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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15 APAN'서 드라마 왕국 '확인'…10개 부문 수상
  • SBS '2015 APAN'서 드라마 왕국 '확인'…10개 부문 수상
  • SBS ‘애인있어요’의 김현주[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2015 APAN 스타 어워즈에서 SBS가 웃었다.28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 APAN 스타 어워즈에서 SBS는 ‘드라마 왕국’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고 할 만했다. 이날 대상은 KBS2 ‘프로듀사’의 김수현이 수상했지만 방송사별로는 SBS가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장편드라마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애인있어요’의 김현주가 수상한 것을 비롯해 장편드라마 남자 우수연기상 이준(풍문으로 들었소), 여자 연기상 채정안(용팔이), 여자 신인상 임지연(상류사회), 작가상 박경수(펀치), 연출상 조수원(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 아역상 남다름(육룡이 나르샤), 인기 스타상 손호준(미세스캅), 유인영(가면), 베스트 OST상 로이킴(피노키오)까지 10명이었다.APAN 스타 어워즈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방송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 등 모든 채널의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수상자 배출은 방송사의 자존심도 걸려있는 문제라 할 수 있다.SBS와 함께 CJ E&M이 산하 채널인 tvN ‘미생’, ‘오 나의 귀신님’, ‘구여친클럽’과 Mnet ‘더 러버’까지 총 4개 작품에서 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케이블채널 드라마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입증한 셈이다.올해 4회째를 맞은 APAN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손성민)와 원주시가 공동 주최했다.▶ 관련기사 ◀☞ 김수현 ''2015 APAN'' 대상 ''영예''…''미생''은 4관왕☞ ''GD·지코 이을 천재 뮤지션'' 딘 "이름값 하는 가수 될 것"☞ 소녀시대 서현, X-마스 분위기 ''물씬''…태티서 티저 이미지☞ 미녀 트레이너 레이양, 은지원과 ''복면가왕'' 판정단 합류☞ 인순이-육지담, 드라마 ''엄마'' OST서 입맞춤
2015.11.28 I 김은구 기자
김수현 '2015 APAN' 대상 '영예'…'미생'은 4관왕
  • 김수현 '2015 APAN' 대상 '영예'…'미생'은 4관왕
  • 김수현(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한류스타 김수현이 APAN의 남자가 됐다.김수현은 28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드라마 시상식 ‘2015 APAN 스타 어워즈’에서 KBS2 ‘프로듀사’로 대상을 수상했다.지난해 이 시상식에서 SBS ‘별에서 온 그대’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던 김수현은 1년 만에 대상의 주인공이 되며 거칠 것 없는 성장세를 확인시켰다. ‘APAN 스타 어워즈’는 방송사의 구분 없이 지난 1년간 방송된 전체 드라마를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김수현의 수상은 의미를 더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또 tvN ‘미생’에 출연했던 이성민이 중편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 임시완이 중편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 이경영이 남자 연기상, 변요한이 남자 신인상을 각각 수상하며 단일 작품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2015 APAN 스타 어워즈 수상자(작)는 다음과 같다.◇2015 APAN 스타 어워즈 수상자(작)△대상=김수현(KBS ‘프로듀사’)△중편드라마 남자 최우수연기상=이성민(tvN ‘미생’)△중편드라마 여자 최우수연기상=김희선(MBC ‘앵그리맘’)△장편드라마 남자 최우수연기상=김상중(KBS ‘징비록’)△장편드라마 여자 최우수연기상=김현주(SBS ‘애인있어요’)△중편드라마 남자 우수연기상=임시완(tvN ‘미생’)△중편드라마 여자 우수연기상=박보영(tvN ‘오 나의 귀신님’)△장편드라마 남자 우수연기상=이준(SBS ‘풍문으로 들었소’)△장편드라마 여자 우수연기상=김민정(KBS ‘장사의 신-객주2015’)△남자 연기상=이경영(tvN ‘미생’, ‘신분을 숨겨라’)△여자 연기상= 길해연(SBS ‘풍문으로 들었소’, KBS ‘어셈블리’) 채정안(SBS ‘용팔이’) △남자 신인상=남주혁(KBS ‘후아유-학교2015’) 변요한(tvN ‘미생’, ‘구여친클럽’)△여자 신인상=임지연(SBS ‘상류사회’) 채수빈(KBS ‘파랑새의 집’, ‘발칙하게 고고’)△작가상=박경수(SBS ‘펀치’)△연출상=조수원(SBS ‘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아역상=남다름(SBS ‘육룡이 나르샤’) 갈소원(MBC ‘내딸 금사월’)△인기스타상=손호준(SBS ‘미세스캅’) 유인영(KBS ‘오 마이 비너스’, SBS ‘가면’)△공로상=MBC 드라마 ‘수사반장’△한류스타상=이동건 홍수아△SNS 웹드라마상=시우민(TV캐스트 ‘도전에 반하다’)△베스트 OST상=로이킴(SBS ‘피노키오’ OST ‘피노키오’)△베스트 드레서상=오민석(MBC ‘킬미힐미’) 최여진(Mnet ‘더 러버’)△베스트 매니저상=심정운(심엔터테인먼트 대표)
2015.11.28 I 김은구 기자
'헝거게임 더 파이널' 첫 주 1억 달러 흥행..아쉽다
  • '헝거게임 더 파이널' 첫 주 1억 달러 흥행..아쉽다
  • 영화 ‘헝거 게임 더 파이널’[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헝거게임 : 더 파이널’이 개봉 첫 주 1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USA투데이는 23일 ‘헝거게임’ 시리즈의 결말인 ‘헝거게임: 더 파이널’이 개봉 첫 주 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로 안정적인 출발을 했다고 보도했다.USA투데이는 ‘헝거게임’ 시리즈 전편의 성적과 영화 정보 사이트 로튼 토마토의 긍정적인 평가에 비하면 아쉬운 성과라고 전했다. 2012년과 2013년에 개봉한 ‘헝거게임’ 1편과 2편은 모두 첫 주에 1억 5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냈다. 지난해 개봉한 ‘헝거게임 : 모킹 제이’ 역시 첫 주 수익으로 1억 2천만 달러를 거뒀다. 전편의 흥행 실적과 비교하면 ‘헝거게임 : 더 파이널’은 전 세계에서 2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낙관적인 전망도 있다. 글로벌 박스오피스 사이트 렌트락의 관계자는 “올해 7월 개봉한 ‘미니언즈’ 이후 첫 주에 수익 1억 달러를 낸 영화는 ‘헝거게임 : 더 파이널’이 유일하다. 지난해 ‘헝거게임 : 모킹제이’에 비해서도 불과 10퍼센트 떨어진 수치”라면서 “나이든 관객층은 극장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린다. 이 영화의 흥행은 마라톤이다”라며 긍정적인 예상을 밝혔다. ‘007 스펙터’와 ‘스누피 : 더 피너츠 무비’는 각각 1460만 달러, 1280만 달러의 수익을 내 2위와 3위에 기록됐다. 세스 로건이 출연한 코미디 영화 ‘나이트 비포어’는 1010만 달러로 4위에 올랐다. 줄리아 로버츠와 니콜 키드먼 등 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는 660만 달러 수익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관련기사 ◀☞ [포토]이영애, 단아한 모습 속 숨겨진 반전 매력☞ [포토]신민아 ''아프로디테도 울고 갈 미모''☞ ''오마비'' 정겨운-유인영, ''급이 다른'' 수영복 자태☞ ''내 딸, 금사월'', 2천만원 아깝지 않은 ''유재석 효과''☞ "큰 축복… 기쁜 소식" 한가인 임신(공식입장)
2015.11.23 I 고규대 기자
이글스 오브 데스 메탈 "파리 테러 희생자, 친구 곁을 지켰다"
  • 이글스 오브 데스 메탈 "파리 테러 희생자, 친구 곁을 지켰다"
  • 그룹 이글스 오브 데스 메탈[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미국 밴드 ‘이글스 오브 데스 메탈’이 파리 테러 사건 이후 처음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국 매체 바이스뉴스는 22일 이글스 오브 데스 메탈의 리드 보컬 제시 휴스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제시 휴스는 “사람들이 죽은 척했고 모두들 매우 두려워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의 바타클랑 극장에선 테러가 발생해 89명이 숨졌다. 당시 극장에선 이글스 오브 데스 메탈이 공연을 진행 중이었다. 제시 휴스는 “몇몇 사람은 우리 드레스룸에 숨었다”면서 “테러범이 침입했고 내 가죽 재킷 아래 숨은 아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죽였다”고 당시 끔찍한 상황을 이야기했다. 그는 많이 희생된 이유에 대해 “모두 친구들 곁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뒤로 숨기보다 오히려 다른 이들 앞에 섰다”고 말했다. 이글스 오브 데스 메탈은 참사 이후 지난 18일 자신들의 페이스북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모두 안전하게 집에 있다. 하지만 여전히 무섭고 프랑스에서 벌어진 상황을 받아들이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머리와 심장은 이번 테러의 희생자가 된 매니저 닉 알렉산더를 비롯해 파리에서 목숨을 잃은 모든 이의 가족과 친구들을 향해 있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관련기사 ◀☞ ''오마비'' 정겨운-유인영, ''급이 다른'' 수영복 자태☞ [포토]신민아 ''아프로디테도 울고 갈 미모''☞ "큰 축복… 기쁜 소식" 한가인 임신(공식입장)☞ ''1박2일 하차'' 김주혁 "다섯 동생 만나 행복했다"☞ ''내 딸, 금사월'', 2천만원 아깝지 않은 ''유재석 효과''
2015.11.23 I 고규대 기자
게빈 로스데일 "전 아내 그웬, 행복하길"..유모 스캔들 입 열어
  • 게빈 로스데일 "전 아내 그웬, 행복하길"..유모 스캔들 입 열어
  • 게빈 로스데일[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게빈 로스데일이 유모와의 스캔들 이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ET온라인은 23일(현지시간) 게빈 로스데일이 지난 21일 플로리다에서 열린 한 테니스 행사에 참석해 유모와의 불륜 스캔들 이후 처음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ET온라인에 따르면 그는 여전히 그웬 스테파니와의 결혼 반지를 끼고 있었다고 한다. 게빈 로스데일은 세 아이에 대해 “아이들은 서로 잘 통하고 함께 잘 지낸다”며 “나는 그들이 무엇을 하는지 항상 예의주시한다”고 말했다. 로스데일은 밴드의 2016년 월드투어를 기획하고 있지만 우선순위는 항상 아이들이라면서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때 특별한 여행을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빈 로스데일의 측근에 따르면 “그는 결혼이 끝났다는 것에 대해 상당히 낙심했지만 그웬 스테파니가 행복하길 바란다”며 “만약 블레이크 셸톤과 함께해 그녀가 행복하다면 그러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주 그웬 스테파니도 한 라디오에 출연해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했지만 “이것 역시 내 인생 여정의 일부라고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게빈 로스데일과 그웬 스테파니는 지난 8월 갑작스러운 이혼 결정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다. 최근 이혼 사유가 게빈 로스데일이 지난 3년간 유모 민디 만과 불륜을 저질렀기 때문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관련기사 ◀☞ ''오마비'' 정겨운-유인영, ''급이 다른'' 수영복 자태☞ ''내 딸, 금사월'', 2천만원 아깝지 않은 ''유재석 효과''☞ 터졌다, ''내부자들''☞ ''1박2일 하차'' 김주혁 "다섯 동생 만나 행복했다"☞ [포토]신민아 ''아프로디테도 울고 갈 미모''
2015.11.23 I 고규대 기자
아델 새 앨범 '25' 첫 주 판매량 250만장 넘기나?
  • 아델 새 앨범 '25' 첫 주 판매량 250만장 넘기나?
  • 아델[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아델의 새 앨범 ‘25’가 첫 주 판매량 250만 장을 팔아치워 엔싱크가 가진 종전의 기록을 깰지 주목된다. 빌보드지는 22일 아델의 ‘25’가 첫 주 판매량으로 250만 장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는 종전 기록이던 엔싱크의 242만 장 기록을 넘어서는 수치다. ‘25’는 공개 첫 날 아이튠즈에서만 90만 건 이상 판매됐다. 2000년 3월 발매된 엔싱크의 ‘노 스트링스 어태치드(No Strings Attached)’는 앨범 판매량을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유하고 있다. 발매 첫 주에만 241만 6천 장이 팔렸다. 이는 현재까지 미국에서 첫 주에 2백만 장 이상을 판 유일한 앨범이기도 하다. ‘25’의 판매를 담당하는 컬럼비아 레코드에 따르면 아델의 앨범은 오프라인에 360만 장 넘게 유통됐다. 음반 관계자들은 “CD로만 첫 주에 150만 장 판매되고, 디지털 음원 구입이 100만 이상일 것이라 예측돼 총 250만 장을 넘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빌보드지는 이제 관심은 아델의 ‘25’가 얼마나 큰 기록을 세우는지라고 전했다. 첫 주에 250만 장을 넘기고 300만 장을 돌파할지, 발매 2, 3주차에는 얼마나 판매고를 세울지가 관심사라는 것이다. 기대대로라면 아델의 ‘25’는 첫 주에 백 만 장 이상을 판매한 20번째 앨범으로 기록된다. 또한 2015년 최고 앨범 판매량인 테일러 스위프트 ‘1989’(첫 주 판매량 174만 장)의 기록을 깰 것으로 보인다. 아델의 직전 앨범인 ‘21’은 미국 내에서만 1123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이는 역대 최고 앨범 판매량 10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20일 발매된 아델의 3집 정규 앨범 ‘25’는 102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 ◀☞ ''오마비'' 정겨운-유인영, ''급이 다른'' 수영복 자태☞ [포토]신민아 ''아프로디테도 울고 갈 미모''☞ [특징주]쇼박스, ''내부자들'' 대박 조짐에 강세☞ ''1박2일 하차'' 김주혁 "다섯 동생 만나 행복했다"☞ [포토]조여정, 빛나는 야경 속 그녀
2015.11.23 I 고규대 기자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와 다시 연인?
  •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와 다시 연인?
  • 저스틴 비버[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다시 연인 관계를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ET온라인은 22일(현지시간)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지난 20일 로스앤젤레스 비버리 힐즈의 한 호텔바에 등장해 세레나데를 불렀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은 린제이 카바나흐라는 한 사진작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을 목격한 사실을 올리면서 전해졌다. 카바나흐는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에게 러브송으로 자신의 노래 ‘소리(Sorry)’를 불렀다고 전했다. 그는 “호텔바에 있는데 저스틴 비버가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면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저스틴 비버는 영화 ‘마이걸’의 주제가인 템테이션의 ‘마이걸(My girl)’을 열창하고 있다. 카바나흐는 “노래가 끝나자 셀레나 고메즈는 박수를 보냈다”고 말했다. 카바나흐는 E!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저스틴 비버에게 여기서 뭘 하느냐고 묻자 자신의 전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며 “두 사람은 이어서 함께 춤도 췄다”고 말했다.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사귀면서 수차례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했다. 최근 저스틴 비버가 앨런 드제너러스쇼에 출연해 “우리는 추억이 많아 언제든 다시 함께할 수 있다. 우리가 서로 이해한다면 우리는 다시 연인관계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셀레나 고메즈와 재결합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관련기사 ◀☞ ''오마비'' 정겨운-유인영, ''급이 다른'' 수영복 자태☞ 터졌다, ''내부자들''☞ 탑독 곤, 오늘(23일) 논산훈련소 입소☞ ''내 딸, 금사월'', 2천만원 아깝지 않은 ''유재석 효과''☞ [포토]조여정, 빛나는 야경 속 그녀
2015.11.23 I 고규대 기자
앤젤리나 졸리 "유방 절제술 이후 다행이 부작용 없어"
  • 앤젤리나 졸리 "유방 절제술 이후 다행이 부작용 없어"
  • 브래드 피트(오른쪽부터)와 앤젤리나 졸리.[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객원기자] 앤젤리나 졸리가 유방암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받은 수술 이후 찾아온 이른 폐경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앤젤리나 졸리는 22일(현지시간) 데일리 텔레그라프외 인터뷰에서 “유방 절제술을 받은 이후 운이 좋게도 부작용이 없었다”면서 “나이가 들었다고 느끼지만 나이가 드는 것에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40세 이른 나이에 찾아온 폐경에 대해서도 “어려지고 싶지 않다. 나이드는 것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앤젤리나 졸리는 지난 2013년 유방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87%라는 진단에 예방 차원에서 유방절제술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 3월 그녀는 난소와 나팔관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 이후 졸리는 뉴욕타임스에 “이른 폐경이 찾아와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고 몸에 변화가 찾아오겠지만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서 “내가 강해서가 아니라 삶의 일부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두렵지 않다”고 썼다. 남편 브래드 피트는 앤젤리나 졸리의 이런 결정에 든든한 지원군이 돼줬다. 브래드 피트는 한 인터뷰에서 “아내는 성숙한 것”이라면서 “사람을 단단하게 만드는 인생의 또 다른 순간이라 생각한다. 아내는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가족을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1박2일 하차'' 김주혁 "다섯 동생 만나 행복했다"☞ 한재석·박솔미 둘째 득녀 "산모 아기 모두 건강"☞ ''오마비'' 정겨운-유인영, ''급이 다른'' 수영복 자태☞ 신승훈·박찬호 오늘(23일) ''냉부해'' 동반 출격☞ [포토]조여정, 빛나는 야경 속 그녀
2015.11.23 I 고규대 기자
메가박스, 한솔 오크밸리 스키장과 제휴 이벤트
  • 메가박스, 한솔 오크밸리 스키장과 제휴 이벤트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본격적인 겨울 레포츠 시즌을 앞두고 한솔 오크밸리 스키장과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달 24일부터 2016년 2월 18일까지 메가박스에서 평일 영화를 관람하는 멤버십 적립 회원에게 오크밸리에서 제공하는 오전 리프트권을 증정한다.티켓 매수 당 1장씩 받을 수 있는 리프트권은 메가박스 현장 매표소 또는 무인발권기에서 티켓 발권시 자동으로 출력된다. 오크밸리 오전 리프트권은 15/16 스키시즌 중 이용 가능하다.오크밸리 숙박권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 내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긴 후 12월 31일까지 서로 다른 영화 2편 이상을 관람한 메가박스 멤버십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오크밸리에서 제공하는 숙박권을 증정한다. 류승훈 메가박스 제휴광고팀장은 “겨울을 맞아 영화도 보고 겨울 레포츠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정보는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ARS 1544-0070)▶ 관련기사 ◀☞ ''1박2일 하차'' 김주혁 "다섯 동생 만나 행복했다"☞ 김주혁, 2년 만에 ''1박2일'' 하차☞ 스텔라 가영, ''군통령'' 입증…독도 수비대의 팬레터 공개☞ ''오마비'' 정겨운-유인영, ''급이 다른'' 수영복 자태☞ "큰 축복… 기쁜 소식" 한가인 임신(공식입장)
2015.11.23 I 김은구 기자
'오마비' 정겨운-유인영, '급이 다른' 수영복 자태
  • '오마비' 정겨운-유인영, '급이 다른' 수영복 자태
  • 정겨운과 유인영[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정겨운과 유인영이 몸매를 시원하게 자랑했다.정겨운과 유인영은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국가대표 수영선수와 변호사 오수진으로 출연해 열연 중이다. 주인공 강주은(신민아)의 전 남자친구와 고등학교 친구이자 새로운 연인 관계로 갈등 중이다. 정겨운과 유인영의 수영장 데이트는 지난 21일 서울 청담동에 있는 모 레지던스에서 촬영됐다. 전 수영 국가대표 선수였던 우식이 현 여자 친구 수진에게 수영레슨을 해주는 장면이다. 정겨운과 유인영은 단 둘만 있는 수영장 안에서 알콩달콩 애정행각을 벌이는 연인의 모습을 로맨틱한 분위기로 연출했다.정겨운은 상반신을 탈의 한 채 섹시한 역삼각형 몸매가 돋보이는 수영복 팬츠를 입고, 현장에 등장했다. 유인영은 블랙과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디자인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촬영에 나섰다. 스태프들은 대한민국 대표 몸짱으로 인정받고 있는 정겨운과 유인영의 모습에 “역시 급이 달라”라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수영신 촬영에서는 운동 마니아로 정평이 나있는 정겨운이 물 만난 고기처럼 완벽한 수영실력을 뽐내며 한 번에 OK를 받았다. 그런가하면 정겨운은 수영복 차림으로 수줍게 등장한 유인영을 위해 능청스러운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정겨운이 수영복 차림으로 촬영을 해야 했던 유인영이 부끄럽고 어색해 하자 긴장을 풀어주고자 나섰던 것. 유인영의 기분을 먼저 챙기는 정겨운의 매너 있는 모습이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했다. 제작사 몽작소 측은 “정겨운-유인영의 두터운 친분 덕분에 유쾌하고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정겨운-유인영의 넘치는 에너지가 현장 스태프들에게 사기를 충전해주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특히 1, 2회에서 완벽한 120kg 거구 체격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유인영이 환골탈태한 오수진의 캐릭터로 180도 다른 몸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겨운과 유인영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23일 밤 10시 3회가 방송된다.
2015.11.23 I 이정현 기자
`오마비` 소지섭-신민아, 극강 케미 발산.. 안방극장 달궜다
  • `오마비` 소지섭-신민아, 극강 케미 발산.. 안방극장 달궜다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오 마이 비너스’가 첫 방송부터 소지섭-신민아의 ‘극강 케미’를 폭발시켰다.지난 16일 첫 방송된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이하 ‘오마비’) 1회 분은 시청률 8.1%(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첫 출발을 알렸다. ‘오 마이 비너스’ 첫 방송은 소지섭-신민아로 이뤄진 ‘로코킹’, ‘로코퀸’의 ‘극강케미’ 조합과 정겨운-유인영-성훈-헨리-조은지 등 개성만점 배우들이 펼치는 생동감 있는 캐릭터 열연이 브라운관을 풍성하게 채웠다.무엇보다 소지섭은 김영호 캐릭터로 섹시한 건강미를 어필하며 여심을 뒤흔들었다. 의료법인 ‘가홍’의 베일에 감춰진 후계자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로 할리우드 배우 안나 수와 스캔들에 휩싸이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김영호의 모습을 120% 완벽히 소화해 낸 것. 더욱이 극중 아픈 사람한테 약하고, 위험한 사람한텐 더 약한 김영호가 불현듯 튀어나와 자신과 자꾸 엮이는 강주은을 틱틱거리면서도 구해주고 보살펴주는 모습을 펼쳐내 여심을 설레게 했다.신민아는 학창시절 ‘대구비너스’로 불리던 ‘얼짱’과 15년이 흘러 주체할 수 없이 불어난 몸무게로 역변의 아이콘이 된 ‘빵빵녀 변호사’ 강주은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표현, 시선을 사로잡았다. 체육복을 입고도 감춰지지 않는 매력을 과시했는가 하면, ‘빵빵녀 변호사’로 회사로부터 구박을 당하고, 결국 15년 남친 임우식(정겨운)에게까지 이별을 통보받는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 소지섭과 신민아는 출구 없는 ‘로코 호흡’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끌어당겼다. 극중 김영호와 강주은은 비행기 안 응급상황으로 첫 대면을 한 상태. 조금이라도 날씬해 보이기 위해 코르셋을 하고, 조금이라도 살을 빼기 위해 정체불명의 약을 복용했던 강주은이 결국 비행기 안에서 실신하자, 응급 처치를 위해 김영호가 나타났던 것. 이어 김영호는 응급실에서 나와 자신을 매몰차게 버렸던 남자친구 임우식을 찾아가는 강주은과 재회했고, 급기야 다른 여자와 포옹하는 임우식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채 비를 맞으며 걸어가는 강주은을 목격했다.특히 엔딩에서는 자신을 뒤쫓는 정체모를 남자에게 공포를 느끼며 도망가던 강주은이 바닥에 주저앉으며 자신을 잡아채는 낯선 손에 “살려주세요, 제발 살려주세요!”라고 간절히 비는 장면이 담겼던 터. 이때 “나만 보면 살려달라네. 이 여자는 ..고마워도 안할 거면서”라는 목소리와 함께 오묘한 눈빛으로 강주은을 쳐다보는 김영호가 등장하면서, 앞으로 ‘소신커플’이 그려갈, 섹시하면서도 건강한 ‘초특급 로맨스’를 예고했다.시청자들은 “신민아 살찐 분장을 해도 예쁘고 귀엽다”, “핵잼, 내일도 본방사수!”,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난 것 같다”, “역시 믿고 보는 소간지, 신민아”, “기대한 만큼 ‘극강케미’가 갑이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 냈다.한편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2회는 17일(오늘)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15.11.17 I 우원애 기자
곰TV,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무료시청 이벤트
  • 곰TV,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무료시청 이벤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오마비’ 첫방송 놓쳤다면 곰TV에서 바로 시청하세요!”미디어 플랫폼 곰TV(대표이사 곽정욱, www.gomtv.com)가 16일부터 시작하는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첫방송 무료시청 이벤트’를 진행한다.16일 방송직후 VOD를 통해 바로 시청이 가능하다.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얼짱’에서 ‘몸꽝’으로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남자 헬스트레이너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이 드라마는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이 출연해 달달하고 코끝 찡한 러브스토리를 리얼하고 경쾌하게 담아냈다.곰TV는 16일(월) 오후 10시에 시작하는 ‘오 마이 비너스’의 첫방송을 놓친 시청자를 위해 방송직후부터 VOD를 바로 볼 수 있도록 ‘무료시청 이벤트’를 선착순 2만명 대상으로 진행한다. 곰TV(http://www.gomtv.com/brand/kbs)에 접속하면 시청이 가능하다.곰TV 플랫폼본부 김효진 실장은 “TV 시청이 여의치 않는 고객들을 위해 PC나 모바일로도 시청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인기 배우들의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기회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15.11.16 I 김현아 기자
오늘(16일) 첫방 '오나비', 소지섭·신민아표 新장르 통할까
  • 오늘(16일) 첫방 '오나비', 소지섭·신민아표 新장르 통할까
  • 오나의비너스 첫방[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기대작 KBS2 월화 미니시리즈 ‘오 마이 비너스’가 16일 베일을 벗는다.‘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이 돼버린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치유하는 내용을 담는다. 소지섭-신민아-정겨운-유인영-성훈-헨리를 비롯해 김정태-진경-최진호-반효정-최일화-권기선-홍윤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로 이뤄진 ‘최강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터. 관전 포인트 4가지를 살펴본다.△‘극강케미’ 소지섭-신민아, 데뷔 이후 파격변신 시도!이미 화보로 ‘극강케미’를 입증했던 소지섭과 신민아가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까칠과 친절을 넘나드는 ‘마성의 츤데레 헬스트레이너’ 김영호 역으로 완벽 변신한 ‘로코킹’ 소지섭, 파격적인 ‘77kg 빵빵녀’ 변호사 강주은 역으로 과감하게 망가진 연기에 도전하는 ‘로코퀸’ 신민아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이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소신 커플’ 소지섭과 신민아가 대한민국에 불러일으킬 ‘헬스 힐링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섬세한 PD들과 떠오르는 신예 작가가 만났다!‘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알려진 김형석PD,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로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나정PD가 의기투합한다. 여기에 탄탄한 스토리와 톡톡 튀는 필력으로 호응을 얻은 ‘KBS 드라마 스페셜-내가 결혼하는 이유’의 떠오르는 신예 김은지 작가가 힘을 합쳤다. 근래 보기 드문 알짜배기 ‘트리플 호흡’이 어떤 색깔로 표현될 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정겨운, 유인영, 성훈, 헨리 ‘대세 배우들의 초특급 만남!정겨운은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VIP센터장 임우식 역을 맡아 드넓은 태평양 어깨를 자랑하며 여심잡기에 나선다. 마네킹도 울릴 여자들의 ‘워너비’ 몸매의 소유자 유인영은 120kg 초특급 빵빵녀 변신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을 불사른다. 더욱이 ‘신흥대세’ 성훈은 UFC웰터급 챔피언 장준성 역으로, 헨리는 준성의 트레이너 겸 매니저 ‘비글美 펫남’ 김지웅 역으로 등장,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돕는다. 정겨운, 유인영, 성훈, 헨리 등 초강력 비주얼 집단이 즐겁고 유쾌한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新장르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오마비’는 여자들에게 “당신의 몸은,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라고 묻는 질문에서부터 시작된다. 불어난 몸 때문에 15년 된 남자친구에게 차인 강주은은 김영호로부터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치유 받는다. 헬스트레이너 영호 또한 누구에게도 치유 받지 못한 자신의 상처를 주은과 운동을 통해 치료 받는 것. ‘오마비’는 다이어트를 통해 아름다워진 외모 때문에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는 것이 아닌, 마음의 상처를 나누고 함께 치유하면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제껏 대한민국에서는 볼 수 없던 건강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하는 ‘오마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제작사 몽작소 측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캐릭터와 건강과 힐링이라는 대중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초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신 트렌드’를 개척하게 될 ‘오 마이 비너스’에 대한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포토]클라우디아 알렌데 part2 ''축구 여신 강림(?)''☞ [포토]클라우디아 알렌데 part2 ''가려지지 않는 풍만함''☞ 엑소, 日 돔투어 6회·30만 관객 동원..마카오서 열기 잇는다☞ ''냉부해'', 오늘(16일) 김풍 냉장고 깐다☞ ''길태미 신드롬'' 박혁권, ''육룡이'' 브로맨스까지 접수
2015.11.16 I 강민정 기자
유아인 한판 붙자, '소간지'가 온다
  • [오마비 첫방①]유아인 한판 붙자, '소간지'가 온다
  • 배우 신민아와 소지섭.(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월화드라마 시장에 ‘대물’이 뜬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가 1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유아인 등이 주연을 맡은 ‘육룡이 나르샤’가 시청률 패권을 쥔 가운데 소지섭, 신민아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형 한류스타를 전면에 내세운 만큼 그동안 부진한 KBS2 월화드라마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도 기대된다.‘오 마이 비너스’는 ‘몸꽝’이 되어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헬스 힐링 로맨스 드라마다. KBS ‘넝쿨째 굴러 온 당신’을 연출한 김형석 PD와 신인 김은지 작가가 극본을 담당했다.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등 호화캐스팅으로 화제를 몬 작품이다.첫 방송을 앞두고 ‘오 마이 비너스’는 고무됐다. 1회 방송 광고를 완판 하며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그동안 KBS2 월화드라마가 부진했는데 이를 뒤엎을 만한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방송사의 한 관계자는 “소지섭과 신민아가 만났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광고계 관심이 비상하다”라며 “첫 방송뿐만 아니라 이후 방송 광고에 대한 문의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 법하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한류스타 소지섭이 출연한 만큼 해외 판권 활로도 활짝 열렸다. 성과물만 가져오면 된다.시청률 패권을 어떻게 가져오느냐가 관건이다. 지난 9일 기준 닐슨코리아 기준 SBS ‘육룡이 나르샤’가 13.3%로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MBC ‘화려한 유혹’이 9.2%로 2위다. 전작인 ‘발칙하게 고고’는 3.4%에 불과해 후광을 얻기 힘들다. 또 후발주자인 것도 다소 부담스럽다.‘오 마이 비너스’는 소지섭과 신민아의 시너지 효과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반전을 노린다. 제작사는 두 사람이 호텔 스위트룸에서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한 모습, 두 사람이 알콩달콩 촬영을 이어가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있다. 과거 모 의류브랜드에서 선보인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오 마이 비너스’에서 재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제작사 몽작소 측은 “소지섭과 신민아는 첫 촬영부터 마치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라며 “다소 민망할 수 있는 내용이었음에도 서로의 연기에 감탄하더라. 소지섭이 신민아의 실감나는 비명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 정도”라 귀띔했다. 주연배우의 호흡이 가장 중요한 로맨틱코미디인 만큼 이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자신감이다.‘오 마이 비너스’의 한 장면.▶ 관련기사 ◀☞ [오마비 첫방②]못생기면 뜬다? ‘뚱녀 신민아’에 거는 기대☞ [오마비 첫방③]소지섭·신민아, 드라마 흥행史☞ 로빈, 파리 테러 희생자 추모 "'박애'라는 단어 떠올릴 때"☞ '스펠링이 중요한가요?' 국내외★ 프랑스 테러 한마음 애도☞ [포토]클라우디아 알렌데 part2 '언더웨어 맵시 과시'
2015.11.16 I 이정현 기자
'오 나의 비너스' 성훈, 러닝머신을 런웨이로..'고품격 비주얼'
  • '오 나의 비너스' 성훈, 러닝머신을 런웨이로..'고품격 비주얼'
  • 성훈 오마이비너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성훈이 남다른 자태로 운동복을 소화해 눈길을 끈다.성훈은 오는 16일 첫 방송될 KBS2 새 월화 미니시리즈 ‘오 마이 비너스’에서 전 UFC 웰터급 챔피언 장준성으로 분해 여심 사냥에 나선다. 이에 극 중 대부분 운동복을 입으며 내추럴한 상남자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그동안 성훈은 전작품들에서 광활한 어깨와 황금 비율로 수트를 멋스럽게 소화해내 여성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수트핏 종결자임을 입증했다. 반면 공개된 사진 속 그의 나이스한 몸매로 완성된 운동복 자태는 마치 CF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해 색다른 심쿵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그의 다부진 근육과 길쭉한 팔다리가 운동복을 완벽하게 흡수하고 있어 제대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땀을 흘리며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성훈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같이 운동하고 싶은 욕구마저 불러일으킨다.실제로 수영선수 출신의 성훈은 KBS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편에서 시선을 강탈하는 명품 근육의 수영복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때문에 신이 내린 몸매로 말끔한 수트핏의 정석을 보여줬던 성훈이 핫바디와 함께 잘 어우러지는 건강한 운동복핏으로 안방극장을 어떻게 홀릭할지 기대를 무한 증폭시키고 있다.성훈이 활약할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 신민아, 소지섭, 유인영이 출연한다.
2015.11.13 I 강민정 기자
소지섭 "신민아와 티격태격, '오마비'는 귀여운 로맨스"
  • 소지섭 "신민아와 티격태격, '오마비'는 귀여운 로맨스"
  • [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배우 소지섭이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16일 첫방송 된다.[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소지섭이 편안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소지섭은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데 전에 보지 못한 따뜻하고 건강한 이야기라 선택했다”라며 “보는 분들도 ‘힐링’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오 마이 비너스’는 비밀을 간직한 스타 헬스 트레이너와 과거의 미모를 되찾으려는 똑똑한 변호사가 벌이는 로맨스 드라마다. 외면이 아닌 내면의 비너스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소지섭과 신민아가 주연을 맡았으며 정겨운과 유인영이 함께 출연한다. 소지섭은 “과거에는 멋있어 보이는 역할만 하고 싶었는데 요즘 들어 달라졌다”라며 “드라마는 시청자에 편안하게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오 마이 비너스’ 시청자 역시 보시는 내내 흐뭇했으면 한다”며 달라진 작품 선택 기준을 밝혔다. 가볍고 유쾌한 캐릭터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소지섭은 얼굴 없는 할리우드의 스타 헬스 트레이너 김용호를 연기한다. 톱스타 안나수와의 스캔들로 한국으로 도망쳐온 그는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 달라는 거구의 강주은(신민아 분)의 부탁을 받게되는 인물이다. 그는 “이전에 출연한 ‘주군의 태양’이나 ‘미안하다 사랑한다’ 때는 주인공이 되고 싶었으나 이번에는 아니다”라며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뚱뚱한 모습의 신민아를 옆에서 도와주는 역할이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상대역이 돋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스 트레이너를 맡은 만큼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장면도 예고됐다. 소지섭은 “아마 건강한 몸매를 자랑하는 것은 정겨운과 성훈 등 후배가 될 것 같다. 나는 살짝만 벗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는 천천히 내리막 길을 걷겠다.” 소지섭은 겸손한 말로 간담회 자리를 마무리했다. “연기를 하는 것 자체가 즐겁다. 즐기는 모습이 시청자에게 전달될 것 같다”며 “이전의 까칠한 모습이 아닌 부드럽고 편안한 소지섭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오 마이 비너스’는 2014년 드라마스페셜 ‘내가 결혼하는 이유’를 썼던 김은지 작가가 각본을 맡았으며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김형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1월 1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2015.11.12 I 이정현 기자
선구안·변신·흐름·악, '오마비'의 히트 포인트
  • 선구안·변신·흐름·악, '오마비'의 히트 포인트
  • [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배우 정겨운과 유인영, 신민아, 소지섭(왼쪽부터)이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이하 오마비)가 11일 제작발표회를 가지고 시작을 알렸다. 오는 16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데 기대가 크다. 드라마만 출연하면 승승장구한 소지섭의 ‘선구안’, 변신을 시도한 신민아의 ‘변신’, 전작에서 받은 호평에서 이어지는 유인영의 ‘흐름’, 최근 부상을 당했다가 이를 악물고 돌아온 정겨운의 ‘악’이 그것이다.△소지섭의 선구안배우 소지섭은 유난히 작품 선구안이 좋다. 그를 한류스타로 만들어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대성공을 거둔 후 잠시 부침을 겪었으나 최근 ‘유령’ ‘주군의 태양’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기세를 쭉쭉 뻗었다. 이번 ‘오 마이 비너스’는 3년 만의 안방 복귀작인 만큼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소지섭은 제작발표회에서 “이전에는 멋있어 보이고 싶었는데 이제는 편안한 모습으로 시청자에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유쾌하고 발랄한 로맨틱코미디를 예고한 만큼 이전과는 다른 ‘소지섭’의 모습이 기대된다.△신민아의 변신신민아는 다시 변신을 시도한다. ‘배우’보다는 ‘CF퀸’ 이미지가 강했으나 사실 꽤 히트 출연작이 많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아랑사또전’ 등이다. 소지섭과 마찬가지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온다. 신민아의 변신은 최근작인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이미 인정을 받았다. 조정석과 호흡하며 ‘로코퀸’으로서 역량을 자랑했다. 이번에는 상징과도 같았던 날씬한 몸매 대신 77kg의 거구 강주은으로 출연해 시청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수 시간이 걸리는 분장 시간을 버티며 변신을 시도한 만큼 기대가 크다. 그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나를 사로잡았다”라며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자신했다.△유인영의 흐름유인영은 지금이 찬스다. 최근 종영한 전작 ‘가면’에서 최미연으로 출연해 그동안의 아쉬움을 털었다. ‘오 마이 비너스’를 통해 전작의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갈지 기대된다. 이번에는 부유한 집안과 명석한 두뇌로 법대 수석에 최연소 사시 패스까지 했지만 늘 ‘뚱땡이’로 불리던 오수진을 연기한다. 소지섭을 두고 신민아와 애정 대결을 펼치는데 기싸움이 만만찮다. 유인영은 “아직 정점을 찍지 못했다”라며 “악역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정겨운의 악올해 정겨운은 다소 불운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며 재조명 받았으나 줄리엔 강과 대련하다 골절상을 당했다. 방송 출연은 물론이거니와 차기작 선정도 불투명했으나 와신상담하다 ‘오 마이 비너스’로 돌아온다. 최연소 국가대표 수영선수이자 타고난 스포츠맨이다. 신민아를 놓고 소지섭과 경쟁한다. 칼을 단단히 갈았다. 정겨운은 “수영선수 출신이기 때문에 건강한 몸이 기본인데 부상을 당한 후 몸이 완전히 망가졌었다”라며 “드라마 출연을 위해 지금도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준비를 단단히 한 만큼 기대할 만할 것이다”고 자신했다. ▶ 관련기사 ◀☞ [포토]클라우디아 알렌데, 입에 문 매직 스틱 '정체는?'☞ [포토]클라우디아 알렌데, 섹시 미녀의 앙증맞은 유혹☞ [포토]클라우디아 알렌데, 환상적인 보디라인☞ 최불암 "나눔이 '국민아버지' 만들어줘..북 어린이 돕고싶다"☞ [포토]클라우디아 알렌데, 터질 듯한 몸매 '셀카 삼매경'
2015.11.12 I 이정현 기자
신민아 몸무게가 77kg?.. `오 마이 비너스` 스태프들 탄성
  • 신민아 몸무게가 77kg?.. `오 마이 비너스` 스태프들 탄성
  •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사진= 몽작소)[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몸무게를 30㎏ 불린 배우 신민아의 모습이 공개됐다.6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김은지 극본/ 김형석 연출/ 몽작소 제작/이하 ‘오마비’) 측은 학창시절 잘 나갔던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은 신민아의 모습을 공개했다.사진 속 신민아는 볼살이 오른 통통한 얼굴로 뾰루퉁한 표정을 짓고 있다.신민아는 지난달 23일 서울 송파구의 한 레스토랑에서 이러한 분장을 하고 촬영에 임했다. 당시 신민아는 얼굴 모양의 실리콘을 붙이는 등 3시간 이상 소요되는 특수 분장을 받았다.‘오마비’ 스태프들은 변신한 신민아를 보고 “어쩜 망가져도 귀엽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촬영을 마친 신민아는 “처음 해보는 특수 분장이라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의 연속이다”라며 “생각보다 힘든 과정이지만 많은 스태프분 들이 함께 고생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제작사 측은 “강주은 캐릭터를 위해 신민아씨가 매번 촬영 때마다 오랜 시간 동안 특수 분장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분장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부담이 누구 보다 큰 상태지만, 현장에선 늘 밝은 표정으로 모든 현장 스태프들에게 좋은 기운을 주고 있다”라고 전했다.‘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등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2015 미스 인터내셔널 선발대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이천수 은퇴 선언 "말디니 머리 걷어찬 것? 좋았던 기억"..손석희 `당황`☞ 연정훈, 이탈리아서 페라리 타고 인증샷.. `오빠 차 뽑았다?`☞ 강주은 "최민수와 21년 살고보니 `나도 맛이 갔구나` 생각들어"☞ 유재석 "송도 이사 루머, 사실 아냐".. `그가 선택한 아파트` 문자까지☞ `삼시세끼` 이진욱, `눈치 제로` 활약.. 유해진에 좌절 안겨주나
2015.11.06 I 박지혜 기자
'오마비' 측 "소지섭 싱크로율 100% 캐릭터, 완벽 캐스팅이다"
  • '오마비' 측 "소지섭 싱크로율 100% 캐릭터, 완벽 캐스팅이다"
  • 오마이비너스 소지섭[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소지섭이 뜬다.소지섭은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될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세계적인 헬스트레이너인 동시에 의료법인 ‘가홍’의 베일에 감춰진 후계자 김영호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까칠하면서도 친절한 마성의 ‘츤데레’ 김영호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 발산에 나선다.이와 관련 소지섭이 쏟아지는 빗속에서 우산을 쓴 채 누군가를 아련하게 바라보는 장면이 포착돼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때로는 걱정스러운 듯, 때로는 쓸쓸한 듯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눈빛이 보는 이들을 압도하고 있는 것. 또다시 가동될 소지섭의 ‘여심 저격’ 행보가 점쳐지고 있는 셈이다.소지섭의 ‘눈빛 세젤남’ 장면은 지난 24일 서울 성모병원에서 촬영됐다. 이날 촬영은 빗속 장면 연출을 위해 대형 살수차가 동원되는 등 오후 7시부터 장장 3시간 동안 진행됐던 상태. 오후가 되면서 ???격히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싸늘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소지섭은 오히려 추위에 맞서고 있는 스태프들을 먼저 챙기고 걱정하는 등 특유의 ‘배려남’ 면모를 드러냈다. 더욱이 늦은 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소지섭은 연기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은 채 김영호 캐릭터를 완벽 표현해냈다. 순식간에 아련한 눈빛으로 돌변, NG 없는 장면을 연출해내는 소지섭의 모습에 스태프들은 “역시, 소지섭이다.”는 극찬을 연발했다. 제작사 몽작소 측은 “소지섭이 극중 영호와 100%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는 맞춤 캐스팅”이라며 “매 장면 연기 후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는 소지섭의 모습이 현장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내가 결혼하는 이유’ 김은지 작가와 ‘넝쿨당’의 히로인 김형석PD,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이 의기투합하면서 2015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2015.11.02 I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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