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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오늘 ‘빼빼로데이’ 기념 라이브커머스 진행
  • 요기요, 오늘 ‘빼빼로데이’ 기념 라이브커머스 진행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배달앱 요기요는 자사 앱 내 ‘스토어 라이브’를 통해 빼빼로데이(11월1 1일)를 기념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요기요 측은 “매장 방문의 번거로움 없이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으로 간편하게 ‘빼빼로데이’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빼빼로데이 기념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이날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요기요앱 내 ‘스토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가 선호하는 대세 캐릭터의 상품을 선보인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준비했다.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최근 강력한 팬덤을 구축 중인 ‘먼작귀(먼가 작고 귀여운 녀석)’ 시리즈는 물론, 아이돌 그룹 ‘뉴진스’가 패키지 전면에 등장한 ‘뉴진스 케이크’까지 다양한 빼빼로 세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스토어 라이브’는 요기요앱 내 스토어 카테고리 브랜드의 상품을 실시간 방송을 통한 구매 후 1시간 이내로 배송해준다.빼빼로데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기념해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방송 중 2만 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엔 7000원을 자동할인해준다.김원기 요기요 라이브커머스 사업팀장은 “요기요앱을 통해 간편하게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기념일 하루 전날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빼빼로데이 특별 방송을 준비했다”며 “요기요와 세븐일레븐이 준비한 빼빼로데이 이벤트로 달콤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요기요와 세븐일레븐이 준비한 다양한 빼빼로 캐릭터 협업 상품은 요기요앱 내 입점한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사진=요기요)
2023.11.10 I 김미영 기자
카카오페이, IBK 카픽 카드 출시…0.5% 무제한 적립
  • 카카오페이, IBK 카픽 카드 출시…0.5% 무제한 적립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IBK기업은행과 함께 ‘IBK 카픽(KaPick)’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카픽 카드는 카카오페이가 ‘픽’(Pick)한 카드라는 뜻으로 카카오페이 ‘카드추천’ 서비스 내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세 번째 카픽 카드인 ‘IBK 카픽’은 춘식이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가맹점에서 실적 조건 없이 결제 때마다 0.5%의 카카오페이포인트를 무제한 적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리빙과 멤버십 영역에서는 더 높은 적립률로 카카오페이포인트가 적립된다. 실적 충족 시 리빙 영역에서 최대 1%, 멤버십 영역에서 최대 5%의 페이포인트를 제공하며, 이용 실적을 3개월 이상 달성할 시 각각 최대 1.5%, 7%까지 적립률이 확대된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리빙·멤버십 대상 가맹점에서 통합 월 최대 4만원까지 적립된다.‘IBK 카픽’은 사용자들이 다양한 가맹점에서 적립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가맹점을 구성했다. 리빙 영역 내 업종별 가맹점은 △온라인 쇼핑(쿠팡 · G마켓 · 11번가 · 옥션 · 인터파크) △홈쇼핑(GS홈쇼핑 · 롯데홈쇼핑 · 현대홈쇼핑 · CJ홈쇼핑 · NS홈쇼핑 · 홈&쇼핑) △배달앱(배달의 민족 · 쿠팡이츠 · 요기요) △대형마트(이마트 · 롯데마트 · 홈플러스) △커피(스타벅스 · 커피빈 · 투썸플레이스 · 폴바셋 · 이디야) △편의점(GS25 · CU · 세븐일레븐) △교통(대중교통 · 택시) △주유 · 충전 (국내 주유소 및 전기차 충전소) △통신(SKT · KT · LG U+ 통신요금 자동이체) △반려동물(동물병원 · 애완동물 업종)로 구성돼 있다. 멤버십 영역은 △OTT(넷플릭스 · 유튜브프리미엄 · 디즈니플러스 · 티빙)와 △온라인 멤버십(쿠팡 와우멤버십 · 네이버 멤버십플러스)이다.‘IBK 카픽’은 이벤트 직전 6개월간 IBK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었던 사용자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12만원 혜택, 카드 자동이체 시 각 항목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캐시백하는 혜택도 제공한다.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용자의 니즈에 맞는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카드사와 손잡고 ‘카픽’을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11.02 I 임유경 기자
갤럭시아메타버스, 팔라 연동 기념 럭키드로우 이벤트 진행
  • 갤럭시아메타버스, 팔라 연동 기념 럭키드로우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는 ‘갤럭시아(GXA)’의 생태계 확대를 위해 팔라(Pala)와 무료 대체불가능토큰(NFT)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갤럭시아메타버스)팔라는 국내 최대 NFT 마켓인 ‘팔라’를 운영하고 있다.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Web(웹) 3 기업이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지난 5월 팔라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플랫폼을 연동시킨 바 있다.이번 이벤트는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운영하는 탈중앙 지갑인 갤럭시아월렛과 팔라의 연동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다. 팔라에서 갤럭시아월렛을 연결하면 NFT 에어드랍과 GXA 토큰을 함께 증정한다. NFT 에어드랍은 오늘부터 오는 29일까지 받을 수 있다.또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스마트 빔, 마샬 스피커, 신세계상품권, 요기요상품권 등의 상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팔라에서 갤럭시아월렛을 연동하고 NFT 에어드랍을 받은 회원들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기간은 내달 1일부터 7일까지다.한편 갤럭시아메타버스는 갤럭시아월렛의 사용처 확장을 위해 여러 외부 서비스와 제휴하며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연동하고 있다. 또한, 유틸리티 토큰 GXA를 다양한 결제처에 리워드로 제공하면서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23.10.18 I 이용성 기자
파파존스 피자, '요기요' 주문 최대 8000원 할인
  • 파파존스 피자, '요기요' 주문 최대 8000원 할인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파파존스는 배달앱 ‘요기요’에서 파파존스 피자를 주문하면 최대 8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파파존스 피자 메뉴 ‘수퍼 파파스’.(사진=한국파파존스)이번 할인 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된다. 자동 6000원 할인에 10월 인기브랜드 쿠폰으로 최대 2000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요기요에 접속 후 ‘인기브랜드’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파파존스를 선택하거나 메인 페이지에서 배달 가능한 파파존스 매장을 선택한 후, ‘요기서 1초결제’나 ‘요기서 결제’시 자동 6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추가 할인의 경우 이벤트 배너를 클릭한 후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적용되는 인기브랜드 전용 할인쿠폰을 결제 시 적용하면 된다.이번 이벤트는 횟수에 관계없이 전 메뉴에 무제한 적용된다. 이를 통해 파파존스의 대표 메뉴인 ‘수퍼 파파스’를 비롯해 ‘올미트’, ‘존스 페이버릿’, ‘스파이시 치킨랜치’ 등의 피자 메뉴는 물론 사이드 메뉴인 ‘더블초코칩 브라우니’, ‘파파스 파스타’ 등도 맛볼 수 있다.파파존스 관계자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배달앱에 대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이와 같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할인 혜택이 모든 메뉴에 적용되는 만큼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이한 한국파파존스는 상반기 ‘그린잇 식물성 피자’와 ‘트리플 갈릭 피자’를 출시한 데 이어 하반기를 겨냥한 신메뉴 ‘크리스피 치즈 피자’도 선보였다. 크리스피 치즈 피자는 얇은 씬도우에 파마산과 로마노 치즈를 더한 메뉴다.
2023.10.16 I 이후섭 기자
배민·요기요 등 배달플랫폼 ‘자율분쟁조정협의회’ 출범
  • 배민·요기요 등 배달플랫폼 ‘자율분쟁조정협의회’ 출범
  •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땡겨요·위메프오 등 배달 플랫폼으로 구성된 ‘자율분쟁조정협의회’(분쟁조정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분쟁조정협의회는 자율규제에 참여한 5개 배달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사업자(음식점주) 간 자율규제 방안에서 제시된 내용에 관한 분쟁을 신속·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한 민간 조정기구이다.22일 공정위에 따르면 분쟁조정협의회 위원은 배달 플랫폼 사업자와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 간의 협의를 거쳐 7명으로 구성됐다. 초대 위원장으로는 황성기 교수(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위촉됐다. 위원으로는 황용석 교수(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병희 교수(한양대 경영학과), 정연아 변호사(법무법인 세종), 이정수 사무총장(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선지원 교수(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은애 연구위원(중소벤처기업연구원) 등이다. 앞으로 5개 배달앱 입점사업자(음식점주)는 각 배달앱 고객센터 등을 통해 분쟁이 해결되지 않으면 분쟁조정협의회 사무국에 서면 또는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입점사업자(음식점주)는 복잡한 절차를 알아보거나 많은 양의 서류를 작성하는 등의 부담 없이 분쟁조정협의회의 객관적 판단을 받아볼 수 있게 돼 분쟁해결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분쟁조정협의회는 배달앱 분쟁 사례조사 및 연구, 예방대책 권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달 플랫폼과 입점사업자(음식점주) 간 분쟁의 사전 예방을 위해서도 힘쓸 예정이다.황성기 교수는 “소상공인, 소비자, 법률, 분쟁조정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분들과 함께 객관적이고 공정한 분쟁 해결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분쟁조정협의회 설치·운영을 포함한 배달 플랫폼 자율규제 방안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오픈마켓 등 다른 분야 자율규제 방안에 대한 이행점검도 충실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2023.09.22 I 강신우 기자
"매일 200원 디지털 폐지 줍기…출금도 되네"
  • "매일 200원 디지털 폐지 줍기…출금도 되네" [티끌모아 짠테크]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내 월급만 빼고 다 오른 것 같은 고물가 시대, 모바일 앱을 통해 10~20원씩 모으고 아끼는 ‘짠테크(아끼다는 의미의 ’짠‘과 재테크의 합성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티끌 같이 작은 혜택도 꾸준히 챙기면 ‘커피 한 잔’ ‘치킨 한 마리’ 값으로 키울 수 있는 ‘짠테크’ 앱들을 소개합니다.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는 짠테크 앱으로도 유명합니다. 올해 1월 선보인 ‘함께 토스 켜고 포인트 받기’가 화제를 모으면서인데요. 근처에 토스를 켠 사람이 있으면 아이콘이 표시되고, 이를 눌러 10원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특정 장소에 모여 함께 토스를 켜고 10원씩 줍는 ‘토스 성지’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화제성이 더해지면서 이 서비스의 누적 사용자는 지난 7월 기준 660만명을 넘었다고 합니다.성지까지 찾아갈 열정이 부족한 짠테크 족도 토스를 통해 꽤 쏠쏠하게 포인트를 모을 수 있습니다. 토스 앱 ‘혜택 탭’에는 함께 토스켜기 이외에도 만보기, 행운복권 뽑기, 라이브쇼핑 보기, 행운퀴즈 풀기, 이번 주 미션 등 다양한 짠테크 기능이 있습니다. 다른 짠테크 앱과 차별화되는 강점은 ‘환금성’입니다. 대부분의 짠테크 앱에서 보상으로 주는 10포인트는 실제 6~7원 정도의 가치를 갖습니다. 그런데 토스 앱에서 받은 포인트 10원은 실제 10원의 구매력을 갖습니다. 뿐만 아니라 등록된 계좌로 출금도 가능합니다. 토스 포인트는 사실상 현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지난 11일 체험을 시작하면서, 과거 모았던 포인트 1650원은 계좌로 출금했다. 이후 6일 만에 1390원을 모았다.◇함께 토스 켜고 미션 수행해 6일간 1390원 모아...매일 200원꼴저는 지난 11일부터 6일 동안 매일 토스 혜택 탭 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해 총 1390원을 모았습니다. 매일 200원씩 모은 셈인데요. 앞서 언급한 높은 환금성까지 감안하면 괜찮은 보상이라고 느껴졌습니다.(함께 토스 켜기)시그니처 기능이라 할 수 있는 ‘함께 토스 켜기’로 227원을 모았습니다. 매일 38원 정도를 모았으니, 하루에 토스를 켠 사람을 3명~4명씩 만난 셈입니다. 역시 지하철, 복합쇼핑몰같이 사람이 몰리는 장소에서 “주변에 토스를 켠 사람이 있어요” 알림이 울릴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주변에 토스를 켠 사람이 없어도 가상 팝업스토어를 눌러서 하루에 최대 10원(1회 1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함께 토스 켜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용자들은 지난 14일부로 변경된 포인트 지급 정책도 참고하셔야 합니다. 기존에는 20회 클릭까지 ‘친구가 아닌 아이콘’ ‘친구 아이콘’ 구분 없이 모두 10원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정책 변경 후에는 5회까지 모두 10원이지만, 이후 20회까지 친구가 아닌 아이콘은 3원, 친구 아이콘은 10원을 받게 됩니다. (만보기)만보기는 1000걸음에 10원, 5000걸음에 10원, 1만 걸음에 20원 보상이 주어집니다. 다른 만보기 앱이 100걸음당 1원, 최대 1만 걸음까지 100원 정도의 보상을 지급하는 것과 비교하면 걸음 수로 지급되는 보상이 좀 적다는 느낌입니다. 저는 하루 평균 6000걸음 정도를 걸어 매일 20원씩, 총 120원을 모으는 데 그쳤습니다.추가로 지정된 장소에 방문하면 100원을 주는 ‘내 주변 보기’도 있지만, 도전하기 어려웠습니다. 평일 일과 중엔 시간을 내기 어렵고, 퇴근 후에는 체력이 떨어져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는 게 불가능하더라고요.토스 혜택 앱의 대표 서비스인 만보기와 함께 토스 켜기.이런 이용자 목소리를 반영해 토스는 개선된 만보기를 10월 중순경 전체 사용자를 대상으로 선보인다고 합니다. 리워드를 지급받을 수 있는 목표 지점마다 깃발이 표시되고 각 지점의 목표 걸음 수는 매일 변동된다고 합니다. 깃발에 도착할 때마다 랜덤한 금액의 포인트(매일 한 깃발당 최대 1000원)를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랜덤한 확률로 포인트 적립을 부스팅 할 수 있는 아이템이 지급되고, 만보기 화면에서 걸음 수에 관한 분석을 바로 볼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이번 주 미션) 이번 주 미션은 이용자가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서비스입니다. 그중 제휴 업체 ‘SNS 구독’은 건당 100원을 줘, 제법 쏠쏠했습니다. 카카오쇼핑라이브 카톡 채널추가, NH농협은행 페이스북 좋아요 등으로 총 900원을 받았습니다. 페이지에 방문하면 10원을 주는 프로모션도 매일 참여해 60원을 수확했습니다. 이외에도 회원 가입하면 600~1500원, 앱 처음 사용하면 120원 등의 보상이 센 프로모션도 있습니다. 앱 설치나 회원가입에 거부감이 없다면 이용해볼 만합니다.(기타)이 외에도 라이브방송을 보면 3포인트를 받는 ‘라이브쇼핑’, 광고 문구 속 정답을 찾으면 10포인트 안팎을 주는 ‘행운퀴즈’, 매일 재물, 성공 애정운을 점쳐보는 ‘행운복권’ 뽑기 등에 매일 꾸준히 참여했습니다. SNS 구독 미션을 완료하고 100원을 받았고, 행운퀴즈를 풀어 14원을 모았다.◇모은 포인트, 현금처럼 쓴다...토스페이 결제에 쓰고 출금도 가능이렇게 모은 토스 포인트는 우선 토스페이 결제 때 쓸 수 있습니다. 토스가 최근 간편결제 사업 ‘토스페이’ 활성화에 나서면서 포인트의 활용처도 늘고 있습니다. 토스앱에서 모바일 교환권인 ‘브랜드콘’을 구매할 때도 쓸 수 있습니다. 토스 포인트를 먼저 사용하고 남은 금액은 토스페이 충전금 또는 등록 카드로 나눠서 결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포인트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무신사, 마켓컬리 등 토스페이 온라인 결제 가맹점과 CU 등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지정한 계좌로 출금도 가능합니다. 100포인트 이상 보유 시부터 10포인트 단위로 출금할 수 있는데요. 이때 출금 수수료로 10%가 부과됩니다. 1000원 출금을 신청하면 10원은 수수료로 빠지고 900원만 입금되는 식입니다. 토스 혜택 앱을 정말 잘 활용하는 사람들은 ‘디지털 폐지 줍기 최강자’라고도 하는데요. 저처럼 일상생활에서 짬을 내서 이용하는 수준으로 사용한다면, 타 짠테크 앱보다 포인트가 잘 안 쌓인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하지만, 보통 짠테크 앱에서 모은 포인트는 원화로 환산할 때 약 60~70% 수준으로 가치가 줄어들고, 정해진 브랜드의 교환권 구매나 자체 쇼핑몰 안에서만 쓸 수 있어 활용처가 한정적이라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짠테크 디스카운트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반면, 토스에서 모은 포인트 1원은 실제 현금 1원 가치를 갖고,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프리미엄이 얹어져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23.09.16 I 임유경 기자
화신바베큐치킨 계양본점, 요기요 우수가게 선정
  • 화신바베큐치킨 계양본점, 요기요 우수가게 선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세기에프앤에스가 새롭게 선보인 치킨 프랜차이즈 ‘화신바베큐치킨’ 계양본점은 9월 요기요 우수가게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사진=화신바베큐치킨)화신바베큐치킨은 ‘맛있게 매운맛, 화신만의 직화매력’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자극적이고 인공적인 매운맛이 아닌 맛있게 매운맛을 추구하며, 화신만의 화력으로 더욱 맛있게 조리된 직화구이 바베큐치킨을 선보이고 있다.브랜드의 시그니쳐 메뉴인 ‘불마늘바베큐치킨’은 화신 특제 소스와 알싸한 마늘이 만난 메뉴로, 남녀노소 누구나 다 맛있게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중간맛’, 매운맛 매니아를 위한 ‘화신맛’ 총 두 가지 단계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브랜드 관계자는 “주문건수, 주문수락률, 리뷰평점 등을 통해 요기요 우수가게에 선정됐다”라며 “브랜드 오픈 한 달 만에 이룬 쾌거이기에 정말 기쁘다. 전국 고객들이 화신을 만날 수 있도록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창업 프로모션을 펼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화신바베큐치킨은 현재 계양, 경인교대, 배곧, 곰달래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9월 말까지 인천, 시흥, 안산 등에 새로운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2023.09.12 I 이윤정 기자
요기요 '2023 동행축제' 동참...장보기 혜택 제공
  • 요기요 '2023 동행축제' 동참...장보기 혜택 제공
  • 요기요 제공.[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배달앱 요기요가 ‘2023 동행축제’에 동참하며 요마트와 요편의점 고객 대상 장보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요기요는 배달음식 할인 프로모션에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인상으로 인한 장보기 부담을 덜고자 이번 가을맞이 ‘황금녘 동행축제’에 확대 참여한다.오는 9월 13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되는 2023 동행축제 기간 요마트와 요편의점는 최소 주문 금액에 따라 할인이 적용되는 쿠폰팩을 준비했다.먼저 요마트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6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3종 쿠폰을 지원한다.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각종 신선 식품부터 가정 간편식까지 요마트가 제공하는 할인 쿠폰을 이용한 합리적인 온라인 장보기가 가능하다.또한 요편의점에선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요기요앱 내 이벤트 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채영 요기요 정책협력실 실장은 “가성비 좋고, 신속한 장보기가 가능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요기요가 준비한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올가을은 장보기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2 I 이지은 기자
"한강공원서 일회용 배달용기 퇴출"…서울시, 플라스틱 재활용률 '69→79%'↑
  • "한강공원서 일회용 배달용기 퇴출"…서울시, 플라스틱 재활용률 '69→79%'↑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가 2026년까지 코로나19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폐플라스틱 발생량을 10% 줄이고, 재활용률은 10%포인트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2025년부터 서울에서도 일회용컵 사용 시 보증금 300원이 부과되는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시행하고, 한강공원 전역은 ‘일회용 배달용기 반입 금지구역’으로 운영된다.(자료=서울시)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을 7일 발표했다. 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하루 플라스틱 발생량은 2021년 2753t에서 2026년까지 2478t으로 10%(275t)줄이고 재활용률은 현재 69%에서 79%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서울 시내 하루 폐플라스틱 발생량은 2014년 896t에서 2021년 2753t으로 7년여 만에 200% 이상 증가했다. 또 폐플라스틱은 처리 과정에서 연간 40만 5000t의 온실가스가 발생한다. 이는 서울시 폐기물 분야 온실가스 발생량의 13.6%에 해당한다.서울시의 이번 종합대책은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건강한 일상 조성 △재활용품 분리배출 인프라 확충 △플라스틱 자원화·선순환 체계구축 등 3대 추진전략과 22개 세부과제으로 이뤄졌다. 시는 △일회용컵 △음식 배달용기 △상품 포장재 등 3개 품목을 중점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5년부터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도입, 커피전문점 등에서 일회용컵 사용 시 보증금 300원이 부과된다. 또 주요 배달플랫폼(배달의민족·요기요·땡겨요)과 협약을 맺고 앱으로 음식 주문 시 다회용 그릇에 담아주는 ‘제로식당’ 서비스는 현재 10개 자치구에서 2026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 세제·음식 등을 다회용기에 담아줘 일회용 포장재를 줄이는데 앞장서는 ‘제로마켓’도 2026년까지 1000개로 늘린다. 서울시는 다회용 그릇으로만 음식을 배달하는 ‘제로식당’을 현재 1000개에서 2026년 5000개까지 늘리고, 배달용 다회용 그릇 40만 개도 보급할 계획이다. 또 장례식장과 행사·축제, 체육시설 등을 다회용컵과 용기를 사용하는 ‘제로 플라스틱’ 거점으로 전환한다. 앞으로 공공 기관이 주최하는 모든 행사·축제의 푸드트럭(먹거리트럭)은 다회용기 사용이 의무화된다. 한강공원은 ‘일회용 배달용기 반입 금지구역(제로 플라스틱존)’으로 운영된다. 올해 잠수교 일대를 시작으로 2024년 뚝섬·반포, 2025년 한강공원 전역으로 확대된다. 또 주요 업무지구인 ‘서대문역~청계광장~을지로’와 서울시청 일대 카페와 음식점에도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해 ‘일회용 플라스틱 청정지구’로 조성하고 향후 강남과 마곡지구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주거지 가까운 곳에 ‘분리배출 인프라’도 대폭 확충한다. 문전 혼합 배출이 이뤄지고 있는 ‘단독주택·도시형생활주택 밀집지역’ 재활용 분리배출 거점을 현재 1만 3000개소에서 2026년 2만 개소까지 늘린다. 또 신규 건축물 설계 또는 모아타운 등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추진 시 ‘재활용품 분리배출 공간’을 반드시 확보하는 ‘건축물 자원순환 설계 가이드라인’을 개발·건축·정비사업 분야에 배포할 계획이다.서울시는 폐플라스틱 등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바꾸는 선순환 구조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의 종량제봉투 속 쓰레기 중 25.3%가 플라스틱과 비닐류로 하루 800t씩 소각·매립되고 있다. 시는 폐비닐, 봉제 원단 등을 별도 수거해 하루 335t을 재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폐비닐을 연료유 또는 재생원료로 생산하는 ‘도시원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플라스틱을 비롯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폐기물 자원을 재활용해 서울이 세계적인 ‘순환경제 모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9.07 I 양희동 기자
삼성은 ‘연결’, LG는 ‘맞춤’…IFA 찾은 삼성·LG만의 특색은
  • 삼성은 ‘연결’, LG는 ‘맞춤’…IFA 찾은 삼성·LG만의 특색은
  • [베를린(독일)=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는 지속가능성을 전면에 내세우는 동시에 연결성과 초개인화 등 각 사만의 특징에 맞는 제품·솔루션을 부각한다.IFA 2023가 열리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위치한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스마트싱스 체험존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는 연결에 초점을 맞췄다. IFA 2023 전시장에 ‘스마트싱스 존’을 마련하고 집안 내 각종 기기를 연결한 홈 컨트롤과 시큐리티 분야 솔루션을 소개한다. 스마트 홈 주요 파트너사인 ABB의 플랫폼과 스마트싱스를 연동해 하나의 월패드(Wallpad)에서 조명과 에어컨, 도어락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합해 제어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싱스 홈 모니터 서비스’와 각종 센서 등을 활용해 외부 침입이나 화재 발생 등에도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도 선보인다.‘삼성 푸드’ 서비스 이미지.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가 IFA 2023에서 공개하는 푸드 통합 플랫폼 ‘삼성 푸드’도 연결성을 강조한 서비스다.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레시피와 식단을 추천하는 삼성 푸드는 ‘비스포크 오븐’으로 레시피를 바로 전송해 사용자가 조리를 위한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고도 요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TV를 중심으로 파트너사 요기파이(YOGIFI) 앱과 매트를 연동해 개인에 최적화된 홈 트레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S23을 이용한 무선 스피커 제어로 여러 기기에서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하고 게이머들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스마트싱스 기능도 전시한다.삼성전자 유럽총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벤자민 브라운(Benjamin Braun)이 독일 베를린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를 하루 앞둔 31일 개최된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LG전자는 지난달 한국에서 공개한 업(UP)가전 2.0을 IFA 2023 무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소개한다. 업가전은 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에서 가전의 기능을 다운로드받아 추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업가전 2.0은 제품 배송 단계에서 사용자 라이프 패턴을 분석해 사용자에 최적화된 가전 기능을 제안하고 자주 쓰지 않는 업그레이드 콘텐츠는 삭제하는 등 개인 맞춤화 설정에 집중했다.LG전자가 공개한 ‘유니버설 업 키트’ 중 세탁기 ‘이지 핸들’과 이를 사용하는 모습. (사진=LG전자)LG전자가 IFA 2023에서 전시하는 ‘유니버설 업 키트’도 맞춤형 가전의 일환이다. 이 키트는 모든 이용자가 LG전자의 생활가전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보조하는 액세서리다. △적은 힘으로 무선 청소기를 다룰 수 있도록 돕는 ‘보조 받침대’ △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 스타일러 무빙 행어에 옷을 걸 수 있는 ‘이지 행어’ △냉장고 안쪽 공간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회전 선반’ △정수기에 부착해 높이 조절을 할 수 있는 ‘이지 노즐’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실리콘 리모컨 커버’ 등이다.LG전자는 지체, 청각, 시각, 뇌병변 장애인으로 구성된 장애인 자문단을 운영해 이들이 가전제품 사용 중 경험하는 페인 포인트(Pain point·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찾았다. 이를 사용자 유형과 제품별로 분석해 기존 제품에 손쉽게 탈·부착하고 고객의 가전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개선 장치를 개발했다.LG전자 현지시간 1일부터 5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 참가한다. 모델들이 다양한 고효율 가전 신제품과 함께 홈 에너지 솔루션을 체험하는 ‘넷제로 비전하우스(Net-Zero Vision House)’를 소개하고 있다.
2023.08.31 I 김응열 기자
삼성, 스마트싱스로 연결하고 에너지 효율 높인다
  • [IFA 2023]삼성, 스마트싱스로 연결하고 에너지 효율 높인다
  • [독일(베를린)=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에 참가해 스마트싱스 기반의 통합 연결 경험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기술을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삼성전자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 업계 최대 규모인 6026㎡(약 1823평)의 공간을 마련하고, ‘Connection that matters(의미 있는 연결)’를 주제로 행사에 참가한다.IFA 2023가 열리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위치한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초대형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스마트싱스 경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와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영상 디스플레이와 생활가전, 모바일 등 다양한 최신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한다. 삼성전자는 제품간 연결을 넘어 사람과 사람·기술·환경 간 유기적 연결을 위한 다양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류의 내일에 기여하는 삼성의 미래 비전을 유럽 고객들에게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스마트싱스 강화…조명부터 도어락까지 연결삼성전자는 이번 IFA에서 15개 파트너사와 협력해 스마트싱스 존과 지속가능성 존을 조성하고 확장된 스마트싱스 시나리오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스마트싱스 존은 유럽 고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홈 컨트롤·시큐리티 △헬스·웰니스 △엔터테인먼트 등의 주제로 꾸민다. 홈 컨트롤·시큐리티 존에서는 스마트 홈 주요 파트너사인 ABB의 플랫폼과 스마트싱스를 연동해 하나의 월패드(Wallpad)에서 조명과 에어컨, 도어락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합해 제어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싱스 홈 모니터 서비스’와 각종 센서 등을 활용해 외부 침입이나 화재 발생 등에도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도 선보인다.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서비스비즈그룹장 부사장이 지난 24일 오전 서울 중구에서 푸드 통합 플랫폼 ‘삼성 푸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헬스·웰니스 존에서는 ‘푸드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레시피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이커머스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통합 식생활 솔루션 ‘삼성푸드’를 소개한다. TV를 중심으로 파트너사 요기파이(YOGIFI) 앱과 매트를 연동해 개인에 최적화된 홈 트레이닝 경험도 제공한다.엔터테인먼트 존에서는 갤럭시 S23을 이용한 무선 스피커 제어로 여러 기기에서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하고 게이머들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스마트싱스 기능을 전시한다.◇탄소 배출 적을 때 전기 쓰는 ‘탄소 집약도 인사이트’ 선봬삼성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활동과 기술도 대거 소개한다. 제품 생애주기를 소재·생산·운송·사용·재활용의 5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에서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활동을 전시한다.IFA 2023가 열리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위치한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스마트싱스 기반으로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도 선보인다. 올해 새로 도입한 ‘탄소 집약도 인사이트’ 기능을 활용하면 사용자가 거주하는 국가별, 시간별 에너지 발전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탄소 집약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 탄소 배출이 가장 적은 시간을 선택해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는 올해 전력회사, DR(Demand Response·수요반응) 서비스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가정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는 ‘오토 DR’ 기능을 제공한다. 태양광 패널로 에너지를 생산해 가정용 배터리에 보관하고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기반으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넷 제로 홈 솔루션’도 전시한다.◇A급보다 에너지 40% 아끼는 삼성 세탁기…초대형 TV도 강화지속가능성에 방점을 찍은 비스포크 가전도 IFA에서 대거 소개한다. IFA에서 새로 공개하는 세탁기는 독자기술은 ‘에코버블’과 AI 기능을 접목해 EU 에너지 라벨 최고등급인 A등급보다 에너지를 40% 적게 쓴다. 아울러 세탁기 외부에 탑재해 미세플라스틱 배출량을 98% 저감하는 ‘미세 플라스틱 저감 필터’도 선보인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한 대로 합친 세탁건조기 신제품도 IFA에 전시한다. 삼성전자가 IFA 2023에서 공개하는 세탁·건조기를 적용한 모습. (사진=삼성전자)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는 초대형 스크린 제품도 대거 전시한다. 76형부터 140형까지 5가지 마이크로 LED 라인업을 선보이며 초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한다. Neo(네오) QLED(퀀텀닷발광다이오드) 8K와 Neo QLED 4K, QLED 4K 등 98형 3종 모델도 빅 스크린 존에 마련해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선 가정용 빔프로젝터인 ‘더 프리스타일’ 2세대 제품을 처음 선보인다. 이 신제품에는 스마트 엣지 블렌딩 기능을 적용해 2대의 제품으로 21대 9 비율의 대형 스크린을 구현할 수 있다. IFA 2023가 열리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위치한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Neo QLED 8K’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5와 Z 폴드5, 워치6 시리즈, 탭 S9 시리즈 등 최신 모바일 제품도 전시한다. 방문객들은 플렉스캠(Flexcam) 체험 공간에서 갤럭시 Z 플립5의 커버스크린 ‘플렉스 윈도우(Flex Window)’를 통해 고화질 셀피를 촬영하고 다양한 각도로 핸즈프리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2023.08.31 I 김응열 기자
GS리테일, 9월 ‘GS빙고’ 행사…미션 달성시 포인트·경품 지급
  • GS리테일, 9월 ‘GS빙고’ 행사…미션 달성시 포인트·경품 지급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GS리테일(007070)은 다음달 전사 통합 프로모션인 ‘쓰다 보면 완성되는 GS빙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GS리테일은 2021년 7월 GS샵과 합병한 후 온·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엔 유통업계 최초의 그룹 멤버십인 ‘패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GS리테일을 이용하고 있는 친구, 가족, 지인 등 최대 4인까지 그룹을 만들어 GS리테일 멤버십 실적을 합산해 등급 달성 및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캠페인은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와 GS샵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페이지 내 빙고칸에 해당하는 미션을 수행해 빙고판을 완성하면 된다. 빙고 항목은 △패밀리 서비스 가입 △GS Pay 가입 △GS리테일 통합약관동의 △우리동네GS 바로배달 등 GS리테일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 및 달성 가능한 미션들로 구성됐다.GS리테일은 참여만 하면 100% 받을 수 있는 혜택과 더불어 총 3500만 원 상당의 추가 경품 응모 기회를 마련했다. 먼저 빙고 2줄 달성 시 GS&POINT 1000 포인트, 4줄 달성 시 GS&POINT 3000 포인트, 8줄 달성 시 GS&POINT 5000 포인트를 지급해 빙고를 완성하면 총 9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줄마다 달성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경품 지급 행사도 벌인다. 다낭 여행권, 듀얼소닉맥시멈, 요기요 상품권 등이 경품으로 준비돼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GS리테일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보시고 풍성한 혜택과 경품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미지=GS리테일 제공)
2023.08.30 I 김미영 기자
맛집 가고 경품 타고…외식업 소상공인 기 살린다
  • 맛집 가고 경품 타고…외식업 소상공인 기 살린다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황금녘 동행축제를 맞아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외식업 소상공인 기(氣)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캠페인 기간 단골 맛집을 찾아 식사하고 인증사진과 함께 맛집 상호, 소재지, 추천메뉴 등을 적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해시태그(황금녘동행축제, 맛집기살리기)를 붙여 게시하면 참여 가능하다. 이후 중기부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벤트 공지글에 댓글로 게시물 링크와 외식업주 응원 문구를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교촌치킨·음료세트 또는 오휘 핸드크림 세트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교촌치킨과 LG생활건강은 각 경품을 기부했다. 기업들도 외식업 소상공인 기 살리기를 위해 힘을 보탠다. 배달플랫폼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는 행사 기간 동행축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농협·신한·비씨카드사는 ‘백년가게’에서 결제 시 10% 청구할인 혜택을 부여한다.백년가게는 SNS 방문인증을 남긴 고객에게 에어팟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프랜차이즈 땅스부대찌개와 깐깐한족발도 기 살리기에 참여하며 향토기업인 대구 삼송1957, 인천 계양산전통흑미호두과자, 수원 하얀풍차 제과점, 홍천 산돌식품, 속초 설악단풍빵 등도 할인에 동참한다.
2023.08.28 I 김경은 기자
충청권 지자체들, 2년만에 공공배달앱 중단…혈세 낭비 논란
  • 충청권 지자체들, 2년만에 공공배달앱 중단…혈세 낭비 논란
  •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2021년 5월 6일 충남도청사에서 충남형 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대전·홍성=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코로나19 확산 당시 충청권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출시했던 공공 배달앱이 대거 중단되면서 혈세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도입 초기부터 민간에서 운영 중인 대형 배달앱과의 경쟁에서 비교 우위를 점할 수 없고, 비용 대비 편익도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지난 민선7기 각 단체장들은 “할 수 있다”는 막연한 자신감으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공공 배달앱 도입 2년 만에 대부분 실패로 끝나면서 막대한 혈세와 함께 행정력만 낭비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대전시의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시범서비스 안내도. (사진=대전시 제공)대전시, 충남도, 세종시 등에 따르면 대전시와 충남도는 민선7기인 2021년 5월 민간 업체와 협력해 공공 배달앱을 출시했다. 당시 대전시는 “거대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 횡포로부터 영세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공정 배달앱이 시급하다”고 전제한 뒤 “온통배달 앱이 구축되면 지역 소상공인들은 홍보비나 가맹비 부담 없이 결제금액의 2% 이하 중개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소비자들은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으로 결제해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며 성공을 자신했다. 대전시는 공공 배달앱인 ‘휘파람’의 가맹점 홍보와 할인·무료배송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년간 13억 1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같은 시기 충남도 역시 15개 시·군, 민간업체와 공조해 공공 배달앱을 선보였다. 당시 충남도는 “국내 유명 배달앱 업체들은 10~20%의 수수료를 받고 있다”며 “충남형 배달앱은 별도의 광고비나 입점비 등을 받지 않고, 1.7%의 주문·결제 수수료만 받고 서비스를 제공,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이 크게 줄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형 배달앱과 시·군별 지역화폐 연계를 통해 할인 혜택 등을 최대 강점으로 홍보했다. 당시 단체장을 맡고 있던 양승조 전 충남지사는 “한국외식업중앙회가 소유하고 있는 광대한 외식업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가맹점을 확보하고, 샵체인의 준비된 기술력과 충남도 및 15개 시·군의 행정이 뒷받침하면 소상공인, 소비자, 시행업체 모두가 상생하는 배달앱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를 위해 2021년부터 올해까지 3억여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그러나 시행 2년 만에 이들 지자체들이 출시한 공공 배달앱은 처참한 실패만 보여준 채 지역에서 사라졌다. 대전지역 공공 배달앱의 가맹점 수는 비슷한 인구 규모인 광주(8569곳)의 절반 수준인 4328곳에 불과해 이용 실적이 저조하고, 이용 불편 민원까지 자주 제기되자 올해 4월을 끝으로 앱 운영업체와의 협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지난 2년간 휘파람 앱을 이용한 주문은 20만 9000여건, 매출은 46억여원으로 각각 가맹점 1곳당 평균 48건, 106만여원에 그쳤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 4월 계약 기간이 종료된 후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가맹점주가 주소를 직접 입력해야 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이 떨어지고, 이용자들도 불편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면서 “가맹점 수도 타 시·도에 비해 저조한 등 매출과 효과성이 떨어지고, 이용자들도 외면하고 있어 더 이상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2021년 5월부터 ‘소문난샵’ 앱을 운영해온 충남도도 2년 만에 지원을 중단했다. 역시 이용률이 저조한 데 따른 것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도내 일부 시·군은 참여하지 않은 데다 가맹점 참여도 적었다”면서 “충남도가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때 외에는 소비자들 이용이 적어 민간업체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세종시도 2020년 11월 4개 민간 배달앱 운영 회사와 협약하고, 공공 배달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용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민간 대형 배달앱보다 낮은 2% 미만 중개 수수료를 내세웠지만 홍보 부족 등으로 가맹점과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오는 11월 계약이 만료되는 이들 4개 앱 업체와 협의해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들 지자체들이 성공을 자신했던 사업들이 대거 좌초한 가운데 최근 잼버리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지방자치 무용론’도 갈수록 확산하고 있는 양상이다.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자문단장을 맡고 있는 육동일 충남대 명예교수는 “최근 지방자치가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며 “공공 배달앱을 비롯해 각종 지자체들의 사업들이 궤도를 이탈하면서 엄청난 낭비와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자체들이 새로운 사업을 하거나 중단하려면 결정 전에 지방의회와 시민들에게 객관적인 사실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한 뒤 집행해야 하지만 아무도 모르게 시작하거나 중단되는 일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며 “유권자인 시민들도 지방행정에 관심을 갖고 감시해야 하지만 이를 외면하면서 결국 지방자치 무용론이 제기되는 등 지방자치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3.08.23 I 박진환 기자
  • 9월 ‘황금녘 동행축제’ 30일부터 29일간 진행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온 국민이 소비의 힘을 모아 우리 경제의 기(氣)를 살리자’는 경제활력 캠페인 2023 동행축제의 제2막이 오는 8월 30일부터 29일간 열린다.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3일 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의 황금녘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2020년부터 시작된 동행축제는 그동안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하는 소비행사로 추진됐으나 올해는 경제활력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5월, 9월, 12월 총 3회 개최한다.5월에 이어 가을에 개최되는 황금녘 동행축제는 ‘추석 명절’에 맞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경제주체들의 기(氣)를 살리는 캠페인으로 추진된다.우선 황금녘 동행축제에서는 5월보다도 3배가 많은 90개 지역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30일 대구 ‘치맥페스티벌(8.30~9.3)’을 시작으로 진해 ‘군항상권 블라썸거리 활성화 판매전(9.15~16)’,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9.15~24)’, 인천 ‘부평 풍물대축제(9.22~24)’ 등 지역행사가 진행된다.황금녘 동행축제 개막행사는 내달 4일 ‘대구 동성로’에서 개최된다. 기업과 시민이 하나되돼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의미로 대구 패션디자이너와 시민들이 함께 특별한 패션쇼를 준비 중이다.이외 프리마켓,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 소담상회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판촉전도 병행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1812곳), 백년가게(2262곳)에서 방문객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부분은 지역 향토기업들의 참여가 확대된 것이다. 5월에는 대전의 ‘성심당’ 1곳의 참여에 그쳤으나, 이번에는 대구 삼송빵집, 광주 궁전제과, 수원 하얀풍차제과점, 진천 생거진천쌀 등 17개 지역의 23개 향토기업이 제품 할인 및 동행축제 홍보에 참여한다.이번 동행축제의 공식 SNS 챌린지는 우리 모두 희망찬 도전을 계속하여 오뚜기처럼 우뚝 서자는 의미를 담아 물병을 던져 세우는 ‘동행축제 기업(氣UP) 챌린지’로 전개될 예정이다.챌린지 도전자의 소망이나 동행축제 응원 문구를 적고 그 위에 물병을 던져 세우는 것을 도전하고, 성공하는 장면을 촬영하여 SNS에 올리면 된다. 이뿐만 아니라, 동행축제 기간을 주단위로 나눠 각 주차별로 온 국민이 참여하는 경제주체 기(氣) 살리기 챌린지가 진행된다.첫째 주 ‘맛집 소상공인’ 기(氣) 살리기는 ‘쿠팡’과 ‘요기요’가 맛집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단골 맛집 SNS 홍보 챌린지’ 등을 통해 국민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둘째 주 ‘지역 상권’ 주간에는 동행축제 지역행사 참여 및 로컬크리에이터·백년가게 방문 및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농협·신한·비씨카드사는 백년가게 10% 청구할인을 통해 지역상권 이용객을 지원한다.셋째 주 ‘가족·친지’ 기(氣) 살리기 주간은 추석 선물을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으로 구매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풍성한 추석 분위기를 만들고, 아울러 중소기업·소상공인 기(氣)도 살리고자 한다.넷째 주 ‘전통시장’ 주간에는 전통시장 방문 이벤트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추석 장보기 캠페인을 펼친다. 추석 전에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판매가 재개될 예정이며, 농협카드는 전국 전통시장 20% 청구 할인으로 전통시장 응원에 참여한다.추석 맞이 ‘감사소비’를 콘셉트로 국내 주요 민간 온라인 쇼핑몰 45개와 정부·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쇼핑몰 54개에서 할인쿠폰 발행(최대 50%), 타임특가, 특별기획전 등을 진행한다.동행축제 제품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글로벌 유통채널, 면세점 등에서 홍보·판매하고 해외 현지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여 우리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우선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프리미엄소비재전(9.14~17)과 연계한 판촉전을 개최하고, 일본 현지에서는 큐텐 재팬에 입점한 우리 중소기업 홍보를 위해 쇼케이스(9.15~17)도 운영한다.또 중소기업과 국·내외 바이어를 1:1로 연결하는 2023 대한민국 소싱위크(9.21~22)도 개최되며, ‘인천공항 판판면세점’과 글로벌 유통채널 10곳에서는 동행축제 판촉행사가 진행된다.이영 장관은 “이번 동행축제는 모든 지역이 하나되고, 대기업·중소기업·벤처·스타트업까지 모두 함께 준비했다”며 “국민 여러분도 주변 맛집과 전통시장을 찾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구입하는 작은 실천으로 우리 경제 기(氣) 살리기에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8.23 I 김영환 기자
플립은 크림·폴드는 아이스블루 인기…LG U+ 사전개통
  • 플립은 크림·폴드는 아이스블루 인기…LG U+ 사전개통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5와 Z 폴드5’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사전개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갤럭시 Z 플립5와 Z 폴드5 사전개통을 소개하는 LG유플러스 모델의 모습갤럭시 Z 플립5와 Z 폴드5 사전개통을 소개하는 LG유플러스 모델의 모습LG유플러스(032640)(대표 황현식)가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5·폴드5’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사전개통을 실시한다.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사전예약 기간동안 총 1천대 한정으로 LG유플러스가 단독으로 출시한 ‘가비지타임 에디션’은 준비 수량의 2배 이상 예약 신청이 접수되는 등 인기였다. 예약 신청 고객은 고객센터 안내에 따라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개통 가능하다.이번 사전예약을 분석해본 결과 갤럭시 Z 플립5 모델의 인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플립5 모델과 폴드5 모델의 가입 비중은 약 7:3으로 나타났다.모델별 색상의 경우 갤럭시 Z 플립5는 크림색이, 갤럭시 Z 폴드5는 아이스 블루색이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512GB 기준 갤럭시 Z 플립5의 경우 ▲크림(약 32%) ▲민트(약 31%) ▲그라파이트(약 20%) ▲라벤더(약 17%)로 나타났다. 갤럭시 Z 폴드5 모델은 ▲아이스 블 루(약 40%) ▲크림(약 32%) ▲팬텀 블랙(약 28%)로 집계됐다.MZ세대 고객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MZ세대 고객이 많이 방문하는 LG유플러스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 서 열린 갤럭시 팝업은 총 2만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하면서 역대 갤럭시 팝업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는 일 평균 2천명 이상 방문한 것이다.‘유플러스LIVE’ 방송은 사전예약기간 동안 누적 뷰 약 350만 회를 돌파했다. AI쇼호스트 ‘루시’가 출연한 방송은 올해 동시간대 진행된 라이브 중 가장 높은 시청수인 51만여회를 기록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올리브영, CGV, 요기요 중 한 가지 첫 달 무료LG유플러스 구독 플랫폼 ‘유독’은 갤럭시 Z 플립5 | Z 폴드5 개통에 맞춰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 고객을 위한 ‘한 달 구독료 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규 및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갤럭시 한 달 0원’ 카테고리에서 ▲올리브영 1만원 기프트카드 ▲CGV 2D 영화관람권 1매 ▲요기요 1만2천원 상당 쿠폰팩 중 한 가지를 선택하고 가입하면 첫 달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갤럭시 Z 플립5 | Z 폴드5의 최대 공시지원금은 각각 50만원(월정액 8만5천원, 5G 프리미어 에센셜 기준), 23만원(월정액 13만원, 5G 시그니처 기준)으로, 유플러스닷컴에서 구매할 경우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까지 할인받아 살 수 있다.
2023.08.08 I 김현아 기자
삼성생명, 8월 다이렉트보험 이벤트 진행
  • 삼성생명, 8월 다이렉트보험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삼성생명이 오는 31일까지 삼성생명 다이렉트 채널에서 보험료 계산·공유 및 상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삼성생명)이번 이벤트는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의 ‘8월 삼성생명 다이렉트 보험 이벤트’ 화면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다이렉트 대표상품 3종(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 삼성 인터넷 NEW 연금저축보험, 삼성 인터넷 저축보험2.2) 중 원하는 보험의 예상 수령액을 계산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요기요 1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계산한 보험료를 카카오톡 또는 이메일로 본인에게 공유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맥도날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상품 3종을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기존 동일 상품 가입 이력이 있는 고객은 경품 지급이 제외되며, 월 보험료 10만원 이상 가입하고 2회차 납입 및 정상 유지 시 10월에 경품을 증정한다.한편 삼성생명은 지난 4월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입기간과 상관없이 언제 해약하더라도 납입보험료의 100% 이상을 해약환급금으로 받을 수 있어 원금에 대한 손실이 없다. 또, 공시이율 연복리로 운영되며 장기유지보너스 최대 3회 지급으로 장기간 유지할수록 더 많은 연금액을 지급한다. 5년납, 10년 이상 유지 등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면 이자소득세(15.4%)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가입 나이는 20세부터 최대 65세이며, 삼성생명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 가능한 인터넷 전용 상품이다.
2023.08.03 I 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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