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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24_UP&DOWN] 탑픽 종목 - 한미반도체(042700)
- [이데일리TV 이수연PD]오후장의 시작!! 매일 오후 2시 부터 시작되는 <마켓플러스>에서 오전 시장의 분석을 통한 오후의 대응 전략을 전문가와 함께 세워봅니다.‘UP&DOWN’ 코너에서는 상승 업종과 하락 업종을 순위로 알아보고 업종 안에서 관심 가져야 할 종목 알아본다.오늘은 KTB투자증권 여의도지점 이성웅 대리와 함께 업종에 대해 자세히 분석해 드립니다.● 업종 UP 4위1위 철강,금속2위 전기전자3위 음식료4위 의약품● 상승 업종...그 이유는?- 철강,금속 : 외국인 매수세- 전기전자 : 삼성전자, 나흘만에 반등- 음식료 : 중국관련주 농심, 빙그레, 오리온 반등- 의약품 : 기관 매수세● 업종 DOWN 5위1위 통신2위 전기가스3위 섬유의복4위 해운,상선5위 유통● 하락 업종...그 이유는?- 통신 : LTE 주파수 할당을 놓고 업체간 대립- 전기가스 : 한국가스공사, 유상증자 우려 하락세- 섬유의복 : 외국인 매도- 해운,상선 : 해운업, 화물 확보 운임 경쟁 심화 우려- 유통 : 부동산 매각설 롯데쇼핑 하락● 업종 내 탑픽 종목은?탑픽 종목 - 한미반도체(042700)- 2분기, FC-Bonder에 대한 본격적인 신규 매출 기대- 2013년 예상 P/E 9.2배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 매수가 : 종가 / 목표가 : 종가 +10% / 손절가 : 종가-10%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plus/* 이 코너는 24일 오전 2시 이데일리TV ‘마켓플러스’ 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 [이데일리폴]7월 금통위 전문가별 코멘트②
- [이데일리 이재헌 기자]◇ 박태근 한화증권 연구원 [동결] 일단 당장 금리 인하를 촉발할 급격한 성장 위축이나 내외 신용악화 흐름은 아니다. 최근 정부의 판단 역시 마찬가지다. 금리 인하를 하면 선제 대응 필요성과 단기적 효과는 크지 않다. 성장둔화 전망과 비교해 가계 부채 등 건전성 관리에 비중, 여기에 최근 국제통화기금(IMF), 국제결제은행(BIS) 등도 글로벌 정책 평가와 자세도 경기부양을 위해 통화완화와 유동성 공급에 의한 정책이 지속하는 흐름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 물론 중기적으론 글로벌 안정화 정책 향배와 부양책의 제반 영향을 파악하면서 통화정책 여력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일단 한은의 하반기 경제전망(하향 수정)과 금통위의 (만장일치)동결 여부가 포인트가 될 것이다. 만약 전망 수준이 최근 정부 전망치인 3.4%와 비슷하거나 소폭 낮은 수준, 그리고 기준금리 동결의 만장일치가 나타난다면 기준금리 동결로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중기 성장·소비 둔화 속에 자산가격의 하향심리를 방어하기 위해 가계부채에 대한 대응이 준비되는 순에서 연내 1차례 정도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아직 크게 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미국 등 재정의 여력 악화 등으로 경기 침체가 지속한다면 추가 인하 여지, 중기적인 통화정책 기대 관점에서 과거의 경험처럼 금리 인하 기대가 사라져 빠르게 시장금리가 올라갈 내외 매크로 실물경기나 수급 여건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다만, 글로벌 경기부양 정책 대응이 좀 더 집중되고 위험자산 가치 방어가 지표 선방으로 확인될 가능성이 커질 것이다. 이러한 흐름에서 시장금리는 고점이 높지 않은 수준에서 일정 기간 박스권 레벨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박혁수 현대증권 연구원[동결] 7월에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주요국들의 경제지표 부진,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 공조 등을 고려할 때 한국도 이에 동조할 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7월 이후에는 비둘기 적인(도비쉬) 위원들의 발언이 본격화될 것이다. 5~6월 2개월 동안 회의에 참석한 신임위원들은 분위기 적응을 위해 본인의 의사 개진에 소극적이었지만, 어느 정도 회의 분위기에 적응한 7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의사를 개진해 나갈 것이다. 통화 당국이 7월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성장률을 하향 수정해 명분을 확보한 후 8월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 신동수 NH농협증권 연구원[동결] 유럽 재정위기 관련 불확실성 및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하고 있지만 지난 6월 말 유럽연합(EU) 정상회담 이후 점차 진전된 해결 방안이 제시될 가능성이 크고 각국의 금리 인하 등 경기부양 노력이 지속하는 등 대외 하방 위험은 이전보다 완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주요국의 금리 인하가 그만큼 경기 상황이 나쁘다는 인식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으나 주요국가의 경기 부양 노력은 점차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완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소비자물가의 안정세가 지속하고 있으나 높은 기대인플레이션, 공공요금 인상 압력 등 물가에 대한 경계심리가 해소되지 못했고 가계 부채 문제에 대해서는 금융지원 등 미시적인 정책 대응이 우선하고 있고 정부의 가계 대출 규제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계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서 금리 인하로 대응할 가능성도 작다고 판단한다.글로벌 경제의 둔화 우려에도 2012년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은 3.0% 내외로 경제 침체보다는 성장의 둔화 차원이고 현재 금융완화적인 상황과 저금리 탓인 정책 대응 여력의 제한 등을 고려할 때 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부양에 나설 상황도 아니라는 점에서 연내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유럽 재정위기의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각국의 경기부양 노력에도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연내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한다.◇ 신동준 동부증권 연구원[동결] 유로존의 극단적인 불확실성은 완화됐다. 다만, 하반기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기대 인플레도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기준금리를 변경할 가능성은 작다. 연말까지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예상한다. 2013년 1분기 경 기준금리 동결 기조가 종결되고 금리 정상화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염상훈 SK증권 연구원[동결] 지난달까지 큰 입장 변화가 없었던 가운데 갑작스러운 금리 인하는 어렵다고 예상한다. 하반기 동결 지속 전망, 내년 상반기 인하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 오현석 삼성증권 연구원[동결] 시장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된 산업생산지표는 7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아직은 낮다는 점을 시사한다다. 오히려, 6월 중 유로존 재정 불안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이 반영된 지표 발표 이후가 (8월) 인하의 유력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물가 측면에서는, 기획재정부의 월간 경기 동향 보고서에서도 언급된 것과 같이, 비록 정책효과에 기인하고는 있으나, 소비자물가 상승률 하락 자체를 유의미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에서,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7월 금통위에서는 기존의 경기 진단에서 보다 심화된 수준의 우려감을 표명하는 수준으로, 통화정책적 스탠스가 전환되었다는 신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기준금리 동결 전망의 만장일치 여부로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재호 키움증권 연구원[동결] 6월 금통위에서 대외 불안 요인 때문에 인상을 유보하고 인하를 고려하는 듯한 발언이 나왔으나,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을 계기로 대외 요인의 불확실성이 크게 완화됐다. 시차 문제 때문에 국내 경제지표의 부진이 지속할 수 있으나 근원 요인이 완화됨으로써 국내지표 부진의 영향은 반감될 것이다. 불안 요인 완화라고 해서 당장 인상이 시사되는 것도 아닐 것이다. 결국, 최근 몇 달간을 돌이켜 보면 인상과 인하 혹은 긴축과 완화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이다. 3분기 중에는 동결이 지속할 전망이다. 4분기 이후에는 설명이 점진적으로 긴축으로 돌아설 전망이며, 2013년 상반기에 인상 단행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