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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44건

용감한형제, 美 래퍼 YG와 함께 미국 힙합시장 진출
  • 용감한형제, 美 래퍼 YG와 함께 미국 힙합시장 진출
  • 용감한형제(왼쪽)와 YG(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히트곡 메이커 용감한형제가 미국 유명 래퍼 YG와 손잡고 프로듀서로 힙합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용감한형제가 작곡한 YG의 싱글 ‘캐시 머니(Cash Money)’가 오는 7월 중순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전 세계에 발매된다고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서 겸 대표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한국 작곡가가 미국 힙합 뮤지션의 음반에 작곡가로 참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용감한형제는 국내를 넘어 ‘월드 프로듀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YG의 신곡 ‘캐시 머니’에는 미국 유명 힙합그룹 본석스앤하모니(Bone Thugs-N-Harmony)의 멤버 크레이지본(Krayzie Bone)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용감한형제에 대한 현지 시장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캐시 머니’는 갱스터의 꿈과 자유로움을 표현한 곡으로 힙합퍼들이 강조하는 ‘스웨그’(SWAG: 약간의 허세, 자유로움, 가벼움 등을 뜻하는 말)와 광기가 섞인 곡이다.용감한형제는 미국에서 진행된 믹싱과 마스터링 작업 도중 현지 엔지니어들도 듣지 못한 사운드를 섬세하게 잡아내 YG와 현지 엔지니어, 스태프로부터 재능을 인정받기도 했다. 용감한형제와 처음 작업한 YG는 ‘2014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베스트 톱10 랩 앨범상’을 수상했다. 본명이 키난 잭슨(Keenan Jackson)인 그는 레이블 ‘Pu$haz Ink’의 CEO이기도 하다. 대표곡으로는 ‘Toot It and Boot It’과 ‘My Nigga’ 등이 있다.피처링을 한 크레이지본은 독특한 랩 스타일로 미국 힙합계에 돌풍을 일으킨 그룹 본석스앤하모니의 멤버다. ‘스타카토랩’으로 불리는 속사포 같은 빠른 랩으로 다른 가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쳤으며 1997년 베스트 랩 그룹으로 그래미상을 받기도 했다. ▶ 관련기사 ◀☞ ''섹시퀸'' 채연, 화보는 ''안봐도 비디오''…5년 만의 가수 컴백☞ [포토]채연, 화려한 컴백 예고☞ [포토]채연, 색안경 끼고 보는 세상~☞ [포토]채연, 매끄러운 각선미☞ [포토]채연, 단추 풀고 ''男心 유혹''
2015.06.24 I 김은구 기자
용감한형제, 펀치 초교 졸업식에 '용감한아빠'로 참석
  • 용감한형제, 펀치 초교 졸업식에 '용감한아빠'로 참석
  • 원펀치의 펀치와 용감한형제, 원(오른쪽부터.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히트곡 메이커 용감한형제가 신예 힙합듀오 원펀치 멤버 펀치의 초등학교 졸업식에서 아빠 노릇을 했다.용감한형제는 12일 서울교대 부설초등학교에서 열린 펀치의 졸업식에 외국에 있는 펀치의 아버지를 대신해 참석했다. 용감한형제는 원펀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이다.펀치가 이날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서 용감한형제는 펀치, 원과 함께 가족 같은 모습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펀치는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있어서 학교생활이 정말 행복했다. 오늘 용감한 아빠랑 원이 형이 와줘서 너무 기뻤다”며 “용감한 아빠가 책가방 선물해주셔서 중학교 가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원펀치 활동도 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원펀치는 데뷔곡 ‘돌려놔’로 활동하며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랩 실력과 수준급 무대매너로 ‘제2의 듀스’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관련기사 ◀☞ 여자친구, 교복 리허설 ''눈길''…풋풋한 매력 발산☞ 강균성, 4차원 매력으로 ''라스'' 초토화…예능 늦둥이 탄생 예고☞ 베리굿 ''요즘 너 때문에 난'' 어쿠스틱 버전 뮤비 공개☞ 베리굿 "새 멤버로 밝은 에너지 충전…파타야 찍고 유럽 GO~"☞ 이승연, ''햄릿 증후군'' 여성들 위한 선택 버라이어티 MC
2015.02.12 I 김은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저유가 치킨게임 산유국 파산위기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저유가 치킨게임 산유국 파산위기-취업시장, 인문학 뜨고 인문계 지고-한국여성 탈출성공, 호주도심 IS추정 인질극-대형마트 족쇄 풀리나...주가도 반색-박지만 검찰 출석△종합 -[사설] 아베의 총선 승리를 바라보는 시선들-[사설] 김정은 집권 3년, 살 길은 핵 포기뿐이다.-[Zoom 人] ‘승부사’ 아베의 운명은, ‘총선 도박’ 일단 성공..잭팟이냐 쪽박이냐-“日 에너지·주택 리모델링 사업 기회”△종합-“우버택시는 안돼”...“유료카풀은 돼요”, 비슷한 온라인 서비스두고 서울시 ‘합법·불법’ 이중잣대-“新유통법 때문에...” 일요일에 문 못여는 대형마트-가동 준비 안된 경주 방폐장△저유가 축복인가 재앙인가-유가 ‘마지노선 60달러’ 붕괴...중동·남미 산유국 ‘재정파탄’-사우디-미국 “너 죽고 나 살자” 원유가격 브레이크 없는 추락△저유가 축복인가 재앙인가-차·항공 웃을 때...정유·석유화학 운다-저유가 반사익?...“글쎄”-석유公 “수익 감소”...가스公 “실적 개선”△정치 -“종북숙주”“공부해라” 삿대질..여야 ‘빅달 합의’ 지켜질까-입 다문 박대통령...‘국정챙기기’ 올인-박대통령 지지율 40% 이하로 첫 추락△경제·금융-국민연금, KB금융 경영의사결정 참여하나-신제윤 “핀테크 육성”관련 규율 재편 공언-KB국민銀 사외이사도 전원 사임-‘롯데마트 甲질’ 추가제재 검토-전자지불결제 선제대응 신한카드 조직개편 단행-국민총소득 60년만에 3만배 늘었다△산업 -정몽구 “친환경차로 포스트 800만시대 열자”-삼성 “스마트폰 모델 30% 축소” LG “B2B 등 신사업 집중 육성”-현대·기아차 ‘伊 마음’ 훔쳤다-푸조 수입차 한불모터스 5년여만에 워크아웃 졸업-“제일모직 상장, 삼성 순환출자 해소 도움”-삼성전자 스마트폰 UX그룹 MIT출신 이현율 교수 영입-LG울트라 올레드TV 美평가 10점 만점-삼천리 이찬의 고문 대표이사 내정△산업 -‘폰카와 비교말라’...급이 다른 디카 몰려온다-케이블업계 ‘KT합산규제’ 국회심사 앞두고 총공세-[2014 ICT·과학 키워드]① 단통법, 가격 차별 줄였지만 소비심리 ‘꽁꽁’△생활산업 -르포/‘18일 개점’ 이케아 광명점 가보니, 한국 주택에 맞춘 ‘65개 쇼룸’ 눈길 확~-“나에게 연말선물 할래” 셀프기프팅族 늘어난다-홈쇼핑 히트상품은 ‘저렴한 무채색옷’-‘국산 대게’ 지갑 걱정말고 드세요△IR클럽-실적 날개 단 동양생명 “연말까지 순이익 1500억 달성”-애널리스트 진단, 올해 배당수익률 3.6% 예상-나눔과 소통...16년 연속 흑자 만든 힘△취업-연봉보다는 오래 일할 곳...강소기업을 찜하라-삼성 합격비법 공짜로 들어요, 잡코리아U 강좌 이벤트-이선구 한국HR진단평가센터 대표 컨설턴트 / “믿음·호감가는 말투가 면접서 중요”-[금주의 채용정보] SK커뮤니케이션즈 “경력직 프로그래머 찾습니다”△Travel-홍콩을 다시 봤다,뒷골목 구석구석 예술 전시장△엔터테인먼트-히트곡 제조기 ‘용감한형제’ 美 출격-‘수다 과잉’ 일상을 치유...대중문화, 말 줄이다-시청률 20% 기본, 주말극 전성시대△Golf&Sports-강정호 없는 넥센 ‘타격 레벨업’ 절실-19세 골프천재 ‘100억 대박 소녀’-박대통령 “분산개최 의미없다...IOC 설득하라”△마켓-배당확대 압력에 기업들 ‘꿈틀’-대한항공 ‘땅콩리턴’에 발목-유가하락 피해株 ‘정·화·조’ 모처럼 반등△증권-중국원양자원株 ‘두달새 10배’ 이유있네-中·印 50% vs 러 -35%, 해외펀드 성적 ‘극과 극’-대통령 한마디에...한전 5% ‘털썩’-대우證, 중기업 유로본드 발행 주선-LED 기업 ‘이츠웰’ 코스닥 상장 연기-[이데일리TV] ‘당뇨병 극복’ 노하우 공개△글로벌 마켓-‘상당기간’ 문구 뺄까...옐런 입에 쏠린 눈-日 기업 체감경기 더 얼었다-연준 안 믿는 채권시장...‘대학상’ 재연 우려-호주 도심 인질극...대서방 연쇄테러 ‘공포’-‘밑 뺘진 독’ 아프간전, 미 혈세 1100조 뿌려△화통토크-노사정위 대변화 이끄는 김대환 위원장, “여성·청년도 노사정 대화 테이블에 참여시키겠다”△피플-‘한국공학상’ 수상자들 한목소리 “한우물만 팠더니 좋은 결과 나오더라”-박용만 두산 회장, 군부대 방문 ‘사랑의 茶’ 행사-오영호 한국공학한림공학원 신임 회장-허창수 전경련 회장 “결식아동에 관심을‘, ’SK 행복도시락‘ 배달 봉사-플라크·명경재·조민행 IBS 연구단장-양광모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현대차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상-[오늘의 한마디]△오피니언-[목멱칼럼] 금융업 해외진출 성공 조건 ‘네가지’-[생생확대경] 슈퍼맨 아빠가 사라졌다-[기자수첩] 자존심 때문에 세금 안 낸다는 ‘목사들’-[말말말] “아베 총리, 국익 위한다면 과거사 반성부터”△사회·부동산-혁신고 반납한 중산고 “빨리 철회해달라”-제주 부동산 경매 또 ‘후끈’-지방세 고액·상습체납 6051명 명단공개-재개발 기부채납 상한선, 토지 면적의 8~9% 제시-눈길·싱크홀...‘도로 위험’ 알려준다-박지만 회장 “아는만큼 말할 것”
2014.12.15 I 이승현 기자
용감한형제, 美 뮤지션 YG와 작업…본토 힙합 시장 진입
  • 용감한형제, 美 뮤지션 YG와 작업…본토 힙합 시장 진입
  • 미국 힙합 뮤지션 YG(왼쪽)와 용감한형제(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히트곡 제조기’ 용감한형제가 미국의 유명 힙합 뮤지션 YG(키난 잭슨:Keenan Jackson)와 손을 잡는다.용감한형제가 대표로 있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용감한형제가 YG와 2015년 새 앨범 작업을 논의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용감한형제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체류 중이며 YG를 비롯해 미국 내 여러 엔터테인먼트사, 아티스트들과 미팅을 갖고 18일 귀국할 예정이다.특히 YG는 용감한형제의 초청으로 빠른 시일 내에 방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하기로 하는 등 협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미국과 한국 음악 산업계 두 거물의 이례적인 만남이 글로벌 힙합 시장에 어떤 결과물을 선보일지 주목된다.용감한형제는 최근 음악 사업 이외에도 브레이브 신사옥 설립 후 배우(김사랑, 정만식, 지승현)들을 영입한데 이어 미국 뮤지션들의 러브콜을 받아 음악적 교류에 대한 협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용감한형제는 활동영역을 미국 시장으로까지 넓히게 됐다.래퍼 YG는 2014 빌보드 ‘올해의 베스트 톱10 랩 앨범상’을 수상했다. 1990년 3월 9일생으로 레이블 ‘Pu$haz Ink’의 CEO이기도 하다. 대표곡으로 ‘Toot It and Boot It’, ‘My Nigga’ 등이 있다.
2014.12.15 I 김은구 기자
 음악, 스타 작곡가에게 '대박'이 있다
  • [창작자 甲 시대] 음악, 스타 작곡가에게 '대박'이 있다
  • 한국 대중문화 중 음악의 현재는 작곡가의 영향력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작곡가가 아예 음반 제작, 가수 육성에도 나서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디자인팀)[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히트 메이커’라고 불리는 스타 작곡가들의 입지가 가요계에서 갈수록 커지고 있다. K팝이 글로벌 콘텐츠로 발돋움하면서 신생 기획사, 가수 지망생들이 급증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우수한 콘텐츠만큼 좋은 승부수는 없기 때문이다.음원 차트를 훑어보기만 해도 작곡가의 파워를 감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음악 사이트 멜론 주간차트에서 올해 8월부터 11월 둘째주(10~16일)까지 매주 톱3 내에 가장 많이 이름을 올린 작곡가는 라도였다. 라도는 총 15주 동안 박보람의 ‘예뻐졌다’로 6회, 최규성과 함께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을 결성해 만든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로 2회 각각 차트 톱3에 들었다. 박보람은 지난 2010년 케이블채널 Mnet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 출신이지만 솔로 앨범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슈퍼스타K2’ 출연 이후 4년여가 지났음에도 본격적인 프로들의 무대에서 뚜렷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배경에 작곡가 라도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남자 아이돌 그룹 아이콘 멤버 B.I도 눈에 띈다. B.I는 에픽하이 ‘본헤이터’를 DJ 투컷과 함께 작곡했고 신예 위너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공허해’를 YG엔터테인먼트 전속 작곡가 PK와 함께 작곡해 총 6회 톱3를 기록했다. PK가 ‘공허해’와 하이 수현의 ‘나는 달라’로 5회, 올 상반기 소유와 정기고의 ‘썸’으로 차트를 휩쓸었던 김도훈이 서재우와 함께 작곡한 에일리의 ‘손 대지마’, 소유와 어반자카파의 ‘틈’으로 총 5회 톱3에 이름을 올렸다. 작곡팀 이단옆차기가 4회, 가수 김동률과 MC몽이 각각 3회로 그 뒤를 이었다.4개월 조금 넘은 기간에 2곡 이상으로 톱3에 수차례 이름을 올린 작곡가들이 있다는 것은 특정 작곡가에 대한 편중이 심화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씨스타가 걸그룹 서열 최상위권으로 꼽히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유닛 씨스타19를 포함해 발표한 히트곡들 대부분은 이단옆차기(‘기브 잇 투 미’ ‘넌 너무 야해’ ‘러빙 유’)와 용감한 형제(‘나 혼자’ ‘마보이’ ‘있다 없으니까’)가 썼다. 이단옆차기는 걸스데이가 씨스타의 뒤를 바싹 추격할 만큼 입지를 끌어올린 ‘썸싱’과 ‘달링’도 작업했다. 용감한형제도 틴탑, 빅뱅, 유키스, 애프터스쿨, 손담비,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많은 스타들과 호흡을 맞췄다.대중에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작곡가 사이의 경쟁도 치열하다. 단순히 좋은 곡을 쓰기 위한 경쟁뿐 아니라 곡을 발표했을 때 성공률이 높은 가수와 손을 잡기 위해 자기PR에도 신경을 쓴다. 팀명(이단옆차기, 블랙아이드필승)과 개인의 예명(용감한형제)을 독특하게 짓는 이유도 그 하나다.강태규 대중음악 평론가는 “경쟁사회에서 작곡가들의 자기 PR은 나무랄 일이 아니다”면서도 “특정 작곡가에게 요청이 몰리고 그들이 인기 가수들과만 손을 잡는다면 엇비슷한 곡들이 양산될 수밖에 없다. 그런 노래들이 시장에 넘쳐나거나 차트의 상위권을 장악하면 신인들은 입지를 다지기 어렵고 결국 대중음악의 질적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관련기사 ◀☞ ''해피투게더'' 조윤희 "이성재, 목욕 장면 촬영 지켜보더라"☞ [창작자 甲 시대] 영화, 연출에 제작까지 '멀티 감독' 떴다☞ [창작자 甲 시대] 방송, 드라마 특A급 작가 몸값 회당 1억☞ [창작자 甲 시대] 음악, 스타 작곡가 년간 10억원 저작권 수익☞ [창작자 甲 시대] 감독·작가·작곡가, 스타보다 세졌다
2014.11.28 I 김은구 기자
임창정, 마당발 인색! 뮤비 카메오 출연만 60명
  • 임창정, 마당발 인색! 뮤비 카메오 출연만 60명
  • 임창정[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임창정이 마당발 인맥을 과시했다.소속사 NH미디어는 21일 “새 앨범명은 ‘친한사람’이며, 앨범명에 걸맞게 임창정의 지인 60여명이 출연한다”며 새 앨범 및 뮤직비디오에 대한 정보를 일부 공개했다.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 60여명이 카메오 출연을 한다는 사실이 눈길을 끈다. 출연진으로는 신동엽. 정성화 .이범수 .정성호 .김준현 .임은경 .김진표 .공형진 .조권 .임슬옹 .라붐 .오정세 .온주완 .용감한형제 .유세윤 .유서진 .감우성 .오현경 .서지석 .최경주 .소진 .오지호 .유키스 .이박사 .이선희 .에일리 .바비킴. 에픽하이 .씨스타 .윤도현 .최다니엘 .이영자 .한채아 .혜령 .은지원 .정찬우 .김태균 .고창석 .신보라 .박경림 .신하균 .백지영 .서인국 .신혜성 .설운도 .에이핑크 .강인 .빅스 .박나래 .김창렬 .김민교 .장도연 .전현무 등이다.임창정의 마당발 인색을 확인케 한다. 임창정의 새 싱글 앨범은 24일 공개된다.▶ 관련기사 ◀☞ 이병헌, 21일 홀로 입국..24일 공판 참석☞ 하이 수현 "양현석의 조련법, 가수마다 다 달라"(인터뷰)☞ [포토]정혜영,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스타일 '고급+매혹'☞ [포토]정혜영, 시간을 거스르는 무결점 미모☞ [포토]정혜영, 품격 있고 매혹적인 여배우 화보란 이런 것
2014.11.21 I 박미애 기자
  • 삼성SDS로 이목이 쏠린 사이 슈피겐의 역습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공모 시장의 모든 이목이 삼성SDS로 쏠려 있는 사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슈피겐코리아가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상장한 지 8거래일 만에 공모가 대비 10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삼성SDS 상장을 앞두고 상장을 준비 중인 발행사와 증권사가 상장 시기를 조율했다. 마치 영화 시장에서 대작 블록버스터와 비슷한 시기 개봉을 피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하지만 휴대전화 보호 케이스와 액정 보호 필름 등을 생산하는 슈피겐코리아는 용감한(?) 선택을 했다. 슈피겐코리아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5일은 삼성SDS가 상장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 첫날이었다. 국민연금을 비롯해 기관 투자가는 중·소형주를 팔아 현금을 마련했고, 개인은 삼성SDS 공모주를 받기 위해 장롱 속 현찰을 꺼내던 날 상장한 것. 상장 첫날 분위기는 예상과 달리 대박이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슈피겐코리아는 상장한 지 8거래일 만에 공모가 2만7500원 대비 119.3% 올랐다.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34.9% 오른 3만7100원으로 형성했다. 삼성SDS가 상장한 14일에도 3분기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기관 투자가가 상장 이후 꾸준하게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누적 순매수 규모가 20만8000주에 달한다. 슈피겐코리아는 2009년 설립한 뒤 빠르게 성장하며 전 세계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3위 업체로 올라섰다. 슈피겐코리아의 최근 3개년 평균 매출 성장률은 39.3%이며 영업이익률은 30%대를 기록하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시장을 공략한 결과다. 브랜드 파워와 전 세계에 걸친 유통채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올 상방기 기준으로 매출 비중은 휴대전화 보호 케이스 80%, 모바일 액정 보호 필름 16% 등이다. 매출의 60%가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아이폰 사용자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북미 시장에서의 매출 규모는 2011년 28억원에서 2013년 258억원으로 10배 가까이 증가했다올 3분기에 매출액 251억원, 영업이익 9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4%, 560% 늘었다.회사 관계자는 “주요 제품인 아이폰 케이스의 글로벌 유통채널 확장에 힘쓴 결과”라며 “아이폰6가 출시된 9월 한달 동안 아이폰 케이스는 미국 아마존에서만 61만개가 팔렸다”고 설명했다.슈피겐코리아는 애플이 아이폰6를 2차, 3차로 출시하는 국가를 중심으로 케이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분기 실적도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경준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 모바일기기가 필수 소비재로 인식되고 있다”라며 “성능과 디자인 변화 요구에 따른 제품 교체주기가 짧아지고 있기 때문에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11.16 I 박형수 기자
에이핑크 BnN, 민낯 '마이 달링' 셀프 홍보
  • 에이핑크 BnN, 민낯 '마이 달링' 셀프 홍보
  • 에이핑크 BnN(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첫 유닛 ‘에이핑크 BnN’의 보미, 남주가 27일 선보인 용감한형제 10주년 신곡 ‘마이 달링’의 셀프 홍보에 나섰다.28일 용감한형제가 대표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는 “Apink BnN이 전해 온 친필 ‘마이 달링(My Darling)’ 응원 메세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사진에는 보미와 남주가 ‘용감한형제 10주년 프로젝트 위드 에이핑크 BnN(Project With Apink BnN) - 마이 달링(My Darling) 파이팅~!’이라는 친필 메시지를 적어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둘 모두 화장기 없는 앳된 얼굴에 남주는 앞머리에 사과 머리를 한 채 앙증맞은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어 보는 눈길을 끌고 있다.네티즌들은 “에이핑크 유닛 민낯 셀프 홍보 대박!”, “보미 남주의 재발견! 목소리 너무 달달해~”, “보미, 남주의 마이달링 무한애정이 느껴진다!”, “용형 고마워요~이런 프로젝트 대환영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마이 달링’은 오래된 연인의 미적지근한 느낌과 갓 시작한 연인의 설렘을 대비해 연애의 온도 차를 표현한 곡이다. 미디엄 템포의 R&B 팝 발라드에 보미의 허스키하면서도 달콤한 음색과 부드럽고 청아한 남주의 목소리가 어우러진다.▶ 관련기사 ◀☞ 타히티 지수, '신의 퀴즈' 살해 용의자로 연기돌 합류☞ 김민준 손가락욕, 공항서 취재진과 팬들에게 거친 표현 논란☞ 티아라 효민, 실력파 래퍼 로꼬 지원 받아 "나이스바디"☞ '마녀사냥' 성시경, "소유가 좋아" 사심 고백☞ 씨스타 소유, '나혼자 산다'서 스상스키 실력+건강미 과시☞ '위대한 탄생' 드러머 김선중 "연주자들에게 희망이 되길…"
2014.06.28 I 김은구 기자
김장훈, "위기에 강한 韓DNA, 세월호 '서명 DNA'도 기억하자"
  • 김장훈, "위기에 강한 韓DNA, 세월호 '서명 DNA'도 기억하자"
  • 김장훈[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김장훈이 식지 않는 ‘나라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김장훈은 18일 트위터에 “평가전은 평가전일뿐. 본선 가니 위기에 강한 한국인DNA가 나오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오전 러시아와 우리나라 국가 대표 축구 팀의 32강전이 1:1 무승부로 끝난 데 응원의 글을 남긴 것.이와 함께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관련 진상규명을 위한 1000만 서명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김장훈은 ‘붉은악마’에게도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새벽부터 시작된 경기 응원에서 사회자의 멘트를 통해 김장훈의 의지가 전달됐다. “가수 김장훈이 동참하고 있는 세월호 천만인 서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말로 응원을 위해 한 마음으로 모인 시민들이 또 한번 대동단결하기도 했다.김장훈은 “태극전사는 위기에 강한DNA, 우리는 서명DNA’모드로. http://sign.sewolho416.org가 대책위공식 서명주소입니다 이와중에 가짜들도 많다더라”고 또 한번 강조했다.▶ 관련기사 ◀☞ 이영표, 우리가 그의 해설에 매료되는 이유☞ 이영표 예언, 러시아戰도 ''작두탔다''..꼭 맞았던 ''소름 셋''☞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와의 호흡은 정말 최고다"☞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지상파 첫 주연, 열심히 연기하겠다"☞ ''빅맨'' 정소민, "용감한 진아 덕에 배울 점 많았다" 종방소감☞ ''빅맨'' 이다희, 마지막 촬영..아쉬움 한가득 셀카 공개
2014.06.18 I 강민정 기자
이지아, 손수 만든 컵케이크에 스태프 매료..'천상 여자네~'
  • 이지아, 손수 만든 컵케이크에 스태프 매료..'천상 여자네~'
  • 이지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이지아가 ‘더 셀러브리티’와 진행한 화보 촬영을 공개했다.7월호 커버를 장식한 이지아의 이번 촬영은 ‘이지아의 상상이 현실이 된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평소 그가 꿈꿔왔던 일상들을 직접 제안해 완성됐다.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종영 이후 잠깐의 휴식을 즐기고 있는 이지아는 그의 바람에 따라 ‘도자 그릇 만들기, 달콤한 컵케이크 구워보기, 서킷 레이싱 하기’ 등 총 3가지로 꾸며졌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이지아는 그동안 작품을 통해 보여준 이지적이고 세련된 모습과 달리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요리’가 취미라는 이지아는 본인이 만든 음식이 나만의 특별한 그릇에 담기길 원한다며 ‘도자 제작’에 나섰다. 또한, 평소 디저트를 즐긴다는 그는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인 ‘컵케이크 체험’을 통해 직접 컵케이크를 만들고 스탭들에게 나눠주며 밝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마지막 체험인 ‘서킷 레이싱’에서는 브라운관 위에서와는 또 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모든 촬영 스태프를 매료시켰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지아는 “원래 운전을 좋아한다. 시내에서는 속도를 낼 수가 없지 않나. 매끈한 서킷을 시원하게 달리다 보니 레이싱을 좀 더 배우고 싶다” 고 전했다.▶ 관련기사 ◀☞ 이영표 예언, 러시아戰도 ''작두탔다''..꼭 맞았던 ''소름 셋''☞ 이영표, 위기를 기회로..우리가 그의 해설에 매료되는 이유☞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와의 호흡은 정말 최고다"☞ ''빅맨'' 정소민, "용감한 진아 덕에 배울 점 많았다" 종방소감☞ 역전극의 주인공 ''빅맨'', 40대女 폭발적 지지 ''원동력''
2014.06.18 I 강민정 기자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와의 호흡은 정말 최고다"
  •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와의 호흡은 정말 최고다"
  • 조선총잡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총잡이’ 커플 이준기와 남상미가 눈이 시원해지는 커플샷을 대량 공개했다.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수목미니시리즈 ‘조선 총잡이’. 감성 액션 로맨스를 표방하는 이번 드라마에는 무언가 특별한 로맨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개화기를 배경으로 신세계를 꿈꿨던 두 남녀의 사랑과 희망의 낭만 스토리는 ‘조선 총잡이’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이준기, “상미와의 호흡은 정말 최고!”촬영장에 있는 이준기는 언제나 즐겁다. ‘조선 총잡이’를 향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도 그렇고, 마음이 편한 남상미와 함께 작품을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준기는 “상대역에게 익숙해질 시간은 전혀 필요하지 않았다. 7년 전의 인연이 있었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바로 작품에 몰입할 수 있었다”며 “우리 둘의 호흡은 정말 최고다. 모든 촬영을 함께 준비한다. 일터가 아니라 마치 놀이터에서 즐기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윤강과 수인의 멜로 이야기도 곁들였다. “윤강과 수인의 사랑스러운 에피소드들을 통해 많은 분들이 가슴 설레고 마음 졸이게 될 것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한 이준기. 이어 “물론 시련도 있다. 개화기는 그야말로 혼란의 시기였다. 이를 배경으로 젊은 남녀의 행복과 아픔, 사랑과 이별의 감정이 윤강, 수인 커플에 의해 드라마틱하게 그려질 것이다”라고 전해 특별한 이들의 사랑에 대한 기대를 심어줬다. 남상미 이준기◇남상미, “준기 오라버니, 느낌 좋아요”‘조선 총잡이’의 대본을 읽고 대박 작품임을 직감했다는 남상미는 “무엇보다도 윤강과 수인의 멜로에 강렬하게 끌렸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초반 티격태격, 알콩달콩 윤강과 수인이 서로를 사랑해가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선사할 것이다. 아마 첫사랑을 떠올리는 분들도 많을 것 같다”며 미소를 띠던 그녀. 이내 곧 “하지만 이후에는 눈물샘을 자극할 만큼 슬프고 감동적이다”라고 전하며 “역사적 소용돌이를 견뎌내며 두 사람이 어떻게 사랑을 지켜나가는지 지켜봐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현장에서 남상미는 이준기를 ‘오라버니’라고 부른다. 그녀는 “오누이 사이 같은 편안한 그 기분이 정말 좋다. 오라버니도 나를 많이 아껴준다. 이런 감정이 보태져 윤강과 수인의 멜로 연기를 하는데 있어 대단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라며 파트너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관련기사 ◀☞ 이영표 예언, 러시아戰도 ''작두탔다''..꼭 맞았던 ''소름 셋''☞ 이영표, 위기를 기회로..우리가 그의 해설에 매료되는 이유☞ “땡큐”, ‘무한도전’ 그리고 ‘예체능’..응원의 힘, 지친 마음을 일으켰다☞ ''빅맨'' 정소민, "용감한 진아 덕에 배울 점 많았다" 종방소감☞ 역전극의 주인공 ''빅맨'', 40대女 폭발적 지지 ''원동력''
2014.06.18 I 강민정 기자
이영표 예언, 러시아戰도 '작두탔다'..꼭 맞았던 '소름 셋'
  • 이영표 예언, 러시아戰도 '작두탔다'..꼭 맞았던 '소름 셋'
  • 이영표 예언[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이영표 해설위원이 또 한번 대단한 통찰력을 발휘했다.이영표는 18일 오전 7시 ‘대한민국: 러시아’의 32강전 조별리그에서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그동안 ‘작두 해설’, ‘문어 영표’ 등의 별명을 얻으며 매 경기마다 날카로운 분석력과 통찰력으로 꼭 맞았던 예언으로 화제를 모은 이영표가 이번 경기에서도 위엄을 드러냈다. 러시아전(戰)에서 꼭 맞았던 3가지 포인트를 짚었다.◇‘70분’이영표는 일찍이 이번 경기의 승패 여부를 70분에 뒀다. 70분까지만 ‘0:0’으로 버티면 우리나라에게 기회가 올 것이라는 예측이었다. 실제로 70분에 육박했던 경기에서 우리나라의 골이 터졌다. “이제 아주 중요한 70분 시점이 왔다. 여기서 잘 해줘야 한다. 분명히 우리에게 기회가 온다”는 말이 끝남과 동시에 무섭게 러시아 진영으로 치고나가던 우리나라 선수들의 기세는 시청자들에게 소름끼치는 장면으로 남았다.조우종 아나운서와 이영표 해설위원.◇‘이근호 골’골을 넣은 주인공인 이근호에 대한 이영표의 관심도 남달랐다. 박주영 ‘원톱’으로 꾸려졌던 대표팀이었지만 이영표는 줄곧 “이근호를 주목하라”는 말을 종종 해왔다. 실제로 후반전이 시작되고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을 빼고 이근호를 넣었다. 교체 투입과 동시에 새로운 활력을 얻은 대표팀은 기세를 몰아 ‘이근호의 골’로 이었다.◇‘옐로카드’이영표는 심판에 대한 이야기도 종종 언급했다. 주심이 옐로카드를 꺼내는 기준, 선수들간 몸싸움을 지켜보는 시선을 경계하고 적응해야 한다는 조언이었다. 실제로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전이 끝난 현재까지 기성용, 손흥민 등 우리나라 선수에만 두 번 옐로카드가 등장해 선수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영표는 흥분하지 않았다. “침착하게 잘 해라”는 말만큼 그의 톤도 차분했다. “이것은 옐로 카드가 아니다”라고 반발하면서도 “우리가 주심을 바꿀 수 없다. 주심은 옐로 카드를 주겠다고 하면 주는 성향이다. 그 성향에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땡큐”, ‘무한도전’ 그리고 ‘예체능’..응원의 힘, 지친 마음을 일으켰다☞ 날이 밝자, '무한도전'이 떴다..2천명 붉은악마와 '대동단결'☞ '유나의 거리' 김옥빈, 러블리 매력 발산..이희준에게 마음열까☞ '빅맨' 정소민, "용감한 진아 덕에 배울 점 많았다" 종방소감☞ 역전극의 주인공 '빅맨', 40대女 폭발적 지지 '원동력'
2014.06.18 I 강민정 기자
'빅맨' 악역 한상진, "마지막에 양심 지켜 다행" 종방소감
  • '빅맨' 악역 한상진, "마지막에 양심 지켜 다행" 종방소감
  • 드라마 ‘빅맨’에서 한상진.[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한상진이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빅맨’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상진은 18일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빅맨’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린다”라며 “이번 도상호 역은 그동안 제가 맡았던 어떤 인물보다 냉혈했던 것 같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양심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개월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드라마를 촬영해 정말 행복했다. 다음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한상진은 ‘빅맨’에서 권력 앞에 절대복종하는 도상호 역을 맡아 소름 끼치는 악역 연기를 펼쳐왔다. 그러나 지난 17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 결국 권력에 등을 돌리는, 반전 결말을 선보이며 극악무도했던 ‘꼭두각시 악역’에 마침표를 찍었다. 드라마 ‘빅맨’은 시장통에서 거칠게 자란 고아 김지혁(강지환 분)이 재벌가 아들 강동석(최다니엘 분)의 심장 수술을 위해 가짜로 입양되고 나서 그들과 맞서는 이야기로 지난 17일 16회로 종영했다. 서민에게 지지받는 리더십은 무엇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 관련기사 ◀☞ '빅맨' 정소민, "용감한 진아 덕에 배울 점 많았다" 종방소감☞ '유나의 거리' 김옥빈, 러블리 매력 발산..이희준에게 마음열까☞ 이영표, 한국 vs 러시아 해설..'옐로카드 경계령'도 맞았다☞ 홍명보호, 러시아와 전반전 0-0 종료...기대 이상 잘싸웠다☞ '트라이앵글' 김재중, 이범수가 형이라는 사실 알고 '눈물'
2014.06.18 I 최은영 기자
'빅맨' 정소민, "용감한 진아 덕에 배울 점 많았다" 종방소감
  • '빅맨' 정소민, "용감한 진아 덕에 배울 점 많았다" 종방소감
  • 빅맨 정소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정소민이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빅맨’ 종영 소감을 밝혔다.지난 17일 종영한 ‘빅맨’에서 솔직 당당 돌직구녀 ‘강진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그녀가 그 동안 드라마와 자신을 사랑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소민은 이번 작품에서 청순했던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나 거침없는 성격의 ‘진아’ 캐릭터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이뤄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극 초반부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들어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왔던 정소민은 캐릭터에 발랄한 매력을 더해주는 화려하고 유니크한 패션으로 매 방송마다 화제를 모으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정소민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작품이었다. 용감하고 배울 점 많은 ‘진아’라는 캐릭터를 만나 행복했고, 애정을 많이 쏟았던 만큼 아직은 떠나 보내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며 종영을 맞이하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빅맨’을 통해 많은 사랑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서 발전하는 모습 보여 드릴 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향후 활동에 대한 응원을 부탁하기도 했다.‘빅맨’에서 자유분방한 캐릭터를 열연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정소민은 연이어 영화 ‘앨리스’에 캐스팅되며 브라운관과 충무로를 오가는 저력을 발휘, 앞으로 선보일 활약에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 역전극의 주인공 ''빅맨'', 40대女 폭발적 지지 ''원동력''☞ 날이 밝자, ''무한도전''이 떴다..2천명 붉은악마와 ''대동단결''☞ “땡큐”, ‘무한도전’ 그리고 ‘예체능’..응원의 힘, 지친 마음을 일으켰다☞ 이영표, 한국 vs 러시아 해설..''옐로카드 경계령''도 맞았다☞ 이영표, 위기를 기회로..우리가 그의 해설에 매료되는 이유
2014.06.18 I 강민정 기자
애프터스쿨 '일주일',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역시 용감한형제'
  • 애프터스쿨 '일주일',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역시 용감한형제'
  •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용감한 형제가 작곡하고 애프터스쿨이 부른 노래 ‘일주일’이 음원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애프터스쿨의 ‘일주일’은 22일 정오 현재 벅스뮤직,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등에서도 빠르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일주일’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노래다. 용감한 형제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유명가수 10팀과 작업한 신곡을 매달 1곡씩 발표하고 있다. 임창정의 ‘그렇게 당해놓고’, 포미닛의 ‘살만찌고’에 이은 세 번째 노래로 공개됐다. 용감한 형제는 앞서 발표한 임창정 ‘그렇게 당해놓고’, 포미닛 ‘살만찌고’ 역시 음원차트 1위는 물론, 방송 출연 없이도 가요 순위 프로그램 상위권에 올려놓는 저력을 보여왔다. 또한, 최근 발표한 효린의 ‘너밖에 몰라’, AOA ‘짧은 치마’, 선미의 ‘보름달’, 비투비 ‘뛰뛰빵빵’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가요계 최고 히트 메이커’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했다. 용감한 형제의 데뷔 10주년 앨범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http://bravesound.com) 및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bravefamily)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선미, 용감한 형제 '보름달'로 컴백 '원더걸스 지원사격'☞ 용감한형제, 데뷔 10년 앨범..첫 번째 주자는 임창정☞ 용감한 형제 작곡·투포케이 가창..국제대학교 교가 만들었다☞ [포토]애프터스쿨, 영화관 나들이☞ 애프터스쿨 ‘첫사랑’, 美빌보드 선정 ‘가장 섹시한 K팝 뮤비’
2014.02.22 I 김은구 기자
용감한형제, 데뷔 10년 앨범..첫 번째 주자는 임창정
  • 용감한형제, 데뷔 10년 앨범..첫 번째 주자는 임창정
  • 용감한형제(사진 오른쪽)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에 첫 번째 가창자로 나서는 가수 임창정.[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가수 임창정이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본명 강동철·34)가 데뷔 10주년 맞아 선보이는 음반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같이 밝힌 뒤 “오는 30일 정오 두 사람이 함께한 ‘그렇게 당해놓고’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용감한형제는 내년 데뷔 10년을 맞아 유명 가수 10팀과 신곡을 작업해 오는 30일부터 매월 한 곡씩 발표할 예정이다. 용감한형제는 임창정의 오랜 팬이다.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임창정 선배님의 ‘나란 놈이란’. 요즘 이 노래에 빠져 산다. 심플한 피아노 편곡에 창정 선배의 목소리가 이 노래를 계속 듣게 하네. 좋다. 진짜 좋다. 역시 임창정이야”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임창정은 용감한형제의 부탁에 흔쾌히 허락했으며 다음 영화 준비와 가요시상식 참여 등으로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적극 작업에 임하는 등 이번 프로젝트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용감한형제는 2005년 렉시의 ‘눈물 씻고 화장하고’를 시작으로 빅뱅의 ‘마지막 인사’, 손담비의 ‘미쳤어’·‘토요일 밤에’, 애프터스쿨의 ‘너 때문에’, 유키스의 ‘만만하니’, 씨스타의 ‘푸시 푸시’(Push Push)·‘소 쿨’(So Cool)·‘나 혼자’, 씨스타19의 ‘마보이’·‘있다 없으니까’, 포미닛의 ‘이름이 뭐예요?’, 효린의 ‘너밖에 몰라’ 등 히트곡을 만들었다. 2008년에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힙합그룹 일렉트로보이즈,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보이그룹 빅스타 등을 육성한 바 있다. 가요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만큼 임창정에 이어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에 참여할 가수들의 면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의외의 인물이다” “첫 번째부터 강하다. 다음은 누구?” “용감한형제 인맥은 어디까지인가?” 등의 반응으로 관심을 나타냈다. ▶ 관련기사 ◀☞ 임창정 주연 영화 ''창수'', VOD 서비스 실시...온라인서 ''후끈''☞ ''응사'' 프로포즈엔 역시 이 노래 …임창정 ''결혼해줘'' 눈길☞ 임창정, ''히든싱어2'' 능력자들 목소리 정규앨범에 담는다☞ 임창정, 그리고 ''창수''라는 보통 남자(인터뷰)☞ 용감한 형제 작곡·투포케이 가창..국제대학교 교가 만들었다
2013.12.28 I 최은영 기자
씨스타 효린, 솔로곡으로 가온차트 2관왕 '저력'
  • 씨스타 효린, 솔로곡으로 가온차트 2관왕 '저력'
  • 씨스타 효린(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솔로로 나선 씨스타 효린이 한국 공인 음악차트인 가온차트에서 2관왕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5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효린의 신곡 ‘너밖에 몰라’는 12월 첫째주(11월24일~11월30일) 디지털 종합차트와 다운로드 차트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효린은 지난달 26일 솔로 1집 ‘러브 앤 헤이트(LOVE & HATE)’를 발표했다. ‘너밖에 몰라’와 함께 이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인 ‘론리’로도 디지털 종합차트 4위를 기록했다.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너밖에 몰라’는 힙합 R&B를 바탕으로 유려한 멜로디와 탱고비트에 호소력 짙은 효린의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효린과 유연석이 치열한 사랑을 하는 차가운 도시 남녀로 분해 열연을 펼친 ‘너밖에 몰라’ 뮤직비디오도 유연석의 옴므파탈적인 매력과 효린의 도발적이면서도 관능적인 디바의 이미지가 중첩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관련기사 ◀☞ 씨스타 효린, 무보정 사진 눈길 "동급 최강 S라인!"☞ 효린 '너밖에 몰라' 뮤비서 전신 시스루 의상 '눈길'☞ 씨스타 효린 "스티비 원더처럼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다"☞ '솔로' 효린 "씨스타의 강함 대신 여리고 여성스럽게"☞ [포토]효린 '탄력 넘치는 각선미'
2013.12.05 I 김은구 기자
`변하지 않아도 괜찮아, 기운내` 섬세한 사람에게 좋은 책 선물
  • `변하지 않아도 괜찮아, 기운내` 섬세한 사람에게 좋은 책 선물
  • [온라인총괄부] 서점을 빼곡하게 채우고 있는 서적들 속에서 너무나도 많은 책들이 변화와 극복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와 이겨냄의 키워드는 감수성이 풍부하고 마음이 여리고 민감한 사람들에게 딱 맞는 옷이 아니다. 섬세한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강요가 아닌 따뜻함과 배려, 동감으로 다가가는 게 돌아가더라도 올바른 길일 수 있다. 깊어가는 겨울, 이러한 섬세한 사람들을 위한 서적이 출간돼 눈길을 끈다. 섬세한 사람들에게 상담과 코칭 일도 함께 하는 디어 센서티브에서 출간한 신작 ‘변하지 않아도 괜찮아, 기운내’가 그 주인공이다. 이 책은 섬세한 사람들에게 무조건 ‘힘내!’ ‘이겨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다정함과 따뜻함으로 이들을 격려하고 배려함으로써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풀어가자는 주제를 담고 있다.책은 섬세한 사람들 자체의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해 사랑, 직업선택, 직장생활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마지막에는 섬세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두 가지 이야기(틀려도 괜찮아, 용감한 아이린)를 들려준다. 저자는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 임상파트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던 중 우연히 일레인 아론 박사가 쓴 책을 접하고 섬세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기로 마음먹었다. 일레인 아론 박사는 세상의 약 20%의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섬세한 기질을 가지고 있고, 섬세한 특성을 바탕으로 섬세하게 살아간다는 학설을 제기하며 섬세한 사람들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연구자로 유명하다.그는 자신의 생각과 연구 자료들을 담아 놓은 ‘디어 센서티브’를 만들고, 몇 가지 책을 발간했다. 섬세한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인 ‘섬세한 아이, 연두’, 일레인 아론 박사의 ‘섬세한 사람에게 해주는 상담실 안 이야기’를 번역해 출간했고, 이번에 소개된 ‘변하지 않아도 괜찮아, 기운내’가 그의 세 번째 작품이다. 그는 “이번 책은 지금까지의 책보다 더욱 쉽고, 친절하게 섬세한 사람들에 대한 설명하고 있다”며 “‘변하지 않아도 괜찮아, 기운내’로 많은 섬세한 사람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고, 문제를 해결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을 얘기하는 12월, 주위의 섬세한 이들에게 작은 책 선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저자는 주위의 섬세한 이들을 위한 또 하나의 행사, ‘섬세한 사람들과의 모임’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 페이지(www.dearhs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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