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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맵단짠 치킨' 출시…르세라핌 광고 영상도 공개
  • 굽네, '맵단짠 치킨' 출시…르세라핌 광고 영상도 공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지앤푸드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가 신메뉴 ‘맵단짠 칩킨’을 17일 공식 출시하고 모델인 K팝 걸그룹 ‘르세라핌’과 함께한 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굽네치킨이 르세라핌과 함께한 ‘맵단짠 칩킨’ 광고 포스터.(사진=굽네치킨)이번 메뉴는 매콤, 달콤, 짭짤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맵단짠’의 중독적인 맛을 냈다. 하바네로 고추가 함유된 파우더를 입혀 오븐에 바삭하게 구워낸 치킨에 나쵸칩을 올려 바삭함과 동시에 매콤하면서도 자극적인 풍미를 구현했다.르세라핌과 선보인 광고 영상은 끊임없이 출력되는 맵단짠 칩킨 주문 영수증과 함께 르세라핌이 등장해 제품의 중독적인 맛을 묘사한다. ‘매콤한데 달콤한, 달콤한데 짭짤한, 짭짤한데 매콤한’ 맵단짠 칩킨의 매력을 다섯 멤버들이 각각 이야기하며 “입맛 사로잡는 맵단짠이 입안에서 돌고 도는 맛”이라는 내레이션으로 맵단짠 칩킨을 소개한다.앞서 굽네는 지난 10일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과 굽네 홈페이지에서 맵단짠 칩킨을 선공개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소비자들은 이날부터 모든 판매 채널에서 맵단짠 칩킨을 맛볼 수 있다.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굽네는 배달앱 요기요와 제휴해 ‘SKT T데이 할인 프로모션’을 이날 하루 동안 진행한다. SKT 고객을 대상으로 T멤버십 앱을 통해 요기요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굽네 6000원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해당 쿠폰의 유효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또 굽네는 앞서 짧게 15초, 30초 두 버전으로 공개한 맵단짠 칩킨 광고 영상의 풀버전을 오는 26일 공개하며 ‘히든코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르세라핌이 등장하는 풀버전 광고 영상 속 곳곳에 숨어있는 힌트를 찾아 코드를 완성하면 굽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 지급된다.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굽네에서 올해 첫 신제품으로 야심 차게 준비한, 돌고 도는 중독적인 맛의 맵단짠 칩킨으로 식품업계의 맵단짠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굽네는 ‘히든코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소비자 참여형 프로모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 접점 강화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 주담대 갈아타기 금리 우대…최저 3.26%
  • DGB대구은행, 주담대 갈아타기 금리 우대…최저 3.26%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DGB대구은행은 주택담보대출 대출이동서비스를 실시하고, 금리우대 적용 및 iM뱅크 이동 고객 전원 상품권 증정, 전자기기 추첨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금융권 대환대출 인프라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주담대 이동 서비스는 영업점 방문없이 iM뱅크를 통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해 편의성을 제고했다. 타금융회사에서 DGB대구은행으로 주택담보대출 이동 시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하는데, 주력상품인 혼합형금리(5년 고정 후 1년 단위 변동)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이날 기준 연 3.26~4.36%의 금리가 적용된다. 단 DGB대구은행 거래실적 및 추가 금리 우대 요건에 따라 개별 적용된다.DGB대구은행 대출이동서비스는 영업점 또는 iM뱅크 모두 접수가 가능하며, 오는 4월 30일까지 iM뱅크를 통하여 갈아타기를 완료하는 경우 전체 고객에게 요기요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로보락 S8 PRO Ultra(1명), 삼성 BESPOKE 슈드레서(1명), 아이패드 10세대(1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 대출이동서비스를 통해 대출 이동에 대한 고객 편의성 강화 및 고객 금융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1 I 정두리 기자
“위기는 기회”…경쟁력 강화위해 동종산업 인수나선 기업들
  • “위기는 기회”…경쟁력 강화위해 동종산업 인수나선 기업들
  • [이데일리 박소영 기자]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에서는 곳간에 여유자금이 있는 스타트업들의 행보도 자본시장 플레이어들 못지 않게 눈에 띄었다. 이들은 동종 산업군의 기업이나 시너지가 날 만한 산업군의 기업을 인수하며 몸집을 불렸다. 투자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자가 허덕이는 자를 집어삼킨 셈이다. 업계는 유동성이 풍부했던 시절 스타트업 전성시대가 이어지며 비슷한 서비스가 압도적으로 많아졌고, 이에 따라 매물이 많아졌다고 평가한다.(사진=픽사베이)◇ 국내 스타트업간 M&A 올해 51건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최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국내 스타트업이 진행한 M&A는 총 51건이다. 이 가운데 스타트업이 스타트업을 인수한 사례는 적잖았다. 동종 산업군, 혹은 기존 사업과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산업의 스타트업을 골라 인수하려는 움직임이 특히 두드러졌다. 이를 두고 복수의 업계 관계자는 “다수 분야에서 비슷한 회사들이 비슷한 아이템을 내놓고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 싸움을 벌이고 있다”며 “하나의 기업으로 시장에 나서는 것보다 경쟁력 있는 몇 개의 기업으로 뭉쳐 투자금을 받거나 기업공개(IPO)를 진행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실제 올해 스타트업 간 M&A는 다양한 산업에서 이뤄졌다. 우선 가장 최근인 지난달 숏폼 드라마 제작사 밤부네트워크는 변화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맞춘 광고 상품을 제작하기 위해 종합광고대행사 먼프를 인수했다. 먼프는 청정원과 요기요, 안다르 등 다양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광고를 제작한 바 있다. 밤부네트워크는 먼프의 대형 브랜드 광고 대행 노하우를 융합해 새로운 수익 방안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연간 대행 운영 광고 제작을 확대할 방침이다.◇ 인수했더니 후속투자도 ‘수월’동종 산업의 스타트업을 인수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후속투자를 유치한 사례도 나왔다. 지역 식자재 마트 쇼핑 앱 맘마먹자를 운영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더맘마는 국내 5대 편의점 브랜드(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중 하나인 씨스페이스24 인수 작업을 지난 10월 마무리했다. 회사는 씨스페이스24를 통해 △가정간편식(HMR) △레스토랑간편식(RMR) △자체브랜드(PB) 등 다양한 상품군을 편의점에서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더맘마의 씨스페이스24 인수 작업이 쉬웠던 것만은 아니다. 회사는 지난해 인수 계약을 체결했지만 시리즈C 투자 유치 실패로 인수 자금 마련에 난항을 겪었다. 그러던 중 지난해부터 투자를 검토해온 푸른인베스트먼트가 극적으로 투자를 결정하면서 더맘마의 씨스페이스24 인수 작업이 탄력을 받았다. 푸른인베스트먼트는 향후 더맘마에 대한 후속투자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술·아이디어 흡수로 BM 확장…외형 쑥쑥인수를 통해 타겟 고객층과 사업 아이템을 확장한 기업도 있다. 심리상담 플랫폼 마인드카페를 운영하는 아토머스는 지난 4월 명상 앱 코끼리 운영사 마음수업을 인수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정신과 전문의 상담과 멘탈케어 콘텐츠를 결합해 함께 제공하는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해 사업에 적용하고자 인수를 결심한 것이다. 아토머스의 마인드카페는 비대면·대면 심리상담과 정신과 진료 연계를 제공해왔다. 회사는 마음수업을 인수해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명상 콘텐츠를 치료 목적으로 현장에서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또 코끼리가 보유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마인드카페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고객사·유료 고객 대상 멘탈케어 구독 서비스로 이용한다.기술 흡수로 사업 기반을 탄탄하게 만든 기업도 눈에 띈다. 로봇 자동화를 희망하는 기업을 연결해주는 등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인 마로솔은 로봇 통합운영관리 플랫폼 기업 모션밸류를 인수했다. 회사는 모션밸류의 로봇 통합운영관리 노하우와 로봇 솔루션 구현 기술을 흡수해, 그동안 추진한 기술 개발에 적용할 계획이다.업계 관계자들은 내년에도 스타트업 간 M&A가 활발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업계 한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분별력이 높아진 만큼, 스타트업들의 몸값 책정이 현실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탄탄하고 차별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BM)을 내놓으려는 스타트업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기 때문에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타트업끼리 뭉치는 현상도 계속될 수 있다”고 전했다.
2023.12.20 I 박소영 기자
간편결제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 1~3위는 '편의점 3사'
  • 간편결제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 1~3위는 '편의점 3사'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간편결제 ‘페이코’가 가장 많이 이용된 오프라인 결제 매장은 편의점들이었다. 온라인에선 쇼핑·여가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NHN페이코는 18일 연말을 맞이해 페이코 이용자의 연간 이용 트렌드를 담은 ‘2023 PAYCO 연말결산 리포트’를 공개했다.페이코 가맹점 결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오프라인에선 사용 건수 기준 GS25, 세븐일레븐, CU 등 편의점 브랜드가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온라인 상위 톱5 가맹점엔 티몬, 요기요, 코레일, 무신사, 티켓링크 등 쇼핑·여가 관련 서비스가 주를 이뤘다.무제한 리워드 적립이 강점인 페이코 포인트카드 결제를 통해 올해 리워드 적립 1위 유저가 받은 혜택은 총 1억 600만 포인트에 달했다. 포인트카드의 해외 결제액이 많은 국가는 미국, 영국, 일본 순이었다.인기 브랜드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페이코 쿠폰 서비스에서 올해 가장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은 유저는 총 1536만원을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기본 할인에 더해 동반자와 함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모여서 쿠폰 쓰기’는 지난 10월 처음 선보인 후 한 달여 만에 1만7314개의 모임이 만들어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페이코 캠퍼스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은행과 함께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스윗패키지’ 이벤트는 100원의 아침밥, 최대 5만 포인트 당첨 룰렛 등 파격적인 혜택이 입소문을 타며 참여자가 2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240여개 대학교에 조성된 페이코 캠퍼스존은 누적 인증자수 35만명을 돌파했으며, 결제 건수 또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페이코 직장인 식권 서비스를 통해 아낀 종이 영수증을 펼칠 경우 올림픽공원을 덮을 수 있을 정도인 43만5000평에 달한다는 이색 데이터도 함께 공개됐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경기부진 여파로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알뜰 소비를 돕는 서비스로 페이코가 크게 주목받은 한 해였다”며 “향후 페이코만의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 고도화하고 유저 니즈를 적극 반영한 신규 서비스들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2.18 I 한광범 기자
NHN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 연 거래액 1700억 달성
  • NHN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 연 거래액 1700억 달성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올해 기업 대상(B2B) 복지 솔루션 사업에서 발생한 거래액이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NHN페이코는 식권, 복지포인트, 상품권 등을 포함한 기업 맞춤형 복지 솔루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기업 니즈에 맞춰 서비스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고 임직원들은 페이코 플랫폼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에서 폭넓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의 올해 거래액은 지난 2022년 전체 거래액 대비 약 50% 상승한 1,700억원을 최근 달성했다. 현재 1,900여개 기업에서 약 18만명의 직장인들이 페이코를 활용한 복지 혜택을 이용하고 있다.페이코 식권은 모바일 식권 업계 최다 수준인 7만여개의 사용처를 보유하고 있다. 직장인 밀집 지역에 구축된 오프라인 식권존은 물론, 요기요 등 배달 서비스, CJ쿡킷, 더반찬 등 종합 식품 쇼핑몰, 샐러디, BBQ 등 브랜드 자체 앱에서도 페이코 식권 사용이 가능하다. 작년 대비 공공기관과 병원, 항공 업계 기업들의 신규 가입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항공 업계에선 전국 7개 공항에 입점된 약 400여개 식음료 매장에서 1만7천여명의 공항 근무 직원들이 페이코 식권을 사용하고 있다. 복지포인트는 현재 50만개 이상의 온·오프라인 페이코 가맹점은 물론, 페이코 복지포인트 전용 실물카드 발급시 가맹점 여부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페이코 복지포인트 전용 카드는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포인트 관리가 가능하고, 사용 업종 제한 기능을 추가해 기업 관리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이와 함께 금액권 형태의 페이코 상품권도 임직원 명절 선물과 사내 이벤트 경품 등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임직원 전용 폐쇄형 복지몰 구축 △임직원 건강검진 관리 기능 △모바일 기프티콘 단체 발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페이코는 내년에도 기업복지 솔루션 사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시장점유율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의 가장 큰 강점인 관리의 편의성, 혜택의 범용성을 바탕으로 매년 거래 규모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며, 시장 선도 사업자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12.13 I 임유경 기자
롯데카드, ‘디지로카 시티 에디션’ 3종 출시
  • 롯데카드, ‘디지로카 시티 에디션’ 3종 출시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롯데카드 ‘디지로카 시티 에디션(City Edition)’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디지로카 시티 에디션의 ‘City(시티)’는 ‘도시(都市)’의 영문표기이자, ‘Card Inspired by Taste of Yours(카드 인스파이어드 바이 테이스트 오브 유어스)’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디지로카 시티 에디션은 ‘디지로카 Paris(파리)’, ‘디지로카 London(런던)’, ‘디지로카 Monaco(모나코)’ 3종으로 구성돼 있다.‘디지로카 Paris’는 국내 모든 가맹점 및 해외 모든 이용금액 0.7%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주요 온라인 쇼핑몰(쿠팡·네이버페이·11번가·G마켓·옥션·SSG.COM) 2% 기본 할인과 대상 온라인 쇼핑몰의 멤버십(쿠팡 로켓와우·네이버플러스 멤버십·우주패스·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구독료 정상이용가 결제 시 3% 추가 할인까지 더해 최대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 장의 카드에 주요 온라인 쇼핑몰 멤버십을 모두 모아 이용 시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등 통합적 e커머스 혜택을 담았다.‘디지로카 London’은 국내 모든 가맹점 및 해외 모든 이용금액의 0.7%를 기본 캐시백 해주고, 일시불 이용 후 5일 이내에 즉시결제 시 1%를 추가 캐시백 해준다. 즉시결제란 카드결제일 전 이용대금을 미리 내는 것을 말한다. 일주일 동안 이용한 금액을 다음 주에 자동 출금해 주는 ‘Weekly(위클리) 자동결제’ 서비스를 이용해도 1% 추가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일시불 이용금액을 최대 6개월까지 수수료 없이 나누어 납부할 수 있는 ‘LOCA 나누기 혜택’도 담았다.‘디지로카 Monaco’는 디지로카 Paris의 온라인 쇼핑몰 할인에 주요 온라인 업종 할인을 추가해 디지털 통합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카드 상품이다. 국내 모든 가맹점 및 해외 모든 이용금액 1%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주요 온라인 쇼핑몰 2% 기본 할인과 대상 온라인 쇼핑몰의 멤버십 구독료 정상이용가 결제 시 3%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배달앱(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이동통신(SKT·KT·LG U+) 업종 각각 5% 할인 및 스트리밍(넷플릭스·유튜브프리미엄·왓챠·멜론·지니뮤직) 50% 할인, 매년 롯데상품권카드 5만원권 제공 혜택도 담았다.디지로카 시티 에디션 3종은 디지로카앱 또는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연회비는 디지로카 Paris와 디지로카 London은 국내 및 해외겸용(마스터·아멕스) 2만원, 디지로카 Monaco는 국내 및 해외겸용(마스터) 12만5000원이다.롯데카드 관계자는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트렌디한 고객을 대상으로 정해진 방식의 기존 금융 생활이 아닌 고객이 주인공이 되는 새로운 카드 라이프를 제안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2023.12.13 I 정두리 기자
스마트푸드네트웍스, 무료 매출정산 서비스 '차별화장부' 출시
  • 스마트푸드네트웍스, 무료 매출정산 서비스 '차별화장부' 출시
  • 매출정산 서비스 차별화장부.(사진=스마트푸드네트웍스)[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스마트푸드네트웍스가 새로운 매출정산 서비스 ‘차별화장부’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차별화장부를 통해 가게 매출과 카드 정산 금액 등을 간편하게 알 수 있다. 스마트푸드네트웍스의 매출정산 서비스는 차별화상회와 연동돼 매출분석과 식자재 발주를 한곳에서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차별화상회 가입자는 여신금융협회 회원 정보만 연결하면 POS에 설치하지 않아도 매출 정보 요약본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다. 차별화장부의 모든 기능은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차별화장부는 당일 전체 매출부터 배달, 매장 매출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요일별, 일별로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수요를 예측해 식자재를 주문하는 등 효율적으로 가게 운영이 가능하다. 배달 매출은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의 정보를 배달 건수와 매출액, 비용, 입금액에 따라 순위별로 보여준다. 또 각 메뉴의 주문 순위도 매장과 배달로 나누어 제공해 배달 주문이 많은 메뉴는 용기를 추가 주문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스마트푸드네트웍스 관계자는 “차별화장부는 차별화상회의 웹과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편의성을 고려해 POS 기기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한다”며 “POS 설치 프로그램을 통해 POS 기기에서 차별화장부로 매출을 확인하고 나아가 차별화상회에서 식자재 발주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3.12.12 I 이지은 기자
카톡, 유튜브 제치고 국내서 가장 이용자 많은 앱 1위
  • 카톡, 유튜브 제치고 국내서 가장 이용자 많은 앱 1위
  • 아이지에이웍스 마케팅클라우드 2023 하반기 모바일 앱 월간 사용자 수(MAU) 순위 분석. (자료아이지에이웍스)[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카카오톡이 유튜브를 제치고 대한민국에서 이용자가 가장 많은 앱으로 나타났다.국내 최대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12일 자사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 고유의 알고리즘을 통해 아이지에이웍스 마케팅클라우드 <2023 하반기 대한민국 모바일 앱 순위 총정리> 리포트를 공개했다.아이지에이웍스 마케팅클라우드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카카오톡 이용자(MAU)는 4092만명으로 유튜브(4070만명)와 네이버(3857만명)를 제치고 국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 앱 1위에 올랐다.주요 업종별 모바일 앱 순위를 보면 소셜네트워크에선 카톡이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인스타그램(1865만명)·밴드(1695만명)·페이스북(894만명)이 뒤를 이었다. 인터넷/브라우저 앱 부문에선 네이버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크롬(3119만명)과 구글(2758만명), 삼성전자(2233만명), 다음(745만명)의 순이었다.OTT의 경우 유튜브를 제외할 경우 넷플릭스(1141만명)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토종 플랫폼인 쿠팡플레이(508만명), 티빙(494만명), 웨이브(399만명)가 뒤를 따랐다. 음악 앱의 경우 멜론(634만명), 유튜브 뮤직(616만명), 삼성뮤직(417만명), 지니뮤직(298만명), 플로(199만명) 순이었다.개인방송 앱의 경우 한국 시장 철수의사를 밝힌 트위치가 203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프리카TV(194만명), 카카오TV(11만명) 등이 뒤를 따랐다. 지도/내비게이션의 경우 네이버지도가 2197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티맵(1406만명), 카카오맵(950만명), 구글지도(735만명), 카카오내비(449만명) 순으로 이용자가 많았다.국내숙박 앱의 경우 야놀자(332만명)와 여기어때(316만명)이 나란히 1~2위를 기록했다. 쇼핑 앱중에선 쿠팡이 2695만명으로 이용자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당근(1524만명), 11번가(856만명), G마켓(549만명), GS SHOP(429만명) 등이 뒤를 따랐다.배달앱의 경우 배달의민족이 1899만명으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요기요(569만명), 쿠팡이츠(460만명)이 나란히 2~3위를 기록했다. 패션/의류 앱에선 무신사가 465만명으로 1위, 에이블리(381만명), 퀸잇(236만명)이 뒤를 이었다.신규 설치 앱 순위에선 중국 이커머스앱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남성과 여성 모두 30대부터 50대 이상에서 중국 커머스 앱 ‘테무(Temu)’가 1위를 기록했고, 알리익스프레스도 이들 연령대에서 모두 4위 안에 들었다.
2023.12.12 I 한광범 기자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음식 주문배달, ‘요기요’”
  •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음식 주문배달, ‘요기요’”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배달앱 요기요는 백종원의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와 함께 ‘요기요 X 백종원 브랜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더본코리아의 17개 브랜드 배달 주문시 최대 4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요기요X백종원 브랜드’ 프로모션은 오는 24일까지 2주까지 진행된다. 기간별로 ‘더본코리아’ 브랜드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는 △빽다방 △빽보이피자 △새마을식당 △롤링파스타 △리춘시장 △미정국수 △돌배기집 △백스비어 △연돈볼카츠 총 9개 브랜드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는 △홍콩반점 △역전우동 △한신포차 △막이오름 △인생설렁탕 △원조쌈밥집 △홍콩분식 △고투웍 총 8개의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할인 적용 방법은 간단하다. 요기요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주차별로 제공되는 쿠폰 2종을 다운로드 후 사용 가능하다. 최소 주문 금액에 따라 사용 가능한 쿠폰으로, 최대 4000원까지 할인 혜택가로 즐길 수 있다.김정효 요기요 실장은 “연말을 맞아 가족과 지인들은 물론 혼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 분들을 위해 외식업계 ‘마이더스의 손’ 백종원 대표의 다양한 브랜드와의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내년에도 요기요 고객들의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 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미지=요기요)
2023.12.11 I 김미영 기자
더본코리아 "요기요 주문하고 최대 4000원 할인 받으세요"
  • 더본코리아 "요기요 주문하고 최대 4000원 할인 받으세요"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는 배달 앱 ‘요기요’와 제휴를 맺고 오는 24일까지 최대 4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사진=더본코리아)더본코리아는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 시즌을 맞아 집에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다채로운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요기요와 제휴를 맺고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더본코리아의 외식 및 카페 브랜드 총 17개가 참여했다.이번 프로모션은 주차별로 브랜드를 나눠 진행된다. 오는 17일까지는 △빽다방 △빽보이피자 △새마을식당 △롤링파스타 △리춘시장 △미정국수0410 △돌배기집 △백스비어 △연돈볼카츠 총 9개 브랜드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차로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는 △홍콩반점0410 △역전우동0410 △한신포차 △막이오름 △원조쌈밥집 △인생설렁탕 △홍콩분식 △고투웍 등 총 8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프로모션 기간 동안 요기요 앱을 통해 배달 주문을 하면 외식 브랜드는 2000원, 빽다방은 1500원이 자동 할인된다. 브랜드별 쿠폰 최소 주문금액 이상 주문 시 추가 7% 할인쿠폰이 제공돼 최대 4000원(빽다방은 최대 35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 주문 건마다 횟수 제한 없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매장은 제외될 수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더본코리아의 브랜드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다 다채롭고 합리적인 연말 모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2023.12.11 I 이후섭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고금리에 꺾인 집값…가구자산 첫 감소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고금리에 꺾인 집값…가구자산 첫 감소-젊어진 SK그룹-킬러문항 뺨친 불수능…만점자 단 1명△종합-공연 떴다하면 지역경제 들썩, 하버드대 강의까지 만든 그녀-극악에 맞선 ‘숨은 영웅’ 전면에…다양한 인간군상 그려 몰입도↑△세대교체 나선 SK그룹-최태원의 ‘서든데스’ 경고…4050 젊은피, 위기 돌파 선봉 선다-HBM 1위 굳히기 본격화…AI인프라 조직 신설-ICT계열 투톱 유영상·박성하, 실행력·성과주의 강조△종합-상생금융 총 2조원…5대 시중은행이 1조원 넘게 부담해야-역대급 난이도 기록한 ‘국어’…대입 당락 가를 최대 변수로-고금리에 은행빚 줄었지만 저소득가구 빚은 되레 늘어-워크아웃 3년 연장, 재초환 부담금 완화…오늘 본회의 처리△인공다이아몬드 열풍-“품질 똑같은데 4분의 1 가격”…예물반지 대세된 ‘갓성비 다이아’-“한국, 다이아몬드 세계 최대 생산국으로 만들 것”△정치-주류 장벽 못넘은 인요한 “50% 성공, 50%는 당에 맡겨”-尹,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이재용과 함께 ASML 찾는다-“이준석·이상민 등 여러 정치세력과 연대할 것”-“서해 공무원 피살 방치 文정부, 사건 은폐·왜곡”△경제-고용보험 개편 흐지부지…내년 전망도 안갯속-‘차출설’ 방문규 “공직 있는 동안 최선”-소주·위스키 출고가 10% 이상 낮춘다-中企 수출금융·디지털 전환 지원 ‘한번에’△금융-불법 대부중개 활개치는 ‘네이버카페’-연말 대출 창구 좁히는 은행들-금감원, 불법사채 계약 은행 무효 소송 지원한다-메리츠, 4세대 실손보험료 인하…“금감원 지적에 몸낮추기”△글로벌-美 고용·유가·금리 다 꺾인다…“인플레보다 침체와 싸울판”-中 수출 ‘깜짝’ 증가했지만…경제 회복세 의문 여전-빈살만 만난 푸틴…“양국 관계, 전례 없는 수준”-日 “아이 셋 낳으면 대학까지 학비 면제”△산업-‘합작사 中지분 낮춰라’ 셈법 복잡해진 K배터리-ARM·보쉬·아마존 등과 동맹 ‘전장 사업’ 가속하는 LG전자-로봇이 로봇 만든다…‘자동화셀’로 연간 4000대 척척-1회 충전에 900km 주행…LG엔솔, 리튬메탈전지 난제 풀었다△산업-입소문 난 K건기식…노바렉스 수출 2년새 9배↑-경쟁사 지재권 침해 소송 악재에 美메드트로닉, 이오플로우 안 산다-이종호 “학회 연합회 구성해 1등 기술 만들겠다”-“우리 솔루션 도입한 ‘요기요’ 광고매출 90% 뛰었죠”△소비자생활-컬리는 뷰티, 쓱닷컴은 명품…“이 분야는 우리가 전문”-반값 치킨에 냉동과일 할인 먹거리 부담 낮춘 롯데마트-스타 셰프 손잡은 롯데…백화점이 고급 레스토랑으로-수천억 과징금 피한 CJ올리브영…“中企 브랜드와 성장 노력”△증권-유연하고 재빠른 공모펀드, AI덕 톡톡히 봤다-속도내는 메모리 업황 회복 외국인, 삼성전자 올라탔다-돌아온 외국인, SK하이닉스보다 하이브 더 많이 샀다△증권-국민연금, 올해 ‘中부양책 수혜 기대주’ 담았다-스팩상장 84% 미래 영업익 ‘뻥튀기’-실적 가뭄 게임株…코스닥 시총 톱10서 자취 감춰-케이엔에스, 이틀 만에 공모가 5배 ‘잭팟’…연말 IPO시장 후끈△부동산-특공 혜택 無…“비혼·난임이 죄인가요”-공사비 넉넉하게 책정하자 건설사 8곳 몰린 ‘신반포 27차’-서울만큼 비싸네…올해 제주 분양 8곳 모두 미달-4단계로 층간 소음 잡는다…현대건설, 통합 솔루션 구축△사회-극한호우 대비…댐 10개 건설하고, 전국 지하차도 책임자 지정-‘김용균씨 사망’ 원청 前사장 무죄…유가족 “끝까지 싸울 것”-“매달 나가는 구독료 아까워 넷플릭스 딱 하루만 볼게요”-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이 맡는다…교사들 부담 더나
2023.12.07 I 이윤정 기자
'10주년' 몰로코 "기술력 통해 애드테크 리더 반열…IPO 꼭 한다"
  • '10주년' 몰로코 "기술력 통해 애드테크 리더 반열…IPO 꼭 한다"
  • 안익진 몰로코 대표가 7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10주년 미디어 데이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몰로코)[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머신러닝 솔루션 기업 몰로코(Moloco)의 안익진 대표가 “머신러닝을 통해 모든 규모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시작한 몰로코가 어느덧 애드테크 분야를 선도하는 업계 리더 반열에 올라섰다”고 강조했다.안 대표는 7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진행한 창립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몰로코는 세계 최고의 머신러닝 솔루션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구글과 유튜브에서 20여년 간 소프트웨어와 수익화 경험을 쌓았던 안 대표는 2013년 몰로코를 공동창업했다.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몰로코는 머신러닝 기반 퍼포먼스 광고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까지 기술개발에 주력한 후, 2018년부터 본격적인 실질 비즈니스를 하며 더 빠르게 성장했다. 2021년 시리즈C 평가액 15억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초 2차 주식공모 당시 평가된 기업가치는 20억 달러로 평가됐다.안 대표는 “창업 당시엔 광고를 AI 머신러닝으로 한다는 개념이 생소했다. 2016~2017년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가 세상에 나온 후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올해는 머신러닝이 뜨거운 한 해였다. 회사의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산업 자체가 한 단계 발전했다”고 설명했다.이날 간담회에선 몰로코 클라우드 DSP,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등 몰로코의 주요 솔루션을 통해 올 한 해 비즈니스 성장을 이룬 다양한 기업들의 성공 사례가 소개됐다. 대표적인 기업인 배달 플랫폼 ‘요기요’였다. 안 대표는 “요기요는 저희 솔루션을 도입한 후 광고 매출이 거의 90%가 올라, 거의 2배가 됐다. 광고가 기여한 거래액은 3.5배 증가가 늘었다”며 “광고를 이용한 후 광고주의 평균 매출 15% 성장했다”고 전했다.몰로코는 IPO(기업공개)를 계획하고 있다. 안 대표는 상장 의지는 분명히 했다. 그는 “(기업이) 개인 것이 아닌 퍼블릭 컴퍼니가 된다는 것은 공적 조직이 된다는 것이다. 저희가 가고자 하는 일과 IPO가 맞다”고 밝혔다.그는 다만 최근 경제상황을 고려해 서두르지는 않겠다고 했다. 안 대표는 “경기가 급변하고 있는 만큼 IPO에 가장 좋은 시점을 택할 것”이라며 “저희가 흑자가 아니면 돈이 떨어져 IPO 가야 할 수 있지만, 저희는 그런 상황이 아니라 운이 좋게 시점을 고를 수 있다. 회사와 주주, 직원들에게 가장 좋은 시점에 맞춰 IPO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안 대표는 기업의 성장을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그는 “1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유니콘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몰로코 비전을 꾸준히 실천해 온 임직원들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몰로코의 장기적 목표에 대해선 “전 세계 많은 기업들이 머신러닝 통해서 잘 성장할 수 있는 영속적 토대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12.07 I 한광범 기자
“소상공인 도와요”…‘눈꽃 동행축제’, 이커머스도 대거 동참
  • “소상공인 도와요”…‘눈꽃 동행축제’, 이커머스도 대거 동참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소상공인·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올해 마지막 동행축제에 이커머스업체 등이 대거 참여한다. 소상공인·중소기업 상품들을 할인가로 판매하며 판촉행사를 벌이는 동시에 이들 제품 홍보를 위한 맞춤형 홍보영상 제작 등도 지원한다.(사진=티몬)티몬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눈꽃 동행축제’에서 중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 2200여개를 특가에 판매한다. 식품, 뷰티, 생필품 등은 물론 연말·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선물용으로도 제격인 다양한 상품으로 최대 50% 선착순 할인 쿠폰도 준다.특히 티몬은 인기 스타,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특집 라이브방송으로 지원사격한다.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네 차례에 걸쳐 총 12개 사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라방(라이브방송) 릴레이를 펼친다. 생활 필수 아이템부터 연말 선물을 위한 화장품, 장난감 등 인기 아이템을 엄선해 방송 중 최대 혜택가로 판매한다. 딜쿠샤 리퀴드 아이라이너, 투스홀 화이트 미백치약, 에센셜토이 장난감세트 등이다.위메프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미디어커머스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디지털 영향력 강화를 목표로 제품별 맞춤 홍보 영상을 제작해준다. 전용 기획전과 마케팅 지원, 할인 쿠폰 제공 등 매출 증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이달 한 달간은 ‘랜선타고 눈꽃 겨울 쇼핑’ 기획전을 열고 약 700여 소상공인, 중소기업 상품을 선정해 최대 84% 할인 판매한다. 간장게장, 햇통마늘, 활전복 등 제철음식부터 밀키트 상품 등이다. 최대 30%인 따뜻한 겨울쇼핑 할인쿠폰도 얹어준다. 기획전 소상공인 상품 일부를 구매해 ‘아름다운가게’에 전하는 나눔 활동도 진행한다.(이미지=배달의민족)동행축제엔 배달업계도 동참한다.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10일까지 치킨 브랜드 배달 주문시 최대 8000원 할인해준다. 참여하는 브랜드는 △땅땅치킨 △떡참 떡볶이&치킨 △티바두마리치킨 △오븐마루 치킨 △순살몬스터 △부어치킨 △썬더치킨 △치킨더홈 △칠봉통닭 등 9개 사다.배달커머스 서비스인 ‘B마트’도 특별 기획전을 기획해 B마트에 입점한 중소상공인 53개 협력사, 372개 상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전국 각 지역의 대표 먹거리를 배송하는 ‘전국별미는’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4000원을 할인해주고, 백년가게·백년소공인 31개 협력사의 87개 제품은 최대 1만5000원 할인 판매한다.요기요는 오는 31일까지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최대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18일까지는 요편의점에서 2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5000원 쿠폰을 주고, 요마트에선 구매 가격에 따라 최대 6000원까지 할인혜택을 준다.
2023.12.06 I 김미영 기자
KB국민카드, ‘토스 유스 넥스트 KB국민 체크카드’ 선봬
  • KB국민카드, ‘토스 유스 넥스트 KB국민 체크카드’ 선봬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KB국민카드가 비바리퍼블리카와 제휴해 토스 USS 카드(이하 유스 카드) 회원 전용 상품 ‘토스 USS NEXT(유스 넥스트) KB국민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카드는 토스 유스 카드 회원 타겟 상품으로 토스 앱을 통해서만 신청 가능한 상품이다.상품서비스로는 토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20대 선호도가 높은 혜택 Top 5를 탑재했다. △커피, 음료전문점 업종 건당 100원(건당 3000원 이상, 일 1회, 월 30회) △편의점(CU, GS25) 건당 200원(건당 5000원 이상, 일 1회, 월 5회) △모바일(구글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업종 200원(건당 5000원 이상, 일 1회, 월 15회) △배달음식(배달의민족, 요기요) 500원(건당 1만원 이상, 일 1회, 월 2회) △대중교통(버스·지하철업종) 1000원(청구건당 1만원 이상, 월 2회) 할인을 상시 제공한다. 단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 20만원 이상이면 제공된다.특히 커피할인은 브랜드 구분 없이 할인을 제공해 프랜차이즈 카페와 더불어 동네 카페 등 어느 곳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카드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토스 USS NEXT KB국민 체크카드’를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00 토스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토스 USS NEXT KB국민 체크카드 출시를 통해 다양한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접점을 만들었다”며 “토스 USS 카드 회원이 KB국민카드를 통해 더욱 즐거운 금융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3.11.28 I 정두리 기자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최대 30% 할인
  •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최대 30% 할인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케이크 신제품을 공개하고, 오는 12월 19일까지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파리바게뜨가 선보이는 제품들은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행복을 떠올릴 수 있는 디자인과 스토리를 담은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장식품) 등으로 디자인한 케이크를 선보인다. △바삭한 타르트지에 생크림과 딸기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떠올리게 하는 ‘윈터베리 타르트’ △케이크 시트에 요거트크림과 딸기 콤포트를 곁들여 홀리데이 오너먼트 모양으로 구현한 ‘홀리데이 오너먼트’ 등이다.귀여운 장식으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표현한 케이크도 내놓는다. △바나나향 시트에 초코 크림과 초콜릿 크런치를 더하고 아기 곰돌이 모습을 구현한 ‘별 아래 꼬마 곰’ △피스타치오 시트에 딸기 콤포트, 피스타치오 크림 등 진저맨 선물 장식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 ‘징글쟁글 피스타치오’ 등이다.가성비 제품인 ‘해피메리’ 시리즈도 선보였다. △화이트 시트에 생크림과 딸기 콤포트를 곁들이고 눈사람의 질감까지 살린 ‘해피메리 스노우맨’ △초콜릿 시트와 초콜릿 크림 케이크를 루돌프 모양으로 구현한 ‘해피메리 루돌프’ △초콜릿과 아몬드의 은은한 풍미를 맛볼 수 있는 초콜릿 버터 케이크 ‘해피메리 홀리데이’ 등이다.파리바게뜨는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3일부터 12월 19일까지 파바앱, 해피오더, 배달의민족, 요기요, 땡겨요 등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채널별로 20~30% 혜택 받은 가격에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예약한 케이크는 오는 25일까지 주문 시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각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즐거운 파티 분위기를 가득 담은 케이크 제품을 준비했다”며 “파리바게뜨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1.22 I 이후섭 기자
요기요, ‘요기패스X’ 구독비 반값 인하…월 9900→4900원
  • 요기요, ‘요기패스X’ 구독비 반값 인하…월 9900→4900원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배달앱 요기요가 무료 배달 멤버십인 ‘요기패스X’의 구독비를 50% 인하하고 구독자 유치 경쟁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요기패스X’는 월 구독비가 9900원에서 4900원으로 낮아진다.‘요기패스X’는 요기요가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무료 배달 멤버십이다. ‘요기패스X’는 론칭 이후에도 더 많은 고객들이 ‘요기패스X’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테스트를 진행하고 ‘월 구독비 인하’ 결정을 내렸다.‘요기패스X’는 소비자가 월 4900원을 정기 결제하면 앱 내 ‘요기패스X’ 대상 가게에서 최소 주문 금액 1만7000원 이상 주문 시 횟수 제한 없이 배달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는 21일부터 론칭하는 카카오와의 협업을 통한 카카오톡 신규 주문 채널인 ‘주문하기 by 요기요’를 통해서도 ‘요기패스X’ 서비스의 혜택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이날부터 구독비가 인하되는 ‘요기패스X’ 첫 가입자를 위한 파격적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요기패스X’를 처음 가입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첫 2개월 동안 월 2900원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요기요는 멤버십 서비스 ‘요기패스X’와 카카오와의 협업 시너지를 기대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요기요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또 한 번의 변화를 맞고 있는 시장 상황 속에서 ‘요기패스X’는 유일하게 구독비를 낮추며 소비자들과 긴 호흡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기 위해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멤버십 서비스에 대한 로열티를 강화하고, 신규 구독자 확대를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미지=요기요)
2023.11.20 I 김미영 기자
부릉, 파트타임 배송 플랫폼에 '시간제보험' 도입
  • 부릉, 파트타임 배송 플랫폼에 '시간제보험' 도입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부릉은 이륜차 라이더를 대상으로 제공했던 시간제보험을 파트타임 배송 플랫폼 ‘부릉프렌즈’에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부릉프렌즈는 도보, 자전거, 킥보드, 오토바이, 자동차 등 다양한 운송 수단을 통해 배달을 수행하는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이다. 부릉프렌즈의 시간제보험은 이륜차 대상으로 적용된다. 보험료는 시간당 1198원이며, 1일 정액보험료는 6779원이다. 앞서 부릉 라이더 대상 시간제보험에 적용했던 배달대행업계 최저 수준의 보험료를 부릉프렌즈에도 적용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1일 5시간 초과 운행 시 1일 정액보험료가 적용되며, 5시간 이하일 경우 분당 보험료(1분 약 19원)로 과금된다. 또 시간제보험은 실제로 배차를 수락한 시점부터 배송을 완료한 시점을 기준으로 책정된다.최병준 부릉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부릉 라이더 대상 시간제보험을 부릉프렌즈에도 도입해 접근성을 높였다”며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부릉프렌즈 활성화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부릉프렌즈는 요기요의 딜리버리 서비스 ‘요기배달’을 수행하고 있다. 수행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을 비롯해 광주, 대구, 부산광역시로 확장했다.
2023.11.20 I 이후섭 기자
요기요, 새 CEO에 이정환 대표…"일류 플랫폼 도약 기대"
  • 요기요, 새 CEO에 이정환 대표…"일류 플랫폼 도약 기대"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배달앱 요기요 신임 대표에 이정환 전 오토플러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이정환 요기요 신임 대표(사진=요기요)17일 요기요는 이사회를 열어 이 신임 대표 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사업전략 수립과 운영, 재무 등 경영 전반에 걸친 핵심 업무 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기업가치 제고 전문가다.이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일회계법인과 프라이스워터파우스쿠퍼스(PwC)와 딜로이트 등을 거치며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담당했다. 대우정보시스템 경영지원실장(CFO)과 써머스플랫폼(구 에누리닷컴) 경영지원총괄(CFO·CTO) 등을 거치며 기업가치를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까지는 중고차 전문 플랫폼 오토플러스의 최고경영자(CEO)를 지냈으며 이날부터 요기요에 합류한다.이 대표는 앞으로 요기요의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는 한편 신규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새로운 사업 비전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 대표는 “엔데믹 이후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요기요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대치의 역량을 발휘하고 싶다”며 “요기요가 추진하는 위대한 도전의 방향과 과정을 함께 고민하고 제시하는 리더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달 플랫폼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고객은 물론 입점 파트너사, 라이더분들과 함께 상생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요기요 주요 주주사들은 이 대표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어피니티는 “이 신임 대표는 유수 기업에서 CFO, CTO, CEO 등 다방면의 경험을 가진 유능한 경영자로 그간 쌓아온 성공적 경력이 요기요의 경쟁력 제고와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서성원 전 대표가 다져온 기반을 발판으로 이 대표의 리더십을 통해 요기요가 일류 플랫폼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퍼미라도 “한국 시장 최초로 배달비 무료 구독 서비스인 ‘요기패스X’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등 성공적으로 요기요를 이끌어온 서성원 전 대표의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 신임 대표의 검증된 리더십이 요기요의 새로운 성장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GS리테일(007070)은 “검증된 경영 능력을 가진 이 신임 대표가 퀵커머스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GS리테일과 시너지 창출을 주도할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3.11.17 I 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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