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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322건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30일(월)▲추가상장-신한금융(055550)지주회사(유상증자[3자배정], 7800만주, 1만6800원)-펜타마이크로(088020)(유상증자[3자배정], 162만6000주, 615원)-지코아이엔씨(058370)(국내BW행사, 33만869주, 3385원)-유진투자증권(001200)(스톡옵션행사, 10만5000주, 676원)-전북은행(006350)(주식배당, 93만6698주, 5000원)-플렉스컴(065270)(주식전환, 28만9289주, 500원)▲변경상장-동북아6호(080410)선박투자회사(감자[교체], 94.683533%, 217만9135주→206만3282주, 5000원)-제네시스(052640)엔알디(감자[교체], 5%, 1억152만7630주→507만6381주, 500원)▲주주총회DM테크놀로지 KIS정보통신 게이트뱅크 게임빌 경남모직 경도시스템 고려신용정보 국민신용정보 그랜드포트 글로포스트 기산텔레콤 기술나라 김종학프로덕션 네오리소스 네오바이오 네오티스 네추럴에프앤피 넥서스투자 넥센 넷시큐어테크놀러지 뉴젠비아이티 뉴코아 니트젠앤컴퍼니 다음커뮤니케이션 단성일렉트론 대일화학공업 대한바이오링크 덕산하이메탈 동신건설 동아에스에프 동우애니메이션 드래곤플라이 드림위즈 디에스이 디엔에스 디지털퓨전 마이크로사이언스테크 마이크로통신 맥스무비 메디코아 모라리소스 모빌탑 모젬 바이오매스코리아 바이오메카 바이오스마트 바이오하이테크 베리앤모어 보더스티엠 비아이이엠티 사라콤 삼건베리클 삼륭물산 삼보산업 삼협글로벌 샤인시스템 서광건설산업 서울옥션 선도소프트 선바이오 선일공업 세영엔디씨 셀런 솔메이즈 쉘라인 스마트에이스 스포츠서울21 시스하이텍 신안에스엔피 신한포토닉스 쎄니트 쏠라엔텍 쓰리소프트 쓰리에스소프트 씨디데이타 씨앤우방랜드 씨앤중공업 씨엠코 씨유전자 씨티엘 씨피에스테크놀러지 씨피에스텔레콤 아리랑멀티미디어 아미코젠 아이.티.에프 아이라인텔레콤 아이메카 아이씨엠 아이씨코퍼레이션 아이에스테크놀로지 아이오시스템 아이즈비전 애강리메텍 애니모비 액티투오 야호커뮤니케이션 어울림정보기술 에너라이프 에머슨퍼시픽 에버리소스 에스아이플렉스 에스앤이코프 에스엘그린 에스티에스반도체통신 에스피코프 에쎌텍 에어미디어 에이다임 에이로직스 에이스하이텍 에이알디홀딩스 에이엠에스티 에이원정보기술 에이지 에피밸리 엑스포넷 엔에스시스템 엔에이치엔 엔엔티 엔피케이 엘림에듀 엘앤피아너스 엠씨엠텍 엠엔에프씨 엠케이에스 엠티아이 연합인포맥스 예신피제이 오콘 옵티머스 와이앤케이코리아 우리기술 우양에이치씨 웨스텍코리아 웨이브일렉트로닉스 위고글로벌 윈드스카이 유니텍 유비컴 유진데이타 유티엑스 이매진 이소프팅 이시티 이제너두 인네트 인젠 인프라웨어 자강 자스텍 정보보호기술 제네시스엔알디 제넥셀세인 제이에스 제일테크 젤파워 지비에스 지오엠씨 지오피아 지코아이엔씨 차이나그레이트스타인터내셔널리미티드 초록뱀미디어 카티정보 캠퍼스21 케이앤컴퍼니 케이에스너지 케이엔디티앤아이 케이엔에스홀딩스 케이티하이텔 코디콤 코리아닷컴커뮤니케이션 코리아데이타시스템스 코리아토바코컴퍼니 코스모스피엘씨 코스프 코아스웰 콜로써스 큐로컴 큐로홀딩스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 태광이엔시 태양3C 태창기업 테크윙 토자이홀딩스 티이씨 팍스메듀 팜스웰바이오 포넷 폴리플러스 폴켐 푸른일삼일팔 프라임엔터테인먼트 피더블유제네틱스 피피아이 하이럭스 하이스마텍 한국공간정보통신 한국네트인 한국전기초자 한국통신데이타 한신디앤피 한울로보틱스 한컴에듀넷 해원에스티 현대금속 그랜드포트 미디어코프 산은캐피탈 엘앤피아너스◇ 31일(화)▲경제지표-한국 2월 산업생산-미국 3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추가상장-단성일렉트론(085990)(유상증자[3자배정], 1442만5047주, 690원)-듀오백코리아(073190)(무상증자, 163만4020주, 1000원)-삼천리자전거(024950)(무상증자, 128만781주, 500원)-소예(035010)(국내BW행사, 137만3626주, 1456원)-엑사이엔씨(054940)(국내BW행사, 151만2964주, 3470원)-와이즈파워(040670)(국내BW행사, 117만6469주, 1020원)-이노메탈(070080)이지로봇(국내BW행사, 13만5135주, 2220원)-디지털큐브(056010)(국내CB전환, 181만8181주, 550원)-미주제강(002670)(국내CB전환, 680만6990주, 658원)-KDS(017300)(국내CB전환, 95만1612주, 310원)-트루맥스(060900)(해외BW행사, 481만3100주, 1145원)-청담러닝(096240)(주식전환, 32만1581주, 1만4693원)▲신규상장-네오피델리티▲주주총회BHK GK파워 ST&I 가온아이 그라비티 나노하이텍 네스테크 다산 대성파인텍 대한도시가스 도움 동명모트롤 두리비젼 두올산업 드림픽쳐스이십일 디지텍시스템스 로엔케이 로이 마이크로닉스 매일옥션 메뉴판닷컴 모보 모빌링크텔레콤 미디어코프 미리넷 미토스 바이오에이지 방주광학 부동산일일사 붕주 블루스톤디앤아이 비전하이테크 비젼메카 사이버패스 삼중테크 삼천리자전거 서부트럭터미날 세신 세종텔레콤 세창인스트루먼트 슈가버블 스타맥스 시그넷시스템 신지소프트 쎄믹스 씨비엔바이오텍 씨앤상선 씨앤우방 씨엘엘씨디 아이센스 아이알디 아이엠 아이오셀 아이티라인 아인스M&M 알앤엘바이오 알에스넷 에너랜드코퍼레이션 에너테크 에듀언스 에스에이치바이오 에스에이치제약 에어코드 에이시에스 에이엠에스 에코솔루션 에프아이투어 엑스로드 엑스씨이 엔에이치에스금융 엔티피아 엠벤처투자 엠비성산 엠트론스토리지테크놀로지 연합과기공고유한공사 오라에너지 오페스 온세텔레콤 올포프로 옴니시스템 우리담배 우리담배판매 우수씨엔에스 월드모닝 유니켐 유니테스트 유리이에스 유성티에스아이 유아이에너지 유정메디칼 유진크레베스 유플러스테크놀로지 이노메탈이지로봇 이노블루 이수 이앤텍 이야기 인크루트 인터넷빛고을 인터웹 인터파크지마켓 인터하우스 자연과환경 제이오텍 조인에너지 주식로또젠트로 주영정보통신 진성티이씨 참좋은레져 카라반케이디이 카이시스 케이디세코 케이엠에스 케이엠에이치 케이이엔지 켄비텍 코리아티슈뱅크 쿨투 큐앤에스 큐캐피탈홀딩스 터보테크 테스텍 테이크시스템즈 텍셀네트컴 텔레포스 텔로드 트라이콤 트라이튼테크 트리니티 티맥스소프트 티모테크놀로지 파워로직스 팬텀엔터테인먼트그룹 퓨리메드 퓨쳐비젼 픽셀플러스 하늘교육 하이게인텔레콤 한국오발 한국외환은행 해피에듀 헤스본 헤쎄나 헤파호프코리아 후이즈 스타맥스 제넥셀세인 제일화재해상보험 지엔텍홀딩스◇ 1일(수)▲경제지표-한국 3월 무역수지-한국 3월 소비자물가-미국 3월 ISM 제조업지수-유럽 2월 실업률▲추가상장-코아정보시스템(039990)(유상증자[일반공모], 35만8000주, 500원)-토자이홀딩스(037700)(국내BW행사, 14만5058주, 1103원)-알앤엘바이오(003190)(해외BW행사, 109만1583주, 1240원)▲변경상장-범우이엔지(083650)→비에이치(090460)아이(상호변경)-비유와상징(100220)→비상교육(상호변경)▲공모주청약-에스앤에스텍(첫날, 대우)◇ 2일(목)▲경제지표-미국 2월 제조업수주-유럽 ECB 통화정책회의▲공모주청약-에스앤에스텍(마감, 대우)-뷰웍스(첫날, 한국)◇ 3일(금)▲경제지표-미국 3월 비농가취업자수-미국 3월 ISM 비제조업지수-유럽 2월 소매판매▲공모주청약-뷰웍스(마감, 한국)▲주주총회-서주관광개발(016140)(이사 선임)-이그린어지(066430)(이사 및 감사 선임, 정관 변경)
2009.03.29 I 박기용 기자
(MWC2009) 노키아 `오비`, 소니 `고화소` 관심
  • (MWC2009) 노키아 `오비`, 소니 `고화소` 관심
  •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세계 휴대전화 1위업체인 노키아는 이번 MWC2009에서 콘텐트 모바일 장터인 `오비`와 `인터넷전화` 기능을 보유한 스마트폰 N97(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소니에릭슨은 1200만 화소를 지원하는 풀터치폰을 공개했고, 모토로라는 원형 액정을 탑재한 독특한 디자인의 프리미엄폰인 오라(AURA)를 선보였다. ◇노키아, 심비안 계열 스마트폰 강화 세계 1위 휴대폰업체인 노키아는 이번 행사를 `주요 테마 기능과 서비스를 융합한 토탈 솔루션`에 포커스를 뒀다. 심비안 S60 OS를 채택한 스마트폰인 `N97`과 콘텐트 모바일 장터인 `오비`가 관심을 끌었다. N97은 노키아의 두번째 풀터치휴대폰이다.              노키아는 N97이 가장 진보된 모바일 컴퓨터며, 처음으로 오비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세계 최대 인터넷전화업체 스카이프와 제휴를 맺고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N97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노키아 맵을 활용한 내비게이션과 GPS기반의 멀티미디어 시티 가이드도 선보였고, 중저가 시장을 타켓으로 한 Successor 모델, `lay, Share, Touch`를 주제로 뮤직 라인업 제품을 강화해 선보였다. ◇소니에릭슨, 엔터테인 기능 강화 소니에릭슨은 커뮤니케이션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엔터테인먼트 언리미티드 전략`을 공개했다. 회사 측은 미디어고우와 플레이나우 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강화에도 신경을 썼다. 워크맨의 음악과 사이버샷의 카메라를 강화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전 라인업에 확대했다. 특히 멀티미디어 기능을 집약한 스마트폰 `IDOU`을 공개, 1200만화소를 탑재해 더욱 관심을 끌었다. (사진)업계 관계자는 "과거 소니에릭슨 제품은 유러피안 스타일이었는데 최근에는 소니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되는 것 같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모토로라는 원형 액정을 탑재한 독특한 디자인의 프리미엄폰인 오라(AURA)를 선보였다.                   한편 스페인의 채널3 방송국에서는 17일 밤 `HORAQ`라는 방송에서 LG전자의 아레나폰과 삼성의 비트에디션, 노키아의 N97을 각각 관심을 모을 휴대폰으로 소개했다.▶ 관련기사 ◀☞(MWC2009) "MWC를 사수하라"☞(MWC2009) 삼성 휴대폰, 스페인 `터치`로 잡는다☞(MWC2009) LTE, MWC 핵심테마로 부상
2009.02.18 I 류의성 기자
  • 삼성전자 모바일 와이맥스, 대만·쿠웨이트 진출
  •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삼성전자(005930)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가 대만과 쿠웨이트에 진출한다. 삼성전자는 14일 대만 통신사업자 브이맥스(VMAX)텔레콤과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상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만은 정부 차원의 'M-타이완' 사업을 통해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 서비스 도입을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에 이어 또 하나의 모바일 와이맥스 확산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다.대만 정부는 모바일 와이맥스를 통해 완전한 무선 광대역 인터넷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민간업체의 관련 단말기,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브이맥스텔레콤은 대만의 대표적인 종합통신기업인 테콤(Tecom)과 3세대 이동통신 전국 서비스 사업자인 비보텔레콤(Vibo Telecom)의 합작사다. 지난해 대만 통신위원회(National Communication Commission)로부터 대만 북부지역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권을 획득했다.대만 북부 지역은 수도인 타이베이를 포함해 대만 총 인구의 60%가 거주하고 있는 인구 밀집지역으로 대만 모바일 와이맥스 시장을 선도할 중요한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브이맥스텔레콤 테디 황 사장은 "모바일 와이맥스는 이동하면서도 마음대로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최고의 통신기술"이라며 "삼성전자의 모바일 와이맥스 기술은 대만이 정보통신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삼성전자는 쿠웨이트 통신사업자인 마다(MADA)커뮤니케이션과도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지역에서도 모바일 와이맥스 주도권을 이어 가게 됐다. 마다커뮤니케이션은 쿠웨이트 주요 통신사업자중 하나로 인터넷 서비스뿐 아니라 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 인트라넷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다커뮤니케이션은 내년 수도 쿠웨이트시티에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고 2010년에는 전국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삼성전자는 마다커뮤니케이션과 쿠웨이트 뿐 아니라 모바일 와이맥스 서비스 도입을 검토중인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여러 국가에 동반 진출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협의중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모바일 와이맥스가 상용 혹은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곳은 총 19개 국가 23개 사업자로 늘어났다. 또 10여개 국가 20여개 사업자와 도입 여부를 추가로 협의하고 있다.이 가운데 베네수엘라 옴니비전이 2007년, 미국 스프린트 넥스텔과 러시아 스카텔, 사우디아라비아 모빌리가 올 9월부터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나머지 6개 국가는 내년에 상용 서비스 개통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최지성 사장은 "스마트폰, 통신모뎀, 컴퓨터 등 IT 산업이 발전한 대만에서 다양한 모바일 와이맥스 단말을 기반으로 다양한 비지니스 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는 쿠웨이트의 사례와 같이 모바일 와이맥스가 각 대륙별로 점차 확산하는데 큰 가속도를 붙이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모바일 와이맥스는 현재 전세계 49개국 85개 사업자가 채택해 상용 혹은 시험 서비스를 추진중에 있는 4G 통신 기술이다. 유선 인터넷의 대체제인 고정형 와이맥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100여개국 300여개 사업자도 모바일 와이맥스로의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한편 통신전문 시장조사기관 ABI리서치는 와이맥스 시장이 2008년 35억달러에서 2012년 596억달러로 성장하고, 가입자 수도 2008년 1200만명에서 2012년 2억80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기사 ◀☞가전업체, 美 블랙프라이데이 승자는?(상보)☞가전업체, 美 블랙프라이데이 승자는?☞삼성전자, 애니콜 청각도우미견 기증식
2008.12.14 I 김상욱 기자
한국의 우에노 주리, 사라 제시카 파커는 누구?
  • 한국의 우에노 주리, 사라 제시카 파커는 누구?
  • ▲ 우에노 주리, 이하나, 황신혜, 사라 제시카 파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일본과 할리우드의 인기 여배우들과 가장 닮은 한국의 여배우들은 누구일까. 국내에서 오는 9월18일 개봉 예정인 일본 영화 ‘나오코’의 여주인공 우에노 주리의 닮은꼴 국내 배우들이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KBS 2TV 드라마 ‘태양의 여자’에서 자신을 버린 언니에게 복수극을 펼치는 윤사월 역으로 주목받은 탤런트 이하나는 데뷔 초부터 우에노 주리의 닮은꼴로 꼽히던 대표주자다. 우에노 주리와 이하나는 닮은 외모뿐만 아니라 각각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와 ‘메리 대구 공방전’에 출연하며 보통의 여배우들이 꺼려하는 망가지는 코믹 표정연기와 몸개그 등을 선보였다는 점에서도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또 우에노 주리와 닮은 국내 여배우로는 이연희, 구혜선 등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의 신세대 스타들이 주로 거론되고 있다.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로 할리우드의 대표적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사라 제시카 파커. 40대의 나이에도 20대 못지않은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황신혜는 ‘한국의 사라 제시카 파커’로 불리고 있다. 사라 제시카 파커 주연으로 국내에서 오는 21일 개봉되는 영화 ‘스마트 피플’ 측이 영화 전문사이트 씨네서울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황신혜는 67%라는 압도적 지지율로 ‘국내 여배우 중 사라 제시카 파커처럼 트렌드를 이끄는 패셔니스타’ 1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황신혜와 사라 제시카 파커의 공통점으로 4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외모와 탄탄한 몸매, 크지 않은 키에도 미시들은 물론 젊은 여성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는 패션스타일 등을 꼽았다.
2008.08.17 I 유숙 기자
`아이폰` 판매채널 확대..내달 베스트바이서 판매
  • `아이폰` 판매채널 확대..내달 베스트바이서 판매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애플 `아이폰`이 미국에서 독점 유통 업체 외에 처음으로 다른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가 개시된다. ▲ 애플 3G 아이폰현재 애플스토어와 AT&T 스토어에서만 팔리고 있는 아이폰은 내달부터 `미국판 하이마트`인 미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베스트바이는 아이폰 독점 공급 무선통신업체인 AT&T와 아이폰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베스트바이는 내달 7일부터 점포 1000곳에서 아이폰을 판매한다. 베스트바이는 최근 몇 년간 노트북, 데스크톱 등 애플 제품 판매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서킷시티 등 경쟁 유통업체들이 각축전을 벌이고있는 가운데 애플 제품의 판매는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스트바이 모바일의 숀 스코어 대표는 "아이폰 등 스마트폰 판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스마트폰 판매는 최근 2년간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아이폰은 첫해 미국, 영국, 독일 등지에서 610만대가 팔렸다. 지난 달 올해 출시된 3세대(3G) 아이폰은 사흘 만에 100만대가 판매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3G 아이폰은 전세계 21개국에서 팔리고 있다.
2008.08.13 I 양이랑 기자
  • 캐세이패시픽항공, ''레이디스 프로모션'' 실시
  •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은 16일 "레이디스 프로모션 ‘여자들의 비밀’ 소비자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여자들을 위한 특별한 여행 ‘스마트 홍콩 여행’과 홍콩 여행계획이나 여행후기를 응모하는 ‘함께 나누는 홍콩 이야기’ 등 크게 2가지로 구분된다. ‘스마트 홍콩 여행’ 이벤트의 경우 8월 말까지 ‘홍콩수퍼시티’와 ‘비지트홍콩’ 패키지로 여행하는 여성 소비자 1400명에게 러쉬(Lush) 선물 패키지, 홍콩지하철 1일 이용권 등 홍콩여행에 필요한 소품 5가지를 증정한다. 내달 말까지 실시되는 ‘함께 나누는 홍콩 이야기’ 이벤트는 홍콩 여행계획이나 홍콩 여행후기 모집한 후 1등(1명)에게 홍콩 왕복항공권 비즈니스석 2매와 아일랜드 샹그릴라 호텔 2박 숙박권, 호텔 조식권을 증정하는 등 총 100여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나눠준다. 이벤트는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http://www.cathaypacific.com/cpa/ko_KR/homepage)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대한민국 거주 20세 이상 남녀 소비자 모두 응모할 수 있다.장준모 캐세이패시픽항공 영업 마케팅이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여자들이 원하는 모든 것이 있는 홍콩 여행에 대한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8.06.16 I 김종수 기자
송승헌-김태희, 앙드레김 패션쇼 선다(5월26일~6월1)
  • [SPN 주간 연예 캘린더]송승헌-김태희, 앙드레김 패션쇼 선다(5월26일~6월1)
  • ▲ 송승헌과 김태희[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한주간의 연예가 소식을 미리 만나보는 SPN 주간 연예 캘린더. 세계적인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26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주최로 충북 청남대에서 디너 패션쇼를 연다. 이 패션쇼에 송승헌과 김태희가 피날레를 장식할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앙드레김은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 개항 7주년을 기념하는 패션쇼도 펼친다. 이 패션쇼에는 추성훈과 고아라가 런웨이를 할 예정이다. 또 31일에는 개그맨 김시덕이 6년간 교제해온 피앙세 임은경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6월1일에는 일본 인기 아이돌그룹 모닝구무스메가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5월26일 - 영화 '걸스카우트' 시사(오후2시/롯데시네마 에비뉴엘) - 영화 '더 킹' 시사(오후2시/용산 CGV) - 앙드레김 디너 패션쇼(오후6시/충북 청남대) - 환경영화제 시상식(오후7시30분/상암 CGV) ◇5월27일 - 영화 '디아이' 시사(오후2시/신촌 메가박스) - SBS 새 금요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제작발표회(오후2시/압구정 CGV 1관) -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뚝배기' 시사 및 제작발표회(오후3시/여의도 KBS홀) - 영화 '아오이 유우의 편지' 시사(오후5시/씨너스 이수) ◇5월28일 -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시사(오후2시/용산 CGV) - 영화 '그녀는 예뻤다' 시사(오후4시30분/용산 CGV) - 길건 쇼케이스(오후2시/홍대 클럽 NB2) ◇5월29일 - 영화 '도화선' 시사(오후2시/용산 CGV) - 앙드레김 특별 패션쇼(오후7시/인천국제공항) ◇5월30일 - 영화 '겟 스마트' 시사(오후2시/서울극장) ◇5월31일 - 개그맨 김시덕 결혼(오후7시/김포공항 SC 컨벤션) ◇6월1일 - 모닝구무스메 첫 내한공연(오후2시&오후6시/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2008.05.25 I 박미애 기자
“작은 미용실로 세계 기업으로 우뚝”
  • “작은 미용실로 세계 기업으로 우뚝”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소자본창업 시장에도 글로벌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창업아이템 동시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창업아이템들이 시차를 두지 않고 국경을 넘나들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 창업자들도 해외 창업동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성공창업 네트워크 이데일리 EnterFN.com은 한국창업개발연구원(www.changuptoday.co.kr) 유재수 원장와 함께 글로벌 창업을 시리즈로 소개한다.[편집자주] 프랜차이즈 성공의 법칙 제1조는 “작게 시작해서 크게 성공하라”는 것이다. 단일 점포로서는 규모도 작고 매출도 보잘 것 없지만 점포수가 수백개, 수천개에 이르게 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경쟁력 있는 소규모 사업이 복제를 거듭하다 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프랜차이즈 왕국이 건설되는 것이다. ‘작은 출발’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공한 기업 중에 세계최대의 미용실 체인 ‘레지스’(www.regiscorp.com)가 있다.  미국 미네소타주 에디나에 본부를 두고 있는 레지스는 미국, 유럽 등지에 약 1만 3,400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세계 미용산업의 최강자로 우뚝 서 있다. 레지스의 출발은 1922년 폴과 플로렌스 쿠닌이 ‘쿠닌 미용실’(Kunin Beauty Salon)이라는 이름의 소규모 미용실이었다. 두 사람은 백화점 입점 형태의 저가 미용실이라는 컨셉으로 사업을 크게 확장시켰다.  창업자 부부의 아들인 마이런 쿠닌이 사업은 승계한 1958년 무렵부터는 백화점내 미용실에서 일반 쇼핑몰에도 출점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적인 사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 레지스를 성공으로 이끈 전략은 두가지이다. 가족, 남성, 여성 등 고객층별로 세분화된 20여개의 브랜드로 구분한 것과 각각의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장소에 따라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가족고객을 겨냥한 스마트스타일(SmartStyle)은 월마트 매장 안에 입점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같은 가족고객을 대상으로 하지만 지역상권에 출점하는 코스트 커터(Cost Cutters)는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저가의 가격과 점포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슈퍼컷(Supercuts)과 프로컷(Pro-Cuts)은 최신 유행 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성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남성미용실이다.  레지스 살롱(Regis Salons)은 헤어스타일과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을 위한 고급 헤어살롱이고, 시티룩(City Looks)은 편의성과 고품질 헤어케어 서비스를 원하는 여성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레지스는 이밖에도 목표시장이 다른 마스트컷(MasterCuts), 스타일 아메리카(Style America), 매직컷(Magicuts), 헤어크래프트(Haircrafters), 미아 앤 막스 헤어 스튜디오(Mia & Maxx Hair Studios) 등의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용상품들을 판매하는 트레이드 시크릿(Trade Secret), 미용교육기관인 비달 사순(Vidal Sassoon) 뷰티 아카데미를 소유하고 있다. 레지스는 대부분 소규모의 미용실로 구성되어 있지만, 작은 기업은 아니다. 연간 45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고, 5만 3,000명을 고용하고 있는 뷰티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된 것이다.  레지스는 최근 공표된 포춘 1000대 기업 순위에서는 761위를 차지함으로써 명성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2008.05.21 I 강동완 기자
  • SI업계, 그룹 계열사 의존도 낮춘다
  •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그룹 계열사 의존도가 높은 시스템 통합(SI)업계의 그룹 내 매출 비중이 시나브로 낮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자정부 등 정부 프로젝트와 금융분야의 전산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계열사 이외의 매출이 증가, 상대적으로 그룹 계열사 간 매출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 것. 또 일부 SI기업의 경우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매출 증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는 주식시장에 비상장된 대형 SI업체들의 경우 상장시 대외매출 비중이 높을수록 성장성을 인정받아 높은 몸값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한 이유로 풀이된다.2일 업계에 따르면 LG CNS의 그룹 계열사를 제외한 매출 비중이 지난 2006년 50%를 넘은 뒤 지속적으로 증가, 지난해에는 66%를 기록했다. 또 이 회사는 지난해 LG엔시스, V-ENS BNE, 유세스파트너스 등의 자회사의 대외매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는 67%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총 2조5830억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SK C&C도 비 계열사 매출 비중을 지난해 42%에서 올해는 51%로 9%포인트 늘릴 계획이다. 올해 매출 목표 1조5000억원에서 7650억원을 SK그룹 계열사가 아닌 외부에서 달성한다는 것.특히 SK C&C는 해외 사업으로는 u시티를 비롯한 유비쿼터스 관련 신규사업을 발굴, 중앙아시아·동남아시아는 물론이고 미국·일본 등 선진 시장에 진출하고 내비게이션·스마트카드 등의 솔루션 수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데이타는 와이브로 해외진출을 통해 대외 매출 비중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포스코를 비롯한 계열사 매출이 60%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계열사 매출과 비 계열사 매출 비중을 5 대 5 수준으로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포스데이타는 올해 매출 목표를 6000억원으로 잡고 있다. 포스데이타는 특히 해외국가에 전자정부 사업을 비롯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와이브로 사업을 통해 대외매출 비중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그룹 계열사를 통한 매출은 매년 비슷한 수준으로 한정돼 있어 계열사 매출만을 통해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며 " 업계가 외부매출 확대를 통한 성장성 확보에 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8.04.02 I 박지환 기자
  • 도시재생 시범사업지 연내 선정..건교부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올해 안에 도시재생, 유에코시티, 스마트하이웨이, 해수담수화플랜트, 지능형 국토정보 시범사업지가 선정된다. 건설교통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건설교통 R&D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올해 시범사업지가 정해지는 도시재생사업은 서울 강북지역이, 유에코시티와 지능형국토정보사업은 행정도시와 2기신도시 등이 유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교부는 시범사업지 선정을 위해 조만간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중립적인 인사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올해 건교부에서 추진하는 R&D과제는 총 120개로, 여기에 총 3393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새로 착수하는 연구과제는&nbsp;▲한옥목재의 표준화 고층화 등 신한옥개발&nbsp;&nbsp;▲차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송시스템 개발&nbsp;▲열손실을 최소화하는 특수창호 개발 등이다.<!--StartFragment-->한편 건교부는 건설교통R&D의 핵심사업으로 VC(밸류크리에이터)-10 사업을 정하고 이를 중점 육성 중이다.&nbsp;&nbsp;■VC(밸류크리에이터)-10지능형 국토정보 : IT기술과 GIS기술을 융합시켜 mm단위의 국토정보 축적 기술(사업기간 06.11-12.6, 1311억원)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 110km/h급 무인자동운전 자기부상열차 개발 및 시범노선 구축(사업기간 06.12-12.12, 3175억원) 도시재생 : 낙후도시의 재생을 위한 종합전략 및 도시성능 환경복원기술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06.12-14.6, 994억원) 해수담수화플랜트 : 물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원천기술 확보(06.12-12.8, 823억원)차세대고속철도 : 시속 400km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개발(07.4-13.7, 692억원) 유에코시티 : 유비쿼터스 기술과 친환경기술을 접목한 21세기형 첨단도시 개발(07.7-13.6, 1085억원) 스마트하이웨이 : 첨단도로시설, IT활용한 통신 및 자동차 연계기술이 접목된 첨단 지능형 고속도로 건설(07.10-17.7, 1045억원)항공기인증기술개발 : 소형 및 중소형 항공기의 설계, 제작 등 인증체계 구축 및 운항관리 기술개발(07.12-14.6, 1639억원) 초장대교량 : 첨단장대교량 설계 시공 유지관리기술의 국산화 및 선진화(08-15, 920억원) 초고층복합빌딩 : 세계 최고수준의 초고층 건축물의 설계 시공기술의 확보 및 기술자립화(08-14, 400억원)
2008.02.18 I 남창균 기자
GM대우, 마티즈 가격인하로 '모닝'에 대응
  • GM대우, 마티즈 가격인하로 '모닝'에 대응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GM대우가 올해부터 경차 혜택을 받으면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기아차(000270)의 모닝에 대응하기 위해 급기야 마티즈의 가격을 인하했다. GM대우는 31일 "경차 마티즈 출시 10주년을 기념, 오는 2월부터 실속형 경제 모델인 '마티즈 SX'를 포함한 마티즈 전차종을 재구성하고 차량 가격을 보다 합리적인 수준으로 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가격 인하 폭은 마티즈 시티, 조이, 수퍼 등 3개 트림의 경우 53만원, 밴은 15만원 등이며 수동변속기를 기준, 마티즈 시티 623만원, 조이 714만원, 수퍼 753만원 등이다. 아울러 GM대우는 마티즈 출시 10주년을 맞아 2월 한달간 마티즈 구매고객에게 51만원 상당의 차량 에어컨과 11만원 상당의 후방 주차보조 센서를 무상 제공해 사실상 인하폭은 115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결혼 및 자녀 탄생, 운전면허 취득기간 10주년 고객, 10년전 마티즈 구입고객 등의 경우에는 30만원의 자동차 보험료가 추가로 지원된다. 한편, GM대우는 이번에 마티즈SX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마티즈SX모델은 시트높이 조절 장치와 열선내장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적용하고 가격은 660만원대로 책정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마티즈 SX 오렌지(Orange)'모델은 마티즈 SX모델의 실속사양과 산뜻한 오렌지 컬러 시트와 도어트림, 계기판, 6대 4 분할 폴딩 시트, 6개의 고출력 스피커 시스템 등을 추가로 적용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마티즈 SX 모델은 665만원, SX 오렌지 모델은 685만원이며, SX 전용 패키지 옵션인 스마트팩(알루미늄 휠, 루프랙)선택시 27만원이다. 자동변속기 선택시에는 125만원이 추가된다. 릭 라벨 GM대우 부사장은 "향후 GM대우는 공격적인 프로모션 등 마케팅 전략을 통해 경차시장의 지존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기아차, 가격 낮춘 '오피러스 스페셜' 출시☞기아차 `바라보는 눈길이 달라졌다`☞기아차,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 '박차'
2008.01.31 I 정재웅 기자
  • 약세장에도 희망은 있다-비즈니스 위크
  • [이데일리 임현옥기자] 미국 증시가 약세로 접어들었다는 것은 자명해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인하하고 부시 정부가 경기 부양책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는 시들한 모습이다. 어떤&nbsp;절망적인 상황이라도&nbsp;희망은 있기 마련이다. 비즈니스 위크는 최근호에서&nbsp;약세장에서는 언제, 어떤 일이 벌어날지 모르며, 약세장 다음에는 강세장이 오기 마련이라고 보도, 희망을&nbsp;가질 것을 주문했다. &nbsp;◇혼란의 시기에 섣부른 예측은 금물 주식 시장 상황이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혼란스러울 때,&nbsp;어느 누구도 쉽게 미래를 전망할 수 없기는 하다.&nbsp; 비즈니스 위크는 현재 미 증시에서 단기 투자를 노리는 스마트 머니가&nbsp;급속히 빠져나가면서 주가가 급락하기 시작한 현 상황에서 조바심을 내지 말 것을 우선 조언했다. 리스크 전문 컨설팅업체 IRA의 크리스 월런은 "매수와 보유라는 원칙을 집어던지고 시장을 빠져 나가려는 개인 투자자들은 결국 상처만 입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경기후퇴(recession)에 영향을 받지 않는 요인이 곳곳에 존재한다는 점도 희망적이다. 글로벌주식투자(SGI)의 존 보이크는 "홍콩 부동산이나 일본 지역 은행은 세계 경제 침체와 무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일본은 미국의 신용 위기 영향에서 벗어나 있으며 미국 수출이 아닌 내수 소비로 성장하는 인도도 좋은 투자처"라고 권했다.&nbsp; ◇FRB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하가 미국을 구원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곳곳에서 증폭되고 있다. 그러나 단기간에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는 허황된 공상은 금물이다. 야데니 리서치의 에드워드 야데니 이코노미스트는 비즈니스 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신용 경색이 하루 아침에 말끔히 해결될 수는 없다"고 단정했다.&nbsp; 전통적으로 금리 인하는 경기 성장을 촉발하고 주가를 오르게 만든다. 하지만 은행들이 저금리 대출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부작용도 있다는 분석이다. 더 큰 문제는 지금과 같은 심각한 신용 위기 상황에서 과연 금리 인하 효과가 정상적으로 나타날 것이냐 하는 문제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 부분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그러나 한줄기 희망의 빛도 보인다. 미국 기업 대출 금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여 5.3% 이하로 떨어진 것. 이는 전년 5.6%에 비해 0.3%p 낮은 수준이다. 금리 인하로 주식 시장이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투자처로 변신한 것도 긍정적인 조짐이다. 비즈니스 위크는 이제 곧 S&P 500 지수의 수익률이 6.5%로 올라 10년 만기 채권 수익의 2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캐피털 시티즈 애셋 매니지먼트의 존 쉴뢰겔 투자 전략 부대표도 "투자자들이 수익 전망을 낮춰잡더라도 주식 시장의 수익은 훨씬 높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외국인 소비 늘까 금리 인하가 달러 약세를 이끌어 미국 내 외국인 소비를 진작시킬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톰슨파이낸셜에 따르면 작년 미국내 외국인의 미국 기업 상품 소비는 5000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2006년의 2배에 이르는 규모다. 외국인들의 미국 내 소비는 더욱 가속화 돼 1월 인수합병(M&A)의 절반을 외국인이 차지했다. 비즈니스 위크는 또 달러 약세로 코카콜라나 IBM 같은 다국적 기업의 순익이 증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플레이션이 역시 가장 큰 문제 그러나 항상 밝음이 있으면 어둠도 있는 법이다. 비즈니스 위크는 위와 같은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역시 인플레이션 가능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분석했다. 트렌드 매키롤리틱스의 도널드 루스킨 자문역은&nbsp;"공짜 점심은 없는 법"이라며 "모든 탈출에는 대가가 따르고 인플레이션은 우리가 치뤄야 할 비용 중 하나"라고 인정했다.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도 지난 23일 "중앙 은행은 여전히 인플레이션 가능성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2008.01.29 I 임현옥 기자
"반가운 해빙무드"..신용경색 파국은 막는다
  • "반가운 해빙무드"..신용경색 파국은 막는다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아메리칸 홈 모기지의 영업 중단과 어크레디티드의 파산위기, 프랑스 악사의 헤지펀드 손실 등 간밤에도 서브프라임과 관련된 악재들이 쏟아졌다. 미국발 서브프라임 바이러스가 무서운 속도로 퍼지면서 업종과 국적을 넘어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시장기능과 면역체계가 작동되는 모습이 감지되고 있다. 투자은행들은 `울며 겨자먹기`이기는 하지만 차입매수(LBO)를 위한 자금지원에 나섰고 위기가 기회라는 역발상 투자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담보증권 매수에 나서는 금융기관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신용경색 악재의 위력은 점차 약해지고 있고 시장은 좀 더 긍정적인 면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서브프라임 악재가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기업 실적호전에 힘을 실어주면서 막판 랠리를 펼친 것도&nbsp;의미있는 변화다. ◇대형 차입매수 자금조달, 조금씩 성사 서브프라임 우려로 가장 직격탄을 받은 시장은 바로 LBO다. 신용경색 우려가 발생한 이후 투자은행들이 주간한 차입매수 자금 가운데 3000억달러 가량이 아직 `미완료` 상태다. 그러나 최근 LBO 시장이 조금씩 해빙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투자은행들은 여전히 자금조달에 난색을 표하고 있지만 대형 LBO에 대한 은행들의 자금지원이 하나 둘씩 이뤄지면서 신용시장 분위기도 다소 누그러진 것. 파이낸셜타임스(FT)는 2일 투자은행들이 크라이슬러의 금융자회사에 매각을 위한 80억달러 자금조달을 완료한 이후 유럽과 미국의 신용시장 분위기가 조금 풀렸다고 보도했다. 투자은행들은 이 대출채권을 달러당 95센트의 할인된 가격에 매각해 다소 손실을 떠안았다. 그러나 2차 시장에서 대출채권 가격이&nbsp;오르면서 달러당 88센트까지 거래되고 있다. 이에 앞서 씨티그룹과 JP모간을 비롯한 6개 은행은 콜버스 크래비스 로버츠(KKR)와 텍사스 퍼시픽 그룹(TPG)의 TXU 인수를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LBO를 위한 채권 투자자 물색에 실패할 경우 시티 등 투자은행들이 발행 채권을 보유하겠다는 것. 이에 따라 LBO 시장의 자금줄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바클레이즈의 밥 다이아몬드 사장은 "서브프라임 문제가 해결되려면 1년 이상 걸리겠지만 레버리지 론 시장은 이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앞으로 2~3달 내에 시장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금이 기회다`..헤지펀드 역발상그동안 기피 대상이었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담보 증권에 눈독을 들이는 투자자들도 나오고 있다. 최근 위기를 기회로 삼아 싼 값의 부채담보부증권(CDO) 매수하겠다는 것. 2일(현지시간) 푸르덴셜 파이낸셜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담보 증권을 사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존 스트랭펠드 부회장은 "신용등급 `AAA`나 `AA`를 받은 일부 서브프라임&nbsp;담보 증권의 가격은 현재 리스크를 감안할때 부적절한 수준"이라며 "차익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푸르덴셜은 앞으로 5년간 최근의 서브프라임 위기에 따른 손실이 1억5000만달러를 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쪽에서는 서브프라임 충격으로 마진콜을 맞추기 위해 헤지펀드들이 자산매각에 나섰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이같은 자산을 매수하기 위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관련기사☞헤지펀드, 신용공포는 베팅 기회.."헐값에 사자") 이번주 초 150억달러의 헤지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시타델 인베스트컨트 그룹은 7월 10억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우드 캐피탈 매니지먼트로부터 포트폴리오 대부분을 인수했다. 마라톤 에셋 매니지먼트와 실버 포인트 캐피탈은 이같은 자산을 매입하기 위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마라톤의 브루스 리처드 사장은 투자자들에게 서한을 보내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자산을 인수할 새로운 펀드를 계획중"이라며 "중요한 투자기회가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KDP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스의 깅맨 페니만 사장은 "이같은 부실자산 인수를 노리는 스마트 머니가 상당하다는 신호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파장 제한적` 분석 고개서브프라임 파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조금씩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미국을 넘어 글로벌로 확산되고 있다는 우려가 높았지만 타격은 그다지 치명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일 서브프라임 모기지발 위기가 아시아 은행에 미치는 충격은 `제한적(limited)`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유럽 은행에 있어서도 서브프라임 위기는 `관리가능한(managable)`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전일 아시아 증시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타이완 라이프 인슈어런스의 경우도 그 영향이 지나치게 과장됐다는 분석이 주류다. 타이완 라이프 인슈어런스는 지난 1일 최근 파산 보호를 신청한 베어스턴스의 헤지펀드에 대한 투자와 관련, 상반기 4억2800만 대만달러(13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가 11% 급락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대만 금융권에 대한 서브프라임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nbsp;타이완 라이프 인슈어런스 관련 손실은 `이례적인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절(WSJ)은 전했다. (관련기사☞대만 금융권 서브프라임 영향 `제한적`)&nbsp;셰리 신 크레디트 스위스(CS) 그룹 애널리스트는 "투자 펀드가 회수 불가능하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손실을 계상했다"며 "다른 대만 금융기관들은 서브프라임에 직접 투자한 헤지펀드가 아니라 관련 부채담보부증권(CDO)에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7.08.03 I 권소현 기자
  • 주요기관 주간 보도계획(5.6~5.11)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 6일(일) ▲재경부- 권오규 부총리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기조연설(15:00)- 2007.3월 및 1/4분기 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 결과(12:00)- 제10차 ASEAN+3 재무장관회의 주요 성과(12:00)▲산자부- 물류 RFID 국제표준 7일 부산회의서 결정(11:00)- 한화, 캐나다 우라늄鑛 탐사 MOU체결(11:00)▲농림부- 전통식품 명인지정(11:00)- 한·미 FTA타결이후 미국 내 한인청과협회와 만나다(11:00)- 아세안 국가들, AI 방역기술 배우러 내한(11:00)-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지원(11:00)▲복지부- 어버이날 효도선물로 ‘노인돌보미바우처제도’를(11:00)-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사진 및 UCC 공모전(11:00)▲공정위- 상조업 종합관리 대책 수립 및 직권조사 실시(12:00)◇ 7일(월) ▲재경부- 2006년 출생통계 잠정결과(12:00)▲산자부- 남아공 전력시장 개척단 파견(06:00)- 세계 건설기계 국제표준전문가 회의 개최(11:00)- 우리나라 u-시티, 세계화 기반 확보(11:00)▲농림부- 전통술과 전통음식의 만남 축제 개최(11:00)-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RPC 심사메뉴엘” 마련(11:00)▲복지부- `심천사혈요법` 등 유사의료행위 주의 당부 및 단속강화(06:00)- 제35회 어버이날 효행자 등 포상실시(11:00)- 응급구조사 현장 및 이송업무 지침 개발(11:00)- 06년도 출생아수 증가 및 증가원인분석 결과 보고, 본부장 브리핑(11:00)▲공정위- 알리앙스의 예식장 이용약관상 불공정약관조항에 대한 건(12:00)▲예산처- 다양한 수요에 맞는 산림휴양 시설 조성, 브리핑(12:00)▲한은- 2007년 3월중 광의유동성(L) 동향(12:00)- 한국은행 부총재, ADB 연차총회 참석후 귀국(12:00)▲국세청- 세무조사 대상 선정에도 외부 전문가 자문(12:00)◇ 8일(화) ▲재경부- 국세심판원 윤리규범 선포식 및 3대 혁신과제 토론회 개최(09:30)- KDI 최근 실업률 하락 및 고용률 정체요인 분석(12:00)▲산자부- 중남미 진출확대 가능성 모색(06:00)- 인간과 로봇의 축제 한마당(11:00)- 서비스품질 KS인증으로 보장(11:00)▲농림부- 농산물중금속 안전성관리 조사확대(11:00)▲복지부- 공정위 협의조건부 의료법개정안 국무회의 상정(06:00)- 06년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보고(11:00)- RFID기반 U-의약품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11:00)▲공정위- 퍼블릭개발 등 골프장 이용약관상 불공정약관 조항에 대한 건(12:00)▲한은- 2007년 4월 생산자물가 동향(12:00)- 한은 금요강좌 `2003년 산업연관표 작성 결과`(12:00)- 2007년도 8차 금통위 회의 의사록 공개(배포시) ▲국세청- 2006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안내(12:00)◇ 9일(수) ▲재경부- 2007년 1/4분기 가계수지 동향(12:00)- 국가통계발전을 위한 통계작성기관 워크샵 개최(12:00)-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12:00)▲산자부- 2006년 외국인투자기업 경영실태조사 결과(11:00)- 전자무역서비스 OPEN 기념식(11:00)- 07년 에너지기술 신규인력양성사업 모집(11:00)- FTA를 한미 기술협력 계기로(11:00)▲농림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 정례브리핑(11:00)- 양파 소비촉진 행사(11:00)▲복지부- 엔테로바이러스표본감시 도입에 대한 새로운 바이러스형 확인(11:00)- 저출산고령화관련 불합리한 법령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제안센터 운영(11:00)▲공정위- 에이원건설(주),고엘(주)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한 건(12:00)▲한은- 2007년 4월중 금융시장 동향(12:00)▲국세청- 임대주택 등 사업자등록 사전안내(12:00)◇ 10일(목) ▲재경부- 정례브리핑(12:00)- 삼성국제투자자컨퍼런스 2차관 기조연설(12:30)- IIF-FSC/FSS 효과적 규제회의 부총리 오찬사(12:40)- 2007년 4월 소비자전망 조사(13:30)- 2007년 상반기‘KDI 경제전망’(12:00)▲산자부- 에너지복지 원년 선포식, 2차관 브리핑(11:00)- 실물경제동향점검회의 개최(11:00)- 한미 FTA 기계기술 강국 향한 도약(11:00)▲농림부- 2007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11:00)- 06년도 농촌용수개발사업 준공지구 영농상황 소개(11:00)▲복지부- 해외여행 국제공인예방접종(황열)증명서 발급기관 확대(06:00)- 제2회 입양의 날 개최(11:00)▲공정위- 엘지파워콤의 부당고객유인행위에 대한 건(12:00)▲한은- 2007. 4월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06:00)-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배포시)- 통화정책방향(배포시)▲국세청- 06년 귀속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안내(12:00)◇ 11일(금) ▲재경부- 경제정책조정회의 개최 결과(10:00)▲산자부- 한-몽골, 유연탄광 공동개발 추진(06:00)- 제4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06:00) ▲산자부- 국가자원 순환 관리체계 구축 위한 제도 개선방안 공청회(11:00)- 미래 일상생활용 스마트 의류 패션쇼 개최(11:00)
2007.05.06 I 좌동욱 기자
클럽 찍고 누드쇼까지… 순진한 싱가포르는 잊어라!
  • 클럽 찍고 누드쇼까지… 순진한 싱가포르는 잊어라!
  • [조선일보 제공] ‘살균세척해 진공포장한 무균·무때의 도시’. 싱가포르는 이런 이미지가 강했다. 안전하고 깨끗하고 편리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조금은 뻔하고 지루한 느낌의 그 곳. 그랬던 싱가포르가 확 바뀌었다. 관광객을 유혹하려면 이미지 재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 2003년 새벽 1시로 제한되던 식당·술집 영업시간을 새벽 3시(일부 지역은 무제한)로 풀었다. 런던 레이브클럽의 원조격인 미니스트리 오브 사운드(Ministry of Sound·MOS)를 유치, 지난 8월 문 열게 했다. MOS 바로 옆에는 ‘세계에서 가장 예술적인 누드쇼’라 불리는 파리의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가 들어왔다. 양념이 가미된 싱가포르를 주말 동안 살짝 맛봤다. Friday회사 일을 후다닥 정리하다 오후 1시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싱가포르행 비행기는 오후 4시 이륙했다. 6시간이 좀 지나지 않아 “싱가포르에 곧 도착한다”고 스튜어디스가 안내방송 했다. 오후 10시30분, 차이나타운에 있는 더 스칼렛 호텔(The Scarlet Hotel)에 체크인했다. 내일을 위해 바로 침대에 누웠다. 딸깍. Saturday ‘더 스칼렛’에서 눈을 뜨다&nbsp;&nbsp;▲ 더 스칼렛 호텔오전 8시 배고파 잠에서 깼다. 방문을 열었는데, 문 한가운데 붙은 원통 모양 가죽백에 동그랗게 말린 영어일간지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담겨있었다. 더 스칼렛은 이렇게 곳곳에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하다. 중국계 상인들이 살던, 1920년대 주상복합 건물을 호텔로 개조했다. 1929년 지은 건물을 개조한 호텔 1929, 프랑스 디자이너 필립 스탁이 설계한 갤러리 호텔과 함께 요즘 잘 나간다는 부티크 호텔이다. ‘주홍색’ ‘진홍색’이란 의미의 이름처럼 1층 로비 커텐과 소파, 카펫은 온통 붉은색이다. 여기에 황금색 샹들리에와 거울로 화려한 관능을 더했다. 로비 옆 바 ‘볼드’(Bold)는 어디 앉을까 고민될만큼 의자 디자인이 제각각 독특하다. 객실은 세련된 어두움이 가득하다. 모든 사람을 위한 호텔은 아니다. 방은 대부분 침대만으로 꽉 찰만큼 좁다. 화장실에 욕조가 없는 방도 많다. 1층은 창문이 없는 객실도 있다. 싸지도 않다. 뻔한 호텔이 지겹다면, ‘분위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 적극 추천한다. ▲ T2 티샘플‘비보 시티’에서 쇼핑하다&nbsp;비보 시티(Vivo City)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따끈따끈한 쇼핑몰이다. 오는 12월 1일이 정식 개장. 세일기간이 아니면 옷값은 한국과 큰 차이 없다. 아직 한국에 진출하지 않은 브랜드 상품은 살 만했다. 예를 들면 자라(Zara). 한국 ‘타임’ 스타일 스커트 정장이 239달러(이하 모든 가격 싱가포르달러 기준). 100% 실크 표범 무늬 블라우스는 145달러. 남성라인 자라 맨(Zara Man)에서는 스웨이드 옥스포드 구두(145달러)와 흰색 캔버스 운동화(89.90달러)가 탐났다. 네이비블루 또는 크림색 티셔츠(19.90달러)는 어깨에 같은 색상의 실크천을 덧대 세련됐다. 백화점 탕스(Tangs)도 비보 시티에 들어왔다. 호주 T2사의 차 제품은 포장이 예뻐서 식탁이나 찬장에 놓아두기만 해도 인테리어 소품이다. ‘부처의 눈물’(buddhas tears) 등 독특한 이름을 가진 차 3가지가 3단 원통에 담겨 나오는 ‘스택’(Stack) 세트 53.60달러(150g), 푸른 꽃잎이 섞인 ‘블루마운틴’(blue mountain) 향차 16.60달러(100g). 뉴 헤리티지 매장에서는 모택동 흉상 저금통(사이즈에 따라 19.90, 39.90달러)을 판다. ‘스파 보타니카’에서 마사지 받다 ▲ 스파 보타니카오전 11시30분쯤 케이블카를 타고 센토사섬으로 넘어갔다. 하버프론트 케이블카 정거장은 비보 시티와 맞붙어 있다. 왕복요금 10.90달러. 시간이 없다면 택시가 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버스를 1번 갈아타고 스파 보타니카에 도착했다. 버스는 공짜다. 점심을 스파 내 테라스(Terrace)에서 해결했다. 웨이터는 식전음료로 ‘민트치’(Mintchee·12달러)와 ‘디톡스’(Detox·12달러)를 추천했다. 그는 “레몬·민트·리치를 섞어 만든 민트치는 몸을 깨워주는 효과가, 디톡스는 몸을 정화시켜주니 마사지 전 최적”이라고 했다. ‘연어 스테이크’(21달러)만 먹었다. 마사지만 없었다면 ‘뷔페’(점심 32달러, 금~일요일 49달러)가 맛나 보였는데, 아쉬웠다. 주중에는 3일 전, 주말에는 일주일 전에는 예약해야 안전하다. 3시간짜리 ‘싱가포르 플라워 리추얼’(Singapore Flower Ritual·300달러)이 인기란다. 마사지에 이어 각종 허브와 꽃을 섞은 스크럽을 온몸에 발라준 다음, 꽃향기 그윽한 탕에서 마지막 남은 긴장까지도 녹여버리는 코스다. 시간적·금전적 여유가 없는지라 1시간30분짜리 ‘스웨덴식 마사지’(180달러)를 선택했다. ‘평소 통증 부위는?’ ‘마사지 강도는 어느 정도가 좋은가?’ 등 연말 세금정산서 수준으로 복잡한 문서를 작성하자 비로소 마사지 파빌리온으로 안내했다. 4가지 향유 중 하나를 고르란다. 마사지사가 로즈마리향 오일을 듬뿍 손에 발랐다. 그리곤 내 몸을 밀가루반죽처럼 밀고 당기고 쓸어내렸다. “허리 근육도 많이 뭉쳤네요.” 나도 몰랐다. 태국이나 중국과 달리 영어로 의사소통이 자유롭다. 호리호리한 몸에서 어찌 그런 악력을 발휘할까. 몸에서 서서히 열이 나는가 싶더니, 노골노골 녹아 내리는 기분. 무거운 몸은 남겨둔 채 영혼만이 아름다운 곳을 둥둥 떠다니는 느낌. 한참 좋은데 다 끝났다고 일어나라며 웃는다. 벌써? ▲ 베일린에서 판매하는 목걸이와 브로치싱가포르 디자이너 ‘베일린’ 매장에서 브로치를 사다 가볍고 상쾌해진 몸으로 스탬포드 하우스로 갔다. 현지 디자이너 매장이 차츰 들어서면서 패셔니스타들의 발길이 잦아진 곳이다. 패션디자이너 베일린 리의 베일린(Baylene) 매장에 들어갔다. 아방가르드하면서도 잘 재단된 옷이 인기다. 여성용 재킷이 280달러, 팬츠는 160달러 수준. 해외 수입 액세서리도 판매한다. 아크릴 소재 닭모양 펜던트와 실크 리본이 매달린 목걸이(105달러)가 시크했다. 여동생 생일선물로 샀다. 노란색 물방울이 검은 주전자에서 떨어지는, 역시 아크릴 소재 찻주전자 모양 펜던트(63달러)도 멋졌다. ‘마이 험블 하우스’에서 ‘화양연화’를 먹다 마이 험블 하우스(My Humble House·寒舍)를 번역하면 ‘누추한 나의 집’쯤 될까. 하지만 누추함이나 허름함과는 멀어도 한참 멀다. 분위기나 가격에서 싱가포르 최고다. 중국음식의 본질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재료와 요리법을 가미해 즐거움을 준다. 날씬한 여자 종업원들은 중국 무협영화에 나오는 천녀(天女) 의상이고, 의자는 예술품이다. 음식은 시적(詩的)이고, 메뉴판은 시첩(詩帖)이다. ‘화양연화’(花樣年華·In the Mood for Love·12달러)는 제철 과일에 주방장이 만든 식초드레싱을 뿌린다. 둘이서 저녁 먹으면 130달러쯤 나온다. 싸지 않지만 아깝지도 않다. 에스플러네이드 몰 2층에서 내려보는 야경이 기막히다.&nbsp;▲ 마이 험블 하우스‘로체스터 파크’에서 칵테일을 홀짝이다 마이 험블 하우스에서 식사를 마치자 오후 9시. 나이트클럽 가기 좀 일러 로체스터 파크(Rochester Park)로 가서 칵테일을 마시기로 했다. 중심가에서 택시로 5분 거리. 싱가포르 기준으론 상당히 멀다. 단독주택을 개조한 고급 레스토랑과 바, 클럽이 줄지어 늘어선 길이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쯤 될까? 다 파올로 비스트로 바(da paolo Bistro Bar)를 찍었다. 야외 테라스 선베드에 누워서 떠들며 술 마시는 사람들이 인상적이었다. 우리 일행도 한 명씩 선베드에 드러누웠다. 11월에도 더운 싱가포르지만 밤바람은 신선했다. 이곳에서만 판다는 칵테일 ‘알바’(Alba) 15달러. ‘MOS’에서 클러빙 하다 오후 11시, 미니스트리 오브 사운드(Ministry of Sound) 앞은 바글바글했다. 토요일 밤인데다, 영국의 인기 DJ 랭(Lange)이 음악을 맡은 밤이었다. 무려 3800평 규모로 음악 종류에 따라 5개 구역으로 나눠진다. 최첨단 음향효과와 조명이 대단하다. ‘워터커튼’이 압권. 분위기는 다소 썰렁하다. 서울 홍대 앞이나 강남역 ‘언니’, ‘오빠’들과 비교하면 의상이나 춤사위 등등이 퍽 얌전하다. ‘맥스웰 푸드센터’에서 야식을 먹다 새벽 1시30분, 호텔로 돌아오는데 출출했다. 더 스칼렛 옆 맥스웰 푸드센터(Maxwell Food Centre)로 갔다. 노점상이 모인, 이른바 ‘호커 센터’(hawker centre)는 싱가포르에 널렸지만, 그중에서도 맥스웰 푸드센터는 역사 길고 음식 맛있다고 인정받는다. 작은 식당 110여개가 다닥다닥 붙어있다. 이중 3분의 1 정도가 아직 영업 중이었다. 말랑말랑한 어묵을 국수와 함께 맑은 국물에 말아주는 ‘Fishball soup with nood le’(魚圓麵)이 작은 것 2.50달러, 큰 것 3.00달러. 해장용으로 딱이었다. 호커 센터 음식은 3달러 정도로 저렴하다. 세금과 봉사료도 따로 붙지 않는다. Sunday 열대 숲 속 브런치 늦게 일어났다. 10시30분쯤 체크아웃. 가방은 호텔에 맡겨두고 보타닉 가든(Botanic Gardens)으로 갔다. 열대림 속에서 맛보는 브런치가 어떤 맛일지 궁금했다. 가든 안에 있는 레스토랑 헤일리아(Halia)에서 주말이면 브런치를 한다. 아뿔사. 브런치는 오전 11시15분까지였다. 대신 인도식 양고기 요리 ‘램 티카’(Lamb Tikka·19달러)를 주문했다. 매운 마살라 양념과 요구르트에 절여 구운 양고기가 볶음밥, 시금치, 인도식 크래커와 같이 나온다. 음료는 생강과 복숭아술, 파인애블 등을 섞은 ‘헤븐리 헤일리아’(15달러), 말린 생강에 꿀을 뜨거운 물에 타 마시는 ‘헤일리아 인퓨젼’(9달러)이 괜찮다. ‘하지 레인’에서 영국 그래픽디자이너 T셔츠를 사다 ▲ 하지 레인이슬람교도들이 몰려 사는 아랍 스트리트(Arab Street)에는 요즘 젊고 패션에 관심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좁은 골목이 있다. 하지 레인(Haji Lane)이다. 작고 개성 넘치는 옷가게 10여개가 길을 따라 늘어섰다. 하우스 오브 저팬(House of Japan)은 일본에서 수입한 헌옷을 판다. 청바지 10달러, 티셔츠 3·5·7달러, 가방 5~20달러, 스커트 5달러, 드레스 5~35달러. 3(Three)는 그래픽아티스트 티셔츠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 브랜드 ‘Scrawl Collective’, 그리고 영국 구두 브랜드 ‘Fly London’ 등을 판다. 영국 그래픽아트스트 대니 상그라가 디자인한 핸드프린트 티셔츠가 109달러, Fly London 스니커 249달러. ‘마칸수트라 글루톤스 베이’에서 굴 오믈렛을 먹다 호텔에 들러 짐을 챙겼다. 공항으로 직항? 그러기엔 아직 맛보지 못한 음식이 너무 많았다. 낑낑 가방을 들고 마칸수트라 글루톤스베이 푸드센터(Makansutra Gluttons Bay Food Centre)로 갔다. 에스플러네이드 몰 바로 옆에 있는 호커센터다. 레스토랑가이드 ‘마칸수트라’에서 인정한 노점상 10여곳이니 일단 맛은 보장된다. 다른 호커센터보다 깨끗하다. 대신 1~2달러 정도 더 비싸다. 뜨겁고 말랑말랑한 굴이 입에서 녹는 ‘굴 오믈렛’(4·6·8달러)과 새우 볶음국수 ‘차퀘이띠아우’(char kway teou, 4·6·8달러)는 꼭 맛보시라. 오후 6시부터 새벽 3시까지 영업한다. 몇 가지 맛보지도 못했는데 오후 7시30분. 서둘러 택시 타고 공항으로 갔다. 서울행 비행기는 밤 10시30분 이륙, 월요일 오전 5시30분쯤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여행수첩 ● 돈: 1싱가포르달러=약 600원 ● 시차: 한국이 1시간 빠르다. ● 이것만은: 싱가포르관광청에서 만든 무료 가이드북이나 지도를 서울 사무소 혹은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챙긴다. 웬만한 유료 가이드북보다 정확하고 알차다. 문의 (02) 399-5570, visitsingapore.or.kr 호텔·음식점·스파 리스트 ● 더 스칼렛: 스탠다드룸 200달러, 디럭스룸 220달러, 이그제큐티브룸 300달러/33 Erskine Road//65-6511-3333/www.thescarlet.com ● 호텔 1929: 싱글·트윈·더블 130~190달러, 스위트 200~230달러/50 Keong Saik Road/65-6347-1929/www.hotel1929.com ● 갤러리 호텔:싱글·트윈·더블 295~395달러, 스위트 470~570달러 /76 RobertsonRoad/65-6849-8686/www.galleryghotel.com.sg ● 스파 보타니카: The Sentosa Resort and Spa 2 Bukit Manis Road Sentosa/요금에 봉사료 10%와 세금 5% 붙는다. 65-6371-1278 /www.spabotanica.com ● 베일린: Stamford House 01-0439 Stamford Road/65-6336-9619 /www.baylene.com ● 마이 험블 하우스: 수프·애피타이저 12~18달러, 메인요리 22~44달러, 디저트 12~26달러/02-27/29 Esplanade Mall/드레스코드는 ‘스마트 캐주얼’/65-6423-1881/ww w.tunglok.com ● 파올로 비스트로 바: 3 Rochester Park/65-6774-5537/ www.dap aolo.com.sg ● 미니스트리 오브 사운드: 수요일 여성 무료 입장, 남성 20달러/목요일 남녀 20달러(주류 2회 제공)/금·토요일 남성 15달러(주류 1회 제공), 여성 12달러(주류 1회 제공)/ 65-6235-2292/www.ministryofs ound.com.sg ● 맥스웰 푸드센터: 차이나타운 사우스 브릿지 로드(South Bridge Road)와 맥스웰 로드(Maxwell Ro ad)가 만나는 코너에 있다. ● 하우스 오브 저팬: 55 Haji Lane /65-6396-6657 ● 3: 47 Haji Lane/65-6396-7871 ● 레드 닷 뮤지엄: 28 Maxwell Road/65-6534-7194/red-dot.sg ● 매드 선데이: www.maad.sg
  • (재송)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31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하이스마텍(057100)= 스마트카드의 인증 데이터 전송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 취득.▲서울증권(001200)= 2분기(3월결산법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5% 줄어든 65억원 기록. 매출은 494억원으로 전기에 비해 1.1% 감소했고,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7.5% 감소. 순익은 40억원으로 전기대비 18%, 전년동기대비 32.4% 감소.▲아모레퍼시픽(090430)= 3분기 영업이익이 5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0억원에 비해 26.2% 증가. 매출액과 순이익은 3138억원과 70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8.9%, 116.7% 증가.▲대우증권(006800)= 9월말 영업이익이 262억원으로 전월보다 3.3% 증가했고, 지난해 9월보다는 10.2% 감소. 순익은 398억원으로 지난달보다는 22% 증가. 매출은 2076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4.7%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서는 32.4% 증가.▲바이로메드(084990)= 간세포성장인자유전자(VM202RY)의 국내 임상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삼성증권(016360)= 2분기 영업이익이 463억원으로 전기보다 38.2%, 전년동기보다 37.2% 감소. 당기순익은 427억원으로 전기대비 32.8%, 전년동기비 26.6% 감소. 매출은 3709억원으로 전기보다 11.9%, 전년동기보다 25.4% 감소.▲SSCP(071660)= 싱가포르투자청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 새로발행되는 신주는 316만주이며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645억원 규모.▲무림SP(001810)= 충남 연기군 남면 소재 토지가 정부에 수용돼 273억원을 보상받게 됐다고 공시. 이번 보상 외에 오폐수시설(장부가 72억원)의 보상협의도 진행중.▲에프와이디(014420)= 출판업을 하는 하나모두와 관계사인 세종로봇이 주식 297만5000천주(5.72%)를 공영참여 목적으로 취득.▲황금에스티(032560)=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비 142.3% 증가한 34억8900만원을 기록. 전기와 대비해서는 34.6% 감소.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28.8%증가한 262억1400만원. 이는 전기대비로는 6.5% 증가.▲LG상사(001120)= 동티모르와 호주경계지역(JPDA 06-102) 광구탐사를 위해 특수목적회사(SPV)를 설립해 계열사에 추가.▲한솔케미칼(014680)= 3분기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전기대비 17.1% 증가. 전년동기대비로는 42.2% 감소. 매출액은 393억원으로 전기대비 5.4% 증가한 반면, 전년동기대비로는 6.3% 감소. 당기순이익은 24억원으로 전기대비 35.8% 증가했고 전년동기대비로는 42% 감소.▲케이피앤엘(009810)= 대표이사가 종전 박종범 씨에서 안병탁씨로 변경.▲팬택앤큐리텔(063350)= 지난 9월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를 통해 출시한 `팬택-au` A1406PT가 출시 1개월여 만에 `KDDI-au` 제품 판매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한화(000880)= 의약품 제조사인 한국메디텍제약을 계열사에 추가.▲삼성테크윈(012450)= 제너럴일렉트릭(GE)가 주도해 만들고 있는 최신형 항공기 엔진(GEnx·GE Next Generation) 개발사업에 참여.▲롯데쇼핑(023530)= 롯데백화점이 중국 은태그룹의 자회사인 `절강은태백화유한공사`와 50%씩 지분투자해 합작법인인 `LOTTE은태백화유한책임공사`를 설립하기로 계약을 체결.▲신동아화재(000370)=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모회사인 대한생명으로부터 최소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광명전기(017040)= 티비케이전자의 보유주식 처분에 따른 지분율 감소 및 경영권양도로 계열회사에서 제외.▲스타엠(036260)= 가수 `비` 아시아 투어 공연계약과 관련해 2006년 10월 31일에 지급하기로한 잔금 20억원은 기한을 2006년 11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대신개발금융(019570)= 강탁영씨가 지분 59.75%(510만주)를 장외거래로 취득.▲모티스(026260)= 스위트가이(가제) 드라마 제작에 관한 투자계약 해제.▲금호산업(002990)= 물적분할에 따른 신설법인 금호터미널을 계열회사로 추가.▲성광(041140)= 2005년 9월 27일 전 대표이사 배창걸의 횡령으로 인해 부과받은 근로소득세 총액 49억원원중 현잔액 14억원에 대해 이천세무서로 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 세금체납을 유예한다는 통지서 수령.▲스포츠서울21(039670)= 본사 사옥용으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 3가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 5층을 56억원에 취득결정.
2006.11.01 I 이진철 기자
  • 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31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하이스마텍(057100)= 스마트카드의 인증 데이터 전송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 취득.▲서울증권(001200)= 2분기(3월결산법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5% 줄어든 65억원 기록. 매출은 494억원으로 전기에 비해 1.1% 감소했고,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7.5% 감소. 순익은 40억원으로 전기대비 18%, 전년동기대비 32.4% 감소.▲아모레퍼시픽(090430)= 3분기 영업이익이 5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0억원에 비해 26.2% 증가. 매출액과 순이익은 3138억원과 70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8.9%, 116.7% 증가.▲대우증권(006800)= 9월말 영업이익이 262억원으로 전월보다 3.3% 증가했고, 지난해 9월보다는 10.2% 감소. 순익은 398억원으로 지난달보다는 22% 증가. 매출은 2076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4.7%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서는 32.4% 증가.▲바이로메드(084990)= 간세포성장인자유전자(VM202RY)의 국내 임상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삼성증권(016360)= 2분기 영업이익이 463억원으로 전기보다 38.2%, 전년동기보다 37.2% 감소. 당기순익은 427억원으로 전기대비 32.8%, 전년동기비 26.6% 감소. 매출은 3709억원으로 전기보다 11.9%, 전년동기보다 25.4% 감소.▲SSCP(071660)= 싱가포르투자청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 새로발행되는 신주는 316만주이며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645억원 규모.▲무림SP(001810)= 충남 연기군 남면 소재 토지가 정부에 수용돼 273억원을 보상받게 됐다고 공시. 이번 보상 외에 오폐수시설(장부가 72억원)의 보상협의도 진행중.▲에프와이디(014420)= 출판업을 하는 하나모두와 관계사인 세종로봇이 주식 297만5000천주(5.72%)를 공영참여 목적으로 취득.▲황금에스티(032560)=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비 142.3% 증가한 34억8900만원을 기록. 전기와 대비해서는 34.6% 감소.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28.8%증가한 262억1400만원. 이는 전기대비로는 6.5% 증가.▲LG상사(001120)= 동티모르와 호주경계지역(JPDA 06-102) 광구탐사를 위해 특수목적회사(SPV)를 설립해 계열사에 추가.▲한솔케미칼(014680)= 3분기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전기대비 17.1% 증가. 전년동기대비로는 42.2% 감소. 매출액은 393억원으로 전기대비 5.4% 증가한 반면, 전년동기대비로는 6.3% 감소. 당기순이익은 24억원으로 전기대비 35.8% 증가했고 전년동기대비로는 42% 감소.▲케이피앤엘(009810)= 대표이사가 종전 박종범 씨에서 안병탁씨로 변경.▲팬택앤큐리텔(063350)= 지난 9월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를 통해 출시한 `팬택-au` A1406PT가 출시 1개월여 만에 `KDDI-au` 제품 판매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한화(000880)= 의약품 제조사인 한국메디텍제약을 계열사에 추가.▲삼성테크윈(012450)= 제너럴일렉트릭(GE)가 주도해 만들고 있는 최신형 항공기 엔진(GEnx·GE Next Generation) 개발사업에 참여.▲롯데쇼핑(023530)= 롯데백화점이 중국 은태그룹의 자회사인 `절강은태백화유한공사`와 50%씩 지분투자해 합작법인인 `LOTTE은태백화유한책임공사`를 설립하기로 계약을 체결.▲신동아화재(000370)=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모회사인 대한생명으로부터 최소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광명전기(017040)= 티비케이전자의 보유주식 처분에 따른 지분율 감소 및 경영권양도로 계열회사에서 제외.▲스타엠(036260)= 가수 `비` 아시아 투어 공연계약과 관련해 2006년 10월 31일에 지급하기로한 잔금 20억원은 기한을 2006년 11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대신개발금융(019570)= 강탁영씨가 지분 59.75%(510만주)를 장외거래로 취득.▲모티스(026260)= 스위트가이(가제) 드라마 제작에 관한 투자계약 해제.▲금호산업(002990)= 물적분할에 따른 신설법인 금호터미널을 계열회사로 추가.▲성광(041140)= 2005년 9월 27일 전 대표이사 배창걸의 횡령으로 인해 부과받은 근로소득세 총액 49억원원중 현잔액 14억원에 대해 이천세무서로 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 세금체납을 유예한다는 통지서 수령.▲스포츠서울21(039670)= 본사 사옥용으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 3가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 5층을 56억원에 취득결정.
2006.10.31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고소득자영업자 세금 `줄줄`샌다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8월17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입니다(가나다 순)◇매일경제신문▲1면-100개 지방공기업 내달 특별감사-헌재소장 전효숙씨 내정..야당 법조계 거센 반발-고소득 자영업자 조사했더니..1인당 평균 5억 탈루-이용훈 대법원장 "국민에 송구.."-철강메카 인도 오리사주를 가다..세계철강사 몰려 오지가 `꿈틀꿈틀`▲트렌드-"이 시계는 진짜 명품 맞아요?"-바이오 박사 평균임금, 대기업 초임보다 적어-사회공헌 얼마가 적당할까? 기업 80% "경상이익 1%"-청와대 전용채널 생긴다▲종합-올 하반기 M&A 큰장 선다..현대건설 대우조선등 줄줄이 매물-한미FTA 양허안..한국 "섬유관세 대부분 즉시철폐" 미국 "10년내 농산물 전면개방"-24억 벌고도 18억 소득 빼먹은 A씨..106회 해외여행에 100억 투기까지-옷도 똑똑해진다..MP3 내장 입으면 음악 들려-삼성경제연 "한국경제 너무 빨리 늙었다"-폭염에 전력수요 폭발..어제 최대예상치 초과-내달부터 제적등본 안내도 돼▲금융 재테크-신한금융 LG카드 인수확정..숨막히는 정보전 인수가 막판 초읽기-라응찬 회장 "신한 산증인 부드러운 승부사"-LG카드 브랜드 유지할 듯..2년후 통합-부산시 금고놓고 부산 농협 우리은행 경합 "1.2조를 잡아라"▲국제-미국 경기하강 심상찮다..주택경기 침체. 소매판매 부진 등-레바논 평화유지군 45개국 참여-일본 NTT 유무선 겸용 서비스-뉴욕시민 60%는 이민자..퀸스 브롱크스 거주자 절반 영어 안써▲기업과 증권-삼성전자, 선없는 50인치 PDP TV 출시-SKC 코오롱 남해화학, 유화 불황 몰라요-기아차 유럽공장서 씨드 생산-현대차 미국 소비자만족도 `쑥 쑥`-신한지주 LG카드 인수가 "시너지 감안할때 비싸지 않다"-부러운 월급쟁이..대림산업 건설부문 월소득 683만원 최고-LG카드 11월 공개매수..1~2년내 상장 폐지할 듯-주식형펀드 수익률 -7%인데..운용사 순익은 328% 늘어-1위 LCD 관련주를 노려라-JP모건, 국내 자산운용업 신청▲중기 벤처 과학기술-중기 취업도 힘들 듯..59%만 "하반기 채용하겠다"-광진공, 6개 핵심보직 공모-복잡한 배선 사라진다..하남, 512개 회선 하나로 묶는 네트워크 개발-R&D투자, GPG의 2.9%에 그쳐▲증권 종합-현대 삼성중공업 실적 훈풍에 순항-장하성펀드, 수면위로..보유지분 이달말 공개 예정-GEM펀드 한국 주식비중 `바닥`▲부동산-도곡렉슬 45곳중 33곳 싹쓸이..단지내 상가 목좋은 곳은 중개업소 차치-버블세븐 지역 두렷한 가격 안정세-판교연립 채권입찰제 적용 안해-빌라 시가의 1만배 낙찰?..끌에 `만`자 쓰는 실수◇서울경제신문▲1면-창업구조 후진국형으로 추락..소매업등 생계형 급증 30% 육박-LG카드 새주인 신한..카드업계 1위로-신임 헌재소장에 전효숙 재판관 내정-로펌도 세무조사..국세청, 변호사 종합병원등 362명 3차조사 착수-미국서도 싸이한다..SK커뮤니케이션즈 미국서 본격 서비스▲종합-동아건설 인수하려면 최소 5000억 제시해야-판교연립 채권입찰 안할듯..평당 분양가 300만원 싸져-미국, 보험중개 자산운용업 개방 요구할 듯-최대전력수요 이틀만에 경신..산자부 오늘 전력수급대책회의 개최-감사원, 지방공기업 감사 착수-똑똑한 옷 쏟아진다..MP3 기능옷 연말께 출시-공정위 사업지배력 과도집중도 논의-한전그룹, 주요 대기업 앞질러..순환출자로 늘어난 가공자본 비중-산은 "10월까지 LG카드 본계약 마무리"-중기 "하반기 2.9명 채용"-삼성연 "구조개선 없으면 잠재성장률 추락"-쌍용차 평택공장..곳곳에 투쟁 현수막 `폭풍전야`-기아 GM대우도 몸살▲금융-LG카드 상장폐지 추진할 듯-현대해상 "중국 보험시장 온라인판매 주력"-편법 `요실금 수술` 뿌리 뽑는다▲국제-80년대 기업사냥꾼들 제2의 전성기-애플 "`팟` 쓰지마"..MP3 아이팟 명칭 권리주장-세계은행 전망 "올 중국 성장률 10.4%로 상향"-월마트 분기 순익 10년만에 뒷걸음-미국 내달 금리동결 가능성 높아▲산업-삼성SDI, 마케팅 본격화..에이엠올레드 브랜드 통합 이미지 발표-LG전자 "이젠 명품가전으로"..아트 디오스 발표회-국내 철근재고 감소세 뚜렷..7월보다 18% 줄어-무선 벽걸이TV 시대 개막-IP TV 이르면 내달 시범서비스..연내 공동실시 합의-포스데이타 U시티사업 본격화-진로-두산 소주전쟁 2라운드▲증권-경기모멘텀 확인된 실적주 위주로 투자를-LG카드 주가 향방 촉각..투자자 손익분기점 6만3000원-항공주, 중국노선 경쟁 격화 우려 약세-골드만삭스 상무 "자산가치 높은 기업 겨냥 M&A시도 활발해질 것"-국내기관 최고 큰손은 산업은행-유기농 한우투자 사모펀드 첫선▲부동산-강남 주상복합 `찬밥 신세`..입주앞둔 단지 상당수 수익률 은행이자도 안돼-판교2차 동시분양..중대형 민간임대 첫 선-재건축 "안전진단 먼저.."..사업초기 단지들 규제강화전 통과 서둘러◇한국경제신문▲1면-"뉴딜, 청와대 반대땐 야당과 공조 처리"..與 관계자-국세청 "한해 8.7억 벌고도 5억은 세금 안내고 숨겼다"-소주 20도벽 깨졌다..진로 19.8도 신제품-헌법재판소장 전효숙씨 내정-감사원 100개 지방공기업 전면 특감▲종합-스마트의류 연말부터 시판..입는 MP3 출시-서울 용산국제학교 개교..내국인 30%까지 입학-한미 정상 내달 14일 워싱턴서 회담-미주한인 98만명..5년만에 13% 증가-판교연립, 채권입찰 안한다-與 `잡딜카드`로 노동계 만났지만..한노총 시큰둥-24억 벌어 18억 탈루..고소득 자영업자 탈세 실태-금융 M&A 핵폭풍 대기-GDP대비 2.99%로 세계 4위권..지난해 국가R&D 24조원-가공자본비율 공기업이 더 높다-전력소비 연일 최고치..어제 6000만킬로와트 육박▲종합 해설-연말께 IPTV 시대 열린다..정통부 방송위 시범사업 합의-미국 경기침체 본격화 신호?..주택시장 냉각-중국 긴축정책 약발 먹히나..산업생산 둔화, 외국인투자 감소▲국제-중국-베네수엘라 `에너지 밀월`-"부시정부 아시아 방관 역대 최악"-"인도는 IT 아이디어의 산실"..콜센터등 단순업무 탈피-델, 중국서 소송위기..리콜 이어 가격오기-홍콩 통제사회로 가나..판매세 최저임금제 등 논란▲산업-기계 설비업체 자금조달 쉬워진다-현대차 체코공장 11월 착공..2008년 완공-쌍용차 무기한 옥쇄파업 돌입..기아차 부분파업 지속-LG 냉장고 대변신 "주방이 화랑으로"-미국서도 `싸이 바람` 불까-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뜨겁다..SK 중외제약도 가세 `6파전`-바이오 박사 초임, 대기업보다 적다-약한 소주 대결 더 세졌네..진로, `처음처럼`에 맞대응▲부동산-포스트 판교 용인 흥덕 나온다..분양가 판교의 절반-인천시 아파트 마이너스옵션제 도입-투자열풍 가라앉은 한남뉴타운 "이젠 소액투자자도 귀한 몸"-파주 운정, 성남 도촌 등 1957가구..입주후 바로 전매 `매력`▲금융-"변동-고정금리 자유롭게 바꾸세요"..은행 금리가변형 주택대출 늘려-흥국금융그룹 "현금만 1조5천억..금융권 뉴헌터"▲증권-턴어라운드+저평가주 `찜`..2분기 어닝시즌 마무리 `어떤 종목 사지?`-조선주 주가 순풍에 돛 달았다-펀드 수수료 "너무 오른다"..보수율 2년새 43% 상승-한우펀드 나온다-맥쿼리 존워커 회장 "한국기업 해외투자 서비스 강화"
2006.08.16 I 이정훈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환율 950원대 `8년반만에 최저`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4월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한일 동아시아 FTA 주도권 경쟁..韓 경제실리, 日 정치야심 격돌-현대차 비리 전면수사..검찰, 정의선 사장 소환할 듯-론스타 98년이후 사들인 10조원대 부실채권 수사-1달러 950원..8년만에 처음-과학기술 해외봉사단 만든다..이공계 실업 해결위해-윤증현 금감위원장 "기간산업 M&A방지책 검토"▲트렌드-LA교민 "달러보다 원화가 좋아"..강세지속되자 보유늘려-하인스 워드 "서울시민 돼 기뻐요"-김앤장은 드림팀? 국세청 금감원 고위간부 대거 영입-코카콜라, 커피에 눈독..콜라 안팔리자 신규진출▲경제종합-현대차 경영차질 가시화..기아차 미국공장 착공 돌연연기-검찰 "이번주까지 鄭회장 들어오라" 시한 못박아-타워팰리스 90평 876만원서 2408만원..고가아파트 보유세 작년 2~3배-소득 양극화 분배로는 못푼다..삼성경제연구소 정부정책 비판-부품소재기업 투자 3000억원 펀드 조성-전문직등 2600명 부가세 집중관리▲금융재테크-새마을금고 우회대출 어려워진다..금감원 주택대출 추가규제-다가구주택 대출한도 확대..우리은행 주택파워론-달러 팔자 원화값 연일 급등..외국인 배당송금 늦추고 주식투자▲정치외교안보-청와대 "부동산 거품붕괴론"..하반기이후 하락할 것-한나라당 "재건축 규제없애고 신도시는 조기 착공"▲국제-태국 피플파워가 승리했다..탁신 사임에 재계 안도-중국 상하이차 세계시장 공략..고급승용차 내년 수출-中후진타오 방미 앞두고 구매사절단..항공기등 쇼핑리스트 마련-미국 장기금리 5% 육박▲기업과 증권-구글이 NHN에 눈독 들인다고? 애널리스트 M&A 가능성 제기-삼양사 외국기업 M&A 추진..유럽 화학사 사겠다-재계 긴급회의..민노총 총파업땐 손배청구-포스코, 니켈광산 직접 개발..해외 합작법인 설립 계약-대우건설 3강 3약 인수전..외국계 자문사와 잇단 제휴-CJ 석달만에 한개꼴 기업 인수..6년간 1.25조 투입해 24사 사들여▲기업경영-금호아시아나, 내일 환갑..물류 레저 새 동력으로 키운다-광고경기지수, 4월에도 호조-한국서 완전 철수하는 까르푸..한국인 마음 못읽어 실패▲중기벤처 과학기술-통신부품업체 턴어라운드..위다스 WCDMA 중계기 개발 기지개-벤츠에 차부품 공급합니다..탈리스 5년간 계약▲부동산-부산 당진 171만평 택지개발-인천시 "2020년 인구 310만 도시로"-고분양가 지방 곳곳서 마찰..건설사 "이 정도는 돼야"-수도권 아파트 분양 작년 절반수준-단지별 경쟁률 공개 18일이후로 미뤄..판교 `깜깜이 청약`에 원성-판교 민간분양 경쟁률 76대1◇서울경제신문▲1면-이대엽 신드롬 확산일로..지자체 지방선거 앞두고 분양가 인하요구 잇따라-환율 950원대 급락..8년 5개월만에 최저-노조전임자 임금지급 내년 전면 금지-금감위, 기간산업 적대적 M&A 방지위해 황금주등 도입 검토-검찰 "현대차 전면수사 단계"..정몽구 회장 귀국 종용▲종합-투기지역내 6억초과 아파트 구입, 편법대출 철저 감독-중개업소 담합행위 적발..공정위 시정명령-판교민간 최우선순위 36대1..40세이상 접수 마감결과-삼성연 "양극화, 성장통한 중산층 복원으로 해결"-강남 고가아파트 보유세 올해 2~3배 급증-카지노 돈세탁 방지 의무화 추진..재경부 "윤상림 게이트서 악용가능성 제기"-외환은행 BIS비율 축소의혹 등 추궁..김석동차관보 등 소환조사-금감원 "에버랜드 금융지주사 아니다"▲해설-`오일유로` 시대 온다..UAE등 달러팔고 유로화 비중 확대-환율하락 어디까지? "950원대 초반 갈수도"-한은총재 공격적 통화정책 시사..정부부처 "금리오르나" 속앓이▲금융-삼성생명 금리체계 이원화..최저보증이율 유지, 예정이율 인상-시중은행 대출원 다각화 팔 걷었다-윤교중 하나지주 사장 "김재록씨가 외환은행 인수 자문요청"-LG카드 실질회원 1000만명 돌파 눈앞▲국제-탁신총리 떠나니 태국경제 화색 도네-미국 소액주주 힘 더 세지나..지배구조 개선등 기업 투명성 강화위해-중국 선물보따리 준비..미와 정상회담 앞두고-코카콜라 "커피시장 진출"..캐나다서 시장조사▲산업-현대차그룹 경영차질 현실화..미공장 착공식 연기-무협 부회장 공모 4~5명 지원..대학 부총장 출신 등 민간인-LG전자 대형TV 가격인하 공세-금호아시아나 회장 "속도 경영으로 새 60년 개척"-초고속인터넷 고객 피해속출.."가입하면 타사위약금 대납" 약속후 나 몰라라-하나로 또 감원 칼바람 부나-공정위, 퀄컴 시장지배력 남용 여부 조사▲증권-인터넷포털, 구글 국내사 인수 진출설에 주가 동반상승-증시 낙관론 목소리 커졌다..10일연속 상승랠리에 연말 1650선 전망까지-스틸파트너, 코스닥기업 공격설 부인-상장사 수익성, 인도기업보다 낮아-한국증권, 합병후 첫 대규모 임원인사▲부동산-고가아파트 보유세 급증..내달부터 다주택자 매물 나올듯-1분기 수도권 분양 반토막..판교여파로 줄어-뉴타운 순환개발 방식으로 추진..건교부◇한국경제신문▲1면-환율 급락..950원선도 무너지나-중국도 1달러=8위안 붕괴 초읽기..한때 8.0070위안-고유가 금리상승에도 세계경제 훈풍..IMF 한국 5.5%로 상향조정-현대차 비자금 전면수사 돌입..정회장 귀국 촉구-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 착공 연기▲종합-한은 또 망신살..작년 발간 `알기위운 경제이야기` 베끼기로 전량회수-대기업 부품소재 진출 전면허용..중기 M&A등 통해-대형 음식점 부동산 전문직등 2600여명 중점 관리-공정위, 퀄컴 현장조사..시장지배력 남용여부 조사-D램의 화려한 부활..PC이어 휴대폰 게임기로 수요처 확대-타워팰리스 90평형 보유세 2400만원..3년후엔 3500만원 육박-판교 중대형 아파트도 담보대출 어려워진다-채동욱 수사기획관 "압수수색서 돌발단서 자꾸 나와"-시장개입 어설프면 920원까지도▲사회-대규모 택지개발 녹지 확보해야 허용-대형건물 신축때 소방시설 의무화..화재평가제 도입-고대 이대 수시 1학기 통합논술 실시▲국제-탁신총리 전격사임 발표, 국왕의 힘..태국역사 또 바꿨다-EU "에너지시장 안열면 제재"-M&A금지 족쇄 1년만에 풀렸는데..씨티그룹 몸집불리기 나서나▲산업-현대차 경영차질 현실화..美공장 착공연기, 해외바이어 방한취소-포스코, 니켈광산 개발 및 제련사업 진출-STX팬오션, 중국서 첫 물류사업-MS 인터넷서비스 확 바뀐다..포탈 메신저 메일 내달 전면개편-한국 CEO는 초과근무중..평균 10시간 근무-부광약품, B형간염 신약 내달 허가..연말 시판▲부동산-판교민영 평형별 경쟁률은 비밀?..건교부 비공개-포스트 판교 물량 쏟아진다..6월까지 3만5천가구 공급대기-`스마트시티로 가자` 강북지역 구청들 광영재개발 시범지구 잇단 추진-재정비 촉진지구 순차 재개발..사업 진척속도 빠른 곳 우선 추진▲금융-3.30대책 이후 금융시장에선..대출 밀물-썰물, PB강좌 러시-농협, LG카드 인수전 다크호스 등장-보험사도 외화대출 취급..장외파생상품 한도도 확대▲증권-해외섹터펀드 급부상..특정업종주, 金등 투자로 분산효과 극대화-대투운용, 수탁액 1위 올라..지난달말 21조원-상장지수펀드 인기몰이..3월말 순자산액 61% 증가-삼성증권 "삼성전자, 60만원 깨지면 강력매수"-NHN, 시가총액 5조 돌파..인터넷주 동반 강세
2006.04.05 I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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