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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대표, 지난해 연봉 '반토막'…실적 악화에 42%↓
  • 김택진 대표, 지난해 연봉 '반토막'…실적 악화에 42%↓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김택진 엔씨소프트(036570) 대표의 연봉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2022년 대비 41.7% 줄어든 72억4600만원을 받은 것이다. 이는 실적 악화로 상여가 절반 이상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20일 온라인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말하고 있다(사진=엔씨소프트 간담회 영상 갈무리)20일 엔씨소프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택진 대표는 지난해 급여 25억5900만원, 상여 46억6500만원을 수령했다. 복리후생비는 2200만원이다. 급여의 경우 2022년(23억3200만원) 대비 2억원 가량 늘었다. 그러나 상여가 100억3100만원이었던 2022년 대비 53.49% 감소했다. 핵심 지식재산권(IP)이자 캐시카우인 ‘리니지’ IP의 하향안정화와 ‘쓰론앤리버티(TL)’ 등 신작이 국내 흥행에 실패한 영향으로 풀이된다.연봉 2위는 37억8800만원을 수령한 이성구 부사장이다. 이 부사장은 최근 개편된 엔씨 임원 체제에서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선임된 3인 중 한명이다. 이 부사장의 급여는 10억6600만원, 상여 27억600만원이다. 복리후생비는 1600만원으로 나타났다.김택진 대표의 동생인 김택헌 수석부사장은 급여 11억400만원, 상여 20억7600만원, 복리후생비 2300만원을 받았다. 총 32억300만원이다. 리니지W를 담당하는 최홍영 상무는 24억8500만원, 박선우 상무는 19억9100만원을 수령했다.
2024.03.20 I 김가은 기자
지난해 통신 3사 CEO 보수 1위는 구현모 전 KT 대표…30.7억 수령
  • 지난해 통신 3사 CEO 보수 1위는 구현모 전 KT 대표…30.7억 수령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구현모 전 KT 대표가 지난해 퇴직금 19억원을 포함해 총 30억7300만원을 수령하면서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 중 가장 많은 보수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 3사 연봉킹은 20억6500만원을 받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였다.구현모 KT 대표가 MWC 2023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20일 KT가 공개한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물러난 구 전 대표는 KT로부터 총 30억73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구체적으로 급여와 상여를 각각 3억3천500만원, 7억7800만원, 기타 근로소득은 2500만원 수령했다. 퇴직금은 19억3500만원이었다.김 전 대표가 지난해 통신 3사 CEO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고,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20억6500만원을 수령해 뒤를 이엇다. 유 대표는 세부적으로 급여 12억원과 상여 8억3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900만원을 수령했다. 2022년 보수 21억3700만원과 비교하면 약 3.3% 감소했다.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지난해 17억6000만원을 받았다. 급여 14억400만원과 상여 3억4900만원, 기타 근로소득 700만원을 합친 것이다. 2022년 보수 22억8700만원과 비교해 23% 줄었는데, 지난해 LG유플러스의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7% 감소하는 등 실적 하락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퇴직금 제외한 보수 순위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김영상 전 KT 대표 순이었다. 지난해 9월 취임한 김영섭 현 KT 대표의 보수는 공개되지 않았다.직원의 평균 연봉은 SK텔레콤이 1억52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KT는 1억700만원, LG유플러스 1억100만원이었다. LG유플러스의 경우 판매 및 유지보수 종사자를 제외하면 1억17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24.03.20 I 임유경 기자
LG엔솔, 올해 임금 인상률 6%…김동명 대표 “더 나은 미래 힘 모으자”
  • LG엔솔, 올해 임금 인상률 6%…김동명 대표 “더 나은 미래 힘 모으자”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이 6%로 정해졌다.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20일 오전 전 직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고 “외부 전기차 시장 성장 전망치는 낮아지고 있고 일부 업체들은 역성장이 예상될 정도로 단기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평균 임금 인상률은 8%였다.김 사장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비용의 최소화, 효율적인 인력 운영 등 비효율을 과감하게 제거하는 것을 뛰어넘어 기존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수준의 신속한 의사 결정과 조치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밀도 있게 높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이어 “타운홀을 준비하며 구성원과 만들 미래 회사의 모습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경영진과 구성원이 서로 신뢰하고 협력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언급했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앞서 지난달 2023년도 경영 성과급을 비롯한 처우 개선, 조직문화 등을 주제로 구성원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타운홀 미팅 이후 두 번째로 김 사장을 비롯해 김기수 최고인사책임자(CHO), 강창범 최고전략책임자(CSO), 각 사업부장 등 주요 경영진 전원이 참석했다.LG에너지솔루션 경영진은 평균 임금 인상률에 대해 “회사 안팎의 여러 경영 상황과 경쟁사의 기본 연봉수준과 예상 인상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앞으로도 보상과 처우를 개선하고 기본 연봉 수준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임금인상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논란이 된 경영 성과급에 대해서는 “직원과 주주, 투자자 등의 입장에서 모두가 납득 가능한 합리적 수준으로 개선 방안을 논의 중이고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경영성과급을 기본급의 340∼380%, 전체 평균으로는 362%로 책정했다고 공지했다. 이에 일부 직원들은 지난해 연간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점을 감안해 성과급 제도를 개선해달라며 트럭 시위를 벌이는 등 크게 반발했다. 목표 달성치가 아닌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이익금의 일정 규모를 성과급 재원으로 설정하는 ‘프로핏 셰어링’(이익공유제) 방식 도입 등도 요구했다.LG에너지솔루션 측은 ‘프로핏 셰어링’ 방식 도입에 대해 “대규모 투자로 인해 2026년까지는 잉여현금이 발생하지 않고 주주 배당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사진=LG에너지솔루션)
2024.03.20 I 김은경 기자
'뼛속까지 장사꾼' 맨유 구단주 "음바페 사는 대신 넥스트 음바페 찾겠다"
  • '뼛속까지 장사꾼' 맨유 구단주 "음바페 사는 대신 넥스트 음바페 찾겠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구단주가 된 짐 래트클리프 INEOS 회장. 사진=AP PHOT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실질적으로 이끌게 된 짐 래트클리프 INEOS 회장이 킬리안 음베파를 영입하는 대신 ‘넥스트 음바페’를 찾겠다고 말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9일(현지시간) “래트클리프가 구단의 성공을 위해 당장 큰 돈을 쓰기보다는 젊은 유망주를 키우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래트클리프는 프로 사이클 선수 게런트 토마스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음바페에게 많은 돈을 쓰는것보다 넥스트 음바페를 찾고 싶다”며 “넥스트 음바페나 넥스트 주드 벨링엄, 또는 넥스트 로이 킨을 찾는 것이 훨씬 더 어려운 일이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한두 명 선수에게 많은 돈을 지출하는 것이 아니다”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클럽을 이끌 적절한 사람을 적절한 자리에 배치하고 선수 영입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또한 래트클리프는 구단의 조직구조를 바꾸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알렉스 퍼거슨 경 시절에는 그가 매니저였다. 지금은 더이상 매니저가 없고 대신 코치가 있다”며 “코치는 스포츠 디렉터에게 보고하고 스포츠 디렉터는 단장과 경영진에게 보고한다. 조직을 올바르게 만든 다음 최고의 사람들로 채워야 한다”고 덧붙였다.영국의 석유-화합 기업인 INEOS를 이끌고 있는 재벌인 래트클리프는 지난 1월 맨유의 지분 27.7%을 인수하면서 새로운 주인이 됐다. 기존의 구단주였던 글레이저 가문은 일선에서 물러나고 래트클리프가 구단의 총괄 운영을 맡는다.현지에선 뼛속까지 장사꾼인 래트클리프가 당장 큰 돈을 들여 거물급 스타를 영입하는 대신 선수 연봉 등 비용을 줄이는데 먼저 주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24.03.20 I 이석무 기자
윤태영 상속재산 450억 넘나…"S사 전 부회장 父, 퇴직까지 주식 안팔아"
  • 윤태영 상속재산 450억 넘나…"S사 전 부회장 父, 퇴직까지 주식 안팔아"
  • ‘강심장V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윤태영이 아버지 재산에 대해 입을 열었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7인의 부활’ 출연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윤태영에게는 “상속 재산만 450억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이 주어졌다. 윤태영의 아버지는 윤중용 삼성전자 전 부회장이다.윤태영은 “저 숫자가 어디서 나온 것이냐”며 “아버지 연봉과 주식 추정치가 아닌가 싶다. 그런데 퇴직(2008년)까지 한 주도 안파셨다고 한다”고 말했다.전현무는 “더 올랐겠다”고 놀랐고 윤태영은 “저도 잘 모른다”고 털어놨다.이어 “대기업 광고도 거절했다고 하더라”는 질문에 “아버지 경쟁사에서 전화가 왔다. 그때 당시에 광고료가 억 단위였다”며 “아버지 회사의 휴대폰보다 더 좋다고 얘기해야했다. 이걸 하면 아버지가 날 죽이려고 하지 않을까 싶어서 전화를 해서 못하겠다고 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윤태영은 “저희 아버지는 오픈마인드이시다. 아버지가 현직에 있을 때 삼성이 아닌 두산 시구를 했는데 그런 것도 이해하셨다”고 털어놨다.윤태영은 “지금 광고를 하라고 하면 무조건 한다”면서도 휴대폰은 삼성 갤럭시만 쓴다고 밝혔다. 윤태영은 “두개를 한번 같이 쓴 적이 있었다. 그래도 갤럭시다”며 “집 가전에 LG는 없다”고도 말했다.또한 윤태영은 회사 운영과 연기 활동을 동시에 하고 있다. 그렇지만 죽기 살기로 하고 있다고. 배우 이준도 “제일 열심히 한다”고 전했다.윤태영은 “연기라는 걸 너무 하고 싶더라”며 “부모님은 ‘너는 경영학을 해야한다’고 반대했다. 그런데 저는 관심이 없었다. 뛰쳐나와서 연기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데뷔 전을 떠올렸다.윤태영은 후배가 사는 집에 얹혀살며 연기를 시작했다. 윤태영은 “매일 라면을 먹었다. 돈이 좀 생기면 2천원 짜리 백반을 먹었다”며 “현장 매니저부터 시작을 했고 엑스트라부터 했다. 거지 역할을 했을 때도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2024.03.20 I 김가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징벌 과세 없애겠다" 공시가 현실화 폐지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다음은 2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징벌 과세 없애겠다” 공시가 현실화 폐지-AI용 D램 대세 굳힌다···SK, 차세대 HBM3C 세계 첫 양산-4년 뒤부터 노동인력 줄어든다-日 17년 만에 금리 인상···글로벌 자금시장 격변 예고-차세대 AI반도체 전쟁 손잡은 엔비디아·SK-발등의 불 물가잡기···서민 울리는 고물가, 사과뿐일까-가공할 SOC 기후위험 전망, 위기의식 있기는 하나△종합-차기 구축함 수주전 앞두고 “집요한 변화 필요” 쓴소리-투명오디오로 불멍 즐기며 음악 감상···세상에 없던 ‘LG만의 제품’ 만들 것△日 17년 만에 금리 인상-美국채 1조달러 쥔 와타나베부인···금격 청산 땐 세계 금융시장 요동-엔저에 치였던 車·조선·철강 ‘청신호-엔고 더디게 진행···장기적으로 韓 증시에 호재△종합-“12단 D램칩” “5세대 첫 양산”···美 엔비디아 안방 점령한 韓HBM-삼성물산 美 태양광 발전소 한화솔루션에 사업권 매각-’밸류업‘ 기업에 법인세 깎아준다···배당소득세도 완화 추진-기후위기 대응 위해···2030년까지 정책금융 420조원 푼다△공시가 현실화 폐지-“법 개정 속도내 12월 시행”···보유세 덜 내고 기초연금 수혜 늘어난다-잠실주공 5단지 보유세 상승률 33% ’최고‘-서울 원도심 개조···신축 중소형 10만가구 매입해 싸게 공급△정치-아슬아슬한 ’윤한갈등‘ 2차전 -마지막까지 비명횡사로 시끌-제3지대 공천 마무리···지지율 끌어올릴지 주목△정치-“해본 민주가 낫지” VS “보수 한번 나야와”···한강벨트 최전선 표심 팽팽-4년전 1.5%p차 접전···다시 붙은 ’유의동-김현정‘-“인천 4호선, 황금노선으로 만들 것”-“사천 우주청 중심 항공클러스터 조성”-민주당 지역구 후보 표준 ’서울대 출신 50대 법조인‘△경제-돌봄·보건 100만명 늘려도 14만 부족 “외국인 노동자 도입 확대” 거세질듯-혼인 건수 12년 만에 반등 10쌍 중 1쌍이 ’국제부부‘-AI·돼지열병 발생 뚝···축산물 가격 안정세-봄 전력수요 역대 최소 전망···원전·태양광 발전량 감축 팔 걷어△금융-은행권 다시 금리경쟁···인뱅보다 낮아졌네-’취임 100일‘ 김철주 생보협회장 “연금·제3보험이 성장 돌파구”-서울 최고연봉 지역은 금융사 몰린 ’중구‘-이복현 “지방 금융지주·은행, 온정주의적 문화서 벗어나야”△글로벌-“에너지 전환 실패···脫석유·가스 환상 버려야”-美 “반독점 조사 검토” 험난해진 US 스틸 인수 당혹스러운 일본제철-’개취 존중‘ 美 스타벅스 “퍼푸치노, 계속 무료”-EU, 러 곡물에 관세 부과 농민·일부 회원국 달래기-열돔에 갇힌 브라질, 체감온도 무려 62.3도△산업-“석유 공급부족”···정유업계, 당장은 웃지만 장기화 땐 악재-한중 양국 기업 협력으로 동북아 경제 발전 이루자-배당안 가결, 정관변경 부결···고려아연·영풍 주총 표대결 무승부-전장용 MLCC 5종 삼성전기 독자 개발-전기차 신규등록 2월에도 뚝···하이브리드는 여전히 강세△ICT-’공짜‘ 최신 보급형폰 쏟아진다···통신비 부덤 더는 공신되다-“니혼랩 게임 원작에 충실 최고의 액선 재미 선사”-“게임개발 도와줄 최적화된 AI 언어모델 만들 것”-낮은 연봉 때문에···민간기업에 인재 뺏기는 향우연△소비자생활-밀가루·설탕 향한 ’물가 압박‘ 칼날···“다음은 가공식품”-즉석밥 용기가 물티슈 캡으로-남산서 돈가스 먹다 번뜩···막내 아이디어로 대박-아워홈, 분식사업 확대···브랜드 ’구씨네‘ 선보여△증권-’엔비디아 결국 더 오를걸‘···서학개미 5억달러 몰렸다-삼성 ’배당성장 ETF‘ 2주 만에 1000억 돌파-기지개 켜는 ’닥터 쿠퍼‘···구리 ETN·ETF 쑥△증권-테슬라 부진에도···국내 이차전지株 꿈틀-日 증시 최고치 경신에도 추가 상승 여력-美中 ’고래싸움‘에···韓 조선·반도체 ’희비‘-’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 개인 순매수 100만주 돌파△부동산-임대사업자 퇴출 후퐁풍···고삐 풀린 전셋값-“아꺄뒀던 청약통장 꺼내세요” 공공분양 1만7000가구 풀린다-“하늘에서 내랴다보면 다 보입니다” ’불법 건축물‘ 잡는 서울시 특공대-소형주택 구입시 주택수 제외···취득세 최대 4200만원 절감△건강-’교정술+줄기세포술‘로 연골재생···O자형 휜다리 치료 효과 높여-순식간에 휑···원형탈모증 의심 즉시 치료해야-상부경추 손상시 전신마비까지···수술 집도의 경험이 중요△BOOK-어떤 것이든 “맞다, 그럴 수 있겠다”···김제동표 위로-조선의 옛 이야기서 건져낸 ’나눔의 지혜‘-AI시대, 가장 인간답게 살아가려면 ’언러닝‘ 하라△MICE-와인 찾아 5만명 북적···후발주자 성공비결은 ’B2B‘-“다음 행선지는 한국···헝가리 와인의 매력 알릴 것”-서울 마이스 글로벌 전문가 모집-파크하야트 부산에 대형 미디어 월 설치-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등 글로벌축제 선정-김현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장 선임△오피니언-이런 것까지 정부가 할 일인가-K바이오의 힘 보여준 두 기업-김정선 ’매직가든 도어 38‘-공수표 될까 걱정인 가상자산 공약△피플-알바고 대국 8년···다음 생엔 바둑보다 AI 연구할 것-신협, 협동조합회장단 한자리···“공동 발전 모색”-“이혼가정 원활한 면접교섭···자녀 행복위해 필수”-교향악단 빈 심포니, KB금융과 게릴라 콘서트-윤동환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장 연임△사회-“인슐린 받으러 다음주 병원가야 하는데”···’약 못탈라‘ 환자들 좌불안석-의대생 “휴학 승인해 주세요” 대학들, 교육부 눈치에 난색-“한강 안전, 골든타임 사수”···서울시, 한강경찰대 신형 순찰정 진수-교사 ’아동학대 신고‘ 당하면 교육감 7일 안에 의견서 제출-새벽배송 확대 권하는 정부에···“택배기사 건강부터 챙겨야”
2024.03.19 I 유은실 기자
서울 최고 연봉 지역은 금융사 몰린 '중구'
  • 서울 최고 연봉 지역은 금융사 몰린 '중구'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내 주변 직장인들의 연봉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어느 지역에 고연봉자가 몰려 있을까.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직장을 둔 회사원들의 평균 연봉이 7000만원대로 나타났다. 서울 25개 자치구 내에서는 ‘중구’가 가장 고연봉 지역으로 조사됐다. 직종별로는 의료계와 금융권 종사자들의 연봉이 가장 높았다. 18일 핀테크 기업 핀크가 자사 금융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리얼리(Real:Re)’에 참여한 3만명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연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평균 연봉은 7075만2723원, 평균 연차는 12년으로 나타났다. 지역구별로 보면 서울시 중구에 직장을 둔 회사원들의 평균 연봉이 9722만3624원(평균연차 13.3년)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9153만7138만원(13.2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9002만4654원(12.4년) △서울시 용산구 8978만8250원(10.7년) △서울시 영등포구 8567만6533원(13.1년) 순으로 나타났다. 핀크는 “금융사가 많은 중구, 영등포구가 순위권 내에 포함됐으며 영통구에는 삼성, 분당구에는 판교 IT 직군의 영향으로 평균 연봉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리얼리에 연봉을 등록한 수도권 유저들의 평균 연차는 10년 이상으로 40대가 주축이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직종별로 나눠보면 의료계와 금융 종사자들의 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의사·약사 등 의료계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이 2억5281만5197원(평균 연차 9.8년)으로 가장 높았으며 △금융 1억1257만4259원(14.6년) △법무·지적재산권 1억604만9317원(12.1년) △기획·전략·경영 9637만9889원(13.6년 ) △연구개발 8254만7010원(12.2년) 순이다. 수도권 내 직장인 초임 연봉은 4000만원 초반대로 파악됐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50대의 평균 연봉이 9681만1643원(평균연차 22.2년)이었다. 이어 △40대 8368만8863원(14.6년) △30대 5687만3373원(7.5년) △60대 5292만8375원(23.7년) △20대 4016만6442원(3.3년)로 나타났다. 이번 데이터에서는 남녀 간 연봉 차이도 존재했다. 남성의 평균 연봉은 8053만1524원(평균연차 13년)인 반면 여성은 5094만795원(10.1년)으로, 연차가 비례하진 않지만 남성 연봉이 여성 연봉 대비 약 3000만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 2월 출시된 리얼리는 마이데이터로 직업과 연차 등 비슷한 조건을 가진 사람들을 연결, 이들이 성공적인 생애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현재 누적 가입자수는 14만명이다. 핀크 관계자는 “타인의 연봉과 자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늘의 투자소식’, ‘연봉협상대작전’을 선보였듯이, 이용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선사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3.19 I 정두리 기자
최태원, SK하이닉스서 지난해 연봉 25억원 받아…설비 투자는 66%↓
  • 최태원, SK하이닉스서 지난해 연봉 25억원 받아…설비 투자는 66%↓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지난해 최태원 SK 회장에게 연봉 25억원을 지급했다.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1억21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소폭 낮아졌다. 이 회사의 지난해 투자도 전년보다 절반 이상 축소했다. 반도체 불황에 따른 결과다.SK하이닉스 경기 이천 본사. (사진=연합뉴스)SK하이닉스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사업보고서를 공시했다.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해 급여로만 25억원을 수령했다. SK하이닉스는 “회장 직위와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SK하이닉스 회장직도 맡고 있으며 미등기임원으로 등재돼 있다.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23억원과 상여 15억400만원 등 38억3800만원을 받았다.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의 경우 급여 11억원, 상여 7억6800만원을 포함해 총 18억7700만원을 수령했다.SK하이닉스에서 연봉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은 박성욱 경영자문위원으로 나타났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36억800만원을 포함해 45억9800만원을 지급받았다.SK하이닉스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1억2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1억3384만원에서 9.6% 줄었다. 지난해 반도체 불황으로 성과급이 예년보다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지난해 시설투자 금액은 6조5910억원이다. 생산능력 증가 등에 쓰였다. 전년도에는 19조6500억원을 쏟아부었지만 이보다 66.5% 감소한 수준이다. 반도체 불황과 이에 따른 지난해 실적 부진으로 재무건전성 제고에 집중한 결과다.다만 올해는 설비 투자의 증가가 예상된다. 회사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전례 없는 다운턴으로 축소한 설비투자는 지난해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SK하이닉스는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 SK리츠의 자(子)리츠인 클린인더스트리얼리츠에 수처리센터를 1조1203억원에 매각하고 책임 임대차 전환을 완료했다. SK하이닉스는 매각 자금을 기술개발과 미래산업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2024.03.19 I 김응열 기자
인재 떠나는 항우연…낮은 연봉에 "삼성으로 갈래요"
  • 인재 떠나는 항우연…낮은 연봉에 "삼성으로 갈래요"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우리나라 항공우주기술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인재 이탈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판 미 항공우주국(NASA)를 표방하는 우주항공청이 임기제 공무원 채용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우주청 소관 기관 중 하나인 항우연에서 인재 유출이 계속되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누리호 발사 장면.(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19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노조에 따르면 올해 위성분야에서만 연구자 4명이 상대적으로 연봉이 높은 삼성전자(005930) 등 IT 기업으로 이직했다. 지난해 발사체와 위성, 행정 분야에서 10여명이 자리를 옮긴 데 이어 이탈 흐름이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노조는 이같은 현상에 대해 항우연의 처우가 다른 정부출연연구기관 대비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출연연 별 박사학위 취득 후 바로 입사한 인력의 평균연봉 비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항우연의 평균연봉은 5187만원 수준으로 조사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6584만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6314만원), 한국원자력연구원(6207만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5308만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5364만원) 등과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낮다.채용을 막 시작한 우주항공청과 비교해도 5급 공무원 대우를 받는 선임연구원(8000만~1억1000만원)보다 연봉이 낮은 편이다. 이를 바꾸려면 인건비 수권예산(출연연 예산)을 늘려야 하는데 출연연 형평성 등을 이유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누리호 발사 성공 이후 관계 부처·기관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논의를 해왔고, 항우연이 과학기술비서관 등을 통해 건의도 했지만 거의 증액이 이뤄지지 않았다.이로 인해 노조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박사 출신 고급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었던 과거와는 완전히 상황이 달라졌다는 입장이다. 임금이 적은 것은 물론 전망도 좋지 않다는 것이다. 노조는 이같은 상황에서 소관 기관 문제를 개선하지 않으면 입지가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우주청 인재 수급도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신명호 항우연 노조위원장은 “항우연과 여러가지로 비슷한 원자력연 처우가 1000만원 이상 높고, 민간기업인 한국항공우주(KAI) 박사학위 취득자 연봉이 7500만원 수준인데 비해 항우연은 5000만원 초반 수준으로 처우가 열악하다”며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둔 현시점에서 처우를 개선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지적했다.다만 이같은 현상은 항우연 외에 과학기술계 주요 출연연들 대부분이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출연연 처우는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시기 이후 정체된 반면 민간기업은 성장하면서 인공지능(AI)과 전자,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더 나은 처우를 보장하게 된 것이다.항우연 관계자는 “기관 차원에서도 처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각별히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중간급 이상 인력에 대한 처우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지만 기관에서도 개선 노력을 하고 있다. 우주항공청이 출범을 앞둔 만큼 항우연 내부에서도 본연의 역할을 하면서 업계 전반적인 처우가 개선되도록 힘을 모으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3.19 I 강민구 기자
이정후·이종범 부자, 6년 연속 유사나헬스사이언스 공식 모델 활동
  • 이정후·이종범 부자, 6년 연속 유사나헬스사이언스 공식 모델 활동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세포과학 뉴트리션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이하 유사나)는 메이저리거 이정후선수와 이종범 부자(父子)가 6년 연속 유사나의 공식 모델로 활동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이정후 선수와 이종범 코치는 2019년부터 유사나 제품을 꾸준히 섭취하며, 유사나의 기업 비전인‘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가족’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앞장섰다. 2024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유사나의 건강한 가족으로 앞장설 예정이다.이정후 선수는 작년 말 역대 메이저리그 진출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연봉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부터는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동하게 됐다. 6년간 받게 될 금액이 한화로 약 1,500억 원에 달한다. 앞서 한국 프로야구(KBO) 무대에서 뛰며 타격 5관왕, 5년 연속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는 전례 없는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아버지 이종범 코치는 한국 프로야구의 레전드로 불리며, 이정후 선수와 함께 한국 프로 야구 최초 부자(父子) MVP, 세계 야구사 최초 부자(父子) 타격왕 수상 기록을 합작하며 두 부자는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활약상을 선보이고 있다.유사나는 “이종범·이정후 부자는 미국으로 이동하면서도 평소 섭취하는 유사나 제품들을 챙겨갈 정도로 유사나 제품에 대한 신뢰와 각별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며 “유사나 대표 종합 비타민 미네랄 제품인 헬스팩과 다양한 제품으로 이종범-이정후 부자의 뉴트리션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미국 무대에서도 체력과 컨디션 관리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유사나는 이정후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기념해 이정후 선수가 평소 즐겨 섭취하는 제품으로 구성된 ‘메이저리그 진출 기념 이정후 스페셜팩’을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에는 유사나 베스트셀러 ‘헬스팩’을 포함한 인기 뉴트리션 제품 6종을 비롯해 ‘데일리 UV 프로텍티브 크림’과 ‘이정후 선수 특별 굿즈 4종’을 증정하고, 이정후 선수 친필 사인이 담긴 경품 행운권 이벤트도 마련했다.홍긍화 유사나코리아 북아시아 총괄 지사장은 “뛰어난 실력과 넘치는 에너지, 도전 정신으로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규모 계약을 이룬 이정후 선수와 프로야구의 레전드로 특별한 리더십을 보여주는 이종범 코치와 6년 연속 인연을 이어가고 있어 영광”이라며 “이종범-이정후 부자의 새로운 미국 무대에서 활약을 응원하며, 2024년에도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유사나 공식 모델 이종범-이정후 부자의 모습은 유사나코리아 본사가 위치한 역삼역 사거리와 역삼역에서 건강 메시지를 담은 영상과 지면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24.03.19 I 이윤정 기자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작년 보수 35억..직원 평균연봉 9800만원
  •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작년 보수 35억..직원 평균연봉 9800만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김창한 크래프톤(259960) 대표가 지난해 급여 7억 2700만원, 상여 27억 9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800만원 등 35억4100만원을 받았다. 크래프톤 직원의 평균 연봉은 9800만원이었다. 남성 직원 평균 연봉은 1억 500만원, 여성 직원 평균 연봉은 8200만원이었다.김창한 크래프톤 대표18일 크래프톤이 공시한 2023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크래프톤 연봉 상위 5명에는 남영선 본부장, 김창한 대표에 이어 박병호 아메리카 비즈 총괄 리더, 장태석 배틀그라운드 총괄 프로듀서, 배동근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크래프톤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39억원을 받은 남영선 챌린저스실 본부장이다. 그는 지난해 말 크래프톤을 떠나며 퇴직금·퇴직연금을 포함한 33억원을 수령, 총 보수 39억원을 받았다. 박병호 아메리카 비즈 총괄 리더 역시 퇴사하며 28억원을 받았다. 급여 5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00만원, 퇴직소득 9억1000만원, 상여 관련 기타 소득 3100만원, 상여 18억100만원을 수령했다.장태석 배틀그라운드 총괄 프로듀서는 19억30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급여 7억원, 상여 12억1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800만원이다. 지난해 주주총회에서 주식매수청구권 10만 주를 받았지만, 아직 행사하지 않았다.배동근 CFO는 올해 17억96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는 10억5000만원으로 전년과 비슷했으나, 상여는 7억2800만원으로 전년 36억100만원에 비해 크게 줄었다.
2024.03.18 I 김현아 기자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고문, 보수 105억 수령
  •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고문, 보수 105억 수령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미래에셋그룹 창업 공신인 최현만 미래에셋증권(006800) 고문이 지난해 퇴직금을 포함해 보수 105억원을 수령했다. 18일 미래에셋증권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고문은 지난해 급여 16억6700만원, 상여 27억3500만원, 퇴직금 61억5600만원을 포함해 105억5900만원을 받았다. 이는 22억8600만원을 받은 이만열 사장(전 대표이사)을 뛰어넘는 사내 최고 금액이다.최현만 미래에셋증권 고문. (사진=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증권은 최 고문에 대해 “급변하는 여건 속에서도 수익성 다변화 전략을 추진했고, 그 결과 사업부 간의 균형 있는 성장이 이뤄지면서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최 고문은 작년 10월에 전문 경영진에게 역할을 넘겨주고 2선으로 물러났다.한편 삼성증권(016360)은 장석훈 전 대표이사에게 퇴직금(33억7100만원)과 상여금(23억1400만원)을 비롯해 총 66억2200만원을 지급했다. 대신증권(003540)에서는 양홍석 부회장이 34억800만원을, 이어룡 회장이 32억2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NH투자증권(005940) 정영채 대표는 12억9400만원을, 최승호 부사장은 퇴직금 21억7300만원을 포함해 총 31억6100만원을 지급받았다. 윤태호 다올투자증권(030210) 채권본부 과장은 지난해 보수로 42억500만원을, 이준규 한양증권(001750) 센터장은 28억2000만원을 각각 받아 대표이사보다 높은 연봉을 기록했다.
2024.03.18 I 최훈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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