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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미디어, '제1회 이상 신춘문예' 공모전 개최
- [이데일리 재테크전략팀 기자]주식교육의 명가, 주식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는 이상스쿨이 오는 5월 20일까지 ‘제 1회 이상신춘문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최근 이상미디어에서 출간된 경제서적들은 잇따라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이상스쿨의 회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사 이벤트를 기획한 것이다. 이번 공모전의 모집 분야는 소설, 수필, 시 등 자유 형식의 모든 글을 포함하며 분량 또한 제한이 없으며 미등단자라면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제1회 이상 신춘문예 공모전이상스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수상자에게 500만 원을 시상하는 상금을 내걸었으며, 대상을 받는 오직 1명에게만 상금이 수여 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응모된 글을 이상미디어에서 출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서류 심사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이며, 심사 결과는 5월 24일 SMS를 통해 시상자들에게 통보된다. 시상식은 25일 망원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까에’에서 진행되며 동일한 날짜에 진행되는 주식강연회에도 무료 초청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이상우 이상스쿨 대표는 “이상스쿨 런칭 시기부터 보내준 뜨거운 관심에 감사 드린다”라면서 “삶이라는 가장 뜨거운 문학의 현장에서 무뎌진 감성을 깨워 줄 재능 있는 작가들의 응모를 기다린다”고 전했다.특히 5월 25일 이번 주식강연회에서는 바로 전에 출시된 “절대차트 300선”이라는 심혈을 기울인 주식고급서의 출간과 맞춰 진행된 만큼 참석자에게는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상스쿨은 독보적인 슈퍼 패키지, 주단기 프리패스, 왕초보부터 고급 단과 등 다양한 상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객 맞춤형으로 강좌 선택 후 시청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며 오픈 전부터 폭발적인 기대를 모았다.주식 유튜브 구독자 12만 명, 조회수 2,100만회 이상을 달성하여 유튜브 실버 버튼 수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상우 대표강사의 명강의를 체계적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도 이상스쿨이 입소문이 난 핵심적인 원동력으로 작용했다.한편 이상스쿨은 5월 25일 강연회를 시작으로, 6월 30일에는 신세계 백화점 김해점에서 <주식 재테크,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오프라인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 방탄소년단 'BBMA' 첫 본상 수상+할시와 컬래버에 '들썩'
-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이 상은 우리가 함께 나눈 작고 아름다운 것들이 모였기에 가능했습니다.”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본상인 ‘톱 듀오/그룹’ 부문을 수상하며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트로피를 받은 뒤 팬클럽 아미(ARMY)에게 먼저 감사를 전한 뒤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수상이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팬들에 대한 배려, 겸손한 자세는 변함이 없었다. 방탄소년단은 “대단한 상을 받았지만 우리는 여전히 6년전과 똑같은 소년들”이라며 “같은 꿈, 같은 생각을 품고 계속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팬들을 향한 약속이었다.방탄소년단은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본상의 한 부문인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특히 ‘톱 듀오/그룹’ 부문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함께 후보로 이름을 올린 이매진 드래곤스, 마룬 파이브, 패닉 앳 더 디스코, 댄 앤 셰이 등 역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올해까지 3연패에 성공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팬들의 지지가 수상자 선정의 기반이다. 지난 1년간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소셜 데이터 지수 등을 종합하고 팬 투표까지 합산해 수상자를 가린다.‘톱 듀오/그룹’ 부문은 음악적 성과, 가수로서 현지 대중음악계 내 입지에 대한 평가를 대변한다. 대중문화 평론가인 이재원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연구소 연구위원은 “‘톱 듀오/그룹’ 부문 수상은 방탄소년단의 음악, 더 나아가 K팝이 미국에서 마니아들의 음악을 넘어 주류 장르로 성장했다는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현지에서 K팝이 일시적인 유행에 그치지 않고 메인스트림으로 편입했음을 확인하게 된 계기가 이번 수상”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방탄소년단은 이날 행사 전 진행된 레드카펫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트로피를 받아 처음 후보에 오른 ‘톱 듀오/그룹’ 부문 시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상식장 내에서는 객석 맨 앞줄에 앉아 인기를 실감케 했다. 카메라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얼굴을 잡거나 시상자들이 ‘BTS(방탄소년단)’를 언급할 때는 관객들의 환호가 울려퍼졌다.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할시와 함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첫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선보여 시상식장을 뜨겁게 달궜다. 할리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칼군무의 합을 맞추는 등 퍼포먼스를 함께 하며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할시가 노래를 부르며 퍼포먼스를 하는 무대도 이례적이었다. 관객들이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따라부르며 자리에서 껑충껑충 뛰어오르는 등 공연을 즐기는 모습, 멤버 뷔의 본명인 ‘김태형’이라는 한글 이름이 적힌 플래카드를 흔드는 관객 등의 모습도 카메라에 잡혔다. 방탄소년단과 할시의 무대가 끝난 이후에도 함성은 한동안 이어졌다.방탄소년단은 오는 4일 미국 LA 로즈볼스타디움을 시작으로 7월 14일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까지 8개 도시에서 16회 공연을 소화하는 스타디움 투어에 나선다. 한국 가수의 해외 스타디움 투어 역시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