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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을 찾아서)(23)골리앗에 맞선 다윗..삼성 프린터
  • (명품을 찾아서)(23)골리앗에 맞선 다윗..삼성 프린터
  •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명품'만이 살아남는 시대다. 고객의 지갑을 기꺼이 열게 하려면 괜찮은 품질과 적당한 가격만으로는 부족하다. '쓸만한' 제품들은 얼마든지 널려있기 때문이다.  명품 속에서 살아 숨쉬는 이야기가 있다. 고객은 제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제품에 얽힌 배경과 스토리를 사면서 자신도 그 속의 일원이고 싶어한다. 그래서 기업은 명품을 만들려고 애를 쓰며 명품은 다시 그 기업을 돋보이게 한다.    이데일리는 우리 기업들이 정성을 쏟아 만든 대한민국 대표명품들에 얽힌 이야기들을 전하려 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대표상품들의 위상과 현주소를 함께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더 많은 명품탄생을 희망한다. (편집자주)  우선 이 광고부터 보자. 작년 9월 삼성전자가 프린터 신제품 'CLP-300'을 내놓으면서 내보내기 시작한 TV광고다. ☞ 동영상 보기▲ CLP-300의 TV광고이 광고가 나오자 사람들의 관심은 새 모델 유인영에게 쏠렸다. 전지현·김태희에 이어 삼성 프린터의 3번째 모델이 됐다는 점 때문이다. 신인 모델이었던 전지현은 삼성전자(005930)의 '마이젯' 광고에서 현란한 테크노춤을 선보이면서 시쳇말로 '떴다'. 이걸 기억하는 사람들은 삼성 프린터 광고를 무명 신인을 하루 아침에 스타로 바꿔주는 요술상자로 생각하고 있었다. 삼성전자 직원들도 마이젯 광고를 두고 '삼성 프린터가 전지현을 광고해 준 셈'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프린터 시장을 유심히 들여다보던 전문가들은 좀 달랐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도 TV광고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더 놀라워했다. 잉크젯은 가정용, 레이저는 사무실용이라는 구분이 여전히 강한데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는 '웬만한 사무실에서도 찾기 어려운' 희귀한 전문가용이라는 인식이 사라지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컬러 레이저 프린터는 그동안 TV에 나올 일이 없었다. 사무실용 또는 전문가용 시장만 공략하던 제품이라 온가족이 둘러앉은 저녁시간에 비싼 광고비를 내고 TV에 모습을 드러낼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CLP-300은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집안에도 들여놓으라고 외치며 내놓은 첫 작품이었다. CLP-300을 세계에서 가장 가볍고 가장 작은 컬러 레이저 프린터로 만든 것도 책상위에 부담없이 올려놓도록 하기 위한 전략이었다. 덕분에 CLP-300은 '처음으로 TV광고에 등장한 컬러 레이저 프린터'라는 타이틀도 같이 거머쥐게 됐다. 그리고 이 프린터는 전세계가 삼성 프린터를 다시 보게 만든, 대표 모델로 떠올랐다. 이 제품이 나오기 전인 2006년초까지 세계 레이저프린터 시장점유율이 5%를 밑돌며 5위권에서 뛰던 삼성전자가 1년만인 2007년 2분기에 17%의 점유율로 세계 2위 타이틀을 차지한 것은 이 '꼬마 컬러 레이저' CLP-300의 공이다. ▲ 초소형 레이저를 가능케 한 신개념 원통형 토너세계 최소형 컬러 레이저프린터를 만드는 게 가능했던 건 몇가지 숨은 기술 때문이다. 특히 반도체 사업에서 갈고 닦은 실력이 발휘됐다. 여러가지 기능을 담은 회로를 하나의 칩으로 구현하는 시스템온칩(SoC) 기술로 부피를 줄이고 '원통형 토너'라는 개념을 적용해 또 한번 부피를 줄였다. 삼성전자는 CLP-300의 히트에 힘입어 세계 최소형이라는 타이틀은 유지하면서 스캐너와 복사기 기능까지 넣은 컬러 레이저 복합기 '레이'도 선보였다. 레이는 아예 프린터 모양의 캐릭터로 개발해서 TV광고에 단독으로 출연시켰다. ▲ 레이를 의인화한 캐릭터. 컬러 레이저 복합기도 개인 소비자들에게 팔겠다는 발상이 담긴 시도다.삼성은 왜 이 프린터를 개발했을까. 삼성전자의 프린터 사업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한동안은 늘 1등은 고사하고 2등도 넘보기 어려운 위치였다. 국내에 프린터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는데 잉크젯 프린터도 만들 줄 몰라서 외국 업체로부터 물건을 사와서 상표만 바꿔 팔기 시작한 게 삼성전자 프린터 사업의 첫 출발이었다. 늘 따라가는 미투(ME TOO)제품만 만들던 삼성전자가 '세계 1등'이라는 타이틀을 딴 것은 2005년 A4 평판 흑백 레이저 복합기 부문에서였다. A4전용에다 흑백에, 레이저에 프린터도 아닌 복합기라는 복잡한 카테고리를 뒤져서 겨우 찾아낸 1등 기록이라고 비아냥을 듣기도 했지만, 돌이켜보면 삼성 프린터의 약진을 예언한 첫 신호탄이었다. 이미 삼성전자는 2002년부터 잉크젯 시장을 사실상 포기하고 레이저프린터에 올인해 왔다. 앞으로 레이저프린터가 주류로 떠오를 것이라는 점 때문이기도 했지만 잉크젯은 삼성이 강점을 갖기 어려운 분야였기 때문이었다. '삼성'이라는 브랜드를 달면 뭐든지 잘 팔리는 국내에서조차 잉크젯 프린터 부문에서는 2위에 만족해야 했던 건 애초부터 그 분야 출발도 늦고, 그러다보니 선발주자들의 특허장벽에 둘러싸여 기술력을 발휘하기도 어려웠던 삼성의 태생적 한계일수도 있었다. 삼성이 레이저프린터에 올인한 것은 비교적 시장의 초기단계에 뛰어들어 대등하게 경쟁을 할 수 있는 시장이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레이저프린터의 핵심 부품은 프린터를 동작시키는 지휘자 역할을 하는 엔진인데 삼성은 HP도 못만드는 엔진을 독자적으로 만들 수 있는 몇 안되는 업체 중 하나"라고 자랑했다. 프린터 업계에는 휴렛패커드(hp)라는 난공불락의 거인이 있다. 전세계에서 팔리는 프린터 두 대 중 한대가 hp제품이다. '프린터는 hp프린터와 hp가 아닌 프린터로 나눈다'며 콧대높은 마케팅을 펼치는 회사다. 삼성이 앞으로 뚫어야 할 기업용 시장도 hp가 장악하고 있다. 삼성이 프린터 시장을 신성장엔진의 하나로 정하고 뛰어든 것은 프린터보다 더 수익성이 좋은 소모품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서다. 기업용 프린터 시장을 자꾸 넘보는 것도 기껏해야 하루에 10여장 뽑을까 말까 하는 가정용 제품으로는 고수익을 거두기 어렵기 때문이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시장에서 2년도 안돼 2위로 성큼 뛰어오르며 'hp'와의 한판승부를 위한 도전장을 따낸 삼성전자가 골리앗을 쓰러뜨린 다윗이 될 수 있을 지가 흥미를 끄는 관전포인트다. ▶ 관련기사 ◀☞삼성·하이닉스 50나노 D램도 `앞선 나간다`☞삼성전자 28일 `삼성 테크 포럼` 개최☞삼성, 특검 국회통과에 `어쩌다 이렇게 됐나..탄식`
2007.11.26 I 이진우 기자
'미우나 고우나' KBS 일일극 인기 이어간다
  • '미우나 고우나' KBS 일일극 인기 이어간다
  • ▲ KBS 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KBS 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미우나 고우나’는 26.5%를 기록해 전회 24.6%보다 1.9%포인트 상승했다.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서도 ‘미우나 고우나’는 26.3%로 나타나 이날 방송된 지상파 방송 3사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회당 최고 30%가 넘는 시청률로 인기를 끌었던 ‘하늘만큼 땅만큼’ 후속으로 한지혜, 김지석, 조동혁, 유인영 등이 주연을 맡아 지난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미우나 고우나’는 초반부터 20% 중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KBS 일일극의 독보적 인기를 이어받아 가고 있다. ▶ 관련기사 ◀☞'미우나 고우나','하땅' 인기 잇는다...첫방서 26.8% 대박 예고☞에바 첫 연기에 '미우나 고우나' 동료들 "합격점"☞한지혜, '미우나 고우나'에 연인 이동건이 은근한 도움☞[포토]한지혜 김지석 주연 '미우나 고우나' 제작발표회 열려▶ 주요기사 ◀☞15th 춘사대상영화제 이모조모...장동건 이영애 '금메달 땄어요'☞이병헌 수애 '그 해 여름' 춘사대상영화제 5관왕 영예☞[포토] '디워' 미국 시사회, 100여개 언론 몰려☞['디워' 美 개봉 D-1] 이무기와 조디 포스터의 한판 승부...그 승자는?☞['디워' 美 개봉 D-1] 한국판과 어떻게 다를까? 심형래 에필로그 사라진다
2007.09.15 I 유숙 기자
15th 춘사대상영화제 이모저모...장동건 이영애 '금메달 땄어요'
  • 15th 춘사대상영화제 이모저모...장동건 이영애 '금메달 땄어요'
  • ▲ 장동건과 이영애(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가 14일 오후7시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내 도자기 엑스포 야외특설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병헌 수애 주연의 영화 '그 해 여름'이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했고 남우주연상은 '아들'의 차승원이, 여우주연상은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다음은 '영화제보다 더 빛난'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 이모저모.  ▲ '화려한 휴가'는 있고, '디 워'는 없었다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에 '화려한 휴가'는 있고 '디 워'는 없었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해 두 작품 모두 올 해 한국영화 흥행 붐을 주도했던 작품이지만 본선 진출작에는 '화려한 휴가'만 이름이 올랐다. 이유는 '디 워'가 이번 춘사대상영화제에 출품을 하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본선 진출작에 선정된 '화려한 휴가'도 700만 관객 돌파에도 불구하고 본상 수상에는 실패했다. ▲ 이 웬 마른하늘에 '물벼락'...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는 불청객 비 때문에 소방차가 드나들고 리허설이 취소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하마터면 영화제 최고의 볼거리인 레드카펫도 취소될 뻔 했다. 폭우 때문에 레드카펫에 대한 아쉬움이 컸지만 악천우 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킨 팬 덕분에 시상식은 무사히 진행됐다. ▲ 시상자로 나선 가수 장나라, 영화제 수상 기쁨 맛봐  가수 장나라가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상을 탔다. 중국에서 가수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로 집행위원회가 선정하는 한류문화상을 수상한 것. 음악상 시상자로 참석했던 장나라는 수상까지 하자 "이런 상을 처음 받아 봐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동건 이영애...'저희 금메달 땄어요' 장동건과 이영애가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에서 금메달을 거머줬다. 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선정한 한류문화대상을 수상한 것. 장동건과 이영애는 이날 영화제에서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순금으로 제작된 메달과 함께 한류문화대상을 수상했다.▶ 관련기사 ◀☞[포토]블랙과 골드의 조화, 춘사영화제 홍보대사 유인영☞[포토]오랜만에 모습 드러낸 소유진, '여러분 반가워요~'☞[포토]춘사영화제 MC 임성은, '보랏빛 드레스의 유혹'☞[포토]차승원, '시상식에 제가 빠질 수 없죠~'☞[포토]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의 첫번째 시상식 나들이
2007.09.14 I 박미애 기자
(SPN)''핑크 로맨스'' 주인공 손태영, 완소남 장근석과 호흡
  • (SPN)''핑크 로맨스'' 주인공 손태영, 완소남 장근석과 호흡
  •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태영[이데일리 SPN 김재범기자] 얼마전 뮤직비디오 감독 쿨케이와의 핑크빛 로맨스로 화제를 모았던 손태영이 스크린에서 장근석과 짝을 이룬다. 손태영은 로맨틱 코미디 '기다리다 미쳐'(감독 류승진, 제작 아이필름)에서 '논스톱4' '황진이'의 완소남 장근석과 호흡을 맞춘다. '기다리다 미쳐'는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네 여자가 겪는 73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손태영, 장근석을 비롯 유인영, 김산호, 장희진, 데니안, 한여름, 우승민 등 청춘스타들이 커플로 짝을 이루어 출연한다. '기다리다 미쳐'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대부분 겪어야 하는 군대 이야기를 여자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영화로 남자친구 입대로 ‘고무신’이 된 네 여자들의 각기 다른 모습을 담고 있다. 깔끔한 이미지의 마스크가 돋보이는 장근석손태영과 장근석은 영화 속 네 커플 중 유일한 연상연하의 '드메 커플'. 영화에서의 설정과 마찬가지로 두 사람의 실제 나이 차이도 6살여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영화 '강적', 드라마 '눈의 여왕'의 유인영, 뮤지컬 '그리스'의 김산호와 올라이즈밴드의 우승민과 '사마리아' '활'의 한여름이 짝을 이루었다. 특히 인기그룹 god 멤버인 안데니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고, 그의 파트너로 영화 '파트서클'의 장희진과 스크린 커플로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 커플의 서로 다른 색깔을 지닌 로맨스를 그린 코미디 영화 '기다리다 미쳐'는 11일 촬영을 시작해 2007년 하반기 개봉할 계획이다.
2007.03.20 I 김재범 기자
'핑크 로맨스' 주인공 손태영, 완소남 장근석과 호흡
  • '핑크 로맨스' 주인공 손태영, 완소남 장근석과 호흡
  • ▲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태영[이데일리 SPN 김재범기자] 얼마전 뮤직비디오 감독 쿨케이와의 핑크빛 로맨스로 화제를 모았던 손태영이 스크린에서 장근석과 짝을 이룬다. 손태영은 로맨틱 코미디 '기다리다 미쳐'(감독 류승진, 제작 아이필름)에서 '논스톱4' '황진이'의 완소남 장근석과 호흡을 맞춘다. '기다리다 미쳐'는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네 여자가 겪는 73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손태영, 장근석을 비롯 유인영, 김산호, 장희진, 데니안, 한여름, 우승민 등 청춘스타들이 커플로 짝을 이루어 출연한다. '기다리다 미쳐'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대부분 겪어야 하는 군대 이야기를 여자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영화로 남자친구 입대로 ‘고무신’이 된 네 여자들의 각기 다른 모습을 담고 있다. ▲ 깔끔한 이미지의 마스크가 돋보이는 장근석손태영과 장근석은 영화 속 네 커플 중 유일한 연상연하의 '드메 커플'. 영화에서의 설정과 마 찬가지로 두 사람의 실제 나이 차이도 6살여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영화 '강적', 드라마 '눈의 여왕'의 유인영, 뮤지컬 '그리스'의 김산호와 올라이즈밴드의 우승민과 '사마리아' '활'의 한여름이 짝을 이루었다. 특히 인기그룹 god 멤버인 안데니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고, 그의 파트너로 영화 '파트서클'의 장희진과 스크린 커플로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 커플의 서로 다른 색깔을 지닌 로맨스를 그린 코미디 영화 '기다리다 미쳐'는 11일 촬영을 시작해 2007년 하반기 개봉할 계획이다.
2007.03.20 I 김재범 기자
  • GS칼텍스, 중국 석유화학시장 본격 진출(상보)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GS칼텍스가 중국 석유화학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GS칼텍스는 중국 하북성 랑방에 위치한 복합 PP(폴리프로필렌) 생산업체인 `랑방가세화공유한공사`의 지분 100%를 43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랑방가세화공유한공사`의 사명도 `GS칼텍스(랑방)소료유한공사`로 변경했다. 이로써 GS칼텍스는 본격적인 중국 석유화학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GS칼텍스는 지난 2월 청도에 `GS칼텍스(청도)석유유한공사`를 설립해 중국 1호 주유소 기공식을 갖는 등 중국에 첫받을 내딛었다. GS칼텍스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인 유인영 부사장은 "중국의 복합 PP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은 물론 복합PP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의 석유화학사업은 연산 120만톤의 파라자일렌을 포함해 벤젠, 톨루엔, PP 등 연산 총 240만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내년말까지 공정개선작업 등을 통해 생산능력을 연산 29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GS칼텍스가 인수한 랑방가세화공유한공사는 현재 중국의 현대차, 기아차, LG전자 등에 복합 PP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05억원, 영업이익 2억1500만원, 세전순이익 1억3300만원을 기록했다.
2006.06.30 I 안승찬 기자
  • (주공)대한주택공사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본부장 인사 경영지원본부장  이윤재 경기지역본부장  성운기 ■처 실장급(1급) 승진 경영관리실장   조성필 도시정비처장   신현구 품질시험소장   김용율 부산지역본부장  박헌석 전북지역본부장  박영호 제주지역본부장  김경환 아산신도시사업본부장  김원근 서울대 파견  이용근 ■처실장급(1급) 전보기획조정실장  윤병천 주택공급처장  최규근 임대관리처장  신열 택지계획처장  강용구 택지개발처장  조광수 신도시개발처  장권상 기계설계처장  유철권 설계견적처장  손종철 인력개발처장  정승용 연구개발실장  김병준 강원지역본부장  안재선 충북지역본부장  이환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최종주 오산세교사업단장  백선희 수원호매실사업단장  이희관 대전서남부사업단장  안명선 국방대 파견  박석 세종연구소 파견  배연창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정병희 ■부장급(2급) 승진 혁신정책실  박용범 신도시개발처  황노철 도시정비처  박화영 기술계획처  심방섭 토목설계처  정하용 인력개발처  노이환 경기지역본부  정석현, 문정인, 유부현 부산지역본부  배병태 인천지역본부  정종근 강원지역본부  최영한 대전충남지역본부  윤석총 전북지역본부  김경기, 임종완, 유인영 광주전남지역본부  김수종, 김상헌 파주신도시사업본부 임노형 아산신도시사업본부  이홍로, 오세진 한양대 파견  김용수 ■부장급(2급) 전보 홍보실  허동준 기획조정실  성기천, 노홍렬 경영관리실  임양수, 박상철 혁신정책실  이수호 지방이전추진단장  이상형 주택계획처  허만택 주택공급처  전상철 임대관리처  전정갑 택지계획처  노용수 택지개발처  이준환 신도시개발처  권순철, 최진영 균형개발사업처  오두진, 정명섭, 박종곤 택지보상처  김양수 도시정비처  강명헌,황종철,한태언 주거환경처  이건호 건설관리처  이대규,김종섭,조완호 에너지사업단  이정태 건축설계처  송영 인력개발처  윤귀석,남상구,조희원 총무팀장  곽윤상 서울지역본부  박천필,김병서,허영옥, 김한모,양지수,조영태,윤용수 경기지역본부  정형균,이상호,원용범,공선규,김영부,국순경,이철헌,김낙진,홍재균,허영준 인천지역본부  노필우 강원지역본부  양창남 충북지역본부  설영구 대전충남지역본부  박정만, 박근규 광주전남지역본부  유창상 대구경북지역본부  김태락,이덕선 울산경남지역본부  허진,이홍석 파주신도시사업본부  박운철,민성우 아산신도시사업본부  배진효 통일교육원 파견  김용태 서울대 파견  임석동,조영득,고재택,민진규, 이상현 한양대 파견  김석수,전유재,정해정,고해진, 이윤재,유광복,윤가호,이영갑 충북대 파견  신원식
2006.01.24 I 남창균 기자
  • LG정유, 유인영 부사장 등 임원인사
  • [edaily 하수정기자] LG칼텍스정유는 8일 LG정유 및 계열사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유인영 LG정유 상무를 부사장을 승진시키고 정종수 LG정유 부사장(수도권지역본부장)을 LG에너지 대표이사로, 남영일 LG정유 상무(노경지원부문장)를 서라벌도시가스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LG정유는 "신규 전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종합에너지서비스 리더` 달성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임원인사 내용. <승진> ◇부사장 ▲ LG정유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유인영 ◇전무 ▲ LG정유 재무본부장 박흥길 ▲ LG정유 사업전략부문장 김병열 ▲ LG정유 LNG터미널프로젝트부문장 이용태 ▲ LG정유 수도권지역본부장 이광현 ▲ LG정유 환경/안전기획부문장 홍현종 ▲ LG정유 생산운영부문장 백호진 ◇상무 ▲ LG정유 자금부문장 박용우 ▲ LG정유 영업기획부문장 진홍국 ▲ LG정유 대구지사장 황상근 ▲ LG정유 원유/제품부문장 이영환 ▲ LG정유 법무부문장 노정일 ▲ LG정유 석유화학생산부문장 고춘석 ▲ LG정유 가스사업부문장 이동인 ▲ LG파워 업무부문장 이상태 <선임> ▲ LG에너지 대표이사 정종수 ▲ 서라벌도시가스 대표이사 남영일
2004.12.08 I 하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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