히 내려간다. 맨몸으로 하늘에서 머무는 시간은 단 5분이지만, 피지의 진귀한 광경을 가슴속에 듬뿍 담기에는 충분하다. 체험 이후 스카이다이빙 높이가 적힌 ‘담력 증서’도 주어진다. 연인과 함께 하는 스카이다이빙이라면, 하트 모양으로유명한 타바루아(Tavarua) 섬 위에서 ‘Marry Me’라는 플래카드를 펼치는 이색 프러포즈를 해보는 건 어떨까.◇세계에서 단 네 곳밖에 없는 ‘날짜변경선’, 푯말 앞에서 인증샷 찍기피지로 허니문을 왔다면 날짜변경선은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기에 더없이 좋은 명소다. 날짜변경선은 피지의 333개의 섬 중 3번째로 큰 타베우니(Taveuni)섬에 위치해 있다. 표지판을 경계로 어제와 오늘을 한 번에 뛰어 넘나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날짜변경선은 세계에 단 4 곳뿐이며, 러시아, 남극, 그리니치, 피지에 있다. ◇피지 대표 맥주인 피지 비터·피지 골드·보누 맛 비교하기맥주 맛은 물맛이 좌우한다는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다. 미네랄이 풍부하고, 세상에서 가장 좋은 물로 알려진 피지워터로 만든 피지 맥주는 당연히 맛있을 수밖에 없다. 맥주를 좋아하는 유럽인들 중에 피지 맥주 마니아가 상당하여,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임에도 몇 년째 인기순위 1위를 지키고 있을 정도다. 수출 물량을 맞출 수 없을 정도로 내수량도 상당하다.피지의 맥주는 개성이 뚜렷해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다. 갈색 농약병 모양으로 패키지도 독특한 피지의 대표 맥주인 피지 비터(Fiji Bitter)는 목넘김이 진하고 쌉쌀하며, 피지 골드(Fiji Gold)는 부드럽고 알싸한 맛이 특히 여성들을 사로잡는다. 거북이라는 뜻의 피지어인 보누(Vonu)는 고급프리미엄 맥주로, 부드러운 맛이 월등히 좋고, 가격도 피지 비터, 골드에 비해 더 비싸다. 피지로 여행을 간 사람들은 열에 아홉은 아무리 무거워도 양손에 피지 맥주를 가득 들고 귀국하게 되는데, 아쉽게도 그 피지 맥주 맛은 피지에서 먹어야 제대로다. 물론 ‘피지 앓이’를 하는 동안에는 특효약이 될 수 있으니, 출국 시 공항 면세점에서 잊지 말고 몇 캔 구입하자. ◇피지워터 실컷 마시기오바마 대통령과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마시는 피지워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생수다. 미국에서는 이미 에비앙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500년 된 암반에서 퍼올린 물로 국내에서 스타벅스, 조선 호텔, 유명 백화점, 고급 주류 판매점 등에서만 판매될 정도로 콧대 높은 생수이기도 하다. 스타벅스에서 330ml 피지워터 한 병에 1500원으로 다소 마시기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피지 현지에서는 비교적 저렴하게 마음껏 마실 수 있다.◇상어 먹이주기에 도전하기다양한 어족의 보고인 피지는 세계 3대 다이빙 포인트 중 하나로 손꼽힌다. 바누아 레부 섬의 람바사(Labasa)지역과 라키라키(Rakiraki), 퍼시픽하버(Pacific Harbor) 등, 다른 나라에는 몇 개 없는 진귀한 다이빙 포인트가 피지에는 지천에 널려있다. 수온은 24~29도 정도로 따뜻하여 이른아침, 늦은 저녁, 연중 어느 때나 다이빙이 가능하다. 피지의 수도인 수바에서 육로로 2시간 거리인 타칼라나(Takalana)만은 쉴 새 없이 돌고래가 튀어 오르는 돌고래의 서식지로 유명하다. 대부분의 리조트에는 다이빙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다이빙 교육단체 PADI 공식 강사를 둔 다이빙 센터가 어디에나 있다. 초급부터고급 과정까지 레벨에 맞는 강습을 받을 수 있고, 수료증도 발급된다. 다이빙 경험이 없는 사람도 기초적인 다이빙을 쉽게 배울 수 있어 단 3일이면 자격증도 주어진다. 피지는 상어를 전 세계에서 가장 가까이, 그것도 철망이 없이 맨몸으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전문 다이버와 함께 입수해 상어에게 먹이주기 체험도 해 볼 수 있다.◇별빛을 조명 삼아 ‘밤낚시’로 다금바리 낚시하기물 반 고기 반이라는 피지의 바다에서는 누구나 쉽게 강태공이 될 수 있다. 배를 타고 1시간 정도만 나가면 다금바리, 우럭, 광어 등이 손쉽게 잡힌다. 특히 피지에서는 밤낚시가 재미있다. 단돈 120 미국 달러면 간단한 저녁식사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천공에 수 없이 박힌 별구경을 할수 있다. 고기를 잡을 때까지 시간제한 없이 뱃놀이와 낚시를 함께 즐길 수 있다.즉석에서 회를 떠서 준비해 간 초고추장과 소주를 곁들여 먹는 맛이 일품이다. 1미터 이상 되는 큰 월척들도 잘 낚인다. 피지에서 손 맛을 보고간 사람들은 다른 곳에서는 시시해서 더 이상 낚시를 할 수 없을 정도이다. 피지에는 성게도 흔하게 잡혀, 피지에 사는 한국 교민들은 별미로 성게 라면을 끓여먹는다. 로컬 마켓에서는 20kg의 다금바리를 단돈 5만 원에 살 수 있다. 낚시 투어는 리조트의 투어 데스크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한 2~4명 이상이면 출발 가능하다.▶ 관련기사 ◀☞ 농촌에서 여행도 즐기고 봉사도 하고☞ 한국관광인력개발원, 여행사 취업 무료 설명회 개최☞ 도시의 봄이 질 무렵, 야생의 봄이 피어나다…무주 적상산☞ 8000만 세계 태권인의 성지 '무주 태권도원' 개장☞ 무주에서 우승축포 노리는 김효주 "2라운드는 파 작전이에요"
2014.05.31 I 강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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