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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스윙, 몰라도 해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도전"
- 아이유(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나는 제대로 공부해본 장르도, 이건 내 것이라고 할 만한 장르도 없다.”가수 아이유가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3집 ‘모던 타임즈’에 스윙, 재즈 등의 장르들을 접목한 이유에 이 같이 말했다.아이유는 7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모던 타임즈’ 쇼케이스에서 “스윙이라는 장르를 선택할 때 자신과 어떤 교집합이 있었다고 판단했느냐”는 질문에 “작곡가가 ‘잘 모른다고 해보면 안되는 거냐’고 물었는데 그 때 나도 안될 건 없다고 생각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아이유는 “1930년대 빅밴드, 그 때 가수들의 재즈음악과 소울음악을 많이 들었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다”며 “그래도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아이유는 8일 0시 정규 3집 ‘모던 타임즈’의 타이틀곡 ‘분홍신’을 비롯한 수록곡 13곡의 음원을 발매하고 컴백한다.이번 앨범에는 최백호와 양희은, 가인, 샤이니 종현 등 세대를 아우르는 선후배 가수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아이유는 최백호와 보사노바 풍의 ‘아이야 나랑 걷자’, 양희은과 포크 넘버 ‘한낮의 꿈’, 가인과 일렉트로니카 넘버 ‘누구나 비밀은 있다’, 그리고 샤이니 종현과는 어쿠스틱 팝 ‘우울시계’를 함께 작업했다. 이번 쇼케이스의 진행은 오상진 전 MBC 아나운서가 맡았다. ▶ 관련기사 ◀☞ 아이유, 8일 0시 타이틀곡 '분홍신' 포함 정규 3집 공개☞ 아이유 ‘기다려’, 핑크 헤어-하의실종 ‘몽환적 분위기’☞ 아이유 관상 분석 “토끼상, 이성 유혹 많이 받아 조심해야…”☞ '히든싱어' 시즌2 더욱 강해졌다..아이유부터 조용필까지 나올까?▶ 관련포토갤러리 ◀☞ 아이유, 정규3집 쇼케이스 사진 더보기☞ 아이유·용감한녀석들 명예경찰 사진 더보기☞ 아이유 사진 더보기
- 용감한녀석들 올해도 기부 콘서트..비스트 크레용팝 ★노개런티 참여
- 용기백배 콘서트[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용감한 녀석들’이 돌아온다.KBS2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로 사랑 받은 신보라와 정태호,박성광이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용기백배’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콘서트 수익금을 전액 대학생 학비 지원에 기부하는 콘서트의 취지를 올해도 이어갈 수 있게 됐따.이번 콘서트는 재능기부,나눔기부.행복기부의 모티브를 잡고 진행될 계획이며, “작년 등록금 기부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기부를 이어가기로 했다”는 용감한 녀석들의 생각에 동참하기 위해 국내 톱가수들의 출연요청도 쇄도하는 상황이라는 전언이다.용감한녀석들과 함께 DJ.DOC, 노을, 다이나믹듀오, 노라조, 배치기, 브라운아이드걸스, 2AM, 비스트, 제국의아이들, 걸스데이,B1A4, 긱스, 크레용팝 등 국내 많은 사랑 받는 가수들이 이번 콘서트에 무료로 참여할 예정이다.‘용기백배’는 오는 10월 26일 순천향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식회사 타조가 주최.주관 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는 포스코기업과 올해 새롭게 참여하는 IBK 기업은행이 협찬하며 인터파크로 통해 티켓 판매 될 예정이다.
- 유재석·고소영까지..별이 빛난 백지영·정석원 결혼식
- [이데일리 스타in 권욱 기자] 배우 정석원, 가수 백지영이 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비스타 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가수 백지영(37)과 배우 정석원(28)이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나는 가수다’를 연출한 김영희 MBC PD는 결혼식 주례를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가수 성시경과 김범수, 리쌍 등이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배우 김성수와 가수 김창렬이 각각 결혼식 1부와 2부 사회를 맡아 분위기를 띄웠다. 두 사람 결혼식 부케는 혼성그룹 쿨 멤버 유리와 가수 왁스가 함께 받았다.동료 연예인들의 하객 행렬도 줄을 이었다. 하객은 ‘초호화판’이었다. 방송인 강호동과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고소영, 천정명, 그룹 JYJ, 가수 박진영, 손담비 등 스타들이 대거 결혼식에 참여해 두 사람을 축복했다.백지영·정석원 부부는 결혼식에 앞서 “항상 작은 것에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세 명을 생각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백지영은 현재 임신 3개월 차다. 아이 태명은 두 사람 이름 끝 글자를 하나씩 따 영원으로 지었다. 백지영은 “아이 성별은 모른다”면서도 “정석원을 닮은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이데일리 스타in 권욱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비스타 홀에서 열릴 배우 정석원과 가수 백지영의 비공개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하고 있다.서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도 과시했다. 백지영은 “정석원은 거짓말을 안 한다”며 “3년을 만났는데 매사 성실하고 한결같은 남자라 신뢰가 쌓여 결혼을 결심했다”고 결혼 이유를 들려줬다. 정석원은 “아내는 보이는 것과 달리 여자답다”며 “부모님께 잘하고 내게 없는 걸 많이 채워줬다”고 신부에 대한애정을 표했다. 이어 “우리 둘이 있으면 서로 아이 같은 모습이 나온다”며 “애교가 넘친다”는 말도 했다. 임신 중인 백지영은 신혼여행을 미루고 태교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석원은 영화 ‘연평해전’ 촬영에 복귀한다. 두 사람은 2010년 연인으로 발전,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4월 결혼을 발표했다. [이데일리 스타in 권욱 기자] 배우 고소영이 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비스타 홀에서 열릴 배우 정석원과 가수 백지영의 비공개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하고 있다. ▶ 관련기사 ◀☞ 백지영-정석원 한복 웨딩화보 ‘공주의 남자’☞ '순백 신부' 백지영, 럭셔리 드레스 2벌 화보 공개☞ '보코' 유성은, 백지영-정석원 춤추는 청첩장 공개 '눈길'☞ 백지영 신곡 '떠올라', 용감한형제의 결혼 선물☞ 백지영, 결혼 및 임신 노코멘트 "양해 부탁"☞ 백지영 혼전임신 해명 “콘서트서 임신 소식 전하려 했다”☞ '정석원과 결혼' 백지영, 혼전임신 '벌써 9주'▶ 관련포토갤러리 ◀☞ 백지영-정석원 결혼식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