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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슬립, 여름 대비 냉감 침구 특가 프로모션 진행
  • 프로젝트슬립, 여름 대비 냉감 침구 특가 프로모션 진행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프로젝트슬립이 얼리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오는 6월 11일까지 진행된다.(사진=프로젝트슬립)프로젝트슬립은 여름 더위를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에 맞춰 눈꽃 쿨토퍼, 쿨패드 등 냉감 침구를 중심으로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토퍼 등의 수면 제품을 최대 52%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전 제품 5% 할인 쿠폰 제공 △회원가입 시 5% 자동 할인 △매트리스/토퍼 구매 시 동일 크기 방수 쿨커버 증정 △매트리스/토퍼 구매 후 SNS 리뷰 작성 시 꿀잠베개를 증정할 예정이다.눈꽃 쿨토퍼는 온도반응형캡슐이 포함된 TRC 소재를 사용해 피부에 닿는 순간 열을 흡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TRC 소재는 시원함을 선사하는 것에서 나아가 체온을 약 2℃ 낮춰 기초 체온보다 1~2도 낮은 수면 최적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이에 더해 쿨젤을 함유한 고밀도 쿨 메모리폼을 내장재로 사용해 시원함을 극대화했다. 눈꽃 쿨토퍼에 사용된 고밀도 메모리폼은 어떠한 자세든 체압을 완벽하게 분산시켜 사용자가 배김 현상 없이 쾌적하게 잘 수 있다. 열을 머금는 메모리폼의 단점은 보완하고 메모리폼의 장점인 지지력은 살려 여름 토퍼 매트리스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통기성도 뛰어나다. 공기가 잘 통하는 에어 터널 구조로 제작해 열이 고이지 않고 공기가 잘 통해 매트리스의 사용감을 해치지 않았다. 습기나 열기가 에어 터널을 통해 잘 배출되기 때문에 메모리폼의 변형이 적어 오래 사용할 수 있다.쿨패드 역시 TRC 소재를 사용한 침대 패드로,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 준다.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쿨링 원사보다 안정적인 쿨링감과 더불어 접촉 냉감 지수인 Q-MAX가 0.3W/㎠로 다른 쿨 원단의 2~3배를 자랑한다.여기에 프로젝트슬립만의 다층 레이어 구조를 사용해 우수한 통기성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단순히 통기성만 강화돼 순간적인 쿨링 효과를 전달하는 나일론이나 메시 소재와 달리 프로젝트슬립 쿨패드는 쿨링 원단이 피부의 열을 흡수해 시원함이 오래 지속된다. 통기성과 흡습성 역시 뛰어나 찝찝함 없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프로젝트슬립 관계자는 “무더위로 인해 잠들기 어려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다가오기 전에 쾌적한 수면 환경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2024.05.15 I 김영환 기자
'플레이어2' 송승헌→이준혁, 단체 포스터 공개…최종 병력 모였다
  • '플레이어2' 송승헌→이준혁, 단체 포스터 공개…최종 병력 모였다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송승헌, 오연서, 이시언, 태원석, 장규리 그리고 하도권, 이준혁이 최강의 팀플레이를 예고했다.오는 6월 3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더 강력한 빌런들의 등장으로 한층 더 치밀하고 화끈한 플레이어들의 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개된 참교육 포스터는 막강한 포스를 여과 없이 내뿜는 이들의 통쾌한 응징을 기대케 하고 있다.특히 무적의 ‘꾼’들로 분해 함께 최상의 시너지를 선사할 것을 예고한 송승헌(강하리 역)과 오연서(정수민 역), 이시언(임병민 역), 태원석(도진웅 역), 장규리(차제이 역)에 하도권(곽검사 역), 이준혁(황실장 역)까지 가세해 촘촘한 라인업을 완성했다.이에 포스터에는 ‘꾼’들의 아지트에 모두 모인 일곱 사람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천재 사기꾼 강하리(송승헌 분), 의문의 여자 정수민(오연서 분), 신의 손 해커 임병민(이시언 분), 일당백 파이터 도진웅(태원석 분), 뉴페이스 드라이버 차제이(장규리 분) 사이로 곽검사(하도권 분)와 황실장(이준혁 분)까지 모습을 드러내면서 악의 무리를 소탕하기 위한 더욱 빈틈없는 작전이 펼쳐질 것을 예감케 한다.마치 붙잡아온 악당을 내려다보는 듯 비장하면서도 여유로운 눈빛으로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에서는 겁나는 것 따윈 전혀 없어 보이는 강력한 전투력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포스터 속 ‘우리? 너 털러 온 사람’이라는 문구로 오로지 정의 구현 하나만을 위해 힘을 합친 이들이 보여줄 빈틈 없는 공조를 기다려지게 만든다.‘플레이어2’는 오는 6월 3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2024.05.15 I 최희재 기자
아이 셋 낳으면 4000만원 주는 ‘이 회사’…“남녀 구분없이 육아 휴직”
  • 아이 셋 낳으면 4000만원 주는 ‘이 회사’…“남녀 구분없이 육아 휴직”
  •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셋째를 낳으면 직원에게 2000만 원을 주고 남성 직원에게도 육아 휴직을 주는 ‘출산장려책’을 내놓은 회사가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세종공장 타운홀미팅에서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콜마홀딩스)14일 콜마홀딩스는 이달 10일 세종시 세종공장에서 개최한 ‘다이브 인투 콜마(DIVE into Kolmar)’ 타운홀 미팅에서 윤상현 부회장이 참석해 새로운 출산장려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윤 부회장은 “첫째와 둘째 출산 시 1000만 원, 셋째는 2000만 원으로 출산장려금을 대폭 높이고 유급 육아휴직을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의무화한다”는 내용의 출산장려책을 깜짝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앞서 윤 부회장은 올해 초 콜마홀딩스 콜마출산장려팀을 신설하며 “출산장려책은 지금 이 순간부터 적용할 것”이라고 말해 직원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한국콜마뿐만 아니라 콜마비앤에이치, 에치엔지 등 세종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콜마의 유전자를 새기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1500명이 넘는 세종사업장 임직원이 참석했다. 타운홀 미팅이 끝난 후에는 윤 부회장과 임직원이 시원한 맥주 한 잔을 함께 하는 ‘EAT 콜마’ 행사가 이어졌다. 잔디마당 주변에 닭강정, 피자, 떡볶이, 도넛 등 푸드트럭 음식과 맥주, 커피 등을 준비해 피크닉을 온 것처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후문이다.윤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세종공장은 콜마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라며 “세종공장에서 만드는 제품과 품질이 곧 글로벌 기준이고, 콜마인의 자부심은 여기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콜마가 시작된 역사이자 심장인 세종에서 진행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세종공장은 전 세계 콜마 생산기지의 헤드쿼터로 국내외 900여개 고객사로 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4년 세종공장이 지어질 당시 아시아에서 단일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다.
2024.05.14 I 이로원 기자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섬머 인터미션’ 테마 핫섬머 컬렉션 출시
  •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섬머 인터미션’ 테마 핫섬머 컬렉션 출시
  •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섬머 인터미션’ 테마 핫섬머 컬렉션(사진=아쿠쉬네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이 무더운 여름 날씨만큼 골프에 뜨거운 열정을 이어가는 골퍼들을 위해 여름철 라운드에 최적화된 2024 핫섬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핫섬머 컬렉션은 ‘섬머 인터미션(Summer Intermission)’이라는 테마 아래 설계했다.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로 몸과 마음이 지친 골퍼를 위한 디자인이다. ‘중간 휴식 시간 (Intermission)’이라는 뜻처럼, 잠시나마 스코어에 대한 긴장을 내려놓고 기분 좋은 바람을 맞으며, 더 여유로운 라운드를 통해 다음 시즌을 위한 에너지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탄생했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비비드한 포인트 컬러다.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컬러 톤의 오렌지, 옐로우, 핑크, 스카이 블루 등을 사용해 그린 위에서 돋보이면서도 발랄하고 상큼한 긍정 에너지를 선사한다. 또 비비드한 컬러들과 함께 매치할 수 있는 베이지, 그레이, 차콜 등 베이직한 컬러들도 함께 구성돼 웨어러블한 코디를 제안한다.여름 시즌에 불쾌지수를 최소화해줄 탁월한 기능성도 겸비했다. 강렬한 햇빛 아래 자외선을 차단해줄 UV 차단 기능부터, 땀을 빠르게 말려주는 흡한 속건 기능, 냉감 기능의 쿨링 소재, 그리고 원활한 통기 소재를 사용해 라운드 내내 청량감과 쾌적함을 선사한다. 땀으로 인해 옷이 몸에 감기는 불편함이 없도록 경량의 고신축성 소재를 사용했다.다양한 핏을 구성해 스포티한 여름맞이 스타일링을 강조했다. 여성 하의의 경우, 세밀한 플리츠 스커트, 부츠컷 등을 채택해 시각적으로도 시원함을 더해줄 디테일을 추가했다. 남성 하의는 내부 포켓이 아닌 팬츠 밖으로 나와 있는 아웃 포켓으로 설계해 답답해 보이는 느낌을 최소화했다. 또한, 핫섬머 컬렉션에만 적용되는 골프볼 모양의 원형 로고를 사용해 시즌 한정 제품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의 2024 핫섬머 컬렉션 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타이틀리스트 어패럴 ‘섬머 인터미션’ 테마 핫섬머 컬렉션(사진=아쿠쉬네트 제공)
2024.05.14 I 주미희 기자
미술장터 뒤바꾼 '아트부산'…침체시장 뒤집기는 역부족
  • 미술장터 뒤바꾼 '아트부산'…침체시장 뒤집기는 역부족
  •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아트부산 2024’ 전경. 탕컨템포러리아트 부스에선 국내 미술시장에서도 인기를 구가했던 세계적인 중국작가 웨민쥔의 ‘피스트 플라워’(Fist Flower·2020·170×140㎝, 오른쪽), 주진스의 ‘장페이는 그의 집을 잃었다’(Zhang Fei Lost His House·2023·200×200㎝) 등이 다시 등장해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12일 나흘간의 여정을 끝낸 ‘아트부산 2024’는 ‘업그레이드한 변화’ 덕에 풍성한 볼거리를 꺼내놨으나 판매를 끌어올리는 데는 역부족이었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부산=이데일리 오현주 문화전문기자] “아직 개시를 못했어요.” 한 갤러리스트가 허탈함을 감추며 애써 웃는다. 표정이야 그렇게 만들 수 있다 치지만 속마음은 영 편치 않은 게 보인다. 개막을 기다리며 설마 했던 상황이 뒤집힐 것 같지 않다는 낙담이 스쳤단 뜻이다. 그래도 첫날이 아닌가. 배배 꼬인 시장이 시원하게 풀릴 거란 희망은 있었을 거다. 그런데 결과는 그 ‘설마’를 넘지 못했나 보다.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는 갤러리가 도통 나서질 않으니 말이다. 상반기 국내 최대 규모인 아트페어 ‘아트부산 2024’가 12일 폐막했다. 국내외 20개국에서 찾아든 129개 갤러리가 수천점의 미술품을 내놓고 손님맞이에 나섰던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아트부산 2024’ 전경. 전시장 입구에 김덕희의 손 조각 ‘하얀 그림자’(2023) 사이로 와이어에 세운 꽃조각 ‘아침이 오는지에 대하여’(2023)가 설치돼 시선을 끌었다. 첫날인 9일 VIP 프리뷰로 오픈한 직후였으나 페어장은 한산해 보인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이변은 없었다. 한껏 가라앉은 미술시장을 뒤엎을 반전드라마가 ‘아트부산’에서도 쓰이지 않았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지난 9일부터 나흘간 열린 아트부산을 찾은 관람객 수는 7만여명. 첫날 VIP 프리뷰 오픈에 맞춰 길게 늘어섰던 줄은 입장 10분 남짓 뒤 빠르게 사라졌고, 마치 흥행의 바로미터처럼 매해 인용되던 ‘긴 줄’은 더 이상 약발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나마 기상악화까지 겹쳐 방문 관람객 집계를 꺼낼 수 없을 정도였던 지난해에 비해선 선방했다고 할까. ‘아트부산 2024’ 전경. 첫날인 9일 VIP 프리뷰 오픈에 맞춰 관람객들이 줄을 지어 입장하고 있다. 개막 전 길게 늘어섰던 줄은 입장 10분 남짓 뒤 빠르게 사라졌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관람객들이 사들인 미술품 판매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발표하지 않았지만, 관련 전문가들은 “지난해보단 줄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진단하고 있다. 사실 불황에 빠진 미술시장의 형편 외에도 악재는 더 있는데. 우선 지난 3월 말부터 줄기차게 이어진 국내외 아트페어의 ‘과잉사태’(아트바젤 홍콩, 화랑미술제,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아트오앤오, 대구국제아트페어)가 꼽힌다. 피로감을 높이고 지갑을 닫게 했다는 거다. 여기에 매출액을 더했을 국내 중대형 갤러리들의 ‘불참’(갤러리현대, 아라리오갤러리, 갤러리바톤 등)도 이슈가 됐다. 참고로 2022년 아트부산에선 관람객 10만 2000명이 들어 미술품 746억원어치를 사갔고, 앞서 2021년엔 관람객 8만여명이 판매액 350억원을 써내며 두 해 연거푸 ‘역대급 실적’을 끌어냈더랬다. ‘아트부산 2024’ 전경. 관람객들이 부스를 옮겨가며 관람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널찍하고 쾌적하게 공간기획을 한 덕에 작품관람에는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왼쪽으로 국제갤러리 부수에서 내건 줄리안 오피의 ‘댄스 1 스텝 2’(2022)가 보인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그렇다고 무작정 ‘죽 쑥 시장’은 아니었다. 모처럼 눈은 호강했다. 발품을 파는 만큼 볼거리는 늘어났다. 멈춰 세우고 시선을 붙드는 작품이 많았다는 얘기다. 널찍하고 쾌적한 분위기는 덤이었다. 다시 말해 몇 해 전처럼 그림을 보다 상대방 코앞까지 얼굴을 들이대기도 하고 지나가기만 해도 어깨가 부딪히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 풍경은 어디까지나 손님인 관람객의 호재일 뿐, 장사를 한 갤러리들의 사정은 다를 수밖에. 부스 복도를 떠밀려다니는 관람객 풍경이 그리웠을 수도 있었단 소리다. ‘아트부산 2024’의 퓨처섹션 중 별관 부스의 전경. 윤일권의 독특한 설치작품 ‘메모리’(2024)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흔히 보는 냅킨에 ‘얼굴들’을 스크린프린팅을 한 뒤 탑처럼 쌓아올렸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작품은 덜 팔려도 페어는 ‘업그레이드’ 올해 아트부산에서 확연히 달라진 점은 ‘업그레이드’다. 일정 정도 수준을 끌어올린 데 더해 적어도 ‘그 밥에 그 나물’이란 아트페어 일반에 내리던 평가를 넘어섰단 얘기다. 인기작가라면 한 부스 건너 한 점씩 걸리던 ‘작가·작품 겹침’ 경향을 벗겨냈고 갤러리들은 저마다의 ‘개성’으로 부스를 꾸몄다. 아예 새로운 시도로 오랜 세월 유지하던 볼거리를 바꿔낸 갤러리도 보였다. 그간 국내 중견작가의 작품들로 부스를 꾸려왔던 선화랑은 칠레 출신 작가 파토 보시치(46)의 작품(‘굴이 있는 탑’ 2023)을 입구에 내거는 파격을 단행했다. 여기에 ‘향불작가’로 불리는 이길우의 대형인물화(‘양복-걷는 사람’ 2023)와 곽훈의 대작(‘겁-소리’ 1993 등)을 매치해 기획전 분위기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아트부산 2024’의 선화랑 부스 전경. 이길우의 ‘양복-걷는 사람’(2023)과 곽훈의 ‘겁-소리’(1993), ‘치-Ⅰ·Ⅱ’(1985) 등을 매치해 기획전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아트페어 속 기획전’은 학고재갤러리에서도 이어진 풍경이다. 강요배의 ‘장밋빛 하늘’(2021)과 어울린 법관의 ‘선 2022’(2022), 또 이번 아트페어를 위해 호수를 줄여 제작했다는 김길후의 ‘춤추는 피카소’(2024) 9점 연작 디스플레이에선 얼핏 서울의 전시장이 보이기도 했다. ‘아트부산 2024’의 학고재갤러리 부스 전경. 한 관람객이 법관의 ‘선 2022’(2022·왼쪽)와 강요배의 ‘장밋빛 하늘’(2021) 사이를 오가며 오래 머물렀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중국작가 등장도 시선을 끌었다. 웨민쥔(62)의 ‘피스트 플라워’(2020), 주진스(70)의 ‘장페이는 그의 집을 잃었다’(2023) 앞에선 많은 발걸음이 멈춰섰다. 이들과 함께 국내 인기작가 전광영·우국원 등을 내건 탕컨템포러리아트는 출품작을 판매로까지 바로 연결하는 성과를 냈는데. 웨민쥔의 작품은 48만달러(약 6억 6000만원), 우국원의 작품 ‘트윙클 트윙클’(2024)은 10만달러(약 1억 4000만원)에 팔기도 했다. ‘아트부산 2024’ 전경. 왼쪽으로 탕컨템포러리아트 부스에 걸린 우국원의 ‘트윙클 트윙클’(2024)이 보인다. 작품은 10만달러(약 1억 4000만원)에 팔렸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대형갤러리의 압도보단 중형갤러리의 선전이 자주 들렸다. 물론 국제갤러리는 하종현의 ‘접합 22-79’(2022)를 3억원대에 판매하는 등 우고 론디노네, 장-미셸 오토니엘 등 대가의 작품들을 첫날 세일즈리포트에 올렸고, PKM갤러리도 윤형근의 작품을 일찌감치 1억원대에 판매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오히려 순조로운 판매는 신진·중진작가의 작품들에서 나왔는데. 갤러리조은은 채지민의 100호 신작 두 점(‘천천히 오른쪽으로’ 2024 등)을 앞세워 백윤조·성연화·마이코 코바야시 등의 작품을 팔아냈다. 아뜰리에아키는 정유미·윤상윤·권능·신영미 등의 작품을 고르게 컬렉터의 품으로 넘겼고, 갤러리루안앤코는 서민정의 회화작품 5점을 완판시키고 허온·임승섭 등의 평면·입체작품까지 골고루 판매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아트부산 2024’의 아뜰리에아키 부스 전경. 윤상윤의 ‘오픈 스카이’(2023), 신영미의 ‘자화상’(2023), 권능의 ‘아티스틱 디즈니’(2022), 정유미의 ‘바다에도 길이 있듯이’(2024) 등 출품작 앞으로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연신 이어졌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아트부산 2024’의 갤러리루안앤코 부스 전경. 허온의 평면작품 ‘따뜻한 기억, 가장 평온했던 시간’(2024·왼쪽) 등 위로 임승섭의 고양이조각 ‘나 여기에 있어’ 연작 중 한 점이 붙어 있다. 이들 작품 대부분은 판매됐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늘어나는 일본작가들…대거 부산 공략피부에 닿는 실감나는 변화는 더 있다. ‘아트부산’으로 진출한 일본작가가 대폭 늘어난 점이다. 쿠사마 야요이 이후 국내 미술시장에 ‘크게 뜨는’ 일본 작가가 적지 않은 데다가 지난해 부산시립미술관에서 한 달 연장으로 관객몰이를 한 ‘무라카미 다카시’ 전의 여파가 여전히 작용한 것으로 읽히는 대목이다. ‘아트부산 2024’의 갤러리우 부스 전경. 일본작가 마츠모토 타카히로 조각작품 ‘무제’(2023) 뒤로 무네히로 요시무라의 회화작품 ‘작고 붉은 후드’(2022), ‘침대 위의 여성’(2024)이 보인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가나아트는 전속작가인 시오타 치하루의 입체·평면작품을 대거 내놔 페어장 입구부터 강렬한 시각적 효과를 만들었고, 갤러리우도 마츠모토 타카히로·무네히로 요시무라 등의 입체·평면작품을 부스 간판작품으로 세우고 걸었다. 몇 해 전부터 젊은층을 대상으로 호감도를 높이고 있는 마이코 코바야시는 전속인 갤러리조은에 작품을 내고 아예 아트부산 현장을 찾기도 했다. ‘아트부산 2024’의 가나아트 부스 전경. 일본작가 시오타 치하루의 입체·평면작품을 대거 내놓고 관람객의 눈길·발길을 끌었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아트부산 2024’의 갤러리조은 부스 전경. 아트부산 현장을 찾은 일본작가 마이코 코바야시가 자신의 작품 ‘무제’(2024)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뒤쪽으로 백윤조의 ‘마티니’(2024), 장광범의 ‘리플렛 러지’(2023) 등이 보인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퍼포먼스 드로잉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잡고 화제를 만든 일본작가도 있다. 세밀한 펜의 놀림으로 화면을 꾸며온 마에다 아츠시는 갤러리이리툼 도쿄 부스에 캔버스를 걸고 ‘라이브 작업’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루에 두어시간씩 작업해 페어 마지막날 작품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귀띔하는 갤러리 관계자 뒤로 카메라 셔터소리가 요란했다. ‘아트부산 2024’의 갤러리이리툼 도쿄 부스 전경. 일본작가 마에다 아츠시가 캔버스를 걸고 ‘라이브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작가 참여가 대폭 늘어난 점은 ‘아트부산 2024’의 주요한 특징으로 꼽힌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
2024.05.14 I 오현주 기자
CJ푸드빌 제일제면소, 살얼음 동동 띄운 여름 신메뉴 ‘제일냉면’ 출시
  • CJ푸드빌 제일제면소, 살얼음 동동 띄운 여름 신메뉴 ‘제일냉면’ 출시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가 더워진 날씨에 여름철 시그니처 메뉴인 제일냉면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20240514_CJ푸드빌 제일제면소 제일냉면 2종 (사진=CJ푸드빌)제일제면소는 해마다 여름철 별미국수로 냉면을 선보여왔다. 올해 출시한 제일냉면은 제일제면소 셰프가 개발한 쫄깃한 쌀면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일 물냉면’은 양지 육수에 살얼음을 띄워 새콤한 첫 맛과 시원한 감칠맛을 살렸다. ‘제일 비빔냉면’은 새콤달콤한 특제 양념장을 활용해 입맛을 돋운다. 제일냉면 2종은 고기 왕만두와 명태회무침을 곁들인 차림상 형태로도 즐길 수 있다.제일제면소의 콘셉트스토어인 ‘무교주가 제일제면소’는 제일냉면 단품 주문 시 불향을 입힌 항정수육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해당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일품요리를 선보인다. ‘여름 속초식 물회’는 새콤하고 청량한 맛의 육수와 광어, 전복, 멍게, 갑오징어채 등 다양한 해산물이 어우러져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오징어 튀김’은 제철 오징어를 튀겨낸 튀김요리로 매콤 마요 소스와 곁들여 먹는 메뉴다. 제철 오징어에 향긋한 미나리 무침과 새콤한 초무침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오징어 초무침’도 재출시했다. 다음달 30일까지 신메뉴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카카오톡 제일제면소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제일 물냉면’ 혹은 ‘제일 비빔냉면’ 포함 2만 원 이상 주문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일제면소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CJ푸드빌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릴 제일제면소의 대표 여름 메뉴인 냉면을 평년보다 빠르게 선보이게 됐다”며 “쌀면의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나는 육수가 일품인 제일냉면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14 I 한전진 기자
아워홈, HMR 브랜드 '구씨반가' 앞세워 김치 시장 본격 진입
  • 아워홈, HMR 브랜드 '구씨반가' 앞세워 김치 시장 본격 진입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아워홈은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구씨(氏)반가’에 김치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프리미엄 김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아워홈 ‘구씨반가’ 김치 3종.(사진=아워홈)앞서 구씨반가는 ‘갈치김치’를 선보여 소비자들에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해당 제품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무려 1500% 수준 큰 폭 증가했으며 키워드 같은 기간 검색량 역시 300% 늘었다. 3040세대를 중심으로 한 시장 수요 증가와 함께 백화점 식품 코너 입점,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 등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이에 아워홈은 갈치김치를 구씨반가 김치 라인업으로 리뉴얼하고 프리미엄 김치 신제품을 출시해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나선 모양새다. 신제품은 ‘청잎김치’와 ‘총각김치’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저온 숙성 공법을 적용해 깊은 풍미와 식감, 완성도 높은 맛을 선사한다. 먼저 구씨반가 청잎김치는 국내산 배추, 고춧가루를 사용했으며 배추 청잎을 한 장씩 켜켜이 쌓은 후 직접 말아 담은 수제 김치다. 저온 숙성으로 충분히 익힌 후 제공해 탄력있는 식감과 깊은 감칠맛이 특징이다. 구씨반가 총각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정갈하게 담은 양반가 김치를 구현했다. 제철 총각무를 엄선해 손수 담근 김치로 탄력 있는 식감과 달고 시원한 맛을 더했다. 속이 꽉 찬 총각무와 무청을 자르지 않고 그대로 담아 끝까지 아삭하게 즐길 수 있다.구씨반가로 새로 편입된 갈치김치는 제주산 갈치를 넣어 깊고 시원한 맛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잘 절여진 배추에 갈치를 뼈째 썰어 넣고 양념에 버무린 후 최적의 기간 동안 숙성해 시원한 감칠맛과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이재화 아워홈 HMR 사업부장은 “아워홈 김치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색 김치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HMR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등 구씨반가 브랜드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 육상 양식김 활용 신메뉴 출시…기술 상용화 첫걸음
  • 풀무원, 육상 양식김 활용 신메뉴 출시…기술 상용화 첫걸음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풀무원은 육상 양식으로 수확한 물김을 활용한 메뉴 ‘들깨물김칼국수’를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 코엑스점에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풀무원 ‘들깨물김칼국수’.(사진=풀무원)풀무원은 해수온 상승, 영양염 고갈, 잦은 태풍 등으로 해상 양식을 통한 양질의 김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지난 2021년부터 육상 양식 기술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번 신메뉴 출시로 육상 김 양식 상용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은 셈이다. 향후 풀무원은 지난 2022년 전라북도와 수산양식분야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맺었고 3년 내 육상 김 양식 기술을 활용한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육상 김 양식은 김을 육지에서 양식하는 기술이다. 바이오리엑터(생물 반응조)로 불리는 큰 수조 안에서 김을 재배하고 수확해 상품화하는 방식이다. 수조 안에는 바다와 동일한 김 생육 환경이 조성된다. 육상 김 양식은 철저한 관리하에 김을 재배해 갯병 감염을 예방할 수 있고 사계절 내내 김 재배가 가능한 만큼 생산성이 높아 미래 김 양식 산업의 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풀무원은 충북 오송에 위치한 풀무원기술원에서 올해 3월 육상수조식해수양식업 허가를 취득하고 허가 받은 시설 내에서 월 10㎏ 이상의 육상 양식 물김을 생산하고 있다.플랜튜드 코엑스점에서 선보인 이번 들깨물김칼국수는 이같은 육상 양식 물김을 사용했으며 물김의 신선한 바다향과 들깨의 고소한 풍미가 조화를 이룬다. 가격은 1만3000원.풀무원푸드앤컬처 플랜튜드 메뉴 개발팀은 고객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식재료인 물김을 소개하고자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들깨칼국수에 원물 그대로의 물김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고 은은한 바다향과 담백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육상 양식 김과 다양한 야채를 푹 우려내 육수를 내었으며 육상 양식 김을 갈아 넣어 시원함이 가득한 국물을 완성했다. 여기에 들깨가루를 더해 고소한 풍미도 한층 더 끌어올렸다.풀무원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육상 양식 물김이 들어간 메뉴 제공은 소비자 조사와 인식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시장 테스트인 동시에 육상 김 양식 기술 상용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은 지속가능한 바른먹거리 수산양식 기술을 기반으로 육상 양식 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 만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콜핑, 폭염 대비 시원한 냉감 아이스본 시리즈 출시
  • 콜핑, 폭염 대비 시원한 냉감 아이스본 시리즈 출시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을 맞아 콜핑이 ‘아이스본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콜핑이 새로 출시한 아이스본 시리즈아이스본 소재는 무더운 환경에서도 쾌적하고 시원한 느낌을 유지시켜주는 것은 물론 부드러운 냉감 촉감의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는게 콜핑 측의 설명이다. 시리즈 중 주력제품은 메더릭 아이스본 티셔츠. 아이스본 소재와 메쉬를 사용해 흡한·속건·통풍이 뛰어나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한다. 특히 액티브한 프린트와 배색사용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살린 점이 특징이다. 옆트임 디테일을 살려 활동성을 강조했다. 남자 색상은 차콜(charcoa)l과 티블루(t-blue), 여자 색상은 차콜과 커럴(coral)이 출시됐다. 아이스본 시리즈는 긴팔, 반팔, 하이넥, 집업, 카라 종류의 티셔츠, 스카프, 팔토시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활용도 높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작년보다 한층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스타일링의 폭을 넓혔다.콜핑 관계자는 “여름마다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아이스본 시리즈는 매년 냉감테크 기술이 강화되어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고 전하며 “올 여름에는 고객분들이 콜핑 아이스본 시리즈와 시원한 여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콜핑이 새로 출시한 아이스본 시리즈
2024.05.14 I 강경록 기자
'컴백' 제로베이스원 "올여름 대표 청량 아이콘 될 것"
  • '컴백' 제로베이스원 "올여름 대표 청량 아이콘 될 것"
  •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세번째 미니앨범 ‘유 해드 미 앳 헬로우’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올여름 누구나 떠올릴 여름 대표 아이콘이 되겠다.”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신곡 ‘필 더 팝’으로 컴백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제로베이스원 김규빈은 1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 쇼케이스에서 “제로베이스원과 가장 잘 어울리는 청량한 음악,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곡”이라며 신곡 ‘필 더 팝’에 대한 소개와 기대를 당부했다.김지웅은 “제로베이스원이 팬들과 대중께 드릴 청량한 에너제틱한 노래를 들고 찾아왔다”며 “이렇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올여름 저희 음악으로 시원하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석매튜는 “이번 3집 앨범 즐겁고 재밌게 준비했다”며 “그 에너지를 무대에서 보여드릴 준비가 돼 있다.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한유진은 “이번 컴백을 기다려준 제로즈(팬덤명)분들이 무대를 보고 스트레스 날려버리셨으면 한다”며 “행복한 느낌만 받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장하오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주는 제로즈분들께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며 “미니 3집도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 계속 성장하는 제로베이스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성한빈은 “가장 먼저 긴 공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며 “진심을 담아 준비한 앨범이다. 올여름 제로베이스원과 스트레스 날리고 다양한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기대했다.김태래는 “미니 3집으로 여러분들을 만나뵐 수 있어 설렌다”며 “올여름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바랐다.리키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름 콘셉트”라며 “각기 다른 색깔과 청아한 매력, 성장한 모습까지 다 보여드리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박건욱은 “선공개곡부터 3집 앨범까지 이어질 무대에 팬분들께서 어떤 반응을 해주실지 기대된다”며 “‘파워청량’이 가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올여름 가장 청량한 아이돌이 될 제로베이스원을 기대 많이 해달라”고 덧붙였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김지웅·장하오·석매튜·김태래·리키·김규빈·박건욱·한유진)은 13일 오후 6시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를 발매한다. 전작인 미니 2집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이다.타이틀곡 ‘필 더 팝’(Feel the POP)은 D&B, UK 개러지, 저지 클럽 등 다양한 리듬이 섞인 팝 장르의 곡이다. 제로베이스원의 음악적 도전을 보여주는 곡이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날려버릴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제로베이스원만의 청량감 넘치는 멜로디와 보컬이 특징으로 올여름 무더위를 날릴 ‘제로팝’(ZERO-POP) 탄생을 기대케 한다.
2024.05.13 I 윤기백 기자
윤상현 콜마 부회장 “첫·둘째 출산시 1천만원·셋째는 2천만원”
  • 윤상현 콜마 부회장 “첫·둘째 출산시 1천만원·셋째는 2천만원”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콜마홀딩스(024720)는 지난 10일세종시 전의면 소재 세종사업장에서 ‘다이브 인투 콜마’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오른쪽)이 세종공장 타운홀미팅에서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콜마홀딩스)윤상현 콜마홀딩스(024720)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날 초록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참석해 “세종공장에서 만드는 제품과 품질이 곧 글로벌 스탠다드이며 콜마인의 자부심은 여기서 시작된다”며 거듭 강조했다.윤 부회장은 이날 출산장려책을 깜짝 발표해 임직원들의 환호성을 이끌기도 했다. 첫째와 둘째 출산시 1000만원, 셋째는 2000만원으로 출산장려금을 대폭 높이고 유급 육아휴직을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의무화한 것이 골자다.앞서 윤 부회장은 올초 콜마홀딩스에 콜마출산장려팀을 신설했다. 그는 “출산장려책은 지금 이 순간부터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해 직원들의 박수를 받았다.이날 타운홀 미팅은 지난해 7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열린 지 1년 만에 개최됐다. 세종공장은 국내외 900여개 고객사로 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4년 세종공장이 지어질 당시 아시아에서 단일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였다. 타운홀 미팅에서는 세종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17명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물류팀에서 함께 근무하는 형제, 땅끝마을 해남 출신의 세종 적응기, 콜마와 함께 키우는 셋째 등 기쁨과 슬픔을 함께한 콜마인의 스토리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타운홀 미팅이 끝난 후에는 윤 부회장과 임직원이 시원한 맥주 한 잔을 함께 하는 ‘잇(EAT) 콜마’ 행사가 이어졌다. 잔디마당 주변에 닭강정, 피자, 떡볶이, 도넛 등 푸드트럭 음식과 맥주, 커피 등을 준비해 피크닉을 온 것처럼 즐길 수 있도록 했다.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콜마가 시작된 역사이자 심장인 세종에서 진행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13 I 김정유 기자
롯데칠성음료, '마운틴듀 제로슈거 블루' 출시…'제로탄산' 라인업 확장
  • 롯데칠성음료, '마운틴듀 제로슈거 블루' 출시…'제로탄산' 라인업 확장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칼로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마운틴듀 제로슈거 블루’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마운틴듀 제로슈거 블루.(사진=롯데칠성음료)이번 제품은 기존 마운틴듀 특유의 짜릿하고 상쾌한 맛은 유지하면서도 당류를 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다. 여기에 레몬향과 블랙라즈베리향을 첨가해 차별점을 뒀다. 패키지는 ‘우주의 파도를 타는 듯한 놀라운 맛’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제로슈거 블루 네이밍과 함께 시원함을 강조하기 위해 블루 컬러를 제품 패키지 라벨에 적용해 제품 속성을 표현했다.국내 선보이는 제품은 355㎖ 캔으로 지난달 29일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선발매해 조기 품절되며 시장 반응을 이미 확인했다. 이날부터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인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대형마트에서 정식 판매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의 확산으로 다양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제로 칼로리 음료 포트폴리오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상현 부회장 "세종공장은 콜마 심장"...타운홀 미팅 개최
  • 윤상현 부회장 "세종공장은 콜마 심장"...타운홀 미팅 개최
  • 콜마홀딩스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세종공장은 콜마의 심장과도 같은 곳입니다.”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지난 10일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세종사업장에서 ‘DIVE into Kolmar’ 타운홀 미팅을 열고 이 같이 말했다. 초록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한국콜마 세종공장 잔디밭에 마련된 행사무대에 오른 윤 부회장은 “세종공장에서 만드는 제품과 품질이 곧 글로벌 스탠다드이며 콜마인의 자부심은 여기서 시작된다”고 거듭 강조했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지난해 7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지 일 년 만이다. 한국콜마뿐만 아니라 콜마비앤에이치, 에치엔지 등 세종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콜마의 DNA를 새기고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종공장은 전세계 콜마 생산기지의 헤드쿼터로 국내외 900여개 고객사로 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4년 세종공장이 지어질 당시 아시아에서 단일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였다. 이후 세종공장을 모델로 한 중국의 무석공장과 강소콜마 공장, 콜마비앤에이치 세종3공장 등이 지어졌다. 현재 미국 펜실베니아에 건립 중인 콜마USA 제2공장도 세종공장이 모델이 됐다.타운홀 미팅에서는 세종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17명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물류팀에서 함께 근무하는 형제, 땅끝마을 해남 출신의 세종 적응기, 콜마와 함께 키우는 셋째 등 기쁨과 슬픔을 함께한 콜마인의 스토리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영상 속 임직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윤 부회장에게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날 윤 부회장은 출산장려책을 깜짝 발표했다. 첫째와 둘째 출산시 1000만원, 셋째는 2000만원으로 출산장려금을 대폭 높이고 유급 육아휴직을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의무화한다. 윤 부회장은 올해 초 콜마홀딩스에 콜마출산장려팀을 신설했으며 “출산장려책은 지금 이 순간부터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타운홀 미팅이 끝난 후에는 윤 부회장과 임직원이 시원한 맥주 한 잔을 함께 하는 ‘EAT 콜마’ 행사가 이어졌다. 잔디마당 주변에 닭강정, 피자, 떡볶이, 도넛 등 푸드트럭 음식과 맥주, 커피 등을 준비해 피크닉을 온 것처럼 즐길 수 있도록 했다.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콜마가 시작된 역사이자 심장인 세종에서 진행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13 I 문다애 기자
 행복한 신혼, 달콤한 꿈 깨지 않으려면?
  • [전립선 방광살리기] 행복한 신혼, 달콤한 꿈 깨지 않으려면?
  • [손기정 일중한의원 원장] 결혼식이 많은 계절이다. 20대에 결혼을 많이 했던 과거와 달리 요즘 결혼 풍속은 30대 중반부터 만혼이 대세다. 축복을 받으며 달콤하게 신혼을 즐기는 새신부와 신랑에게 예기치 않은 비뇨기 질환이 찾아오면 당황하거나 고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갓 결혼한 신부들이 흔히 겪는 질환이 ‘밀월성 방광염’이다. 신혼기를 맞은 여성이 화장실에 자주 가는 경우, 소변이 급하고 소변을 볼 때 작열감과 잔뇨감, 하부 요통 및 복통 등의 손기정 일중한의원 원장증상이 나타난다. 급성방광염의 하나지만 주로 신혼기를 맞은 새 신부들에게 흔히 나타나 ‘밀월성 방광염’이라고 부른다. 신혼 초에 밀월성방광염이 오는 이유는 성생활이 왕성해지며 요도에 자극이 있고 항문과 질 주위에 잠복해 있던 세균(주로 대장 균)이 방광에 침범하여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병에 걸렸다고 여성들이 스스로를 자책할 이유가 없다. 성관계 시에는 질 주변, 상대방 성기, 손 등 다양한 원인으로 세균 감염에 노출될 수 있다. 더욱이 여성은 해부학적으로 요도의 길이가 짧고, 결혼 준비 과정에서 피로가 누적되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세균들이 요도를 타고 방광으로 올라가 방광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밀월성 방광염이 발병하면 항생제 등으로 초기 증세는 쉽게 없어지지만, 면역력이 저하되고 방광과 신장 기능이 약한 여성들은 부부생활을 하며 자꾸 재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세균 감염에 의한 초기 방광염을 끝까지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재발이 되면 배뇨 기능, 항염 해독기능, 신장 기능을 동시에 개선하고 면역력을 높여 주어야만 만성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배뇨통을 가라앉히고 소변을 시원하게 내보내 주는 데 큰 효과가 있는 옥수수수염(옥발) 등을 주요 약재로 활용하는 한방 치료 요법이 도움이 된다. 결혼기의 새신랑은 전립선염을 주의해야 한다. 필자가 전립선염 환자를 조사한 결과 2,30대가 10명 가운데 4명 이상으로 전체의 43.4%나 차지했으며 10대 청소년 환자도 있었다. 전립선염은 여러 원인으로 전립선 조직에 염증이 생겨 전립선과 주변이 부어 있는 부종이다. 하복부 및 회음부 통증, 골반통, 고환통과 같은 통증 증상과 빈뇨 잔뇨 등 증세가 함께 나타난다. 결혼을 하는 남성 전립선염 환자들은 더 큰 불안감에 시달리기도 한다. 성병으로 오인해 배우자와의 성관계를 꺼린다든지, 또는 불임의 원인이 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마음을 갖는다. 전립선염은 염증성 질환이며 세균 감염이 단초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초기 진단 후 항생제 치료를 끝까지 완료하고, 검사결과 세균이 없는 비세균성전립선염이 되면 감염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전체 전립선염 환자의 70% 정도가 비세균성 전립선염이며, 나머지가 전립선통으로 성접촉이 전혀 없는 사람에서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관계를 피하지 않아도 되며, 불임을 유발하거나 배우자가 감염될 수 있다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나이에 관계없이 두세 차례 이상 재발이 반복되면 만성으로 고착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만성 환자 대부분은 장기간의 소변 장애와 통증, 스트레스로 인해 전립선 관련 장기인 방광이나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 있다. 이때는 항생제만으로는 해결이 안 되며, 직접적인 염증 제거와 장기의 기능 회복, 면역체계 강화 등 체계적인 자연 한약 치료가 재발을 방지하는 근본 해결책이다.
2024.05.12 I 이순용 기자
FT아일랜드, 6월 국내 단독 콘서트 ‘펄스’ 개최
  • FT아일랜드, 6월 국내 단독 콘서트 ‘펄스’ 개최
  • (사진=FNC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밴드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가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FT아일랜드는 오는 6월 29, 30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4 에프티아일랜드 라이브 ‘펄스’(2024 FTISLAND LIVE ‘PULSE’)를 개최한다.공연명 ‘PULSE’(펄스)에서 엿볼 수 있듯 마치 울림을 전하는 맥박처럼 FT아일랜드의 활기차고 강렬한 음악 에너지를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대를 더한다.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FT아일랜드의 묵직하면서도 강렬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공연은 그간 FT아일랜드가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로 구축해온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FT아일랜드가 단독 콘서트 ‘펄스’를 통해 예고할 신곡의 정체와 함께, 열정적인 밴드 사운드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선사할 특별한 여름에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이번 공연은 FT아일랜드가 지난해 연말 콘서트를 진행한 지 반년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는 자리다. 또한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마카오,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홍콩 등 8개 도시를 돌며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이홍기, 이재진은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로 활약을 예고했고, 최민환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하고 있어 다방면에서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FT아일랜드의 ‘펄스’ 콘서트 티켓은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위버스(Weverse)에서 사전 신청을 완료한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예매를 실시하며, 일반 예매는 23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2024.05.11 I 최희재 기자
2024년 5월 셋째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2024년 5월 셋째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4년 5월 셋째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작은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세요. 원대한 꿈과 포부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60년생 -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이제라도 시작하세요.72년생 - 개인보다는 조직이나 단체를 먼저 생각하세요. 대를 위해서는 소를 희생해야 할 수도 있어요.84년생 - 매사에 신중한 판단과 결정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96년생 -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익혀 보도록 하세요. 자신의 실력과 경쟁력을 더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소띠아무리 급해도 서두르거나 조급해 하지 마세요. 매사에 여유를 갖고 느긋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61년생 - 매사에 이해득실을 잘 따져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일에는 나서지 마세요.73년생 - 너무 의욕만 내세우거나 남보다 앞서가지 마세요. 적당히 주위와 보조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85년생 - 경쟁보다 대화와 타협을 우선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웬만한 일은 적당히 양보하고 물러나세요.97년생 - 자신이 한 말이나 약속을 잘 지키세요.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애초에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호랑이띠집안에 경사가 있거나 반가운 소식이 찾아오는 때입니다. 명예와 재물을 한 손에 거머쥘 수도 있어요.62년생 - 아무리 가까워도 맺고 끊는 것을 확실히 하세요. 매사에 공과 사를 잘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74년생 -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이세요.86년생 - 다 끝났다고 방심하지 말고 마무리를 철저히 하세요. 꺼진 불도 다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98년생 - 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무리한 일이나 계획은 피하도록 하세요.△토끼띠규칙적인 생활과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너무 나태하거나 안일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63년생 - 노력에 비해서 성과가 부족해도 실망하지 마세요.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75년생 - 귀인이나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때입니다. 모임이나 약속이 있다면 빠지지 말고 나가보세요.87년생 - 언제 어디서든 예의와 매너를 잃지 마세요. 가까운 사이라도 예의를 잘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99년생 - 자신의 지위와 본분에 충실해야 할 때입니다. 나서야 할 때와 물러나야 할 때를 잘 구분하세요.△용띠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하세요. 웬만한 일은 가볍게 웃어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64년생 - 공정하고 투명한 일 처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법이나 규정에 어긋난 일은 삼가도록 하세요.76년생 - 주위 사람들이나 작은 일상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작은 정성과 배려가 행운을 가져올 거에요.88년생 -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조금 참도록 하세요.00년생 - 언제 어디서든 여유와 미소를 잃지 마세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뱀띠장기적인 안목과 넓은 시야가 필요한 때입니다. 눈 앞의 이익에 연연하지 말고 먼 미래를 내다보세요.65년생 - 남이 가진 것을 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세요. 현재 가진 것에 적당히 만족하는 것이 좋습니다.77년생 - 빠른 상황 판단과 신속한 행동이 필요한 때입니다.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면 주저하지 마세요.89년생 - 잘 모르는 일이나 자신 없는 분야에 뛰어들지 마세요. 모험이나 투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01년생 - 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야 하는 시기입니다. 말이 많거나 큰 소리치는 사람은 조금 멀리 하세요.△말띠너무 원칙만 따지지 말고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하세요. 부드럽고 유연하게 처신하는 것이 좋습니다.66년생 -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일의 경중과 우선 순위를 잘 따져서 움직이세요.78년생 - 자존심을 앞세우기보다 실속을 우선하세요. 불필요한 경쟁이나 싸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90년생 - 적당한 기분 전환과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때입니다. 잠시 숨을 고르며 한 박자 쉬어 가세요.02년생 - 주위의 충고나 조언을 잘 따르도록 하세요.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도 새겨 듣는 것이 좋습니다.△양띠물고기가 물을 만났으니 만사가 순조로운 시기입니다. 자신의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67년생 - 얻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그만한 노력을 하세요. 운보다 자신의 땀과 노력을 믿는 것이 좋습니다.79년생 - 막혀 있던 일들이 시원하게 풀리는 시기입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하나 둘 결실을 맺을 거에요.91년생 - 다른 사람의 말이나 시선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03년생 -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룰 수 있는 때입니다. 너무 큰 것만 바라지 말고 작은 것부터 잘 챙기세요.△원숭이띠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얕잡아 보지 마세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이라도 존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68년생 - 주위의 시기나 모함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남에게 흠 잡힐 만한 일은 삼가도록 하세요.80년생 - 작은 돈이나 재물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자칫 작은 것을 탐하거나 더 큰 것을 잃을 수 있어요.92년생 -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세요.04년생 - 자신의 실력이나 재능을 너무 과신하지 마세요. 자칫 평소에 하지 않던 실수를 할 수도 있어요.△닭띠다른 사람의 일에 참견하거나 간섭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이 아니면 그냥 모른 척하는 것이 좋습니다.69년생 - 새로운 일이나 변화는 피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한 눈 팔지 말고 현재 자신의 일에 집중하세요.81년생 - 다른 사람에게 너무 기대거나 의지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93년생 - 매사에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주위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주의하세요.05년생 - 아무리 자신 있는 일이라도 방심하지 마세요. 작고 사소한 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개띠고지가 눈 앞에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오랜 시간 바라던 목표나 소원을 이룰 수도 있어요.70년생 - 새로운 지위나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동안 쌓은 경험이나 연륜을 잘 살려 보세요.82년생 - 지난 일이나 과거에 미련을 갖지 마세요.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94년생 -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시기입니다. 돌 하나로 두 마리 새를 잡을 수도 있어요.06년생 -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어려운 일은 주위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돼지띠주변 분위기와 상황에 순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변화에 맞서거나 거스르려고 하지 마세요.59년생 - 매사에 모범을 보이고 솔선수범 하세요. 손윗사람으로서 명예와 체통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71년생 - 백 마디 말보다 한 가지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말로만 떠들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83년생 - 안 되는 일에 매달리거나 미련을 갖지 마세요. 포기해야 할 것은 빨리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95년생 - 손윗사람의 뜻을 잘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너무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만 고집하지 마세요.
2024.05.11 I 최민아 기자
‘김수철·황인수·김태인·박시원 동시 출격?’ ROAD FC, 연말 일본 대회 개최 추진
  • ‘김수철·황인수·김태인·박시원 동시 출격?’ ROAD FC, 연말 일본 대회 개최 추진
  • 사진=ROAD FC[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ROAD FC 정문홍 회장이 일본 대회 개최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정 회장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ROAD FC 라이트 헤비급·헤비급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로드FC 김태인짐),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다이아MMA)과의 만남을 공개했다.세 사람은 최근 일본 단체 라이진에서 벌어졌던 3대3 한일전 이야기를 꺼냈다. 당시 한국 대표로 ‘아시아 최강’ 김수철(로드FC 원주), ‘제주짱’ 양지용(제주 팀더킹), ‘래퍼 파이터’ 이정현(TEAM AOM)이 출전했으나 김수철만 승리했다.정 회장은 최근 한일전을 계기로 또 한번 일본과의 맞대결 추진 계획을 밝혔다. 다만 이번엔 일본 대회에 출전하는 게 아니라 일본에서 ROAD FC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그는 “(김) 태인이, (황) 인수, (박) 시원이, (김) 수철이를 데리고 가서 (라이진과) 대결하면 최고일 것 같지 않느냐?”라면서도 라이진이 피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에서 ROAD FC 대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말했다.정 회장은 “연말에 일본에서 ROAD FC 대회를 다시 할지 고민 중”이라며 “ROAD FC 챔피언들을 다 내세우고 일본 각 단체 챔피언과 시합할까 한다”라고 계획을 밝혔다.ROAD FC는 지난 2015년 7월 ROAD FC 024 대회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개최한 바 있다.정 회장은 올해 8월 글로벌 토너먼트 개최 소식도 밝히며 “우리 선수들이 이기든 지든 강한 (상대) 선수들을 데려오려고 한다”라며 “나중에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강한 상대와 싸우는 게) 훨씬 낫다고 본다. 누가 됐든 아주 강한 상대와 싸우게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2024.05.10 I 허윤수 기자
尹 회견 70~80점 준 이준석 "만남 문은 열어놓지만…"
  • 尹 회견 70~80점 준 이준석 "만남 문은 열어놓지만…"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지난 2022년 대선을 승리로 이끈 후 사실상 퇴출됐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0일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에 ‘문을 열어 놓겠다’고 답했다. 전날(9일) 윤 대통령이 이준석 대표 등과의 만남에 ‘문을 열어 놓겠다’라고 답변한 것에 대한 대답이다. 또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70~80점의 점수를 줬다. 늦은 감이 있지만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나선 것에 높은 점수를 준 것이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8일 오후 대전 유성구 도룡동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충청 합동연설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 대표는 “공개적으로 얘기한다. 저도 문을 열어놓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 대표는 “저는 (먼저) 요청을 하지 않는다”면서 “저와 대통령과의 관계는 정치적으로 누가 먼저 때리고 누가 맞았는지 명확하지 않나. 그렇기 때문에 때린 사람이 먼저 이야기할 게 있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는 윤 대통령과의 정치적 앙금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대표는 지난 2022년 대선과 지선을 승리로 이끈 뒤 사실상 국민의힘 대표 자리에서 쫓겨났다. 지난해말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을 창당했고, 경기 화성을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됐다. 어제 있었던 회견 자체에 대해 이 대표는 70~80점 점수를 매겼다. 윤 대통령의 회견 내용에 대해 박한 평가를 했던 다른 야당들과는 다른 평가다. 이 대표와 윤 대통령과의 관계를 비춰보더라도 높은 평가다. 이를 두고 이 대표는 “대통령께서 어제 답변을 하시려고 했지만 너무 어려운 난제가 많았다”면서 “속 시원한 답변을 못하신다 정도였지 위기의식은 느끼고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이 제대로된 답변을 시원하게 못한 것을 두고 “현실이 시궁창이니까 답변이 제대로 나올 수가 없다”면서 “하다못해 조국, 이준석과 만나겠느냐, 이 정도면 최저 난이도 문제인데도 답을 제대로 못했다”고 했다.
2024.05.10 I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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