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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나영석 PD "최지우, 게스트 아닌 '식구'로 섭외했다"
  • '삼시세끼' 나영석 PD "최지우, 게스트 아닌 '식구'로 섭외했다"
  • 삼시세끼 최지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이제 우리 식구니까요.”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의 나영석 PD가 배우 최지우를 다시 옥순봉으로 소환(?)한 이유를 끈끈한 가족애로 설명했다. 나 PD는 11일 이데일리 스타in에 “게스트 없이 ‘우리 식구끼리 특집’이다”라며 “최지우는 이제 식구니까”라는 짧지만 임팩트가 담긴 이유를 들려줬다.실제로 최지우는 ‘삼시세끼’ 게스트라기 보다 가족의 느낌이 맞다. 잠시 서울 간 누나 혹은 여동생이 집으로 돌아온 분위기다. 지난해 ‘삼시세끼’ 정선 편에서 게스트로 인연을 맺었고, 이후 나영석 PD와 이서진과 ‘꽃보다 할배’로 관계를 돈독히 했다.최지우와 나영석 PD.출연자와 연출자로서 3번째 인연이다. 최지우도 ‘나영석의 사람’이 된 셈. ‘삼시세끼’로 ‘지우히메’로서 대중과의 거리감을 줬던 스타의 수식어를 내려놓은 최지우는 ‘꽃보다 할배’ 그리스 여정으로 진국의 매력을 드러낸 바 있다.다시 옥순봉을 찾은 최지우의 모습에 깊게 패인 보조개 미소를 지은 이서진처럼, ‘삼시세끼’를 아끼는 시청자들 역시 최지우를 반갑게 맞고 있다. 언제부턴가 ‘삼시세끼’에 어떤 게스트가 출연할지에 관심이 쏠렸고, 연출 방향 역시 그쪽으로 치우치게 됐다는 사실을 걱정하던 나 PD였다. 원래 멤버들에게 다시 집중할 수 있도록 초심을 찾아야겠다고 말한 나PD는 시청자에게, 멤버들에게, 본인에게도 친숙한 최지우에게 손을 내밀었다. 게스트인듯, 게스트 아닌 게스트로 그가 ‘삼시세끼’에서 보여줄 모습에 새삼 기대가 실리고 있다.▶ 관련기사 ◀☞ 최지우도 그렇게 ''나영석의 사람''이 되었다☞ [단독]''화정'' 이재동 PD, 촬영 중 추락사고..연출 차질 불가피☞ 클레오파트라와 김연우, ''두 사람''의 극한 심리전☞ ''쇼미더머니'' 측 "지코 음주운전 방조… 하차? 내부 논의 중"☞ 블락비 소속사 "지코, 매니저 음주사실 몰랐다…사과"(공식입장)
2015.07.11 I 강민정 기자
최지우도 그렇게 '나영석의 사람'이 되었다
  • 최지우도 그렇게 '나영석의 사람'이 되었다
  • 최지우 나영석PD.[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사람이 재산이다.’나영석 PD의 신조와도 같은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 PD는 부자다. 그의 곁엔 사람이 참 많다.한번 맺은 인연은 오래가는 편이다. 엇박자를 낸 적도 없진 않지만 대부분이 ‘환상 궁합’으로 서로에게 득이 됐다. 그렇게 인연이 거듭되다보면, 누가 누구를 밀어주고 끌어주며 감사해야 할 계산적인 관계를 넘어선다. 가장 근래의 예인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시리즈로 만난 사람들을 봐도 그렇다. 특히 이서진은 ‘나PD의 사람’이 된지 오래다.그렇게 ‘나PD 사람’이 된 또 하나의 주인공이 있다. 바로 최지우. 지난해 ‘삼시세끼’ 정선 편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던 최지우는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에 새로운 짐꾼으로 합류하며 나영석 PD와 환상의 궁합을 보여줬다. ‘삼시세끼’는 ‘지우히메’라 불리는 한류스타를 섭외한 인기 예능프로그램이 됐고, 최지우는 대중과의 거리감을 줬던 스타라는 수식어를 내려놓을 수 있었다.최지우 ‘삼시세끼’최지우가 다시 ‘삼시세끼’를 찾았다.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았던 사이를 이젠 넘어섰다. 다시 옥순봉을 찾은 최지우의 모습에 깊게 패인 보조개 미소를 지은 이서진처럼, ‘삼시세끼’를 아끼는 시청자들 역시 최지우가 반갑다. 언제부턴가 ‘삼시세끼’에 어떤 게스트가 출연할지에 관심이 쏠렸고, 연출 방향 역시 그쪽으로 치우치게 됐다는 사실을 걱정하던 나 PD였다. 원래 멤버들에게 다시 집중할 수 있도록 초심을 찾아야겠다고 말한 나PD는 시청자에게, 멤버들에게, 본인에게도 친숙한 최지우에게 손을 내밀었다. 게스트인듯, 게스트 아닌 게스트로 그가 ‘삼시세끼’에서 보여줄 모습에 새삼 기대가 실리고 있다.▶ 관련기사 ◀☞ [단독]''화정'' 이재동 PD, 촬영 중 추락사고..연출 차질 불가피☞ 블락비 소속사 "지코, 매니저 음주사실 몰랐다…사과"(공식입장)☞ 클레오파트라와 김연우, ''두 사람''의 극한 심리전☞ ''쇼미더머니'' 측 "지코 음주운전 방조… 하차? 내부 논의 중"☞ ''얄개'' 이승현의 인생역정② ''하이틴 스타에서 인생의 밑바닥으로''
2015.07.11 I 강민정 기자
'삼시세끼' 나영석 PD "김하늘, 게스트로서 최고..논란 아쉽다"
  • '삼시세끼' 나영석 PD "김하늘, 게스트로서 최고..논란 아쉽다"
  • 삼시세끼 김하늘.[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게스트로서 최고, 굉장히 재미있는 녹화였다.”배우 김하늘이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 편 게스트로 참여한 녹화가 방송으로 공개된 후 일부 시청자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요리 실력이 조금 어설펐고, 그 과정을 지켜보는 ‘옥순봉 패밀리’가 불안해했고, 결과적으로 자신의 음식에 “맛있지 않나?”고 자신감을 드러낸 김하늘의 태도가 일부 대중의 눈엔 거슬린 분위기다.연출자로 모든 과정을 지켜본 나영석 PD는 4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과 전화통화에서 ‘아쉬운 공감’을 표했다. 나 PD는 “보는 분들마다 물론 다른 생각, 시선을 가질 수 있다”며 “예능프로그램이 재미를 주는 부분이 서로 다 다르게 느껴질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김하늘씨와의 녹화는 굉장히 재미있었고, 이서진씨나 다른 출연자 분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연출자 입장에선 개인적으로 게스트로서 최고였다”고 덧붙였다.김하늘에겐 에피소드가 많았다. 시청자의 시선에서 달리 비춰진 김하늘의 모습 자체가 한 가지 에피소드의 다채로움을 입증한 대목일 수 있다.나 PD는 “무엇보다 즐거웠고, 음식 하나를 가지고도 해프닝이 많았다”며 “시청률이 정선 편 중 가장 높게 나온 것도 그런 이유에서라고 본다”고 전했다.설거지를 하고 음식을 하고 멤버들과 어울리는 김하늘의 태도가 불편하게 느껴진 데는 아마 ‘삼시세끼’를 찾은 이전 게스트와의 비교 때문이기도 할 터다.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박신혜나 꼼꼼하기론 이서진 못지 않은 지성이나 온갖 바깥 음식을 쌓온 준비성 철저했던 보아 등이 ‘삼시세끼’를 거쳐갔다. 뿐 아니라 묵묵히 자기 일을 열심히 했던 손호준, ‘요리 예능 끝판왕’이었던 차승원, 예능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진정성이었던 유해진까지 ‘삼시세끼’라는 프로그램의 가치를 만들어온 이들이 꽤 많았다. 이 모든 가치가 집결돼 ‘삼시세끼’의 정체성이 완성됐고, 약 1년의 시간 동안 시청자 역시 그 가치에 익숙해진 탓에 김하늘처럼 다소 튀는(?) 게스트의 모습이 이질적으로 느껴졌을 지도 모를 일이다.나 PD는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시청자들이 기대하고 원하는 방향 또한 분명해졌을 거란 생각이 든다”며 “이렇게 논란이라고 할 만한 일은 분명 아니었는데 그저 재미있게, 즐겁게 잘 녹화하고 잘 마치고 갔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김하늘 편은 ‘삼시세끼’ 정선 편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평균 기록이 11%를 넘었다.▶ 관련기사 ◀☞ 이동건♥지연, 13세 나이차 넘은 사랑..中생활 의지하며 키웠다(종합)☞ 이동건♥지연 열애 인정..이동건 측, "호감 갖고 알아가는 단계"☞ [단독]''한류배우'' 이동건-''K팝 스타'' 티아라 지연 ''열애''☞ ''뇌출혈 의식불명'' 배우 한경선 4일 별세.."힘들지 않게 떠났다"☞ ''삼시세끼'' 김하늘 편, 시청률 11.9%..정선편 역대 최고 기록
2015.07.04 I 강민정 기자
'삼시세끼' 김하늘 편, 시청률 11.9%..정선편 역대 최고 기록
  • '삼시세끼' 김하늘 편, 시청률 11.9%..정선편 역대 최고 기록
  • 김하늘 삼시세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이 역대 ‘정선편’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8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지난 3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제8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1.9% 최고 13.9%로 역대 ‘정선편’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8주 연속으로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차지하며 파죽지세의 위력을 증명했다. 새로운 게스트로 등장한 허당 매력의 김하늘 효과를 톡톡히 본 것.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이날 방송에서는 청순 여배우의 대명사인 김하늘이 옥순봉을 찾았다. 등장만으로도 옥순봉 세 남자를 ‘심쿵’하게 만든 김하늘은 엉뚱하고 발랄한 4차원 매력으로 세끼 하우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이서진은 슬며시 김하늘을 청보리밭으로 데려가 야생화 꽃다발을 건네기도 하는 등 평소의 까칠함과는 다른 수줍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를 짓게 했다.특히, 어제 방송에선 옥순봉 세 남자를 멘붕에 빠뜨린 김하늘 표 옹심이 요리가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처음 김하늘은 “엄마에게 레시피도 배워왔다”며 자신만만하게 옹심이 요리에 도전했다. 하지만 멸치 액젓과 소금을 아무렇게나 넣고 어설픈 칼질로 이서진을 불안하게 하는 등 ‘요리 허당’의 면모를 드러내며 큰 웃음을 선사한 것. 하지만 김하늘은 자신이 만든 옹심이 요리가 “정말 맛있지 않냐?”고 연신 말하는 등 굴하지 않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훈훈한 웃음을 전해줬다.김하늘 삼시세끼이 밖에도 어제 방송에선 직접 심은 콩을 수확하고 양봉하는 재미에 흠뻑 빠진 이서진의 모습 등 자급자족 라이프에 길들여진 옥순봉 세 남자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이상 행동을 보이던 밍키가 임신을 한 것으로 밝혀지자 옥택연이 “신기하다”는 말과 함께 오빠 미소를 보이며 기뻐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다음 주 방송에서도 세끼 하우스를 쥐락펴락하는 김하늘의 허당 매력은 이어진다. 세 남자에게 시종일관 ‘옹심이’로 놀림을 받으면서도 굴하지 않고 또 다른 요리에 도전한 김하늘의 좌충우돌 활약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인 것. 여기에 ‘삼시세끼’ 사상 처음으로 했던 요리에 또 도전하는 모습까지 선보여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큰 기대를 하게 했다.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tvN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 관련기사 ◀☞ 지연 측, "이동건과 촬영하며 호감..좋은 시선으로 봐달라"(공식입장)☞ 이동건♥지연 열애 인정..이동건 측, "호감 갖고 알아가는 단계"☞ 이동건♥지연, 中상해 음식점서 데이트.."현지 팬들 보고 술렁"☞ [단독]''한류배우'' 이동건-''K팝 스타'' 티아라 지연 ''열애''☞ 이동건♥지연, 13세 나이차 넘은 사랑..中생활 의지하며 키웠다(종합)
2015.07.04 I 강민정 기자
'삼시세끼' 김하늘, 옥순봉 세 남자 홀린 '허당 매력'
  • '삼시세끼' 김하늘, 옥순봉 세 남자 홀린 '허당 매력'
  • 삼시세끼 김하늘[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하늘이 옥순봉에서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 제8회에서 새로운 게스트 배우 김하늘을 ‘허당’으로 만들어버린 옹심이 요리 도전기가 공개된다. 옥순봉의 새로운 손님 김하늘은 청순 여배우의 대명사답게 등장만으로도 나른했던 세 남자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것처럼 까칠한 ‘츤데레’의 대명사 이서진이 소년처럼 수줍게 꽃다발을 건넸을 정도.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김하늘의 엉뚱한 말과 행동이 쏟아져 나오며 큰 웃음을 전해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늘 방송에선 김하늘과 세 남자의 좌충우돌 옹심이 요리 도전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 처음 김하늘은 “엄마에게 레시피도 배워왔다”며 자신만만하게 옹심이 요리에 도전했다. 하지만 점차 김하늘이 예측불허의 4차원 요리 세계에 빠지며 요리가 거듭될수록 세 남자의 불신도 깊어졌다는 후문. 김하늘을 ‘요리 허당’으로 등극시킨 좌충우돌 옹심이 요리 도전의 전말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 밖에도 오늘 방송에선 지난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밍키에게 생긴 좋은 일의 정체가 무엇인지도 공개된다. 시도 때도 없이 졸고 택연 오빠와의 산책마저도 거부하는 등 부쩍 이상했던 밍키가 대체 왜 그런 행동을 보였는지 이유가 밝혀질 예정. SNS를 통해 회자되고 있는 ‘밍키 임신설’의 진실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하는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tvN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첫 방송 이후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시청률 고공비행을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2015.07.03 I 강민정 기자
'삼시세끼' 나영석 PD, "촬영에 한창..김하늘 잘 하고 있다"
  • '삼시세끼' 나영석 PD, "촬영에 한창..김하늘 잘 하고 있다"
  • 나영석 김하늘.[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하늘의 ‘옥순봉 적응기’는 일단 합격점이다. 김하늘은 22일 오후 현재 강원도 정선 옥순봉에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다섯 번째 게스트로 녹화 중이다. 나영석 PD와 이서진, 옥택연 모두 함께 촬영을 진행 중이다.나영석 PD는 이날 이데일리 스타in에 “김하늘씨는 현재 촬영을 매우 잘 하고 있다”며 “합격점이다”라고 귀띔했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장에서 나 PD와 김하늘은 오랜만에 재회에 반가운 마음을 나눴다. 작품으로 만난 적은 없지만 이서진과 옥택연은 늘 그래왔듯 ‘여배우 게스트’를 모시는 심정으로 김하늘을 대접하고 있다는 후문.김하늘과 나 PD는 2012년 KBS2 ‘해피선데이’의 ‘1박2일’ 특집으로 인연을 맺은 적이 있다. 나 PD는 “‘1박2일’ 촬영을 즐겁게 한 기억이 있어서 섭외 연락을 하게 됐다”며 “게스트 섭외는 늘 ‘혹시’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역시’하는 결론으로 끝날 때가 많은데 김하늘도 그런 마음으로 연락을 했고, 흔쾌히 응해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전했다.김하늘은 지난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 이후 3년여 만에 시청자와 만난다. 게다가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얼마만인지 따지기 힘들 정도로 오래됐다. 2008년 여행 프로그램으로 민낯을 보여준 적도 있지만 ‘삼시세끼’ 게스트로서 보여줄 매력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 그만큼 김하늘과 ‘삼시세끼’가 보여줄 신선한 매력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김하늘에 앞서 최지우도 ‘1박2일’로 나 PD와 연을 맺은 후 ‘삼시세끼’ 게스트, ‘꽃보다 할배’ 짐꾼으로 친분을 쌓아왔다. 이서진 역시 ‘1박2일’ 게스트로 출발해 ‘나PD가 사랑한 스타’로 대중에게 사랑 받는 주인공이 됐다. 김하늘 역시 이런 부분에서 ‘나PD의 황금인맥’이 되는 게 아니냐는 기분 좋은 예측도 이어지고 있다.김하늘의 ‘삼시세끼’는 보아와 유해진이 출연하는 이번 주 방송 이후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내달 3일 방송 예정이다.
2015.06.22 I 강민정 기자
'삼시세끼' 나PD "김하늘, '1박2일' 때 즐거운 기억으로 섭외"
  • '삼시세끼' 나PD "김하늘, '1박2일' 때 즐거운 기억으로 섭외"
  • 나영석PD와 김하늘.[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하늘과 나영석 PD가 만났다.김하늘은 22일 오후 현재 강원도 정선 옥순봉에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다섯 번째 게스트로 녹화 중이다. 나영석 PD와 이서진, 옥택연 모두 함께 촬영을 진행 중이다.김하늘과 나 PD는 2012년 KBS2 ‘해피선데이’의 ‘1박2일’ 특집으로 인연을 맺은 적이 있다. 나 PD는 이날 이데일리 스타in에 “‘1박2일’ 촬영을 즐겁게 한 기억이 있어서 섭외 연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게스트 섭외는 늘 ‘혹시’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역시’하는 결론으로 끝날 때가 많다”며 “김하늘도 그런 마음으로 연락을 해봤는데 흔쾌히 응해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덧붙였다.김하늘은 지난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 이후 3년여 만에 시청자와 만난다. 게다가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얼마만인지 따지기 힘들 정도로 오래됐다. 2008년 여행 프로그램으로 민낯을 보여준 적도 있지만 ‘삼시세끼’ 게스트로서 보여줄 매력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 그만큼 김하늘과 ‘삼시세끼’가 보여줄 신선한 매력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김하늘에 앞서 최지우도 ‘1박2일’로 나 PD와 연을 맺은 후 ‘삼시세끼’ 게스트, ‘꽃보다 할배’ 짐꾼으로 친분을 쌓아왔다. 이서진 역시 ‘1박2일’ 게스트로 출발해 ‘나PD가 사랑한 스타’로 대중에게 사랑 받는 주인공이 됐다. 김하늘 역시 이런 부분에서 ‘나PD의 황금인맥’이 되는 게 아니냐는 기분 좋은 예측도 이어지고 있다.김하늘의 ‘삼시세끼’는 보아와 유해진이 출연하는 이번 주 방송 이후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내달 3일 방송 예정이다.
2015.06.22 I 강민정 기자
'삼시세끼' 삼남매 이서진·옥택연·보아, 실수 시너지 '대폭발'
  • '삼시세끼' 삼남매 이서진·옥택연·보아, 실수 시너지 '대폭발'
  • 사진=tvN ‘삼시세끼’[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삼시세끼’ 삼남매 이서진-옥택연-보아의 ‘실수 시너지’가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오늘 (19일) tvN ‘삼시세끼 정선편’ 에는 출연 소식만으로도 많은 화제를 낳은 ‘아시아의 별’ 보아가 옥순봉을 방문한다. 촬영 현장에서 데뷔 16년차의 보아는 그간 주로 보여줬던 완벽한 이미지를 벗고 소탈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대거 방출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나영석PD는 “요리법도 잘 모르고 농사도 처음 접한 삼남매 이서진-옥택연-보아가 매번 경쟁적으로 실수를 연발해 ‘실수 시너지’가 증폭됐다”고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를 덧붙여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사진=tvN ‘삼시세끼’또한 지난 방송에서 옥순봉 가족으로 새롭게 합류한 꿀벌들이 꿀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삼시세끼’ 제작진과 출연진이 모두 입을 모아 ‘위대한 존재’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은 꿀벌들의 활약상은 이 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한편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하는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2015.06.19 I 김민정 기자
'가면', 자체 최고시청률 갱신..'수목극 1강' 굳혔다
  • '가면', 자체 최고시청률 갱신..'수목극 1강' 굳혔다
  • 가면 시청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가면’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강’으로 우뚝 섰다.17일 방송된 SBS 수목 미니시리즈 ‘가면’(연출 부성철, 극본 최호철, 제작 골든썸픽쳐스, 심엔터테인먼트) 7회는 전국시청률 11%를 기록했다. 두자릿수 시청률을 회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지훈과 수애가 나누는 감정의 변화, 이를 지켜보는 연정훈의 심리가 그려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중 민우(주지훈 분 )와 아내 지숙(수애 분)은 더욱 가까워졌다. 민우는 지숙에게 기습키스까지 했다. 하지만 지숙은 민우를 밀어내며 “난 서은하가 아니에요. 당신이 결혼한 사람 서은하가 아니라구요”라고 고백하려 했고, 이 모든 상황을 꾸민 석훈(연정훈 분)이 이 모습을 지켜보며 긴장감을 높였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지숙이 과연 자신의 정체를 드러낼 지, 그리고 석훈은 이 위기를 어떻게 타개할 지 8회에서는 더욱 긴장의 끈이 팽팽해진다”고 전했다.18일 오후 10시 방송.▶ 관련기사 ◀☞ ''삼시세끼'' 보아, 그가 들려줄 ''옥순봉 바보 삼남매'' 이야기☞ 김윤석·유해진, 공룡 잡는 ''극비수사''..韓영화 입지 되찾을까☞ ''어셈블리'', 역대급 입소문 드라마..기대되는 이유☞ ''엄태웅 아내'' 윤혜진, 윤종신 소속사와 전속계약..''인생 2막''☞ ''너사시'', 퍼펙트 조연 군단 완성..이진욱X하지원 케미 높인다
2015.06.18 I 강민정 기자
'삼시세끼' 보아, 그가 들려줄 '옥순봉 바보 삼남매' 이야기
  • '삼시세끼' 보아, 그가 들려줄 '옥순봉 바보 삼남매' 이야기
  • ‘삼시세끼’ 보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넘버 원’ 보아의 옥순봉 ‘1박2일’은 어땠을까.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 편이 세 번째 게스트로 가수 보아를 초대했다. 배우 유해진과 함께 출연을 예고했는데 그보다 먼저 보아의 모습이 비추질 예정이다.최근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보아 예고편엔 그동안 알지 못했던 그의 모습이 담겼다. ‘넘버 원’을 부르며 아시아를 주름잡은 스타는 ‘인스턴트 계의 넘버 원’이었고 요리를 글로 배운 ‘허당’이었다. 글로 배운 요리에, 택연의 기막힌 밥이 더해져, 이서진이 마무리를 하면 “시청자에게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라는 음식이 탄생한다는 옥순봉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세 사람은 ‘옥순봉의 바보 삼남매’로 표현됐다. 앞서 보아를 섭외한 이유를 두고 “아시아 스타로 알려져있지만 그도 알고 보면 평범한 20대 여성인데 그런 보아의 모습을 보고 싶었다”던 나영석 PD의 의도가 이번 방송에 잘 담겨질 것으로 보인다.한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그동안 ‘삼시세끼’ 게스트들은 시청자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 기분 좋은 반전의 여운을 줬다”며 “리얼 예능프로그램에 많이 노출되지 않았던 보아 역시 이번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다시 보여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관련기사 ◀☞ 김윤석·유해진, 공룡 잡는 ''극비수사''..韓영화 입지 되찾을까☞ ''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X김태훈 이상 기류 예고..''긴장↑''☞ ''어셈블리'', 역대급 입소문 드라마..기대되는 이유☞ ''엄태웅 아내'' 윤혜진, 윤종신 소속사와 전속계약..''인생 2막''☞ ''너사시'', 퍼펙트 조연 군단 완성..이진욱X하지원 케미 높인다
2015.06.18 I 강민정 기자
神이 삼시세끼, 나영석을(를) 만들 때.."이건, 운명인가요?"
  • 神이 삼시세끼, 나영석을(를) 만들 때.."이건, 운명인가요?"
  • 이서진 나영석PD 옥택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요즘 SNS에서 ‘신이 나를 만들 때’란 테스트가 유행이다. 이름만 입력하면 끝나는 테스트. 놀라운 끼워맞추기 혹은 자기합리화 능력 때문인지, 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부분을 발견하며 재미 반, 놀라움 반을 느끼곤 한다.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가 나날이 화제다. 화제성도, 시청률도 아쉬울 게 없다. 출연진 라인업, 게스트 섭외력, PD 연출력, 3박자가 맞아있다.문득, 궁금해졌다. 신이 ‘삼시세끼’를 만들 때, 뭘 넣어줬을까. 그리고 ‘삼시세끼’를 정말로 만든 나영석 PD, 그를 신이 만들 때 무엇을 넣어줬을까. 뭐라 증명할 방법은 없지만, ‘삼시세끼’와 ‘나영석 PD’ 모두 테스트에 이름을 입력했을 때 같은 결과가 나왔다. 믿거나 말거나, 재미로 만든 ‘나영석 운명론’이다.신이 ‘삼시세끼’와 ‘나영석’을 만들 때.결과가 재미있다. 유머감각을 조금 넣고, 의리를 두 스푼 넣었다. ‘응큼함’을 조금 넣으려다가 왕창 부었다. 59도 아닌 79도 아닌 69통을 넣었다는 단서에도 응큼함이 엿보인다. ‘삼시세끼’와 ‘나영석’ 모두 같은 결과다. “어머, 이건 사야해!”라는 감탄사가 나오듯, “어머, 이건 운명이야!”라는 우스갯소리가 터진다.△유머감각, 조금‘삼시세끼’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나영석도 예능PD다. 유머감각이 있어야 하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조금’ 넣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삼시세끼’와 나영석 PD 모두 예능을 바탕으로 했지만 대놓고 웃긴 버라이어티나 토크쇼의 형식에 맞춤은 아니다.‘삼시세끼’는 한 끼의 정성을 느껴보자는 취지로 출발했다. “이거 100% 망해, 재미있어?”라는 질문을 연발하며 녹화에 임한 이서진의 모습을 봐도 ‘삼시세끼’는 유머감각으로 무장한 예능은 아니었다.그러고보면 나영석 PD도 ‘삼시세끼’에 앞서 ‘꽃보다 할배’ 그보다 더 앞선 ‘1박2일’이란 프로그램으로 “미치도록 웃긴” 연출과는 거리가 있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유기적인 관계에서 힘을 빌려 예능을 드라마처럼 연속성을 갖고 보도록 시청자를 이끌었다. 그 결과, 웃긴 장면, 흥미로운 관계가 완성됐다.손호준.△의리, 두 스푼‘삼시세끼’는 시리즈로 방송되고 있다. 정선 편이 원조이고 스핀오프로 어촌 편이 있었다. 프로그램으로서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정점을 찍은 어촌 편이 끝나자 다시 정선 편으로 돌아왔다. 봄에 씨뿌리고 여름에 가꾸고 가을에 거둬들이는 장기 프로젝트로 못 박았다. 프로그램 자체가 의리가 있는 콘셉트다. 투덜거리면서도 할 건 다 하는 이서진이나 ‘빙구 웃음’ 짓는 착한 택연도 옥순봉을 지키고 싶은 의리가 남 다르다.나PD는 의리로 유명한 인물이다. 사람이 재산이라 믿기 때문이다. ‘삼시세끼’ 첫 정선 편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김광규는 이번 시리즈에서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역시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최지우는 ‘꽃보다 할배’ 그리스 여정에 짐꾼으로 나섰다. ‘꽃보다 청춘’으로 인연을 맺은 손호준은 ‘삼시세끼’ 어촌 편 게스트로 섭외했다가 고정 멤버로 눌러 앉았다. 어촌 편을 책임졌던 유해진은 최근 정선에서의 녹화를 마쳤다. ‘나영석과 인연을 맺으면, 예능 인생 평생 간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삼시세끼’ 정선 편△응큼함, 69통‘삼시세끼’는 지난 12일 방송에서 평균시청률 9%를 가볍게 넘겼다. 최고 시청률은 14%에 육박한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되는 KBS2 ‘프로듀사’가 있어 ‘지상파 통합 동시간대 1위’라는 말을 쓸 수 없지만, ‘삼시세끼’는 이미 전 국민이 인정하는 대표 예능이 됐다.사실 ‘삼시세끼’는 ‘예능계 어벤져스’라고 불리는 ‘프로듀사’와 맞붙어 조금의 흔들림도 보이질 않았다. 김수현, 공효진, 아이유, 차태현 등 내로라하는 스타 캐스팅에 서수민 PD, 박지은 작가, 표민수 PD라는 완벽한 제작진 라인업을 구성한 콘텐츠다. tvN보다 KBS를 아는 시청자가 여전히 많기도 하다. 그럼에도 ‘삼시세끼’는 시청자 이탈을 최소화하며 프로그램의 팬덤을 공고히하고 있다.지상파 콘텐츠를 집어 삼킨 비범함. 그럼에도 겸손함을 잃지 않은 제작진은 응큼함 그 자체다. 스스로 축포를 터트린 적이 없기 때문에 ‘박수 칠 때 떠나라’는 말을 해줄 수도 없다. ‘꽃보다 할배’를 시작으로, 3년차 ‘논스톱 예능 행보’를 보이고 있는 나영석 PD는 칼을 가는 것도, 완벽한 세팅을 꾸리는 것도, 특급 게스트를 섭외하는 일도, 모두 조용히 움직이는 ‘응큼한 승부사’다.▶ 관련기사 ◀☞ '삼시세끼', 부러울 게 없는 예능적수..시청률 13.4%까지 찍었다☞ 이민호·송승헌·권상우..'한류男★'의 2015년, 中을 달군다☞ '상류사회' 박정수X김미려, 甲의 맛 살린 사모님들☞ 송혜교·장서희·장나라·추자현, '한류男★' 앞서 이들이 있었다
2015.06.13 I 강민정 기자
'삼시세끼', 부러울 게 없는 예능적수..시청률 13.4%까지 찍었다
  • '삼시세끼', 부러울 게 없는 예능적수..시청률 13.4%까지 찍었다
  • ‘삼시세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이 거침 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2일 방송된 ‘삼시세끼 정선편’ 5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9.1%, 최고 13.4%까지 치솟으며 5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전 연령층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삼시세끼’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 것. 특히 40대 여성층에서 평균 10%, 최고 16.2%까지 치솟으며 가장 높은 호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이 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지성의 다채로운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정선에 완벽 적응한 편안한 옷차림으로 수수한 매력은 물론 완벽한 설거지와 깔끔한 뒷 정리로 이서진에게 ‘역대 가장 깔끔한 게스트’라는 호칭을 얻었다. 또한 지성은 중간 인터뷰를 통해 아내를 향한 애정 넘치는 모습과 ‘택연바라기’라고 불릴 정도로 옥택연을 살뜰히 챙기는 자상한 모습으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절로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지성은 촬영 종료 후까지도 비닐하우스 농작물을 돌보는 열의를 보여 비닐하우스에 ‘지성이네 하우스’라는 팻말을 내걸게 되었다.특히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 지성은 잠들기 전 한 자리에 모여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한 가족 같은 다정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보영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고백은 물론 첫 게스트였던 박신혜와 깜짝 전화 연결을 해 이목을 집중시킨 것. 이서진, 김광규, 지성은 옥택연과 박신혜를 향해 ‘너네 둘이 너무 좋아 보인다’, ‘용기를 가져라’고 뜨거운 응원을 전하며 ‘사랑꾼’으로 완벽 변신해 안방극장에 따뜻한 웃음을 안겼다.이 밖에도 다슬기 비빔국수, 대패빙수, 쭈꾸미 삼겹살볶음 등 여름에 잘 어울리는 음식의 향연이 시청자들의 미각을 자극했다. 두 번째 제빵에 도전한 이서진은 완벽한 식빵을 완성시키며 ‘삼시세끼’ 가족들을 모두 놀라게 만들기도. 또한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하게 된 2만마리 꿀벌의 모습이 ‘양봉’에 도전할 옥순봉 세 남자의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방송 말미에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자취 경력이 물씬 느껴지는 보아가 농사와 양봉에 도전하는 새로운 모습이 예고됐다. 또한 만재도에서 소탈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유해진의 등장이 반가움을 더한다. ‘삼시세끼 정선편’의 터줏대감 이서진과 ‘삼시세끼 어촌편’ 참바다 유해진이 또 어떤 일들을 그려나갈지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한다.▶ 관련기사 ◀☞ ''상류사회'' 박정수X김미려, 甲의 맛 살린 사모님들☞ 이민호·송승헌·권상우..''한류男★''의 2015년, 中을 달군다☞ 송혜교·장서희·장나라·추자현, ''한류男★'' 앞서 이들이 있었다
2015.06.13 I 강민정 기자
만재도→정선..유해진, '피쉬뱅크 자신감' 또 볼 수 있을까
  • 만재도→정선..유해진, '피쉬뱅크 자신감' 또 볼 수 있을까
  • 유해진 ‘삼시세끼’ 게스트 출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만재도의 피쉬뱅크’ 유해진. 정선으로 향하는 그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배우 유해진이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 편 게스트로 초대됐다. 가수 보아와 함께 강원도 정선 옥순봉으로 간다. 다음 주 중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유해진의 ‘삼시세끼’ 정선 편 합류는 의미가 있다. 스핀오프로 제작된 ‘삼시세끼’ 어촌 편에서 만재도를 찾아 차승원과 합께 호흡을 맞췄기 때문이다. 나영석 PD와도 인연이 있고, 보아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라는 낯선 조합에도 기대가 실린다.유해진 ‘삼시세끼’ 만재도 라이프유해진은 ‘만재도 라이프’를 보여준 당시 집념의 낚시꾼으로 통했었다. ‘월척’을 낚진 못했지만 노래미, 볼락 만으로도 만족할 줄 아는 ‘웃픈 모습’에 감동과 재미를 안겨왔다. 이번엔 바다가 아닌 깊은 산골로 들어가게 됐다. 첫 번째 게스트인 박신혜가 양대창을 잔뜩 싸가 ‘장금이’ 못지 않은 실력을 발휘했듯 유해진 역시 ‘삼시세끼’ 출연진으로서 자존심을 세울 뭔가를 준비해가진 않을까.프로그램의 한 관계자는 5일 이데일리 스타in에 “한번 다녀와서 아무래도 익숙한 부분도 있겠지만 환경이나 사람들이 또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설레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며 “만재도 라이프 이후 그의 ‘삼시세끼’ 모습을 그리워했던 시청자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삼시세끼’ 어촌편의 유해진과 차승원.유해진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특별히 정선을 가기 위해 준비하는 건 없는 것 같다”며 “‘빈손’으로 갈 가능성이 가장 많고 또 영화 홍보 일정도 겹쳐있어서 신경 쓸 부분도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유해진은 ‘삼시세끼’ 출연과 더불어 영화 ‘극비수사’ 홍보 일정도 병행할 예정이다. ‘극비수사’는 김윤석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로 1970년대 실제 일어난 유괴사건을 다뤘다. 오는 18일 개봉된다.▶ 관련기사 ◀☞ ''차줌마의 SEXY''..차승원, 대만판 엘르 표지 장식☞ 하지원·이진욱 ''너사시'', 황금 라인업 구축..본격 촬영 돌입☞ 강소라, 스페셜K 광고 B컷 공개..끝 없는 다리길이 ''부러워~''☞ ''가면'', 드디어 터진 유인영 존재감..긴장+몰입 높였다☞ 유해진부터 ''가면''까지..''심엔터''로 가면 성공으로 ''通한다''
2015.06.05 I 강민정 기자
YG "태양·민효린 열애 맞다, 축하할 일" 인정
  • YG "태양·민효린 열애 맞다, 축하할 일" 인정
  • 교제 사실을 인정한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열애를 인정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2일 이데일리 스타in에 “태양과 민효린이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의 만남을 양현석 대표를 비롯한 소속사 식구들 모두 축하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날 태양과 민효린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이어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 사진(이데일리 스타in 단독보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태양과 민효린이 트레이닝복 차림에 마스크를 쓰고 산책하는 모습과 태양이 민효린의 신발끈을 묶어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태양과 민효린은 지난해 6월 발표된 태양 솔로 앨범의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팬들 사이에서 두 사람은 데이트 목격담이나 같은 물건을 사용하며 일찌감치 커플이 의심됐다.현재 태양은 빅뱅 멤버들과 함께 KBS2 음악 프로그램 ‘스케치북’ 녹화 중이다.▶ 관련기사 ◀☞ [단독] 태양 민효린 데이트 현장 포착..살뜰한 손길 눈에 띄네~☞ 안재욱-최현주 '저희 닮았죠?'…결혼사진 공개☞ 원빈 이나영 밀밭 결혼, 앤 해서웨이 'Low-Key' 웨딩 닮았다☞ 나영석 PD "원빈 이나영 결혼, 옥순봉 근처라고요?"☞ YG "태양·민효린 열애 맞다, 축하할 일" 인정
2015.06.02 I 박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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