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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위 블랙드레스, 엄숙함 더하다
  • [BIFF]레드카펫 위 블랙드레스, 엄숙함 더하다
  • 아오이 유우·문소리·유인영·윤승아(사진=노진환 기자)[부산=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블랙드레스가 레드카펫에 엄숙함을 더했다.12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 행사의 볼거리 중 하나는 레드카펫이다. 특히 여배우들의 드레스는 레드카펫의 꽃이다.올해는 블랙&화이트 드레스가 레드카펫을 수놓았는데 유난히 블랙 드레스가 많았다. 여배우들의 블랙드레스는 지난 5월 작고한 고 김지석 부집행위원장 겸 수석프로그래머를 추모하는 시간과 어우러져 축제에 품격을 높였다.고인은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 창설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20년 이상 프로그래머 등으로 활약하며 부산국제영화제를 글로벌 영화제로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한 일등공신이다.이날 개막식 행사는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고인을 그리는 추모 영상이 5분간 상영됐으며, 특별한 공연도 마련됐다. 올해 한국영화공로상을 받은 독일의 크리스토프 테레히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 집행위원장은 고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기도 했다.개막식은 장동건 임윤아의 진행으로 2시간 가량 열렸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일간 75개국에서 초청된 300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신수원 감독의 ‘유리정원’이며, 폐막작은 대만 실비아 창 감독의 ‘상애상친’이다.
2017.10.12 I 박미애 기자
김윤진·장혁·도경수, 韓영화 빛낸 스타상…신성일 공로상
  • 김윤진·장혁·도경수, 韓영화 빛낸 스타상…신성일 공로상
  • 김윤진 신성일 장혁 유인영(사진=신태현 기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설경구와 김윤진 등 올해 한국영화를 빛낸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거룡)의 주최로 ''2017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이 열렸다.감독상은 올 상반기 최고의 흥행을 낸 영화 ''공조''의 김성훈 감독에게 돌아갔다. 스타상은 ''시간 위의 집''의 김윤진, ''재심''의 김해숙, ''보통사람''의 손현주,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의 설경구가 받았다. 설경구 손현주 김해숙은 이날 시상식에 불참했다.김윤진은 "노력에 비해 운 좋게 좋은 작품들을 많이 만난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 한 편 끝낼 때마다 아쉽고 공허함이 느껴지고 좌절감이 느껴질 때도 있다"며 "다른 배우들의 연기를 보면서 영감을 얻고 용기를 얻는다. 동료 배우들, 선후배 배우들 덕에 18년째 활동해왔고 또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신인상은 ''형''의 도경수, ''공조''의 윤아가 받았다. 도경수는 "많은 경험과 노력으로 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시상식의 스포트라이트는 공로상을 수상한 신성일에 집중됐다. 신성일은 폐암 3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신성일은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친 것 같아 마음 먹고 참석했다"며 "그까짓 암세포 물리치겠다"는 얘기로 후배들의 박수를 받았다. ''보이스''로 한국드라마를 빛낸 스타상을 받은 장혁은 "여러 선배들이 부디 건강하게 한국영화 발전에 계속 힘을 실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로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다음은 2017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 수상자들.△한국영화를 빛낸 감독상=김성훈(공조)△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손현주(보통사람), 김해숙(재심), 설경구(불한당:나쁜 놈들의 전성시대), 김윤진(시간 위의 집)△한국영화를 빛낸 인기상=안재홍(조작된 도시), 유인영(여교사)△한국드라마를 빛낸 스타상=장혁(보이스)△한국영화를 빛낸 신인상=도경수(형), 윤아(공조)△한국단편영화를 빛낸 스타상=유재명(읽지 못한 편지)△한국영화를 빛낸 공로상=신성일△주디스리버 특별인기상=배슬기
2017.07.04 I 박미애 기자
이베이코리아, 중소쇼핑대전 ‘아임스타즈 위크’ 진행
  • 이베이코리아, 중소쇼핑대전 ‘아임스타즈 위크’ 진행
  • (사진=이베이코리아)[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중소기업청·중소기업유통센터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확대를 지원한다.이베이코리아는 국내 21개 대형유통사가 참여하는 중소쇼핑대전 ‘아임스타즈 위크’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임스타즈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우수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을 도와, 온라인을 통해 스타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판로지원시스템이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번 특별 판로주간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온라인 판로확대를 돕는다. 기획전, 광고, DM발송 등을 통해 이들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아울러 오는 18일까지 G마켓과 옥션 각 사이트에서 60개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이는 상생협력 판로주간 행사를 갖는다.G마켓에서는 경기도와 이베이코리아 합작 온라인 판로개척의 우수 사례로 꼽히는 ‘제이엠그린 알알이쏙 냉동보관용기’를 선보인다. 이외 ‘쿨헬퍼 다용도 아이스홀더’와 뿌려먹는 저염 가루된장 ‘케이밀’ 등도 판매한다.옥션에서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인증하는 ‘하이서울 어워드’ 아이디어 상품에서 수상한 ‘바오홈 올인원 전자레인지용 찜기’와 ‘칸토스 쿠션 아치 지압샌들’, 전신운동기 ‘유인영의 스윙턴’ 등을 판매한다.
2017.06.13 I 박성의 기자
박해진X오연서, 영화 ‘치인트’ 첫 촬영 시작
  • 박해진X오연서, 영화 ‘치인트’ 첫 촬영 시작
  •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영화 ‘치즈인더트랩’이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 영화 ‘치즈인더트랩’ 측은 “지난 20일 서울 도처를 돌며 첫 촬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극중 박해진은 외모부터 학벌까지 완벽에 가까운 유정 역을, 오연서는 유정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평범한 여대생 홍설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에는 설렘 가득한 첫 만남의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진다. 박해진은 훈훈한 스타일의 빈틈없는 ‘유정 선배’로 분했고, 오연서는 붉은기 도는 곱슬 헤어스타일로 스타일을 확 바꿨다.이날 첫 촬영에 앞서 박해진, 오연서를 비롯한 박기웅(백인호役), 유인영(백인하役), 박산다라(장보라役), 문지윤(김상철役), 김현진(권은택役) 등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고사를 지내며 무사 안녕과 영화의 성공을 기원했다.영화 ‘치즈인더트랩’ 관계자는 “첫 촬영임에도 배우들은 놀라운 몰입감으로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스태프들도 감탄한 배우들의 빛나는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순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평범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의 백인호를 중심으로 캠퍼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원더풀라디오’, ‘미쓰와이프’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김제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7.04.26 I 김윤지 기자
산다라박·신예 김현진, 영화 ‘치인트’ 합류
  • 산다라박·신예 김현진, 영화 ‘치인트’ 합류
  • 산다라박, 김현진(사진 = YG엔터테인먼트, 마운틴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걸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와 배우 김현진이 영화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한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제작사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측은 장보라 역에 산다라박, 권은택 역에 신예 배우 김현진이 캐스팅됐다고 24일 밝혔다. 산다라박는 ‘돌아온 일지매’(2008), 웹드라마 ‘닥터 이안’(2015), ‘미싱 코리아’(2015), ‘한번 더 해피엔딩’(2016)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오는 4월 영화 ‘원스텝’으로 스크린 데뷔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홍설(오연서 분)의 절친 장보라로 분해 이성보다는 감정이 먼저인, 열정과 에너지만큼은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시원시원하고 솔직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산다라박와 연기 호흡을 맞출 권은택 역에는 신예 김현진이 낙점됐다. 김현진이 분할 권은택은 모델같은 외모에 밝고 사랑스러운 인물로, 짝사랑 중인 보라를 따뜻하게 지켜주고 보살피는 순정남이다.관계자는 “산다라박와 김현진은 마지막까지 공들인 캐스팅이다. 보라의 똑 부러지는 이미지와 속 시원하게 쏟아내는 직설적인 말투까지 준비해온 산다라박에 놀랐고 적임자라 판단했다. 김현진은 웹툰 속 은택이 튀어나온 듯 모델 같은 피지컬에 풋풋하고 의리있는 훈남을 연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평가 받고 있는 ‘치인트’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엉뚱하지만 솔직한 매력의 산다라박와 싱그러운 신예 배우 김현진 역시 원작 캐릭터와 매우 유사한 점이 많다“고 설명했다.순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인트’는 캠퍼스를 배경으로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평범하지만 예민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적인 백인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원더풀라디오’, ‘미쓰와이프’, ‘날, 보러와요’, ‘밤의 여왕’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김제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박해진, 오연서, 유인영, 박기웅, 오종혁에 이어 산다라박, 김현진까지 라인업을 최종적으로 완성한 영화 ‘치인트’는 4월 크랭크인한다. 오는 25일 주요 배우진 첫 상견례를 갖고 힘찬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2017.03.24 I 김윤지 기자
알리, "가족·음악 덕에 힘든 순간 버텨"
  • 알리, "가족·음악 덕에 힘든 순간 버텨"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알리가 ‘무게’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오는 5일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MC 김제동,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정재찬 교수, 부산대 물리교육과 김상욱 교수, 음악 패널 빌리어코스티, 가수 알리가 ‘무게’를 주제로 400여 명의 청중과 함께한다.최근 진행된 ‘톡투유’ 녹화에서 김상욱 교수는 “무게를 느끼지 않는 방법은 번지점프를 하는 것”이라며, “우리 인생에서 아이가 생기고 하는 것들이 무게라고 느껴질 때는 인생의 흐름에 몸을 던지면 물리적으로 무게가 사라진다”라고 물리학적 관점에서 인생의 무게를 설명했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알리는 청중들과 ‘무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알리는 “제게는 큰 짐과 무게가 있는데 그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게 만들어 준 게 바로 가족과 노래”라며, “아직도 그 힘든 순간이 떠오를 때마다 제가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은 아버지다”라며 아버지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을 고백했다.▶ 관련기사 ◀☞ 스칼렛 요한슨 ''공각기동대'' 슈퍼볼 스팟 ''압도적 비주얼''☞ [포토]유인영의 레드립, 강렬한 유혹☞ [포토]유인영, 긴머리 변신 ''무결점 미모''☞ ''공조'' ''럭키'' 흥행에 베테랑 유해진 있다☞ 이진욱, 고현정과 랑데부…독립영화로 활동 재개
2017.02.03 I 박미애 기자
"내가 미안해" 다을, 누나 코 박고 눈물 사과 '귀염 폭발'
  • "내가 미안해" 다을, 누나 코 박고 눈물 사과 '귀염 폭발'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소다남매’(소을·다을 남매) 예고 티저가 공개된 후 다을에 대한 관심이 높다.공개된 예고 티저에는 강원도 여행을 떠난 이범수 가족이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와중에 벌어진 소다남매의 우애가 담겨 있다. 아빠 이범수가 저녁을 준비하는 사이 둘 만의 놀이에 빠진 소다남매가 갑자기 울음을 터트렸다. 사건의 전말은 다을이가 장난을 치다가 누나 소을이의 코를 머리로 박아 버린 것. ‘쿵’하는 소리와 함께 울음이 터진 소을이를 보자마자 다을이는 다급하게 “미안해. 내가 미안해” 소리를 지르며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울면서도 쉬지 않고 “미안해. 내가 미안해”를 외쳐대는 다을이를 보자 황당해진 소을이는 “넌 안 울어도 돼”라고 소리치며 더욱 통곡했다. “아니 내가 미안해서. 내가 미안해서”라며 더 크게 통곡하는 다을이의 모습에 결국 시청자들도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아빠의 중재로 금방 화해한 소다남매는 뽀뽀와 함께 잠깐의 소동을 마무리했다. 눈물을 멈추고 누나를 향해 “아팠지? 지금도 아파? 내가 호 해줄게”라며 누나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는 다을이의 눈빛은 다정했다.소다남매의 예고 티저는 공식 페이지 외에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퍼지며 순식간에 수 천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방송은 오는 5일.▶ 관련기사 ◀☞ [포토]유인영의 레드립, 강렬한 유혹☞ [포토]유인영, 긴머리 변신 ''무결점 미모''☞ 이청아 "''해빙'', 처음 볼 때 등이 흥건하게 젖어"☞ ''공조'' ''럭키'' 흥행에 베테랑 유해진 있다☞ ''눈길'' 크라우드펀딩 오픈 30분만에 목표액 달성
2017.02.03 I 박미애 기자
'눈길' 크라우드펀딩 오픈 30분만에 목표액 달성
  • '눈길' 크라우드펀딩 오픈 30분만에 목표액 달성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화 ‘눈길’이 크라우드펀딩 오픈 30분 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2일 영화사에 따르면 ‘눈길’은 3일 오후 2시 오픈된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에서 영화 크라우드펀딩 중 역대 최단 시간인 30분 만에 목표 금액 4000만원을 달성했다. ‘눈길’의 크라우드펀딩은 영화의 흥행 성적에 따라 추가 이자가 발생하는 ‘투자형 펀딩’으로 영화의 수익금 일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시민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눈길’의 크라우드펀딩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눈길’은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종분’(김향기 분)과 ‘영애’(김새론 분)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감동 드라마. ‘눈길’은 중국어권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중국 금계백화장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 여우주연상(김새론) 수상, 제67회 이탈리아상 프리 이탈리아상 수상과 더불어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영화가 담고 있는 의미와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눈길’은 오는 삼일절 개봉한다.▶ 관련기사 ◀☞ [포토]유인영의 레드립, 강렬한 유혹☞ [포토]유인영, 긴머리 변신 ''무결점 미모''☞ ''공조'' ''럭키'' 흥행에 베테랑 유해진 있다☞ 이청아 "''해빙'', 처음 볼 때 등이 흥건하게 젖어"☞ 스칼렛 요한슨 ''공각기동대'' 슈퍼볼 스팟 ''압도적 비주얼''
2017.02.03 I 박미애 기자
스칼렛 요한슨 '공각기동대' 슈퍼볼 스팟 '압도적 비주얼'
  • 스칼렛 요한슨 '공각기동대' 슈퍼볼 스팟 '압도적 비주얼'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이 슈퍼볼 스팟을 공개했다.‘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의 슈퍼볼 스팟은 오는 6일(현지시간) 개최되는 미국의 ‘2017 슈퍼볼’을 앞두고 사전에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이번에 공개된 슈퍼볼 스팟에서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허물어진 미래 도시의 고층 빌딩 옥상에서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낙하하는 특수요원 ‘메이저’(스칼렛 요한슨 분)의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은 “그녀가 온다”라는 임팩트 있는 카피와 함께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리창을 뚫고 테러 조직의 본부에 침투한 메이저의 날렵한 총격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몸을 투명하게 만드는 최첨단 수트를 입고 정체를 알 수 없는 테러 조직을 추격하는 메이저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강렬한 액션과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세계를 위협하는 범죄 테러 조직에 맞선 특수부대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블록버스터이다. 1989년 연재를 시작한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공각기동대’는 여러 버전의 애니메이션 극장판과 TV 애니메이션, 소설, 게임 등으로 제작되며 30년 가까이 SF의 명작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할리우드에서 처음으로 영화화 되는 것은 물론 ‘어벤져스’ 시리즈의 ‘블랙 위도우’ 역으로 카리스마 있는 연기와 섹시한 매력을 선보인 최고의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3월 개봉 예정이다.▶ 관련기사 ◀☞ 이청아 "''해빙'', 처음 볼 때 등이 흥건하게 젖어"☞ [포토]유인영의 레드립, 강렬한 유혹☞ [포토]유인영, 긴머리 변신 ''무결점 미모''☞ ''공조'' ''럭키'' 흥행에 베테랑 유해진 있다☞ ‘인생술집’ 이다해 “남친 세븐, 순수함에 반했다”
2017.02.03 I 박미애 기자
이청아 "'해빙', 처음 볼 때 등이 흥건하게 젖어"
  • 이청아 "'해빙', 처음 볼 때 등이 흥건하게 젖어"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이청아가 ‘해빙’을 선택한 건 시나리오에 있었다. 이청자는 ‘등이 흥건하게 젖었다’고 느낌을 표현했다.이청아는 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해빙’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청아가 극중에서 맡은 배역은 승훈(조진웅 분)의 곁을 맴돌며 비밀의 한 축을 담당하는 간호조무사 미연을 연기했다. 홍일점이다.이청아는 “시나리오를 읽는데 여름 날 자다가 가위에 눌린 것처럼 눅진하고 끈끈하고 그런데 서늘한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작품을 선택할 때 ‘재미있겠다’, ‘성장하겠다’ 두 가지를 고려한다. 처음 시나리오를 읽을 때는 재미있겠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감독을 만나고 난 후에는 성장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얘기했다.‘해빙’은 한강이 녹고 여성의 시체가 떠오르면서 사건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오는 3월 개봉한다.▶ 관련기사 ◀☞ [포토]유인영의 레드립, 강렬한 유혹☞ [포토]유인영, 긴머리 변신 ''무결점 미모''☞ ''공조'' ''럭키'' 흥행에 베테랑 유해진 있다☞ 이수연 감독 "처음부터 신구…첫 악역에 영광"☞ 조지 클루니, 세자르영화제 공로상
2017.02.03 I 박미애 기자
이수연 감독 "처음부터 신구…첫 악역에 영광"
  • 이수연 감독 "처음부터 신구…첫 악역에 영광"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이수연 감독은 시나리오 작업을 할 때 특정배우를 염두에 두고 쓰지 않는 것이 그녀만의 룰이다. 하지만 연기 55년 인생의 ‘대배우’ 신구는 예외였다.이 감독은 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해빙’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신구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이 감독은 “잘 아시겠지만 캐스팅은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다. 캐스팅이 안 될 수 있기 때문에 시나리오 쓸 때 절대로 특정배우를 염두에 두고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노인 캐릭터는 처음부터 신구였다. (4주 만에) 연락이 온 날 기뻐서 개구리처럼 팔짝팔짝 뛰었다”고 뒷얘기를 전했다.이 감독은 신구의 오랜 연륜과 마인드를 높이 평가했다. 이 감독은 “대중은 신구를 코믹하거나 부드러운 아버지의 이미지로 많이 안다. ‘게맛 알어’ CF를 보면서 나이가 많은데도 코믹한 모습을 표현해낸 것에 대해 얼마나 열려 있는 배우인가 생각했다. ‘반칙왕’을 보면서도 아들인 송강호를 혼내면서 급격한 감정의 전환을 보여주는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목소리가 주는 매력도 크다. 악역이 처음이라고 말씀하셔서 더 영광이었다”고 얘기했다.신구는 치매에 걸린 집주인의 아버지 정노인으로 분해 섬뜩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해빙’은 한강이 녹고 여성의 시체가 떠오르면서 사건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오는 3월 개봉한다.▶ 관련기사 ◀☞ [포토]유인영의 레드립, 강렬한 유혹☞ [포토]유인영, 긴머리 변신 ''무결점 미모''☞ ''공조'' ''럭키'' 흥행에 베테랑 유해진 있다☞ ''비정상회담'' 임정아 CP, JTBC 새 예능 사령탑으로☞ ‘인생술집’ 이다해 “남친 세븐, 순수함에 반했다”
2017.02.03 I 박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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