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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듀윌 편입, 고하늬·권윤아 등 강사 대거 영입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에듀윌이 운영하는 대학 편입 전문 ‘에듀윌 편입’이 강사 17명을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30일에는 강사진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에듀윌 편입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에듀윌 편입은 3년 연속 ‘서·성·한’(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반 수강생 전원을 서울 소재 대학교에 합격시킨 교수진을 영입, 최상위권 대학 합격생을 배출하기 위한 상위권 대학 편입 전문 학원이다. 편입 전문 대표 교수진 합격 콘텐츠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효율적인 학습법을 제안한다.에듀윌 편입 대표 강사진은 △편입논리 고하늬 △편입문법 저스틴 △편입독해 권윤아 △편입수학 홍석기 등이 있다. 특히 고하늬 강사는 편입 영어 독해 기본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여준다.아울러 △독해 남궁승환, 전경식 △문법 박종철, 이준오 △논리 엄대섭, 박보라 △수학 이호준, 이재호, 경주현, 서영주 △수학·물리 정대호 △연고대 화학 원주리 △연고대 생물 박은영 등 강사진을 확보했다.에듀윌 편입은 편입 초시생을 위한 온라인 강의 및 학원 강의 할인쿠폰을 결합한 ‘쌩기초 풀 패키지’를 선착순 무료로 제공한다. 신규 강사진에 환영 멘트를 남기는 에듀윌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미니, 요기요 모바일 3000원권 등을 증정한다.에듀윌 관계자는 “상위권 합격생 합격률로 증명한 우수한 강의력을 보유한 편입 전문 강사 17인 입성을 시작으로 에듀윌 편입이 ‘상위권 대학 편입 전문 학원’으로서 첫걸음을 뗐다”라며 “‘에듀윌은 합격이다’라는 공식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에듀윌은 지난 10월 위드스타편입학원을 인수하며 상위권 대학 편입 전문 서비스 ‘에듀윌 편입’을 새롭게 선보였다.
- 페이코 "결제 조르기 2030 세대서 인기"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NHN 페이코(대표 정연훈)는 지난 8월 선보인 ‘결제 조르기’ 서비스의 3개월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이용이 크게 확대된 것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결제 조르기는 온라인 결제시 페이코 유저 간 대신 결제를 요청하는 것이 손쉽게 가능한 서비스다. 요기요, 마켓컬리, 오늘의집, 무신사 등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요청자가 직접 메시지 카드를 작성해 결제 요청을 보내고, 상대방이 결제를 끝내면 주문이 완료된다.NHN에 따르면 결제 조르기의 10월 일 평균 이용건수는 지난 8월 대비 97% 증가했다. 또한 고객당 평균 이용건수는 2.2건으로, 전체 결제건 중 51%가 재결제로 나타냤다.사용자별로 보면 전체 이용자의 68%가 2030 세대로 확인됐다. 사용범주에 있어서도 배달주문 결제를 외부에 있는 부모님에게 부탁하거나, 갑자기 돈이 떨어져 대신 결제를 부탁하는 등 가족, 연인, 친구, 직장동료 등 다양한 관계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식품, 배달업종의 이용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NHN페이코 관계자는 “지난 3개월 간의 이용 데이터 분석 결과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시장의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운영 과정에서 나온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 업데이트하며 결제 조르기를 MZ 세대의 새로운 결제 아이콘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NH농협카드, 신규 브랜드 'zgm.(지금)' 카드 2종 출시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NH농협카드는 신규 브랜드 ‘zgm.(지금)’의 첫 상품으로 2종의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NH농협카드)이번 신규 카드는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카드로, 비대면 발급을 통한 이용 편의성과 온라인소비에 강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세 가지의 선택형 디자인으로 출시돼 취향에 맞게 플레이트를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zgm.the pay(지금 더 페이)카드는 전월실적 조건 없이 국내·해외 전 가맹점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페이 온라인결제 특화 서비스를 탑재했다. NH페이로 결제 시 1.7%, 그 외 10대 페이 이용 시 1.2%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zgm.streaming(지금 스트리밍)카드는 구독서비스 특화카드다. 전월실적 충족 시 △멤버십(네이버플러스멤버십, 쿠팡와우멤버십, 컬리패스, 요기패스) 7000원 청구할인 △스트리밍(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 멜론) 50% 청구할인 △NH 페이, 10대 페이(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온라인 결제 5% 청구할인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지금 더 페이 및 지금 스트리밍 카드 연회비는 국내·국내외겸용(Mastercard) 1만2000원이다. 전월실적에 따른 월 할인한도 및 카드 발급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및 카드 스마트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NH농협카드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지금’ 론칭과 함께 온라인 소비에 강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결제생활에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12년 만에 시즌2 상품"···KB국민카드, ‘노리2 체크카드’ 출시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KB국민카드가 12년 만에 인기 상품인 ‘노리카드’ 라인을 새롭게 구축했다. 생활편의 영역에서 월간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노리(nori)2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KB국민카드 노리2 체크카드. (사진=KB국민카드)노리 체크카드는 지난 2010년 출시된 이후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이다. 이번 카드 플레이트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아티스트인 남무현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콘셉트는 ‘국민 대표 체크카드 시즌2 개막’(Next Great Season)으로, 올림픽 출입증인 AD(AccreDitation)카드 형태로 디자인했다.KB국민 노리2 체크카드는 KB Pay(KB페이)로 결제 시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KB Pay 혜택형 카드’와 해외 가맹점 이용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Global(글로벌) 혜택형 카드’ 중 선택해 발급 가능하다. 커피, 편의점, 배달 등 10개 업종에서 할인 받는 일상 혜택은 기본으로 제공한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일상 혜택은 △커피(스타벅스, 커피빈) 10% △모바일(구글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10% △문화(인터파크티켓) 10% △뷰티(올리브영, 미용실 업종) 5% △편의점(GS25, CU) 5% △구독(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1000원 △배달(배달의민족, 요기요) 1000원 △이동통신(SKT, KT, LG U+, Liiv M) 2500원 △영화(CGV) 4000원 △놀이공원(에버랜드, 롯데월드) 1만5000원 할인을 제공한다.커피 영역 할인은 전월 실적 없이도 제공한다. 다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 20만원 이상 시 활용 가능하다.선택형 서비스는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추가로 제공된다. KB Pay 혜택형은 KB Pay 온·오프라인 결제 시 2%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글로벌 혜택형은 △해외 가맹점 이용 시 2% 할인 △전 세계 공항라운지(더라운지멤버스) 연 1회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KB Pay 혜택형의 경우, 기본으로 제공되는 일상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한편 카드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12월31일까지 행사 응모 후, 마스터(Master) 브랜드로 발급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2022~2023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 관람 풀패키지(항공기, 숙박 일체 포함)’를 증정한다. 비자(Visa) 브랜드로 발급하면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경기 관람 풀패키지(항공기, 숙박 일체 포함)’를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또 이 카드를 발급한 KB국민 체크카드 신규 회원에게는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노리2 출시 축하 메시지 행사에 참여한 발급 고객 전원에게 1000원 모바일 해피콘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12년 만에 새롭게 리뉴얼한 노리2 체크카드는 기존 ‘노리 체크카드’의 높은 인지도와 긍정적 호감을 계승하면서도 변화하는 고객의 취향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혜택과 디자인을 통해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글날 연휴 ‘땡겨요’ 해볼까…“착한 소비로 배달앱 갈아탄다”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신한은행의 배달 애플리케이션 ‘땡겨요’가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3사로 굳어진 메이저 배달앱 구도를 위협하는 신흥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배달비 상승, 배달앱 이용 가맹점 수익 감소 등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배달앱 시장과 달리 ‘저렴한 수수료’, ‘착한소비’을 앞세운 착한 배달앱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고객들의 새로운 선택을 받고 있다.올해 초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땡겨요’는 이용자인 고객과 더불어 소상공인, 배달라이더 등 플랫폼 참여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 배달앱이다. 지난 2020년 12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되면서 금융사에서도 배달앱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돌파구가 열렸다. 땡겨요는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우리동네 배달 앱’을 슬로건으로 낮은 중개 수수료와 다양한 혜택을 앞세우고 있다. 가맹점에게는 입점 수수료와 광고비를 받지 않는 것으로 혜택을 시작해, 업계 최저 수준의 중개 수수료율 2%를 적용하는 등 소상공인의 부담을 최소화했고 땡겨요 고객에게는 회원 가입 쿠폰과 브랜드 할인쿠폰을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어 할인된 가격으로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출시 초반만 하더라도 레드오션인 배달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컸지만, 최근 이용자 수가 꾸준히 상승하는 등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실제 ‘땡겨요’ 회원수는 지난 1월말 1만8000명에서 100만명(9월9일 기준)으로 54배 성장했고, 모바일 인덱스에서 제공한 월간 이용자수(MAU)는 59만명(8월말 기준)으로 6월 대비 4배 증가했다. 이는 현재 배달앱 중 월간 이용자 수 4위인 배달특급을 넘어선 수치다. 땡겨요가 출범 1년도 채 되지 않아 배달앱 ‘빅4’로까지 성장한 것이다. 땡겨요 카드를 통한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2월 출시한 ‘땡겨요 신용카드’는 땡겨요 앱 결제 시 10%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적립 한도가 적용되며, 30만원 이상일 경우 8000포인트, 70만원 이상일 경우 1만 포인트가 적용된다. 또한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이용금액의 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월 적립한도는 전월 30만원 이상일 경우 2000 인트, 70만원 이상일 경우 4000포인트이다.‘땡겨요 체크카드’의 경우 땡겨요 앱 결제시 10%, 스타벅스 및 편의점 이용시 2%가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된다. 월 통합 적립한도는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만5000포인트이다.땡겨요는 신한카드와 함께 회원 수 100만 돌파 기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땡겨요 신한카드를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 이상 주문시 사용이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 6매를 제공한다. 또한 신용·체크 구분없이 땡겨요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주문시 3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최대 10회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는 11월말까지 진행한다.신한은행은 향후 땡겨요의 서비스 지역을 서울, 부산, 부천지역에서 내년 중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