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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29건

'조강지처' 이준혁-유하나, "매년 올 추석만 같기를..."
  • [스타 한가위③]'조강지처' 이준혁-유하나, "매년 올 추석만 같기를..."
  • ▲ 이준혁(왼쪽)과 유하나[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올 추석에는 가족들과 더 화기애애하게 지낼 것 같아요.” 신예 이준혁과 유하나에게 2008년 추석은 유독 각별하다. 안방극장 데뷔작인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이 30%가 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준혁과 유하나도 팬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받았기 때문이다. 이 드라마에서 이준혁은 한선수 역, 유하나는 최현실 역을 맡아 극중 연인부터 부부까지를 연기했다. 오현경, 김혜선, 안내상, 오대규 등 많은 선배연기자들이 드라마를 이끌었지만 이준혁과 유하나는 젊은 세대의 사랑과 결혼을 그려가며 드라마의 인기에 한몫 톡톡히 했다. 더구나 ‘조강지처클럽’은 지난해 추석 연휴에 첫 방송을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풋내기’였으나 1년 만에 같은 드라마에서 주목받는 신예로 거듭났으니 이준혁과 유하나의 감회가 새로울 수밖에 없다. 특히 유하나는 이 드라마를 촬영하며 최근 스타의 등용문으로 꼽히는 아시아나 항공 CF모델로 발탁되는 기쁨도 누렸다. 뿐만 아니라 유하나는 국내 드라마 데뷔 전 여자 주인공을 맡아 촬영한 대만 드라마 ‘방양적성성’으로 오는 10월 열리는 서울드라마페스티벌의 여우주연상 후보로 올라 수상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준혁은 지난해 3월 파킨슨병으로 돌아가신 할아버지에게 뒤늦게나마 떳떳한 손자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됐다. 오랜 병으로 활동을 잘 못하고 드라마 시청을 낙으로 삼았던 할아버지에게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바람은 이루지 못했지만 이제 인기드라마의 당당한 주역이 돼 성묘를 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난 1년여 간 많은 성과물을 쌓아올린 이준혁과 유하나. 그러나 한가위 보름달을 보며 빌 소원은 평범했다. 둘은 “저와 주위 사람들이 건강했으면 하고 일적으로는 항상 바빴으면 좋겠어요. 이제 시작이잖아요”라고 입을 모았다.  (사진=한대욱 기자) ▲ 유하나와 이준혁▶ 관련기사 ◀☞[스타 한가위②]장윤정-박현빈, "'트로트 남매' 추석 인사 드려요~"☞[스타 한가위①]'샛별' 박재정-이연희, "촬영으로 바빠 특별한 추석"☞[스타 한가위④]샤이니, 데뷔 후 맞는 첫 추석..."풍성한 한가위 되세요"☞[스타 한가위⑤]민효린 한가위 인사,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 맞으세요"☞[15일 프로그램 가이드]KBS2TV '쇼! 신발장', SBS '매트릭스2' 외
2008.09.12 I 김은구 기자
장윤정-박현빈, "'트로트 남매' 추석 인사 드려요~"
  • [스타 한가위②]장윤정-박현빈, "'트로트 남매' 추석 인사 드려요~"
  • ▲ 장윤정-박현빈[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트로트 퀸' 장윤정(28)과 '트로트 왕자' 박현빈(26). 두 사람에게 올 추석은 기대와 희망, 그리고 꿈이 남다른 명절이다. 장윤정과 박현빈은 같은 소속사 식구로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고 지낸 사이. 나이는 장윤정이 2살 많고 데뷔도 2004년으로 2006년 데뷔한 박현빈보다 2년 선배다. 그만큼 서로를 잘 알고 선후배로 챙겨주는 마음 씀씀이 또한 각별하다. 특히 박현빈은 대부분의 젊은 트로트 가수들이 그러하듯 '어머나'로 가요계를 강타하고 나선 장윤정의 활약상을 보며 전공하던 성악을 접고 대중가수로의 꿈을 키웠다. 그리고 장윤정은 그런 후배 박현빈을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추석을 앞두고 예쁜 한복 차림으로 사진 촬영에 임한 장윤정과 박현빈은 이데일리SPN에 추석 인사를 건네며 여느 때와 다름 없는 친근함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때로는 친남매 이상으로 다정하게, 때로는 라이벌로 경쟁하며 '더불어 나란히' 신세대 트로트붐을 이끌고 있는 장윤정과 박현빈은 "항상 너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모든 분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장윤정과 박현빈에게 올해 추석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박현빈은 두 해 전 이맘 때 '빠라빠빠'로 데뷔, 지난해 추석 '곤드레 만드레'로 이름을 날렸고, 이어 올해는 '샤방샤방'으로 흥행 3연타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트위스트'로 대한민국에 신바람을 몰고온 장윤정은 "SBS '체인지' 후속으로 방영되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며 추석 이후 선보일 깜짝 변신을 예고하기도 했다. 장윤정과 박현빈은 추석날 밤, 보름달을 보면서 빌고 싶은 소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윤정은 '건강'을 으뜸으로 꼽으며 "올해는 꼭 남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원했고, 얼마 전 갑자기 어머니 건강이 악화돼 걱정을 많이 했다는 박현빈은 "첫째로는 부모님의 건강과 둘째로는 '샤방샤방'이 좋은 결실을 맺어 올 한해도 멋지게 마무리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윤정과 박현빈은 스케줄에 쫒겨 추석 연휴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집에서 한가로이 휴식을 취하며 모처럼만의 단꿈에 빠져볼 예정으로 있다. 4일 '황금연휴'를 갖게 됐다며 좋아하던 장윤정은 올 추석엔 원주 집에서 그동안 못 다한 딸 노릇 제대로 하며 명절 기분을 내고 오겠다고 답했고, 박현빈은 13일 생방송되는 KBS1TV '전국노래자랑' 촬영을 끝으로 집으로 내려가 최근 잇따라 녹화를 마친 추석 특집 프로그램을 가족들과 함께 시청하는 것도 남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다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사진제공=인우기획) ▲ 장윤정-박현빈▶ 관련기사 ◀☞[스타 한가위④]샤이니, 데뷔 후 맞는 첫 추석..."풍성한 한가위 되세요"☞[스타 한가위③]'조강지처' 이준혁-유하나, "매년 올 추석만 같기를..."☞[스타 한가위①]'샛별' 박재정-이연희, "촬영으로 바빠 특별한 추석"☞[스타 한가위⑤]민효린 한가위 인사,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 맞으세요"☞[15일 프로그램 가이드]KBS2TV '쇼! 신발장', SBS '매트릭스2' 외
2008.09.12 I 최은영 기자
'샛별' 박재정-이연희, "촬영으로 바빠 특별한 추석"
  • [스타 한가위①]'샛별' 박재정-이연희, "촬영으로 바빠 특별한 추석"
  • ▲ 박재정(왼쪽)과 이연희[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 맞으세요.”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의 남자 주인공 박재정과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주연 중 한명인 이연희가 나란히 추석인사를 전했다. ‘너는 내 운명’은 최고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인이지만 남자 주인공을 맡은 박재정의 인기를 단박에 끌어올렸다. 이연희는 25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에덴의 동쪽’에서 송승헌, 연정훈, 박해진, 이다해, 한지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는 가족이 함께 하는 행복한 추석을 맞기를 바라지만 정작 박재정과 이연희 자신들은 가족들과 만나지 못한다. 각자 드라마 촬영일정에 쫒겨 촬영장에서 동료 연기자, 스태프와 추석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다. 한 드라마에서 막중한 책임을 맡고 있는 주연으로서 감내해야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다. 박재정과 이연희는 그런 점에서 “올 추석은 더욱 특별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족과 떨어져 추석을 보내더라도 연기를 시작하면서 가졌던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섰다는 점에서 그런 상황이 싫지만은 않다. 오히려 이들은 ‘한계단 더 올라섰다’는 생각에 목표를 향한 각오를 더욱 다지는 추석을 보낼 생각이다. 박재정은 “안정적인 연기로 믿음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한가위 보름달처럼 연기자로서 내 부족함을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사진=김정욱기자,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박재정(왼쪽)과 이연희▶ 관련기사 ◀☞[스타 한가위③]'조강지처' 이준혁-유하나, "매년 올 추석만 같기를..."☞[스타 한가위②]장윤정-박현빈, "'트로트 남매' 추석 인사 드려요~"☞[스타 한가위④]샤이니, 데뷔 후 맞는 첫 추석..."풍성한 한가위 되세요"☞[스타 한가위⑤]민효린 한가위 인사,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 맞으세요"☞[15일 프로그램 가이드]KBS2TV '쇼! 신발장', SBS '매트릭스2' 외
2008.09.12 I 김은구 기자
샤이니, 데뷔 후 맞는 첫 추석..."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스타 한가위④]샤이니, 데뷔 후 맞는 첫 추석..."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 인기그룹 '샤이니'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요계 누나 열풍의 주인공 그룹 샤이니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한가위 인사를 전했다. 지난 5월 싱글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에 이어 정규 1집 타이틀 곡 ‘산소 같은 너’로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샤이니는 데뷔 후 처음 맞는 명절을 기념해 멤버 모두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냈다. 샤이니 멤버들은 “데뷔하자 마자 너무 큰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든 분들이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샤이니가 되겠다”며 각오도 덧붙였다.  샤이니는 오는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08 인 상하이' (SMTOWN LIVE ’08 in Shanghai) 공연에 참석, 데뷔 후 첫 해외 공연에 나선다. 또 15일에는 서울 광장동 멜론 악스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악수회 이벤트에 참석해 떠오르는 신인답게 어느 때보다 바쁜 명절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샤이니의 추석인사 영상 메시지는 12일 공식 홈페이지(www.theshine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기그룹 '샤이니'▶ 관련기사 ◀☞[스타 한가위②]장윤정-박현빈, "'트로트 남매' 추석 인사 드려요~"☞[스타 한가위①]'샛별' 박재정-이연희, "촬영으로 바빠 특별한 추석"☞[스타 한가위③]'조강지처' 이준혁-유하나, "매년 올 추석만 같기를..."☞[스타 한가위⑤]민효린 한가위 인사,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 맞으세요"☞[15일 프로그램 가이드]KBS2TV '쇼! 신발장', SBS '매트릭스2' 외
2008.09.12 I 양승준 기자
안내상 "'한원수' 천인공노할 놈이나...너무 많이 사랑했던 캐릭터"
  • 안내상 "'한원수' 천인공노할 놈이나...너무 많이 사랑했던 캐릭터"
  • ▲ '조강지처클럽'에서 한원수 역으로 열연을 펼친 안내상(사진=SBS)[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극본 문영남, 연출 손정현)에서 나화신의 남편 한원수 역의 안내상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밝혔다. 안내상은 11일 오후 6시 서울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조강지처클럽' 종방연에 참석해 "그동안 한원수로 인해 속을 썩혀 드려 죄송하다"며 "시청자들이 한원수를 보며 열불이 터졌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내상이 맡은 한원수는 조강지처인 나화신(오현경 분)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모지란과 불륜행각을 벌이며 시청자들에게 원성을 샀던 캐릭터다. 게다가 드라마 후반에는 모지란마저 내치며 여성 시청자들의 손가락질을 온몸으로 받고 있다. 안내상은 "한원수가 사실 천인공노할 놈이다"며 "저도 가끔 한원수를 볼 때마다 말이 안나올 정도로 기가 막힐 때가 많았다"고 강조했다. 안내상은 "다만 시청자들이 한원수의 몰락을 보며 저렇게 살면 안된다는 반면교사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년간 시청률 30%를 상회하며 SBS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던 '조강지처클럽'은 오는 10월4일 104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안내상은 "한원수가 밉기도 하지만 너무 많이 사랑했던 캐릭터다"며 "캐릭터와 이별이 어려워 나중에 원수에게 편지를 쓸것 같다"고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관련기사 ◀☞문영남 작가 "'조강지처' 연기자들 매주 울었다"☞[중년의 반란④]'조강지처클럽' 원조 불륜남...'막장심한' 한진희☞'TV로펌' 14.0% 자체최고기록...'조강지처클럽' 효과 톡톡☞'조강지처' 신예 유하나, 아시아나 새 모델 발탁...스타계보 이을까?☞'엄뿔', 올림픽에 강하다...'조강지처클럽' 누르고 日 시청률 1위
2008.09.11 I 김용운 기자
문영남 작가 "'조강지처' 연기자들 매주 울었다"
  • 문영남 작가 "'조강지처' 연기자들 매주 울었다"
  • ▲ 조강지처클럽(사진=SBS)[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연출 손정현)의 대본을 쓴 문영남 작가가 드라마 종영 소감을 밝혔다. 문 작가는 11일 오후 6시 서울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조강지처클럽' 종방연에 참석해 "2주 전에 대본을 다 썼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캐릭터를 떠나보내려니 굉장히 울적해졌다"고 입을 열었다. 문 작가는 '조강지처클럽 '팀이 매주 목요일마다 회식을 하며 팀웍을 다졌다고 상기 시킨 뒤 "회식 때마다 즐겁기도 했지만 매주 자신의 연기를 자책하며 우는 연기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만큼 배우들이 자신들의 연기에 대해 성찰과 반성을 거듭하며 보다 좋은 연기를 위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왔다는 것. 문 작가는 '조강지처클럽'의 성공을 "제가 만든 캐릭터 속에서 마음껏 놀아주신 연기자들과 힘들 때마다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격려해주신 하금렬 SBS 사장을 비롯해 제작사인 삼화네트워크 심현택 사장의 지원 덕분이었다"고 공을 돌린 뒤 "이렇게 신나고 재미있게 작업을 해본 적이 없었다"는 말로 드라마 종영을 아쉬워했다. 지난 해 9월말부터 방영된 '조강지처클럽'은 오늘 10월 4일 104회로 막을 내린다. 남편들의 외도에 맞서는 조강지처들의 모습을 담은 '조강지처클럽'은 방영 초반 10년만의 오현경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방영 이후에는 불륜드라마라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평균 30%가 넘는 시청률로 지난 1년간 SBS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올렸다.▶ 관련기사 ◀☞[중년의 반란④]'조강지처클럽' 원조 불륜남...'막장심한' 한진희☞'TV로펌' 14.0% 자체최고기록...'조강지처클럽' 효과 톡톡☞'조강지처' 신예 유하나, 아시아나 새 모델 발탁...스타계보 이을까?☞'조강지처클럽', 올림픽 '한파' 직격탄...주간 순위 5위로 뚝↓☞'엄뿔', 올림픽에 강하다...'조강지처클럽' 누르고 日 시청률 1위
2008.09.11 I 김용운 기자
민효린 한가위 인사,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 맞으세요"
  • [스타 한가위⑥]민효린 한가위 인사,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 맞으세요"
  • ▲ 민효린[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 맞으세요.” 가수 겸 탤런트 민효린이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민효린은 “이번 추석이 예년에 비해 연휴가 좀 짧아 아쉽기는 하지만 모처럼 떨어져 있던 가족과 오붓하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이라며 “가족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송편도 빚으며 즐거운 추석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효린은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연출자 이윤정 PD의 차기작 ‘트리플’의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그동안 연기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트리플’은 광고회사 직원과 피겨 스케이팅 선수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민효린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 역할을 위해 하루 10시간씩 연습을 해왔지만 추석을 맞아 잠시 휴식을 가질 계획이다. 민효린은 “연휴 일정에 맞춰 가족이 있는 대구에 갈 계획”이라며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있어 올 추석은 다른 때보다 무척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보낼 것 같다. 곧 좋은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스타 한가위②]장윤정-박현빈, "'트로트 남매' 추석 인사 드려요~"☞[스타 한가위③]'조강지처' 이준혁-유하나, "매년 올 추석만 같기를..."☞[스타 한가위①]'샛별' 박재정-이연희, "촬영으로 바빠 특별한 추석"☞[스타 한가위④]샤이니, 데뷔 후 맞는 첫 추석..."풍성한 한가위 되세요"☞[15일 프로그램 가이드]KBS2TV '쇼! 신발장', SBS '매트릭스2' 외
2008.09.11 I 김은구 기자
'TV로펌' 14.0% 자체최고기록...'조강지처클럽' 효과 톡톡
  • 'TV로펌' 14.0% 자체최고기록...'조강지처클럽' 효과 톡톡
  • ▲ 'TV로펌 솔로몬'(사진=SBS)[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시청률 30%대 인기 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의 위력은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TV로펌 솔로몬'은 1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날 방영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가 9.1%,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9.5%, SBS '야심만만2 예능선수촌'이 8.5%의 한 자릿수 시청률을 올린 것에 비하면 괄목할만한 수치다. 이날 'TV로펌 솔로몬'에는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에 출연하고 있는 김혜선 안내상 김희정 손종범이 패널로 나와 드라마 속에서 궁금했던 법적 문제들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강지처클럽'에서 주인공 한복수로 출연 중인 김혜선은 TV로펌의 고정 출연자들을 모두 제치고 TV로펌의 법률문제 4개를 모두 맞춰 다른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극중 나화신(오현경 분)의 한심한 남편으로 등장하는 안내상은 시종일관 '나는 실제로 괜찮은 남자다'라고 자신을 변호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여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TV로펌 솔로몬'이 올린 14.0%의 시청률은 지난 4월 첫방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관련기사 ◀☞'조강지처' 신예 유하나, 아시아나 새 모델 발탁...스타계보 이을까?☞'조강지처클럽', 올림픽 '한파' 직격탄...주간 순위 5위로 뚝↓☞'조강지처클럽'의 남자들, '촬영장선 몰매, 집에서도 홀대' 고충토로☞나화신 한원수가 바라는 '조강지처클럽'의 결론은?☞'조강지처' 오현경, "가슴에 맺힌 연기 한(恨) 풀었다"
2008.09.02 I 김용운 기자
'조강지처' 신예 유하나, 아시아나 새 모델 발탁...스타계보 이을까?
  • '조강지처' 신예 유하나, 아시아나 새 모델 발탁...스타계보 이을까?
  • ▲ 유하나[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의 신예 유하나가 스타의 등용문인 아시아나 항공의 새 모델로 낙점 받았다. 유하나는 아시아나 항공과 2년간 전속 모델계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박주미, 한가인, 이보영, 이수경 등이 신인시절 아시아나 항공 모델로 발탁된 뒤 본격 스타대열에 올랐고 유하나가 그 계보를 잇게 된 것이다. 아시아나 항공 측은 “참신하고 정성어리며 상냥하고 고급스러움을 지향하는 아시아나의 서비스 모토에 부합하면서 동양적인 미모에 친근하고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것에 주안점을 두고 수백명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심사를 해 유하나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조강지처클럽’에서 전형적인 신세대 며느리 최현실 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하나는 대만 드라마 ‘방양적성성’에서 여자 주인공을 맡아 오는 10월 열리는 ‘서울 드라마 페스티벌’에 ‘커피프린스 1호점’의 윤은혜, 일본드라마 ‘고쿠센’의 유키에 나카마와 함게 여우주연상 후보로 올라 주목받고 있다. ‘조강지처클럽’에 출연하면서도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아온 유하나는 ‘조강지처클럽’ 종영 후 대만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유하나, '5월의 신부'로 '조강지처' 합류☞신예 유하나, '조강지처클럽' 45회 엔딩 장식...본격 도약 신호탄☞유하나, '조강지처클럽' 상승에 한몫... 첫 키스신에 '대왕세종' 눌러☞유하나 “임지령과 스캔들, 사실 아니지만 기분 나쁘진 않아”
2008.09.01 I 김은구 기자
'韓日스타' 윤은혜-유키에 나카마, SDF 여배우상 '경합'
  • '韓日스타' 윤은혜-유키에 나카마, SDF 여배우상 '경합'
  • ▲ '커피프린스 1호점'의 윤은혜와 '고쿠센'의 유키에 나카마(사진 오른쪽)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한일 양국의 스타급 여배우 윤은혜와 유키에 나카마가 서울드라마페스티벌(SDF) 여자 연기자상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서울드라마페스티벌 2008 조직위원회는 2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품상 부문과 개인상 부문의 예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개인상 여자 연기자 부문에는 ‘커피프린스’에서 남장여자 고은찬 역을 맡은 윤은혜와 일본의 ‘고쿠센’에서 엉뚱한 선생님 캐릭터를 잘 소화한 유키에 나카마를 포함, 대만, 프랑스, 중국 출신의 배우 총 6명이 본선 후보에 올랐다. 또 대만드라마 ‘방양적성성’에 여주인공을 맡아 여자 연기상 본선에 오른 유하나는 한국인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쑥부쟁이’와 SBS ‘황금신부’는 각각 미니시리즈 부문과 장편 부문 본선에 올라 최종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기사 ◀☞'데뷔 40년' 최불암, "좋은 연기는 좋은 나라를 만든다"☞[포토]최불암 '드라마, 더욱 사랑해 주세요'☞[포토]'올해의 스타' 최불암, '날씨가 너무 덥지요?'☞윤은혜, 2000여 일본 팬들과 대규모 생일파티☞최불암, SDF 2008 '명예의 전당-올해의 스타' 선정
2008.07.29 I 양승준 기자
'조강지처클럽', 시청률 상승 불구 '지루하다' 지적...'극과 극'
  • '조강지처클럽', 시청률 상승 불구 '지루하다' 지적...'극과 극'
  • ▲ 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조강지처클럽'(사진=SBS 제공)[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이 ‘지루하다’는 싸늘한 시청자 반응에도 불구,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면에서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조강지처클럽’은 30.4%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주말 시청률 왕좌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KBS 2TV '엄마가 뿔났다'가 이날 기록한 28.1%를 2.3%포인트차로 따돌린 동시에 지난 12일 기록한 기존 자체 최고시청률30.0% 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이로써 ‘조강지처클럽’은 지난 4월27일 이후 3주 동안 6회 연속 ‘엄마가 뿔났다’를 누르고 주말 안방극장의 왕좌를 공고히 했다. 그러나 승승장구 하고 있는 시청률과 달리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싸늘했다. '조강지처클럽'은 초반 빠른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나 최근들어 지지부진한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날 방송이 끝난 후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는 “극중 정나미(변정민 분)가 돌아오면서 무려 4회 방송을 통해서도 누가 뱃속 아기의 아빠인지도 아직 밝히지를 않고, 한원수(안내상 분)가 극중에서 쓸데 없이 시간잡아 먹는 장면들이 너무 많다”(Lbdprop), “일주일에 두번 하는 드라마이고 또 성격상 전개가 활발해야 할 드라마인데도 불구하고 전개가 너무 느리다”(msdsisk)는 비판적 의견들이 줄을 이었다. ▶ 관련기사 ◀☞'조강지처클럽', 5회 연속 '엄뿔' 누르고 주말 시청률 1위 고수☞'이산', '미고' 떠난 자리 주간시청률 '1위'...'조강지처' 새 변수 부상☞'조강지처클럽', 뿔난 엄마들 제치고 시청률 독주☞유하나, '5월의 신부'로 '조강지처' 합류☞'조강지처클럽' 새로운 러브라인 부각, 주말극 정상 '우뚝'
2008.05.19 I 양승준 기자
'조강지처클럽', 5회 연속 '엄뿔' 누르고 주말 시청률 1위 고수
  • '조강지처클럽', 5회 연속 '엄뿔' 누르고 주말 시청률 1위 고수
  • ▲ 주말 시청률 1위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SBS '조강지처클럽'(사진 위)과 KBS 2TV '엄마가 뿔났다'[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이 5회 연속 KBS 2TV ‘엄마가 뿔났다’를 누르며 주말 시청률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조강지처클럽’은 2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날 26.1%의 시청률을 보인 ‘엄마가 뿔났다’를 3.6%포인트차로 따돌린 수치다. 이로써 '조강지처클럽'은 토요일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지난 4월27일 이후 이날까지 5회 연속 ‘엄마가 뿔났다’를 누르며 주말 안방극장의 왕좌를 내놓지 않았다.이날 ‘조강지처클럽’은 교통사고로 인해 하반신이 마비된 한심한(한진희 분)이 간호를 받기위해 결국 자신이 버린 조강지처 안양순(김해숙 분)의 집으로 들어가는 내용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강지처클럽’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달콤한 인생’은 이날 한자릿수인 7.4%의 시청률을 보이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 관련기사 ◀☞'이산', '미고' 떠난 자리 주간시청률 '1위'...'조강지처' 새 변수 부상☞'조강지처클럽' 30% 고지 우뚝...자체최고시청률로 주말극 평정☞유하나, '5월의 신부'로 '조강지처' 합류☞'조강지처클럽' 새로운 러브라인 부각, 주말극 정상 '우뚝'☞신예 유하나, '조강지처클럽' 45회 엔딩 장식...본격 도약 신호탄
2008.05.18 I 양승준 기자
'조강지처클럽', 뿔난 엄마들 제치고 시청률 독주
  • '조강지처클럽', 뿔난 엄마들 제치고 시청률 독주
  • ▲ '조강지처클럽'(사진=SBS)[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뿔난 엄마보다 조강지처에 더 끌리나?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이 KBS 2TV 주말연속극 ‘엄마가 뿔났다’를 제치고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조강지처클럽’은 2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의 ‘엄마가 뿔났다'는 24.2%의 시청률을 올렸다. ‘엄마가 뿔났다'는 지난 4월28일 31.1%라는 자체 최고시청률을 나타냈지만 이후 ‘조강지처클럽’에 밀려 주말극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주고 있다.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후속 드라마로 방영되고 있는 MBC '달콤한 인생‘은 오연수와 이동욱의 베드신 등 자극적인 장면에도 불구하고 6.9%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이날 방영된 KBS 2TV 대하사극 ‘대왕세종’은 15.0%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의 또 다른 주말드라마 ‘행복합니다’는 19.2%, MBC 주말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은 13.3%의 시청률을 올렸다. ▶ 관련기사 ◀☞연휴에 강한 '조강지처클럽'...'엄뿔' 제치고 2일 연속 시청률 1위☞'조강지처클럽' 새로운 러브라인 부각, 주말극 정상 '우뚝'☞'조강지처클럽' 25.4% 토요일 오후 평정...'엄뿔'도 제쳤다☞SBS 드라마 주말에는 웃는다...‘조강지처클럽’ 24.8%로 1위☞유하나, '조강지처클럽' 상승에 한몫... 첫 키스신에 '대왕세종' 눌러
2008.05.11 I 김용운 기자
연휴에 강한 '조강지처클럽'...'엄뿔' 제치고 2일 연속 시청률 1위
  • 연휴에 강한 '조강지처클럽'...'엄뿔' 제치고 2일 연속 시청률 1위
  • ▲ SBS '조강지처클럽'(위)과 KBS 2TV '엄마가 뿔났다'[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이 황금연휴를 틈타 KBS 2TV ‘엄마가 뿔났다’를 제치고 2일 연속 시청률 1위를 달렸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조강지처클럽’은 4일 방송에서 28.1%의 시청률을 기록, 25.7%에 그친 ‘엄마가 뿔났다’를 2.4%포인트 차로 제치고 이날 전체 프로그램들 중 1위에 올랐다. ‘조강지처클럽’은 3일 시청률 27.2%로 27.1%의 ‘엄마가 뿔났다’를 근소한 차로 앞섰는데 하루만에 격차를 더욱 늘렸다. ‘조강지처클럽’은 지난 4월27일에는 27.0%의 시청률로 31.1%의 ‘엄마가 뿔났다’에 크게 뒤졌었다. 그러나 근로자의 날인 지난 1일부터 어린이날인 5일까지 최대 5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엄마가 뿔났다’는 주춤한 반면 ‘조강지처클럽’은 기세를 떨쳤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도 ‘조강지처클럽’은 4일 28.6%로 ‘엄마가 뿔났다’의 27.6%를 1.0%포인트 차로 제치고 2일 연속 전체 1위를 기록했다. ▶ 관련기사 ◀☞유하나, '5월의 신부'로 '조강지처' 합류☞'조강지처클럽' 새로운 러브라인 부각, 주말극 정상 '우뚝'☞'조강지처클럽' 25.4% 토요일 오후 평정...'엄뿔'도 제쳤다☞'조강지처' 가고 '가문의 영광 '온다☞신예 유하나, '조강지처클럽' 45회 엔딩 장식...본격 도약 신호탄
2008.05.05 I 김은구 기자
유하나, '5월의 신부'로 '조강지처' 합류
  • 유하나, '5월의 신부'로 '조강지처' 합류
  • ▲ '조강지처클럽'에서 극중 결혼식을 올린 유하나와 이준혁[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드디어 저도 조강지처 됐습니다'SBS '조강지처클럽'(극본 문영남, 연출 손정현)의 극중 '최현실' 역의 유하나가 5월의 신부로 본격적인 조강지처 대열에 합류했다.  유하나는 지난 3일 방송된 '조강지처클럽'에서 '한선수' 역을 맡은 이준혁과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골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선 유하나가 출생의 비밀로 괴로워하는 한선수(이준혁 분)의 아픔을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고, 방영 후 드라마 게시판에는 ‘조강지처다운 모습이다’는 글이 줄을 이었다. ‘조강지처클럽’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기획의도상 이혼과 불륜 및 복수 등이 주된 내용이지만 현실과 선수 커플은 극중 가장 정상적인(?) 부부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현실과 선수 커플만큼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조강지처클럽' 새로운 러브라인 부각, 주말극 정상 '우뚝'☞'조강지처클럽' 25.4% 토요일 오후 평정...'엄뿔'도 제쳤다☞'조강지처클럽', '행복합니다' 거침없이 하이킥...SBS 주말 평정☞SBS 드라마 주말에는 웃는다...‘조강지처클럽’ 24.8%로 1위☞유하나, '조강지처클럽' 상승에 한몫... 첫 키스신에 '대왕세종' 눌러
2008.05.04 I 김용운 기자
'조강지처클럽' 새로운 러브라인 부각, 주말극 정상 '우뚝'
  • '조강지처클럽' 새로운 러브라인 부각, 주말극 정상 '우뚝'
  • ▲ SBS 주말극 '조강지처클럽'[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SBS ‘조강지처클럽’이 극중 새로운 러브라인을 부각시키며 주말극 왕좌 탈환에 성공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조강지처클럽’은 27.6%의 시청률을 기록, 같은 날 24.1%의 시청률을 보인 KBS 2TV ‘엄마가 뿔났다’를 제치고 일요일 주말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조강지처클럽’은 하루 전인 토요일(19일) 25.4%의 시청률을 보이며, 이날 24.1%의 시청률을 기록한 ‘엄마가 뿔났다’를 1.3%포인트로 누른 데 이어 일요일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말극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최근 ‘조강지처클럽’은 극중 한복수(김혜선 분)가 남편 이기적(오대규 분)이 병원 후배와 다시 바람이 난 것을 목격하며 갈등구조가 심화되고 있다. 또 드라마는 화신(오현경 분)과 6살 연하인 직장상사 구세주(이상우 분) 간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조강지처클럽’과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이날 16.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날(19일) 기록한 17.6%에 비해 1.1%포인트 하락했다. ▶ 관련기사 ◀☞'조강지처클럽' 25.4% 토요일 오후 평정...'엄뿔'도 제쳤다☞'조강지처클럽', '행복합니다' 거침없이 하이킥...SBS 주말 평정☞'조강지처클럽',주말드라마 1위 '승승장구'...자체 최고시청률 경신☞SBS 드라마 주말에는 웃는다...‘조강지처클럽’ 24.8%로 1위☞신예 유하나, '조강지처클럽' 45회 엔딩 장식...본격 도약 신호탄
2008.04.21 I 양승준 기자
'개콘' 시청률 급락...'대왕세종' 때문에?
  • '개콘' 시청률 급락...'대왕세종' 때문에?
  • ▲ KBS 2TV ‘개그콘서트’[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가 ‘대왕세종’의 자리이동에 졸지에 피해를 봤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개편 전인 지난달 30일 방송에서 기록한 16.8%보다 무려 4.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개그콘서트’는 평소보다 한 시간 늦게 방송됐다. 봄 개편으로 대하드라마 ‘대왕세종’이 ‘개그콘서트’가 방영되는 시간대를 차지하면서 한 시간 뒤로 밀린 것이다. 이 때문에 ‘개그콘서트’는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SBS ‘조강지처클럽’과 맞대결을 벌이게 돼 시청률이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개그콘서트’는 봄 개편을 맞아 1년 만에 ‘봉숭아학당’을 부활시키는 등 새 단장에 나름 신경을 많이 썼지만 결과적으로 그 효과를 누리지는 못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는 이날 ‘개그콘서트’가 11.7%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대왕세종' 2TV 이동 후 오르락내리락 불안정한 시청률☞'대왕세종' 투입 앞둔 이정현, "사극 모두 보고 있어요"☞'제2의 김희선' 오연서, '대왕세종' 이어 '드라마시티' 첫 주연☞유하나, '조강지처클럽' 상승에 한몫... 첫 키스신에 '대왕세종' 눌러☞‘대왕세종’ 사극불패 KBS 저력 보여줘
2008.04.07 I 박미애 기자
'조강지처' 가고 '가문의 영광 '온다
  • '조강지처' 가고 '가문의 영광 '온다
  • ▲ '조강지처클럽'(사진=SBS)[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조강지처클럽’의 후속으로 드라마 ‘가문의 영광’이 방영된다. 외주제작사인 스타맥스는 28일 오전 “오는 9월 20일부터 드라마 ‘가문의 영광’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50회에 걸쳐 SBS를 통해 방영한다”고 공시했다. SBS 역시 “현재 방영되고 있는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의 후속드라마로 ‘가문의 영광’을 방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문의 영광’은 SBS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등의 대본을 쓴 정지우 작가와 박영수 PD가 손잡고 만드는 작품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느리게 적응해가는 소시민 가족의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영화 ‘가문의 영광’과는 제목만 같을 뿐 전혀 무관한 드라마다. 스타맥스의 한 관계자는 “현재 대략적인 시놉시스를 완성하고 배우들의 캐스팅을 고민 중에 있다"며 ”5월부터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조강지처클럽', '행복합니다' 거침없이 하이킥...SBS 주말 평정☞'조강지처클럽',주말드라마 1위 '승승장구'...자체 최고시청률 경신☞SBS 드라마 주말에는 웃는다...‘조강지처클럽’ 24.8%로 1위☞신예 유하나, '조강지처클럽' 45회 엔딩 장식...본격 도약 신호탄☞'조강지처클럽', '엄마가 뿔났다' 누르고 25.5% 자체 최고 시청률
2008.03.28 I 김용운 기자
'조강지처클럽', '행복합니다' 거침없이 하이킥...SBS 주말 평정
  • '조강지처클럽', '행복합니다' 거침없이 하이킥...SBS 주말 평정
  • ▲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왼쪽)과 '행복합니다'[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주중에서는 크게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SBS 드라마가 주말에는 승승장구하고 있다.'조강지처클럽'과 '행복합니다'가 각각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 안방 극장을 평정하고 있는 것.TNS미디어코리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조강지처클럽'은 27.8%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6.3%보다 1.5%포인트 오른 수치다. '행복합니다'도 이날 24.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2일 세운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23.3%를 뛰어 넘었다.'조강지처클럽'과 '행복합니다'가 각각 전체 주말 드라마 시청률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함에 따라 SBS는 6편이 펼치는 지상파 방송 3사의 주말 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절대 우위를 차지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엄마가 뿔났다'는 27.7%, KBS 1TV '대왕세종'은 19.2%를 기록했다. MBC '천하일색 박정금'은 16.7%,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12.8%의 시청률로 조사됐다. ▶ 관련기사 ◀☞'조강지처클럽',주말드라마 1위 '승승장구'...자체 최고시청률 경신☞신예 유하나, '조강지처클럽' 45회 엔딩 장식...본격 도약 신호탄☞[포토]'행복합니다' 이훈-김효진 키스신 현장 공개☞'이휘향 가슴 노출 논란'...'행복합니다’ 제작진 “과다노출 인정" 잘못 시인☞'행복합니다' 20.9% 호쾌한 출발...'쑥부쟁이' 김정수 작가 신작 기대 만발
2008.03.17 I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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