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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러우려 극복..다우·나스닥 상승
- [뉴욕=edaily 정명수특파원] 다우와 나스닥이 동반 상승했다. 알카에다가 뉴욕과 워싱턴의 주요 금융기관을 노리고 있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장막판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다우는 5일 연속 상승, 지난해 12월16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연속 상승한 이후 최장기간 상승세를 나타냈다. 나스닥도 3일 연속 올랐다.
테러 경고로 다우와 나스닥은 하락 출발했다. 구매관리자협회(ISM) 지수 등 경제지표도 테러 리스크를 압도할만큼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부시 대통령은 "테러 위협이 실제(real) 상황"이라며 주의를 환기시키기도 했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주변에 무장 경찰을 집중 배치하는 등 테러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확고한 반테러 대응을 강조하기 위해 오프닝 벨을 직접 울렸다.
테러 위협에 대한 대비가 충분히 이뤄지고 있고, 테러 리스크가 지난 3년간 시장에 여러차례 반영됐다는 점에서 "새로운 위협요소"는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됐다.
오후장 중반 이후 다우가 먼저 상승 반전했고, 나스닥도 뒤를 이었다. 그러나 거래량이 주말을 앞둔 금요일 수준으로 떨어져, 테러 위협이 매매를 위축시켰음을 반영했다.
2일 다우는 지난 주말보다 39.45포인트(0.39%) 오른 1만179.16, 나스닥은 4.73포인트(0.25%) 오른 1892.09, S&P는 4.90포인트(0.44%) 오른 1106.62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가 12억7500만주, 나스닥이 15억3400만주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가가 오른 종목은 1621개, 내린 종목은 1148개였다. 나스닥에서는 1318종목이 오르고, 1801종목이 떨어졌다.
달러는 주요 경쟁국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고, 국채 수익률은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하락했다.(채권가격 상승) 국제 유가는 배럴당 44달러선에 한발 더 다가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테러 공격 목표 중 하나로 거명된 시티그룹은 1% 이상 하락했다가 0.52% 상승 반전했다. 프루덴셜파이낸셜은 0.99% 떨어졌다.
웰스파고증권의 토드 클라크는 "시장이 테러 경고를 순조롭게 흡수했다"며 "이번주는 테러 경고외에도 신경써야할 경제지표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
개장 직후 발표된 6월 건설지출은 0.3% 감소, 예상치를 밑돌았다. 기대를 걸었던 7월 ISM 지수는 62를 기록, 예상과 일치하는 것에 만족해야했다.
반도체 관련주들은 개장 초반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오후들어 일부 종목은 상승 반전했다. 인텔은 2.13% 올랐고, AMD는 1.60% 하락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1.26% 떨어졌다.
미국 반도체협회(SIA)는 6월 전세계 반도체 판매량이 지난해대비 40% 증가한 178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중 반도체 매출은 D램 매출 증가와 가격 상승에 힘입어 1분기보다 9.5% 증가한 534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보다는 40% 늘어났다. SIA는 3분기 반도체 매출은 2분기대비 4~6%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록터앤갬블(P&G)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 블루칩 반등을 주도했다. P&G는 2.28% 올랐다. P&G는 4분기(4~6월)에 13억7000만달러, 주당 50센트의 순이익을 기록, 지난해 주당 34센트와 전문가들의 예상치 48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액은 19% 증가한 129억6000만달러로 역시 예상치 128억5000만달러를 상회했다. P&G는 2005 회계연도의 수익성 증가율은 두자리수를 기록할 것이라며 미용,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 그룹인 비아콤은 인터넷 스포츠 뉴스인 스포츠라인닷컴의 지분을 주당 1.75달러에 추가로 인수한다고 밝혔다. 주가는 0.50% 올랐다. 스포츠라인닷컴은 9.61% 상승했다.
피프스서드뱅콥은 퍼스트내셔날뱅크쉐어를 15억80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혀 0.41% 하락했다. 퍼스트내셔날은 36.65% 급등했다.
담배회사인 레이놀즈아메리칸은 RJ레이놀즈가 2분기에 주당 1.77달러의 순이익을 기록, 예상치를 웃돌면서 3.27% 올랐다. 레이놀즈아메리칸은 RJ레이놀즈와 영국의 담배회사 브라운앤윌리엄스의 합병 회사다.
케이블TV 업체인 콕스커뮤니케이션즈는 대주주인 콕스엔터테인먼트가 유통 주식 전체를 되사들이겠다고 발표, 20.23% 급등했다.
노텔네트웍스는 스미스바니가 투자등급을 매수로 상향, 4.37% 상승했다. 스미스바니는 노텔이 강력한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주가를 끌어올릴 요인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퀄컴은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투자등급을 매수로 올리면서 4.12% 상승했다.
모토롤라는 S&P가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 1.88% 올랐다.
한편 뉴욕, 워싱턴에 대한 테러 경고가 상향되면서 `안전 관련주`들이 반사이익을 봤다. 가스총 등 안전장비를 생산하는 메이스시큐리티인터내셔날은 5.74%, 교통 감시 장비를 만드는 디지탈리코더스는 2.60%, 감시장비 업체인 아이픽스는 1.12%, 인터내셔날일렉트로닉스는 2.77% 올랐다.
반면 아메리칸에어라인의 모기업이 AMR은 2.02%, 텔타에어라인은 2.50% 하락하는 등 항공주들은 테러 경고의 직격탄을 맞았다.
- 테러 리스크..다우·나스닥 하락
- [뉴욕=edaily 정명수특파원] 월가가 테러 리스크에 발목이 잡혔다. 경제지표에 기대를 걸어봤지만, 예상치 수준에 머물렀다.
뉴욕, 워싱턴의 주요 금융기관들이 알카에다의 테러 목표가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주변에 무장 경찰을 집중 배치하는 등 테러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확고한 반테러 대응을 강조하기 위해 오프닝 벨을 직접 울렸다.
테러 공격 목표 중 하나로 거명된 시티그룹은 1.09%, 프루덴셜파이낸셜은 1.03% 하락 중이다.
테러 경보가 올라가면서 달러는 주요 경쟁국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 국채 수익률은 하락 중이다.(채권가격 상승) 국제 유가도 배럴당 44달러선에 육박,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2일 뉴욕 현지시간 오전 10시31분 다우는 지난 주말보다 10.47포인트(0.10%) 떨어진 1만129.24, 나스닥은 15.20포인트(0.81%) 떨어진 1872.16, S&P는 2.12포인트(0.19%) 떨어진 1099.60이다.
개장 직후 발표된 경제지표들은 테러 리스크를 상쇄시킬만큼 강렬한 인상을 주는데 실패했다. 6월 건설지출은 0.3% 감소, 예상보다 좋지 않았고, 7월 구매관리자협회(ISM) 제조업 지수는 62.0에 그쳐 예상치를 충족시키는데 그쳤다.
하락 출발한 다우와 나스닥은 은근히 지표 호전을 기대하며 낙폭을 줄였지만, 지표 발표 이후 다시 하락 폭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관련주들은 개장 초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인텔은 0.86%, AMD는 2.80% 하락 중이다.
미국 반도체협회(SIA)는 6월 전세계 반도체 판매량이 지난해대비 40% 증가한 178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중 반도체 매출은 D램 매출 증가와 가격 상승에 힘입어 1분기보다 9.5% 증가한 534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보다는 40% 늘어났다. SIA는 3분기 반도체 매출은 2분기대비 4~6%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록터앤갬블(P&G)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 3.30% 상승 중이다. P&G는 4분기(4~6월)에 13억7000만달러, 주당 50센트의 순이익을 기록, 지난해 주당 34센트와 전문가들의 예상치 48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액은 19% 증가한 129억6000만달러로 역시 예상치 128억5000만달러를 상회했다. P&G는 2005 회계연도의 수익성 증가율은 두자리수를 기록할 것이라며 미용,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 그룹인 비아콤은 인터넷 스포츠 뉴스인 스포츠라인닷컴의 지분을 주당 1.75달러에 추가로 인수한다고 밝혀 약보합선에 머물러 있다. 스포츠라인닷컴은 10.25% 상승 중이다.
피프스서드뱅콥은 퍼스트내셔날뱅크쉐어를 15억80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혀 0.57% 하락 중이다. 퍼스트내셔날은 36.37% 급등 중이다.
레이놀즈아메리칸은 2분기에 주당 1.77달러의 순이익을 기록, 예상치를 웃돌았다. 주가는 3.02% 상승 중이다.
케이블TV 업체인 콕스커뮤니케이션즈는 대주주인 콕스엔터테인먼트가 유통 주식 전체를 되사들이겠다고 발표, 21.65% 급등 중이다.
노텔네트웍스는 스미스바니가 투자등급을 매수로 상향, 1.91% 상승 중이다. 스미스바니는 노텔이 강력한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주가를 끌어올릴 요인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퀄컴은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투자등급을 매수로 올리면서 2.43% 상승 중이다.
한편 뉴욕, 워싱턴에 대한 테러 경고가 상향되면서 `안전 관련주`들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가스총 등 안전장비를 생산하는 메이스시큐리티인터내셔날은 7.25% 상승 중이다.
교통 감시 장비를 만드는 디지탈리코더스는 9.09%, 감시장비 업체인 아이픽스는 4.13%, 인터내셔날일렉트로닉스는 12.46% 급등 중이다.
- (뉴욕/개장전)테러경계..선물하락
- [뉴욕=edaily 정명수특파원] 다우 지수선물과 나스닥 지수선물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 워싱턴의 주요 금융기관들이 알카에다의 테러 목표가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주변에 무장 경찰을 집중 배치하는 등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확고한 테러 대응을 상징하기 위해 2일 오프닝 벨을 직접 울릴 예정이다.
테러 공격 목표 중 하나로 거명된 시티그룹은 개장전 거래에서 1.79% 하락 중이다.
현지시간 오전 8시48분 다우 선물은 지난 주말보다 45포인트 떨어진 1만95.00, 나스닥 선물은 8포인트 떨어진 1394.50, S&P 선물은 4.3포인트 떨어진 1096.80이다.
테러 경보가 올라가면서 달러는 주요 경쟁국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 국채 수익률은 하락 중이다.(채권가격 상승) 국제 유가도 배럴당 44달러선에 육박,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테러 경고와 함께 월초에 쏟아질 경제지표에 대한 우려도 만만치 않다. 7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지수, 6월 건설지출 등이 개장 이후 발표된다.
이코노미스트들은 ISM제조업지수가 62로 전월에 비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제조업체들의 체감 경기수준을 잘 나타내 주는 ISM제조업지수는 5월의 65.2에서 6월중 61.1로 크게 하락해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촉발시킨 바 있다.
반도체 관련주들도 개장전 거래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인텔은 1.19%, AMD는 1.76% 하락 중이다.
미국 반도체협회(SIA)는 6월 전세계 반도체 판매량이 지난해대비 40% 증가한 178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중 반도체 매출은 D램 매출 증가와 가격 상승에 힘입어 1분기보다 9.5% 증가한 534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보다는 40% 늘어났다. SIA는 3분기 반도체 매출은 2분기대비 4~6%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록터앤갬블(P&G)은 4분기(4~6월)에 13억7000만달러, 주당 50센트의 순이익을 기록, 지난해 주당 34센트와 전문가들의 예상치 48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액은 19% 증가한 129억6000만달러로 역시 예상치 128억5000만달러를 상회했다. P&G는 2005 회계연도의 수익성 증가율은 두자리수를 기록할 것이라며 미용,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비아콤은 인터넷 스포츠 뉴스인 스포츠라인닷컴의 지분을 주당 1.75달러에 추가로 인수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라인닷컴은 개장전 6.38% 상승 중이다.
피프스서드뱅콥은 퍼스트내셔날뱅크쉐어를 15억80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퍼스트내셔날은 개장전 22.65% 급등 중이다.
- 산자부, 2004년 한국 e-비즈니스 대상 포상요령 공고
- [edaily 박동석기자] 산업자원부가 오는 12월 개최되는 "제8회 한국 e-비즈니스대상"행사에서 시상할 e-비즈니스 구현 우수업체 와 유공자에 대한 포상계획을 19일자로 공고했다.
산자부는 올해부터는 각각 별도로 개최했던 "중소기업 IT화 대상" "e-러닝 대상" 및 "한국 e-Mall상" 등 e-비즈니스 관련분야의 유사 시상식을 "한국 e-비즈니스 대상"으로 통합하여 시상할 계획.
이를 통해 상의 중복성을 지양하고 국내 최고권위의 e-비즈니스 종합시상제도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산자부는 올해는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필요한 e-비즈니스 전략, 기반, 과정,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지난해의 심사체계를 유지하면서, 기업/단체부문과 유공자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고 밝혔다.
기업/단체부문은 e-비즈니스 추진기업, 전문기업, 지원기업, 공공 및 연구단체분야별로 나누어 시상하며 이 가운데 공공/연구단체분야 시상은 올해 신설됐다.
포상신청자는 한국전자거래진흥원(http://www.kebic.or.kr), 중소기업진흥공단(http://www.sbc.or.kr), 한국전자거래협회(http://www.kcals.or.kr)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9월 3일까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에 접수해야한다.
심사는 오는 9~10월에 걸쳐 e-비즈니스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포상심사위원회에서 이뤄지며, 10~11월중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최종 포상대상자가 선정된다.
시상식은 e-비즈니스 주간(12.8~14일)행사의 오프닝 행사로 개최된다.
- 6억짜리 ´마이바흐´, 지방공략 시동
- [edaily 이진철기자] 대당 판매가격이 6억원을 상회해 화제를 모았던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명차인 ´마이바흐´가 부산·경남 등 지방에도 첫 선을 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는 오는 9일 부산 남천동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에서 부산 및 경남지역 고객을 초청, ´마이바흐´ 런칭기념 고객 초청행사를 갖고 부산을 비롯한 경남권 판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측은 "마이바흐가 지난달 16일 서울에서 첫 출시된 이후 지방에서는 이번 부산지역이 첫번째 고객 초청행사로 첫 선을 보이게 되는 것"이라며 "이번 부산지역 고객 초청행사는 오프닝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6일간 계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마이바흐 부산지역 런칭기념 고객 초청행사에는 이보마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보 마울 대표이사를 비롯해 부산지역 딜러 대표인 부산스타자동차 유재진 회장, VIP고객 등이 참석하며, ´마이바흐´ 소개 영상과 부산 팝스 오케스트라 재즈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부산지역 투어를 기념할 예정이다.
이번에 부산에 선보이는 ´마이바흐 57´과 ´마이바흐 62´은 각각 5.73m와 6.17m에 이르는 차체의 길이를 나타내 웅장한 외관을 자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측은 특히 "마이바흐는 기술과 디자인, 품질에 있어 최고를 원하는 소수의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모델"이라며 "전담 매니저 및 엔지니어들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고객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해 주문할 수 있으며, 전용 스튜디오인 마이바흐 센터에서 특별히 숙련된 엔지니어들에 의해 완성된다"고 말했다.
마이바흐는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V형 12기통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 1500rpm대에서도 53.3kg·m의 토크를 뿜어내고, 1800rpm에서는 81.6kg·m, 2300rpm에서는 최대 토크인 91.8kg·m을 발휘하며 3,000rpm에 이르기까지 최대 토크를 계속 유지한다.
실내길이는 2245mm(마이바흐 57)와 2682mm(마이바흐 62)에 달하며, 뒷좌석에 스크린과 냉장 컴파트먼트, 칵테일바를 갖추고 있다.
또 18개의 스피커, 2개의 DVD 플레이어로 영화감상도 할 수 있으며, 10개의 에어백은 차량 내 탑승 위치와 상관없이 완벽한 안전성을 제공한다로 메르세데스-벤츠측은 강조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마이바흐 ´57´은 6억원, ´62´는 7억2000만원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부산지역에 이어 마산에서도 ´마이바흐´ 런칭기념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