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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533건

에듀윌 편입, 고하늬·권윤아 등 강사 대거 영입
  • 에듀윌 편입, 고하늬·권윤아 등 강사 대거 영입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에듀윌이 운영하는 대학 편입 전문 ‘에듀윌 편입’이 강사 17명을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30일에는 강사진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에듀윌 편입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에듀윌 편입은 3년 연속 ‘서·성·한’(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반 수강생 전원을 서울 소재 대학교에 합격시킨 교수진을 영입, 최상위권 대학 합격생을 배출하기 위한 상위권 대학 편입 전문 학원이다. 편입 전문 대표 교수진 합격 콘텐츠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효율적인 학습법을 제안한다.에듀윌 편입 대표 강사진은 △편입논리 고하늬 △편입문법 저스틴 △편입독해 권윤아 △편입수학 홍석기 등이 있다. 특히 고하늬 강사는 편입 영어 독해 기본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여준다.아울러 △독해 남궁승환, 전경식 △문법 박종철, 이준오 △논리 엄대섭, 박보라 △수학 이호준, 이재호, 경주현, 서영주 △수학·물리 정대호 △연고대 화학 원주리 △연고대 생물 박은영 등 강사진을 확보했다.에듀윌 편입은 편입 초시생을 위한 온라인 강의 및 학원 강의 할인쿠폰을 결합한 ‘쌩기초 풀 패키지’를 선착순 무료로 제공한다. 신규 강사진에 환영 멘트를 남기는 에듀윌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미니, 요기요 모바일 3000원권 등을 증정한다.에듀윌 관계자는 “상위권 합격생 합격률로 증명한 우수한 강의력을 보유한 편입 전문 강사 17인 입성을 시작으로 에듀윌 편입이 ‘상위권 대학 편입 전문 학원’으로서 첫걸음을 뗐다”라며 “‘에듀윌은 합격이다’라는 공식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에듀윌은 지난 10월 위드스타편입학원을 인수하며 상위권 대학 편입 전문 서비스 ‘에듀윌 편입’을 새롭게 선보였다.
2022.11.16 I 강경래 기자
안다르, 대한민국브랜드대상 ESG우수기업 수상
  • 안다르, 대한민국브랜드대상 ESG우수기업 수상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ESG우수기업부문(애슬레저웨어)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박효영(우측) 안다르 대표가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다르)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 평가해 소비자의 신뢰도, 선호도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자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안다르는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업사이클링 및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극 사용하고 있으며,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카본제로 라인업을 마련하는 등 제로-웨이스트 무브먼트에 동참하면서 자연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안다르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컬렉션은 매년 확대되고 있다. 주로 자연에서 얻은 생분해성 원료와 생산 공정 과정에서 걸러지는 원단을 재가공하여 사용한다. 버려질 뻔한 원단을 의미 있는 의류 아이템으로 재가공한 에어쿨링 서스테이너블 레깅스를 비롯해 자연에서 오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환경친화적 소재를 활용한 코르크 홈트레이닝 용품 및 요기니 시리즈, 플라스틱 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쉐르파 컬렉션 등이 대표적이다.친환경 제품을 앞세워 캠페인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탄소중립성 선도 글로벌 프레임워크인 ‘카본뉴트럴프로토콜’의 엄격한 지침에 따라 개발된 렌징사의 탄소 제로 텐셀 브랜드와 함께 ‘트루 카본 제로’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했다.카본 제로인 ‘텐셀 모달’은 제작과정에서 불필요한 탄소가 발생하지 않고, 자연생분해 및 퇴비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 텐셀 모달을 활용한 안다르의 대표 상품이 바로 ‘안다르 요기니 요가복’ 컬렉션이다. 면보다 2배 부드럽고 세탁 후 뻣뻣해지지 않고 오래가는 부드러운 감촉으로 전문 요기니(요가 수련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출시 초반부터 품절 대란으로 이어졌다.박효영 안다르 대표는 “굳건한 애슬레저 1위 브랜드로서 우리 브랜드 문화와 컨텐츠가 소비자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은 만큼, 그 가치를 온전히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진정한 애슬레저 문화가 널리 알려지도록 하는데 항상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친환경 컬렉션을 출시해 고객이 자연스럽게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션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2.11.16 I 윤정훈 기자
페이코 "결제 조르기 2030 세대서 인기"
  • 페이코 "결제 조르기 2030 세대서 인기"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NHN 페이코(대표 정연훈)는 지난 8월 선보인 ‘결제 조르기’ 서비스의 3개월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이용이 크게 확대된 것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결제 조르기는 온라인 결제시 페이코 유저 간 대신 결제를 요청하는 것이 손쉽게 가능한 서비스다. 요기요, 마켓컬리, 오늘의집, 무신사 등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요청자가 직접 메시지 카드를 작성해 결제 요청을 보내고, 상대방이 결제를 끝내면 주문이 완료된다.NHN에 따르면 결제 조르기의 10월 일 평균 이용건수는 지난 8월 대비 97% 증가했다. 또한 고객당 평균 이용건수는 2.2건으로, 전체 결제건 중 51%가 재결제로 나타냤다.사용자별로 보면 전체 이용자의 68%가 2030 세대로 확인됐다. 사용범주에 있어서도 배달주문 결제를 외부에 있는 부모님에게 부탁하거나, 갑자기 돈이 떨어져 대신 결제를 부탁하는 등 가족, 연인, 친구, 직장동료 등 다양한 관계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식품, 배달업종의 이용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NHN페이코 관계자는 “지난 3개월 간의 이용 데이터 분석 결과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시장의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운영 과정에서 나온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 업데이트하며 결제 조르기를 MZ 세대의 새로운 결제 아이콘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11.16 I 임유경 기자
NH농협카드, 신규 브랜드 'zgm.(지금)' 카드 2종 출시
  • NH농협카드, 신규 브랜드 'zgm.(지금)' 카드 2종 출시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NH농협카드는 신규 브랜드 ‘zgm.(지금)’의 첫 상품으로 2종의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NH농협카드)이번 신규 카드는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카드로, 비대면 발급을 통한 이용 편의성과 온라인소비에 강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세 가지의 선택형 디자인으로 출시돼 취향에 맞게 플레이트를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zgm.the pay(지금 더 페이)카드는 전월실적 조건 없이 국내·해외 전 가맹점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페이 온라인결제 특화 서비스를 탑재했다. NH페이로 결제 시 1.7%, 그 외 10대 페이 이용 시 1.2%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zgm.streaming(지금 스트리밍)카드는 구독서비스 특화카드다. 전월실적 충족 시 △멤버십(네이버플러스멤버십, 쿠팡와우멤버십, 컬리패스, 요기패스) 7000원 청구할인 △스트리밍(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 멜론) 50% 청구할인 △NH 페이, 10대 페이(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온라인 결제 5% 청구할인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지금 더 페이 및 지금 스트리밍 카드 연회비는 국내·국내외겸용(Mastercard) 1만2000원이다. 전월실적에 따른 월 할인한도 및 카드 발급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및 카드 스마트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NH농협카드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지금’ 론칭과 함께 온라인 소비에 강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결제생활에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2.11.15 I 유은실 기자
수익성 고심 깊어지는 GS리테일…투자 부담 '만만찮네'
  • 수익성 고심 깊어지는 GS리테일…투자 부담 '만만찮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주력 사업인 편의점의 수익성 개선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GS25는 올해 3분기 전년동기대비 실적이 개선됐지만 업계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CU보다 아쉬운 수준에 그쳐서다. 지난해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신성장 사업을 위한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도 수익성 확보에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다.GS리테일이 지난달 선보인 통합앱 ‘우리동네GS’.(사진=GS리테일)GS리테일은 8일 올해 3분기 매출(이하 연결기준) 2조9560억원, 영업이익 8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6.0% 줄었다. 편의점 GS25는 매출 2조832억원, 영업이익 750억원을 달성하면서 주력 사업의 자존심을 지켰다. 다만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0.9% 증가하는 데 그쳤다. 과거 수익성 측면에서 GS25가 줄곧 우위를 점했던 경쟁사인 CU보다 뒤쳐졌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1.9% 증가한 2조557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7% 증가한 915억원을 기록했다.사실 GS리테일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는 올해 꾸준히 제기됐다.GS리테일은 지난해 GS홈쇼핑과 합병하면서 관련 비용이 크게 증가했다. 또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도 이어지면서 이익 실현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GS25는 이번 3분기 영업이익과 관련 “신규 조직 확대 및 인력 증가로 인한 비용과 ‘우리동네GS’, ‘GS페이’ 등 O4O(온·오프라인 결합)서비스 관련 정보기술(IT) 용역료가 증가했다”며 “또 요기요픽업과 배달 등 퀵커머스 관련 판촉비 및 마케팅 비용도 증가해 영업이익이 크게 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여기에 편의점업계에선 GS리테일 전사적으로 사업부문별 시너지 창출 및 신규 사업 연착륙에 집중하면서 GS25 등 기존 주력 사업들이 본업에 집중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원소주와 버터맥주, 베이커리 자체브랜드(PB) ‘브레디크’ 등 인기 상품을 내놓는 등 본업에서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다. 일각의 우려는 기우”라고 일축했다.수익성 관련 고민은 GS리테일 내 비단 GS25만의 문제는 아니다.GS샵은 매출 2894억원, 영업이익 26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대비 각각 1.3%, 6.1%가 감소했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매출 3528억원, 영업이익 92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8.1% 증가했지만 퀵커머스 관련 소모품비 및 수수료 등 증가로 영업이익은 33.3% 감소했다.특히 전 사업부문와 관련된 신규 투자 및 사업과 관련된 ‘공통 및 기타’ 부문 영업손실은 지난해 같은기간(-188억원)보다 348억원 늘어난 536억원으로 확대됐다.사실상 기존 주력 사업이 벌어놓은 영업이익 상당 부분을 신규 사업이 깎아 먹은 셈이다. 엔데믹 전환 효과를 제대로 누린 파르나스호텔만이 견조한 성과를 냈다. 파르나스호텔은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11.2% 증가한 104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단 3억원에서 올해 3분기 231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한편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지난해 4월 향후 5년간 1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해 2025년 취급액 2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12년 만에 시즌2 상품"···KB국민카드, ‘노리2 체크카드’ 출시
  • "12년 만에 시즌2 상품"···KB국민카드, ‘노리2 체크카드’ 출시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KB국민카드가 12년 만에 인기 상품인 ‘노리카드’ 라인을 새롭게 구축했다. 생활편의 영역에서 월간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노리(nori)2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KB국민카드 노리2 체크카드. (사진=KB국민카드)노리 체크카드는 지난 2010년 출시된 이후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이다. 이번 카드 플레이트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아티스트인 남무현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콘셉트는 ‘국민 대표 체크카드 시즌2 개막’(Next Great Season)으로, 올림픽 출입증인 AD(AccreDitation)카드 형태로 디자인했다.KB국민 노리2 체크카드는 KB Pay(KB페이)로 결제 시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KB Pay 혜택형 카드’와 해외 가맹점 이용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Global(글로벌) 혜택형 카드’ 중 선택해 발급 가능하다. 커피, 편의점, 배달 등 10개 업종에서 할인 받는 일상 혜택은 기본으로 제공한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일상 혜택은 △커피(스타벅스, 커피빈) 10% △모바일(구글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10% △문화(인터파크티켓) 10% △뷰티(올리브영, 미용실 업종) 5% △편의점(GS25, CU) 5% △구독(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1000원 △배달(배달의민족, 요기요) 1000원 △이동통신(SKT, KT, LG U+, Liiv M) 2500원 △영화(CGV) 4000원 △놀이공원(에버랜드, 롯데월드) 1만5000원 할인을 제공한다.커피 영역 할인은 전월 실적 없이도 제공한다. 다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 20만원 이상 시 활용 가능하다.선택형 서비스는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추가로 제공된다. KB Pay 혜택형은 KB Pay 온·오프라인 결제 시 2%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글로벌 혜택형은 △해외 가맹점 이용 시 2% 할인 △전 세계 공항라운지(더라운지멤버스) 연 1회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KB Pay 혜택형의 경우, 기본으로 제공되는 일상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한편 카드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12월31일까지 행사 응모 후, 마스터(Master) 브랜드로 발급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2022~2023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 관람 풀패키지(항공기, 숙박 일체 포함)’를 증정한다. 비자(Visa) 브랜드로 발급하면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경기 관람 풀패키지(항공기, 숙박 일체 포함)’를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또 이 카드를 발급한 KB국민 체크카드 신규 회원에게는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노리2 출시 축하 메시지 행사에 참여한 발급 고객 전원에게 1000원 모바일 해피콘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12년 만에 새롭게 리뉴얼한 노리2 체크카드는 기존 ‘노리 체크카드’의 높은 인지도와 긍정적 호감을 계승하면서도 변화하는 고객의 취향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혜택과 디자인을 통해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1.07 I 유은실 기자
생활 브랜드 베베숲 홈, 11번가 그랜드 십일절 라이브 진행
  • 생활 브랜드 베베숲 홈, 11번가 그랜드 십일절 라이브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베베숲이 만든 생활 브랜드 베베숲 홈은 오늘(4일)} 오후 1시 11번가에서 진행하는 ‘그랜드 십일절’을 통해 라이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베베숲)이번 11번가 그랜드 십일절 라이브에서는 베베숲이 만든 아기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젖병세제를 2+1 혜택으로 선보인다. 라이브 중 구매왕 고객 1명을 추첨해 ‘스토케 트립트랩’을 증정하고 5만 원 이상 구매 시 이마트 트레이더스 3만 원권을 랜덤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베베숲 홈 2+1 옵션 구매자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222명)을 증정하며, 소통왕 고객에게는 할리스 커피 5000원권(5명)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라이브 중 마련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시그니처 그린 휴대 물티슈 1박스(5명), 요기요 1만 원권(5명)을 증정한다. 베베숲이 만든 ‘아기 세탁세제’는 잔여물 걱정 없이 삶은 듯 깨끗하게 세탁되는 제품으로, 향료를 제외한 모든 성분을 EWG ALL GREEN 등급의 안심 성분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순한 성분으로도 생활 속 다양한 오염원을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으며, 세정과 헹굼이 간편해 섬유 속에 남기 쉬운 세제 잔여물 걱정을 최소화했다.또한 환경부가 고시한 알레르기 유발 가능 물질 26종이 없는 베베숲 홈만의 향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향 지속력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아울러 산들바람과 들풀의 싱그러움을 담은 브리즈가든향과 바닐라와 우유 등 아기 냄새를 연상시키는 포근한 향의 코튼앤크림향을 함께 출시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베베숲 관계자는 “쇼핑 라이브에서 가격 혜택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2022.11.04 I 이윤정 기자
닥터나우, 모건스탠리 출신 정진웅 전략IR 이사 영입
  • 닥터나우, 모건스탠리 출신 정진웅 전략IR 이사 영입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닥터나우가 글로벌 투자은행(IB) 출신 정진웅 전략IR 이사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정진웅 전략IR 이사는 모건스탠리 아시아 본사에서 기업금융 업무를 수행했다. 모건스탠리 재직 당시 딜리버리 히어로의 배달 플랫폼 요기요, CJ대한통운의 중국 자회사 CJ로킨의 매각 자문 및 미디어 제작사 JTBC스튜디오(현 스튜디오룰루랄라중앙)의 4000억 투자 유치 등 다양한 기업 프로젝트에서 자문을 수행한 바 있다.닥터나우는 정진웅 이사가 보유한 글로벌 투자 시장에서의 다양한 실무 경험과 높은 산업 분석 역량 등을 토대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진웅 이사는 투자자를 발굴해 협업을 모색하고 자금 유치 등의 투자 활동을 전담할 예정이다.한편 닥터나우는 국내 최초로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며 의료 혁신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2020년 12월 서비스를 론칭한 이래 누적 회원가입자 수 140만 명, 누적 앱 다운로드 수 300만 건 이상을 기록했으며, 올해 6월에는 소프트뱅크벤처스, 새한창업투자 등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탈로부터 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2022.11.02 I 이광수 기자
피자헛, 요기요와 배달 서비스 다각화 업무협약 체결
  • 피자헛, 요기요와 배달 서비스 다각화 업무협약 체결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한국피자헛이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와 배달 서비스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피자헛 요기요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진영 피자헛 대표(왼쪽)와 서성원 요기요 대표. (사진=피자헛)업무 협약식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요기요 본사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진영 피자헛 대표와 서성원 요기요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1인분 메뉴 출시 및 포장·배달 서비스를 다각화하는 등 보다 더 확장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고객층인 MZ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메뉴도 제공할 예정이다. 1인 가구를 위한 ‘피자헛 1인분 메뉴’를 올해 말까지 요기요에서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맛, 가성비로 혼밥족과 1인 가구 모두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피자헛 고객이라면 누구나 요기요 앱을 통해 간편하게 피자헛 메뉴들을 배달 과 포장 주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한다.김진영 피자헛 대표는 “요기요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피자헛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이 보다 더쉽고 간편하게 다양한 혜택과 함께 피자헛을 즐길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분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31 I 백주아 기자
주말에 서울 도심서 가을 단풍 즐겨볼래요?
  • 주말에 서울 도심서 가을 단풍 즐겨볼래요?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단풍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가을 단풍이 물드는 속도도 빨라졌다. 자칫 여유를 부렸다가는 눈 깜짝할 사이 단풍을 놓칠 수도 있다. 먼저 가까운 주변부터 가을 단풍을 눈요기 할 만한 곳은 없는지 찾아보자. 멀리 가지 않고도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숨은 단풍 명소를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정리해봤다.구로 항동철길은 낡은 기찻길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조성돼 있다. (사진=서울관광재단)◇구로 항동철길구로 항동철길은 가을이면 낡은 철길을 따라 숨은 단풍이 수줍은 자태를 드러내는 곳이다. 낡은 기찻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길은 이미 사계절 걷기 좋은 길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 철길 위에서 한껏 여행 기분을 살린 인생 한 컷을 남기기에도 좋아 인증샷 명소로도 알려졌다. 다만, 부정기적으로 화물열차가 다니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녹슨 철길을 따라 옛 감성을 자극하는 예술작품과 간이역 등이 조성돼 있다.형형색색 단풍으로 물든 동대문 회기동 홍릉연구단지 (사진=동대문구청)◇동대문 회기로 가을단풍길경희대에서 홍릉시험림까지 약 1.2㎞ 길이의 회기로는 가을이면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형형색색 물드는 단풍 명소로 유명하다. 홍릉시험림 주변에 있는 세종대왕기념관, 영휘원, 숭인원 등에서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홍릉수목원 길 건너에 있는 영휘원과 숭인원은 각각 고종의 후궁인 순헌황귀비 엄씨, 순헌황귀비의 손자인 이진의 묘다. 다른 조선 왕릉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단풍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다.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남문 담장 사이 위례성길 산책로는 가을이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로 장관을 이룬다. (사진=서울관광재단)◇송파 올림픽공원몽촌토성과 경기장 등이 있는 올림픽공원은 호수와 넓은 잔디밭을 중심으로 조성된 산책로에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몽촌토성 산책로에선 다양한 종류의 가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올림픽공원을 감싸고 도는 성내천 산책로는 양옆으로 줄지어 늘어선 벚나무가 봄에는 벚꽃, 가을엔 단풍으로 장관을 이룬다. 은행나무가 늘어선 위례성길과 올림픽공원 남문 쪽 담장 산책로에선 바람에 흩날리는 은행잎을 맞으며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이곳은 길이 넓고 평탄해 유모차나 휠체어가 다니기에도 전혀 불편함 없다. 영등포 여의도 샛강공원은 동식물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해 산책로를 흙길로 조성했다. (사진=서울관광재단)◇여의도 샛강생태공원영등포와 여의도 사이를 흐르는 샛강은 한강 지류다. 가을이면 샛강 일대 단풍이 여의도 증권가 고층 건물과 어우러져 색다른 도심 가을 풍경을 연출한다. 샛강 일대는 지난 1997년 국회의사당에서 63빌딩에 이르는 약 4.6km 구간이 샛강생태공원으로 조성됐다. 공원 산책로는 흙길로 조성돼 있다. 동식물의 서식 환경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서다. 매점, 벤치와 같은 인공 시설물이 없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지만 자연과 교감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샛강다리에선 숲으로 우거진 공원과 주변 빌딩 숲의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은평 한옥마을은 주변 북한산 둘레길을 가볍게 산책하면서 가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서울관광재단)◇은평 한옥마을은평 한옥마을은 주변에 조성된 북한산 둘레길에서 단풍놀이를 겸한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병풍처럼 두른 북한산 단풍과 한옥이 운치있는 이색 가을 풍경을 연출한다. 은평 한옥마을은 2012년 뉴타운을 개발하면서 한옥지정 구역으로 지정돼 조성됐다. 북촌이 1920년대 전후 근대 한옥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곳이라면, 은평 한옥마을은 미래지향적인 현대식 한옥을 표현한 곳이다. 마을에서 진관사로 올라가는 백초월길에 조성된 산책로에서도 단풍을 볼 수 있다.창경궁 춘당지는 가을이면 연못 주변이 노랗고 붉게 물든다. (사진=서울관광재단)◇종로 창경궁 춘당지 가을 단풍놀이에서 평균 이상 만족도를 보장하는 장소로 궁궐만한 곳이 없다. 도심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도 편하다. 창경궁의 단풍 명소는 연못인 춘당지다. 이곳에서 수면 위에 반영된 주변 단풍 풍경과 잉어, 오리를 아무런 생각없이 그저 바라보는 일명 ‘물멍’을 즐겨봐도 좋다. 시청역 1번 출구와 가까운 덕수궁은 가을이면 돌담길을 따라 물든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석조전, 중명전 등 서양식 건물과 전통 양식의 궁궐이 단풍과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2022.10.22 I 이선우 기자
디아이씨, 발해와 라이더 권익 보호 위한 MOU 체결
  • 디아이씨, 발해와 라이더 권익 보호 위한 MOU 체결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배달대행 전문 컨설팅 업체인 주식회사 디아이씨는 이륜차 전문 손해사정사 발해와 지난 1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가재량 주식회사 디아이씨 대표(왼쪽)와 김창남 발해손해사정㈜ 대표(오른쪽) (사진=디아이씨 제공)주식회사 디아이씨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부릉, 바로고, 영웅스파이더 등에 근무하는 라이더들에게 이륜차 리스&렌트와 보험상품 개발및 업체 손해율 관리, 최저 보험료 비교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디아이씨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산업에 종사하는 라이더들이 교통 사고가 발생했을 때 고객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발해와 함께 힘쓰기로 했다. 더불어 국내 배달업에 종사하는 라이더는 누구든 이륜차 리스 및 렌트와 보험료 비교 견적, 전기 바이크 구매와 교통사고시 사고 상담을 디아이씨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가재량 디아이씨 대표는 “향후 전기 이륜차 시장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라이더를 위한 관련 서비스가 아직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라이더분들이 업무 시 발생할 교통사고에 대해 보다 정확한 정보와 도움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디아이씨는 주식회사 JD와의 협업을 통해 내연기관과 전기 이륜차의 원활한 물량수급과 정비 등 복합적인 전국망 서비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2.10.14 I 이윤정 기자
국방부 "국군의날 격파 시범 시대착오적 발언, 장병 사기 저하시켜"
  • 국방부 "국군의날 격파 시범 시대착오적 발언, 장병 사기 저하시켜"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방부는 14일 국군의날 행사 연습 도중 부상을 입은 장병들에 대해 일부 야당 의원이 ‘보여주기식 행사로 비전투 손실이 발생했다’고 지적한데 대해 반박했다. 국방부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이번 국군의 날 행사시 부상을 입은 인원이 있었는데, 2명은 치료가 완료됐고 7명은 치료 후 회복중에 있다”면서 “특공무술과 고공강하는 과거 행사에서도 실시했던 것으로 우리 특수부대의 역량을 강화시키면서 강한 국군의 모습을 나타내는 차원에서 실시한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1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건군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제1공수특전여단 및 각 군 태권도 시범단이 격파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또 “특전요원들의 평소 훈련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 줌으로써 강한 국군의 면모를 현시해 장병 사기를 높임은 물론, 국민 신뢰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과거에도 수차례 실시해오던 행사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부독재 시대를 연상시키는 시대착오적인 보여주기식 행사라는 지적은 타당하지 않다”면서 “군 본연의 임무가 아닌 행사에서 불필요한 손실을 초래했다는 언급은 당시 행사에 참가한 특전요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올해 국군의날 행사 준비 과정에서 총 9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제1공수특전여단에서만 골절(2명)·인대 손상(1명)·앞니 파절(1명)·타박상(1명) 등 5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2군단 소속 장병 1명은 고난도 태권도 격파 시범 연습을 하던 중 머리 피부가 찢어지는 두피열상을 당했다. 제707특수임무단에서도 골절 환자가 3명 발생했다.이에 대해 전 의원은 “군부독재 시대를 연상시키는 시대착오적인 보여주기식 행사로 인해 비전투 손실이 발생했다”며 “대통령 눈요기를 위해 장병을 희생시키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튼튼한 국방인가”라고 비판했다.
2022.10.14 I 김관용 기자
곰표·신한카드, '먹을수록 혜택이 커진다'...곰표카드 2종 출시
  • 곰표·신한카드, '먹을수록 혜택이 커진다'...곰표카드 2종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제분의 대표 브랜드 곰표는 ‘즐거운 요리 동반자’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신한카드와 컬래버레이션하여 ‘신한 이츠모아(곰표)’ 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곰표)‘먹을수록 혜택이 더 모아지는 카드’인 곰표 카드는 기본 적립혜택과 더불어 요식업종 가맹점에서 추가로 다양한 적립과 혜택이 주어진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요식영역’의 혜택을 강화하여 온·오프라인 모든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미만의 잔돈을 추가로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요식 가맹점을 포함해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등의 배달앱과 마켓컬리, GS프레시몰, 오아시스마켓 등의 온라인 마켓에서 1만5000원 이상 이용하면 500포인트를 제공한다. 곰표 카드는 총 2종의 디자인으로 구성되며, 곰표 밀가루 포장지를 본 떠 만든 ‘밀가루’ 카드와 하얀 밀가루 속에 곰표의 마스코트인 ‘표곰이’가 손을 들고 있는 ‘표곰이’ 카드로 출시된다. (사진=곰표)곰표 카드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는 곰표 피크닉세트와 곰표의 마스코트 ‘표곰이’ 무드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곰표의 자사몰인 ‘곰표하우스’에서는 갖고 싶은 곰표 카드 디자인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아티제 상품권과 곰표 굿즈를 증정한다. 아티제 매장에서는 11월부터 곰표 카드로 결제 시 기간 한정으로 10%의 현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2.10.13 I 이윤정 기자
요기요, 쿠팡 출신 C레벨 인사 잇단 영입 이유
  • [단독]요기요, 쿠팡 출신 C레벨 인사 잇단 영입 이유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이 쿠팡 출신 보안담당 임원을 영입했다. GS리테일이 참여한 컴바인드딜리버리플랫폼인베스트먼트(CDPI) 컨소시엄이 지난해 8월 요기요를 인수한 이후 쿠팡 출신 C레벨급 인사를 잇달아 영입하면서 조직 쇄신에 나서고 있다.장수백 요기요 신임 CIO 겸 CSO 겸 엔지니어링 SVP(사진=이데일리DB)11일 업계에 따르면 위대한상상은 최근 장수백 전 쿠팡 최고정보책임자(CIO)를 신임 CIO 겸 최고보안책임자(CSO)겸 엔지니어링 SVP(전무)로 영입했다. 장 CIO는 서던 코네티컷 스테이트 대학과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미국 IBM에서 17년간 근무했다. 이후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삼성전자 클라우드 오퍼레이션 조직 상무를 거쳐 2021년부터는 쿠팡에서 CIO를 담당했다. 쿠팡에서는 최근까지 플랫폼과 데이터 플랫폼, 기업 IT(정보기술) 등 3개의 조직을 통합한 ‘ISPT’ 조직을 이끌며 정보보안 업무를 담당했다.배달 플랫폼 업계는 팬데믹 이후 온라인 주문·배달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개인정보보호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배달플랫폼은 배달원, 음식점,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가 많고 개인정보를 주문이 들어왔을 때 30분이내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보안이 특히 어렵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자율적으로 높은 수준의 보호조치 기준을 마련하라고 주문한 상태다. 이에 요기요는 이번에 CIO 조직을 신설하고 신임 CIO로 장 CIO를 영입했다. 그는 요기요의 기술 고도화와 시스템 안정화, 개인정보보호 관련 업무 등을 맡을 전망이다. 요기요는 작년 기준 정보보호부문에 19억7700만을 투자했다. 이는 전체 기술 투자금액 중 5.3%에 불과하다. 이커머스 업계 1위인 쿠팡 534억원(7.1%)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이에 올해 들어 요기요는 쿠팡 출신 인재를 대거 영입했다. 지난 7월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한 전준희 전 쿠팡 부사장이 대표적이다. 전 CTO는 구글, 우버 등 세계적 IT 기업을 거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직전까지는 쿠팡의 로켓배송 개발 총괄을 맡아왔다.올해 4월에 영입한 민지영 최고제품책임자(CPO)도 쿠팡을 거쳤다. 민 CPO는 삼성전자, LG전자를 거쳐 지난 2016년 10월 쿠팡에 합류해 5년 7개월간 일한 이력이 있다.올해 6월 영입한 강희수 플랫폼사업본부장도 쿠팡에서 2018년부터 2년간 일했던 경험이 있다. 쿠팡에서는 3P 마켓플레이스와 아마존 글로벌 셀링 사업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신사업을 육성했다. 이후 킥보드 공유 플랫폼 업체 빔모빌리티코리아 대표로 자리를 옮겨서 2년간 일했다.지난 5월에는 전 SK플래닛 대표인 서성원 대표를 선임하는 등 수장도 교체했다.주요 C레벨 인사를 교체한 요기요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주요주주인 GS리테일과 협업해 퀵커머스(장보기 즉시 배달서비스) 사업을 전국 단위로 빠르게 늘리고 있다. 또 요기요는 업계 최초로 멤버십 할인 구독 서비스를 출시하고 뷰티·반려동물용품·골프 등 배달 영역도 확장하고 있다.위대한상상 관계자는 “CIO 조직을 신설하고 장 전무를 영입했다”며 “개인정보 보호 업무뿐 아니라 엔지니어링 파운데이션과 기술고도화 측면에서 전반적인 IT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2022.10.11 I 윤정훈 기자
한글날 연휴 ‘땡겨요’ 해볼까…“착한 소비로 배달앱 갈아탄다”
  • 한글날 연휴 ‘땡겨요’ 해볼까…“착한 소비로 배달앱 갈아탄다”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신한은행의 배달 애플리케이션 ‘땡겨요’가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3사로 굳어진 메이저 배달앱 구도를 위협하는 신흥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배달비 상승, 배달앱 이용 가맹점 수익 감소 등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배달앱 시장과 달리 ‘저렴한 수수료’, ‘착한소비’을 앞세운 착한 배달앱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고객들의 새로운 선택을 받고 있다.올해 초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땡겨요’는 이용자인 고객과 더불어 소상공인, 배달라이더 등 플랫폼 참여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 배달앱이다. 지난 2020년 12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되면서 금융사에서도 배달앱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돌파구가 열렸다. 땡겨요는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우리동네 배달 앱’을 슬로건으로 낮은 중개 수수료와 다양한 혜택을 앞세우고 있다. 가맹점에게는 입점 수수료와 광고비를 받지 않는 것으로 혜택을 시작해, 업계 최저 수준의 중개 수수료율 2%를 적용하는 등 소상공인의 부담을 최소화했고 땡겨요 고객에게는 회원 가입 쿠폰과 브랜드 할인쿠폰을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어 할인된 가격으로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출시 초반만 하더라도 레드오션인 배달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컸지만, 최근 이용자 수가 꾸준히 상승하는 등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실제 ‘땡겨요’ 회원수는 지난 1월말 1만8000명에서 100만명(9월9일 기준)으로 54배 성장했고, 모바일 인덱스에서 제공한 월간 이용자수(MAU)는 59만명(8월말 기준)으로 6월 대비 4배 증가했다. 이는 현재 배달앱 중 월간 이용자 수 4위인 배달특급을 넘어선 수치다. 땡겨요가 출범 1년도 채 되지 않아 배달앱 ‘빅4’로까지 성장한 것이다. 땡겨요 카드를 통한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2월 출시한 ‘땡겨요 신용카드’는 땡겨요 앱 결제 시 10%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적립 한도가 적용되며, 30만원 이상일 경우 8000포인트, 70만원 이상일 경우 1만 포인트가 적용된다. 또한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이용금액의 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월 적립한도는 전월 30만원 이상일 경우 2000 인트, 70만원 이상일 경우 4000포인트이다.‘땡겨요 체크카드’의 경우 땡겨요 앱 결제시 10%, 스타벅스 및 편의점 이용시 2%가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된다. 월 통합 적립한도는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만5000포인트이다.땡겨요는 신한카드와 함께 회원 수 100만 돌파 기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땡겨요 신한카드를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 이상 주문시 사용이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 6매를 제공한다. 또한 신용·체크 구분없이 땡겨요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주문시 3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최대 10회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는 11월말까지 진행한다.신한은행은 향후 땡겨요의 서비스 지역을 서울, 부산, 부천지역에서 내년 중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2.10.09 I 정두리 기자
배민·쿠팡이츠, 세계불꽃축제 시간 여의도 일대 배달 중단
  • 배민·쿠팡이츠, 세계불꽃축제 시간 여의도 일대 배달 중단
  •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배달 플랫폼사들이 8일 서울세계불꽃축제 시간 일부 지역에 배달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축제로 여의도 일대 교통이 막히고 안전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고려해서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불꽃축제는 시민참여 이벤트, 개막식, 불꽃쇼, 애프터 파티 순으로 진행한다.(사진=배달의 민족 애플리케이션)오후 1시~6시까지 시민참여 프로그램, 저녁 7시~7시 20분까지 개막식을 진행한다. 불꽃쇼는 일본팀, 이탈리아팀, 한국팀으로 나눠서 하며 저녁 7시 20분~8시 30분까지다.이에 따라 우아한형제들은 축제 시간 동안 배민1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로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행사장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서다. 축제가 열리는 오후 1시부터는 서울 영등포구, 마포구, 용산구 일부 지역에 한해 배민1 서비스를 중단한다. 운영 재개는 당일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쿠팡이츠도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는 9일 오전 2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매장에 한해 배달 서비스를 중단한다. 쿠팡이츠는 운영 조정 대상 매장 운영자에게 문자로 이같은 내용을 별도 안내한다.요기요는 별도의 운영 변경 계획을 내놓지 않았다. 요기요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0.08 I 김성수 기자
정무위 ‘플랫폼’ 국감…공정위원장 “온플법은 최후수단”(종합)
  • 정무위 ‘플랫폼’ 국감…공정위원장 “온플법은 최후수단”(종합)
  •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공지유 기자]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온플법) 제정은 최후의 수단이다.”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7일 국회 정무위 공정위 국정감사에서 ‘온라인플랫폼 규제’와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에 이 같이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 대한 규제를 온플법 등 법제화를 통한 법적 의무보다는 자율규제 방안이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부터하겠다는 이야기다. 현재 공정위는 온라인플랫폼 자율규제 내 갑을·소비자분과에서 플랫폼 사업자, 입점업체, 소비자 등의 다양한 갑을 문제 등 규제안을 자율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한기정(오른쪽) 공정거래위원장이 7일 국회 정무위 공정위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한 위원장은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플랫폼시장의 자율규제는 현실성이 없다’고 하자 “법으로 규제하는 것은 최후의 수단”이라며 “온라인 플랫폼시장은 자율규제 방식이 국정과제로 채택됐다. 자율규제와 관련해선 사회적 논의기구 내 갑을 분과에서 (수수료 등의) 문제를 다루고 있고 진행이 되고 있으니 성과가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같은 당 오기형 의원이 ‘선 자율규제 후 법제화는 결국 법제화하지 않겠다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법제화에 반대할 생각은 없다”며 “자율규제와 법제화와 맞물리면 자율규제가 전혀 작동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법제화는 후 순위로 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자율규제가 성과를 못내면 법제화를 할 생각”이라고 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서도 “플랫폼 분야에서 발생하는 독과점 남용, 불공정 행위는 현행 공정거래법을 통해 엄정히 조사, 제재하고 현행법 적용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선 민간 중심의 사회적 논의기구를 통해 갑을 및 소비자 분야에서의 자율규제 방안이 구체화할 수 있도록 주요 업종별로 논의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3사에 대한 수수료 담합 의혹도 제기됐다. 한 위원장은 ‘배달앱 3사의 결제 수수료가 똑같이 3%인데 가격 담합이 아니냐’는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결제수수료 관련 담합 가능성에 대해 불공성 조사를 해서 확인해서 보고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공정위 내 조사-심판 기능 분리와 관련해선 “조직분리는 곤란하고 기능분리 입장을 취해왔다”고 했다. 오기형 의원은 “공정위 조사 때 각종 위임·전결 규정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들어간다”며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심판을 하는데 직권조사는 (위원장과) 융합돼 있고 현장조사도 일부 위원장이 결재하게 돼 있다”고 지적했다.한 위원장은 이에 대해 “(위원장·부위원장이) 조사계획을 승인하는 것은 조사의 전체적 통일성 등과 관련해 위원장·부위원장이 결재에 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만 조사내용과 방향의 구체적 내용은 관여하지 않는 것이 조사·심판 기능의 분리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의의결제도와 관련한 질의도 쏟아졌다. 한 위원장은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동의의결 이행점검이 실효성이 있게 잘 됐느냐’라는 질의에 “이행관리 부분에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사과 말씀드리겠다”라며 “이행관리가 제대로 되도록 그렇게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동의의결은 법 위반 사업자가 과징금 대신 피해 보상 등 스스로 구제방안을 내놓으면 공정위가 이를 검토해 승인하면 실행하는 제도이다.김형배 한국공정거래조정원장은 “이행점검 역할은 조정원이 법개정을 통해 임무를 부여받았기 때문에 제대로 할 것”이라고 했다. 김 원장은 또 “지금까지 대기업 위주로 20건이 신청됐고 그 중 10건이 승인됐는데 중소, 중견기업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조정원이 역할을 하는 게 좋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 밖에도 대형마트 새벽배송 규제 완화와 관련해선 “소상공인 상생안과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랜차이즈 본부가 가맹점에 꼭 구입해야할 필수품목을 과도하게 늘린 것과 관련해선 “현재보다 규정을 구체화해서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논란의 여지를 줄여보겠다”고 했다.
2022.10.07 I 강신우 기자
안다르, 캠페인 '서울을 걷다' DDP 전시 성황
  • 안다르, 캠페인 '서울을 걷다' DDP 전시 성황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K-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는 지난 30일부터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B)에서 서울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서울을 걷다’ 캠페인 전시가 성황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안다르 ‘서울을 걷다’ 캠페인 전개. (사진=안다르)안다르는 서울산업진흥원의 ‘2022년 패션뷰티 리딩기업’ 공모에서 유수의 브랜드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패션 리딩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약 130평 규모의 거대한 숲에 펼쳐진 광활한 자연을 주제로 DDP에 마련된 B the B 서울에 단독 전시공간을 꾸렸다. 개관 당일인 지난달 30일에는 오세훈 서울 시장을 비롯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각지의 인플루언서와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설명이다. 안다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안다르의 헤리티지를 담은 시그니처 제품은 물론 환경친화적 라인업인 ‘서스테이너블 컬렉션’ 그리고 ‘서울을 걷다’ 캠페인 한정으로 발매된 리미티드 에디션을 올해 말까지 선보인다. 전시 공간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함께 진행되는 시민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전도 구성돼 있다.안다르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K-패션과 디자인의 메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브랜드 단독 전시를 꾸릴 수 있어 영광이다“며 ”제품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고 오로지 안다르가 전하고자 하는 진정한 건강하고 조화로운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이례적인 전시로 본격적으로 세계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캠페인을 바탕으로 서울의 아름다움을 국내에서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서울을 걷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서울의 감성과 개성을 담은 특별한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서울의 밤과 숲의 모습을 담은 ‘서울 나이트’, ‘서울 포레스트’ 2가지 컬러의 ‘에어 쿨링 지니 시그니처 레깅스’와 남산의 초록과 청계천의 푸르름을 반영한 ‘남산 그린’, ‘청계천 블루’ 색상의 크루 삭스 등 기존에 볼 수 없던 한정판 제품으로 색다른 경험이 가능하다. 안다르 ‘서울을 걷다’ 캠페인 전개. (사진=안다르)특히 최근 슈즈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한 안다르가 출시한 러닝화 ‘안다르 트리플 에어니트 1.0’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안다르만의 ‘트리플폼 테크놀로지’로 발의 가장 앞쪽인 전족부부터 균형을 잡아주는 중족부, 마지막으로 발이 닿는 후족부까지 세심하게 설계해 발의 피로를 최소화하도록 한 제품이다.리미티드 에디션 전시 외에도 자연에서 얻은 생분해성 원료를 사용하거나 생산 공정 상 버려지는 원단을 재가공한 ‘서스테이너블 컬렉션’도 전시한다.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안다르의 철학이 담긴 친환경 라인업으로 작은 결함으로 버려져야만 했던 원단을 재탄생시킨 레깅스, 에코백, 스크런치를 비롯해 자연에서 오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환경친화적 소재를 활용한 코르크 홈트레이닝 용품, 요기니 시리즈 등으로 구성돼 있다.또 안다르는 탄소중립성 선도 글로벌 프레임워크인 ‘카본뉴트럴프로토콜’의 엄격한 지침에 따라 개발된 렌징사의 탄소 제로 텐셀 브랜드와 함께하는 ‘트루 카본 제로’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현장에서 소개하고 있다. 현장에 마련된 포토부스를 통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해시태그 챌린지로 탄소중립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다.안다르의 시그니처 라인업도 함께 전시된다. 4년의 연구 끝에 탄생한 ‘릴레어 시리즈’, 국내 유일 라이크라 스포츠 블랙라벨 인증을 취득하고 2022 대한민국 패션품질대상 1위에 빛나는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레깅스’의 뛰어난 신축성과 복원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캠패인 진행과 더불어 안다르는 오는 1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하는 ‘2022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에 참여한다. 시민에게 건강과 힐링의 순간을 선사하는 리딩 브랜드로서 안다르 앰버서더가 원데이 요가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2.10.06 I 백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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